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크라 넬 화려한 모험 기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Ep8 벨크라넬Vs미노타우르스 20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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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ep8
벨크라넬vs미노타우르스 명장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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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인소설”[던만추]+벨크라넬+화려한+모험기+1-16″텍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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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stmon.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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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 – 나무위키:대문

벨 크라넬이 오라리오에 처음 들어왔을때 만났던 가네샤 파밀리아의 모험자[81] … 벨 크라넬이 보유한 다른 화려한 어빌리티와 스킬들에 비해서는 설명할 미사여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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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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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의 모험 02 – 던만추 마이너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글창작] 벨 크라넬의 모험 02 … 다른 주신들과 모험가들에게 조롱당해, 혼자 쓸쓸히 넓고 화려한 오라리오를 걷는 자기 자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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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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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벨 크라넬이 헤스티아 파밀라아가 아닌 로키 파밀리아 …

각각 제목이. 로키·패밀리어에 만남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되어 있을까. 영웅이 되고 싶으면 소년은 생각했다. 라는 겁니다 아무튼 용량은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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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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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Box – 태그박스 | 헬븐넷

[직접] 야설 – (던만추)벨 크라넬의 화려한 모험기 1~17. 25 2,043 2021.05.12 01:37. 연단위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1편밖에 안 추가된것보니 연중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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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llven.net

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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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 – 더위키

아니, 반대로 베히모스급의 독은 모험자의 내성 스킬로 저항할 수 있는 수준의 독이 아니라고. 벨 크라넬이 보유한 다른 화려한 어빌리티와 스킬들에 비해서는 설명할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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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wiki.kr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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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만남] 충격적인 사실(?!) | 애니메이션 갤러리 – 루리웹

벨의 부모가 과거 최대 파밀리아였던 제우스 파밀리아 소속의 모험자긴 했으니 혈통을 … 벨에게 재능이 없다는건 어디까지나 동경일도 스킬을 얻기전의 벨 크라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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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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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벨 크라넬

DanMachi의 시즌 3은 온갖 우여곡절이 있는 확실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그러나 Bell의 Xenos 모험의 적절한 결말을 보기도 전에 시즌 4에서 스토리를 계속하기를 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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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epicdope.com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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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애기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

모험자들은 각각 신들에게 귀속된 파밀리아 소속으로 고인의 수준에 맞는 층 … 주인공 벨크라넬이 미노타우루스에게 맞아 죽을 뻔했던 곳을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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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284-6955.tistory.com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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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 – 우만위키

정작 헤스티아 파밀리아 경력이 아닌 전체적인 모험자 경력으로 보자면 … 벨 크라넬이 보유한 다른 화려한 어빌리티와 스킬들에 비해서는 설명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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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catmon.com

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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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ep8 벨크라넬vs미노타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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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벨 크라 넬 화려한 모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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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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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의 모험 02

알바 일 때문에 금요일에서 토요일 그 사이로 글을 올리게 될거임

한동안 소식이 없어도 양해 부탁드림

————————————————–

벨 크라넬

.

.

지금 여신과 한방에서 지내고 있다.

그에게 있어, 처음으로 긴 밤이 흘러간다.

몇 번이고 귓가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맴돈다.

‘이런 미소녀! 특히 저 공격적인 몸매!! 큭!! 남자로서 저걸 무시하면 안 된다! 벨!’

자신의 주신은 자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푹 숙면을 하고 있다.

벨은 힐끔 헤스티아가 누운 침대를 보면 이불을 걷어찬 자신의 주신.. 헤스티아 모습이 보인다.

“헤스티아님, 이건 할아버지 뜻이 아니라! 추우실 테니까 이불을”

할아버지의 조기 교육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의식하게 된다.

헤스티아가 걷어찬 이불을 양손으로 집어서 조심스레 헤스티아에게 덮어주려고 하면

갑작스러운 헤스티아의 양팔이 벨의 손목을 콱 잡고는 자기 쪽으로 당긴다.

“어!?”

헤스티아의 힘에 벨은 자기도 모르게 딸려오고 결국 헤스티아가 누운 침대에 맥없이 높게 된다.

얼굴이 빨개진 채로 다급히 그 상황을 벗어나려 일어나려고 하면 헤스티아는 놓지 않는다는 듯이 벨의 목을 양손으로 칭칭 감고는 와락 안는다.

와락 안긴 벨은 더더욱 얼굴이 빨개져 이제는 진땀을 흘리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면

헤스티아의 작은 목소리가 들린다.

“가지…. 말아다오…”

“헤스티아님?”

너무나도 가련하고 너무나도 약한 목소리.

그 소리를 듣고는 벨은 천천히 헤스티아의 얼굴을 바라본다.

“…..나를 혼자 두지 말아다오….”

그 모습에 헤스티아와 만나기 전인 자기 자신의 모습이 비친다.

다른 주신들과 모험가들에게 조롱당해, 혼자 쓸쓸히 넓고 화려한 오라리오를 걷는 자기 자신의 모습

쓸쓸해서 마음 한구석이 휑하여 너무 시려진 마음의 상처..

“헤스티아님.. 저는 여기 있어요.. 그러니… 쓸쓸해 하지 않으셔도 돼요…”

벨은 그리 말하며 자기 자신의 주신에게 따뜻한 말을 조심스럽게 건넨다.

소년의 말에 통했는지 이내 안심하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잔다.

“……”

그 후 벨도 오라리오에서 와있는 동안 편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결국 헤스티아에게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잠자리에 든다.

어느덧 새벽이 되어 그들에게 기상의 순간이 오면

먼저 일어난 게 헤스티아다

“으음? 토끼?”

헤스티아는 자기가 품은 게 토끼 인형이라고 생각하고는 눈을 비비면서 몸을 일으킨다.

그러나 그녀가 몸을 일으키자마자 한순간 ‘아..’하며 다시 자기가 품은 토끼를 보면

“베…. 벨군! 왜 침대에 있는 게냐?”

“흐아아암, 헤스티아님.. 좋은 아침이예…?”

벨은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고 눈치를 챈다.

헤스티아는 황급히 침대 이불을 걷어 자기 몸을 전체로 감싼다.

“무…. 무슨 짓을 한 건 아니지? 벨군”

다급하고 놀란 마음에 헤스티아는 말을 더듬으며 그에게 물으면

그는 얼굴을 붉힌 채 강력히 부정한다.

“아…. 아니예요! 헤스티아님! 아무 짓도 안 했어요!”

“믿으마.”

벨의 진지하면서 자신의 눈을 마주 보는 벨에게 헤스티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그녀는 남의 거짓말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그런 감이 있다.

그리고 그 감은 벨이 거짓말을 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가….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침에 한 소동 벌어지니 잠결이 확 달아난 상태다.

벨은 어제 벗어둔 겉옷을 입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려고 하면

헤스티아가 먼저 나서서 방에 유독 추운 공기가 있는 곳에 놓여있는 바구니를 집어 들어 상에 놓는다.

“이건 뭔가요? 헤스티아님”

“아침밥이다!”

“헤에… 아침밥… 정말 오라리오에 오고 나서부터 계속 감자돌이만 먹었는데”

“호흡!”

헤스티아는 벨의 그 한마디에 움찔한다.

현재 바구니는 음식을 덮어놓을 때 쓰는 수건을 덮어놓은 상태.

벨은 그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다.

“베…. 벨군! 감자돌이를 싫어하는 게냐?”

“네? 그건 아니에요, 오히려 시골에서 먹지 못해서 맛있게 먹었는걸요~”

그의 말에 헤스티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대 개봉하듯 수건을 걷히면 벨은 반짝반짝 그 안을 본다.

“흐어어어업!!”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감자돌이

벨은 한순간 그 광경을 보곤 자기도 모르게 절망에 가까운 비명을 낸다.

“싫…. 싫은게냐…?”

헤스티아는 동공을 흔들리며 벨을 보면

벨은 아니라고 하면서 고개를 가로젓는다.

“거짓말하는구나.., 벨군…..”

처음으로 벨은 헤스티아에게 거짓말을 한다.

벨은 삐질삐질 하며 헤스티아를 바라본다.

“미안하구나… 너에게 이런 음식을 대접해서…”

그 말에 벨은 마음 한구석에 검으로 찔리듯 쓰려온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한다고 생각해.

다급히 벨은 감자돌이 2개를 집어선 우걱우걱 먹는다.

“우부부붑! 웁!!”

벨은 자기 주신의 슬픈 얼굴을 어떻게든 풀어주고자 입에 넣은 상태에서 말하려고 하지만

헤스티아에겐 벨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알아듣기 힘들었다.

“벨군 너무 나를 위해 애쓰지 말아라…”

“무…. 물…!”

벨의 안색이 점점 새파래지면서 물을 찾으면 헤스티아는 재빠르게 물을 따라와서 벨에게 건네준다.

그것을 후딱 받고선 물을 들이키는 벨

그 후

“푸하!!!”

십년감수했다는 듯 음식을 삼키고 거친 숨을 잠시 내쉰다.

옆에 있던 헤스티아는 벨의 등을 토닥이며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헤스티아님! 저는 그저 오랜만에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반응을 보인 거예요! 저는 감자돌이를 싫어하지 않아요”

벨의 말에 헤스티아는 진짜냐는 듯 눈동자만 굴려 벨을 본다.

그 모습에 활짝 웃는 벨

“정말이에요~ 헤스티아님. 지낼 곳 그리고 이렇게 음식까지 조달해주셨는데 아직 전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어요!”

“흠 이번 건 거짓말이 아닌 것 같구나. 그럼 마저 식사하자꾸나”

“네! 헤스티아님!”

벨은 헤스티아와 함께 감자돌이를 먹는다.

먹으면서 헤스티아는 향후 벨이 뭘 해야 될지 알려준다.

“벨~ 식사 다한 다음, 씻고 나서 곧장 길드에 가거라. 거기서부터 너는 모험가가 될 테니.”

“네!”

활기차게 대답이 돌아오면 헤스티아는 벨을 향해 걱정하는 시선을 보낸다.

“어드바이저 군을 잘 만나야 될 텐데 내가 같이 따라가 주고 싶지만, 아무래도 알바 일이 있다 보니 힘들구나.”

벨도 그런 헤스티아의 걱정스러운 눈빛과 말에 알아차리곤 그녀를 걱정하지 않게 활기찬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괜찮아요! 헤스티아님! 무슨 일 있으면 곧장 상담할게요!”

“그래, 그리 말해주면 안심이 되는구나.”

헤스티아도 이젠 미소를 짓고는 안심한 상태로 마저 식사한다.

그 둘은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양치하여 나갈 채비를 꾸린다.

“헤스티아님!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오거라, 벨군”

그 둘은 각자 원하는 길로 흩어진다.

벨은 드디어 정식으로 모험가가 된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길드로 향한다.

.

.

.

허나

“길드가 어디지….?”

벨은 사실 길드, 아직 오라리오 지리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지금 곧바로 헤스티아에게 달려가 묻기엔 첫인상이 듬직하지 못하고 챙겨줘야 한다는 인식이 박힐 것 같아 멈춰서서 고민한다.

“역시 이럴 땐 주변 분들에게 묻는 편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물어볼 만한 상대를 찾는다.

이내 한 낭인 족 모험가가 눈에 들어온다.

젊은 남자 모험가

“저…. 저기”

조심스럽게 남자 모험가에게 다가가는 벨

그 모험가는 벨을 보곤 가는 길을 멈춘다.

“뭐야? 꼬마”

“길드가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오라리오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하아~!? 시답잖네”

젊은 남자 모험가는 그리 말하며 자기 갈 길을 간다.

“부…. 부탁드려요!”

“귀찮게 굴지 말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

그 모험가는 그렇게 벨의 간청을 매몰차게 걷어찬다.

벨은 고개를 푹 숙인 후 다시 주변을 본다.

다들 던전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혼자 찾아봐야 하나…”

허나 이 오라리오 도시는 생각보다 크고, 미로같이 길이라서 처음 오는 사람들은 미아가 되기에 십상이다.

혼자서 끙하며 속앓이를 하는 벨의 옆에 금발 금안을 한 휴먼 여성 모험가가 쓱 지나간다.

어쩌다 눈에 들어온 그녀의 모습을 보곤 벨은 한순간 홍조를 띠며 그 여성을 바라본다.

벨 뿐만이 아니라 주변 모험가들도 그녀를 보고 웅성거리며 동경하듯 바라본다.

“예쁘다…”

“응?”

금발 금안 소녀는 벨 쪽으로 고개를 돌려 그를 본다.

그녀의 시선에 경직된 벨

“…….”

그 소녀는 천천히 벨을 향해 걸어간다.

다른 모험가들은 벨에게 다가가든 말든 자기들의 동경 인물들 중 한명을 아침부터 본 것만으로도 행복에 가득 찬다.

어떤 이는 흥분을, 어떤 이는 동경하는 눈빛, 어떤 이들은 질투의 시선.

“뭔가 곤궁해 처하신 건 아닌가요…?”

“네!?”

벨은 앞에 서 있는 미소녀를 보곤 갑작스러운 그녀의 말에 당황한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순간 길드의 존재를 생각해낸 벨

“길드가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따라오세요…”

금발을 찰랑거리며 앞장서는 소녀

벨은 그 소녀의 뒤를 따른다.

“가…. 감사드려요”

그녀의 안내에 무사히 벨은 길드에 도착하게 된다.

그녀는 자기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해, 그에게 떠나려고 하면

“저기! 이름을 알려주세요! 나중에 감사의 답례를 하고 싶어요”

벨은 루벨라이트색을 한 눈동자로 금발 소녀를 바라본다.

“…아이즈…, 아이즈 발렌슈타인…”

“아이즈 발렌슈타인 씨… 나중에 꼭 감사의 답례를!”

“그럼 이만…”

벨의 답례한다는 말에 대답하지 않은 채 던전으로 향하는 소녀

아이즈가 사라질 때까지 빤히 바라본다.

그 후 아이즈가 사라지면 곧바로 길드로 후다닥 달려가 접수창구 앞에 선다.

분홍 머리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벨에게 길드에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모험가가 되고 싶어요!!”

놀이공원에 신난 아이처럼 벨은 그녀에게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그 모습에 그 소녀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팔나는 받았냐고 묻는다.

“네! 어제 도서관 다락방에서 받았어요!”

“그…. 그래요?”

그의 솔직한 대답에 난처하듯 그리 바라본다.

“그럼 원하는 어드바이저 스타일 있나요?”

“…..!”

벨은 그 순간 볼을 붉힌 채 우물쭈물한다.

그녀는 아무 사람이나 추천해주고자 하면

벨의 입이 조그맣게 열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엘프요…”

“네? 다시 한번 말해주시겠어요?”

“엘프로 부탁드려요…!”

이내 얼굴 전체까지 붉힌 벨은 그리 말한다.

접수창구 소녀는 네~ 하며 엘프 종족 어드바이저들을 뽑아낸다.

“성별은 상관없나요?”

“……!!”

“자세한 정보가 있어야 맞는 어드바이저를 추천해드릴 수 있어요”

“그…. 그럼 여성 엘프로 부탁드려요”

“네, 잠시만요.”

그 소녀는 벨을 힐끔 보면 벨은 움찔하며 가시방석에 앉은 듯 긴장이 고조된다.

‘저리 보여도 남자긴 남자네, 후훗…’

그때 창구 직원이 여성 엘프직원들에게 눈빛으로 이 애를 맡을 거냐고 물으면 다들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절 의사를 표시한다.

그중 하프 엘프 여성은 벨을 빤히 본다.

“쯧쯧, 저런 녀석들이 빨리 죽는다고…”

“맞아요, 특히 저리 어린애처럼 한 상태로 던전가면 곧장 죽을걸요. 우리 내기해요~”

“오케이~ 나는 음… 1주일 안에 고블린에게 처참히 죽는다는 것에 콜”

“..저는 3주에서 한 달 사이에 죽는다는 것에 제 한 달 치 월급에서 반 내걸게요”

벨은 못 들었지만, 하프 엘프는 그 말에 울컥한다.

“제가 맡을게요!”

그 말에 다들 놀라고 벨도 놀란다.

왜냐하면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길드 로비 전체가 울릴 정도였다.

“에…. 에이나 너 일 처리 할 게 많잖아. 그리고 최근에 네가 담당한 모험가가 죽어서 상심이…”

벨의 어드바이저 절차를 도와주는 분홍단발 머리를 한 소녀가 하프 엘프에게 만류하듯 하면

“그 정도 일은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어! 집에서도 못한 거 하면 되니까”

친구의 만류에도 벨의 어드바이저가 되겠다고 하는 하프 엘프

벨은 그녀의 모습이 당당하고 자기 의견을 서슴없이 말하는 멋진 연상 누나로 비추어졌다.

