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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 행복한 교육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짧은 글을 고르고, 하루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을 정하자. 짧은 지문 5개 정도가 적당하다. 일정표나 달력에 수행 여부를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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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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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겨울방학 공부법 – 고입전 꼭 공부 해야 할 것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 보다 3배로 열심히. 해야 중학교 성적 유지한다. < 예비 고1 겨울 방학 공부법 -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해야 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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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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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이 준비해야 할 것들!(feat. 국영수 선행학습)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지난 글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학교 지원 요령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었는데요.이번 글에서는예비 고1이 준비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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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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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겨울방학 제대로 공부하자. :: Take 2

국영수 제대로 공부하기 예비고1 겨울방학은 중요합니다. Q. 고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갈까요? 그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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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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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생이 알려줄게 🎵 <🌴예비고1 여름방학 과목별 해야 할 · 합격 대학을 바꿔줄⭐️ 학교생활에서 찐 필요한 앱 추천✌️ 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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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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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비 고 1

  • Author: STUDY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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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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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짧고도 긴 두 달여의 겨울방학이 한창이다. 겨울방학은 제3학기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 특히나 고등학교 진급을 앞둔 중3 학생은 이 시간을 알차게 계획해서 보낸다면 새 학기 준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예습·복습과 심화학습을 하기에 겨울방학만큼 좋은 때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학습 방법과 생활 습관 등 예비 고1 학생이 짚어볼 팁을 알아본다.

학습방법

국어 국어 역량 함양에는 독서가 제격이다. 독서 습관이 몸에 배면 텍스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독해능력 향상을 도와 다른 과목의 문제와 지문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먼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책 서너 권을 미리 선정하자. 대학교 입학처의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과별로 추천 도서가 소개돼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주제와 느낀 점을 ‘한 문장 쓰기’로 시작해, 내용을 ‘두 문장, 세 문장 쓰기’로 확장해 나가며 글쓰기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목표를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책 속 좋은 문장을 그대로 필사해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책이 부담된다면 인터넷에서 매일 사설, 칼럼을 하나씩 골라 ‘주장–근거–사례’ 형식의 세 문장 쓰기로 요약해 보는 것도 권하고 싶다. 이런 글쓰기 방식은 수시모집 논술, 면접에 큰 도움이 된다. 책을 통해 타자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표현해보는 연습은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공부의 튼실한 기초가 된다.

참고로, 고1 때 배우는 ‘국어’ 과목은 수능 직접 출제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고2 이후 배우는 ‘독서, 문학’은 수능 출제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선택과목이다.

수학 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는 최우선 순위다. ​수학 교과는 학년·과목별 위계가 분명해서 그 어느 과목보다 기초가 중요하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 중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복습하자. 오답노트를 만들며 복습하고 심화학습 하는 것이 무리한 선행보다 훨씬 효과 있는 공부법이다.

중학교 내용 복습이 끝났다면, 고1 ‘수학’ 과목 단원별 내용과 개념을 익힌 후, 단원별로 대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예습이 됐다면 그다음에는 조금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자. 심화 문제는 많은 문항을 풀기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이해가 안 되면 수능 4점짜리 문항을 극복할 뾰족한 방법이 없다.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이 수학 개념 공부하기 최적의 기회다.

참고로, 고1 때 배우는 ‘수학’ 과목은 수능 직접 출제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고2 이후 배우는 ‘수학Ⅰ, 수학Ⅱ’는 수능 출제 공통과목이고,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는 선택과목이다. 인문계를 지원한다면 ‘확률과 통계(경상계열 지원자는 ‘미적분’을 선택하기도 한다)’, 자연계는 ‘미적분, 기하’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중 ‘기하’는 진로 선택과목이다.

영어 영어는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보다 매일 일정량씩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먼저, 충분한 학습 시간을 확보해서 어휘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독해, 즉 읽기에 도전하면 된다. 영어 기초가 부족하다면 본인의 영어 실력보다 조금 쉬운 교재를 선택하자.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짧은 글을 고르고, 하루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을 정하자. 짧은 지문 5개 정도가 적당하다. 일정표나 달력에 수행 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어휘와 독해 학습의 기초가 완성된 후에는 기본적인 어법과 구문에 도전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영어 공부는 ‘매일 꾸준히’, 잊지 말자.

