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애니 추천 | 액션 작화가 좋은 애니 Top 20 1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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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카무이(+ 2기,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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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갓 오브 하이스쿨
https://youtu.be/j1B2DJZak-0
Fate
https://youtu.be/lo_kTLkPH3Y
다른 것들은 예전에 만든거라 영상이 안보이네요
05:32 주인공 맞습니다
09:21 방영 끝났습니다
탐정은 이미 죽었다는 1화 한정입니다(저도 속음;;)
bgm

You \u0026 me
https://youtu.be/IrH_1eWFcWA
Unknown Brain – Say Goodbye
https://youtu.be/rdD-DMTWqU4
Rival x Cadmium – Seasons
https://youtu.be/PwJVaJJ664g
라테일 OST / BGM – 188. [파괴된 성] 기억의 파편
https://youtu.be/RLWDnjbF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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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좋은 액션애니 추천 12선 – 네이버 블로그

1.페이트 시리즈. (제작사가 유포터블일때 한정). 장르: 판타지, 액션 · 2.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 장르: 액션, 성장물, 능력자 배틀물 · 3.강철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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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30/2021

View: 1595

원나블 같은 성장형 액션 애니 추천 pt.4 – 혜유

성장형 액션 애니 추천! · 1. 불꽃 소방대 · 2. 소울 이터 · 3. 소년 음양사 · 4. 클레이모어 · 5. 문호 스트레이독스 · 6.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 7. 라디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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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yeu.tistory.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6551

명작 액션 애니추천 10선! (2탄)

명작 액션 애니추천 10선! (2탄) · 1. 드리프터즈 · 2. 바나나 피쉬 · 3. 도로로 · 4. 도쿄 레이븐즈 · 5. 바카노! · 6. GANGSTA. · 7. 빈란드 사가 · 8. 액셀월드.

+ 여기를 클릭

Source: dodocraft.tistory.com

Date Published: 5/22/2021

View: 413

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80 – 애니 덕후가 강추하는 작품

1. 카우보이 비밥 (1998) · 2.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 후드 (2009) · 3. 헌터X헌터 리메이크 (1998) · 4. 슈타인즈 게이트 (2011) · 5. 공각기동대 SA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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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ream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1

View: 714

성장형 액션(소년 만화) 애니 추천 20선 – 연우아

성장형 액션(소년 만화) 애니 추천 20선 · 1. 블랙클로버 · 2. 헌터x헌터 · 3. 강철의 연금술사 · 4. 귀멸의칼날 · 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6. 도쿄구울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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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eonwooah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11/28/2021

View: 1372

[애니추천] 꼭 봐야할 먼치킨 판타지 액션 애니추천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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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maxfit.vn

Date Published: 8/28/2022

View: 617

2020년 액션 애니 추천 BEST 30 (판타지 SF 초능력 성장 애니 …

티스토리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3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로 크로니클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Ⅳ · 그레이트 프리텐더 · 마술사 오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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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metoon.tistory.com

Date Published: 5/10/2021

View: 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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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작화가 좋은 애니 TOP 20
액션 작화가 좋은 애니 TOP 20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액션 애니 추천

  • Author: 하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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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HuZW1dfYbg

[A.A.F] 액션 애니 추천(feat. azunyaa)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 추천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평가는 작화(연출, 캐릭터디자인,작붕…), 스토리, 캐릭터성 3가지 면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평점은 10점이 만점입니다.

– 원작과 별개로 애니메이션 자체만 평가합니다.

2021.04.24 1차

2021.04.25 77.무직전생 추가

2022.02.01 2차, alt 태그 추가

평가 기준

· 10/10 : 장르 상관없이 애니를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

· 9/10 : 해당 장르를 대표하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품

· 8/10 : 해당 장르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작품

· 7/10 :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추천하는 작품

※ 액션이 어느 정도 준수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작품성이 떨어지는 작품은 제외하였다.

※ 스포츠물은 제외하였다.(따로 정리할 예정)

목록

1. 갑철성의 카바네리

장르 –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팀펑크, 액션

제작사 – WIT STUDIO

진격의 거인의 완전 열화판. 화려한 액션과 스팀펑크 배경이 일품인 작품입니다. 다만 스토리는 기대한 것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품의 본질은 생존 투쟁물이라기 보다는 진부한 능력자물에 가깝습니다. 캐릭터부터 세계관까지 기대할 포인트는 많지만 결국 이를 하나로 묶을 스토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답답했던 작품입니다.

7/10 : 스토리가 조금 유치해도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작화, 스토리, 캐릭터 그야말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원작의 흠잡을 곳 없는 스토리와 복선 회수는 가히 예술에 가깝고 본즈 답게 액션 작화와 연출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봐온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최고로 뽑는 작품입니다.

10/10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명작이다.

3. 걸즈 앤 판처

장르 – 학원, 밀리터리, 액션, 스포츠

제작사 – 액터스

진성 밀리터리 덕후를 위한 미소녀 밀리터리물. 일상 모에물과 열혈 스포츠, 역사 장르의 절묘한 밸런스가 일품인 작품입니다. 제작진의 애정이 느껴지는 깨알 같은 오마주는 밀덕도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세계관도 모호하고 무수한 캐릭터들이 미쳐 날뛰지만 왜인지 모르게 계속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의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밀리터리 덕후이고 모에물에 익숙하신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4. 경계의 저편

장르 – 학원, 능력, 로맨스, 액션

제작사 – 쿄토 애니메이션

쿄애니풍 액션 판타지. 쿄토 애니메이션이 새로운 감독을 기용하면서 이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연출과 장르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원작이 진행되지 않아 거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마무리 지어서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하지만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액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메인 히로인이 안경 캐릭터라는 점. 위 일러스트의 캐릭터가 마음에 드신다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8/10 : 따뜻한 색감의 액션 판타지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5. 골든 카무이(+ 2기, 3기)

장르 – 시대, 액션, 코미디

제작사 – 제노 스튜디오

일본식 잡탕 서부극. 러일 전쟁 이후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군자금인 금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인 시대 묘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먹방 개그까지 더해져 여러 장르가 섞인 장르를 보여줍니다. 작화에서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성우의 연기가 이런 단점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아직 원작이 완결 나지 않아 3기에 들어서서 전개가 조금 느려진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 결말이 기대됩니다. 제국주의 문제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는 시대극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사건을 단계별로 풀어가는 시대극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6. 공각기동대 SAC(+ 2nd GIG, Solid State Society)

장르 – SF, 액션

제작사 – Production I.G

애니계의 토탈리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옴니버스 구성의 범죄 수사물입니다. 비슷한 장르의 작품 사이코 패스가 어디까지나 생물학적인 인간이 중심이 되는 미래를 보여주면서 현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었다면 이 작품은 기계화, 정보화된 사회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묻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당시 기록적인 제작비가 투입되어 지금 봐도 최신 명작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SF 범죄 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봐야 하는 작품.

10/10 : SF 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다만 무거운 주제를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비추…

7. 공각기동대 ARISE

장르 – SF, 액션

제작사 – Production I.G

아쉬운 스핀 오프. 공각기동대 sac의 공안 9과가 생기기 이전의 시간대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작품 자체만을 보면 다른 상업 애니와 비교하여 훨씬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작화, 스토리, 주제의 깊이까지 모든 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단순한 미래 sf 액션물을 원하시거나 또는 sac가 너무 마음에 들어 추가적인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SAC가 마음에 들어 추가적인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에게만 추천

8. 공의 경계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ufortable

유포터블 액션을 알린 작품. 스토리가 이질적이고 순서가 난해하지만 유포터블의 작화와 연출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주인공 료우기 시키의 중성적인 매력 또한 다른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 작품만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불친절해도 화려하면서 섬세한 액션을 즐겨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어두운 배경의 멋있는 액션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9.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장르 – SF, 메카닉, 액션

제작사 – bones

일본 SF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 큰 스케일의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한 배경은 1,2 쿨 안에서 끝나는 요즘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카물이지만 메카 간의 전투가 주가 아닌 점에서 에반게리온과 비슷한 계열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정서를 탐은 에바와는 다르게 현실 속에서 다르기 때문에 생겨나는 대립이라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점이 차이점 입니다. 장르는 메카이고 4대3비율이기 때문에 추천한다고 해서 볼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속은 셈 치고 한번 시도해 볼 것을 권합니다.

10/10 : 메카물이 싫은 분에게도 추천, 다만 SF가 싫은 분에게는 비추

10. 귀멸의 칼날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ufortable

원나블의 시대가 지나고 히로아카와 함께 새로운 소년물을 이끄는 작품. 작화와 연출은 제작사가 ufortable인 만큼 퀄리티 높게 뽑혔고 스토리도 대중에게 먹히는 왕도 소년만화입니다. 작화와 연출 특히 전집중 장면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우진도 호화롭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나 스토리를 원할 경우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지만 소년물의 한계는 존재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소년만화, 다만 전개가 뻔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캐릭터, 스토리를 원할 경우 비추

11. 그레이트 프리텐더

장르 – 범죄, 액션

제작사 – WIT STUDIO

내가 위트 스튜디오를 좋아하는 이유. 전체 4부 구성으로 한 부마다 다른 나라에서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이야기입니다. 주제의식이 무거운 작품은 아니지만 오리지널 애니답게 매우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무거운 작품은 싫고 모에물에는 질리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비 모에물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2. 그리자이아의 과실

장르 – 학원, 하렘, 범죄, 액션

제작사 – 8bit

2.35 : 1 시네마 스코픽 용지에 그린 것으로 유명한 작품. 미연시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만큼 히로인들 간의 밸런스가 중요한데 쏠림 없이 모든 히로인의 스토리를 잘 채워 넣었습니다. 과실, 미궁, 낙원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도 하렘적인 요소 이외에 액션적인 요소도 강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정리하자면 여러 자극적인 요소를 잘 살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10 :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작품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3. 기생수 세이의 격률

장르 – 호러, 액션

제작사 – 매드 하우스

비운의 명작. 인간의 몸을 빼앗아 나와 같은 형태로 나를 대체하는 보디 스내처 소재의 작품입니다. 기생 생물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여 종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조금은 심오한 작품입니다. 작화, 연출 모두 훌륭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상품화할 매력이 떨어져 상업적으로 실패하였습니다. 이후 상업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작품들이 우후죽순 아로는 상황의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9/10 : 무거운 내용과 그로테스크한 연출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한다.

14. 길티 크라운

장르 – 액션, SF, 먼치킨

제작사 – Production I.G

브금 크라운.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작품으로 아직도 논란이 끊이질 않는 작품입니다. 방영 당시 최고의 작화와 연출이었고 특히 egoist가 참여한 음악은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일부는 에바와 같이 성경 구절과 연관해서 해석할 부분이 있는 스토리라고 평가하지만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먼치킨 구도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 엔딩이 더해진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액션 작품과 비교해도 뛰어난 연출과 음악만이 눈에 띄는 작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훌륭한 음악과 작화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1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2기, 3기, 4기)

장르 – 히어로, 액션, 범죄

제작사 – bones

기존 원나블을 대체할 새로운 소년 점프식 성장물.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히어로물을 현대에 맞춰 장점을 살리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원작의 투박한 그림이 본즈의 작화로 표현되어 빠르고 통쾌한 액션 작화를 보여줍니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등장인물이 많아도 난잡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본즈의 액션을 좋아하고 장기간 제작될 작품을 찾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9/10 : 본즈와 소년 점프의 만남, 타격감 있는 액션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6. 노라가미

장르 – 액션, 코미디, 요괴

제작사 – bones

본즈의 장점이 드러나지 않는 작품. 작화가 나쁜 것도 스토리가 상업성만을 추구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작품만의 강점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본즈 특유의 역동적인 움직임보다 깔끔하고 묵직한 액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틀은 소년물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딱히 추천할 이유도 없는 작품입니다.

7/10 : 깔끔하고 묵직한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17.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장르 – 액션, 메카, 청춘

제작사 – 트리거, CloverWorks

잘못된 만남. 청춘 감동물과 열혈 메카물 제작진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청춘물과 메카의 조합 자체는 참신했고 최고의 인력에 충분한 예산까지 당시 가장 기대받은 오리지널 작품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망했습니다. 섬세하게 다뤄야 하는 청춘이라는 소재를 메카로 거칠게 표현하고 있고 초중반 청춘 주제에 집중하다보니 후반 메카를 이용한 최종 전투까지의 빌드업은 부족합니다. 고난이도의 2D 메카 액션 작화와 캐릭터 개개인의 심리 묘사는 훌륭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서로 다른 주제가 부정적인 영향밖에 주지 못한 실패작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작화 연출이 좋은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 다만 트리거, A-1의 팬이라면 실망할 작품

18.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장르 – 판타지, 액션,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RPG 요소가 가미된 전형적인 액션 판타지물. 게임적 요소는 약간만 더해져 있을 뿐 기본적인 스토리는 판타지 세계관 성장형 먼치킨물입니다. 히로인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하렘적인 요소가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개는 2기에서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3기에서 적당한 속도로 다시 돌아왔고 가장 단점이었던 부족한 액션 작화도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먼치킨이나 하렘적인 요소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현재 3기까지는 나쁘지 않은 판타지 먼치킨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서비스신이 존재하는 적당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19. 도로헤도로

장르 – 판타지, 액션, 미스터리

제작사 – MAPPA

사이버펑크스러운 다크 판타지. 디스토피아스러운 배경에 스토리 또한 거칠고 기괴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토리와는 대조되는 캐릭터들의 쾌활한 태도는 이 작품만의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선과 악이 구분이 되지 않는 구도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텐션까지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작품입니다.

