십자가상 의 칠언 | 2016 고난주간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상위 16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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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난주간 칸타타 – 십자가상의 칠언
할렐루야 찬양대 \u0026 오케스트라
지휘: 이기선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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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남기셨는데 이를 가상칠언 (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때가 오전 9시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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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kumcin.org

Date Published: 8/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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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이란? (가상칠언의 뜻과 의미와 내용)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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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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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 묵상 – Pensées

가상칠언(架上七言) 묵상 · 1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 23:34) · 2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 3언 여자여 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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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392766.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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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하신 최후의 칠언(七言) – 크리스천투데이

그리스도의 가상칠언. 김경섭 | 프리셉트 | 157쪽 | 7,000원. ‘사순절(Lent), 고난주간(Passion Week), 부활절(Easter)’,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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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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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과 가상칠언 – 한국컴퓨터선교회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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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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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의 칠언 빛나라 합창명작품시리즈 10 – 교보문고

십자가 위에서의 일곱 가지 예수님 말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수난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뒤부아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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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1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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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김준곤 설교] 십자가상의 칠언

누가복음 23:32~46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7 마디의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십자가상의 최후의 설교, 또는 최후의 기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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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ower.co.kr

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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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난주간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2016 고난주간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십자가상 의 칠언

  • Author: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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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3.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4LjDDjmQzw

Indianapolis United Methodist Church

오늘은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을 하신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서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기 위해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셨는데 이 한 주간을 고난주간 혹은 수난주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마디의 말씀을 남기셨는데 이를 가상칠언 (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때가 오전 9시이고, 운명하신 때가 오후3시이므로 십자가 위에서 6시간 동안 생명이 유지되었습니다. 십자가 처형은 빨리 죽지 않고 모든 고통을 겪으며 서서히 죽기에 가장 고통스러운 사형 방법입니다. 이 6시간 동안에 예수님께서는 일곱 마디 밖에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4복음서에 나타난 것을 종합해서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말씀 :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이것은 용서의 기도입니다.

둘째 말씀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이것은 낙원의 약속입니다.

셋째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이것은 아들로서의 효도입니다.

넷째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막 15:34; 시 22:1).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영적인 고민입니다.

다섯째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이것은 육신적인 고통입니다.

여섯째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이것은 구원사역을 완성한 승리의 선언입니다.

일곱째 말씀 :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이것은 아버지를 신뢰하는 최후의 신앙고백입니다.

이상의 일곱 마디 말씀 중 처음 세 마디는 9시부터 12시 사이에 하셨고, 12시부터 3시까지 세 시간 동안 갑자기 온 땅이 어두워졌는데 그 세 시간 동안 예수님은 단 한 마디 말씀도 하지 않으시다가 오후 3시에 나머지 네 마디 말씀을 연거푸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이 고난 주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남기신 유언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인류 구원의 (나를 포함한) 의미를 깊이 묵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에벤에셀선교단John

가상칠언(架上七言)”이란? (가상칠언의 뜻과 의미와 내용)

A.D. 33년 4월 초순 금요일 일기 화창한 어떤 봄날 예루살렘성 밖으로 세 사람의 십자가의 죽음 행렬이 엄숙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목적지는 히브리말로 골고다요, 아람어로 된 말을 해석하면 해골이란 동산인데 여기까지 와서 각자가 메고 온 십자가에 이 세 사람을 달았습니다.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예수님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신 분입니다. 구약에는 아버지란 말이 없으나 예수님은 아버지라 부르시면서 우리에게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주기도문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도는 아버지가 두 분이십니다. 육신의 아버지와 영혼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름은 사랑의 인격적 참여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시게 될 때 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 2언의 말씀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우리는 양쪽에 달린 두 강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양쪽에 십자가에 달리고서도 그 죄를 깨닫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림이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39절)고 하였습니다. 이 고백이 진심이면 얼마나 다행이었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에 보면 비방하였다고 했습니다. 객관적이요, 비판적이요, 야욕적인 말이었으니 얼마나 불행합니까? 현재도 십자가를 신앙적으로, 주관적으로, 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 강도처럼 비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고 했습니다.

