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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약관이 생기기 전 가입하신 분들은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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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가입 후 바로 청구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 정보통
병원가서 진료받은 건 없지만 당일에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수술한 후 바로 보험청구가 가능할까요? 보험가입 시 고지의무사항으로 3개월이내 치료 및 투약 …
Source: shine53.tistory.com
Date Published: 3/15/2021
View: 9067
보험 가입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보장이 될까?
몇 일 후에 그녀는 병원 찾아가 검사를 하고, 결국 유방암 진단을 … 그래도 그녀는 암 보험에 잽싸게 가입한 것에 안심하며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Source: www.lifentalk.com
Date Published: 11/5/2022
View: 1206
실비보험을 가입하면 치료 후 바로 보험금 청구를 못하나요?
실비보험은 1회차 보험료 출금 후 바로 보장개시입니다. -> 오전에 가입하고 오후에 치료를 받아도 실비 청구 가능합니다.
Source: hyeonsik0523.tistory.com
Date Published: 4/30/2022
View: 1846
실비보험 청구 전 꼭 알아야할 7가지
하지만 실제로 실비보험에 가입을 하고 1만원 이하의 소액일 경우 … 실비보험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로만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Source: insurance-all.co.kr
Date Published: 9/21/2021
View: 4394
[이생안망] 실손 첫 청구, 뭐가 궁금할지 몰라 다 설명했다
방금 막 실손보험에 가입한 여러분. 이제 어느 병원에 가도 병원 진료비가 두렵지 않은 ‘무적 카드’를 얻은 것 같은 기분에 어깨가 올라가셨나요.
Source: www.kukinews.com
Date Published: 10/18/2022
View: 7399
치료비 소액이면 실손보험금 청구 마세요 – 중앙일보
3년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에 가입한 A씨는 최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치료비는 3000원이었다. A씨는 실손보험 가입 후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7/2022
View: 6978
실손보험, ‘면책기간’ 보험금 수령 안 된다…소비자 유의(종합)
이는 이미 암진단을 받은 환자가 보험 가입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손의료보험에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수령을 할 수 없는 …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11/11/2021
View: 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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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실비 보험 가입 후 바로 청구
- Author: 금고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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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woYhBxSbsU
실비보험 가입 후 바로 청구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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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가입 후 바로 청구
실비보험-가입후-바로청구
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없는 비급여 항목의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입니다. 이런 실비보험을 어제 가입하고 바로 다음주에 실비되는 센터에 방문해 치료와 검사를 하려고 할 때 바로 보험청구가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렇다면 실비보험에 가입한 뒤 바로 1주일 내로 검사와 치료를 해도 모두 환급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비보험 바로 청구 가능여부 안내
병원가서 진료받은 건 없지만 당일에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수술한 후 바로 보험청구가 가능할까요?
보험가입 시 고지의무사항으로 3개월이내 치료 및 투약 등 1년이내 재검진 의사소견, 5년이내 수술/입원 계속하여 7일이상의 치료/30일 이상의 투약이 있을경우입니다.
실비보험-바로청구
만약 위 내용에 해당안되고 가입하시면 바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바로 청구하신다면 조사가 나올 수 있지만 고지하실 내용에 대해 제대로 고지했다면 보장받을 수 있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보험사마다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가입한 보험사에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실비보험 어플로 청구 방법
실비보험 청구를 어플로 할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플로도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한걸까요?
▶실비보험 어플 청구 방법
정신과 실비청구 시 불이익
실비청구
현재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실비청구를 한다면 다음 보험가입 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이부분은 보험사마다 가입시 고지할 사항이 있습니다.
정신과를 다녔다해도 무조건 보험에 강비하는게 어렵다 이런거는 아니고 고지사항에 해당되는 병을 앓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해당되는 병으로 인해서 수술을 하였는지 혹은 입원치료를 했는지, 통원치료를 몇번했는지 그런부분을 고지해봐야지만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즉, 무조건 된다 안된다라는 건 없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피부과 실비보험 안내
이번주 내로 피부과 실비보험에 가입하려고 할 때 보험가입 신청을 한 후 승인을 받게될 시 바로 다음날에 피부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보장이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은 면책기간이 없기에 가입한 후 바로 보장이 가능하죠.
