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거절 | Ep.6 출판사가 브런치 작가에게 주목하는 이유_@고아라Tv 97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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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거절 후 체득한 승인 법

거절 메일을 받고 내가 보낸 글을 다시 읽어 봤다. 왜 떨어졌는지 알겠다 | 짬이 나면 브런치의 일상을 즐겼다. 브런치 속의 재잘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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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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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 1 – 작가 탈락 이유 – PHOTOGENIC

보통 3~5일정도 걸린다던데 저는 하루 만에 거절됐더라고요. 그래서 셀프피드백을 통해 다음 주에 다시 신청해 볼 생각입니다. 브런치는 카카오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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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sitphotogenic.tistory.com

Date Published: 10/7/2022

View: 7299

브런치가 날 두 번이나 거절했다

그래서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해봤죠.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겪은 일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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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inny1970.tistory.com

Date Published: 9/22/2021

View: 3865

왜 망할 브런치 작가 신청이 거절 당할까 – 네이버 블로그

왜 망할 브런치 작가 신청이 거절 당할까 · ‘탈락’ 나는 철학에 대한 글은 내 실력에 비해 책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탈락한거라고 생각했다. ·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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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0/2022

View: 9186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feat. 무조건 작가 되는 팁)

브런치 작가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1번부터 차근차근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그들의 거절에 잠시 당황하셨다가 또 덤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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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ater.tistory.com

Date Published: 5/4/2022

View: 7273

카카오, 브런치 작가 5만명 넘었다…콘텐츠 영역 확장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에 등록된 작가 수가 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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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8/14/2022

View: 6546

브런치 작가 승인, 딜라이트의 글을 브런치에서도 만나기

이전에 브런치에 작가 승인을 요청 했는데 여러번 거절 당했다. 브런치와는 인연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이번에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진행하게 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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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feisdelight.tistory.com

Date Published: 4/10/2022

View: 9629

브런치 작가 거절 – Cabinetasis.fr

브런치 작가 거절 cabinetasis.fr. Ne 능률. 738. 간편제본 서비스 출시 · ACHIEVE 3000 온라인 스쿨 · 2022년 학력평가 콘텐츠 · 신규 자료 내신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cabinetasis.fr

Date Published: 4/13/2022

View: 4687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브런치 작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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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6 출판사가 브런치 작가에게 주목하는 이유_@고아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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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브런치 작가 거절

  • Author: 고아라TV
  • Views: 조회수 1,481회
  • Likes: 좋아요 27개
  • Date Published: 2021. 7.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BuVNa1y4AM

브런치 작가 거절 후 체득한 승인 법

짬이 나면 브런치의 일상을 즐겼다. 브런치 속의 재잘거림, 빠르게 변해 가는 시대상, 구석구석의 흔한 이야기도, 특별한 일상도, 우연한 경험과 다채로운 시선도 모두가 흥미롭고 즐거웠다. 평소 즐겨 구독하는 작가님께는 메일을 보내 출간하신 책을 선물 받기도 했다. 그러다 나도 브런치에 글을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때 처음 알았다. 브런치는 작가 승인을 받은 사람만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걸. 아 ~ 그래서 브런치 글들이 그렇게 하나같이 매끄럽고 고왔던 게로 군.

작가 신청 절차는 간단한 자기소개서, 브런치에서 내가 쓰고 싶은 글의 주제와 방향성을 간추려 샘플글 3편과 함께 브런치팀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첫 번째 글을 보내고 다음날 작가 거절 메일을 받았다.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한 그 어떤 설명도 없었다. 작가 신청 후 브런치팀이 결과 통보를 보내오는 딱 2가지의 폼이 있다. 한 가지는 “이번에는 안타깝게 모시지 못합니다.”이고 한 가지는 “작가 승인을 축하합니다.”이다. 아주 깔끔하다. 거절당했다면 왜 떨어졌는지 분석은 스스로 해야 한다. 좋은 방법이다. 나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할 때 이런 방법을 자주 쓴다.