지금도 강도처럼 죽어가면서도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비방하는 자가 많습니다. 고난과 십자가에서는 선한 말이 나오기 힘든 모양입니다만 중앙에 계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알고 구세주임을 알았다면 구원을 호소하였을 것입니다. 바로 그런 강도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제 3언의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27)

세 번째 주님의 눈동자가 집중된 것은 여기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계신 곳입니다. 25절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클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등 네 여인이 울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울고 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고 하면서 부탁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격은 여인입니다.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게 되어 남편에게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제 예수님을 먼저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한없는 슬픔이 밀려왔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제 4언의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것은 말할 수 없는 고뇌에서 비롯된 절규였습니다. 죄 없는 자가 정죄를 당하고 허물없는 자가 박해를 받으며 은혜 베푸는 자가 잔인하게 죽어가는 일이 역사상 처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죄를 홀로 지시고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시는 순간 주님으로서는 매우 심각한 세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주님은 세상에 대하여는 더 할 말씀이 없고 성경에 응하기 위한 말씀을 하실 뿐이었습니다. 이런 절규를 통해서 우리는 주님도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

제 5언의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을 입증하고 신성(神性)을 나타내는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내가 목마르다” 하심은 곧 목마른 인생을 부르시는 뜻도 있습니다. 인생은 어디서 무슨 물을 마셔도 그 심한 갈증을 해소할 길 없으나 주님이 주시는 물은 영원한 갈증을 해소합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 : 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거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 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6언의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가죽 채찍으로 서른 아홉 대의 매를 맞으셨습니다. 가죽 채찍 끝에는 다섯 갈래의 가지가 있고 그 가지마다 낚시와 같은 쇠고리가 달려 있어서 가죽 채찍이 살에 닿을 때마다 살갗이 찢어지고 피가 터져 엉켜 붙었습니다.

또한, 가시관을 쓰신 머리와 대못에 박힌 양손과 양발에서도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무지한 군병의 창에 옆구리를 찔리셔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주님의 옷은 군병들이 제비 뽑아서 나누어 가졌고, 벗기운 채로 주님은 십자가에 높이 매달려 계셨습니다.

이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분이 바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죄도 없으시면서 가장 죄 많은 자처럼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것입니다. 그가 하실 일을 이제 다 이루신 것입니다.

제 7언의 말씀 :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님은 아버지란 말씀을 즐겨 사용하셨으니 산상설교 가운데서 17번, 유월절 다락방에서 45번(요 14, 16장), 요한복음 17장에서 6번이나 나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상에서 마지막 말씀을 아버지로 끝맺으셨습니다. 아버지란 명칭은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자신을 갖게 하는 이름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들은 아무리 값진 것이라 해도 아버지 손에 맡기고 부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육체로부터 분리되려는 찰나에 있는 그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셨습니다.

가상칠언(架上七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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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 묵상

가상칠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제자들이 복음서에 기록한 것입니다. 고난주간 7가지 말씀을 묵상함으로 주님의 고난의 의미를 돼시기를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상칠언 정현욱 저 가상칠언(架上七言) 묵상성경을 묵상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고난 주간을 보낼 때는 여느 때보다 더 깊이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의 다양한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를 묵상할 수 있지만 가상칠언 말씀도 많은 유익을 줍니다. 가상칠언은 주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셨던 일곱 가지 말씀입니다. 일관성이 없어…

성경을 묵상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고난 주간을 보낼 때는 여느 때보다 더 깊이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성경의 다양한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를 묵상할 수 있지만 가상칠언 말씀도 많은 유익을 줍니다. 가상칠언은 주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셨던 일곱 가지 말씀입니다. 일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깊이 묵상하면 예수님의 전 생애와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매일 한 구절씩 깊이 묵상하며 나아기를 소망합니다.

