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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을 섬기는 술관원이었습니다. 어느날 예루살렘에서 온 한 형제를 통해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허물어진 채로 100년이 다 되도록 방치되어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들은 느헤미야는 가슴아파하며 민족의 죄악을 회개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 느헤미야에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돌아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라는 비전을 허락하셨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러한 비전을 품고 아닥사스다 왕에게 성벽을 건축할 수 있게 허락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왕은 성벽건축을 허락했을 뿐만 아니라 성벽건축에 필요한 것들도 지원해 주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온 느헤미야는 백성들을 모아놓고, 성벽재건을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힘을 합쳐 성벽 재건을 시작하여, 반대자들의 온갖 비난과 방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52일 만에 성벽을 완성했습니다. 어려움속에서도 52일 만에 성벽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앞서서 모범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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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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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가 성벽을 다시 쌓으려 했던 이유는? – 두란노

4개월이나 지속된 기도를 통해 느헤미야는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벽을 재건할 경비와 재료들을 왕에게 받아오기도 했다. 그가 예루살렘 성을 보수하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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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uranno.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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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스토리- 성벽을 재건한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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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

  • Author: Wonkid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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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luqQPZTP8

느6:15-7:4, 느헤미야 성벽 52일 만에 재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성벽을 52일만에 완공시키신 하나님

대적들의 음모와 방해공작을 무력화시키신 하나님

방해는 방해대로, 위기는 위기대로 만나게 하신 하나님

대적들의 방해, 위협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알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냐를 경비대장으로 임명하신 하나님

내게 주시는 교훈과 기도/

예루살렘 멸망 140년 만에 재건된 예루살렘 성벽!(B.C586년 멸망, B.C445년 재건) 느헤미야를 죽이려 하고, 수많은 방해를 했던 대적들이 52일 만에 완공된 성벽을 보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방해는 방해대로, 위기는 위기대로 만나게 하시면서 꽃길을 걷게 하지 않으셨지만… 대적들의 음모와 방해공작을 무력화 시키신 우리 하나님. 나도 어렵다 힘들다 불평 불만하지 말고 느헤미야처럼 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일을 위해 기도하며 충성되게 뚜벅뚜벅 나아가야 하겠다.

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틔워 주소서!] 하나님께서 남들이 보지 못한 사업적인 안목의 눈을 틔워주셔서 보게 해주시기를! 건강주시고 사업가로 준비시켜 주시기를! 그 길이 쉬운 길이 아니기에 더 말씀 가운데 세워지기를

느헤미야의 성벽

건축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모든 것이 원래의 계획대로, 그리고 원래의 공사 기한대로 되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스케쥴이 서로 맞지 않아서 늦어지는 경우도 있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공사가 멈추어서는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자금이 부족해서 치루어야할 공사비를 늦게 지급해서 잠시 서는 경우도 있고, 중간에 설계를 바꾸자는 의견 때문에 공사가 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공사가 언제 어떻게 진행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계획대로 착착 맞아 떨어지는 공사는 아마도 책에나 있을 법한 메뉴얼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런 통념에서 가장 예외적인 공사를 손꼽으라고 하면, 느헤미야의 성벽 건축 공사를 꼽아 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철저하게 계획했을 지라도 늘 변수는 있게 마련입니다. 445 BCE에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페르시아의 속주가 된 유다의 통치자로 오기는 하였지만, 느헤미야에게는 산발랏와 도비야의 위협이라는 상상치도 못했을 돌발 상황이 있었습니다. 지금 교회 건축에서는 마주하리라 상상하기 어려운 걸림돌이지요. 공사하기도 바쁜 와중에 일꾼의 절반은 창을 잡고 경계를 서야했고, 밤에는 파수를 봐야했습니다. 낮에 일하는 이들도 늘 긴장과 불안 속에서 일해야했습니다 (느 4). 그러니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유다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역량의 100%를 다 쏟아 부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121,405m2 (대략 37,000평)의 성을 두르는 성벽을 52일만에 세웠다는 것은 그야 말로 “기적”이라는 말 밖에는 설명할 다른 말이 생각 나지 않게 합니다 (느 6:15).

