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 수의사 나응식이 알려주는 고양이 울음소리 번역하는 법 | #대화가필요한개냥 Ep5 #07 상위 269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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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고양이 발정기 때 행동은? 큰 울음소리가 제일 떠오르는 것이 아닐까요.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구애의 울음소리죠. 심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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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 Autho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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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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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책

고양이 공부 수컷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대책 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 ​ 고양이 발정기는 성숙한 고양이가 본능에 따라 번식 행동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 ​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는 생후 6개월 전후에 최초로 시작해서 그 이후 연간 2~4회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수컷 고양이의 발정기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발정기를 맞은 암컷 고양이가 주변에 있으면 거기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고양이의 발정기라고 하면 암컷 고양이에게 찾아오는 것을 이야기해요. ​ ​ 그렇지만, 수컷 고양이도 근처의 암컷에게 영향을 받으면 특유의 발정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 ​ 이번에는 수컷고양이의 발정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 ​ ​ ​ ​ 수컷 고양이 발정기는 언제? ​ ​ 앞서 이야기한 대로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가 따로 없어요. ​ ​ 암컷처럼 계절 및 일조 시간에 관계도 없고, 그저 주변의 암컷 고양이가 발정기를 맞이하면 암컷 고양이가 내는 울음소리와 페로몬에 유발되어 발정이 시작됩니다. ​ ​ 실내에 있어도 밖에서 들려오는 암컷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냄새로 수컷 고양이는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죠. ​ ​ 그러나 완전히 어린 고양이라면 아직 암컷의 영향을 받지 않아요. ​ ​ 수컷 고양이는 생후 3개월이 지날 무렵부터 성 성숙을 맞이하기 때문에 그 무렵이 되어야 암컷 고양이에게 반응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며, 일단 반응하면 3일~3주는 발정 행동을 보입니다. ​ ​ 물론 개체 차이는 있어 보호자가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격렬한 행동을 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 ​ ​ ​ 수컷고양이 발정기 때 행동은? ​ ​ 고양이의 발정기라고 하면 큰 울음소리가 제일 떠오르는 것이 아닐까요. 그 특유의 발정 울음소리는 파트너를 찾기 위한 구애의 울음소리죠. ​ ​ 그밖에 증상으로, 평소보다 흥분 하기 쉬워지고 공격성 이 드러난다거나 마운팅 을 한다거나 스프레이 행동 등 마킹 행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 ​ 어떤 수컷고양이들은 암컷을 찾아 탈주 시도 를 하기도 해요. ​ ​ 실내에서 나오지 못하는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와의 번식 행위를 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여 식욕이 없어질 수 있고 식욕 부진 ​ ​ 이 계속되면 컨디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 주세요. ​ ​ ​ ​ 수컷고양이 발정기 대책 ​ ​ 기본적으로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 고양이의 발정은 본능이며 생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야단을 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에요. ​ 진정될 때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것이죠. ​ 또 주기적으로 발정기를 맞이하는 암컷고양이와는 달리 수컷고양이의 경우 암컷에게 반응을 하는 것이니 최대한 외부의 자극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대책입니다. ​ ​ 중성화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 ​ ​ 중성화 수술에는 찬반양론이 있지만, 수컷 고양이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의 경감 효과를 생각하면 중성화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입니다. ​ ​ 중성화로 수컷고양이에게 보이는 대부분 발정 행동들이 진정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 ​ ​ ​ ​ 고양이 발정기는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 ​ 그러나 수컷 고양이가 어떻게 발정이 되는 것인지를 알아두면 자극을 받지 않도록 신경을 써 줄 수 있습니다. ​ ​ 만약 울음소리와 스프레이 행동이 너무 심한 것 같으면 일찍이 중성화도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 ​ ​ 인쇄

초보집사가 직접 겪은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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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수컷 고양이 발정증상 말입니다. 발정기를 지나면서 「평소와 행동이 많이 다르네」라고는 느껴져도 어느정도까지는 참아줄 수 있는 수준이라서 무슨일이 일어나나 지켜봤습니다. 우리 또또의 첫 발정기는 작년이 끝나면서 시작하여 올해 들어서 정점을 찍었고요. 현재는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잠잠해진 틈을 타서 동물병원 중성화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달려와서 그동안 겪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초보집사가 직접 겪은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은?

1. 처음에는 그냥 나가고 싶어합니다. 현관문만 열리면 튀어 나갑니다.

택배아저씨, 이웃집 아주머니, 가족들의 출퇴근등 하루에도 몇번씩 현관문은 열리고 닫힙니다. 이때마다 현관문이 열리면 쏜살같이 튀어 나갑니다. 잡을 수 없는 속도라서 매번 신발을 신고 밖에 나가서 찾아와야 합니다. 처음에는 멀리 못갑니다. 이때는 다 똑같이 생긴 현관문들에 집이 어디인지 몰라서 무작정 계단을 올라가기만 또는 내려가기만을 합니다. 가끔씩 빌라 내 다른집 앞에가서 울고 있으면 가족들이 나가서 안고오거나 이웃분들께서 잡아다가 우리집에 데려다주고 가는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2. 오~~~~~~~~~~~라고 들리는 높은 소리를 내며, 아침 10시만 되면 꼭 밖에 나가고 싶다고 시위합니다.

