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 라이드 실내 | 국내 출시각?! 팰리세이드 형제차 기아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어떤 모습? | [실내 디자인편]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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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실내다! 국내에서 보기힘들 대형 SUV다 보니 실내공간 및 활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차죠. 실내공간과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봤어요.
그런데!! 미국전용 모델에 완벽한 한글 및 한국어 패치가? 이거…혹시.. 한국 출시준비 완료를 뜻하는 힌트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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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텔루라이드, 실내공간은 익스플로러 수준? – 탑라이더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2020 텔루라이드’의 실내공간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에서 촬영한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2열 독립형 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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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p-rider.com

Date Published: 5/21/2021

View: 1334

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포착, 실물로 직접 보니

텔루라이드의 실내 공간은 기아차의 대형 세단 K9이 떠오를 만큼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텔루라이드 뉴욕 패션 위크 공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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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tribune.tistory.com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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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각?! 팰리세이드 형제차 기아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어떤 모습? | [실내 디자인편]
국내 출시각?! 팰리세이드 형제차 기아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어떤 모습? | [실내 디자인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텔루 라이드 실내

  • Author: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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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K6iXXnRsFU

기아차 텔루라이드, 실내공간은 익스플로러 수준?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2020 텔루라이드’의 실내공간이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에서 촬영한 텔루라이드의 실내는 2열 독립형 시트를 포함해 3열에는 벤치형 시트가 적용된 3열 7인승 구조가 확인된다. 특히 넓은 실내폭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텔루라이드의 시트는 아이보리 컬러로 기존 기아차에서는 사용되지 않던 새로운 디자인이다. 2열 시트는 1열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공간은 경쟁차인 포드 익스플로러나 쉐보레 트래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보여진다. 특히 고급감이 강조됐다.

이번에 공개된 텔루라이드의 내외장 디자인은 일부 소재를 변경한 쇼카임을 감안해도 고급 소재가 폭 넓게 사용됐다. 대시보드 상단과 도어트림, 센터터널에도 가죽이 사용됐다. 쇼카의 브라운 컬러 가죽은 양산차에서 블랙이나 아이보리 컬러로 변경될 부분이다.

몇 가지 새로운 디자인도 확인된다. 대시보드 중앙의 에어벤트는 3가지 방향으로 구분되며, 1열 열선과 통풍시트 스위치가 센터터널에 위치한다. 특히 기어레버 하단에는 다이얼 타입 스위치가 마련돼 드라이브 모드나 지형에 따른 터레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위치한다.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될 텔루라이드는 하위 모델인 쏘렌토 대비 길고 넓은 차체가 특징으로 새로운 V6 파워트레인을 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기아차 캘리포니아센터에서 담당했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email protected]

기아 텔루라이드 공개, 실내사진 포함 한국시장 판매는?

기아 텔루라이드 공개, 실내사진 포함 한국시장 판매는?

2019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기아 텔루라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한참 한국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의 형제차이며

곧 등장할 제네시스 GV80의 자매차 이기도 합니다.

일부 공개되었던 스파이 사진에서는 뭔가 이상한 디자인이라 생각되었던

기아 텔루라이드였지만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느껴집니다.

뭔가 잘린 듯한 깔끔하지 못한 2열 윈도우와 3열 윈도우를 지닌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는 연결된 느낌의 디자인을 지닌 윈도우로

일체감 있는 사이드 뷰를 가지고 있으며 휠하우스를 전체적으로 둥글게 부풀려

각이 진듯 어색했던 현대 팰리세이드의 휠하우스보다

아름답고 강인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짙은 주황빛의 LED 데이라이트는 이제까지 일반적인 SUV들에서 보지 못했던

특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풍기고 있다고 생각됩니다.(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리어 디자인은 처음 모닝에서 봤던 것을 장 정제시키고 승화시켜 차체에

어울리게 디자인한 모습인데요.

팰리세이드에 비해서 더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특히 굵게 양각된 영문 이니셜은 리어 디자인의 매력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인한 느낌의 블랙 휠을 적용한 부분도 의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는 군요.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는 미국에서 생산에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SUV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착되는 엔진도 현재는 3.8리터 V6 가솔린엔진 뿐이며

미션은 현대기아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됩니다.

