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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가 담긴 글이니 참고하여 시청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주시면
천천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bluezoa418
인스타그램 hui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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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 멍구네 다락방
우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개설한지 좀 된 블로그를 가지신 분 들이라면 대부분 블로그 임대나 원고 복사&붙여넣기 발행 …
Source: englishya.tistory.com
Date Published: 12/13/2021
View: 7567
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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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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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상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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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잘못하면 저품질 보다 더 심각한일이 생깁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잘못하면 저품질 보다 더 심각한일이 생깁니다 공징설계전문, 네이버 블로그 임대, 네이버 블로그 임대 후기, 블로그 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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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3개월 후기 – Minim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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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 머니코드의 기록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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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4/2022
View: 251
블로그 포스팅 알바 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해도 됩니다. 아래 저의 이전 포스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 알바를 해서 저품질이 된지 한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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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3/2021
View: 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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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블로그 포스팅 알바
- Author: 김말이 키우는 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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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zQAdmPxx3c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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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다들 아실 겁니다.
개설한지 좀 된 블로그를 가지신 분 들이라면
대부분 블로그 임대나 원고 복사&붙여넣기 발행
알바 제안을 한번쯤 받아 보셨을테니까요.
아주 사적인 영역인 내 블로그에 그야말로
네이버스러운, 거기다 영양가도 없어 보이는 내용을
게시한다는 것 자체가 꺼려지는 일이기 때문에
저 역시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의 블로그가
이 포스팅 알바로 굉장히 흥하다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빠지는 과정을 객관적으로 가까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게 저에게 아주 좋은 공부가 되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 이 경험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관련글] – 2022년 야간수당 기준 및 계산기 ft. 알바, 편의점저의 경우 약 1년이 좀 넘는 시간 동안 건당 3만원의
비용을 받고 메일로 오는 원고를 제 블로그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분도 안걸리는데
뭐 대충 중요해 보이는 구절을 강조해주는게 다입니다.
(굵기, 밑줄, 컬러 변경 등)
현재까지 총 225건의 글을 올렸고 건당 3만원이니
675만원의 수익이 생겼네요. 많아 보이지만 1주에
3건이니 9만원꼴입니다. 한달로 치면 36만원이지요.
돈은 당일 저녁에 통장으로 바로 입금이 됩니다.
수익을 더 발생시키지 않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1. 대상 블로그
일단 알바가 가능한 블로그다 싶으면 알아서 컨택이
엄청나게 옵니다. 댓글이나, 메일을 통해 많이들
받아 보셨을텐데요.
업체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2016년
이전에 직접 작성한 포스팅이 그래도 제법 있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는 그런 컨택이 없는데? 싶으신 분은 아마 아직은
광고글을 올리기에 최적화가 덜된 블로그일겁니다.
네이버 기준 ‘내블로그 통계’ 란의 유입경로에서
통합검색(모바일+PC)의 비율이 최소 60% 이상은
되어야, SEO 최적화가 되어 상위 검색결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꾸준히 글을 쓰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아래 제 블로그의 어제자 유입경로 통계를 참고삼아
첨부해 봅니다.
2. 업체 선정 시 주의사항
가장 먼저 봐야할 부분은 사업자등록여부와 업체
홈페이지입니다. 업체로부터 직접 원고를 받아야만
퀄리티가 보장될 확률이 높고, 소위 저품질 블로그로
전락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업체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광고글을 발행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해당 블로그 모니터링과 관리(조언 등)도
함께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에 브로커가 끼면 원고 단가도 떨어지고
여기저기 빠꾸맞은 저질의 포스팅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저는 우선 기본적인 맞춤법이 맞지 않거나 구어체를
쓰는 제안 메일들은 무조건 거르고, 피피티로 충실히
만든 제안서를 첨부한 업무요청 형식의 회사 도메인
메일 주소들만 추려 고려를 했습니다.
3. 업체 컨택과 Q&A
그렇게 마음에 드는 업체를 고른 후, 담당자와 컨택을
하여 이것저것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했습니다.
이때 장기적으로 해당 업체의 포스팅을 받아 올리고
있는 블로그들을 몇개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사례만큼 훌륭한 참고자료는 없으니까요.
여기서 대충 얼버무리거나 해당 블로그들을 대지
못한다면 과감히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제가 고른 업체는 다섯개 정도의 블로그를
바로 알려주시더군요. 하루정도 꼼꼼히 그 블로그들을
살펴본 결과 원고의 퀄리티가 괜찮았고 이 정도면
내 블로그에 올려놔도 쪽팔리지는 않겠다 싶어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4. 주의사항
사실 이 부분을 쓰려고 글을 시작한건데 서론이 너무
길어져 버렸네요. 보통 포스팅 알바는 곧 저품질화로
이어져 결국은 검색도 안되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은데요.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로그에 직접 쓴 글보다 광고글이 많으면
결국은 저품질화가 됩니다. 최소 광고글과 본인의
글 비율이 1:1은 넘어야 안전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한두줄 달랑 써놓고 안심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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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과 비등한 수준의 포스팅을 올려야 하는데,
그런 이유로 제가 원고를 받는 업체에서는 기본적으로
주 2-3회의 일정을 추천합니다. 나머지 원고를
안받는 날은 본인의 글을 쓰라는 거죠.
