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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진단에 합격하고 면접 날짜가 잡히고 나서는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SSAFY에 올인했다. 그 결과 운 좋게 삼성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합격했다. SSAFY에서 지원하는 100만 원 덕분에 더이상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이제는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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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의 하루 일과, 궁금하시죠?
수업부터 식당까지, 실제 SSAFY人의 그들의 생생한 하루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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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6기 후기 – velog
면접 불합격 후기는 처음이려나요. …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6기 후기 … 실제로 내가 SW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유를 적었고, 이런 개발자가 되고 …
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3/22/2022
View: 6841
SSAFY 5기 후기 – 삼성SW청년아카데미 합격
삼성SW청년아카데미 SSAFY 5기 후기입니다. 교육준비, 합격후기, 교육과정 후기 등 SSAFY 과정을 마칠 때까지 시시때때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Source: eona1301.github.io
Date Published: 6/23/2022
View: 2223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SSAFY 5기 합격 후기 – 강승현입니다
자소서 준비 방법 자소서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은 자소서(에세이) 후기에 남겨놨다. 당연한 얘기지만 작성하는 글자 수는 상관 없다.
Source: imksh.com
Date Published: 4/8/2021
View: 7144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SSAFY 입과부터 1학기까지의 후기
2020년 10월 26일 삼성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5기 접수가 시작되었다. 전라북도청에서 인턴을 하면서, 알고리즘과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SSAFY에 …
Source: yongku.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2021
View: 8899
[SSAFY] 비전공자의 삼성 청년SW아카데미 싸피 7기 합격 후기 …
싸피란. Samsung. SW. Academy. For. Youth. . 삼성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 1년 과정인데 파이썬,자바,모바일,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8/2021
View: 7164
삼성청년SW아카데미 1학기 후기!!! – MILKBEAN
삼성청년 SW아카데미 2기로 입과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했다는 게..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ㅠㅠ 그런 마음을 다 …
Source: milkbean.tistory.com
Date Published: 8/3/2021
View: 5751
[SSAFY] 6기 비전공자 최종 합격 후기 – 지원서, SW 적성진단
00. SSAFY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교육, 취업 지원, 코딩 교육 www.ssafy.com ☝ SSAFY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
Source: hyunse0.tistory.com
Date Published: 3/27/2021
View: 9414
삼성청년SW아카데미 (SSAFY) 6기 면접 후기 – hyukstory
삼성청년SW아카데미 (SSAFY) 6기 면접 후기. hyukstory 2021. 6. 30. 21:01. 기밀 유지 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자세한 면접 후기를 작성할 수는 없지만.
Source: hyukstory-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12/17/2021
View: 708
SSAFY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5기 합격 후기 – 남주는 IT블로그
2020년도 하반기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 취준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코딩테스트 …
Source: namhand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2/9/2021
View: 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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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삼성청년SW아카데미 Youtube채널 HELLOSSA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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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b01ktpTCPE
SSAFY 5기 후기 – 삼성SW청년아카데미 합격
💡 삼성SW청년아카데미 SSAFY 5기 후기입니다.
교육준비, 합격후기, 교육과정 후기 등 SSAFY 과정을 마칠 때까지 시시때때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보안상 공개할 수 없는 내용은 생략하였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SSAFY란?
현재 공개 자료는 SSAFY 공식 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정보 외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원 시 개인적으로 참고했던 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욱 많은 정보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SAMSUNG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합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SW 역량 향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인 분들이 앞서 3, 4기로 합격하여 교육을 받으셔서 방황하는 저에게 적극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실제 참여하신 분들의 실력이 원래도 잘하셨지만,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발전하셔서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물론, 교육과는 별개로 개인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알기에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캠퍼스 위치 : 서울, 대전, 광주, 구미 (총 4개 ; 교육은 동일, 숙소를 제공하지 않기에 감안할 것)
SSAFY 인재상 : 논리적 사고, 열정, 학습의지
교육생 지원 : 전문SW교육, 교육지원금(월 100만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 우수교육생 시상, 개별 상담
많은 분들이 놀란건 교육지원금 이겠죠…! 공부를 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라고 돈을 주다니..! 😮
저같이 모든 생활비를 혼자 해결하는 학습자에겐 숨통이 트이는 조건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욕심이 난건 이 커리큘럼이였습니다.
경험은 학부나 다양한 커뮤니티, 또 개인의 욕심으로 다양하게 쌓지만, 정확한 목표와 도메인을 찾고 싶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할 줄 모른다는 아니지만, 이런걸 잘한다! 는 또 아니였죠.
많은 걸 혼자하던 단계에서 능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
📋 SSAFY 지원
기수마다 다른 컬러! 이번 5기는 연보라색!!! 실제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입니다. 😍😍
각 기수마다의 각종 행사나 심지어는 교육생증도 기수 컬러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삼성청년SW아카데미의 지원부터 합격까지의 단계입니다. 이후 상세하게 어떻게 진행했었는지 기재하겠습니다.
모든 단계를 거치는데 1달 정도 진행이 되었는데, 꽤나 힘들고 지친 여정이였습니다.
정말 1달 내내 예민하고 신경이 곤두섰었죠 ㅠㅠ 😥
가장 중요한 것이 지원 자격인데, 20대의 미취업자면 가능합니다!
저는 당시 개인사업자였기에, 국민연금을 내고 있었습니다.
지원일자가 뜨기도 전에 얼른 정리를 했죠.
상세한 것은 1:1 문의로 여쭤보시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깔끔한 지원과 집중을 위해 사업도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게 아니면 안된다. 라는 간절함으로 준비했습니다.
지원서 접수
5기 접수일 : 2020-10-26 ~ 11-09 (15일)
준비하는 기간 중에 제일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머리를 싸맸던 기간인 것 같습니다!
제 지원서가 어디 도움이 되냐 싶겠지만…ㅎㅎ 지원할 당시엔 저도 구글링해서 나오는 모든걸 다 읽어봤으니,
간절하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기본 인적 사항 : 이름, 영문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사항
: 이름, 영문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사항 학력 사항 : 최종학력, 학교, 전공 분류, 졸업 여부, 총평점평균
: 최종학력, 학교, 전공 분류, 졸업 여부, 총평점평균 경력 : Full time, Part time, Intern 의 상세 기재
: Full time, Part time, Intern 의 상세 기재 어학 및 병역
교육 희망 지역 : 총 3지망까지 선택가능
: 총 3지망까지 선택가능 SW적성진단 응시 : 일정은 추후 배정
: 일정은 추후 배정 SW 자격
SW 이수 과목
교육이수 / 개발경험 / 수상경력
에세이 2문항 (500~1000자)
기본적인 사항은 접수 기간이 되시자마자 다 채우실 수 있으실 껍니다.
참고로 전 어학점수, SW 자격증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들 있다는 TOEIC도 정처기도 없었습니다. 😂
오히려 경력이 Full time, Part time, Intern이 하나씩 모두 있었습니다. (About 보시면 아실듯!)
SW 이수 과목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 쓸 수 있는 총 33과목(전공, 교양 포함) 모두 기재하였습니다.
교육이수는 온라인 클래스 등 할 수 있는 걸 다 쓴게 아니라 유의미한 1개(Google Cloud Study Jam)만 기재했습니다.
개발경험은 1학년 팀프로젝트부터 모두 기재했습니다. 인턴 때 개발했던 내용도 기재하여 총 7개네요!
수상경력은 개발 과 관련된 수상은 모두 기재했습니다. 아쉽게도 장학이나 성적우수졸업은 기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에세이…😱
정말 접수날부터 마감날까지 에세이를 몇번을 갈아엎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볼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5번정도 다시 쓸 때 쯤, STAR 방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STAR는 검색하시면, 다양한 예시를 볼 수 있지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S(Situation, 상황) : 어떤 환경에 놓였는지, 말하고자하는 행동의 계기/배경이 무엇인지
: 어떤 환경에 놓였는지, 말하고자하는 행동의 계기/배경이 무엇인지 T(Task, 문제) : 마주한 문제나 이슈를 말합니다.
: 마주한 문제나 이슈를 말합니다. A(Action, 행동) : 행동을 자세히 기재합니다. 개인적으론 나열보단 상세하게 이야기하는게 좋더라고요!
: 행동을 자세히 기재합니다. 개인적으론 나열보단 상세하게 이야기하는게 좋더라고요! R(Result, 결과) : 결과적으로 얻은 성과나 결론 등을 말합니다. 이후 바뀐 성향/관점도 좋구요!
어렵게 기재한 것 같지만, 개발자로서의 STAR 예시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S : 프로젝트 과정 중에 A라는 기능을 원했다.
T : 이 기능과 유사한 B라는 알고리즘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기엔 지식이 부족했다.
A : 적절한 수정과 기능 구현을 위해 논문을 해석하며 토의를 N일간 진행하였으며, 관련 예제 등을 수행했다.
R : 그 결과 원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실제 서비스해서 00의 사용자를 유치했다.
이런 느낌이 됩니다! 예시는 제 경험과 픽션을 짬뽕한 겁니다.
지금은 간단한 예시이지만, 실제 에세이엔 이 뼈대에 살을 붙이고 개인적인 느낀점과 상세 기술을 조금 더 기재했습니다.
물론, 꼭 이렇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너무 막혀서 진행하기 힘들 때 이렇게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SW 적성 진단
5기 1차 진단일 : 2020-11-13 5기 1차 진단 결과 발표일 : 2020-11-30
다들 인적성 이라고 부르는 SW 적성 진단입니다!
여기엔 2가지의 영역이 있죠! 이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시험의 상세내용은 기재하지 않으며, 댓글로 물어보셔도 못 알려드립니다!
