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100 개 | (★필수속담★) 초등학생도 알기쉬운 속담모음 200(1부) / Essential Proverbs 상위 113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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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속담★) 초등학생도 알기쉬운 속담모음 200(1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쉽고 유용한 속담모음 200개 중100개(1부)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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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속담 100 개

  • Author: 한스네(Han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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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aiJLob4NjU

우리나라 속담 100개

삶에 녹아 있는 속담을 속담 인 줄도 모르고 사용 할 때가 많아요.

속담을 보다 보면 삶의 내공과 경험을 축적해 놓은 한편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속담 모음집을 들고 와 보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ㅎㅎ

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

2. 가뭄에 콩 나듯 한다.

: 수가 너무 적다는 뜻

3.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4.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 맞았을 때 쓰는 말.

5.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 들어 가는 것을 뜻함.

6.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 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7.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8. 간이 콩알만에 지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9.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0.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11.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12.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13.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일을 하려 한다는 뜻.

14. 계란으로 바위 치기

: 보잘것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수가 없음.

15.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16.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17.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하을 빗대어 이르는 말.

18.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19.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 수도 있다는 말.

20. 꿩 먹고 알 먹기

: 한 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21.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22.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2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말은 언제나 새어 나가게 마련이니 늘 조심하라는 뜻.

24.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

25.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 훌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 남의 결점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는 것보다 쉽다는 말.

27.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와 같은 뜻의 속담.

28.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

29.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0.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1.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 뜻.

32.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3.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

34.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말.

35. 도둑놈 물 열어 준 셈.

: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

36.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없다.

: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 즉,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

37.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는 뜻.

38. 등장 밑이 어둡다.

: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 생긴 일을 상당히 먼 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다는 뜻.

39.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이 다 된 것처럼 여기고 머리부터 기대한다는 뜻.

40. 똥 묻는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

41.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은 재난을 이르는 말.

42.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뜻.

43.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44.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되지 못한 사람이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는 뜻.

45.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4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47. 망건 쓰다 장 파한다.

: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떄를 놓쳤다는 뜻.

48. 맞는 놈은 피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마음만은 편하다는 말.

49. 모기 보고 칼 뺀다.

: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움.

50. 물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

51.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작은 도둑이라도 진작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도둑이 된다는 뜻.

52. 바다는 매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사람의 욕심의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

53.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소문은 빨리 전달되므로 말조심하라는 뜻.

54. 배부른 흥정

: 되면 좋고 안돼도 크게 아쉽다거나 안타까울 것이 없는 흥정.

55. 빛 좋은 개 살구

: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다는 뜻.

57. 새발의 피

: 지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58.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59.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60.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1.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

62.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63.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뛴다.

: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한다는 뜻.

64.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작은 사람을 흉본다는 뜻.

65.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 사람이 한번 입으로 말한 것은 책임이 뒤따르므로 말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하라는 뜻.

66. 아는 길도 물어가라.

: 제 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 한다는 뜻.

67.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말.

69.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70.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수 있다는 뜻.

71.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72.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3.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74. 옷이 날개다.

: 꾸미는 것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뜻.

75.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말.

76.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77.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몹시 인색하고 욕심이 많음을 이르는 말.

78. 제 눈에 안경이다.

: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79.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다부지다는 뜻.

80.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1.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82.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83.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 본래 제 천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똑같다.

84.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자나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5.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86.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

87.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88.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89.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0.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2.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93.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알려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4. 한 술 밥에 배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95. 한 번 실수는 병가의 상사

: 전쟁을 하다 보면 한 번의 실수는 늘 있는 일이라는 뜻으로 일에는 실수나 실패가 있을 수 있다는 말.

96. 헌 갓 쓰고 똥 누기.

: 체면을 세우기는 이미 글렀으니 좀 염치없는 짓을 한다고 하여도 상관이 없다는 말.

97. 헌 집 고치기.

: 일한 보람 없이 자꾸 일거리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8. 혀는 짧아도 침은 길게 뱉는다.

: 제 분수에 비하여 지나치게 있는 체 한다는 말.

99. 호랑이에게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말.

