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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리산 도립공원 둘레길(군포 수릿길) 중에 바람고개길 탐방기 입니다.
2.백운호수 한방(?)숯불 닭갈비가 맛있는 식당 방문.
3.수도권 제1순환도로 드라이브. (타임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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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After you _ Dan lebowitz
Prelude, op.28-15(Rain Drop) / 한국저작권위원회 /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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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산 임도둘레길 탐방! – 산마조아

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로뎀등산선교회 회장 대행 부부와 함께 주말에 다녀온 수리산 둘레길~.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촬영된 사진을 사랑하는 이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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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c77.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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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린이 등산, 이번에는 수리산둘레길 완주 – 내맘대로그

수리산둘레길은 산본을 감싸고 있는 수리산과 그 주변에 솟은 작은 산의 오솔길을 연결한 길입니다. 군포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도로변을 따라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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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ustcurious.tistory.com

Date Published: 6/8/2021

View: 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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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 탐방기
수리산 둘레길 탐방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리산 둘레 길

  • Author: 로시나테G
  • Views: 조회수 830회
  • Likes: 좋아요 8개
  • Date Published: 2020. 6.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4eNhXIAPE0

수릿길이란 군포시를 품어 안고 있는 수리산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자로 修理이며 ‘마음을 닦아 이치를 깨닫다’ 라는 뜻이다.

수리산 둘레길

도심에서 바로 이렇게 가까이 우거진 숲과 같은 길은 흔치 않다. 거창한 장비도 필요없다. 편한 운동화 한켤레와 약간의 시간만 준비된다면 바로 출발해 보자.

군포에서는 문을 열면, 집 앞에 바로 수리산이 있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 걷기 좋은 숲길, 주차장 안내 둘레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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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걷기 좋은 숲길

수리산 둘레길 지도 주차장 안내

공원처럼 평지이면서 걷기 좋은 길보다는 등산이라기에는 쉬운 길을 다녀왔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 주변이다. 쉬운 코스이면서 2시간 남짓 걷기 좋고 넓고 편안해서 걷기 좋은 숲길로 아이들과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수리산 슬기봉까지 가거나 둘레길 임도를 걷는 분들이 많겠지만 쉽게 다녀오는 짧은 코스로 임도 일부 구간을 선택해도 좋겠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구간 지도다. 임도오거리 거치는 구간이 걷기 좋다. 등산하는 분들도 있지만 산책으로도 편안하다. 쉬운 코스, 주차가 가능한 코스로 군포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하고 임도오거리를 지나 덕고개까지 왕복 2시간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봉우리까지 다녀오고 싶다면 슬기봉으로 등산코스를 정하는 것도 좋겠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 임도오거리까지 1킬로 남짓, 임도오거리에서 슬기봉까지 900미터 정도 된다.

군포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좋았던 이유와 수리산 둘레길 임도 일부 구간을 또 걷기 위해 미리 지도에 주차장 안내를 표시하고 포스팅 아래에 설명해뒀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로 가기 위해 군포 중앙도서관을 출발한다.

둘레길 임도오거리까지 가는 1킬로 거리의 중간까지는 포장된 길이면서 경사가 살짝 있는 편이다. 이 길만 지나면 이번에 걸었던 수리산 둘레길 임도 구간은 걷기 좋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가 가까워지면서 하늘정이 보인다.

이곳이 수리산 임도오거리다. 길이 참 많다. 쉬어 가기에도 좋게 되어 있고 산림욕을 해도 좋을 공간도 있다. 슬기봉으로 오르는 길 초입에서 임도 오거리를 내려단 봤다.

여름날 수리산 임도오거리에서는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왼쪽에 노란 박스가 아이스크림 파는 분.