[묵상한 글의 간략한 부분만 이곳에 올렸습니다. 길이 너무 길어져 각각 제목별로 분리했습니다. 각 묵상 글은 제목을 클릭해 들어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1 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쌔”(눅 23:34)

첫 번째 말씀은 용서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난 인간에 대한 심판의 집행인 동시에 용서인 것을 압니다. 구약 시대 사람이 죄를 지으면 자신의 죄를 대신할 제물을 성막에 가져갔습니다. 죄인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각을 떠서 제사장에게 드립니다. 제사장은 더러운 것을 제하고 모두 제단 위에 올려놓고 번제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번제와 속죄제는 직접인 죄를 사하는 제사입니다. 소제는 감사, 화목제는 감사와 평화를 위한 제사입니다. 모든 제사들은 직접적으로 다른 목적을 갖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죄 용서에 대한 감사를 전제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처음 하신 말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중보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용서해 달라고 한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따랐던 사람들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인류를 말합니다. 자신을 배신한 제자들, 자신을 채찍질하고 모욕한 로마군사들, 지나가면서 조롱한 행인들과 구경꾼들가지 포함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십자가에 넘긴 유대관원들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한 빌라도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원수가 누구입니까? 그는 단순한 괴롭힘의 주체가 아닙니다. 존재의 부정과 멸망으로 이끌고 가는 모든 사람들과 환경까지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용납은 아닙니다. 그들의 폭력과 비방을 인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죄성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죄는 대항하지만, 죄인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아버지라는 부름에도 유의해 봅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주기도문에서도 주님은 제자들에게 먼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는 친밀함과 아들됨의 표지입니다. 구하기 전에 먼저 준비되어야할 것은 관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아들의 자격으로 죄인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용서에 대한 기도는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며, 기꺼이 용서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구하는 기도는 모두 응답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간구의 전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 눅 23:43)

3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 요 19:26-27 )

저는 가끔 야고보와 같은 동생들이 있는데 왜 요한일까? 궁금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직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동생 야고보보다는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했던 요한에게 마리아를 부탁한 것은 잘 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맡은 것은 짐이지만 영광스러운 짐입니다. 우리는 종종 주의 일을 감당할 때 영광을 보지 못하고 무게만을 봅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을 들어 영광의 무게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친동생이지만 어머니를 맡길 수 없는 야고보인지, 마음 편하게 맡길 수 있는 요한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어떤 존재입니까?

주님은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버렸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께 물었습니다. ‘왜 나를 버리십니까?’ ‘저를 버리실 만큼 죄인들이 가치가 있습니까?’ 그렇게 묻습니다. 그 질문은 우리 자신에게 해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과 맞바꿀 만큼 제가 가치 있는 인간입니까?”

이곳에서 마태는 아들을 버리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아버지의 역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버리고 죄인을 구하는 광인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은 신비이며, 아이러니입니다. 아들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어야 한다며, 주님의 외침을 들을 때 우리는 영원한 침묵으로 일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커서, 내가 과연 구원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야 합니다.

5언 내가 목마르다(요 19:28 )

6언 다 이루었다.(요 19:30)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를 통해 구속의 완성을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인류를 향한 완전한 구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7언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눅 23:46 )

[문서이력]

발행일 2018-06-19

1차수정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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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과 가상칠언

● 고난주간 부활주일 전 한 주간을 고난주간 또는 수난주간이라 하며, 이 주간은 수난절의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신 주간임을 말합니다. 고난주간은 종려주일로부터 시작됩니다.