100. 혹 때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 이익을 얻으려다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100개 뜻(ㅇㅈ)

(㉧~㉨)속담 100개와 뜻(ㅇㅈ)

속담모음ㅇㅈ

– ㉧ –

1.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 ①아내가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인다 ②한 가지가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인다

2. 아는 것이 병 ▶ 아무것도 모르면 마음이 편하지만 좀 아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걱정거리도 많아져서 오히려 해롭다

3. 아는 길도 물어 가랬다 ▶ 익숙하고 잘 아는 일도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4.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원인이 없이 결과가 있을 수 없다

5. 아닌 밤중에 홍두깨 ▶ 갑자기 예상치 못한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하다

6.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 일이 급해서 임시방편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추다

7.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 아이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8.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대수롭지 않은 일이 큰일로 번지다

9.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10.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 걱정거리가 없어져서 마음이 후련하다

11.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집안일에 간섭하면 집안일이 잘 되지 않는다

12. 약방에 감초 ▶ 무슨 일에든지 항상 끼어드는 사람이나 꼭 있어야 하는 물건

13.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으로는 얌전한 체하면서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지만 속으로는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린다

14.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 아무리 궁하고 다급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15.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 남의 말을 무시하면서 들은 체도 하지 않는다

16.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사람일수록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

17. 언 발에 오줌 누기 ▶ 임시변통으로 효력이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사라지거나 오히려 더 나빠지다

18. 없는 놈이 찬밥 더운밥을 가리랴 ▶ 자기가 급하거나 아쉬운 일에는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는다

19. 엎어지면 코 닿을 데 ▶ 매우 가까운 거리

20. 여우가 죽으니까 토끼가 슬퍼한다 ▶ 동류의 슬픔이나 괴로움을 동정하다

21.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 여자가 한 번 앙심을 품으면 몹시 매섭고 독하다

22.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 사람의 속마음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2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도 계속 유혹하고 달래면 마음이 변한다

24.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놈을 못 막는다 ▶ 여러 사라이 함께 노력해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막지 못한다

25.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 혈육은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

26.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 맡은 일은 소홀히 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다

27.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 ▶ 여름에 감기를 앓는 사람을 놀리는 말

28. 오다가다 옷깃만 스쳐도 전세의 인연이다 ▶ 살면서 겪는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29.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 ▶ 오랫동안 기대하던 일이 결국 이루어지다

30.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 자기가 불가능한 일은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

31. 옥에도 티가 있다 ▶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나 물건에도 사소한 흠은 있다

32.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잘 알고 지내서 친분이 두터운 사람이 좋다

33. 옷이 날개다 ▶ 옷이 좋으면 사람이 멋있어 보인다

34. 우는 아이 젖 준다 ▶ 무슨 일이든지 자기가 요구해야 쉽게 구할 수 있다

35.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비다

36.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 몹시 걱정이 되어서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37. 우물 안 개구리 ▶ 세상의 형편을 모르는 견식이 좁은 사람

38.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한 가지 일을 끝까지 해야 성공할 수 있다

39.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마지못해 하다

40.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

41. 웃음 속에 칼이 있다 ▶겉으로는 좋은 체하면서 속으로는 해치려고 하다

42. 원님 덕에 나발 분다 ▶ 남의 덕으로 자기까지 덩달아 호강하게 되다

43.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싫어하고 회피하고 싶은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맞닥뜨리다

44.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다

45.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의 행실이 바르면 아랫사람의 행실도 바르게 된다

46.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은혜를 감사하며 보답해야 할 자리에서 오히려 해를 끼치다

47.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있나 ▶ 음식은 싫어도 안 먹으면 그만이지만 배우자는 싫어도 참고 살아야 한다

48. 임도 보고 뽕도 딴다 ▶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루다

49. 입에서 신물이 난다 ▶ 몹시 지긋지긋하다

50.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 자기에게 이로운 충고나 비판은 귀에 거슬린다

51.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아무리 상황이 좋지 못해도 말은 바르게 해야 한다

52.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 잘못이 명백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53. 있을 때 아껴야지 없으면 아낄 것도 없다 ▶ 지금 경제적으로 넉넉하다고 해서 낭비해서는 안 된다

54. 잉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자기 능력은 부족한데 남이 한다고 하니 분별없이 덩달아 나서다

– ㉨ –

55. 자는 벌집 건드린다 ▶ 가만히 두면 아무 일도 탈이 없을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문제를 일으키다

56.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 갑자기 얼토당토않은 말을 한다

57.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일에 크게 놀란 사람은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놀라게 된다

58. 자식을 길러 봐야 부모 사랑을 안다 ▶ ①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그 끝을 다 알 수 없을 만큼 깊다 ②무슨 일이든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속까지 다 알기 어렵다