그렇게 그녀와의 1대1 면담의 시간이 되었다.

“무기는 뭐죠? 벨 크라넬씨”

“아직 없어요”

“무기가 없으면 던전에 들어가면 안된다고요! 일단 무기부터 맞추고 오세요!”

에이나의 딱 FM의 식으로 벨을 대하자 벨은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돈이 없어요…”

“그게 무슨”

벨은 오라리오에 있었던 여정을 말한다.

에이나는 그 말을 듣고 이 소년을 지리 짐작할 수 있게 됬다.

아니 오히려 확신이 섰다.

너무 순수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년

동경만 쫓아 결국 길드 직원들 말대로 빨리 죽게 될 소년

그걸 알아버린 지금 에이나는 벨에게 보통 모험가들 공부량의 기준치를 넘는 던전 공부를 가르치기로 명심한다.

적어도 세상 물정 가르치는 것보단 던전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는지 알려줘야 할 것 같았다.

“벨 크라넬씨! 내일부터 던전 공부입니다!”

“네!? 바로 던전에 가면 안 되나요?”

벨의 그 물음에 버럭 화를 내는 에이나

“당연히 안되죠! 고블린이 무슨 무기를 쓰는지! 몇계층에 몬스터가 뭐가 있는지! 공격 스타일! 지형!! 모든 걸 숙달할 때까진 절대 던전에 갈 생각도 가지도 마세요!!”

“에에에엑!!!!!!!!!”

벨의 그 절망의 소리를 듣고 밖에 있는 창구직원들은 그럴 줄 알았다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자신의 어드바이저 첫 조언에 벨은 영웅의 길이 멀고도 험하게 느껴진다.

[던만추] 벨 크라넬이 헤스티아 파밀라아가 아닌 로키 파밀리아로 갔을 경우! 를 다룬 팬픽 2개를 올립니다

[던만추] 벨 크라넬이 헤스티아 파밀라아가 아닌 로키 파밀리아로 갔을 경우! 를 다룬 팬픽 2개를 올립니다

각각 제목이

로키·패밀리어에 만남을 요구하는 것은 잘못되어 있을까

영웅이 되고 싶으면 소년은 생각했다

라는 겁니다 아무튼 용량은 별로 안됩니다만 그럭저럭 재미있어요 하나는 로키가 대려오는거 하나는 오리캐로 이름은 펜릴 이라는 녀석이 대려오는겁니다(라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펜릴은 로키였다!)

참고로 동경일도는 없고 다른 스킬이 발현됩니다 아무튼 죄다 영웅이 들어가는 스킬임 거기에 성장 속도는 동경일도와 맞먹는 속도니…

단지 영웅이 되고 싶으면 이라는 소설은 시작부터 류를 공략하는 대단한 패기를 보여주는 군요 ㅋㅋ

[던전 만남] 충격적인 사실(?!)

벨이 제우스의 손자라는 것을 까발리는 헤르메스

벨이 제우스가 남긴 마지막 영웅이라는 헤르메스

벨 일행이 만들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는 헤르메스

헤르메스를 스포일러 누설죄로 고발해야 겠네요. 벨의 할아버지의 정체는 엄청난 스포일러 입니다.

원작을 안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걸 벌써 이야기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어느 분의 댓글을 보니까, 벨은 친손자가 아니고 양손자 였네요. 그건 몰랐습니다.)

태그: 벨 크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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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애기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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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진지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새롭게 개설한 게시판에서 이렇게 인사드렸습니다. 평소 게임과 함께 어린이용 넷플릭스에 관해 즐거운 의사소통을 어렵지 않게 나눠보고 싶어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유튜브와 모두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른 NETFLIX는 기이한 분들이 이용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뒤늦게 입문한 편이라 이것저것 쌓여있는 콘텐츠를 가끔 나올 때마다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영화, 드라마,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등 방대한 볼륨의 작품이 업로드되어 있기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이 보는 프로그램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해당 게시판에서는 제가 시청한 작품에 관해 지극히 주관적일 때 소개할 예정이므로, 작품의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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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나자고 해야 하지 않을까(이하 던만츄)는 오모리 후지노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20하나 9년 6월 기준 총 하나, 200만부를 돌파하며 최근 발매된 라이트 노벨 중에서 얼마 안 되는 대작입니다. 사실 저는 라이트 노벨의 “라”자도 모르기 때문에 자주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당만추가 매력적으로 느껴진 이유는 RPG ‘게입니다’의 메인 요소인 캐릭터 스탯, 각성 그리고 파티 시스템 등이 작품 속 세계관에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1종의 게이입니다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작품의 배경으로 가져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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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에 살던 여러 신들이 과인의 능력을 봉인한 채 인간이 사는 하계로 내려와 과인만의 패밀리아를 구축하고 살아간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된다”오라 리오”로 불리는 거대 미궁 도시는 너무 너무 나는 스케 1을 자랑하는 미궁을 보유한 슴니다. 미궁 속에는 층마다 다양한 몬스터가 존재하며 그곳을 탐험하는 사람들을 모험가라고 부릅니다. 모험자들은 각각 신들에게 귀속된 파밀리아 소속으로 고인의 수준에 맞는 층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으로 받은 다양한 재료를 판매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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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 벨 쿠라 넬은 순백의 머리카락과 붉은 눈을 가지고 있는 소년과 수준 1신입 모험자 다닌다. 독특한 헤어 컬러와 눈동자 색상 때문인지 토끼로 잘 그려져 주인공 캐릭터의 덕목인 순수함,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기 불과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에게 귀속된 첫번째 단원으로 단검을 강조합니다. 사실 돈이 없어서 무기와 장비가 엉성한 것도 사실입니다.어릴 적 할아버지께 던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험자의 꿈을 키워왔고, 거기서 예쁜 여자 아이도 만개인을 원하고 있는 엉큼한 녀석입니다. 하지만 정작 여성 앞에서는 얼굴이 빨개지는 쑥맥이고, 자신을 욕하지 않는 여성들의 애정 공세를 잘 파악하지도 못하는 늙은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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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 쿠라 네루가 모시고 있다 준 헤스티아는 그리스 신화 속의 올림푸스 12신으로 불과 화로를 상징한다. 당만추에서는 귀여운 얼굴과 다이너마이트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벨크라넬을 열렬히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여성들이 다가오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 다른 신들과는 달리 오랫동안 본인의 파밀리아를 갖지 못해 감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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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파밀리아 중 하과인인 로키 파밀리아의 모험자 어린이 즈발렌슈타인은 “검공주”라 불리는 오라리오 최강의 검사이다. 주인공 벨크라넬이 미노타우루스에게 맞아 죽을 뻔했던 곳을 아이가 도와주고, 그 계기로 인해 둘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사실 벨이 아이즈에게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평소에는 내용이 적고 멍한 모습도 보이지만 혼자서 몬스터 대군을 몰살할 정도의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옷이 은근히 섹시하고 노출이 좀 있는 편이다.(넷플릭스에서는 불라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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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들은 괜찮은 아이와 계약을 맺은 주신의 문양이 등에 새겨져 있고, 미궁에서 전투경험을 바탕으로 위상이 상승합니다. RPG게이더처럼 체력, 방어, 마법 등 각각의 스탯이 있고 그에 따른 레벨업도 있습니다. 괜찮은 스탯과 스킬의 변화를 보려면 주신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위스 샷과 모두 함께 재우고, 종이로 스탯을 프린트 할 수 있습니다. 주신이 여성일 경우 다소 화려한 포즈가 되기도 한다.흠흠…벨크라넬은 주인공인 만큼 고속성장이라는 특수스킬이 주어지지만 남들보다 경험치 부풀려… 뭐 그런 거죠. 덕분에 레벨도 빨리 올리고 주인공다운 모습을 점차 가다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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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만츄하나기가 주인공 벨크라넬과 헤스티아의 시점에서 진행되면, 외전소드 오라토리아에서는 어린이즈발렌슈타인과 로키파밀리아의 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기를 봤다 다음소드, 오라토리아 연결해봤어요. 어린이즈의 시점에서 벨을 어떻게 보았는지, 역시 어떤 생각으로 접하는지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기로 넘어갈 이전에 한번 감상해도 좋을 것 같군요. 동망츄은 현재 2기까지 방영 완료했으며, 2020년 3기가 방영될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나부터 정주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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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크라넬

상위 문서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벨 크라넬

(ベル・クラネル / Bell Cranell) [1] 소속 【헤스티아 파밀리아】 종족 휴먼 직업 모험자 (Lv.3)[2] 성별 / 나이 / 키 남성 / 14세 / 165cm 칭호 【리틀 루키】 무기 《단검》

《슈바이처데겐》

《헤스티아 나이프》

《우시와카마루》

《우시와카마루 2식》 마법 【파이어볼트】[3] 스킬 【동경일도 리아리스 프레제】

【영웅선망 아르고노트】

1 개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4]

나는, 영웅이 되고 싶어.

汝、血を分け?えた第一の眷?。 (그대는 피를 나누어 준 첫번째 권속) ヒュ?マン、凡庸の子。

(휴먼, 평범한 아이) 力無き身にしてあらゆる可能性の枝を持つ。

(힘 없는 몸이지만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의 분기을 품고 있다) ?に?まれし繁?の種族。神が創造せし原種の子供。

(수의 축복을 받은 번영의 종족. 신이 창조한 첫번째 아이들) 何ものにも至れる、未知の輝き。

(그 무엇에든 도달할 수 있는 미지의 빛) – 벨 크라넬 스테이터스 좌측 상단 문구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종족은 토끼 휴먼. 이명은 【리틀 루키】.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5].등장당시 연령은 14살의[6]LV.1[7]의 신출내기 모험자로 던전 내에서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많으며 울보라서 등장 당시 만들어진지 한달이 안 된 신생 파밀리아인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유일한 파밀리아 단원으로 등록되어 있다.[8] 하지만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단원이 늘어나면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도 제대로 된 파밀리아 형태를 갖추게 되면서 벨이 파밀리아의 정식 단장 자리를 맡게 된다. 애초에 나중에 들어온 단원들에 비해 처음부터 파밀리아에 소속되어 있던 최고 고참 선배이자 레벨도 제일 높기도 하니까 당연하지만… 정작 헤스티아 파밀리아 경력이 아닌 전체적인 모험자 경력으로 보자면 제일 낮다.[9]

2 상세

【헤스티아 파밀리아】소속의 휴먼 남성으로, 나이는 14세. 100% 천연으로 소심하고,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프레이야의 말에 따르면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 프레이야조차도 처음 보는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10] 참고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영혼의 빛이 밝아지고 레벨업할수록 그 영혼의 힘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외모는 백발과 붉은색 눈이 특징인데, 그의 타고난 성격과 특유의 외모가 맞물려서 그를 보는 사람들은 곧잘 토끼를 떠올리기도 한다. 토끼에 관한 자세한 건(?) 아래에서 다시 설명.

(동경일도 스킬 발현 이전에는) 몸놀림이 날쌘 대신에 덩치가 작고 근력이 약한 편이어서[11][12] 던전에서는 가볍고 스피드가 좋은 단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단검 전사로 활동한다. 우시와카마루를 얻은 이후에는 쌍검술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5권에서 보면 스위치가 들어가는 순간 적에게 파고들어 초고속으로 연속참격을 날리는 속공을 사용하는데… 이 전투방식은 아이즈의 취향이다(…)[13] 하지만 3권에서의 미노타우로스와의 일전 이후로는 대검에도 흥미를 보여서 상황에 따라 대검으로 바꿔 사용하기도 하는 편. 다만 대검은 자체 중량이 묵직해서 계속 장비하고 다닐 수는 없기에 평소에는 서포터인 릴리에게 맡겨뒀다가 사용해야 할 때에만 받아들고 휘두른다. 대검 다루는 건 미숙하지만[14] 단검으로는 부족한 강한 한방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그렇게 실력의 문제는 크지 않다. 굳이 따지자면 맞추면 끝내고 못 맞추면 허탕치는 정도인데 보통 대검을 쓰는 상대는 덩치크고 방어력이 높은 상대라 어지간해선 대강 휘둘러도 맞고 벨의 민첩은 자기보다 한단계 높은 히아킨토스를 상대로도 확실히 우위를 차지할 정도이기 때문에 공격을 못맞출 가능성은 거의 없고 만약 못맞춰도 바로 다시 휘두르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없다. 작중에서도 계속 서술되는 벨의 민첩성은 괴물급 수준. 외전에서 레벨 1일 당시에도 레벨 3인 레피아의 속도와 거의 동등했을 뿐[15]만 아니라 7권에서 LV.3 후반으로 서술되는 아이샤와 비교해도 아이샤는 이제 막 LV.3 이 된 벨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리틀 루키라는 칭호 외에도 【옥스 슬레이어(맹우 살해자)】라는 별명도 붙은 모양. 헤스티아가 아폴론에게 단장 대 단장 1vs1 PVP를 제의했을때 주위에서 언급한 정황을 볼 때 미노타우르스에만 국한 되는것이 아닌 자신보다도 상위의 상대를 상대하는데 강하다는 의미도 담긴듯 하다. 히아긴토스마저 쓰러뜨렸으니 기정사실처럼 될 듯 하다. 그외에는 휴먼이면서도 특이하게 백발에 붉은 눈에서 연상되는 ‘토끼’와 민첩, 공격 방식, 마법, 심지어 레벨업(…)까지 빠르다는 점에서【오라리오의 최속토끼】, 【세계최고속 토끼(레코드 홀더)】 라는 별명도 있는 듯.[16]

처음엔 첫대사가 일긱에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여자꼬시러 던전왔다.고 할 정도로 오해할 여지가 넘치는 대사여서(…) 던전에서 여성과의 만남을 꿈꾸는 등 가벼운 모험자로 보였지만, 실상은 여성을 대하는데 서툰 쑥맥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순진무구한 소년 그 자체다. 그럼에도 저런 가벼운 행동을 목표로 삼았던 이유는 벨에게 다대한 영향을 끼쳤던 할아버지가 남자의 로망을 추구하도록 벨을 가르쳤기 때문(…) 주인공답게 둔감해서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의외로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다 보니 여기저기에 플래그를 뿌리고 있다. 허나 본인이 제대로 신경 쓰는 이성은 오직 한 명 뿐인 다행히 할아버지를 닮지않은 해바라기같은 성격이라 보니 이래저래 주변 여성들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헤스티아(…) 벨도 헤스티아는 귀엽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신인지라… 나 릴리 아이즈는 벨을 이성으로는 보고 있다. 벨 본인이 강해지려는 이유도 그런 아이즈 발렌슈타인의 곁에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담으로 플래그를 꽂은 상대는 전부 연상이다. 연상킬러? 이 작품이 생각나면 지는거다 사실 이건 벨이 작품 최연소인게 문제이며 다른사람들이 나이가 많다고 보긴 힘들다. 일단 아이즈만해도 아직 16살이고 릴리도 겨우 15살로 한살 연상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벨이 작중 제일 어려서 하렘 플래그가 다 연상이 돼 버린 것.

대체적으로 순수한 성격이며 대인관계도 좋다. 하지만 한편으로 세상의 어두운 점을 너무 모르고, 남을 지나칠 정도로 쉽게 믿기 때문에 헤스티아와 릴리가 걱정하는 부분, 릴리가 잡아주기 전까지는 미아흐 파밀리아의 나자의 봉이었으며 헤르메스의 계략에 쉽게 빠져들어 몰드 패거리들로 부터 모험자세례라는 가혹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만약 벨이 헤스티아가 아닌 다른 신들이 운영하는 파밀리아에 가입되었으면 이지메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며 특히 소마 파밀리아 같은 문제 많은 파밀리아에 가입한다면(…)

3 성격

쉽게 요약하자면 순진하며 의심이란 것을 거의 할 줄 모르고[17] 바보 같다고 할 정도로 착하고 정직하다. 즉 좋게 말하면 대인배같지만 나쁘게 말하면 의심이라는 걸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호구 휴먼. 그래서 작중에서도 용자도 아닌 평범한 동화속 인물인 아르고노트[18]와 종종 겹쳐진다.