팰리세이드에 비해 더 오프로드를 강조한 기아 텔루라이드는

서스펜션의 세팅도 다소 다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국산 SUV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가 좋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지닌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도 미국시장이지만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차체가 큰 SUV가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팰리세이드가 등장하면서 일부 수입차 유저들까지 흡수하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기아 텔루라이드가 국내에 출시된다면 물론 팰리세이드의 판매량도 침탈하겠지만

팰리세이드 처럼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지니게만 된다면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면서 4천만원대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 수입차 오너들을 포함한

상당히 많은 새로운 고객층을 창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현대기아의 상황을 보자면 그동안 큰 수익을 냈지만

이젠 수입차 때문에 정체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더욱 높은 판매량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있습니다.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는 반드시 국내에 출시되리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물론 2.2 디젤 모델도 투입될 겁니다)

아니 반드시 기아 텔루라이드를 출시해야만 할 것입니다.

기아 텔루라이드의 정확한 차체 크기 및 제원과 탑재 장비및 편의 사양등은

현대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가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motor1.com

기아 텔루라이드 시승기 : 실내공간 집중 분석편 – 주모 어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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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와 함께 국내에서 중대형 SUV 시장을 차지할 뻔 했던… 하지만 출시계획이 없는 비운의 기아 텔루라이드.. 왜 왜 팔지를 않는거니..? 오늘은 기아 텔루라이드에 대한 해외 현지 리뷰를 살펴보고 텔루라이드 실내공간에 집중해서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크기 with 현대 팰리세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 스바루 액센트, 토요타 하이랜더

기아 텔루라이드의 전장은 196.9인치(500.126cm)로 엄청나게 길죠. 대형 SUV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녀석들도 즐비한게 미쿡시장입니다. OTL.. 그래도 전장이 498.094cm 인 팰리세이드 보다는 더 기네요. 전장이 가장 긴 녀석은 포드 익스플로러입니다. 전장이 무려 504.952cm 입니다. 역시나 미쿡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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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비교(cm)

텔루라이드 : 500.126 – 팰리세이드 : 498.094

익스플로러 : 504.952 – 하이랜더 : 488.95

파일럿 : 494.03 – 액센트 : 504.444

전장 기준으로는 그래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텔루라이드… 과연 실내공간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일단 실내공간의 최중요 척도라고 할 수 있는 휠베이스는 텔루라이드가 포드 익스플로러 다음으로 2위에 랭크가 되네요. 포드 익스플로러의 휠베는 119.2인치.. 텔루라이드는 11.42인치로 팰리세이드와 동일합니다. 자.. 그럼 1,2,3열의 레그룸을 모두 더한 수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텔루라이드 : 44.1 + 42.4 + 31.4 = 117.9 인치 = 299.46cm

익스플로러 : 43 + 39 + 32.2 = 114.2 인치 = 290.06cm

팰리세이드 : 44.1 + 42.4 + 31.4 = 117.9 인치 = 299.46cm

파일럿 : 40.9 + 38.4 + 31.9 = 111.2 인치 = 282.44cm

액센트 : 42.2 + 38.6 + 31.7 = 112.5 인치 = 285.75cm

하이랜더 : 44.2 + 38.4 + 27.7 = 110.3 인치 = 280.16cm

놀랍게도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가 1 ~ 3열을 모두 더한 레그룸의 길이에서 공동 1위를 했습니다. 거의 3m 에 육박하는 길이로 말이죠. 역시 국산차가 실내공간을 잘 확보한다는 이야기겠죠? 4월에 팰리세이드를 5일정도 몰아봤는데.. 확실히 1, 2열의 실내공간은 넉넉했습니다. 하지만 3열은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팰리세이드가 전장이 더 짧은데도 휠베와 레그룸 길이는 텔루라이드와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화물공간을 알아볼까요? 기준은 3열을 폴딩시 공간을 비교해보도록 하죠.

텔루라이드 : 46.0 입방피트

익스플로러 : 47.9 입방피트

팰리세이드 : 46.0 입방피트

파일럿 : 46.8 입방피트

액센트 : 47.5 입방피트

하이랜더 : 42.3 입방피트

텔루라이드 트렁크 공간 : 3열 폴딩

놀랍게도 3열 폴딩시 화물공간은 익스플로러가 1위, 스바루 액센트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것은 익스플로러와 액센트가 전고와 전폭에서 텔루라이드를 앞서기 때문이죠. 46입방피트면 대략 1,300리터로 라면박스 50개를 넣을 수 있는 부피입니다. 익스플로러는 1,356리터로 라면박스를 텔루라이드보다 2개 정도 더 넣을 수 있네요 .