설계자가 그린 설계도와 그 설계도 대로 일을 맡은 이들이 진행하는 공사에 잡음없이, 그리고 의견의 충돌 없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자기의 집도 짓지 않고 텐트에 머문 채, 무리의 절반은 창을 잡고 보초를 서고, 무리의 절반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돌을 나르던 그 때를 상상해 보세요! 상상만으로도 가슴뭉클하지 않나요? 내 것을 먼저 남겨두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것을 떼어 놓는 오늘날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그들의 신앙이었고, 그 신앙이 기적과 같은 공사를 가능하게 하였던 밑거름이었습니다.

2007년에 에일랏 마잘 (Eilat Mazar) 이 다윗성으로 추정되는 곳을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다윗의 궁전을 찾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기대하지 않았던 발견을 하게 되지요. 다윗 성터 위에 5미터 두께, 그리고 30미터 길이의 느헤미야 시대의 성벽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52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 당하기 전의 웅장한 예루살렘 성 (667,731 m2)을 모두 완벽하게 복원하기란 재원이나 시간 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돌아온 백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작은 방어성을 건축한 것이지요. 그리고 특별히 경사가 매우 급하고 공사를 하기 어려운 성의 동쪽 편 기드론 골짜기 부분은 경사면이 아니라, 그 보다 위쪽에 비교적 공사가 용이한 지역에 성벽을 쌓아 올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아마 제일 많은 인원이 동원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바로 그 부분이 발견된 것이지요.

성벽 공사가 끝나고 다들 한 자리에 모인 때,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가 짐작하기로 가장 감격하고, 가슴이 뛰었던 사람, 그리고 하나님께 가장 감사했던 사람은 느헤미야였을 겁니다. 얼마전 성벽 공사를 하기 전, 그 어두운 밤에 홀로 무너진 성벽을 돌면서, 느헤미야는 분명히 다시 세워질 예루살렘의 성벽을 상상했을 겁니다. 무너진 돌하나를 붙잡고, “하나님 나를 써 주세요.”라고 기도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무너진 것은 돌로 쌓은 성벽이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완공이 된 예루살렘 성벽을 보면서, 뭉클하였을 느헤미야의 마음을 오롯이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느헤미야와 돌아온 유다 사람들이 이루어 냈던 성벽 재건 공사를 보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무너지지 않고 온전히 서있다면, 눈에 보이는 예루살렘 성 정도는 52일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느혜미야의 성벽 E-Book

느헤미야의 성벽

원 스토리 49강 / 느헤미야, 성벽(느 1-13장) / [한국어, 영어 본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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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성벽

하나님은 하나님이 언약하신대로 70년만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도록 하셨습니다. 비록 외관상으로는 솔로몬의 성전보다 부족했지만 다윗이 성전을 짓겠다고 했을 때도 하나님은 성전의 외관과 크기가 아닌 성전의 영적인 기능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스룹바벨 성전은 잠시 그 역할을 할 것이고 역시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며 진정한 성전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모든 것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의미에서의 성전이 완성되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전은 있으나 성벽이 없음으로 여전히 성전이 위협받고 성전으로서의 기능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3차 귀환자를 이끌고 온 지도자 느헤미야에 의해서 성벽이 재건되는 이야기가 바로 느헤미야서 입니다.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타고

느헤미야가 성경에 등장하는 때는 1차 포로 귀환, 성전 건축 시작과 중단,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로 말미암아 성전 건축 재시작과 완공 그리고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활동 이후입니다. 시간적으로 1차 포로 귀환 이후 90여 년,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 되고 70여 년의 시간이 지난 때입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왕궁에서 왕의 술 관원으로 있었습니다(느 1:11). 그 때 유다에서 온 느헤미야의 형제인 하나니로부터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느 1:3)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 본문은 정확히 말하면 ‘성벽은 무너지고 성문은 불에 탔다’는 것입니다. 이제 느헤미야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비록 포로의 몸으로 외국인이지만 페르시아의 높은 관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 유다가 멸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때로부터 140여 년의 시간이 흘렀으니 느헤미야는 아무리 흩어진 유대인들의 교육을 잘 받았어도 분명 페르시아에서 태어나 페르시아의 학문과 언어에 능통한, 이 세상에서의 장래가 유망한 촉망받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만일 느헤미야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었다면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이 궁금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묻지도 않았을 것입니다(느 1:2).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었습니다.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느헤미야는 동생 하나니의 말을 듣고 울고 며칠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느 1:5-11)라고 기도합니다.

