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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동극 #예수님 #시험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40일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시게 되었어요.
과연 예수님은 어떻게 시험을 이겨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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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 Faithlife Sermons
철저하게 연약한 한 인간으로서 사탄의 시험을 감당하십니다. 이 연약한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 길을 일러주고 계십니다.
Source: sermons.faithlife.com
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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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5)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누가복음 4장 1절~15절] 1절 –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 …
Source: sanho0324.tistory.com
Date Published: 2/2/2022
View: 3771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 기독정보넷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성경에서 말하는 시험에는 두 가지 – 하나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험입니다. 이 의미는 테스트입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의 백성이 …
Source: www.cjob.co.kr
Date Published: 2/6/2022
View: 1797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 기멀전
이것은 검사하고 조사하고 알아보는 시험, Test하는 시험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시험하신다는 말은 검사하고 조사하고 알아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
Source: godpeople.or.kr
Date Published: 10/23/2022
View: 9212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마4장1-11절 – 예수생명교회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마4장1-11절. 최수근 2014. 3. 16. 20:51. 2014년3월16일 주일예배설교문. [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 마4장1-11절 ].
Source: jesus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8/22/2021
View: 5655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신 방법’ – Jesus my Lord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시험은 시작되었습니다.
Source: wisdom04.tistory.com
Date Published: 11/29/2021
View: 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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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험 을 이기신 예수님
- Author: 뽀스토리(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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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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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5)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누가복음 4장 1절~15절]1절 –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절 –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절 –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4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5절 –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6절 –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절 –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9절 –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10절 –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절 –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절 –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14절 –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절 –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배경 이해하기]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두 가지 사건을 겪으십니다.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3:21~2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십니다(1~13절). 두 사건 모두 광야에서 일어납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주 무대였습니다. 오래전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이끌어 내셨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가신 분이 성령님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관자이심을 보여 줍니다. 광야 생활을 잘 지나고 시험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처럼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광야 시험 기사는 공관복음에 모두 나옵니다. 특히 마가복음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막 1:13)라고 한 구절로 기록합니다.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는 박해 가운데 있던, 고난받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상황을 잘 드러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도우십니다(히 4:15).
[관찰과 묵상]1. 예수님이 누구에게 이끌려 40일간 마귀에게 시험받으셨나요?(1~2절) 그분이 예수님의 시험을 주도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고 마귀에게 시험받도록 하신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이 예수님의 시험을 주도하신 이유는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을 승리로 이끄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이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셨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누가는 이 성령 충만한 광경과 함께 성령님이 예수님을 광야로 이끌어 간 사실까지 기록합니다(1절). 마가는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막 1:12)라고 기록합니다. ‘몰아내다’는 추방한다는 의미입니다. 마태와 누가는 예수님이 성령께 이끌리시어 마귀에게 시험받으셨다고 기록하는데, 이는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시험이며, 예수님의 성공적인 메시아 사명 수행을 위한 것임을 말해 줍니다. 예수님의 시험은 아담의 시험과 비교됩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시험을 받았지만,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받으셨습니다. 또한 아담은 모든 것이 풍족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금하신 한 가지 계명을 지키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굶주린 상태에서도 마귀의 유혹을 단호하게 물리치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시험에서 패배했지만, 예수님은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아담의 실패로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온 인류가 죄 아래 놓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승리로 죄는 영향력을 잃었고, 인류에게는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아 직을 성공적으로 감당하시기 위해 성령님께 이끌리시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적용과 나눔
지금까지 내 믿음과 인격을 단련하기 위한 하나님의 시험은 무엇이었나요? 시험받을 때 성령의 도우심을 어떻게 느끼나요?