다시 내 글을 읽어봤다. 왜 떨어졌는지 알겠다. 탁월한 문장력 따윈 애초에 없었다. 문장력에 대한 욕심이나 필요성도 못 느낀다. 작가로 살아보진 못해도 독자는 해 봤으니 안다. 문장력이 너무 뛰어난 글은 문장에 감탄해서 그곳에만 머물기 때문에 정작 문맥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그렇기에 문장력은 글쓰기의 필수 요건이 아니다. 그건 뛰고 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내가 절대 공감하는 글의 필수 요건은 ” 첫 번째 줄을 쓰는 목적은 두 번째 줄이 읽히기 위함이고, 두 번째 줄을 쓰는 목적은 세 번째 줄이 읽히기 위함이다”라는 거. 글쓰기의 목적에 이보다 더 명쾌한 설명은 없다.

브런치에 내가 처음 써 보낸 샘플글 3편은 이론만 잔뜩 모은 글이었다. 아주 유용한 글이었지만 재미는 1도 없었다. 읽히는 글을 썼어야 했는데 아마 브런치팀은 내 글을 읽다가 지루해서 완독을 포기하고 중도에 거절 메일을 회신했을 것이다.

나름 거절에 대한 분석을 한 후에 이번엔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적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그렇게 브런치팀의 작가 승인을 메일을 받았다.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단번에 승인이었다면 또 우쭐한 건방짐이 한 꺼풀 입혀졌을지 모른다.

작가 승인을 받은 날, 서랍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글들을 몇 개 발행했다. 작가로 승인받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적인 기능이라 그 과정들이 흐뭇했다. 그런데 다음날 통계라는 기능이 있어서 클릭해보니 내 글의 조회수가 1만이 넘게 찍혔다.’와 ~ 뭐야? 브런치 위력이 이 정도야?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었다고?’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유독 한 개의 글만 조회수가 엄청나다. ‘뭐야? 혹시 내 브런치 첫 글이 바로 메인에 노출된 거야?’ 그랬다. 다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내 글이 메인 화면에서 방글방글 웃고 있었다. “아이 더러, 급식 주는 꼬라지 봐라”는 첫날에 1만 명이 넘게 읽고 다음날 또 1만 명이 읽어서 3일 차인 오늘 조회수가 2만을 넘어 달려가고 있다. 그야말로 서프라이즈다.

https://brunch.co.kr/@himneyoo1/13

브런치의 문을 두드릴 때는 멋진 글, 훌륭한 글, 따뜻하기만 한 글이 아닌 읽히는 글을 적어야 한다. 첫 번째 줄을 읽었을 때 두 번째 줄이 궁금한 그런 글을 적어 보내야 한다. 그래야 브런치팀이 끝까지 읽어줄 테니. 그래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작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테니. 그렇게 당신도 브런치 작가의 문을 열고 들어 오기를. 그렇게 더불어 글로 소통하고 도란거리며 지낼 수 있기를 바램한다.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 1 – 작가 탈락 이유

목차

1. 개요

2. 나의 신청서 피드백

-개요

카카오 브런치에 1년 전에 계정만 만들어 놓고 계속 방치해뒀습니다.

최근에 짬이 나서 (사실 시험공부를 하다 보니 싫증이 나서) 후딱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버리자! 하고 도전해봤습니다.

결과는..

보통 3~5일정도 걸린다던데 저는 하루 만에 거절됐더라고요.

그래서 셀프피드백을 통해 다음 주에 다시 신청해 볼 생각입니다.

브런치는 카카오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밑에 페이스북, 트위터로 로그인했었냐고 묻는 것은 카카오 계정과 다음 계정이 합쳐지기 전 가입했던 사람들 보고 계정을 합치라는 이야기겠지요?

브런치에 로그인하면, 왼쪽에 이런 창이 뜹니다.

글쓰기와 작가 신청이 따로 있는 것이 혼란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작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공개 발행이 되지 않을 뿐 글을 저장해 놓을 수는 있습니다.

저장해 놓은 글은 작가의 서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피드백

브런치의 신청 거절 사유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보내주신 신청 내용만으로는 브런치에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시리라 판단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모시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가 신청을 할 때는

1. 작가 소개, 브런치 활동 계획, 참고용 홈페이지나 sns주소

2. 직접 쓴 글 (브런치 저장 글 또는 참고 글 확인 주소)

정확한 질문 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브런치 캡처)

오른쪽 하단 grammarly 아이콘은 무시해주시길^^ 브런치 저장글을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글을 다듬지 않았어서)

신청서를 쓰는 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대학 자기소개서를 쓸 때 이걸 어디다 써먹냐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써먹을 곳이 많더라고요. 다만 모 대학의 브런치 학과 같은 곳에 원서를 넣는 느낌이 들었지만..

