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11장 | 역대상 11장 10489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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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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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

역대상 11. … 제 11 장 …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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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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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토) \”역대상 11:1-9\”/ 작성: 문종윤

본문 역대상 11:1-9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난 이후,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며 아둘람 굴로 찾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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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0/23/2021

View: 5823

역대상 11장 성경주석

<역대상 11장 흐름정리>. 다윗이 헤브론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한 사실(1~3절), 여부스 원주민들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그곳을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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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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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11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역대상 11장 ·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두목 아디나와 그 종자 삼십인과 ·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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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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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 – 교사용]

역대상 11. 1.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왕으로 삼겠다고 하신 약속이 이루어지는 장면이다. 백성들이나 장로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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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khong.org

Date Published: 1/3/2022

View: 5340

역대상 11장 본문 설명

역대상 11장 본문 설명 · 1)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 · 2)하롯 사람 삼훗 · 3)하롯 사람 엘리가(역대상엔 없음) · 4)발디 사람 헬레스 · 5)드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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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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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역대상 11장

쉬운성경 역대상 11장 · 쉬운 성경 · 자료선교부 09.24 13:25 확대 축소. 11:1 <다윗이 왕이 되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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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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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1월 18일. 역대상 11-12장.

역대상 11-12장.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산다는 것. 1. 본문은 다윗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르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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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7/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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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역대상 (11 : 1~47) 주석

역대상 11장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가로되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ㅇ본절로부터 3절까지는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 지파의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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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tiochministry.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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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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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역대상11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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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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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고

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3 그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에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4 그가 그 밭 가운데에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5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이르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21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용감한 사람이라 그가 모압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죽였으며

23 또 키가 큰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가 다섯 1)규빗이요 그 손에 든 창이 베틀채 같으나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5 삼십 명 중에서는 뛰어나나 첫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장을 삼았더라

26 또 군사 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우두머리 아디나와 그 추종자 삼십 명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2017/11/11(토) \”역대상 11:1-9\”/ 작성: 문종윤

본문 역대상 11:1-9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난 이후,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며 아둘람 굴로 찾아온 사백명을 이끌어 가면서 아둘람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학교에 입학을 하여 장차 왕이 되는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10여년이 지나 유다의 왕이 된 후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리면서, 장차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다스릴 수 있는 기본적인 원리를 터득해 나갔습니다.

1절과 2절을 보면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고 말씀합니다.

이제 다윗은 유다 지파의 왕을 넘어서 이스라엘 열두지파 전체의 왕이 되어 그동안 훈련을 받으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적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은 일을 잘 해내면 조금씩 큰 일도 잘 해낼 수가 있습니다. 작은 일들을 하나 둘씩 잘 하면서 자신감과 경험도 쌓이게 되면 큰 일도 잘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 일의 원리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하시고 성장시키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절을 보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고 말씀합니다.

선지자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비록 시간이 지나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준비도 안 된 사람을 어느 날 갑자기 크게 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연단을 받고 훈련을 받은 만큼 사람을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두고 다윗을 훈련시키시며 준비되게 하셨습니다. 다윗 또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지나온 준비된 지도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에게 나아간 것처럼,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그 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정이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7년 6개월 동안 다윗을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가 마침내 다윗을 왕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를 쓰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연단과 훈련의 시간들을 지나갈 때 우리를 인정하지 않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 사람들을 원망하고 저주하는 대신 하나님께 맡겨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통과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4절과 5절을 보면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자마자 예루살렘을 다윗에게 주셨습니다. 다윗 때부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되었지만, 사실은 다윗이 정복하기 전까지는 여호수아 시대 이후부터 계속 여부스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다윗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정복하라고 한 가나안 땅을 아직까지 완전히 차지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예루살렘성은 사실 여리고 성만큼 아주 난공불락의 철옹성이었습니다. 예루살렘성은 높은 지대에 세워진 아주 튼튼한 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에 이 성을 차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었을 때 이 예루살렘 성을 차지해서 수도를 옮긴 이유는 예루살렘이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파의 경계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었는데도 그저 예전처럼 유다 남쪽 헤브론에만 있으면 모든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9절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고 말씀합니다. 난공불락의 철옹성인 예루살렘을 다윗이 차지하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성경 말씀은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난공불락의 견고한 예루살렘성과 같은 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갑니다. 이러한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분초를 아끼며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갈 때,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시간들은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어리석은 시간낭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능력과 힘이 어디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겠습니까? 비록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시편 59편 17절을 보면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요새가 되시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오늘 이 하루도 나와 함께 하시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께 의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힘 가운데 참 생명의 통로로 살아가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의지하며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참 생명의 통로로 살아가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기까지 어떠한 시간을 지나왔습니까?