다만 미용이 아닌 치료가 목적인 경우에만 피부과 실비보험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물리치료 실비보험 청구
물리치료도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만약 된다고하면 청구를 어떤식으로 해야하는 지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리치료도 실비보험 청구 가능할까
아직 승락 안된 상태에서 병원
보험상담
아직 승락은 안됐고 왼쪽 무릎 부담보 설정하고 가입서류를 제출했는데 오른쪽 다리가 최근들어 너무 아파 병원기록은 없고 가입서류 승락되면 가려고 합니다.
근데 서류 가입한 후 다음날 목감기로 병원에서 진료받았다면 아직 승락 전이라서 이걸로 트집잡을 수 있다는 생각 해보셨죠?
사실 승인여부는 반나절 이내로 결정이되는데 그걸 못 참고 목감기로 병원에서 진료받았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다지만 물론 고지는 들어가는 것이 엄밀히 말하면 맞지만 독감이 아닌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라면 크게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
즉, 현재 가입이 안된상태에서 병원에 가셨다면 승인한 후 감기 다시 고지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오른쪽 다리같은 경우에는 진료기록이 없다면 크게 상관없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의료 실비보험 최대 80% 가능할까
의료 실비보험을 최대 80%까지 해주는 곳이 정말 있을까요? 본론과 좀 다른 주제이기에 다음 글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료 실비보험 최대 80% 있을까?
실비보험 가입 바로하는게 좋다
실비보험가입은 바로 하는게 좋긴 합니다. 보험료는 해마다 꽤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로, 예정이율 자체가 인하되고 있는 추세이기에 그만큼 보험료가 오르게되는것이죠.
보장성보험의 경우에는 동일한 보장이라도 나이별로 보험료 자체가 다르게되는데, 34세부터 35세가 된다면 그만큼 보험료가 올라가기에 나이가 적을 때 하루 빨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긴 합니다.
물론 위 내용은 오로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가입하는 건 only 여러분들의 몫이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실비보험 가입 한 후 바로 청구 후기
지금까지 실비보험 가입한 후 바로 청구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3개월 이내에 진료받은것 고지한 후에 가입승인이 난거라면 가입한 후 병원 다녀온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것이든 모두 청구가 가능하다는 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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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보장이 될까?
평소에 여기저기 성한 구석이 없어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국민약골’ 이라고 불리웠던 그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 혹이 만져지며,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겁을 잔뜩 먹은 그녀는 일단 보험회사에 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암보험을 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보험 가입! 몇 일 후에 그녀는 병원 찾아가 검사를 하고, 결국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암 선고! 그래도 그녀는 암 보험에 잽싸게 가입한 것에 안심하며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암 보험은 보험을 가입하자마자 보장이 시작되는게 아니라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을 들면 그 즉시, 보장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상품들은 보장이 시작되는 날을 따로 정해놓고 있는데요. 이것을 ‘보장개시일’이라고 합니다.
▶보험! 가입했다고 바로 다음날부터 무조건 보장?
물론 대부분의 보험은 고객이 보험료를 낸 날로부터 보장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일부 상품은 보장을 시작하는 날을 약관에서 정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장이 시작되는 날을 보험용어로 ‘보장개시일’이라고 한답니다. 즉, 보장개시일 전에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서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죠.
보험을 가입하면 손에 쥐게 되는 보험약관! 펼쳐보았을때 빼곡히 쓰여 있는 어려운 법적 용어들로 인해 바로 좌절한 경험들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만약 다 이해하고 읽어볼 수 없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보험! 가입했다고 바로 다음날부터 무조건 보장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
<출처 : 티스토리 블로그>
▶헉. 그렇다면 내 보험은?