59.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야무지고 재주가 뛰어나다

60. 작은 불이 온 산을 태운다 ▶ 작고 하찮게 여기던 것이 크고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다

61. 잔디밭에서 바늘 찾기 ▶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찾을 수 없는 경우

62.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 일이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 태도

63. 장님 코끼리 말하듯 ▶ 일부분을 알면서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

64.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 사람이 겉으로는 훌륭해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다

65. 재수 없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 일이 안되려면 하는 모든 것이 잘 안 풀리고 뜻밖의 큰 불행도 생긴다

66. 재수가 옴 붙었다 ▶ 몹시 재수가 없다

67.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 수고한 사람은 따로 있고 그에 대한 보상은 다른 사람이 받는다

68.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자기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지만 그렇다고 남을 주기에는 아깝다

69. 적을 잘 알고 자신을 잘 아는 자는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 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알면 항상 승리할 수 있다

70. 접시 물에 빠져 죽지 ▶ 처지가 매우 궁박하여 어쩔 줄 모르고 답답해하다

71. 정승 말 죽은 데는 가도 정승 죽은 데는 안 간다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다가 권력이 사라지면 돌아보지 않는 세상의 인심

72. 정은 옛정이 좋고 집은 새집이 좋다 ▶사람은 오래 사귈수록 정이 깊도 다정하다

73. 젖 먹은 힘까지 다 낸다 ▶ 어떤 일이 몹시 힘든 경우

74. 제가 기른 개에게 발꿈치 물린다 ▶ 자기가 은혜를 베풀었던 사람에게 도리어 해를 입다

75. 제가 제 무덤을 판다 ▶ 자기 자신을 망치는 어리석은 짓을 하다

76. 제 꾀에 넘어간다 ▶ 꾀를 내서 남을 속이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그 꾀에 당하게 되다

77. 제 발등을 제가 찍는다 ▶ 자기가 한 일로 자기가 해를 입게 되다

78. 제 방귀에 놀란다 ▶ 자기가 한 일에 자기가 놀라다

79. 제 버릇 개 못 준다 ▶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칠 수 없다

80. 제 얼굴에 똥칠한다 ▶ 자기가 한 짓이 자기를 모욕하는 결과가 되다

81. 제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다

82. 제 팔자 개 못 준다 ▶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

83. 조자룡이 헌 창 쓰듯 ▶ 돈이나 물건을 헤프게 쓰는 경우

84.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①욕 먹은 자리에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뒤에 가서 불평하다 ②노여움을 애매한 다른 곳에 가서 풀다

85. 죄짓고 못 산다 ▶ 죄를 지으면 양심에 가책을 느끼므로 죄를 짓지 말고 이미 지은 죄는 숨기지 말고 털어놓아야 한다

86. 좋은 노래도 세 번 들으면 귀가 싫어한다 ▶ 아무리 좋은 것도 계속 하면 싫어진다

87. 죽 쑤어 개 준다 ▶ 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다

88.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이왕 그릇된 일을 자꾸 생각해 봐도 소용없다

89. 주머닛돈이 쌈짓돈 ▶ 그 돈이 그 돈이므로 따로 구별할 필요가 없다

90.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 ①혼인은 억지로 권하면 안 된다 ②중매는 신중히 해야 한다

91. 중 절 보기 싫으면 떠나야지 ▶ 어떤 장소나 대상이 싫어지면 싫은 그 사람이 떠나야 한다

92.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 자기와 관련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 어려워서 남의 손을 빌려야 하는 경우

93.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지금은 몹시 어려워도 언젠가는 좋을 날이 있다

94. 짐승도 은혜를 안다 ▶ 사람이라면 은혜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

95. 지는 게 이기는 거다 ▶ 수준이 낮거나 어린 상대와 시비를 가리지 않고 양보하는 것이 결국은 승리하는 것이다

96.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있지 않는다

97.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 본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를 가든 그 본색을 감출 수 없다

98. 짚신도 제짝이 있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도 제짝이 있다

99. 짝 잃은 기러기 ▶ ①몹시 외로운 사람 ②홀아비나 홀어미의 외로운 신세

100.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겠다 ▶ ①빈틈이 없고 야무지다 ②몹시 냉혹하여 인정이 없다

(㉩~㉭) 속담 100개④

역사가 있는 삶 :: 좋은 속담 100가지

(속담 100가지)

1.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 맞았을 때 쓰는 말.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함.

