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시 장단점 | 정시 Vs 수시 뭐가 더 공정할까? | 입시덕후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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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VS 수시, 무엇이 더 나은 교육방법일까? – Tistory

정시의 장점은 간단하게 정리된다. 일단 명확하다. 다른 건 이것저것 골치아프게 어디에 비중을 더 두느냐 등이나 어떤 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한가를 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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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lvernecklace.tistory.com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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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험생의 갈림길, 수시와 정시 – 미디어 경청

각각 전형의 장단점이 있지만, 수시 전형 중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이 중점으로 두는 전형이 있더라도, 두 기회를 놓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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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eonair.com

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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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 수시 논란 – 나무위키:대문

수시, 정시 중 어떤 전형 준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가? … 내신의 단점 때문에 대학이 고등학교를 서열화 시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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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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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2탄) 정시확대의 장단점과 방향성

정시와 수시의 비율에 따라 장단점이 어떤 게 있는지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정말 너무나 많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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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rzz.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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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 국가교육회의

수시와 정시제도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이 두가지 제도 모두 장점은 최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균형’을 이루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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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duvision.go.kr

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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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수시 장점이 뭐야…? – 인스티즈

그건 정시 단점이지!! 2년 전. 익인1. 수시는 그런 큰 부담이 없어서 장점이라는 말이었어…! 2년 전. 익인2. 수시로 대학가는게 꿀이야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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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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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vs 수시 뭐가 더 공정할까? | 입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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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시 정시 장단점

  • Author: 입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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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mAyErhoMWE

정시 VS 수시, 무엇이 더 나은 교육방법일까?

● 정시는 다른 것이 조금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이라고 불리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험을 잘 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입시형태다.

수시는 이른 바 ‘내신’이다. 그 중에도 대표적인게 ‘학생부 종합전형’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학교내에서 이른바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불리는 성적에 여러 수상 내역, 각종 체험 활동, 교사 평가 및 추천, 자기소개서 등등 모든 것을 다 포함하여 평가하는 입시 형태다.

이 둘 중 무엇이 더 나은 교육방침일까?

각각의 방침을 지지하는 측에서 말하는 교육과정의 장점을 우선 살펴보자.

▶ 정시

명확하다.

정확하다.

공정하다.

▶ 수시

사교육 감소.

교육 불평등 해결.

학교 유지에 도움.

다양한 계층에 고른 기회 제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

◆ 정시의 장점은 간단하게 정리된다. 일단 명확하다. 다른 건 이것저것 골치아프게 어디에 비중을 더 두느냐 등이나 어떤 활동을 하는것이 중요한가를 따질 필요가 없이 시험성적 하나만으로 해결된다. 또한 정확하다. 시험 성적으로 줄을 세우면 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공정하다는 것이다. 다른 개인의 비리 등이 개입할 가능성이 가장 적은 형태다.

수시의 장점은 정시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시만으로 이뤄지던 입시 체제에서 문제점이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자면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정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들을 대강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을 것이다.

시험이 가장 중요해지자 그 시험을 잘치기 위해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긴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 잘 가르치는 선생님등을 찾아다니면서 사교육이 심해졌다. 심하게는 진정한 입시공부는 학교가 아니라 사교육을 받는 학원이나 과외등에서 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렇게 되자 학생들이 학교수업등에 잘 집중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학교 선생들의 권위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농어촌지역이나 산간지역과 같은 경우에는 그런 공부를 잘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없고, 잘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몸값도 비싸져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런 비싼 사교육을 하기 어렵다. 이런 것들이 교육의 불평등과 다양한 계층에 제공되어야 할 기회를 빼앗아 갔다.

마지막으로 수능으로만 선발하는 형태는 아이들에게 문제풀이 능력 위주로만 교육시키게 만들어 이것이 창의성, 인성, 공감능력, 소통능력, 비판능력 등도 키워야 할 시기인데 정시체제는 이것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게 하고 있다. 학교란 것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이런것들도 함께 배우고 키워야 할 곳인데 정시는 이 기능을 파괴하고 있다.