시험(Test)과 유혹(Temptation)은 구별해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셔서 성장시키시려고 우리를 시험(Test)하십니다. 반면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잃게 하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유혹(Temptation)합니다. 예수님의 시험 기사에서 ‘시험’(헬, 페이라조)으로 번역된 단어는 그 의미가 ‘유혹’에 가깝습니다. 한글 성경은 시험(Test)과 유혹(Temptation)을 구분하지 않고 ‘시험’으로 번역했지만, 대부분의 영어 성경은 ‘좋지 않은 일로 유혹하다’란 의미인 ‘Tempt’로 번역했습니다. 시험이 찾아올 때 그것이 사탄의 유혹(Temptation)인지, 하나님의 시험(Test)인지 분별하고 기도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가 당하는 시험과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를 도우십니다(참조, 롬 8:26). 사탄의 시험이 아무리 교묘하고 강해도 성령님을 의지하면 성령님은 우리가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힘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2. 마귀는 어떤 시험 세 가지로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했나요?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마귀의 시험을 단번에 물리치셨나요?(3~12절)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 시험은 마귀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는 것이며, 세 번째 시험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을 기억하셨고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본문에는 시험과 말씀이 대조적으로 나타납니다. 마귀는 성령 충만한 예수님을 유혹했고,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에게 맞서십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내용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먼저 40일간 금식하신 예수님께 돌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유혹합니다. 육체의 배고픔 앞에서 인간은 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신명기 8:3절을 인용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며 배고픔의 고통을 온몸으로 참으십니다. 두 번째로 마귀가 천하만국의 영광이 마치 자신의 것인 양 말하며 권력을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신명기 6:13~14절을 언급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세 번째로 마귀는 시편 91:11~12절을 이용해 예수님의 능력을 시험하자, 예수님은 신명기 6:16절을 인용해 시험을 이기십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받으실 때 ‘기록된 바’라는 말씀으로 자신이 하는 말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임을 선언하십니다. 또한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참조, 신 6:13)라는 말씀으로 시험이 찾아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마귀의 시험이 찾아올 때 무턱대고 맞서 싸우는 것이 지혜가 아닙니다. 우리는 시험을 이기는 힘이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 그리고 경배임을 예수님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적용과 나눔
한 번의 시험으로 그치지 않고, 시험이 거듭될 때 어떤 마음이 드나요? 어떤 방법으로 시험을 이겼는지,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모든 사람은 시험을 받습니다. 시험받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과 결정을 취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60년대 말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올랐던 여배우 중 패트리샤 닐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패트리샤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길을 걷다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아이가 홍역에 걸려 죽고 말았습니다. 3년 뒤 패트리샤도 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인내함으로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로서의 최고 영예인 오스카 상까지 받았습니다. 이때 신문 기자가 그녀에게 고난을 극복한 열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패트리샤는 방 안에 있는 액자를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두려움이 문을 두드릴 때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대답을 했다. 그랬더니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시험을 당할 때 신앙으로 대답하면 시험이 도망간다는 뜻입니다. 인생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예수님도 마귀에게 세 번이나 시험받으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시험을 마친 마귀는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신앙으로 답하는 것만이 유혹과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예수님이 마귀에게 받으신 세 가지 시험은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굶주림이나 명예나 정체성에 관련된 시험을 받을 때도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둔다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예수님의 시험을 주도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시험받을 때도 성령이 함께하시며 도우십니다. 시험은 결국 우리의 믿음과 인격을 연단하는 한편,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완전한 승리는 그분의 자취를 따르는 모든 이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말씀으로 기도하기]시험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기도와 인내로 승리하게 하소서. 시험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는 ‘말씀의 사람’으로 저를 단련하소서.
출처 : 생명의 삶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 설교자료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성경에서 말하는 시험에는 두 가지 -하나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험입니다. 이 의미는 테스트입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순종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주어집니다. 주로 믿음의 시련으로 나타난다.대표적인 예-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다른 하나는 마귀에 의한 시험입니다. 이 의미는 유혹입니다. 이 시험은 하나님의 백성을죄를 이끌기 위해서 주어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시험입니다.예수님은 마귀로부터 3가지의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험을 잘 이기셨습니다.그 시험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 사역을 시작하시면 가장 피해를 보게 될 것은 사탄이 될 것입니다.예수님께서 광야에서 기도하실 때 사탄은 긴장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사역을 실패로 만들까 연구했을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에게 던진 사탄의 시험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귀의 시험은 심심해서 거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예수님께서 승리하게 되면 자기가 망하고 자기가 승리하면 예수님은 실패하게 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40일을 금식하신 예수님은 지치고 주리셨습니다. 이 기회에 사탄이 도전합니다.◈ 배고픈 예수님에게 사탄이 던진 첫 번째의 유혹은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그냥 배 고프니까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닙니다.사탄은 예수님에게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여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출애굽 시대에 광야에서 모세가 만나를 내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신도 돌로 떡덩이를 만들어 이 굶주린 백성을 먹이므로 정말 메시야라는 것을 증명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그렇게만 된다면 예수님은 하루아침에 백성들 앞에서 메시야로서 군림하게 될 것입니다.그 길은 아마 가장 빨리 메시야가 되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가장 빨리 망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돈으로 하려는 일은 사람을 타락하게 만듭니다. 쾌락과 욕심은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마태 복음에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첫 시험을 잘 이기셨습니다.◈◈ 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말했습니다.【눅 4:6-7】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마귀는 어떤 심리적인 것을 다 동원하여 천하의 영광을 다 보여주었습니다.그리고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이 다 자기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다고 합니다.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기만 하면 다 네게 주리라며 예수님을 유혹합니다.첫 번째 시험에서는 사탄의 의도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험은 아예 노골적으로 그 의도가 드러난 시험입니다.사탄은 원래 속이는 자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속이고 있습니다.이 세상의 모든 권세와 영광이 다 자기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영광과 권세는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넘겨준 적이 없습니다.그리고 그것을 자기 맘대로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는 자유권이 있다고 합니다.이 말을 종합하면 자기가 하나님보다 높고 위대하다는 말이 됩니다.그러니까 예수 당신도 내게 굴복하라는 것입니다.무서운 시험입니다. 