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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와곰입니다
오늘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대한
총정리 영상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추천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비한동물사전, #덤블도어의비밀, #해리포터,
00:00 – 스포일러 경고
00:21 – 영화의 사건사고
01:43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줄거리
16:13 – 향후 내용 추측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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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나무위키:대문
5. 등장인물[편집] ; 알버스 덤블도어 – 주드 로[6]. 겔러트 그린델왈드 – 매즈 미켈슨 ; 신동사3 뉴트. 신동사3 테세우스 ; 뉴트 스캐맨더 – 에디 레드메인.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5/2022
View: 9634
[판타지/액션영화]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판타지/액션영화]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2)_줄거리, 결말(스포O), 쿠키, 영화 …Source: byby-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4/2021
View: 2587
신동사3해석
신비한동물사전 #덤블도어의비밀 #해리포터 신동사 떴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예고편 분석 과연 이번 예고편 … From the veo description.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2/6/2022
View: 5051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쿠키유무 (feat …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쿠키유무 (feat.영등포롯데시네마). 안아파 2022. 5. 4. 08:00.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쿠키 …
Source: anappa.tistory.com
Date Published: 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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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3’부터 ‘앵커’ ‘세븐틴 무비’…다시 뛰는 4월 극장가 – 뉴스핌
‘신동사3’부터 ‘앵커’ ‘세븐틴 무비’…다시 뛰는 4월 극장가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4월 극장가에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
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6/13/2021
View: 4590
‘신동사3’ 혹평에도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무비노트] – Daum
지난 13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이하 ‘신동사3’)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
Source: movie.v.daum.net
Date Published: 11/8/2022
View: 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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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동 사 3
- Author: 마리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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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1rlmAMHE-s
[신동사3 리뷰] ‘해덕’이라면 놓치지 마세요…과연 크레덴스는 덤블도어 핏줄?
신비한 동물사전과 덤블도어의 비밀.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비밀이 많은 건 알버스 퍼시벌 울프릭 브라이언 덤블도어만은 아닐 것이다.
연기에 연기를 거듭했던 ‘신비한 동물사전: 덤블도어의 비밀'(신동사3, 이하 신동덤)이 개봉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버스, 뉴트, 피켓, 제이콥, 니플러. (제공=워너 브라더스)
해리포터 세계관의 팬, 이른바 ‘해덕’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될 영화다.
‘신비한 동물사전: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동사2, 이하 신그범)의 실망감은 신동덤이 메꿔줬다.
걱정마시라. ‘해덕’들이 설렘을 느낄 포인트는 충분하니까.
전혀 다른 앵글에서의 호그와트, 필요의 방, 대연회장부터 호그스미드까지, 신동덤에서는 전편보다 호그와트와 그 일대를 좀 더 둘러본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린델왈드, 크레덴스, 헬무트, 로시에르, 퀴니 (제공=워너 브라더스)
신동덤은 이전 해리포터 영화들이 떠오르게 하는 연출 효과들도 보여준다. 눈덮인 호그스미드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의 호그스미드를 보여주고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는 1~3편에서의 모습도 생각나게 한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율랠리, 테세우스, 유스프, 애버포스, 번티. (제공=워너 브라더스)
신동덤 제작진과 각본을 맡은 원작자 J.K. 롤링은 신그범 성적이 저조했던 이유를 파악하고 철저히 흥행공식을 따라갔다. 바로 ‘신비한 동물사전'(신동사1)이 성공했던 이유.
신비한 동물사전과 덤블도어의 비밀 파이널 포스터. (제공=워너브라더스)
제목 그대로 ‘신비한 동물’을 바랐던 팬들은 갑작스런 캐릭터 서사와 설정의 대화 처리를 일삼았던 신그범에 실망했다. 신동덤은 뉴욕 동물원에서 에럼펀트의 짝짖기 춤을 추던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디메인)의 우스꽝스러운 춤을 다시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신비한 동물’이 스토리 전개와 결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애초에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와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 매즈 미켈슨의 대립을 그린 5부작이라 신비한 동물들이나 뉴트는 조력자에 그칠 예정이었지만 보우트러클 ‘피켓’이나 ‘테디’라는 귀여운 이름까지 생긴 니플러가 세 영화 연속 ‘씬스틸러’에 등극했다.
니플러도 두번째 포스터가 있는데 티나는….(신동사 페이스북)
그렇지만 가장 궁금한건 크레덴스가 과연 덤블도어 핏줄인가 아니냐 이다. 신그범과 신동덤의 개봉 텀이 3년 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그 사이 많은 ‘썰’들이 퍼졌다.
속임수의 대가 그린델왈드이기에 신그범 마지막에 등장했던 불사조가 가짜다, 진짜다 말이 많았지만 결국은 불사조는 진짜였다.
빌런이 한명 있다? (제공=워너 브라더스)
지난 두편의 영화에선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는 단 한번도 만나지 않지만 이번엔 드디어 만난다. 둘의 치명적인 대결의 시작과 끝이 궁금하다면?
13일 개봉일에 영화관으로 순간이동하는 수 밖에!
신동사 3, 파이널 포스터에도 티나가 없다?…한국 개봉일 4월13일 확정!
니플러도 두번째 포스터가 있는데 티나는….(신동사 페이스북)
(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마법으로 돌아가자.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4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보우트러클 피켓. (신동사 페이스북)
J. K. 롤링이 각본을 맡아 지칠 줄 모르는 상상력과 독창성,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서사, 그리고 생생한 캐릭터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마법과도 같은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파이널 포스터도 공개되고 두번째 캐릭터 포스터도 나왔지만 그 어디에도 티나 골드스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신비한 동물사전과 덤블도어의 비밀 파이널 포스터. (제공=워너브라더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당신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알버스 덤블도어. (신동사 페이스북)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3개 대륙, 6개국에 걸친 거대한 마법 전쟁을 펼치며 마법 세계의 운명이 걸린 선과 악의 스펙터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된 마법, 웅장하고 장엄한 대서사의 막을 연다. 특히 J. K. 롤링이 창조한 세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자 마법사 세계관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덤블도어와 그의 가장 친밀한 친구이자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사인 그린델왈드의 과거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이 마침내 밝혀진다.