2가지의 영역 모두 정해진 공부 방향은 없어서, 이 사람을 이렇게 공부했구나 로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시고 합격하신 분도 많으시고, SSAFY도 4년제 대학 졸업자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1) 수리/추리 논리력
공부 교재 : 최신 GSAT 교재
방식 :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의 예제/연습/종합/실전 문제 3회독
제일 최신 교재에서 싼 교재를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총 3회독했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풀고 풀이가 틀린것, 모르겠는 것 모두 풀이를 보고 이해했습니다. 그만큼 시간은 제일 오래걸렸습니다!
다음엔 막혀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했고, 1회차 2회차에서 두 번 다 틀린 문제들은 체크해두었습니다.
마지막엔 빠르게 풀려고 노력했고, 체크된 문제는 정석 방식대로라도 맞추도록 노력했습니다.
2) Computational Thinking
공부 교재 : 없음 (유튜브)
방식 : 유튜브 영상 1회독
사실 제일 많이 걱정했던 영역입니다. 이름도 생소하고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고…
앞선 후기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겪어보니 공통됩니다. CT 공부할 시간에 차라리 수리/추리를 더 보겠습니다.
1회독한 것도 그냥 감을 익힐 정도? 아, 이런게 computational thinking 이구나~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시중에 SSAFY SW 적성 진단을 위한 강좌나 학원도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합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굳이 싶어요 ㅎㅎ
실제 시험은 시간이 빠듯해서 모두 풀기는 힘들었지만, 문제 갯수로만 보았을 땐 90%는 풀었습니다.
물론 작성한 답이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ㅋㅋ
SSAFY 과정은 일정이 공개되는게 아니라 천천히 다른 공부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열심히 낮잠을 자던 도중에 결과발표가 되었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기쁨도 동시에, 대망의 인생 첫 Interview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걱정이 왔습니다.
Interview
5기 Interview 일자 : 2020-12-08 ~ 12-11 (4일간)
인터뷰의 상세내용은 기재하지 않으며, 댓글로 물어보셔도 못 알려드립니다!
Interview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건 면접 스터디입니다.
실제로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볼 수 있으며,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SSAFY를 준비하는 기간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 정말 많이 생겨납니다.
또, 1차 합격 결과가 나오면 면접용 채팅방이 생겨납니다. 본인만의 기준으로 인원을 꾸려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작은 팁은 비전공자 전공자가 섞여있으면 좋으며, 압박면접으로 준비하시면 실전에선 더 긴장하지 않으실 것같습니다.
저도 엄청난 압박면접으로 연습했더니 오히려 면접 당일에는 여유로웠습니다.
저는 가능한 시간이 저녁 늦은 시간이라 온라인 스터디로 진행했습니다!!!
Interview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면접을 위해서 전날 출발해 숙소도 잡았습니다. 😫
2020년, 1년 내내 집순이였던 저에게 이렇게 먼 외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
면접 전날까지 열심히 스터디를 진행했으며, 전날은 잠도 푹자고 먹고싶은 것도 먹고 쉬었습니다.
면접장에서 가져온 친구들입니다. 차마 아까워서 사용하진 못하고, 고이 보관했습니다.
혹시라도 불합격하면 이걸 보고 많이 울 것 같아서, 서랍 맨 아래 넣어두었었습니다.
결과 발표가 날 때까지, 1달여만의 휴식을 즐겼습니다.
결과
5기 최종 발표일 : 2020-12-22
최종적으로 서울캠퍼스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힘들고 고단했지만, 개인사업을 폐업하고 진행할만큼 하고싶었기에 만족합니다.
SSAFY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은 모두하여 후회 없이 1년을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 SSAFY 1학기
(▲ 싸피 5기 후기 SNS)
벌써, 5개월이 지났습니다. 합격의 기쁨과 함께 기술 블로그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그 사이에 업데이트가 없는 만큼… 엄청 바빴습니다ㅎㅎ
간략한 후기는 상단의 후기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인스타에는 다 쓰지 못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입학/입과
이왕 들어온 SSAFY 열심히 참여해서 즐겁게 보내고 후회없이 보내자가 모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모든 행사에 참여 지원했습니다 ㅎㅎ
온라인 학습 환경에 이미 익숙해졌음에도 SSAFY의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콘텐츠에 놀랐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당연히 온라인 환경으로 진행된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 온라인 강의를 하면서 마이크만 있던터라.. PC용 캠을 구매해야하나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제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 입과한지 얼마되지 않아, SSAFY측에서 WELCOME KIT을 보내주셨어요!!
보시는 것처럼 정말 좋은 캠과 텀블러, 에코백과 함께 SSAFY 후드집업가 티입니다ㅎㅎ
캠 화질도 너무 좋고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어서, 원래 쓰던 마이크는 창고행🏃🏻♀️ㅋㅋ
그리고 집업은 교복처럼 거의 매일 입었습니다. 정말 편하고 좋아요 ㅎㅎ
이때까지 정말 기대감과 행복감, 그리고 열정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
Start Camp – 스타트캠프
SSAFY 환경에 적응하고, 같은 기수 동기분들과 친해지는 기간입니다.
꼭 챙겨야하는 규칙들이 많고, 습관처럼 익숙해져야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제일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일정이에요!!👍🏻
학부 때 이런 활동이 있으면 다들 어색해하고 쭈뼛쭈뼛하면서 참여하는 분이 적었는데,
SSAFY는 정말 어색해하시면서 모두 다 열심히 참여하시더라구요!!!
다들 능력자라 뚝딱뚝딱하시면 정말 1인당 n명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팀 활동이 이렇게 즐거운 것이 신기했어요ㅎㅎ
당연히 자세하게는 말 못해드리겠습니다만, 정말 좋은 기간이였어요.
본격 수업
드디어 5개월의 대장정인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SSAFY는 공식 홈페이지처럼 크게 2가지로 분류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 : 기본 문법부터 프레임워크를 모두하며, 개인 과제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진행!
알고리즘 : 기초 자료구조부터 자주 쓰는 알고리즘, 난도 높은 알고리즘까지!
정확하게 무슨 달은 뭘하고 무슨 달은 뭘하는게 아니고, 적~당히 한쪽이 질릴 때쯤 다른 한쪽이 시작됩니다.
SSAFY 과정에서 모두 처음 배운 개인적으로는 알고리즘 수업의 질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웹 프로그래밍 과정은 사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따라가기 좋은 것같습니다.
속도와 양으로 덤볐다가 체력을 모두 사라지는 불상사가 생겨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ㅠㅠ
SSAFY에 입과하기 전부터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어느 반으로 갈지가 제일 고민이겠죠
총 3가지 반이 있습니다.
Python 반
Java 반
임베디드 반
전 Java반을 이수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반은 자세히 몰라요..ㅎㅎ
웹 프로그래밍 과정도 알고리즘 과정도 각 반에 따라서 그 깊이와 기간 등이 다릅니다.
그러니 이 후기는 “Java반”이라고 고려해주세요!
웹 프로그래밍 과정
Java의 기초 문법부터 활용, 그리고 HTML CSS의 기초와 Javasciprt 등의 모든 내용을 다 배웁니다.
각 트랙별로 상세한 내용은 SSAFY 공식 홈페이지의 리플렛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학부시절 Java와는 절교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냥 해서 치워버리고싶은 언어였죠…
OOP적인 개념이 너무 어렵고, 그러던 와중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버스기사🚌로 하면서 많이 질렸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저로썬 더이상 Java를 피할 수가 없었다고 생각했고,
혼자하는 것보다 SSAFY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Java는 상상만큼 어려웠습니다…ㅎㅎ
수업은 놀라운 정도의 진도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강의와 복습/과제까지하면 자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에요.
정말 웹 개발 기간은 평일이고 주말이고 집밖을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좀 독하게 안나가긴 했어요..ㅎㅎ)
매일 배운 내용을 응용한 과제를 매일 제출해야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위에 사진도 많이 잘라냈지만, 거의 매일 새벽 1~3시에 취침하고 아침 8시 30분에 일어나는 일상이였죠
막바지에 프레임워크와 데이터베이스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밤새는 날도 생겼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제가 유달리 노력한게 아니고, 다들 같이 밤샘을 해요..ㅎㅎ
더욱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할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알고리즘
알고리즘의 ㅇ도 모르던 저는, 학부시절 연구실 선배의 추천으로 백준문제 20개 정도 푼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알고리즘 사이트도 백준말고는 몰랐습니다. 원래 아는 정도도 전공생 알고리즘 수업 정도였죠.
정말 다행히 이론부터 하나씩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문제부터 백준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풀게됩니다.
직접 풀어보면서 느낀 건, 정말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이해하고 사고하는 방식이 달라서 다양한 사람의 코드를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SSAFY 자체적으로 열리는 IM 테스트와 모의SW역량평가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IM은 SSAFY의 1학기 수료 기준입니다. 다른 기준을 다 통과해도, 이걸 못통과하면 1학기 후 퇴소죠.
IM 응시날 수능치는 것처럼 엄청 긴장을 했습니다. 자세한 말은 못하지만, 정말 삼성이구나 했습니다.
모의SW역량평가는 앞선 평가를 대상으로만 칠 수 있으며, 해당 테스트 결과 A형 수준을 받았습니다.
기업 코딩테스트도 안봐본 제 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는 기회였죠.
딱 SSAFY에서 배운 알고리즘 공부 방법대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SSAFY 행사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진짜 지치고 힘들 때 쯤 있는 행사들 덕에 버텼습니다.
많고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은 몇개만 써볼께요!
더 많은 행사는 SSAFY 공식 SNS나 싸피셜 분들의 기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신난 제 얼굴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전 엄청 행복했습니다. 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도 맡고 기획도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여기서 만나는 분들은 생각보다 더욱 좋고 센스있으십니다ㅎㅎ
그리고 같이 기획, 사회해준 CA님에게도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파트너 그 이상의 파트너였습니다.
SSAFY 막바지에 진행된 싸피밋업!!! 진짜 온라인으로 진행된게 서러울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즐겼습니다. 제 표정 보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에 정말 100% 충전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행사라서 기억도 오래남고 행복합니다 ㅎㅎ
단순히 소프트웨어 교육뿐만이 아니고 이런 행사들도 같이 챙겨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자발적 참여
의지력이 강하고 적극적인 사람이 모인 만큼,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모두 도전했습니다.