덕고개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수리산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까지 2.2킬로다. 천천히 걷기 좋다. 나무들이 작은 것 같지만 대부분 그늘이라 좋고 길도 넓다. 산악자전거로 오르는 분들도 꽤 있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 속달정이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앉아서 쉬지 못하게 되어 있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는 중간중간 갈림길도 많다. 어느 곳으로 걷더라도 좋은 길이 되겠지만 임도오거리에서 덕고개 방향이 가장 편하지 않을까 싶다. 오른쪽 데크 계단은 매쟁이골로 가는 길이다.

길이 넓고 좋아서 그런건가, 숲길에 소화전까지 있다. 숲에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게 공간도 있어서 쉬어가도 좋을 것 같다.

시원하고 넓고 좋은 길이다. 등산을 위해 오르는 분들도 있지만 가볍게 산책할 코스로도 좋다.

덕고개까지 가게 되면 작은 도로와 만난다. 이번에는 가볍게 이곳까지 걷기로 하고 반환점 삼아 다시 돌아간다. 이곳 근처에도 걸어서 5분 거리쯤 주차장이 하나 있다. 도로 옆에 마을 들어가는 입구로 갓길 주차하는 분들도 있다.

흙먼지 털이기도 있는 이곳에서 지도도 확인하고 다시 임도오거리를 지나 군포 중앙도서관으로 간다.

수리산 도립공원 안내도에는 덕고개 표시가 없다. 빨간 둘레길 표시가 임도다.

임도오거리로 가는 길. 내려올 때 걷던 길과는 또 다르게 보인다. 아침, 오전에 따라 해의 방향이 바뀌니 그늘도 바뀐다.

임도오거리를 지나 중앙도서관 가는 길, 이곳에 수리산 황톳길이 있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 출발해서 좋았던 점이 이곳에 있다.

수리산 황톳길은 마대가 깔린 길을 중심으로 황톳길과 돌길이 있어서 걷기 좋다. 가볍게 임도로 산책을 다녀오거나 등산코스를 다녀왔다면 황톳길을 걸어도 좋고 또 하나 이용하기 좋은 곳이 있다.

황톳길이 있으니 세족장이 있다. 약간 더운 날에는 산책이든 등산이든 발에 땀이 난다. 얼마나 반갑던지.

아, 너무 좋다. 등산을 하게 되면 전망을 보거나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좋은데 이렇게 발도 씻고 손도 씻는 곳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 가장 편할 것 같은 일부 구간만 걸었다. 다음에 다시 걷기 위해 주변 주차장을 찾아보았다. 위 지도 중앙 왼쪽으로 탐방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은 계곡이 근처이고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어려웠다. 이전에 왔을 때 주차했던 곳이고 이른 아침이나 여름이 아닐 때만 주차가 쉬웠던 곳이다. 따로 안내하지는 않겠다.

이번에 주차했던 군포시립 중앙도서관 주차장이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오거리로 가기에 가까운 곳이다.

주차요금 안내다. 이곳 주차장에 2시간 반쯤 주차했고 1,800원의 주차요금이 나왔다. 운영시간이 오전9시부터이니 참고해야한다.

임도를 걸으면서 반환점 삼았던 덕고개 쪽이다. 왼쪽으로 갓길 주차도 했다. 이곳에서 걸어서 5분 약간 넘는 거리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이곳도 주차장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면 되겠다.

탐방안내소 가는 길에 둔대로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오른쪽 길이 탐방안내소, 수리사 가는 길이다. 왼쪽이 주차장이다.

둔대로 주차장은 최근에 완성된 곳이라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이 완성되기 전에는 에덴기도원으로 검색하고 왔어야 했는데 지금은 주소가 있다.

화장실 벽에 있는 주소, 속달로 287-74다. 둔대로 주차장을 찾을 때 참고하려고 남겨뒀다.

