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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양예원 씨가 자신의 피해 사실 알려달라며 공유를 요청한 영상입니다.
3년 전 피팅 모델 알바를 지원했다가 감금당한 채 누드 사진 촬영과 성추행을 당한 양 씨. 당시 ‘소장용’이라며 촬영당했던 그 사진들은 3년이 지난 5월 8일, 한 성인 사이트에서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극단적인 결심까지 했던 그녀는 용기를 내 다시는 이런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영상을 녹화해 배포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양 예원 씨의 글과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스브스뉴스도 해당 영상을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게시합니다. 스브스뉴스는 양 씨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 추가 사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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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예원 누드 사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양예원 프로필 사건 정리 – 보물상자
이름 : 양예원. 직업 : 유튜버. 출생 나이 : 1994년 (26세)부산. 키 : 170㎝ 몸무게 : 50㎏. 가족 : 3남매 중 장녀. 누드 사진 불법 유출 사건
Source: diy10004.tistory.com
Date Published: 2/24/2022
View: 5680
[단독] “양예원 사진 뿌렸을 리가… 유포 막으려던 사람인데” 실장 …
동생은 “오빠는 다른 누드모델 사진이 유출되자 오히려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했었다”며 “노출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 …
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6/12/2021
View: 6015
양 예원 누드 사진 | 성범죄 피해자 양예원 씨가 퍼뜨려달라고 …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3년 전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모델로 촬영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밝혀 경찰이 수사 … + …
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10/25/2021
View: 2304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 나무위키:대문
최 씨는 양예원을 촬영한 사실은 시인했지만, 유출에 대해서는 “사진이 … 또한 누드 촬영의 경우 급여가 높기 때문에 지원하는 모델이 많았다며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13/2022
View: 725
양예원 사건정리 양예원 최근 ‘XX아.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 양 …
누드 사진 불법 유출 사건, 성추행 폭로 진위와 무고 논란. . 2018년 5월 16일, 비글커플로 남자친구와 일상 업로드 영상을 올렸던 양예원은 2015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3/2022
View: 4338
비공개로 찍은 여성모델 200명 노출사진 유포…양예원도 피해자
신체 사진이 유포된 피해자 중에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도 포함돼 있었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
Source: m.koreaherald.com
Date Published: 7/3/2022
View: 1692
양예원 노출 사진 유포한 40대 男…2심서도 징역 2년6월
유튜버 양예원(사진)씨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2심은 원심과 같은 실형을 내렸다.
Source: segyelocalnews.com
Date Published: 2/15/2021
View: 2104
유튜버 양예원, ‘출사 누드 사진 유출’ 피해자 “속옷 입고 강제 촬영”
양예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최근 논란이 된 출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라면서 25분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3년 전 콘셉트 촬영이라는 …
Source: news.v.daum.net
Date Published: 2/24/2021
View: 887
MBCNEWS – YouTube
유튜버 양예원 ‘노출사진 유포 혐의’…최 모 씨 첫 공판 (2018.09.06/뉴스투데이/MBC).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5565
유튜버 양예원 ‘노출사진 유포 혐의’…최 모 씨 첫 공판 – MBC뉴스
유튜버 양예원 씨의 폭로로 알려진 ‘비공개 촬영모임’의 모집책 최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5일) 진행됐습니다. 피해자 양 씨는 재판에 출석해 …
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8/1/2021
View: 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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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양 예원 누드 사진
- Author: 스브스뉴스 SUBUSU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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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5.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6qQ-wGlP9o
[단독] “양예원 사진 뿌렸을 리가… 유포 막으려던 사람인데” 실장 측, 증거 공개
스튜디오 실장 측 제공
오빠는 다른 누드모델 사진이 유출되자 오히려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했었다”며 “
노출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실장에게 누드 촬영을 요구하는 모델들. 실장 측 제공