자.. 그럼 이제부터는 익스플러로.. 아니 기아 텔루라이드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평가를 써머리해서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씨넷 텔루라이드 리뷰

씨넷에서는 텔루라이드에 대해 10점 만점에 8.6점을 주었습니다. 5점 만점으로 본다면 4.3 의 높은 점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경쟁 SUV 에게 준 씨넷의 평가와 비교를 해볼까요? 먼저 폰다 파일럿에는 10점 만점에 8.3점을 주었네요… 헉.. 씨넷에서는 나머지 차량들에 대해서는 아직 리뷰를 하지 않았네요.. ㅠ_ㅠ

씨넷에서 텔루라이드의 장점으로 말한 것은 ” 훌륭한 핸들링과 대형 SUV 급에서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 ” 입니다. 단점으로는 ” 내장재와 마감이 다소 미흡하다는 점 ” 을 꼽았네요.

에드문드 텔루라이드 리뷰

에드문드에서는 10점 만점에 8.4점을 텔루라이드에게 줬네요. 장점으로는 ” V6 엔진의 힘, 대가족을 위한 넓찍한 실내공간, 다양한 테크 및 안전사양들이 기본장착, 부드러운 주행감과 잘만든 시트 덕분에 안락한 주행 ” 을 이야기 하네요. 단점은 ”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 없다는 것과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작은 아이템들을 위한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 이 나왔습니다. 이는 텔루라이드 전 모델에 3.8리터 V6 엔진이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에드문드에서는 경쟁 SUV 인 혼다 파일럿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8.2점을 줬습니다. 텔루라이드가 소폭 앞서는 결과를 보여주네요.. 크아 일본차들을 이제 조금씩 넘어선다는 점에서 주모를 외치고 싶네요.

US 뉴스 텔루라이드 리뷰

US 뉴스는 앞선 두 매체보다 더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10점 만점에 무려 8.8점을 텔루라이드가 받았네요. 이는 토요타 하이랜드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점수입니다. 두 모델이 중형 SUV 급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아 주모 !!

장점으로 ” 부드러운 주행, 넉넉한 화물공간, 많은 안전사양들, 멋진 디자인 ” 을 꼽았고, 단점으로는 ” 라이벌들에 비해 다소 굼뜨다는 점 ” 이 지적이 되었습니다. 텔루라이드의 제로백이 7.2초인데.. 경쟁차종들과 비교를 한다면..?

혼다 파일럿 : 6.5초

포드 익스플로러 ST : 5.8초

토요타 하이랜더 : 7.6초

기아 텔루라이드 : 7.2초

확실히 경쟁 차종들과 비교하면 느리기는 하네요. 거기다 엔진은 모든 트림에 공통으로 딱 한개만 존재하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불만사항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앤드라이버 텔루라이드 리뷰

마지막으로 카앤드라이버의 리뷰를 보도록 하죠. 카앤드라이브는 US 뉴스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줬네요. 5점 만점에 4.5점으로 10점 만점 기준으로는 무려 9점에 해당하는 점수입니다. 참고로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5점 만점에 4점, 혼다 파일럿은 5점 만점에 3.5점을 받았어요. 크아 주모.. !!

장점으로는 ” 환상적인 스타일, 풍족한 실내공간, 많은 테크사양들 ” 이 언급되었으며, ” 거슬리는 어탭티브 크루즈 기능, 엔진 옵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는 점 ” 이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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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신형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실물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 양사가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인 미국에서 기존에 출시한 대형 SUV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더 뉴 팰리세이드.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석한 뒤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앞서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부분변경모델이다. 기존 모델의 공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춘 특징을 보인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측후면부. 출처=

더 뉴 팰리세이드에 적용된 신규 디자인 중 하나로 더욱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이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 등 부위와 이어지는 디자인을 보인다. 전장이 이전 대비 15㎜ 늘어나 안정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실내에는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형 공조기능 조작부, 디지털 센터 미러(DCM) 등이 적용됐다. 이 중 디지털 키 2 터치는 스마트폰을 문 손잡이에 갖다대면 잠금 해제되는 기능이다. 디지털 센터 미러는 룸미러가 거울 뿐 아니라 카메라 영상으로도 차량 측후면부를 비춰주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와 함께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기능을 기존 상황 뿐 아니라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크래시 패드 전경. 출처= 현대자동차

차량의 주행 관련 성능도 강화했다. 이 일환으로 차량의 측면과 바닥 등 부위의 차체를 보강하고 더욱 두꺼운 흡음재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정숙성과 충격 흡수 능력 등이 강화했다.