티나 어디다 두고왔습니까? 뉴트 스캐맨더. (신동사 페이스북)
뉴트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주드 로,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등의 배우가 열연을 펼친다. 미중년의 정석 매즈 미켈슨이 그린델왈드 역으로 합류해 주드 로와 훈훈한 앙상블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과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과 더불어 새로운 등장 인물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베트남 국경에 있는 중국 남부의 덕천폭포와 가마우지 어부 낚시 풍경으로 유명한 리강, 제이콥의 뉴욕 빵집, 베를린행 열차, 격렬한 대립의 현장이 될 독일과 오스트리아, 부탄이라는 영적인 장소가 펼쳐진다. 그리고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판타지 세계의 환상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4월 13일 개봉.
신기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비밀 결말,신동사3 끝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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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 들이라면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베일에 쌓여 있었던 덤블도어의 과거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이번 시리즈입니다. 총 5편에 걸친 신비한 동물사전은 각기 다른 곳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리 개봉했던 1편과 2편은 각각 뉴욕과 파리를 중심지로 두고 있고 이번에 개봉한 신비 한 동물사전 3은 브라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 시리즈에서 뿌려놓은 떡밥들과 풀어야 할 인물관계도를 명확히 짚고 가야 하는데 보여줄게 너무 많고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니 오히려 영화 상영 내내 집중하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지루했습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줄거리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신동사 3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혹평과 연관된 이야기입니다. 작품성 자체가 3편을 향하는 연결점의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3편에서 대단한 걸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 기대한 작품입니다. 욕을 먹으며 퀴니를 그린델왈드의 편으로 보냈고 결말부에서 크레덴스가 그린델왈드에게 간 건 물론 자신이 덤블도어 가문인 걸 알게 되면서 분노하는 모습으로 크레덴스 대 덤들 도어의 구도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크레덴스가 아닌 오렐리 어스 덤블도어입니다. 여기서 악재가 호재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린델왈드 역의 조니 뎁이 사생활 문제로 하차를 했습니다. 메인 빌런의 하차로 시리즈 자체가 위기에 직면한 줄 알았던 신동사 매즈 미켈슨이 캐스팅이 되면서 환호를 받았습니다. 미중년의 매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배우입니다 여기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자인 J.K 롤링이 시나리오. 해리포터 시리즈 5편부터 감독한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을 맡으며 시리즈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작에 이어 아쉬움의 연속입니다. 총 5부작으로 기획이 되어있는 작품인데 사실상 여기서 끝내도 되겠다 의문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덤블도어의 비밀
의문이 드는 건 하나가 더 있습니다. 메인 제목과 연결인 덤블도어의 비밀입니다. 이 비밀이 작품의 핵심적인 미스터리이자 흥미요소가 되었어야 할부분이지만 이상하게도 도입부부터 이 비밀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처음에는 이게 비밀이 맞나 싶어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다른 게 있겠지 했는데 없었습니다.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는 과거 사랑했던 사이입니다.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에게 가담한 과거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과거 문제로 여동생이 죽었고 형제와 사이도 나빠집니다. 덤블도어와 그린델 왈드는 과거 피를 통해 마법으로 맹세를 했기에 서로를 공격할 수도 없고 죽일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를 이용해 덤블도어를 죽이려 하고 덤블도어는 뉴트에게 팀을 모으게 해 그린델왈드를 막고자 하는 겁니다. 그리고 덤블도어는 크레덴스의 아버지가 자신의 형이란 걸 알고 형과 크레덴스가 다시 만날 수 있게 노력하는데요. 저는 이 비밀과 내용들이 흥미를 주지도 않았고 풀어내는 재미를 형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제목은 덤블도어의 비밀 을 내세웠지만 이 비밀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극대화시켰어야 했는데 그만큼의 설정을 해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한줄평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거의 출연하지 않았던 티나의 분량, 크레덴스의 존재감, 덤블도어의 비밀 J.K 롤링이 하차하고 다른 작가에게 뒤를 맡기기 위해 떡밥 회수에 집중했던 편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급하게 사건들을 수습하는 구성이 안타까웠습니다. 다만 결말에 퀴니와 제이콥의 결혼식에 티나가 등장하면서 티나의 이야기를 따로 쓸 것도 없이 자연스러운 재합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영화 상영 내내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지만 추후에 그린델왈드가 아닌 다른 빌런을 등장시켜도 되는 선택지도 기대됩니다. 다만 상황 탓인지 4편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보다는 3편에서 마무리가 되어 버린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매력을 느낄만한 판타지 어드벤처입니다. 4편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영화 끝나고 극장에서 바로 나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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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동사3 신동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2022 등장인물 출연진소개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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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주드 로 에디 레드메인 칼럼 터너 엘리슨 수돌 윌리엄 나딜람 제시카 윌리엄스 빅토리아 예이츠 댄 포글러 리차드 코일 매즈 미켈슨 에즈라 밀러 보우트러클 니플러 에디 에디에디. 기다렸다고오 주드로의 덤블도어 신동덤 완기완기
포스터 출처는 신비한 동물사전 공식 인스타그램 @fantasticbeastsmovie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warnerbros.kroea 입니다. 이글의 무단 복제와 전재 인용을 금합니다.
신동사 시즌 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에디 레드메인이 메인인 신비로운 동물사전 시리즈로 판타지 영화죠.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J.K 롤링이 각본을 쓴 작품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무척 좋아하고 최근에 다시 정주행 한 1인으로서 신동사 시리즈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코시국이후에 영화관 간지 오래 되었는데 예매를 부추기는 영화네요.