어쩌면, SSAFY 5기 분들이 절 많이 기억하는 이유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어요.
자치회
SSAFY 내에는 정말 많은 인원이 있고, 활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국과 교육생 사이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자치회입니다.
흔히 느끼는 학생회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쉬울 거같긴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더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환경에서의 자치회 활동을 위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학생회를 했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처음이였네요…
하지만 적극적인 SSAFY인들 덕에 기획하고 진행했던 모든 운영을 다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캠퍼스의 제한으로 서울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아쉬웠는데,
사무국의 배려로 전국 캠퍼스의 자치회와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일정이나 상황이 많이 맞물려 있어서 자세히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서로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주시면서 응원해주시는 분위기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모각코
(▲ 모각코 소개 : 싸피셜 기사)
학부때 매일 하루종일 연구실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주변에 누가 없다는것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딴짓도 많이하게 되고, 코로나19가 심해서 나가서 할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또 몸이 무거워서 나가기 정말 귀찮아 하는 사람이라, 모각코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얼마나 참여하실지, 어느정도 운영될지는 몰랐지만 1월부터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반분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매일 잘 진행되었고, 최소한 새벽 1시까지 되었습니다.
어려운 과제나 진도 중에는 새벽 2-3시도 거뜬했던 것같아요 ㅎㅎ
다른 반분들에게도 많이 소개하고, 설명도 드리면서 어느새 우리반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자극도 되고, 꾸준히 할 수 있었고, 더 많이 욕심이 났었습니다.
진행하는 중에 궁금한 것도 나누고, 오류도 도와주면서 혼자 공부하는 속도 이상을 냈었습니다.
스터디
(▲ 알린이 스터디 로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터라 같은 목표를 가진, 같은 속도를 원하는 분들과 진행했습니다.
타이틀이 개발자 소통방법을 활용한 스터디 였기에, Github와 Notion으로 소통하는 것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저 역시 Github라곤 add-commit-push말고는 해본적이 없던 사람이라, 스터디장을 맡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능력 좋고, 같이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1달의 익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정착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발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SSAFY 내에서의 우수계획서 를 연속 2회 받고, 상품도 받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반을 넘어서 다양한 분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1학기 마무리 과정부터 살짝 쉬었던 스터디는 이번에 큰 단장을 하면서 새롭게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알고리즘 뿐만이 아닌 더욱 다양하고 많은 학습을 같이 할 예정입니다.
1학기 후기
정말 많은 이야기를 썼지만, 5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습니다.
5개월 전의 저는 기본 언어에 곁가지 같은 지식만 아는 사람이였다고 한다면,
이제는 웹에 대한 흐름과 다양한 라이브러리 등을 활용하며 프로젝트 정도는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SSAFY를 하면서 주위 동기, 교수님, 프로님 등의 많은 칭찬과 격려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더 불태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 성장에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제가 저를 자신있어하는 실력이 되고자합니다!!!
새롭게 준비하거나 호기심으로 찾아보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해당 글은 2021년, 1년 과정을 마칠 때까지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SSAFY 5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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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준비 방법
자소서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은 자소서(에세이) 후기에 남겨놨다. 당연한 얘기지만 작성하는 글자 수는 상관 없다. 1000자 쓴다고 붙는거 아니고 500자 쓴다고 떨어지는 거 아니다.
나는 어느곳에 자소서를 쓰던 늘 하던 루틴이 있다.
1.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나열 및 내용 정리
2. 내가 경험했던 에피소드(썰) 시간순으로 나열
자, 이 중에서 어떤 내용으로 자소서를 쓸 지 정해야 한다.
SSAFY는 취업이 아닌 교육이므로 열정, 학습의지를 기준으로 몇 가지를 뽑아냈다.
그 에피소드나 경험을 아래의 세 가지 방법으로 정리했다.
1. 내가 배우고자 하는 이유
2. 내용의 일관성
3. 단순히 에피소드 나열로 끝나는게 아닌 결과물 또는 느낀점
단순히 자소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면접에서도 일관성을 확인하는 질문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꼭!! 본인 자소서의 방향성은 200% 이해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내 자소서를 보면 소름이 돋는 경우가 있다. 내가 내 자소서를 계속 보다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가 꼭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꼼꼼한 지인이나 자소서 써본 경험이 많은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피드백 받는 것을 매우매우매우 강추한다.
SW적성진단(필기) 준비 방법
수리/추리(객관식) 준비
SW적성진단 후기에도 남겨놨듯이 나는 GSAT 문제집으로 준비했다. 소금물 문제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다시 공부하는 느낌이었다. 불필요한 파트를 제외하고 2회독 정도로 마무리 했고 막상 시험을 치게 되면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고 얘기들 하셔서 시간 단축에 신경을 많이 썼다. 틀린 문제는 꼭 다시 체크하고 오답 노트를 따로 만들어 반복적으로 풀었다.
Computational Thinking 준비
쉽게 말해 컴퓨터가 풀 문제를 사람이 손으로 푸는 과목이다.
1. 문제를 얼마나 빨리 이해하는가
2.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는가
위 두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알고리즘 잡스에 예시 문제가 몇 가지 있던데 그 문제를 보고 어떤 느낌인지 감을 잡으시길 바란다.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입력값이 많아지면서 손이 번거로워 진다.
즉, 공식이나 규칙을 찾지 못하면 풀기 힘들다. 아니면 손으로 하나씩 그려가며 풀어도 되긴 하지만,,
나는 BOJ나 Codeforces에서 기본적인 문제들을 꾸준히 풀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시험에서 당황하지 말고, 문제가 이해가 안된다면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문제를 보거나, 입력 예시와 출력 예시를 보면서 이해하자.
인터뷰(면접) 준비 방법
PT면접 준비
SW 교육 과정이니 IT와 관련된 많은 주제에 대비를 했다. 어떤 주제가 나왔는지 말씀은 못드리지만, 준비했던 주제와 많이 겹쳐 나와서 스터디원들이 수월하게 진행했다고 들었다.
면접 준비
SSAFY 선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면접 스터디를 굉장히 매운 맛으로 진행했는데, SSAFY 면접은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했다. 모든 질문중 95% 정도는 막힘없이 답변했다고 생각한다.
면접스터디?
이 방법으로 스터디원 전원이 SSAFY에 합격했다
취업도 아닌데 면접 스터디를 굳이 왜 했냐면, 절실해서였다. 이유는 이게 끝이다. 스터디 없이도 합격한 사람들 많으니 필수는 아니다.
우리 면접 스터디는 총 5명으로 구성했고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섞여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온라인 ZOOM으로 진행했으며 플로우는 아래와 같다.
Day1. 각자 자소서 분석후 코멘트 달아주기. 그리고 코멘트에 대해 답변 준비해오기
Day2. 1분 자기소개 + 자소서 중점 모의면접.
Day3. 1분 자기소개 + 자소서 중점 모의면접, PT 주제 모으기
Day4. PT 주제 랜덤 선정후 12분 준비후 발표 + 1분 자기소개 + 자소서 중점 모의면접
Day5. PT 주제 랜덤 선정후 12분 준비후 발표 + 1분 자기소개 + 자유 모의 면접 + 면접 채점표 도입
Day6. 이후 Day5와 동일하게 반복
오후 8시에 시작하면 새벽 1시까지 진행됐던 적도 있고 주말/평일 할 것 없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스터디원끼리 피드백과 질문을 아끼지 않았으며 냉정하고 날카롭게 질문했기에 더 잘 다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면접 채점표가 주어지고 그에 맞는 항목에 점수를 매긴다. 우리도 교육 과정에 맞게 항목을 수정/추가하여 진행했더니 더 세심한 질문이 가능했고 어떤 답변이 문제인지 더 확연하게 볼 수 있었다.
면접 스터디 전체적인 분위기나 참여도도 굉장히 중요하니 스터디를 이끌어가는 멤버들의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정이 안맞는 사람들을 굳이 데려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바로 참여가 가능한지 정도만 여쭤보고 스터디를 구성했다.
마무리
다음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준비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Q&A를 해당 게시물에서 함께 작성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질문이 너무 많아 따로 작성하려 한다.
SSAFY를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후기는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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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SSAFY 입과부터 1학기까지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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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pad_jj2
안녕하세요.
츄르사려고 코딩하는 코집사입니다.
2020년 11월에 SSAFY 5기를 지원하여 적성 진단과 인터뷰를 마치고 2021년 1월부터 SSAFY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SSAFY에 적응하기 위해 SW 스타트 캠프를 약 2주간 진행하고, 알고리즘과 Front-End, Back-End, DB 등을 배워 프로젝트에 적용하기를 반복하여 2021년 5월 28일로 SSAFY 1학기가 끝났습니다.
SSAFY 5기를 위한 준비부터 1학기 마지막까지 함께 보시죠!
목차
SSAFY 5기를 위한 준비 SSAFY에서의 SW 스타트 캠프 SSAFY에서의 SSAFYCIAL SSAFY에서의 입학식 SSAFY에서의 알고리즘 SSAFY에서의 Front-End SSAFY에서의 Back-End SSAFY에서의 DataBase SSAFY에서의 관통 PJT SSAFY에서의 일타싸피 SSAFY에서의 MEET UP SSAFY에서의 선물보따리 SSAFY에서의 혜택 SSAFY 너도 할 수 있어 마무리
1. SSAFY 5기를 위한 준비
1) SSAFY 에세이
2020년 10월 26일 삼성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5기 접수가 시작되었다. 전라북도청에서 인턴을 하면서, 알고리즘과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SSAFY에 지원하였다. SSAFY 에세이를 쓸 때, 내가 가진 강점을 내세우기 보단 SSAFY에서 성취하고 싶은 목적이나 경험, 어떠한 역량을 키워나갈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썼다.