즉, 수시는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곧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정시의 문제점이 장점이 된 수시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수시 문제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바로 정시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던 수시가 정시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도 못한데다가, 오히려 정시가 가지고 있던 장점까지 퇴색시켜버렸다고 보는 시선들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사교육 문제다. 수시가 도입되자 과연 사교육이 줄어들었을까? 전~혀 줄어든 모습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사교육이 더 심해졌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기존에는 공부하는 곳에만 추가적인 사교육비가 들어갔다면 이제는 체험활동이나 해외 경험 등을 쌓기 위해서도 돈을 쓰고, 논술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잘 쓰기 위해서 또 돈을 쓰고, 각종 수상을 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또 돈을 쓰고, 최후에는 선생님에게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해 돈을 쓰기까지 해야하니 어찌보면 사교육에 들어갈 돈이 오히려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런말이 계속 나오자 수시에서도 여러 형태를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 교외상과 같은 부분을 없애기로 하고, 2011년 해외봉사 등을 제거하는 등의 모습이다. 2014년은 논문? 같은걸 쓰는 걸 제외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되는게 그렇게 하나둘 다 없애면 수시의 도입이유가 사라진다. 즉, 가지고 있으면 골치아픈 사교육을 더 많이해야 되서 문제고, 하나 둘 줄여나가다 보면 수시의 취지 자체가 무색해진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교육평가 형태가 변경된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학생들이 무척 혼란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젠 공부나 자기소개서, 추천, 논술, 수상, 동아리 활동 등에다가 자꾸만 바껴대는 교육과정을 파악하는데까지 신경을 써야할 판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당연히 이렇게 자꾸 바뀌면 정보 획득에 유리한 ‘돈 많은 사람’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래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7~2019년(자료가 2007년부터 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 현황이다.

(2007년부터 나와있는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현황)

2008년에 온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인지 잠시 주춤하던 사교육비는 그래도 큰틀에서는 상승하는 모습이다.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사교육비는 한번도 멈추지 않고 상승한다. 특히나 2017년부터는 전체적으로 급격히 상승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몇년 급격히 상승한 사교육비가 수시에 대한 의문을 더욱 키워놓는 것이 아닌가 싶다.

2017년쯤부터 사교육비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최저임금 급등으로 숙련성이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인력에 대한 기피,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빠르게 증가, 수시확대가 정점에 이른 상황 등이 맞물린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여튼 수시 도입, 수시 확대가 사교육비는 낮춰준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생각된다.

사교육비가 높아졌다는 말은 어찌보면 농어촌이나 산간지역 및 소득 하위계층에 주는 고르고 균등한 교육기회라는 것도 대부분 맞지 않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된다. 농어촌 특별전형 등의 얘기가 있으나 이는 수능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시행되었던 것들이다. 또한 이런 특별전형 등을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가 또 있는데, 오히려 진짜 노력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떨어뜨리는 ‘역차별’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인성이나 공감능력, 비판능력을 수시가 키워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 역시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 일단 알아둬야 할 것은 정시제도가 ‘인성교육 하지 말자’가 아니란 점이다. 다만 평가를 수능이라는 제도로 하자는 것일 뿐이다. 수능을 평가로 한다고 해서 학생들 간에 의사소통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나타나지 않을까? 기존에 수능이라는 과정을 거친 사람들은 그럼 학교에서 말 하나도 안하고 수능 공부만 하였기에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이라든가, 비판능력, 인성이 형편없는 사람만 있었을까?

수시를 도입하자 학생들의 인격이 전체적으로 향상되고, 창의성이 좋아졌으며, 도전정신이 생겨나고, 비판능력과 인성이 좋아졌으며, 청소년 범죄 등이 많이 하락했는가? 라는 질문을 하면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것인가? 다른건 다 제쳐두고 오랜기간 ‘공무원 열풍’이 끊이지 않는것을 보면 창의성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일단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청소년 범죄와 같은 것도 최근 오히려 말이 많아졌으면 많아졌지 줄어든 모습이 아니다.

애초에 수시형이 ‘주입식’ 혹은 ‘암기식’을 타파하는게 아니라 강화하는게 아닐까 의심을 해보아야 할지도 모르는게, 내신성적이 잘 나오려면 이것 역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학교에서 치는 선생님이 만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잘 보아야 하는데 이건 말 그대로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 중 시험 범위라고 할 수 있는 ‘XX페이지~YY페이지’ 그냥 달달달 외우고 들어가면 되는 형태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보다 훨씬 문제를 풀면서 생각할거리라던가, 창의성이라던가를 발휘할 필요가 없는 형태임을 부정하기 힘들다.

이래저래 결국 수시 도입으로 남는 것은 ‘학교 유지에 도움’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즉,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라도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들에게 잘 보여야 하고, 그들이 수업할 때 집중해야만 한다. 학교 선생님들은 수시가 도입되고 확대될수록 권위가 강해지는 것이다.

