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의 하루 수익 | 이상한(?) 질문까지 다 답해보기 Q\U0026A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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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의하루 – 나무위키:대문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부계정인 “톱밥꼰주” 채널에도 영상을 올리고 있다. 2. 컨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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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씨 창간호] 여행비? 돈 버는 게 제일 쉬웠어요 ‘원지의하루’

수익구조와 규모에 대해 끝없는 궁금증이 샘솟는다. 결국 10년차 여행 크리에이터 이원지씨를 만나 물어보고 말았다. 대체 여행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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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파헤치기] 짠내나는 삶을 내던지고 ‘우간다 자취생’이 된 …

여행 유튜버 ‘원지의 하루’를 소개한다. … 은 어느새 구독자 6만 명을 기록했으며, 유튜브 시작 3년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수익도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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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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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의하루 유튜브 분석 – 유하

유튜브 ‘원지의하루’ 채널의 광고 사례, 광고 단가를 확인하고 섭외해보세요. … 광고주와 유튜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커뮤니티 (브랜디드 콘텐츠, PP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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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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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원지의 하루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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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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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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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씨 창간호] 여행비? 돈 버는 게 제일 쉬웠어요 ‘원지의하루’

당신의 한 달 수익은 얼마입니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절대 물어보지 않을 질문이다. 그런데 크리에이터를 마주하면 이 질문이 목끝까지 차오른다. 신 시장이어서인지, 아니면 요즘 워낙 잘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수익구조와 규모에 대해 끝없는 궁금증이 샘솟는다. 결국 10년차 여행 크리에이터 이원지씨를 만나 물어보고 말았다. 대체 여행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먹고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수익을 창출하게 되기까지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안녕하세요 원지님, 수퍼C 독자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크리에이터 이원지입니다. 여행 전문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를 운영하고 있고, 2019년 11월에는 여행 에세이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을 갖고 계세요, 언제부터 여행 콘텐츠를 만드셨나요?

아이고 영광입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첫 기록은 2011년 즈음인 것 같아요. 당시에 아프리카 대륙 종단 여행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사진을 블로그에 기록했거든요. 그리고 아프리카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운영진을 맡았는데, 그러면서 여행 콘텐츠를 많이 만들었었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로 영역을 확장한 거군요?

유튜브로 옮기게 된 건 2016년 1월인데요, 그때가 퇴사 직후였고, 창업을 하면서 이것저것 일을 벌여놓은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인생이 부질없이 느껴졌어요. 열심히는 하는데 남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자꾸 결과만 보니까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과정도 중요한 건데. 그래서 나의 이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편집을 하면 하루를 되감기 해볼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제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재밌는 일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첫 여행지가 아프리카 대륙,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 것 같은데

저는 다큐멘터리 보는 걸 좋아하는데, 영상 속에 담긴 아프리카는 늘 허허벌판이었거든요. 그렇게 넓은 공간, 내 눈에 걸리는 게 없는 광활한 땅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판잣집, 정말 좁은 공간에서 살았었어요. 화장실도 공용이고. 그래서 제 공간이라는 게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의 공간을 찾아 떠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고, 공간에 대한 집착이 생겼는데 그 집착이 오히려 공간을 놓아버리게 만들더라고요. 여행이라는 건 계속 이동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여행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던 것 같아요.

대륙 종단을 하려면 여비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아요

그때는 학생이어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휴학을 하고 5개월 정도, 한 달에 한 번도 안 쉬고 일만 했어요. 밥 먹는 돈도 아까워서 주먹밥을 싸갖고 다니고, 1000~2000원을 아끼려고 걸어 다니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900만원 정도를 모았죠. 그리고 현지에 가서 탕진. 한 방에 다 써버렸죠.

이후 우간다에서 창업을 하시기도 했잖아요, 다시 아프리카를 찾은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아프리카 대륙 종단 여행을 마친 후 대학을 졸업하고, 건축 사무소에 취직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퇴사를 하고 1년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고향인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어요. 그래서 팀을 꾸려서 이런저런 일들을 해보고 있었는데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글로벌 부문 지원금을 받게 됐고, 우간다에서 유튜버를 양성하는 회사를 세웠어요. 그런데 잘 안됐죠.

사업 아이템에 대해 더 설명해드리자면, 제가 아프리카를 여행할 때 ‘선입견’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거든요. 아프리카는 낙후되고 가난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막상 가보니까 힙한 젊은이들이 많고 고층 빌딩도 가득한 거예요. 그래서 아프리카의 친구들이 유튜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튜브라는 건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잖아요. 미디어나 구호 기금 단체를 통해 늘 우울하고, 도움이 필요한 모습으로 비쳤던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들만의 문화와 생활을 콘텐츠로 만들고, 그로 인해 수익도 창출하길 바랐죠.

