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공기 정화 식물 |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Best15 (거실편) 최근 답변 1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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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베스트 6 – 네이버 블로그

1. 이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어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이에요. · 2. 스파티필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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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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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 그리니야

코로나19로 인하여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실내 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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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eeniya.tistory.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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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생활원예 > 공기정화식물 >

실외 오염물질은 아황산가스(SO2), 오존(O3), 질소산화물(NOx) 및 분진과 같은 입자상 물질 등이 있다. 특히 실내공기 중에 포름알데히드나 VOC 등은 새집증후군을 일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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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ihhs.go.kr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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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막는 공기정화 식물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고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실내에는 포름알데히드, 벤젠과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새집증후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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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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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 농촌진흥청

주요 저서 : 「새집증후군을 치유하는 실내공기정화식물 50가지」, 「생활원예(방통대 교재)」, … 가치가 가장 높은 식물이다. 햇빛이 많이 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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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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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식물 종류 – 해수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에 더 위협적입니다.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은 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때 음이온이 공급되면 오염물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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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의 필수 아이템… 실내 공기 정화 식물 TOP5 < 농정뉴스 ...

‘집콕’의 필수 아이템… 실내 공기 정화 식물 TOP5 · 2. 스킨답서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 뛰어나 · 3. 뱅갈고무나무, 커다란 잎이 미세먼지 흡착해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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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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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필요한 공기정화식물 – 팜앤마켓매거진

때문에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을 훨씬 위협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원예식물은 공기정화식물이 뛰어나며, 특히 실내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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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자연~스럽게 실내공기 바꿔 볼까 – 부산일보

눈은 피곤하고 마음은 지친다. 실내 공기도 실외처럼 나쁜 탓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내가 100배는 더 나쁘다. 오죽하면 미국 환경부가 ‘건강을 해치는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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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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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Best15 (거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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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실외 공기 정화 식물

  • Author: Green s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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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6fRepOfOf0

공기정화식물 베스트 6

꽃이 있는 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가 어려운데요. 그러나 스파티필룸은 공기정화 식물 중에 꽃이 달리는 가장 대표적인 실내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은 ‘넓고 얇은 잎’이라는 뜻이며, 최고의 실내식물로 꼽을 만한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어요.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기 있고 싱싱한 녹색 잎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관엽식물이기에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관상 가치가 높고 실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실내식물로 인정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코로나19로 인하여 현대인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실내 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그중 공기를 정화하는 실내 공기 정화식물을 예전에 비해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어떤 식물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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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정화식물이란 무엇일까요

실내 공기 속에서 발생되고 있는 오염물질과 유해물질 등을 정화시켜주는 식물을 공기정화식물이라 합니다. 오염물질에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일산화탄소 등이 있습니다. 건축자재용 방부제나 접착제, 페인트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로 피부염, 천식, 비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일산화탄소는 가정에서 요리할 때 많이 발생됩니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이런 오염물질들을 제거해 주는 식물이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식물에 의한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는 다음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 단계는 식물의 잎과 뿌리 쪽에서 미생물을 흡수하여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두 번째 단계는 식물이 방출한 음이온과 산소, 수분 등의 물질로 습도와 온도 조절을 하며, 세 번째 단계는 식물의 뿌리 유출물이 미생물의 영양원이 되고 미생물은 실내 공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해 주며, 네 번째 단계는 증산작용에 의해 화분 토양 내 오염된 공기가 이동하면서 미생물과 토양 흡착 등에 의해 제거됩니다.

출처: pexels, 실내공기정화식물

실내 공기정화식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좋은 식물 자생식물 1위는 남천, 그외에 황칠나무, 백량금, 월계수, 마삭줄 등이 있으며 관엽식물로 1위는 구아바 ‘세페다’ 그 외에 관음죽, 멕시코 소철,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벤자민 고무나무, 호야 등이 있습니다.