생활습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욕심을 부려 촘촘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킬 수 있는 시간표를 ‘일일, 주간, 월간’ 단위로 세울 것을 권하고 싶다. 방학 동안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새 학기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먼저 내 방과 책상을 스스로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공부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 등 자기주도적 계획을 세워보자. 공부는 그다음이다. 코로나로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봉사활동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새 학기를 앞두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거기에 부족했던 학습을 보충한다면 금상첨화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원격학습이 길어지면서 학습 공백이 없었는지 꼼꼼하게 짚어보자. 특히, 게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규칙적인 방학 생활의 핵심이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해서 스스로 탐색해 보는 시간도 꼭 확보하자. ‘어디가(www.adiga.kr)’, ‘커리어넷(www.career.go.kr)’, ‘워크넷(www.work.go.kr)’이 유용한 사이트다.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웹진인 ‘아로리(snuarori.snu.ac.kr)’에 있는 전공별 소개 동영상도 추천하고 싶다. 입학 후 첫 학력평가가 3월 25일 실시되므로 이 일정에 맞춰 학습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표] 2021년 전국 학력평가 일정

구분 고3 고1,2 주관 3월 학력평가

3월 25일(목)

3월 25일(목)

서울시교육청

4월 학력평가

4월 14일(수)

경기도교육청

6월 학력평가 (고3 모의평가)

6월 3일(목)

6월 3일(목)

고3: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고1,2: 부산시교육청

7월 학력평가

7월 7일(수)

인천시교육청

9월 학력평가 (고3 모의평가)

9월 1일(수)

9월 1일(수)

고3: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고1,2: 인천시교육청

10월 학력평가

10월 12일(화)

서울시교육청

11월 학력평가

11월 24일(수)

경기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8일(목)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횟수

총 6회

6월 3일(목)

서울 고1,2 미실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예비 고1 겨울방학 공부법 – 고입전 꼭 공부 해야 할 것들

제일 중요한 것은

1. 자기반성. 성찰. 현재 상태의 분석이다.

중학교 까지의 성적 100% 싹 잊어버려야한다. 이쁜 쓰레기에 불과하다. 본인이 더 잘 알것이다. 중학교 성적 80점대는 우리반에서 중간 정도다. 90점은 되어야 중간 정도 인 학교도 있다. 절대로 80점 이상,90점 이상 이라고 자만하지마라.

지금 현재의 내 모습

1) 지금까지 책은 몇권 읽었는가?

2) 수학은 얼마나 개념 확립이 잘되어 있고 심화와 선행을 얼마나 했는가?

동생이나 후배가 물어 보는데 피하고 설명 못해줄 학생이라면 중학교 1학년 책부터 다시 공부 해야 한다.

3) 영어 문법은 어느 정도 완성 되어 있는가? 단어는 얼마나 많이 암기하고 독해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4) 중학교 3년 동안 주요 과목 평균은 몇점인가?

필자가 앞 글들에서도 두번 언급했다.

수학.영어 95점 이상 받으면서 중학교 3년동안 주요과목(국.수.영.사.과.도) 평균

93점이상 – 인서울 턱걸이

95점이상 – 국숭세단

96점이상 – 건동홍숙

97점이상 – 중경외시

98점이상 – 서성한

98점이상 꾸준히 받으면서 수학.영어 심화가 잘 되어 있는 학생 – SKY

98점 이상 받으면서 고등학교 수학.영어 1년이상 심화까지 잘 되어 있는 학생. 초등학교 500권 중학교 150권 이상의 독서를 하고 최소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하루 4시간이상 꾸준히 공부 한 학생 – 서울대 인기학과. 의대

물론 위 통계는 필자가 서울 은평구에서 16년 동안 경험한 우리 동네 통계 이기는 하다.