현대차는 내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더 뉴 팰리세이드를 2.2 디젤, 3.8 가솔린 등 두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판매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오토쇼의 현장에서 3,860㎡(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에는 더 뉴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벨로스터 N TCR 쇼카,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 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17종을 전시한다.

기아가 13일(미국시간) 공개한 더 뉴 텔루라이드. 출처= 기아

기아 텔루라이드, 야외활동에 특화해 개선

기아도 이날 뉴욕 오토쇼 현장에서 북미 전용 대형 SUV인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지난 2019년 처음 현지에 출시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모델이다.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반영돼 아웃도어 SUV로서 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전면부에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 방향의 디자인이 계승된 헤드램프를 갖췄다. 후면부에도 기역(ㄱ)자 형태의 테일램프를 유지하고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시킨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했다.

더 뉴 텔루라이드의 크래시패드 전경. 출처= 기아

실내엔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얇은 에어벤트(송풍구)와 세턴 크롬 가니쉬(장식)가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인다.

더 뉴 텔루라이드에는 파워트레인으로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등이 장착돼 최고출력 291마력, 최대토크 36.2㎏·m 등 수준의 힘을 이끌어낸다.

기아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 뉴 텔루라이드에 엑스-라인(X-Line), 엑스-프로(X-Pro) 등 두 트림을 추가했다.

이 중 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를 적용해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강조한 특징을 보인다. 외장 색상으로는 정글우드그린이 전용 제공된다. 이와 함께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과 블랙 하이글로시(High Gloss)를 적용한 20인치 전용 휠이 장착됐고 후면부에는 ‘X-Line’ 전용 뱃지가 부착됐다. 이밖에 기본 모델 대비 지상고가 10㎜ 높아져 차량을 더욱 커보이게 한다.

더 뉴 텔루라이드의 2열시트와 3열시트를 앞으로 접은 뒤 확보한 실내공간의 전경. 출처= 기아

X-Line에는 또 차량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이 장착된 동시에 차량 자세를 제어하도록 기능하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울퉁불퉁한 노면에서 더욱 강화한 주행성능을 보인다.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3열 러기지 룸에 110V 인버터를 추가 장착해 스마트 기기를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탑승자를 지원한다.

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에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고객의 야외활동을 돕는다. 신규 사양으로 지능형 속도제한보조(ISLA), 고속도졸 주행보조 2 등이 탑재됐다. 이 중 ISLA는 전방 카메라나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확인한 구간별 제한속도보다 빠르게 달릴 경우 경고해주고 안전운행 속도로 조정하도록 기능한다. 또 더 뉴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개선된 성능의 전방 출돌방지 보조(FCA) 기능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더 뉴 텔루라이드에 디지털 키, 차량용 와이파이(5인 동시 접속),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 기능이 새롭게 장착됐다.

기아는 오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러셀 와거 기아 미국 판매법인 마케팅 부사장이 13일(미국시간) 열린 2022 뉴욕 오토쇼의 현장에서 신형 니로를 소개하는 모습. 출처= 기아

기아는 한편 뉴욕 오토쇼 현장에 1,890m²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텔루라이드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PHEV, 니로 EV, 더 기아 콘셉트 EV9, EV6, 스포티지, 카니발, E-GMP 등을 전시한다.

기아는 이 중 이날 미국에 처음 공개한 니로 라인업을 오는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시승기] 기아차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와 어떤 점이 다른가

텔루라이드는 SUV와 트럭의 천국인 미국을 위해 개발됐다. 개발초기부터 철저하게 미국인의 취향에 맞췄다. 텔루라이드에 대한 단서가 담긴 콘셉트카가 처음 공개된 곳도 미국이었다. 그래서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는 사이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대박을 쳤다.