실장에게 누드 촬영을 요구하는 모델들. 실장 측 제공
오빠가 스튜디오를 오랫동안 경영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송사에 휘말린 적이 많았다. 누드 촬영을 한 모델만 수천명이라고 한다. 이 부분도 감안하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24)씨가 5월 비공개 촬영회에서 음란한 사진 촬영을 강요받고,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해당 스튜디오 실장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생전 양씨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양씨가 먼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번 표시했고, 그때마다 일을 잡아줬을 뿐이라고 했다. 또 성추행과 유포 협박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양씨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렇다고 성추행이나 감금, 강요, 유포 공포등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장외 논쟁도 한창이다. 사망한 스튜디오 실장의 친동생과 해당 촬영을 해봤다는 모델에게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양씨 측 입장도 함께 들었다.양씨는 앞서 스튜디오 측에서 사진을 유출하지 않을까 염려했다고 했다. 이것이 촬영 중 항의를 못했던 가장 큰 이유라고 했다. 양씨의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는 “자신의 신체 부위를 찍은 촬영물이 유포되는 것은 강간 이상의 공포”라고 강조했다. 양씨의 우려는 적중했다. 실제로 노출사진은 온라인상에 유포됐다. 경찰은 유포 책임을 스튜디오 실장에게 있다고 봤다. 현재는 실장이 숨지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상태다.이 같은 주장에 사망한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은 생전 그가 보냈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실장이 다른 모델 노출사진 유포를 막기 위해 사비를 들여 디지털장의사 업체에 문의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가 보내온 캡처본에는 실장이 유포된 사진을 발견하고 삭제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문의를 한 뒤 업체로부터 안내를 받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동생은 “이은의 변호사는 “실장이 앞서 노출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더라도 (양씨의 사진이) 이미 유출된 것은 사실이다. 누군가는 유출을 했다는 의미”라며“또한 실장을 유포 책임자로 지목한 것은 양씨가 아니라 경찰이다”고 말했다.아울러 실장의 동생은 ‘누드 촬영을 강요했다’는 양씨의 주장 역시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생에 따르면 누드 촬영의 경우 급여가 높아 지원하는 모델이 많다. 실장이 사망한 이후에도 그의 메신저로 다른 모델의 누드 촬영 문의가 계속해 들어오고 있다고도 했다.양씨는 지난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는데 스튜디오 문을 잠그더니 자물쇠까지 걸고서는 음란한 촬영을 강요했다”고 적었다. 해당 촬영에 임해봤다는 또 다른 모델은 이 같은 주장에 의문을 표했다. 노출 수위에 따라 급여가 달라졌기 때문에 콘셉트 선택권은 전적으로 모델에게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드 촬영인데 누가 들어오면 안 되니 문을 잠근 것”이라며 “30분을 촬영하고 15분 정도 쉬었다. 쉴 때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스튜디오 내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도 반박했다. 그는 “사망한 실장은 현장 스태프 모두에게 불쾌하게 할 만한 접촉을 자제하라는 주의를 줬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하지만이은의 변호사는 “다른 모델이 성추행이나 노출사진 유출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해서 양씨의 피해사실이 거짓이 되는 건 아니다”며 “이건 양씨나 다른 피해자들이 입은 피해사실 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양씨 외에도 7명이 스튜디오 실장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했다. 그는 과거 성추행으로 두 차례나 고발당한 전적도 있었다. 동생은 “성추행으로 고발을 당한 데 대해선 “성폭력 관련 재판은 대부분 여성의 진술이 결정적이라고 한다. 당시 오빠가 성추행을 했다는 증거는 없었지만, 안했다는 증거도 없어 합의금을 주고 마무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오빠가 양씨와 나눈 메시지를 언론에 공개했을 때 경찰은 2차 가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양씨가 오빠를 범죄자로 몰고 가면서 행사한 폭력은 무엇인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정말 살고 싶어했다”고 전했다.전형주 객원기자
양 예원 누드 사진 | 성범죄 피해자 양예원 씨가 퍼뜨려달라고 요청한 영상 2801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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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정리 양예원 최근 ‘XX아.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 양예원 라이브
양예원
1994년 (25~26세)
부산 출신
170㎝, 50㎏
3남매 중 장녀
비글커플 소속
대한민국의 유튜버 양예원
페북스타였던 이동민과 함께 유튜브에서 비글커플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양예원의 성범죄 피해 주장 동영상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조회수가 폭증해 6월에는 유튜브 810만, 페이스북은 7월 삭제되기 전 500만 가량으로 통합 1,300만뷰를 넘었다. 또 기존에 올라와 있던 수익 창출 영상들은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받으며 동반 증가해, 100만 조회수를 넘긴 것만 5개다.