● 종려주일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축하하는 주일(마21:1-11,막11:1-10, 눅19:28-40, 요12:12-19)이며, 고난 주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 주간에는 더욱 뜻 있게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도록 합니다. 종려주일은 사순절의 여섯 번째 주일이 됩니다. 한때 이 주일은 “호산나 주일”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주일이 종려주일과 관련되기 이전에 고대 교회에서는 “세례 지원자 주일” 이라고 불렀는데 이 명칭은 부활절에 세례를 받기 위하여 행하는 지원자들의 준비와 관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세례 지원자들은 이 주일에 처음으로 기독교 신조와 주님의 기도를 배웠고 그것을 비밀로서 간직하였습니다. 이날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하며 또한 예수님의 고난 시작과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정결하게 일주일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요 일 주 제 내 용 성경 본문 일요일 개선의 날 1.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2. 무리의 반응과 예수님 우심 눅19:28-40

눅19:41-44 월요일 권위의 날 1.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심

2. 두 번째 성전을 깨끗이 하심 마21:18-19, 막11:12-14

마21:12-17, 눅19:45-48 화요일 변론의 날 1.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

2. 경고의 세 가지 비유

(두 아들, 악한농부, 혼인잔치)

3. 지도자들과 논쟁

4.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경고

5. 유다의 반역 마21:23-27, 눅20:1-8

마21:28-32, 마21:33-46, 마22:1-14

마22:41, 눅20:41-44

마24:25, 막13장, 눅21:5-38

마26:14-16, 막14:10-11 수요일 음모의 날 1.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음모 마26:3-5, 막14:1-2, 눅22:1-2 목요일 준비의 날 1. 유월절 식사

2. 최후의 성만찬

3. 예수님의 고별설교와 중보기도 마26:17-25, 요13:1-7

마26:26-29, 막14:22-25

요17장, 요13:31-35 금요일 수난의 날 1. 배반당하고 잡히신 예수님

2. 공회앞에 서신 예수님

3. 빌라도의 심문을 받으심

4. 십자가의 죽으심 마26:3036-56, 막14:2632-52

마26:57-58, 눅22:54-55

마27:21-31, 눅23:1-25

마27:31-50, 막15:20-46, 눅23:26-54 토요일 예비의 날 1. 로마병정 예수님의 무덤을 지킴 마27:62-66

● 가상칠언이란?

A.D. 33년 4월 초순 금요일 일기 화창한 어떤 봄날 예루살렘성 밖으로 세 사람의 십자가의 죽음 행렬이 엄숙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목적지는 히브리말로 골고다요, 아람어로 된 말을 해석하면 해골이란 동산인데 여기까지 와서 각자가 메고 온 십자가에 이 세 사람을 달았습니다. 그 중에 중앙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하신 말씀을 “가상칠언(架上七言)”이라고 합니다.

제 1언의 말씀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원어 주요단어 스트롱코드 설명

[*863] ajfivhmi

발음 : 압히에미 aphiemi {af-ee’-ay-mee}

어근 : *575 히에미(보내다) 에서 유래

어의 : 울부짖다, 용서하다, 버리다, 곁에 두다, 떠나다, 생략하다, 따로 내놓다, 면제하다, 고생하다,포기하다.

문법 : 동사

from 575 and hiemi (to send, an intens. form of eimi, to go); TDNT – 1:509,88 AV – leave 52, forgive 47, suffer 14, let 8, forsake 6, let alone 6, misc 13; 146 1) to send away 1a) to bid going away or depart 1a1) of a husband divorcing his wife 1b) to send forth, yield up, to expire 1c) to let go, let alone, let be 1c1) to disregard

1c2) to leave, not to discuss now, (a topic) 1c21) of teachers, writers and speakers 1c3) to omit, neglect 1d) to let go, give up a debt, forgive, to remit 1e) to give up, keep no longer 2) to permit, allow, not to hinder, to give up a thing to a person 3) to leave, go way from one 3a) in order to go to another place 3b) to depart from any one 3c) to depart from one and leave him to himself so that all mutual claims are abandoned 3d) to desert wrongfully 3e) to go away leaving something behind 3f) to leave one by not taking him as a companion 3g) to leave on dying, leave behind one 3h) to leave so that what is left may remain, leave remaining 3i) abandon, leave destitute

예수님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신 분입니다. 구약에는 아버지란 말이 없으나 예수님은 아버지라 부르시면서 우리에게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주기도문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도는 아버지가 두 분이십니다. 육신의 아버지와 영혼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가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름은 사랑의 인격적 참여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시게 될 때 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① 죄 많은 여인의 죄를 속죄하여 주실 때 그는 구원을 받고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 (눅7:36-50)

② 중풍병자의 죄를 사죄하여 주실 때 곧 건강하여 졌습니다. ———————————– (마9:1-8, 요5:14)

③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만 속죄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마26:28)

2. 예수님은 원수들의 죄까지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은 모든 인간들을 위한 죽음 이셨습니다.