이 땅에 많은 정치가나 재벌들이 그 권세와 영광을 누리기 위하여 악의 세력들에게 굴복당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종교지도자들은 마약과 깊이 결탁되어 있습니다.지금 예수님에게도 그 방법으로 메시야가 되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대답..성경에 사탄아 네가 이 땅의 주인이라고 써 있는 곳도 한 곳도 없고, 또 하나님만 경배하고다만 그를 섬기라 했지 너 같은 사탄을 경배하라는 곳도 한 곳도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도와야 이루어집니다. 악한 마귀의 도움으로 하나님의 일은이루어지지 않습니다.악의 세력의 도움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완전히 패망하는 길입니다.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혹을 받는 교회들도 많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성장한다고 해도 결국은 교회가 교회 되기를 포기하는 길입니다.성도여러분 하나님만 의지하며 묵묵하게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 때 영원한 승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성공이나 축복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이제 예루살렘 꼭데기로 예수님을 데리고 갔습니다.마태 복음의 순서는 광야→성전 꼭데기→ 천하만국을 보여 주며 유혹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은 광야→ 산→ 성전으로 되어 있습니다.마태 복음은 사람의 욕망의 순서를 따라 기록했습니다. 굶주림, 명예, 권력의 순서 임.누가 복음은 지역적인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광야, 산, 예루살렘입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을 위한 배려입니다.예루살렘에는 항상 순례객들이 넘칩니다. 성전에는 예배하는 자들로 넘치고 있었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어떤 기적적인 축복을 바라고 있었을 것입니다.그 때 성전에서 한 사람이 뛰어내렸는데 종이 장처럼 가볍게 내려 앉았다고 한다면 사람들이 그를 우상처럼 받들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성전에서 뛰어내리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서 당신의 발도 상하지 않게 하실 것이고, 당신은 금방 메시야가될 수 있다는 유혹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사탄의 말을 듣고 성전에서 뛰어내렸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한 것이 됩니다. 사탄은 이처럼 교묘한 수단으로 예수님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예수님은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한 마디로 사탄이 제시한 유혹을 물리쳤습니다.이 시험은 예수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셨다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안겨줍니다.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심을 증명해줍니다.마귀는 시험할 때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라며 계속해서 유혹합니다.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둘째 아담입니다. 첫째 아담은 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온 인류가 타락하고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그런데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메시야로서의 공적인 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탄의 시험을이기셨습니다.사단은 어떻게 해서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루실 구속 사역을 방해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승리하셨습니다.누가는 이 사건을 기록하기에 앞서서 긴 족보를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감으로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마지막 아들임을 보여 주고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첫 아들이라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지막 아들, 곧 둘째 아담입니다.그리고 누가는 광야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3장 22절에 말씀하신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그 말씀을 다시 확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② 우리에게 사단의 정체를 알려줍니다.사탄의 시험의 목적은 예수님을 타락시켜서 구원 사역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에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사탄은 아담을 공격하여 타락하게 했던 것처럼 둘째 아담인 예수님을 타락시키려하는 것입니다. 이 공격은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갑자기 자기가 영웅이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가 된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게 합니다.㉡ 자기가 우리를 가장 사랑하는 자인 것처럼 속여서 우리를 타락의 길로 빠지게 합니다.㉢ 욕망을 통해서 유혹하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이간질합니다.사단의 목적은 우리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지금도 배고파서 우는 사자처럼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③ 우리가 시험당할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예수님은 성령충만한 가운데 말씀으로 사단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우리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사단의 시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성령과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사단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사단은 오늘도 우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사단은 아담과 하와를 넘어지게 한 장본인입니다. 예수님을 3번씩이나 유혹한 장본인입니다.지금도 수많은 성도들에게 쉬지않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유혹합니다. 사탄은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아주 없애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루는 임금에게 나아와 시험에 들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함…임금은 기름이 가득 담긴 잔을 주며 \’이 잔을 들고 성을 한 바퀴 돌고 오라, 단 한 방울의 기름도 흘리지 말고 제시간 내에 돌아와야 한다\’라고 명했습니다.그리고 신하를 불러 명하기를 칼을 빼들고 좇아가다 만일 기름을 흘리거든 가차없이 목을 치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명령대로 한 방울의 기름도 흘리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이를 본 임금이 칭찬하며 물었습니다.길 옆에 있는 가게들을 보았느냐? == 기름에 정신을 쏟다 보니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임금은 그렇게만 살면 시험을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 한다.성도 여러분여러분의 눈을 하나님께만 고정시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하늘 나라에만 두시기 바랍니다. 그 영광을 위해 사시기를 바랍니다.그러면 다른 것을 볼 틈이 없어집니다. 죄지을 시간이 없어집니다. 어떤 유혹도 이길 수있습니다.성경은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어떤 회사의 필기시험에 난 문제입니다.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오.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먼저, 당신은 죽어 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녀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아니면, 의사를 태움으로써 그의 은혜를 갚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아니면, 이상형을 태울 수도 있습니다. 의사에게는 다음에도 은혜를 갚을 수 있지만 이상형을 다시만날 수도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200명 가운데 1등으로 뽑힌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의사 선생님께 제 차의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도록.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가끔씩 우리는 도저히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욕심을 포기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대개의 유혹은 욕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성도의 삶에 유혹은 계속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의 작은 예수입니다.우리의 스승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시험을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시험을 이기며 사는 길은 성령 충만한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성도 여러분 갈수록 죄악이 흉흉한 이 시대에 하나님만 사랑하시므로 이기며 하나님께영광돌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눅 4:1-13)
오늘은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이라고 하니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이란 무엇이고,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무엇이며, 시험과 예수님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유명한 선교회에서 한 분의 선교사 지망생을 시험 치르고, 면접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시험보고, 면접한다고 하며, 새벽 3시에 나오라고 합니다. 지망생이 선교국에 새벽 3시에 나갔으나, 감독관은 오지 않았습니다. 아침 8시가 되니 그제야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사과도 없이 시험관은 퉁명스럽게 묻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school)라는 단어의 철자를 말해보시오”
그래서 선교사 지망생은 그 유치한 질문에 순순히 답변하였습니다. 그러자 시험관은
“좋습니다. 그러면 숫자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2의 두 배는 얼마입니까?”