저의 스펙은

1. 심리와 자기개발 관련 지식과 경험

2. 작년부터 꾸준하게 수필을 올리던 플랫폼이 있음

계획은

동기부여 등의 내용 발행, 심리학 정보 발행이었는데요,

피드백을 해보자면

1번 내용은 그냥 나의 말과 계획뿐이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글이 없었음 (브런치 저장 글 등)

2번 내용은 정보 관련 글이라기보다는 일기에 가까운 글을 올리는 플랫폼이었기 때문에, 활동 계획에 올렸던 내용과 주제가 일치하지 않음

또, 참고할 자료가 전무한 상황에서 브런치 저장 글도 없음

마지막 원인이 가장 컸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 신청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글로 유명한 사람(작가, 칼럼니스트 등)이라기보다는 저처럼 자유롭게 자신의 글을 플랫폼에 올려보고 싶어서 신청하시는 것일 텐데요,

그렇기에 더욱 기본이 되는 저장 글(세이브)들을 많이 모은 다음, 글의 주제와 신청서 주제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글을 모아서 다시 한번 신청해봐야겠습니다.

브런치가 날 두 번이나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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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국에 사는 외로움을

글로 푸는 해외교포 블로거.

일기를 10대 후반부터

꾸준히 쓰기는 했지만,

글 같은 건 쓸 생각도 없었고,

내가 글을 쓰게 된 시작은

어느 여행 사이트에 올렸던

“뉴질랜드 여행기”

처음에는 내 글에 댓글이

달리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누군가 내 글에 관심을 보이고

댓글을 달아준 것이 고마웠고,

내 글에 달아준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나는 그렇게 글 쓰는 재미를 알게 됐죠.

그러다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었고,

“티스토리”로 이사온지도 꽤 됐죠.

내가 블로거로 산 세월이

나조차도 확실치는 않지만,

대충 15년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은 것이 제 생각이죠.

내 블로그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올라갑니다.

내 생각도 있고, 일상도 있고, 여행도 있고,

내 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동료,

또는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을 보고

내가 느낀 점을 적을 때도 있죠.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올리는

내 블로그에서 “직업 이야기”만

따로 글을 추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해봤죠.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겪은 일들과 사람들이 모르는 혹은

잘 알지 못하는 요양보호사의 마음,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요양보호사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글로 적어보고 싶었죠.

그래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브런치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작가 신청을 하고 이틀이 지나니

나에게 날아올 “거절 메일”

내 블로그에는 3,000개가 넘는 글이 있고,

그 중에 내가 브런치에서 쓰고 싶은

“요양보호사 직업”에 관련된

글들만 해도 꽤 되는데,

브런치의 작가 신청을 담당하는 직원이

내 블로그에 와서 글을 읽어 보기는 했나?

맨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면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나름 경력이 있는 블로거이니

당연히 한번에 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죠.

300자 내외로 적으라는 소개를

서너 개의 문장으로 끝낸 것이

너무 성의없었나? 하는 마음에

다시 재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300자가 넘어서

다시 문장을 재 수정할 정도로

나름 정성을 들였고, 브런치에도

글 하나를 저장해 놨습니다.

굳이 내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아도

내가 어떤 글을 쓰는지 글 한 편이면

될거라 생각했고, 더 궁금하면

내 블로그를 방문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제가 너무 건방졌나봅니다.

저는 그렇게 브런치에서

두번째 퇴짜를 맞았습니다.

첫번째 거절은 당황이었고,

두번째 거절은 충격.

내가 글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내 글이 재밌다고

해주는 분들도 계셨고,

두서 없기는 하지만 나름 글을

쓴다고 썼었는데 내 글이 “작가”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두번의 거절을 당한 후

며칠은 조금 슬펐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다시

글을 쓸 정도로 회복이 됐죠.

어떤 이는 “브런치”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고 대충 감을 잡아서

다시 재신청을 하라고 하던데..

솔직히 말하면 브런치에 올라오는

글들은 대부분 내용이 너무 길어서

한 번에 읽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 글은 신문기사인가?

싶은 것도 있죠.