최근 논현동에 여성의류 매장을 오픈했다.
본 문서는 2018년 5월경 이슈에 올라 나무위키에 단독으로 독립하여 등재되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무고죄에 관한 처벌을 특별법으로 더욱 강화해 달라는 ‘양예원법’까지 청원이 올라갔다. 20만 서명을 돌파한 이후 ‘양예원법’이라는 명칭은 삭제됐으며, 6월 24일 청원 마감이 마감됐다. 청원자는 240,618명.
누드 사진 불법 유출 사건, 성추행 폭로 진위와 무고 논란
2018년 5월 16일, 비글커플로 남자친구와 일상 업로드 영상을 올렸던 양예원은 2015년경 피팅 모델 알바를 하러 간 곳에서 강압적으로 외설스러운 사진 촬영을 강요당했을 뿐만 아니라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는 25분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실을 알리면 사회에서 매장시키겠다는 협박 때문에 묵인한 채로 일상을 살아가다가, 소장용이라던 자신의 사진들이 음란물 사이트에 유출된 것을 지인들을 통해 확인했고, 유사 피해를 입은 이소윤과 같이 5월 1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동영상에서 양예원은 “피팅모델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갔다가 감금된 상태에서 성범죄를 당했다”고 말했다. 5월 17일 청와대에 스튜디오 측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연예인 수지는 같은 날 본인도 서명했음을 인스타에 인증했다. 1만1775명이었던 청원 참여자가 수지의 동참을 기점으로 하루 만에 14만 3000명으로 불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만 명을 돌파했다.
5월 20일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운영자를 출국금지하고,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5월 22일 스튜디오 실장 정 씨와 모집책 최 씨를 서울 마포경찰서가 소환조사했다. 이들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피력했다.
5월 25일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복구하여 공개했다. 이에 대해 양예원은 다음날 26일 스브스뉴스 단독인터뷰에서 복구된 카톡 내용에 대해 “촬영횟수 오류와 촬영자청은 자신의 착각 그리고 자포자기한 심정에서 나왔던 것이며, 자신이 성범죄를 당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반론했다. 유출된 사진들을 다시 유포시킨 혐의로 28세 강모 씨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다른 모델들의 사진까지 약 1TB 용량의 사진들을 유포시킨 혐의다. 하지만 법원은 강씨가 양예원 촬영에 참석조차 하지 않은 등 ‘긴급체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5월26일 영장을 기각하고 석방했다.
5월 31일 경찰은 모집책 최 씨를 2차 소환 조사했다.
이소윤의 페이스북 글에 따르면 수사관은 그들이 촬영을 강제적으로 당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유출은, 음란물 사이트가 아닌 onion 도메인을 사용하는 딥웹 사이트에 업로드된 것을 음란물 사이트에서 퍼간 것이다.
그런데 이후 공개된 스튜디오 실장과 양예원 간의 카톡 대화 내용을 보면 상당수가 양예원의 주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양예원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카톡 공개 이후인 5월 26일, 오로지 스브스뉴스하고만 진행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양예원은 해당 인터뷰에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카톡 내용을 인정하지만 불리한 대화는 모두 전화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후유증 때문에 한 달 이상 남을 만날 수도 없었다고 하는 등 추가 피해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촬영 후유증으로 한 달 이상 타인을 만나지 않았다는 양예원의 주장은 유튜브 업로드 3시간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
6월: 해당 사건 연루자의 입건,실장의 소환.
다음 달인 6월 1일, 유출된 사진을 촬영했던 최 씨(45)를 경찰이 소환조사했다. 최 씨는 양예원을 촬영한 사실은 시인했지만, 유출에 대해서는 “사진이 담긴 저장장치를 잃어버렸고 그 뒤는 어찌됐는지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6월4일 경찰은 2명을 추가하여 스튜디오 실장 정 씨(42), 모집책 최 씨(44), 재유포 혐의자 강 씨(28), 강압촬영 및 강제추행 혐의자 2명, 이소윤 촬영 및 유포 혐의자 2명 등 총 7명을 입건했다. 6월19일 경찰은 스튜디오 실장을 3차 소환 조사했고, 조사 결과와 확보한 증거를 통해 빠른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으며, 또 양예원의 폭로로 시작된 ‘비공개 촬영회’ 수사는 서울지방경찰청과 6개 경찰서가 공조 진행해 총 9건에 연루된 43명을 적발했으며 전원 입건할 방침임을 공개했다.