8/10 : 기괴하고 과격한 다크 판타지로 마이너 한 작품을 즐겨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0. 도시락 전쟁

장르 – 코미디, 학원, 액션

제작사 – david production

일상 병맛 액션. 반값 도시락 하나를 사기 위해서 무술인급으로 치고받고 싸우는 어이가 없는 작품입니다. 액션의 퀄리티나 정신론적인 자세는 매우 진지하지만 최종적인 목표가 도시락이라는 점이 개그코드입니다. 중간중간 끼어드는 꽤 수위 높은 서비스 신은 덤. 자극적인 병맛 애니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의외로 액션 작화가 좋은 병맛 코미디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1. 도쿄구울 (+ √A, : re)

장르 – 액션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주인공 흑화 먼치킨물. 구울이라는 인간을 주식으로 한다는 점 이외에는 인간과는 다른 점이 없는 구울과 인간 사이에서 반구 울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카네키 켄의 심리묘사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카구네를 이용한 도쿄구울만의 다양한 전투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1기는 꽤나 멋진 액션으로 마무리하였지만 이후 후속작들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부분을 스킵하였고 최종장인 re에서는 스토리 자체도 막장으로 치닫습니다. 액션만을 즐기실 분에게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1기 7/10 : 빠르고 다양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

√A 6/10 : 이후 본격적인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

: re 5/10 : 막장 엔딩

22. 도쿄 리벤져스

장르 – 액션, 시대, 판타지

제작사 – 라이덴 필름

2000년대 감성. 폭주족이라는 소재를 타임 루프 전개를 통해서 긴장감 있게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연출과 작화도 의도적으로 옛날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어 당시 입덕하신 분에게 향수를 일으킵니다. 다만 스타일과는 별개로 작화의 퀄리티와 액션 연출에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정말 재미있지만 부족한 점도 다수 존재하는 그런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2000년대 입덕하신 분에게 추천한다.

23. 듀라라라!!(+ x2)

장르 – 액션, 미스터리

제작사 – 브레인즈 베이스, 슈카

듀라라라!! 특유의 흐름을 읽을 수 없는 스토리 전개 때문에 몇 번이고 하차했었던 작품입니다. 작품 전체에 걸쳐서 떡밥을 뿌리고 이를 후반 가서 정리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재탕하며 떡밥들의 의미를 알고 볼 때 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오프닝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연출과 내레이션으로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떡밥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은 2기에서지만 미묘하게 비틀려 있는 상태로 마무리 지은 1기를 개인적으로 더 선호합니다. 미스터리물을 좋아하시고 재탕도 자주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듀라라라!! : 8/10 :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보고 재탕까지 할 생각이 있으신 분에게 추천.

듀라라라!!×2 : 7/10 : 듀라라라 1기를 보고 아쉽다는 생각이 든 분에게 추천.

24. 라스트 엑자일

장르 – SF, 전쟁, 액션

제작사 – GONZO

곤조의 처음이자 마지막 명작. 그래픽을 활용한 전함 전투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작붕이 적습니다. 10주년 작품인 만큼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전함, 캐릭터 디자인에 엄천 신경 쓴 티가 납니다. 여러 공중 전투신과 아름다운 배경은 덤. 설정이 꽤나 복잡하고 작중에서는 이를 거의 언급하지 않기 때문에 위키에서 알아보고 보는 것을 권합니다.

9/10 : 아름다운 하늘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함 전투신과 이 작품만의 세계관이 궁금하신 분에게 추천한다.

25.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

장르 – 액션, SF, 전쟁

제작사 – GONZO

라스트 엑자일의 후속작. 전작의 느낌은 살아있는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불친절하지만 전작을 감상하였다면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전작보다 캐릭터의 비중이 올라가면서 작붕도 늘었다는 점… 라스트 엑자일이 마음에 드셨다면 적당히 만족하면서 볼 수 있는 후속작입니다.

7/10 : 라스트 엑자일을 보신 분에게 추천, 다만 일단은 라스트 엑자일부터…

26. 로그 호라이즌(+ 원탁붕괴)

장르 – 게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SATELIGHT, 스튜디오 딘

소드 아트 온라인보다는 나은 게임 판타지. 같은 게임 판타지이지만 상업성이 강한 소아온보다는 세계관도 자세하고 전투 이외에도 흥미로운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작화는 조금 단순한 느낌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볼만합니다. 다만 2기에서는 스케일이 커지면서 스토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황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1년 작품임에도 작화가 나아진 점이 없는 점도 조금… 1기까지는 RPG 요소를 잘 이용한 판타지 군상극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8/10 : 원맨 먼치킨물에 지치신 분에게 추천하는 판타지물

2기(원탁붕괴) 7/10 : 로그 호라이즌이 마음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27.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장르 – 마법, 맨붕, 액션

제작사 – 샤프트

샤프트이기에 그리고 우로부치 겐이기에 가능했던 작품. 마법소녀물을 표방하고 있지만 내용은 질척 질척한 다크 판타지입니다. 핏방울 하나 없는 담담하면서도 기괴한 신보 아키유키의 연출과 피도 눈물도 없는 우로부치의 각본의 시너지는 모노가타리 시리즈보다 크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한 주제의식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지만 특유의 연출적인 장치들의 효과와 틀에 박혀있는 업계의 인식을 비틀어 버렸을 때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9/10 : 기념비적인 작품, 신선한 충격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28.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 파트2)

장르 – 판타지, 이세계, 액션

제작사 – 스튜디오 바인드

작화와 연출의 힘. 전생의 기억을 가지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이외에는 선천적으로 뛰어난 점이 없는 주인공의 이세계 모험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상당히 음흉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지만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밝히는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노골적인 캐릭터 설정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선을 추가로 그려 넣은 머리 작화도 마음에 들었고 뻔한 판타지 전개를 훌륭한 연출로 표현하여 마치 대단한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파트2 에서는 이세계 설정이 줄어들고 본격적인 모험 전개로 진행됩니다. 다행히도 주인공의 음흉한 모습은 줄어들지만 이야기의 스케일이 급격하게 커지는 바람에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서 신이 개입하고 이 점이 상당한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어디까지나 일반적인 판타지 모험물이고 여성에게는 절대 추천할 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감상했던 이세계 작품입니다.

8/10 : 높은 퀄리티의 판타지 모험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여성 제외)

29. 모브 사이코 100 (+ 2기)

장르 – 액션

제작사 – bones

원펀맨 작가 ONE과 본즈의 환상 콜라보. 화려한 움직임과 다채로운 구도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ONE 특유의 정신없는 스토리에 요괴와 같은 민간신앙이라는 소재가 더해져 스토리에 집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2기에서는 주인공 모브의 정신적인 성장에 무게가 실려있어 액션의 양은 줄었지만 퀄리티는 상승했습니다. 취향에만 맞으면 극한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오프닝 영상을 감상하고 자신의 취향과 맞으시면 추천한다

30. 문호 스트레이 독스

장르 – 능력, 액션

제작사 – bones

본즈의 이능력 배틀물. 일본의 유명 문학가의 이름을 딴 캐릭터들과 대표작의 제목을 능력의 이름으로 쓰는 작품입니다. 일본 문학가들을 인용하여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느와르 풍의 단순한 배틀전개를 보여줍니다. 원작의 스토리가 부실하지만 본즈라는 제작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인 액션 연출만이 이 작품의 강점입니다. 다만 이러한 강점이 너무나도 돋보여서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가볍게 시간 때우기 좋은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8/10 : 느와르 느낌이 나는 이능력 배틀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1. 미래일기

장르 – 미스터리, 액션

제작사 – 아스리드

얀데레의 표본. 각 참가자가 여러 타입의 미래를 알려주는 일기를 가지고 데스 게임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각 캐릭터들의 배경을 알고 데스 게임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비교하는 재미있습니다.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고 작화와 연출도 요즘 작품과 비교해서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얀데레라는 캐릭터 설정부터 꽤 충격적인 결말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작품입니다.

8/10 : 얀데레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과 잔혹한 데스 게임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2. 바카노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리, 액션

제작사 – J.C.STAFF

난해한 군상극. 주인공이 확실하지 않고 주연급 인물이 20명 이상인 군상극입니다. 군상극이라는 스토리 구조도 문제이지만 작품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뒤죽박죽 꼬여 있는 시간 축입니다. 작화는 섬세하지는 않으나 배경이 되는 30년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성우진도 훌륭하지만 전개가 너무 불친절하여 쉽게 추천할 수 없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복잡한 군상극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3. 바키(2018), 한마 바키(2021)

장르 – 액션

제작사 -TMS 엔터테인먼트

근육들의 피 터지는 액션. 2001년도 1부 방영 이후 10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작화의 퀄리티가 매우 차이 납니다. 신규 시청자들을 위하여 캐릭터들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기는 하지만 등장인물이 꽤 많기 때문에 흐름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다만 결국은 원펀맨처럼 스토리는 단락적이고 액션 자체만 즐기는 작품이기 때문에 작품을 즐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호모가 취향이신 분에게 추천한다.

7/10 : 부락부락한 근육들의 피 튀기는 맨손 싸움을 즐기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4. 보석의 나라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Orange

3D 애니메이션의 미래.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의미를 갖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보석 머리카락 모델링에 일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커스텀 표정까지 2D 애니메이션에 전혀 밀리지 않는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델링을 이용하여 3D 애니메이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이지만 매우 부드럽고 섬세한 움직임은 지금까지 감상한 어떠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3D 애니메이션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의 생각을 바꿔줄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3D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35. 불꽃 소방대 (+ 2기)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david production

소년물의 공석을 노리는 작품 중 하나. 죠죠의 제작사인 만큼 섬세한 작화에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줍니다. 다만 스태프의 대부분이 샤프트 출신인 탓일까 샤프트 특유의 연출이 사용되어 몰입감을 떨어뜨립니다. 2기로 넘어오면서 소년물의 전투-> 레벨업-> 신캐릭터-> 전투의 반복적인 스토리 구성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히로아카와 비교하면 레벨업에 대한 고민이 미흡하고 액션의 박진감도 부족합니다. 왕도 소년물의 공석을 채우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예상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깔끔한 작화의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샤프트 연출 싫어하는 사람 제외)

36. 블랙라군

장르 – 액션, 범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느와르 풍 먼치킨 액션물.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스토리를 미화하고 이를 액션과 섞은 그야말로 즐기기만을 위한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모두가 악당이고 정상적인 인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006년 작품이기 때문에 작화는 옛날 스타일이지만 요즘 작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거친 전개 덕분에 의외로 몰입감이 좋습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느와르 풍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액션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37. 빈란드 사가

장르 – 액션, 역사

제작사 – WIT STUDIO

11세기 전란의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대서사시. 서양의 역사를 일본 애니메이션 풍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묵직한 움직임의 전투를 롱테이크로 그려낸 연출이라던지 부 주인공에 가까운 아셰라드의 입체적인 인물상 등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서사극을 몰입감 있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성우의 열연이 더해진 마지막 화는 시청자의 감정을 쥐고 폅니다. 모에, 이세계, 먼치킨 등 상업적인 요소로 범벅인 요즘 작품들 사이에서 정말로 좋은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9/10 :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서사시, 인간 아셰라드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38. 소드 아트 온라인 (+ 2기, 3기 앨리시제이션)

장르 – 액션, 먼치킨, 판타지, 게임

제작사 – A-1 Pictures

상업 애니의 대표주자. 먼치킨, 가상 게임, 판타지까지 상업적인 요소를 모두 모은 쏟아지는 이세계 먼치킨물의 조상 격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성공이 이 장르의 작품의 상업적인 성공의 보증서가 되어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기 1쿨까지는 판타지 배경에 게임 요소가 더해진 나쁘지 않은 먼치킨 전개를 보여주지만 2쿨 이후부터 가장 최근 작품인 앨리시제이션까지 진행되면 될수록 작화는 좋아지지만 스토리는 개판으로 흘러간다. 유튜브 게임 방송과 같이 단순히 즐기고 잊어버리면 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7/10 : 먼치킨과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기 6/10 : 소드 아트 온라인을 아주 맘에 드신 분에게만 추천한다.

3기 6/10 : 작화는 좋아졌으나 스토리가 갈수록 유치해지니 원작 앨리시제이션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만 추천한다.

39. 소울 이터

장르 – 능력, 액션, 판타지

제작사 – bones

본즈 창립 10주년 기념 작품. 광기에 대항한다는 주제를 다루긴 하지만 결국 본질은 소년만화이기 때문에 조금 낯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작화는 투박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본즈의 역동적인 액션이 살아있습니다. 연출도 수준급이지만 개인적으로 주인공 마카 성우의 연기가 귀에 거슬려서 감상하는데 약간 고통스러웠습니다. 작화 붕괴가 없는 판타지 소년물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7/10 : 수준급의 액션을 보여주는 소년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0. 식령 -제로-

장르 – 액션

제작사 – 아스리트, AIC 스피리츠

진부한 액션 판타지. 위 포스터에 나오는 인물들을 모두 페이크 주인공으로 1화에서 모두 죽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색다른 점은 여기까지 이후 본편의 이야기는 매우 진부합니다. 매인 캐릭터 2명에 초점을 맞춰서 12화라는 분량 동안 개연성 있게 풀어내기는 했지만 너무 틀에 박혀 있어 전혀 새로운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감독 세련된 아오키 에이의 연출에 가려져 있지만 액션에서 제작사 역량의 한계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뻔한 스토리의 작품을 즐겨보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모에 요소가 없는 판타지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1. 아쿠다마 드라이브

장르 – 범죄, SF, 사이버 펑크, 액션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적당히 자극적인 범죄물. 단간론파 시리즈의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한 스태프가 제작한 작품입니다. 사이버 펑크 풍의 배경 작화와 연출은 꽤 인상적이지만 메인 캐릭터들이 의미 없이 소모되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장 비중이 높았던 운반꾼과 사기꾼의 관계를 후반에 중점적으로 다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점은 좋았습니다. 킬링타임 용으로는 꽤 괜찮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사이버 펑크 배경의 범죄 액션물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

42. 알드노아. 제로

장르 – 메카닉, SF, 먼치킨, 액션

제작사 – TROYCA, A-1 Pictures

메카물의 끝을 알리는 작품. 스토리 원안을 우로부치 겐이 맡아 당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지만 중후반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혹평을 많이 받은 작품입니다. 가장 치명적이었던 점은 거대 로봇물임에도 추상적인 주제의식이 부재했고 우로부치 특유의 씁쓸한 맛도 살지 못하였던 점입니다. 그렇다고 칭찬할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은 매력적이고 슈퍼 로봇과 리얼 로봇 간의 액션은 이 작품만이 가지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대한 만큼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감상할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닌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최신 거대 로봇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3. 알바뛰는 마왕님!

장르 – 역이세계, 코미디, 액션, 먼치킨

제작사 – 화이트 폭스

1세대 이세계물. 우후죽순 나오는 이세계물 중에서도 추천을 요청받으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를 방해하는 서비스신도 적고 마왕물 특유의 중2병스러운 카리스마도 특정 장면에서 주인공이 마왕이라는 점을 상기시킬 때만 나와서 좋았습니다. 작화가 섬세하다고 하기는 힘드나 무너지지는 않고 모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굳이 이세계물을 보겠다면 일단 이 작품부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8/10 : 이세계물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일단 이 작품부터 추천한다.