영화 총 상영시간은 140분정도 될 예정인데요.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이네요. 보기전에 모두 화장실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인셉션이 비슷한 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중간에 화장실 가시는 분들이.ㅋ
✔️신동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등장인물 출연진 프로필 필모 소개
– 뉴트 스캐맨더 역 에디 레드메인 (Eddie Redmayne)
– 알버스 덤블도어 역 주드 로 (Jude Law)
–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 매즈 미켈슨 (Mads Mikkelsen)
– 제이콥 코왈스키 역 댄 포글러 (Dan Fogler)
– 퀴니 골드스틴 역 앨리슨 수돌 (Alison Sudol)
– 크레덴스 베어본 역 에즈라 밀러 (Ezra Matthew Miller)
–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 칼럼 터너 (Callum Turner)
– 보우트 너클 (Bowtruckle) : 신동사에 나오는 마법생물로 특정한 숲에서 발견된 나무수호신. 온순하다.
– 니플러 (Niffler) : 새까만 털에 특색있는 입을 가졌으며 반짝이는 걸 좋아하고 땅굴을 파고 다닌다.
감독은 데이빗 예이츠란 분인데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을 시작으로 영화를 찍기 시작한 분인데요. 그 이후로 해리포터 시리즈인 혼혈왕자, 죽음의 성물, 신비한 동물 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리고 이 작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까지 맡은 분이죠.
뭐 이 분이 해리포터 시리즈 맡고 좀 말들이 생기긴 했지만 어쨌든 신동사 시리즈도 해리포터도 사랑하는 팬으로 나름 다 재밌게 봤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고 신동사 들어가기전에 제가 좋아하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마고 로비 주연의 레전드 오브 타잔을 제작 감독 하기도 했었죠. 얘기 나왔으니 잠깐 하자면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출신 배우로 HBO 시리즈 트루블러드에서 에릭 노스만역을 맡았던 배우로 동생은 빌 스카스가드입니다. 형제가 모두 둘 다 섹시하고 멋있죠.
근데 데이빗 예이츠가 제작 감독한 레젠드 오브 타잔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두 주연배우 모두 배우로서 카리스마가 있고 좋은 배우들인데…음… 연출과 내용면에서 사실 좀 그랬어요.
원래 그린델왈드 역이 조니 뎁이였죠. 캐스팅이 매즈 미켈슨으로 바뀌었는데요. 매즈 미켈슨의 그린델왈드라..! 캐스팅을 찰떡으로 다행히 한 듯 보여집니다.
매즈 미켈슨 나이는 1965년 11월 22일 키 183cm의 덴마크 출신 배우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케실리우스, 고흐 영혼의 문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라고 하시면 생각이 나실 분들도 계실 듯 하네요.
칼럼 터너 나이는 1990년 2월 15일 생으로 키는 187cm 영국런던 출신 배우입니다. 신동사 시즌2에서도 나왔던 배우였죠.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에디 레드메인. 에디 나이는 1982년 1월 6일 생으로 키는 183cm 영국 런던 출신의 배우입니다. 이튼 칼리지, 게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영국 명문학교죠.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대니쉬걸 모두 그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들이었습니다. 에든버러 대학 출신의 한나라는 분과 결혼해서 딸,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는 중이죠. 제가 격하게 애정하는 배우들은 연애도 착실하게 하고 결혼해서 잘 사네요. 보기 좋아요.
주드 로 역시 영국 출신 배우로 나이는 1972년 12월 29일생으로 키는 178cm입니다. 머리 풍성하고 젊었을때 완전 너무 멋있었던 배우였죠. 사실 지금도 멋있긴 하지만 예전 작품들 보면 넘사 카리스마를 지닌 꽃미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03년작 니콜키드먼, 르네 젤 위거와 주연을 한 콜드마운틴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인상깊어서 이래서 사람들이 주드로를 그렇게 찾는 구나 싶었죠. 뭐 제가 본 첫작품이 이 작품이어서 그렇지 다른 유명한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셜록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는 1인인지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을 맞춘 영화 셜록홈즈도 너무 재밌게 봤었고요.
한국인에게 왠지 더 익숙한 에즈라 밀러도 전작에 이어서 나오는데요. 에즈라 밀러 나이는 1992년 9월 30일생으로 키는 180cm 미국출신 배우입니다.
프리미어 시사회 직전 하와이에서 술마시고 난동을 쩜쩜쩜… 그랬다고 기사가 났었죠. 보석금내고 풀려났다고는 하는데.. 아니 왜 그랬어…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줄거리
–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2016) 시즌1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wald 2018) 시즌2
앞의 두 영화에 이은 신동사 세번째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J.K 롤링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영화로 앞으로도 시즌 5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해리포터의 스핀오프시리즈라고 보시면 되고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50여년전의 일이죠.
시즌 3 덤블도어의 비밀은 세계 제2차대전에 마법사들의 개입으로 벌어지는 일들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커지고 덤블도어는 그걸 막기 위하여 위대한 마법사 가문의 후손인 뉴트 스캐맨더와, 교사 머글등으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임무를 부여한다.
이들은 그린델왈드와 그의 추종자들, 위험한 마법 동물들에게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맞선다.
하지만 전쟁은 점점 알수 없는 위기 속으로 치닫게 되고 더이상 뒤에 있을 수 없던 덤블도어도 나서게 되고 서서히 그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해리포터 시리즈도 그렇고 신동사 시리즈도 뭐라고 해야할까… 같이 보며 세월을 보낸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글 서두에서도 말했지만 OTT서비스 플랫폼에 들어오기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그런 오랜만의 영화라고 할까요? 이런 판타지물은 무조건 큰 영화관에서 봐야죠.