아마 정시를 확대하자, 혹은 수시를 폐지하자고 하면 학생이나 학부모보다 격렬히 더 반대하는 것은 대부분 학교 선생님들일 것이다. 자신들의 권위나 편의성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이나 학부모중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이미 내신성적을 높게 만들어놓았거나, 자신이 그렇게 높은 내신성적으로 혜택을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어쨌든 극렬히 반대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우스우면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수시가 폐지되면 권위 등이 사라질것을 염려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수업능력이나 가르치는 능력이 학원이나 온라인에서 수업하는 사람들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이 정말 훌륭하고 재밌으며,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면 애초에 학생들이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에 집중할리가 없다. 바로 앞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의 수업에 힘을 쏟는게 돈도 들어가지 않고, 따로 시간도 들지 않고, 집중하기도 훨씬 쉽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바 ‘특목고’같은 곳이 아닌 일반고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면서 일반고가 황폐화 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말은 반대로 그만큼 일반고의 수업이 별 미덥지 못하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고 해도 수시측도 할 말이 있다. 만약 정시가 활성화되면 말 그대로 ‘강남’과 ‘특목고’ 같은 곳에서 이른바 ‘SKY’로 불리는 곳에 대규모의 합격자가 배출될 것인데 이것이 과연 올바른 것이라고 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러나 재수생은 몰라도 강남이 유리하다는 말은 사실 성립되지 않는게, 수시로 해도 결국 ‘강남’ 정시로 해도 ‘강남’이 많이 뽑힌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뭐든 그 분야에 시간과 돈 등을 많이투자하면 성과가 나올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이제 수시에서 정시의 장점이 퇴색되었다는 말을 살펴보자. 이미 앞부분에서 어느 정도 다 드러났다고 생각된다. ‘역차별’ ‘자기소개서’ ‘추천서’ 같은 것들이다. 일단 다음 뉴스에 나와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파이낸셜 뉴스 속의 일부 내용. 수시는 부정한 방법으로 ‘스펙 부풀리기’가 훨씬 쉬운편이다)

(수시는 학교내에서만 진행되기에 문제 유출을 하는등 성적 조작도 훨씬 쉽다)

위의 기사들을 보면 알겠지만 수시는 성적이나 스펙을 조작하기 쉽다. 실력이 모자란데도 수시라는 틀안에서의 혜택으로 역차별로 더 나은 사람을 제치고 합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자기소개서 등을 대행시키기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이다. 즉, 불법적인 행동이나 본인의 실력과 떠나서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에서 정시가 가진 명확성이나 공정성과 비교하면 상대가 될 수가 없다. 최근 수시가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자꾸 흘러나오는 것은 이런 공정성과 관련된 부분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 된 것이 나타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정시는 사교육비를 많이 들여 고액 과외를 했건, 강남으로 이사를 했건, 재수를 했건, 3수나 4수나 5수를 했든 뭐건 간에 어쨌든 그런것들을 통해서 ‘본인의 수능시험 능력’을 키워서 본인의 능력으로 수능을 치고 합격을 한것이 된다. 아무리 비싼돈을 들여도, 많은 시간을 들였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결국엔 수능점수를 잘 받을수가 없다. 그러나 수시는 본인이 별걸 하지 않아도 돈만 들여서 컨설팅을 받고, 문제를 빼돌리거나, 선생님에게 뇌물을 먹이는 방법등으로 훨씬 쉽게 내신성적 등을 조작가능하다는 점에서 정시가 가지고 있던 장점들이 모조리 퇴색된다.

위에 나온 ‘쌍둥이 딸’과 관련된 부분이 어쩌다 걸려서 그렇지, 아마 걸리지 않은 수많은 학교내의 부정한 내신성적 조작 등이 얼마나 많을까?

혹자는 정시가 다시 강화되면 재수생등이 많아지고 이들이 쓰는 교육비가 곧 사교육비가 아니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시험형태를 부정해야할 것이다. 가까이에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공무원 시험도 그렇다. 공무원 시험도 시험이 떨어지면 재수건 3수건 4수건 해서 끊임없이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런건 되고 수능에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형평성에 너무 안맞지 않은가? 결국 똑같은 경쟁일 뿐인데 말이다.

★ 정리와 결론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에 정시에 있던 문제점들중 저절로 거의 해결된 것들도 있다고 생각된다. 컴퓨터와 인터넷,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EBS의 온라인강의가 활성화되면서 수능을 공부하기 위해서 꼭 대도시의 좋은 선생님을 찾아갈 필요가 없어졌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강의능력이 뛰어난 선생님이 강의해주는 EBS를 보면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학생부 종합전형과 같은 경우에가 이제는 무조건 더 부담스런형태가 되었다. 이런 것은 학교마다 맞춤전형으로 상담과 강의를 받아야하기에 인강만 들어도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정시보다 훨씬 부담스러워진 것이다.