보통 발정기 초기에 이런일이 일어납니다. 이젠 밖으로 나가고 싶은거죠. 집냥이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현관문 앞에 신발들 틈 속에 앉아서 현관문을 바라보고 「오~~~~~~~」라고 소리를 냅니다. 1시간 이상씩 「오~~~~~~~~~~~~」라고 소리를 내면 집사가 참을 수 없어서 문을 열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집냥이는 밖에 있는 우리동네 길냥이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갑니다. (바로 뒤에 뒷산이 있습니다.) 보통 길냥이들은 뭐라도 얻어먹으려고 사람이 사는곳 근처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 야옹이 또또는 산속으로 올라가서 나무들마다 자기 냄새를 바르고? 돌아 옵니다. 2시간, 4시간, 8시간, 24시간, 그 이상으로 점점 나가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다행인건 우리 냥이 같은 경우 밥먹는 시간에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기도 하고, 귀소 본능이 생겨서 집에 들어오고 싶으면 집 문 앞에와서 온동네 떠나갈듯이 큰소리로 앙칼지게 「야옹! 야옹!」이라고 외치면 데려와서 목욕을 시켰어요. 이것을 정말 매일 했어요.

3. 사람 팔만 보면 여자 고양이인줄 알고 와서 소매를 물고 짝짓기 행동을 합니다.

조금 더 있으니 사람 팔만 보면 이상한 소리를 내며 달려듭니다. 아마도 사람손이 여자 고양이 머리로 보이나봐요. 뒷덜미라고 생각하는 긴팔소매를 물고 짝짓기 행동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가 극도로 흥분했는지 한번은 항문낭이 터져서 냄새벼락을 맞은적도 있습니다. 물론 투명한 액체도…아시겠죠?

4. 스프레이를 합니다.

수컷고양이 발정 증상의 최고봉! 집안 아무곳이나 다니면서 스프레이를 합니다. 우리 고양이는 완전 깔끔쟁이예요. 화장실 들어갔다가 나올때도 두부모래 한톨 붙어 있을까봐서 손을 다 털고나오고 나오면서도 지저분한것들은 손으로 한쪽에 밀어서 깔끔하게 해놓고 나와요. 처음 스프레이를 했을때는 스프레이를 한줄도 몰랐어요. 스프레이 해놓은것을 발견한건 몇시간쯤 될까요? 스프레이 해놓은 것이 마치 물약이 굳으면 딱딱해지는 것처럼 미묘한 점성이 생겼을 때 발견했어요. 어쩐지 제방에는 잘 안오는데 며칠전부터 왔다갔다 하면서 자주 들락날락 했었어요. 급기야 제 책상 밑에다가 흑! 그런거죠.

5. 스프레이를 시작한 날, 밤에도 높은 소리로 「오~~~~~~~~~~~~~」라고 울어댑니다.

밤에 그렇게 울어댄건 또또를 데려오고나서 처음이었어요. 원래 집에 적응된 고양이는 밤에도 울지 않아요. 주변이 조금이라도 시끄럽다면 마음에 안드는게 있다거나 요구하고 싶을때 「야옹」하고 소리를 내지만 불 다 끄고 시계 돌아가는 소리만 나는 새벽에는 고양이도 울지 않아요. 그런데, 스프레이를 시작한 날에는 밤에도 계속 높은소리로 오~~~~~~~~~~라고 울어대면서 집안 곳곳을 배회하고 다녔어요.

고양이 발정증상을 겪으면서 빨리 중성화를 해줄 생각을 못했다는게 우리 야옹이에게 미안하네요. 어디선가 고양이는 고통으로 진화를 했다고 이런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새끼고양이 만들것이 아니라면 발정 증상 오기전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내일 중성화 수술 해주러 온가족이 갑니다. 잘 마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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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는 2018년 5월에 태어난 암컷 고양이예요. 보통 고양이들은 발정이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해 주어야 유선종양 등의 질환을 좀 더 잘 예방할 수 있고, 수컷 고양이의 경우 스프레이 습관 같은 것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참깨는 너무 일찍!!! 5개월 직전 쯤 발정이 와버렸어요…

고양이 발정 시기?

고양이 발정 시기는 개묘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암컷고양이는 이르면 4개월부터~ 9개월 사이, 수컷 고양이는 6개월 이후에 첫 발정기가 와요.

참깨는 발정이 왔던 5개월에 몸무게가 갓 2kg가 되었기 때문에 아직 발정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헀죠.

암컷 고양이 발정 증상: 울음소리

참깨와 여느 때와 같이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원래는 밤에 같이 잘 자던 참깨가 유난히 밤에 칭얼거리며 울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는 소리가 평소와 달랐어요. 그르릉 그르릉 하면서 울고 몸을 여기저기 뒹굴뒹굴 묻히기 시작했어요.

심지어는 어디가 아픈 것처럼 왕! 왕! 하고 짖기까지 하더라고요 ㅠㅠ

사진은 참깨가 아파하면서 그르릉 하는 모습입니다 ㅠㅠ

암컷 고양이 발정 증상: 자세

그리고 참깨는 그 전에는 하지 않던 독특한 자세를 했어요. 엉덩이를 한껏 하늘로 치켜 올린 자세를 하더라구요!!! 이건 보자마자 감이 왔죠 암컷고양이 발정 증상이구나!!!! 하고요 ㅠㅠ

반면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은 돌아다니면서 울고, 스프레이를 하기도 하고 가출을 시도하거나, 무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중성화하지 않은 냥이들이 평소와 좀 다른 울음소리, 행동을 하는 것 같다면 발정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첫 발정이 왔다면 발정이 끝나고 중성화

보통은 첫 발정이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요즘 사람 어린이도 성조숙증이 오듯, 냥이들도 점점 첫 발정이 빨라지는 추세라고 해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암컷냥이들은 체중이 충분해지면 (통상 2kg 이상) 금방 중성화를 하고,

수컷냥이들은 방광염과 요로결석이 잘 생기다보니 요도와 생식기 성장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발정이 안 왔다면 충분히 기다려주시다가 중성화를 해 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이미 발정이 와 버렸다면, 발정기간이 끝난 후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해요. 저도 참깨의 발정증상을 파악하자마자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 상담을 했죠.