그리고 신들을 매우 존경한다. 로키 파밀리아처럼 자기 주신을 친구인듯 놀리는 경우도 있는데, 벨은 자기 주신을 포함해서 모든 신들을 다 존경하고 있다. 그래서 7권에서도 자신이 곤란해 짐에도 헤르메스가 자신의 말은 하지 마라고 해서 말하지 않았다.[19]

거기다가 어릴 때의 조기교육 이란 이름의 세뇌 덕에 영웅을 매우 동경하고 여자에 대한 묘한 이상을 가지고 있다. 이건 작중 제일 초반인 1권 극초반때 잘 드러난다. 아이즈와 개인훈련 중 아이즈가 낮잠잘 때는 머리 속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아이즈에게 키스하라고 벨을 조종하기까지 했다(…).[20][21] 현재 제일 동경하는 건 아이즈이지만 이것도 동경 수준이지 명확한 사랑까지는 못간다.[22] 그럼에도 라노벨 남주라서 플래그는 자주 꼽고 다닌다.[23]이런 여성에 대한 이상은 7권까지 드러나지 않았을뿐 계속 가지고 다니다가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투창부들에게서 집단 사냥을 당하거나 하루히메와 우연히 19금행위까지 갈 뻔하다가 결국 자기가 생각한 여성상이라는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깨달은 듯 하다. 그나마 이때까지 주위에 있는 여자들은 그나마 헤스티아 정도가 제일 밝힌다고 할정도로 얌전했지만 여기선 단번에 19금찍을뻔 했으니 플라토닉러브만 나오는 순애물만 보던애가 갑자기 19금만화를 접한 꼴이었다.

이런 순수하고 여린 성격으로 모험자와 길드의 추악한 면을 보고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결국 9~11권에서 제노스 사건으로 이리저리 치이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자면 푸른색 반지나 남색 반지에 선택받기 좋은 타입이다.

4 작중행적

벨 크라넬/작중행적 항목 참조

5 어빌리티

5.1 행운

벨 크라넬이 Lv.2가 되면서 획득한 발전 어빌리티. 길드에 알려진적이 없는 어빌리티로 사실상 벨 크라넬이 첫 발현자로 추정된다.

일단은 이름에서 운이 좋아진다는 것은 짐작할수 있지만 설마 이렇게…? S.P.E.C.I.A.L 벨에게만 처음으로 나타난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능력은 밝혀져있지 않다. 어드바이저인 에이나는 드랍아이템이 좀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으며 헤스티아는 일단 ‘가호’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어빌리티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독자들은 주인공 보정의 강화일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참고로 레벨업 이후 획득 가능한 어빌리티로 행운을 포함해서 내성과 수렵자[24]가 선택 가능한 것으로 나왔지만 헤스티아와 에이나의 추천을 받아서 행운을 선택했다. 특히 에이나가 했던 목표가 높은 곳에 있다면 실력과는 상관없는 운이라는 것을 편으로 삼아야 할때가 올지도 모른다 라는 말이 큰 영향을 미친듯. 사실 작중의 벨 크라넬이 겪은 일과 벌이는 행동을 보면 운이 필요하다 싶긴 하다(…) 당장 5권에서 행운을 바라며 18 계층으로 향하지 않았다면 구출을 위해 출발한 이들과 길이 엇갈려 사망했을 가능성도 높다.

7권에서 밝혀진 스테이터스에서는 얼마나됐다고 Lv.3으로 올라가면서 H를 찍었다. 레벨 6에 도달했으며 최전방에서 전희라고 불릴 정도로 학살에 걸맞는 전투를 하는 아이즈 발렌슈타인도 레벨 2에 올라가면서 얻은 어빌리티인 수렵자가 겨우 두단계 오른 G인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25]

여자들 목욕신을 두번이나 본다던가 본인의 감상에 의하면 체감 아이템 드랍률은 확실히 높아진 것 같다고 한다. 7권 도입부에선 희귀광물 발견 퀘스트로 14계층에 와서 아무 생각없이 곡괭이로 벽을 치자 희귀광물(블러드 오닉스)이 바로 드랍됐다(…) 효율부여 V 곡괭이 넓은 파밀리아 홈에서 카산드라가 잃어버린 베개도 금방 찾아주기도 한다.[26]

5.2 내성[27] 내성

Lv.3으로 승급할 때 습득한 독과 같은 상태이상을 방지해주는 발전 어빌리티. 던전에서 하층으로 내려갈수록 위협적인 상태이상을 거는 몬스터가 많아지기에 대다수의 모험자들에게 필수적인 어빌리티이다. 실제로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에서는 내성 랭크가 G인 가네샤 파밀리아의 모험자가 등장하는데 작중언급에서는 G 랭크의 내성을 가진 모험자는 대부분의 상태이상 효과를 무효화하며 전문적인 약사가 조제한 맹독이라도 그 행동의 자유를 빼앗지 못한다고 한다.

벨 크라넬이 보유한 다른 화려한 어빌리티와 스킬들에 비해서는 설명할 미사어구가 적은 편. 사실 벨뿐만 아니라 다른 모험가들도 다 익히고 있는데다 능력 자체도 심플하기 때문에 별로 설명할게 없다는 이유도 있을것이다. 10권에서 한 단계 올라 H 랭크가 된다. 아니 얻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오르냐 한두번 본게 아니긴 하지만

6 스킬

6.1 리아리스 프레제 (Realis Phrase)

• 조숙한다[28][29] • 마음이 이어지는 한 효과 지속

• 마음의 강도에 따라 효과 향상

쉽게 말해서 습득 경험치를 폭등시켜주는 스킬 경험치 부스터 인용 오류: 태그를 닫는 태그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각자의 장비 상황(헤스티아 나이프는 분명 사기템 중에서 사기템이라 불릴만한 무기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벨이 먼치킨으로 성장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성장형 아이템이라는 보정을 빼고보면 현재의 헤스티아 나이프는 순수 능력으로는 잘쳐봤자 벨프가 만든 우시와카마루 바로 아래 수준의 2류무기이다.), 지원 상황, 파밀리아의 크기 등을 비교하면 이 성장 속도의 차이가 얼마나 무지막지한지 알 수 있다.

동경일도=리아리스 프레제 (Realis Phrase)[30]. 벨 크라넬이 가장 처음으로 얻은 스킬로 특정 조건 하에서 빠르게 성장한다는 극도로 레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적어도 헤스티아가 아는 한 성장 가속계의 스킬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하는 걸 봐선 실제로는 단순한 희귀 능력정도가 아닌 벨만의 고유능력이라 평해질 정도 말그대로 오로지 하나만 존재하는 스킬이기 때문 목소리의 주인은 이전에도 유니크 스킬을 가졌던 걸로 아는데...

발동 조건은 타인에 대한 동경이며, 발현시켜버릴 정도의 강한 마음 덩어리, 성장속도를 촉진시킬정도의 마음의 절대량, 어떠한것에도 더렵혀지지 않는 순백의, 한결같은 동경을 가지고 있어야만 발현이 된다 아이즈를 동경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효과도 강해진다. 벨은 '아이즈 발렌슈타인'을 동경하여 이 스킬이 발동하기 시작했는데 들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벨이 아이즈를 동경하는 마음이 작중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서 그야말로 초사기 스킬이 되었다.[31]발현 초기에 벨 자신도 지나친 증가수치에 이상함을 느낄 정도. 보름간 벨이 수없이 맞으며 증가했던 내구 수치가 13이었는데 스킬 발현 당일 입은 피해는 고블린에게 받은 일격 뿐이었음에도 증가치가 29에 달했다. 수치상으로 설명할 경우 통상의 수백배 이상에 달하는 속도.[32] 이에 벨은 '이래서야 지난 보름 동안 내가 했던 노력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라며 탄식했다.[33] 또한 물론 레벨의 차이도 있겠지만 3권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간신히 이긴 미노타우로스[34]를, 레벨2가 된 5권 시점에서는 1대1이라면 미노타우로스는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끔살, 3마리가 동시에 덤벼도 아르고노트를 사용한 10초 차지 대검 횡베기로 일격에 처리하는 수준까지 급성장. 아르고노트의 최대 충전시간은 5권을 기준으로 3분이니 거의 최소치의 충전인 셈. 그리고 세계관내에서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엄청난 노력파인 아이즈조차도 레벨 2로 오르는데 1년이 걸렸다는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반칙스킬. 오히려 벨이 레벨업 한 것에 걸리는 기간보다 겨우 12배밖에 안걸린 아이즈가 대단해보일지경 [35]

거기다가 이 스킬의 가장 무서운 점은, 성장속도 보정이 모든 스테이터스에 붙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법이 뛰어난 종족인 엘프는 마력을 S까지 올리기는 다른 스텟에 비해 쉽지만, 힘이나 내구 같은 엘프로써는 단련하기 어려운 능력은 크게 성장시킬수는 없다고한다. 다른 스텟은 그만큼 올리기 힘들다는 것으로, 보통 종족이나 개인의 특성과 능력 따라 성장이 더디거나 빠른 스테이터스가 있듯 개인별로 정해진 스테이터스의 상한이 존재한다.[36] 하지만 벨의 경우에는 정해진 스테이터스의 상한인 S를 뛰어넘어 모든 스테이터스를 SS이상까지 올리는 게 가능했다. 즉 종족에 의한 보정[37]을 넘어 신의 정해놓은 한계[38]까지도 초월할 수 있는 것. 물론 아무것도 안한채로 오르는건 아니지만 고블린에게 한대맞았다고 내구가 급등하고 좀 달렸다고 민첩이 급등하고 몬스터상대로 칼좀 휘둘렀다고 근력,기교가 사이좋게 급등하고 무영창 몇 번 좀 썻다고 마력이 급등한다(...) 도박으로 따지자면 상대는 판돈이 x1인데 자기이길경우 한정으로 판돈이 x100이상

벨만이 보유한 스킬이다 보니, 이 사실이 알려질 경우 콜렉터 기질이 충만한데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온갖 신들이 벨을 상대로 유혹(프레이야의 매료가 대표적인 예), 회유, 유괴[39]를 저지르거나, 혹은 아예 생체실험 등의 연구대상으로 삼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헤스티아는 이 스킬의 존재를 쉬쉬 하고 있다. 심지어 벨 본인에게도 말해 주지 않았는데 이유인 즉슨 워낙 거짓말을 제대로 못하는 순진하고 성실한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다 말하고 다닐까 봐(...) 라는건 핑계로 진짜 이유는 레어스킬을 발현시킬 정도로 벨이 동경하는 아이즈 발렌슈타인에 대한 질투. 비율로 따지면 은폐가 1할이고 질투가 9할이다.[40]

또한 이 스킬은 벨이 모험자로 성장할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다. 벨을 키운 제우스는 벨이 고집도 끈기도 있지만 소질이 압도적으로 없다고 보고 모험자로 대성할 그릇이 안된다고 판단했기 때문. 프레이야도 처음에는 벨이 소질이 없다고 봤었다. 즉 이 스킬은 단순한 성장 가속 뿐만이 아니라 소질(잠재능력)마저 증가시킨다는 소리. 그리고 5권에서 아르고노트의 힘이 일시적으로 강화되었을때의 묘사-팔나마저도 초월한 마음의 크기가 경계를 돌파해 스킬의 힘을 일시적으로 승화시켰다-라는 서술과 스킬자체가 본인의 재능과 마음가짐에 따라 열리는 또다른 재능 이라는걸 고려해보면 애초에 이런 잠재능력을 증가시켜주는 잠재능력을 품고 있었다.라는 것으로 이런 리아리스 프레제의 소질을 들고있다는것 부터가 압도적 재능의 증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7권에서 밝혀진 부가효과는, 미의 여신이 사용하는 매료조차 무효화 가능하다는 것. 이 스킬을 발현시킬 정도로 어떠한 다른 것이 끼어들 여지조차 없는 순수한 벨의 동경과 열망이 인간, 신, 몬스터를 가리지 않는 미의 여신의 매료조차 통하지 않게 하는 것. 이 사실을 안 이슈타르는 자신의 매료가 통하지 않자 자존심에 금이 가 매우 분노했고, 매료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프레이야는 벨에 대한 소유욕이 더욱 증폭. 덤으로 이슈타르는 이런 정보까지 내줬지만 낙사했다(...)

반칙스킬이라거나 다른 모험자들의 노력을 스킬의 효과로 날로 먹는다고 까이지만[41] 권능 수준인 미의 신의 매료에 견딘다는 점에서 리아리스 프레제를 발현시킨 벨의 마음은 신의 권능에 대항하는 기적이라 봐도 좋다...

라기보다 이걸 발현시킬 정도로 강한 마음을 지닌 벨을 칭찬해야 옳다.[42] 애초에 벨의 성격을 보면 원래라도 어느정도 저항해도 이상할게 없는정도 애초에 여색에 대해서 뭘 좀 알아야 반하던지 말던지 하지

다만 아이즈에 대한 동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만 발현되기 때문에 아이즈와 대등or추월해버리거나 혹은 다른 요인으로 동경이 꺾이면 스킬이 무효화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아니면 역강간을 당하면 스킬이 풀리거나 농담식으로 동자공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것. 수많은 전투창부들에게 강간당하며 동정을 잃게 된다면 벨 자신이 그녀를 더이상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런데 스킬의 내용상 '따라잡는다'가 아니라 '동경'이기 때문에[43] 아이즈를 뛰어넘더라도 그 호감도를 잃지 않으면 스킬의 효과는 계속 유지될 수도 있다.[44] 물론 동경심은 일반적으로 자기보다 뛰어난 자에게 갖는 감정인 만큼 아이즈를 따라잡거나 추월한 걸 자각하는 시점에서 스킬의 효력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은 클것으로 보인다. 반면, 스킬의 내용에서 상대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경의 대상이 변경된다든지 하면 아예 달라질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45] 거기다가 벨이 동정을 잃게 되는 순간 성장이 멈출거 같다고 느끼는건 위의 이유인데 현재론 발현된 스킬이 사라졌었다는 언급도 없고 납치당해 팔려온 하루히메도 그렇게 납치당했음에도 포기하지않고 결국 벨을 만나 희망을 발견한걸 보면 벨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재기할지도 모른다.

다만 반대로 오히려 이렇게 비극을 맞이하는게 오히려 성장이 폭등하게 되는 계기 가 될 것 이라는 추측 또한 있다. 리아리스 프레제의 유지조건은 "마음이 이어지는 한 효과 지속, 마음의 강도에 따라 효과 상향"인데 오히려 점점더 타락할수록 타락하는 자신과는 달리 고결하게 서있는 자신의 우상을 동경하는 마음이 증가 할 수 있다는 것 즉 아이즈를 동경하는 마음이 바뀌지만 않는다면 현시창스러운 상황에 쳐하면서 더더욱 그녀를 동경하게 된다면 이 점이 오히려 벨의 성장을 훨씬더 증폭시킬 계기가 될 수 있다. 라는 것 요약하면 주인공보정 + 흑화 보정 + 타락 보정 + 흑화후 다시금 백화 보정 + 적이된 아군 보정 + 아군이 될 적 보정

8권에서 밝혀지길, 벨 본인을 제외한 다른 파밀리아 단원들에게는 이 아이즈 일편단심 스킬의 존재가 밝혀졌다고 한다. 같이 던전을 탐색하며 엑세리아를 쌓았는데 아무리 주딜러가 벨이라고는 하지만 벨이 다른 파밀리아 동료보다 레벨이 높은데 불구하고 스테이터스가 동료들 상승 평균치의 5배나 올라서,[46] 헤스티아에게 원인을 물어본 것이다. 자기 스킬인데, 다들 알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모른다는 이 아이러니라니... 더웃긴건 그 외에도 벨에 대해 아는 신이나 인간들 대부분은 이에 대해 고유능력이나 레어스킬일거라면서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본인은 자기 성장이 왜이리 좋은지 이해를 전혀 못 한다.[47](...) 작중 표현으로 봐선, 자각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 기본정보를 넘어서 자신에게 붙은 이명이라던가 주위 동료들과의 성장속도의 차이를 보면 약간이나마 알아야 정상아닌가

다만 이 스킬의 존재를 본인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된다는 것은 앞으로 전개가 긴박해질수 있게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벨의 진성 스토커인 프레이야가 벨을 탐하기 위해 벨의 동료로부터 알아내기 위해 매료를 쓴다든가 아니면 다른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될 수 있는 인물(또는 신들)에 의해 마음을 읽는다든지 추궁 등으로 벨의 스킬을 알아버리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나 프레이야인 경우 그 스킬이 누구한테서 효과를 발동되는가를 알아내여 동경일도의 상대가 아이즈라면 만일의 경우 로키 파밀리아와 큰 전쟁 등이 일어나게 될지도 모른다. 당장 위 7권 문단을 다시 읽어보길, 프레이야는 벨을 얻는데 방해된다면 상대가 같은 신이건 뭐건 닥치는 대로 삭제해버리는 최흉의 악신(惡神)이다.[48]

이런면에서 둘이 사귀기라도 하면 사랑이 더 깊어져서 스킬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스킬이 스테이터스 경험치에만 적용되는 게 아닌 대장장이나 의학 같은 어빌리티나 전문 스킬 경험치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49] 스킬 설명에도 조숙한다의 범위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 굉장히 범용성이 높을것으로 추측된다. 진짜로 저렇게 사랑으로도 진화가 이루어 진다면 오히려 7권에서의 독백과는 달리 타락하는게 더욱 빠른 성장지름길이 될수도 있다(...) 그리 추측하는 이유는 상술한대로 자신은 한없이 추락해버렸는데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아이즈가 한없이 높게 보여서 그걸 동경해버린다면 그것으로 조숙한다의 효과가 채워지는것 아니냐는것 아니면 이때까지 아이같던 벨이 어른처럼 탐욕,색욕등에 눈을 떠서 그걸로 성장한다(=조숙한다)가 채워진다던지 단 후자의 경우에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아이즈와의 배틀플래그가 서게 되므로 확률은 낮다.