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의 죄를 용서 하셨습니다. ————————————- (눅23:34)

② 빌라도와 종교 지도자들의 죄를 용서 하셨습니다. —————————————— (요19:6-23)

③ 베드로와 가룟유다의 죄를 용서 하셨습니다. ———— (마26:15-69)

3. 우리에게도 용서하라고 친히 말씀 하셨습니다.

①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 (골3:13)

② 주기도문에서 명령 하셨습니다. ———————— (마6:12)

③ 일흔 번씩 일곱 번 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 (마18:21-22)

제 2언의 말씀 :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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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7] paravdeiso

발음 : 파라데이소스 paradeisos {par-ad’-i-sos}

어근 : 기원은 외래어

어의 : 공원, 낙원

문법 : 남성형 명사

of Oriental origin cf 06508; TDNT – 5:765,777 AV – paradise 3; 3 1) among the Persians a grand enclosure or preserve, hunting ground, park, shady and well watered, in which wild animals, were kept for the hunt; it was enclosed by walls and furnished with towers for the hunters 2) a garden, pleasure ground 2a) grove, park 3) the part of Hades which was thought by the later Jews to be the abode of the souls of pious until the resurrection: but some understand this to be a heavenly paradise 4) the upper regions of the heavens. According to the early church Fathers, the paradise in which our first parents dwelt before the fall still exists, neither on the earth or in the heavens, but above and beyond the world 우리는 양쪽에 달린 두 강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양쪽에 십자가에 달리고서도 그 죄를 깨닫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림이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39절)고 하였습니다. 이 고백이 진심이면 얼마나 다행이었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에 보면 비방하였다고 했습니다. 객관적이요, 비판적이요, 야욕적인 말이었으니 얼마나 불행합니까? 현재도 십자가를 신앙적으로, 주관적으로, 영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 강도처럼 비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고 했습니다. 지금도 강도처럼 죽어가면서도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비방하는 자가 많습니다. 고난과 십자가에서는 선한 말이 나오기 힘든 모양입니다만 중앙에 계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알고 구세주임을 알았다면 구원을 호소하였을 것입니다. 바로 그런 강도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1. 예수님은 낙원의 주인이심을 의미합니다.

① 낙원을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 (요14:1-6)

② 영원한 천국의 주인이십니다. ——————————- (계22:1-6)

③ 하나님이 지으신 집은 세상의 집과는 다릅니다. ————– (고후5:1-3)

2. 낙원에 제일 먼저 간 사람은 강도입니다.

① 회개와 기도함으로 낙원에 갔습니다. ———————— (눅23:41-42)

②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 (눅23:40)

③ 예수가 의인이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함으로 낙원에 갔습니다. —————————————— (눅23:42)

3. 주님이 가시고 우리가 갈 낙원입니다.

① 거기서 세세토록 왕노릇 합니다. —————————- (계22:5)

② 세상 끝까지 함께 계십니다. ——————————– (마28:20)

③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삽니다. ——————————– (요14:3)

제 3언의 말씀 :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요1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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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 mhvthr

발음 : 메텔 meter {may’-tare}

어근 : 기본어

어의 : 어머니

문법 : 여성형 명사

apparently a primary word; TDNT – 4:642,592 AV – mother 85; 85 1) a mother 2) metaph. the source of something, the motherland 세 번째 주님의 눈동자가 집중된 것은 여기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계신 곳입니다. 25절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클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등 네 여인이 울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울고 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요한에게 “보라 네 어머니라”고 하면서 부탁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격은 여인입니다.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게 되어 남편에게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제 예수님을 먼저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은 한없는 슬픔이 밀려왔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은 친히 효도의 계명을 지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① 어려서는 부모님과 함께 성전에 예배하러 갔습니다. ———– (눅2:41-51)

② 예수님이 효도를 가르치셨습니다. —————————- (엡6:1)

③ 십자가상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하셨습니다. ——————– (요19:26-27)

2.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입니다.

