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뉴스 대본 | (영어/한글자막)Cnn뉴스기사 앵커처럼 연속 따라읽기 상위 147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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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뉴스 영어공부하는 방법은?
듣고 읽고 듣고 읽고 원어민처럼 자신있게 따라 읽어보는 연습입니다 저도 나름 따라 읽어봤는데 어떻게 들리실지 궁금합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는 영상이기를 바라면서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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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대본(Transcripts), 영어자막 – 잉글리쉬 큐브

CNN에서 방송된 프로그램들의 대본(Transcripts)을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날짜별, 카테고리별로 CNN 뉴스의 대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방송대본을 일자별로(Shows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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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nglishcube.net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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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뉴스 대본 통암기를 통해 영어 좀 한다는 소리 들어보자

내가 영어공부 좀 한다고 끄적거려보니 대분이 몇 페이지 넘어가면 엄두가 안나게 되어 있음. 차라리 이렇게 짤막한 영어 대본을 오늘 하루 박살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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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aningful20.tistory.com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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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10] 짧은 뉴스로 영어 공부해요 (+자막 공유) – 나를 찾지윤

뉴스 대본은 글 하단에 첨부해두었어요. 필요하신 분들 가져가세요. 오늘 2021년 9월 11일은 911 테러가 일어난 지 벌써 20주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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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ndingnohji.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2

View: 6963

영어 뉴스와 스크립트가 같이 제공되는 싸이트 – 바닷가에서 놀자!!

그래서 미국 방송 영어를 제가 학습할 표준으로 정하고 뉴스를 스크립트와 같이 공부하기로 하고 이것 저것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 영어뉴스를 접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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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alover.tistory.com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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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으로 영어 공부 인제 그만 했으면… – 브런치

CNN 뉴스를 보는 것이 영어 학습에 정말 효과적일까요? … 해설강의는 이미 제가 만들어서 유튜브를 통해 대본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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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16/2021

View: 2605

영어뉴스 듣기 사이트 스크립트 필요하면 보면 됨

영어뉴스 듣기 사이트 With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자랑스러운 외대인 오색채운입니다. 오늘은 친근감(?)을 위해 반말체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영어공부하기 전에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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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upjms.tistory.com

Date Published: 8/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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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제공하는 영어뉴스 사이트 – PremierKJK

스크립트 제공하는 영어뉴스 사이트 … Voice of America 영어권 뉴스사이트. … Public Broadcasting Service News : 미국 공영 방송으로 비디오/오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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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emierkjk.tistory.com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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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어 뉴스 대본

  • Author: 스토리텔라
  • Views: 조회수 12,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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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Pmwri3AX7k

CNN 뉴스 대본 통암기를 통해 영어 좀 한다는 소리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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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넷에서 누군가 쓴 글을 보고 알게 된 영어 잘하는 방법인데, 내가 봐도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됨.

그 사람이 한 주장이 2~3분 정도 낭독할 스크립트를 구해서 1시간동안 수십회 반복하여 크게 말하는 방식을 계속 유지한다면 영어를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다고 한다(본인도 이렇게 공부해서 외국인과 대화하는 대 전혀 문제를 못느낀다고). 물론 의지력이 항상 앵꼬 나 있는 난 못했음. 자기는 못하면서 남들한테 추천 잘하는 난 진정한 중년 꼰대.

YBMNET 이라는 사이트인데, 약 1분 내외의 CNN 뉴스를 대본(해석, 단어 설명 포함)과 MP3로 올려 놓음.

이게 참 좋은 게 부담없는 분량이라는 거다. 내가 영어공부 좀 한다고 끄적거려보니 대분이 몇 페이지 넘어가면 엄두가 안나게 되어 있음.

차라리 이렇게 짤막한 영어 대본을 오늘 하루 박살낸다는 심정으로 공부 하는 것이 심리적 허들을 넘는데 도움이 되며, 사실상 1분 정도 읽을 수 있는 대본을 10번 정도 읽을 수 있는 의지력을 가진 사람도 어차피 극소수임 ㅋㅋㅋ

영어 공부도 하루에 한 페이지만 죽도록 패는겨.

영어공부에 대한 내 생각 몇 가지

* 지겨운 문법 공부는 필요 없는거죠? 그런거죠? 문법 개싫음..