자생식물 1위는 남천, 그외에 황칠나무, 백량금, 월계수, 마삭줄 등이 있으며 관엽식물로 1위는 구아바 ‘세페다’ 그 외에 관음죽, 멕시코 소철,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벤자민 고무나무, 호야 등이 있습니다. 톨루엔 제거에 좋은 식물 허브류 1위는 레몬버베나, 그 외에 애플민트, 제라늄, 페퍼민트, 로즈메리 등이 있으며 관엽식물 1위는 피토니아, 그 외에 무늬 아이비, 시프레스, 베고니아, 율마 등이 있습니다.

허브류 1위는 레몬버베나, 그 외에 애플민트, 제라늄, 페퍼민트, 로즈메리 등이 있으며 관엽식물 1위는 피토니아, 그 외에 무늬 아이비, 시프레스, 베고니아, 율마 등이 있습니다. 자일렌 제거에 좋은 식물 관엽식물 1위는 호야, 그 외에 틸란드시아, 마삭줄, 금전수, 뱅갈 고무나무 등이 있으며 난류 1위는 풍란, 그 외에 호접란, 심비디움 등이 있습니다.

관엽식물 1위는 호야, 그 외에 틸란드시아, 마삭줄, 금전수, 뱅갈 고무나무 등이 있으며 난류 1위는 풍란, 그 외에 호접란, 심비디움 등이 있습니다. 음이온 발생량이 좋은 식물 관엽류 1위는 뱅갈 고무나무, 그 외에 칼라데아, 해피트리, 개운죽, 율마, 사이프러스 등이 있으며 양치류 1위는 봉의꼬리, 그 외에 넉줄고사리, 보스턴고사리 등이 있습니다.

관엽류 1위는 뱅갈 고무나무, 그 외에 칼라데아, 해피트리, 개운죽, 율마, 사이프러스 등이 있으며 양치류 1위는 봉의꼬리, 그 외에 넉줄고사리, 보스턴고사리 등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제거에 좋은 식물 1위는 스킨답서스 그 외에 안스리움, 돈나무, 백량금, 호랑가시, 아왜나무, 클로로피텀 등이 있습니다. (자료 참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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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생활원예 > 공기정화식물 >

도시의 공기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미국 환경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5대 요인 중에 하나가 실내공기라고 규정 하였다. 현대인은 하루 일과 중에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며, 하루에 20-30 kg 정도의 공기를 마신다.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에 더 위협적이다. 원예식물은 공기정화 능력에 뛰어나며, 특히 실내공기의 정화는 원예적 접근과 효과 확인이 가능한 분야이다.

미세먼지 막는 공기정화 식물

요즈음 현대인들은 날씨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만큼 도시의 공기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고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실내에는 포름알데히드, 벤젠과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새집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를 막는 공기정화 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또한 집 실내공간별로 어떠한 식물이 어울리는지 알아보자.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여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이다.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할 만큼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크기는 1m 이상이며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어 거실에 두기에 좋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천연 가습기’라고 불릴 만큼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어 가습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다. 그 외에도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스파티필룸

꽃이 있는 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가 어렵다. 그러나 스파티필룸은 공기정화식물 중에 꽃이 달리는 가장 대표적인 실내식물이다.

스파티필룸은 ‘넓고 얇은 잎’이라는 뜻이며, 최고의 실내식물로 꼽을 만한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기 있고 싱싱한 녹색 잎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관엽식물이기에 인기가 높다.

또한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관상 가치가 높고, 실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실내식물로 인정받고 있다.

스투키

스투키는 열대 아프리카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잎은 원통형이며, 1m까지도 자라며, 오이처럼 잎이 둥글게 말리면서 길쭉하게 자라는 것이 인상적인 식물이다.

스투키는 사소와 음이온을 방출하는 것과 실내 화학물질을 제거해주고 전자파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어 TV 옆에 두면 좋으며,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자일렌 제거량이 ‘최상’등급이고,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상’등급으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의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효과에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을 경우 새집증후군 완화효과가 탁월하다.