44. 암살교실 (+ 세컨드, 파이널 시즌)

장르 – 학원, 코미디, 능력, 액션

제작사 – LERCHE

원래 학교에서 배워야 했던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학생들의 고민을 대하는 살선생의 자세는 일반적인 학교 선생님을 강사로 보이게 합니다. 소년 점프 작품 특성상 스토리가 진행이 억지스럽고 액션신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학교를 다녀본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9/10 : 중, 고등학교를 다녀보신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45. 약속의 네버랜드 (+ 2기)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사 – Clover Works

긴장감의 완급조절이 뛰어난 스릴러물. 성우의 연기도 훌륭하고 최신 트렌드를 따른 깔끔한 작화를 보여줍니다. 1기는 다음을 예측하기 힘든 두뇌싸움에 잔혹성이 더해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상하였습니다. 이처럼 떡밥들도 깔끔하게 회수하고 후반부의 반전도 꽤나 충격적인 완성도가 높은 1기였지만… 2기에서는 스릴러적인 요소가 줄고 배틀 구도로 전환되면서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갑자기 악역으로 나온 인물들이 개과천선하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꼭 1기만 감상할 것을 권합니다.

1기 8/10 : 몰입감에 반전까지 있는 미스터리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2기 7/10 : 생존 서바이벌 장르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다만 뻔함

46.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2기, 3기)

장르 – 학원, 액션, 마법, 판타지, 먼치킨

제작사 – J.C.STAFF

J.C.STAFF의 유명 시리즈. 학원 도시라는 배경 속에서 과학, 종교 등 여러 요소들이 섞여 있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1,2기까지는 주인공 토우마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이러한 개념들이 어느 정도 이치에 맞게 흘러갔지만 3기부터는 서로 뒤섞여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작화는 제작 시기를 생각하면 준수한 편이고 특히 배경이 매우 상세합니다. 정리하자면 복잡한 설정과 상황들을 주인공의 오른손 하나로 해결하는 먼치킨의 강점을 살린 작품이지만 후반 오버 파워인 주인공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10 : 판타지, 먼치킨물을 즐겨 보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47. 오버로드 (+ 2기, 3기)

장르 – 액션, 판타지, 먼치킨, 이세계, 게임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짜증을 유발하지 않는 먼치킨의 정석. OP 설정의 주인공이 단락적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먼치킨 장르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먼치킨 장르는 과도한 설정을 순화시키기 위해서 주인공의 인간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스토리를 집어넣는데 이 부분이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모든 메인 캐릭터가 아종족이라는 설정 덕분에 단순히 압도적인 스펙 차이로 인한 유린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차원 적인 만족감만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그야말로 즐기기만을 위한 작품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

48. 요르문간드 (+ 퍼펙트 오더)

장르 – 액션, 범죄

제작사 – 화이트 폭스

양덕이 좋아하는 느와르 범죄물. 무기 상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군상극입니다. 만화적 허용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슷한 장르의 블랙라군과 비교하면 훨씬 현실적입니다. 미드와 만화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총기에 관심이 있다면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총기와 그 캐릭터의 성격을 연관 지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화도 깔끔하고 엔딩도 수미상관 구조로 깔끔하게 마무리지어 완성도도 높아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8/10 : 미드 같은 총기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 범죄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49. 원펀맨

장르 – 액션, 능력, 먼치킨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압도적인 퀄리티의 액션 애니메이션. 개연성 따위는 없는 반복되는 스토리로 폭력성 그 자체만을 즐기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압도적인 액션 작화에 감탄은 터져 나와도 감동은 느끼기 힘듭니다. 스토리의 기승전결, 주제의식과 같은 요소들을 전혀 상관하지 않고 오직 액션만을 통한 통쾌함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액션이라는 단 하나의 요소에 있어서 압도적인 작품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50. 유녀전기

장르 – 이세계, 전쟁, 먼치킨, 액션

제작사 – NUT

공중 액션 이세계물. 조금 일그러진 설정과 단순하게 폭력적인 내용 덕분에 오글거리는 설정과 정해진 플롯의 여타 다른 이세계물과는 달리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3D 모델을 사용하여 대규모 전투를 화면에 담아냈고 2D 공중 전투신에 힘을 쏟아 부드러운 작화를 보여줍니다. 매번 비슷비슷한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공중 액션 작화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51. 일곱개의 대죄 (+ 계명의 부활, 신들의 역린)

장르 – 판타지, 액션, 능력, 먼치킨

제작사 – A-1 Pictures

전형적인 판타지 액션 먼치킨물. 어디서 본 듯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히로인과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뻔한 내용의 작품이지만 원작이 유명한 만큼 자원이 많이 투자됐음을 작화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기까지는… 다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액션의 퀄리티는 떨어지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버립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1기만 추천합니다.

1기 7/10 : 만족스러운 액션을 가미한 먼치킨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2,3기 6/10 : 작화도 스토리도 산으로 가기 시작함.

52. 잔향의 테러

장르 – 범죄, 액션

제작사 – MAPPA

영화적인 애니메이션. 폭탄 테러라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보기 힘든 소재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연출과 음악입니다. 촬영자의 호흡 때문에 생기는 미세한 진동을 반영한 영화적 연출부터 현실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는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음악도 애니메이션 수록록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스토리의 전체적인 개연성이 아쉽지만 영상미가 매우 인상적인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급이 다른 BGM과 영상미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53.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장르 – 판타지, 이세계, 게임, 액션

제작사 – A-1 Pictures

추천할 수 있는 이세계물. 고블린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하루를 꼬박 새우고 실제로 상처를 입는 등 이세계 판타지물치고는 어둡고 현실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수채화풍의 배경도 동화적인 분위기의 작화와 잘 어울립니다. 일반적인 이세계물에 비해 전개가 느슨하지만 섬세한 심리 묘사에는 적절한 전개 속도에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상업 이세계물에 질리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현실적인 이세계 판타지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54.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2기)

장르 – 이세계, 판타지, 액션

제작사 – 8-bit

이세계를 가서 직접 문명 게임을 해봅시다. 원작 소설은 이세계 전생 판타지물 중에서는 고전에 속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의 포인트는 역시 마치 문명 게임을 하듯 제로부터 동료들을 모아 도시를 건설하고 나라를 세우는 대리 창작의 만족감입니다. 캐릭터의 작화는 나쁘지 않으나 배경 작화가 처참한 점은 아쉽습니다. 추가로 2기에서는 개척 스토리가 끝나고 뻔한 먼치킨 전개로 흘러가 재미가 격감합니다. 1기가 나름 재미있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우후죽순 쏟아지는 이세계물들 중에서는 볼만한 작품, 문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1기까지만)

55. 절원의 템페스트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bones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액션물. 마법의 배경도 어둡고 주인공의 목적도 복수라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복선들이 치밀하게 짜여있고 마무리도 깔끔하여 감상한 후의 만족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액션신이 많지 않고 캐릭터들도 상업적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아 BD판매량은 처참합니다. 완성도 높은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어두운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56. 주술회전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MAPPA

또 다른 대체 소년물 후보. 우연히 주술(요괴)의 정체를 알게 된 주인공이 강력한 주술을 흡수하게 되고 다른 주술을 퇴치하기 위해서 성장한다는 전형적인 소년물입니다. 경쟁작 히로아카, 불꽃 소방대, 귀멸의 칼날과 비교해서 작화와 연출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캐릭터들의 매력이 다른 작품에 비해 떨어지고 전개가 너무나도 왕도적이어서 원나블을 보던 세대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현재까지는 이 점 때문에 히로아카나 귀멸의 칼날만큼의 인기를 얻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8/10 : 매우 뛰어난 작화의 왕도 소년물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

57. 진격의 거인(+ 2기, 3기)

장르 – 액션, 능력, 전쟁, 판타지

제작사 – WIT STUDIO

먹이 사슬의 정점에 서 있지 않을 때 인간은… 거인이라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위협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감상하는 작품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스토리 안에 수많은 떡밥들이 뿌려져 있고 이 모든 복선을 3기까지 깔끔하게 회수합니다. 입체 기동장치라는 기구를 이용한 화려한 액션신과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연출,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까지 어느 한 부분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 가장 완벽에 가까운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9/10 : 잔인한 작품을 못 보시는 분에겐 비추. 허를 내두르는 액션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2기 8/10 : 1기에 비해 조금은 루즈해도 3기를 위하여 참고 볼 것.

3기 10/10 : 깔끔한 떡밥 회수와 소름 돋는 연출과 연기를 기대하라!

58. 천원돌파 그렌라간

장르 – 액션, 메카, 판타지

제작사 – 가이낙스

가이낙스의 마지막 명작이자 아마도 마지막 2D 메카물… 70,80년대 작품처럼 거친 선화를 사용하는 작화와 가슴 설레게 하는 가이낙스의 철학이 담김 스토리가 어우러진 명작입니다. 한 점에서 출발하여 한 바퀴를 돌면 크기가 커지는 나선의 원리를 소재로 사용한 만큼 이야기의 스케일도 밑도 끝도 없이 커집니다.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들의 향연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남성.

10/10 : 가슴 뜨거워지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59. 카난

장르 – 범죄, 액션

제작사 – P.A.WORKS

타입문 원안의 액션물. P.A 나름 힘을 주고 액션 작화를 그려냈지만 유포터블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덤… 스토리텔링이 부드러운 작품도 아니고 결국은 액션을 즐기는 작품인데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유포터블 급의 액션을 기대하면 비추, 타입문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0. 카우보이 비밥

장르 – SF, 드라마, 액션

제작사 – 선라이즈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작품 전체에 걸쳐서 주제의식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캐릭터의 내면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관찰자의 시점에서만 보여주기 때문에 강요당하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느끼고 시청자가 각자의 결말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스토리텔링에 적합한 누아르, 하드보일드적인 분위기에 재즈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음악, 디테일한 표현까지 구현되어 있는 배경작화 등 다른 작품들과는 상당히 차별화되는 요소가 많습니다. 묵직하게 깔리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커피를 한잔 마시며 천천히 즐기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0/10 : 그루브에 몸을 맡기고 커피를 마시며 즐길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어른 한정)

61. 칼 이야기

장르 – 액션, 시대, 능력

제작사 – 화이트 폭스

니시오 이신풍 액션물. 니시오 이신의 작품은 개연성, 고증에 신경 쓰고 보는 작품은 아닙니다. 한 달에 한편씩 방영하였기 때문에 작화의 퀄리티는 높은 편이지만 원작 일러스트의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액션만을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움직임이 호쾌한 시대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2.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R2)

장르 – 메카, 액션, 전쟁, 능력

제작사 – 선라이즈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창조한다’의 뽕 맛. 요즘은 보기 힘든 큰 스케일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다만 특유의 팔다리가 긴 화풍 때문에 2010년 이후에 입덕하신 분들에게는 꺼려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중2스러운 멋짐에 보는 작품이기에 큰 움직임을 표현하기 좋은 작화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적인 면에서는 아쉬운 스토리지만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손에 꼽을 정도로 멋있는 마지막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카물을 싫어하셔도 한번 시도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9/10 :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3. 킬라킬

장르 – 학원, 액션, 능력

제작사 – TRIGGER

그렌라간 제작진들이 만든 여러 의미로 화끈한 작품. 복고풍의 분위기와 트리거만의 연출, 예측하기 힘든 강렬한 전개로 두터운 팬층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전개에 어울리는 OST 또한 해당 연도의 애니송 부문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만 작품의 특성상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정신없는 노출이 심한 애니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파워풀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트리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낯 뜨거운 복장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나사를 풀고 즐기시면 된다.

64.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장르 – 판타지, 액션, 소년

제작사 – MAPPA

어른들을 위한 소년믈. 도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고 선정적인 작품입니다. 화사한 색감과 빠르고 묵직한 액션 작화를 보여주고 설정이나 마족 측의 서사를 대폭 생략하여 단순히 폭력성만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일반적인 소년물 전개에 질렸지만 소년 배틀은 보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왕도 소년물에 질린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65. 플립 플래퍼즈

장르 – SF, 액션, 마법, 모험 (장르 불명)

제작사 – Studio 3Hz

프리크리 2. 매화 장르가 바뀌어 어느 한 용어로 표현할 수 없는 혼돈 그 자체인 작품입니다. 비슷하게 장르를 알 수 없는 작품 프리크리가 새로운 연출의 전시장이었다면 이 작품은 최근 사용되는 연출과 작화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작당시부터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힘든 감각적으로 느끼고 작품 전체가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고 있는 그런 작품으로 기획되었다는 것은 알겠으나 주제가 너무 난해하여 작품에서 의도를 읽어낼 수 없었습니다. (심리학 용어 다면성이 이 작품의 주제…) 기묘한 연출과 난해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극한의 작화와 연출 그리고 난해한 스토리를 선호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6.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장르 – 좀비, 액션, 하렘

제작사 – 매드 하우스

최고의 B급 애니.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B급 작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위 높은 서비스 신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이 작품을 좋게 평가하는 이유는 서비스 신에 있어서도 아포칼립스 배경이나 액션 작화에 있어서도 웬만한 작품보다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여러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던 작품입니다.

8/10 : 서비스 신이 다수 존재하는 높은 퀄리티의 B급 애니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67. 헬싱 OVA

장르 – 액션, 시대

제작사 – SATELIGHT, 매드 하우스, 그라피카나

7년간 제작한 원작을 뛰어넘는 폭력 그 자체. 특유의 표정과 구도를 잘 살린 연출에 7년이라는 시간을 갈아 넣은 작화가 더해져 TVA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퀄리티의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여러 명대사들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까지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훌륭합니다. 다만 사지 절단, 영아 살해 등 수위가 매우 높은 묘사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작품과 자신을 분리하여 감상하실 수 있는 연령이신 분에게만 추천합니다.