① 십계명 중에 인간에게 주신 첫 계명이 효도입니다. ———— (출20:12)

② 고르반의 진리를 설명하셨습니다. —————————- (막7:11)

③ 효도하는 자에게 장수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 (신5:16)

3. 가상칠언중에 3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산 교훈입니다.

① 부모님에게 순종을 해야 합니다. —————————– (마21:28-31)

② 부모는 타락과 실패의 자식이라도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 (눅15:11-24)

③ 스승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요, 성도는 주 안에서 한 형제요, 부모입니다. ————————————- (막3:31)

제 4언의 말씀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원어 주요단어 스트롱코드 설명

[*4518] sabacqaniv

발음 : 사박다니 sabachthani {sab-akh-than-ee’}

어근 : 기원은 외래어

어의 : 당신이 나를 버렸나이다, 절망의 외침

문법 : 아람어를 고쳐씀, 음역

of Aramaic or 07662 with pronominal suffix; AV – sabachthani 2; 2 1) thou hast forsaken me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것은 말할 수 없는 고뇌에서 비롯된 절규였습니다. 죄 없는 자가 정죄를 당하고 허물없는 자가 박해를 받으며 은혜 베푸는 자가 잔인하게 죽어가는 일이 역사상 처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죄를 홀로 지시고 하나님께 버림을 당하시는 순간 주님으로서는 매우 심각한 세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주님은 세상에 대하여는 더 할 말씀이 없고 성경에 응하기 위한 말씀을 하실 뿐이었습니다. 이런 절규를 통해서 우리는 주님도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

1. 예수님의 이 순간은

① 흑암의 권세가 잠깐 이기는 모습입니다. ———————— (마27:46)

②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키신 순간입니다. ————————- (시22:1)

③ 하나님과 인간의 담을 허시는 순간입니다. ———————- (엡2:14-18)

2. 4언의 산 교훈

① 버림받은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십자가의 최고봉의 순간입니다. — (딤전2:4)

② 죄인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다는 산 교훈입니다. ————— (계21:8)

③ 예수님이 인간 대신 버림을 받으시는 순간입니다. ————— (사53:4-6)

3. 엘리, 엘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 (요8:29)

② 예수님의 전폭을 하나님께 맡기시는 고백입니다. —————- (대하20:20)

③ 충성과 봉사의 순종으로 끝까지 맡기시는 모습입니다. ———– (사53:7)

제 5언의 말씀 : “내가 목마르다!”(요19:28)

원어 주요단어 스트롱코드 설명

[*1372] diyavw

발음 : 딥사오 dipsao {dip-sah’-o}

어근 : 딥사(목마름) 에서 유래

어의 : 목마르다, 갈망하다 to thirst, 갈급해하다

문법 : 동사

from a variation of 1373; TDNT – 2:226,177 AV – thirst 10, be thirsty 3, be athirst 3; 16 1) to suffer thirst, suffer from thirst 1a) figuratively, those who are said to thirst who painfully feel their want of, and eagerly long for, those things by which the soul is refreshed, supported, strengthened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을 입증하고 신성(神性)을 나타내는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상에서 “내가 목마르다” 하심은 곧 목마른 인생을 부르시는 뜻도 있습니다. 인생은 어디서 무슨 물을 마셔도 그 심한 갈증을 해소할 길 없으나 주님이 주시는 물은 영원한 갈증을 해소합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 : 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거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 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1. 목마른 우리 인생을 위하여 주님이 목말라 주셨습니다.