정시는 간단하다. 그리고 정확하고, 명확하고, 공정하다. 반면 수시는 복잡하고 어렵고 정시가 가졌던 문제는 전혀 해결해주지 못한채 오히려 장점만 갉아먹었다. 남은 거라곤 ‘학교 선생의 권위’정도 밖에 없다.

심지어 학생부 종합 같은 수시형태의 광범위함과 자주 변경되는 점은 교사에게도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정시는 수능하나만 고려해서 학생들에게 준비시키면 되는데, 학생부 종합 같은 수시는 이 학생, 저 학생 개개별로 모두 다르게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수능 하나만해도 컨설팅업체나 학원강사 등의 능력을 따라가지 못해 급급해하던 학교 선생들이 얼마나 참담하게 학생들에게 학생부 종합을 준비시킬지는… 아마 ‘특별 관리’, 즉 서울대 같은 곳에 갈만한 학생에게만 신경 쓰는게 훨씬 더 심화되지 않을까.

‘재도전’의 기회와 같은 측면에서도 정시 체계가 옳다고 생각된다. 수시는 한번 놓치면 다시 내신성적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정시는 그렇지 않다. 본인이 언제라도 마음을 다잡고 한다면 얼마든지 재도전을 해서 원하는 대학으로 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처음엔 자신의 길이 야구인지 알았으나, 이후 야구가 맞지 않았고, 다른 공부할만한 재미있는 형태를 찾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내신으로 하면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힘들지만, 정시라면 가능하다. 늦더라도 ‘공부 능력’만 스스로 갖추면 되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헷갈리고, 계속해서 평가방식이 바뀌고, 학생과 학부모 학교선생까지 모두 골치아프고 더 바빠지는데다가, 본인의 능력과 동떨어질 확률이 많은등 변별성도 떨어지고, 부정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기 쉬운 형태인 수시가 무엇이 더 나은지 이래저래 찾아봐도, 생각해봐도 나는 전혀 모르겠다.

수시인 학생 종합형의 경우 그 동안 만들어 온 이른바 자신의 스펙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모두 평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3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권장시간은 20분이라고 한다. 어쨌든 20분을 넘을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수능은 약 8시간 친다. 내 스스로 노력한 8시간으로 평가받는것과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20분 이내로 제출해낸 종이쪼가리를 흩어보고 평가한 나. 어떤 방법을 쓸 때 그래도 ‘나’라는 존재를 좀 더 그래도 정확하게 평가해줄까를 생각해보면 8시간 시험을 선택하는 사람이 훨씬 많지 않을까?

수시가 도움되는 곳은 선생들의 권위 정도뿐이다. 학교선생의 권위를 살리고 공교육을 살리려면 기본적으로 수업이 좋아져야지, ‘갑질’ 권한을 선생에게 주어서 공교육을 살리자라는 건 애초에 근본부터 잘못된 생각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수시의 도입 취지에서 가장 중요한 면이었던 사교육 축소등은 전혀 효과가 없었고, 정시의 가장 큰 문제였던 교육 불균형 등은 인터넷과 컴퓨터의 발달로 많은 부분 해소되었다.

수시의 장점은 학교 선생의 권위외에는 거의 없고 단점만 부각되고 강화되고 있다. 정시는 장점이 유지되고 단점이 해소되고 있다. 무엇이 더 나은 교육방법이고 입시방법인지는 이미 나와있다고 보인다.

정시를 주로 하되, 정말로 정시로 평가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일반 대학에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같은 곳에 한해서 보조적으로 수시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다.

‘학교는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맞는 말이다.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다. 허나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 학교를 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딱 한마디로 표현해보라고 하면 다 이렇게 말할 것이다.

‘공부하려고 존재하지(공부하려고 가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공부를 하는 거다. 그 가장 중요한 공부한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해선 안될 것이다.

모든 수험생의 갈림길, 수시와 정시

가온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겪는 고민은 단언컨대 수시와 정시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라면 현재 이 여름방학이 수시지원을 위한 마지막 마무리 시간이 될 것이고, 정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공부를 보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혹은 수시, 정시를 같이 준비하는 학생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과연 수시와 정시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 수시와 정시 구분 없이 함께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여러분들의 고민에 답을 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정보를 모아서 여러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까 합니다.

먼저 수시 전형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하는 전형으로, 학생 스스로 많은 것을 챙겨야 합니다. 3년의 내신 성적과 대회 수상,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기록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합니다. 수시 전형 중에서도 또 세부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등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각 전형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논술시험을 통해 입시를 치르는 학생도 있습니다.