틸란드시아는 착생식물로,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밝은 그늘에서 성장한다. 또한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하여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기 때문에 ‘공중 식물’이라고도 불리며 흙에 심지 않아도 키울 수 있다.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꽃이 피거나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햇빛이 필요하다.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는 테이블에 올려서 키울 수 있을 정도로 소형이기 때문에 ‘테이블야자’라고 불린다. 매우 느린 속도로 자라지만 병충해로부터 강하다.

테이블 야자는 페인트, 니스처럼 화학적 유독가스를 정화하는데 탁월하며, 새집에서 나오는 유독 물질 제거 기능과 화장실 암모니아 및 화학적 유독가스 정화 능력이 탁월해 이사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이용한다.

스킨답서스

실내에서 품질을 잘 유지하고 오래 견디는 관엽식물 중 하나인 스킨답서스는 온도는 보통 18~27℃가 적절하다. 가정에서 요리할 때 많이 발생하는 가스인 일산화탄소 제거량이 가장 우수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주방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자라는 속도가 빠른 편인 스킨답서스는 실내식물 가운데 가장 기르기 쉽고 다소 관리가 소홀해도 잘 자라며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강하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떤 실내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환경적응력이 매우 높은 식물이다.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매우 탁월하고 음이온 및 습도 발생량이 최상으로 가장 높은 식물이다.

모든 부분에서 공기정화식물로 가장 탁월한 식물 중에 하나이며, 또한 향 성분 중에 카르노신산이 기억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좋다. 그러나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주 새로운 화분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관엽식물 중에서 크기가 작은 소품에 해당되며, 관엽식물 소품 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실에 놓은 것이 좋지만 거실에는 큰 화분을 놓은 것이 일반적이므로 큰 화분의 지피식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실내 공기정화식물 종류

실내 공기정화식물 종류

도시의 공기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심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미국 환경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5대 요인 중에 하나가 실내공기라고 규정 하였습니다. 현대인은 하루 일과 중에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며, 하루에 20-30 kg 정도의 공기를 마십니다.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에 더 위협적입니다.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은 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이때 음이온이 공급되면 오염물질은 안정화되어 땅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실내에 식물을 둘 경우 그 식물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데, 피부와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간 음이온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양이온이 많은 환경에 음이온이 공급되면서 신체의 이온 불균형을 줄여줍니다.

음이온의 발생량은 식물 종류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음이온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식물로는 팔손이나무, 스파티필럼, 심비디움, 광나무 등 잎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녹색식물을 보면 피로가 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뇌파측정기 등을 이용해 식물의 색채와 인간의 심리, 생리적 관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녹색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심리치료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실내식물 ‘파키라’를 바라볼 때 인간의 뇌파가 어떻게 변화되는가에 대해 조사한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식물을 보고 있을 때 알파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알파파는 정상 성인이 눈을 감고 있거나 안정된 상태에서 주로 나타나는 뇌파입니다.

더불어 주변에서 흔히 불소 있는 나무를 쳐다보는 것 또한 전반적으로 뇌의 활성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안정도도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컴퓨터 작업실에 식물을 배치하고 작업자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 실험에서는 작업자의 정신적인 피로가 식물이 없었을 때보다 감소되었고, 주의 집중도는 증가됐으며, 혈압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실내 공기정화식물 효과

1. 벵갈고무나무 (banyan tree)

뽕나무과에 속하는 벵갈고무나무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뛰어나고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높은 식물 중 하나이자,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생육온도는 21~25°C이며 중간 이상 높은 광도가 필요해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 내측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킨답서스 (scindapsus)

천남성과 식물에 속하는 스킨답서스는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제거 기능이 매우 우수하여 주방의 기능성 식물로 알려진 종입니다.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관리가 매우 쉬운 실내 식물 중 하나입니다. 생육온도는 21~25°C이며, 어떤 광도나 무난하여 실내 어두운 곳에서 키워도 좋습니다. 하지만,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애완동물에게는 독성이 있으니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레카야자 (yellow palm)

마다가스카르 원산인 아레카야자는 황야자로 불리며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뽑은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식물 50가지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대기 중으로 다량의 수분을 내뿜기 때문에 가습 효과가 우수합니다. 1.8m 높이의 야레카야자가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약 1L입니다. 또한, 담배 연기와 휘발성 화학물질을 정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있으며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 컴퓨터, 에어컨 등 전자제품이 많은 공간에 두면 좋습니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생육온도는 16~30°C이며 실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키우기 쉽습니다.