느헤미야의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이며(느 1:5)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는 기도이며(느 1:6,7) 하나님의 언약을 붙드는 기도이며(느 1:8,9)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입니다(느 1:10,11).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왕에게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느 2:5)하였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으로 왕으로부터 유다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는 조서뿐 아니라 성벽 재건을 위해 필요한 목재를 받을 수 있도록 삼림 감독에게 내리는 조서까지 받습니다(느 2:7,8). 심지어 왕은 군대 장관과 마병을 느헤미야와 함께 가도록 합니다(느 2:9).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백성의 선한 뜻에 하나님 역시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체가 되시면 형통합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위해 주신 마음을 품고는 방백들에게 말하지 않고 그가 들은 모든 상황을 직접 조사합니다(느 2:11-16). 그리고 때가 되어 느헤미야는 방백들에게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하나님의 선한 손이 그를 도우신 일과 왕이 그에게 이른 말을 방백들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모두 힘을 내어 성벽을 건축하자고 합니다(느 2:17,18). 마침내 성벽 재건이 시작되고 느헤미야는 그 부분 부분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합니다(느 3:1-32). 그 재건에 선두는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습니다.

밖으로부터 그리고 안으로부터의 어려움

느헤미야와 방백들이 중심이 되어 성벽이 재건되는 소식을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셀이 듣고 느헤미야와 방백들을 업신여기고 비웃으며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느 2:19)고 합니다. 그들은 그렇지 않아도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느 2:20)라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느 4:2),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느 4:3)며 비웃습니다. 그러자 느헤미야는 그들의 비웃음을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느 4:4,5)라고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리고 성벽 공사를 계속 진행하여 성벽의 높이가 절반에 이르게 됩니다(느 4:6).

그러자 이번에도 방해자들은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라고 합니다(느 4:7,8). 이때도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느 4:9) 이번에는 유다 사람들이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느 4:10)고 합니다. 그리고 방해자 원수들은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느 4:11)고 합니다. 심지어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느 4:12)고 합니다. 일부 유다 사람들이 그들과 한편이 된 것입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백성이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그들을 격려합니다(느 4:13,14). 결국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패하게 하십니다(느 4:15).

느헤미야는 그때부터 그의 부하들도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지고 관리들은 백성 뒤에 진을 치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고 나팔 부는 자를 곁에 두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모이게 합니다(느 4:16-20). 심지어 성벽 공사를 위한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밤에는 부하들과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자며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하라고 합니다. 느헤미야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옷을 벗지 아니하고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습니다(느 4:21-23).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느 4:20)는 말을 잊지 않습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어려움 중에 기도를 쉬지 않고 또한 그와 방백들 그리고 백성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감당하며 상황을 극복해 갑니다.

보이지 않는 어려움

원수들, 방해자들로부터 오는 어려움이 눈에 보이는 어려움이라면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안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로 같은 유다인들 사이에서 있었던 ‘고리대금’ 사업입니다. 백성 중의 귀족들과 관리들이 같은 유다인들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느 5:7). 결국 가난한 백성들의 원망과 탄성이 터져나오고(느 5:1-5)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은 느헤미야는 신중히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느 5:7-11) 마침내 그들이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보내고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그 말대로 행하겠다’(느 5:12) 맹세하고 회중이 다 아멘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대로 행합니다(느 5:12,13). 느헤미야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총독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고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백성의 부역이 중하였기 때문입니다(느 5:14-18).

멈추지 않는 안팎의 어려움

이제 성벽 재건이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성문에 문짝만 달면 됩니다(느 6:1). 이때 방해자들, 원수들이 느헤미야에게 사람을 보내 만나자고 하는데 사실은 느헤미야를 죽이고자 함입니다(느 6:1,2). 느헤미야가 가지 않자 그들은 쉬지 않고 4번이나 느헤미야를 부르고 느헤미야는 계속해서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느 6:3,4)고만 합니다. 그러자 그들은 봉투가 열려있는 편지를 보내 그 글에는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느 6:6,7)라고 적었습니다. 일부러 편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그 편지를 열어보고 그 거짓 내용을 퍼트리도록 한 것입니다. 이때도 느헤미야는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느 6:8)는 말과 함께 하나님께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느 6:9)라고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렵게 하고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느 6:9).