사실 조니 뎁 대신에 콜렌 퍼렐도 기대하긴 했으나 매즈 미켈슨의 그린델왈드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조만간에 왓챠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나 다시 정주행 시작해야 겠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영국 일본 중국에서 4월 8일에 먼저 개봉되며 한국은 2022년 4월 13일 개봉예정입니다. 제가 만약 보게 된다면 본 이후의 리뷰와 결말등은 이후에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판타지/액션영화]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2)_줄거리, 결말(스포O), 쿠키, 영화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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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영화정보 : 감독, 배우, 영화관련 뒷이야기
2. 감상평, 관련영화(1,2편)
3. 영화 [신비한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상세 줄거리, 결말
< 영화 정보 >
– 제목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2022)
– 감독 : 데이빗 예이츠
– 출연 :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외
– 개봉 : 2022.04.13
– 시간/등급 : 142분/ 12세이상관람가
– 영화 관련 정보
조앤.K.롤링의 위저딩 월드 ‘신비한동물들’시리즈의 3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이번 영화에서도 감독인 데이빗 예이츠와 주요 등장인물, 주요 마법동물들은 시리즈에 함께한다. 전편과의 차이를 들자면 뉴트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리즈의 주축이었던 티나(캐서린 워터스틴)가 메인 캐릭터에서 빠지고, 핵심 캐릭터 그린델왈드를 연기했던 배우 조니 뎁이 사생활의 문제로 하차한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조니 뎁의 역할은 매즈 미켈슨이 맡아 캐릭터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린델왈드의 캐릭터는 1편에서도 ‘완벽한 변장’이라는 설정을 통해 2명의 배우가 연기했기에 이번에도 모습을 바꿨다 정도로 해명할 수도 있다. 영화 속에서는 그 어떤 언급도 없이 넘어가지만….)
개봉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현재 극장가에서 대적할만한 작품이 없기에 주요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2편부터 꾸준히 지적당해온 소모적인 캐릭터 사용, 허술한 시나리오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고 전세계 관객들의 평가도 좋은 편은 아니다. 조앤.K.롤링은 신비한동물들 시리즈를 5편까지 구상했다고 했지만, 제작사는 이번 3편의 흥행 여부에 따라 후속작 진행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어 현재로서는 4,5편 제작이 확실하지는 않다.
< 삐와이 영화노트 >
● 감상평 : 무슨 말이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하고싶은 말도 많고 사공도 많으면 필연적으로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지요… 2편에 이어 조앤.K.롤링은 상상만 하고 나머지는 이제 전문 각본가가 맡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아쉬움이 들었던 영화. 마법이라는 설정으로 허술한 시나리오마저 빛나게 할수는 없다. 앞으로 시리즈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관련 영화 : 신동사 시리즈의 정주행을 원한다면?
<상세줄거리, 결말>
※ 영화 ‘신비한동물사전’의 줄거리, 결말을 다룹니다. 스포일러가 싫은 분들은 영화를 먼저 보고와주세요!!
(아래의 줄거리는 제가 직접 관람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므로, 무단 복제/사용을 금합니다!)
이미지 출처 : 신동사3 스틸컷
머글들의 레스토랑에서 만난 덤블도어(주드 로)와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에게 피의 맹세를 한 목걸이를 보여주며 그를 저지하려하지만 그는 과거 그와 뜻을 함께했던 덤블도어의 야심을 자극하며 덤블도어를 회유하려 든다. 덤블도어가 그의 뜻을 거절하자 그린델왈드는 머글에 대한 분노를 냉혹하게 표출하며(악취가 난다. 머글들의 세계를 다 불태워 버리겠다.) 레스토랑에서 자리를 뜬다.
한편 뉴트(에디 레드메인)는 기린(고대 중국의 전설의 동물)이 새끼를 낳는 진귀한 현장에 방문해 그와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려 한다. 마침내 기린이 새끼를 낳고 뉴트가 기린을 자신의 마법가방에 안전하게 이동시키려는 순간 그린델왈드의 수하들이 나타나 뉴트와 기린을 공격하고 갓태어난 새끼 기린을 납치해 사라진다. 다수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뉴트는 엄마 기린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그 순간 숨어있던 또다른 새끼 기린이 뉴트에게 다가온다.(새끼는 2마리, 쌍둥이였던 것이다.) 힘에 부친 뉴트는 정신을 잃고 뉴트의 마법가방에서 마법의 새가 나타나 그와 새끼 기린을 휘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다. 납치된 또다른 새끼 기린은 그린델왈드에게 전해지고, 그린델왈드는 미래를 보는 기린의 신비한 능력을 얻기위해 새끼기린을 잔혹하게 죽여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힌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퀴니는 그의 잔혹함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더 이상 그의 손아귀를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에 체념한다.
이미지 출처 : 신동사3 스틸컷
퀴니(앨리슨 수돌)가 그린델왈드에게 합류하면서 그녀와 이별하게 된 제이콥(댄 포글러). 제이콥은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지만 다시는 마법세계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운영하던 빵집으로 돌아간다. 그런 그의 앞에 마법주문학 교수 랠리(제시카 윌리엄스)가 나타나고 마법세계는 순수한 열정과 용기를 보이는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를 설득한다. 결국 그녀의 말에 설득당한 제이콥은 랠리와 함께 그린델왈드에 맞서는 비밀결사대에 합류한다.
덤블도어의 주도하에 마침내 모인 비밀결사대. 결사대의 구성원은 머글인 제이콥, 교수 랠리, 뉴트와 테세우스 형제, 순수혈통 마법사 유서프 카마(2편에서 죽은 레타의 이복오빠), 그리고 뉴트의 조수 번티 6명이 전부이다. 뉴트는 결사대에게 그린델왈드가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계획에 가까운 교란작전으로 상대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을 하고, 결사단원 각자에게 주어진 덤블도어의 미션/선물을 전달한다.
덤블도어로부터 심은 없지만 제대로 된 모양을 갖춘 지팡이를 받은 제이콥, 화려한 넥타이를 받은 테세우스는 뉴트, 랠리와 함께 베를린에서 내리고 비밀 지령을 받은 카마와 번티는 일행과 떨어져 사라진다. 번티는 사라질 때 뉴트의 마법동물이 가득담긴 가방을 들고 내린다.
