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과 만들기 | 추석특집) 이게진짜_레알_수정_과.Mp4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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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1. 큰 냄비에 생강 물을 넣고 고온에서 10분 간 가열한다. …
  2. 냄비에 계피를 넣고 물을 붓는다. …
  3. 1번의 생강 끓인 물 2번의 계피 물을 냄비에 붓고 흑설탕 백설탕을 넣는다. …
  4. 상에 내기 전에 잘게 썬 곶감이나 잣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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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추석 #수정과
즐거운 추석입니다🎊
그동안 명절 요리는 여러가지 보여드렸어서 이번엔 음료를 준비했는데요~
마시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수정과!
한 번 만들면 온 집안에 아로마 향기가 (?) 끝내줘요~
긴 추석연휴 심심하신 분들 꼭 만들어보세요!
===============================
[ 수정과 ][ 재료]*수정과
물 약 33컵(6L)
흑설탕 약 2와 1/2컵(370g)
통계피 약 3조각(85g)
통생강 약 2개(60g)
곶감 4개
잣 약간
*곶감말이
곶감 적당량
호두 약간
아몬드 약간
[ 만드는 법 ]*수정과
1. 통생강은 껍질을 제거한 후 넓은 면으로 두께 0.5cm 편썬다.
*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칫솔을 이용하여 사이사이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2. 통계피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준비한다.
* 통계피도 겉면을 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줘도 좋다.
3. 깊은 냄비에 물, 통계피, 편 썰어 둔 생강을 넣고 강불에 올린다.
* 계피와 생강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한다.
3. 끓기 시작하면 중 불로 줄인 후 약 1시간 30분 끓인다.
* 너무 오래 끓였을 경우 물을 추가하여 양을 3L로 맞춘다.
4. 고운 체를 이용하여 통계피, 생강을 건져낸 후 흑설탕을 넣고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끓인 후 불을 꺼준다.
* 맑은 수정과를 원한다면 체에 면포를 깔고 수정과를 부어 걸러낸다.
5. 충분히 식힌 후 밀폐된 물통에 꼭지를 제거한 곶감과 함께 담아 냉장보관한다.
6. 찻잔에 수정과를 담은 후 곶감말이, 잣을 함께 띄워 완성한다.
* 곶감말이는 수정과에 넣지 않고 곁들여 먹어도 좋다.
* 수정과를 보관할 때 담가두었던 곶감을 찻잔에 함께 담아 내거나 따로 먹어도 좋다.
*곶감말이
1. 곶감의 꼭지를 제거한 후 한 쪽에 세로로 길게 칼집을 넣고 펼친다.
* 씨 있는 곶감을 사용 할 경우 씨를 제거한다.
2. 곶감의 끝 부분에 호두나 아몬드를 촘촘하게 올린 후 돌돌 만다.
* 곶감이 너무 길 경우 중간까지 말아 준 후 칼로 잘라낸다.
* 다 말아진 후에 꾹꾹 눌러 풀리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3. 곶감말이를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 완성한다.
[ Sujeonggwa ][ Ingredients ]*Sujeonggwa
about 33 cups (6L) water
about 2 and 1/2 cups (370g) dark brown sugar
about 3 sticks (85g) whole cinnamon
about 2 pieces (60g) whole ginger
4 dried persimmon
some pine nuts
*Gotgam mari
some dried persimmon
some walnut
some almond
[ Directions ]*Sujeonggwa
1. Peel the whole ginger and slice it into planks 0.5cm thick.
*If you are not peeling the ginger, use a brush to clean the surface.
2. Rinse the whole cinnamon under running water.
*You can use the brush to clean the cinnamon as well.
3. In a deep pot, add the water, cinnamon, and ginger slices and boil over high heat.
*You can adjust the amount of cinnamon and ginger to your liking.
4. Once it starts boiling, reduce to medium heat and boil for another hour and a half.
*If you left it boiling for too long, add more water to make a total of 3L.
5. Using a fine sieve, sieve out the cinnamon and ginger. Add dark brown sugar and bring to a boil again. Then, turn off the heat.
*If you want a clear sujeonggwa, use a cheesecloth to sieve out the ingredients.
6. After the sujeonggwa has sufficiently cooled down, store it in the fridge in an airtight container along with some destemmed dried persimmon.
7. Pour the sujeonggwa into a teacup and garnish with pine nuts and dried persimmon rolls.
*You can eat the dried persimmon rolls as a side snack instead of placing it in the sujeonggwa.
*You can pour the dried persimmon you placed in the sujeonggwa in the teacup or scoop it out and eat it as a side snack.
*Gotgam mari
1. Destem the dried persimmon. Make a vertical slit on one side and spread open the persimmon.
*Remove the seeds if there are any.
2. Place some walnut or almond on the edge of the persimmon and roll.
*If the persimmon is too long, roll it to the middle and cut out the rest.
*After rolling, firmly press on it so it does not spread open.
3. Slice into bite sized pieces and serve.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분들을 위해 외국어 자막을 첨부하였습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통합 언어 플랫폼 ‘플리토’와 함께 합니다.
Subtitles in foreign languages are provided for everyone who loves Korean food.
All subtitles are provided by an integrated language platform, Flitto.
https://www.flitto.com/pro/caption-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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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드는법 간단해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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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드는 법 [가을겨울 전통음료] – Bliss in Ottawa, Canada