그 외 하루에 2-3건씩 원고를 준다는 업체들도
많은데요. 블로그를 버릴게 아니라면 절대
응해서는 안됩니다. 그에 맞게 본인 글도 하루에
2-3건씩 올려야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전업작가라도 아마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광고들을 하루에 몇건씩 올리는 블로그들은
정말 운영을 잘해야 길어도 2-3개월입니다.
짧으면 한달 안에 블로그 버리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올리는 양은 많으니 한달에 100만원
이상은 들어오겠지만 결국 시한부이지요.
뭐 본인의 선택이긴 합니다.
빠르게 단타치고 버려야겠다 싶으면 그것도
할 만하겠지만, 내 개인 블로그를 취미삼아 오래
운영하면서 유지비 개념으로 오래오래 받고
싶다하는 저 같은 분들은 광고 하나, 내 글 하나
번갈아 올리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5. 부가수익
포스팅을 한가지 카테고리로 꾸준히 올리다보면
그 분야의 권위(?)가 올라 쉽게 상위노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블로그차트 등의 순위 사이트에서도
블로그 카테고리가 그쪽으로 잡히기 시작하면서
소위 블로그 지수라는 것이 상승하는데요.
여기서 오는 부가적인 장점이 바로 애드포스트
수익입니다. 포스팅 알바를 하기전에는
수익이래봤자 한달에 몇백원에서 천원 사이였는데,
알바 후에는 광고글에서 발생한 클릭도 제 수익으로
잡히다보니 많을때는 한달에 30만원까지도
수익이 납니다.
작년기준 애드포스트 월 수익이 20-30만원사이를
왔다갔다 했으니 평균 25만으로 잡고 원고발행비
월 40만 정도 합해 65만원 정도씩 발생한 셈이네요.
이 돈으로 여기저기 맛집가서 사진찍고 다시
블로그 포스팅 자료로 쓰고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코로나 이후에는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다만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인가 뭔가
생긴 후로는 거기 수익을 몰아주고 있어서
작년말부터는 완전히 수익금이 반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월 10만원이 나올까 말까 걱정하는
수준이네요.
6. 요약
아무튼 내용이 길어졌는데 간단히 요약해보면,
–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용돈벌이용으로 나쁘지 않다.
– 원고는 업체로부터 직접 받아야 한다.
– 한가지 카테고리를 정해 그 분야의 글만 받는 것이 좋다.
– 광고글 하나 썼으면 비슷한 분량의 내 글을 반드시 하나 이상 쓰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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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당2만원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저품질 블로그 당첨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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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처럼 쓰던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한 10년 정도 운영했는데, 한달에 한번씩 글을 올렸더니 10년이란 기간동안 게시물이 꽤 쌓였다. 블로그를 키우려는 목적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키워드 이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써오던 블로그이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포스팅 알바를 제안하는 쪽지와 댓글이 계속 왔다. 다 합치면 거의 수십개? 주요 내용은 건당2만원, 3만원을 줄테니 포스팅을 해달라는 내용이다. 나는 그냥 코웃음을 치며 무시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이 블로그로 사업을 해서, 꽤 두둑한 월수입을 챙겨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블로그를 이용해 돈을 벌어볼까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나의 방치된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던 어떤 업체에게 연락을 했다.
1. 함께 일했던 회사
나한테 일을 맡긴 업체의 주 고객은 영양제 회사였던것 같다. 남성, 임산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제와 생활용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포스팅이었기 때문에, 거부감 드는 내용은 아니었다. 글 하나에 2만원을 지급하고, 업체가 주는 원고의 내용과 사진을 복사해서 올리면 됐다. 띄어쓰기 같은것도 업체가 원하는대로 올려야 했다.
명함이랑 사업자등록증도 보여준다. 오래된 업체가 아니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계약을 진행했다.
2. 계약서 작성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계약서를 보내주었다. 아래가 계약서 내용이다.
여기서, 3조 3항의 내용이 가장 핵심이다. 네이버 알고리즘 변동이 있으면 계약이 해지된다고… 이 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ㅎㅎ
4. 포스팅& 입금
하루에 3~4건 정도 글을 썼다.
채팅방으로 원고를 전달받았고, 한 건을 복사해서 올리는데 5분도 안 걸렸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 글을 중구난방으로 올리면, 내 블로그에 피해가 갈것 같았다.
나: 홍보글을 이렇게 많이 올리면, 저품질 걸리는거 아닐까요?
업체의 답: 우리가 준 원고는 블로그에 도움되는 내용임. 걱정 no no~~
어쨌든 하루에 20분 일하고 8만원, 6만원씩 수입이 생기니까 기분은 좋았다.
아래는 입금 내역… 일주일치를 몰아서 입금해준다.
돈 버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5. 저품질 블로그 당첨
그렇게 편하게 돈을 벌면서 한 2주 정도 지났을까?
10월 17일에 1,015까지 올랐던 조회수는 10월 19일에 37로 급하락 했다.
저품질 블로그에 걸려서 노출이 안된 것이다.
아마 네이버가 2주에 한번씩 홍보글을 잡아내는 작업을 돌리는것 같다.
그래서 내 블로그가 멀쩡하게 노출되는 2주라는 시한부 기간동안 이용해먹기 위해 하루에 4건씩이나 의뢰를 한 것 이다.