① 우리의 심령이 목마릅니다. ————————— (사55:1)

② 우리의 애정이 목마르고 있습니다. ——————– (요일3:16)

③ 경제적으로 목마르고 있습니다. ———————– (신28:15-19)

2. 목마름을 해갈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 (사55:1-3)

② 예수님을 철저히 믿어야 합니다. ———————- (요4:14)

③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 (행2:1-4)

3. 세상엔 목마른 사람이 많습니다.

① 생명수를 주어야 합니다. —————————– (마10:40-42)

② 사모하게 해야 합니다. ——————————- (마5:6)

③ 예수님께 인도해야 합니다. ————————— (요7:37-38)

제 6언의 말씀 : “다 이루었다!”(요19:30)

원어 주요단어 스트롱코드 설명

[*5055] televw

발음 : 텔레오 teleo {tel-eh’-o}

어근 : *5056 에서 유래

어의 : 완수하다, 결론짓다, 완전히 하다, 청산하다, 결론짓다, 실행하다

문법 : 동사

from 5056; TDNT – 8:57,1161 AV – finish 8, fulfil 7, accomplish 4, pay 2, perform 1, expire 1, misc 3; 26 1) to bring to a close, to finish, to end 1a) passed, finished 2) to perform, execute, complete, fulfil, (so that the thing done corresponds to what has been said, the order, command etc.) 2a)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subject matter, to carry out the contents of a command 2b) with reference also to the form, to do just as commanded, and generally involving the notion of time, to perform the last act which completes a process, to accomplish, fulfil 3) to pay 3a) of tribute ———- “It is finished or paid” John 19:30 Christ satisfied God’s justice by dying for all to pay for the sins of the elect. These sins can never be punished again since that would violate God’s justice. Sins can only be punished once, either by a substitute or by yourself.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에 가죽 채찍으로 서른 아홉 대의 매를 맞으셨습니다. 가죽 채찍 끝에는 다섯 갈래의 가지가 있고 그 가지마다 낚시와 같은 쇠고리가 달려 있어서 가죽 채찍이 살에 닿을 때마다 살갗이 찢어지고 피가 터져 엉켜 붙었습니다. 또한, 가시관을 쓰신 머리와 대못에 박힌 양손과 양발에서도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무지한 군병의 창에 옆구리를 찔리셔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주님의 옷은 군병들이 제비 뽑아서 나누어 가졌고, 벗기운 채로 주님은 십자가에 높이 매달려 계셨습니다. 이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분이 바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죄도 없으시면서 가장 죄 많은 자처럼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것입니다. 그가 하실 일을 이제 다 이루신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완성자 이십니다.

① 순종을 완성하셨습니다. —————————– (빌2:6)

②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 (마5:44)

③ 구속을 완성하셨습니다. —————————– (요19:30)

2. 인간은 다 이루고 갈 수가 없습니다.

① 자기의 계획을 다 이루고 가는 이가 없습니다.

② 자녀나 부부가 가진 꿈을 다 이루고 가는 이가 없습니다.

③ 교회나 국가의 꿈을 다 이루고 가는 이가 없습니다.

3. 못다 이루는 우리 인생은 다 이루신 주님을 믿고 가야 합니다.(벧전2:24)

① 마귀는 우리의 완성을 방해합니다. ——————- (마4:1-10)

② 예수님은 마귀의 권세를 이기고 다 이루셨습니다. ———————————– (요16:33)

③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와 확신의 말씀이 됩니다. ———————– (계20:1-3)