또한 어려움은 밖에서만이 아니라 안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스마야라는 자는 느헤미야에게 방해자, 원수들이 죽이러 올터이니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성전의 성소에 들어가 숨자고 하였는데 이 역시 원수들에게 뇌물을 받고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고자 악한 말을 지어 느헤미야에게 거짓을 말한 것이었습니다(느 6:10-13). 느헤미야는 이때도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거짓을 분별하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겨 나갑니다(느 6:14).

총독 스룹바벨과 제사장 예수아가 중심이 되어 성전을 건축할 때도 처음에는 사마리아인들의 방해가 있었고(스 4:1-24) 중단된 성전을 다시 건축할 때도 역시 방해자들이 있었습니다(스 5:3-17). 그리고 무너지고 훼파된 성벽을 다시 건축하는데도 역시 방해자들이 있습니다(느 2:10-20).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성전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되시는 과정에서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구별된 삶을 구축하는데도 사단의 방해는 절대로 쉬지 않습니다. 광야에서는 아말렉이 있었고 가나안에서도 블레셋이 있었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마침내 성벽 역사가 시작한 지 52일 만에 끝이 납니다. 그리고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느 6:15,16).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이제 성벽의 문짝을 달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고 성문은 반드시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 성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라고 합니다(느 7:1-4). ‘성전’을 지키는 것이 ‘성벽’이라면 성벽을 지키는 것이 바로 ‘성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문을 얻으면 성읍 전체를 얻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합니다(느7:73).

이제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간의 간격이 있지만 우리는 그 순서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이 세상 나라에 소망이 없음을 이스라엘 전 역사를 거쳐 증명하였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멸망하였습니다.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포로 귀환으로 성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새 삶이 시작되었지만 성벽이 허물어지고 성문이 불에 타버림으로 성전 중심의 삶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전과 세상을 구분해주고 구별해주는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성문만 잘 지키면 성벽이 든든하고 성벽이 든든하면 성전 중심의 삶이 든든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성문을 잘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느 7:1-4).

그럼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모든 백성을 수문 앞 광장에 모이도록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읽게 하고 모든 백성은 서서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이고 레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합니다(느 8:1-8). 그리고 백성이 그 말씀을 듣고 울고 먹고 마시고 나누어 주고 크게 기뻐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읽어 들려준 말을 밝히 알아들었기 때문입니다(느 8:9-12). 그리고 그 다음 날에도 모든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학사 에스라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초막절의 절기를 지킬 때임을 알고 초막절을 지키며 또다시 크게 기뻐합니다(느 8:13-17). 학사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여 줍니다(느 8:18).

그리고 그들은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낮 사분의 일은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을 경배합니다(느 9:1-3). 또한 레위 사람들은 단에 올라서서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느 9:6,7)고 하나님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아브라함 때부터 출애굽 광야 생활과 가나안에서의 돌보심 중에 끊임없이 패역을 일삼았던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를 자복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종이 되었음이 그들의 죄로 말미암음임을 선언하고 다시 하나님과 견고한 언약을 세워 인봉합니다(느 9:9-38). 그리고 그 인봉한 자들의 이름을 기록하고(느 10:1-27) 그들의 언약의 내용을 기록합니다(느 10:28-39). 비록 그 언약의 내용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들은 다시 그들이 지은 죄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그들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이제 성전 중심으로 그들의 생활 거주지가 다시 정해집니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백성 중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습니다(느 11:1,2). 예루살렘은 신앙 생활을 하기에는 좋은 곳이었지만 다시 공격을 받게 되면 가장 위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된 자들의 이름을 대표자 중심으로 기록하고(느 11:3-36)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합니다(느 12:1-26). 이와 같이 이후 영적 새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도 모두 기록이 될 것입니다. 이후 이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기 위해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게 됩니다(느 12:27-47).