뉴트 일행은 차기 마법부 수장을 뽑는 선거운동이 한창인 독일 마법정부로 들어가고 독일 정부의 수상 안톤 보겔에게 덤블도어의 메세지를 전한다(‘쉬운 길을 선택하지 말아달라’) 하지만 덤블도어의 바램과 달리 독일 정부는 이미 그린델왈드에게 넘어간 상황이었고 마법정부의 주요 인물이 모인 파티장에서 그린델왈드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부족하므로 그를 사면하겠다고 발표한다. 테세우스는 파티장에 나타난 그린델왈드의 수하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체포하려하다가 오히려 그린델왈드의 손에 넘어간 독일 정부관료들에 의해 납치당하고 만다.
더 이상 범죄자가 아니게 된 그린델왈드는 당당히 마법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고, 일행과 떨어져 어디론가 사라졌던 카마는 그린델왈드를 찾아가 그의 사단에 합류한다. 독일 정부의 수장 보겔은 그린델왈드도 정식 후보가 되어 마법사들의 평가를 받아야한다며 그린델왈드가 차기 마법정부의 수장이 되는 것을 암묵적으로 묵인한다. 덤블도어는 뉴트에게 테세우스가 갇힌 곳의 정보를 전해주고, 랠리와 제이콥은 덤블도어의 지시에따라 암살 시도가 벌어질 파티장으로 보내진다. 혼자 남은 덤블도어의 앞에는 핏줄로 부터 버려졌다는 분노에 눈이 먼 크레덴스(에즈라 밀러)가 나타난다.
크레덴스는 덤블도어에게 가차없이 공격을 퍼부으며 자신도 덤블도어라며, 그간 내가 겪었던 외로움에 대해 아느냐며 소리치고, 덤블도어는 크레덴스와 함께하는 불사조를 보며 그가 덤블도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너는 그린델왈드의 거짓말에 엉뚱한 분노를 표출하고있으며 그간 네가 살아있다는 사실은 정말 몰랐다고 진심으로 크레덴스에게 사과한다. 큰 잠재력을 지니긴했지만 덤블도어에게는 역부족이었던 크레덴스는 결투에서 패배한 뒤 덤블도어의 사과에 혼란을 느낀다.
이미지 출처 : 신동사3 스틸컷
뉴트는 형 테세우스를 구하기 위해 독일비밀 감옥으로 들어가 온갖 공포스러운 마법생물들이 지키고 있는 그곳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다행히 결정적인 순간에 뉴트의 마법동물 테디(니플러), 피켓(보우트러클)의 활약과 덤블도어가 테세우스에게 주었던 넥타이(호그와트로 이동하는 포트키였다.)의 도움으로 형제는 무사히 감옥을 벗어난다. 제이콥과 랠리는 덤블도어의 지시에 따라 차기 마법정부의 후보자들이 모두 모인 연회장에 참석하고 랠리는 후보 중 한명인 산토스에게 가해지는 암살 시도를 무사히 막아낸다. 제이콥은 그 장소에서 퀴니를 만나지만 퀴니는 그린델왈드를 의식하며 애써 제이콥을 무시한다. 제이콥은 덤블도어가 준 마법지팡이로 그린델왈드를 겨누며 그녀를 보내주라고 외치고, 그런 그의 모습을 본 마법사들은 제이콥을 암살자로 오인한다. 제이콥이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랠리는 마법을 써 그와 함께 호그와트로 탈출한다.
그린델왈드에게 합류한 카마를 제외한 결사대원들은 호그와트에서 모두 재회하고 덤블도어의 동생이 운영하는 여관에서 하룻밤을 머문다. 덤블도어는 동생 애버포스에게 불타버린 불사조의 깃털과 크레덴스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 아이가 죽어가고 있고 우리가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우연히 이 이야기를 들은 뉴트에게 덤블도어는 자신의 과거를 모두 고백한다. 십대 시절 애버포스는 고드릭골짜기의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있었고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서 애버포스의 연인은 그를 떠났다. 그 때 사라진 애버포스의 연인이 낳은 아이가 바로 크레덴스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와의 사랑에 눈이 멀어 가족을 멀리하고 있었기에 이 사실을 알 방법이 없었다. (덤블도어는 이때 게다가 그린델왈드의 문제로 그와 애버포스와 싸우고 있을 때 옵스큐러스였던 여동생 애리아나가 죽어버린 일도 고백한다.) 뉴트는 아무리 최악의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노력을 하면 잘못을 만회할 방법은 있다며 덤블도어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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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신동사3 스틸컷
다음날 일행들은 모두 한 방에 모이고, 번티가 복제해 온 뉴트의 가방 5개를 들고 각자 최종 연설이 있을 부탄의 마법성으로 떠난다. 뉴트의 가방에는 미래를 볼 줄 알고 선한 인물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는 마법동물 기린이 들어있었고 분명 그린델왈드가 기린이 쌍둥이였다는 사실을 알면 그 기린을 죽이려 들것이기 때문에 복제된 가방으로 교란작전을 펴려는 것이다. 덤블도어의 예상대로 그린델왈드는 자신이 죽인 기린을 마법으로 일시적으로 살려내 기린이 자신을 선택하게 해서 선거에 이용할 계획이었고 쌍둥이 새끼가 뉴트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하들에게 쌍둥이 기린을 찾아죽이라는 지시를 내린다.
제이콥, 랠리, 테세우스는 차례로 그린델왈드의 수하들에게 들켜 가방을 뺏기지만 그 가방은 복제품이었고 가장 유력한 진품은 뉴트가 들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최종 연설이 열릴 부탄의 성으로 가방을 들고 이동하던 뉴트는 마지막 순간에 그린델왈드 지지자의 공격을 받아 가방을 뺏긴 채 쓰러지고 만다. 동시에 랠리, 테세우스는 카마와 재회하고(카마는 배신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딱히 하는 일도 없다;;) 그린델왈드의 수하들을 제압한 뒤 연설장으로 향한다. 제이콥이 마법사들 틈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몰래 일행들을 빠져나온 퀴니가 나타나 그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말하고, 제이콥은 아직 자기는 퀴니를 사랑하고 있다고 함께 가자고 퀴니를 설득한다. 하지만 퀴니의 예상대로 그린델왈드의 수하들이 그들을 포위한다.