수정과 3.4L 기준 재료 · 재료: 물 20컵(4.8L), 통계피 80g, 생강 120g, 황설탕 1.5컵 · 부재료 (옵션): 곶감, 잣,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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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issinottawa.tistory.com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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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정 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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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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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대한민국 주 재료 생강, 계피, 설탕, 꿀 보통 사용되는 재료 곶감, 잣

수정과의 모습.

캔 형태로 만들어진 수정과. (오른쪽)

수정과(水正果)는 한국의 전통 음료로, 생강, 곶감, 계피 등을 이용하여 만든다.[1]

잘게 다진 생강과 계핏가루를 달인 물을 식힌 뒤에 곶감을 넣으며, 설탕이나 꿀로 단 맛을 낸다. 흔히 잣을 띄워 차갑게 마신다. 현대에는 주로 식사를 마친 후 후식처럼 마시기도 한다. 또한 캔으로 만든 제품으로 생산되어 판매되기도 한다.

역사 [ 편집 ]

수정과는 1765년 『수작의궤(受爵儀軌)』에 처음 등장한 이후, 1798년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 1896년 『규곤요람(閨壼要覽)』, 1924년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1939년 『조선요리법(朝鮮料理法)』 등 다양한 조리서에 등장했다.[2]

처음에는 배와 유자를 넣어 만들다가 곶감을 불린 물에 생강과 잣을 넣어 만드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신맛이 나는 오미자를 넣어 먹기도 했다.

1795년,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를 보면 궁중 잔칫상에 올린 수정과의 종류가 20여 가지인 것으로 나온다. 주로 곶감을 이용한 수정과였으며, 배, 유자, 준시, 앵도, 복분자 등을 이용한 수정과도 있었다.[2]

종류 [ 편집 ]

건시수정과 [ 편집 ]

흔히 알고 있는 전통 수정과이다. 생강과 계피를 주원료로 하며,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맛을 낸다. 잣이나 말린 곶감을 썰어 띄워 낸다.

가련수정과 [ 편집 ]

가련수정과는 오미자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연꽃의 꽃잎을 꿀이나 설탕 물에 담아둔다. 잎은 삶아서 녹말 가루가 입혀져야 한다. 연꽃잎을 띄워 낸다.

잡과수정과 [ 편집 ]

달게 만들어진 물에 다진 유자나 배를 넣어 만든다. 이름대로 여러 과일이 들어간 수정과로 화채와 매우 비슷하다.[3]

배수정과 [ 편집 ]

말린 감 대신에 배를 사용한다. 과거에 딱딱한 배를 쉽게 먹기 위해 삶아서 먹기도 했으며, 수정과로 만들어 먹기도 했다.