수리산 둘레길 임도를 걷는 구간 중 짧으면서 쉬웠던 산책이라고 부를만한 숲길을 걸었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쉬우니까. 전망을 보거나 하늘을 볼 수 있다기보다는 사람들이 자주 찾지만 편안하고 조용하게 걷기 좋은 구간이다. 아이들과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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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보물 군포 산본신도시 <수리산둘레길> 전구간 걷기

군포시 산본신도시를 감싸는 수리산 자락을 따라 걷는 숲길…<수리산 둘레길>

코스 경로는 산본역~태을초~노랑바위~명상의 숲~상연사~용진사~임도오거리~감투봉~시민체육광장.

거리는 16㎞

(코스 빠짐없이 걸어도 13㎞내외 나오는 거리가 어떻게 공식 16㎞로 표기되어있는 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산본역에서 비교적 접속거리가 가까운 <시민체육광장>에서 출발해서< 산본역>으로 돌아오기로.

역방향으로 진행한 덕분에 조금 고전한 부분도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수리산둘레길>은 순환코스가 아니니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무방하다.

산본역 4번 출구로 나가서

충무마을 주공아파트를 끼고 돌면

<시민체육광장> 사거리가 나온다.

<시민체육광장>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담벼락 따라 조금만 진행하면 등산로 입구 계단이 나타난다.

자,첫번째 목표지점인 <감투봉> 방향으로 출발~

입구에서 부터 푸욱 무르익을대로 익은 가을 산 풍경이 펼쳐졌다.

밤바위산 전망대 끝에도 한번 서보고.

손바닥만한 감투봉에는 철탑이 있고 사람들도 와글와글해서 얼렁 지나갔다.

다음 목표는 임도오거리 3.6㎞.

나무 뿌리를 계단 삼아 300m 쯤 오르기도 하고.

임도오거리 가는 길의 무성봉.

드디어 처음 발견한 <수리산둘레길> 이정표.

사실 <수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둘레길 이정표 네개 정도 만났던 것 같다.

둘레길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 같지않아 작은 이정표 조차 아쉬운 길을 걸었다.

<수리산둘레길>에서 가장 다양한 목표 포인트인 <임도오거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또 한마디 할 게 있다면 <수리산둘레길>에는 화장실이 딱 한 곳 있다.

대충 한 구간만 걷다가 내려가는 사람에게는 그닥 문제될 게 없겠지만 길게 걷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는 말씀.

경로를 260m 정도 벗어나서 위치한 화장실이지만 가야지 어쩌겠어.

화장실 갔다가 <임도오거리>북적한 곳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슬기정에서 도시락을 먹고,

임도오거리 하늘정 앞 <용지사>0.6㎞ 이정표 확인하고 다시 출발~

다시 되짚어 보자면 <수리산둘레길> 이정표가 따로 없는 상황이니 등산로 이정표 따라

진행해야하는데,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용지사>는 태을봉 방향으로 가야했다는 거다.

다시 없는 <수리산둘레길> 이정표를 찾아 진행했으니 경로이탈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용지사>를 찾아 이동했지만 이정표를 발견하지 못하고 길 풍경에 감탄하며 걷다가

경로 이탈 해 8단지 아파트 앞길 까지 내려왔다.

원래는 <임도오거리>에서 용지사를 거쳐 상연사로 가는 경로인데

전무후무한 이정표 조차 발견하지 못해 결국 산길을 벗어나 8단지 아파트 까지 내려와 버렸다.

힝~ 거럼 다시 기어올라가야 되잖아~

결국 중앙도서관 옆 산림욕장 진입로에서 오른쪽 상연사로 방향을 잡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상연사로 가는 길이 만만찮다.

길 옆의 나무판에 새긴 싯귀들을 훑어 보면서…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시.

– 정성수 –

우리는 상연사,궁내정 쉼터 방향으로.

북카페,그리고 상연사.

한마음등산로로 진행하면 <명상의 숲> 방향이다.

(우리는 미처 몰랐지만)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멀리 보이는 상연사 건물 옆으로 난 샛길로 가도 궁내정 쉼터에 갈 수 있다.

궁내정 쉼터.

길 참 예쁘다….