나는 2주동안 58만원이라는 수익 을 냈지만, 시한부 수익이었다. ㅋㅋ
6. 계약 해지 일방적 통보
내 블로그가 노출이 안되는걸 알게되자, 업체는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채팅방을 나가버렸다.
계약서의 ‘알고리즘 변화’로 인한 진행이 불가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바이럴 업체는 늘상 이런 식으로 일을 하는 것 같았다.
블로거 몇명 잡아서, 홍보글 주르륵 올리고, 저품질 되면 도망가고.
새로운 블로그 잡아서 다시 홍보글 주르륵 올리고!
고객이 원하는 홍보는 이런 것이 아닐텐데.. 고객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우리가 올린 글이 상단에 노출되고, 이만큼 조회수를 올렸다’그렇게 거짓된 보고를 하면서 하루 벌어 하루 살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내 블로그는 ‘노출이 안 되는 블로그’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다음에서는 검색 유입이 된다)
나는 원래 방치하던 블로그였기 때문에, 심리적 타격은 없었다. 그러나, 블로그를 애지중지하던 사람들은 이런 포스팅 아르바이트의 유혹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것이다. 한번 저품질에 걸리면 다시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니 말이다.
7. 이번일의 교훈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렇지만 쉬운 길은 있다.
편하게 돈 버는건 일장춘몽으로 사라졌기에, 공짜는 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그렇지만!!!
내가 소소하게 올렸던 일상이 누군가에게 정보가 되고, 그것이 나에게 광고수입을 안겨줄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정보가 담긴 글을 틈틈이 올리기로 결심했고, 블로그를 통해 커피값이라도 벌어보자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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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상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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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순서에 따른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2021년 12월 2일 목요일]오후 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자신을 xxx마케팅 xxx팀장이라고 소개하며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떻게 번호를 알고 전화했을까 생각하며 분노가 샘솟아 진상을 피워볼까 순간 생각했습니다만 저의 네이버 블로그는 2013년 이후로 사용하지 않고 더 이상 사용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직접 체험해보고 후기나 남겨볼까 하여 팀장의 제안을 덥썩 물어버립니다.
알겠다고 어떻게 해야되냐고 하니 카카오톡으로 블로그포스팅 제안서와 안내 내용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전화 종료 후 제안서를 PDF파일로 받고 자신들의 포스팅으로 운영되는 의심스러운 블로그 몇개를 공유받았습니다.
안내 카톡에서는 정식등록되어있는 업체의 광고를 “매번 새롭게” 제작하고 있어 원고 퀄리티가 우수하므로 저품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득하며 하루 5분정도의 투자로 월 100만원 이상의 부수익이 창출 가능하다는 말로 현혹합니다.
제안서도 허술하기 짝이없고 ㅋㅋ 매번 사용할만한 안내 카톡 내용에 오타가 있는것을 보니 역시나 의심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버릴 블로그 이미 해볼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튕겨봅니다.
제안서도 자세히 보고 생각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니 내일 다시 연락드린다고 합니다.
[2021년 12월 3일 금요일]전화가 옵니다.
진행하고 싶다고 하니 계약서를 써야한다고 하며 카톡으로 계약서를 보내고 사인을 청합니다.
계약서를 읽어보니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2개월 계약으로 진행하기로 했지만 계약날짜부터 개인정보까지 틀린 곳이 너무 많아 결국 두번의 수정 끝에 사인을 합니다. 에혀.
원고배정 담당자가 카톡으로 연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잠시 뒤 또다른 팀장이 카톡으로 연락하여 현재 블로그가 활성화 상태인지 휴먼(?)상태인지 구분하기 위한 확인글 작성을 해달라고 합니다. 오타는 계속됩니다.
글 작성 후 최종 확인되어 건당 2만원으로 익일지급 진행될 것이며 이제 주말이므로 월요일 낮 12시에 원고 담당자가 카톡으로 연락한다고 합니다.
[2021년 12월 6일 월요일]원고 담당자가 속한 카톡 대화방에서 초대가 옵니다.
들어가보니 원고 담당자 이외의 알 수 없는 3명의 참여자가 더 존재하여 나머지는 누구냐고 물어보니 광고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합니다.
원고 담당자의 카톡 프로필을 보니 중국어가 써있고 나머지 사람들의 프로필도 사진 도용이 의심됩니다.
앞서 있었던 계속되는 오타와 카톡 프로필로 조선족일수도 있겠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담당자가 요구하는 이름과 계좌번호, 전화번호를 넘겨준 뒤 월요일 광고 두 건, 화요일 광고 세 건을 넘겨받습니다.
담당자가 지정해주는 시간대에 반드시 광고가 올라가야하며 시간대가 천차만별이므로 예약발행을 걸어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광고는 워드나 메모장으로 전달받았으며 각 회사별로 지정된 양식을 지켜야합니다.
광고의 내용은 절대 수정하면 안되고 사진은 첨부파일로, 내용은 복사하여 넣음으로써 글을 등록합니다.
[2021년 12월 7일 화요일]월, 화요일 광고 다섯 건이 모두 등록되었으며 저녁 시간대에 월요일 광고가 정산된 4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일일 조회수가 한자리에 머물던 블로그의 조회수가 160대로 늘어납니다.
수요일 광고 세 건을 등록합니다.