수의사선생님께서는 발정기에 수술을 하면 출혈이 많을 수 있어서 발정기간이 끝난 후 수술하는 것을 권하셨어요.

암컷 고양이 발정은 7일정도 지속되고, 그 다음 발정까지 한 달 정도 텀이 있다고 하니 첫 발정이 끝나고 두 번째 발정이 오기 전에 수술을 해야겠죠.

수컷 고양이의 경우 발정이 시작되면 수시로 발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발정이 끝나면 바로 데려가면 좋아요.

중성화 수술은 비용보다는 포함내역을 잘 보기

참깨는 평소에 다니던 동네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요 2018년 당시 가격으로 40만원이었습니다. 보통 수컷 중성화 비용은 20~30정도, 암컷중성화 비용은 40 전후인 것 같아요.

이처럼 수술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까 아무래도 저렴한 곳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수술 비용에 어떤 처치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마취는 호흡마취인지, 주사마취인지, 수술 전에 혈검과 수액도 맞춰주시는지, 후처치 포함인지 등등요. 저는 위와 같은 항목이 모두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잡았어요.

수술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한 곳은 호흡마취를 하지 않고, 혈검이나 수액도 스킵하는 곳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중성화수술이 가장 쉬운(?)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냥이 입장에서는 묘생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 중 하나이니까 최대한 보수적으로 수술하는 곳을 택하는 것이 좋아 보여요.

중성화 후에는 잘 케어해 주세요

위 사진은 참깨가 중성화 마치고 나온 직후 울면서 깨어나는 모습이에요 ㅠㅠ 고양이도 아프고 무서우면 울더라고요ㅠㅠ 저도 저 모습 보면서 눈물이 핑 ㅠㅠㅠ돌았어요

수술 후에는 환부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해 주시고요 암컷고양이의 경우 복부 보호를 위해 환묘복을 입히는 경우가 많은데, 레깅스나 안 입는 긴팔 소매로 잘라 만들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잘 못 만들어서 참깨가 밑단 올풀린 것을 삼켜 맛동산에서 실밥을 발견하기도 했어요 ㅠㅠ

그러니 환묘복을 만들어서 입히실 거라면 꼭 끝단 마감을 잘 해주세요!

항생제 먹고 잠도 충분히 자면 금방 회복!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에 대해 알아보자! (증상, 시기, 대처법)

고양이 발정기 어떤 증상을 나타낼까? 동물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자손을 남기기 위해 본능적인 발정기가 있다. 고양이 역시 발정기가 되면 교미를 맺기 위한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만약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발정기 시기마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것이다.

고양이 발정기는 언제?

고양이 발정기는 1년에 두 번으로 2월~4월 정도의 봄과 6월~8월 정도의 여름에 주로 온다.

따라서 봄이 다가오는 무렵이 되면 고양이가 눈에 띄게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흥분된 상태를 보인다.

고양이의 발정기는 봄과 여름의 2~3개월 동안 약 2~3주간의 발정 기간을 거치며, 수차례 반복된다.

고양이 발정기 시기의 이유

고양이는 왜 봄과 여름에 발정기가 오는 걸까? 그것은 태양에 의한 일조 시간의 길이가 영향을 준다. 고양이는 일조량에 의해 발정이 좌우되는 계절 번식 동물이다.

또한 기온이 높고, 따뜻한 봄과 여름이 임신과 출산이 유리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기온 차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집고양이들은 계절과 시기에 상관없이 발정기가 오기도 한다.

고양이 발정기, 언제 끝날까?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는 번식 능력이 있는 한 발정기가 계속된다. 개체 차이는 있지만 암컷 고양이의 경우 약 10살 이상까지 발정기가 올 수 있다. 수컷의 경우 영역 의식이 높기 때문에 노령묘가 되어서도 발정기가 올 수 있다.

고양이 발정기 증상

고양이는 생리를 하는지 알아채기 어렵고, 성기가 커지는 증상도 없어 언제부터 발정기를 맞이하는지 좀처럼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몇 가지 행동 증상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자.

엉덩이를 높이 세운다

발정기가 되면 암컷 고양이는 엉덩이를 높이는 자세를 자주 취한다. 가슴과 배를 바닥에 붙이고 뒷다리는 세운 채 엉덩이를 높게 치켜든다. 그 중에는 뒷다리로 제자리 걸음 걷듯 움직이는 아이도 있다.

몸을 여기저기 비빈다

자신의 머리와 몸을 여러 곳에 문지르는 행동을 반복한다. 집사의 다리나 몸에 비비는 경우도 많아 갑자기 애교가 많아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평소의 행동에 비교해 갑자기 몸을 자주 비빈다면 발정기의 신호일 수 있다.

뒹굴뒹굴 행동

자신의 몸을 바닥에 뒹굴뒹굴 비비는 행동을 한다. 캣잎이나 마따따비에 흥분했을 때의 반응과 비슷하다. 하지만 고양이 중에는 기분이 좋거나, 카밍 시그널로 뒹굴뒹굴 하는 고양이도 있기 때문에 발정기인지 분별하기 다소 어려운 행동이다.

크고 날카롭게 운다

발정기 동안 고양이는 평소 울음소리와 달리 날카롭고 큰 목소리다. 마치 아기가 응애~하고 우는 듯한 울음소리다. 낮이고 밤이고 계속해서 울고, 3분이상 길게 운다면 발정기의 가능성이 높다.

소변 스프레이를 한다

소변 스프레이 행동은 주로 수컷 고양이의 발정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자신의 영역이나 세력권을 표시하기 위해 자신의 소변을 여기저기 뿌려 마킹하는 행동이다. 암컷 고양이에게도 종종 나타난다.