구분하고 분리하여 제자리를 찾아 정리하다

성벽의 역할은 구분입니다. 성전을 품고 세상과 구분된 삶을 살기 위해 성벽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제 그들 중에 섞여있는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을 모세의 율법대로 분리합니다(느 13:1-3). 그 외에도 느헤미야는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해 성전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각각 자기 밭으로 갔으므로 다시 백성의 관리들을 책망하고 레위 사람들이 받을 것들을 곳간에 두고 관리자를 세움으로 레위 사람들을 다시 제자리에 세웁니다(느 13:4-13).

그리고 느헤미야는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도록 하고 외부인들이 안식일에 물건을 팔지 못하도록 하고 안식일에 물건을 팔기 위해 안식일 전에 성 밖에서 자는 자들을 쫓아냅니다(느 13:15-22). 또한 느헤미야는 이방인들과 혼인한 자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을 때리고 머리털을 뽑고 경계하여 솔로몬의 멸망의 원인이 바로 이방인들과의 혼인이었음을 이야기 합니다. 느헤미야는 심지어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그들을 쫓아버립니다(느 13:23-28). 느헤미야는 모든 일 중에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느 5:19, 6:14, 13:14,22,29,31).

이제 성전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성벽을 둘러 세상과 구분되고 구별된 삶을 통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백성과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 그리고 그 사랑의 이야기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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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hemiah, the city walls

As God”s covenant, the temple in Jerusalem was rebuilt in 70 years. Although in appearance it was less than that of Solomon”s temple, but even when David said that he would build a temple, God spoke of the spiritual function of the temple, not the appearance and size of the temple. Therefore, Zerubbabel Temple will serve that role for a while, will also disappear from history, and everything will be complete through the coming of Jesus Christ, the true temple. Now that the temple that represents Jesus Christ in a sense is completed, God”s people must live a life of walking with God centered around the temple and Jesus Christ. However, there is a temple, but the lack of a wall still threatened the temple, and it was difficult to function as a temple. So the story of Nehemiah, the leader who led the third return from captivity, rebuilding the wall is the book of Nehemiah.

Jerusalem torn down, gates burnt Nehemiah”s appearance in the Bible is after the first captivity, the start and halt of tht temple construction, the restart and completion of the temple construction through the prophets Haggai and Zechariah, and the activities of Mordecai and Esther. In terms of time, it was 90 years since the first prisoner return, and 70 years since the completion of the Zerubbabel Temple. Nehemiah was the king”s cup-bearer in the Persian palace (Neh 1:11). At that time, he hears a news from his brother from Judah, Hanani, “Those who survived the exile and are back in the province are in great trouble and disgrace. The wall of Jerusalem is broken down,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Neh 1:3). Precisely, this text means, “the city walls collapsed and the gates burned”. Now Nehemiah must make a choice. Nehemiah, though a foreigner as a captive, had a high office in Persia. Over 14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all of Judah in South and the fall of the temple in Jerusalem, and no matter how educated Nehemiah were by the scattered Jews, he must have been a man born in Persia, fluent in Persian science and language, and had a promising future in this world. However, if Nehemiah were a man of this world, he would not have wondered about the circumstances of the people of Judah and Jerusalem, and he would not have asked about it (Neh 1:2). Nehemiah was a man of God, people of God”s kingdom.

Me and my father”s house have sinned Nehemiah heard the words of his younger brother Hanani, wept, mourned for a few days, and fasted before God (Neh 1:5-11) and prayed, “Lord, the God of heaven, the great and awesome God, who keeps his covenant of love with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let your ear be attentive and your eyes open to hear the prayer your servant is praying before you day and night for your servants, the people of Israel. I confess the sins we Israelites, including myself and my father’s family, have committed against you. We have acted very wickedly toward you. We have not obeyed the commands, decrees and laws you gave your servant Moses. Remember the instruction you gave your servant Moses, saying, ‘If you are unfaithful, I will scatter you among the nations, but if you return to me and obey my commands, then even if your exiled people are at the farthest horizon, I will gather them from there and bring them to the place I have chosen as a dwelling for my Name.’ They are your servants and your people, whom you redeemed by your great strength and your mighty hand. Lord, let your ear be attentive to the prayer of this your servant and to the prayer of your servants who delight in revering your name. Give your servant success today by granting him favor in the presence of this man.” (Neh 1:5-11). Nehemiah”s prayer was a prayer for God”s mercy (Neh 1:5), a prayer to confess the sins of Israel (Neh 1:6,7), and a prayer that holds God”s covenant (Neh 1:8,9) and a prayer for God”s grace (Neh 1:10,11).