7월: 유출혐의자의 최초 구속, 그리고 실장의 투신
7월 2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양예원의 사진을 최초 촬영한 최모 씨에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추행 및 사진유출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사진 파일이 담긴 저장장치를 잃어버렸다. 고의로 사진을 유출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수사를 보강하면서 촬영회가 진행된 스튜디오의 실장에 대한 추가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7월 9일 스튜디오 운영자(실장) A씨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2명 더 추가되어 총 8명이 됐다. 경찰은 비공개 촬영회가 처음부터 영리목적으로 꾸려져 성범죄를 저질렀다 보고 일부 운영자들이 음란물 유포 가능성이 있는 촬영자의 참석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물을 방침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20분경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 씨가 유서를 남기고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스튜디오 실장 정 씨는 5월 22일 첫 경찰 소환조사를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다섯 차례 조사를 받았고, 당일 오전 10시에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추가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조사에 변호인만 나오고 정 씨는 나오지 않았다. 인근에 주차됐던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 추정 문건에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 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등의 내용이 있었다.
7월 16일, 서울의 모 고등학교에서 양예원 코스프레를 하고 찍은 졸업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올린 학생이 논란이 됐다. 이후 해당학생계정은 없어진 듯 보이나 이미 해당게시글은 워마드에 박제됐고 보배드림 등 대형커뮤니티에도 올라갔으며 디스패치와 경향신문, 연합뉴스, 여성신문 등에서 보도를 하기도 했다. 사건 초기에는 당시 네이버실검에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뜨고 있어서 의정부고로 잘못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언론 보도도 처음부터 ‘서울의 A고’라고 정확히 나갔다. 댓글로 전해지는 유언비어였던 셈.
그 후, 양예원 코스프레에 대한 양예원의 입장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전문
안녕하세요. 양예원입니다.
얼마전 양천경찰서에서 ‘양예원 코스프레’라는 걸 한 학생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피해고발영상을 올리고 맞닥드린 편견과 조롱에 많이 괴로웠습니다. 세상이 비정하고 무섭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락으로 저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되었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단 한명이라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힘내서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리라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제 원래 피해사건과 유튜버 조롱 2차가해 사건을 지원해주고 계신 변호사님과 내용과 방식을 논의하여 올림을 부언드립니다)
9월: 제1차 공판
관련한 사건으로 첫 번째 공판 기일인 2018년 9월 5일 관련 기사가 네이버 등에서 노출되며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랐다. 댓글에선 응원과 비난, 조롱이 뒤섞여있다. 그동안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해왔던 최모 씨는 피해자 양예원의 사진 115장을 배포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타 모델의 사진들을 유포한 사실도 추가로 자백했다.
출석 당시 피부가 상당히 탄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월 29일에 이동민과 야외낚시를 다녀와서 그런 듯하다.
그런데 낚시를 하러 간 곳이 다름 아닌 자살한 실장의 유골을 뿌린 곳이라고 한다. # 만약 이 사실을 알고 해당 지점을 방문한 것이라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10월
노출 사진을 왜 찍었냐는 질문에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찍었다”라는 진술로 인해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카톡 복원본이 공개가 되었다. 경찰이 스튜디오 실장 정씨의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으로 분석한 결과 내용이 일치한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16번의 촬영일 중에서 15번의 촬영일과 관련된 카톡 대화가 전부 공개된 셈이다. 그 대화들에서는 어떠한 강압적인 대화 내용도 없었고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이후에도 먼저 자발적으로 또 촬영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양예원은 처음에 모든 게 강압적이었다고 주장했다가 스튜디오 실장이 카톡 내용을 공개하자 자신이 먼저 알바를 지원한 것은 맞지만 스튜디오에서는 강압적으로 성추행을 당했고 온라인에서와는 다르게 오프라인에서는 강압적으로 대했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러번 자신이 먼저 자발적으로 촬영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것 역시 거짓으로 밝혀진 셈. 또한 카톡 내용에서 유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며 실장에게 물어보는 내용도 기록으로 남아있다.