고양이 발정기 대처법

고양이가 발정기를 맞이하면 활동이 많아지고 한밤중에 큰 목소리로 울기 때문에 이웃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집사가 고생할 수 있다.

중성화 수술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중성화 수술이 있다. 발정기는 고양이에게도 매우 큰 고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중성화 수술을 통해 고환암, 유선 종양 등 생식기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고양이 발정기 전 수술 권장

한번 발정기가 온 후 수술을 한다면 수술을 받아도 소변 스프레이가 지속되거나 성격과 행동 변화가 보일 수 있다.

또한 암컷 고양이는 발정기 동안 자궁이 정상보다 커져 출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발정기가 끝날 때까지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수컷과 암컷 모두 발정기가 오기 전 중성화 수술하기를 권장한다.

고양이 발정기 5가지 대책 ,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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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정기 언제?

중성화이후 발정

발정행동

행동교정

5가지대책

기타 주의사항

고양이 발정기에는 모든 동물이 그러하듯이 번식을 위한 갖은 수단을 동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집에서 중성화, 고양이중성화 수술을 해주지 않은 경우에는 한 번씩 볼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사계절이 분명하고 , 집에서 늘 따뜻하게 보내어 왔던 것이 아니므로, 고양이 발정을 그렇게 수시로

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양이 발정기는 현대사회에서 특히나 집에서 반려동물로 살아가는 집고양이의 경우에는 특별히 그

시기를 구분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고양이 , 수컷의 경우에는 암컷의 발정에 자연스럽게 반응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통 고양이 발정기

이야기를 할 때는 암컷 고양이를 대상으로 봅니다.

발정기 언제?

과거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분명하고 , 고양이들에게도 추웠다가 따뜻해지거나, 날이 풀리는 시기인

봄이나 여름 지날 무렵 즈음에 대부분 번식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물론 고양이의 경우 대략 한 달 전부터 발정기 증상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고양이가 다산 동물에 속하는 편인지 1년에 무려 4번 정도까지도 발정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발정 주기는 분기 정도에 한번 정도 오게 되는데 , 이때 평균적으로 고양이가 이상행동을 하는 기간이 무려

2주에서 3주에나 걸쳐서 발정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고양이 개묘 차이는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정기가 찾아오는 시기를 일조시간이 긴 주기와 연결을 시켜 많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날이 따뜻하고 , 볕이 긴 시즌에 아기 고양이들이 태어나고 , 자라기가 좋기 때문이라는군요.

따라서 하루 24시간을 기준으로 평균적인 반 이상의 시간의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가 가장 많은

고양이 번식기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말씀드린 대로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자연의 섭리보다는 집고양이의 섭리에 따라서

언제든 가능한 것이며, 이에 대한 것은 집에서 쬐는 실내 uv 등이나 빛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실내에서 안락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이나 , 어두운 시골에 사는 고양이 녀석들보다 도심지 번화가

불빛이 많은 곳에서 고양이가 더욱 번식을 잘할 수 있는 발정기가 많아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이는 정확히 학문적으로 검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집 고양이들의 상태를 봐서는 대략

그렇지 않을까? 그리고 웹상에서 검색되는 많은 주장들에 의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발정기

신기하게도 고양이의 경우에는 암컷 고양이에게 반응과 자극을 받아서 수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암컷 고양이의

행동에 따라서 자극을 받아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저희 집 고양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암컷 고양이 녀석은 아직 중성화 수술을 하지 못하였고, 수컷 고양이의

경우 중성화가 되어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암컷 고양이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성화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7.20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기 , 비용, 준비, 장단점 , 수술후 주의사항

2021.11.08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중성화 꼭 필요할까?

중성화 이후 발정

앞서 말씀드린 대로 수컷 고양이는 암컷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중성화 수술이 된 수컷 고양이는 더 이상 발정 행동을 보여주지는 않는데요. 다만 몇몇 고양이들이

예외적으로 중성화 수술 이후에 짧게는 몇 주에서 몇 달간 발정 행동을 보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교미를 위한 행동은 목덜미를 물고서 몸과 배를 다른 고양이에게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인데 비해

단순히 서열정리를 위해서는 목덜미를 물기는 하나 , 몸을 밀착시키지는 않습니다.

고양이 발정기 대책

발정기 행동

어떠한 행동들이 주요 증상일까요?

이는 확연히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들이 나타나는 것이 발정기 행동이라서 짐작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선적으로 고양이 울음소리가 커지거나, 잦아지게 됩니다. 평소에 전혀 울지 않던 고양이 녀석이 갸릉거리며

울면서 다니는데, 흐느끼면서 우는듯한 느낌의 울음소리를 내기도 하고 , 아기 울음소리 같은 큰소리로 울음을

울기도 하는데요.

이밖에는 여기저기 뒹굴거리거나 가구나 벽등에 몸을 더욱 자주 비비고 문지르고 다니게 됩니다.

또한 엉덩이를 자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하면서 , 생식기를 자주 핥는 모습을 보시게 됩니다.

스프레이 행동을 자주 보이거나, 화장실 밖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프레이나 화장실 밖의 실수는 사실 실수가 아니라 본능이라고 보는데요. 이는 고양이 자신의 체취를

여기저기 뿌리고, 남김으로써 수컷 고양이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수컷의 경우에 스프레이는 여기저기다가 오줌을 누게 되는 것인데 , 이 또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자기를 알리는 수단의 하나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좀 안쓰러워 보이는 여러 가지 증상들 때문에 집사님들이 좀 곤혹스러워지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대부분의 암컷 고양이 발정기 경우에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 발정 증상을 알리는 수단으로 울음소리를

낸다고 하니, 이는 자연스러운 자연의 섭리인 듯합니다. 한마디로 수컷 고양이를 유혹하는 행위이지요.