첫째, 암 보험은 계약일로부터 90일이 지나야 보장이 됩니다. 주계약이던 특약이던 관계없이 암을 보장하는 진단, 입원, 수술 보험금 등에 모두 해당이 됩니다. 또한 일부 상품은 보장개시일을 지나서 암을 진단 받더라도, 일정기간(1년, 2년 등) 내에는 지급보험금의 50% 등과 같이 삭감하여 지급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유방암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에는 지급보험금의 50%만 지급합니다.’와 같은 조건이 있는 것이지요
둘째, CI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는 의미의 CI(Critical illness)보험에도 보장개시일이 있습니다.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질환, 말기 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류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과 같은 무시무시한 질병들을 보장받는 이 상품 역시 보험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상태를 보장하는 장기간병보험에도 역시 보장개시일이 있습니다. 중증치매의 경우 가입 후 2년, 일상생활장해상태의 경우 가입 후 90일이 넘어야 보험금을 받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요. 만약 보험사고의 원인이 질병이 아닌 재해라면 보장개시일과 관계없이 보험금은 지급됩니다.
넷째, 질병·재해와 관계없이 치료목적으로 입원하면 1일당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보험(일반적으로 ‘입원특약’이라고 불리죠.)은 대부분 4일 이상 입원해야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즉, 입원기간이 하루~3일까지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것이죠. 물론 이런 보장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입원한 첫날부터 보험금을 지급하는 ‘첫날부터 입원특약’ 같은 상품도 있습니다.
다섯째,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다는 실손보험에도 유의해야 할 점은 있습니다. 병원 입원시 본인부담 의료비의 최대 90%까지 보험금을 받는 이 보험은, 입원치료의 경우 동일한 병명에 대해서는 최초 입원한 날로부터 365일간만 보장합니다. 만약 다시 받으려면 90일이 지나야만 하는데요. 아… 너무 어려우시다구요? 자, 그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외에도 상품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에는 보험금을 삭감하여 지급하거나, 일정기간 내에는 보장을 제외한다는 예외 조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정도로 굉장히 발병률이 높은 두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매년 암발생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2007년 암 발생자수는 1999년 대비 남자는 48%, 여자는 76.5% 증가했다고 해요. 사실 암이 발생하면 고액의 진단비와 수술비, 치료기간 동안의 생활비로 개인도 가정도 순식간에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암뿐만 아니라 이는 모든 질병이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보험약관을 굳이 확인하기 힘들다면 언제부터 보장이 가능한지를 꼭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당연히 확인해야 할 조항들이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렵더라도 꼼꼼히 확인해보고 약관 내용을 틈틈이 살펴보는 지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
박혜진
●실비보험을 가입하면 치료 후 바로 보험금 청구를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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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실비보험을 가입하면 치료 후 바로 보험금 청구를 못하나요?
최근에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간의 불량한 자세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
날게 죽지 쪽이 너무 일상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로 불편하게 아파서 정형외과에 방문했습니다.
거북목이 심하고 양쪽 비대칭도 심해서, 도수치료를 권장하는데
1회에 약 8~9만 원 정도 하는데 20회는 받아보고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좀 나아지는지
안 나아지는지 알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실비보험이 있다면 훨씬 싸게 할 수 있는데 실비보험을 들었느냐고 물어봤는데
뭔가 제가 생각해 봐도 실비를 가입했으면 비용 걱정을 안 해도 되는데
너무 비싸게 치료를 받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집에 와서 알아보니 삼성생명에서 실손보험 가입에 비급여 도수치료 항목이 들어가 있는데
질문을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1. 위에 말한 1년짜리 삼성생명 실손보험, 이건 제가 지금 당장 가입해도 청구를 할 수 없는 건가요?
(선택특약의 비급여 도수치료 환급 가능성)
2. 만약 지금 당장 가입을 하고 청구를 못한다면 언제부터 청구가 제대로 이뤄질지 알고 싶습니다.
3. 추가로 제가 도수치료를 권장만 받았고, 목 디스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자목이 좀 있고,
상체 불균형으로 인해 어깨 쪽에 통증이 오는 한마디로 명확한 병진단이 있는 상태가 아닌데
이게 지금 당장 실손보험 가입 조건에 미달되거나 그런 게 있을까요?
뭐 주워들은 정보로는 실손보험은 가입할 때 그전에 갖고 있던 지병이나 진단받은 거
이런 거 적으라고 한다고 들어서요.
상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위에 말한 1년짜리 삼성생명 실손보험, 이건 제가 지금 당장 가입해도 청구를 할 수 없는 건가요?