수시 전형의 대표전인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학생부교과전형은 3년의 내신 성적을 중점적으로 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또 학교에 따라서 학생기록부가 채점 요소에 포함될 수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기록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자기소개서를 따로 요구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정시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전형입니다. 3년의 노력이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성실한 준비가 필요한 전형입니다. 한 번의 시험에 모든 것이 달려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만,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것에 신경 쓸 것이 작습니다.

각각 전형의 장단점이 있지만, 수시 전형 중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이 중점으로 두는 전형이 있더라도, 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두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한 후 위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이 중점적으로 준비할 전형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 다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면 더욱 완벽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의 입시를 응원합니다!

정시확대 2탄) 정시확대의 장단점과 방향성

얼마 전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확대된다는 소식 알려드렸었는데요.

2020/04/29 – [■ 교육 이야기/교육 정보] – 2022학년도 대입 정시 확대, 정시/수시 비율 총정리

오늘은 정시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시와 수시의 비율에 따라 장단점이 어떤 게 있는지 두 번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정말 너무나 많이 바뀝니다.

매년 입시 준비를 하며 느끼는 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공약과 제도의 도입으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기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교육제도는 정치의 목적으로 이익을 취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학생들이 12년간 노력한 학업의 마침표를 찍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제도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요새 입시전형 너무 많습니다.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특성화고 전형, 농어촌 특별전형, 논술 전형, 글로벌 인재 전형 등..

저도 모르는 전형이 너무 많습니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까지 모두 합하면 100개 이상이 된다고 하죠?

학생들에게 제일 정확하고 공평한 입시 방법은 아마 수능 이겠지요.

오롯이 공부에만 매진하여 수능 점수로만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역의 학생들은 학생부니 봉사활동이니 다른 것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재수생 또한 수능 공부에만 집중하면 되니 얼마나 깔끔하고 공정할까요?

제가 입시를 준비했던 때만 해도 (15년 전 이야기ㅠㅠ)

그 당시에는 정시 비율이 80%를 넘었었습니다.

그때는 오히려 정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었죠.

특정 지역에서(소위 말하는 8 학군) 특출 나게 상위권 대학을 많이 진학한다던가

고등학교마다 사실 등급이 매겨져 있어서 대학에서 이를 가지고 학생들의 점수를 가감한다거나

정말 무수히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수치상으로 입증된 것도 맞습니다.

실제로 서울대 진학률을 조사했을 때 강남 출신 학생은 1000명 중 100명 가까이 되었지만

서울 외곽 지역이나 경기권으로만 벗어나도 1000명 중 1~2명에 지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여 준비하였는데 단 하루,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말도 있었고

고등학교에서 수능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하기 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지고 사교육이 활개 친다라는 말도 있었기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점차 정시 비율을 낮추고 수시 비율을 높여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2019년에는 정시 20%, 수시 80% 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정말 정반대의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이후 서울대 포함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예로 들어보자면 학생부 선발 비율이 높아지고 나서

일반고 학생들의 진학률이 정시 때보다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수시 전형이 늘어나고 일반고 및 지방 학생들의 서울 내 상위권 대학 진학에 문턱이 낮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시 비율이 높아지고는 후 불만 여론과 기사는 다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고위층 자녀들의 입시 비리 문제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사건을 꼽자면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입학비리인데요.

학종은 일부에서는 ‘ 금수저 대학입시 전형 ‘이라며 비하하여 말하기도 합니다.

소위 금수저를 불리는 특권층 자녀들이 부모의 배경을 악용하여 상위권 대학 진학 사례가 이슈가 되며 학종에 대한 불신과 반감이 높아진 것입니다.

사실상 이들은 시험을 보지도 않고 본인이 활동하지도 않은 외부활동 및 수상 내역 등을 조작하여 합격하였고 이는 대학 입시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에서 전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동아리 활동, 대외 활동, 봉사활동, 소논문, 인턴 활동, 교외 수상 실적 등은 정확한 기준이 있지 않은 모호한 기준으로

방대한 인력을 동원해 시간과 돈을 들여 마음먹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엄청난 스펙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틈을 악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정시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훨씬 공정할 것입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문제의 시험 앞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지요.

무엇이든 균형을 이루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적어도 정시 수시 비율을 6:4이나 7:3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모처럼 정시 확대를 결정했으니 입시제도가 그 누구보다 학생들에게 이로운,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정시 확대에 맞춰 어떻게 입시를 준비하면 될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좀 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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