특징

– 가시가 없는 야자의 일종으로서 잎은 40~60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상복엽입니다.

– 줄기가 비교적 가늘고 매끄러우며, 녹색 또는 황록색입니다.

– 작은 잎은 마주나며 우아하게 퍼지고, 잎의 축은 황색으로 검은 얼룩이 있습니다.

– 내한성은 약하지만 10˚C 이상이면 월동이 가능합니다.

– 성장속도는 느린 편입니다.

– 잎에 가시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효능

– 노란 줄기 색 때문에 흔히 ‘황야자’라고도 부릅니다.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비교적 쉽게 키울수 있습니다.

– 대기 중으로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1L 정도로써, 가습기 역할을 해줍니다.

– 유해성 물질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 컴퓨터,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이 많은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 세련되고 멋스러운 잎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로도 사용하기 좋은 식물입니다.

관리 방법

▶ 햇빛 및 온도

: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의 밝은 곳에 놓아둡니다.

월동 온도는 10˚C 정도이므로 겨울철에는 아파트의 거실에서 월동이 쉬우며 한옥 등의 난방이 잘 안되거나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어렵습니다.

▶ 물주기

: 물을 좋아하므로 잎에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줍니다.

물은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에 듬뿍 줍니다.

또한, 아래쪽 잎이 시들면 잘라주어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4. 스파티필럼 (white anthurium)

천남성과 식물에 속하는 스파티필름은 공기 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화장품, 접착제, 건축 이음매 물질, 장판, 페인트, 프린터기, 컴퓨터 스크린, 청소용제 등에 포함된 아세톤, 메틸알코올, 에티알코올, 벤젠,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자일렌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음이온 발생량도 많습니다. 생육온도는 12~30°C이며 직사광선은 쬐지 않는 것이 좋고 고온 다습하게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5. 아이비 (Ivy)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아이비는 상록성 덩굴 식물로 오래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신경통, 류머티즘, 좌골통, 심한 기침을 완화하는 습포에 사용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으며 균류를 죽이고 벌레를 쫓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까지 없애주며 가습 효과도 우수합니다. 흙에서도 잘 자라며 가지를 잘라 물에 그냥 담아두기만 해도 잘 자라는 수경식물이기도 합니다.

6. 테이블야자 (parlour palm)

종려에 속하는 식물인 테이블야자는 공기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 가습 효과가 있으며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생육온도는 18~24°C이고 병충해에 강하며 환경 적응이 빨라 키우기 쉽습니다. 반양지나 반음지에 잘 자라 실내의 조명만으로도 충분하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소가 없어 애완동물과 함께 키우기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실내공기 정화식물 배치장소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이 좋은데, 적합한 식물로는 호접란, 선인장, 다육이 등이 있다. 선인장, 다육이는 밤에는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침실에 두면 산소탱크 같은 작용을 한다.

다육 식물 : 다육이(다육식물)는 공기정화와 천연가습기의 역할을 한다. 건조한 곳에서 수분조절 능력을 터득한 식물이어서 기르는데 손이 많이 가지 않고, 겨울철에도 까다롭지 않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잎을 붉게도 하얗게도 변신시키는 특성이 있는데, 독특한 실내분위기 연출에도 좋다. 아담하면서 외형이 독특하고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는데, 3시간 이상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두면 잘 자란다.