제 7언의 말씀 :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원어 주요단어 스트롱코드 설명

[*3908] parativqhmi

발음 : 파라티데미 paratithemi {par-at-ith’-ay-mee}

어근 : *3844 *5087 에서 유래

어의 : 나란히 놓다, 제시하다, 저축하다, 진술하다, 명령하다, 위임하다, 제안하다, 제시하다, 옆에 놓다, 앞에 놓다

문법 : 동사

from 3844 and 5087; TDNT – 8:162,1176 AV – set before 9, commit 3, commend 3, put forth 2, commit the keeping of 1, allege 1; 19 1) to place beside or near or set before 1a) food, i.e. food placed on a table 1b) to set before (one) in teaching 1c) to set forth (from one’s self), to explain 2) to place down (from one’s self or for one’s self) with any one 2a) to deposit 2b) to intrust, commit to one’s charge 예수님은 아버지란 말씀을 즐겨 사용하셨으니 산상설교 가운데서 17번, 유월절 다락방에서 45번(요 14, 16장), 요한복음 17장에서 6번이나 나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상에서 마지막 말씀을 아버지로 끝맺으셨습니다. 아버지란 명칭은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자신을 갖게 하는 이름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들은 아무리 값진 것이라 해도 아버지 손에 맡기고 부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육체로부터 분리되려는 찰나에 있는 그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셨습니다.

1. 사람은 세 가지 형태로 창조되었습니다(육, 혼, 영).

① 육으로 지어진 몸은 물질과 교제하고 세상 것만 좋아합니다. ———————————— (갈5:19-21)

② 혼은 사람의 정신으로 자기를 담고 있습니다. ———————————————— (살전5:23)

③ 영은 하나님이 임하시매 신령한 세계에서만이 통합니다. ———————————————— (롬8:10-11)

2.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① 예수님의 아버지이십니다. ——————————— (눅23:46)

②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 (엡1:3)

③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바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 (롬8:15-17)

3.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 영혼이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① 천하보다 귀한 것은 생명(영혼)입니다. ———————- (마16:26)

②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성도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 (요1:12)

③ 예수님은 우리를 아버지께 인도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 (요14:6)

십자가상의 칠언 – 교보문고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960025 ( 1189960028 ) 쪽수 104쪽 크기 210 * 297 * 6 mm /28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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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설명

십자가 위에서의 일곱 가지 예수님 말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수난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뒤부아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바로 ‘Septem Verba Christi in Cruce(십자가상의 칠언)’입니다. 이 곡은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요소들이 있어 예수의 고난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곡이며,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없으면서도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곡이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합창단들이 즐겨 부르는 곡이 되었습니다. 수난 음악으로 교회 찬양대들이 도전해볼 만한 고전적인 합창곡입니다.

중간중간 솔로와 합창이 어우러지며 극적인 표현이 나타나고, 십자가 처형에 대한 군중들이 외치는 합창 표현 장면은 이 곡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합창곡은 가상칠언의 가사가 아닌 찬미의 노래입니다. 호모포닉(homophonic)한 비교적 쉬운 노래로 진행되는데 그 가사와 곡의 느낌이 경건하고 숭고한 마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부활절·수난 칸타타, 부활절 음악회, 사순절에서부터 고난주간 찬양 또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할 수 있는 특별 찬양으로 추천합니다.

목차

서곡 Introduction

O vos omnes 길 가는 사람들이여

Soprano Solo

첫 번째 말씀 1st Word

Pater, dimitte 아버지여 용서하소서

Tenor, Baritone and Chorus

두 번째 말씀 2nd Word

Hodie mecum eris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

Duet for Tenor and Baritone, with Chorus

세 번째 말씀 3rd Word

Stabat Mater 슬픔의 어머니

Soli for Soprano, Tenor, Baritone, with Chorus

네 번째 말씀 4th Word

Deus meus 나의 하나님

Baritone Solo

다섯 번째 말씀 5th Word

Sitio 목 마르다

Chorus, and Soli for Tenor and Baritone

여섯 번째 말씀 6th Word

Pater, in manus tuas 아버지여 당신의 손에 맡기나이다

Tenor Solo, and Chorus

일곱 번째 말씀 7th Word

Et clamans Jesu 예수가 소리치시다

Solo for Soprano, Tenor and Baritone, with Chorus

[김준곤 설교] 십자가상의 칠언: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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