굉장히 좋은 아이템인데, 사업이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으셨나 봐요

원대한 꿈을 안고 갔는데, 예상보다 인터넷 환경이 너무 안 좋았어요. 5분짜리 영상 한 편 올리는 데 16시간이 걸리고. 그리고 문화 차이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한국인들의 장점이자 단점이 ‘빨리빨리’잖아요. 우간다 친구들이 마감을 어겼는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 가슴을 치는 일이 있었죠. 또 제 역량도 부족했어요.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지도 않았고, 저 또한 유튜브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벽이 많았죠. 그런데 지금 다시 간다면 그때보다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도 팍팍 짜고.

그 이후에는 미국으로 또 떠나셨다고

사리 10개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지인분께서 미국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시더라고요. 영상 만드는 일인데 제가 잘 할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지원했는데 덜컥 합격했어요. 그래서 LA에 1년 가까이 있었고, 미국에 더 있고 싶어서 시카고에서 정식 취업을 했어요. 그러면서 틈틈이 여행을 했고, 그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올렸죠.

아프리카 대륙 종단, 우간다, 미국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를 만든 거네요

그렇죠. 제가 유튜브를 처음 열었을 때는 여행 유튜버라는 개념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가 하나둘씩 생겨나다 보니까 관광청이나 기업 홍보 담당자가 블로거가 아닌 유튜버를 찾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전업 크리에이터가 가능해졌죠.

원지님은 일로서 여행 콘텐츠를 만들 때,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시나요?

보통 메일로 컨택이 오거든요. 이런 프로젝트가 있는데 하실 수 있냐. 그러면 제작비 협의를 하고 계약이 체결되면 원하는 콘셉트를 구체적으로 협의하죠. 뭐 먹방 여행, 호캉스처럼 테마가 있으니까요. 아니면 꼭 가야 하는 지점을 알려주시기도 하고요. 그런 걸 바탕으로 최대한 제 스타일대로 여행하면서 촬영을 진행해요. 그러면 알려주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편집하고, 수정할 게 있으면 수정하고, 완성되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정산을 받게 되죠.

크리에이터의 의견이 잘 반영되는 편인가요?

유튜브는 워낙 크리에이터의 개성이 중요한 플랫폼이다 보니까, 제 색깔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래야 구독자분들도 좋아하시고 인위적이지 않거든요. 전적으로 맡겨주시는 곳도 있고 가이드라인을 정말 세세하게 주시는 곳도 있는데 다 맡겨주시는 쪽이 반응이 좋더라고요.

조금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제작비가 어떻게 형성돼 있나요?

숙박이나 교통비 등 기본적인 경비는 지원해 주시고 나머지 비용은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촬영자가 필요하거나 여행 일정이 길어지면 금액이 높아지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콘텐츠면 돈 안 받고도 하거든요. 그래도 편당 일반 직장인 월급 정도는 받는 것 같아요. 또 같은 구독자라도 카테고리별로 단가가 다르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똑같이 5만이어도 여행보다는 뷰티 쪽이 섭외비가 높다고 들었어요. 뷰티는 클라이언트가 대기업인 경우가 많고, 여행 쪽은 제작비 외에 경비까지 줘야 하니까.

여행 크리에이터가 직업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은 크리에이터라는 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잖아요. 일이 들어오는 건 나중 일이고, 일단은 블로그든 유튜브든 자신의 플랫폼을 만드는 게 1번이에요. 물론 처음에는 개인 비용을 들일 수밖에 없겠지만 자신의 콘텐츠, 플랫폼을 다져놓으면 광고, 협찬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거예요. 그리고 저는 새내기 크리에이터라면 공모전을 활용해보셨으면 해요. 요즘은 여행 관련 공모전이 정말 많고, 항공권에 당첨된다거나 상금을 받으면 여행비를 줄일 수 있잖아요. 또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도 있고요.

여행 크리에이터로 10년을 살아오셨는데, 원지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2021년은 제가 아프리카 대륙 종단 여행을 다녀온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요. 그래서 그때와 똑같은 루트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이제는 다른 일을 배워보고 싶어요. 제가 그래픽 디자인을 했었는데, 이제는 코딩을 배워보고 싶거든요.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서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요.

사실 여행과 유튜브는 취미일 때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일로 가면 회의감이 들 때도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진짜 좋아서 여행을 하면 영상에도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전업 크리에이터를 은퇴하시겠다는 뜻인가요?

저는 유튜브를 하면서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원지의하루’는 제게 정말 소중한 공간이에요. 그런데 이걸 돈으로 봐야 하니까 회의감이 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유튜브 밖에서도 전문 지식을 쌓고, 개인적으로 발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어요. 그러면서 나 자신의 퀄리티와 스펙도 높아질 수 있겠죠. 앞으로의 원지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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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파헤치기] 짠내나는 삶을 내던지고 ‘우간다 자취생’이 된 여행 유튜버, ‘원지의 하루’

늘 “제 꿈은요, 그냥 끊임없이 흐르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다 보니 정말 직업과 나라를 넘나들며 흘러가듯 살고 있다.