4.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5 가재는 게 편이라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7.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8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9. 간이 콩알만해지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10.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1.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12.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13.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14. 개밥에 도토리 : 여럿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15.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16.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1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18.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하을 빗대어 이르는 말.

19.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2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2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 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

2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23. 그림의 떡 :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24.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좋은 줄 안다. 곧,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2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 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뜻.

2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 때 쓰는 말.

27.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는 말.

28. 꿩 먹고 알 먹기 : 한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29.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3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32.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33.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4.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이름.

35.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 뜻.

37.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8.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뜻.

39.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 하라는 뜻.

40.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

41. 등잔 밑이 어둡다 : 제게 가까운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42.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을 짚고 헤엄치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켜 하는 말.

43.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탓한다는 뜻.

44.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45.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46.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4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되지 못한 사람이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는 뜻

4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49.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50.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나쁜 행실일수록 점점 더 크고 심하게 되니 아예 나쁜 버릇은 길들이지 말라는 뜻.

5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오히려 클 때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력하여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말.

53. 벼룩의 간 빼먹기 : 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수단을 써서 착취한다는 말.

54. 병 주고 약 준다 : 일이 안 되도록 방해하고는 도와 주는 척한다는 뜻.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뜻.

56. 빛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58. 새발의 피 : 지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59.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6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소문난 것이 흔히 실지로는 보잘것없다는 말.

6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어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3.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

64. 수박 겉 핥기 : 내요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

65.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66.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67.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 뜻.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

69.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70.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7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7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알아 내기가 어렵다는 뜻.

7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

7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7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6. 옥의 티 :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77.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78.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뜻.

8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8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는 뜻.

8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

83.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장래성이 엿보인 다는 말.

8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다부지다는 뜻.

8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6.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제 인격 수양에는 이롭다는 뜻.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8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90.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92.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거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3.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4.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9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8. 한 술 밥에 배 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 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99. 함흥차사라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다는 뜻.

10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 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는 뜻.

속담 100가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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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100가지 1탄 살펴볼까요?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1. 가게 기둥에 입춘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2.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떤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3. 가는 날이 장날이다

생각도 않은 일이 우연히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이다

4.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이다

5.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허물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적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본다는 뜻이다

6.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이란 옮아 갈수록 보태어져서 좋지 않게 된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이다

7. 가재는 게 편이다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 편이 된다는 말이다

8.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 있게 쓴다는 말이다

9.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이다

10.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11.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간다

사람들이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이다

12. 개똥도 약에 스려면 없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하면 없다는 뜻이다

13.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된다

14.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냥 넘긴다는 뜻이다

15. 개천에서 용 난다

미천한 집안에서 훌륭한 사람이 나옴을 이르는 말이다

16. 건너다보니 절터

얻고자 하나 남의 소유이므로 도저히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17.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캐려고 한다

18. 고기는 씹어야 맛이오, 말은 해야 맛이다

말도 할말이면 시원히 해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19.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이다

20.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의 털이 부드럽고 번지르르하다고 하듯이 누구든 제 자식을 예뻐한다는 말이다

21. 고양이 쥐 생각

마음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하여 생각해 주는 척할 때 쓰는 말이다

22. 과물전 망신 모과가 시킨다

못난 사람이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시키는 일을 저지름

23. 광에서 인심 난다

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하여져야 비로소 남의 처지를 동정하게 된다

24. 구관이 명관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거나 익숙한 이가 더 잘하는 법임을 이르는 말이다

25.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다소 방해물이 있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26.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야 가치가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27. 굳은 땅에 물 고인다

헤프지 않고 검소한 사람이 아껴서 재산을 모은다

28.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이다

29.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제 구실을 하게 된다

30.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 말고 이익이나 얻도록 하라는 뜻이다

31. 궁하면 통한다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헤어날 도리가 생긴다는 말이다

3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원칙이 없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33. 긁어 부스럼이다

공연히 일을 만들어 재앙을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이다.