– 맨투맨 정도 기본 문법은 알아야 영어문장 통암기가 쉽게 됨. 문장을 이루는 기본적인 규칙인데 당연함. 112233이라는 숫자나열이 148756보다 암기하기 쉬운 이유는 규칙성임. 그리고 어차피 맨투맨 기본문법 2회독 할 의지력이나 독기도 없으면 어차피 안되실거 같…아 아닙니다.

* 영어뉴스는 엄청 어려운 콘텐츠 아닌가요? 저는 미드 프렌즈로 공부할래요.

– 영어뉴스처럼 전문적인 콘텐츠는 멀리하고 미드부터 공부하라는 이상한 선동꾼들 있던데, 영어뉴스처럼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것도 없음. 미드로 공부해세요? 그게 듣기나? ㅠㅠ 하나도 안듣김. 미드로 공부하는게 좋긴 한데 넘 어렵다는게 문제임. 미드 80% 이상 이해하면 영어 엄청나게 대단하게 잘 하는거임.

* 제 선배가 말하길 사회 나가면 영어 필요 없다는데요? 사무실에서 영어 쓸 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현실인데도 영어점수로 지원자 평가하는 회사들 나빠욧.

– 그건 니 선배가 수준 낮은 회사 다녀서 그렇습니다요. 영어 못하면 개망신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요. 저도 10년전에 팀장한테 “야 너 토익 900점 넘는다매? 그런데 왜 방금 온 외국인 앞에서 말한마디 못해?”라고 꾸사리 먹었고, 같이 일하는 타 기관 직원한테 자료 좀 달리니까 영어로 된 자료를 던져서 차마 한글로 번역된건 없냐고 물어보지도 못하고 애먹었다는 건 안비밀. 그리고 업무 미팅 갔더니 갑자기 외국인을 데려온 한국인이 “통역은 다 안해드려도 되죠?”라고 해서 시껍했네 ㅋㅋㅋ내가 다니는 회사가 전혀 영어쓸거 같지 않은 회사인데도 영어 못해서 개망신 당한 일 생각하면…아오…

그리고, 저기서 MP3 다운 받으면 앞 부분에 “와이비엠 씨엔엔 뉴스”라는 아재 코멘트가 나오는데 파일마다 앞 부분에 몇 초 잡아먹음. 바쁜 우리는 이런거 듣고 있을 시간 없기 때문에 아래 MP3 Direct Cut 이라는 공짜 프로그램으로 다 짤라줍시다. 한번 방법 익히면 매우 쉬움. 그리고 이 소프트웨어는 다양하게 사용할 일이 많으니 꼭 설치 강추!

난 유튜브의 수면음악 이런것도 MP3로 만들어서 필요한 만큼 자르고, 좋은 음악 있으면 그것도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벨소리로도 만들고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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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10] 짧은 뉴스로 영어 공부해요 (+자막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뉴스 기사로 영어 공부 같이 해요!

각자에게 맞는 영어 공부 방법이 다양하고

요즘은 영상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정말 많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뉴스로 영어를 공부한다는 분들이 왜 그렇게 많은 걸까요?

뉴스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과 좋은 점은 다음에 자세히 소개할게요!

저는 CNN10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요,

이 자료를 선택한 이유는

1. 길이의 부담이 적다. (한 편당 10분)

2. 학생을 대상으로 한 뉴스라서 단어나 내용이 쉽게 쓰인다.

3.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듣기&읽기&말하기 연습에 도움이 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오늘은 9월 10일자 CNN10 뉴스로 같이 공부해요~

뉴스 대본은 글 하단에 첨부해두었어요.

필요하신 분들 가져가세요.

오늘 2021년 9월 11일은 911 테러가 일어난 지 벌써 20주년이에요.

그 당시 뉴스를 보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세계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죠.

오늘 뉴스에서는

당시 상황이 담긴 뉴스들과 영상들을 보여주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줘요.

911 테러는 어느 화창한 화요일 아침 8시 45분에 시작되었어요.

It all started at 8:45 on a clear Tuesday morning.

CNN 앵커는 어느 비행기가 건물 하나에 부딪혔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고를 아침에 받았다고 전해요.

We have unconfirmed reports this morning that a plane has crashed into one of the towers.

그리고 몇몇 CNN 관계자들은 그게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네요.