발정기 행동교정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수컷을 진정시킬 수가 있을까요?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혼낸다거나 놀라게 하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단지 고양이의 에너지를 다른 곳에 집중하거나 분산시킬 수 있도록 하여 , 이러한 발정기 모습이나 행동을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해 주시는 방법이 추천됩니다.

이에는 추가적으로 고양이를 위한 캣타워 구축이나 스크래처 추가 설치 , 그리고 사냥놀이 등의 시간을

증대시켜 주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는 기존의 물건들과 같이 두다가 시간을 두고

교체해 주시는 방법을 적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먹이 퍼즐 같이 사료를 안에 두고, 꺼내서 먹을수 있는 장치를 추가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먹이퍼즐 관련 글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7.26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먹이퍼즐

이러한 행동교정을 위한 노력을 하다 보면 , 가구스크래칭이나 , 소파나 벽지를 긁어대는 행동도 어느 정도

줄여 주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 원인

5가지 대책

가장 기본적인 것은 중성화 수술이지요.

이렇게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게 함으로써 발정기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성화 이후에도 몇 개월간 발정이나 비슷한 증상, 마운팅 같은 행위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는 개묘 차이로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간혹 , 고환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안에 잠복고환 형태로 있어서 , 수술 이후에도 그런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 동물병원에서 수면유도제를 통해서 발정을 진정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사람도 마찬가지

이지만, 지속적인 발정기의 수면유도제 투여는 건강상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니, 이는 자연적인 것을

약으로 억누르고자 하는 것이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세째로 ,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켜서 , 밤에는 좀 잘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는 바쁜 직장인들만이 있는 집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위에서 말씀드린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켜주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를 추가로 해주시는

방법도 고려됩니다.

사냥놀이 시간을 좀 늘려주신다든지 , 먹이를 먹이 퍼즐을 통한 급여로 충분히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좀 일시적으로 기분 전환을 위해서 마따 따비를 주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나, 이는 단시간에 임시방편으로

약간의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네째로는 밖에 나다니지 않고,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주신다면 , 수컷 고양이이든 암컷 고양이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암컷 고양이의 경우에는 젖은 면봉으로 질을 자극해 준다고 하는데 , 이는 교미의 느낌을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 생식기에 손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 권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마킹이나 스프레이 등으롤 인해서 냄새가 여기저기 뿌려지게 되고 , 남아있게 된다면 지속적으로 냄새를 뿌리고

상태가 지속될 수 있으니, 집안의 스프레이가 되어 있는 곳이 있다면, 깨끗이 청소를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발정기 고양이가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부분도 고려하시어 잘 케어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주의사항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집을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고양이 발정기의 본능적인 행동으로 , 짝짓기 상대를 찾아 나갈 수 있으니 ,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여러모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집사들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어떻게 하여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고양이 발정기 시기입니다.

발정기 관련 다른글은 아래를 참고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021.06.27 – [고양이/고양이 행동] – 고양이 발정 시기 증상 임신 중성화 시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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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수컷 고양이 발정기간 발정기증상 대처방법

암컷 고양이, 수컷 고양이

발정 기간 발정기 증상

대처방법

고양이가 시끄럽게 밤낮으로 계속 야옹거리고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나요? 겨울이 끝날 무렵쯤부터 해가 길어지고 조금씩 따뜻한 날들이 되면서 고양이들의 발정기가 시작됩니다.

암컷 고양이들은 대개 2월에서 9월 사이에 발정 기간에 접어듭니다. 하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사는 암컷 고양이들은 항상 조명이 밝고 온도가 높기 때문에 일 년 내내 발정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수컷 고양이들은 정해진 발정기는 없지만 암컷의 구애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사춘기가 되면 영역 표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암컷, 수컷 고양이의 발정기간, 증상, 발정기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암컷, 수컷 고양이 발정기간 주기

발정기 증상 대처 방법

1.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간 & 발정 증상

품종과 각각 고양이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암컷 고양이는 생후 4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성적으로 성숙해집니다. 이 시기의 암컷 고양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배란기가 되면서 종종 얼굴을 가구나 집사의 다리에 비비고 바닥에 구르며 애교를 부립니다. 불안해지며 식욕도 없어지며 본격적인 발정기에 들어가면 점점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엉덩이를 위로 높이 들고 어딘가에 있을 자기 짝을 찾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밖에 나가려고 문 앞에 서있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컷을 부르는 소리인 ‘고양이 콜링’ 이라는 아기 울음소리 같은 날카롭고 큰 소리를 지릅니다. 또 호르몬 분비물로 수컷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암컷-고양이-발정-증상

암컷 고양이가 발정기가 되는 것은 난포에서 생성되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암컷 고양이는 짝짓기 없이는 배란이 되지 않습니다. 짝짓기가 되면 배란이 바로 이루어지며 임신이 되지 않으면 발정주기가 반복됩니다. 고양이가 발정 중에 짝짓기를 하지 못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집니다.

즉 대개 10일 정도 위의 행동을 하는 발정기간을 보내고 짝짓기를 못하면 잠잠해지다가 2주에서 3주 후에 다시 발정주기가 반복됩니다. 집에서 지내는 고양이는 늘 따뜻하기 때문에 일 년에 두 번이 아니라 겨울에도 계속적으로 발정기가 될 수 있습니다.

2. 암컷 고양이 발정기 스트레스

고양이-발정기-스트레스

고양이가 만날 수 없는 짝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입니다. 먹는 것, 배변하는 것도 잊은 채 수컷 고양이만 기다리며 있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 수컷을 찾아 울부짖는 고양이의 괴로움을 보는 집사의 스트레스도 커져갑니다. 그리고 만일 어딘가에서 짝을 만나 짝짓기를 해서 새끼를 가지게 되면 이를 계획하지 않았던 집사에게 큰 걱정거리가 됩니다.