[2021년 12월 8일 수요일]목요일 광고 세 건을 등록합니다.
???
아무리 기다려도 입금이 되지 않습니다.
문의해보니 누락되었다며 내일 한꺼번에 입금된다고 합니다.
블로그 조회수는 300대를 뛰어넘습니다.
[2021년 12월 9일 목요일]금요일 광고 세 건을 등록합니다.
오~ 화, 수요일 정산금인 12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미 저품질 광고글을 빠르게 올리다보면 블로그 지수가 낮아져 검색결과에 노출되기가 힘들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내려갈지는 몰랐는데 당황스럽습니다.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조회수를 체크하는건지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는건지는 몰라도 광고 작성을 위한 원고를 주지 않습니다.
목요일 광고에 대한 정산도 되지 않습니다.
벌써 손절인가? 싶어 정산되지 않았으니 입금확인을 해달라고 말해봅니다.
[2021년 12월 11일 토요일]카톡 확인도 잘 하지 않습니다.
근데 오늘중으로 입금한다는 내용은 계속 말해줍니다 ㅋㅋ
오늘도 광고 원고를 주지 않습니다.
조회수는 다시 한자리수로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더이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맨 처음 전화로 포스팅 알바를 소개했던 분도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대화방에서 나옵니다.
결론
신기하고도 궁금했었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알바의 조회수 결과입니다.
한 2주 정도 예상했지만 일주일도 안되서 손절당해버린 슬픔을 이겨내기위해 치킨을 시켜봅니다.
결과로 보이다시피 한 번 발을 들여놓게되면 블로그가 폭파될 것이므로 저와 같이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운영중이시거나 앞으로 내 인생에 블로그는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지수가 꽤 높으신 분은 저보다 오래갈 순 있겠지만 결국 짧은 시간안에 블로그는 휴지조각이 될 것입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포스팅 알바 소개, 중간 브로커, 원고 담당자 모두 동일인물일 수도 있고 모두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면 잘 짜여진 사기조직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 소개했던 xxx마케팅이라는 회사 정보도 거의 없고 홈페이지를 어찌 찾긴 했지만 형식만 차려놓은 허술한 홈페이지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꼬장피우지는 않을까 싶어 모든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전화통화 내용은 다 저장 및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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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잘못하면 저품질 보다 더 심각한일이 생깁니다
많은 블로거님들이 블로그 포스팅 알바에 대한 개념이 제가 생각하는 개념과 많이 다른것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 블로그 임대
아래 스샷한 내용은 인터넷 신문에서 스크랩한 부분이고요. 실제 관계자의 내용인지 사실여부는 알수는 없지만 내용을 보면 일리가 있어보여 가져왔습니다.
출처: https://economist.co.kr/2021/07/27/it/general/20210727091600262.html
바로 블로그 임대, 매매 관련된 내용입니다.
“어랏! 대표님~ 저는 블로그 포스팅 알바 즉 블로그에 글을 적는걸 하는거지 블로그 매매, 임대를 하는게 아니예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꺼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업체와 계약한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여러분들은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하는것이 아니라 블로그 임대를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됩니다.
게시일로부터 2개월 동안 임의로 비공개 혹은 삭제하여서는 안된다.
판매 및 임대, 동시 광고를 할 수 없으며 담보로 제공 할 수 없다.
이 문장의 뜻은 우리회사와 광고 계약을 맺기 위해 블로그를 그회사에 임대를 하겠다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글에 대한 건바이건으로 수익금을 받게되면 위의 조항대로 2개월동안 임의로 비공개도 할 수 없고 삭제도 할수 없게됩니다.
이것이 어떻게 글쓰기 알바가 될수 있을까요? 2개월동안 내 블로그가 내 블로그가 아닌것이 되는거죠.
작성된 글로 인해서 문제가 터져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면 업체에서는 이렇게 말하게됩니다.
[ 현재 제공하는 글 갯수가 부족하여 글을 제공하기 어렵다 ] 라고 이야기를 하게됩니다.블로그 임대 업체에서는 이미 여러분들의 블로그 상태를 프로그램으로 체킹하여 작성된 글이 순위에 올라오지 않는순간
그날부터 글감을 주지 않게됩니다. 글을 줘봐야 순위에 올라오지도 않고 광고주에게 원성을 더 받을수 있기에
1~5만원이라도 손실을 막기 위해 다른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로 글을 제공하게 됩니다.
왜 저품질이 걸리는 그 시점부터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글을 주는것을 꺼려하는지 이제 이해를 하셨나요?
블로그 임대 업체에서 글과 수익금을 주지 않는다면 그때부터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바로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자!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블로그가 저품질된 이유가 위의 신문기사 내용만 보더라도 광고가 문제가 된다는것을 추측해볼수있습니다.
그럼 저품질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제일먼저 해야할 부분이 바로 블로그임대업체로부터 받은 글을 삭제하는 부분입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보니 이부분에서 이제 문제가 발생하게됩니다.
글을 삭제해야하는데 글 등록시점부터 2~6개월동안 삭제를 할 수 없는 계약서 조항을 보게되실겁니다.
이때까지는 내가 저품질에 걸리지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인해서 큰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이제부터는 저품질에서 빠져나와야하는 입장이 되버리니
이 조항만큼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계약파기를 원하게되고 업체와 이와관련하여 “계약을 파기하자” 라고 말하는순간….