너무 지루해서 계속해서 읽는 것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한 글들은 또 몇개이던가?

긴 글이라도 뭔가 읽을만한

메리트가 있으면 가능은 하죠.

배울 점이 있던가, 재미있던가,

내가 흥미를 갖을만한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내가 읽은 브런치의 글들 중

대부분은 나에게는 그리 재밌지도 않았고,

내가 흥미를 갖고 끝까지 읽은

글들도 몇 개 있기는 했지만,

일상이야기임에도 주제가 너무 무거워서

“이것이 정령 에세이인가?” 했었네요.

그렇다고 내가 그들보다 글을 더

잘 쓴다는 건 아니니 오해마시라.

그들은 작가 신청에 합격해서

이미 글을 쓰는 “작가”이고,

난 작가 신청을 2번이나 떨어졌으니

“떨어진 자의 딴지걸기”로 보셔도 좋을 듯..^^

나는 브런치에 “오스트리아의 요양보호사”로

일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블로그에 글은 계속해서

쓰고 있지만, “요양원”이라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에서 일을 하면서 겪고

경험한 일들, 동료들과의 일들과

요양원 직원을 대하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그들의 가족들이 요양원 직원을 대하는 태도.

요양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들만

전문적으로 다뤄보려고 했었죠.

유럽의 요양원이 한국의 요양원과는

많이 다른거 같지만,

다른 언어와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것이 너무 많다는 건

이곳에 근무를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이죠.

브런치에서 두 번 거절을 당하고 나니,

다시 “재신청” 할 엄두는 나지 않고!

브런치에서 작가 신청 거절을

두 번이나 당한 15년차(맞을껄?)

블로거로 남기로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오스트리아의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겪는 일들은 앞으로 쭈욱

그냥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은 아래의 하트모양의 공감(♡)을 눌러서 남겨주우~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뜬금없은 비엔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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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망할 브런치 작가 신청이 거절 당할까

내 글의 대부분은 철학적인 질문과 이슈가 된 일들에 대한 내 생각을 쓴 글이다. 생각해봤다. 처음 몇 번은 브런치에다 내가 읽고 공부했던 철학 분야에 대한 글을 제출했다. 결과는 ‘탈락’ 나는 철학에 대한 글은 내 실력에 비해 책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탈락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슈가 되는 주제를 가져와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서 제출했다. 또 ‘탈락’ 이번엔 너무 비판하고 민감한 주제를 건드려서 탈락한 줄 알아서 최근 몇 번은 가볍게 내 경험담을 바탕으로 연애, 사랑에 대한 글과 심지어는 시까지 썼다. 결과는 여지없이 ‘탈락’ 말도 안되지만 내가 탈락하는 이유를 찾다 어디까지 생각했냐면 “내가 지금 활동하는 곳이 네이버라서 그럴까?” 이 생각마저 들었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feat. 무조건 작가 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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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합격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함께 생각한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브런치에 글 써보기’

오늘 위와 같은 메일을 받으며 브런치 어플 속 ‘작가 신청’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작가가 되었으니까요.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이 필요한데요.

1. 자기소개

2. 쓰고자 하는 글의 제목, 목차, 내용

3. 자신이 쓴 글 1~3개

첨부 4. 블로그 등 운영하는 홈페이지

브런치 작가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1번부터 차근차근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자기소개

‘저는 OO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라는 시작 문구 많이 생각하실 겁니다.

이 문구만 피하셔도 합격에 가까워지실 겁니다.

내가 쓰고자 하는 글을 쓰기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내용의 글이 훨씬 더 와 닿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속의 특별한 주인공과 같은 삶을 살 줄 알았는데, 기대와 달리 너무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래서 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고, 내 글을 읽는 독자들과 그 특별함을 공유하고 싶었다.’ 정도로 작성했습니다.

2. 쓰고자 하는 글의 목차와 내용

독자가 읽고 싶어하는, 독자의 삶과, 독자의 호기심에 맞추어 쓰신다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떨어지고 ‘이걸 떨어뜨린다고?’ 이랬는데 독자로서 생각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이걸 읽고 싶을까?’ ‘이걸 읽으면 어떤 걸 얻어갈 수 있을까?’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떨어질만했습니다.