결국 마지막 연설장에서 그린델왈드는 자신이 살려낸 신비의 동물 기린이 자신을 선택하게해서 마법사들의 지지를 받아 마법정부의 차기 수장으로 정식으로 뽑히는데 성공하고, 부하들이 데려온 제이콥을 고문하며 머글들과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그 순간 크레덴스가 나타나 ‘저 기린은 가짜다. 죽은 기린을 살린거다.’라고 양심 고백을 하고, 잊고 있었던 뉴트의 조수 번티가 진짜 가방을 들고 나타나 그 속에서 살아남은 쌍둥이 기린을 꺼낸다. 기린은 덤블도어에게 절을 하며 그의 신성함을 인정했고, 뒤이어 또다른 후보인 산토스에게도 절을 한다. 그린델왈드의 기린은 마법이 풀려 죽어버리고 만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많은 마법사들은 투표가 왜곡되었다며 기린의 선택을 받은 산토스를 다시 지도자로 추대한다.
분노한 그린델왈드는 마지막에 판세를 뒤엎은 크레덴스에게 살인저주를 날리고 동시에 크레덴스를 보호하기 위해 덤블도어 형제들은 방어주문을 날린다. 뒤이어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는 결투를 벌인다.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와 피의 맹세를 했기에 그와 싸우려들면 피의 맹세에 의해 죽게되었지만 이상하게도 두사람은 결투를 이어갈 수 있었고 피의 맹세는 깨져버린다.(그린델왈드는 공격을 했지만, 덤블도어는 서로를 지키려하기만 했기때문이다.) 덤블도어가 그린델왈드를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결투는 결말을 내지않고 끝이 났고 판세가 뒤집어진 것을 확인한 그린델왈드는 현장에서 사라진다. 크레덴스와 그의 아버지 애버포스 덤블도어는 무사히 재회해 마침내 크레덴스는 ‘집’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결투가 끝나고 다시 평온을 되찾은 결사단원들. 제이콥과 퀴니는 제이콥의 작은 빵집에서 일행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이번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티나도 수줍은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나 뉴트와 인사를 나눈다. 멀리서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사라지는 덤블도어의 뒷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 THE END –
* 신비한동물들 시리즈는 쿠키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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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쿠키유무
(feat.영등포롯데시네마)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영화, 해리포터! 해리포터는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좋아하는 축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 덕분에 신동사도 시리즈1,2 모두 극장에서 봤었다 . 코로나 시국이라 극장에 가지 않지만 이번에 신동사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했다고 해서 급하게 방문해봤다.
▶ 해리포터 굿즈 구경하러 하우스오브미나리바에도 방문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영등포롯데시네마는 처음인데, 내가 방문했을 때(4월 30일)이 영화관 취식이 가능한 때라 그런지 다른 극장에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가게 되었다. 롯데시네마는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 건데 약간 특이한 느낌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잘 보고 왔다. 자세한 이야기는 곧 해보려고 한다.
1. 영등포롯데시네마
취식이 가능해서 그런지 팝콘과 음료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영등포롯데는 영화를 본 사람들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시간이 넉넉한 점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 주차는 정산 후 30분 이내 출차해야 하기 때문에 영화를 모두 보고 정산하면 된다.
++ 나는 불안해서 사실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물론 마스크도 벗지 않았고) 팝콘 드시는 분들 많았다…!
한가지 또 특이한 점은 “자율입장”이라 티켓표기 시간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따로 검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냥 자율적으로 알아서!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영등포롯데시네마는 좀 작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넓었다. 막 화려하고 그런 건 아닌데 (약간 오래된 느낌) 나름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좌석이 좀 좁다 . 팔걸이가 나무로 되어있고 고정이라 올릴 수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좌석이 좀 좁았다.
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결말(스포?) & 쿠키영상 유무
– 평점 : 6점대 (평점이 낮은 편이다)
– 상영시간 : 142분 (2시간 22분)
– 개봉일 : 22년 4월 13일
– 출연 : 에디 레드메인(뉴트 스캐맨더), 주드 로(알버스 덤블도어), 매즈 미켈슨(갤러트 그린델왈드), 댄 포글러(제이콥 코왈스키), 앨리슨 수돌(퀴니 골드스틴), 에즈라 밀러(크레덴스 베어본) 등
– 줄거리
1930년대,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출처 : 네이버)
그린델왈드는 분명 죄를 지어 숨어다니는 처지였는데 세력이 커지고 정치권 높은 사람과 손을 잡으면서 사면되고 심지어 차기 마법 장관(?!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후보가 된다. 숨어 지내는 악독한 범죄자에서 추종자 많은 정치 유력 후보가 되면서 덤블도어는 이를 막기 위해 4명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 4명 중 3명은 이미 나왔던, 뉴트, 제이콥, 뉴트의 조수이고 1명은 호그와트 교수 힉스다. 4명은 그린델왈드를 피해, 그리고 그린델왈드를 피하기 위해 힘을 합쳐, 그리고 각자 노력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그린델왈드를 막게 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조금 더 스포하자면! (숨겨진 글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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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여기서 ‘기린’이라는 중요하고 희귀한 동물이 나오는데 기린은 사람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다. ‘유력 후보 중 적합한 사람을 기린을 통해 선발한다’라는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논리를 만들고 그린델왈드는 기린을 납치하여 죽이고 되살림으로써 자신을 뽑을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숨겨진 기린이 1마리 더 있었고 이를 뉴트 일당이 잘 숨겨서 결과적으로 선거장소에 데리고 간다. 기린은 당연히! 그린델왈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했고 이렇게 막을 내린다. + 기린은 처음엔 알버스 덤블도어를 선택했으나 덤블도어가 거절하였다. 그 말을 알아들은 기린은 후보자 중 1명을 선발한다. ++ ‘덤블도어의 비밀’이 정확히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덤블도어-그린델왈드는 과거 서로를 사랑(진짜 트루러브)했던 사이로 나오고 피의 맹세를 하여 서로를 다치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번 시리즈에서 해당 맹세는 의도하지 않게 깨지게 되고 서로 싸우게 된다. 결과는 덤블도어 승! +++ 크레덴스는 정말 덤블도어 가문 사람이 맞았다. 덤블도어의 동생의 숨겨진 아들이다. ++++ 모든 것이 끝나고 퀴니와 제이콥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이게 마지막 장면이다.