오른쪽은 줄곧 경사도 높은 비탈길인데

쉴새없는 오르막과 내리막 계단의 향연.

이렇게 아름다운 길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며 과연 명상이 되기나 할까?

<명상의 숲>답게 정말 아름다운 숲이 끝도없이 펼쳐졌다.

반가운 <수리산둘레길> 이정표가 시키는대로.

노랑바위 약수터.

음용수로 적합하지가 않다는구만.

너덜너덜 굴러다니던 돌들이 널브러진 계곡길을 조금 내려가다 보면 왼편에 <노랑바위>가 있다.

<수리산둘레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줄곧 <노랑바위>기 궁금했었는데….

특별날 것도 없는 바위 앞에 노랑바위의 전설 안내판을 읽어봐도 앞뒤 두서없이 써놓은 전설에

웃음이 나왔다.

전설은 전설일 뿐이지만 너무 황당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라.

갈림길에서 왼편 수리약수터 방향이 아닌 가운데 길로 주욱 내려오면

정면에 <태을초등학교>의 모습이 보이고, 깨끗한 화장실이 기다리고 있다.

<태을초등학교> 앞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길은 산본 I.C 를 빠져나오면 지나가게 되는 길이다.

그러니 교통편도 없고 1.5㎞ 앞에 있는 <산본역> 까지 그냥 걷기로 했다.

가을은 눈길 가는 곳 마다 매력이 넘친다.

길을 오가는 사람들 조차 여유롭고 가을빛에 붉게 물든 것 같다.

오른편 중앙공원 구간에는 거리에도 구경거리가 널려있다.

넌 좋겠다.

예쁜 겨울옷 입었네?

오전에 출발했던 산본역으로 돌아왔다.

군포 수리산 둘레길 밤바위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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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밤바위산 등산코스 수리산 둘레길

오늘은 군포 수리산 둘레길 중 하나인 밤바위산 등산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군포 철쭉동산을 시작점으로 군포시민체육광장까지의 약 5킬로미터 구간으로, 변형된 수리산 둘레길코스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군포 철쭉동산에서 둘레길을 출발했습니다. 철쭉동산 오른쪽편에 둘레길 시작점…

2020/06/02 – [떠나는즐거움/경기 가볼만한곳] – 군포 여행 갈만한곳 숨은 명소 철쭉동산

등산지도부터 확인을 합니다. 수리산역에서 시작되는 제1코스의 중간점인 이곳 철쭉동산에서 시작해서, 제6코스와 합쳐지는 능내정에서 6코스길을 따라 내려오는, 제1코스와 제6코스를 섞은 등산코스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화짝 핀 철쭉꽃밭을 시작으로 등산…

워낙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등산코스여서 길이 너무 좋습니다. 일단 시작점에서는 무성봉이나 임도오거리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길이 너무 좋네요. 날씨도 좋고… 험하거나 위험한 구간도 없어서, 등산 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다닐만한 둘레길 등산코스입니다.

계속 무성봉과 임도오거리쪽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다보면 능내정에 도착을 하는데요, 여기서 감투봉쪽으로 방향을 틀면됩니다.

감투봉 가는길…

이내 감투봉에 도착했습니다. 따로 정상석은 없었고, 큰 전신주 바로 옆에 작은 이정표가 있네요. 해발 185미터…

여기서, 군포시민체육광장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이정표를 따라서 계속 이동…

밤바위정…

거기서 조금만가면 산불초소가 하나 나오는데요…

이곳 경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아래에 보이는 운동장이 아마도, 군포시민체육광장의 일부가 아닌가싶은…

그렇게 또다른 등산로 입구인 마지막까지 내려왔습니다. 총 등산시간은 철쭉동산에서부터 1시간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2013/06/11 – [오르는즐거움/100대명산 목록] – ▶100대명산 총정리… 그리고 산행기…

군포 수리산 둘레길…

등산지도만 봐도 상당히 복잡하게 뒤섞인 재미난 코스로 여겨집니다. 걷다보니 이용하는 분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아마 근처에 사는 분들중에서 단골(?)로 찾는 분들이 많은 산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예전 수리산을 등산했던 기억도 있는데, 여하튼 이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는 좋은 산행코스인것 같습니다. 군포가면 꼭 한번 올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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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산 임도둘레길 탐방!

