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양상 장애 정의 | [국립정신건강센터]불안장애 바로알기 최근 답변 1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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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잠에 못든 적이 자주 있으신가요?
불안과 공포는 위험한 상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신호로
생존을 위해 누구나 갖고 있는 정서 반응입니다.
불안과 공포가 지나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불안장애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불안장애에 대한 정의와
치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리고자
국립정신건강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는 국민의 행복실현과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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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수면 장애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잠을 자면서 보내는 시간이 우리 일생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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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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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 네이버 블로그

학령전기나 초기 학령기부터 증상, 청소년기에 주로 문제, 40세 이후 발병은 드물고 대상자의 반 정도는 사회 • 심리적 스트레스나 수면양상의 갑작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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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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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간호진단 : 수면양상장애(수면장애) 간호과정 – 해피캠퍼스

⇒ 정의: 수면시간 동안에 수면의 양과 질에 방해를 받는 것. … ① 2주 안에 대상자는 야간에 최소 7시간 동안 잠에서 깨지 않고 수면할 것이다. … ①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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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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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간호

수면장애. 1. 정의 및 분류. 2. 원인 및 역동. 3. 수면장애의 영향. 4. 관련장애 … 미분형: 전진, 24시간이 아닌 일주기, 불규칙한 수면-기상 양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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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ursing.songwon.ac.kr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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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면각성장애 간호 – KINX

복적인 수면으로 정의한다. … 연령은 수면양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지만, 주요한 장애의 양상으로서 수면곤란이거나 과도한 수면을 하는 정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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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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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 암교육센터 – 삼성서울병원

내용. ○ 증상관리 Home 암정보 증상관리및생활 증상관리 수면장애 … Q: 암과 관련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의 양상은 어떠한가요? A : 암과 관련된 수면장애의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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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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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면장애(Disturbed Sleep Pattern) 간호진단 – 레포트샵

환경변화와 관련된 수면장애(Disturbed Sleep Pattern)⇒정의: 일시적으로 수면시간 … 환청 및 생활습관과 관련된 수면양상장애(Disturbed Sleep Pattern) 간호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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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eportshop.co.kr

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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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에 대하여 – 좋은마음정신과

수면장애는 환자가 보이는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뉩니다. … 가만히 있을 때 증세가 악화되는 양상, 주무르거나 움직이며 호전되는 증세가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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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heart.co.kr

Date Published: 8/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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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에 따른 아동의 수면 양상의 변화

이에 아동의 입원하기 전 수면 양상과 병원에 입원함. 으로 인하여 경험하게 되는 수면 … 많은 수면이 필요하며, 수면 장애와 잠을 깨는 것에 장. 애가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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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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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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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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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 네이버 블로그

수면장애 ]

1. 수면장애의 정의

• 정상수면과 마찬가지로 수면장애도 원인과 기전이 확실하게 밝혀진 내용이 적어 정의와 분류가 확정적이지는 않음.

• DSM-IV-TR : 일차성 수면장애, 다른 정신장애와 관련된 수면장애, 기타로 분류함.

• ICD-10 :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각성 주기장애, 수면중 보행장애, 수면중 경악장애, 악 몽장애로 분류함.

◆ 정상 수면 ◆ 1) 정의 : 각 수면단계가 정상적인 비율로 유지되고 수면주기가 일정하게 유지됨을 뜻함. 2) 수면단계와 수면주기 수면단계 REM수면 (급속안구운동) NREM수면 (비급속안구운동) • ‘꿈 수면’ 또는 ‘역설적 수면’이라고 하 며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함. • 이 단계에서 깨우면 꿈을 꾸었다고 하 고 비논리적인 사고를 보이기도 함. • 질적으로 다른 종류의 수면으로 각성상 태와 유사한 매우 활동적인 뇌 기능과 생리적 기능이 특징 • 보통 성인의 8시간 수면시간 중 REM 수면은 평균 3~5회 나타남. • 4단계로 구분. – 1단계 수면 : 각성에서 수면으로 이행되 는 과정으로 전체 수면의 5% 이하를 차지하는데 비교적 짧음. – 2단계 수면 : 전체 수면의 45~55%를 차지하며 가벼운 수면으로 뇌파소견에 서 수면방추파와 K복합파가 나타남. – 3,4 단계 수면 : 전체 수면의 15~20%를 차지하는데 깊은 수면으로 진폭이 크고 느린 델타리듬이 나타나 ‘서파수면’ 혹 은 ‘델타수면’이라고도 함. 수면주기 NREM수면 과 REM수면은 대개 90~100분 간격으로 되풀이 됨. 수면 전반부에는 깊은 수면이 주로 나타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얕은 수면이 나타남. 수면 전반부에 나타나는 첫 번째 REM수면은 매우 짧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길어짐. 3) 수면의 기능 • 수면은 뇌를 재충전시켜 원상회복이 되도록 함. 수면을 박탈하면 자아붕괴, 환각, 망 각 등이 나타나고 꿈을 박탈해도 과민해지고 피로해짐. • 수면이 부족하면 림프구와 과립구 기능의 장애가 나타나고, 이화작용이 증가하는 등 신체적 역기능이 나타나며, 탈진, 혼돈, 공격성증가 등의 심리적 역기능도 발생함. •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활동이 증가되면 수면요구도 증가되는데 질병, 과로, 임신, 스 트레스, 정신기능 과다 등에서 수면요구가 증가죄면서 신체 회복에 도움이 됨.

2. 원인

신체적 요인 • 신체장애나 질환이 수면 중에 악화되기도 하고 수면을 저해하기도 함. •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이 있으면 자주 깨게 됨. • 협심증, 고혈압 그리고 관상동맥질환자등에게도 수면의 저해를 가져오며, 만성통증 또 한 수면에 영향을 미침. • 수면 중에 야간 다리운동 역시 잠을 깨우므로 방해 요인임. 심리적 요인 • 불안, 우울, 정신질환, 스트레스, 인지기능장애 등이 있음. • 스트레스로 인해 평형상태가 깨어지면 이를 회복하려고 활발한 적응 노력이 자동적으 로 계속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강문제가 생기거나 생체 리듬이 깨어지면서 수면장애 현상이 나타남. 성격 특성 • 억압적이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강박성 성격의 사람일수록 자기 뜻대로 수면이 조절되지 않으면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짐. • 수면시간이 가까울수록 정신 생리적 긴장과 각성이 높아져 불면증이 나타남. 연령과 성별 • 연령은 인간의 수면 양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 – 신생아나 유아의 수면은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는 다주기성이어서 5~6세까지는 오 후에 낮잠을 자다가 그 후에는 낮잠이 없어지지만 노년에는 다시 낮잠이 나타남. • 성별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의 질이 더 낮으며 수면 방해를 더 많이 받음. – 45세 이전에는 연령의 증가와 함께 남녀의 수면장애 호소가 거의 비슷하게 증가함. – 폐경 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각성 조절에 더 큰 변화가 생겨 거의 2배 정도 더 많이 수면장애를 호소함. 약물 • 적은 양의 니코틴은 신경을 이완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어느 한도를 넘으면 니코틴 역시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만성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음. • 술, 담배, 커피를 즐기는 것은 복합적인 불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환경 • 인간의 내생적인 수면-각성 주기는 정확하게 24시간이 아니고 24~28시간임. • 수면-각성 주기가 24시간 주기에 일치되도록 영향을 주는 주기성을 가진 환경적 자극 을 리듬일치요소라고 하는데, 밝음-어두움 주기, 직업 활동 및 대안관계와 같은 사회적 활동, 수면-각성 스케줄 등이 이에 해당됨.