34.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 지시 말해도 알아들을 수가 있다는 뜻이다

35.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3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 공교롭게도 함께 일어나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37. 꿈보다 해몽이 좋다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이르는 말이다

38. 꿔다놓은 보릿자루

아무 말도 없이 우두커니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39. 꿩 먹고 알 먹는다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40. 끓는 굿에 맛 모른다

급한 일을 당하면 사리 판단을 옳게 할 수 없다는 말이다

‘ㄴ’ 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41. 나귀는 제 귀 큰 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을 알기 어렵다는 의미다

42.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해라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43.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불행한 구렁으로 끓어 넣는다는 뜻이다

44.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이다

45. 남 떡 먹는데 고물 떨어지는 걱정 한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이다

46.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47.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주관 없이 남의 행동을 따라 한다는 말이다

4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49.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50.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줄 여유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51. 냉수 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한다는 뜻이다

52. 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사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은 잃고 작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한다

53.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이다

54.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지위에 있으면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오히려 몰락하기 쉽다는 뜻이다

55.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이다

56.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다 좋다는 말이다

57. 눈 가리고 아웅

얕은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58. 눈으로 우물 메우기

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이다

59.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일을 천천히 하는 듯해도 꾸준히 하면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60.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이다

‘ㄷ’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61.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다

직접 말을 못 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

62. 달걀에도 뼈가 있다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이다

63. 달보고 짖는 개

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이다

64. 달도 차면 기운다

모든 것이 한번 번성하고 가득 차면 다시 쇠되 한다는 말이다

65. 닭 소 보듯 한다

서로 무관심하게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

66.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애써 추구하고 경영해 오던 일을 남에게 가로채어 넋을 잃는 경우

67.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에 좋은 것은 한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된다

68.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69.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70.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한 가지 일에 두 가지의 이득이 생긴다

71. 도마에 오른 고기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부딪쳐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72. 도토리 키 재기

서로 별 차이가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서로들 제가 잘났다고 떠든다는 의미

73.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모든 일에 안전한 길을 택하여 후환이 없도록 한다는 말이다

74. 돌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

아무리 단단한 것도 결딴이 날 때가 있다는 말이다

75.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한다

무엇이고 닥치는 대로 음식을 잘 먹어댐을 이르는 말이다

76.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이다

77.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78. 등치고 간 내 먹는다

겉으로는 제법 위하는 척하면서 실상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이다

79.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지만 속이 음흉하여 딴짓하는 것을 말한다

80. 똥 산 놈이 성낸다(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

81. 똥은 건드릴 수록 구린내만 난다

악한 사람하고는 접촉할수록 불쾌한 일이 생긴다

82.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겉모양보다 내용이 훨씬 훌륭함

‘ㅁ’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83.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음식을 어느 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르는 말이다

84.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자꾸 하면 요령이 는다는 말이다

85.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뜻

86. 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87. 망둥이가 뒤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88.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제일 중요한 것만 처리하면 다른 것은 자연히 해결된다는 뜻이다

89.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다

제 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자를 풍자하는 말이다

90.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 강직한 사람이 남의 공박을 받는다는 말이다

91.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게 병이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다는 말이다

92.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함

93.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

94.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함

95. 물동이이고 하늘 보기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아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이다

96. 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

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말

97.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을 이르는 말이다

98.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

사람이 위급한 일을 당하면 보잘것없는 것에라도 의지하려 한다는 말이다

99. 물에 바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이다

100.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 대로 된다는 뜻이다

교육/자기 계발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파일도 함께 남겨드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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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 100가지 풀이와 함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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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 연휴네요. 드디어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져야 할 기간인데 확진자 증가 때문에 모이기가 힘들 겁니다. 작년에도 내년에는 나아지겠지 했는데 더 심해진 상황이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힘들지만 버텨내면서 상황이 나아질 만큼 자기 몫을 해내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렸을 때 우리는 기본적인 속담공부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예능에서 퀴즈로 나오면 정답을 다 맞히긴 힘들죠.

물론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일반상식 향상을 위해서 우리나라 속담 100가지 풀이와 함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 100가지(+풀이)

1. 꼬리가 길면 밟힌다.

– 처음에 나쁜일을 하면 안 걸릴 수도 있지만 몰래 계속하다 보면 결국엔 들킨다.

2. 말 한마디에 천 냥빚도 갚는다.

– 말 그대로 말을 잘하게 되면 큰 빚을 갚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3.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이런 상황이 진짜 있습니다. 자기가 방귀를 뀌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괜히 화를 낸다는 의미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뉘앙스를 줍니다.

4.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 명백한 잘못을 했기 때문에 변명할 거리가 없다는 뜻을 가집니다.