2.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어떤 것입니까?(5절)

3. 다윗이 예루살렘 성을 차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이 구체적으로 나 자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작성: 문종윤)

역대상 11장 성경주석

<역대상 11장 흐름정리>

다윗이 헤브론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한 사실(1~3절), 여부스 원주민들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그곳을 수도 성읍으로 삼은 일(4~9절), 그리고 다윗 왕국 수립에 혁혁하게 공헌한 용사들의 업적과 위용(10~47절) 등에 관한 언급이다. 이 중 1~9절은 사무엘하 5장 1~10절과 병행되는 구절이다. 9절에서는 다윗이 점점 강성해진 근본적인 원인을 밝힌다. 즉,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왕국의 진정한 주권자와 통치자는 바로 하나님이셨다. 10절 이하는 대부분 사무엘하 23장 8~39절에서 언급되었으나, 마지막 부분인 41~47절은 본서에서만 나온다.

<역대상 11장 줄거리>

1. 다윗이 백성들의 추대로 헤브론에서 왕위에 오름.

4. 다윗이 요압의 용맹에 힘입어 여부스 사람들에게서 시온산성을 빼앗음.

10. 다윗의 용사들 명단.

<역대상 11장 개역한글>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가로되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2. 전일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로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4. 다윗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브스에 이르니 여브스 토인이 거기 거하였더라

5. 여브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6.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브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고로 무리가 다윗성이라 일컬었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남은 성은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두목은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다윗의 힘을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세워 왕을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한 때에 삼백인을 죽였고

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3. 저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하였더니 블레셋 사람이 그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14. 저희가 그 밭 가운데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5.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의 영채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가로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삼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삼백인을 죽이고 그 삼인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21. 저는 둘째 삼인 중에 가장 존귀하여 저희의 두목이 되었으나 그러나 첫째 삼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효용한 일을 행한 자라 저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였으며

23.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가 다섯 규빗이요 그 손에 든 창이 베틀채 같으나 저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5. 삼십인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첫 삼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저를 세워 시위대 장관을 삼았더라

26. 또 군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병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두목 아디나와 그 종자 삼십인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역대상 11장 성경주석>

(역대상 11:1)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11:1~9은 삼하 5:1~10과 같은 내용이다. 기록은 급전진해 다윗의 헤브론 통치(대상 3:4)를 지나, 곧바로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치세로 들어간다. 이스보셋이 죽었을 때 이스라엘의 지파들은 다윗에게로 왔다(삼하 4:5~12; 5:1).

(역대상 11:3) 사무엘로

참조 삼상 15:28; 16:1.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대신해 당신의 백성을 다스리도록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사무엘에게 지시하셨다.

(역대상 11:4) 예루살렘 곧 여부스

참조 삿 19:10 주석.

(역대상 11:5)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 거민들은 저희의 성읍이 매우 튼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절름발이나 맹인들조차도 능히 지킬 수 있다고 우쭐대며 다윗을 조롱했다(참조 삼하 5:6 주석).

(역대상 11:6) 요압

그는 이미 이스보셋이 왕위에 있을 때에도 군대 내에서 책임 있는 지위를 맡고 있었다(삼하 2:13; 3:23).

(역대상 11:6) 먼저 올라갔으므로

예루살렘은 아마도 “수구”라고 언급된 수로(水路)를 타고 올라간 병사들에게 점령된 것으로 보인다(참조 삼하 5:6 주석).

(역대상 11:7) 산성

즉 성채 또는 요새.

(역대상 11:8) 밀로

이 부분이 예루살렘의 방어 구조와 관련하여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었는지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아마도 특별히 튼튼한 방어 요지로서 성읍을 요새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참조 삼하 5:9; 왕상 9:15; 11:27 주석).

(역대상 11:10) 용사

10~47절은 다윗 왕국의 용사들 명단을 다룬다. 이 부분은 삼하 23:8~39과 내용이 유사하다.

(역대상 11:11) 삼백 인

참조 삼하 23:8 주석.

(역대상 11:13) 치니

만일 기자가 동일한 사건을 묘사하는 것이라면, 삼하 23:9~12에 나오는 사건 설명이 이곳보다 더 상세하다.

