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어록 | 김구 선생의 소원「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낭독문 83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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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 20가지
  • 1. 나는 우리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
  •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
  •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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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님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낭독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낭독을 해주신 뮤지컬배우이자 성우 Taegummy님 감사드립니다.
★다음 세대에게 아름다운 나라를 유산으로 남기고 싶어하셨던 김구 선생님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합니다.
★김구 선생님의 소원이 무엇인지 잘 경청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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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11가지 명언 – 네이버 블로그

1.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 2.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 3.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 4. 결국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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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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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명언 필사 – 브런치

백범 김구 선생 명언 필사 … 필사를 꽤나 오랜만에 해보는 것 같다. 이번 달은 할 일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제대로 필사도 못하고 있고, 공부도 띄엄띄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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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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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 – 오래된 창고

6월 26일이 백범 김구 서거일이다. 예전부터 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이 귀에 쏙 들어와 스크랩 했던 적이 있는데, 얼마전에 다시 읽어보니 역시나 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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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yun.tistory.com

Date Published: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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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 명언 20가지] – 다음블로그

♡*…[백범 김구 선생님 명언 20가지] · 1.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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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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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어록 – YES24

『백범어록』은 1945년 9월 3일 백범이 임시정부 주석 명의로 「국내외 동포에게 … 미국 하버드대학 초빙교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백범김구선생 시해 진상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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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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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의 주요 업적과 명언

백범 김구선생의 주요 업적과 명언 ·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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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ichvirus.tistory.com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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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이 말했다는 “나에게 한 발 총알이 있다면”… 출처는?

지난 7월 일본 아베 정권의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거셀 무렵, 백범 김구가 남겼다는 다음 명언이 SNS에 널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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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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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의 소원「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낭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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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백범 김구 어록

  • Author: curiou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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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AhmUoHZj1k

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 20가지

1. 나는 우리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2.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3.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4.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5.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6.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보고 죽게 하소서!

7.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 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8.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9. 집은 좁아도 같이 살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산다.

10. 눈길을 걸어갈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려니…

1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룰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2.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13.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4.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15.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16.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17.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18.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나의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9.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20.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백범 김구 선생님 어떤 말로 표현하리오….

존경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11가지 명언

[[ 백범 김구 선생의 11가지 명언 ]]

1.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2.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3.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4. 결국 모든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자신에 달려있다.

5.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김구 선생 명언 필사

필사를 꽤나 오랜만에 해보는 것 같다. 이번 달은 할 일이 너무 많다는 핑계로 제대로 필사도 못하고 있고, 공부도 띄엄띄엄하고 있다. 반성해야겠다.

오늘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을 필사해 보았다. 역시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내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는데, 가장 절실할 때 잘 만난 말이었다. 때때로 돌아보면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

6월 26일이 백범 김구 서거일이다. 예전부터 백범 김구 선생의 명언이 귀에 쏙 들어와

스크랩 했던 적이 있는데, 얼마전에 다시 읽어보니 역시나 글씨 하나하나가 명언이고 나의 가슴에 쏙 박힌다.

이미지출처 : 국가보훈처

<여기 아래부터 명언 시작이다...>

민주주의는 어느 당파의 특정한 당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언론의 자유,

투표의 자유,

다수결에의 복종,

이 세 가지에 의해 결정됨이다.

나는 공자, 석가, 예수가 힘을 합쳐서

세운 천당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가 아닐진대,

나는 우리 민족을 그 곳으로 이끌고 들어가지

않겠노라.

내 몸이 남의 몸이 될 수 없음과 마찬가지로

이 민족이 저 민족이 될 수 없으며,

피와 역사를 같이하는 민족보다 더 완전한 영원함은

없다.

무릇 한 나라와 한 민족이

주체성을 갖추고 국민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하는 법이니,

그것이 없으면 국민의 사상이 통일되지 못하고 더러는

이 나라의 사상에 쏠리고 더러는 저 민족의 철학에

끌리어 사상과 정신의 독립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을 의지하고 저희들 끼리 추태를 보이게 된다.