9/10 : 압도적인 폭력성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68. 혈계전선 (+ &BEYOND)

장르 – 액션, 능력, 판타지

제작사 – bones

가장 본즈 다운 작품. 제작진조차도 여기까지 했어야 했나?라는 냉소적인 감상을 남길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입니다. 특히 한 장 한 장 그려낸 키무라 신지의 배경들은 웬만한 극장 애니메이션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의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멤버가 한 작품에서 모일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베테랑 성우들이 모였습니다. 이런 완성도와는 별개로 시끌벅적한 스토리텔링과 옴니버스식 전개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립니다. 본즈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9/10 : 본즈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 액션 그 자체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69. 흑집사 (+ 1기, 2기, 3기)

장르 – 시대, 액션, 판타지

제작사 – A-1 Pictures

여성향 중세 판타지물. 중세와 집사라는 소재에서 여성향인 것이 뻔히 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점을 제외하면 액션 작화도 수려하고 복선 회수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다만 남성의 입장에서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고 감상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다면 여성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7/10 : 중세 배경의 판타지물을 찾고 계신 분에게 추천한다.(다만 여성향)

70. Angel Beats!

장르 – 학원, 액션, 드라마, 코미디

제작사 – P.A.WORKS

고전 치유물. 감동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도로 이끌어 가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약 6쿨에 걸쳐 방영해야 할 정도로 방대한 시나리오를 1쿨(13화) 안에 압축하였기 때문에 개연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하지만 P.A만의 작화와 연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 점 그리고 주옥같은 OST들이 이런 단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에 남는 작품입니다. 작품성은 아쉽지만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의도적으로 감정을 흔들어 놓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1. BEATLESS

장르 – 액션, SF

제작사 – 디오미디어

미디어의 선정을 잘못한 작품. 애니메이션은 대중적이고 접하기 쉬운 매체이기 때문에 무거운 주제를 전달하려면 이를 어떻게 이야기로써 전달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대사로 설명하는 것은 강의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시각에서 바라보면 이 작품은 ‘도구에 의한 자동화를 통해 확장되어가는 세계”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가능성을 의인화해서 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의인화한 캐릭터가 주제를 단락적으로 설명하는 수준에 그쳐있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나쁘지 않으나 이야기로써는 낙제점을 줄 수밖에 없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SF작품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약간 강의 영상 보는 느낌…)

72. DARKER THAN BLACK

장르 – 액션, 범죄, 능력

제작사 – bones

어두운 분위기의 능력자 액션물. 본즈가 제작한 오리지널 정통 액션 애니메이션입니다. 작화는 조금 올드한 스타일이지만 전혀 무너지지 않고 캐릭터들도 작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립니다. 스토리는 밀도감 있지만 세계관도 추상적이고 뿌려 놓은 모든 떡밥을 깔끔하게 회수하지는 못합니다. 끝이 확실히 존재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물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와 액션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3. Fate/Apocypha

장르 – 판타지, 액션

제작사 – A-1 Pictures

액션밖에 남지 않은 작품. 원래 페이트 시리즈가 등장인물이 많은 편이지만 진영 간의 대치라는 설정 덕분에 인원이 2배입니다. 각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이 너무 복잡해서 맥락을 잡기가 쉽지 않고 그렇다고 이렇게 복잡한 관계 속에 확고한 주제가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남은 것은 다른 시리즈에서 번 돈이 투입된 압도적인 액션신뿐… 스토리는 상관없고 온갖 스킬들이 난발하는 액션만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액션에 대한 A-1의 진심을 느낄 수 있지만 스토리는 개판.

74.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ufortable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 이전에 애니화 된 스튜딘 페스나의 악명을 씻어준 작품입니다. 페이트 제로에 비해서 제작 기간도 길었고 들어간 자본도 많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대변하고 있는 훌륭한 배경 작화가 일품입니다. 제로에 비해서 다양한 표정 변화를 이용한 연출 또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군상극임에도 각 캐릭터들의 배경에 무게감이 없고 전개 또한 뻔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무겁지 않은 높은 퀄리티의 판타지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섬세하고 화려한 액션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5. Fate/Zero

장르 – 액션, 판타지, 범죄

제작사 – ufortable

호구왕 왔는가… 작화진을 가루가 될 때까지 갈아 넣은 ufortable만이 해낼 수 있는 액션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각본가는 질척한 스토리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으로 이 작품 또한 썩은 맛과 독기가 가득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도덕성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지만 묘한 설득력을 가진 대사들이 쓴웃음 짓게 합니다. 마스터와 서번트로 이루어진 페어 간의 물리적인 충돌이 페이트 시리즈의 기본 틀이지만 제로에서는 자신이 믿는 사상 간의 충돌 또한 군상극의 형태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페이트 시리즈 작품으로 정리하겠습니다.

9/10 : 유포터블의 훌륭한 액션과 우로부치의 썩은 맛의 조합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76. FLCL(프리크리)

장르 – 음악, 액션, 코미디, 드라마

제작사 – 가이낙스, Production I.G

맥락, 주제 따우니 전부 던져버린 정신 나간 작품. 시작부터 끝까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당시 스타 애니메이터들이 모여 애니메이션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입니다. 스토리 면에서도 빠른 전개에 당황하지 않으면 작품 전체에 걸쳐서 사춘기 소년이 가지는 성적인 호기심을 은유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면서 순간순간의 이야기의 흐름, 연출, 음악을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9/10 : 연출, 음악 등 영상미 자체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7. K(+ RETURN OF KINGS)

장르 – 액션, 능력

제작사 – GoHands

자칭 새로운 애니메이션. 자칭 혁신적인 작가 집단을 표명하는 Gora와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는 제작사 GoHands가 함께 제작하여 여러 의미로 새로운 느낌의 작품입니다.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는 인상적이지만 스토리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진영 간의 화려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여성향이지만 특유의 색감과 화려한 액션이 눈길을 끄는 작품.

78. MARS RED

장르 – 액션, 능력

제작사 – GoHands

음악 낭독극의 애니메이션화. 최자칭 새로운 애니메이션. 자칭 혁신적인 작가 집단을 표명하는 Gora와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는 제작사 GoHands가 함께 제작하여 여러 의미로 새로운 느낌의 작품입니다.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는 인상적이지만 스토리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진영 간의 화려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7/10 : 오페라나 연극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79. PSYCHO-PASS(+ 2, 3)

장르 – SF, 범죄, 경찰, 액션

제작사 – Production I.G, 타츠노코 프로덕션

주제의식이 존재하는 SF 경찰물. 사이버펑크스러운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하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독특한 점은 사회에 저항하는 것은 범죄자이며 이를 쫓는 주인공은 사호의 부조리함을 느끼면서도 이를 거부하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아이러니 속에서 각 인물들이 내리는 답을 통하여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 입체적인 캐릭터에 사회정의를 다루는 심오한 주제까지 겸비한 생각 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기 10/10 : 우로부치가 풀어내는 법과 정의에 대한 질문과 I.G가 가장 잘하는 현실적인 액션과 연출의 조합,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2기 8/10 : 각본가와 제작사가 교체되어 기존 캐릭터의 매력이 떨어졌으나 사이코 패스라는 시리즈에 걸맞은 주제의식 다루고 있다

3기 7/10 : 기존 사이코 패스가 가지고 있던 미국 범죄 드라마와는 다른 주제의식이 잘 보이지 않는다

80. Re:CREATORS

장르 – 액션, 판타지

제작사 – TROYCA

제작진들 본인을 위해 만든 작품. 서로 다른 장르의 캐릭터들이 현실에 등장하여 교류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입니다. 문제는 이를 하나의 큰 틀로 묶어내지 못하여 부가적인 설명이 길어지고 때문에 전개가 늘어지며 이야기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각기 다른 특성의 캐릭터들이 싸우는 장면은 신선했고 작화의 퀄리티도 꽤 훌륭했으며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과 잘 어울렸습니다. 비판할 점이 매우 많고 결코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보는 재미는 있었던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7/10 : 전체적인 완성도는 매우 떨어지지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

81. SSSS. 그리드맨

장르 – 메카, 괴수, 히어로, 액션

제작사 – TRIGGER

신세대, 구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촬물. 정확히는 특수 촬영물에 사용된 이야기 구조를 사용하는 슈퍼 로봇물 겸 학원 애니메이션입니다. 특촬물을 보고 자란 세대가 아닌 입장에선 특촬적인 면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일상 파트와 특촬 요소가 섞여 있어 신규 유입 시청자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존 그리드맨의 리메이크가 아닌 후속작이기 때문에 기존 팬들만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지만 작품을 감상하는데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세대를 저격한 거대 로봇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특촬 액션의 고양감을 느껴볼 수 있는 작품, 최신 스타일의 거대 로봇물에 흥미가 있으신 분에게 추천한다.

82. SSSS. 다이나제논

장르 – 메카, 액션, 청춘

제작사 – TRIGGER

담담한 맛이 매력인 작품. 전작 SSSS.그리드맨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달리 편부모가정, 백수 등 사회적인 문제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반 무겁고 건조한 분위기이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 영향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향수를 자극하는 합체 로봇 연출과 역동적인 감정 표현은 전작만큼의 신선함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신 그리드맨 유니버스도 발표되면서 새로운 메카물의 시리즈화를 알리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전작 SSSS. 그리드맨을 좋아하신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83. Vivy -Flourite Eye’s Song-

장르 – SF, 액션

제작사 – WIT STUDIO

SF풍 액션 성장물.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본격 SF작품은 아닙니다. 시간 여행이나 AI는 어디까지나 작품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요소일 뿐 이야기의 핵심은 단편 에피소드들을 통한 주인공의 성장에 맞춰져 있습니다. 음악이라는 소재도 초반부터 중요하게 다루지만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역동적인 액션 작화와 최상급의 연출 등 연상적인 면에서는 불평할 부분이 없지만 스토리의 섬세함은 부족한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8/10 : 훌륭한 액션 작화를 보여주는 SF작품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84. 86 -에이티식스- (+ 파트2)

장르 – SF, 액션, 전쟁, 메카, 드라마

제작사 – A-1 Pictures

상당히 본격적인 전쟁물. 전체주의가 만연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 소년병들이 싸워나가는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사와노 히로유키의 음악은 이러한 메카 액션물과 매우 잘 어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의 화려한 액션 연출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감정들을 밀도감 있게 쌓아나가 여운이 남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목소리는 아니지만 신규 캐릭터의 프레데리카의 담당 성우 쿠노 미사키의 연기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디스토피아 배경의 묵직한 액션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85. 91Days

장르 – 범죄, 시대, 액션, 드라마

제작사 – 슈카

처절한 복수극. 복수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서서히 망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복수의 대상 옆에서 그 주변을 무너뜨리면서 느끼는 허망한과 동질감을 진득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생 제작사의 작품이라서 느와르 분위기를 연출함에 있어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마지막 결말은 잔잔하게 열려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품성이 좋은 오리지널 느와르 애니메이션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8/10 : 과도하게 멋을 내지 않은 진득한 느와르물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 액션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들을 선정했다. 전체 애니메이션에서 장르 구분을 해놓은 것을 참고하였기 때문에 액션이 메인인 작품이 아닌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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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 좋은 액션애니 추천 12선

3.강철의 연금술사

장르:판타지, 소년만화, 액션

전체 화수:오리지널 작 (총 56화)/ 리메이크작 (총 65화)+ 극장판

방영 분기: 2003년, 2009년

제작사:본즈

줄거리: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은 동생 알폰스 엘릭과 함께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인체연성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그 대가로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와 동생을 잃고 말았으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동생의 혼을 갑옷에 정착시킨다.

이들 형제는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기 위해 전설로만 전해지던 현자의 돌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그 속에서 밝혀지는 현자의 돌에 얽힌 커다란 음모에 휘말린다.

리뷰:기승전결이 뚜렸하며 배워여할 교훈도 많이 있는 애니, 본즈가 만든 최고의 명작!

액션+스토리+ost 전부 가지고 있는 애니!!!♥

원나블 같은 성장형 액션 애니 추천 p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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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액션 애니 추천!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성장형 액션 애니! 소년만화의 정석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일명 원나블 같은 모험을 하거나 전투를 치루면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주인공에 성장과 액션, 배틀을을 중점으로 한 성장형 액션 애니를 추천드립니다. 먼치킨과는 조금 다른 고난과 역경(?)을 딛고 주인공이 성장해 결국엔 강해지는 그런 애니는 어떤게 있을까요? “성장형 먼치킨”도 포함됩니다! 액션과 배틀 장르의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이전 파트가 궁금하신 분은 글 하단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습니다!

1. 불꽃 소방대

장르: 판타지, SF, 능력, 액션, 코미디

줄거리: 방금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불타올라 불을 다루고 끝없이 파괴를 일삼는 괴물, ‘화염 인간’이 되는 ‘인체 발화 현상’에 전 인류는 두려움에 떨었다. 불의 공포에 맞서는 특수 소방대는 그 현상의 수수께끼를 풀고, 인류를 구하는 것이 사명! 어떤 이유로 인해 악마라 불리는 신입 대원, 신라는 ‘히어로’를 목표로 동료들과 함께 ‘화염 인간’과의 대결의 나날에 몸을 던진다.