3. 수면장애의 유형

1) 일차성 수면장애

(1) 정의

수면-각성 유발기전 또는 수면- 각성 시간조절기전의 내인성 이상에 의해 발생.

일차성 수면장애는 수면이상 dyssomnias과 사건수면 parasomnias으로 나눌 수 있음.

(2) 분류

① 수면이상 (수면곤란증)

수면시작이나 유지 또는 과도한 졸음이 나타나는 일차성 장애로 수면의 양, 질, 또는 시기에 이상이 있음.

일차성 불면증 primary Insomnia • 보통성인 중 약 30~40%가 불면을 호소하는데, 이 중 약 15~25%가 일차성 불면증. •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조건화와 야간에 증가되는 생리적, 심리적 각성과 관련. • 수면에 대한 심한 집착과 수면 불능으로 인한 고통은 악순환을 일으켜 잠을 자려고 노 력하면 할수록 좌절과 고통이 더욱 커져서 잠을 못 이룸. • 만성적인 불면증은 낮시간동안 기분 나쁘게하고, 주의력 활력, 집중력을 감소시키며, 피로간과 권태감을 증가시킴. • 수면에 대한 과도한 염려, 낮동안의 안절부절못함, 주의력 결핍과 집중력저하 등으로 인해 대인관계문제와 사회적, 직업적 문제 초래 일차성 수면과다증 • 주로 15~30세 발병. •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으로 수 시간에서 수일동안 계속될 수 있음. 잠을 깨우기 힘들고 깨어났을 때 흔히 혼돈상태를 나타냄. • 야간수면 연장, 과다한 주간졸음 지속, 한시간 이상의 낮잠을 하루에 1~2번씩 자게 됨. • 과다한 졸음 때문에 심각한 사회적 직업적 장애를 보임. ex) 자동차운전중이나 기계조작 시, 작업효율이 저하, 집중력이나 기억력의 감소. • 졸음을 게으름이나 지루함으로 오인하기 때문에 사회적, 가족적 관계가 깨지기도 함. • 대부분 일관되게 증상이 유지되나 매년 몇 번씩 주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재발형이라 함. 일차성 수면과다증의 재발형으로 알려진 Klein-Levin 증후군의 경우 하 루 18~20시간 이상 잠자리에 있음. 수면발작 Narcolepsy, sleep attack • 거의 매일 견딜 수 없게 잠이 밀려오는 현상이 적어도 3개월 이상. • 학령전기나 초기 학령기부터 증상, 청소년기에 주로 문제, 40세 이후 발병은 드물고 대상자의 반 정도는 사회 • 심리적 스트레스나 수면양상의 갑작스러운 변화와 관련. • 일명 ‘기면병’ 이라하며 탈력(졸도)발작 cataplexy, 수면마비 sleep paralysis, 입면 시 환 각 hypnagogic hallucination, 분절된 야간수면이 나타남. • 수면발작은 대개 20분 이내에 끝나지만 몇 시간 후에 또 졸리기 시작하고 격렬한 감 정과 연관된 양측 근 긴장의 갑작스러운 소실이나 수면시작과 끝에 환각상태나 수면 마비가 있는 것이 특징. • 환자의 70~80%가 의식의 변화없이 근육의 긴장과 조절력을 갑자기 소실하는 탈력발 작을 경험. • 수면마비는 근육의 긴장도가 일시적으로 소실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현상. •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며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손상을 입힐 위험성 이 있음. 호흡 관련 수면장애 Breathing Related Sleep disorder • 유병율은 성인인구의 약1~10%로 주로 노인에게 많음. 서서히 발병, 만성적, 대부분 과체중이며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증상이 심각해짐. • 수면무호흡(sleep apnea)으로도 불리며 밤에 잠자는 도중 빈번한 호흡정지가 있고 심하게 코를 골며 잠을 설침.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면 수면무호흡이라 보며 시간당 5~8회 이상 발생하면 병적으로 간주함. • 흉부불편감, 질식, 호흡정지, 무호흡이나 환기저하와 관련된 심한 불안이 나타나며 기억력장애, 집중곤란, 안절부절못함, 성격의 변화도 보임. • 야간수면동안에 정상적으로 호흡하기위해 잠에서 자주 깨기 때문에 과도한 졸음이나 불면증이 나타남.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또는 지루한 모임이나 연주회에서도 참을 수 없는 졸음 경험. • 무호흡의 양상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 호흡노력 지속되지만 상기도가 막혀서 무호흡이 나타나는 것. – 호흡을 조절하는 중추기능과 흉부와 복부의 근육은 문제 없음. – 보통 20~30초 동안 호흡정지 뒤에 짧은 헐떡거림과 큰소리의 코골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 청색증 동반. 중추성 수면무호흡증 – 기도폐색없이 호흡정지를 특징으로 하는데 심장질환이나 신경 학적 질환이 있는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남. – 체인스토크호흡이 있으며, 무호흡 후 10~60초정도의 과호흡이 있은 후 호흡이 점차 감소하다가 다시 무호흡이 되는 것. 혼합형 – 폐쇄성과 중추성의 특징동반. – 환기 조절장래로 말미암아 동맥혈 산소농도가 저하되고 수면 에 의해 악화되는 장애. 폐는 정상이며 주로 매우 비만한 사 람에 많고 과다한 졸음과 불면을 호소함. 일주기 리듬수면장애 circadian Rhythm Sleep Disorder • 과거에 수면-각성 주기장애로 불리던 장애 • 수면-각성주기와 개인의 내인성 일주기 수면/각성계사이의 불일치 때문에 자고 싶을 때 잠들 수 없고 깨어있어야 할 때 졸리고 잠이 옴. 수면단계 지연형 – 수면-기상 주기가 사회의 요구에 상대적으로 지연된 상태로 체온과 같은 내적 리듬에서 지연이 발견됨. – 이 유형의 대상자들은 올빼미로 불리며 아침기상이 어려움. – 수면리듬은 안정적이어서 대상자 개인의 스케줄에 의해 생활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사회적으로 납득할 만한 수면시간과 기상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수면결핍을 불러오고 각성이 요구되는 시간대에 졸림 시차형 – 시차가 나는 지역을 여행할 때 보이는 수면장애(jet lag type) – 수면-기상리듬은 정상이며 원하는 시간대에 잠들고 기상하는 것이 어려워짐. 교대근무형 – 일주기 리듬은 정상. 교대근무에 의해 원하는 시간에 취침과 기상이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는 수면장애(shift work type) – 야간 근무자는 낮 또는 저녁근무자보다 수면이 짧고 방해를 많이 받음. 미분형 – 수면기의 전진 : 수면기 지연과 비슷하나 반대 양상 (저녁에 깨있기 힘들고 이른 아침에는 저절로 깸) – 24시간이 아닌 일주기 : 개인의 하루가 24시간의 주기를 갖지 못함으로써 다음날 수면-기상양상이 변화하는 것 – 불규칙한 수면-기상 양상 기타수면 이상 • 하지불편증후군 : 취침 시 또는 수면중에 하지의 근질거리는 이상감각, 초조함, 움직이고 싶은 충동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 것을 말함. 다리를 움직이지 않을 때만 증상이 나타남. •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 수면중에 반복적으로 근육의 경축이 나타나 다리를 차듯이 움직이며 발목과 발가락이 후굴되고 심하면 무릎과 고관절이 굽혀지는 현상도 나타남. • 야간의 간대성 근경련 : 수면도입 쯤에 나타나 3,4 단계와 REM 동안 감소함. 20~60초마다 움직임을 반복하며 짧고 잦은 각성이 초래됨.