호박수정과 [ 편집 ]

기본적인 수정과에 호박을 더해 만든다. 주로 강원도에서 즐겨 먹는다.[4]

만드는 방법 [ 편집 ]

재료 [ 편집 ]

생강, 계피, 흑설탕, 백설탕, 곶감, 호두, 잣

과정 [ 편집 ]

큰 냄비에 생강과 물을 넣고 고온에서 10분 간 가열한다.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낮추어 한 시간을 끓여낸 후 면보에 한 번 걸러낸다. 냄비에 계피를 넣고 물을 붓는다. 고온에서 10분 간 가열한 후, 중간불로 낮춘다. 또 한 번 면보에 걸러낸다. 1번의 생강 끓인 물과 2번의 계피 물을 냄비에 붓고 흑설탕과 백설탕을 넣는다. 11분 동안 고온에 끓인 후, 중간불로 낮추고 10분 간 더 끓인다. 다 끓으면 액체를 식힌다. 상에 내기 전에 잘게 썬 곶감이나 잣을 띄운다.

시간 과정 불조절 재료준비 생강, 계피, 곶감, 흑설탕, 백설탕, 호두, 잣 0 분 생강물을 준비한다 센불 10분, 중간불 60분 70 분 계피물을 준비한다 센불 10분, 중간불 60분 140 분 수정과를 끓인다 센불 11분, 중간불 10분 160 분 잘게 썬 곶감이나 잣을 띄워 낸다.

Tip [ 편집 ]

향과 맛을 최대화하기 위해 생강과 계피를 따로 끓이는 것이 좋다.

효능 [ 편집 ]

수정과의 주재료인 생강과 계피는 맵지만 단 맛이 느껴질 수 있다. 두 재료는 수정과를 마시는 자가 따뜻함을 느끼도록 하며 장을 보호한다. 곶감은 철분과 비타민 C 가 풍부하여 감기와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레산과 리놀산 같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잣은 피부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저하 및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또한 풍부하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심장병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A 와 베타 카토틴도 풍부하다.[2]

계피 [ 편집 ]

계피는 항염 작용, 향균 작용,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감소, 인지 기능 향상 및 암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의 약제로도 사용된다.[5]

생강 [ 편집 ]

생강은 고대부터 의약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주로 메스꺼움과 구토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게 하는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은 콜레라균을 살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생강차는 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6]

같이 보기 [ 편집 ]

수정과 만드는법 간단해요!

명절음료로 가장 많이 만들어 먹는 것은 식혜이지만

올 명절엔 내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하는 수정과 만드는법으로 준비할까 싶다.

알싸한 생강의 맛과 은은한 계피 향의 어울림이 무척 좋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입가심을 할 때도 좋은 전통음료다.

기름진 명절음식 후에 개운하게 마실 후식으로 딱이다.

생강의 알싸한 매운맛이 있어서 느끼한 속이 깔끔하게 달래진다.

사실, 수정과 만드는법이 식혜보다 훨씬 간단하기도 해서

명절 음료로 만들기 좋다.

수정과 상황 명절

재료 기타

방법 끓이기

비용 3000~5000원

시간 30분~1시간

계피 70g, 생강 70g, 건대추10알

흑설탕 160g

(약 2.3L 분량 / 난이도 하)

# 단맛은 개인 기호껏 조절하세요

수정과 만들기에 들어갈 재료는 생강, 계피, 그리고 건대추다.

보통은 스틱 형태의 계피를 많이 사용하지만

집에 있던 것이 작은 조각 계피뿐이라 이걸로 만들었다.

어차피 끓일 때는 작게 조각을 내야 하니 큰 상관은 없다.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슬라이스한다.

나는 냉동 시켜둔 것으로 사용했다.

건대추는 없어도 되는데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향이 돌아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진한 색감을 위해 흑설탕을 준비한다.