(선택특약의 비급여 도수치료 환급 가능성)
-> 실비보험은 1회차 보험료 출금 후 바로 보장개시입니다.
-> 오전에 가입하고 오후에 치료를 받아도 실비 청구 가능합니다.
-> 1년짜리가 아니려 1년 갱신 / 15년 재가입입니다.
2. 만약 지금 당장 가입을 하고 청구를 못한다면 언제부터 청구가 제대로 이뤄질지 알고 싶습니다.
-> 1회차 보험료 출금 후 보라 보장개시입니다.
-> 위에도 적어드렸듯이 가입 후 그날 바로 가도 보장 가능합니다.
3. 추가로 제가 도수치료를 권장만 받았고, 목 디스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자목이 좀 있고,
상체 불균형으로 인해 어깨 쪽에 통증이 오는 한마디로 명확한 병진단이 있는 상태가 아닌데
이게 지금 당장 실손보험 가입 조건에 미달되거나 그런 게 있을까요?
뭐 주워들은 정보로는 실손보험은 가입할 때 그전에 갖고 있던 지병이나 진단받은 거
이런 거 적으라고 한다고 들어서요.
-> 고지의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후에도 보장 가능합니다.
질문자님이 가입 후 보장을 받으려면 고지의무 질문지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어야 합니다.
고지를 하면 보험사에서 부담보를 잡을 것이므로 가입이 되어도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고지의무에 해당이 된다면 알리지 마시고…
고지의무에 해당하지 않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입 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문의(증권분석, 비교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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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청구 전 꼭 알아야할 7가지
실비보험을 청구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실손보험, 실손의료보험, 의료실비보험으로도 불리는 이 보험은 병원이나 약국 등에서 지출한 의료비의 90%를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입니다. 아마 보험 중에 필수로 가입해야 되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실비보험이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유용하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실비보험에 가입을 하고 1만원 이하의 소액일 경우 청구하기가 귀찮아서 안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진료비가 1만원 이하인 경우 보험금 미청구 건수가 51.4%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간단하게 실비보험을 청구하는 방법과 청구 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실비보험이란?
실손의료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비보험은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더한 금액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참고로 자기부담금에 대한 것은 보험설계를 할 때 가입자가 정할 수 있습니다.
2. 실비보험 청구서류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요?
보험금 청구서류 준비
인적사항, 은행 계좌번호, 사고경위에 대한 것들을 기입해 작성하시면 됩니다. 서류는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구서류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 증빙서류 준비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무료)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
입원확인서(유료, 약 1~2천원)
진단서(유료, 약 1~2만원)
진료비 영수증은 카드 영수증이 아닌 치료 및 검사 항목이 나온 영수증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는 내가 처방 받고 치료 받은 내용들이 조금 더 상세하게 적힌 서류입니다. 예를들어 몇시에 주사를 맞았고,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등에 대한 것들이 적힌 서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원하신 분들이 보험금 청구를 할 때 많이 발급 받는 서류 입니다.
약제비 영수증은 보통 약봉투 뒷쪽에 나와있습니다.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등에 대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고 이것 또한 카드 영수증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처방전에는 질병코드가 기록되어 있고 진단서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작은 병원에서는 약국 제출용에 대한 처방전만 주는데 원래는 환자 보관용도 같이 주는게 의무 입니다.
입원확인서는 입원을 한 이유에 대해 기록된 서류 입니다.
진단서는 주치의가 환자를 진단한 결과를 기록한 서류입니다. 보험사에서는 보험 보장범위를 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실비보험 청구서류(삼성화재)
병원비가 10만원 이하일 경우 필요한 청구서류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사용한 치료비를 청구할 때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치료목적인지 미용목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럴경우 진단서 대신 처방전을 제출하셔도 됩니다.