② 사건수면 (수면관련장애)

사건수면은 수면동안이나 수면/각성의 전환과정에 이상행동이나 생리적 사건이 나타나는 것. 자율신경계, 운동계 또는 인지과정의 활성화와 관련되어 발생.

악몽장애 Nightmare Disorder • 야간에 잠을 자거나 낮잠을 자는 중에 생존, 안전, 자존심위협등과 관련해 반복적으로 무서운 꿈을 꾸다가 깨며, 그 꿈의 내용을 상세하게 기억하는 것. • 일반적으로 야간 수면의 후기 2분의 1동안의 REM 수면에서 나타남. • 주로 아동기에 발생해 3~5세 아동중 10~50%에서 나타나고 심각한 정신,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 • 가벼운 자율신경계반응인 빈맥, 가쁜호흡, 피부홍조 등 보임. 수면 중 경악장애 Sleep Terrer Disorder • 갑작스럽게 잠에서 깨어나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거나 울면서 시작. • 보통 야간수면초기 3분의 1에서 발생, 1~10분간지속, 심한 자율신경계반응과 공포행동 보임. • 악몽장애와 달리 부분적으로만 잠에서 깨어나고 혼란스럽고 지남력상실이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사건에 대해 자세히 기억하지 못함. 아동은 1~6%, 성인 1% 수면 중 보행장애 Sleepwalking Disorder, somnambu-lism • 침대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행동이 나타남. ‘몽유병’이라고 알려짐. • 서파수면 동안 시작되며, 야간수면의 초기 3분의1에서 흔히 나타나고 멍청하게 한 곳 을 응시하며 말을 걸거나 깨워도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음. • 10분이상 지속되지 않지만 문을 열거나 창문을 여는 등의 행동은 할 수 있으므로 위 험하며 완전히 깬 후에는 그 사건을 기억하지 못함. • 10~30%의 아동들이 적어도 한번 경험하지만 유병률은 1~5%로 낮음. 기타 • REM수면 행동장애 : 신체적 움직임이 종종 과격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이장애 에서는 수면 후반에 나타나고 생생한 꿈이 보인다는 것이 몽유증과 차이임. • 수면마비 : 각성과 수면으로의 이행시기에 수의적 움직임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말함. 입면시와 수면이 끝날 즈음에 나타나며 보통 극도의 불안이 있을 때 발생함. • 잠꼬대 : 의미 없는 신음소리나 중얼거림에서부터 대화나 주위사람에 대한 명령 등 정 도가 다양. 임상적으로 문제되지 않음. • 이갈이 : 2단계 수면에서 발생, 수면을 방해하지 않지만 주변 사람의 수면을 방해함. 일차성 야뇨증 – 한번도 야뇨증에서 벗어난 일이 없는 경우 – 가족력과 기질적요인 그리고 훈련에서의 문제와 관련 이차성 야뇨증 – 소변을 잘 가리다가 야뇨가 나타나는 경우 – 심리적요인과의 관련 • 야뇨증 : 소아에 흔함. 치료는 이미프라민을 자기 전 투여하며 소아의 경우 야노 발생 시 심하게 나무라거나 창피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성공하는 경우 격려해주고 칭찬해줌.

2) 기타정신장애 관련 수면장애

• 불면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정신분열병환자에서는 총 수면시간이 감소하며, 우울장애의 경우에는 수면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과 이른 새벽에 깨어 다시 잠들 수 없음을 주로 호소.

• 조증이나 경조증 환자는 잠깐 자거나 자지 않기도 하고, 불안장애의 경우에는 잠들기 힘들고 수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워 함.

• 공황장애에서는 야간 공황발작을 경험하므로 불면증이 나타나며 섬망의 경우는 초저녁이나 밤중에 돌아다니는 증상이 나타나 수면분절이 있음.

3) 일반 의학적 상태로 인한 수면장애

고혈압, 심혈관계 기능부전, 갑상선기능 항진증등의 질병과 관련해 수면장애가 일어남.

4) 물질로 유발된 수면장애

알코올, 암페타민, 카페인, 코카인, 아편류, 진정제, 수면제 및 항불안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수면장애가 흔히 발생. 물질사용을 중단할 때 금단증상으로도 나타남.

4. 치료

1) 약물 치료

• 불면증을 조절하기 위해 수면제나 진정제를 사용. 대부분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며 단기간동안 사용해야함.

• Barbiturate는 독성이 있고 습관성을 일으키므로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고 Benzodiazepine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수면 잠복기를 감소시키고 총 수면시간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냄.