경차를 제외하면, 현대차는 기아차보다 더 많은 차종을 선보이고 있다. 벨로스터, i40, 지금은 단종됐지만 아슬란이나 맥스크루즈 등 언제나 현대차의 라인업이 더 촘촘하고 다양하다. 다만 틈새는 틈새였을 뿐, 그들은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기아차가 굳이 부러워할 필요도 없었다. 어쩌면 팰리세이드도 그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어쨌든 갑자기 대형 SUV 세그먼트가 활성화됐다. 기아차는 모바히의 생명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늙은 모하비를 아무리 최신 디자인으로 버무린다고 한들, 시종일관 부드럽고 때론 탄탄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달리는 모노코크 SUV의 ‘요즘 감각’을 따라오긴 무리다. 그리고 소비자들도 전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차를 원한다. 그래서 기아차는 텔루라이드가 골치다.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넌센스고, 국내에서 생산하자니 해결할 문제가 많다. 어쨌든 디자인만 조금 바꾼 모하비는 가을 쯤 출시될 것이고, 텔루라이드의 출시 여부는 그후에 더 확실해지겠다.

미국에서 텔루라이드를 직접 몰아보니, 이런 상황이 더 안타깝다. 왜 미국만을 생각했을까. 한국에서 팰리세이드와 맞붙어도 충분히 경쟁력을 내세울 부분이 많았다. 여러가지를 공유하지만 텔루라이드는 그만의 멋과 분위기가 있었다.

현대차는 진취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와 정반대로 큰 거부감 없이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차를 만들고 있다. 최대한 낯설지 않게 만들면서, 기아차만의 포인트로 멋을 낸다. 텔루라이드는 그래서 꽤 익숙한 면도 있다. 곳곳에서 모하비, 쏘렌토 등이 떠오르기도 한다. 박시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지만, 끝단을 전부 부드럽게 매만졌고 텔루라이드에게만 있는 포인트를 만들었다.

구획은 모눈종이처럼 명확하지만, 각 부분에 들어간 요소는 평범하지 않았다. 길게 옆으로 누운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벌집 무늬가 촘촘하게 들어섰고, 그릴의 위와 아랫부분만 테두리로 처리하면서 그릴이 날씬하고 더 길게 차체를 가로지른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릴과 주먹 하나만큼의 공간을 두고 헤드램프가 놓였다. 콘셉트카와 가장 다른 부분이고, 텔루라이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부분이기도 하다.

LED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다. 꼭지점을 둥글린 사각형 모양이다. 심지어 오렌지색이다. 방향지시등을 켜면 그대로 점멸한다. 우리나라보다 램프 색상에 대한 자유도가 높은 미국에서도 사각형 오렌지색의 주간주행등은 확연히 튄다. 물론, 백색으로 들어오는 모델도 있다. 테일램프도 길게 늘어져 있고, 방향지시등은 붉게 들어온다.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한다. 수치 상으로는 텔루라이드가 조금 더 크다. 실제로도 텔루라이드가 더 거대하고 굵직해 보인다. 한 덩어리란 느낌도 강하다. 멋을 낸 B필러의 사이드 윈도우 라인도 매력적이고, 잘 녹아들었다. 억지스럽지 않다. 자칫 심심하게 보일 수 있는 거대한 보닛이나 문짝도 엠블럼과 단순한 선으로 입체화했다. 웅장하고, 묵직한 느낌을 곳곳에서 잘 살렸다.

실내공간의 구성이나 넉넉함은 팰리세이드와 같다. 현대·기아차의 공간 창출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고,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 모두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공간도 적다. 3열 시트를 세워도 골프백 두개 정도는 가로로 쉽게 쌓을 수 있다. 탑승객이 서로서로 양보하면, 3열까지 모두 편안하게 장거리를 갈 수 있을 것 같다. 3열 시트를 접으면 이삿짐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나온다. 미국에는 텔루라이드를 귀엽게 만드는 풀사이즈 SUV가 많지만 실내 공간은 텔루라이드가 그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소재다. 팰리세이드는 전자식 기어 버튼을 쓰면서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완전히 새롭게 꾸몄다면 텔루라이드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텔루라이드의 성격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있다. 센터 콘솔 양옆에 마련된 손잡이는 주로 오프로더에서 볼 수 있었던 것. 이런 세부적인 디자인과 각진 외모를 통해 기아차는 정통 SUV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K9과 흡사하다.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넓고 시원스럽게 보인다. 다만 소재는 평범하거나 기대에 못 미친다. 나뭇결을 흉내낸 트림은 플라스틱 이상의 가치를 주지 못했다. 시트를 제외하면 크게 고급스러운 부분도 찾기 어려웠다. 그래도 거주성을 높여주는 편의장비는 충분했다.