“네, 4입니다.” 시험관으로 오신 분이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지망생에게 말했습니다.
“참 좋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당신은 합격되었습니다.
당신은 선교위원회의 시험에 합격했으므로 내일 아침 선교사로 임명할 것을 건의하겠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 시험관은 선교위원회에서 지망생을 극구 칭찬하며 그가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첫째, 극기시험에 합격입니다. 추운 날 새벽 3시에 오라고 했는데 아무런 불평이 없이 왔습니다.
둘째, 그는 시간을 엄수했습니다. 그는 신뢰와 약속의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셋째, 다섯 시간을 기다리는 인내의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넷째, 어린이 시험문제로 시험을 보는데도 기분 나쁜 표정 한 번 짓지 않아 겸손의 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선교사로서의 자격요건을 다 갖추었으므로 기꺼이 선교사로 보낼 것을 추천합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험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시험해보아야 그의 진면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요단강에 나가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비둘기 같이 그 머리 위에 임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시고 광야로 들어가 40일을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려 공생애의 사역을 놓고 기도하러 광야로 들어가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천국운동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누구라도 자기의 운동, 자기의 사역의 방법을 놓고 기도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이제부터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고 사람들을 인도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고 기도하시고 있었습니다. 매우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우리 주님은 마지막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므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합니다. 3가지의 시험이 차례대로 임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40일 동안 금식기도하시면서 연속적으로 반복된 시험이요, 순서가 뒤섞이면서 엄습한 시험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험이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원문에는 ‘페이라조’라고 하는데, ‘시험하다’, ‘유혹하다’, ‘시련하다’, ‘실험하다’라는 말입니다. 시험하다는 말은 상황에 따라서 Test 하는 것, 조사하다, 검사하다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시험의 긍정적인 면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유혹하다(tempt)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인간을 시험하십니다. 인간을 범죄하도록 유혹하기 위하여 시험하지는 않지만, 진실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하고 검사하기 위하여 시험합니다. 아브라함이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지 알아보기 위하여 아들은 번제로 드리라고 시험하셨습니다.
창22:1에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검사하고 조사하고 알아보는 시험, Test하는 시험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시험하신다는 말은 검사하고 조사하고 알아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시험은 충성과 불충, 믿음과 불신을 그대로 드러내시기 위함이지, 그렇다고 하여 죄악으로 유도하고 범죄에 빠지게 하려고 시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우리에게 더 귀한 믿음을 주시려고 시험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시험하지 않습니다. 약1:13 말씀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시험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는데, 위협하고, 부담을 주고 부추기도 하고, 유혹하는 측면에서 그런 시험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주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시면서 마6:13에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주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고 합니다.
시험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런 시험은 실패로 유인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곳으로 이끌어가고 시험받는 자로 의심하게 하고 불신하게 하면서 죄악으로 유도하는 시험입니다.
시험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긍정적인 면도 있어 시험은 시련으로 이어지고 성숙하게 되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러나 시험에 빠지고 시험을 이기지 못하면 부정적으로 죄를 짓고, 의심하게 되고, 불신앙으로 치우칠 수도 있습니다. 시험은 반드시 이기고, 시험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나아가서 세례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금식기도하시면서 공생애를 준비하셨습니다. 세례 받으실 때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이라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사람은 은혜 받은 후에 큰 시험이 찾아옵니다. 시험하는 자는 마귀요, 사탄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성령에 이끌려서 광야에 들어가 금식하시면서 40일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이렇게 힘들게 시작하셨습니다. 흙먼지 날리는 사해 골짜기의 광야에 들어가 식음을 전폐하시고 메시아로서의 외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아갈 수 없고, 풀이나 나무가 자랄 수 없는 민둥산이요 허허 벌판이었습니다. 낮에는 내리 쬐는 태양이 대지를 불덩이로 달구었습니다. 밤이 되면 칠흑 같은 어두움과 냉기가 온 광야를 둘러 덮었습니다. 사람이 광야에 거한다는 것은 살인적인 더위와 얼어 죽는 추위와 싸워야 했습니다. 광야에서는 40일을 산다는 것은 100% 하나님과의 의존관계에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면 사는 것이요, 하나님이 생명을 거두어가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광야에서 40일 간 금식한다는 것은 자신의 능력은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려주시면 나올 것이요, 생명을 받으시면 드리겠다는 각오여야 합니다.