11권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스테이터스에 따르면 마력제외 올 S라고 밝혀졌고 Lv.7급에 해당하는 아스테리오스와 사투를 벌인 악세리아가 있으니 언제든지 Lv4가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거기에 아스테리오스에게 패배한 이후 동경에 다가가고싶다는마음과 아스테리오스를 이기고싶다라는 동기가 붙은만큼 '리아리스 프레제'가 증폭될테니 안그래도 비정상적인 성장률이 훨씬 뻥튀기될 가능성이 높다(...) 안그래도 약소파밀리아의 Lv.3치고는 현재 중심화제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화제이니만큼 이슈타르파밀리아와 비슷하게 벨을 노릴려 하거나 프레이야파밀리아쪽에서 움직임을 보일수도 있고 안그래도 여러 상황때문에 적대적인[50] 로키파밀리아나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아이즈등에게 노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벨이 어빌리티 올 SS이상을 찍을 수 있던 것은 이 스킬의 영향이 제일 크지만, 벨의 포지션과 마법과도 관계가 있다. 벨의 전투방식을 봤을 때,

힘 : 단도, 대검등 무기사용

민첩 : 고속 기동 전투

내구 : 근거리 전투로 인한 잦은 피격.[51]

기교 :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쾌속형 전투.

마력 : 파이어볼트의 '무영창'의 특성상 전투중 자주 사용이 가능

이런 식으로 한 전투에서 능력치가 모두 오를 수 있다. 물론 남들도 이론상 저러면 오르긴 한다. 다만 오르는 수치가 다를뿐

6.2 아르고노트 (Argonaut)

네가 손에 넣은 것은 '영웅의 일격'이다. -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신 헤스티아 왈

차지 샷 이제 속성 샷만 습득하면 된다. 어찌보면 파이어볼트가 속성 샷이니 얻을만큼 다얻었다. 이제 폼체인지만 배우면 된다.

영웅선망(아르고노트 Argonaut). 벨 크라넬이 Lv.2가 되면서 획득한 두 번째 스킬. 작중 '아르고노트'란 유명한 동화의 제목으로, 영웅을 동경하는 소년이 우인(牛人)에게 납치당해 미궁에 끌려간 공주님을 구하기위해 여행을 떠나, 여기저기 이용당하면서 몇번이고 우스꽝스런 모습을 보이면서도, 기어이 공주님을 구해 낸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여러 모로 벨이랑 이미지가 겹친다. 참고로 원래 아르고노트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르고 호의 원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잠깐 그거 주인공 결국 죽는데? 그것도 정신적인 끔살인데

스킬의 효과는 '액티브 액션에 대한 차지 실행권'. 간단히 말하면 스킬 한번당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단 한번 차지 스킬로 만들수 있다.[52] 발동 조건은 영웅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집중하는 것[53] 스킬의 위력은 차지를 실행한 시간만큼 증가하며, 차지 시간은 최소 5초에서 최장 3분까지가능하다.(5권 시점에서)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빛의 입자가 모여드는 모습과 함께 종소리[54]가 울려퍼진다. 보통 사용할때는 작은 종소리정도로 묘사되지만 5권에서 몬스터렉스와 싸울때는 스킬의 힘이 강해지면서 대종루의 형태로까지 커지기도 했다. 스킬의 위력에 따라서 이펙트도 커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단, 대종루 형태의 집속을 쓰는 것은 아무때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닌 모양. 대종루가 울리는 형태일 때는 전장 참여인원만 백명이 넘은 대규모 전투였으며, 벨이 가장 영웅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때 였다.[55]

작중 주요장면에서 아르고노트가 활용되는 시점에서 벨이 떠올리는 영웅상이 존재한다. 5권의 몬스터렉스(골라이아스) 전에서는 다비드[56]를, 6권의 공성전에서는 알레키스[57]를 각각 떠올렸다. 스킬발현 이전 미노타우로스 전에서의 아르고노트까지 포함한다면 영웅상을 떠올려 그 상황에 맞는 힘을 빌려온다 라는 식의 표현이 가능하다.

아르고노트가 발동된 상태로 파이어볼트를 쓰면 소총 수준이었던 마법이 순간 대포로 돌변하는 위용을 과시하는데 이는 발동 속도는 빠른데 비해 위력이 약한 파이어볼트의 최대 약점을 완벽하게 메꿔줄 정도 어느 정도냐면 첫 사용 당시, 우연히 충전된 상태에서 파이어볼트를 날렸더니 사람을 통째로 뒤덮을 만한 크기의 파이어볼트가 터져나와 '화염에 내성이 있는' 드래곤 몬스터를 일격에 숯덩이로 만들고 벽에다 처박아 버려 그 뒤의 벽까지 박살내 버리는 파괴력을 발휘했다. 이는 마법만이 아니라 일반 공격에도 적용이 가능해서 5권에서는 미노타우로스에게서 빼앗은 도끼를 휘둘러서 미노타우로스 3마리를 한 번에 베어버리기도 했다.

더 대단한 것은 위의 경우가 풀차지가 아니라는 것. 3분간 풀차지를 했을 때의 파이어볼트는 5레벨로 추정되는 몬스터렉스의 하울링 공격을 뚫어버리고 머리의 80%를 날려버렸다. 노멀 파이어볼트가 1레벨 위인 미노타우로스의 피부를 그슬리는 정도에 불과했다는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증폭효과

게다가 벨이 이 몬스터렉스에게 쓰러졌다가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헤르메스가 전한 할아버지가 말했던 영웅의 조건을 듣고 깨어나, 다시 일어섰을 때는 작은 종소리가 점점 커지다 대종루의 형태로까지 바뀌며 스킬의 위력이 더욱 상승했다. 이때는 몬스터렉스도 위험을 느끼고 벨만을 표적으로 삼을 정도. 이 형태의 3분 차지후 휘두른 대검의 일격은 레벨4의 공격조차 통하지 않고 받은 공격도 즉시 재생시키던 몬스터렉스를 단칼에 오른팔과 상반신을 날려버리면서 그 마석까지 파괴했다.

이게 어느정도의 위력인지 보자면 마법으로 Lv.6과 견줄만한 위력을 가진 Lv.5 아이즈의 온 힘을 다한 에어리얼이 Lv.6인 우다이오스의 무기~왼쪽 팔~왼쪽어깨를 파괴한 것과 Lv.2인 벨이 Lv.5(추정) 골라이아스의 몸 40%를 날린 것을 비교해보면 Lv.2의 3분 차지가 Lv.5의 에어리얼 풀파워보다 겨우 한 단계 낮은 정도란 소리. 게다가 아이즈의 마법은 일반인의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

이때 들고있던 우다이오스의 대검이[58] 3분차지한 아르고노트 한방에 파괴될 정도인걸보면 아르고노트의 사용에 따른 무기의 손실률도 장난이 아닌모양.

장점들이 설명되기는 했지만 스킬의 사용에는 시간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체력과 마인드도 소모된다. 당연히 차지시간이 길수록 체력과 마인드의 소모가 극심해진다. 3분의 충전시간은 어떻게보면 벨의 모든 힘을 쏟아붓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볼수도 있을 듯하다. 상기내용 중 미노타우로스 3마리와의 상대에서의 10초 차지조차 극심한 피로도를 느꼈으며(며칠 던전을 헤멨던 피로도도 고려해야겠지만) 몬스터 렉스와의 결전에서 두번에 걸친 풀차지 후 벨의 상태는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아예 죽은건가 할 정도였다고. 7권에서 아이샤가 자격시험으로 날린 마법을, 순간적으로 발동시킨 아르고노트 참격으로 상쇄시키는데 이 차지가 5초였음에도 불구하고 직후의 반동으로 우위를 점하던 민첩이 떨어져 한시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6권에서의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워게임에서는 적 대장인 히아킨토스의 호위를 뚫기 위해 60초차지 파이어볼트로 사용하여 탑을 아래쪽에서 날려버렸는데, 관전하던 신들은 무영창마법이라는 점, 그럼에도 터무니없는 위력이라는 점에 벨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다만 여기서 아르고노트의 반동은 듀얼포션의 섭취로도 완전히 커버되지 못할 정도로 소모가 컸던 모양이다. 오히려 그 때문에 대장전에서 유리한 전개임에도 방심없이 싸움에 임하기도 하지만.

9권에선 비네의 위기에 자극받아 이전까지 해내지 못했던 고속이동 중 차지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전엔 천천히 움직이거나 서서 밖에 쓸수 없어 쉽게 난사할 수 있는 성질의 스킬이 아니었기에 근접상태에서의 다수나 자신보다 상급모험자를 상대로 싸우는 경우에는 사용하기 매우 곤란했던 부분이 해결된 셈이다. 다른 상급 모험자가 병행영창을 통해 전투 도중에 강력한 한방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속공마법이라 병행영창의 의미가 없는 벨에게 있어선 앞으로 강적과의 싸움에서 주력 카드가 될 수 있다.

참고로 일본판에서의 명칭은 영웅원망. 여기에서 '원망'은 '怨望(원한을 품고 미워하다)'이 아니라 '願望(원하고 바라다)'이다.

7 마법

벨이 지닌 마법 슬롯은 1칸이기에 예외적인 사태 - 예를 들면 '마법 슬롯이 늘어나는' 희귀한[59] 현상이 벌어진다거나 그리므와르를 더 읽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마법은 하나만 쓸 수 있다. 행운이 나설 차례다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그리므와르를 읽으면 슬롯 한계치인 3개 까지는 마법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인 만큼 마법을 2가지 더 배울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매우 낮은 확률을 현실로 바꿔주는 사기스킬인 행운이 레벨업 한다면 진짜로 행운보정으로 마법 슬롯이 오픈되는것만 아니라 마법을 배울지도 모른다(....) 진짜로 작중 모습을 보면 실제로 그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는게 더 문제로 여겨질 지경

7.1 파이어 볼트

누구보다도 빠른, 불꽃의 마법

프레이야가 벨의 마법각성을 위해 준비한 '그리므와르'[60][61](책 제목은 고블린도 알만한 현대 마법이다. 현대마법 아니잖아 사실상 고유마법이잖아 )를 통해서 발현한 화염계 공격 마법.

'속공 마법'이라는 특이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주문을 외우거나 할 필요 없이 마법명을 외치는 것 만으로 정신력이 닿는 한 펑펑 쏴 날릴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빠른데 탄속까지 빠른 터라 명중률도 굉장히 높다. 거기에 소모하는 마인드도 마력이 최저 수준일 때조차 파이어볼트만으로 5계층까지 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많지 않아 한방에 죽지 않는다 해도 몇발 더 쏴갈기는데 부담이 없다. 사용하기 편하고, 화력도 적당한데다 사용횟수도 많다보니 '마법을 아낄' 필요성이 사실상 없기에 자연히 마법 사용 횟수가 늘어나고,[62] 그런만치 '마력'을 올리는 엑세리아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것 역시 장점. 여러모로 효율이 좋은 마법이다.

하지만 그런 장점을 얻은 대신 화력은 일반적인 마법에 비하면 딸리는 편이다.[63]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공격마법은 주문을 외우는데 시간이 걸리는 대신 일발역전의 위력이 나온다. 심한 경우에는 '자기보다 강한' 상대조차 때려잡을 수 있는 위력이 나올 정도. 예를 들어 로키 파밀리아의 레피야의 경우 강력한 마법스킬 때문에[64] 3레벨인데도 5, 6레벨인 주력파티와 함께 다닐 때가 많고,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나온것을 보면 주력파티가 상대하기 버거워하는 대량의 몬스터를 자신의 마법으로 일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벨의 파이어볼트는 동급의 적을 상대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는 위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벨보다 레벨이 높았던 3권의 보스 미노타우로스를 상대로 할때는 견제용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때문에 일반적인 마법이 전차의 포격이라면 벨의 마법은 소총이나 기관총에 비유할수 있다. 실제 활용도 헛점을 보였을때의 즉각적인 대응이나 동료들의 원호에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무기를 통해서도 발현할 수 있는 터라[65] 헤스티아 나이프를 쑤셔 넣은 뒤 상대의 몸 속에 터뜨리는 파일벙커스러운 활용도 가능하며 그건 마법의 영역이 아니잖아... 3권의 미노타우로스는 이 방법으로 상반신을 날려버렸다. 또한 7권 종반부 아이샤와의 전투를 결정지은 것은 제로거리에서 직격시킨 파이어볼트였는데 이러한 초근접발동 또한 무영창마법이기에만이 가능한 벨 크라넬 특유의 전술방식이라 할 수 있다. 속성부여는 못하나 불속성인데 어떻게 속성부여를 해

화염 속성 마법이다보니[66] 헬 하운드 전에서는 파이어볼트가 잘 먹히지 않아 고전하기도 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화염내성이 있는 적에게 효과가 떨어진다 정도일 뿐 효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단점에 해당하는 위력부족을 메꿀 스킬인 아르고노트를 발현하고서 처음 사용할 때 등장했던 11층의 인펀트드래곤 역시 화염내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벽에 처박아버리고 새까맣게 구워버 려 용가리치킨으로 만들어버 린 전적이 있다. 아르고노트가 사용 후 리스크가 큰 스킬이기 때문에 파이어볼트와의 병용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사용방법의 폭은 분명히 넓어진 셈이다. 이 병용을 통한 활약으로는 5권에서 아르고노트 3분+파이어볼트로 추정 레벨 5인 몬스터렉스의 머리를 날려버리거나[67] 6권에서 60초 차지를 통해 전쟁유희 대립상대인 히아킨토스의 거점 탑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케이스들이 있었다. 또한 강적을 마무리한 결정적인 공격이 아르고노트를 병행한 파이어볼트이기 때문에 그 순간마다 마력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였는데, 미노타우로스와의 전투 이전의 갱신치가 B였지만 후에 밝혀진바로 랭크업 직전 SS까지 늘어난 것이 대표적이다.

여담으로 만화는 책을 읽다가 잠드니 마법각성 정도로만 나타났지만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있다. 벨이 자기 내면의 크기가 다양한데다가 원색의 머리카락으로 눈이 가려진 벨 자신들의 질문을 받는다. 색은 각각 황, 청, 흑백, 적색 이었으며 이유는 모르지만 넷다 벨의 현재보다 체격이 크다. 약간 큰 경우가 있는가하면 한쪽어깨에 벨이 앉을 정도로 큰 거인까지 다양. 질문 내용은 나(벨)에게 마법은 무엇인가, 어떤 것인가 마법에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였다. 아마도 벨의 마법이 파이어볼트인 이유를 좀더 확실하게 보이고 싶었던 듯. 질문내용을 읽어보면 책을 6권까지 읽은 사람이라면 파이어볼트를 쓸 때의 비유 등이 왜 그렇게 나타났는지 알 수 있다. 원작과 만화에서는 책의 문자가 자신의 얼굴로 보이는 환상을 보며 위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었다.