• 항히스타민제(Doxylamine, Diphenhydramine), 항우울제 투여.

• 수면과다의 경우 – 지나친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Penmoline, methylphenidate,

Amphetamine 같은 중추신경자극제를 사용하는데 이 약물들은 내성과 의존성이 있고 간독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

• 수면 중 보행 장애의 경우 – 소량의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나 삼환계항우울제를 투여 하면 각성을 억제하거나 3, 4단계의 깊은 수면을 억제함으로써 효과.

흔히 사용되는 진정-수면제 약물명(상품명) 유형 흡수 사용용량 (mg) 활성 대사물 졸피뎀(엠비엔) zolpidem(Ambien) 아미다조피리딘 빠름 2.5~10 없음 트리아졸람(할시온) triazolam(Halcion) 벤조디아제핀 빠름 0.125~0.2 없음 테마제팜(레스토릴) temazepam(Restoril) 테마제팜벤조디아제핀 중등도 7.5~30 없음 알프라졸람(자낙스) alprazolam(Xanax) 벤조디아제핀 빠름 0.25~1.0 있음 로라제팜(아티반) lorazepam(Ativan) 벤조디아제핀 중등도 0.5~2 없음 다이아제팜(발리움) diazepam(Valium) 벤조디아제핀 빠름 2.5~10 있음 플루라제팜(달만) flurazepam(Dalmane) 벤조디아제핀 빠름 15~30 있음

2) 기타치료

• 폐쇄성 무호흡 증후군의 경우는 수면 중에 호흡과 산소포화도를 호전시키기 위해 기관 절개술을 행하며 필요시 체중을 줄이고, 똑바로 눕는 자세를 피하는 수면 자세법을 적용.

• 내과적 치료법

–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 이것은 비강마스크로 일정한 압력을 주입해 공기부목을 만들어 서 수면중에 기도가 열려있도록 해주는 장치

– 입천장인두성형술 : 좁혀진 부분의 조직을 제거함으로서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증상을 개선.

• 일주기 수면장애의 경우 : 2,500~10.00 Lux의 백색광에 일정시간 노출시켜 체내 일주기 리듬체계의 수면위상을 변화시키는 광선치료를 실시.

5. 간호과정

1) 간호사정

• 평소의 수면 양상과 문제되는 수면의 특징적 형태 조사

• 수면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정신장애나 의학적 상태가 있는지 확인

•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 수면장애 선별을 위해 “밤에 잘 주무십니까?”, “낮에 많이 졸립니까?”, “옆에서 자는 사람 이 당신의 수면에 대해 불평합니까?” 라는 세 가지의 질문을 해야 함

• 가장 많이 졸린 시간대를 파악하고, 졸음이 오는 상황에 대해 알아보아야 함

• 정확한 사정을 위해 수면일지를 기록하게 할 수도 있음

•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함께 자는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음

2) 간호진단

수면장애가 원인으로 작용 • 수면장애와 관련된 피로감 • 수면장애와 관련된 불안과 우울 • 수면장애와 관련된 사회적, 직업적 기능장애 • 수면장애와 관련된 물질 오남용 • 수면장애로 인한 잠재적 정신장애의 촉발 가능성 • 수면장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의 악화 가능성 수면장애가 결과로서 나타나는 경우 • 신경화학적 변화와 관련된 수면장애 • 해결되지 못한 공포,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장애 • 일주기 리듬 부조화로 인한 수면장애 • 신체, 정신, 사회적 장애로 인한 활동력 감소로 인한 수면장애 • 신체, 정신, 사회적 장애로 인한 민감도 감소로 인한 수면장애 • 감각, 지각장애로 인한 수면장애 • 수면과 휴식에 대한 인식결여와 과다행동으로 인한 수면장애 • 강박적 사고의 반추로 인한 수면장애 • 급, 만성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3) 간호계획

장•단기 목표의 예 • 별 어려움 없이 잠들기 • 밤에 깨지 않고 6~8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수면 취하기 • 낮잠에 빠지거나 졸지 않기 • 대상자 나름의 규칙적 수면습관 형성하기 • 수면장애로 인한 대인관계 및 직업적, 사회적 기능장애 감소시키기

4) 간호수행

수면위생과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 • 규칙적으로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며, 취침 전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함 • 적절한 수면환경 조성 및 잠자리에서 걱정하는 시간을 회피하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함 • 침실에서 독서나 TV 시청을 하지 말고 오로지 수면을 취하는 장소로만 인식하도록 함 인지행동요법 • 이완요법이나 명상요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대상자가 이를 실천하도록 함 • 수면제한법 시행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을 적정하게 줄여 수면에 대한 욕구 증대)

5) 간호평가

• 대상자 수면양상의 변화와 수면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의 변화 및 대인관계, 직업, 사회적 기능장애의 개선 정도를 평가.

Ⅲ. 결론

우리는 이번 과제를 통해 수면장애에 대해 다시 한 번 학습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수면장애는 단순히 잠을 자지 못하는 질병이 아니라, 각 유형마다 존재하는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이었으며 이는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이에 우리는 대상자가 호소하고 있는 수면장애가 어떤 유형에 속하며, 어떤 원인에 의해 유발되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간호를 제공할 수 있어야겠다.

Ⅳ. 참고문헌

• 이광자 외, 제6판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2011, pp. 500~517

• 이경순 외, 제3판 정신건강간호학 하권, 현문사, 2007, pp. 300~320

Ⅴ. 용어정리

시나리오 의학용어 full term 뜻 bipolar disorder 양극성 장애(조증) current episode manic 현재 정신병적 증상이 없는 조병 NP neuropsychiatry 신경정신과 T-D tolerance diet 내성식이(일반식, 기호식) Free T4 free thyroxine(T4) 유리티록신(갑상샘호르몬의 하나) TSH thyroid-stimulating hormone 갑상선 자극호르몬 VDRL 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test 매독검사 nefazodone 항우울제 xanax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 enafon 삼환계 항우울제 OS orthopedic Surgery 정형외과 ATV ativan 항불안제 supportive psychotherapy 지지심리(정신)요법 activity therapy 활동요법 suicidal attempt 자살시도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융모선 성선 자극호르몬 H/P haloperidol 항정신약물 Lithium 항조증제 Olanzapin 항정신약물 valproate 항조증약물(항경련제) chlorpromazine 항정신약물 halcion 불면증치료제 family psychotherapy 가족심리요법 P-R/I Physical Restraint/ isolation 신체억제/격리

치매 간호진단 : 수면양상장애(수면장애) 간호과정 레포트

소개글 치매(Dementia) 대상자의 수면양상장애(수면장애, Disturbed Sleep Pattern) 간호과정입니다.