일단 나는 매우 재밌게 봤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1&2편에 비해 약하고 왜 사람들이 평점을 낮게 주는지는 알겠다🤧 이유는,
1. “신비한 동물”이 안나온다
해당 시리즈만의 특징인 동물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웃픈 모습들이 잘 안나온다. 기린과 전갈, 딱 2종이 나오고 전갈만 웃음 포인트이다.
2. 그렇다고 마법이나 싸움이 화려하나? 그것도 아니다
지팡이로 이뤄지는 격정적인 싸움….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니 있지만 1~2편에 비해 매우 약하다.
3. 무엇이 덤블도어의 비밀인가? 잘 이해가 안간다.
정확히 무엇이 덤블도어 비밀인지 모르겠다.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가 트루러브했다는 사이였다는 것? 아니면…뭘 이야기하는 걸까?
4. 이 편의 주인공은 뉴트가 아니다.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하는 뉴트는 참 매력적이다. 엉뚱한데 순수하고 용기있고…근데 이 편 주인공이라 하기엔 좀 약하다.
5.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약하다.
모든 이야기들이 하다가 만, 하다가 중단된 느낌. 크레덴스도 약하고, 덤블도어도 약하고, 뉴트도 약하고…
이런 이유들로 일반적으로는 1&2편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많은 것 같다. 실제로 나와 같이 본 친구도 많이 아쉽다고 했다.
그럼에도 내가 흥미롭게 본 이유는,
1. 해리포터 세계관의 영화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고 (신동사2가 4년 전이다😭) 그 자체가 좋았다.
2. 동물, 마법 모두 약하긴 했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와 음악은 여전히 좋았다.
3. 새로 바뀐 그린델왈드 (조니 뎁 > 매즈 미켈슨) 나름…괜찮았다. 조니 뎁이 연기할 때는 정말 정신 나각 돌아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그린델왈드는 뭔가 차분하면서 서사를 가진 악당 같은 느낌이었다. 둘 다 나는 매력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즈 미켈슨이 잘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4. (이건 좀 안타깝기도 한) 신동사2에서 신동사3가 4년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배우들이 늙었다…특히 매력적인 퀴니 나 다른 배우인 줄 알았다. 내가 눈썰미가 없어서 그럴 수도, 머리색이 바뀌어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뭔가 세월이 느껴져서 슬펐다. 근데 뭐…그럼에도 모든 배우들은 매력적이었다🧡 애정합니다.
아!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다. 끝나고 바로 나가면 된다.
여러모로 좀 아쉽고 그랬지만 나는 정말 잘 봤다. 그냥 오랜만에 이렇게 해리포터 세계관 영화를 보는 게 좋았던 것 같긴 하지만🤣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면, 신동사를 좋아한다면, 매력적인 배우들이 보고 싶다면 낮은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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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3’부터 ‘앵커’ ‘세븐틴 무비’…다시 뛰는 4월 극장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이른바 ‘8·16 대책’이 발표되면서 세대간 희비가 갈렸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기간 공약으로 내세웠던 무주택자를 위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공급 방안이다. 정부는 역세권 등 수요자가 원하는 곳에 시세의 70% 이하 수준으로 5년간 5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수혜대상은 만 19~39세 청년과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2030세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세대는 집을 살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내집 마련을 위해 역세권 첫집과 청년원가주택 공급을 기다릴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일을 하고 있는만큼 직주근접의 주거공간을 마련해 삶의 질을 높이면서 내집 마련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도 있다. 상황이 이렇자 상대적으로 40대 이상 무주택자들은 이번 대책에서도 소외된 것 아이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주택공급 대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데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높은 분양가가 예상돼 4050 세대는 ‘리츠주택’의 조기 활성화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email protected] ◆2030 ‘청년원가주택·역세권 첫집’ 4050 ‘내집 리츠’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30세대와 4050세대의 내 집 마련 전략은 같은 듯 다르다. 8·16 대책 발표 이후 주택 공급까지 기다려야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공략하는 주택의 형태는 다르다. 2030세대의 경우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통해 내집 마련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첫집은 공공택지와 도심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올려주는 대신 기부채납 받은 물량을 활용해 건설원가 수준(시세의 70%)의 주택을 공급하는 개념이다. 5년의 의무 거주기간이 끝나면 공공에 환매가 가능하다. 환매시 차익의 30%는 공공에 귀속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두 개념을 통합 브랜드화하고 입지·수요 등에 따라 도심원룸·소형, 신도시 중소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초기부담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저금리로 40년 이상의 장기대출을 제공하고, 청년(19~39세)·신혼부부(결혼7년내)·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물량은 역세권, 산업시설 배후지 등에서 50만 가구 내외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택지의 경우 주택공급 물량의 30% 이상을 배정하고, 입지가 우수한 3기신도시 선호지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사전청약 일정과 세부 공급방안, 청약제도 개편, 금융지원 강화 방안 등과 관련해선 다음달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반면 4050세대는 ‘내집마련 리츠주택’을 통해 내 집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최장 10년 동안 임대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입주자 선택권과 리츠사업자 사업여건 개선을 위해 조기분양을 허용하는 등 분양전환 기회를 확대한다. 예를 들면 6·8·10년차 3회에 걸쳐 분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분양가의 절반 입주시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나머지 절반은 분양 전환시 감정가로 납부한다. 분양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임대로 거주한 기간을 청약 가입기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토지는 사업시행자가 소유한 채 주택소유권만 소유자에게 분양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은 제도 개선에 나선다. 현재는 환매주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만 제한하는 등 제도 운영이 엄격해 공급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는 공급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재량확대 등 제도운영 유연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2022.08.16 [email protected] ◆2030 “역세권 분양 기다려야”…4050 “차별 없이 지원대책 검토돼야” 전문가들은 청년원가주택의 규모가 늘어난데 따라 2030 세대의 경우 당장 매수에 나서지 않고 역세권 분양을 기다릴 것으로 내다봤다. 39세까지 여력이 있는데다 50만 가구로 공급 물량도 늘었기 때문이다.