2) SSAFY SW 적성 진단
SSAFY 에세이 작성을 한 후에, SSAFY의 방침은 에세이를 제출한 지원자들에게 SW 적성 진단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
SSAFY SW 적성 진단은 수리/추리와 Computational Thinking 2개의 분야를 각 30분으로 1시간동안 보게 된다. 수리/추리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공부했던 인적성 준비(GSAT)가 큰 도움이 되었고, Computational Thinking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인턴을 하면서 합격 메일을 늦게 봤고, 그나마 YouTube에서 Computaional Thinking 문제 유형을 보면서 이해를 했다. CT 분야는 문제에서 규칙을 찾아 손으로 풀며 정답을 유추하는 과정이었다. CT 진단에서 시험이라는 강박감보다는 CT를 풀면서 재미를 느꼈다. 총 대문제로 5문제가 나오는데, 각 대문제는 5개씩 소문제가 나눠진다. 그래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대문제 3개와 소문제를 조금 풀었다. 즉, 3개 + a 를 풀었다.
자세한 에세이와 적성 진단의 후기는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SSAFY 5기의 에세이와 SW 적성 진단 후기 보러가기
3) SSAFY 인터뷰
SSAFY 에세이와 SW 적성 진단 결과 발표가 나고, SSAFY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엔 제대로 준비했다.
YouTube를 통해 SSAFY 인터뷰의 흐름을 봤고, 이에 맞게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SSAFY 에세이 기반 질문 유형을 파악했다. 인터뷰를 보러 가는데 내가 작성한 SSAFY 에세이의 내용을 모른다면 난감한 상황이 100% 온다. 그렇기에, 인터뷰의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고, 진행한 프로젝트의 사용 기술과 설명 등을 확실히 준비했다. 그리고, SSAFY 공식 YouTube 채널에서 인터뷰 준비를 위해 신기술과 IT 기술 동향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하여 관련 뉴스 기사와 기술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제가 준비한 예상 질문들과 인터뷰 기술 동향 질문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SAFY 인터뷰 준비를 위한 예상 질문 보러가기
SSAFY 인터뷰 준비를 위한 기술 동향 정리 보러가기
SSAFY 인터뷰 준비를 위해 활용했던 기술 동향 뉴스 사이트 보러가기
인터뷰를 준비하고, 2020년 12월 8일 삼성 서천연수원으로 갔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정장을 입고 기차를 타러 갔다. 그런데, 필수 서류를 깜빡하고 챙기지 못했다. 서류를 챙기지 못한 그 불안감을 가지고 기차에서도 인터뷰 준비를 했다.(다행스럽게도 인터뷰 끝나고, 필수 서류 추가 제출이 있었다.)
아침 일찍 동탄역에서 내려 남은 시간에 동탄역 벤치에 앉아 에세이 준비를 했다. 다른 사람들도 SSAFY 인터뷰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여기에 앉아 중얼거리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새벽 동탄역에서 준비
새벽 SRT 기차를 타고, 동탄역에서 내렸더니 정장과 단정한 옷차림을 입은 사람들이 보였다.
나와 같은 SSAFY 지원자이자 나의 경쟁자였다.
동탄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서천연구원까지 갔다.
아래의 사진처럼 서천연구원으로 가는 길 앞에 검은색 옷을 입은 지원자들이 많이 보였다.
서천연구원 가는 길
인터뷰를 할 때, 서천연구원에 들어갈 때와 건물에 입장할 때 등 체온체크를 2회 이상 했다.
이 외에도, 건물을 이동하거나 대기실로 이동할 때도 계속 손소독과 사용한 마우스와 키보드, 책상 등 주변을 소독했다.
아래 사진은 인터뷰 참가자들을 위해 손세정 물티슈와 포스트잇, 볼펜을 제공해줬다. 뿐만 아니라,
외투나 소지품을 담을 수 있는 비닐팩도 받았다.
SSAFY 손세정 물티슈와 포스트잇, 볼펜
인터뷰를 보고 SSAFY 5기에 합격하였다.
합격하고 나서, SSAFY 5기 입학 선물이 도착했다.
SSAFY 5기 입학 선물
SSAFY 5기 입학 선물 박스 안에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Web Cam, LOCK&LOCK 텀블러, 에코백, SSAFY 후드집업과 반팔티셔츠가 있었다.
후드집업과 반팔티, 텀블러는 어두운 계열의 색상을 받고 싶었지만, 컬러와 사이즈는 최대한 맞게 보내줬다.
SSAFY 후드집업과 반팔티셔츠
또한, SSAFY 입학 선물 박스에 이어 SW 스타트 캠프에 필요한 키트들이 도착했다.
처음에는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코 키트가 도착하여 흥미로움을 감출 수 없었다.
SW 스타트캠프 레고 키트
2. SSAFY에서의 SW 스타트 캠프
SSAFY 5기를 합격하고, 2021년 1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SSAFY SW 스타트 캠프가 시작되었다. 물론, SSAFY를 합격하고 정규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학습을 해야 한다. 사전학습은 Computational Thinking 트랙과 Language 트랙인 Python, Java, C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료를 해야 한다.
SW 스타트 캠프는 정규과정 시작 전에, 코딩을 위한 준비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W 스타트 캠프에서 팀을 만들어 SW 스타트 캠프 커리큘럼을 진행하면 된다. SW 스타트 캠프에서 아이스 브레이킹, 골드버그, 게임 개발, 간단한 홈페이지 만들기 등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골드버그다.
우리 조에서 만들었던 골드버그인데, 팀원들과 같이 간단하게 만들었던 골드버그.
골드버그 동영상
SSAFY의 SW 스타트 캠프는 SSAFY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 기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가 어색함을 깰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3. SSAFY에서의 SSAFYCIAL
SSAFY SW 스타트 캠프가 진행되면서, SSAFY와 관련된 기사를 기획하여 작성하는 SSAFYCIAL 기자를 모집하였다. 블로글르 운영하면서 SSAFYCIAL 활동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SSAFYCIAL을 지원할 때 간단한 자기소개영상이나 글 등을 제출하면 되는데, 나는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했다.
영상 편집 경험이 없지만, 시간을 들여 만들었다. 부끄럽다 😀
SSAFYCIAL은 SSAFY 교육을 들으면서 SSAFY와 관련된 기사를 월 2회를 작성해야 한다. SSAFYCIAL은 SSAFY 교육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SSAFY 교육을 받으면서 알고리즘이 안풀리거나 디버깅할 때 생각을 비울 수 있는 공간처럼 말이다.
SSAFYCIAL의 혜택은 다양하다.
첫 번째로, SSAFYCIAL만의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고급 포장으로 된 선물이 도착했다.
고급가죽으로 다이어리 속지를 감싸고 있고, 그 아래에 “SSAFY 삼성청년SW아카데미” 문구가 적혀있다.
SSAFYCIAL 다이어리
다이어리 속지는 월별, 주별, 일별, 메모 등 다양한 속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다이어리를 잘 쓰고 있어 유용하다.
SSAFYCIAL 다이어리 속지
두 번째로, 월 5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SSAFY 교육을 받으면, 1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이 나온다. 또한, SSAFYCIAL 활동 월 2회의 기사를 작성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로, SSAFY 행사 현장 참여를 할 수 있다.
이번 2021년 4월 9일에 SSAFY MEET UP! 행사가 있었는데, 서울 멀티캠퍼스에 현장 참여를 할 수 있었다. 지금 SSAFY 5기는 온라인으로만 진행을 했는데,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오프라인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현장 참여를 하면서 행사에 초대된 다비치를 눈으로 직접 봤다.
마지막으로, 성장하는 블로그를 볼 수 있다.
SSAFY는 1기부터 지금 6기까지 지원하는 지원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SSAFY에 궁금하는 지원자가 더욱 많아지고, 검색량도 더 많아진다. 그렇기에, 블로그에 기사를 쓰면 성장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SSAFY 관련 글을 작성했는데, 조회수가 7,000회 이상이다.
현재, 블로그에 올라간 SSAFY 관련 정보 및 기사 글은 평균 5,000 ~ 6,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SSAFYCIAL은 SSAFY를 진행하면서 쉬어가는 쉼터가 되고 있고,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4. SSAFY에서의 입학식
SSAFY 5기의 입학식은 2021년 1월 19일에 진행이 되었다. 아쉽지만, 지방에 있어 현장 참여는 하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오프라인 참여가 아닌 온라인으로 입학식을 지원하게 되었다.(입학식 Webex에 참여하면 기프티콘 줍니다!)
SSAFY 5기 입학식
입학식이 진행되면서 진짜로 SSAFY의 정규과정은 시작되었다.
SSAFY 5기의 입학식 관련 글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SSAFY 5기 입학식 보러 가기
5. SSAFY에서의 알고리즘
SSAFY에서의 꽃은 알고리즘이라고 생각한다. SSAFY에서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가장 큰 성장을 볼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SSAFY에서는 Python, Java, C or C++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부터 알려준다. 나는 광주 3반에서 홍승길 교수님이 기초를 익히려면 코드업(CodeUp) 기초 100제부터 시작하면 좋다고 하여 기초 교육 기간동안 코드업(CodeUp) 기초 100제와 SWExpertAcademy를 집중적으로 풀어나갔다. 기초 문법을 기반으로, 브루트포스, IM 대비 알고리즘 풀이, 완전탐색, DFS/BFS, 플로이드 워셜 등 다양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알고리즘 스터디 팀원들과 같이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최소한 하루에 1문제 이상의 알고리즘을 풀려고 노력했다. 알고리즘 교육 처음 때는 7위 정도였는데, 4위까지 올라왔다. 쉬운문제를 많이 풀긴 했지만!
아래 사진은 solved.ac라는 사이트에서 백준 저지 사이트의 푼 문제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사이트다.
SSAFY를 시작할 때, 100문제 초반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300문제에 도달하고 있다.