대충 질문들을 요약해보면

Q.나에게 있어 마법이란 무엇인가? A.앞을 가로막는 존재를 박살내 길을 열어주는 강한 힘.(공격마법)

Q.나에게 있어 마법이란 어떤 존재인가? A.약한 나를 불태우는 강하고 사나운 불꽃.(화염속성)

Q.마법에 무엇을 추구하는가? A.하늘을 내달리는 벼락처럼 누구보다도 빠르게 그 사람(아이즈)의 곁으로 가는 것.(마법 형상이 불꽃의 번개, 아이즈의 에어리얼같은 단문영창을 넘어선 영창이 필요없는 무영창 마법)

이런 식이다. 파이어볼트가 불꽃의 번개로 묘사되며 누구보다 빠른 불꽃의 마법이라 비유된 이유이다.

8 장비

8.1 무기

8.1.1 단도

벨이 극초반에 사용한 무기로, 길드 지급품이여서 위력은 밑바닥. 방어구와 합쳐 벨이 대출을 받아 구입한 무기로, 전액 8600발리스다. 무기, 방어구는 평소에도 정비 비용이 들기 때문에 모두 갚은 데는 보름이 걸렸다고 한다.4권 소책자 '블루 트와일라이트'에서 우시와카마루를 얻은후 벨이 초보일적에 자주 애용한 대장간 '병아리의 모루'의 주인인 드워프 다루드가 기념으로 보관하고 싶다는 말에 벨이 건네준, 완전히 퇴역한 무기.

8.1.2 헤스티아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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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프는 네가 【히에로글리프】를 새겼다시피, 【스테이터스】가 있어. 살아 있는 거야. 이 무기는. 다시 말해 '팔나'를 받은 아이들과 똑같아. 장비한 사람이 획득한 【엑세리아】를 양식 삼아 이 무기도 진화하는 거야. 사용자가 성장하면 이 무기도 강해져. 모험자로서 격이 올라가면 그에 걸맞은 위력을 발휘한다는 소리지." -무기의 제작자인 헤파이스토스가 말하길.

일명 주신님 나이프로 제작자는 헤파이스토스. 던만추의 데이드릭 아티팩트 단검이면 메이룬의 단검?

헤스티아가, 헤파이스토스에게 사정사정 부탁하여, 35년 만기 420회 분할상환과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바벨 지점에서의 강제노동으로 받은 벨 특제 무기. '신출내기 모험자에게 줄 수 있는 일류 장비'라는 명제에 골머리를 썩인 헤파이스토스가 긴 고민 끝에 고안한 작품이다. 헤스티아의 머리카락과 '이코르', 그녀 자신의 【히에로글리프】를 짜 넣은 특수제법으로 나이프 자체에 【스테이터스】가 존재해 장비한 사람의 【엑세리아】획득에 연동해 강화되는, 그야말로 리아리스 프레제로 미친 듯이 성장하는 벨에게 안성맞춤인 무기다. 라기보다 그냥 사기조합이잖아..

칼에는 히에로 글리프가 새겨져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애니메이션 기준)

우측면 도신 부분

その身を形作るのは、真実の銀、ミスリルの輝き。真の光は、他の誰もが手にしたところで 그 몸을 이루는건, 진실의 은, 미스릴의 찬란함. 진실된 빛은 다른 누군가가 손에 취하더라도

その輝きを曇らせる。心せよ、刃を抜くことが出来るのは、汝が認め 그 찬란함을 흐릴뿐. 명심하라, 검을 뽑을 수 있는 자는, 그대가 인정하고

汝と血を分けた使い手ただ一人 그대와 피를 나눈 단 한 명이라는걸

우측면 칼날 부분

汝は女神ヘスティアの分身なり。闇を切り裂く炉の炎を宿し、主人の路を切り拓け。永遠の伴侶となって、主人を守れ 그대는 헤스티아의 분신이니. 어둠을 가르는 화로의 불을 품고, 주인의 길을 개척하라. 영원한 반려가 되어, 주인을 지켜라.

좌측면 도신 부분

鍛冶の主ヘファイストスがオリンポスの盟友ヘスティアの武具を鍛える。ファルナが刻まれし汝もまた 철장의 주인 헤파이스토스가 올림포스의 맹우 헤스티아의 무구를 단련한다. 팔나가 새겨진 그대 또한

我らが愛する神の眷属、神の刃。女神ヘスティアの名のもとに命ずる。同じ血を分けた眷属に 우리가 사랑하는 신의 권속, 신의 검. 여신 헤스티아의 이름으로 명한다. 같은 피를 나눈 권속에게

力を貸し与え、栄光を献げよ。汝の主の名、それはベル・クラネル。主の半身となり 힘을 나누고, 영광을 바쳐라. 그대의 주인의 이름, 그자는 벨 크라넬. 주인의 반신으로써

좌측면 칼날 부분

共に笑い、共に怒り、共に泣き、共に傷つき、共に走り、共に苦難を乗り越え、 함께 웃고, 함께 분노하며, 함께 울고, 함께 상처받고, 함께 달리고, 함께 고난을 뛰어넘어,

共に育て、経験を糧とし、刃を研ぎ澄ませ。主と共に至高を目指せ。 함께 성장하여 경험을 양식삼아 날카롭게 날을 벼려라. 주인과 함께 가장 높은 곳을 목표로 하라.

헤스티아의 은혜를 받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소유하게 되면 단순한 고철로 전락한다. 2권에서 릴리가 헤스티아 나이프를 훔쳤을 때 상점 주인장이 검신 자체가 죽었다.고 한 이유는 이것.

이론상으로는 소유자가 최강이 되었을 때, 이 무기 또한 최강이 된다. 제작자인 헤파이스토스는 이를 두고 사도 무기의 극치라 말했으며, 이러한 무기는 절대 만들지 않는다고 다짐했다.[68]

6권에서 공성전을 위해서는 릴리를 소마 파밀리아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시키기 위한 대금 대신에 담보로 맡기고 공성전을 치른다.

7권에 의하면 헤스티아 나이프의 대금은 2억 발리스다.[69] 참고로 아이즈의 칼 가격은 9천9백만 발리스. 도대체 헤파이스토스는 이 가격을 적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이건 작중에서 헤스티아가 말하길, '그 녀석, 날 일 하게 하려고 억지로 그런 대금을‥'이라고 표현한 걸 보면 아마 친구가 계속 니트짓을 하지 못하도록 금액을 엄청나게 크게 잡은것일 수도 있다. 빚이 남아있는 한, 헤스티아는 계속 일해야 하므로(…). 허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것은 훨씬 이득 보는 걸 수도 있다. 아이즈의 칼의 가격이 비싼 것은 명검 수준의 능력치보다는 절대 파괴 불가의 속성이 붙은 덕이 큰데에 반해 벨의 헤스티아 나이프는 벨과 능력치를 공유한다. 보통 다른 모험자들이 자기의 방식에 맞춰 탱커라면 방패를 주로 챙길 것이고 근접 어태커라면 칼 같은 근거리 무기를 원거리 마법 사용자라면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게 보통이지만 벨의 무기는 꾸준히 오르는 데다가 엄청난 속도와 양까지 보장된 리아리스 프레제와 겹치면 최고 수준의 경도(내구)+최고 수준의 공격력(힘)[70]+최고 수준의 예리함(기교)+최고 수준의 가벼움(민첩)+최고 수준의 마법 보정(마력)을 한 나이프 안에 담는다는 사기적인 무기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벨은 마법과 근접공격 둘 다 병행하는 데다가 이 무기보정에 아르고노트의 증폭까지 겹치면(…). 또한 제작자가 헤파이스토스에 재료는 미스릴과 헤스티아 그 자체. 말 그대로 신을 재료로 신이 만든 신검. 일본에서 머리카락과 신의 발음은 같으므로 신(카미)의 머리카락(카미)으로 신(카미)이 만든 신(카미)의 검 쯤된다.

신이 만든 검 답게 소드 오라토리아 5권에서 보통 무기는 녹여버리는 신종 몬스터의 용해액에 닿아도 흠집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즉 불괴속성이 달려있거나, 내구도가 그에 준할 정도로 엄청난다는 말. 이런걸 2억이면 너무 싸게 준거지. 역시 대인배 헤파이스토스 [71]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날에 새겨진 히에로글리프가 해석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성문자(히에로글리프) 항목참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헤스티아 나이프를 실제로 만든 용자가 나타났다(!).

뜻을 해석하니 혼인 신고서

8.1.3 슈바이처데겐

릴리에게 받은 바젤라드[72]. 슈바이처데겐을 선물받을 당시 이 벨은 헤스티아 나이프를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73] 헤스티아 나이프를 프로텍터에 끼워넣어 철저히 보관하게 되었고 릴리는 헤스티아 나이프를 훔치기 위해 슈바이처데겐을 선물하여 헤스티아 나이프를 프로텍터에 보관하지 못하게 만들려던 속셈으로 릴리가 자주 들리는 노움 만물상에서 19000발리스에 구입한 단검이다. 사실은 상당한 명품으로 벨 같은 신출내기 모험자에게는 충분히 좋은 물건. 대신 훔쳐간 주신님 나이프가 지나치게 좋아서 문제지 그런만큼 릴리가 헤스티아 나이프를 훔쳐가면서도 벨이 던전탐색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3권의 미노타우로스 전에서 파괴. 단, 이 바젤라드를 이용한 페인트 덕에 미노타우로스의 공격을 방어만 하던 벨은 공격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벨프 제작 무기 시리즈 제1탄. 물론 벨프가 처음 만든 무기라는 것은 아니고 벨과 계약하고 나서 처음 만들어준 무기라는 뜻이다.

다홍색 단도로 '미노타우로스의 뿔'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 도신이 붉은 색인 이유는 재료가 벨이 사용한 파이어볼트의 영향으로 붉은색으로 변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미하게나마 화염속성 효과도 포함하고 있다. 길이는 좀 짧은 편이지만 위력은 강해서 5권 시점에서는 헤스티아 나이프보다 성능이 뛰어났다.

레벨 2가 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미노타우로스 전에서 얻은 드롭아이템을 동료인 벨프가 만들어준 만큼 여러모로 벨에게는 애착이 가는 무기.

여담으로 벨프가 처음 붙이려던 이름은 '소돌이'. 원문에서는 牛短刀라 쓰고 미노땅이라 읽는다(...).

그리고 책의 맨끝의 내용에 따르면 이것을 벨이 베개밑에 두고 잘 때 소 떼한테 생명을 위협당하면서 쫓기는 악몽을 꿨다고 한다.

7권에서 미코토에게 빌려줬는데 난리통에 분실하나 했더니 어느새 잘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10권에서 20초 아르고노트 차지로 딕스에게 한방 먹일 때 쥐고 있던 무기가 파괴됐다는 서술이 나오는데 아마도 깨먹은 모양.

8.1.5 우시와카마루 2식

벨프 제작 무기 시리즈 제2탄. 단야 어빌리티를 얻어 상급 스미스가 된 벨프가 미노타우로스 뿔의 남은 부분으로 만들어준 단도다.

1식보다 도신이 길고 당연히 단야를 얻은 후이므로 위력 또한 비교가 되지 않는다. 헤파이스토스가 인정한 제 3등급 무장.

6권의 전쟁유희 때 사용했다. 참고로 이때 헤스티아 나이프는 릴리의 이적료 대신 담보로 소마 파밀리아에 맡겨둔 상태라 쓸 수 없던 상태였다.

히아킨토스와 일대일 결투를 할때 히아킨토스의 주무장인 플람베르주를 파괴시켰다.

11권에서 아스테리오스와의 격전에서 파괴.

8.2 방어구

8.2.1 깡총이 시리즈

헤파이스토스의 말단 길드원 벨프 크로조가 만든 방어구로 MK.2일때 가격은 9900발리스. 2권에서 벨이 에이나의 안내로 찾아간 헤파이스토스의 상점에서 보고 구입했다.

라이트 아머 세트로 가슴, 팔꿈치, 허벅지, 허리부분의 최소한의 부위만 금속 플레이트로 보호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특별한 소재를 사용한것은 아니어서인지 색상은 금속광택 그대로지만, 상당히 공을 들였는지 가볍고 튼튼하다. 벨이 들어봤을때 길드에서 지급해준 갑옷보다 확실히 가볍다고 느꼈을 정도.

속도를 중시하는 벨의 취향에 딱 맞았던 데다가 갑옷의 사이즈도 주문제작품처럼 딱 맞았기 때문에 구입을 결정했다. 그리고 이것이 벨이 벨프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어서[75] 나중에 벨프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다.

소돌이와 함께 벨프의 파멸적인 네이밍 센스를 보여주는 물건이지만 벨은 이 이름 덕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위기를 벗어나기도 했다. 벨의 이명을 정하기 위한 신회에서 가장 유력했던 이름이 바로 이 깡총이였다. 누군가가 무구의 이름에 이미 사용했다는 지적이 없었으면 벨의 이명은 '리틀 루키'가 아닌 '깡총이'가 될 상황이었다.

2권에서 벨이 처음으로 에이나와 함께 바벨 8층에 가서 산 방어구가 MK.2고 3권에서의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에서 박살났다.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이후 4권에서 새 장비를 맞추기 위해 다시 바벨에 가서 방어구를 찾으면서 벨프를 만나게 됐고 이때 직접 계약하면서 받은 방어구가 MK.3 5권에서 18계층의 계층터주 골라이아스와 싸우면서 망가졌다.

6권에서의 아폴론 파밀리아와의 워게임에서 사용한 방어구가 MK.4 하루히메를 구출하면서 망가졌다.

현재 8권말 시점에서 장비하고 있는 것은 MK.5 이다. 10권에서 주인 목숨을 두 번은 구해준 갑옷. 아다만타이트를 섞어서 심장으로 날아오는 칼빵도 몸을 찢어버릴 손톱 공격도 가드해냈다. 그리고 이대로면 11권에서 또 뿌셔먹겠지 용하게도 한달도 안되서 갑옷 뿌셔먹는걸 더 강화해서 만들어준다.

원문에서는 兎鎧(말 그대로 토끼 갑옷(...))이라고 쓰고, 뿅키치(ピョンキチ)로 읽는다.

8.2.2 프로텍터 (그린 서포터)

건틀릿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에메랄드 색의 프로텍터. 손목에서 팔꿈치 정도의 길이의 금속판으로 어느정도 방패의 역할을 할수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내부에는 단검을 수납할만한 공간이 있어서 벨은 여기에 헤스티아 나이프를 넣어두고 있다.

2권에서 벨이 갑옷을 사러 갔을때 동행했던 에이나가 선물해준 것으로 벨은 좀 더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평소의 조언과 꼭 돌아와줬으면 한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더 방어에 효율적인 방패가 아닌것은 양손에 단검을 쥐고 싸우는 벨의 전투스타일을 고려한 것이라고 볼수 있을 듯.

3권에서 미노타우로스와의 전투도중 파괴되었다. 전투도중 벨은 뿔에 꿰뚫려 허공에서 휘둘러진적 있는데, 이때 프로텍터를 관통하여 뿔이 박혔던 것. 원작에선 공중에서 분해되고 애니에선 주인의 팔을 지키고 벨이 땅에 내동댕이 쳐질때 장렬히 산화했다.

8.2.3 살라만더 울

불의 정령인 샐러맨더의 힘이 깃든 방호포. 가격은 에이나가 준 쿠폰을 사용해서 87000 발리스.

정령의 방호포는 정령이 자신의 마력을 짜서 만든, 말하자면 정령의 가호가 깃든 소재(원단. 즉 천)이다. 살라만더 울은 그중 불의 정령의 가호가 깃든만큼 화염속성에 뛰어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시에 추위를 막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한가지 속성에 특화된 만큼 보편적인 만능성은 부족하지만 특화된 화염내성 만큼은 무척이나 뛰어나다. 그 부분 만큼은 하이스미스의 작품을 능가할 정도. 이너웨어, 키나가시, 로브등 다양한 형태의 옷으로 만들 수 있으며, 공통적으로 붉은색의 광택이 있는 얇은 옷감으로 표면에서 반짝이는 입자를 흩뿌린다고 한다.

에이나가 중층 진출 조건으로 제시한 장비이다. 13계층부터 나타나는 헬 하운드의 화염공격은 왠만한 갑옷은 그냥 녹일 정도로 위력적인데다가 상층에서는 없던 패턴이기 때문에 처음 중층에 진입한 모험자는 피해를 입기 쉽다. 게다가 헬하운드 무리의 일제방화는 공격을 받으면 재만 남는다고 할 정도로 치명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에이나는 화염방어력이 뛰어난 샐러맨더 울을 갖추라고 지시했고 결과적으로도 이는 벨 일행에게 큰 도움이 된다.