엉망진창인 현실과 이상의 늪에서 고민하다 유튜브에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하며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곧 직업인 ‘여행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다.

‘Make it Count(순간을 소중히)’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내년에는, 내후년에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앞날을 가늠할 수 없는 스릴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이원지,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짠내나는 삶을 던지고 ‘우간다 자취생’이 된 여행 유튜버, ‘원지의 하루’ (사진=원지의 하루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여전히 전쟁 중인 국가와 내전 중인 국가가 존재하는 나라, 항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는 나라, 치안이 좋지 않아 밤에 혼자 나가는 것을 지양하는 나라인 아프리카. 누구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떠나야 하는 그곳에 여성의 몸으로 혼자 훌쩍 떠나버린 이가 있다.

무려 10년 전인 2011년,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기도 전이었다. 물론 아프리카 여행에 대한 정보도 부실했으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마저 찾기 힘든 때였다.

그럼에도 인생에 한 번은 꼭 가 봐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죽기밖에 더 하겠냐는 가벼운 마음으로 아프리카 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녀의 손에는 구글 지도를 캡처해서 직접 만든 지도 한 장뿐이었다.

2개월의 종단 여헹과 1개월의 우간다 해외봉사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2016년 다시 우간다로 떠났다. 지도만이 들려 있던 그녀의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었다.

가볍게 떠났던 아프리카를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설명하는 그녀는 이제 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하는 여행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 유튜버 ‘원지의 하루’를 소개한다.

관광객에게 총을 겨눈다는 아프리카의 소수민족과 사진을 찍은 원지의 하루 (사진=원지의 하루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아버지의 사업 부도와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 하루 아침에 붙은 ‘빨간 딱지’와 공중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던 집, 주소도 없던 그 집에 살던 이원지는 자신을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흙수저’라 소개한다.

야근과 박봉에 허덕이던 직장인 시절과 회사를 박차고 나와 창업했던 스타트업, 보기 좋게 실패한 창업까지… 짠내 나는 판잣집살이와 현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프리카 종단이었다.

예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었다. 관리할 필요 없는 빠글빠글한 파마 머리와 꾀죄죄한 몰골이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아프리카 일정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말할 만큼 소중한 기억이라 전한다. 빗물을 받아 세수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아프리카에서의 나날, 언젠가 소나기가 와 샤워를 마친 그 날에 대한 감상으로는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게 이원지는 아프리카의 매력에 빠졌다. 그 후 우간다에서 살기로 결심해, 한국에 돌아온 지 5~6년 만에 또 다시 아프리카로 훌쩍 떠났다. 이번에는 무려 1년간의 ‘우간다 자취생’ 신분을 자처한 것이다. 그때부터 유튜브 영상 제작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관광객에게 총을 겨눈다는 아프리카의 소수민족과 사진을 찍기도 하며, 아프리카에서의 위기상황에서도 카메라를 꺼내들 만큼 털털하고 4차원적인 매력과 밑도 끝도 없는 그녀의 생존력은 곧 구독자를 불러모았다.

취미생활로 시작하며 소소하게 커피값 정도만 벌던 원지의 하루 채널은 어느새 구독자 6만 명을 기록했으며, 유튜브 시작 3년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수익도 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여행 유튜버 삶도 2회차를 맞게 된 것이다.

솔직한 영상을 담아내는 ‘원지의 하루’ (사진=유튜브 원지의 하루 채널의 ‘돈이 이렇게나 좋은겁니다 여러분?’ 영상에서 캡처)

사람 냄새 나는 원지의 하루

원지의 영상은 솔직한 영상을 담아낸다. 아프리카 외에도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여행을 떠나는 그녀의 여행 속에서는 꾸며낸 것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여행을 담고 있다.

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는 구독자가 추천한 여행지 맛집에 가거나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헤어샵과 네일샵을 체험하고, 비행 시간을 놓치면 노숙을 하기도 하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가득 담아내며 진심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소소하고 유쾌한 일상과 여행을 생각 중인 이들이 체크하면 좋을 여행 꿀팁까지 가득 담은 영상은 버릴 것 없이 알차기만 하다. 만약 바쁜 나날 속에서 여행을 꿈꾸고만 있는 이들이 있다면 원지의 하루 영상을 재생해 보자. 작은 노트에 그녀가 알려 주는 꿀팁을 적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 먹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여행, 그녀처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지 모르는 일이니 말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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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의하루 유튜브 분석

‘대신 떠나줄게’…여행 갈증 해소해 준 유튜버 4인 만나보니 [여행 라이브]

▶(원지의하루) 유튜버라는 직업이 굉장히 매력 있고 저도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일이지만, 생각보다는 꾸준함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처음에는 수익이나 인기보다는 취미로 생각하고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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