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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맛집 정리 (2022) – 네이버 블로그
순대국 – 토속촌. 순대국밥과 돼지국밥 진한 국물. 순대볶음도 좋다. 9. 따로국밥 – 부산갈비. 마운트프로스펙트 한울복지관 옆.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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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근교 한식 맛집 순대국밥집 토속촌 To Sok Chon 강추
그리고 시카고 가는 길에 들렸던 순대국밥집 ‘토속촌’! … 순대국이랑 돼지국밥에 순대가 따로 한 접시 나오는게 정식이에요. 한 사람은 국만하고, …
Source: mangotart.tistory.com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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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지 않은 시카고 주변 한인식당 BEST 4 – College Inside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순댓국이 정말 유명한 곳이다. 순대국 외에 돼지국밥, 닭도리탕, 감자탕, …
Source: college.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6041
“국밥 먹고 마음까지 따뜻한 토속촌” 약속 – 한인시카고
[시카고교차로] 뎀스터길 맛집 ‘토속촌’의 주인이 바뀌었다. … 순대나 돼지국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비빔밥 없어 그냥 나가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차례.Source: haninchicago.com
Date Published: 10/11/2022
View: 6311
시카고 순대 국밥 | 5000원 산더미 순대국밥? 고기가 넘쳐 섞기 …
고기가 넘쳐 섞기도 힘든 국밥집(순대국밥, 돼지국밥)┃Sundae Rice soup, Korean street food – 시카고 순대 국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Source: aseanseafoodexpo.com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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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이나 시카고 주변에 한인 맛집 도움요청합니다 – 마일모아
대부분 한국 음식은 시카고에서 찾으시는게 아마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슴다 그 외에는 자칭타칭 … 순대국밥 좋아하시면 시카고 토속촌 강추합니다.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9/30/2021
View: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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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카고 순대 국밥
- Author: 푸디랜드 Foodi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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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qV9dyJ82AU
시카고맛집 정리 (2022)
주변에 이민오시는 분들이 시카고맛집을 궁금해 하셔서 시카고 한인타운 근처, 즉 다운타운의 미국맛집이 아니라 한국분들이 주로 가는 한중일 식당 위주로 맛집을 정리해 본다.
검색으로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은, 식당명과 시카고를 구글하면 구체적인 정보를 찾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링크는 생략한다. 물론 개인적인 선호이나 대다수 시카고 동포분들도 동의할 만한 곳들이다. 음식종류 세부로 한두 곳을 선별했다.
이글을 처음으로 올린지 2년이 되어 약간 업데이트한다.
A. 한식
1. 삼겹살 – 프로삼겹살
밀워키길 노스부룩. 벌집삼겹살이 늘 좋고 기본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집.
2. 양념갈비 – 뉴서울 숯불갈비
발갛게 달군 숯을 제대로 쓰는 전통식 갈비집. 양이 비교적 적고 좀 달다는 분들도 있지만 맛은 보장.
3. 생갈비 – K-BBQ
팔레타인 주택지역에 오픈하여 예상을 깨고 큰 인기를 끄는 고기집. 고기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
4. 차돌박이 – 조선옥
시카고시내 링컨팍 근처의 맛집. 협소한 식당에 미국인도 단골이 많아 대기는 필수. 서비스는 미흡하나 그게 매력이라는 분들도.
5. 고깃집 접대 – 산수갑산 2호점
원조가게의 성공에 힘입어 골프길에 생긴 한인타운 최고시설의 한식집. 분위기가 좋아 외부손님 접대에 좋다.
6. 족발 – 해와달
골프밀사거리. 족발 뿐 아니라 대체로 음식맛이 다 좋아 최근 인기.
7. 순두부 – 소공동 또는 초당
미국내 체인점이 많은 소공동순두부는 깨끗한 시설과 서비스로 인기. 초당순두부는 좀더 전통적인 순두부맛.
8. 순대국 – 토속촌
순대국밥과 돼지국밥 진한 국물. 순대볶음도 좋다.
9. 따로국밥 – 부산갈비
마운트프로스펙트 한울복지관 옆. 올드타이머 단골이 많음. 반찬이 최고임.
10. 감자탕 – 녹원
오헤어 공항근처 한국계 회사원들의 점심명소.
11. 염소탕 – 전주식당
뎀스터길의 오랜 터줏대감. 염소전골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12. 아구찜 – 해와달
해물찜과 대구머리찜도 인기만점.
13. 만두국 – 부산갈비
직접 만드는 만두가 제대로다.
14. 칼국수 – 큰집
엘름허스트길의 조용한 식당 큰집은 정갈한 메뉴로 인기. 사골국물맛의 칼만두국 추천.
15. 떡볶이 – 주랑
한인타운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주점. 떡볶이와 치킨 등 인기메뉴가 많다.