SSAFY에서 SW 역량 테스트 IM 등급을 받아야 한다. 2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IM을 받지 않으면, 2학기를 진행할 수 없다. 그렇기에, SSAFY인들은 IM 등급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나갔다. 나는 IM 시험을 바로 통과했지만, 비전공자인 친구는 바로 통과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이 걱정과 불안감이 IM 테스트를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촉매제가 되었고, 전공자와 비슷할 정도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다.
아래 사진처럼, 디스코드에서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있다. 매일 1문제씩 풀기…
SSAFY 6기에 입과하고 나서, “IM 테스트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기 보다는 “IM 테스트 대비를 위해 어떤 문제를 더 많이 풀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으면 한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IM 따고 A+형 따는건데..
6. SSAFY에서의 Front-End
SSAFY 1학기 과정에서는 웹개발 + 알고리즘이다. 웹 개발은 Front-End, Back-End, DB로 나뉜다. 먼저, Front-End는 HTML/CSS, JavaScript, jQuery, BootStrap, SQL, JDBC, Servlet, JSP, Vue.js, Node.js 등 다양한 것을 배운다. 이것을 한꺼번에 배우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적용하고, 다시 적용한 것을 변경하여 다시 적용한다. 웹 개발을 시작하면 관통 PJT와 과목평가, 월말평가의 시작이다.
SSAFY 1학기 동안 10회의 과목평가와 5회의 월말평가, 5회 이상의 관통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Front-End를 진행하면서, 과목평가와 월말평가 준비하기도 바쁜데, PJT도 하고 그랬다. 여기서 SSAFY의 방향성이 보인게 웹개발 분야가 들어가면서 알고리즘의 비중이 줄어들었고, 웹개발 분야의 비중이 커졌다.
내가 전공하고 있는 분야는 데이터분석과 AI 분야라서 웹개발에 대한 흥미가 많이 크지는 않았다. 그냥 적당히 배워서, 나중에 아이디어라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만 하자 식으로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이 생각은 큰 착각이었다.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다.
그래도, Front-End 때 얻은 것은 많았다. 데이터 분석을 하면서 웹크롤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HTML/CSS 코드를 능숙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7. SSAFY에서의 Back-End
Front-End를 배웠으면 이제는 Back-End를 배워야 한다. Back-End는 Front-End보다는 많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배워야 하는 것들은 많다. 사실, Back-End 분야를 배울 때 번아웃이 왔다. 알고리즘을 배울 때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원하지 않았던 분야를 공부하면서 이해하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Back-End에서는 어려운 시간이 더욱 가속화가 되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것이 SSAFY 같은 팀원 동생들이다. 이해를 못하는 것들을 계속 물어보고, 위축되지 않게 “같이 보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라는 말이 너무 고마웠다. SSAFY에서 Back-End보다 SSAFY 사람들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낀 시간이었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Back-End 관통 PJT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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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SAFY에서의 DataBase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나에겐 정말 재밌었던 분야가 왔다. 바로 데이터베이스 DB 시간이다.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재밌었고 즐겼기 때문에, MySQL을 이용하여 데이터 핸들링을 하는게 너무 좋았다. 비록, Kaggle 대회 참가로 인해 데이터베이스 평가를 과락을 받았지만, 교육을 받는 시간은 너무 재밌었다. SQL Query문 짜는 것도 재밌었고, 팀원들과 문제를 푸는 시간도 행복했다.
Back-End를 적용한 관통 PJT에 DB를 추가하여 관통 PJT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R Diagram
9. SSAFY에서의 관통 PJT
SSAFY에서의 Font-End, Back-End, DB 시리즈를 볼 때, 계속 관통 PJT 이야기를 했다. SSAFY에서의 관통 PJT는 해당 분야의 기술을 배웠을 때 적용할 수 있도록 PJT를 만드는 시간이다. 대체적으로, 관통 PJT는 2인 1조로 페어가 되어 진행하는데, 가끔 3인 1조로도 진행이 된다. 관통 PJT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기본 기능을 최대한 구현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기도 하고, 시간이 남으면 심화 개발을 해도 된다.
이 관통 PJT는 하나씩 쌓여 SSAFY의 1학기 마지막에 종합 관통 PJT를 진행하게 된다. 즉, Front-End, Back-End, DB, Vue.js, MVC Pattern, Spring, SpringBoot 등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및 설계부터 시작하여 개발을 해야 한다.
나는 3인 1조로 종합 관통 PJT를 진행했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PJT에서 나는 DB 설계 및 구축과 데이터 크롤링을 하였고, BillBoard.js를 통해 그래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사람과 프로젝트를 하는 것에 감사했다.
10. SSAFY에서의 일타싸피
일타싸피는 일타쌍피에서 만들어진 말이다. 즉, SSAFY에서 알고리즘을 짜서 당구를 친다!
일타싸피는 교육으로 지친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게이밍 교육 방법이다.
(사실, 일타싸피 준비하느라 멘붕왔었다.)
스테이지를 보여주면, 보안에 위배될까봐 그냥 첫화면만 가져왔다.
일타싸피를 준비하면서 고등학교 때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 삼각함수의 지식들을 꺼내려고 하니 과부하가 왔다.
내 전략은 “내가 선공이라면, 일단 정면에 있는 공에 갖다 대어 파울을 유도한다.”라는 전략이었다.
전략은 괜찮아 보이는데, 후공이라면 그냥 힘조절을 무시하고 목적구를 쳐버렸다.
운이 좋아 반에서 준우승까지 올라갔다.
일타싸피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게임이었고, 다른 교육보다 확실히 더 흥미로웠다.
일타싸피의 정확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타싸피 후기 보러 가기
11. SSAFY에서의 MEET UP
SSAFY에서 1학기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라고 볼 수 있다. SSAFY 교육에 지친 교육생들을 위한 행사!
이번 SSAFY 5기의 MEET UP은 2021년 4월 9일에 진행이 됐다. 나는 SSAFYCIAL 기자로, 서울 멀티캠퍼스에 현장 참여를 할 수 있었다.
SSAFY 5기의 MEET UP 행사에는 박슬기 MC님과 감성 힐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다비치 그룹을 초대했다! 다비치 사진은 개인 소장으로만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올릴수가 없다.
MEET UP 행사장에서 위의 사진의 플랜카드를 받았다.
MEET UP 행사에서도 부캐 콘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여기에 나도 참가했다.
부캐는 츄르사려고 코딩하는 집사.
SSAFY의 MEET UP 행사는 SSAFY를 온라인으로 참가하는데, 활기를 제공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
부캐 콘테스트에서 많이 웃었다 😀
SSAFY MEET UP 행사 현장 참여해서 아티제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케이크를 받았다!
너무 맛있다 😀
SSAFY에서 준 롤케이크
더 자세한 SSAFY MEET UP 행사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AFY 5기 MEET UP 보러가기
12. SSAFY에서의 선물보따리
SSAFY 행사를 하게 되면, 기프티콘이 진짜 많이 쏟아진다. SSAFY SW 스타트 캠프에서도 아이디어톤 우승팀, 퀴즈 우승팀, 반의 최우수팀, 종강식 참여, 각 행사 참여, YouTube Live 댓글 참여 등 엄청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SSAFY 입학식 참여와 SW 스타트 캠프 우승, 반끼리의 게임 우승, 성적 향상 등으로 약 7개 이상의 기프티콘을 받았다. BHC 뿌링클, 베스킨 라빈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로 기프티콘을 많이 얻을 수 있으니 꼭 받아가면 좋겠다.
13. SSAFY에서의 혜택
SSAFY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 매달 100만원 지원
매달 15일에 세금없이 삼성전자 이름으로 100만원 교육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사실, 이 혜택이 제일크다고 생각한다. 취업 준비와 함께 금전적 걱정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 SSAFY를 위한 취업 지원 및 혜택
SSAFY에서는 교육생을 위해 자기소개서, 인적성,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준비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광주에서는 전국 1위인 류채윤 프로님이 계신다! 그리고, SSAFY 우대채용, SSAFY 서류 면제, SSAFY 코딩테스트 면제 등 다양한 기업에서 SSAFY 혜택을 주고 있다.
3) 삼성 주관 SW 역량 테스트 지원 기회 제공
SW 역량 테스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든 테스트는 연기되고 있다:(
4) 최고의 강사진
SSAFY 교육에 있어 교육의 퀄리티가 너무 좋았다. 특히, 알고리즘을 풀 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주신 홍승길 교수님 정말 놀라웠다. 에러가 발생항 코드에서도 문제점을 빨리 캐치하셨고, 문제 해결 능력이 아주 대단하셨다.
5) 최고의 운영프로님 강다윤 프로님
SSAFY에서는 각 반마다 운영 프로님이 계신다. 우리 광주 3반에는 강다윤 프로님이 계셨다. 강다윤 프로님이 아침마다 입실 체크와 퇴실 체크를 안하면 전화를 주셨고, 항상 SSAFY생들을 챙겨주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입실 체크 1번을 늦게 해서 전화를 받았지만 :D) 강다윤 프로님께서 계속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
14. SSAFY에서의 종강식
2021년 5월 28일 종합 관통 PJT 발표를 끝내고, 오후에 종강식이 시작되었다. 벌써 SSAFY 1학기가 끝나간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 종강식을 진행하면서, 광주 3반 사람들의 모임 사진을 카톡방에서 받게 됐는데 실감이 났다.
우리 광주 3반 동기들의 회식사진이다. 광주 3반에는 다들 좋은 사람만 모여 있어 SSAFY 생활이 너무 재밌었다.
광주 3반 회식
SSAFY 1학기를 같이 지낸 홍승길 교수님과 6개월간 지냈는데, 벌써 정들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새로운 만남을 해야할 때가 왔다.
SSAFY 5기의 1학기 종강식이 끝나고, 문자가 하나 왔다.
이 이미지를 보니 종강이 와닿았다.