그리고 예외도 많다.

평균 90점 이하의 학생들을 기 죽일려고 하는 말이 절대로 아니다. 위 통계를 보고 자각하고 반성하고 깨우치고 제발 철좀 들어서, 제발 공부 좀 하라고 하는 말이다.

혹시 ‘나는 아니다. 나는 지금 놀고도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해서 지슴 목표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라고 생각 되는 사람은 3년 뒤에 이 글을 보라.

아마 10,000명중 1명 정도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것이다.

제발, 지금 놀면서 내가 예외로 중학교 성적이 평균 90점 밖에 안되는데 연세대 갈수 있다고 큰 소리 치지마라.

정말 신기하다.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 연대가 가까워서 그런지…연대는 밥이다. 중학교 성적 80점대 학생들도 지금 이맘때 대학목표가 어디냐고 물으보면 연대라고 말한다. 연세대학교 선배들이 들으면 기가 막힐 노릇 아니겠는가?

예비 고1이 준비해야 할 것들!(feat. 국영수 선행학습)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학교 지원 요령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예비 고1이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를 살펴 보려고 합니다^^

국영수 주요과목별 준비해야 할 것들(주로 공부법이 되겠죠?)을 살펴 보기 이전에, 예비 고1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수시와 정시 모두 생각하기’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또는 입학 후 첫시험을 치루자마자 ‘나는 정시에 올인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고3이면 모를까 벌써부터 정시에 올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수시는 내신, 자소서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고, 정시는 수능만 잘 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시가 편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종종 있는데요.

정시는 변수가 많아 위험합니다.

수능 보는 당일의 컨디션이라든지, 당해 수능 난이도라든지…

작년과 올해만 해도 갑자기 코로나가 터질지 누가 알았겠어요..!

따라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생각을 하되!

안전하게 수시 전형을 우선으로 하면서 정시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시를 준비하면 자연스레 정시 준비도 되지만, 다시 말해서 내신 대비를 하다보면 수능 공부도 되지만, 정시 준비를 한다고 해서 내신 대비가 다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1 첫 지필고사를 꼭 잘보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주요 과목인 국영수를 어떻게 공부해 둬야 하는지 선행 학습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 국어

국어 내신은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시험 출제 범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선행 학습을 하기가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국어는 100% 교과서에서만 시험이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당해 모의고사 출제 지문 등도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려는 고등학교의 출판사가 뭔지 안다면 그 출판사의 목차를 보고 선행 학습을 하는 것이 가능은 하겠지만! 보통 모르는 경우가 많고,

출판사의 모든 작품이 시험에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모든 작품을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작품을 공부한다고 해서 국어 성적을 무조건 잘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마 학원에서도 보통 기출 문제를 푼다거나, 현대 문학 문제집, 독서 문제집을 무작정 풀 거예요.

하지만 기본기가 제대로 잡혀 있지도 않은데 문제를 푸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아시죠?

우선 자신이 기본이 되어 있는지, 자신의 수준을 점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문학 개념어들을 다 알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죠.

ex) 설의적 표현, 역순행적 구성, 공감각적 이미지 등

이러한 문학 개념어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면 우선 개념어를 먼저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강을 듣든 문제집을 사든 상관 없어요! 인강은 ebs 개념의 나비 효과를 추천합니다:)

‘나는 문학 개념어는 완벽하다! 나는 독서가 어려운 것 같다!’라는 학생이라면 독서 지문 읽는 연습을 하시면 되는데요.

초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니라 지문 독해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 보고, 중심 문장도 찾아보고, 글 전체의 구조는 어떠한지, 글 전체 주제는 무엇인지를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이런 연습이 선행된 후에야 문제 풀이가 의미 있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도 각 선지의 근거 문장은 어디에 있는지 아래와 같이 찾으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아직 예비 고1이기 때문에 문제 풀이보다는 기본기 세우기가 중요하지만, 문제 풀이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독서 문제를 첨부하니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위와 같이 모의고사에 출제된 지문들을 읽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선생님은 다양한 책을 읽는 것, 즉 독서를 강력 추천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읽을 시간과 여유는 없어지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많이 읽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커집니다.