16. 물냉면 – 산수갑산 2호점
면발과 육수가 고국의 식당 못지않다.
17. 비빔냉면 – 조선옥
차돌배기 식사후 즐기는 비빔냉면 맛에 먼거리와 대기의 불편함을 감수한다.
18. 술집 – 한신포차 또는 주랑
골프밀의 주랑은 성인만 입장가능. 한신포차는 서쪽 한인타운 주객들의 메카.
19. 한국식횟집 – 없음
시카고는 한국식 횟집에 관한한 내세울 만한 곳이 없다. 최근에 리모델링한 바다횟집, 오래된 시로이스시 등이 있다.
20. 한국식치킨 – 충만치킨
한국의 체인점. 어니언치킨이 최고인기메뉴. 티꾸간장치킨은 영화로 유명해진 수원왕갈비치킨 맛을 떠올리게 한다.
21. 보쌈 – 할매보쌈
워키간길의 인기식당. 술안주로 먹을 음식이 많다.
B. 중식 / 일식
31. 짜장면 – Yu’s Mandarin
유스만다린은 화교분이 운영하는 샴버그의 최고인기 중국음식점. 한국식 짜장면 맛에 제일 가깝다. 아씨 그로써리 푸트코트 안의 중국집도 좋은데 최근에 몰 자체가 하락세이다.
32. 짬뽕 – Chef Ping
알공킨길 상의 역시 화교분의 인기 중국집. 대부분의 요리가 맛있다.
33. 탕수육 – 홍콩반점
미국의 중식당들은 이상하도록 탕수육 맛을 못내는데, 백종원 선생 덕에 시카고에서도 찹쌀탕수육을 맛본다. 매콤한 쟁반짜장도 좋다.
34. 스시 – Daruma
시카고에 일식당은 정말 많지만 많은 분들이 일본사장이 제대로된 스시를 만드는 샴버그의 다루마를 추천한다.
35. 라멘 – Shinchan 또는 Misoya
최근 미국내 일본식 라멘 인기는 상상초월. 두곳 모두 일본인이 운영하는 명소. 신찬은 베스트컨디션면과 돈부리 들이 모두 좋다. 미소야는 좀 짜지만 홋카이도 스타일 된장라멘이 제대로다.
C. 기타
51. 쌀국수 – Pho Ha 또는 The Noodle
시카고 북쪽의 리틀사이공에 가면 Pho 가게가 무척 많다. 서버브에는 글렌데일하이츠의 포하를 권하고, 차이나타운의 더누들도 제대로다.
52. 팥빙수 – 핸섬베이커리 또는 빵굽는마을
골프길의 세련된 빵집. 설빙 스타일의 빙수가 좋다. 올드타이머들의 다방 역할을 하는 Bakersville 도 추천.
53. 버블티 – Coffeehaus
샴버그 지역의 젊은층에게 인종에 상관없이 협소하지만 인기를 끄는 카페. 과일스무디 등이 모두 좋다.
54. 미국식 해산물 – Boston Fish Market
윌링에 분점을 낸 그리스식 해산물식당. 챠피노나 검보 추천
55. 시카고피자 – Giordano’s 또는 Pequod’s
시카고 원조 Uno’s 는 비추. 보통 시카고3대피자로 꼽는 지오다노/루말나리/지노스이스트 중에 가장 대중적인 인기는 Giordano’s. 다운타운을 벗어날 여건이 된다면 미식가들의 대추천을 받는 밋볼과 페퍼로니 올린 피쿼드 피자도 강추.
56. 시카고 Italian Beef 샌드위치 – Johnnie’s Beef
고기국물에 바케트빵을 듬뿍 넣었다 빼주는 시카고원조 음식. Al’s Beef 가 원조이나, 시카고 오헤어 공항 근처의 North 길 본점이나 알링턴하이츠 지점에서 Juicy 하게 해서 먹는 쟈니스 비프 샌드위치와 수박맛 이탤리언 아이스 강추.
57. 남부스타일 BBQ – Smoque BBQ
텍사스에서도 여기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브리스킷을 맛보기 어렵다. 시카고 어빙팍 지역 Pulaski 길. 멤피스 스타일 소스에 찍어 먹어 보시라.
58. 시카고시내 라멘집 – Ramen Wasabi
지금 미국에서 가장 유행하는 메뉴를 하나 고르라면 일본식 라멘이다. 밀워키길 위커팍에 있는 라멘와사비는 최고의 챠슈와 짙은 국물로 대인기.
(To be updated)
시카고 근교 한식 맛집 │순대국밥집 토속촌 To Sok Chon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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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과 9월에는 의도치 않게 시카고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카고 가는 길에 들렸던 순대국밥집 ‘토속촌’!