첫 번째 시험은 무엇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광야에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셨습니다. 3절입니다.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이 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해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요, 만일에 할 수 없다고 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40일을 주리시고, 배가 고팠습니다. 시험하는 자 마귀는 예수님께 나아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이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 먹는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에게 다가와 시험하였습니다. 옛날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한 것과 같은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잘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생각합니다. 잘 먹고 살면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부럽지도 않습니다. 먹는 문제는 결국 돈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지금 악한 마귀는 예수님 앞에 빈정거리면서 대들었습니다. 악한 마귀는 인간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들, 가장 필요한 것, 먹을 가지고 유혹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매우 굶주렸습니다. 인간의 굶주림을 이용하여 악한 마귀는 사람들에게 빵을 주라고 유혹합니다. 메시아로서 이제 사역을 시작하는데, 인간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은 먹는 문제라고 속삭입니다. 먹을 것을 주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쓴 이용규박사는 몽골에서 있었던 한가지 체험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2005년 몽골의 이레교회가 개척한 베르흐 지역의 개척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드리고 있었습니다. ‘벌러르’라는 자매가 예배 시간에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전혀 귀로 듣지 못하던 자매였는데, 선교사들과 함께 기도하다가 듣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예배 몇 시간 전에 소를 잃어버려서 소를 찾으러 뛰어 다니다가 예배 시간이 임박한 것을 알고 소 찾는 것을 중단하고 들판을 가로질러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하려고 교회로 왔다고 했습니다. 그 때에 이용규박사는 그 여자가 소 아닌 예배를 택한 그 믿음의 결단을 부끄럽게 하지 말아달라고, 자매가 소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무엇을 원하시는 분이신지를 알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자마자 밖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잃었던 소가 집이 아닌 예배 처소로 주인을 찾아왔습니다. 소가 아닌 예배의 기쁨을 선택한 소녀는 예배와 소, 두 가지를 다 얻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리는 세상과 예배 중에서 예배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길만이 인생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떡이 필요하지만, 떡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생을 주시는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고, 항상 말씀이 들려져야 하고, 말씀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야 합니다.
두 번째 시험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이끌고 지극히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게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마치 자기가 소유한 것처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 속삭입니다. 세상의 권세와 타협하자, 십자가를 지지 말고, 표준을 높이 두지 말고 세상과 타협하고 당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할 수 있게 하라고 합니다. 마귀는 예수가 오신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고 하면 십자가 없이도 그 일을 이루라고 속삭입니다. “왜 고통스런 십자가를 지려고 하느냐? 나에게 절 한번만 하면 될 것인데”라고 속삭입니다.
우리 주님은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쉽게 사탄에 입을 맞추거나 무릎을 꿇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섬기고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고, 사람의 방법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시험은 무엇입니까?
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사탄, 마귀도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교묘하게 인용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까지도 적당히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험은 사람들 앞에서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 과시하라고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날, 어떤 한 사람이 성전 꼭대기에 올라서더니 수십 길 낭떠러지 기드론 골짜기,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데 죽지 아니한다면, 사람들이 그를 메시아로 받아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옛날 동방교라는 이단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계통의 이단과 사교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에 한 부인이 동방교에 심취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집에서 동방교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자기들은 성경 말씀 그대로 믿는데,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고 했습니다.
막16:17-18을 보여주면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쥐약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하면서 남편이 보는데 쥐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됩니다. 기독교에 엄청난 박해가 일어날 때에, 무슨 독극물을 먹였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 중에도 어떤 이에게는 능력을 보이시고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살려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평시에 자기 스스로 독극물을 먹으면 죽습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13절 말씀에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한번 떠나간다고 해도 그것으로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의 틈만 보이면 다가와 미혹하고 시험합니다. 이런 일을 우리가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마귀가 무엇을 가져다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말로만 유혹하고 자기의 종으로 삼기 위한 술책만 있을 뿐입니다. 세상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마귀의 시험이든지 우리 마음에서 일어하는 미혹이든지, 아니면 세상이 주는 유혹이든지 시험을 물리치고 이겨야 하고 합격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하고, 기도하여야 하고, 말씀의 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여 항상 기도하면서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말씀의 검은 휘둘러야 하지, 우리의 마음에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말씀을 암송하여 외쳐야 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김운용박사가 기독공보에 실린 간증예화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미국선교사님의 글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중국 접경에서 북한 선교를 위하여 힘쓰시는 분이었습니다. 북한 접경에서 밥을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언젠가 강을 건너 식사하러 오신 분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바지를 걷어 올리고 강을 건너온 그들의 옷은 남루했고, 옷이 얇아 많이 추워보였습니다. 신발을 다 떨어져 있었고, 얼굴은 검었습니다.