2. 소울 이터

장르: 판타지, 액션, 능력, 배틀

줄거리: 800년 전, 세상을 광기로 뒤덮고 사람들을 혼돈과 공포에 빠뜨린 귀신. 그 귀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 사신은 장인과 무기들의 학교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사신무기전문학교 즉, 사무전이다. 사무전에서는 장인과 무기들을 교육하고 육성하는데, 장인이 무기를 이용하여 귀신의 알이 된 영혼을 회수하도록 한다. 귀신의 알이 된 영혼 99개와 마녀의 영혼 1개를 손에 넣으면 사신님의 무기, 데스사이즈가 될 수 있다는데…

3. 소년 음양사

장르: 판타지, 요괴, 퇴마, 액션, 시대

줄거리: 때는 헤이안 시대. 수도인 ‘쿄’에는 무수한 요괴들이 발호하여 때로는 인간을 노리는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 요괴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은 ‘식’이나 주술을 쓸 수 있는 술사인 음양사 뿐이었다. 소년 마사히로는 희대의 음양사라 불리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막내 손자이지만 요괴를 보는 힘인 ‘미귀’ 능력이 없었다. 이런 상태로는 음양사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고민하던 마사히로는 결국 음양사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하얀 요괴를 자신의 눈 대신으로 삼아 요괴를 조복하는 데 성공한 이후로, 그 하얀 요괴 못군과 함께 행동하며 음양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4. 클레이모어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배틀, 요괴

줄거리: 사람을 먹는 몬스터 ‘요마’가 횡행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요마에 대항하기 위해 요마의 신체 일부를 인간에게 투입하여 반인반요의 전사들을 만들었다. 은색의 눈과 등에 멘 거대한 검이 특징인 그녀들은, 등에 멘 대검의 이름을 따서 ‘클레이모어’ 라고 불리며, 사람들을 위해 요마를 죽였다. 하지만 요마의 일부를 이식 받은 탓에 마음을 잃게되면 요마보다 훨씬 강력한 ‘각성자’가 되고 마는데…

5. 문호 스트레이독스

장르: 판타지, 능력, 액션, 배틀

줄거리: ​고아원에서 쫓겨나 아사 직전인 청년 나카지마 아츠시가 만난 이상한 남자들. 대낮에 당당하게 강에 투신해 자살하려 하는 자살기호남 다자이 오사무. 신경질적으로 수첩을 넘기는 안경남 쿠니키다 돗포. 그들은 군대나 경찰도 발을 들여놓지 못 하는 거친 일을 해결한다고 소문난 ‘무장탐정단’의 사원이었다. 그런 그들과 어쩌다 엮인 아츠시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식인 호랑이’ 퇴치를 위해 동행을 하게 되는데…

6.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장르: 판타지, 모험, 마법, 액션

줄거리: 대륙 흑마술의 최고봉인 송곳니 탑에서 마술을 배우던 소년 킬리란셰로는 최고로 레벨이 높은 송곳니 탑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그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그곳을 떠나고 오펜(고아)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이후 성장한 청년 오펜은 토토칸타 시에서에서 사채업을 하며 그곳에서 오랫동안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7. 라디앙

장르: 판타지, 마법, 모험, 액션

줄거리: 멋진 대 마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년! 하늘에서 온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매일 마법 특훈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는 곳 마다 문제를 일으켜 마을에서 말썽꾸러기 취급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괴물이 나타나고,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괴물과 싸울 것을 다짐하고 괴물의 둥지가 있다는 전설의 땅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강적과의 싸움 어려움에 직면한 소년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8. 꼭두각시 서커스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배틀

줄거리: 막대한 유산상속 분쟁으로 친족으로부터 목숨이 위험하게 된 소년 마사루와 남을 웃기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린 남자 가토, 그리고 마사루를 돕기 위해 꼭두각시 인형을 부리는 여자 시로가네. 표적이 된 소년과 그를 돕는 사람들의 기구한 운명… 세 사람의 기구한 운명이 교차한다.

9. 천원돌파 그렌라간

장르: SF, 메카닉, 액션, 배틀

줄거리: 미래시대, 지하에서 살게되는 인간들… 그중 지하마을에 사는 시몬과 카미나. 카미나는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지상으로 나간적이 있다. 지상에는 벽도 천장도 없다고 말하는 카미나를 비웃는 마을사람들. 어느날 지상에서 지하마을에 어떤 괴물이 떨어지고, 이를 기회로 시몬과 카미나는 그렌을 타고 지상으로 나가, 괴물 ‘간멘’들을 물리치며 간멘들을 조종하는 수인들의 대장인 나선왕과 싸우며, 몇백만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나선족과 반나선족의 싸움을 알게 되고, 반나선족들과 싸우러 가게 된다.

10. 마기 신드바드의 모험

장르: 판타지, 액션, 코미디, 모험, 능력

줄거리: ‘마기 본편의 30년전 이야기’ 군사국가 파르테비아에서 태어난 소년 신드바드, 세상을 바꾸기 위해 14살의 나이로 던전에 도전한다. 그리고 던전 공략으로 왕의 힘을 얻어 세상을 바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7개의 바다를 넘어 7개의 던전을 공략하여 일국의 왕이 된 사내, 훗날 칠해의 패왕이라고 불리는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

명작 액션 애니추천 10선!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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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도버드입니다☆

오늘은 최고의 액션 애니들을 모아봤습니다!

1. 드리프터즈

장르: 액션, 다크판타지

제작사: HOODS DRIFTERS STUDIO

방영년도: 2016년

화수: 13화 + 2화

▶줄거리

과거 종족 전쟁에서 승리한 인간은 패자인 이종족들을 노예로 만드는 등 철저하게 패배의 대가를 치르게했다. 그렇게 ‘폐기물’이라고 불린 이종족들은 어느날 ‘흑왕’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군주아래 모여 인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데. 그런 흑왕군의 진격을 멈출 수 있는 것을 ‘드리프터즈’라는 존재 밖에 없었다.

▶평가

헬싱 작가의 또 다른 명작.

이종족과 인간의 대대적인 전면 전쟁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애니. 원작 특유의 다크하고 심오한 느낌을 굉장히 잘살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다크판타지의 팬이라면 엄청나게 열광할 명작입니다.

+작가의 특유의 개그센스와 민감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약간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고라도 꽤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셔…

2. 바나나 피쉬

장르: 액션, 순정, 범죄

제작사: MAPPA

방영년도: 2018년

화수: 24화

▶줄거리

‘바나나피쉬’ 이 의미불명의 말은 정신 착란을 일으킨 미군 병사가 소총을 난사하며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그렇게 미군 병사 남긴 수수께끼 말은 미결로 마무리 되는 듯 싶었지만, 바나나 피쉬에 숨겨져있는 거대한 음모가 뉴욕에 사는 천재 미소년 애시에게 전해지면서 수면위로 올라오는데…

▶평가

남자의 순정을 자극하는 하드보일드 명작.

한국에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일본에선 1990년대에 완결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기가 많은 유명하 스테디 셀러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뿐만아니라 거기까지 독자를 이끄는 심리적인 묘사와 복선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한번 보면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죠.

+BL이라는 추측이 많은데. 아닙니다! 그냥 남자의 뜨거운 우정에 대한 얘기에요(라고 말하기엔 BL스러움이 꽤 많다)

옛날 일본 만화 감성

3. 도로로

장르: 액션, 시대극

제작사: MAPPA

방영년도: 2019년

화수: 24화

▶줄거리

무로마치 말기, 나라가 붕괴와 몰락만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막부를 위해 싸워하는 사무라이는 힘에 대한 욕심으로 요괴와 계약을 하게된다. 그의 아들, 햐키마루는 아비에 의해 태어나기도 전에 육체를 요괴에게 빼앗기게 된다. 48개의 결손을 가지고 태어난 그는 부족한 부분을 기계로 대체하고 모험을 떠난다. 그렇게 외로운 여행을 하던 햐키마루는 도로로라는 소년(?)을 만나게 되는데….

▶평가

리메이크된 고전 사무라이 시대극.

저도 몰랐는데 무려 1960년대 이미 방영한적있는 애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와 묘사들이 날 것처럼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와 동시에 아름답습니다. 특히 잔인한 묘사들이 너무 세밀해서 보면서 눈을 몇번이나 찌푸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바람의 검심을 담당한 사무라이에 일가견이 있는 작화가가 도로로를 담당했는데 결투씬과 다른 액션씬들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흠… 비위가 안 좋으시면 추천안할지도?

4. 도쿄 레이븐즈

장르: 음양, 판타지, 액션, 러브코미디

제작사: 8-bit

방영년도: 2013년

화수: 24화

▶줄거리

주인공 하루토라는 음양사 가문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음양술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낙제아였다. 하지만, 어느날 미인 소꿉친구가 나타나 어릴때 나눴던 ‘내가 너의 식신이 되어서 지켜줄게!’라는 약속을 들이밀며 식신이 되길 요구한다. 그렇게 하루토라의 파란만장한 음양사 라이프가 시작되는데…

▶평가

수작 판타지 액션물.

주인공 하루토라와 여주 나츠메가 영적 재해를 함께 처리하면서 이래저래 사랑을 꽃피우는 이야기로서 앞서 추천해드린 애니보다 훨씬 밝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작화나 스토리가 매우 뛰어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렇기에, 편안하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으로 제격인 애니입니다.

여주가 커여워용~

5. 바카노!

장르: 액션, 군상극

제작사: 브레인즈 베이스

방영년도: 2007년

화수: 13화 + 3화

▶줄거리

영생, 연금술, 마피아 조직, 범죄조직 ‘카모라, 도둑, 대륙횡단 열차 ‘플라잉 푸시풋’ 그리고 생존. 여러 독립적인 사건들이 난잡하게 섞여 결국엔 하나의 거대한 음모를 드러내는 이야기.

▶평가

군상극의 교과서.

군상극이 뭔지 아시나요? 챕터마다 다른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마지막엔 하나의 거대한 그림을 보여주는 스토리를 뜻합니다. 그래서 쉽게 말해서 주인공이 수 없이 많다고 할 수 있죠. 그만큼 각각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듬뿍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2007년 애니 못지 않게 (엄청난 예산의 힘으로) 작화 퀄리티가 뛰어나고 그만큼 액션씬들도 공들인 느낌이 납니다.

+퍼즐 조각이 하나씩 갖춰져 가며 이해가 안되던 스토리가 나중에는 ‘아~’하며 소름으로 다가오죠 ㅋㅋ.

전 이 개그듀오가 제일 좋음 ㅋㅋ

6. GANGSTA.

장르: 액션, 범죄, 느와르

제작사: 망글로브

방영년도: 2015년

화수: 12화

▶줄거리

범죄가 일상이 된 도시. 나쁜 놈들 중, 더 나쁜 놈만이 살아 남는다! 그리고 이 곳에는 인간의 노예취급을 받는 트와일라잇이라는 강화 인간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정기적으로 세레브(강화인간으로 만드는 약물의 일종)을 투여받지 않으면 발작이 찾아와 결국 죽고 만다. 그렇게 트와일라잇과 헌터를 중심으로 스토리는 시작된다!

▶평가

작화가 쪼금 아쉬운 하드보일드 명작.

이 애니만 보면 눈물이 납니다. 스토리, OST, 캐릭터 디자인 모든 것이 완벽 한데, 금전적인 이유로 떨어진 작화 퀄리티가 흠인 애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던 망글로브 제작사의 마지막 작품이죠… 아무튼 애니로 돌아가면 범죄와 느와르에서 제일 중요한 ‘간지’를 끝내주게 표현한 애니입니다. 그리고 칼과 총기보다 강화인간이라는 컨셉때문에 현란한 맨몸 싸움이 죽여주는 애니죠.

뒷골목에서 피어난 우정 그리고 사랑!

7. 빈란드 사가

장르: 액션, 역사, 전쟁

제작사: WIT STUDIO

방영년도: 2019년

화수: 24화

▶줄거리

아이슬란드에 실존했던 인물인 토르핀 카를세프니가 여러 모험을 하며 당시 벌여진 여러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을 보여주는 애니.

▶평가

바이킹들의 여러 굵직한 전쟁을 다루는 명작 역사 애니.

어릴때부터 전란에 휩쓸려 고통속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복수심을 불태우며 동시에 전쟁에 대한 깊은 증오를 비추는 모습이 인상깊은 애니입니다. 진짜 이걸 보면 원래 전쟁을 좋아하지 않지만, 전쟁혐오가 생겨날정도로 역사적인 전쟁들을 극사실적으로 나타내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시대적인 배경과 어울리는 작화와 바이킹이라는 매력적인 요소 까지 훌륭한 애니입니다.

앞머리가 참 똑바르구나

8. 액셀월드

장르: 게임, 액션, VRMMO

제작사: SUNRISE

방영년도: 2012년

화수: 24화 + 2화

▶줄거리

빵셔틀, 돼지, 왕따. 학교에서 여러 모욕스러운 별명로 불리며 괴롭힘을 받는 아리타 하루유키는 취미로 가상세계에서 스쿼시 게임을 즐긴다. 그의 엄청난 고득점을 보고는 학교의 미소녀 부회장, 흑설공주가 그에게 가속세계라는 현실을 뛰어넘는 초현실속으로 초대하는데…

▶평가

당시에 보기 드문 게임판타지의 열풍 일으킨 또다른 작품.

VRMMO장르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소아온 작가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조심스럽게 얘기 합니다만, 소아온 만큼, 아니 보다 더 명작이라고도 생각되는데 인기는 기대보다 저조해서 슬프네요. 아무튼 이 애니의 매력적인 점이라면 뚱뚱하고 키작고, 게임말고는 할줄아는 게 없던 주인공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 유행하는 메타버스처럼 듀얼 아바타라는 소재가 주를 이루는 작품으로 과학적인 발전을 통한 사이버펑크적 세계관이 매우 흥미로워요.

돼지도 강하면 미소녀를 얻는다

9. 블랙 라군

장르: 범죄, 액션

제작사: MAD HOUSE

방영년도: 2006년

화수: 29화

▶줄거리

주인공 로쿠지마 로쿠로는 중공업에서 평범히 일을하다 불행히 라군상회라는 밀수입 집단과 얽혀 피와 화약냄새가 가득한 인생을 살게되는 이야기.

▶평가

범죄, 느와르 애니의 대표작.

범죄 집단, 돈, 세력싸움, 그리고 미소녀 . 여러 자극적인 요소들이 맛있게 섞여 오감을 즐겁게 하는 애니. 미국의 하드보일드 필름에 애니적인 느낌을 섞은 작품인데요. 솔직히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명작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 항복

10. 학원묵시룩 HIGHSCHOOL OF THE DEAD

장르: 좀비, 액션

제작사: MAD HOUSE

방영년도: 2010년

화수: 12화 + 1화

▶줄거리

학교에 갑자기 ‘그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인간을 물고 저들로 변화시키는 좀비들! 그렇게 아직 좀비로 변화지 않은 학교의 소년소녀들이 생존해나가는 이야기!

▶평가

긴장감 넘치는 좀비 액션물!

하루아침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좀비들 상대로 일당백 불가능에 도전하는 생존자들! 뭐, 솔직히 클리셰로 가득한 좀비 생존물이지만, 뛰어난 액션 감각과 므흣한… 장면들이 참 인상적인 작품. 좀비물조차 에로하게 만드는 작가에게 존경을…

+19세가 좀비 때문에 19세가 아니라 야해서 19세인듯 ㅋㅋㅋ

야하지 않는 짤이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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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쓴 액션 애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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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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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명작 애니 추천 리스트 TOP50

여태까지 수많은 애니를 봤왔던 사람중 한명으로써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작 애니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진성 덕후는 아니지만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수백편을 보면서 서른살이 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들이 몇개 있더라고요. 기억에서 지워질때쯤 다시한번씩 찾아볼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강추해드립니다.

1. 카우보이 비밥 (1998)

장르: 네오누아르, 서부극, 액션, 모험

스토리는 과거 게이트관련 실험을 하다 달이 파괴되어서 지구는 커다란 피해를 입고 사람이 살기 힘들게 되서 우주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카우보이 비밥은 2071년을 배경으로 하며, 우주선 비밥호를 타고다니는 현상금 사냥꾼(작중에서는 카우보이라고 부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1998년 작품인데도 아직도 명작으로 불리는 애니라길레 호기심이 생겼지만, 퀄리티가 낮을것 같아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본 애니입니다. 근데 1998년 작품 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작품 정도의 퀄리티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최근 애니와 비교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그럼에도 제가 생각하는 카우보이 비밥의 가장 큰 매력은 BGM이였습니다. 특정 상황에 깔리는 노래가 다양하면서도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스토리 진행방식이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다 보고나니 여운이 남네요.