순대먹으려면 고속도로타고 3시간 가야하는 현실… 근데 정말 맛있어서 2주 후, 또 시카고에 다시 가는 길에 또 들렸다죠! 위치는 충만치킨이랑 아씨마트 있는 글렌뷰 Glenview입니다.
(충만치킨도 또 가고 싶은데… 치킨이 매워서 아이랑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한 번 더 방문하게 되면 그 때 후기 남기는 걸로ㅎㅎ)
처음은 아니고 3-4번 방문한 식당인데… 사진이 별로 없네요. 도착하면 화장실에서 기저귀도 갈아야하고, 음식 나올 때까지 아이 조용히 시키고… 음식 나오면 국에서 돼지고기 건져서 식혀서 먹이고 정신이 없어서요ㅋㅋㅋ
일단 메뉴는 이렇구요. 순대국이랑 돼지국밥에 순대가 따로 한 접시 나오는게 정식이에요.
한 사람은 국만하고, 다른 한 사람은 정식해서 먹으면 양이 딱 맞는 듯요.
(여기서 많이 먹으면 저녁을 못먹는 불상사가ㅋㅋㅋ)
내부는 세련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이날은 정식으로 두개 시켰다가 배가 너무 불렀어요ㅎㅎ
한 사람은 하얀 국물, 한 사람은 빨간 국물해서… 흰 국물 쪽 돼지 살코기를 다 꺼내 식힌 후 아이를 먹입니다.
근데.. 얼큰이 너무 맵다고 해서 다음 번에는 제가 얼큰을 시켰지요.
제가 먹어도 좀 매웠어서…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은 그냥 흰 국물로 주문하세요~
밑반찬이 맛있어요. 짱아찌가 제일 맛있는데, 리필은 되고 포장은 안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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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못지 않은 시카고 주변 한인식당 BEST 4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rnegie Mellon University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 of Film and Media Arts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e Anza College Diablo Valley College Drexel University Duke University Earlham College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 Emory University El Camino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Merchandising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elician University Los Angeles City College Fullerton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ighline College Hunter Colleg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rvine valley college Iow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Laguardia Community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Minnesota State University, Mankato Montclair State University Mount Holyoke College Mt. San Antonio Colle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orthern State Universit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Occidental College Oklahoma State University Orange Coast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epperdine University Portland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 Santa Monica College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anta Rosa Junior College San Jose State University School of Art Institute Chicago School of Visual Arts Southern Utah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Fredonia Stony Brook University SUNY Oswego Syracuse University Tennessee Technological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Tufts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Utah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C campus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of Montana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Roches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niversity of New Hampshire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 Milwaukee Villanova University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aldosta State University
“국밥 먹고 마음까지 따뜻한 토속촌” 약속
맛·친절 무한제공 다짐…”주류 공략” 비빔밥·파전 곧 제공
[시카고교차로] 뎀스터길 맛집 ‘토속촌’의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 5월부터 양종민·양미현 부부가 이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토속촌이 갖는 본디의 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시 운영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지난 2개월 가까이 토속촌에 갖는 고객들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두 사람은 ‘맛과 만족을 함께 가져가는’ 토속촌을 약속했다.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까지 윌멧에서 9년여 일식당을 운영해왔다. 음식 장사 아닌 ‘사람 장사’를 앞세우는 만큼, 당시 단골들이 지금도 토속촌을 찾는다고. “일식만 주류사회 인정을 받을 게 아니라, 한식도 그렇게 해보자”며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결과다.
워낙 루머가 많은 곳이었지만, 음식 맛에 반했다. 토속촌 오픈 당시 줄 서서 먹었던 두 사람 경험도 일조했다. 양미현 씨. “친절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원래 맛을 업그레이드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 각각 선호하는 메뉴에 대한 다양한 품평을 쏟아내고 가신단다. 애정어린 조언들이 많고, 그런 의견에 직원들 품평을 더해 많은 부분 개선을 이루고 있다. 이를 적극 맛에 반영하는 건 주방을 책임지는 남편(양종민)이다. “맛에 섬세하다”는 게 부인의 평가. 성공 일식집 운영 경험에서 묻어나는 그만의 ‘맛의 고집’이 있다. 토속촌 본디 맛을 제공하면서 고객 입맛을 더 반영하는 건 그의 몫이다.
처음 버거웠던 건 음식 나가는 시간. 일식집과 달리 메뉴판도 안보고 주문하는 고객 특성에 맞춰 음식이 5분만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이른바 단골 많은 ‘토속촌 스타일’에 지금은 많이 적응된 상태다.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비빔밥’은 꼭 추가해야할 메뉴다. 순대나 돼지국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비빔밥 없어 그냥 나가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 차례. 돌솥비빔밥과 파전을 메뉴에 추가하자는 건 아내의 주장이고, “준비돼야 내놓는다”는 건 ‘프로페셔널한 걸 고집하는’ 남편의 입장이다.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미현 씨 기대다.