막바지 무더위를 피해 로뎀등산선교회 회장 대행 부부와 함께 주말에 다녀온 수리산 둘레길~

코로나19 감염수칙 준수..촬영된 사진을 사랑하는 이웃님들과 함께 산책하며 포스팅 합니다.

숲속의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잣나무,소나무들이 군락을 형성한 큰 숲이 펼쳐집니다.

전날..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넥스 2차 접종 후 19시간 시점 그 숲에 몸을 담그니 지척에서

솔향기 은은하게 퍼지며 온 몸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싱그러움.. 이웃님들과 함께 짱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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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수리산 정상 있는 슬기봉 입니다.지금은 군부대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답니다.

태을봉- 관모봉-수암봉–슬기봉-병목안 코스 등.. 우리 등산팀이 매년 다녀온 산 이기도 하지요.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정상에는 바위가 많고. 봄이면 철쭉,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수도권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산! 이번에는 로뎀등산선교회 회장대행 부부와 함께

수리산 임도길 둘레길을 약 20km를 4시간에 걸쳐 트레킹한 코스를 소개합니다.

걷기 좋은 수리산 임도길을 걷고 소나무 잣나무숲을 걸으며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 합니다.

구름산책길이자 바람고갯길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소나무 등이 임도길을 빼곡히 채우고 있지요.

수리산 임도길로 수십년 된 각 종 나무들이 임도길을 둘러쌓고 있는 피톤치드가 향기로운 가운대~.

이 임도길 아래에는 살기좋은 ‘납덕골(벽화마을)’이라는 마을 비처럼 한적한 산골마을 있다고 합니다.

매쟁이골..쉼터 정자와 4명이상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쉼터는 모두 페쇄 되어 있더이다.

저 푸른 잔디 광장 야외식탁에서 집에서 싸가지고 온 간식과 냉커피를 마시는 즐거운 시간!~

군포 수리길은 수리산 둘레길, 수리산 임도길, 자연마을 길, 도심 테마길이 있습니다.

임도길과 자연마을길은 자랑할만하다. 수원 구운동을 09시 출발 갈치호수, 정난종 선생묘역

을 지나 매쟁이골 숲속놀이터에 도착을 합니다..현재시간 09시 25분!~~

덕고개당숲, 남덕골, 수리사 임도오거리, 연결 둘레길은 수리산 둘레길로 출발 합니다.

매쟁이골 숲속놀이터에서 약 30분정도 높,낮이로 오르,내리막 길 임도5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임도오거리에서 슬기봉으로 오르는 길목을 지나 수리사 사찰로 올라 봅니다.

경기도 도립공원 수리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사 사찰 대웅전으로 비구니 사찰입니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하였는데 창건자는 알 수 없으며..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견불산(見佛山)이라고 했다가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

수리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수리산 수리사 절 사찰 방문 기념 인증으로 납깁니다.

수리사 연혁..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남서쪽에 자리한 수리사(修理寺)는 신라 진흥왕 때(540-576)

왕손 운산대사가 몽불수기(夢佛受記) 부처님을 친견하고 당대에 반드시 부처가 된다는

뜻을 받아 견불산(見佛山) 수리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합니다.

수리산 수리사 절 사찰을 모두 돌아보고 이제 하산는 길목으로 접습니다.