모의고사를 치루게 되면 정말 낯설고 긴 지문들을 접하게 되는데, 이런 지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모두 독서로 기른 독해력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가기 전에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렇게 포괄적인 것 말고 제대로 범위를 정해서 특정 부분에 대해 암기하고 문제도 풀고 싶은 학생이라면? 문법을 공부하세요!(단 너무 깊게. 긴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은 금물!)

아시다시피 이제 수능에서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긴 하지만, 고1 들어가면 공통으로 다 배우긴 배웁니다. 즉 내가 2학년 때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거라고 해도 고1 때 시험에는 ‘언어와 매체’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고1 전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들어가는 문법(언어) 부분인데요.

보시다시피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정도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고, 1학기 시험에 음운의 변동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일 크기 때문에 음운의 변동 위주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 되겠습니다^^

문제는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쉬운 문제를 풀다가 보다 어려운 기출 문제를 풀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말씀드린 기본적인 것들이 이미 탄탄한 학생들이라면 모의고사 유형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2. 영어

다음으로는 영어 선행학습에 대해 살펴 볼게요~ 선생님이 국어 선생님인 만큼 영어 수학은 국어보다 아주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와 결이 많이 다릅니다. 기존에 교과서 지문만으로 공부하고 시험에 내던 것과 달리 새로운 지문으로 문제를 푸는 모의고사 유형이 있고, 교과서 말고 부교재로도 수업 진도를 나가기 때문입니다.

문장의 길이도 엄청 길고 지문의 내용이 복잡하게 제시됩니다!

예를 들어 ‘속눈썹이 눈에 들어가서 불편하다.’라는 내용을 영어 지문에서는

‘나는 본디 안구를 위협하는 이물질들로부터 그 작아보이나 실제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구체의 고도로 발달된 하나의 기관을 보호하는 섬모들이 자리를 이탈하여 눈두덩이 주변을 표류하고 때로는 역설적이게도 본래 그들이 보호해야 할 대상을 찌르는 증상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렇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한데요.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우선 내가 해석할 수 있는 단어가 많아야겠죠?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지만 영어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합니다.

이건 영어 1등급이든 5등급이든 상관 없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영어 하위권은 단어 많이 외우고 기초적인 문장 해석을 연습하라고 하고,

중위권은 단어 외우고 복잡한 문장 해석 연습하고, 글의 구조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라 그러고,

상위권은 단어 외우고 고난도 문제 풀면서 문제 유형에 따른 약점을 분석하라 그래요.

상중하 관계 없이 단어 외우기는 필수 라는 거죠!

다만 단어의 수준에는 조금 차이가 있겠죠? 하위권 학생들은 아주 기초 단어를 외우고 상위권 학생들은 어려운 단어를 외울테니깐요.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이어도 기초 단어들을 자신이 확실히 알고 있는지 살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tell’이라는 단어 너무 기초 단어여서 보지도 않고 넘어갈 수 있는데요. ‘tell’은 여러분들이 아는 ‘말하다’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 문장을 ‘나는 말할 수 있어.’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구별할 수 있어.’, ‘나는 판단할 수 있어.’로도 해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단어 많이 외우시고, 문장을 해석하는 연습하고, 그 다음에 전체적인 글의 구조를 파악해보고,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3. 수학

마지막으로 수학 선행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수학 선행은 보통 2년 정도의 진도를 교과서 수준으로 순차적으로 공부해 나갈 것이냐, 아니면 1년 정도의 진도더라도 심화 학습을 할 것이냐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둘 중에 무조건 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전자를 선택했을 때 막상 고등학교 들어가서 시험을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어요.

시험에 교과서 수준의 문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본인이 이미 수학을 다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상 그건 쓱 훑어 본 거지,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개념을 까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행학습의 효과를 보려면 꼼꼼하게 공부하고 심화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위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문제 풀이가 필수인 만큼 문제집을 3, 4권 사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여러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완전히 그 유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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