3. 암컷 고양이 발정 대처방법

고양이-발정-대처

▶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때가 되어 발정기가 되고 새끼를 낳으려는 것은 고양이의 본능이고 한 마리의 암컷 고양이가 매년 여러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컷 고양이의 괴로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동물 병원을 찾아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발정-중성화-수술

대개 중성화 수술 시기는 생후 6개월 경에 하는데 발정기에는 자궁과 난소가 커지기 때문에 발정이 끝나고 며칠 후에 해야 합니다. 집사와 고양이 모두 발정기 스트레스를 겪지 않으려면 중성화 수술이 좋은 대처 방법입니다. 난소가 제거되고 호르몬 균형이 안정되면서 발정 관련 증상이 없어집니다. 또 자궁이 제거되면서 자궁 감염, 악성 종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수컷 고양이의 발정기간 & 발정기 증상

수컷-고양이-발정-증상

6개월에서 7개월 사이의 새끼 수컷 고양이는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이 생성되면서 정자를 만들어 냅니다.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이 시기에 수컷 고양이는 곳곳에 소변을 스프레이처럼 발사하며 영역 표시를 합니다. 이런 영역 표시는 주위에 발정기에 있는 암컷이 있을 경우 더욱 증가합니다.

암컷처럼 발정 주기가 있지는 않지만 바깥의 암컷 소리를 듣거나 자극을 받으면 더 심해집니다. 오줌 발사 외에도 집의 벽이나 가구에 스크래치로 영역을 표시합니다. 사춘기의 수컷 고양이는 암컷을 찾아 가출을 해서 집과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수도 있고 그 때문에 교통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발정-증상-고양이-싸움

또 자기 영토에 들어오는 다른 고양이와 싸움을 벌여 심각한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 백혈병(FeLV)이나 고양이 에이즈(FI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5. 수컷 고양이 발정 대처방법

▶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암컷에 비해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생후 5개월 경에 고환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수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짧습니다.

6. 중성화 수술의 영향

중성화된 고양이는 암컷이나 수컷 모두 식욕이 더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요로 결석증 같은 비뇨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적절한 양의 먹이를 먹게 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보살펴야 합니다.

이상으로 암컷, 수컷 고양이 발정기간과 발정 증상, 발정기 스트레스,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대처하셔서 집사와 고양이 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참고 사이트

Wanimovéto

암컷, 수컷 고양이 발정기를 알아보자! 고양이 발정기 증상 및 발정기간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집사님들은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 등을 보이거나 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고양이가 발정기가 오면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컷, 수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및 고양이 발정기간, 그리고 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등 고양이 발정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 고양이 발정기

■ 수컷 고양이 발정기간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나이가 되는 것을 성성숙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으로 따지면 2차 성징이 발현돼 청소년기가 됐다는 뜻이죠.

고양이는 보통 이 시기가 6개월 전후에 발생 한다고 하는데,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갓 4개월이 지났는데 발정이 온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성숙은 고양이마다 차이가 있으며 혼혈 고양이가 순종 고양이보다 빨리 성성숙이 오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암컷 고양이는 성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발정기가 오는 반면, 성성숙기가 지난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에게서 나오는 페로몬에 자극을 받아 발정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암컷 고양이가 없는 외딴섬에 사는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발정이 난 수컷 고양이는 여러 가지 행동, 즉 고양이 발정기 증상을 보이는데 주로 자신을 과시하고 암컷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 수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1) 수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하나! 암컷 찾아 돌아다니기

암컷의 페로몬에 자극받은 수컷 고양이는 암컷을 찾아 헤매기 시작합니다.

길에서 살고 있다면 암컷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집에서 살고 있다면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애를 쓰겠죠.

방충망을 뚫고 나가기도 하고 잠시 열어둔 현관문 틈으로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2) 수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둘! 스프레이로 영역 표시

성성숙이 돼 이제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는 수컷 고양이는 영역표시를 하고 암컷 고양이에게 자신을 알리는 스프레이를 시작합니다.

스프레이는 오줌을 뿌리는 행동을 말하는데 주로 다니는 길목에 스프레이를 하면서 영역표시를 합니다.

스프레이는 일반적인 오줌을 누는 행동과 구분이 되는데, 우선 오줌을 누는 자세가 다르고 오줌을 소량만 뿌리기 때문에 평소 오줌을 눌 때보다 소변 양이 훨씬 적습니다.

3) 수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셋! 수컷끼리 싸움

성성숙이 된 수컷 고양이는 다른 수컷 고양이들과 싸움을 하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암컷 고양이를 독점하고 싶은 본능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고양이 발정기 증상은 중성화 수술로 많이 완화된다고 하는데,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하면 발정 시 나타나는 증상이 습관으로 굳어져 수술 후에도 여전히 남게 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성화 수술을 늦게 해도 발정 행동이 사라지는 시간에 별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꽤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 발정기

■ 암컷 고양이 발정기간

암컷의 성성숙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컷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암컷 고양이 역시 이 시기를 6개월쯤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암컷 고양이 또한 4개월 무렵 발정이 온 듯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암컷 고양이는 1년에도 여러 번 발정이 반복된다고 하는데요!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의 페로몬에 반응해 발정이 오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는 계절의 변화와 상관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추운 시기인 10월에서 1월 말까지는 발정이 오지 않는 비번식기이며 따뜻해지는 시기인 2월부터 4월까지는 가장 발정이 심한 시기라고 하는데요. 암컷 고양이 발정기는 보통 9월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1년 내내 발정이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전등 같은 조명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졌으며 집 안이 1년 내내 따뜻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영양 상태가 좋아진 것도 암컷 고양이의 발정이 증가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 암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암컷 고양이가 발정이 나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 즉 행동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우선 아기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냅니다. 이를 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콜링이라고 하는데 보호자는 우리 집 고양이가 밤에 잠도 안 자고 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발정이 났을 때 특유의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사람에게 다가와 밤낮으로 몸을 비비기도 합니다.