9 스테이터스

9.1 원작

시점 Lv 힘 내구 기교 민첩 마력 마법 스킬 발전 어빌리티 비고 1권 이전 1 I49 I5 I66 I98 I0 4권 단편 참조 1 I58 I5 I72 H107 I0 1권 1장 1 I77 I13 I93 H148 I0 리아리스 프레제 [76] 첫 스킬 습득 1 I82 I13 I96 H172 I0 1권 2장 1 H120 I42 H139 G225 I0 리아리스 프레제 1권 4장 1 G221 H101 G232 F313 I0 리아리스 프레제 1권 6장 1 E403 H199 E412 D521 I0 리아리스 프레제 2권 2장 1 D501 G233 C607 B702 I0 리아리스 프레제 2권 3장 1 B701 G287 B715 B799 I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마법 습득 1 B737 F355 B749 A817 I0 3권 4장[77] 1 S982 S900 S988 SS1049 B751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민첩 한계돌파 4권 1장 2 I0 I0 I0 I0 I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레벨업 1 -> 2 4권 에필로그 2 G267 H144 G288 F375 H18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5권 5장[78] 2 F365 G271 F349 E469 G27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6권 3장 2 C635 D590 C627 B741 D52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2 C635 D594 C627 B741 D529 6권 에필로그[79] 2 SS1088 SS1029 SS1094 SSS1302 A883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마력 외 전부

한계돌파 7권 6장[80] 3 I94 H144 I95 G299 I78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I) 레벨업 2 -> 3 8권 2장[81] 3 F377 F389 F377 D583 F352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82]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I) 3 F391 F396 F392 D594 F360 8권 에필로그 3 E433 E423 E437 C647 F391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I) 9권 에필로그 3 D527 E466 D533 B701 E49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I) 10권 에필로그 3 D577 D508 D582 A807 D531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H) 11권 에필로그 3 SS1001 SS1100 S989 SSS1291 A877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H)

내성(H)

권말의 스테이터스 항목을 제외하면 이전수치와 갱신수치가 함께 표시된다. 하지만 작중 시간이 경과해서 중간에 한번 갱신을 했다고 가정하는 경우에는 이전수치가 전에 나왔던 갱신수치보다 높게된다. 이 경우에는 이전수치와 갱신수치를 함께 작성하고 계속 이어지는 경우에만 이전수치를 생략하고 갱신수치을 기입한다.

3권 끝에 미노타우로스를 잡고 나서 레벨 업을 해버렸기 때문에 잡은 직후의 능력치가 적혀있지는 않다. 다만 6권에서 헤스티아가 헤르메스에게 민첩을 제외한 모든능력치 SS라 했고 아마 민첩은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6권의 권말 능력치는 아마존 한정판 특전에 따르면 벨이 아폴론 패밀리어와의 전쟁유희 이틀전에 갱신된 스테이터스라고 한다. 그에 따라 아폴론 패밀리와의 전쟁유희를 거치면서 특히 Lv.3을 쓰러트린 이후에는 능력치가 미노타우로스전 이후처럼 확연히 상승했을 거라고 추측된다.

7권 1장에서 Lv.3으로 승격, 소요기간 한 달이라는 경이로운 속도에 오라리오는 난리가 난다. 덧붙여 카산드라와 다프네를 만나자 행운이 적힌 등의 부분이 뜨거워지는 등 행운 스킬도 제대로 발현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10권 에필로그때까지만 해도 가장 높은 능력치가 민첩으로 A이고 나머지 능력치들은 D였지만 11권에서 벨이 로키 패밀리들과 충돌이 일어나면서 마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최대 한도를 뛰어넘겼다. 특히 아이즈와 부딪치면서 능력치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지금 상태라면 다음 권에서는 Lv.4로 올라갈지도 모른다.

9.2 애니메이션 시점

매화 종료마다 공식 홈페이지에 벨의 새로운 스테이터스를 갱신하는 걸 바탕으로 기록.

시점 Lv 힘 내구 기교 민첩 마력 마법 스킬 발전 어빌리티 비고 1화 이전 1 I77 I13 I93 I148 I0 1화 1 H120 I42 H139 G225 I0 리아리스 프레제 [83] 첫 스킬 습득 2화 1 G221 H101 G232 F313 I0 리아리스 프레제 3화 1 E403 H199 E412 D521 I0 리아리스 프레제 4화 1 D591 G233 C607 B702 I0 리아리스 프레제 5화 1 B737 F355 B749 A817 I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마법 습득 6화 1 B782 E497 B792 A841 G29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7화 1 S929 A801 S935 S998 C674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8화 1 S982 S900 S988 SS1049[84] B751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9화[85] 1 SS1091 SS1019 SS1098 SSS1337 SS1001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86] 레벨업 직전

전체 한계돌파 2 I0 I0 I0 I0 I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레벨업 1 -> 2 2 G267 H144 G288 F375 H189 10화 2 G267 H144 G288 F375 H18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11화 2 G267 H144 G288 F375 H189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12화 2 F365 G271 F349 E469 G27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13화 2 F365 G271 F349 E469 G270 파이어볼트 리아리스 프레제

아르고노트 행운(I)

10 기타

10.1 토끼?

백발과 붉은색 눈을 지녔는데, 그의 타고난 성격과 특유의 외모가 맞물려서 그를 보는 사람들은 곧잘 토끼를 떠올리기도 한다. 확실히 벨의 백발과 적안이 빨간눈을 가진 한국 하얀 멧토끼와 생김새가 상당히 비슷하다(...) 게다가 작중에도 '알미라지'라는 멧토끼 비슷한 몬스터가 존재한다! 위에 나온 토끼가 바로 알미라지. 실제로 작중에서도 벨의 별명중 하나가 토끼다.[87] 이 별명은 작중에서 자주 언급된다. 예를 들어...

2권에서 릴리는 벨을 보면서 친구가 맡긴 새끼 토끼를 안절부절하면서 키우는 느낌이랄까.. 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88] . 휼륭한 비유다

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 중층에서 '알 미라지'라는 직립보행 토끼형 몬스터를 만난 벨의 파티원들의 반응은 벨과 싸워야 하다니… (...)라고 말하고

(...)라고 말하고 벨이 서포터로 위장하고 릴리가 늑대수인 모험자로 위장하고 있는 걸 본 지나가던 사람들 왈, '늑대랑 토끼라니, 저건 잡아먹히겠네.' '토끼가 서포터라니, 비상식량인가... 불쌍해라.'

외전 4권 리플릿에서는 레피야가 옛날 주술 [89] 에 대해 조사하는 중 토끼 본인을 저주하는 도구가 없는지 조사했다.

에 대해 조사하는 중 토끼 본인을 저주하는 도구가 없는지 조사했다. 거기에 아직 문양이 정해지기 전인 6권의 워 게임 당시에는 엠블럼 대신에 토끼가 그려져 있었다(...). [90]

심지어 아이즈조차도 헤스티아랑 단둘이 있게 되었을때 헤스티아가 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돌직구 질문에 잠시 생각하더니, "토끼?"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91]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 번외편 2화에서 '최근 신경쓰이는 일이라도...'라는 레피야의 질문에 아이즈가 '도망치는 토끼를 잡는 방법?' 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92]

여려면에서 빠른 것도 한 이유가 됐을 것이다. 공격도, 마법도, 도망(...)도 특히 아이즈를 만날때 , 심지어 레벨업도 빠르다.

, 심지어 레벨업도 빠르다. 이외에도 원작까지 합하면 셀 수 없을 정도의 횟수로 토끼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

참고로 어떤 사람들은 백발, 붉은 눈, 로리를 좋아하는 보팔토끼가 떠오른다고도 한다. 계기가 만들어진 이후의 성장 때문에…

그리고 급기야 9권에서는 지성을 가진 몬스터 - 이단아들의 마을에서 알미라지 암컷이 벨을 마음에 들어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용인도 꼬셨으니 괜찮.... 괜찮나??

10.2 하렘 토끼

주인공이라서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당당하게 열명 넘는 여자들에게 플래그를 꽂은 훌륭한 하렘 마스터다(...). 리스트를 뽑아보면... 역시 할아버지의 조기교육의 효과 [93]

볼드처리된 이름은 플래그가 확실한 경우.

거기에 태반이 연상이며 제대로 호감을 가진 경우는 전부 연상(...)[100]에 한명만 빼고 전부 빵빵하다.[101] 미노타우로스도 빵빵하긴 하다 이 미친 헤스티아에 묻혀 릴리가 빈유캐로 오해하는 사람이 은근 많은데 자세히 보면 릴리도 상당한 로리거유다. 웹연재 시 호빗으로 설정했을 정도로 체격이 유난히 작아서 그렇지 비율을 따져 보면 그 나이대의 몸매가 아니다. 사실 다들 연상들이라는게 벨이 너무 어려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벨의 현재 나이가 14세인데, 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즈가 16세, 그나마 벨을 제외하고 나이가 나온 등장인물 중 제일 어린 릴리마저 벨보다 한 살 많은 15세(....)다. 9권에서 드디어 벨보다 어린 비네가 나왔지만 이쪽은 1살(...)[102]

희대의 제비라는 말도 있다

여담이지만 실제 토끼는 정력 번식력이 장난 아니다(...)

10.3 시선탐지[103] 시선탐지

프레이야가 시도때도 없이 벨을 관찰하는데 그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반응을 한다. 시선에 익숙해져서 둔감해질만도 한데 도리어 더 예민해졌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예민함의 정도가 거의 어빌리티 급으로 상승하는데 5권에서는 투명화 투구를 쓴 상대를 시선으로 탐지해 가며 싸웠고, 8권의 스토커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몇 명인지 알아보는 레벨까지 발전했다. 9권에서는 펠즈가 사역마를 통해 감시하고 있는 시선을 느낀적이 있고, 종반부에 던전에 들어갈 때는 복수의 인원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벨이 느낀 시선은 이켈로스 파밀리아와 헤르메스 파밀리아 단원의 것이었는데, 역으로 미행당하고 있던 이켈로스 파밀리아는 몬스터의 행동에 위화감을 느끼기 전까지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대로 발전한다면 벨을 상대로 기습이나 저격은 불가능한 경지까지 오를 가능성도... 이게 다 프레이아의 훈련(...)덕분입니다

육감 스킬을 강제로 찍어 전구가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

10.4 그외

작화보정을 제대로 받아 꽤 귀여운 미소년이라 할 수 있는 외모를 지녀서인지 여성 팬들의 지지가 크다. 근데 소드 오라토리아 만화판과 소설이나 던만추 만화를 비교해보면 그림체가 상당히 차이난다. 소드 오라토리아 만화판의 벨은 턱이 좀 더 날카로워지고 얼굴이 길어져서 좀 예전시대의 미남캐릭처럼 보이는데 귀여운 벨을 보다보면 어느정도 거부감까지 느낄정도.[104] 그리고 표지 대부분에서 어떻게든 출현하기도 하는데 보통 나온다면 상반신이 나오지만 검날에 비춰져서 나온다던가 물방울에 모습이 투영되는 9권이라던가... 식으로 독특하게 나오긴 한다. 이럴겨면 안나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어차피 본편비중은 언제나 보장받는데 10권이후부터는 벨의 심경변화를 표현하면서 2권 연속 단독 표지모델을 차지했다.[105] 라노벨의 표지가 남주가 나오는것 조차 드물고 나오는 것 중에도 최종권이 아닌한 솔로 표지모델이 거의 없다는걸 보면 이례적인 경우

(독자: 이보시요, 작가양반! 토끼가 여자라니! 토끼가 여자라니!!!!!! 작가: 맛만 좋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독자: 아, 그렇군!)