I remember some of us here at CNN thinking this was some sort of freak event.

2001년 9월 11일에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가 1941년 일본의 공격으로 일어났던 진주만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보다 많아요.

More Americans were killed on September 11, 2001

than on the Japanese attack on pearl harbor in 1941.

그날 저녁, 조지 부시 대통령은 국가 연설을 합니다.

We will make no distinction

between the terrorists who committed these acts

and those who harbor them.

그 당시 부시 대통령이 테러 소식을 처음 접할 때의 영상 보신 적 있나요?

그때의 영상 또한 뉴스에 나오는데,

대통령이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고 그 자리에서 테러 소식을 전해 듣게 돼요.

오늘 뉴스 후반부에는,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학교 선생님과 그때 초등학생이었던 학생들이 나와서

그때의 상황과 기억에 대한 인터뷰를 해요.

We never really see her cry but it’s like something definitely impacted her

more than what we know what was going on.

I knew I had to get back to my kids.

I didn’t want them to think that they had done something wrong.

So, I had to let them know it was not their fault.

지역 내에 추모 행사가 있으면 방문해보라는 앵커의 말과 함께 뉴스는 마무리돼요.

뉴스에 나오는 단어들 몇 개만 가져왔어요

dread : great fear or apprehension 두려움

evacuate : remove (someone) from a place of danger to a safer place 대피시키다

immeasurable : too large, extensive, or extreme to measure 측정할 수 없을 만큼 큰

harbor : to give shelter or refuge to harboring a fugitive 피난처를 제공하다

carry out : perform a task 실행하다

commemorative : acting as a memorial or mark of an event or person 기념하는, 추모하는

jarring : causing a physical shock, jolt, or vibration 충격받은, 삐걱거리는

pledge : a solemn promise or undertaking 서약

allegiance : loyalty or commitment to a superior or of an individual to a group or cause 충성

notoriety : the state of being famous or well known for some bad quality or deed 안 좋은 평판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유튜브로 영어 공부하는 팁을 알고 싶다면,

2021.09.11 – [영어] – [영어공부 팁] 자주가는 사이트, 바탕화면에 저장하는 방법

2021.09.10 – [영어] – [영어공부 팁] 유튜브 자막 복사하는 방법

20-years-ago-September-10-2021.docx 0.03MB

영어 뉴스와 스크립트가 같이 제공되는 싸이트

영어가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케냐… 등등 많은 나라에서 쓰이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다릅니다. 다양한 영어를 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맞는 말인데 먼저 하나의 영어에 익숙해지고/수준에 오른 다음에 다양성을 접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똑똑하게 알아야 나머지도 알아지지 않겠습니까? 처음부터 이것 저것 듣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 더 혼란만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고른 것은 미국 방송 영어. 중서부 영어인데요, 인터넷에서 학습 자료를 가장 구하기 쉬운 영어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도 거의 같은 말을 쓰는데 -저야 당연히 모르지만- 미국 사람들이 일부 모음 발음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 방송 영어를 제가 학습할 표준으로 정하고 뉴스를 스크립트와 같이 공부하기로 하고 이것 저것 찾아 보았습니다.

처음 영어뉴스를 접한다면 정말 친절한 학습싸이트가 있어야 할텐데 뉴스 스크립트와 해설을 제공하는 싸이트들이 보통 한 달에 3-5만원 정도를 받더라구요. 근데 믿기 어렵겠지만 완전 공짜도 있습니다. YBM 시사에서 제공합니다.

들어가 보시면 CNN의 뉴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듣기, 받아쓰기, 말하기를 차근차근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무척 훌륭합니다. 이거 매일 하면 정말 실력이 많이 늘 듯…

여기서 실력이 쌓이면 해설이 없는 단순히 스크립트만 제공되는 싸이트를 공부해도 될 듯한데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먼저 PBS NEWSHOUR 입니다.

공익방송이라 다들 좋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봐도 좋고 iPhone은 앱도 있고 안드로이드는 유튜브에서 즐겨찾기 하고 보면 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싸이트라고 해서 올려 놓기는 했는데 스크립트를 보고 단어도 찾아보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면 그다지 추천할 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여긴 영어 공부를 위한 자료도 엄청 많은데 둘러 볼려면 시간 많이 걸립니다. 그거 다 둘러보면 공부는 절대 못합니다.