자유와 비자유의 차이는 개인의 자유를 속박하는

법이 어디에서 왔느냐에 달렸다.

즉, 자유가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오고,

자유가 없는 나라의 법은

국민 중의 한 사람 또는 한 계층에서 나온다.

민족의 행복은 결코 계급투쟁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개인의 행복 또한 이기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계급투쟁은 끝없는 계급의 투쟁을 낳고,

국토에 피가 마를 날이 없을 것이다.

내가 이기심으로 남을 해치면,

천하가 나를 이기심으로 해할 것이니,

조금 얻고 많이 빼앗기는 우를 범하지 말지어다.

의심되는 사람이면 쓰지를 말고,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심하지 말라.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커다란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친다.

사랑의 문화와 평화의 문화로

우리 스스로 잘 살고 더불어

인류 전체가 의좋고 즐겁게 살도록 하자.

네 인생의 발전을 원하거든

너 자신의 과거를 엄하게 스스로 비판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덕을 쌓고 네 앞날을 개척할지어다.

마음속의 3.8선이 무너져야

땅 위의 3.8선도 무너질 수 있다.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과학만으로도

충분히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다.

인류가 불행해지는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며,

사랑이 부족한 까닭이다.

개인의 자유를 주창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마찬가지로

저마다 자기의 배를 채우기에 급급한 그런 자유가

아니라,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는 자유여야 한다.

또한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여야 한다.

우리는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의 덕을 입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에게, 이웃에게, 동포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보람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이른바 선비요, 점잖은 사람들인 것이다.

사랑하는 처자를 가진 가장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한없이 주기 위함이다.

힘든 일은 내가 앞서 행하니

그것은 사랑하는 동포를 아낌이요,

즐거운 것은 남에게 권하니 이는

사랑하는 자가 잘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이 추구했던 인후지덕(仁厚之德)이란

그런 것이다.

踏 雪 野 中 去 (답설야중거)

不 須 胡 亂 行 (불수호난행)

今 日 我 行 跡 (금일아행적)

遂 作 後 人 程 (수작후인정)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후인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이미지출처 : 국가보훈처

어렸을 적에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가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어서 보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살 수 있지만,

사람은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나로부터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하고,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루고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백범 김구선생님 명언 중에서-

“역사를 잊어버리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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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 명언 20가지]

1.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피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2.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3.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4.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 수록 음란 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5.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6.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7.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 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8.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9. 집은 좁아도 같이 살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산다

10.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11.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않으면

내 힘으로 갈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2.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 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 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13.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14.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15.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16.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17.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1​8.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나의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 이오. 할 것 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 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 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19.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20.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변절자를 백번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받은 Mail (cafe 늘푸른청춘) 옮깁니다!

2019.8.25.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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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곡 바이올린 연주 1 – 16곡]

YES24

출판사 리뷰

백범 만년의 사상과 실천이 담긴 책 , 『백범어록』

백범(白凡) 김구(金九, 1876∼1949)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이며, 광복 이후 분단이 고착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민족의 지도자이다. 백범의 평생 사적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와 궤적을 같이하며, 그의 저서 『백범일지』는 백범의 평생의 활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제 『백범일지』는 전 국민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고액권 인물로 백범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백범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이는 그의 최후의 면모가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백범어록』은 일지(逸志)에 담겨 있지 않은 백범의 만년(晩年) 행적이 담겨 있다.

『백범일지』가 비교적 널리 읽힌 데 비해 백범의 어록(語錄)은 그간 몇 권의 단행본으로 정리되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경시되었다. 『백범일지』는 백범이 생존할 당시 스스로 정리해서 출간하여 일관된 체제로 정비되어 있는 반면, 『백범어록』은 백범의 급작스런 서거 이후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리저리 편집되어 비체계적이고 산만하여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록이 일지보다 중시되지 않는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아마도 우리의 정신세계가 지니는 시대적 한계와 관련 있을 것이다. 개항기에서 항일독립운동기를 주 대상으로 하는 『백범일지』의 내용은 기존의 우리 사회가 포괄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데 비해, 분단과 통일 문제를 직접 다루고 있는 『백범어록』의 상당부분은 냉전적 분단의 질곡을 넘어서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다.