5.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괜히 자신의 잘못이 들킬까 봐 노심초사, 불안해하다.

6. 옷이 날개다.

– 사람은 꾸미는 정도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다.

7.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실패를 맞보고 나중에 후회해서 뒤늦게 수습을 하는 뉘앙스입니다.

8.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소문이라는 건 정말 빠르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말을 조심해서 하라는 뜻입니다.

9. 말이 씨가 된다.

– 자신이 무심코 한 말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그러니까 말을 조심하는 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10. 금강산도 식후경

– 배불리 먹어줘야 재미있는 일도 할 맛 난다.

11.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 연락도 없고 소식이 없다면 잘 지낸다(좋은 소식)라는 뜻입니다.

12. 달도 차면 기운다.

– 달은 초승달부터 보름달이 되는 걸 반복합니다. 줄어들었다 커짐이 반복되죠. 그렇듯 행운도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게 아니니 겸손하는 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13. 아는 길도 물어가라.

– 내가 평소에 잘하던 일이더라도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잘하는 일이더라도 준비를 단단히 해서 실패가 없도록 하는 게 좋다는 meaning입니다.

14.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나쁜 짓을 하게 되면 언젠간 그 죄가 받을 때가 온다.

15. 제눈에 안경이다.

– 쉽게 예를 들면 내가 봤을 때 너무 이쁘고 잘생겨 보이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아닌 경우. 즉 내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16.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 같은 크기의 떡이더라도 상대방께 괜히 더 커 보인다는 말.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인다는 뜻이죠.

17. 개구리 올챙 잇적 생각 못한다.

– 쉽게 직장생활을 예를 들어볼게요. 모두 신입사원이었을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본인의 신입시절은 생각 안 하고 새로 온 신입에게 이것도 모르냐고 성질내는 경우입니다.

18. 강 건너 불구경

–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남의 일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

19. 싼 게 비지떡

– 가격이 싼 건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품질이 안 좋다는 거죠.

20.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평소에 쓸모없는 것인데 막상 쓰려고 하면 없다는 뜻입니다.

21. 칼로 물 베기.

–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주 다투다가도 금방 풀린다는 뜻입니다.

22. 하늘의 별 따기.

– 하늘의 별을 딴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라는 의미입니다.

23. 개팔자가 상팔자.

– 한가하게 밥벌이 걱정 없는 개 팔자가 좋다는 뜻이죠.

24.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탑을 쌓기 위해선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잘해두면 쉽게 허사가 되지 않죠.

25. 내 코가 석자.

– 내 자신도 앞가림을 못하고 있어 남의 신경 쓰고 도와줄 여력이 안된다.

26. 누워서 침 뱉기.

– 누워서 침을 뱉으면 본인이 맞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해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당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27. 티클 모아 태산

– 작은 것을 모으다 보면 큰 것이 된다.

28.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한 살 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가 호랑이에게 까부는 의미입니다. 겁 없이 덤비는 거죠

29.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라고 얕보다가 지나친 경우 성을 낸다는 의미.

30. 도토리 키 재기.

– 서로 별반 차이 없으면서 서로 잘났다고 떠든다.

31.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지나치지 못한다.

32.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 확실한 일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33. 등잔 밑이 어둡다.

–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

34.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 본성이 나쁜 사람은 어디 가도 그 본성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35.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 어차피 당하거나 겪어야 할 일이라면 먼저 하는 게 좋다.

36.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하여도 끝이 안 보이고 한 보람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

37. 불난 데 부채질한다.

– 화난 사람을 더 화나게 만들 때.

38. 빚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지르하지만 실속은 없다.

39.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신의 흠을 생각하지 않고 남의 흠을 들춘다.

40.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 어떠한 일이든 쉽게 잘 풀린다.

41. 병 주고 약 준다.

– 상처를 준 후 달래거나 감싸준다.

42.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 큰 그림, 전체를 보지 못하는 아주 좁은 견해나 관찰을 비웃는 뉘앙스.

43.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남들이 한다고 하니까 자신의 처지나 분수를 모르고 무작정 따라 한다.

44. 미운 놈 떡 하나 준다.

– 미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잘 대해줘서 호감을 가지게 한다라는 의미.

45. 물밖에 난 고기.

–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린 사람을 뜻하거나 죽고 사는 운명은 이미 결정 나있기에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46. 눈 가리고 아웅 한다.

– 얕은 수법으로 남을 속이려고 한다라는 말.