백설탕을 넣어도 큰 상관은 없는데 백설탕을 넣을 경우 단맛이 더 강하기 때문에 설탕량을 조절해야 한다.

백설탕일 경우 색감은 연해진다.

계피는 나무껍질이기 때문에 겉면에 불순물이 많을 수 있다.

소량을 사용할 때는 그냥 써도 큰 문제없겠지만

많은 양으로 끓여 만드는 음료이기 때문에

겉을 과도로 살살 긁어서 손질을 해주면 조금 더 깔끔해진다.

왼쪽이 손질 전의 계피고, 오른쪽이 손질 후의 계피다.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물론 겉면이 깨끗한 것은 굳이 긁어내지 않아도 되고

너무 꼼꼼하게 긁어내지는 않아도 된다.

그래도 제법 많은 부스러기와 불순물들이 긁어져 나온다.

그냥 볼 때는 몰랐지만 손질하다 보니 지저분한 것들도 꽤 많더라.

손질한 계피는 물에 담가서 두 손으로 바락바락 비벼서 깨끗하게 씻는다.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고 바로 건져서 물기를 뺀다.

건대추도 물에 담가서 비벼 씻거나 솔로 문질러 씻어낸다.

냄비에 물 1.2L를 붓고 생강만 넣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낮추어서 약 30분간 푹 끓여 우려낸다.

별도의 냄비에 물 1.2L와 계피와 건대추를 넣고 끓인다.

역시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춰서 약 30분간 충분히 우린다.

수정과 만드는법에는 생강과 계피를 함께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각각 끓여서 합치는 쪽이 각각의 향을 살리는 방법이다.

계피와 생강이 끓는 동안 곶감말이를 만들어 두면 좋다.

곶감말이는 수정과에 곁들이면 보기에도, 맛도 좋다.

곶감의 꼭지를 잘라내고 세로로 반을 갈라서 호두 반태를 마주 보게 겹쳐서 올린 후

단단하게 말아 고정한다.

랩으로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조금 더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단면이 살게끔 잘라주면 수정과에 어울리는 곶감말이가 된다.

각각의 물이 다 끓으면 큰 냄비에 면보를 깔고 걸러서 붓는다.

생강의 경우는 크게 이물질이 없지만,

계피의 경우 바닥에 가라앉은 부스러기가 많기 때문에

꼭 면보에 걸러주어야 깔끔한 수정과 만드는법이 된다.

생강, 계피 끓인 물에 흑설탕을 넣고 끓인다.

흑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여서 냉장보관해서 차갑게 보관한 후 먹으면 된다.

레시피대로 하면 시판 수정과보다는 덜 달기 때문에

끓이면서 맛을 보고 단맛이 적다 싶으면 백설탕을 2~3스푼 정도 더 넣어준다.

설탕은 입자가 커서 늦게 녹기 때문에 맛은 꼭 설탕이 다 녹은 후에 보는 것이 정확하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후, 잣을 동동 띄워낸다.

고소하게 씹히는 잣이 수정과의 알싸하고 향긋한 맛과도 잘 어울린다.

혹은 곶감말이를 곁들여 내거나 수정과에 퐁당 담가 내도 좋다.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달달한 맛도 잘 어울린다.

그 외에도 건대추를 불려서 씨를 발라내고 돌돌 말아

꽃무늬 단면이 살게 잘라서 띄워도 좋고

곶감을 납작하게 눌러서 넣어도 근사하다.

곶감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수색이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수정과는 물에 담근 과자라는 뜻의 수전과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보통 정월 설에 만들어서 밖에 내두고 살얼음 살살 끼도록 차갑게 해서 먹곤 했다.

차가운 수정과 한 모금에 계피의 진한 향이 먼저 훅, 하고 느껴지고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알싸한 생강 향이 입안에 가득 남아

개운한 느낌이 든다.

명절 전에 미리 만들어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살얼음 동동 뜨도록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매년 명절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식혜로 명절 음료를 준비했었는데

올 설에는 입안 가득 향긋한 수정과 만드는법으로 후식 음료를 준비할까 보다.