↑ 작품의 무대인 오라리오와 주변국가에서는 이름을 보다시피 서양식 문화이기 때문에 이름의 앞이 이름, 뒤가 성이다. 그래서 친하지 않은 사람은 성인 크라넬을, 친한 사람들은 이름인 벨을 부르는 것이다. 이는 극동출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 적용된다. ↑ 본작 시작 시점엔 레벨1, 3권에서 미노타우르스를 쓰러뜨리고 레벨2, 7권에서 레벨3으로 승급한다. ↑ 벨이 가진 스킬인 아르고노트와는 최고로 시너지가 맞는 그 이전에 유일하게 시너지가 맞는 스킬이다. 아르고노트는 차지중엔 강한 이미지를 연상해야하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집중력을 분산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영창이지만 비교적 화력이 달리는 파이어볼트와 위력을 폭발적으로 올려주는 대신 차지스킬이라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르고노트는 시너지가 맞을수 밖에 없는 조합. 만약 파이어 볼트가 아닌 다른 영창 스킬이었다면, 불발이 일어나 아르고노트를 쓸 수 없었을 것이고, 아르고노트가 없었다면, 유일한 스킬이 그저 '발동이 빠를 뿐'인 약한 마법으로 전락하고 말았을 것이다... ↑ 본 작품의 제목이자, 벨이 제일 처음으로 독백한 대사. ↑ 성우 캐스팅은 항상 호불호가 존재하지만 마츠오카의 캐스팅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벨은 변성기가 아직 안 온 소년 보이스라고 상상했는데 소년보단 청년 보이스인 마츠오카는 미스가 아니냐는 말을 한다. 여성 성우의 남자 연기가 어울리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다. ↑ 즉 설정이 밝혀진 등장인물중 제일 어리다. 종종 아이같은 행동과 체형 존댓말 캐릭터인 점때문에 릴리를 벨의 연하라 보는 사람이 있으나 체형은 종족특징이고 존댓말은 그냥 본인 습관이라 그렇지 실제 나이는 15살 즉 벨보다 1살 연상 ↑ RPG의 레벨개념보단 등급에 가까우며, 쉽게 말해 뉴비 ↑ 성격도 여리고 힘도 약하고 그당시엔 잠재능력도 별볼일 없이 보였기 때문에 모든 파밀리아가 받아주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같은 시기에 파밀리아를 구할려 했지만 파밀리아를 구하지 못한 헤스티아와 만나서 서로 뭔가 통하는 점도 있어서 파밀리아가 된 것. ↑ Lv.2인 벨프는 약 8년전에 집을 떠나 오라리오에 정착했고, 역시 Lv.2인 미코토는 2년전에 오라리오에 왔으며, Lv.1인 릴리는 태어날 때 부터 오라리오에서 자랐고, Lv.1인 하루히메는 2년전에 상인에게서 오라리오로 팔려왔다. 그에 반해 우리의 토끼는 만남을 추구하며 오라리오에 정착한지 3개월이 되었다.(9권 기준) 그런데도 동경일도(리아리스 프레제)라는 초사기 스킬 덕분에 헤스티아 파밀리아 안에서 Lv.3으로 가장 높다. ↑ 참고로 아이즈에 대해서는 황금빛 영혼의 소유자라고 하였다. ↑ 스킬 발현 이후에는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성장 중. 물론 여전히 민첩의 성장속도는 발군이다. 스텟을 보면 중병기나 중갑도 노릴수 있지만 단검이나 경장을 선호하는 것은 리아리스 프레제(동경일도)의 발현 이전의 습관 혹은 취향에 가깝다. ↑ 수치상으로도 레벨업 할 당시의 스테이터스로 보면 마력이 S~SS(레벨 2 직전에는 마력이 S 나머지가 SS 였지만 헤스티아 본인이 워 게임 시청도중 헤르메스와의 대화에서 레벨 3으로 오르기 직전 스테이터스가 민첩제외 올SS라고 인증했다.) 다른 스테이터스는 SS까지였으나 민첩은 SSS랭크를 넘어 1300대에 도달했을 정도로 타 스테이터스에 비해 높다. 보통은 SS는 커녕 B만 돼도 재능있는 수준이고 S는 존재자체가 신기한 거란건 넘어가자 강함을 추구하는 아이즈라도 이런 미친짓을 하는건 무리인데다, S를 찍기전에 랭크업을 할 수 있는 '업적'을 달성해 랭크업이 되버린다. 주로 쓰는 스테이터스 세개를 각각 S.A.A를 찍은 상태에서 랭크업이 될 정도. 즉 몇번이나 말하지만 밸런스타입의 스테이터스주제에 제일 작은 마력스테이터스가 SS나 S인 벨이 사기인 것 ↑ 아이즈는 전투방식은 본인이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말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취향저격에 성공한 셈(...) 훌륭한 플래그 마스터다 참고로 같은 시점에서 아이즈는 자신이 그렇게 말한것 치고 벨의 전투방식을 상상하면서 자신의 취향으로 벨을 개조하고 있었다(...) ↑ 애초에 힘이 충분하다고 해도 물리법칙상 벨의 몸무게와 체형이면 대검에 휘둘리거나 적어도 관성에 이끌릴 수 밖에 없다. ↑ 물론 레피아가 레벨보정으로 좀 더 빠르기는 했지만 주변 우물에 숨는 방식을 통해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벨이 레벨 2가 되었을때 레피아와 다시한번 추격전을 벌일 때는 벨이 레피아를 가볍게 따돌렸다(...) 이 때 레피야는 벨의 도주실력을 보며 Lv.1이 어떤 몬스터에게 쫒겨다녔길래..라는 생각을 한다. 미노땅 실버백 포풍물량 개미떼 ↑ 통칭은 레코드 홀더지만 레코드 홀더끼리 구분하기 위한 이명도 따로 붙는 모양 다만 진짜 그런건지 아니면 벨이 워낙 독특해서 그런것인지는 불명 ↑ 아주 약간이나마 의심한 듯한 모습을 보인 때는 릴리와 만나고 좀 지난 2권 중반 쯤, 그것도 후반의 헤스티아의 말을 보면 어디까지나 헤스티아의 충고를 따라서 '의심이라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신이 시키니까 해본다 정도 였을뿐, 벨 자체는 릴리를 의심하지 않았다. ↑ 소설에 나오는 오리지널 동화속인물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데다가 뭘가지거나 힘을 얻어도 사기를 당하거나 하면서 거의다 잃어버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 애초에 이것은 구두약속인데다가 깬다해도 헤르메스 성격상 이해할 것이다.(헤르메스 성격이 낙관적이기도 했고 자기가 잘못한게 뭔지는 아는지라 잘못한걸 알면서도 잘못을 반복하는 신물이라 문제지 ) 오히려 자기 쪽에서 무리한 부탁을 한 셈이기도 했고 그럼에도 벨은 말을 하지 않았다. ↑ 그때 상황을 보자면 할아버지 : 가라 벨! 남자는 차려진 밥상을 무시해선 안되는 거다! 헤스티아 : 그러면 안돼! 그런건 벨군이 아냐! 할아버지 : 당장 해! 헤스티아 : 할아버지는 저리 꺼져! 대충 이런전개(...) 진짜 대사는 다르지만 그때 상황을 요약하면 진짜 이렇다. 근데 벨의 할아버지의 정체가 제우스라는걸 생각해보면 그리스 신화의 주신과 前그리스신화의 12신중 하나란 신들끼리 휴먼끼리의 사랑을 두고 이러고 있다. 그리스신화 이래도 괜찮나?(...) 잘 생각해봐, 그리스 신화는 원래 그랬어 ↑ 실제로 그리스신화가 이런 연애물이나 치정물뿐인건 아니지만 제우스의 일화중에 이런 치정물이 상당히 많은것도 사실인지라(...) 대부분은 오히려 원작구현 잘했다며 납득하기도 하는 부분 참고로 헤스티아는 끝까지 순결을 지킨 처녀신으로도 유명하다. 역발상을 해보면 끝까지 벨과 안이루어지거나 플라토닉 러브만 한다는 뜻이 될려나 ↑ 다만 아이즈와 버금가는 둔감속성을 가진지라 정확히는 불명 ↑ 단 시르나 프레이야 는 자신들이 먼저 접근한 유이한 사례 ↑ 이전에 사냥해서 경험치를 획득한 적이 있는 몬스터와 싸울 때 추가 능력치 상승효과를 부여하는 어빌리티로 보통 선택지에 이게 나오면 이걸 고를정도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스킬 비교적 흔한 스킬인 내성과 달리 상당한 레어 스킬이다. 왜냐하면 스킬의 습득 조건이 혼자서 다수의 상대와 싸우는 경험을 쌓을것인데 이 스킬의 습득 기회가 레벨2로 레벨업 할때 단 한번뿐이기 때문. 즉 레벨1에만 얻을 수있으니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적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꼼수 없이 자신의 레벨이상의 상대와 다대일로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는 소리다. 다만 빠른 성장속도를 가진 벨 입장에서는 수렵자는 그렇게 좋은 어빌리티가 아니다. 일반적인 모험자와 달리 워낙에 던전을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같은 몬스터를 여러번 사냥하는 시간이 지극히 짧기에 수렵자 어빌리티의 성장이든 수렵자의 지원이든 기회가 적기 때문 ↑ 다른 모험자가 최소 수년을 걸쳐 승급시키는 스테이터스를 고작 한달만에 올린 것이다. 원래는 년단위로 올리는 Lv도 1달만에 올려버리는 우리의 토끼 ↑ 아직 추측이지만 카산드라의 예지몽은 이름의 주인이 가진 원전대로 들은 사람이 믿지 못하는 저주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지몽을 들은 뒤 행운이 발열한걸 보면 행운이 내성을 일으킨것일 수도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드랍율 뿐아니라 저주의 저항기능도 있 으며 플래그 성립을 보조하 는 듯. 아님 그냥 성격때문 일수도 있다 ↑ 원어는 내이상이지만 실제로 사용되는 단어라 보기 어렵기에 내성으로 번역되었다. ↑ 나이에 비하여 정신적ㆍ육체적으로 발달이 빠르다는 의미로서 리아리스 프레제에 대입하면 정신적 성장이 이루어질수록 억지로 그 정신에 육체를 짜맞추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 단 어법적으로 보면 틀린의미로 조숙하다라고 써야 알맞은 표현이다. 굳이 동사라는 의미를 살리기위해 저렇게 고친 듯. ↑ 최대한 직역해보면 현실적인 구절이라고 번역되는데 두가지 관점에 따라서 추측할 수 있는게 상당히 다르다. 현재시점에서 보자면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성장속도의 반어법이라고 볼 수 있고 미래시점에서 보자면 영웅이 될 존재에겐 처음부터 그렇게 성장할 이유가 있었다. 라는 증명이 될 수 도 있다. 즉 지금당장의 상황으론 벨의 성장속도를 비웃는 블랙조크지만 만약 벨이 미래에 어떻게든 대성(大成)할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그 미래를 이루는데 합리성을 주기위해서 이 사기적인 성장속도를 가진 스킬이 있는게 현실적이라는 것. 비슷한 예를 들자면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의 경우 미남왕자와 결혼하는 미녀라는 결말이 정해진 상태이므로 처음부터 미녀로 언급된 것이라던지 용사라는 운명이 정해진 소년에게 전설급 무기를 뿌리는 그런 경우와 비슷한 것이지만 이경우는 무기나 미모같은 눈에 띄는 타입이 아니라 사기템은 어차피 따로 받았고 미모도 보장되어있으니 겉에 드러나지 않는 능력타입 ↑ 작중에서 레벨은 성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던지 레벨 1정도만 차이나도 느껴지는 강함이라던지등에서 급이 다른데 벨은 LV.1에서 LV.3이 되는데 겨우 두 달걸렸으며 이미 LV.1때 파워타입이라지만 LV.2이며 오탈이 개인훈련에 무기까지 맞춰주어서 LV.3이라고 봐야할 정도의 미노타우루스를 상대로 전투내도록 '민첩'에서 앞섰으며 LV.2일때 LV.3인 레피야나 히아킨토스를 상대로도 주스텟인 '민첩'에서는 시종일관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벨이 2이상이나 차이난다면 몰라도 LV.1정도의 차이의 민첩이라면 충분히 넘을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 따라잡는 정도라면 어떻게든 가능해도 시종일관 버프도 없이 압도하는 것은 이전까지 불가능했다. 심지어 벨은 전부 순수한 민첩과 직감만으로 피하며 아이즈나 아마조네스자매의 대련을 빼면 제대로된 기술을 배운적은 거의 없다. 즉 회피기술도 안배우고 그냥 깡과 감으로 피하는데 그걸 압도적인 민첩이 뒷받힘해주니 알아서 잘 피하는 것. ↑ 악세리아라던가 마음가짐같은 여러 심리적인 요소도 레벨업이나 스테이터스향상에 영향을 주지만 그런것을 일단 제외하고 단순계산으로 칠경우 하루에 열대씩 총합 150대를 보름동안 나눠서 맞았다고 가정한다면 상승량은 한대당 0.086정도인데 동경일도 습득후 맞은건 한대에 29 즉 효율이 337배나 올랐다는 말이 된다. 물론 맞은 횟수는 가정이므로 더 적을수도 있고 더 많을수도 있지만 하루당 3대씩만 맞았다고 쳐도 약 88배 괴랄하기 짝이 없는 수치 이 쯤되면 벨보다 성장속도가 최소 100배정도는 느리면서 12달만에 LV. 2가 된 아이즈가 더 대단해 보일지경 ↑ 수십,수백배나 오른 성장속도에 대해서 안놀라는 점은 둔감한건지 이상한건진 모르겠지만 다르게보면 보름 동안 처맞으며 오른게 딱 한방 맞고 오른 수치의 절반도 안되는 걸 생각하면 허탈함만 느껴지는 것도... ↑ 그것도 오탈이 직접 단련시켰고, 무기 또한 기존 몬스터가 쓰는 돌덩어리가 아닌 대검을 써서 동족 중에서도 전투력이 상급에 달한다. ↑ 애당초 마음가짐이나 활동자체가 다른데 벨의 경우 일단 적당히 강해져서 아이즈 발렌슈타인곁에 서자는 마음으로 행동해서 안전주의로 대충 투닥거리며 싸우는 동안 레벨이 올랐지만 아이즈는 시작부터 강해지기위해서 물불가리지않고 로키파밀리아의 막대한 물질적 후원과 쩔까지 받으면서 1년이 걸렸다. ↑ 물론 비교적 올리기 쉽다는 것이지 안쓰면 당연히 성장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공부를 안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랑 다를게 없다는 뜻 ↑ 이것 말고도 전투방식에 의한 보정(전위인지 후위인지 무기는 무엇인지), 전투 숙련도에 의한 보정(전투를 얼마나 했는지), 전투 경험치량(한마리를 상대할때 오르는 양)마저 비정상 적으로 초월했다. 전투방식에 의한 보정은 헤스티아 나이프를 들고 휘두른것(전위)와 파이어볼트를 쓴 것(후위)로 나뉜것으로 보이고 전투 숙련도&전투 경험치는 그냥 고블린며칠잡다가 좀 쌘 몬스터 1인레이드 뛰고 끝 ↑ 리베리아가 말한것으로 원래 어빌리티는 S 999가 한계다. 즉 원래 법칙대로라면 SS라는 등급자체가 이미 시스템을 넘어선 버그인데 그 SS마저 넘어섰다는 것 치트를 넘어서는 치트 ↑ 이슈타르 파밀리아 패스 퍼레이드를 가장한 납치사건이 대표적이다. ↑ 사실 리아리스 프레제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는 건 불가능하다. 벨의 비정상적인 성장 속도는 재능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범주를 넘었고 정상적으로 생각해보면 주신이 모험자를 신력을 써서 개조하는 치트를 했거나 특별한 스킬이 발현됐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신이 직접 치트기를 썻다면 당연히 바로 잡혀가니까 의미가 없고 던전내에서 쓴다는건 센트럴을 부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목숨을 걸어야 하고 이것도 안들킨다는 가능성도 없고 그때 헤스티아 패밀리아의 상황을 보면 너무 무리한 도박이다. 실제로 로키는 신회에서 헤스티아보고 신력을 썻냐고 추궁하면서 본인도 속으로는 신력보다는 성장 속도에 관련된 레어스킬이 발현된 것이라고 대략적인 사정을 짐작하고 있었다. 그래도 아무리 신들이라도 벨의 등을 보지않고서는 확실히 판단하는건 무리라서 헤스티아가 말하지 않는한 성장스킬이라는것만 유추할 수 있지 조건,상승률,발현이유등등은 알 수 없다. ↑ 다만 상술했듯이 결국 스킬도 본인의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과 영웅같은게 실존하는 세계관인걸 보면 이리되는게 당연하기도 하다. 실제로 벨만큼은 아니지만 조건부지만 사용 마술의 한도가 없는 레피야나 격세유전으로 마검을 만들 재능을 받은 벨프같은 경우도 있으니 벨이 이 스킬탓으로 욕먹는다면 저런 특수스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적든 많든 같이 욕먹어야 옳다. ↑ 모험가들 대부분은 상당히 성질머리가 나쁘며 고렙중에서도 성격이 올바른 몇몇도 남에게 순수한 호의를 품거나 동경하거나 하는건 불가능하며 일말의 계산이나 생각이라도 끼어든다는 시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자신을 구해준 영웅을 동경할 수 있다는게 가능한 것은 작중 시점에선 벨이 유일하다. ↑ 일본어에서 동경은 남녀를 떠나 쓸수 있는 호감도에 대한 표현이다. ↑ 예를들어 이미 벨이 아이즈보다 강해져도 아이즈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다던지 한계에 도전하는걸 보고 동경하면 이론상 계속 상승한다. 현실로 보자면 어른이 때때로 어린애들을 동경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보면 될 듯. ↑ 벨의 스테이터스가 골고루 그중에서도 민첩이 오르는 이유를 압도적 강함으로 적을 재빠르게 쓰러트리는 모습과 팔방미인스러운 점을 동경해서 전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마음에 그 마음의 크기가 곱해져서 민첩이 메인으로 오르지만 전체적으로 골고루 오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전투타입도 따지고보면 아이즈를 닮은 것이므로 결국 아이즈를 향한 동경이 이런 성장의 배경이 된 것 만약 오탈같은 물리 타입을 추구했으면 힘, 민첩, 기교한정으로 SSSS에 도달했을지도?? ↑ 거기에 당연히 수치와 레벨이 높아질수록 오르기 힘든데도 다섯배나 차이난다는 것은 실제 증가수치는 5배이상이라는 것이며 벨이 평소에 사냥하는게 보통이 아닌 점 그리고 벨일행이 들린 층은 모두의 안전을 염두에 뒀을테니 저렙존일 확률이 높다는걸 염두에 두고도 5배나 차이난다는 것이다. ↑ 처음 리아리스 프레제를 얻고 나서 벨이 스테이스가 너무나도 급변하게 올라가는 것에 주신인 헤스티아에게 물어봤지만 헤스티아는 아이즈가 생각나서 삐져서 얼버무렸다. 그 이후에 벨에게 지금 스탯이 많이 오르는 이유가 성장시기라고 말하면서 벨이 그냥 납득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게 되었다. 순진한 녀석같으니 벨이 남에게 속지않도록 조심하라는 것 치고는 본인부터 속이고 있는 언행불일치 ↑ 말 그대로 흑화할지도(...) 그럼 또 흑진주나 흑수정처럼 예쁘다고 좋아하지 않을까 또한 지금은 당장 벨을 자신을 보게 만들기보다 일단 벨을 더 성장시켜 영혼의 빛을 더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벨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사태를 파악한다 해도 한 수 접고 넘어갈 공산이 크다.(이슈타르파밀리아를 노린것은 방생하고 있던 토끼를 어떤 망할 여자가 열폭하면서 갑자기 스틸해갔기 때문이다. 즉 먹이가 토끼를 제대로 하필 자신에게 우호적인 파밀리아중 유일하게 대형 파밀리아인 두 신 모두 미치광이(...) ) 벨을 향한 아이즈의 감정이 확고한 이성에 대한 호감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점도 아직까지는 안전할 수 있는 요소. 