텔루라이드에는 한개의 파워트레인만 탑재됐다. 일단 디젤은 없다. 3.8리터 V6 자연흡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옵션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텔루라이드를 위해 특별히 손을 댄 흔적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주행감각도 비슷했다.

엔진의 반응은 규칙적이었다. 회전은 부드러웠고, 출력도 넉넉했다. 회전수가 높아지면 역동적인 반응도 보였다. 엔진의 사운드도 조금 다듬어 놓은 것 같았다. 회전수가 높아질수록 고조되는 느낌이 스팅어만큼이나 격정적이었다. 변속기의 특징적인 느낌은 없었다. 기아차의 여느 8단 변속기와 다르지 않았다. 그래도 자연흡기 엔진과 궁합이 좋았고, 스포츠 모드에서 회전수를 높이며 달리 땐 적극적으로 힘을 뽑아준다는 느낌도 들었다.

팰리세이드와 달리 텔루라이드는 C-MDPS가 적용됐지만, 스티어링에 대한 어색함은 없었다. 5m에 달하는 덩치가 잽싸게 움직였다. 캘리포니아의 와인딩 성지 중 하나인 앤젤레스 포레스트를 거침없이 달렸다. 긴 차체와 휠베이스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적절한 사륜구동 시스템의 개입과 토크 벡터링을 통해 예쁜 궤적을 그리며 코너를 돌았다. 이제는 국산차의 기본기는 단시간에 흠잡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졌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판매 가격은 약 3670만원부터 시작된다. 포드 익스플로러보단 저렴하지만,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에 비해 조금 비싸다. 다소 도발적인 가격 책정이지만, 후발주자인 만큼 텔루라이드가 지닌 상품성이 경쟁 모델보다 앞선다. 미국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미국에서 5천대 이상이 판매됐다. 아직 국내 출시에 대해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포착, 실물로 직접 보니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출시가 임박한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 사진이 연일 공개돼 화제다. 그런 가운데 오토트리뷴 카메라에 텔루라이드의 실내 사진이 포착됐다. 텔루라이드의 실내 공간은 기아차의 대형 세단 K9이 떠오를 만큼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텔루라이드 뉴욕 패션 위크 공식 이미지

▲기아자동차 K9

최근 공개된 공식 이미지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꾸며진 모델로 콘셉트에 맞게 일부분 변형된 사진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양산형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모델은 실내 전반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계기반과 대시보드 상단까지 가죽으로 감싸고 실내 곳곳에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실내 곳곳이 기아차의 기함 K9과 매우 유사하게 구성된다.

▲기아자동차 K9

센터패시아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상단에 위치한다. 촬영 위치로 인해 정확한 크기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K9의 12.3인치 디스플레이에 비해 소폭 작은 크기다. 디스플레이 하단은 3개의 대형 송풍구가 배치된다. 오디오 및 디스플레이 조작 버튼 아래 전자동 에어컨 조작부가 위치한다. 대부분의 조작 버튼과 마감은 금속 느낌이 나는 재질로 구성해 고급스럽다.

▲기아자동차 K9

전자동 에어컨 아래에는 수납공간과 USB, 파워 아웃렛이 배치된다. 개폐식 덮개를 장착한 것까지 K9과 같은 구성이다. 센터터널 좌우에는 시트 열선 및 통풍 버튼이 자리 잡는다. 토글스위치를 적용해 이전 기아차 모델들에 사용된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센터터널은 손잡이가 내장된 플로팅 타입으로 만들어진다. 가죽으로 감싸고 정교한 스티치를 더해 차급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모델은 일반 자동변속기 레버를 장착하고 있다. 현대 기아차 모델의 경우 전자식 변속기는 제네시스나 K9과 같은 고급 세단 모델에만 적용되고 있다. 변속기 옆면에는 대형 컵홀더가 배치되는데, 별도의 덮개는 달려있지 않다.