업체는 돌변하기 시작합니다.
계약파기를 할 경우 위약금이 필요하다,.
우리도 광고주와 입장이 있고 모든 준비를 해 놓은 상태인데 이렇게 변심으로 계약을 파기한다는것은 금전적으로 손실이 크다.
이때 업체는 금전적 손실을 내세우게됩니다.
법적으로 유리해질수밖에 없죠. 금전적으로 손실된 부분이 이 블로그에서 글을 계약한 기간동안 유지하지 않았기때문에 광고주와의 관계도 더 어렵게 되었고
그 손실로 인해서 위약급을 받아야한다고 강력하게 말하게됩니다.
대부분 블로거님들이 법률관련 내용이 나오고 소송관련 내용이 나오면 무섭거나 두려워 그냥 받은 돈 돌려구조 치우자는 식으로 마무리를 하려합니다.
제가 관련하여 상담을 많이 해보았기에 실제로 그러한 사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블로그 임대를 한적도 없는데 알고보니 계약서는 블로그 임대였고…
나는 단순히 글감 하나씩 받아서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하고 싶었을뿐인데… 이건 알바가 아니라 임대 계약이니 엄연히 잘못된것이죠.
블로그 포스팅 알바라함은 자유롭게 내 블로그에 후기처럼 글 올리고 또 필요에 따라 그 글을 수정하고 삭제할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글에 대한 수수료라던지 상품을 제공받은 입장에서 수정하고 삭제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올린거잖아요!
그런데 무리하게 몇개월씩 글을 못내리도록 저러한 조항을 달아놓는것은 너무한 조항이죠.
만약 블로그가 뜻하지 않게 저품질이 될 경우 모든글을 삭제 할 수 있으며 계약은 자동으로 파기된다. 라는 조항이 있더라면 여러분들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냥 “에이!~ 똥밟았네~ ” 하면서 저품질 걸린거에 대해서 속상함만 남아 있을뿐이죠.
절대 위의 조항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넣지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처음부터 여러분들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될것을 미리 알고 있기에 일부로 단순변심으로 인해 저품질되더라도
계약파기를 하게되면 위약금을 받아서 그동안 알바비로 나간 돈을 회수하여 블로그임대업체에는 불이익을 최소화하려고 하기때문이죠.
여러분들은 “혹시~ 내가 저품질되겠어?” 라고 생각하셨다는것이 실수라면…
이 업체는 이미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실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여러분들을 유혹해서 같은 실수를 일부로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소송절차에서 여러분이 질 이유가 과연 있을까싶기는 하지만 더 구체적인 부분들은 법률 사무소의 변호사님을 통해서 상담받아보셔야 할듯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서는 금전적 손실을 증빙할만한 자료만 있다면 재판에서 유리하다는것정도 수준입니다.
법률자문을 제가 해버리면 변호사법 위반이 되므로….
중요한것은!!
블로그 임대 업체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또 다른 블로그에 접근해서 반복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암튼.. 제 결론은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하기 위해서 건바이건을 하실때에는 매우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하시려는 알바가 알바가 아닌 나의 블로그 강제 임대 계약이 될수 있고 저품질에 걸리시더라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현실이 되버릴수 있습니다.
계약기간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되어 속상하고 스트레스받고 블로그는 블로그대로 저품질에서 못 빠져나온다면… 너무 억울하시잖아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서 블로그 포스팅 알바가 단순히 알바가 아닌 블로그 임대 계약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시고 주의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블로그를 이용하여 수익을 내고 싶으신분들께서는 오히려 애드센스라는 좋은 광고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이쪽으로 한번 더 알아보시고 준비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안전하기도 하고 할수 있는 분야가 너무 다양하기때문에 수익도 수익이지만 내가 하고싶은것 내가 작성하고 싶은 글을 쓰면서 수익을 만드실수 있습니다.
저도 한달에 15~20만원정도 수익이 나오고 있지만 그보다 제 워드프레스에 상품을 연결해서 홍보도 할수 있다는 부분이 매우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블로그 포스팅 알바만 보시면 건바이건과 헬로** 같은 회원가입시키고 수익%받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되시니 조금 더 넓게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세상은 쉽게 돈벌수 있는길이 있어보이지만 사실 그곳에는 악의무리들이 많이 모여있기때문에 잘 선별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3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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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알바 3개월 후기
네이버 블로그 바이럴 알바가 끝나서 써보는 후기
포스팅 글 예시(가상으로 작성)
네이버 블로그를 어차피 개인 저장소 비스무리하게 쓰고 있었고
“저품질 걸려도 상관없으니 돈이나 좀 벌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쪽지나 메일로 광고 때리던 블로그 알바를 보고 시작했다
지원은 알바몬에서 검색해서 지원했고
한 3~4군데 했는데 가장 먼저 통과된 데서 일하게 됐다
지원하면 “식빵마스터77282” 이런 이상한 거 써서 올리라고 하는데 대충 노출이 되는 블로그인지
확인하는 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그리고 왠지 업체마다 비슷한 키워드를 줘서
좀 신기했다 ㅎㅎ
그래서 지원심사(?)를 통과하면 계약서가 아니라 무슨 업무 협의서? 이런 거 작성하는데
그거 쓰면 이제 주에 협의한 만큼 포스팅하면 된다
나는 주에 2번씩 포스팅하기로 했다
알바 일 자체는 걍 5분컷 가능한 정도의 일이다
주는 스크립트 복붙하고 배경색, 글자색, 글씨 굵게 등등 약간만 손봐서 위에 스샷처럼 올리면 끝!