기름진 명절음식의 느끼함은 사라지고

향긋한 알싸함만 입안 가득 남도록.

설 명절 후식 음료로 좋은 수정과 만드는법입니다.

곶감말이나 잣, 대추, 곶감 등을 곁들여 내면 고급스럽고 근사한 디저트가 돼요.

살얼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드셔보세요.

1. 계피는 칼로 긁어서 손질하고 생강은 슬라이스한다.

2. 계피와 건대추를 물에 씻어 건진다.

3. 물 1.2L에 생강을 넣고 끓인다.

4. 별도의 냄비에 물 1.2L를 넣고 계피와 건대추를 넣어 끓인다.

5. 면보에 걸러서 합친다.

6. 흑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끓인다.

7. 차갑게 식힌 후 곶감말이나 잣 등을 띄워낸다.

ⓒ봉스

수정과 만드는 방법 수정과 계피와생강비율 백종원 수정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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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드는 방법 수정과 계피와생강비율

백종원 수정과 만들기

계피향이 가득하면서 달달한 수정과,

저도 수정과 참 좋아하는데요

수정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해서 한잔씩 마시면 너무 맛있어요

추석 맞이해서 추석음식으로 수정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마시고

손님들께도 대접하고

선물로 드리기에도 좋은 수정과에요

백종원 샘이 아주 쉽게 수정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함께 배워보기로 해요

출처 : 백종원 요리비책

재료

<수정과>

물 약 33컵(6L)

흑설탕 약 2와 1/2컵(370g)

통계피 약 3조각(85g)

통생강 약 2개(60g)

곶감 4개

잣 약간

<곶감말이>

곶감 적당량

호두 약간

아몬드 약간

수정과는 식혜보다 만들기도 쉽고

끓일 때 향이 좋아서

한 3일은 집안에서 향이 난다고 해요

6리터가 많아보이지만

끓여두고 냉장고에 보관해서 마시면

혼자 먹어도 한달 안에 다 먹을 수 있다고ㅎ

음료로 마시면 6리터도 금방 마실 것 같긴 해요

계피향 나면서 달달해서 넘 맛있잖아요^^

그리고 만들어서 선물하기도 좋은 수정과에요

수정과 만드는 방법

재료 준비하기

생강은 깐 생강을 써도 되고

혹시 흙 묻은 생강을 샀다면

흙만 깨끗이 씻어내고

껍질째 끓여도 좋아요

계피와 생강의 비율은

계피는 3조각 정도

생강은 2개 정도로 맞추면 되는데

백종원 샘 말씀에 의하면

계피와 생강의 비율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설탕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ㅋㅋ

수정과는 사실 설탕물이라고 앞에서 얘기하셨구요^^;;

설탕은 흑설탕으로 준비해요

설탕 양은 물 6리터에 종이컵으로 2컵 반이면

적당히 달달해요

동남아에 계신 분들은

팟타이 소스 만들 때 쓰는

야자수액을 끓여서 동그랗게 만든 것

으깨 녹여서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메이플 시럽을 넣어주면 풍미가 훨씬 좋구요