14. SSAFY 너도 할 수 있어
SSAFY에 대한 혜택은 너무 많다. 그렇기에, SSAFY를 망설이고 있는 지원자들에겐 꼭 지원부터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가장 큰 혜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 금전적인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이고, 기초부터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실력있는 강사진과 잘 짜여진 교육 커리큘럼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주고, 여러분들은 촉매제에 맞게 행동하고 노력하면 된다.
망설이지 말고 SSAFY 7기 많은 지원을 했으면 좋겠다 😀
15. 마무리
SSAFY에 대한 관심도는 SSAFY 기수가 높아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주변 지인한테서도 SSAFY 지원 및 인터뷰를 위한 준비 방법 등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확실히 SSAFY에 대한 메리트는 크고, 혜택이 너무 많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SSAFY를 꼭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
이 마무리를 마지막으로 “삼성소프트웨어아카데미 SSAFY 입과부터 1학기까지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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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비전공자의 삼성 청년SW아카데미 싸피 7기 합격 후기 (서류 및 면접)
developer [SSAFY] 비전공자의 삼성 청년SW아카데미 싸피 7기 합격 후기 (서류 및 면접) 버찌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지난 11월부터 준비했던 싸피~ 합격 후기로 올 수 있어서 기쁘다 ㅎㅎ 그럼 진심 200%가득한 후기 시작 1. 싸피란? https://www.ssafy.com/ksp/jsp/swp/swpMain.jsp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소프트웨어 교육, 취업 지원, 코딩 교육 www.ssafy.com 싸피란 Samsung SW Academy For Youth 삼성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1년 과정인데 파이썬,자바,모바일,임베디드로 트랙이 나눠져 있고 시험을 봐서 결정된다고 한다. 보통 비전공자면 파이썬반을 간다고 함… 자세한 커리큘럼은 위 링크에서 확인 가능. 청년을 위한 정책이라 만29세라는 나이제한이 있고 미취업 상태의 4년제 졸업예정자/졸업자이면 된다. 전공은 제한 없음. 그래서 국문과를 전공한 나도 아무생각없이 일단 지원해봄……..ㅋㅋ 6개월마다 모집하는데 내가 붙은 기수는 싸피 7기. 6기땐 900명 가량 뽑았다고 하는데 이번 7기는 1150명정도 뽑았당.. 2. 필기전형 필기전형은 일단 기본적인 이력사항과 1개 문항의 에세이 그리고 적성진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류에서 젤 많이 걸러진다고 함 이력사항에는 대학이랑 회사 경력, 대충 내가 가진 어학성적들 때려넣었고 내일배움카드로 코딩 맛보기 들었던거 수강 이력도 적었다 나중에 다 서류 제출해야되니까 괜히 쓰잘데기없는거 영끌해서 쓰지 말자 저는 그냥 스펙이 없어서 영끌함 ㅋㅋ 그리고 에세이 6기땐 두문항이었는데 7기때는 500자짜리 한문항으로 바뀜… 30분만에 뚝딱뚝딱 써서 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진심이 아니었거든요……ㅋㅋ 그래도 결과 보면 나름 잘 써서 낸거같긴 함.. 비전공자임에도 개발직을 지원하는 이유, 개발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를 나만 갖고 있는 유니크한 경험으로 풀어서 썼다 좀 두루뭉실하게 적어서 본의아니게 면접 질문도 유도했어요 무튼 비전공자에게는 아무래도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직에 지원한 동기 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중요하니까 볼드~ 500자 제한이 좀 빡세서…. 많은걸 풀어내기가 힘들다. 눈길을 끌 수 있고 핵심이 되는 이야기를 쓰는게 포인트일듯 에세이도 서류 점수에 들어가니까요.. 다음은 싸피 적성진단시험 홈페이지에는 SW 개발에 기초가 되는 사고력과 추론 능력을 확인하는 진단입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대충 삼성 지싸트 문제나 ncs 처럼 나오는듯 1과목은 인적성/2과목은 ct라고 컴퓨터 띵킹 이렇게 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적성 솔직히 준비안해서 할말없음.. 다른 블로그 후기나 스터디원 얘기 들어보면 ncs 문제집 풀면 된다고 한다. 전.. 어렸을때 레이튼교수 즐겨한게 도움된거 같아요….. 뻥같지만 진짜임.. CT 첨보는 문제 유형이었는데 규칙 찾아서 꼬리문제 푸는… 약간 수학비슷한 그런거였다 이것도 준비 안해서 할말없… 다른 사람들은 알고리즘 문제 올라와있는 사이트 들어가서 풀면서 준비했다네요 제가 친 차수는 CT가 쉬웠다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그래서 붙은걸지도? 인적성 13/15, CT 4/5 정도 풀었다 결과는 합격~ 이때까지만 해도 별생각 없었는데 서류 붙은거 부모님께 알려드리니까 되게좋아하심 부모님 맘속에서 이미 나 개발자됨… 판교에서 근무하는 딸 되어있음.. 그리고 면접준비땜에 서치해보고 오카방 들어가서 정보 얻고 하다보니 사람들이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나도 진심이 되었다; 가보자고. 면접. 3. 면접 (인터뷰) 준비 인터뷰라는 이름의 면접 면접의 전체적인 사항들은 모두 대외비 (일명 킹외비) 대외적으로 비밀이라는 뜻입니다~ 보안에 엄청 철저하기때문에.. 다들 무섭다고 사려서 정작 듣고싶은 정보는 얻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오카방 눈팅하다 보면 꿀팁 얻을 수 있다ㅎ 대충 면접 준비 방향성 같은건 잡을 수 있음~ 면접은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 2차CT 2. PT면접 3. 질의응답 2차ct는 진단평가때 풀었던 그 ct랑 같음ㅇㅇ 똑같으니 pass… PT면접과 질의응답 자세한 사항은 말하기가 어려우니 대충 준비했던거/느낀점 위주로 적는다. 살면서 pt면접을 대비해본 적이 없기에 겁나서 오카방에서 면접스터디를 들어갔다 나는 면접이 엄청 늦게 잡혀서 시간이 널널했었음 글서 스터디를 늦게 들어감..하마터면 못구할뻔 게을러터졌죠?… 다들 일찍일찍 구했더라고.. 비전공자 스터디였는데 피드백 받기 수월할거 같아서 일부러 대면으로 구했고 두번정도 모였다 머 다른 후기보면 다들 스터디 엄청 열정넘쳤다 도움 많이 받았다 이러는데 우리 스터딘 그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다ㅋㅋ 그래도 확실히 도움 되긴 되는데…. (질의응답 피드백이나 it정보 교환같은거) 시간 아까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정작 pt준비는 별 도움이 안됐던 듯….) 그래서 스터디를 무족권 하세요 까진 아니고.. 나처럼 귀차니즘 심하고 정보 까막눈인 사람은 하면 좋긴 한데 비대면으로 구해서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라도 아끼시길.. 스터디 안하는 사람도 은근 있었다! 결론적으로 pt면접 대비는 어디선가 pt면접 준비 유튜브가 도움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공감ㅇㅇ IT지식을 때려넣는거 보다는 내 의견을 전달하고 논리적으로 발표를 전개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좋을것 같다~! 블로그 주인장은 IT지식 없는데 기사랑 유튜브 찾아보기 귀찮아서… 교보문고에서 책 오만원어치 사고 한권 앞쪽 좀 깔짝거리다가 면접 갔다네요…………. 안그래도 됨.. ㅋㅋ 근데 결론적으로 우리 스터디 5명중에 4명이 합격~ 합격률 무엇~~ 1분 자기소개도 준비했는데 개판으로 써서 낸 에세이 기반으로 하느라 살짝 힘들었다..ㅋㅋ 그리고 500자 제한이었던 에세이의 한계로 미처 말하지 못했던 회사 경력이나 내일배움카드로 코딩 강의 수강한것도 이때다싶어서 끼워넣음 그리고 주변의 파워 취준맨이었던 황따리와 수팝이의 도움이 컸다 황따리가 자기소개 싹다 뜯어고쳐주고.. 수팝이가 꼬리질문 봐줌 진짜진짜 도움 많이됐다!!!!!! 4. 면접 드디어 드디어 싸피 7기 면접 6기는 역삼이었는데 7기는 서천에 있는 삼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공교롭게도 본가가 용인이지 뭐에요..? 홈어드밴티지 미쳤고 아빠차 타고감..킹빠차^^ 지방사람도 모두 같은 장소에서 면접을 쳤던 터라 전날 숙소 잡은 사람도 있었당.. 참고로 면접비도 지급되는데(지역별로 금액 다름) 이득봤다고 할수있죠. 갓삼성 짱~^^7 면접은..일단 방역 미쳤고…되게 체계적인 느낌 인재개발원 좋더라.. 촬영 금지라 눈으로 담았다.. 면접 전 며칠간 긴장돼서 잠도 설치고 면접 직전에도 떨렸는데 막상 면접은 안떨고 할말 다하고 나옴 걍 시험치고 정신없이 지시 따르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어느순간부터 아 떨어지면 떨어지는거지 뭐 딴거해 걍~!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분위기는 케바케인데 나는 편안한 분위기였던거 같다 그래서 더 할말 다한듯 ㅋㅋㅋ 미련없었음 복장은 그냥 단정하게만 입고오라 그랬는데 난 걍 검정슬랙스에 흰 블라우스+검정자켓 그리고 머리 묶고 갔다 청바지나 그냥 니트 입고 온 사람도 있었다 ㄹㅇ 추리닝만 아니면 될듯 면접 끝나니까 비오더라… 서천 이쪽에 진심 아무것도 없고 비오니까 택시도 잘 안잡힘….. 버정까지 걸어가서 택시타고 영통역 갔다 영통가서 황따리랑 회포풀기 한라산맨~ 5. 결과 결과는 뚜둥 당당히 합격~!~! 서울센터에 합격했다!! 이얏호 물론 코로나땜에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서울이라 다행이야~~ 1지망 서울 2지망 대전으로 했는데 합격률 높이려고 일부러 지역 무관으로 한 사람도 많더라 난 몰랐지..ㅋㅋ 정보까막눈.. 근데 대전됐으면 솔직히 진지하게 고민했을듯 서울집 못잃어.. 이번에 7기 결과 역대급으로 빨리 났다 1기~6기까지는 마지막 면접일부터 최소 11일은 지나고 나왔는데 나 면접치고 일주일도 안돼서 결과나옴…….ㄷㄷ 나는 다른 업계에서 일하다가 직종을 아예 바꾸고 싶어서 퇴사한거기 때문에 많은 싸피 합격자들의 원래 하던거 준비할까vs싸피할까 라는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왜냐면 나는 선택지가 없거든… 그래서 망설임 없이 입과를 눌렀다 당장 1월부터 시작되는 촉박한 일정 9to6으로 코딩만 조낸 해야하는데… 받아들여야겠죠? 생각을 비우고 시키는대로 코딩 조져조져~!~!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ㅅㅎ 네카라쿠배 기다려라(드립이지만 부끄러우니 작게) 인쇄
삼성청년SW아카데미 1학기 후기!!!