병원비가 10만원 초과일 경우 필요한 청구서류
진료비 영수증
약제비 영수증
처방전
진료비 세부내역서 또는 진단서
보험금 청구를 할 때 도수치료와 같이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일 경우 진료비 세부내역서가 필요하고, 청구금액이 50만원 이상이 넘어갈 경우는 진단서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입원했을 때 필요한 청구서류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입원확인서 또는 진단서
피보험자와 수익자가 다를 경우 필요한 청구서류
수익자 신분증
수익자 통장사본
관계증명서류(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증명서 등)
피보험자는 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을 뜻하고, 수익자는 보험금을 받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보통 피보험자와 수익자가 다른경우는 피보험자가 미성년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3. 실비보험 청구기간은 언제까지 인가요?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는 3년 입니다.
실비보험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로만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실비보험을 신청할 수 있는 최소금액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실비보험은 청구액이 공제금액 이상이면 소액이여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공제금액은 의료기관에 따라 다릅니다.
청구 가능한 최소금액
의원 – 1만원 이상
병원 – 1만 5천원 이상
상급종합병원 – 2만원 이상
약국 – 8천원 이상
실비보험 소액청구 가능할까?
실비보험은 소액이라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단,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최소금액을 충족하셔야 합니다.
의원에서는 1만원 이상, 병원에서는 15,000원 이상, 종합병원급에서는 20,000원 이상 되셔야지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약국에서도 8,000원 이상 나오시면 보험금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즉, 소액이라도 최소금액만 충족하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5. 실비보험을 지급하는데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3일 이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10일 이내
손해보험사는 7일 이내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청구서류 접수일을 기준으로 3일(영업일) 이내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에 있어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생명보험사는 영업일 기준으로 10일, 손해보험사는 7일 이내로 지급됩니다.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는 3일 이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균 1~2일이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실비보험 청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실비보험을 청구하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로 접수하거나 어플을 통해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방법은 tos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toss 앱을 이용한 실비보험 청구방법
toss앱 접속 계좌연결 병원비 돌려받기 버튼 클릭 내 병원비 청구하기 버튼 클릭 가입한 보험사 선택 본인인증 및 보험금 받을 계좌 선택 진단일자 및 진단내용 입력 서명 청구서류 사진 첨부하기
7. 실비보험 청구범위
실비보험 청구범위는 어떤 병원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의원급인 경우엔 1만원부터 실비보험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의원이 아닌 병원에서 진료를 하셨다면 15,000원부터 실비보험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상급 종합병원은 20,000원부터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중에 하나가 약국입니다.
약국에서도 8천원 이상 지불했다면 실비보험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8. 결론
오늘 실비보험 청구 전에 알아야 할 7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제가 정리한 내용들을 참고하셨다면 실비보험이 어떤 것이고,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 청구방법 등에 대해 아셨을 것 입니다. 귀찮고 어렵다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신청해서 병원비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생안망] 실손 첫 청구, 뭐가 궁금할지 몰라 다 설명했다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방금 막 실손보험에 가입한 여러분. 이제 어느 병원에 가도 병원 진료비가 두렵지 않은 ‘무적 카드’를 얻은 것 같은 기분에 어깨가 올라가셨나요. 분명 실손보험의 위력은 굉장합니다. 괜히 사회초년생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실손보험부터 가입하라’는 격언이 쏟아지는 게 아니에요.치료비에 자동 적용되는 국민건강보험과 달리, 실손보험은 여러분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야 하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그럼 혹시 보험금을 처음 청구할 때 저지른 실수가 여러분의 발목을 계속 잡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괜한 걱정일지 모르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혹시 모를 보험사 태클을 피하고 제대로 실손보험 청구하는 법, 지금부터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네. 