2.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 후드 (2009)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SF

줄거리는 어릴 적 인체연성을 시도하여 신체의 일부분을 잃어버린 연금술사 에드워드 형제가 서로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가장 큰 매력은 인물낭비 하나도 없고 하나하나가 다 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관도 탄탄하고 여러철학이 담겨있어서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고 복선을 하나도 남김없이 수거하는 치밀함. 참신한 세계관에 꿀재미까지 질질끄는거없이 딱 스토리에 필요한 요소만 담아내는 깔끔함에 개연성도 쩔고 모든 오프닝엔딩이 명곡인데다가, 저당시에 전투씬 작화가 예술적인 수준. 진짜 손에꼽히는 명작이자 대작이죠.

3. 헌터X헌터 리메이크 (1998)

장르: 모험, 액션, 판타지

곤은 자신의 아버지 진이 유명한 탑급 헌터였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위해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곤은 헌터 시험장에서 만난 암살족의 키르아, 붉은눈의 크라피카 그리고 레오리오와 함께 힘든시험에 도전하여 어렵게 관문을 넘게된다. 그러면서 이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작품성, 예술성에 있어서는 헌터헌터가 단연 탑인거 같습니다. 이게 갈수록 소년만화의 색이 천공격투장, 그리드 아일랜드까지 유지되지만 그 후에 옅어지고 다른 보조적 장르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데 그냥 예술입니다. 매편이 다 새로운장르라고 할만큼 색다르고 이때가 전성기였지만 지금은 별로다! 라는말이 안나올정도로 언제나 최신 에피소드가 새 레전드를 찍어왔죠.

4. 슈타인즈 게이트 (2011)

장르: 루프, SF, 로맨스

주인공이자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자칭하는 오카베 린타로와 그의 동료들은 우연히 과거로 보낼 수 있는 메일 D메일을 발명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를 몇 번이고 바꿔도 동료의 죽음을 막지 못하는 어두운 미래만이 있고 오카베 린타로는 절망하게 된다. 그런 그가 찾아낸 한줄기 빛은 누구도 죽지 않는 미래 즉 슈타인즈 게이트라고 불리는 세계선. 시간축을 뛰어넘어 얽혀있는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

슈타인즈 게이트는 처음에만 조금 이해 안가고 흥미를 잃을 수 있지만, 막상 끝까지 다 보게 되면 엄청난 떡밥 회수량이랑 스토리도 잘 짰다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세계선을 이해한 뒤 소름이 돋았고 극장판까지도 떡밥 회수가 잘 됐었다는 것에 이런 명작 어디 또 없나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연성도 너무 좋고 다 보고 나서 애니 후유증 장난 아니게 생겨서 잊혀지지 않아 고생한 적도 많았었네요.

5. 공각기동대 SAC (2002)

장르: 사이버펑크, 모험, 메카, 액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금융 위기 이후, AI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 전쟁이 퍼지고 있다. 테러와 내전으로 멸망의 길로 빠져드는 세계.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테러에 맞서기 위해, 해체되었던 공안 9과가 재집결한다.

지금까지 일본이 만들어 낸 애니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작품 중 하나인 공각기동대 입니다. 스토리 진행은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의 공안 9과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옴니버스 방식의 진행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우보이 비밥같은 그런 옴니버스는 또 아닌 것이 주 핵심 루트가 꾸준히 나오는 편입니다. 중간에 몇 편 빼 놓고 봐도 이해가 가능한 애니는 아니다라는 말이고요. 또 애니 자체가 난해한 편이라서 여러번 봐도 좋은 애니입니다.

6. 신세기 에반게리온 (1995)

장르: 메카, 스릴러, 액션, 포스트 아포칼립스 픽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줄거리는 현재를 훌쩍 뛰어넘은 서기 2015년 사도가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가운데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에바 시리즈(생체병기)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이카리 신지를 비롯한 14살 남짓의 어린 소년소녀를 생체병기 에바 조종사로 태우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아직 학교도 졸업 못 한 14살 아이들한테 살해를 시키는 무시무시한 집단 네르프 and 제레에 대한 이야기가 중추를 이룹니다. 에반게리온은 진짜, 지금까지 본 작품 중 가장 줄거리 설명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솔직히 다 본 사람도 내용 바로 이해 안 갈겁니다. 현재는 그냥 포기하고 유튜브 영상보면서 이해중입니다. 상당히 어두우므로 시청에 유의하시고 시청하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정상입니다.

7. 코드기아스 : 반역의 를루슈 (2006)

장르: 메카, 액션, SF, 모험, 다크 판타지

스토리는 주인공 어머니가 살해 당하고 동생은 시력과 하반신의 움직임을 잃었다. 를르슈는 자신의 불행이 어디에서 시작 됐는지 누구의 명령에서인지 궁금하다. 하루 아침에 왕족에서 서민들이 사는 동네로, 귀족 신분에 숨어 살아야 했다. 앞을 보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동생을 위해서 그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다. 브리타니아 제국의 침략을 받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

메카물이기 보다는 메카가 존재하는 세계관의 데스노트와 섞인 느낌이라고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애초에 주인공인 를르슈부터가 심각한 저질체력에 작중 메카인 나이트메어 프레임 조종도 잘 못하죠. 기본적인 시놉시스는 미지의 여자 C.C로부터 왕의 힘, 기아스를 얻은 를르슈 람페르지의 브리타니아 제국(세계관 설정상 지구의 반정도를 차지) 무너뜨리기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은 뭐라 정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를르슈가 브리타니아를 증오하는 까닭부터 시작해서 후반부에서 드디어 모든 떡밥이 모이며 만들어지는 충격적인 반전, 또한 마지막 5~6화동안 진행되는 를르슈가 진정한 목적이자 목표를 이루는 과정까지 정말 뭐라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미친 연출과 전개를 보여줍니다.

8. 4월은 너의 거짓말 (2014)

장르: 로맨스, 드라마

주인공 아리마 코세이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었던 피아노를 못치게되면서 인생을 그냥 놓아버린 채 흘러가는대로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엄청 활기차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렇게 아리마 코세이의 인생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이야기. 피아노의 숲이나 노다메 칸타빌레와 같은 클래식 계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볼 수는 있지만, 그 포커스가 음악보다는 코우세이의 성장에 맞춰져 있어서 클래식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더라도 보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플랏이 아주 잘 짜여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목의 거짓말과 작품의 내용을 연관지어보면 정말 스토리가 잘 짜여졌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한 번 보시면서 누가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와 코우세이의 심경변화, 그리고 그의 성장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천원돌파 그렌라간 (2007)

장르: 메카, sf, 열혈액션, 성장물

하늘의 존재를 모르며 위로가기 두려워하며 지하로 숨어든 지하세계의 주민으로 살아왔던 두형제 하지만 시몬과 카미나. 그들은 불굴의 의지로 땅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지상그리고 상상할수도 없는곳엔 이미 강대한 적들이 복잡한 이해관계로 진을 치고 있는상황. 지하세계에서 갓 올라온 그들은 매번 싸움에서 고전하지만, 시몬과 카미나 형제는 강철과도 같은 의지로 자신의 한계 극복하고 이겨낸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 감명받은 사람들을 동료로 만들며 같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사람의 끝없는 가능성 그리고 자유를 향한 집념을 표현한 말그대로 사나이의 열혈 액션 메카물 애니입니다. 액션, 메카물의 정석이자 명작으로 잘표현된 조연들의 개성그리고 동료와의 유대관계 독특한 그림체 그리고 독특한 소재의 화려하고 흥미로운 조합이 인상적인 애니입니다.

10. 바람의검심:추억편 (1999)

장르: 로맨스, 모험, 무협, 액션

바람의 검심 추억편은 발도재로 활약했던 켄신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주인공 켄신이 애초에 왜 막부 때 암살을 맡게 되었고, 그의 십자상처가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주인공 켄신의 원래 이름은 신타이다. 신타의 가족들은 병으로 죽어서 고아가 되고, 인신매매범에게 팔리게 되는데, 그 인신매매범들과 함께 도적들의 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상황에서 히코 세이쥬로라는 검술의 달인을 만나 비천어검류를 전승받게 된다. 히코는 신타라는 이름이 검객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켄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다. 켄신은 수련을 쌓으며 검술에 천재적인 소질을 보인다. 세월이 흐르고 켄신은 14살이 되자 막부와 유신지사 간의 항쟁이 시작된다. 이것 때문에 스승인 히코와 갈등을 하게 된다. 세상 일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비천어검류의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켄신은 히코와 헤어져 유신지사인 타카스기 신사쿠가 이끄는 기병대에 지원을 하게 된다. 교토 세력을 이끄는 카츠라 코고로가 켄신의 실력을 보고 자기 밑에서 암살자로 활약하게 한다. 이렇게 켄신은 칼잡이 발도재가 된 것.

대사, 작화, 음악, 연출, 목소리 연기 다 완벽했습니다. 명작 중의 명작 1부와 2부는 잔인한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지만 3부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혼이 나갈 정도로 아름다운 화풍과 음악으로 표현해서 단지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 OVA가 예술 작품이 될 수도 있네라고 감탄하였죠 4부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추억편이라고 하면 그 장면들만 떠오르게 만들었던 작품의 백미였습니다.

11. 사무라이 참프루 (2005)

장르: 시대물, 액션

에도의 한 마을의 작은 가게. 관원인 아버지의 빽을 믿고 나대는 아들과 부하들이 행패를 부린다. 그 가게의 아가씨 후우를 돕기위해 무겐이라는 사무라이가 나서고 그 뒤 가게에 들어온 진이라는 사무라이를 한패로 착각해 둘의 결투가 시작된다. 둘의 무식한 힘에 가게는 되려 박살이나고 그 후 둘은 아버지에게 냅다 꼬지른 아들땜에 관원에게 끌려가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마침 후우가 찾아와 해바라기 냄새가 나는 사무라이를 찾는 여행에 동행하면 풀어준다고 하고 관원한테서 탈출한뒤 무겐,진,후우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다.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제작한 작품. 처음에는 뭔가 그림체가 안땡겨서 보지 않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막상보고나니 나쁘지 않더군요. 오히려 에도시대와 현대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연출력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으나 엔딩이 약간 허무하게 끝난듯하였습니다. 뒤끝없는 엔딩으로 깔끔하게 막을 내렸죠. 사무라이 부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애니라 생각합니다.

12.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

장르: 로맨스, 코미디, SF

하루히는 미소녀 여고생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를 잔뜩 끼치는 사람이다. 개학 첫날 자기소개에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가 있다면 저에게로 오십시오 라고 말한 하루히에게 관심을 가지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쿈으로 절대 본명으로 나오지 않고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 쿈은 하루히가 그저 이상한 생각을 가진 미소녀학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가 만든 SOS단의 단원의 정체들을 알게되고, 3년전 하루히에게 세상을 바꾸는 힘이 생겼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나가토 유키=우주인, 코이즈미 이츠키=초능력자, 아사히나 미쿠루=미래인) 하루히가 바란대로 된거죠, 쿈은 하루히가 일으키는 사고들을 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게 됩니다. 소설 2천만부팔리고 라노벨의 최부흥기를 이끌었으며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던 작품이고, 뒤에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많으나 작가가 귀찮다고 결말을 안낸 아쉬운 작품입니다.

13. 클라나드 (2007)

장르: 연애, 로맨스, 일상물

남자 주인공인 오카자키 토모야는 아버지와의 불화가 많이 있어서 사이가 별로 좋지않다. 토모야는 매일과 같은 일상에 지루해하며 매일 걷는 등교길을 벚꽃길을 걷기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토모야는 그 벚꽃길에서 어떤 한 여학생을 만나게 된다. 이 여학생은 바로 여자 주인공 중 1명인 후루카와 나기사다. 그리고 이 만남으로 인하여 토모야의 일상은 조금씩 바뀌어가게 된다. 그리고 연극부가 폐부되어 꿈을 접으려고 했던 나기사를 일으켜 토모야는 연극부를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토모야는 나기사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 하며 나기사와 토모야는 친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 클라나드 애니는 가족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다스렸고, 하나 가족이란 주제외에도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애니입니다. 보면서 정말 강추라는 명작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평범한 애니를 떠나서 자신의 삶에도 파장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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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헬싱 OVA (2001)

장르: 호러, 액션

영국의 왕립 국교기사단 헬싱은 수백년의 걸친 시험으로 최강의 뱀파이어 아카드(Alucard)를 완성한다. 아카드는 헬싱기관의 수장인 헬싱경의 명령에 따라 이 세상을 난잡하게 어지럽히는 뱀파이어나 언데드를 사냥한다. 그에게는 뱀파이어이면서도 절대 잃지 않은 그만의 품위와 자긍심, 그리고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무엇인가가 있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암울한 분위가와 강렬하고 파괴적인 전투장면이 압권입니다.