삼성청년 SW아카데미 2기로 입과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했다는 게..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ㅠㅠ 그런 마음을 다잡아 사진들과 함께 1학기 생활을 돌아보고자 한다.
크게 입과를 위한 과정, SSAFY에서의 생활, 1학기의 마무리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1. SSAFY 2기에 입과하기까지
정말 뜬금없는 사진이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장소
바로, SSAFY 2기 면접이 있던 날. 면접장 근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이다. 일찍 와서, 아메리카노 마시면 배 아플까봐 아이스티 하나 시켜놓고 아이패드로 자소서 다시 읽어보고.. 사전 학습 정리한 노트 들여다보고… 혹시 시간 지날까봐 시계 흘긋 거리면서 정작 면접 준비는 하나도 못했지만 ㅎㅎ
이 사진만 봐도 그당시에 두근두근 호달달 떨었던 때로 돌아간 것 같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슬쩍 찍었던 사진.
두리번거리면서 들어갈 때, 누가봐도 면접보러온 사람 같아서 괜히 너무 부끄러웠다.
계속 들려오는 불합격 소식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부대찌개집에서 밥먹다가 결과발표 났다 해서 급하게 확인했다. 합격 화면 보고 너무 놀라기도 했고 기쁘고, SSAFY에서 힘들 때마다 이 합격 화면을 보면 힘이 났다. 이때 이렇게 기뻐했고 와서 공부하고 싶어했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하고 동기부여를 했다.
2. SSAFY 에서의 생활
입학식 날 SNS이벤트에 올렸던 사진들
너무 떨렸던 입학식 날,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2조 조장을 맡았다.
조 활동을 하는 동안 열심히 뛰어다니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무엇하나 버릴 것 없이 알찬 시간이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시간이 가장 느리게 갔던 시기.
2기 7반이 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첫 싸피데이 날에 찍은 사진
이날 서로 문제도 내고 맞추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었다. 매 달 있는 싸피데이였지만 이날은 첫번째 싸피데이였어서 너무 특별했던 날! 싸피의 모든 게 풍족하고 완벽했지만 과하게 풍족했던 먹을거리 덕분에 살이 많이 쪄버렸다 ㅜㅠ 옛날 사진만 봐도 다들 날씬했는데 지금은…🤭
싸피셜 발대식 때 사진!
SSAFY 공식 기자단인 싸피셜이 되었다!
나의 싸피셜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 스스로 ‘싸피셜’이라는 생각을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사진도 더 많이 찍고, 모든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다. 프로님들이 준비해주신 크고작은 이벤트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자리!
SSAFY Meet UP!!
제일 맘에 드는 7반 단체사진(사실 몇명은 다른 곳에서 노느라 못나왔지만 ㅜㅜ)과 추억들..
담요가 눈에도 띄고 활용도도 높다고 생각해서 쿠팡에서 급하게 시켰었다. 내가 낸 아이디어였는데 다들 잘 쓰고 있어서 기분좋아..🤭 저렇게 단체로 시킨 물건 보는게 새삼스럽기도하고 학교다니는 느낌이어서 뭔가 맘에 드는 사진 ㅎㅎ 이때만큼은 공부며 과제며 취업 다 잊고 재밌게 놀고 배웠었지 싶다.
그리고 날 좋았던 밋업 당일, 다들 너무 잘 나온 7반 이쁜이들!!
대표로 수상했던 싸피버디상과 포스트잇. 지금은 어디에 있으려나?
2. 1학기를 마쳐가며
교수님 얼굴을 그려드리는 중. 싸피에 와서 그린 그림이 지난 5년동안 그린 양보다 많은 것 같다!
한학기동안 너무너무 좋은 강의 해주신 동근,태희교수님께 롤링페이퍼도 준비해드렸다. 동근쌤께는 마지막 과제 발표 준비때문에 예쁜 그림을 못 그려드린 게 너무 아쉽다 ㅜㅜ 항상 알찬 강의와 친절한 미소로 가르쳐주셔서, 내가 다시 언제 이런 강의를 듣고 맘편히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커리큘럼이 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주요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 했다…ㅎ
웹에 대해 내가 입과 전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게 배웠다. 그 다양한 기술들을 총집합시켜서 제작한 마지막 웹 페이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열심히 제작했지만 아쉽게도 상은 타지 못했다 ㅜㅜ 그래도 홈페이지 메인에 나랑 혜희언니랑 귀엽게 그린게 아까워서 블로그에 남겨놓기~
2기 7반 친구들과 동근쌤!!
2학기가 되면 몇몇 친구들은 취업해서 보지 못할거고, 대부분의 친구들과 반이 갈려서 조금은 멀어질 수 있겠지만 매일 얼굴 보고 같이 공부하면서 서로 얼굴만 봐도 웃던 화목한 7반 시절을 잊지는 못할 것 같다.
사실 취업 발표 나면서 나는 취업 못하고 옆자리 친구는 취업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떨까 싶었다. (현실이..되었지만..ㅎㅎ) 괜히 그 친구와 나를 비교하고 축하해주지도 못하진 않을까? 내가 쟤보다 못한게 뭘까 스스로를 우울하고 아프게 만들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다같이 고생했던 모습이 생각나며 진심으로 취업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다.
내가 마냥 착한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SSAFY입과 전과 수료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이 발전한 모습에 성취감을 느껴서인것 같다. 나도 열심히 했고,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 아직 여기서 끝이 아니고, 나를 도와줄 SSAFY의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 덕분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고, 다가오는 2학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학기 초에 그렸던 우리반 담당 민주프로님. 엄청 날씬하시고 키도 크신데 귀엽게 그리느라 작구 동그래졋다ㅜㅜ 아쉽지만 프로님께 롤링페이퍼는 없었어서 부끄러우니까 블로그에라도..
언젠가 받앗던 간식. 매번 간식때마다 붙어있는 격려의 말이지만 볼 때마다 뭉클하고 감사한 마음뿐ㅠㅠ
삼성청년SW아카데미. SSAFY라고 하면, 얼핏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삼성에서 월100만원씩 주는 그거’라고 한다.
물론 나도 입과 전에 그렇게 말했었고, 어떻게보면 SSAFY에 지원한 이유기도 했다. 부모님께 등록금이며 월세며 다 지원 받고 아직 취준 하는것도 죄송한데 졸업하고서도 돈달라고 말 못하겠어서ㅜㅜ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SSAFY에서 내가 받은 것들 중에 1학기 지원금 600만원 남짓은 작은 일부에 불과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양질의 강의와 과제, 모르는 건 언제든 답해주시는 친절하신 교수님들이 계셨고, 말그대로 ‘하루종일’ 우리를 위해 컨텐츠 만드시고 챙겨주신 프로님들이 항상 우리를 도와주셨다. 또한 강연 와주시는 분들 한분한분 대단한 분들이셨어서 어떤 강연도 도움되지 않은 것이 없었구😆
취업지원센터 선생님들도 우리 얼굴 하나하나 기억해주시며 따스하게 챙겨주셨고, 멀티캠퍼스 시설도 우리를 위해 늘 최상의 상태로 준비되어 있었다. 맛있고 양많던 점심식사나, 호화로웠던 간식들도 있었고, 다양한 이벤트나 상품들 덕분에 정말 ‘취업준비’와 ‘공부’ 외에는 걱정할 것이 없었다. (싸피 밖에서는 돈이며, 공부할 공간이며 걱정할게 너무 많았을 것 같음 ㅜㅜ)
이러한 환경 덕분에 오히려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정작 취업은 해내지 못했지만, 이제 준비가 다 되었으니 취업준비가 별로 무섭지 않고 오히려 상반기가 기다려진다!!
✅ 1학기 후기의 필수 내용 정리!!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밋업 때, 1기 2기 사람들 앞에서 버디상을 받았던 날. 대단한 건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 운좋게 대표로 받은 게 기억에 남는다. 너무 재밌었던 날, 기분좋았던 기억^ㅅ^
SSAFY 교육 후 달라진 SW역량
알고리즘과 웹에 대해 배웠으니까,
알고리즘은 몇몇 방법만 알고있던 알고리즘들을 직접 구현해보고, 새로운 알고리즘에 대해 배운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크루스칼은 구현할 줄 알았지만 프림은 할 줄 몰랐고, 그렇기때문에 다익스트라도 외우지 않으면 구현할 수 없었는데, SSAFY에서 다같이 공부하며 내가 아는 알고리즘들은 다 직접 코드로 바로 작성 가능하게 되었다!!