꿀과 설탕을 섞어 써도 좋아요

수정과 만드는 방법

재료 넣고 끓이기

냄비에 물 6리터를 부어요

생강은 넓은 면으로 잘라주세요

넓게 썰면 국물이 잘 우러나요

통생강 2개 썰어서 냄비에 넣고,

계피는 물에 한번 씻어서

같이 냄비에 넣어주세요

재료를 모두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한 시간 반 정도 더 끓여주세요

6리터의 물을 넣고 끓이니

반으로 줄어 3리터가 되면 돼요

푹 우려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돼요

한 시간 반 정도 끓이니

색이 진하게 우러나고

향이 집안 가득 퍼져나요

다 끓였으면 계피와 생강을 건져내 주세요

불은 그대로 켜 두고

흑설탕 2와 1/2컵을 넣어주세요

끓고 있을 때 넣어주면

흑설탕이 잘 녹아요

흑설탕이 다 녹았으면 불을 끄고

식혀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요

먹을 때 수정과 한그릇 붓고 잣을 띄우거나

수정과와 곶감이 아주 잘 어울리니

수정과 담은 통에 곶감 꼭지 떼고

통째로 두어개 담갔다가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수정과 만드는 방법

곶감말이 만들기

곶감을 반으로 갈라 펼친 후

씨앗을 발라내고 호두나 아몬드 넣고 말아요

그리고 적당한 굵기로 잘라

수정과에 한두개씩 넣어주면 돼요

곶감말이가 수정과에 둥실 뜰 것 같지만ㅎ

무거우니 뜨진 않고 가라앉아요

수정과 마실 때 입안에 들어와 쫄깃쫄깃 씹히겠죠

곶감말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먹고 싶네요~~ㅎ

백종원 샘이 알려주시는 수정과 만드는 방법을 보니

생각보다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정과네요

계피 생강 넣고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니

아주 간단합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수정과

추석 때 맛있게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드세요~

감사합니다:)

<레시피 및 사진 출처 : 백종원 요리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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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만드는 법 [가을겨울 전통음료]

곶감 수정과 황금레시피

캐나다 이민생활이 10년이 넘었지만, 해가 갈수록 현지 음식에 적응되기보다는 한국 음식이 더 그리워져 매일 해먹게 되는데요. 찬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가을과 겨울이 되면, 한국에서 명절이나 외식할 때 자주 먹던 수정과와 식혜가 종종 생각나기도 해요.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 식혜는 재료 구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아 생각날 때마다 가끔 해먹고 있지만, 수정과는 중국산 곶감밖에 팔지 않아 곶감 없는 수정과는 먹기 싫어 자주 해먹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주에 다녀온 토론토 여행 시 한인 마트에서 상주 곶감을 살 수 있게 돼 오랜만에 수정과를 만들어 보았네요. 그럼, 시원하고 달달한 수정과 만들러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에서 한국식품 구하는 방법

캐나다 대도시 1위 광역토론토에 있는 한국식품점 H-Mart예요. 상주곶감을 보자마자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집어 들었네요. 캐나다에서 한국식품 구입하는 방법 및 캐나다 마트에서 판매중인 한국식품들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1. 재료 구입하기

수정과 3.4L 기준 재료

재료: 물 20컵(4.8L), 통계피 80g, 생강 120g, 황설탕 1.5컵

부재료 (옵션): 곶감, 잣, 호두

토론토 한국식품점에서 반건시 상주곶감($11) 뿐만 아니라, 통계피($3.24)와 유기농 생강($1.41)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사진에 나온 재료를 거의 절반씩 사용했어요.

계피와 생강 비율 2:3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계피와 생강의 비율은 2:3입니다. 계피와 생강에 각각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1:1 또는 3:2로 하셔도 됩니다. 사진은 저울이 없는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재료의 양을 보여드리기 위해 찍었어요. 통계피 80g은 약 10cm 길이 계피 막대로 11개 정도이며, 생강 120g은 얇게 저민 상태로 1.5줌(종이컵 1컵) 정도로 준비하면 됩니다.

2. 재료 다듬기

통계피는 찬물로 2~3회 헹궈 달라붙어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이물질이 많다면 칫솔로 닦아줘도 됩니다. 생강은 숟가락으로 긁어내듯이 껍질을 제거해준 후 얇게 저미듯이 잘라주세요.

3. 끓이기 (1차-40~50분)

냄비 2개에 각각 물 10컵(2.4L)을 붓고 다듬은 통계피와 생강을 따로 넣어 주세요. 센불에서 시작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40분간 더 끓여주면 됩니다. 1시간 이상 끓이면 도리어 씁쓸한 맛이 나올 수 있으므로,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와 생강 따로 끓이는 이유

계피와 생강을 같이 넣고 끓이면 향이 상쇄되어 각각의 향이 충분히 나지 않으므로 각각 끓여 나중에 합하는 것이 좋아요.