현재까지는 진짜 토끼 귀여워하듯 하는 부분이 더 크다(...) 즉, 이슈타르처럼 벨의 동정을 노리지만 않으면 끔살의 위험은 없는 셈이다.(...) 아이샤가 위험하다. 근데 아이즈도 은근슬쩍 전투법에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가르치거나 주변에 토끼에게 접근하고 친밀도를 올리는 방법을 묻고다니는걸 보면(...) 언젠간 터질 시한폭탄 다만 아이즈를 없앤다면 과연 벨의 리아리스 프레제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 있기는 하다. 프레이야는 누구보다 빛나는 영혼의 광채의 소유자라는 이유로 벨을 총애하는데, 나말고 딴 여자를 본다고 무턱대고 없앴다간 충격을 받을 벨의 이후 행보와 리아리스 프레제라는 레어스킬의 향방이 매우 불안해진다.또한 지금은 당장 벨을 자신을 보게 만들기보다 일단 벨을 더 성장시켜 영혼의 빛을 더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벨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사태를 파악한다 해도 한 수 접고 넘어갈 공산이 크다.(이슈타르파밀리아를 노린것은를 제대로 살찌워준다면 적어도 토끼가 만족스럽게 성장할 때 까지는 토끼의 입맛 을 고칠 생각을 안 할 것이다.) 작품 내 누구보다도 음험하고 계산적인 존재 중 하나가 프레이야이기 때문(음험하고 계산적인 면에서 비슷한 정도로는 헤르메스(...)) 벨을 향한 아이즈의 감정이 확고한 이성에 대한 호감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점도 아직까지는 안전할 수 있는 요소.즉, 이슈타르처럼 벨의 동정을 노리지만 않으면 끔살의 위험은 없는 셈이다.(...) ↑ 그러한 기미가 보이는 스킬이 행운. 전례도 없었던 스킬인데다가 그 올리기 어렵다는 발전스킬이 한달만에 등급이 올랐다. ↑ 일단 주신들끼리도 신들중에 사이가 안좋은 축이었고 파밀리아의 크기라던가 성향면에서도 안맞는 와중에 결국 벨이 제노스를 지키겠다고 로키 파밀리아를 습격하면서 완전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 잦다고는 하지만 스테이터스에 비하면 한참 적다. 그나마 릴리와 벨프가 드러온 이후엔 맞는 횟수가 급감했으므로 18계층에서의 골리앗 레이드나 미노땅과 싸우는 특수한 경우를 빼면 맞는다고해도 전투 한번당 겨우 몇번 맞은 정도이며 치명타라 부를만한 피해를 입은 적도 없다. 레이드나 1대1을 빼면 그나마 부상이 심했던게 창녀촌에서 전투창녀에게 쫓긴직후 아이샤를 상대했던 때 였다. ↑ 그렇기에 대검을 휘두른다거나 파이어볼트를 준비하는등 사전에 취할 행동을 정하고 발동하는지 골리앗을 대검으로 베기위해 알고노트를 장전할땐 대검까지 빛이 나지만 파이어볼트를 위해 장전할땐 손에만 빛이 고였다. ↑ 처음에는 영웅이 되고싶다는 말을 하면서 사용했지만, 스킬에 익숙해진 5권에서는 생각만으로 사용한다. ↑ 스킬 시전자의 이름(Bell)을 생각해보면 작가가 노린 걸지도 ↑ TVA에서 첫 등장 장면에서는 종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연출이 생략된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들으면 들린다. 최종전에서는 확실하게 종소리가 들리며, 최종화에서는 대종루의 소리가 확실하게 들리는 연출이 됐다 ↑ 구약 성경에서 골리앗을 쓰러트린 이스라엘의 영웅 다윗 ↑ 일어 표기방식으로 아레키스에서 레와 키가 바뀌면 아킬레스가 되니 아킬레스를 쓰려다 오타가 난 것이거나 아니면 완전 똑같으면 좀 그러니 의도적으로 바꿧을 수도 있다. 6권의 워게임은 전체적으로 트로이를 연상케 하는 묘사였으므로 아킬레스일 가능성이 높다. ↑ Lv.6인 우다이오스가 드랍하는 소재로 만든 무기인걸 감안하면 공격력과 내구력이 충분한 무기 참고로 이 우다이오스의 대검은 아이즈 발렌슈타인 가 쓰러트린 우다이오스의 것이다. ↑ 예전에는 그리므와르로 슬롯을 추가하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이 알려지기 전이라 전대미문이라고 되어있었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 ↑ 쉽게말하면 그리모어라고도 부르는 한자로 말하면 그냥 마도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인위적으로 마법을 각성시키며 낮은 확률로 마법 슬롯이 증가하기도 하지만 마법을 배우는 것도 슬롯을 확장하는 것도 최대개수인 3개를 넘지 않는다. 신비 스킬과 마도 스킬이 극의에 달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으며 1회용으로 누군가가 한 번 읽게 되면 그냥 종이 뭉치로 변하는데 그 가치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제작한 1급 무기 혹은 그 이상에 달해서 헤스티아는 벨이 마도서를 읽은 것을 알고 돈을 청구할까봐 무서워져서 모든 것을 어둠 속에 묻으려고 했었다. 참고로 로키 파밀리아의 LV.6들의 무기가격을 보면 1급 무기의 가격은 최소 수억 ↑ 다른 사람들이 마도서로 마술 읽는 장면을 안보여줘서 벨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것 처럼 해놓고 사실 저 현상이 비정상일 가능성도 있다. 작중 그리므와르가 사용된 장면이 한번밖에 없어서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도 단순히 정해진 마법을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마음속 깊이 원하는 특성의 마법을 발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벨의 겨우 그리므와르를 읽었을 때 꿈 속에서 "나에게 마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누구보다도 빠르게 그 사람(=아이즈)의 곁으로 갈 수 있는 힘'이라고 대답했다. 그 결과 발현된 것이 바로 현재까지 등장한 마법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파이어볼트' 반대로도 있다. ↑ 보통 마법은 시전이 긴데다가 화력이 화력이니만큼, 위기의 순간 비장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렇기에 사용 횟수가 많을 수가 없다. 즉, 엑세리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소리. 그럼 적당한 층에 가서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엑세리아는 그런 식으로 쌓이지 않는다. 이는 헤스티아가 작중에서 직접 설명한 부분인데, 훈련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경험을 얻고 무언가를 배웠다면 엑세리아가 오르는 반면, 실전이라고 하더라도 약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레벨업 노가다 작업 하듯이 해서는 엑세리아가 오르지 않는다. 즉, 마법 역시도 대등 이상의 상대와 진지하게 싸웠을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엑세리아를 얻을 수 없다. ↑ 거의 모든 작품이 무영창이 영창보다 약하다는걸 보면 당연하긴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파이어볼트는 충분히 시전시간과 마나효율등을 고려해보면 위력효율이 사기수준의 스킬이다. ↑ 다만이건 같은 엘프족에다가 강한 마법스킬을 가진 동료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한데 하필 로키패밀리아의 레벨6중 하나가 구마희라 불리는 마법전문 엘프라 조건 충족 ↑ 이는 마력 어빌리티를 반영해 마법지팡이의 힘도 가진 헤스티아 나이프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애초에 다른무기로 썻다면 녹아버리거나 불타버리겠지 ↑ 작중엔 염뢰(炎雷)라고 표현되는데 딱히 전격 속성이 있는 건 아닌 모양. ↑ 단, 이쯤 되면 강한 만큼 반동이 심해서 조준이 힘든 듯. 본래는 마석을 노렸으나 위력에 밀려 머리쪽으로 발사되었다. ↑ 이유는 대장장이의 손에 의해 최강의 무기로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성정함에 따라 무기가 '지 멋대로' 최강이 되어버리기 때문. 자신의 기술과 열정을 쏟아부어 예술품과 같은 최강의 무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대장장이 장인들에게 있어서는 사도라고 부를만 하다. ↑ 일본에서 발리스와 엔화의 환율을 계산한결과 대충 1발리스에 100원정도 따지면 거의 200억원...그럼 헤파이스토스의 가게에서 시간 날 때마다 아르바이트하는 것으로 한 달에 수천만 원의 빚을 감한다는 건데... 니트족인 헤스티아가 일을 하도록 만들려고 이런 액수를 정한게 맞는듯... ↑ 이 세계관에서 단단함과 공격력은 별개다. 멀리 갈 것 없이 뒤랑달(불괴속성=파괴불가)인 무기는 동급의 다른 무기보다 등급 자체가 한 단계 아래인 공격력을 가졌다 ↑ 다만 용해액이 무기를 닿자마자 녹여버릴정도로 강한 용해액은 아니였다.옷과 피부가 서서히 녹아가는 정도. ↑ 양날단검으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숏소드로 여기기도 한다. 무기로만 쓰인 것이 아니라 가죽을 벗기거나 고기를 자르는데도 사용되었다. 외형적으로는 폼멜과 가드를 포함한 손잡이가 대문자 I모양을 하고 있는게 특징. ↑ 사실은 릴리가 훔칠려다 마침 지나가던 시르일행에게 걸려서 시르가 다시 받아냈다.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이명 ↑ 정확히는 릴리의 조언에 따라 낮은 층에 가기위해 미리밀 더 좋은장비로 바꿔 안전빵을 추구할겸 장비를 사러왔을 때 벨프 크로조의 물건이 없냐고 카운터에 물을때 마침 벨프가 카운터에 왜 내물건을 벽구석에 내놓냐고 항의중(...)이었기에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사실 행운의 영향은 이때부터 있었던게 아닐까 ↑ 헤스티아가 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안 보이게 표시 드래그하면 제대로 볼 수 있고 안해도 볼 수는 있지만 안하고 보면 눈아프다(...) ↑ 이때 미노타우로스와의 전투가 끝나고 벨의 스테이터스가 로키파밀리아 간부들에게 보여졌는데 리베리아와 아이즈가 스테이터스를 읽고 알려주자 모두가 경악했다. 랭크업을 하는 모험자의 최종 스테이터스는 대부분이 C나D, 잘해봤자 B에서 끝난다. 어빌리티의 최고평가S에 올라가는 자는 거의 없다고 말해도 좋을정도 라고 소드 오라토리아 3권에서 나온 걸보면 경악할만 한 수치 참고로 말하자면 이건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리고 엑세리아를 승화시키기 전이다. 스테이터스 돌파도 하는데뭐... 6권에서 헤르메스와의 대화로 밝혀진 바로는 레벨업직전에 갱신한 최종 스테이터스는 민첩을 제외하고 올 SS. 스테이터스는 올라가면 올라가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과 민첩이 절대 나쁠리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린 뒤 민첩이 SSS를 달성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 권말의 설정에서도 동일한 수치. 하지만 몬스터렉스를 쓰러트린 후라면 6권 3장의 수치와 동등할 것으로 추정된다. ↑ 참고로 이게 공성전 직전의 수치이므로 레벨 3인 히아긴토스와 PVP를 하여 추가로 상승했을것으로 추정. 다만 랭크가 오를 수록 오르기 힘들며 동일하게 1레벨 위인 미노타우르스와 싸우고도 스테이터스가 1랭크씩 밖에 오르지 않았고 히아긴토스 때는 민첩이 상회한 상태라 미노타우르스 때보단 수월했을 것이므로 올 SSS를 달성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 7권 종반부에 이슈타르에 의해 등짝을 보자를 당했을 때 밝혀진 스테이터스. 레벨업 한지 얼마나 됐다고 민첩은 벌써 299를 찍고 있다. 아무래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전투창부들과 술래잡기(...)를 한 것이 영향을 끼친듯. 전투창부들은 대다수가 레벨 3이고 단장인 두꺼비 프뤼네는 레벨 5다. 다만 레벨 4가 되기 직전이라는 아이샤가 벨을 제대로 잡지 못한 것으로 보아 1, 2레벨때의 히든 스테이터스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아직 프뤼네나 아이샤와의 전투를 치르기 이전 스테이터스이므로 7권 종료시점에서는 훨씬 더 성장했을 듯하다. ↑ 개정전 수치는 정확히는 2장 개정직전 확인한 수치 ↑ 레벨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벨의 성장폭이 더 크자 의구심을 품은 단원들에게 헤스티아가 벨을 제외한 파밀리아원들에게는 스킬에 대해 알려주었다.이 시점에서 파밀리아 단원들에게 탄로난 상태.이 스킬을 가지고 있는 본인만 모르고있다. ↑ 헤스티아가 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안 보이게 표시 ↑ 리베리아가 이 시점의 벨의 어빌리티를 올 S라고 말하는데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SS인 민첩은 본인이 해독을 잘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리베리아 스스로도 인정했지만 신성문자를 읽을 수는 있어도 통달해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있을 수 없는 SS라는 어빌리티 랭크에 대해 본인의 착각으로 단정했다. 두번째로 마력의 경우에는 가려져 있어서 '읽지 않았다'. 타인의 스테이터스를 보는 것에 대해 죄악감을 느끼고 있었던 리베리아는 가려져 있는 부분의 스테이터스에 대해 굳이 읽으려하지 않았고 이를 읽어보려 했던 아이즈를 '그 이상은 도리에 어긋난다'면서 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추측은 신빙성이 떨어진다. 원작에서, 리베리아는 분명하게 SS를 인식했다. ↑ 레벨업 직전의 스테이터스 표기는 블루레이에서 수정되었다. ↑ 아르고노트는 레벨업 직전에도 있었는지는 불투명. ↑ 다른 별명은 리틀 루키, 레코드홀더 ↑ 참고로 이때는 아직 릴리가 마음을 터놓기 전임에도 이런 심정이란다(...)여담으로 같은 시점에 아이즈는 레벨 6이 되기 위해 보스를 사냥하고 있었다 ↑ 토끼를 마술의식의 제물로 사용하는 방법. ↑ 사람들은 주신인 헤스티아보다 권속인 벨을 더 중요히 본다는 뜻. 그렇지 않았다면 헤스티아의 상징인 불꽃이 들어갔어야 했다. ↑ 이때의 발언으로 헤스티아는 연애 플래그 파쇄라고 생각하며 좋아했다. 근데 애시당초 아이즈는 감정이라는 것이 희박한데다가, 그렇게 감정이 희박한데도 벨을 생각하며 잠들거나 벨을 도와주려고 안절부절 하는걸 보면 좋아하기는 아직 이른 걸지도..... ↑ 벨이라고 딱 집어서 얘기한건 아니지만 작중(외전) 두번이나 벨이 아이즈에게서 도망쳤었고 애초에 그냥 토끼나 알미라지같은 몬스터면 진작에 족치고 신경껏을테니(...) ↑ 이 할아범은 심지어 어린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하렘은 남자의 로망이다!!!라는 말을 가르칠 정도였다(...) 벨 할아버지:자 따라해봐라,남자는 하렘이다! 벨:남자는 하렘이다! 그리고 벨은 할아버지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 외전 5권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작중에서도 어리다고 하지만 수뇌부보다 어리다는 거지 벨보다 한 살 많고(즉 릴리와 동갑), 본편으로 역수입만 되면 거의 확정일 분위기. ↑ 사모님 지금 남편분이 여기서 또 하렘짓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 두 번도 아닌데 에이나 튤의 성우가 이 사람 이라는걸 감안하면 왠지 정실부인인 이 분 이 생각날지도... ↑ 초창기땐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긴 해도 시르를 위해 포기할려 했지만 마침 지나가던 벨과 마주치고 어쩌다가 책방탐사 데이트를 하게되며 결국 마음을 확정짓게 되었다. ↑ 단 티오나의 경우 아직까지는 이성으로서의 호감이라기보다는 친구로서의 호감이나 동경에 더 가깝다.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아직까지'이고, 티오나 본인의 취향이 '동갑 이하의 휴먼 남자애'인 것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 다만 이쪽은 일단 벨의 정조(...)가 목적이다. 일단 하루히메를 아끼고 있기에 진지하게는 바라보고 있지 않지만 7권의 마지막 결투에서 벨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아마조네스의 본능 상... ↑ 미노타우르스와는 다르게 9권에서 벨이 보호하기 위해 던전에서 데리고 나왔다. 벨에 대해서는 자신을 처음으로 받아들여준 사람으로서 이성이라기 보다는 부모 비슷한 존재로 인식하고 따르고 있다. 벨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벨을 만나면 안심하는 등 부모를 대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 그대로. ↑ 애초에 연하이면서 벨에게 공략될 기미가 보이는건 비네 랑 미노땅과 이스테리오스 밖에 없다. ↑ 티오나 히류테는 로키에 맞먹는 빈유. 비네도 있지만 몬스터이며 아이니까 일단은 논외이고 류 리온은 애니에서는 약간 빈유로 나왔지만 원작일러에서는 아니었다... ↑ 하지만 비네는 이성이라기 보다는 부모자식 관계의 가깝기 때문에 살짝 애매하다. ↑ 이 능력은 아이즈나 티오나같은 고참 멤버중에서도 시선을 탐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나왔다. 즉 경험이나 감각이 충분히 좋으면 누구든 가능하단 소리 물론 아이즈 티오나 둘다 상당한 경력을 가진 데다가 온갖 경험을 다해온 Lv.6인것에 기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벨은 프레이야의 스토킹 때문에 생긴것(...)과 겨우 LV. 2부터 신비로 만든 투명투구의 능력을 단지 시선과 감으로 뜷을 정도로 마스터한 수준이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 처음 등장시에는 서적판이나 TVA판처럼 귀엽게 나왔는데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변하면서 벨도 날카로워졌다. ↑ 정확히는 10권에서는 도마뱀꼬리같은 것(...) 이 있었고 11권때는 제노스들로 보이는 손이 몇개 나오긴 했다.

2차 창작 등에서는 TS되거나환생자, 혹은 트립퍼가 벨 크라넬이 되면서 먼치킨이 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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