다음은 Scientific American의 Podcast입니다.

들어가 보시면 여러가지 주제가 있는데 Science Talk는 스크립트가 없지만 60-Seconds 시리즈는 Science, Mind, Earth, Apace, Health, Tech의 6개 주제에 대해서 최신 뉴스를 1분 동안 깔끔하게 전달해 줍니다.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과학잡지인 Science에서도 스크립트와 최신 과학 소식을 같이 전해줍니다. 두 사람이 대화를 하면서 과학자와 전화 인터뷰를 많이하기 때문에 여기도 영어 공부에 유익합니다.

(2016년 10월 이후 서비스 중단)그리고, 이걸 소개를 해야할지 좀 망설여지는데… 성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 Kinsey Institute의 Kinsey Confidential 이라는 Q&A 코너 Podcast가 있습니다.

말이 빠르고 당연히 젊은이들이 쓰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제가 워낙 일상에서 쓰는 말들을 몰라서 그런 표현들이 무척 생소하고 재밌기는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성에 관심있는 젊은이라면 영어 실력 엄청 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ㅋ

다음은 CNN Student News입니다.

미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한 뉴스라 스크립트가 제공되고, 뉴스 이해를 위한 설명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됩니다. 싸이트에 들어가면 당일 헤드라인 뉴스는 아직 스크립트가 올라오기 전이고 아래쪽에 Show Archive에서 전날 뉴스부터 찾아보면 대본 다 있습니다.

다음은 TED(https://www.ted.com/)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죠. 명사들의 강연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데 처음엔 강연 동영상만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영어 자막이 나타나더니 이젠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영상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막을 켜고 명사들의 강의를 들으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겠죠. 여기까지라면 제가 소개를 안할텐데 얼마 전부터 안드로이드용 앱에서 이중 자막 서비스가 됩니다. 애플도 곧 되겠죠? “설정-언어-자막언어-이중자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굳이 영어 공부 아니라도 재미있는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 즐겨보세요~

이 정도면 자료가 없어서 공부 못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의 차이는 꾸준함이 만들겠지요.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 정해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Image by Наталия Когут from Pixabay

[2013.11.14.] Science의 Podcast를 추가하고 CNN과 PBS에 대한 내용 일부 수정

[2018.12.27.] 웹페이지 등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2020.06.11.] TED 내용 추가

CNN으로 영어 공부 인제 그만 했으면…

대치동 뉴미디어 영어

영어 학습 디자인 – 리스닝

그동안 무심코 조언하고 따라 했던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자료와 방법을 업데이트 하기 위한 글입니다. 글은 약 7분 정도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중급자에게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영어강의와 뉴미디어 학습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방문은 ”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로 검색하세요.

우리가 흔히 영어 공부 방법에 관해 말하는 주제는 “이렇게 하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라는 쪽입니다. 즉, “너도 이렇게 해봐!” 류였다면, 이번엔 반대로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는, “하지마” 류에 대한 얘기할 겁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하라는 추천은 누가 할 건지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조언하기가 쉽지 않은데, “하지 마!” 류는 들으면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느낌은 확실히 들어오기 때문에 말 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죠.

자, 그럼 시작해보죠.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 가장 많이 해보라고 추천받는 방법 중 하나는 CNN 뉴스를 보며 받아쓰기를 하라는 조언일 겁니다. CNN 뉴스를 보는 것이 영어 학습에 정말 효과적일까요? 제 생각은…그렇지 않다라는 겁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지난번 리딩 학습에 대한 새로운 방법과 필요성에 대한 이유를 언급할 때 한 말이 있죠: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30대 직장인에게 영어가 초급이라고 인어공주를 읽는 실수와 비슷한 경우죠.

뉴스를 통해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시기는 사실 고급자 일 때입니다. 그것도 시사, 뉴스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 그렇죠. 그런데 여러분은 대부분 초·중급자일 때 이 방식을 추천받습니다. 심지어 한국어로도 뉴스를 안 보는 사람한테 영어 뉴스를 보라고 하죠.

사실, 저도 한국에서 공부할 땐 CNN 뉴스를 보면서 해봤습니다. 초급자 때는 역효과만 나서 영어가 하기 싫어졌던 기억이 있고요. 중급자 때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었죠. 초급 때, 중급 때, 고급 때 모두 해봤더니 고급자 일 때 가장 효과가 높았습니다.