이러한 암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은 교미를 하거나 겨울이 올 때까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암컷 고양이 발정기 증상은 수컷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중성화 수술로 많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 후 2~3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발정기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고양이 발정기!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고양이 발정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고양이 발정기 증상을 수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및 발정기 대처 방법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스프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는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여기저기 오줌을 뿌리는 것을 말해요.

남자의 본능 같은 거죠.

그것은 본능이니라! 이유따윈 없어 그냥 본능!

즉, 발정기만의 특징은 아닌 건데요.

집고양이가 한 마리라면 잘 하지 않는

행동입니다만, 다묘 가정이라면

서로 경쟁 관계가 되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집고양이는

포식자도 없고 위험도 없어서

매우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 행동이에요.

하지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다거나 발정이 오게 되면 다릅니다.

정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하게 된답니다.

정말 이 구역의 미친놈이 누군지

확실하게 각인시켜주게 되는 거예요.

또한, 냄새가 정말 지옥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도 하는데요.

이런 스멜 공격 때문에 결국,

중성화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있기도 하답니다.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 가출인데요.

수컷의 발정기는 암컷의 발정 스멜을

통해 오게 됩니다.

대략 암컷의 발정기가 시작되면

차례로 주변의 수컷 고양이들의

발정기가 시작되는 식이에요.

그래서 발정기가 오게 되면

수컷 고양이들은 암컷을 발견하면

노 빠꾸에 흥분상태가 된답니다.

그래서 암컷 스멜을 찾아 가출을

감행하게 되는 거예요.

만약 아직 중성화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의 집사라면 안전망

설치를 통해 가출 시도를

차단해야 할 거예요.

본능은 정말 무섭습니다.

피도 눈물도 의리도 없어요.

오직 노빠꾸, 본능 해소를 위해

달릴 뿐이랍니다.

대처 방법은 중성화가 가장

좋습니다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땐 몇 가지

대처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캣닢입니다. 캣닢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져서

발정기의 행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만,

오래가지 않습니다.

대략 10~15분 정도 가는데요.

자칫 흥분이 가중되어 정말

이 구역의 미친놈 끝판왕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조절해서 아주 가끔

주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비닐봉지가 있어요.

발정기가 아닌 평시에도 비닐봉지는

고양이들의 좋은 먹잇감인데요.

아주 환장하는 물건인 거죠.

비닐봉지하나 쥐여 주면 발정기도

잊어버리고 이것에 집중한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일시적이에요.

또한, 어깨에 앞다리를 올리게 해서

두 팔로 안은 후에 머리를 쓰담쓰담

해준다거나 등 부분을 보듬어

주면 좀 안정되는데요.

이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한도 끝도 없거든요.

가끔 엉덩이를 두들겨 주면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것은 자칫하면 생식기나

내장 부분에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고 해요.

고양이 발정 증상 대처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중성화입니다.

중성화를 안 좋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만, 인간의 편리보단

집고양이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수컷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를 방치했다가는

전립선암이라든가 고환에 종양이

생길 수 있거든요.

보통 이런 질환은 7~8세인 고령

고양이 때 오게 되는데요.

이때는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좀

위험할 수가 있어요.

수컷의 경우 5개월 전후로

첫 발정기가 오기 전에

해주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때가 수술 경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으허허 내가 고자 고양이라니. 걱정마 넌 고자 사자거든.

수컷 수술은 또 암컷과 달리 매우

간단해서 (방울 2개만 제거하면 되니··)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될 거예요.

수술비가 부담된다면 저렴하게

하는 곳도 여럿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진행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고양이도 웃고 집사도 웃고

가정에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예요.

적어도 이 구역의

미친놈은 안 될 테니까요.

무엇보다 중성화는 다른 걸 다 떠나서

우리고양이가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 할 수 있겠어요.

이상으로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컷 고양이 발정 증상 | 수의사 나응식이 알려주는 고양이 울음소리 번역하는 법 | #대화가필요한개냥 Ep5 #07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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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케어 :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행동 그리고 해결방안

반려묘 케어 : 고양이 발정기 증상과 행동 그리고 해결방안

메롱먼로

안녕하세요 문지로입니다

집사님들 댁에서 모시고 있는 고양이들과

아직 모시지않는 예비 집사님들 또한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냐옹” 하는 울음소리가 아니라

아주 큰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울음소리는 보통 장시간 계속되는데요

그래서 더 시끄럽다고 느껴지실수 있습니다

근데 이 울음소리가 고양이의 발정기와

관련이 있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 이 시간에는 고양이의 발정기가 오는 시기와

발정기 때 고양이가 보여주는 증상 및 행동

그리고 그런 증상과 행동에 안정을 줄 수 있는

해결방안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양이의 발정기가 오는 시기

고양이의 발정기는 성묘가 새끼 고양이를 낳기 위한

본능에 충실한 번식행동을 하려 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보통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의 발정에 반응하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 발정기라 하면

암컷 고양이에게 찾아오는 것으로 간주하여 보고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기의 절정일 때는

봄 그리고 여름

암컷 고양이는 첫 발정기를 생후 6개월~12개월

사이에 맞이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발정기 시기는 고양이가 사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시기로 말씀드리자면 봄과 여름 무렵