▲기아자동차 K9

스티어링 휠도 가죽으로 꼼꼼히 감쌌다. 좌측은 오디오 관련 조작 버튼이 배치되고, 우측은 계기반 조절 및 크루즈 컨트롤 기능 버튼들이 장착된다. K9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우드 대신 블랙 하이그로시를 하단에 적용했다. 이 부분은 사양에 따라 달리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기아자동차 K9 7인치 계기반

사진에 포착된 모델은 아날로그 계기반을 장착했다. K9도 트림에 따라 7인치 LCD가 삽입된 아날로그 계기반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장착되기 때문에, 텔루라이드에도 트림에 따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텔루라이드 콘셉트

도어 트림 상단부는 콘셉트카에서 선보인 디자인을 일부 사용했다. 외부의 직선 디자인이 실내에도 반영된 느낌이다. 반광 크롬 재질의 도어 핸들은 메탈 포인트가 더해져 럭셔리 이미지가 더해진다. 윈도우 버튼은 물론 대형 스피커 테두리까지 금속으로 감쌌다. 도어 손잡이에도 역시 가죽을 덧대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텔루라이드 콘셉트

아쉽게도 승객석 부분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텔루라이드가 3열 구조를 채택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열에 분리형 시트를 적용하게 되면 7인승으로, 2+3+3 형태의 벤치 시트를 적용하면 8인승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텔루라이드는 국내 출시 여부가 아직도 불투명하다. 미국 생산 모델인 만큼 국내 판매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시장 반응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도 예상된다. 텔루라이드는 미국에서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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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외관 디테일 디자인 공개한 영상

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외관 디테일 디자인 공개한 영상

미국 기아차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할 텔루라이드를 디자인을 공개하며 2019 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외관 디테일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대부분 같은 기술과 구성을 적용한 기본 8인승 구성으로 7인승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고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3.8L 가솔린 엔진이 해외 시장에 공개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기아 텔루라이드는 해외 모델이라고 언급되었는데요. 국내는 모하비 후속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텔루라이드 기아차는 어떤 지향점을 담고 있는지 확인하면 크고, 대담하고, 성능 좋고, 안락한 중형 텔루라이드 SUV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기아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설계하고 조지아에서 생산하게 됩니다. 텔루라이드는 넓은 하늘, 사막 도로, 산길, 그늘진 숲, 평탄한 고속도로, 그리고 긴 해안에서 드라이브에 관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넓은 실내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합니다.

그래서 텔루라이드 최대 8석, 강력한 엔진과 함께 텔루라이드는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즐겁고 신뢰감을 주는 드라이빙 체감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요인으로 앳킨슨 사이클 람다 II 3.8L V6 GDI 엔진은 6,000 rpm에서 291마력, 8단 자동 변속기, 4륜 독립형 서스펜션, 모노코크 쉘로 인한 강성, 강성 및 비틀림 강성 차체 구조를 통해서입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드라이브 모드는 스마트, 에코, 스포츠 및 컴포트 등 4가지 주행 모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파워트레인, 드라이브트레인 및 스티어링 휠 작동 대응에 서로 다른 설정을 사용하여 원하는 주행 환경을 제공하게 되죠.

4가지 일반 주행 모드 이외에, 운전자는 특정 주행 조건에서 스노 및 AWD 록이라는 두 가지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온디맨드 (맞춤형) 사륜구동은 도로 상태와 운전자의 입력에 따라 프런트 휠과 리어 휠 사이에 토크를 능동적으로 분배하여 주행 성능을 향상합니다.

이 시스템은 전기 유압식 AWD 커플링을 사용하여 멀티플레이트 클러치 플레이트를 정밀하게 작동하여 프런트 및 뒷바퀴로 전달되는 동력의 양을 지속해서 재배분합니다.

정상 주행 중에는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전원이 공급하며 “Eco” 및 “Smart” 모드는 앞바퀴에 100%의 전력을 공급합니다.

“컴포트” 및 “스노” 모드는 전륜에 80%의 전력을 공급하고 후륜에 20%의 전력을 공급하고 스포츠 모드는 65-35%의 전력을 앞뒤로 분배하게 됩니다.

“잠금” 모드는 4개 휠 모두에 고르게 동력을 전달해 도로 조건에 맞춰 최상의 주행을 보일 전망이죠.

최대 5,000파운드의 견인, 내리막 브레이크 컨트롤(DBC)이 가파른 도로에서 제어, 이중 스티치, 퀼트 및 특수 재질의 나파 가죽 커버 등 다양한 고급스러움으로 미국 시장의 고급 SUV와 경쟁할 예정입니다.

국내 또한 앞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라 기아 텔루라이드 미국 공개 이미지에 관심이 높은데요. 조금 더 자세한 디자인 확인을 위해 영상을 함께 확인해 보았으면 합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실내 외관 디테일 디자인 영상으로 소식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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