유해물질 제거기능이 우수하면서 햇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식물은 거실에 두면 좋다. 공기정화식물은 증산작용으로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하고, 잎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공기를 정화시킨다. 아레카야자, 피닉스야자,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톤고사리, 드라세나, 산세베리아, 관음죽 등은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이다. 해가 잘 드는 거실에는 산세베리아가 좋다.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을 발생하는 식물로 실내공지정화에 효과적인데, 빛을 좋아하는 성질이 있다.

아레카야자 : 공기정화식물로 최고로 꼽힌다. 하루 1리터의 수분을 발산할 정도로 습도 조절 능력이 우수하다. 공기 중의 화학적 독소를 정화해주는데, 유해성물질 제거 등 정화기능이 뛰어나 가장 친환경적 실내공지정화식물로 선정되었다.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는 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수돗물의 염소를 저장하므로 직수보다는 하루 전에 받아둔 수돗물을 주는 것이 좋다. 아레카야자는 수돗물의 염분을 한 가지에만 축적해, 포화상태가 되면 가지가 말라 죽는다.

음이온을 방출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이나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식물이면 더 좋다. 음이온을 방출하는 팔손이, 필론덴드론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파키라, 기억력을 향상 시켜주는 로즈마리 등이 있다.

팔손이 : 팔손이는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둥글고 손바닥을 편 것 같은 넓은 잎이 여덟 갈래로 갈라져 있다. 10~12월에 꽃이 피며,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마른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음이온을 대량 방출하는 기능이 있으며,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도 우수하다. 충분히 물을 주면 잘 자란다.

실외 대기오염물질을 걸러주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이 좋다. 벤자민, 고무나무, 스파트필름 등이 있다. 해가 안 드는 현관이라면 아이비도 좋은데, 아이비는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연출 방법도 다양해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도 좋다. 아이비는 화학적발산물을 흡수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벤자민 : 잎이 많고 나무 모양이 수려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식물이다. 잎이 작은 대신 많이 달려 있어 실외 대기오염물질인 아황산, 아질산, 오존 등을 제거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수명이 길고 실내나 실외 어디서나 잘 자라지만, 빛이 잘 드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춥고 건조한 장소에 두면 잎이 떨어질 수 있고,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휘발성유해물질제거에 우수한 기능이 있는 식물로,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는 식물이 적합하다. 팔손이나무, 시클라맨, 꽃베고니아, 허브 등이 좋다. 미세먼지와 매연을 제거하고,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을 선택해 창가에 배치하면 좋다.

허브 : 허브는 빛이 충분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허브는 특유의 향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햇빛과 바람을 충분히 쐴 수 있도록 자주 환기해주고 물을 충분히 준다. 줄기에 잔가지가 많으면 뿌리내림 현상이 생기므로 수시로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암모니아 등의 냄새제거 기능이 우수한 식물이 좋다. 관음죽, 스파트필름, 안스리움, 호말로메나, 테이블야자 등이 있다. 스파트필름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뷰티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아세톤이나 공업용 화학물질을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다. 통풍이 잘 안 되는 곳에 두면 효과적이다.

관음죽 : 관음죽은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 등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한 식물이다. 병충해도 강하고, 해가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물은 충분히 주고 환기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잎이 말라 떨어진다.

주방은 음식장만 등으로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음식 냄새가 배게 되는 장소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식물이 적합하다. 스킨답서스, 산호수, 거베라, 아펠란드라, 파키라, 벤자민고무나무 등이 있다. 주방에서 키우는 식물은 생명력이 강하고 음지 등의 실내환경에 잘 견디는 식물이 좋다.

거베라 : 거베라는 플라스틱 소재로 된 물질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이나 종이타월 등의 주방용품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을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다. 흙이 말라도 안 되고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안 되는 까다로운 식물이지만, 오염물질 제거기능이 좋아서 주방에 두면 좋다. 빛이 잘 드는 주방에 적합하며, 꽃의 색을 몇 종류 선택해 놓아두면 인테리어효과도 우수하다. 깊은 화분에 심어야 하고 꽃이 피면 꽃과 잎에는 물을 뿌리면 안 좋다.