제가 초, 중급자에게 CNN 뉴스로 공부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말에 감정이 없다.

2. 어렵다

먼저 말에 감정이 없다는 점부터 설명해 드리죠.

뉴스는 원래 슬픈 소식을 전할 때도 울면서 전하지 않습니다. 항상 담담하게 그리고 또박또박 말하죠. 그러나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감정은 절대적입니다. 감정과 같은 비언어적인 정보는 커뮤니케이션에서 70~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픈 얘기를 할 땐 슬픈 표정과 톤으로, 화가 나면 큰소리로 인상을 쓰며, 그리고 기쁠 땐 웃으며 흥분돼서 말해야 합니다. 같은 말도 기쁨으로, “참 잘했네!” 와 비꼬는 느낌으로 “참 잘했네~”는 다른 말입니다.

그런데 뉴스에선 이런 감정 정보를 일부러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국 교실에서 외국인으로서 영어를 배울 때 가장 부족한 점이 바로 감정 수업입니다. 여러분이 실제 생활에서 영어를 할 땐 감정 없이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감정이 충분히 들어가야 하죠.

사람간의 대화에서 정보뿐 아니라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 오프라 윈프리가 스탠퍼드 강연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오프라는 흑인 최초로 어렵게 방송국 리포터가 되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토크쇼 진행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는 뉴스 리포터보단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고 공감하는 토크쇼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죠.

그녀가 강연에서 소개한 일화를 보면, 뉴스 리포터로서 화재 현장에 달려가 다친 사람들에게 담요를 덮어주려고 하자 담당 PD가 “뭐하는 짓이야!”라는 핀잔을 줬다고 합니디. 반대로 처음 토크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게 주인과 그 다양한 맛에 관해 얘기할 땐 마치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었다고 했죠.

아래 영상을 통해 오프라의 말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참고 오프라의 스텐포드 강연의 전체 해설강의는 이미 제가 만들어서 유튜브를 통해 대본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가 필요하신 분에게 추천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외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힘들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 언어에 감정을 담는 겁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영어를 10년간 배웠어도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고, 로보트가 말하는 것처럼 들리며, 스피킹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지 못하는 이유와도 연결됩니다. 감정을 담지 못하면 그 언어는 죽은 언어입니다.

그러니 감정이 덜 들어간 뉴스만 볼 것이 아니라, 감정이 충분히 들어간 드라마나, 만화, 그리고 코미디쇼도 봐야 한다는 거죠.

이제는 CNN 뉴스가 “어렵다”는 부분에 대해 설명 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CNN 같은 콘텐츠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사실만 빠르게 전하는 것이 기본이죠. 뉴스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30초 ~ 1분 이내에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건의 전말을 다 말하지 않고 화두만 던지고 도망가죠.

예를 들어, “도널드 트럼프가 ~를 했다.” 정도만 얘기하지, 왜 했는지 그전에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뉴스에서 매번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뉴스는 말하는 속도 자체가 아주 강하고 빠른 편입니다.

반대로, 1시간짜리 대학 강의를 보거나 2시간짜리 토크쇼에선 배경을 자세히 소개하고 말도 천천히 하는 편이죠. 그러다 보니 실제로 “길이 = 난이도”라는 공식이 잘 성립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1시간짜리 내용을 보고 듣는 것이 30분 길이의 자료 보다 더 어렵고 30분짜리 콘텐츠는 5분짜리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1분짜리가 1시간짜리 콘텐츠보다 영어 수준에선 더 어려울 가능성이 존재하며, 특히 뉴스가 그렇다는 걸 알게 됐죠.

어떤 분은, “그럼 CNN 뉴스로 효과를 본 사람은 뭐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습 디자이너로서 이 부분을 설명해 드리면, “CNN 뉴스”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만약, 영어로 만화 영화를 하루 몇 시간씩 꾸준히 봤으면 그 사람은 영어가 안 늘었을까요? 같은 맥락에서 매일 영어 일기를 쓰다가 영어를 잘하게 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서 실제로 해보니 영어가 늘었던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분이 “영어 일기”였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순진한 결론 인 거죠. 그 시간에 영어 일기 말고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를 봤으면 실력이 더 늘었을 겁니다.