(역대상 11:13) 밭

만일 여기에 언급된 밭이 삼하 23:11에도 언급되었다면,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벌였던 바스담임에 있는 밭이 아니라, 여기에는 지명이 나오지 않았지만 삼마가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던 곳에 있는 밭이다(참조 삼하 23:11 주석). 삼마의 이름이 여기에서 빠진 사실은 그 이야기가 불충분하게 기록되었음을 말해 준다. 문제되는 싸움의 발단은 곡식을 빼앗아 가려고 애쓰는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그 밭을 지키려는 삼마의 격렬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역대상 11:14) 저희

이 대명사가 삼하 23:12에는 단수형으로 되어 있다. 그곳의 설명에 따르면 사람들은 모두 도망가고 삼마 혼자 블레셋 사람에 대항해 그 밭을 지키기 위해 서 있었다. 그러나 병기 잡는 소년이 그를 수행했을 수도 있다.

(역대상 11:15) 삼십 두목 중 세 사람

이 사람들의 공적에 관하여는 삼하 23:13~17 주석을 참조하라.

(역대상 11:20) 아비새

20~25절은 아비새와 브나야의 공적을 이야기한다. 이 사건은 삼하 23:18~23 주석을 참조하라.

(역대상 11:20) 천부장

일반 병사가 아니라,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므낫세 지파의 족장이었다.

(역대상 11:26) 큰 용사

26~47절은 군대의 큰 용사들을 열거하는데, 비록 두 명단 사이에는 철자의 차이(참조 대상 1:42 주석)와 같은 상이점들이 있기는 하지만(참조 삼하 23:24~39 주석) 삼하 23:24~39과는 평행 구절이다. 또한 사무엘하에는 나오지 않는 16명의 이름이 이곳에는 포함되어 있다.

(역대상 11:41) 헷 사람 우리아

사무엘서는 이 사람의 이름으로 명단을 마감한다(삼하 23:39). 우리아에 관한 이야기(삼하 11장)가 역대기에는 나오지 않는다.42. 아디나. 42~47절에 열거된 16명의 이름을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이 용사들은 삼하 23장에 열거된 사람들보다 다윗의 치세 후기에 속한 자들로 보인다.제 12 장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5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쉬운성경 역대상 11장

11:1 <다윗이 왕이 되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백성입니다.

11:2 사울이 우리 왕이었을 때에도 싸움터에서 이스라엘을 이끈 사람은 당신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다윗아,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너는 그들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에 있던 다윗 왕에게 왔습니다. 헤브론에서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장로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약속하신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11:4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다>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의 백성이 예루살렘 성으로 갔습니다. 그 때는 예루살렘을 여부스라고 불렀으며 그 성에 사는 원주민도 여부스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11:5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우리 성에 들어오지 못한다.” 그러나 다윗은 굳건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시온 산성, 곧 다윗 성을 점령했습니다.

11:6 다윗이 말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을 무찌르는 데에 앞장 서는 사람은 온 군대의 사령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앞장 서서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군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11:7 다윗은 굳건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성을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

11:8 다윗은 성을 다시 쌓았습니다. 그는 밀로에서부터 시작해서 한 바퀴 돌아가며 성을 쌓았습니다. 성의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쌓았습니다.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으므로, 다윗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11:10 <다윗의 용사> 다윗이 거느리는 용사들의 우두머리는 이러합니다. 이 용사들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모든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도와 나라를 강하게 한 뒤, 다윗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11:11 다윗의 용사들은 이러합니다. 첫째는 학몬 사람 야소브암입니다. 그는 삼십인 용사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는 삼백 명을 상대로 창을 휘둘러 한꺼번에 그들 모두를 죽였습니다.

11:12 그 다음에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 있습니다. 그는 세 용사 중 하나였습니다.

11:13 엘르아살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왔을 때에 다윗과 더불어 바스담밈에 있던 사람입니다. 거기에는 보리밭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11:14 그러나 엘르아살과 다윗은 도망치지 않고 보리밭 한가운데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죽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 크게 이기도록 해 주셨습니다.

11:15 삼십 명의 두목 가운데 세 용사가 다윗에게 왔습니다. 그 때, 다윗은 아둘람 동굴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는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11:16 그 때, 다윗은 안전한 요새에 있었으며, 블레셋 군대는 베들레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11:17 다윗은 갑자기 물이 몹시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가까이에 있는 샘에 가서 물을 길어다 주었으면 좋겠다.”

11:18 그 말을 들은 세 용사는 블레셋 군대를 뚫고 나가 베들레헴 성문 가까이에 있는 샘에서 물을 길어 다윗에게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렸습니다.

11:19 다윗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저는 이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것은 곧 이 물을 길어 오려고 자기 목숨을 내건 이 사람들의 피를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세 용사는 이렇게 용감한 일을 했습니다.