그러면 담당자가 저녁에 확인해서 입금해주는 형식이다
…그래서 일 자체는 개꿀이어서 오래할 수 있기를 기도했는데, 한 3개월 정도 일 했을 때
노출이 더 이상 안 되는지 “지금 네이버가 광고 블로그 전체 노출 수를 조절해서 어쩌고~” 이러더니 연락이 끊겼다 ㅎㅎ
뭐 솔직히 1달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3달 했으면 꿀빨대로 빤 거 같다 나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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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저품질 신경 안 쓰면 꿀이어서 한 번쯤은 해 볼 만한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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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
보편적인 포스팅 알바 구인공고
지금은 하지 않는 블로그 포스팅 재택알바를 했던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2020년 1월 동안 했다. 알바를 시작하기에는 3월에 타지 대학교 기숙사를 ‘당연히’가야 할 거라고 생각해서 무리라고 판단했다. (난 1월에 막 전역한 상태였다) 당시 이 ‘머니코드의 기록문학’블로그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10살 때부터 가끔 갖고 놀던 네이버 블로그가 전부였다. 게시물은 1200개 정도로 많지만 키워드고 태그고 하나도 고려 안된 투데이 많아봤자 20인 그렇고 그런 블로그. (고등학교 때 그 블로그를 반짝 활용해서 진로대회 교내상을 휩쓸어 주제에 그 블로그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했다 ㅋㅋ “서로이웃 거절~~”)
군대 인트라넷에서 ‘광고글 올리는 블로그 알바’썰을 간간이 보아왔고, 이게 과외보다도 고효율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했고 혹한 게 생각나서 시작한 것 같다.
알바 구하는 방법은 딱히 어렵진 않았고 그냥 알바몬&알바천국에서 손쉽게 구해졌다. 생각보다 블로그 포스팅 구인광고가 많았고 어차피 재택이니 전국단위로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모집공고가 나왔으며 골라잡기만 하면 됐다. 소수 업체가 전국각지에 모집을 걸어놓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맛집 뷰티 등등 주제는 어차피 원고를 받아서 올리는 거니 상관없었지만 법률 쪽이 뭔가 있어보이고 건당 5만원으로 비교적 높아서 그쪽으로 지원했다.(변호사 사무소 광고 글 올렸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알바몬에 일단 건당 5만원으로 걸어놓고, 실제론 건당 2만원이다. 조회수가 높은 등 활성화가 탁월한 블로그는 건당 5만원의 광고를 주는 것 같다. 모집요건의 ‘오랫동안 방치한 블로그도 상관없어요’를 철저히 만족하는 블로거라면 일단 건당 2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방에서 손가락 까딱해서 2만원 받는거면 호강이지 ^^)
처음 지원을 넣게 되면 근무시간 쯤 문자 또는 전화로 연락이 온다. 거의가 ‘연두색강아지 43255’이런 괴상한 단어와 숫자로 제목+내용을 똑같이 해서 본인 블로그에 걸어놓으라 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노출이 되는지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태그는 달지 말라고 지시를 해주겠지만 안 해줘도 달지는 말자.)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는 블로그라면 1~2일 있다가 노출이 될 것이다. 뭐 그런 확인은 업체가 해줄테니 몸소 자기가 올린 단어+숫자를 초록창에 쳐가며 애태우진 말자 ㅎㅎ 노출이 되면 업체가 광고 가능한 블로그라고 판단하고, 그때부터 구체적인 ‘건급협상’과 원고 제공을 시작할 것이다. 나처럼 노출도(활성화 정도, 네이버 검색 페이지에 몇 페이지쯤 노출이 되는지)가 ‘A급은 아니고’ 시원찮은 블로그는 건당 2만원으로 광고제공을 제안하거나 지속적 블로그 관리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장기간 블로그를 그 업체에게 임대하고, 광고 약 10개치 목돈을 일괄로 땡겨받는(후불일수도 있다) 대안을 제시한다. 나는 내가 직접 2만원 받고 올리겠다고 했다. 노출이 안되면 업체는 둘 중 하나의 행동을 개시한다. 1. 정중하게 광고제공을 거절하거나 2. 아무 연락도 안 준다.
보통 신청하면 이런 테스트 절차를 거친다. 내 네이버 블로그 주소가 저기 써 있는데 뭐…. 별거 없는 블로그니 보셔도 됩니다! ^^
원고를 줄 때는 (나 기준) 광고용 사진 몇 장, 원고 텍스트 파일, 15초 내외 동영상 파일 1개가 압축된 파일을 준다. 동영상은 별 대단한건 없고 배너가 15초동안 가만히 떠있기만 하는 동영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컨텐츠 수를 늘려서 노출이 잘되게 하려는 목적인 듯하다. 아마 대다수 업체가 같은 방식일 것이다. 구체적인 글 올리는 방법은 업체에서 자세히 안내하겠지만 결과적으론 텍스트 중간중간에 제공한 사진이 올라가게 하면 된다. 잠시 반대로 생각해보면 검색시 뜨는 블로그 글들이 ‘무심하게 일정하리만치’ 글 몇 줄마다 사진이 띄워진 형태라면 십중팔구 광고알바글이라 보면 된다.