“무엇”이 아니라 “왜, 어떻게”에 대한 고민을 해야죠. 이와 함께 학습자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최적화 시키는 것이 배움의 핵심입니다. 최적화란 흥미와 효율을 다 고려하는 겁니다.

만약, 영어 잘하는 사람이 추천했다고 평소에 한국어로도 보지 않는 CNN 뉴스를 2시간씩 매일 열심히 해서 6개월 했다고 해보죠. 이를 통해 영어 실력이 “+2″만큼 향상되었다면, 같은 시간에 그 사람이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나 소설을 영어로 봤다면 “+3″만큼 향상 될 수도 있던 기회가 사라진 겁니다.

그러면 이건 기회비용 측면에서 “+2″가 아니라 “-1″인 겁니다. 그래서 저는 고급자에겐 영어 뉴스를 보라고 하지만 초/중급자에겐 권하지 않습니다

CNN뉴스 대체 할 수 있는 방법과 자료는 이미 이전에 포스팅 한 글에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주의할 점은 이러한 추천 자료의 선택은 전적으로 자신이 어떤 학습자인지 아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어떤 타입의 학습자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자료를 선택해야 하니 꼭 설명을 다 읽고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brunch.co.kr/@dohyunkim/103

한가지 궁금한 건, 그럼 왜 사람들이 이런 잘 못된 조언을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얘기처럼” 계속 전하고 있는 걸까 하는 거죠.

사실 이건 조언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본인은 정말 그렇게 해서 효과를 받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경험을 강력히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그 조언이 맞았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맞는 말이 아니게 된 거죠. 어쩌면 당시에는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추천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20년 전에는요.

다시 말하면, 이러한 조언을 한 사람은 대부분 학습디자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왜” + “얼마큼” 영어 실력이 향상된 건지에 대한 데이터나 연구가 부족했을 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사용한 방식을 다른 레벨과 흥미를 가진 학습자에게 전달하게 된 거죠.

“내가 해서 됐으니 너도 하면 될 거야”라는 믿음이 있는 겁니다. 실제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겠죠.

중요한 것은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자료는 넘쳐나죠. 즉, 방법은 수백 가지인데 그 중 어느 것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인지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무엇, 즉 공부할 자료 만 보지 말고 자신을 돌아 보라고 제가 조언합니다. 자신을 알아야 수백 가지 중에 몇 가지의 방법이 특히 눈에 띄게 되고 이러한 몇 가지 방법들을 수정 조합하면서 자신에게 최적화시켜 나가는 거죠.

이번에는 “옛날에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는 부분을 설명해보죠.

2010년 이후 정보가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시대가 변해가는 중간에 우리가 있는 것이고 이제 이러한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진 거죠.

다시 말해, 현재 유명한 영어 선생님들이 훌륭하신 분들이 많지만 에버노트를 통해 영작연습을 하라고 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나이트 쇼를 보고, 스마트 폰의 앱을 이용해 어휘를 공부하는 방법을 조언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뉴미디어 학습 연구가 생긴 지 5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 폰이 없었으니까요. 그 전 세대의 분들은 이런 새로운 학습에 대한 연구가 불가능했습니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남에게 조언할 순 없죠. 그래서 많은 분이 여전히 리스닝은 CNN 뉴스를 듣고, 리딩은 타임지를 보며, 단어는 종이에 무한히 쓰면서 외우고 있는 겁니다. 꼭 그럴 필요가 없는데요.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최선인가라는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죠.

CNN 뉴스를 보면서 했더니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는 건 본인에게 그 방식이 맞았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CNN 뉴스를 매일 2시간씩 6개월간 받아 적었더니 영어 실력이 늘었다는 조언의 핵심은 “CNN 뉴스”가 아닙니다. “매일 2시간씩 6개월간 했다”는 것이죠.

중요한 건 이렇게 2시간씩 6개월간 하려면 강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만큼 강한 동기는 주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나타나죠. 그래서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 영어를 입히라는 조언이 필요 한 겁니다.

혹시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세요? 그러면 게임을 영어로 해보세요.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나요? 그럼 그것을 한국어와 영어로 모두 읽고 영화도 같이 보세요.