간호계획 및 중재에 따른 이론적 근거 모두 확실하며, 자세하고 꼼꼼한 내용으로

분명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자료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목차 1. 간호사정: 주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

2. 간호진단

3. 간호목표: 장기 목표, 단기 목표

4. 간호계획 및 중재: 독자적 중재, 의존적 중재

5. 이론적 근거

6. 평가

본문내용 간호사정

<주관적 자료>

⑴ 침상에 누워있는 대상자에게 잠이 안 오는지 질문하니 고개를 끄덕임.

<객관적 자료>

⑴ 낮 동안 자주 하품하고 멍한 모습 보임.

⑵ 밤에 침상에 누우면 금방 잠들지 못하고 한동안(주로 30분~1시간) 뒤척이는 모습 관찰됨.

⑶ 가끔 화장실에 가야한다고 잠에서 깨어 침상에서 내려오려고 함.

⑷ 의료진의 업무로 인한 소음, 발소리, 목소리 등에 쉽게 잠에서 깸.

간호진단

#. 주변 환경의 자극 및 혼돈과 관련된 수면 양상 장애(Disturbed Sleep Pattern)

⇒ 정의: 수면시간 동안에 수면의 양과 질에 방해를 받는 것.

간호목표

<장기목표>

① 2주 안에 대상자는 야간에 최소 7시간 동안 잠에서 깨지 않고 수면할 것이다.

<단기목표>

① 3일 안에 대상자는 잠자리에 들고 30분 안에 잠이 들 수 있다.

② 5일 안에 대상자는 잠이 든 후 2회 이상 깨지 않는다.

③ 1주 안에 대상자는 낮에 하품의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명료하게 깨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 증상관리 Home 암정보 증상관리및생활 증상관리 수면장애

수면장애

암환자들은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자주 경험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게는 약 20%에서 많게는 95%의 암환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수면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것은 암과 관련된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 및 항암치료가 원인이 되어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수면장애는 결과적으로 암의 치료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이며,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환자와 가족들은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잘 알고있어야 하며,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과 양상에 대해 정확히 평가하고 이에 따르는 적절한 치료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수면장애는 암과 관련된 신체적인 원인, 항암치료제 및 치료과정에서 사용하는 기타 약물의 부작용, 그리고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가벼운 불면증은 수면위생의 교육과 실천을 통해 호전될 수 있으며, 심한 불면증에는 진정수면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암과 관련된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의 양상은 어떠한가요?

A : 암과 관련된 수면장애의 양상은 다양합니다.

–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등의 전형적인 불면증

– 많은 시간 잠을 자지만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풀리지 않음

– 낮시간에 피곤하고 졸음이 옴

– 통증이나 신체 증상으로 인해 수면이 방해를 받음

– 의식 혼탁이 오는 섬망과 함께 낮밤이 바뀜

Q: 암환자에서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신체적인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 암성 통증이나 기타 증상에 의해 정상적인 수면이 방해 받게 됩니다.

그밖에 신생물딸림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은 암세포의 활동 때문에 불필요한 생리조절 물질들이

과다하게 생기는 경우로서, 위장장애, 배뇨장애, 통증, 발열, 기침, 가려움증,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이며,

불면증의 흔한 원인이 됩니다.

Q: 항암치료 중 사용하는 약물 중 어떤 것들이 수면장애를 일으키나요?

A : 상당수의 항암치료제 및 보조치료제 들이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암제

– 중추 신경 자극제

– 진정 수면제

– 항경련제

– 스테로이드 제제

– 각종 호르몬 제제

Q: 항암치료 중 사용하는 약물은 왜 수면장애를 일으키나요?

A : 항암치료 중 사용하는 약물들은 직접적으로 잠을 방해하는 효과를 가진 경우도 있으며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통해 수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통증

– 불안

– 발한, 열감

– 위장관 장애 (오심, 설사, 변비 등)

– 비뇨기 장애 (요저류, 방광염 증상, 요실금)

– 호흡기 장애

Q: 암환자에게서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심리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A : 암이라는 진단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 항암치료와 관련된 여러가지 걱정으로 불면증을 경험하는 분이 많습니다. 더구

나 이러한 과정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렇게 되면 불면증이 생길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때로는

불면증이 치료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 밖

에 치료 중 입원하는 경우 검사 및 투약 스케쥴, 병실 환경 등 물리적인 원인에 의해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Q: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나요?

A : 가볍고 단순한 불면증에는 오히려 비약물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한 건강한 수면 습관을 ‘수면

위생’이라고 하며, 이것을 잘 지키면 대개의 불면증은 상당히 호전됩니다. 그 밖에 수면 제한 치료, 자극조절 치료, 생체

되먹임 및 이완치료 등과 같은 행동 요법으로 수면장애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 수면위생

–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식음료를 먹지 않거나 적어도 오후에는 금한다.

– 담배를 줄이거나 끊는다.

– 시장해서 잠이 안 오더라도 가볍게 시장기를 달래고 과식을 피한다.

– 침실의 온도와 소음의 정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 침실에서는 경제적인 문제, 회사 잔무처리와 같은 골치 아픈 일거리를 벌이지 않는다.

– 적당한 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취침 시간이 너무 길면 오히려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

– 매일 규칙적으로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한다.

– 잠이 들기 위해 술을 마시면 오히려 불면증이 악화된다. 평소 술을 줄이거나 끊는다.

Q: 불면증을 치료하는 약물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단기간의 불면증에는 필요한 경우 항불안제 계통의 진정수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장기간 사용하거나

사용하다가 중단하는 경우 불면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수면제를 사용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주치의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불면증, 또는 심한 우울증 및 불안증과 함께 발생하는 불면증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우울제를 사용하면 약의 진정작용에 의해 잠이 드는 효과뿐 아니라 수면 구조를 개선하여 정상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항히스타민제 등이 수면유도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Q: 환자와 가족들이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1. 불면증이 있다고 치료진에게 말하면 항암치료 과정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

→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2. 항암 치료과정에서 불면증은 피할 수 없는 것이므로 참아내야한다?

→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불면증에 대해 이야기하면 정신건강의학과약물을 복용하게 될 것이며, 약물의 부작용은 항암치료를 방해할 것이다?

→ 불면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비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는 통증치료 등의 목적으로 항암치료에 보조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물은 아닙니다.