그 중 79세인 김씨 할아버지에게서 일종의 경외감이 느껴졌습니다. 김씨 할아버지로부터 탈북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선교사님은 탈북하려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가 하는 말 “찬송이나 마음 놓고 불러보고 싶어서….”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선교사님이 되물었습니다. “언제 나오실 수 있으셔요? 빠를수록 좋지 않을까요” 선교사님은 순간 머릿속에서 비용을 계산하면서 그들을 안전하게 피하게 할 방법과 이동경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돌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 중국공안은 어떻게 설득해야 하며,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제 어느 산을 넘어야 할지, 그러나 길게 생각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자유의 땅에서 맘껏 찬송 한 번 불러보려는 것이 소원이라는 분에게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도와 드리겠습니다.” 김씨 할아버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가슴을 쳤습니다. “마지막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지요” 그리고 그 분은 일어나 울타리 밖으로 걸어 나가셨습니다.
한 10분이나 지났을까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신 할아버지는 거친 얼굴에는 눈물로 가득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물었디요. ‘저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이 우릴 돕겠다고 하는데 따라 갈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렇게 말씀하셨디요.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지 아느냐’”
그렇게 말씀하시는 그 분의 어깨가 들썩거렸습니다. “목사님, 매 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굶는 것도 하나님의 목적이랍네다. 기회가 주어지면 남조선에 가서 찬송이나 실컷 부르고, 하늘 집에 가고자 했는데 이 땅에 남겨두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시니…”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울로 가시자고 권하는 선교사에게 그가 말합니다. “나도 압네다.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도 예배당 종쳐봤고,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디요. 하지만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시니 자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디 안같소? 압네다 내도 압네다 마음 놓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헌금도 할 수 있는 자유라는 게 얼마나 좋은 겐지… 허나 하나님을 앞설 수는 없디요”
결국 작별 인사를 할 때 그 분은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우리 천국에서 만나자요”
그렇게 헤어진 후 돌아오는 길에서 하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이랴”라는 말씀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하나님 앞에 물어보고 문제를 풀어가는 자세가 정말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지 아느냐”라는 말씀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깊은 뜻을 깨닫게 됩니다.
고전10:13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요16:31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시험을 이기셔야 합니다. 우리도 성령에 충만하여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 안에 사시는 이는 시험을 이기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을 단호하게 물리치십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마4장1-11절
시험 족보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소위 “족보”를 가지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족보를 믿고 시험을 준비했다가 완전히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졸업한 장신대신대원입학시험에도 시험 족보가 있습니다. 먼저 입학시험을 치른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족보를 가지고 함께 스터디 한 친구들이 혼자 나름대로 열심히 시험을 준비한 친구들에 비해 좋은 성적을 올리곤 합니다. 그건 합격으로 가는 길을 먼저 경험한 이들이 보다 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을 주목해서 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이들의 성공과 실패가 담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주옥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샘플들이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걸 통해 우리는 믿음생활의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 가운데 힘든 부분도 바로 ‘시험’입니다. 매번 세상의 시험에 맞닥트리면 이기기보단 보기 좋게 넘어지는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세상 유혹과 시험에 넘어지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건강한 신앙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을까요? 앞으로 몇 주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죄의 유혹을, 마귀의 시험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우리가 좀 멋지게 신앙생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 마귀에게 맥없이 얻어맞고 살지 맙시다.
여러분은 마귀의 시험, 죄의 유혹을 이기는 길을 알고 계십니까?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잘 알고 있는데, 우리는 마귀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러니 쉽게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면 그래서 그대로 시행한다면 수월한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시험에 이기는 길을 분명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도, 제사장 나라로 세우신 이스라엘도 넘지 못했던 유혹의 시험을 예수님은 물리치셨고, 우리들에게 그 시험을 넘어서는 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쉽지 않겠습니까?
왜 예수님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나?
보통 우리들이 죄의 유혹을 받는 것은 우리 안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스스로 틈을 열어주면서 죄가 우리 속으로 스며들어오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반대였습니다. 그 안에 어떤 죄성도 없는 분이시지만, 오직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셨습니다. 1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님은 그 어떤 사적인 욕심과 정욕과 자랑으로 인해 시험받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상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은 시험에 들 이유가 없는 분이신데, 왜 굳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기 위해 광야로 가셨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두 왕국의 대결에서 우리들로 하여금 싸워서 이기는 법을 명확하게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참 하나님의 아들들이 어떻게 마귀를 이겨야 할지를 보여주시기 위해 광야로 가셨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것입니다.
마귀의 첫 번째 시험: 배고픔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실 때의 상황은 금식으로 인해 육신이 몹시 지쳐 있을 때였습니다. 무려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셨으니 얼마나 배고프셨고 육체적으로 기진맥진 해 있었겠습니까? 그럴 때 시험하는 자, 곧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그 앞에 섰습니다. 3절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정말 그럴싸한 요구입니다. 예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 능력을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40일 동안 금식했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겠니? 너의 육신적인 배고픔을 위해 하늘의 능력을 사용하여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봐라!”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겠다.”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마귀의 함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신 능력과 권세인데 자기의 필요를 따라 돌로 떡을 만드는 순간 마귀의 시험에 넘어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건 소위 배임죄에 해당됩니다.