사무실은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복사기 등 많은 사무용기기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로 가득 차 있다. 사무실에는 화학물질 제거능력이 좋은 식물이 잘 어울리는데, 산데리아나, 아이비, 네피스, 칼랑코에 등이 좋다. 네피스는 담배연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칼랑코에는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다.

산데리아나 :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잘 자라지 않고 빛깔이 나빠지기 쉽고, 직사광선에는 잎이 타는 경우가 많으므로 햇빛이 적당한 사무실에서 키우기에 좋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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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의 필수 아이템… 실내 공기 정화 식물 TOP5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공기 순환이 부족해 실내공기 오염이 증가한다.

집과 사무실의 실내 공기에서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나오고 있어 오염 정도가 실외보다 2~5배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심리적 안정감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고 뿌리의 증산작용으로 인한 공기 중 오염물질도 같이 흡수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식물인테리어 역할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해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관리하기도 쉬워 초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실내 식물에 대해 알아봤다.

스투키는 NASA(미 항공우주국)가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로 음이온 배출량이 많아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다.

일반 식물과 달리 스투키는 일몰 때 기공을 열어 산소를 배출해 불면증 치료의 효과도 있다.

또한 건조한 환경에도 강한 특징이 있어 물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하다.

스투키는 어느 정도 자란 후 모체에서 떼어내 하루 이틀 말린 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스투키는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한 곳으로 들여놔야 한다.

2. 스킨답서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 뛰어나

​스킨답서스는 에코플렌트 중에서 가장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가습 효과가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기정화에 좋고 물 속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 수경재배를 할 수 있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흡착율이 높아 주방 옆에 두고 키우는 것이 좋다.

단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애완동물에게는 독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3. 뱅갈고무나무, 커다란 잎이 미세먼지 흡착해

뱅갈고무나무는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식물이다. 큰 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기공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실내 적응력이 높아 집안에서 키우기가 쉽지만, 추위에는 매우 약해 영하의 날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뱅갈고무나무는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거실 등에 두는 것이 좋다.

공기정화하는 과정에서 넓은 잎에 먼지가 붙어 식물의 호흡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천으로 잎을 닦아 줘야 한다.

단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 되고 실내 건조에 따라 다르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4. 틸란드시아, 먼지 많은 곳에서 키우면 좋아

틸란드시아는 자취방에서도 키우기 쉬운 실내공기정화식물 중 하나다. 분무기를 사용해 줄기에 물을 줘도 살아남기 때문이다.

또한 틸란드시아는 특이한 외관으로 최근 인테리어 식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먼지를 잡아 양분과 수분을 섭취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집안에 먼지가 많이 일어난다면 추천한다.

물은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줘야하며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해야 한다.

틸란드시아는 여름에는 제습, 겨울에는 가습에 효과적인 식물이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5. 산세베리아,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공기 정화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산세베리아는 키우는 난이도 굉장히 낮아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자취생에게도 적합하다.

산세베리아는 많은 빛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 어두운 곳이나 거실에서 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빛이 너무 부족하면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잎에 있는 가로 무늬가 없어지는 등 생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적당히 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산세베리아는 2~3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흙이 건조한지 확인한 후 물을 줘야 한다.

고온건조한 환경에 강한 산세베리아 생육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1~32도이며 겨울철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정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거실에 필요한 공기정화식물

현대인의 하루 일과는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며, 하루에 20~30kg 정도의 공기를 마신다고 한다. 때문에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을 훨씬 위협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원예식물은 공기정화식물이 뛰어나며, 특히 실내에서의 공기정화뿐 아니라 실내 습도를 높여 가습기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실내 식물은 보는 사람들의 스트레스 감소, 정서 함양, 반려식물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편집자 >

거실에는 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면서 휘발성유기화학물질 제거 기능이 탁월한 식물이 좋다.