11:20 요압의 동생 아비새가 바로 이 세 용사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아비새는 창으로 적 삼백 명을 죽인 일이 있습니다. 이 일로 아비새는 세 용사 중에 유명해졌습니다.

11:21 아비새는 세 용사의 지휘관이 되었지만 처음 세 용사만큼은 못했습니다.

11: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갑스엘 사람으로서 용감한 군인이었습니다. 브나야는 용감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모압의 최고 군인인 아리엘의 두 아들을 죽인 일이 있습니다. 또 눈이 내리는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를 죽인 일도 있습니다.

11:23 브나야는 키가 다섯 규빗 이나 되는 이집트의 거인도 죽인 일이 있습니다. 그 이집트 사람은 베틀채 같은 창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브나야는 작은 막대기 하나만을 들고 있었습니다. 브나야는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거인을 죽였습니다.

11: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이처럼 용감한 일들을 했습니다. 그는 세 용사만큼이나 유명해졌습니다.

11:25 브나야는 삼십 명의 용사보다도 더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처음 세 용사만큼은 못했습니다. 다윗은 브나야를 자기 경호대장으로 삼았습니다.

11:26 <삼십 명의 용사 부대> 그 밖의 용사들은 이러합니다. 요압의 동생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11: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11: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11: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11: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11:31 베냐민 땅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11:32 가아스 골짜기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11:33 바하룸 사람 아스마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11: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11: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11: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11: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11:38 나단의 동생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11: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녔던 베롯 사람 나하래와

11: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11: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11: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이며, 르우벤 자손의 지도자로서 군인 삼십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11: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11: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11: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여디아엘의 동생 디스 사람 요하와

11: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11: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입니다.

매일말씀묵상. 11월 18일. 역대상 11-12장. > 매일말씀묵상

역대상 11-12장.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산다는 것.

1. 본문은 다윗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르게 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 다윗은 처음에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 인정되었다가, 나중에 모든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나아왔는데, 여기서는 헤브론 시절을 생략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얻기 위해서 여부스 원주민들과 전쟁을 벌이게 되고 , 결국 후에 다윗성이라고 불린 그 산성을 얻게 됩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신 결과였습니다 (11:9).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단지 다윗이 점점 강성해져갔다는 것이 아닙니다 . 그것이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결과였다는 점입니다 .

2. 다윗의 소위 ‘ 삼십인 용사들 ’ 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1:10~47) . 그리고 다윗을 위하여 블레셋 군대를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떠다 준 용사들의 충성스러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많은 이들이 다윗이 아둘람 굴에 숨어있을 때 나아온 자들이며, 이후 다윗이 블레셋의 날개 아래 시글락에 있을 때에도 그에게 나아온 자들이 많았습니다(12:1~22).

3. 다윗에게 나아온 자들은 많은 것을 각오해야만 했습니다 . 그것은 현재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인 사울을 거슬러야 하는 행위였고 , 목숨을 건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 그러니 다윗과 함께 지명수배자가 되는 삶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이들 중에 돋보이는 인물들은 사울과 같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일 것입니다 (12:29). 육적인 혈통과 정보다는 , 이들은 믿음의 가치를 보고 다윗을 선택하여 따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 또한 잇사갈 지파의 두목들이 다윗을 따른 것은 그들이 시세를 알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12:32). 이만큼 분별과 판단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4. 멀리 요단 강 건너에, 갓 자손에 대한 성경의 설명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12:8). 이들 중에서 사람들이 다윗에게 돌아왔다는 것은 사자 같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성경이 이런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그들을 하나님께서 알아주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믿음과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십니다 .

5. 당시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신앙의 편 , 하나님의 편에 선다는 것은 분별 그리고 결단을 요구합니다 .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산다는 것은 설혹 손해와 불이익이 있다고 할지라도 , 심지어 생명의 위협이 있다고 할지라도 , 진리의 편에 서는 것 , 진리를 진리라고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신앙은 혈육의 관계 , 경제적 이해관계 , 자기 생명을 넘어서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신앙은 대부분의 경우 대가를 지불해야하는 때가 많습니다 . 당신은 오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까 ? 세상은 지금 당신에게 어떤 대가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모든 육적인 관계들보다 영적인 것이 우선임을 알게 하시고,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분별하여 다윗에게 나아왔던 사람들처럼, 우리도 언제나 주님 편에 서서 섬기게 하옵소서.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감사함으로 주님 편에 서서, 일평생 충성스럽게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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