실장 측이 추가로 증거를 공개했다. 양씨는 앞서 스튜디오 측에서 사진을 유출하지 않을까 염려했다고 했다. 하지만 실장 핸드폰에서 카톡 대화가 나왔는데 다른 모델 유출 사진을 막기 위해서 사비를 들여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문의한 적이 있을 정도로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노출 사진을 막기 위해서 협박할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당연하겠지만 사진이 유출되는 순간 자기 밥줄이 끊기는 것인데 사진을 유출할 리가 없다.
또한 누드 촬영의 경우 급여가 높기 때문에 지원하는 모델이 많았다며 여러 모델과의 대화를 게시했으며 심지어 실장이 사망한 이후에도 그의 메신저로 다른 모델의 누드 촬영 문의가 계속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 그는 성추행으로 두 차례나 고발당한 전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선 “성폭력 관련 재판은 대부분 여성의 진술이 결정적이라고 한다. 당시 오빠가 성추행을 했다는 증거는 없었지만, 안했다는 증거도 없어 합의금을 주고 마무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월: SBS측의 편파적인 언론보도 폭로
죽은 실장의 동생이 실장이 살아생전 인터뷰했던 SBS 채희선 기자가 자신들에게 카톡 자료를 먼저 건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고 편파보도를 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보배드림 글
폭로된 내용과 메세지 캡처에 따르면, 실장 측이 가지고 있던 카톡 자료를 다른 곳에 퍼트리면서 왜 자신에게 먼저 자료를 주지 않았냐고 따졌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오히려 역으로 성을 냈다.
1월: 촬영자 모집책 실형 및 항소, 양예원 측 악플러 엄정조치 피력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2019년 1월 9일 오전 10시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씨(46)에게 징역 2년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 5년간의 관련기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비공개 스튜디오 촬영회의 사진유출사건 피해자 유튜버 양예원씨가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명 유튜버 ‘정배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예원 근황 방송 도중…’니가 실장한테 가서 물어봐 재기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양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었다. 정배우는 라이브 영상을 일부 편집해 올렸다.
영상 따르면 양예원은 ‘유튜브 내용 사실이에요 언니?’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화를 내며 “꺼져 XX아. 네가 실장한테 물어봐. 그럼 되겠다. 재기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재기해’ 뜻은 2013년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을 빗댄 은어다. 또 양씨는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배우는 이에 대해 “여전히 대단하네”라며 “양예원 막말”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양씨가 막말을 했다며 개인 SNS에 비난의 글을 올리자 양예원은 다 고소하겠다며 글을 남겼다.
양씨는 2018년 5월 과거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일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폭로했다. 양씨는 스튜디오 실장인 A씨를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A씨는 양씨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계약서 등을 근거로 추행이나 촬영 강요는 없었다며 양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러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양예원 노출 사진 유포한 40대 男…2심서도 징역 2년6월
유튜버 양예원(사진)씨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2심은 원심과 같은 실형을 내렸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이내주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모(45)씨에게 1심 선고와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18일 선고했다.최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양씨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촬영하고 2017년 6월쯤 사진 115장을 지인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최씨는 2016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양씨 외 다른 모델들의 동의 없이 노출 사진을 배포한 혐의와 2015년 1월과 이듬해 8월 모델 A씨와 양씨를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처음부터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유포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면서도, “유포로 인해 피해자가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피해를 봤으며,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한편 양씨는 최씨와 함께 스튜디오 실장 정모(43·사망)씨를 경찰에 고소했었다.정씨는 경찰 조사 중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이에 정씨에 대한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고 수사도 그대로 종결됐다.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사진=연합뉴스ⓒ 세상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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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양예원, ‘출사 누드 사진 유출’ 피해자 “속옷 입고 강제 촬영”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었던 3년 전 피팅모델 아르바이트인줄 알고 스튜디오 촬영을 했지만 20명의 남성들에 둘러싸여 선정적인 속옷 차림으로 촬영을 당했고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밝혔다.
양예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최근 논란이 된 출사 사진 유출 사건의 피해자라면서 25분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3년 전 콘셉트 촬영이라는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5번의 촬영으로 계약했다. 당시 스튜디오 실장은 “평범한 콘셉트 촬영이지만 가끔 섹시 콘셉트도 들어간다”면서 “연예인들도 여러 콘셉트로 찍는다. 프로필 사진도 찍어 주고 아는 PD와 감독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설득했다고 했다.