아레카야자, 왜성대추야자(피크닉야자), 대나무야자(세이브리찌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턴고사리, 드라세나 등이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에서는 거실에 필요한 공기정화식물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자연~스럽게 실내공기 바꿔 볼까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노랗다. 온 세상을 미세먼지가 다 덮은 듯하다. 외출할 엄두가 안 난다. 우리나라 공기 질이 세계 최악 수준인 170위권이라는 평가를 들을 만하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내놓은 ‘환경평가지수(EPI) 2018년 판’이 그렇게 지적했다.

온종일 실내에만 있으려니 가슴이 답답하다. 눈은 피곤하고 마음은 지친다. 실내 공기도 실외처럼 나쁜 탓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내가 100배는 더 나쁘다. 오죽하면 미국 환경부가 ‘건강을 해치는 5대 요인’에 실내 공기를 넣었을까.

틸란드시아·아이비·스킨답서스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미세먼지 제거 효과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영달) 도시농업지원센터(부산 북구 구포동)가 실내 공기를 맑게 하는 ‘그린 힐링 홈 체험교육’을 한다길래 한걸음에 달려갔다. 센터 문을 여는 순간 마치 작은 숲속에 들어간 것 같았다. 잠시 앉아 차를 한 잔 마시는 동안 눈은 맑아졌고 코는 상쾌해졌다. 피부는 개운했고 기분은 밝아졌다. 이곳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그린 힐링 오피스’다. 사무공간의 2% 이상에서 식물을 키워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효과를 누리는 사무실이다.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주택, 아파트, 회사 사무실을 ‘그린 힐링 홈’ ‘그린 힐링 오피스’로 탈바꿈시키는 요령을 소개한다.

공기정화식물을 거실에 배치한 한 가정.

인도고무나무

남천

떡갈잎고무나무

알로카시아.