그래서 독자가 관심 있어할 만한 내용을 생각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책을 내고자 하시는 분께서는 목차 구성하실 때도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3. 자신이 쓴 글 1~3개

이게 진짜입니다. 저는 글 2개 썼습니다. 썼던 내용 수정하지 않았고요. 새로 2개를 써서 첨부하였습니다.

결국엔 콘텐츠다 보니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합격의 분량? 모릅니다. 소재? 모릅니다.

좋아하거나, 쓰고자 하는 분야를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해서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하시는 분이 다 아시는 거 같더라고요. 스킬보단 솔직함이 가장 적절한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블로그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쪼들리는 내용이 많아서 안 보여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는 방법

.

.

끝까지 하시면 됩니다.

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응시 횟수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거절에 잠시 당황하셨다가 또 덤비시면 됩니다.

약 오르셨다가 또 응시하시면 됩니다. 좌절하셨다가 또 참여하시면 됩니다.

계속하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진심입니다. 계속하시면 됩니다. 저도 계속해서 되었으니까요.

제가 됐다는 건,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다 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고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브런치에서, 티스토리에서 자주 뵈어요!

p.s – 브런치에 첫 글을 뭘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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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 작가 5만명 넘었다…콘텐츠 영역 확장

출간 작가 2900여명, 도서 4600여권 달해

다양한 콘텐츠 영역 창작 기회 확대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에 등록된 작가 수가 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풀간을 비롯해 오디오북·온라인 클래스 등 다양한 창작 기회와 작가를 연결하는 새로운 출판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 6월 카카오가 선보인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별도의 작가 승인 제도를 통과한 엄선된 브런치 작가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브런치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출간까지 이어지면서 브런치 작가 5만명 중 책을 출간한 작가는 2900여명, 이들이 출간한 도서는 4600여권에 달한다. 일부 도서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카카오는 유능한 작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2015년부터 매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열어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 작가들을 지원한 것이다. 이 같은 노력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지금까지 1~9회에 걸쳐 매년 출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 ‘브런치북’ 응모작 가운데 10개의 대상작을 발굴하고 출간 계약을 한다. 카카오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출간 이후 특별 전시 등 마케팅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젝트 누적 응모작은 3만2704개, 수상작은 279개다.지난해부터는 여러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브런치북의 2차 저작물 포맷을 확장시키고 있다.’밀리의 서재’와 함께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윌라’와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8·9회째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는 특별상 부문에 ‘탈잉’과 ‘와디즈’가 참여했다. 탈잉은 3개 작품을 VOD로 제작했으며, 와디즈에서는 오는 3월 수상작 기반 콘텐츠를 펀딩 방식으로 제작해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브런치는 2월 ‘클래스101’과 협업해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응모를 진행한다. 수상작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클래스 제작 행사로, 작가가 출연하는 대신 가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카카오 오성진 브런치 파트장은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담긴 브런치북을 더 많은 독자에게 연결하고자 한다”며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들이 브런치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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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승인, 딜라이트의 글을 브런치에서도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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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글을 쓰는 플랫폼이다. 오롯이 글을 쓰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블로그처럼 글 에디팅이 많은 것도 아니다. 꾸밈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말 글 쓰는 것에만 집중하면 될 정도. 게다가 브런치에 작가로서 글을 쓰고 싶다면 심사를 받아야 하고 여기서 승인을 받아야 서랍속에 있는 글들을 발행 할 수 있다.

물론 브런치 초기에는 승인이 꽤 쉽게 났다고 하지만 그때는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이다. 이전에 브런치에 작가 승인을 요청 했는데 여러번 거절 당했다. 브런치와는 인연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이번에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진행하게 되면서 텃밭 관련해서 글을 쓰게 되어 그 글들을 중심으로 브런치에 다시 한번 작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걸 내가 받게 되다니

그랬더니 이번엔 심사가 통과 되었다. 그래서 브런치에도 텃밭 관련 글을 연재 해 보려고 한다. 주제는 생태 정원 만드는 이야기이고 블로그에 쓰는것과는 조금 결이 다르게 사진이 아닌 그림을 넣을 생각이다. 블로그에서는 텃밭의 일상에 대해 쓴다면 브런치에서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볼 예정이다.

매거진 형태로도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마다 쓰는 정원 일기를 이곳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딜라이트의 브런치 바로 가기 👉 brunch.co.kr/@sg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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