[A+] 수면장애(Disturbed Sleep Pattern) 간호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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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에 대하여

개요 1. 수면장애의 정의 수면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포함하는 매우 폭넓은 개념입니다. 2. 수면장애의 종류 수면장애는 환자가 보이는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뉩니다. 1) 불면증 불면증은 잠들기 힘들거나, 잠은 들지만 자주 깨고, 새벽에 너무 일찍 잠에서 깨어 수면부족 상태가 되어, 이로 인해 낮동안 피로감, 졸음, 의욕상실 등의 결과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입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평소 수면리듬이 약한 사람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수면리듬이 더욱 심하게 약화되고, 그 결과 잘못된 수면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불면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후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줄어들더라도 잘못된 수면습관이 남아 있어 불면증을 지속시키며, 만성불면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우울증, 불안장애 및 기타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불면증상은 흔히 나타납니다. 불면증상이 지속되거나, 우울하거나 불안한 기분이 들거나, 그 외의 다른 증상이 있을 경우, 단순 불면증보다는 다른 정신과적 문제에 동반된 불면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2) 과면증 및 기면증 과면증 (수면과다증) 은 야간에 최소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고서도 낮에 과도한 졸음을 호소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도 주간의 과도한 수면과 관련된 질환으로, 누를 수 없는 졸음이 나타나 십 수분간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들기도 하며, 이는 먹거나, 말하거나 운전하는 등 보통 졸릴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낮 동안 졸음 외에도 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마비(가위눌림), 잠들 무렵 환각 증상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기면증은 그 증상이 청소년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졸음으로 학업에 장애를 초래하며, 운전 중인 사람에게는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3)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 무렵 다리(특히 종아리 부근)에 느껴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불편감으로 잠들기 힘들어, 수면부족을 초래하는 수면장애입니다. 다리에 느껴지는 불편감에 대해 환자들은 ‘전기가 흐르는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통증을 호소하지는 않습니다. 불편감은 낮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야간에 심해지며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물러 주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 동안에도 다리를 같은 자세로 오래가만히 있어야 하는 경우에 더 심해집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최근의 보고에서는 7세 이전의 아동에게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장통으로 알고 있는 소아 하지불편감 중 일부는 소아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 철분이 부족한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이 발병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4)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코골이는 매우 흔한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코골이가 있는 사람의 75%는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주변사람이 관찰해도 알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하룻밤에 40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에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체내 산소 공급이 어렵게 되어, 낮 동안 피로감,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느낌, 아침 두통, 무기력감, 중력과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을 유발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수면 중에 코골이가 있고 낮 동안 피로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면무호흡증도 있는지 확인을 한 뒤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기타 수면장애 기타 수면장애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주기성사지운동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 수면을 방해받아 낮 동안 졸음, 피로감, 불면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수중에 꿈 내용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렘수면행동장애가 노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데, 심한 잠꼬대 등으로 다른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며 꿈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격한 행동으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소아에게는 수면 중에 갑자기 깨어 심하게 울며 달래기 힘든 야경증과, 수면 중에 일어나 걸어다니는 수면보행증(몽유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에게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장애가 있으며 충분히 자지 못해 낮 동안 산만한 행동을 보일 수 있고, 성장이 지연되며 뇌 발달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야간수면다원검사 등으로 평가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교대근무로 인하여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자주 바뀌는 경우에는 불면증, 무기력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에게는 너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위상전진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고, 반대로 노인에게는 너무 일찍 자고 새벽에 깨어 잠들기 힘든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불면증, 과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몽유병, 코골이, 수면 무호흡, 양압기, 수면제, 수면위생, 수면다원검사

진단 수면장애의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사의 문진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수면장애를 진단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는 피츠버그수면장애척도가 있으며, 낮 동안 졸음이 심한 경우에는 엡워스졸음증 척도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1. 야간수면다원검사 수면장애를 확진하기 위하여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야간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입니다. 야간수면다원검사는 피검자가 일정한 시설이 갖추어진 수면검사실에서 실제로 자면서 수면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수면 중의 뇌파, 눈동자 움직임, 신체 근육의 긴장도, 호흡, 다리 움직임, 자세, 심전도, 혈중산소농도, 코골이소음, 적외선비디오로 촬영한 수면모습 등을 다양한 감지기를 통하여 측정하며 이를 토대로 수면효율, 수면구조, 동반된 수면장애의 특성과 수면장애의 심한 정도를 평가하여 수면장애를 진단합니다. 2. 주간검사 낮 동안 졸음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기면증을 비롯한 과다수면증을 진단하기 위하여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다음, 이어서 낮 동안 주간검사를 시행합니다.

주간검사의 방법은 야간수면다원검사를 마치고 2시간 후부터 2시간 간격으로 약 30분씩 4-6회에 걸쳐 뇌파, 안전도, 근전도 등의 감지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어두운 방에서 낮잠을 자도록 하면 됩니다. 이때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잠든 후 나타나는 특징적인 뇌파와 안구운동 소견 등을 관찰하여 낮 동안 졸음의 심한 정도를 평가하고 기면증을 진단합니다. 3. 활동기록기 검사 활동기록기는 손목시계와 유사한 모양의 장비로, 손목에 착용한 상태로 24시간(자고 있는 동안에도 착용)을 지내게 하면서 활동도 패턴과 빛에 노출되는 정도를 평가하여 일주기리듬수면장애의 진단에 이용됩니다. 대개 7일 이상의 기간 동안 착용하도록 하며, 임상상황에 따라 1일부터 수개월까지 다양한 기간 동안 착용하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수면일지, 자가설문지 불면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수면패턴을 알아보기 위한 수면일지를 쓰도록 합니다. 또한 동반되는 수면장애를 찾기 위하여 다양한 수면장애에 대한 설문을 담고 있는 피츠버그수면척도를 시행합니다. 수면일지 분석결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불면증으로 자다가 깨는 증상이 주가 되거나 코골이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동반되는 수면장애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한편,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있을 경우에도 불면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평가하기 위한 자가설문지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5. 기면증의 진단 기면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증상이 중요합니다. 낮 동안 심한 졸음, 탈력발작(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힘이 빠지는 것), 수면마비, 입면기 환각(잠이 들려는 순간 환각증세가 생기는 것)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탈력발작이 없는 유형도 있으므로, 탈력발작이 없다고 해서 기면증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기면증 진단을 위해서는 1박 2일 동안 수면검사실에 머무르면서 야간수면다원검사와 주간검사를 연이어 약 22시간 동안 시행합니다. 야간수면다원검사에서 낮 동안 졸음을 초래할 만한 수면장애가 없으며, 객관적으로 확인된 심한 주간졸음과 렘수면 이상 소견을 주간검사로 진단합니다. 6. 하지불안증후군 진단 하지불안증후군은 임상적 증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즉, 야간에 더 심해지는 하지 불편감, 주간에도 가만히 있을 때 증세가 악화되는 양상, 주무르거나 움직이며 호전되는 증세가 양상, 그리고 통증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불편감 등이 나타나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말초신경계 질환이나, 관절염, 외상 등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종아리 근육에 전극을 붙이고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에서 불편감이 나타날 때 특징적인 근육움직임이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운동억제검사’를 수면검사실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골이나 주기성 사지운동증 등 다른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되면,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 특히 페리틴이라는 물질의 혈중 농도가 낮을 경우에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철겹핍성 빈혈 유무와 페리틴 농도에 대한 혈액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7. 수면무호흡증 진단 수면무호흡증은 임상적인 증상으로 미루어 의심이 될 경우,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진단합니다. 하룻밤을 검사실에서 자면서 다양한 센서를 통해서 수면 중 호흡곤란 유무, 그 심한 정도를 평가합니다. 한편, 구강 및 비강에 대한 평가도 함께 시행하며, 심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침을 정합니다.