47. 그물에 든 고기

– 독 안에 든 쥐와 같은 말. 아무리 애를 써도 궁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죠.

48. 김칫국부터 마신다.

– 아직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레짐작해서 잘 될 거라고 기대한다는 뜻입니다.

49.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완전 무식하다.

50. 누워서 떡 먹기.

– 해내기 아주 쉬운 일을 말합니다.

51.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 서로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관심하게 본 둥 만함을 비유.

52. 자라 먹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예전에 경험했던 몹시 놀랐던 어떠한 일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와 같이 비슷한 것들을 봐도 겁을 내거나 놀라는 의미입니다.

53.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만 이루면 된다라는 말.

54.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어떠한 일에 대해 서로 자기주장이나 의견만 내세운다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한 말.

55.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을 때 사용합니다.

56.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살기 위해 그 어떤 일도 (해선 안될 못될 짓) 한다.

57.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 생각이 깊고 학문의 폭의 넓은 사람일수록 잘난 체하지 않고 겸손한다는 말입니다.

58.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자그마한 나쁜 일이라고 생각해서 계속하다 보면 버릇이 돼서 나중에는 더 큰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59.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 제대로 잘 되어가던 일을 끝판에 망쳐버리는 행동을 말합니다.

60.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

61. 계란으로 바위 치기.

– 대항해도 절대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한 속담.

6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여럿이 하면 더 쉽다는 뜻.

63.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

– 가능성이 1도 없다는 말.

64.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지식이 없는 사람이 겸손하지 않고 더 아는 체한다.

65.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가장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서 하게 된다.

66. 개미 금탑 모으듯 한다.

– 재물이나 재산을 알뜰하게 조금씩 모아나 간다.

67.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가랑비는 가늘기 때문에 옷이 젖고 있다는 걸 잘 모릅니다. 풀이를 하자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계속되면 나중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68. 모기 다리의 피 뺀다.

– 빈약한 사람을 교묘한 수단으로 착취한다.

69.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바에 심술을 부려 남도 가지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린다라는 뜻이에요. 사실 이런 사람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 말입니다.

70.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7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남이 없는 곳에서도 말을 조심히 해야 한다.

72. 마른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겪는 불행.

73. 썩어도 준치.

– 좋은 것은 흠이 생겨도 그 값을 한다.

74. 아닌 밤 중에 홍두깨.

–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레 어떠한 일이 닥침.

75.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을 알기 참 어렵다는 말.

76.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그 분야에서 전문가라도 실수를 한다.

77.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외관으로는 만만하게 보이지만 큰 것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

78. 배부른 흥정.

– 되면 좋고 안 돼도 아쉬울 것이 없는 흥정.

79. 개천에서 용 난다.

– 가난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다는 뜻.

80.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다.

81.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이라도 억지로라도 마지못해 한다.

82. 죽은 자식 나이 세기.

– 이미 잘못된 일에 미련을 가져봤자 소용이 없다는 뜻을 가짐.

83. 팔은 안으로 굽는다.

– 누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이 간다.

84.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어떤 일이든 원인이 따라 결과가 발생한다.

85.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 보기에는 조신해 보이지만 속은 응큼하다.

86.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엉뚱한 데에 화풀이한다.

87.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 사소한 말투 하나에도 영향력이 있다.

88.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른다.

89.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전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라는 의미.

90.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 어려운 시련을 겪고 나면 더 강해짐.

91.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 어떠한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

92. 가는 날이 장날.

– 원치 않는 일이 뜻하지 않게 우연히 들어맞을 때 사용하죠. 갑자기 가고 싶은 식당이 생각났는데 막상 가보니 그때가 휴무인 경우가 있죠.

93. 엎드려 절 받기.

–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억지로 요구해 대접을 받는다는 뜻이죠.

94. 식은 죽 먹기.

– 아주 간단한 일.

95. 가재는 게 편.

–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서로 상황이 비슷하니 감싸주며 친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편을 들어주는 잘못된 상황에 쓰입니다.

96. 꿩 먹고 알 먹기.

– 한 가지 일로 인해 2가지 이상의 이익을 봄.

97. 벼룩도 낯짝이 있다.

– 잘못을 하고도 뻔뻔하고 양심이 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사소한 버릇이더라도 몸에 배어 습관이 되면 고치기 힘들다.

99. 쇠귀에 경 읽기.