4. 체로 거르기

센불 10분, 중불 40분 끓인 후 모습이에요. 은행잎과 단풍잎처럼 색깔이 곱게 나왔네요.

끓이면서 나오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면보로 한 번씩 걸러주세요. 번거롭다면, 체로 건더기만 건져내도 됩니다. 저는 잔여물이 거의 나오지 않았네요.

5. 설탕 넣고 끓이기 (2차-10분)

체로 각각 걸러낸 생강 끓인 물과 계피 끓인 물을 한 냄비에 담은 후 황설탕 1.5컵을 넣고 설탕이 녹이기 위해 5~10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황설탕 1.5컵은 많이 달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이에요.

황설탕 넣는 이유

흰설탕(정백당): 사탕수수 원당을 정제해 처음 나오는 것으로 깔끔한 단맛을 내어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때 사용

황설탕(중백당): 백설탕에 원당에서 얻은 미네랄 성분을 혼합하고 재가열하여 만든 것으로 음식에 원당의 감칠맛과 향, 색깔을 추가하고 싶을 때 사용

흑설탕(삼온당): 황설탕에 당밀시럽을 첨가해 만든 것으로 깊은 풍미로 인하여 향이 강한 음식에 곁들일 때 사용

황설탕은 흰설탕과 칼로리는 같되 원당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과 풍미가 있어 수정과의 맛과 색에 잘 어울려요. 또는 흰설탕과 황설탕 또는 황설탕과 흑설탕을 반반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백설탕만 사용하면 원당의 풍미가 덜하고, 흑설탕만 사용하면 원당의 풍미가 너무 짙기 때문이에요.

냄비 냄새 제거하는 법

예전에 수정과를 만든 냄비를 다음날 떡국 만들 때 사용했는데 냄비에 스며든 계피와 생강 향으로 인하여 원치 않은 수정과 떡국이 완성돼 퓨전푸드에 차마 도전하지 못하고 다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수정과 만들 때 사용하는 냄비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과 함께 향이 강하지 않은 티백 또는 커피 가루를 넣고 반나절 동안 두면 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돼요.

수정과 효능

식힌 후 1.7L 유리병 2개에 나눠 담았어요. 계피는 항염 작용, 향균 작용, 혈당 조절, 심혈관 질환 감소, 인지 기능 향상 및 암 위험 감소에 효과가 있으며 생강은 매스꺼움과 구토를 치료하고 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릴 시 도움이 되며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곶감은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와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살얼음 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해 시원해지자마자 찻잔에 담았어요. 네스프레소 커피잔에도 딱 어울리네요.

곶감 띄우는 법

저는 반건시 곶감이라서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 옮겨 뒀더니 부드러워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었어요. 곶감을 처음부터 넣어 달이면 국물이 혼탁해지고 청량감이 덜합니다. 끓인 후 뜨거울 때 넣으면 고무처럼 질겨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건시 곶감인 경우 수정과 국물에 1~2시간 정도 담가 불린 후 사용해야 해요. 잣과 호두가 있다면 건강과 맛을 위해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생강차는 잘 마시지 못하는 어린애 입맛이지만, 수정과는 설탕 함량만 아니라면 달고 살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특히, 느끼한 서양 음식이나 고기 요리를 먹은 후 시원하고 달달한 수정과를 마시고 부드러운 곶감을 건져 먹을 때의 행복감은 다른 후식에서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 기름이 떨어지는 초유의 사건을 겪으며 7시간 만에 집에 겨우 도착했는데요. 짐을 풀자마자 재료를 손질해 수정과를 만들며 몸과 마음의 온기를 금세 되찾았네요. 이상으로 가을과 겨울에 마시면 좋은 전통 음료 수정과 만들기를 소개해봤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요!

CJ더키친 레시피

어르신들이 많은 집안이라면 명절에 전통음료 한 가지 정도는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일반 설탕 대신 타카토스로 단맛을 내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다. 호두를 넣은 곶감말이를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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