독립운동가로서의 백범은 조명을 받고 있지만 통일 민족주의자로서의 백범은 바로 이 책을 통해서만 바로 조명될 수 있다. 백범의 만년 어록은 파란만장한 백범 생애의 총결산이자 그가 암살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보여 주며, 그리하여 백범을 바로 추모하는 출발점을 드러낼 수 있다.

올해는 『백범일지』 간행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백범일지』 집필 80년이 되는 해이다.

1947년 “金九 自敍傳 白凡逸志”라는 표제로 국사원에서 간행되었던 『백범일지』가 올해로 발간 60주년이 되었다. 그간 『백범일지』는 60여 종 이상 출간, 1,000만 부 이상 판매의 기록을 세웠는데, 우리 민족의 최장기 베스트셀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범일지』의 출간사를 쓴 날이 1947년 11월 15일이며, 올해 11월 15일은 백범이 출간사를 쓴 지 정확하게 60년이 되는 날이다.

평화통일의 첫걸음, 백범 김구의 마지막 말과 글

2000년 6월 15일은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날이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손을 마주 잡고 6·15남북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7년 후인 올해 10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비행기가 아닌 차량을 이용해 평양으로 갔으며, 38선을 걸어서 지나갔다. 이러한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평화통일의 첫걸음은 백범 김구 선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마음속의 38선이 무너져야 민족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던 백범! 비록 백범의 마지막 소원은 그의 급작스런 죽음과 함께 수포로 돌아갔지만,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했던 그의 기백은 6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는 2008년은 백범이 참여한 남북연석회의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의 통일이 운위되는 오늘날,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백범어록』은 그 필요성만큼이나 바른 읽기가 더욱 요청된다 할 것이다.

『백범일지』의 주해자 도진순의 심혈을 기울인 역저

의 도서로 선정되어 전국민의 필독서가 된 돌베개의 『백범일지』는 원본은 물론 등사본·필사본·추가본과 수많은 출간본을 검토하고, 옛 문헌과 자료들을 수집·분석하는 등 도진순 교수의 4년 여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정본(定本)이다.

이 책 『백범어록』은 사학자이며 백범 전문 연구자인 도진순 교수가 『백범일지』 주해본 다음으로 심혈을 기울인 연구서이다. 백범 김구가 고액권의 초상 인물로 선정된 지금도 그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기만 하다. 백범의 만년 어록은 백범의 최후의 면모를 집중 조명해 줌으로써, 백범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도진순 교수는 ‘일지’와 ‘어록’의 주해에 이어 ‘평전’(評傳) 집필을 준비하고 있다. ‘일지’, ‘어록’, ‘평전’으로 이어지는 도 교수의 연구 성과는 백범 바로 알기의 커다란 지표가 될 것이다.

백범 김구선생의 주요 업적과 명언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10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구(김창수)

한국의 정치가·독립운동가

1876년 8월 29일,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 . – 1949년 6월 26일 사망.

자 연상(蓮上), 호 백범(白凡) 연하(蓮下)

김구선생 의 주요업적

▶1893년 동학에 입교하여, 해주에서 동학운동을 지휘하였다.

▶1894년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게 시해당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고자 일본 육군중위 쓰치다를 살해하고

체포되었는데 사형되기 직전 고종의 특사령으로 감형되었다.

▶3 .1 운동 이 후에 상하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이 되었고, 1923년 내무총장,

1924년 국무총리 대리, 1926년 12월 국무령(國務領)에 취임하였다.

▶1929년 재중국 거류민단 단장을 역임하였고 1930년 이동녕·이시영(李始榮) 등과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을

창당했다.