양예원이 스튜디오에 오자 자물쇠로 촬영장을 잠궜고 20명의 남자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실장은 성기가 보이는 포르노용 속옷을 주며 입고 올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 사람들 회비 내고 왔다. 손해배상 청구해 고소할 거다. 배우 데뷔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협박해 촬영을 거부하려는 양예원을 카메라 앞으로 세웠다.
양예원은 20명의 남성들이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몸과 성기를 만졌고 그들이 다리를 벌리고 혀를 내밀고 가슴을 움켜쥐라고 하면 시키는 대로 했다.
그는 촬영을 거부하면 성폭행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배우를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 탓에 5번 모두 촬영했다.
양예원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까닭은 최근 한 성인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이 올라오면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양예원에 성희롱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남자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도 보냈다.
이에 그는 “정말 죽고 싶었다”라며 “남자친구 동민이와 부모님, 아직 사춘기인 동생이 보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별 생각이 다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동민이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고 세 번 자살기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죽기도 어려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지인들은 “넌 피해자다”라며 격려해줬고, 양예원은 자신과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이 같은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예원은 “처음엔 정상적 촬영을 한다고 하지만 시작되면 문을 잠그고 겁에 질리게 만든다. 처음엔 짧은 원피스와 티 팬티를 주고 나중에는 속옷을 벗으라고 한다. 심하게는 성폭행을 당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20명의 남성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밝혔다. 양예원은 “촬영 중 어떤 사람은 전화를 받고 ‘어 아빠 일 하는 중이야. 끝나고 전화할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무서운 건 그 사람들의 치밀함”이라며 “그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유포 시키는 게 아니라 몇년이 지나고 잊힐 때쯤 유포한다. 해외 아이피로 되어 있는 불법 사이트라 추적도 어렵고 잡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양예원은 또 “그 안에서 일어난 일에 관련한 증거가 아무것도 없으니 그 사람들이 잡아떼면 할 말이 없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말하고 싶다. 저는 피해자”라며 “원하지도 않았고 너무 무서웠고 지금도 괴롭고 죽고 싶은 생각만 든다. 더 많은 피해자들이 생기고 있고 저를 포함한 그 여성들은 사람들의 실책에 상처를 받는다. 그게 바로 2차 피해”라고 토로했다.
양예원은 현재 자신의 사진이 야동 사이트를 기점으로 총 5~6군데에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글을 쓰면서도 과호흡 증세가 온다. 눈물이 흐르고 손이 떨리고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괴롭다”며 “앞으로 피해자들이 안 생기게 이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예원은 남자친구 이동민과 함께 유튜브 ‘비글커플’ 채널을 운연 중인 유명 유튜버다. 그는 ‘커플 몰래카메라’라는 콘텐츠를 올려 누적 조회수 천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양예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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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양예원 ‘노출사진 유포 혐의’…최 모 씨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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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튜버 양예원 씨의 폭로로 알려진 ‘비공개 촬영모임’의 모집책 최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어제(5일) 진행됐습니다.
피해자 양 씨는 재판에 출석해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랜 침묵을 깨고 취재진 앞에 선 양예원 씨는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섭고, 때로는 후회도 됐지만, 가해자들이 처벌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양예원/비공개 촬영모임 피해자]“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저 사람들에 대한 처벌도 받게 할 수 없고 그 상태로 끝나버리는 거잖아요.”
취재진의 질문에 어렵게 말문을 연 양 씨는 중간에 한숨을 내쉬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많이, 많이 답답했어요.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섭고…”
양예원 씨는 지난 5월,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찍은 사진들이 자신의 동의 없이 퍼졌으며 사진촬영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재판에서 비공개 촬영회의 모집책이었던 피고인 최 모 씨는 신체 접촉은 없었다며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재판 절차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피해자 측 이은의 변호사는’피고인이 상황을 자백하고 반성했다면 피해자가 법정에 나오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재판 공개 요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은의/피해자 측 변호인]“양예원 씨가 용기 내서 공개한 재판이고 공개한 사건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최 모 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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