병원에 가기 전 보험담당자에게 연락해 아픈 곳을 설명하고 실손보험 처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충분히 실손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도 보험담당자와 미리 상의하지 않으면 청구 절차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보험 담당자가 누군지 모른다고요? 부모님에게 묻거나 보험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뭐라고 묻냐고요? 혹시 모를 돌발 상황을 피하려면 보험 담당자에게 되도록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요.- 제가 다리를 다쳐서 상처가 찢어졌는데, 봉합수술도 실손보험 처리가 되나요?- 지금 티눈으로 병원에 방문하려고 하는데, 어떤 치료법까지 보장해주나요?- 발이 너무 아파서 물리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도수치료는 몇 번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최근 머리가 너무 아파서 종합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종합검사도 보장해줍니까?다음 다섯 글자를 따라 읽어 보세요.. 처음 듣는 낯선 단어라 해도 기억해두는 걸 추천해요. 처음 실손보험을 청구한다면 보험사에서 초진 기록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진료를 받으러 간 병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하며 초진 기록지를 챙겨주세요. 안타깝게도 이게 끝이 아닙니다. 통원 치료인지, 입원 치료인지에 따라 챙겨야 하는 서류가 몇 가지 더 있어요.치료를 마친 후 카운터에 가서 최대한 친절한 말투로 이렇게 말하세요. “도 같이 주세요. 보험사에서 진단서를 요구하는데 세부내역서랑 같이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보통 보험사에 두 개의 서류를 제출합니다.과 약국에 제출하는이죠. 치료비가 10만원 미만이면 이 서류 두 장만 제출해도 대부분 보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비가 10만원이 넘으면를 발급받아 두는 게 좋아요.간혹 보험사에서 세부내역서 이외에를 요구하는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을 달라고 하세요. 질병분류기호(질병코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으면 1~3만원을 더 내야 하지만, 진단서 대신 무료인 처방전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입원 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카운터에 최대한 친절한 말투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입퇴원 확인서에 수술한 내역을 같이 기재해서 발급해주실 수 있나요.”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통원 치료에 필요한 서류에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만약 수술까지 받았다면가 필요하겠죠. 입퇴원 확인서에 진단명(질병코드)과 입퇴원 일자가 포함돼 있는지 꼭 확인해야 청구서류 요건이 충족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다만 입퇴원 확인서와 수술확인서를 받으려면 진단서처럼 1만원 정도를 내야합니다. 만약 입퇴원 확인서에 수술 여부 및 입원치료 내역이 적혀있으면 수술확인서를 받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실손보험을 청구하면 됩니다. 전체 치료 금액이 100만원 이하면 보험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구하거나, 실손 청구 대행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치료 비용이 100만원을 넘으면 모바일 청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편, 팩스, 방문접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팩스로 접수할 때는 보험금청구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추가로 보내야 해요.당황하지 마세요. 잘못이 없어도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을 가입한 지 얼마 안됐을 때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금액이 큰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3일 내로 보험사에서 연락이 올 수 있거든요. 보험사에서는등 제공 동의를 요구할 거예요.아니요. 다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제공 동의해도 되는 서류와 그렇지 않은 서류를 말씀드릴게요.는 제공해도 됩니다. 다만 작성할 때 공란으로 비워두시면 안 되고, 반드시 ‘의료기간’ ‘발급대상’ ‘진료기간’ ‘발급 서류명’을 기재해야 합니다.는 제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 내역은 건강보험공단 업무지침에도 지급하지 말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환자의 개인정보이기 때문이죠.는 신중해야 합니다. 최근 보험사들이 의료자문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는 강수를 두는 경우가 많거든요. 손해사정사나 타 보험사 설계사에게 상담 받은 뒤 결정하길 바랍니다[email protected] 기사모아보기
치료비 소액이면 실손보험금 청구 마세요
3년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에 가입한 A씨는 최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치료비는 3000원이었다. A씨는 실손보험 가입 후 한번도 병원을 찾지 않았고, 이 때문에 보험금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할 예정이었던 A씨는 지인으로부터 무사고자보험료 할인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마음을 바꿨다. 실손의료보험 가입 후 한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갱신시 보험료를 10%나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제도다. 월 5만원씩의 보험료를 내는데다가 갱신시 보험료가 껑충 뛰어오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A씨의 입장에서는 3000원의 보험금 수령보다 보험료 10% 할인이 훨씬 이득이었다.