패션, 경영, 심리학, 운동, 어떤 토픽이든 상관없습니다. “현재” 자신이 좋아하는 것 이미 매일 하는 것, 습관화 된 활동이죠. 여기에 단지 영어를 양념처럼 덮어주는 겁니다. 마치 가수가 노래가 좋아 영어를 배워 팝송을 부르는 것처럼요.

만약, 자신이 시사에 관심이 많다면 당연히 CNN 뉴스를 봐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굳이 CNN을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현재 직접 운영하는 대치동 학원에서 PS4 비디오 게임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보고 비디오 게임을 하면 영어를 잘한다는 결론으로 가면 안 된다는 거죠. 그 학생들이 비디오 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그걸 심지어 영어로도 하는 겁니다. 학생이 무엇 그리고 왜 좋아하는지는 학습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CNN 뉴스 말고도 “하지 마!” 리스트가 몇 개 더 있는데요. 한 번에 다 설명해 드리진 못하고 이미 설명된 내용만 먼저 링크를 통해 제공합니다. 추가 포스팅을 통해 하나씩 나중에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많은 사람이 하라고 추천하지만 저는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

1. 중급자 이하가 “뉴스” 보면서 영어 받아쓰기 하지마

2. “초급자”가 원어민 회화, 화상 통화로 영어 배우지마

3. 평소 한글로도 일기 “안 쓰는 사람이” 영어 일기 쓰지마

4. “하루 5분” 영어처럼 필요한 절대 공부량(약 1시간 40분) 제공 못 하는 활동 하지마

5. “흥미랑 상관없이” 30대 직장인이 초급자라고 인어공주 읽지마

6. 영어 활동(inactive learning) 없이 계속 영어 “공부만(active learning)” 하지마!

우선 1번 영어 리스닝은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예측하는 것, 영어 소리가 의미 있는 정보로 어떻게 변환되는지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한 글을 통해 자세한 내용도 확이 하세요.

2번 영어 일기 쓰지 말고 에버노트를 사용하라는 이유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 새로운 영작 방법을 확인 하세요.

5번 흥미 있는 리딩을 통해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

6번 “영어 놀이와 공부”를 조화시키는 방법: https://brunch.co.kr/@dohyunkim/88

위에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시고 1번~6번에 언급 된 문제가 아무래도 본인 얘기 같다 생각되면, 슬그머니 그만두시고 새로운 학습을 디자인해서 다시 진행하면 됩니다.

“난 언어에 재능이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영어를 못한다”는 말은 잊으시고 방법을 달리 해보세요. 없던 재능도 생기고, 나이는 잊게 되며, 시간은 만들어서 하게 될 겁니다.

출처: MBC 무한도전

[추천 영상]

미드나 영화를 볼 때 자막을 보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영어/한국어 자막 중에 어떤 걸 봐야 하는지 그 결정을 도와줄 영상입니다.

[출판된 저자의 책]

구문 동사를 통해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을 소개한 어휘 책:

https://brunch.co.kr/@dohyunkim/109

단순 규칙의 나열이 아니라 의미와 늬앙스 중심으로 디자인된 문법 책:

https://brunch.co.kr/@dohyunkim/77

단순 해석이 아닌 입체적인 입력을 통해 영어 원서를 습득하며 읽도록 돕기 위한 책:

https://brunch.co.kr/@dohyunkim/136

영어 작문에 대한 우리의 태도의 변화시켜줄 책:

https://brunch.co.kr/@dohyunkim/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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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자랑스러운 외대인 오색채운입니다. 오늘은 친근감(?)을 위해 반말체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영어공부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미드로 공부할 것인가 아니면 뉴스를 공부할 것인가? 로 고민하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본다. 물론 둘 다 하는 게 좋지만, 각자 취향차이가 있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느것을 택일해서 하나로 쭉 밀고 가는 것이 좋을 수가 있다.

일단 스토리중심으로 빠져드는 것을 좋아하면 미드로 가는 것이 나을 것이고, 본인이 시사나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하면 뉴스가 훨씬 나을 것이다. 공식적인 영어를 사용하다보니 슬랭이 안 나오는 뉴스로 일단 접근하는 사람이 많은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같이 읽으면 도움되는 글 – 영어공부 미드 시트콤 추천 영어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그래도 뉴스가 좋다”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채널

“그래도 뉴스가 좋다”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괜찮고 쉬운 뉴스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추천하려고 한다. 유튜브 영어듣기 무료 채널인 NBC Nightly News가 바로 그것이다. 영어뉴스 듣기 사이트 물론 스크립트는 유튜브의 CC기능을 추가하면 영어는 완벽히 나온다. 역시 유튜브가 대세다 보니 미국 공중파 채널에서도 전세계인을 상대로 무료로 과감하게 내놓은 미국 지상파 채널의 영어뉴스다.