15. 데스노트 (2006)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추리, 범죄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 이제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고 최후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얼마전 라프텔로 데스노트 정주행했는데 진짜 그가 죽기 전까지가 완벽한 두뇌 스릴러였고 느와르 풍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서 내용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2기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L의 뒤를 잇는다는 니아와 멜로는 확실히 L에 비해서 캐릭터성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16. 귀멸의칼날 (2019)

장르: 시대극, 다크 판타지

산 깊은 곳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탄지로의 가족.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가족들이다. ​어느날 일을 마치고 온 탄지로는 집에서 식겁할 일을 마주하게 된다. ​가족들이 모두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 있는 것. 혈귀들이 그가 비어있는 시간에 가족을 죽였던것. 실존한지도 몰랐던 혈귀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숨진 가족들 중​ 여동생 네즈코만 숨이 살짝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네즈코. ​탄지로는 혈귀가 된 동생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되찾게 만들고자 그녀의 입에 대나무를 물리고, 귀살대에 들어가게 된다. 다시 봐도 특유의 작화와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화려한 액션 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기법과 특유의 그림체가 어우려져 화려한 색감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액션 장면을 연출해 냅니다. 작중 캐릭터들이 속성 별로 특기가 있어 색감이나 공격할 때 스타일도 다양해서 한 명 한 명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물론 그건 요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17. 너에게 닿기를 (2009)

장르: 성장 스토리, 소녀 만화, 일상물

순정만화의 대표격인 작품으로 줄거리를 보면 여고생 쿠로누마 사와코는 음산한 겉모습과 이름 때문에 주위 친구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거리낌 없이 대하는 같은 반의 남학생 카제하야 쇼타를 동경하던 사와코는 카제하야의 말을 계기로 조금씩 변해가고, 카제하야에 대한 동경의 마음은 얼마 안가 이성으로서의 연애 감정으로 발전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수많은 사랑에 대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아직 사랑이란 감정에 서툴고 어색해 하는 사와코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런 모습 자체가 너무 아름답게 표현된 애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쩌면 너에게 닿기를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8. 나만이 없는거리 (2016)

장르: 미스터리, SF, 스릴러

나만이 없는거리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타임루프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루프한 날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마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퍼즐을 풀어가듯이 살인사건을 일어나지 않도록 과거의 일을 조금씩 바꿔가며 살인자를 찾는 내용이다. 추리물과 루프물을 통한 스토리전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흡입력, 개연성이 돋보이며 어느순간에 전화를 다 보실정도로 매화 매화가 재미있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주인공만이 알고 있는데,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가 된 주인공 혼자 그 일을 해결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손에 땀을 쥘 정도록 재미있습니다.

19. 죠죠의 기묘한 모험 (2012)

장르: 액션, 판타지

유서 깊은 죠스타 가문이 19세기 영국에서 파문을 배워 흡혈귀가 된 디오와 싸우는 이야기. 각기 다른 세상에서 애칭 죠죠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달라도,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 않다.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든다. 매 부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시스템도 자칫 잘못하면 쉽게 몰입이 깨지기 쉽지만 매 부의 결말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부마다 특정 설정이 계속 추가되기 때문에 반복되는 레파토리로 질리는 능력자 배틀물의 단점이 사라져서 오히려 몰입감을 상승시켰습니다.

20.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

장르: 성장 스토리, 판타지

어렸을때부터 전장에 내몰려 오로지 무기로만 살았었던 주인공이 전쟁이 끝나고 자신을 거둬줬던 길베르트의 소좌가 남긴 ‘사랑해’라는 말을 이해해보고자 자동수기 인형이 되어 편지를 쓰러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 감정에 서툴었던 주인공이 점점 타인에대해 공감할줄 알게되고 각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의 스토리도 너무 좋고 배경도 너무 좋고, 수채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영상미, 잔잔한 음악, 일본 특유의 잔인성을 전쟁이라는 매개를 이용해 잘 녹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의 시 같은 의미있는 대사들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지만 각각인것 처럼 흐르는 스토리들이 쌓여 마침내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가슴을 후비고 들어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고 있을거에요.

21. 마법소녀마도카 (2011)

장르: 사이언스 픽션, 다크 판타지

마법소녀는마도카는 잔혹한 애니메이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마도카와 그의 친구들. 즐겁고 평화로웠던 나날 속에 호무라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다. 마도카는 호무라와 첫만남이지만, 어디선가 만났다는 느낌을 가진다. 그런 마도카에게 호무라가 알 수 없는 한마디를 남긴다.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고 싶다면 위험에 뛰어들지 마라 여하튼 전학 온 날 당일에 마도카는 큐베와 만나게 된다. 큐베는 자신과 계약을 해서 마법소녀가 되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그런 그들앞에 나타난 호무라와 마미선배 알고보니 둘 다 마법소녀였다. 마녀를 퇴치한다는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직업인 마법소녀! 마도카는 과연 언제 어떤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될까? (잔인, 잔혹한 작품이니 동심파괴에 주의해주세요.)

수많은 인과의 꼬임을 어떻게 해결할까 궁금했는데, 그 인과를 만들어내는 당사자를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버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도 전개를 할수 있구나 생각했던 명작 애니. 하지만 내용이 좀 잔인한 이 작품 때문에 잔인한 스토리에 마법소녀만 갖다붙인 거지같은 작품이 늘어났죠. 정작 스토리는 소재가 충격적일 뿐 오히려 마법소녀가 꿈을 위해 싸운다는 정석에 가까운 방향이었는데 말이죠.

22. 진격의거인 (2013)

장르: 액션, 다크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픽션

주인공 엘렌이 사는 세상은 거인들을 막기 위해 거대한 벽으로 ​ 둘러싸놓은 곳이다. ​벽 너머를 본 적 없고, 벽 너머의 세상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 소꿉친구 미카사와 아르민과 함께 셋이서 잘 지내던 중 벽 너머로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고, 벽을 부숴버린다. 순식간에 벽이 무너지고 거인들이 들어와 사람들을 잡아먹었다. 부서진 벽의 조각에 의해 집이 무너지고, 엘렌의 엄마는 잔해에 깔린다. ​그리고 그 거인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그후 에렌은 반드시 모든 거인을 죽이겠다고 다짐하며 훈련병이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진격의 거인 작품을 처음보고 벽 너머 서 있던 거인을 보면서 애니메이션인줄 알면서도 극강의 공포감을 느꼈었는데, 이런 엄청난 세계관을 마무리 짓는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오랜만에 깔끔하게 모든 떡밥 다 회수하고 박수칠때 잘 떠나는 명작이 나온듯 합니다. 사실 이정도로 인기 많은 소년만화가 억지로 연장안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건 강연 이후로 처음 아닌가 싶어요.

23. 사이코패스 (2012)

장르: SF, 스릴러, 사이버펑크, 수사

사이코패스의 줄거리는 범죄를 저지를것 같은 사람을 미리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시빌라 범죄계수와 사이코패스라는 수치를 측정해서 이 세계에 살아있어도 되는 사람과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구별한다. 총으로 예비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감시관 츠네모리 아카네(주인공)과 집행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애니입니다. 흔한 형사물과 sf 장르의 조합인데도 시빌라 시스템 도입 사회의 특이성을 잘 활용한 스토리에 깔끔한 영상에 굵직한 성우분을 많이 기용해 귀도 즐거워 절로 빨려들어가는 명작입니다.

24. 코노스바 (2013)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코미디

어느날 카즈마는 사고를 당해 죽게 되어 이세계로 전이 되었다. 눈을 떠보니 눈 앞에 있는건 여신을 자처하는 푸른머리결을 가진 미소녀였다. 미소녀는 카즈마에게 이세계로 가져갈 무기를 선택하라고 재촉하지만 카즈마는 쉽게 선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하는말 ‘그럼 너를 가지고(대리고)가겠어!’ 이리하여 이세계로 넘어간 카즈마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싶었지만 결국 시작한건 의식주를 확보하기 위한 노동이였다. 그리고 돈을 벌어도 신성한 존재이기에 항상 언데드가 꼬이고 이번에는 마왕군 간부에게 까지 찍히게 된다.

운빨이 매우 좋은 주인공이 한순간의 실수로 트롤(여신)을 영입하고 매우 좋던 운빨 성능을 다 갉아먹으며 하드 트롤러들을 모아 어찌저찌 이세계를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그 중에서 메구밍은 정말 옛날 독수리오형제의 둘째 버드미사일 성애자를 연상케합니다. 주연 조연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개그를 위해 태어난 애니죠. 작화를 다 버리고도 명작이라 불리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25. 유녀전기 (2017)

장르: 이세계 전생, 전쟁, 환생

현실세계의 주인공은 피도 눈물도 없고 타인에 대한 공감도 없어서 그저 논리적인 사고와 일의 효율성에만 극도로 치중된 인간입니다. 그렇기에 부하직원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않고 해고 통보를 때리는 등 회사의 궃은 일을 앞장서서 도맡아 하던 주인공은 해고했던 직원에 의해 전철에 치여 죽게되고 이세계 전생이 아닌 과거로 돌아가 전생하게됩니다. 환생하는 시점은 세계 2차대전 당시이며, 독일에서 환생한 주인공은 10대 초반의 나이로 군인이 됩니다.

리제로와 함께 이세계물 중에서 가장 작품성이 높지 않나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둘 다 다른 이세계물과는 달리 이세계 전생을 소재로 하기만 할 뿐 먼치킨스럽고 가벼우며 편의적인 설정, 전개를 버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치밀한 서사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다가 전투신, 개연성,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누구보다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면서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극한의 소시오패스. 독일 나치 시점으로 제국주의를 후드러 패는 참신한 작품입니다.

26. 흑의 계약자

장르: SF, 액션

도쿄에 갑자기 나타난 헬즈게이트는 계약자라는 변이인간을 만들기시작한다. 계약자는 변이인간으로 변하면서 생긴 능력을 사용한 후 대가를 치루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합리적으로 살아가고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감정이 결여된 사람들이다. 보통인간들은 그 계약자를 두려워하고 피한다. 헤이(리 센슌)도 그들 계약자중 한명이지만, 조금 다른 계약자이다. 전격을 사용하고, 상대를 와이어로 감아 전격을 흘려보내 죽인다. 그러나 보통 계약자처럼 대가를 치루진 않는다. 여동생인 파이를 잃고 매우 괴로워하지만 스스로는 아무런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다 여자친구였던 계약자 ‘엠버’의 정체를 알고 그 내면에 드리워진 검은 내막을 알게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 정말 추천하는 애니입니다. 스토리전개식이 아니고 복선을 깔아주고 다른형태의 여러가지 스토리를 결합시킴으로서 점점 스토리가 드러나게 만드는, 그런 애니라서 그런지 스토리를 들춰내고 짜맞춰야하는 귀찮음도 있긴합니다만, 옴니버스식 애니라서 해석의 범위가 넓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액션신까지 어디하나 흠잡을때가 없었습니다.

27. 마기

28. 은혼

29. 충사

30. 도박묵시록카이지

31. 회복술사의 재시작 (19)

32. 스쿨데이즈

33. 목소리의 형태

34. 보쿠노피코 (19)

35. 너의 이름은

36. 케이온

37. 요스가노소라 (19)

38. 조커게임

39. 날씨의 아이

40. 칼라킬

41. 도메스틱한그녀 (19)

42. 이니셜D

43. 슬램덩크

44. 암살교실

45. 하이큐

46. 저너머의 아스트라

47. 플라스틱 매모리즈

48. 우주보다 먼 곳

49. 종말의 세리프

50. 엔젤비트

51. 리틀버스터즈

52. 베르세르크

53. 쓰르라미 울 적에

54. 바라카몬

55. 풀메탈패닉

56. 미래일기

57. 신세계에서

58. 메이드 인 어비스

59. 소녀종말여행

60. 킬라킬

61. 아이돌마스터

62. 카타나가타리

63. 잘린머리 사이클

64. 에어

65. 카논

66. 빙과

67. 문호 스트레이독스

68. 모브사이코100

69. 고블린 슬레이어

7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71. 마법사의 신부

72. 하이스쿨dxd

73. 클레이모어

74. 건그레이브

75. 무직전생

76. 이누야샤

77. 토라도라

78. 도쿄구울

79. 보석의 나라

80. 후르츠바스켓

81. 모노가타리 시리즈

8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8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84.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85.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86. 청춘 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

87.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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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액션(소년 만화) 애니 추천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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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소년만화에 대표적인 원피스, 나투로, 블리치 일명 ‘원나블’을 제외한 성장형 액션 애니만 추천 합니다. 성장형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경험을 쌓아나가면서 성숙해져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강해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입니다. 일부러 ‘먼치킨’ 류는 거의 뺐습니다. 개넨 뭐 성장형이 아니라 처음부터 치트캐니깐요.. 장르는 액션쪽으로만 추려봤습니다. 하이큐, 나츠메 우인장 같은 성장형 애니메이션도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주관적인 기준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블랙클로버

장르: 판타지, 액션, 배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빈민 지역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라이벌 유노. 두 사람은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스타는 전혀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법 기술을 쓰지 못하지만, 유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법의 소유자로 촉망받는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15세가 되고, 마력을 가진 15세 아이들에게 마법기사단에 들어갈 기회가 찾아온다. 유노는 강력한 마력으로 초대 마법제가 받았던 행운이 담긴 네잎 클로버 마도서에게 선택받지만, 아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악마가 깃든 다섯 잎 클로버 마도서를 손에 넣게 된다.

2. 헌터x헌터

장르: 다크 판타지, 능력, 배틀, 액션

진수, 괴수, 재물, 보물, 마경, 비경. ‘미지’라는 말이 뿜어내는 마력. 그 힘에 매료된 자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일컬어 ‘헌터’라고 부른다. 주인공 곤 프릭스는 아버지 진 프릭스를 찾기 위해 헌터 시험에 응시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모험을 떠난다.

3. 강철의 연금술사

장르: 액션, 능력, 모험, 드라마

천재 연금술사 엘릭 형제는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연금술의 최대 금기인 인체연성을 범하지만 실패하였다. 세상의 이치를 뼈저리게 느낀 대가로 형 에드워드 엘릭은 왼쪽 다리를, 동생 알폰스 엘릭은 모든 육체를 빼앗겼다. 에드는 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쪽 팔마저 희생하여 알의 혼을 갑옷에 정착시키는 선으로 그치고 자신은 빼앗긴 팔과 다리를 오토메일로 대체하는 신세에 처한다. 엘릭 형제는 잃어버린 원래의 몸을 되찾기 위해 전설로만 전해지던 현자의 돌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였으며, 그 속에서 밝혀지는 현자의 돌에 얽힌 커다란 음모에 휘말린다.

4. 귀멸의칼날

장르: 시대, 판타지, 액션, 배틀

때는 다이쇼 시대, 일본. 숯을 파는 마음씨 착한 소년 탄지로는, 어느 날 혈귀에게 가족을 몰살당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누이동생 네즈코 마저도 혈귀로 변하고 마는데… 절망적인 현실에 큰 타격을 입은 탄지로였지만, 동생을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가족을 죽인 혈귀를 심판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가기로 결의한다.