God’s good hand helps me Nehemiah said to the Persian king, “If it pleases the king and if 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his sight, let him send me to the city in Judah where my ancestors are buried so that I can rebuild it.” (Neh 2:5) and with the help of God”s hand, they recieved a letter from the king to the governors on the west side of the river to get to Judah safely, as well as a letter to the keeper of the royal park to receive the timber needed for the rebuilding of the wall (Neh 2:7,8). The king even made the army officers and cavalry go with Nehemiah (Neh 2:9). Wiith the good will of God”s people for the kingdom of God, God also helped. When God becomes the subject, it prospers.

Let”s not be disgraced again by building Jerusalem”s walls With the heart God gave him to Jersalem, Nehemiah did not inform the princes and personally investigated all the circumstances he has heard (Neh 2:11-16). And when the time came, Nehemiah said to the princes “You see the trouble we are in: Jerusalem lies in ruins,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Come, let us rebuild the wall of Jerusalem, and we will no longer be in disgrace.” and told the princes about how God”d hand helped them and what the kings said. And said everyone should come together to build the walls (Neh 2:17,18). Eventually, the rebuilding of the wall began, and Nehemiah recorded a list of those who participated in it (Neh 3:1-32). High priest Eliashib, who took the lead in the reconstruction, rose up with his brothers and priests, and built two gates and consecrated them, attached doors, and built a wall to consecrate it from the Tower of Hammea to the Tower of Hananel.

Difficulties from outside and from inside Sanballat the Horonite, Tobiah the Ammonite, and Gezer the Arabian heard the news of the rebuilding of the wall, with Nehemiah and the princes at the center, despised Nehemiah and the princes laughed at him and said, “What is this you are doing? Are you rebelling against the king?” (Neh 2:19). They were very worried when they heard that someone who wanted to make the descendants of Israel prosperous came. Nehemiah told them, “The God of heaven will give us success. We his servants will start rebuilding, but as for you, you have no share in Jerusalem or any claim or historic right to it.” (Neh 2:20). They also mocked saying, “What are those feeble Jews doing? Will they restore their wall? Will they offer sacrifices? Will they finish in a day? Can they bring the stones back to life from those heaps of rubble—burned as they are? (Neh 4:2), “What they are building—even a fox climbing up on it would break down their wall of stones!” (Neh 4:3). Regarding their mockery, Nehemiah prayed to God entrustung it in His hands by saying, “Hear us, our God, for we are despised. Turn their insults back on their own heads. Give them over as plunder in a land of captivity. Do not cover up their guilt or blot out their sins from your sight, for they have thrown insults in the face of the builders.” (Neh 4:4,5). Then, the construction of the wall continued, and the wall reached half the height (Neh 4:6). Then, again, the Bible showed that the disturbers saw “the repairs to Jerusalem’s walls had gone ahead and that the gaps were being closed, they were very angry. They all plotted together to come and fight against Jerusalem and stir up trouble against it.” (Neh 4:7,8). Even this time, Nehemiah prayed to God and had a watchman defend and night (Neh 4:9). This time, the people of Judah said, “The strength of the laborers is giving out, and there is so much rubble that we cannot rebuild the wall.” (Neh 4:10). And the enemies interfering said, “Before they know it or see us, we will be right there among them and will kill them and put an end to the work.” (Neh 4:11). Even the people of Judah who lived near the enemies came from all over and said more than ten times over, “Wherever you turn, they will attack us.” (Neh 4:12). Some of the people of Judah joined them. So Nehemiah encouraged the people to stand with swords, spears, and bows and separated them (Neh 4:13-14). Eventually, God defeated their schemes (Neh 4:15). From then on, Nehemiah also had half of his men working, half of them wearing armor, holding spears, shields, and bows, officials camping behind the people, thosing building the city had a sword around their waste, those with the trumpet was kept near, and everyone was to gather at the sound of the trumpet (Neh 4:16-20). Half of the people who were constructing the wall held spears from dawn to the night, and were told to sleep in Jerusalem with their men at night, stand on the alert, and work during the day. Everyone, including Nehemiah, did not take off their clothes and take their weapons, even when they went to fetch water (Neh 4:21-23). Nehemiah did not forget the words “God will fight for us!” (Neh 4:20). Nehemiah never ceased to pray among all difficulties and the princes and people overcame the situation by doing the best they can.