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의 인센티브를 줘서 일부 가져오다보니 이 사업이 시행되려면 최소 5~6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실질적 공급이 이뤄지는 시기나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적어 충족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청년들 같은 경우 사실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주거공간을 마련해서 삶의 질은 높이고 내집 마련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중소형 공급이 나오는 신도시로 나가기보단 원룸이나 소형 주택이 공급되는 도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수요 대기도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실거주 목적도 있지만, 투자 목적도 있는 만큼 차익 발생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는 “50만 가구로 늘어 공급 물량이 많고 역세권 등 입지도 좋다”며 “게다가 39세까지 집을 살 수 있어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하락하는 현 상황에서 매수에 나서진 않을것 같고, 역세권 분양을 기다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표 내용을 보면 도심에는 원룸이나 소형을 공급한다고 나왔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전체 공급세대의 절반을 투룸으로 지어야 된다는 점으로 미뤄볼때 충분히 투룸 주택도 공급 될 것”이라며 “모두 도심 공급만을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 연구위원도 “부동산에 적지 않은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도 있지만 차익에 대한 기대를 안할 순 없다”면서 “도심이냐 신도시냐 위치도 중요하지만, 실제 입주후 전매가 끝나는 시점에 차익이 기대되는 지역(예를 들면 과천, 하남 등)은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4050세대는 이번 대책에서도 소외됐다.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해 지원 대책을 내놓은 만큼 차별없이 전 세대를 놓고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주거사다리가 끊겼다고 해서 지원형태가 되는 주택공급을 하게 됐는데 4050세대들도 같이 검토해야 되는 대상이라고 봐야한다”며 “특정 계층에 제한된건 공급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4050세대가)차별을 받는 측면이 있다”면서 “그래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할 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4인가족을 부양하는 세대가 좁은집에 살기도 하는데, 무조건 돈이 없는 사람만 주거취약계층으로 나눌순 없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개념을 정부에서 정립하고 그에 맞는 공급대책을 수립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 집 마련할 때 주거의 측면과 동시에 투자의 측면도 있어 리츠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떨어질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오히려 가점이 어느정도 형성된 만큼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수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 교수는 “사실 내집을 마련할 떄는 주거 목적도 강하지만, 투자 목적도 강하다”며 “거주+투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사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했다. 윤 연구위원은 “4050은 가점이 어느정도 형성돼 있으니 청약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는 방법 등으로 내집 마련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신동사3’ 혹평에도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무비노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예상 밖 혹평 속에서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언론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출격을 앞두고 있는 ‘앵커’ ‘로스트 시티’ 등의 개봉 이후에도 정상을 수성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지난 13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감독 데이빗 예이츠·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이하 ‘신동사3’)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와 덤블도어(주드 로)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시작은 좋았다. 뉴트 스캐맨더, 퍼시발 그레이브스 등 기존 ‘해리포터’ 팬이라도 생소할 캐릭터가 여럿 등장했으나 톡톡 튀는 캐릭터들과 매력 가득한 크리처들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 시리즈의 70년 전인 192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보니 세계관에 익숙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작품을 즐길 수 있었다. 이에 힙입어 ‘신비한 동물사전’은 1편부터 8억 달러(한화 약 98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속히 말해 대박을 쳤다. 한국에서도 무려 466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2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작보단 못한 성적을 거뒀지만 그럼에도 6억5400만 달러(8000억 원)를 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5부작 중 두 편을 훌륭하게 끝마치며 3편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으나, ‘신동사3’는 제작 단계부터 난항을 겪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차례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가 코로나19까지 맞물리며 예상치 못한 긴 공백기를 갖게 된 것. 이 와중에 작품의 메인 빌런인 그린델왈드 역의 조니 뎁도 전 부인 앰버 허드 폭행 의혹 등으로 하차하며 제작진은 해당 부분을 재촬영해야 했다. 이 여파로 기존 2020년 예정됐던 개봉 일정은 2022년 4월로, 약 2년이 밀리게 됐다.
험난한 여정 끝에 겨우 극장에 작품을 거는 데 성공한 ‘신동사3’. 하지만 시작부터 혹평을 받으며 좋지 않은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기준 ‘신동사3’의 평점은 6.96점으로. 1편(8.69)은 물론 2편(7.45) 보다도 낮은 점수다. 의외로 배우 교체는 문제로 지적되지 않았다. 오히려 매즈 미켈슨 표 그린델왈드가 더 위협적이고 입체감 있어 보인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호불호가 갈린 가장 큰 이유는 이야기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다소 뻔하다는 점. 1편의 인기 이유 중 하나였던 크리처들의 활약이 미미해졌다는 부분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만 혹평과는 별개로 ‘신동사3’는 전작들의 인기에 힘입어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 중에 있다. 특히 개봉 첫날엔 단숨에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고,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엔 33만73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7만623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달성했다. 미국에서도 주말 3일간 4300만 달러(53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1편(7440만 달러)과 2편(6216만 달러)에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오프닝 성적이지만, 코로나19로 극장 관객이 전 세계적으로 급감한 것을 고려해 본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볼만하다.
이처럼 ‘신동사3’는 전 세계적인 혹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순항 중에 있다. 하지만 당장 이틀 뒤면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앵커’와 ‘로스트 시티’가 관객을 찾는다. 특히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로스트 시티’는 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 78%, 팝콘 지수 83%를 받으며 관람객과 평론가 모두의 인정을 받은 상황. 쟁쟁한 경쟁작들과의 정면 승부를 앞둔 ‘신동사3’가 과연 다음 주에도 정상에서 미소를 짓고 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영화 ‘신동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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