폰으로도 블로그 앱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한 업무였지만 건수가 있을 때마다 ‘소중한 일이었기에’ 새로 산 노트북을 열어 압축파일을 풀고 능률적으로 포스팅했다. 담당자에게 링크를 보내 게시했음을 인증하면 약속한 금액이 계좌로 들어왔다. 10만원 정도 벌었을 땐 “이제 외식비 걱정은 없겠구나”싶었다. 손수 번 돈으로 커피원두도 사고 스팀 결제까지 했을 땐 전역 후 처음으로 행복했던 시기였다.
그렇게 ‘감정이 행복해진’ 직후 담당자에게서 다신 연락이 오지 않았다. 보통 돈을 받고 길어야 일주일 이내에 다른 파일을 줬는데 이번에는 1달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담당자랑 업무 이외 연락은 전혀 주고받지 않았기에 (당연하지 ㅋㅋ 우주 4대 힘이 친화력/말놓기력/애정력/연락받기력인 mbti EEEE쯤이야 업무관계자랑 친구먹을까?) “아 그냥 짤린거구나”생각하고 안 온 지 일주일 후부터 그냥 놓아버렸다. 내가 담당자였어도 사람들이 볼까말까 장담도 못하는 블로그에 광고비로 몇십만원을 쏟아붓고 싶지가 않았을 거였다. 그렇게 나의 자격지심을 깨닫고 ‘단타로 땡긴’ 10만원은 2달 만에 핸드폰 요금과 애플뮤직으로 증발해버렸다. 제로에 가까운 직무 숙련에의 노력과 육체적/정신적 노동 없이 10만원을 번 경험(락페 2일치 티켓값이자너 ㅎㅎ)을 계속해 보고자 이후 꽤 많은 알바몬/천국의 포스팅 알바 광고를 지원해봤지만, 내 블로그가 광고글로 인해 저품질을 먹어버렸는지 ‘연두색강아지’가 노출이 안 된다고 계속 퇴짜를 맞았다.
이상 짧은 블로그 포스팅 알바 후기였다. 결국 인터넷의 클린한 정보수집에 미세먼지 같은 영혼 없는 광고풍경 조성에 나무 한 그루 정도 이바지했다. 결국엔 오래도록 쓸모를 다할 내 컨텐츠를 만드는 게 정답이란 결론에 이르렀고, 지금 이 블로그란 스노우볼을 굴리고 있다. 언젠간 달고 말겠다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팅 알바 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해도 됩니다.
아래 저의 이전 포스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 알바를 해서 저품질이 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해서 저품질이 되어 놓고는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는 해도 된다고 하니까 이상하죠?
경험에 따른 학습으로부터 얻은 지식이니까
끝까지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먼저 포스팅 알바라는 것이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블로그에 광고를 하게 되면
그만큼 홍보에 따른 매출 상승의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여태까지 블로그를 한번도 운영해 보지 않은 사업가는
블로그에 자신의 사업체를 홍보해줄 블로거들을 찾게 되었겠죠.
알바… 즉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가 성립이 되어야 하는데요.
사업가는 고용인, 블로거는 피고용인이 되게 됩니다.
즉, 블로거 입장에서 사업가는 아르바이트 수입을 내려주시는 주님…
바로 광고주님이 되시겠습니다.
이렇게 심플한 관계에서는 광고주가 포스팅을 의뢰한 블로거의 영향력
즉, 매출 성장 효과에 따라 블로거에게 인센티브를 주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하겠죠?
알바몬
그러다보니 이런 알바자리도 생겼습니다.
블로그에 올려서 우리 상품이 팔리면 그에 따른 5%를 끝까지 지급하는 아르바이트입니다
그러나 똑똑하신 분들이
이걸 놓칠리가 없습니다.
“광고를 하려는 광고주들과 (파워)블로거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바이럴마케팅업체는 광고주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하시게 되면
정말 돈을 많이 벌게 되실 겁니다.
글만 올렸다하면 상위권에 노출되는
파워블로거를 많이 확보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파워블로거(요즘에는 없어진 용어이지만)…
블로그 지수가 높아서 포스팅이 상위권에 노출될 확률이 많은
블로거들을 섭외하고 다닙니다.
그 이후에 시간이 지나다보니
바이럴마케팅업체 내에서도 업무가 세분화되기 시작합니다.
블로거 섭외 담당, 광고주 섭외 담당, 사진 촬영 담당, 원고 작성 담당, 원고 전달 담당
물론 이 밖에도 더 많겠지만요.
그럼 이제 담당자들의 역할을 하나하나 살펴보죠.
작은 회사인 경우 (준)최적화블로거를 섭외하는 역할은 블로그마케팅업체의 대표가 하기도 하지만
건당 아르바이트로 진행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블로거 한명을 섭외하면 100,000원을 준다고 되어 있더군요.
광고주를 섭외하는 역할은
원래 처음에는 대표가 하던 일이었겠죠?
광고주가 있어야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어쨌든 이 역할은 사람들이 가장 꺼리는 업종 중의 하나인 영업입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로는 감당을 못하고
직원을 채용하게 되는데요.