–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주어도 둔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알아듣지 못한다라는 뜻입니다.

100.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

– 이건 은 제가 좋아하는 Proverb 중 하나입니다. 풀이를 하자면 부지런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발전해나간다는 뜻입니다.

맺음말

길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정리해보려고 노력했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실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우리나라 속담 100가지 풀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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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100가지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교훈을 담은 짧은 글을 말합니다. 상황과 어울리는 좋은 속담을 배우고, 일생생활에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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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속담 100가지와 뜻’ 풀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속담 100가지와 뜻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수가 없이 민망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

등잔 밑이 어두운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이 상당히 먼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다는 뜻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팔이 자기 쪽으로 굽듯이 누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간다는 말이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지나치게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는 뜻이다.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 한 사람도 화가나면 상당히 무섭다는 뜻이다.

천 리 길도 첫 걸음으로 시작된다.

아무리 큰 일 이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 사용하라는 뜻이다.

그물에 든 물고기

이미 잡혀 옴짝 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

아무리 훌륭하고 점잖은 사람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뜻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이다.

티끌모아 태산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이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이다.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휼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안이 곪는 것은 모른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일에는 영리한 것 같지만 당장 나타나지 않는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다.

신선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 줄 모른다.

어떤 부질없는 일에 탐닉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는다.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새벽별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일은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이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줄 사람은 생각치도 않는데 일이 다 된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 한다는 뜻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계란으로 바위치기

보잘것 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야야 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이다.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 잡음을 이르는 말이다.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 일을 하려 한다는 뜻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본래 제 천성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똑같다는 말이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남의 은덕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이다.

하늘의 별따기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사람이 한 번 입으로 말한 것은 책임이 뒤 따르므로 말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하라는 뜻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말이다.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결점을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기 보다 쉽다는 말이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한다는 뜻이다.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앞에 와서 좋은 말만 하고 살살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한 사람일수록 보이지 않는 데서는 험담을 하고 모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모르면 약 아는게 병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이다.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이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되게만 된다는 뜻이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몹시 인색하고 욕심이 많음을 이른는 말이다.

목구멍이 포도청

먹고 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실패한 후에야 후회를 하고 뒤늦게 수습을 한다는 말이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키지 힘들다는 뜻이다.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길마는 소의 등에 짐을 싣기 위해 얹는 일종의 안장)

자녀를 많이 둔 부모는 쉴 사이가 없다는 말이다.

가는 말에 채찍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는 뜻이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을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

잘 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나고 약한 사람이 잘난 체하며 기세부린다는 뜻이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이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한 태도이다.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다.

쉬운 일이라도 도와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신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남아 일어 중천금

사내의 말 한 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이다.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작은 도둑이라도 진작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도둑이 된다는 뜻이다.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자기 사정만 알고 남의 사정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배부른 흥정

되면 좋고 안 되어도 크게 아쉽다거나 안타까울 것이 없는 흥정을 말한다.

죄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나쁜 일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덤터기로 죄 없이 벌을 받거나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이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망건 쓰다 장 파한다.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이다.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다.

제 눈에 안경이다.

보잘 것 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소문은 빨리 전달되므로 말조심을 하라는 뜻이다.

가뭄에 콩 나듯이 한다.

수가 너무 적다는 뜻이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누구나 마음속에만 애태울 일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함으로써 이로운 점이 있다는 뜻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럴 리야 없겠지 하고 속으로 믿고 있는 일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이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겉보기에는 조신해 보여도 그 속은 엄큼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의 뜻이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는 뜻이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는 뜻이다.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함으로써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아는 길도 물어가라.

제 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 한다는 뜻이다.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 한다는 말이다.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상대방을 선택하게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미천하거나 약한 사람일지라도 지나치게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이다.

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

죽은 뒤에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살아 있을 때 조금 생각한 것만 못하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잘해줘도 욕 얻어먿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효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서 풀이 난다.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성이 지극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가 없다.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로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이다.

아흔아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보고 백 개 채워 달라도 한다.

재산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재산에 대한 욕심이 더욱더 크게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아무리 돈이 귀중하다 하여도 사람보다 더 귀중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는 뜻이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말이다.

모기보고 칼 뺀다.

보잘것 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운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은 편하다는 말이다.

옷이 날개다.

꾸미는 것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뜻이다.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실제로 배고파 고생을 해 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는 말이다.

누울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는는 뜻이다.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속담 100가지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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