한국인이 주고객이지만 외국인 등 주류사회 공략도 향후 토속촌 운영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손님 평가에 의해 ‘최고 일식당’으로 선정된 과거 경험을 토대로 “음식만 준비되면, 마케팅은 문제가 안된다”는 게 미현씨의 생각이다. 외국사람들도 인맥을 중시하며, 가족처럼 친구처럼 손님을 대하는 미현 씨 살가운 고객관리도 장점이다. “그러기 위해선 남편이 비빔밥을 내놓아야한다”며 그는 웃었다. 나중 일식 같은 한식, ‘퓨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어떤 토속촌을 기대할까. “식당이 음식도 먹지만, 주인과 혹은 손님끼리 살아가는 얘기도 하면서 따뜻한 마음 전해지는 곳이었으면 해요. 국밥 먹고 마음도 따뜻하다, 그런 느낌을 갖는 식당, 생업에 쫓기기보다는 사랑을 전하는 식당이 됐으면 좋겠어요.” 두 사람 다 독실한 크리스찬. 같이 온 아이들 따로 먹거리 챙겨주는 기쁨도 다반사다.
단골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주인 바뀌었다고 새로 찾아오는 고객도 제법 늘었단다. 무엇보다 ‘영업시간(business hours)’ 절대 엄수를 당부한다고. 월~토요일 10시 30분 오픈, 저녁 9시 문을 닫는다. 미현 씨는 “마지막 주문전화는 클로징 30분전까지는 해달라”고 당부한다. 일요일은 휴무. 예전 토속촌 제공 메뉴 중 ‘족발’을 제외하고는 동일하게 맛볼 수 있다. 맛과 친절이 자리잡히면, 중장기적으로 2호점 오픈도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게 미현 씨 판단.
토속촌 대표 음식은 ‘순대’다. 아침 7시 나와 순대를 만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순대국, 순대볶음, 얼큰순대국과 돼지국밥, 김치찌게는 미현 씨 강추 메뉴다. 젊은친구들 감자탕 수요도 제법 많다고. 먹어본 사람들 국 종류가 깔끔해졌다, 모듬순대는 100이면 100 다 좋아졌다 호평 일색이란다. “‘기분 좋게 먹고 왔다’는 곳 많지 않은데, 적어도 ‘팁 아깝다’ 그런 생각 안드는 식당이 됐으면 해요.” 토속촌의 명예 회복, 양종민·양미현 부부의 거듭된 다짐이다.
*주소 : 6032 Dempster St. Morton Grove, IL 60053
*전화 : 847-410-7650
▲ “‘기분 좋게 먹고 왔다’는 곳, 적어도 ‘팁 아깝지 않다’는 식당이 됐으면 한다” ‘따뜻한 식당’을 표방하는 양종민·양미현 부부의 약속이다.
미시간이나 시카고 주변에 한인 맛집 도움요청합니다
한국음식없으면 못사는 1인입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마다 한국에 가서 맘껏 먹고왔는데
저번달 OPT 받고 구직중이고 나갔다오기 좀 까다롭고 위험부담이 많아서 올해는 안가려고 마음먹으니까
한국음식을 못먹을생각에 한국음식이 더 미치도록 땡긴다고해야할까요 ㅠ 맨날 새벽에 먹방보느냐 잠도 못자고 ㅠ
입맛도 까다로워서 왠만한 한인식당은 그저그렇고.. 캘리에 살았을땐 드문드문 한인식당맛집도있었고 너무먹고싶으면 엘에이까지 운전해서 가서 먹고 놀다가올라오면됬는데.. 지금 미시간에선.. 뭔가 갇힌 기분이네요.
싫어하던 곱창막창대창도 땡겨서 저번 곱창글올라왔던거 생각나 다음달에 아틀란타로 가려했으나, 그때 일을 구해서 하고있다면 취소해야해서 이도저도못하고..
그래서 기왕이면 미시간이나 시카고나 이 주변 (현재 앤아버에서 4~5시간까지 운전가능)에서 제 음식욕구를 달래주고싶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혹시 한인식당 맛있는 곳 아시면 간곡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나는 먹고싶은 음식은:
곱창막창대창, 닭볶음탕, 짜장면 (한국짜장면맛을 찾기가 진짜힘들더군요 ㅡㅡ대부분 짜장라면/패키지맛), 아구찜, 해물탕, 간장게장, 치즈돈까스, 감자탕 등등입니다!!
날씨도 구리고 입에 맛는음식도없고.. 이런 힘든시기에 맛있는 음식없이 더더욱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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