마치 높은 수준의 월급을 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근무.. 게다가 휴게시간 120분
5시 칼퇴라고 합니다.
기본급은 적지만 인센티브를 많이 준다고 하는
전형적인 TM(텔레마케팅) 아웃바운드 영업입니다.
이 업체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이버 협력업체라고 광고하는데 정말인지 묻는 글들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곳인 듯 한데요.
굳이 이 업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주변에 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끊임없이 광고를 해주겠다고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한달에 150만원 정도 내야 한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사진 촬영 담당입니다.
저작권 문제 등으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도용할 수는 없으니
직접 촬영해야 하는데요.
지방이라면 직접 다녀오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
저렴하다보니 기자단, 포토샵에 능숙한 사진 찍어주는 알바를
고용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원고 작성 담당입니다.
키워드에 대한 이해, 블로그 상위권 노출에 대한 지식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 등을 섭외해야 하는데요.
의외로 돈을 얼마 지급하지 않습니다.
건당 2500원~만원 정도 준다고 하네요.
경력이 쌓이고 바이럴마케팅 업체와 관계가 있다면
더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음은 원고 전달 담당입니다.
포스팅 알바 제안을 받고선 수락을 하게되면
계약조건 등을 논의한 뒤에
다른 전담 담당자와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게 되는게 일반적인데요.
원고를 전달하는 사람 또한
바이럴마케팅 업체의 직원, 지인이나 알바일 수 있습니다.
제가 컨택하던 담당자의 경우는 애견샵을 운영하면서
부업으로 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복잡하죠?
하지만 바이럴마케팅 업체의 대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광고주를 최대한 많이 모셔와서 회사는 키워야 하고
지출 비용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로 채워야 하고…
결국 광고주는 최소 150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했음에도
그만큼의 효과를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잘 아는 파워블로거가 있었다면
그에게 5만원만 줘도 되는 것이었는데
업체의 허위, 과장 광고를 믿고 계약하는 바람에
150만원이나 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포스팅 알바를 하는 블로거들은 얼마나 받을까요?
제가 하던 포스팅 알바는 건당 1500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쓰여져 있어도
카카오톡으로 이야기하다 보면
10000~15000원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5만원, 6만원 주는 곳도 있겠지만
결국은 C-RANK, 다이아로직을 이야기하면서
낮은 금액을 이야기할 겁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그럼 왜 포스팅 알바를 해도 된다고 하냐고요?
저는 먼저 포스팅 알바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고 있습니다.
바로 C-RANK의 상승효과입니다.
원고를 작성하는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블로그가 좋아하는 글
지수를 높혀주는 글
키워드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글을
써서 줍니다.
흔히 생각하듯이 포스팅 알바 자체가
블로그 지수를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C-RANK까지는 괜찮습니다만
다이아로직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포스팅 알바를 하다가 욕심이 생겨버리면
내 블로그가 지향하고 있는 주제와 맞지 않는 원고들도 포스팅하게 되는데요.
그럼 당연히 내 블로그의 주제의식은 떨어지고
다이아로직에서 외면받게 됩니다.
원하는 주제에 맞는 글 몇개 정도만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하신다면
오히려 블로그 지수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 알바입니다.
그럼 포스팅 알바를 하던 제 블로그는
왜 저품질을 당했을까요?
모든 일은 욕심에서 비롯되지만
원고 전달 담당자도 여러명이 되고, 각 원고 전달 담당자가 관리하는 블로거도 여러명이 되게 되면…
혼돈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에게 준 원고를 포스팅하고 검색해 보았더니
똑같은 내용을 다른 블로거가 포스팅했더군요.
이것은 네이버AI가 가장 싫어하는 유사/동일 문서의 문제였습니다.
원고 작성 담당이 두 명의 원고 전달 담당에게 실수로 잘못 전달했던
원고 전달 담당이 저를 포함한 여러명의 블로거에게 실수로 잘못 전달했던
네이버AI 입장에서.. 제 블로그는 어뷰징으로 간주해야 하는…
저품질되기에 마땅한 블로그였던 것입니다.
그럼 이런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 알바를 해도 된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컨택을 하다 보면
이런 구조를 가진 업체들이 있습니다.
원고 작성자와 전달자가 동일한거죠.
이 경우는 유통구조(?)가 간단해졌으므로 포스팅 알바비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4만원 제안하더군요)
원고 작성 담당과 전달 담당이 달라서 생기는
배달사고의 위험도 적습니다.
이 정도 수준에서 포스팅을 하기 전에 혹시 같은 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면서 진행하게 되면
아무런 문제없이 추가적인 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죠?
위험요소가 적은 업체를 선정하고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블로그 포스팅 알바를 한다면
추가적인 금전적 수입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블로그 지수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포스팅 소재가 떨어졌을 때
그 분들이 고맙게도 글을 주니까
고민도 덜 수 있구요.
어떤 결정이든 책임이 따르니만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블로그 포스팅 알바
다음은 Bing에서 블로그 포스팅 알바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블로그 포스팅 알바 하기 전에 제발 이 영상 보세요. 저는 저품질왔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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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알바 하기 전에 제발 이 영상 보세요. 저는 저품질왔어요..ㅜㅜ | 블로그 포스팅 알바,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