치료 1. 불면증 치료 불면증 치료에서 주가되는 것은 수면위생,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 치료를 혼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생긴 지 1달 이내의 급성기 불면증의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심하여 잠들기 힘든 경우에는 1-2주 정도 전문의 처방을 받아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는 중에도 수면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심리적 스트레스가 해결되고 마음이 안정된 후에도 잘못된 수면습관 등으로 잠들기 힘들고 자주 깨는 일이 있다면, 불면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인지행동치료는 약물치료 만큼이나 효과가 있다고 입증 되었습니다. 2. 기면증 치료 기면증은 약물로 그 증상을 조절하여 치료합니다.

낮 동안의 졸음 증상에 대해서는 각성제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각성제가 개발되어 있어 장기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탈력발작 역시 약물로 치료하는데, 항우울제 계통의 약물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각성제와 병용 투여합니다. 약물 복용 중에도 나타나는 심한 졸음이 있을 경우 20분 내외의 낮잠을 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하며 수면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며, 낮 동안 졸음을 초래할 수 있는 다른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하지불안증후군은 도파민 효현제로 치료합니다. 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뇌 속의 도파민 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파민효현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바펜틴계의 약물을 추가하거나 대체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수면제와 아펜계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낮 동안 다리를 적절하게 움직여 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더운찜질을 해 주는 것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철분부족이 원인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철분제를 이용하여 보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수면무호흡증 치료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흔히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두 가지가 동반되어 나타날 때 코골이를 치료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골이뿐 아니라 동반된 수면무호흡증까지 치료하여야 완전히 치료되는 것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와 구강 및 비강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치료방침을 정하며, 증상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수면 중에 양압기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기도가 막히는 것을 막아주는 상기도 양압술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중간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치아에 마우스피스와 유사한 것을 끼고 자도록 해서 아래턱이 앞으로 조금 나오면서 혀 뒤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 수면무호흡을 치료하는, 구강내장치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중간 이하인 경우에는 연구개와 목젖, 그리고 비강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는 코골이치료가 포함되며 수면무호흡증의 심한 정도, 구강 및 비강의 해부학적 상태,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그 방침을 정합니다.

예방 기저 질환을 없는 수면 장애, 그 중에서도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수면위생 다른 말로 수면 환경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규칙적 식사, 규칙적 기상, 불규칙한 낮잠을 자지 않는 올바른 생활리듬 조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과식, 술, 담배, 커피, 티비 시청을 피함으로서 자극인자를 회피 합니다. 또한 낮에 적절한 운동을 하고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 됩니다. 심리, 행동관리 측면에서 자기 전 이완, 명상을 하고 지루한 책읽기, 시계 감추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1. 잠을 잘 자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위생이란 어떤 것인가요?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도록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침에 잠이 깨면 바로 일어나도록 합니다. 일어나서 밝은 빛을 쬐면 잠이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

낮 시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주로 햇빛이 비치는 시간대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침 직전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하는데, 이는 운동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커피나 홍차, 녹차, 핫초코, 콜라, 박카스 등 카페인이 든 음료 및 초콜릿 등을 피합니다.

낮잠은 자지 않습니다. 낮잠을 자게 되면 야간에 잠이 잘 오지 않게 됩니다.

저녁에 과식을 하지 않습니다. 과식 자체가 자극이 되어 잠들기 힘들어집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 혹은 치즈 등을 먹는 것은 잠이 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정신적으로 흥분해서 잠들기 힘듭니다.

침대는 수면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 등 다른 일을 하지 않습니다.