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장르: 범죄, 액션, 학원, 능력, 배틀

인구의 약 8할이 “특이체질”=”개성”을 갖고 있는 초인사회로 탈바꿈한 세계. 폭발적으로 급증한 범죄와 맞서 싸우는 “히어로”들은 시민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미도리야 이즈쿠도 그런 히어로를 꿈꾸는 중학생. 하지만 그는 히어로에게 필수적인 “개성”을 타고나지 않았는데…

6. 도쿄구울

장르: 액션, 판타지, 요괴, 전투

인간 사회에 섞여 식인귀인 구울들이 존재하는 세계. 내향적인 성격으로 대학 국문과 1학년에 재학중이던 카네키. 구울에게 습격당해 빈사상태에 빠지지만 구울의 일부를 이식하여 반구울이 됨으로서 목숨을 건진다. 이후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구울들의 사회가 도쿄 내부에 존재하게 된다는 걸 안 카네키. 자신의 정체성에 괴로워하면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사악한 구울들과 싸워나갈 것을 결심하는데…

7. 진격의 거인

장르: 능력, 드라마, 액션, 전투

과거 인류는 갑자기 출몰한 거인에 의해 멸종 위기에 처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100여년 전 누가 쌓았는지 모르는 50m 높이의 벽 안에서 숨죽이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초대형 거인의 등장으로 방벽은 무너지고, 거인들은 벽 안으로 들어와 인간들을 잡아먹는다. 벽이 무너진 구간은 일단 폐쇄하였으나, 남은 벽도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는 상황. 살아남기 위해서는 맞서 싸우는 수 밖에 없다.

8. 소드 아트 온라인

장르: 게임, SF, 액션, 모험, 판타지, 먼치킨

2022년. 인류는 마침내 완전한 가상 공간을 실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왔던 VRMMORPG “소드 아트 온라인”이 정식 가동을 시작한다. 주인공은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어인 키리토. 그는 SAO의 세계에서 플레이를 만끽하던 중 다른 1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 마스터의 무자비한 선고를 듣는다. 100층까지 있다는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정상을 정복해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로그아웃을 할 수 없다고… 그리고 게임 오버는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의미한다고… 키리토는 재빨리 게임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파티를 짜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사투에 몸을 던진다.

9.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장르: 액션, 능력, 전투, 하렘, 판타지

통칭 ‘던전’이라 불리는 장대한 지하 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오라리오. 미지라는 이름의 흥분 찬란한 영예, 로맨스 이 모든 꿈과 욕망이 숨죽인 이곳에서 소년은 한 ‘신’과 만난다. 모든 파밀리아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던 모험가 지망생 소년 벨과 조직원 0명인 여신,헤스티아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벨 크라넬은 성장해간다.

10. 페어리 테일

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배틀, 코미디

온 세상에 수없이 존재하는 마도사 길드. 마도사 길드란, 불가사의한 힘인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다른 이들을 도우는 자들인 ‘마도사’들이 모여 활동하는 일종의 모임 조직을 뜻한다. 훌륭한 마도사를 목표로 하는 소녀 루시는 엉뚱한 일로부터 불을 먹고 불을 토해, 불을 휘감아 싸우는 드래곤 슬레이어 나츠와 만나, 나츠가 소속하는 길드〈페어리테일〉에 가입한다. 그러나 거기는, 루시의 상상을 넘은 독특한 마도사들이 모인 길드였다. 문제아 투성이의〈페어리 테일〉이지만, 나츠와 루시는 순조롭게 의뢰를 구사해 가, 점차 마도사로서도 성장해 간다.

11.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장르: 학원, 코미디, 배틀, 판타지, 액션

바보 같은 인생을 보내는 중학생 츠나의 집에 가정교사가 오게 되었다. 가정교사의 이름은 리본! 보기에는 어린아이지만, 실제 본업은 초일류 히트맨…?! 리본은 사실 본고라 조직의 10대 보스를 키우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살인 청부업자였다! 차기 보스로서 그의 타깃이 된 사람은 학교에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항상 왕따를 당하는 츠나라는 소년! 죽을힘을 다하면 뭐든지 가능하다?! 츠나의 목숨건 수업이 시작됐다.

12. 금색의 갓슈벨!!

장르: 판타지, 액션, 배틀

“얼간이 근성은 내가 때려 고쳐주마!” 친구 만들기 작전 실시! 머리가 너무 좋은 탓에 반에서 홀로 겉돌던 중학생 키요마로. 그의 집에 찾아든 것은 기묘한 주문이 적혀있는 수수께끼의 ‘붉은 책’과 불가사의한 꼬마 ‘갓슈’! 갓슈의 숨겨진 힘 때문에 키요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기 시작하는데….

13. 디 그레이맨

장르: 액션, 능력, 악마

AKMA란 ‘기계’와 ‘영혼’과 ‘비극’을 재료로 탄생한 슬픈 악성 병기. 그 AKMA를 제조하여 세계의 종말을 도모하는 ‘천년백작’에 대항하며 신의 십자가를 왼손에 품은 엑소시스트 알렌. 그들의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된다.

14. 마기

장르: 판타지, 액션, 모험

세상물정을 모르는 꼬마 알라딘은 목이 없는 파란 거인 ‘우고’를 소환하는 금속 피리를 가지고 있다. 이 피리는 미궁에서 나오는 최고의 보물 ‘지니의 금속기’ 가운데 하나로, 알라딘은 우고에게 동족-거인을 소환하는 또 다른 금속기-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천하를 떠돈다. 여행 도중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모험을 겪으면서 알라딘은 자신이 ‘마기’란 존재임을 알게 된다. 마기는 바로 인간을 위해 왕을 세우는 마법사, 그리고 진은 마기가 점찍은 인물을 보좌하는 존재였다. 던전의 보물을 노리는 인간의 탐욕과 권좌를 노리는 야망이 얽히면서 알라딘은 온갖 험난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15. 샤먼킹

장르: 액션, 배틀

평범한 소년 만타는 어느 날 밤, 집에 가는 길에 들렀던 뒷산에서 유령들과 함께 있는 소년을 보고 혼비백산한다. 그 다음날, 문제의 그 소년이 만타의 반으로 전학을 오고 만타는 친구들에게 그 소년의 이야기를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데…

16. 쌍성의 음양사

장르: 액션, 배틀, 판타지, 퇴마, 로맨스

마가노에서 나와 사람에게 해약을 끼치는 이세계의 괴물 케가레. 중학생 소년인 엔마도 로쿠로는 일찍이 케가레를 털어내어 정화하는 최강의 음양사를 목표로 했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음양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운명의 소녀, 아다시노 베니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는데?!

17. 암살교실

장르: 학원, 코미디, 액션, SF

어느 날 일반 진학교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낙오자반이라고 불리는 3학년 E반에 정부 사람들과 인간이 아닌 정체불명의 생물이 찾아온다. 이 수수께끼의 생물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달의 7할을 날려 버린 초생물로 내년에 지구를 날려버리겠다고 선언한 공공의 적. 마하 20의 속도로 하늘을 날며, 상상을 초월한 공격력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이 생물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의 선생님으로 일하겠다는 제안을 했고, 세계는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다.정부는 감시와 동시와 암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안을 승낙한다. 암살 성공의 보수 100억 엔과 인류의 운명을 걸고 30명의 중학생과 살생님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이 시작된다.

18. 청의 엑소시스트

장르: 능력, 판타지, 액션, 악마

수도원에서 자란 쌍둥이 형제 오쿠무라 린과 유키오. 우등생에 올바른 동생과는 달리 사고뭉치의 열등생인 형, 린의 앞에 악마의 신인 사탄이 나타나 린을 마계 게헤나로 끌고 가려고 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에 당황하는 린을 구하기 위해 나선 엑소시스트인 양아버지 후지모토 시로마저 목숨을 잃고 만다. 그래서 린은 엑소시스트가 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정십자 학원에 입학하고 ‘사탄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엑소시스트 수업에 들어간다.

19. 종말의 세라프

장르: 학원, 액션, 판타지, 배틀, 뱀파이어

어느 날 갑자기,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 세계는 멸망했다. 살아남은 것은 아이들뿐. 그리고 그 아이들은 지하에서 나타난 흡혈귀들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햐쿠야 유이치로는 가족과 같은 햐쿠야 미카엘라와 함께 흡혈귀에게 피를 바쳐 살고 있다. 가축 같은 취급에 견디지 못한 유이치로는 미카엘라와 다른 고아들과 함께 바깥 세상으로 탈출하려 하는데… 4년 후, 햐쿠야 유이치로는 일본제귀군 흡혈귀 섬멸부대 ‘월귀조’에 입대. 스스로 무시무시한 흡혈귀들과의 전쟁에 몸을 던진다.

20. 요괴소년호야

장르: 판타지, 요괴, 액션

절을 지키며 평범하게 살던 우시오(호야)는 지하실에서 500년간 묶여 지냈던 대요괴를 만나게 된다. 요괴의 창을 빼고 대요괴 토라를 풀어주면서 세상의 위기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 커다란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는 물론 토라와의 티켝태격한 관계와 요괴의 창의 이야기 까지 모험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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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액션 애니 추천 BEST 30 (판타지 SF 초능력 성장 애니, 먼치킨 이세계 마법 애니 순위 30) 2/3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0년에 방영 액션 애니 추천 BEST 30을 소개합니다. 액션은 특성상, 판타지 SF 초능력의 소재도 많이 겹치며,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악을 물리치거나 먼치킨 캐릭터도 종종 있습니다. 초능력 캐릭터는 이세계의 악마일 수도 있고 선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액션 애니 BEST 30을 소개합니다.

2020년에 개봉한 액션애니는 총 31편으로 꽤 많습니다..

웹페이지 부하를 고려해, 포스팅을 3개로 나누었으니 참고해주세요!

▶ 2020년 액션 애니 BEST 30, 더 보러가기 (No.1 ~ 10)

▶ 2020년 액션 애니 BEST 30, 더 보러가기 (No.21 ~ 31)

NO.11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3

* 줄거리

새로운 던전 계층영역 ‘거목미궁’에 진출한 벨은 용 소녀 위네와 만난다.

인간의 말을 할 줄 알며, 인간에게서도 몬스터에게서도 공격을 받는 고독한 소녀를 보호하기로 결심했지만……

밀려드는 포악한 헌터들의 마수, 뒤집을 수 없는 인간과 몬스터의 알력,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 길드의 진정한 주인.

한 마리의 용 소녀를 둘러싸고 도시에 파란이 몰아친다.

NO.12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제로 크로니클

* 줄거리

옛날 옛적에, 하늘에는 백의 왕국이, 지상에는 흑의 왕국이 있었고, <균형>을 지키며 <순환>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강대한 어둠의 왕이 나타난다.

어둠의 왕은 백의 왕국을 침공하고, 성가신 장애물을 토벌하기 위해 맹약을 제의한다.

빛의 왕 아이리스는, 사자 아델의 <균형>을 원한다는 말을 믿고 손을 잡았다.

그 아델로부터 습격당한 후로도, 아이리스는 아델을 베어버린 어둠의 왕자를 신용하고,

같이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가자며 <약속>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약속>은 어둠의 왕에게 짓밟혀버렸다.

어둠의 왕은 백뿐만 아니라 흑도, 모든 것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었다.

이를 깨달은 어둠의 왕자는 성의 바닥에서 슬퍼한 다음, 하늘을 달리는 힘을 얻어 아이리스에게 날아간다.

어둠의 군세를 베어나가며 어둠의 왕자가 아이리스에게 손을 뻗은 그 순간, 하나의 세계가 종말을 고했다…….

NO.13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Ⅳ

* 줄거리

NO.14

그레이트 프리텐더

* 줄거리

자칭 일본 제일의 천재 사기꾼 ‘에다무라 마사토’!

그날도 동료와 둘이서 함께 아사쿠사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프랑스인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한 건 하려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사기를 당해 거액의 돈을 빼앗기고 만다.

그 남자의 정체는 마피아마저 가지고 노는 컨피던스 맨인 ‘로랑 티에리’!

그렇게 에다무라 마사토는 전 세계를 상대로 자행한 엄청난 사기극에 휘말리게 되는데….

NO.15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 줄거리

대륙 흑마술의 최고봉인 송곳니 탑에서 마술을 배우던 소년 킬리란셰로는 최고로 레벨이 높은 송곳니 탑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그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그곳을 떠나고 오펜 (ORPHEN-고아) 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이후 성장한 청년 오펜은 토토칸타 시에서에서 사채업을 하며 그곳에서 오랫동안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NO.16

플런더러

* 줄거리

격추왕이라 불리는 영웅들에 의해 영원할 것 같았던 전쟁이 종결된 지 300년이 지난 아르시아 왕국.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특정 조건을 달성한 횟수에 따라 보다 강한 명령권을 갖게 되는 카운트 시스템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100킬로미터를 걷는 것이 조건인 소녀 히나는 전설의 격추왕을 찾아 여행을 하던 도중.

가짜 격추왕에게 속아 그때까지 쌓아온 카운트를 통째로 빼앗기고 만다.

NO.17

초급편대 에그제로스

* 줄거리

HERO는, H와 ERO로 이루어져 있다!

에로를 규제하고 빼앗아, 인류를 서서히 멸종시키기 위해 지구를 침략한 종족, 규제충.

그런 무시무시한 괴인에게 맞서는 건 「누구보다 에로틱한?!」다섯 명의 고등학생들!

NO.18

도로헤도로

* 줄거리

인간의 세계(홀)와 마법사의 세계가 따로따로 존재하던 그곳.

마법사가 홀의 주민을 상대로 마법 연습을 하기 위해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홀은 핏빛에 휩싸이게 된다.

주인공 카이만은 이러한 마법사들에 의해 얼굴이 도마뱀으로 바뀌고, 기억마저 잃어버리게 된 불운의 남자.

그는 자신의 얼굴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친구 니카이도와 함께 홀에 내려온 마법사들을 사냥한다.

NO.19

지비에이트

* 줄거리

무대는 2030년 일본.

질병 감염자는 괴물이 되어 연령, 성별, 인종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

그 질병은 여러 종류로 변화하는 모습에서

“지비에이트(지비에처럼 다양하다)”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황폐화된 일본에 나타난 한 쌍의 사무라이와 닌자.

에도 시대에서 타임 슬립해온 두 사람은,

지비에이트 치료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에게 협력하여,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지비에,

식량을 구하러 방랑하는 무법자,

주위가 적으로 둘러싸인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다…

NO.20

겐간 아슈라

* 줄거리

가정은 붕괴, 일도 잘 못하는 56세의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가 회사 사장한테 갑자기 호출당했다! 소심한 아저씨 야마시타 카즈오는 일본 경제의 뒷면을 알게 되는데――

…그 이름도 ‘권원시합’!!!!

그리고 카즈오가 명령받은 임무는―

자사의 격투가, 폭력을 구현한 것 같은 젊은이 토키타 오우마를 보살피는 것!!

과연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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