수리산 임도 둘레길 트레킹 하산길~사진 설명없이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사랑하는 아내와 로뎀등산선교팀 회장 대행과 함께 즐기는 수리산 도립공원 트레킹~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즌..슬기롭게 대처하는 즐거운 일상~등산책 하며

조금만 걸어도 느낌으로 즐겁고 개운한 트레킹 코스 수리산도립공원 둘레길 탐방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산린이 등산, 이번에는 수리산둘레길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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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작년에 찍었던 사진을 꺼내 왔습니다. 수리산의 봄날이 머지않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군포 수리산, 정말 걷기 좋은 산이거든요. 수리산 둘레길 따라 걸었던 코스를 소개합니다.

수리산둘레길 전체 구간은 15km가 넘습니다. 큰마음을 먹어야 걸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용기를 내서 하루를 통으로 잡고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리산둘레길은 산본을 감싸고 있는 수리산과 그 주변에 솟은 작은 산의 오솔길을 연결한 길입니다. 군포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도로변을 따라 어느 정도 걸어간 뒤, 수리산 중턱까지 오르는 등산로 고비까지만 넘기면 내내 완만한 숲속 산책로가 펼쳐집니다. 곳곳에 진출입로나 갈림길이 많아요. 일부 구간을 선택해서 걸어도 좋습니다.

출발 전에 분식집에서 김밥을 샀습니다. 산본 로데오거리 내에 일찌감치 김밥을 파는 분식집들이 있어요. 군포시청에서 등산로가 있는 태을초등학교 가는 길 사이에도 김밥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태을초등학교 뒤로 난 등산로에 진입하면 수리산둘레길 최대 고비 구간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걱정하지는 마세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아무리 산린이어도 30분이면 산책로 본선에 진입할 수 있으실 겁니다. 군포시청에서 이곳까지 걸어오셨다면, 준비운동도 어느 정도 된 상태일 테니. 천천히 올라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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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습니다. 바위도 많고, 등산로는 다소 거친 편이거든요. 짧다는 것이 위안이긴 위안입니다. 중간에 계곡이 흐르는 구간도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만약 역방향으로 걷는다면 마지막에 이 계곡을 만나는 것일 테니, 그 또한 좋습니다.

첫 번째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더 올라가면 수리산 태을봉과 관모봉으로 향할 수 있는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둘레길을 선택하신다면 ‘수리산둘레길’을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사실 이정표가 잘 나와 있는 편은 아닙니다. ‘두루누비’라는 한국관광공사가 만든 걷기여행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이걸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뭐, 길에서 좀 벗어나면 어떻습니까. 숲은 숲인 것을.

곳곳에 쉴 만한 장소가 많습니다. 벤치가 적재적소에 잘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러니 서두를 필요도, 끝까지 갈 이유도 없습니다. 최대한 수리산둘레길이 품은 숲을 즐겨보세요. 서울 근교에 이런 숲은 잘 없으니까요.

걷고 또 걸어도 지루할 틈은 없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다시 내뱉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쉼터라고 표기된 궁내정 일대엔 야외 피트니스클럽이 있네요. 자그마한 사찰은 왠지 모를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어디에서 쉼표를 찍을 것인지는 오롯이 여러분의 몫이에요.

오르막과 내리막이 몇 번이나 이어집니다. 그 사이에는 평탄한 오솔길이 길게 뻗어 있죠. 특별한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없어도 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니까요. 도심에서 멀지 않음에도 이렇게 잘 가꾸어진 숲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군포시민들 행복하시겠어요.

여기가 또 철쭉 맛집입니다. 봄철에 꼭 방문해 보세요. 곳곳에 철쭉을 심어놓았거든요. 군포가 철쭉 축제로 유명하기도 하니, 그 즈음 방문해 보시면 멋진 풍경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고비는 감투봉입니다. 완만한 오르막이 봉우리의 정상부로 이어지는데요. 이쯤이면 힘에 부칠 법도 합니다. 15km를 쭉 걸어온 것이니까요.

감투봉마저 지나면 이제는 내리막길입니다. 길은 다시 군포시청 쪽으로 이어져요. 산본역 앞에서 끝을 맺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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