금융감독원는 18일 『실손의료보험 길라잡이』책자를 발간하면서 ‘실손보험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하는 10가지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들은 10% 안팎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주는 무사고자 보험료 할인제도와 의료급여수급권자 보험료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보험료 할인제도는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가입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재해구호법에 따르면 이재민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급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 보험료를 5% 정도 깎아주는 제도다. 모든 보험사가 이 혜택들을 제공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실손보험 가입 예정자들은 사전에 가입 예정 보험사가 이 제도들을 시행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상해를 입거나 질병이 발생한 보험 가입자라도 국내에서 치료받은 의료비 또는 의사의 임상적 소견과 관련된 검사비용은 보상받을 수 있다. 비용 등 이유로 기존에 실손보험 가입이 쉽지 않았던 65세이상 고령자도 지난해 8월 출시된 노후실손의료보험은 어렵지 않게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실손보험에 비해 저비용으로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사별 보험료를 사전 비교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실손보험은 보장내용이 같지만 보험사의 위험관리능력이나 사업비 수준에 따라 보험료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 knia.or.kr) 홈페이지에서 회사별 보험료 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다.
실손보험 가입 전 중복가입 여부도 체크해봐야 한다. 실손보험은 두 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해도 보험금은 실제로 발생한 의료비 한도 내에서만 지급된다. 한 개만 가입하면 된다는 얘기다. 중복가입 여부는 보험설계사에게 문의하거나 생보협회·손보협회·보험개발원(www.kid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형수술비·간병비·진단서 발급비용·구급차 이동비용 등은 보상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 전에 약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제도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15년마다 재가입 절차 를 거치는데 이 때 보장범위나 자기부담금이 바뀔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액 통원의료비(3만~10만원)의 경우 진단서 없이 영수증과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처방전만 있으면 청구할 수 있다. 나이가 들거나 손해율이 변동되면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갱신주기가 길수록 갱신보험료 인상폭은 커진다. 3년인 상품의 경우 3년 동안의 연령 증가, 손해율 변동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갱신주기가 1년인 상품보다 변동폭이 더 커지는 것이다. 이미 가입한 보험이 많아 실손보험만 가입하고 싶다면 특약형 실손보험 대신 다른 보장내역이 없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단독형 실손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금감원은 총 63개 항목의 질의·응답 등 내용으로 구성된 『실손의료보험 길라잡이』 책자를 8000부 정도 발간해 금융민원센터 (전화 1332)와 각 보험사 영업창구에 비치하고 금감원 및 생보·손보협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박진석기자 [email protected]
실손보험, ‘면책기간’ 보험금 수령 안 된다…소비자 유의(종합)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평 용소계곡 남편 살인사건’ 용의자 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 (사진은 인천지방검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가 SBS TV 그것이알고싶다’ 방송 이후 지인에게 자수를 권유받자 “딸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주면 자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의 9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계곡 살인사건’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가 사망할 당시 함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 동행했던 이은해씨의 지인 A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A씨는 “2020년 10월 ‘그알’ 방송을 본 뒤 은해언니에게 의심이 들어 단둘이 만나 자수할 것을 권유했다”면서 “혹시 딸 때문에 자수 못 하는 거면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제가 금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자 이은해씨는 “내가 죽인 게 아닌데 너무 억울하다”며 오열하면서도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면 자수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우는 모습을 보며 A씨는 “언니가 안 죽였는데 자수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씨를 한번 더 믿기로 했다고 한다.
검찰은 ‘그알’ 방송 다음날인 2020년 10월18일 오후 9시10분께 이씨와 A씨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자수 이야기를 여러번 하는 자체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이씨가 A씨에게 “내가 한 것 맞으니 자수할까”라며 “오빠(윤씨)가 허우적거리는 걸 봤고, 내가 안 구한 것도 맞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A씨는 “당시 은해언니가 범행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이 일로 주변 사람들을 너무 괴롭히니까 자백하려는 걸로 받아들였다”면서 “그때 은해언니는 자기 신상정보가 다 까발려지자 딸의 신상정보까지 공개될 것을 무척 염려하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A씨는 “은해언니가 억울함을 증명하겠다고 해놓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도주한 것을 보며 지금은 은해언니의 보험사기 범행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씨와 조씨의 다음 공판은 23일 오후 2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왼쪽)·조현수씨가 1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04.19. [email protected]이씨 등은 지난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하는 이씨의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피고인은 앞서 2019년 2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씨에게 독이 든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3개월 후인 같은 해 5월 경기 용인시 소재의 한 낚시터에 윤씨를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씨와 조씨는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둔 지난해 12월14일께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삼송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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