술은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하여 잠자는 도중에 자주 깨어나게 하므로 마시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10분 정도가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장소로 가서 독서를 하거나 라디오를 듣는 등 비교적 자극이 적은 일을 하다가,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에 가서 눕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나 밤중에 깨어났을 때는 일부러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시계를 보게 되면 잠을 자지 못한 것에 대해 걱정하게 되고, 걱정을 하게 되면 긴장이 되어 잠이 더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시계를 볼 수 있는 침실, 화장실, 거실에서 시계를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면제를 계속 복용하면 어떤 점이 좋지 않나요? 불면증 환자 모두가 가지고 있는 소망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잘 자는 것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수면제를 계속 복용하면 중독이되고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수면제에 정통한 두 학자가 수면제 사용에 대한 찬반 논쟁을 벌인 것이 논문으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우선 수면제 사용에 반대하는 학자는, 불면증은 수면제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수면제로 인해 인지기능(認知機能)이 낮아질 수 있고, 노인들이 수면제를 복용하면 근육이완으로 낙상(落傷)할 위험이 높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수면제 사용에 찬성하는 학자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수면제 의존이 생겨 용량을 늘려야 효과가 지속되는 일이 거의 없고, 최근에 나온 수면제는 잔류(殘溜)효과와 기억력에 대한 영향 그리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도 거의 없어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신과 약물, 특히 수면제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은 195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에 대한 것입니다. 그 당시 약물은 투약하면 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다음날 낮까지 몸에 남아 있어 머리가 맑지 않았고, 신체적 또는 심리적 금단 증상이 있어 쉽게 중단하기 힘든 경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수면제에는 단기간 작용하면서 인지 기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또 환자가 가진 수면장애에 특성에 따라, 잠드는 것이 힘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약이 있고, 잠은 잘 들지만 자다가 중간 중간에 깨는 것이 힘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약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수면제와는 달리 우리 뇌의 송과선에서 생성되는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성분의 수면제도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약을 먹여 잠을 재우기만 하는’치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단기 불면, 시차 여행으로 인한 불면, 수면-각성 리듬이 떨어진 노인들에게 간헐적으로, 단기간 작용하면서 잔류효과를 남기지 않는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수면전문의가 환자의 수면문제를 정확히 진단한 상태에서, 불면증의 인지행동치료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치료의 일부로 수면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3. 잠꼬대도 병인가요? 잠꼬대 때문에 수면클리닉에 방문한 젊은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 여성은 어머니와 함께 왔는데, 어머니 말로는 딸이 거의 매일 잠꼬대를 할 뿐 아니라 잠꼬대로 대화도 한다고 했습니다. 잠꼬대에 주변 사람이 대꾸를 하면 딸이 그것에 맞추어 또 답을 하고 해서 한동안 대화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오래전부터 그런 현상이 있어 왔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형부가 이 여성과 잠꼬대로 대화를 한 후 너무 놀라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수면의학에서는 잠꼬대 자체를 어떤 질환으로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꼬대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잠꼬대가 렘수면행동장애, 야간간질발작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해당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잠꼬대가 너무 크고 잦아서 함께 자는 사람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꼬대의 내용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결혼 전에 사귀던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든가 또는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 등을 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치료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4. 몽유병은 어떤 것이며, 몽유병 증상이 일어나고 있을 때 깨우면 해로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나요? 몽유병 현상은 뇌가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소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몽유병 환자는 대개 수면의 초반부(잠든 지 3시간 이내)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 돌아다는데, 이때 눈을 뜨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몽유병은 깊은 수면단계 중에 외부 자극(대개 소음)으로 인해 뇌의 일부분은 잠에서 깨고 다른 부분은 여전히 수면상태에 있게 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 당사자는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소아에게 나타나는 몽유병은 뇌의 성숙이 이루어지면 그 발생 빈도가 줄어들면서 저절로 없어집니다. 따라서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몽유병이 일어나는 중에는, 돌아다니면서 가구에 부딪혀 다칠 위험이 있고 열려진 문이나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문을 잠가 놓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몽유병은 깊은 수면단계에서 뇌의 일부만 잠에서 깬 것이므로 이 상태에 있는 소아를 깨우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물론 소아를 흔들어서 깨운다고 해서 해로운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잠에서 깬 소아는 매우 혼란스러워할 것입니다. 자다가 깨어나서 돌아다니는 소아는 부드럽고 안전하게 침대로 유도해 누워서 자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이갈기는 왜 생기며,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잠을 자는 중에 이를 갈거나(grinding) 악물고(clenching), 이때 생기는 자극과 통증으로 수면이 방해받는 것을 통틀어 정확하게는 이갈음(bruxism)이라고 합니다. 이갈음이 있으면 그 소음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 이갈음으로 인해 치아가 빨리 닳게 되고 치통, 턱 주위 통증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갈음 중에는 아래위 치아들이 수평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마찰을 일으키는데, 치아는 구조상 수직방향의 힘에는 강하지만 수평방향의 힘에는 매우 약하므로 심하게 손상됩니다. 이갈음은 지능지체나 뇌성마비 환자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특별한 신체적 문제가 없는 아동이나 성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갈음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갈음은 아동의 14~17%가 증상을 나타낼 정도로 흔하며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어 청소년은 12%, 성인이 되면 8% 정도로 줄어들고, 노인은 3% 정도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성취동기가 강하고 주의력이 높은(늘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며,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마감일에 쫓기는 상황 등이 이갈음 유발과 관련되며, 흡연과 카페인 섭취도 수면 중 각성을 일으키고 이갈음을 유발합니다. 이갈음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그 심한 정도를 평가합니다. 이갈음은 1, 2단계 비-렘수면 중에 잘 나타나며, 렘수면 중에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호흡관련수면장애, 렘수면행동장애, 야경증, 간질 등 이갈음을 동반할 수 있는 다른 수면장애를 배제한 후 확진합니다. 이갈음이 있는 경우, 최근 심해진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거나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이오피드백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이갈음이 지속되면 치아손상을 막기 위해, 치과에서 치아보호기구(mouth guard)를 제작해서 착용하고 자기도 합니다. 6. 중고등학생은 왜 아침에 깨우기 힘든가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를 아침에 깨워 학교에 보내기 쉽지 않다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리고 막상 힘들게 깨워서 학교에 보내 놓아도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것 같지도 않아 걱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도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자녀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면서 자지 않으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녀에게 일찍 자라고 말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잠이 오지 않아요’입니다. 여기에는 의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청소년의 일주기의 주기가 길어집니다. 주기가 길어지면 잠이 오는 시간은 늦어지게 됩니다. 수면 주기가 늦게 시작되니 끝나는 시간도 늦어지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든 것입니다.

또, 청소년이 되면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밤늦게까지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수면 요구량도 늘어납니다. 즉, 잠을 많이 자야 하는데, 잠 잘 시간이 적은 것입니다. 낮 동안 졸리면 콜라와 같은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그 결과 밤에 잠들기는 더 힘들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청소년기의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주말에도 그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직후 밝은 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카페인 함유 음료를 금해야 합니다. 또한 밤 10시 이후에는 잠을 잘 준비를 하고 조명을 줄여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8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잠을 줄여서 활동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낮 시간 동안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알차게 보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7. 최근에 꿈을 많이 꾸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꿈을 많이 꾸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꿈 내용이 별로 좋지 않다면 꿈을 자주 꾸는 것이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 정상인이 8시간 잠을 잔다면 2시간 정도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날은 꿈을 꾸었고 어떤 날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이것은 꿈을 기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꿈의 내용이 매우 인상 깊었다면 꿈을 기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꿈을 꾸는 중간 중간 자주 깨었다면 꿈을 기억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꿈꾸는 동안 경험한 것은 일단 단기 기억에 저장됩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도 꿈 내용을 기억하려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단기 기억에 저장된 것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려면 잠에서 깨어야 합니다. 따라서 꿈을 많이 꾼다는 것은 잠을 자면서 자주 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잠에서 깼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상인은 수면 중에 그렇게 자주 깨지 않습니다. 대개 수면무호흡증 주기성사지운동증 등과 같이 수면 유지를 방해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본인은 거의 기억하지 못하지만 자주 잠에서 깨게 되고 꿈도 더 잘 기억하게 됩니다. 꿈을 꾸는 렘수면의 비율이 늘어나는 경우에 그만큼 꿈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있는 경우, 술을 마신 날 새벽에는 렘수면이 더 많이 나타나고 꿈을 더 잘 기억하게 됩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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