▶1931년 한인애국단을 조직, 의혈청년들로 하여금 직접 왜적 수뇌의 도륙항전(屠戮抗戰)에 투신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에 선임되었다

▶1945년 8 .15 광복때 귀국하셔서 한국독립당 위원장으로 모스코바삼상회의 성명에 대한 반박과

신탁통치반대를 주도하며 극우파로 활약하였다.

▶1946년 2월 비상국민회의의 부총재에 취임하였고, 1947년 비상국민회의가 국민회의로 개편되자 부주석이

되었다.

▶1947년 6월 30일 일본에서 운구해온 윤봉길·이봉창(李奉昌)·백정기(白貞基) 등 세 의사의 유골을 첫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손수 봉안하였다. ▶1947년 11월 국제연합 감시하에 남북총선거에 의한 정부수립결의안을 지지하면서, 그의 논설 「나의 소원」에서 “완전자주독립노선만이 통일정부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고 역설하였다. ▶남한만의 단독선거가 결정되자 1948년 2월 10일「3천만동포에게 읍고(泣告)함」이라는 성명서를 통하여 마음속의 38선을 무너뜨리고 자주독립의 통일정부를 세우자고 강력히 호소하였다. ▶분단된 상태의 건국보다는 통일을 우선시하여 5·10제헌국회의원선거를 거부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남북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했다. ▶1949년 6월 26일 안두희가 쏜 총탄에 암살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처:두산백과

김구선생이 남긴 명언(어록)

결국 모든것이 나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 나를 다스려야 뜻을 이룬다.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갈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돈을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기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상처를 받을것인지 말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 상처를 키울것인지 말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 .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 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지며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진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어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에는 그것이 현실이냐 비현실이냐를 따지기보다는 먼저 그 일이 바른 길이냐 어긋난 길이냐를 따져서 결정하라

자유와 자유 아님이 갈리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속박하는 법이 어디에서 오느냐 하는데 달렸다.

자유 있는 나라의 법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오고

자유 없는 나라의 법은 국민 중의 한 개인 또는 한 계급에서 나온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의사를 알아보는 절차 또는 방식이다.

나는 38 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추구하지 않겠노라.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견뎌야 봄이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무릇 한 나라가 서서 한 민족이 국민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없으면 국민의 사상이 통일되지 못하여 더러는 이 나라의 철학에 쏠리고 더러는 저 민족의 철학에 끌리어 사상과 정신의 독립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을 의뢰하고 저희끼리는 추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富)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强)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은 일을 해 보고 죽게 하소서 !

백범 김구의 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임정로 26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과 4.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방문해

그 분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받들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3.1운동 100주년 4월11일 대한 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친일청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친일 청산작업을 하여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할 수 있음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백범이 말했다는 “나에게 한 발 총알이 있다면”… 출처는?

큰사진보기 ▲ KTV 국민방송이 인용한 백범 김구 명언 KTV 국민방송 “한국 흔들기, 진짜 무서운 내부의 적 [S&News]”(2019. 03. 13) 방송의 한 장면 ⓒ KTV 캡처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인터넷에 널리 퍼진 백범의 “나에게 한 발 총알이…” 인터넷에서 널리 찾아 볼 수 있는 백범 김구의 “나에게 한 발 총알이…” 명언. 하지만 출처는 찾아볼 수 없다. ⓒ 정병진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에도 싣습니다.