Difficulty unseen If the difficulties coming from enemies and obstructers were visible difficulties, invisible difficulties were internally growing. It was the “loan shark” business among the same people from Jews. The nobles and officials of the people were paying high interest to the same Jews (Neh 5:7). Eventually the resentment and outcry of the poor people bursted (Neh 5:1-5) and hearing the cry of the people, Nehemiah carefully rebuked the nobles and civil servants (Ne 5:7-11) that they finally swore, “We will give it back, and we will not demand anything more from them. We will do as you say.” (Neh 5:12), the whole congregation said Amen, praised God, and did as they said (Neh 5:12,13). When everyone was in a tough situation, Nehemiah did not eat food allotted to the governor like other govenors, nor did he ask for some. This is because the people”s labor was heavy (Neh 5:14-18).

Unstoppable internal and external difficulties Now, the reconstruction of the walls were about to be completed. Only the door had to be attached to the gates (Neh 6:1). At this time, the interferers and enemies sent a person to Nehemiah asking him to meet them, but in fact, they wanted to kill him (Neh 6:1,2). When Nehemiah did not go, they continuously called Nehemiah four times but Nehemiah only said, “I am carrying on a great project and cannot go down. Why should the work stop while I leave it and go down to you?” (Neh 6:3,4). Then they sent a letter with an open envelope that said, “It is reported among the nations—and Geshem says it is true—that you and the Jews are plotting to revolt, and therefore you are building the wall. Moreover, according to these reports you are about to become their king and have even appointed prophets to make this proclamation about you in Jerusalem: ‘There is a king in Judah!’ Now this report will get back to the king; so come, let us meet together.” (Neh 6:6,7). They deliberately made it so the person delivering the letter would open the letter, read it, and spread false infomration. Even here, Nehemiah said, “Nothing like what you are saying is happening; you are just making it up out of your head.” (Neh 6:8), praying to God, “Now strengthen my hands.” (Neh 6:9). It was because all this was to make the Israelites fearful and their hands were weary, so that history could be stopped and prevented from being accomplished (Neh 6:9). Difficulties came from outside, but also inside. A man named Shemaiah told Nehemiah to go to the sanctuary of the temple where only the priests could enter, because the enemies and obstructers would come to kill him, but this too was a lie to scare Nehemiah with evil words after receiving bribes from his enemies (Neh 6:10-13). Even at this time, Nehemiah kept his place, discerned the lies, and overcame it by praying to God (Neh 6:14). When the temple was built with the governor Zerubbabel and Yeshua the priest at the center, there were initially Samaritan interferers (Ezr 4:1-24), and when rebuilding the halted temple, there were interferers again (Ezr 5:3-17). And there are also interferers when rebuilding the collapsed and ruined walls (Neh 2:10-20). We must clearly know. Even in the process of Jesus Christ, the temple, becoming the master within us and in building a distinct life living with Jesus Christ as master, Satan”s interference never ceases. Just as there was Amalek in the wilderness and the Philistines in Canaan.

Knowing that God has accomplished this work Finally, it ended 52 days after the start of the wall history. And when all the enemies and the surrounding Gentiles heard this, they were all afraid and greatly discouraged because they knew that God had accomplished this history (Neh 6:15, 16). God did it. Only God is worthy to be glorified. After the doors were set in place, God was feared, outstanding people were raised to rule Jerusalem, and they were told not to open the gates when the sun was hot but bar them when shut (Neh 7:1-4). It is because if the “temple” is protected by the “wall”, then the wall is protected by the “gate”. So, taking the gate is like taking an entire city. And finally, the priests, the Levites, the gatekeepers, the singers, some people, the Nethinims, and all the children of Israel all lived in their cities (Neh 7:73).