라벤더

스킨답서스

벤자민고무나무

공기정화식물은 미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처음 연구됐다. NASA는 우주선 안에 많은 공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연구하다 식물의 공기 정화 효과를 발견했다.공기정화식물은 각종 오염물질로 가득 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을 지닌 식물이다. 농촌진흥청은 각종 연구를 통해 공기 정화 능력 상위 10%에 속하는 식물들을 골라 공기정화식물로 선정했다. 식물에 따라 공기 정화 능력은 60배 차이가 난다고 한다.공기정화식물은 건축재·접착제 등 포름알데히드, 세탁용제·페인트·카펫 접착제·벤젠·톨루엔 등 400여 종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팀 조지영 주무관은 “식물은 잎, 뿌리 등을 통해 공기 정화 능력을 발휘한다. 밤에도 공기 정화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공기정화식물은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 식물이 많으면 뇌파에서 발생하는 알파파가 많아져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허브 식물의 향 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농도와 심장 박동수를 낮춰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발휘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식물에 따라 냄새를 제거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며, 전자파를 차단하고 소음을 막아주기도 한다.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 알맞은 ‘5대 공기정화식물’을 선정했다. 틸란드시아, 아이비, 보스턴고사리, 스킨답서스, 넉줄고사리다.틸란드시아는 수염에 기공이 많아 미세먼지를 많이 흡수한다.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인 자일렌 제거 효과도 높다. 조지영 주무관은 “물을 많이 주면 안 된다. 대신 한 번씩 푹 잠길 정도로 물을 줬다가 완전히 빼야 한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넉줄고사리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최고다. 큰 화분의 지피식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잘 안 죽는 게 특징이다.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좋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란다.NASA도 ’10대 공기정화식물’을 선정한 바 있다.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아이비, 피닉스야자, 피쿠스아리, 보스턴고사리, 스파트필름이다.아레카야자는 ‘자연 가습기’라고 불러도 될 만큼 습도 조절 능력이 빼어나다. 관음죽은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좋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수경재배로 키우기도 편하다. 인도고무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다. 잎 면적이 넓어 먼지를 잘 흡수, 흡착한다. 잎을 자주 닦아 줘야 미세먼지 흡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이비도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지만, 잎과 줄기에 독이 있어 어린이들이 씹어 먹으면 일시 마비 증상을 보일 수 있다.실내 공간별로 키워야 할 식물의 종류는 다르다. 공간별 특징을 잘 알아야 한다. 베란다에는 햇빛이 많다. 거실, 부엌, 화장실 순으로 적어진다. 햇빛을 가장 좋아하는 ‘광요구도’가 높은 순서는 꽃식물→허브식물→자생식물→관엽식물이다. 꽃식물을 햇빛이 적은 실내에 놓으면 꽃을 잘 피우지 않는다. 관엽식물은 햇빛이 비교적 적은 실내에서 키우기 가장 좋은 식물이다.거실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우수한 식물을 키워야 한다. 아레카야자, 남천, 관음죽, 백냥금 등이다. 베란다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뛰어나면서 햇빛을 좋아하는 팔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를 키우는 게 바람직하다.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는 일산화탄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킨답서스, 산호수와 아펠란드라 등 다육식물이 좋다.공부방에는 허브류가 최고다. 음이온을 많이 방출해 기분을 좋게 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장미허브, 로즈메리, 개운죽, 피토니아, 벵갈고무나무, 칼라테아, 팔손이나무 등이 좋다. 조지영 주무관은 “허브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리 바로 앞에 배치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침실에는 밤에 광합성 활동을 하는 선인장, 호접란 등을 갖다 놓는 게 좋다. 야간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화장실에는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없애는 관음죽, 스파트필름, 안스리움, 맥문동, 테이블야자 등을 놓아야 한다.실내공기정화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평당 한 개 정도 식물을 키워야 한다. 30평 아파트의 거실(6평)에는 작은 식물 10~11개, 중간 크기 식물 7개, 큰 식물 3~4개를 놓는 게 좋다.화분 지표면을 모래, 자갈로 채우기보다는 부처손(셀라지넬라) 같은 지피식물을 심으면 공기정화 효과를 40% 더 높일 수 있다. 수경 재배보다는 토양 재배의 공기정화 효과가 15% 더 높다. 베란다에서 키운 채소는 먹어도 된다. 채소는 자라면서 오염물질을 걸러내기 때문이다.실내 식물을 키울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물 관리다. 물은 뿌리 밖으로 빠져나올 정도로 흠뻑 주는 게 좋다. 화분 뿌리에서 산소를 교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오전에 주는 게 바람직하다. 식물의 광합성 활동은 햇빛이 나오는 오전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실내 온도와 비슷하게 유지하고, 수돗물은 받아서 2~3일 정도 뒀다가 주는 게 좋다. 조지영 주무관은 “식물에 물을 줄 때는 손가락으로 화분 흙 1㎝ 정도를 파 봐야 한다. 화분 표면이 말라 있더라도 손가락에 물기가 느껴질 경우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겨울에는 식물이 생장하지 않고 쉬기 때문에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대신 날씨가 따뜻해지면 식물 생육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비료를 줘야 한다. 식물은 온도가 높을수록, 빛이 밝을수록, 통기성이 좋을수록 비료를 잘 흡수한다. 수용성 액비는 물을 줄 때 월 2회 500~1000분의 1로 희석해서 준다. 가정용으로 편리한 알비료도 있다. 화분에 뿌려놓으면 적정 온도가 됐을 때 저절로 물에 녹는다.조지영 주무관은 “식물은 햇빛, 온도에 민감하다. 곧바로 실내에 두면 쉽게 죽을 수도 있다. 식물을 사 오면 실내에 바로 두기보다는 실내, 실외에서 서서히 적응시키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글·사진=남태우 선임기자 [email protected]▶부산시농업기술센터 그린 힐링 홈 체험교육/매달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5시. 신청 방법/부산시농업기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nongup.busan.go.kr) 종합 예약 접수. 신청 기간/매달 첫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문의/051-97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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