사탄은 우리를 시험할 때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아닌 경제, 물질, 육신의 질서를 따라 살도록 시험합니다. 예수님도 금식하여 주린 상태에 있을 때 배고픈 육신의 필요에 호소하는 마귀의 시험에 직면하신 거예요. 물론 굶주림,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육신의 본능이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본능과 육신의 갈증과 욕망이 우리를 지배하고 우리가 그 요구들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 건강, 능력, 재능, 돈을 가지고 그 일에 목숨 걸고 살아간다면 당장은 만족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으로는 심각한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귀는 이를 이용해 우리를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틀 속에 가두어버림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으로부터 분리되도록 만들어버립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이용하는 수단이 될 수 없는 분이십니다. 비록 그 목표가 아무리 경건하게 보이더라도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우리는 마귀 앞에서 넘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의 첫 번째 대응
이처럼 당장 우리에게 시급한 경제, 물질, 육신의 필요에 대한 시험으로 우리 앞에 선 마귀를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 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합니까? 오늘 본문에서 마귀를 대적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우리는 찾을 수 있습니다.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명기8장3절을 인용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고,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은 육신의 필요로만 사는 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육신의 생명을 위한 떡도 중요하지만 거듭난 자로서 거룩한 생명을 위해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말씀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한다고 예수님은 응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주리신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아들이 지녀야 할 삶의 기본적인 원칙을 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날 경제는 사람들 사이에 인생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경제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을 경제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 땅의 풍성함만으론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가치요, 행복이요, 즐거움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이 가치를 외치지 않는 한 우리는 죽는 날까지 마귀가 갖고 덤벼드는 이 시험에 순간순간 노출되고 말 것입니다. 평생 이렇게 마귀에게 시험거리가 돼서 사시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아감으로 더 이상 마귀의 시험거리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시겠습니까?
마귀의 두 번째 시험: 과시욕
첫 번째 시험에 실패한 마귀는 예수님을 순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워놓고 두 번째 시험을 하였습니다. 6절“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이것은 예수 네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기로 결단한다고 하는데, 하나님만을 신뢰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사랑하는 이들을 아무런 해도 입지 않게 하실 거라는 이 시편91편11-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성전 밑으로 용감하게 뛰어보라고 외치는 끈질긴 사탄의 시험인 것입니다. 말씀으로 대적하는 예수님을 향하여 마귀도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시험한 겁니다. 뛰어내려서 말씀처럼 하나님이 보호하시면 참 아들이고, 없으면 참 아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마귀도 말씀을 인용했지만 이 의도는 말씀을 신뢰함으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바로 거짓 선지자이고, 거짓 교사들이고, 거짓 그리스도인들이고, 자기의 이익을 챙기는 이단들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잘못 사용하는 일에 우리가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가 두 번씩이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렇게 해보라고 시험한 것은 마태복음3장의 세례사건과 연결이 되고 있어요. 예수님께서 시험받으시기 전에 세례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았는데, 그 때에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나님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두 번에 걸쳐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라고 말하면서 시험을 한 겁니다. 여기서 마귀의 의도는 예수로 하여금 세례 때에 드러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능을 증명해보라는 겁니다. 사람 들 안에는 자신을 드러내고픈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자기 과시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과시욕은 마귀의 집중공격 대상이 됩니다.
사탄 마귀는 집요한 존재입니다. 에덴동산에서부터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 내면에 뭔가 굉장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갈망을 끊임없이 부추겨 오고 있습니다. 그 달콤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래서 자기를 들어내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 반대편에 서게 됩니다.
예수님의 두 번째 대응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의 능력을 통해 뭔가를 보여주도록 마귀는 거듭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7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여기서 시험하다의 뜻은 ‘도전하다. 도발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런 엉터리 말씀인용으로 하나님을 시험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일 마귀가 제안한 대로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오히려 시험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뢰는 내가 그분을 의지하고 끝까지 그분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이지 그 분의 도움을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맛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애굽기17장에 이르면 르비딤 광야에서 물이 떨어지고 갈증이 심해지기 시작하자 온갖 불평을 늘어놓으며 모세와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맛사라는 곳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사탄 마귀가 쳐놓은 덫에 걸린 겁니다. 그렇게 불신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그들은 광야에 다 죽습니다.