Now what to do next There are gaps in time, but we have to figure out the order well. Throughout the history of Israel, they proved that there is no hope in a nation of this world, and they perished from this world. They died. And with the return of captivity, a new life began around the temple, that is, Jesus Christ, but the walls were torn down and the gates burned down, making life centered around the temple difficult. And finally, the wall that separated and distinguished the temple from the world was completed. Now, if the gates are kept well, the walls will be strong, and if the walls are strong, life centered around the temple will be strengthened. So, Nehemiah made sure to manage the gates well (Neh 7:1-4). So what should be done next? It is to return to the Word. So Nehemiah had all the people assemble in the square before the Water Gate, standing on a high wooden platform built for Ezra the teacher of the Law, took the Book of the Law of Moses, which the Lord had commanded for Israel, and read it from daybreak till noon in the presence of the men, women and others who could understand, and all the people stood there listening attentively and the Levites made the law clear to them (Neh 8:1-8). When the people heard this word, they cried, ate, drank, and sent portions of food and to celebrate with great joy, because they understood the words that had been made known to them (Neh 8:9-12). And the next day, the heads of all the people, the priests, and the Levites, together with Ezra the teacher of the Law, knew that it was time to observe the feast of the Feast of Tabernacle through the word of God, and they kept the Feast of Tabernacle and rejoiced again (Neh 8:13-17). Ezra the teacher of the Law read the book of the Law of God every day from day one to the last (Neh 8:18). And they fasted, wearing sackclothes and putting dust on their heads, separated themselves from all foreigners, stood where they were and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the Lord their God for a quarter of the day, and spent another quarter in confession and in worshiping the Lord their God (Neh 9:1-3). Also, the Levites went up to the altar and cried out to God with a loud voice, “You alone are the Lord” (Neh 9:6,7), proclaiming God, and confessing the rebellion history of which the people were constantly rebellion to God, who protected from the time of Abraham, during their life in the wilderness of Exodus, and in Canaan. And they clearly declared that because of their sins that they have become slaves in the land that God has given them and again made and sealed a strong covenant with God (Neh 9:9-38). And those who have sealed were recorded (Neh 10:1-27) and the contents of their covenant were recorded (Neh 10:28-39). Although they were not saved by keeping the contents of the covenant, they are doing their best not to return to the place of their sins again.

Those who want to live in Jerusalem Their living quarters were now relocated around the temple. The leaders and a tenth of the people lived in the holy city of Jerusalem, and the people commended all who volunteered to live in Jerusalem (Neh 11:1,2). Jerusalem was a great place to live a religious life, but it was the most dangerous place to be attacked again. The Bible records the names of those who came to Jerusalem centered around their representations (Neh 11:3-36) and the names of priests and Levites (Neh 12:1-26). Likewise, all the names of God”s people will be recorded in the spiritual New Jerusalem. Afterwards, to dedicate the walls of Jersalem, they looked for Levites from various places and took them to Jerusalem where to celebrate joyfully the dedication with songs of thanksgiving and with the music of cymbals, harps and lyres (Neh 12:27-47).

Distinguish and separate to find and organize their place The role of the wall is division. The wall is needed to embrace the temple and live a life separate from the world. So they now separate the Ammonites and Moabites, who were among them,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Neh 13:1-3). In addition, because the Levites did not recieve their portions, were unable to keep their place in the temple, and went back to their own fields, Nehemiah rebuked the officials, put the Levite”s portions in storerooms and put the Levites back in their place (Neh 13:4-13). And Nehemiah made the people keep the Sabbath holy, prevented outsiders from selling things on the Sabbath, and drived out those who slept outside the city before the Sabbath to prevent them from selling things on the Sabbath (Neh 13:15-22). In addition, Nehemiah rebuked and cursed those who married the Gentiles, beat some of them, pulled their hair, were on alert, and said that the cause of Solomon”s destruction was marriage with Gentiles. Nehemiah even drove out one of the sons of Joiada, the grandson of Eliashib, the high priest, who became the son-in-law of Sanballat the Horonite (Neh 13:23-28). Nehemiah prayed constantly in all things (Neh 5:19, 6:14, 13:14,22,29,31).

The story of God”s people, God”s zeal and love for the people who accepts Jesus, the temple, as the center, and reveals God as God”s holy people through life seperated and distinguished from the world with the wall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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