웹은 진짜 ㅋㅋㅋㅋ 학교에서 수업은 들었지만 여기와서 배워보니까 배운 것도 아니다!!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에서 이제는 간단한 화면 정도 만드는 건 일도 아니다. DB부터 MVC패턴에 맞게 객체 지향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도 익히고 예쁘게 CSS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2학기에 정말 예쁜 웹페이지를 만들어서 서비스해보고싶다..☆
SSAFY를 추천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 2가지
딱 두가지만 크게 뽑으라면 ‘전문가들의 도움’과 ‘친구들의 도움’이 있다는 걸 추천하고 싶다
위에 너무 주절주절 다 써놔서ㅎㅎㅎ;;
[SSAFY] 6기 비전공자 최종 합격 후기 – 지원서, SW 적성진단
728×90
00. SSAFY
☝ SSAFY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원 자격 및 커리큘럼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SSAFY의 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같은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동료들과의 소통 질 좋은 강의 → sw역량 강화, 포트폴리오 제작 SSAFY전형 또는 서류 및 코테 통과 등 취업 혜택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비전공자로써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교육지원금을 받으며 1년 간은 공부와 취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에 SSAFY에 지원하였습니다!
01. 지원서 접수
지원서를 접수하며 학력, 경력, 어학, sw 관련 활동 등을 기재하는 란이 있는데요!
저는 경력, 어학 사항은 아예 없어서 공란으로 남겨두었고
sw 관련 활동은 국비교육 수료한 것과 거기서 2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수상했던 경험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학점을 적길래 좀 걱정했었는데…😅
저는 비전공자에 학점이 낮은 편인데도 최종 합격하였으니, 학점이 낮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에세이 문항은 2개인데, 매년 문항이 똑같은 것 같아요!
문항 별로 제가 적은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어떤 SW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유는 무엇인지 SW관련 경험(학습, 취미, 사용경험 등)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 (500자 이상 1,000자 이내)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목표를 각각 소제목으로 나누고 500자씩 적었습니다.
비전공자라서 관심을 어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관심을 갖게 된 후 어떤 sw관련 공부 또는 경험을 했는지도 간략하게 함께 적어주었습니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관심을 갖게 된 후 어떤 sw관련 공부 또는 경험을 했는지도 간략하게 함께 적어주었습니다. 향후 목표는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 적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SSAFY에서 무엇을 얻어갈 것인지 , SSAFY를 통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 지 를 중점적으로 적었습니다!!
2. 취업을 목표로 했던 활동(회사 입사지원 및 면접참석, 인턴 및 직무체험, 취업을 위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500자 이상 1,000자 이내)
2번의 프로젝트 경험을 소제목으로 나누어서 각각 500자씩 적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 을 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을 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지를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 발생 시 해결 방법 과 팀원 간의 소통 방법 을 위주로 적었습니다.
SSAFY는 회사가 아니고 교육 기관이기 때문에, 잘하는 것보다는 SSAFY를 통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적으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팀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기 때문에 소통, 협업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02. SW 적성진단
지원서를 접수하면 SW 적성진단을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지원서와 SW적성진단 결과를 합쳐서 1차 합격 결과가 나와요!
SW 적성진단은 2가지 유형으로 나옵니다.
1. 수리 · 추리 (15문제, 30분)
수리 추리 유형은 GSAT과 비슷하게 출제됩니다.
저는 5기 때도 지원해서 적성진단을 응시했었는데, 그 때는 GSAT 책을 사서 공부했었고
이번에는 👇SSAFY 적성진단 5일 완성👇 책으로 준비했습니다.
어떤 책으로 준비해도 상관없을 거 같긴 한데,
5일 완성 책이 5일 완성인 만큼 양도 적당하고 딱 원하는 유형만 풀 수 있어서 편했어요!
이제 시간이 좀 지나서 확실하게는 기억안나지만, 이번에 수리 추리 유형 응시를 했을 때는 13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2. Computational Thinking (5문제, 30분)
CT는 5문제가 출제되는데, 각 문제마다 꼬리문제가 4개인가 5개씩 있습니다!
CT 준비 역시 위의 책으로 한 번에 했고, 기존에 알고리즘 공부하시던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알고리즘 공부는 해본 적 없지만 책을 통해서 규칙찾는 연습 정도만 하고 응시했고 총 4문제 풀었던 것 같아요.
03. 결과
사실 에세이도 마감에 닥쳐서 급하게 썼고 그래서 적성진단 시험도 그냥 보지 말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를 안했었는데, 뜻밖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5기 지원 때는 이 단계에서 떨어졌었는데 작년보단 발전했나보다 싶어서 쪼오끔 뿌듯했던..ㅎ…
저는 자격증이나 어학, 성적 등 뭐하나 내세울만한 스펙이 없는데도 합격을 받게 되었어요!
그러니 경쟁률에 지레 겁먹지 마시고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자신있게 지원해보세요!!!
면접까지 한 번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나눠서 적어야겠네요.
👇면접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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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 (SSAFY) 6기 면접 후기
기밀 유지 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자세한 면접 후기를 작성할 수는 없지만……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면접 준비할 필요가 없는 면접. 평소 SW와 IT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할 수 있겠다.
☑️PT 면접
나도 PT 면접에 대해 걱정과 기대가 많았는데, 즉석에서 충분히 준비할 만한 난이도였다.
단, 평소 IT 관련하여 배경지식이 갖춰져있다는 전제하에?
나는 평소 경제신문스크랩과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들 덕에 IT관련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팔로우하고 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PT 발표할 때, 꼬리질문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보단 좀 러프하게 발표했는데, 꼬리질문이 안나와서 아쉬웠다.
☑️ 자유 질의응답
전체적으로 답변을 듣고 꼬리질문을 하는 형식이 아니라 정해진 질문을 순서대로 읽으면서 질문해주시는 방식이었다.
30명 가까이 되는 지원자가 동시에 면접 보길래, 면접관이 저렇게 많나 싶었는데, 면접 녹화본을 나중에 관계자들이 보면서 평가하는 듯 싶다.
자유 질의응답도 지원서 기반이라 크게 어렵지 않게 답변했다.
1분자기소개 외운거 말고는 면접 준비 따로 안했는데, 거의 예상 질문들이었서 크게 문제 없었다.
지원서에 적은 본인 경험들을 잘 정리하고,
왜 개발을 배우고 싶은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와 같은 흔한 예상 질문들 위주로 준비한다면, 크게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는….
개인적으로 SSAFY는 작년부터 너무 붙고 싶었던 교육이다.
작년에 5기에 지원했었는데 CT단계에서 떨어졌어서 아쉬움이 컸던터라 6기에 합격한 것이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정말 오랜 고민 끝에 포기하기로 결정했다…..ㅠ
너무 하고 싶었던 교육이라 포기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았지만………. 내 상황상 포기가 맞는 것 같다……ㅠ….
어.쨌.든!
내가 한 선택이니 후회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자 !
SSAFY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5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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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20년도 하반기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다. 취준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코딩테스트였고 언어 선택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학교 친한 선배가 싸피 3기에 있다가 대기업으로 취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싸피가 무엇인지 그 전에도 알고 있었고 관심이 있었다. 또한, 웹 전반적인 지식뿐 아니라 프론트, 백엔드 모두 깊게 공부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서류 전형
서류 전형에서는 크게 자기소개서로 통합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다들 싸피에서 자기소개서를 많이 본다길래 정말 열심히 적었다.
사실 이때 우아한테크코스(우테코) 코딩테스트를 전부 맞고도 떨어져서 우울한 상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면접준비를 하면서 다시 읽어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1.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2.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3. 무엇을 배웠는지.
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며 싸피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싶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췄다. 여러 프로젝트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매 프로젝트마다 어떤 점을 배웠고 어떻게 성장해 갔는지도 강조하였다.
SW 적성 검사
1) 수리 추리
이전에 GSAT을 준비해본 적이 없어서 교보문고에서 노란색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어봤다. 5+1 에듀윌? 이였는데 기출문제 다 풀어보면서 감을 익히면 문제없이 수리추리는 풀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매우 부족해서 시간관리를 잘해야한다는게 포인트..!! 나는 15문제중에 13개 정도? 맞았다
2) Computational Thinking (컴띵)
5개의 문제가 있고 5개 문제에는 5개의 소문제가 있다.
소문제는 뒤로 갈수록 복잡해져서 알고리즘적 사고가 필요하다. 준비방법은 백준문제 중에서 문제를 손이나 눈으로 풀어보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사고를 연습하는게 중요할듯. 유튜브에 관련 문제 풀이들이 있다. 공식 문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됐으니 관심이 있으면 찾아봐도 좋을듯.! SSAFY관련 인강 학원인거 같은데 알고리즘? 비슷한 채널명이였다.
나는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CT를 2문제만 풀게 되었고 시간이 부족해 망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통과하게 되었다….
Interview
다행히 적성시험에 통과하게 돼서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인터뷰는 코로나때문인지 용인에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 관련해서는 정보 노출을 하면 안되는 서약을 작성하였기에 분위기만 말해보겠다.
건물도 크고 깔끔하고 코로나 관리가 매우 철저해서 역시 삼성은 삼성인가…하고 감탄했다.
면접은 면접왕 이형을 보면서 준비했고 학교에서 같이 싸피 1차를 붙은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준비했다.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체크해주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반기에 면접기회가 거의 없어서 이번 싸피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면접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며 재밌게 준비했다.
PT 면접 같은 경우도 결국 준비해서 갈수는 없고 평소 IT에 대한 관심도가 중요하다. PT 발표는 면접왕 이형과 강민혁 유튜버를 참고해서 준비했다. 강민혁 유튜버님에게 배운 방식대로 체계화해서 설명을 정확하게 했고 관련 내용을 교양 수업에서 배운 기억이 있어서 문제, 해결방안, 취약점, 취약점 해결식으로 준비했다.
합격
서울이 경쟁률이 높다길래 많이 불안했는데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다음 목표는 SSAFY를 통해서 코딩테스트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취뽀 + 개발 역량 쌓기!!
*코로나가 심해져서 당분간 온라인일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오프라인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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