여기에 대해 동일하게 도전해오는 사탄에게 예수님께서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러한 보호를 검증하기 위해 하나님을 떠보아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구가 아니십니다. 혹시 우리 신앙을 이유로 하나님의 신뢰를 일부러 시험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 길을 멈추십시오. 하나님께서 행하실 때까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참고 기다리십시오. 그 길이 시험을 이기는 길입니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 천하만국과 그 영광
마귀는 끈질기게 예수님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벌써 두 번의 시험에 완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예수님을 유혹합니다. 평지에서 성전꼭대기로, 성전꼭대기에서 높은 산으로 이동한 것처럼 세 번째 시험은 단수가 높습니다. 9절“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눈 한번 찔끔 감고 나에게 한 번 엎드려 경배만 하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마귀는 속삭였습니다. 사탄은 드디어 자기 본성을 드러내며 예수님을 유혹한 것입니다. 사탄은 단순히 우리를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치명적인 독으로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가 다스리는 이 세상을 빼앗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수님의 생의 목적과 관련된 이 세상 나라를 절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더 없이 좋은 거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목적을 내려놓도록 하는 소리입니다. 마귀는 십자가 없는 영광, 고난 없는 목적의 성취를 유혹한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 없는 구원을 이루라고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사탄은 오늘도 고난 없는 영광, 일확천금의 유혹으로 우리들을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그런 사탄의 시험 앞에서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자신의 영혼을 팔곤 합니다. 이생의 자랑을 위해, 자기의 높아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이렇게 행동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당당하게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그 뒤에 펼쳐질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풀무불 속에 던져졌지만 누가 지켜주십니까?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전 보다 더 확실한 권세를 왕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
예수님의 세 번째 대응
이처럼 세 번째 시험은 누구를 바라보며, 누구를 예배하며 살 것이냐는 마귀의 시험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인간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예수님은 자기에게 엎드려 경배만 하면 천하만국의 모든 영광을 제공하겠다는 사탄을 엄히 꾸짖고, 물리치셨습니다. 10절“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와 같은 마귀의 시험 앞에서 우리는 거듭된 유혹을 뿌리치신 예수님처럼 모든 삶의 영역, 삶의 매 순간 선택에서 하나님만 경배하기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섬길 수 있겠습니까? 참 하나님의 아들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과정과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아담은 풍요로운 에덴동산에서 최상의 조건에 있을 때 시험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신 이후 외로운 광야에서 최악의 상태에 있을 때 시험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두고 사탄의 말을 따라 시험에 넘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이 땅이 오랜 동안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신음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시험에서 승리하셨습니다. 타협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였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만을 경배하며 섬기셨습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생명과 승리와 통치권을 되돌려 주셨습니다. 결국 패배한 마귀는 예수님으로부터 도망을 갔습니다. 11절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첫째 사람 아담이 경험했고, 둘째 사람 예수 그리스도가 경험했던 이와 같은 시험들은 오늘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회복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로서는 반드시 통과하고 승리해야 할 영적싸움입니다. 예수님은 이기는 길을 분명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사탄을 대항하는 일에 예수님은 신적인 권능에 의지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일 그랬더라면 우리에게 예수님이 시험에 이기신 일은 결코 유익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어떻게 보여주셨습니까? 오직 예수님은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유용될 수 있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시험을 이기고 나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가 올 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답을 찾는 것입니다.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신8:3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6:13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6:16
이 모든 말씀이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독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신 이유가 뭘까요? 이는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귀의 시험에 빠져 하나님 반대편에 섰던 불신의 모습들을 반향 하는 것입니다. 먹을거리가 떨어지고 굶주림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했던 그들의 모습, 하나님의 권능을 의심했던 불신의 모습,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했던 모습 등을 반향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거듭 마귀의 이와 같은 시험 앞에서 넘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이 무너짐을 허용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겪은 시험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합니다. 세례를 통하여 새로운 출애굽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된 교회는 예수님께서 이겨내셨던 여러 유혹들을 기억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그 모든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외로운 광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거기에서 하나님 편에 서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거역하느냐를 결단하도록 우리를 부르실 것입니다. 시험에 무너져 하나님을 불신했던 이스라엘 백성들 편에 서시겠습니까? 아니면 모든 시험을 이기시고 마귀를 물리치신 예수님 편에 서시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과 일치하여 철저히, 그리고 오로지 하나님만 신뢰하는 곳 어디에서나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사탄의 위력은 무너지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마귀의 시험은 우리의 위협거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신 방법’
우리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많은 시험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이 시험을 우리는 어떻게 이겨나가는 것이 맞을까요?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시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인간이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 타락한 이후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까지
사탄과의 영적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 한사람도 사탄의 유혹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 것들
1. 육체적시험
2. 영적 시험
3. 물질적 시험
예수님이 받으신 이 세가지 시험은
우리 인간에게도 똑같이 오는 시험들입니다.
(마태복음 4:1~11)
1. 육체적 시험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마귀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예수 :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 ‘ 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2. 영적 시험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마귀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예수 :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3. 물질적 시험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마귀 :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예수 :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 시험에서 승리하심!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 ★ ★ 시험 이기신 방법 ★ ★ ★ :
모든 유혹을 ‘ 하 나님의 말씀’ 으로 이기시고,
‘ 사탄을 대적’ 하여 물리치심
사탄은 우리의 약점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 사탄은 아주 교묘하고 치밀하게 우리를 올무에 걸어 넘어뜨리게 합니다.
우리가 영적 분별력 이 없고, 믿음의 전신갑주 를 입지 않고 있을 때,
사탄의 공격에 쉽게 넘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에서 이기신 방법 처럼
우리도 오직 성경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주님을 경배 하며
주님께 끝까지 붙들린 삶 으로 이 시험에서 승리하여
마지막에는 우리 모두 천국 가는 삶 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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