지난 7월 일본 아베 정권의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거셀 무렵, 백범 김구가 남겼다는 다음 명언이 SNS에 널리 퍼졌다.”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번 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백범 김구는 국모 시해 원수를 갚고자 치하포에서 스치다를 처단하였고, 임시정부를 이끌며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 배후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백범이라면 충분히 했음직한 명언이라 여긴 탓일까. 그가 남긴 명언이라는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찾기 어려웠다.정부정책방송인 KTV에서는 지난 8월 13일 “한국 흔들기, 진짜 무서운 내부의 적 [S&News]”이라는 리포트에서 “지금 가장 두려워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우리 내부의 분열입니다. 밖에서는 일본이 공격하고 안에서는 가짜뉴스가 범람한다면 애초에 없던 위기도 생겨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라고 말한다.이어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 번 천 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라고 끝맺었다.광복회 김원웅 회장은 지난 8월 29일,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국회 정론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친일적폐청산’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며 이 명언을 백범 김구가 남긴 거라며 인용했다.김진향 박사(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도 지난 9월 15일 여수의 통일 아카데미 강연 서두에 남북 분단이 지속되는 근본 원인 중 하나로 친일 미(未)청산을 꼽으며 문제의 명언을 인용하였다. 강연 이후 김 박사가 인용한 백범 명언의 출처를 묻자, 그는 “정확한 출처는 잘 모르고 인터넷에서 보았다”고 하였다.광복회 김원웅 회장도 출처를 알지 못한 채 인용한 건 마찬가지였다. 김 회장은 1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터넷에서 보았고 출처는 모른다”고 하였다. 저자 김삼웅 선생(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전 독립기념관장)은 18일 기자가 문제의 명언을 본 적 있는지, 출처는 어딘지 묻자 “어디서 읽은 기억은 난다. 하지만 출처는 잘 모르겠다. (백범 김구의) 평전도 쓰고 전집도 내면서 많은 자료를 찾아봤는데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기도 어렵고 그렇다. (백범이) 해방 후 어느 집회에서 그런 말을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구체적으로 출처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김상구 선생(재야 역사학자, 저자)은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아무래도 조작 같다. 도진순 교수가 편찬한 백범 어록에도 수록되지 않은 말이다. 김구는 민주주의라든가 민중의 고통 등에 관한 발언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위의 말과 비슷한 행동은 했다. 왜놈을 죽이는 것보다 정적을 친일파 매국노 빨갱이 임정 파괴자로 몰아 죽인 경우가 많았다.”백범 김구 연구자로 잘 알려진 도진순 교수(창원대 사학과)에게도 물었으나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근현대사 연구자 주철희 박사는 “저도 자주 보는 글인데, 출처를 알 수 없다”고 하였고, 정운현 선생(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역사학자)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죄송하다”고 답하였다.임종금 기자( 저자, 역사학)는 “문구가 당시 시대적 상황과 맞지 않는 것 같고 최근에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 신채호 선생이 말했다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도 사실이 아니듯이 이 내용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기자는 도진순 교수가 엮고 보탠 에 해당 명언이 나오지 않는지 직접 살펴봤다. 실제로 “나에게 한 발 총알이 있다면…”과 같은 경구는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약간 비슷한 다음과 같은 문구는 있었다.”왜적은 퇴각했으나 보이지 않는 왜적이 금일 정치가란 미명美名 속에 살고 있다. 왜놈에게 하던 버릇을 미군에게 하고 있다.”(108쪽, ‘보이지 않는 왜적이 정치가란 이름으로’ 말미)”일제는 이미 이 강산에서 물러갔으나 과거 일제가 뿌려 놓은 독소의 잔재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다. 왜적의 통치가 끝난 직후의 과도 혼란 시기에 처한 우리는 자기의 일상 행동에 있어서 비록 무의식적으로라도 이러한 독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항상 반성하고 경각할 필요가 있다.” (150쪽, ‘아! 해방인가?’ 말미)인터넷 검색으로 해당 명언의 가장 오래된 게시 글을 추적해 보았다. 그러다가 필명 ‘㈜『공방 3/3』『발업』『질럿』™’가 2003년 4월 30일에 한 포털 카페 문학방에 게시한 “[자작소설] 한발의 총알이라도 남아있다면…[프롤로그: 희생]”(http://go9.co/Oz3)이란 제목의 흥미로운 글 하나를 발견하였다. 이 글에 백범 김구 언급은 없지만, 그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명언과 유사한 다음 문구가 하나 눈에 띄었다.”한발의 총알이라도 남아있다면, 나는 동료와 테란제국을 위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그 한발의 총알을 내 목숨과 함께 날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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