게다가 NBC와 관련된 채널도 다양하다. 그 중에 하나가 전세계뉴스를 다루는 CNBC 인데 미국 지역뉴스를 기반하지 않고 영어를 배우는 외쿡인 입장에서도 궁금한 소재를 다룬다. 가령

영어뉴스 듣기 사이트 유튜브 채널

세븐일레븐은 어떻게 성장해온건가? 대형 플랫폼 아마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준다. 경제뉴스라서 꺼릴 것도 하지만 그렇게 경제용어도 사용하지 않는 발음 좋은 기자들이 거부감이 없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토익공부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경제쪽 기사용어도 그래도 몇개는 나오니까 익숙해질겸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유튜브는 사이트뿐만 아니라 어플로도 거의 모든 사람의 스마트폰에는 있으니까 NBC나 CNBC를 검색해 들어가서 CNBC가 제공하는 시사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상식,환경 등등 다양하기 때문에 거기서 선별하여 들어도 좋을 것이다.

오늘도 충격적인 미국 전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소식이다. 매일 1-2개씩 30분씩 업데이트가 되어서 이동할때나 서핑할때 자연스레 켜놓아도 좋다. 일단 발음에 익숙해진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도 좋은 첫걸음이다.

허나 받아쓰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 받아쓰기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론 잘 따라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들은 이미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이고, 어중간한 상태에서 영어를 마냥 잘 하고 싶다고 자신이 생각한다면 딕테이션하는 것은 너무 모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다른 이유는 일단 지루해서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다.

영어뉴스 듣기에 받아쓰기?

예전에 CNN STUDENT NEWS 10분짜리로 받아쓰기를 했는데 총 3-4시간이 걸리더라. 그것도 다 들리지가 않고 짜증만 났던 기억이 있다. 이러면 영어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나는 왜 이러지’하는 자신감만 떨어뜨리는 일이 생길 수가 있다. 그러니 딕테이션은 하지 말고, 중간중간 ‘따라 말하기’를 해보자. 잘 안들린다고 그만두지 말고, 누가 듣든 안 듣든 따라 말하자. 특히 우리나라 9시뉴스처럼 헤드라인을 정리해줄때 귀를 쫑긋세우고 따라말해보자. 문장이 짧아서 듣기 쉬울 것이다.

‘따라말하기’ 말고 또 좋은 것은 ‘반복적으로 듣기’다. 하루에 한두번씩 올라오고 시간도 짧으니 처음에는 집중해서 듣고 다음에 들을때는 버스탈때 물흐르듯이 듣는 것도 좋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다음에 나올 내용들이 생각나면서 문장구성력이 좋아진다.

대신 “요약하기”를 추천한다.

영어뉴스 듣기 사이트와 요약하기

만약 이 이상 더 해보고 싶다면, ‘요약하기’를 추천해보고 싶다. 시간이 충분하다는 전제아래 세번 정도 듣게 되면 어느 정도 무슨 내용이 나왔는지 기억이 날 것이다. 그러면 문법 틀려도 되니까, 단어만 나열해도 되니까, 노트에다가 짧게나마 적어보도록 하자. 이것은 아주 좋은 단어 외우는 연습과 동시에

작문 연습이 될 것이다. 분명히 단어를 모르면 찾게 될 것이고, 또 여러번 듣다보면 뉴스에서 쓰던 문장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게 체득이 되어서 저도 모르게 손이 스스로 영어를 써내려가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방송사가 있는 것이 참 고마워서이다. 그간 내 영어공부 인생에 있어서 참 도움이 되었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것들중에 하나가 바로 BBC에.이어서 NBC라서 그렇다. 덕분에 세계에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알 수가 있어 면접준비 과정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기도 했고 지금도 항시 즐겨보고 듣는 채널인데 모르는 사람이 많을까봐서 적어본다.

[영어공부팁] – 캠블리(Cambly) 가격 후기 화상영어 사이트 엔구(Engoo)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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