따뜻하며 일조시간이 길어진 때가

고양이 번식기의 최고조를 이루며

그 한 달 전쯤으로 보통 발정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발정기는 1년에 3~4회 정도로 오며

1회 발정기간은 2주~3주 정도 됩니다

이것은 환경이나 고양이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에

어디까지나 평균 기준으로 생각해주시고

집사님들 댁에 아이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실내에서만 사는 고양이는 위 사항이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론 일조시간이 14시간 이상이 되면

고양이의 발정기가 슬슬 시작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발정기 기간과 일조시간이 관련 있는 이유는

추운 시기보다는 따뜻할 때 새끼 고양이를 낳고 키우기

수월한 자연의 섭리이자 본능이라고 추측되며

이 밝은 시간이라는 건 태양광뿐 아니라

집사님들 댁에 있는 조명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르는 고양이나 번화가 주변에 사는 길냥이들은

발정기 기간이 평균보다 더 길어지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한 암컷 고양이 가 발정 휴지기가 오면

수컷 고양이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 수컷 고양이들은 발정기의 암컷 고양이가 근처에 있으면

그 영향을 계속해서 받게 됩니다.

먼로는 졸린뎅

먼지&먼로 인스타 구경하기

발정기 때 고양이의 행동

고양이가 발정기가 오게 되면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취하게 되는데

첫 고양이의 발정기를 맞이하는

초보 집사님들 같은 경우 많이 놀랄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발정기 때 주로 보이는 행동은

평상시의 울음소리와 다른 날카롭고 큰 울음소리

가구 나 기타 사물에 몸을 비비며 문지른다

음부를 핥는 횟수가 늘어난다

스프레이 횟수가 늘어난다

화장실 외에 장소에 배변 실수를 한다

등등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 행동도 있지만

날카로운 큰 울음소리가 밤 내내 계속 들린다면

어떨까요? 큰 울음소리와 스프레이 같은 행동 들은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집사님들께서는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발정기 때 왜 날카롭고 큰 소리로 울까?

시끄럽다고 느껴질 만큼 큰 울음소리는

주로 암컷 고양이들이 수컷 고양이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어

수컷 고양이들을 유인하려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또 실내에서 기르는 수컷 고양이도

발정기의 암컷 길냥이들이 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하며 큰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페로몬으로 이성 고양이를 유혹한다

화장실 이외 장소에서

배변 실수를 하는 행동 또한 발정기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소 화장실에서 배설을 해오던 암컷 고양이가

다른 곳에 배변 실수를 하는 이유는

페로몬을 뿌려서 수컷 고양이들을 유인하기 위함입니다

또 수컷 고양이들이 하는 스프레이 행동은

엉덩이를 높게 들어서 오줌을 분사하는 행위인데

이건 높은 위치에 자신의 냄새를 맡는 것으로

자신이 다른 수컷 고양이보다 큰 고양이라고 어필하여

자신의 영역에 다른 수컷 고양이가 다가오지 못하게 하려는

일종의 선전포고 같은 행동입니다!

예쁜 먼지먼지

고양이 발정기에 대한 해결방안

고양이들에게 있어 발정기란

후손을 만들기 위한 본능에 충실한 행동이지만

계속되는 시끄러운 울음소리와 스프레이를 뿌려댄다면

집사님들께서도 많이 곤란해질 거라 봅니다

실제 저 역시 아파트 거주하며 그래 왔고

민원 또한 많이 받아서 주변 이웃분들께

폐를 끼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발정기 때의 고양이를 진정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낮에 운동을 많이 시킨다

발정기 때 많이 곤란한 경우는 밤에 큰 울음소리를 내는 게 아닐까요?

낮이나 자기 전 고양이들을 지칠 대로 놀아줘 피곤하게 하는 것도

울음소리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외출은 삼가주세요

수컷 고양이 경우 암컷 고양이 발정기에

반응하며 발정행동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집사님들께서는

발정기를 맞이한 암컷 고양이와 접촉하지 않도록

고양이와의 외출은 자제해주셔야 하며

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의 경우에는

밖에 나갔을 때 다른 고양이와 잠깐 사이

교미할 수도 있으니

집사님들께서는 주의를 기울여주시고 고양이나

나가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중성화 ( TNR )

고양이의 발정기의 행동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최고의 방법은 역시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는 거겠죠?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 진정시켜주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발정기 동안 계속 약을 투여하게 되면

고양이 몸에도 엄청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중성화란 생식기를 제거하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발정기 때 교미를 할 수 없고 발정기만 반복된다면

고양이 스스로에게 엄청 큰 스트레스적 요인이 되기도 하며

중성화 수술로 인하여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심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

중성화 수술을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와 함께하기 : 고양이 중성화 수술 ( TNR )

이 외에도 고양이들의 발정기 때 행동들을

진정시키는 방법은 마따 따비 또는 캣닢 가루를 주거나

촉촉하게 적신 면봉으로 질을 자극해주는 방법 또한 익히 알려져 있지만

마따 따비와 캣닢은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면봉으로 자극을 주게 되다 자칫 손상을 주게 되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이로써 고양이 발정기 때에 문제 되는 행동들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에 대해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위 내용 중 가장 추천하며 효과적인 방법은

아무래도 중성화 수술이 되겠고

먼로와 먼지 또한 중성화 수술을 끝마친

남아 여아입니다

고양이들은 보통 예방접종이 끝난 후

첫 발정이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위 문제 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중성화 수술로 이런 고양이들의 행동을 진정시켜줌으로써

반려묘와의 생활을 윤활하게 해 주는데 큰 역할이 되고

반복되는 발정기로 인한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벗어나며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써 고양이의 건강에

단점보다는 장점들이 많으니

집사님들께서도 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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