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파는 곳 | 붕어빵 7마리 천원에 파는곳 / Fish-Shaped Bread / Korean Street Food 83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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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파는 곳 찾는 4가지 방법 – 브런치

붕어빵 파는 곳 찾는 4가지 방법 · 1. 가슴속 3천 원 · 2. 당근 마켓 – · 4. 구글 지도를 활용한 <대동붕어빵여지도(현재 '대동풀빵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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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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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어디서 파냐고? 앱으로 찾아봐” – 스냅타임

하지만 붕어빵을 파는 곳을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대부분 포장마차 형태의 길거리 음식이다보니 일반 음식점처럼 검색해도 지도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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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naptime.edaily.co.kr

Date Published: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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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파는 곳 찾는 방법 총정리!

붕어빵 파는 곳 찾는 방법 · 1. 가슴 속 3천원 · 2. 대동풀빵여지도(구. 대동붕어빵여지도) · 3. 어디야? 격자 주소 · 4.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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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naillaw.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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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붕어빵여지도’ 아시나요? – 전국 뿡어빵 파는곳 격자주소

요즘같이 추운날 따끈따끈 달콤달콤 붕어빵은 사랑입니다~~ 단팥의 원가도 많이 오르고 이렇게 추운날에는 붕어빵 반죽이 얼어버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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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eemit.com

Date Published: 4/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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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붕어빵은 다 어디로 갔을까 – 동아일보

붕어빵 파는 곳 다 어디 갔나요?” 뽀얀 김이 오르는 붕어빵 노점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던 이들에게 요즘 겨울은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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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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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붕어빵’ 어디서 파는지 쉽게 아는 방법.jpg – Newsnack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붕어빵 파는 곳 알려주는 어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 사용자의 GPS를 바탕으로 그 근방에 있는 붕어빵, 호떡, 계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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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nnibege.co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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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붕어빵을 찾습니다, 가게 알려주는 앱까지 나왔다

대표적인 겨울철 간식인 붕어빵 가게가 줄어들면서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앱들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거리의 붕어빵 장사가 자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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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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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붕세권일까? 우리 동네 붕어빵을 찾아라! – 라이나전성기재단

그럴 땐 휴대폰을 열어보자. 숨은 붕어빵 맛집부터 계란빵, 호떡 등 따끈한 길거리 간식을 파는 곳을 콕 짚어 알려주는 재밌는 앱활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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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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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파는 곳 찾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주는 앱은 총 3개가 있어요 (제가 찾아본 결과…) 1. 가슴속3천원. 2. 붕세권-붕어빵,잉어빵,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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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ngom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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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7마리 천원에 파는곳 / fish-shaped bread / korean stree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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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붕어빵 파는 곳

  • Author: 찐푸드 JJin Food
  • Views: 조회수 5,9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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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2zOxpP7Kg4

붕어빵 파는 곳 찾는 4가지 방법

며칠 전, 갑자기 붕어빵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겨울이 얼마 남지 않기도 하고, 시간이 조금 더 가면 이제 붕어빵을 찾기 힘들어질 거 같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 집 근처에는 붕어빵을 파는 곳이 3~4군데 정도 있습니다. 예전에 붕어빵을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떠돌면서 찾아낸 소중한 장소랍니다. 그런데 장소만 안다고 해서 붕어빵을 먹을 순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붕어빵 가게가 몇 시에 오픈하고 닫는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타이밍이 맞을 때에만 붕어빵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푸드트럭으로 미니 붕어빵을 파는 곳도 있어서 장사하는 시간대가 자유로웠던 거 같아요.

이번에도 붕어빵을 먹자고는 했지만 어디에 팔고 있는지, 오늘 먹을 수 있는 건지 확실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혹시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앱은 없을까?”라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어요. 설마 하는 마음에 구글 플레이에 들어가서 검색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붕어빵’으로 검색을 했죠.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글 플레이에 ‘붕어빵’을 검색한 결과

나온 결과는 모두 붕어빵과 관련된 게임이더라고요. 붕어빵 키우기에서부터 붕어빵 다이빙, 만세 붕어빵 등 여러 종류가 있었어요. “이건 아닌가?”싶어서 ‘붕어빵 파는 곳’으로 다시 검색을 해봤답니다. 그랬더니 딱 한 군데, 반가운 앱이 눈에 띄었습니다.

붕어빵 파는 곳을 검색하니 나온 결과물

1. 가슴속 3천 원

앱 이름에 ‘붕어빵’이 들어가진 않는데 뭔가 제가 찾던 앱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보니 상상 속 그 앱이 맞았습니다. ‘길거리 음식 지도’라는 설명처럼 내 주변 반경에서 붕어빵을 파는 위치를 알려주더라고요. 앱의 이름은 <가슴속 3천 원>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니 제가 알던 붕어빵집 위치랑 같은 곳에 하트가 표시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모르던 위치에 붕어빵을 파는 곳도 있었고요. 이걸 보니 기술이 참 많이 발전하고 세상 참 좋아졌구나를 느꼈습니다. 며칠 전엔 음성 텍스트 변환을 통해 블로그에 글을 쓰는 방법을 알았었는데요, 이런 걸 보면 좀 더 다양한 기술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저는 그렇게 붕어빵을 구매하러 집 밖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연 붕어빵을 먹을 수 있었을까요? 그건 마지막에 공개!

가슴속 3천 원 앱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제보’를 통해 붕어빵 파는 곳의 위치가 나타난다는 점이었어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가다가 붕어빵을 파는 곳을 발견하면 GPS로 가게 정보를 추가하면 지도에 표시가 되어 다른 사람도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집단지성’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예시로도 볼 수 있겠죠.

저도 이번에 붕어빵을 사러 간 뒤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붕어빵을 파는 위치를 총 4군데 방문했지만 붕어빵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미니 붕어빵을 파는 1군데는 푸드트럭은 있었는데 장사를 정리하시는 중이었답니다. 저녁 시간이 좀 넘은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늦게까지는 안 했던 것 같습니다.

그 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붕어빵 대신 새우튀김을 사 먹었어요. 가슴속 3천 원 앱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실시간성’이 없다는 점이에요. 제가 상상한 앱은 붕어빵을 파는 곳 위치와 함께 실시간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지 없는지의 유무도 알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특성상 그렇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어갈 테고요.

2. 당근 마켓 – 겨울간식지도

추가로 궁금해서 붕어빵 파는 곳을 찾을 수 있는 앱이 없나 해서 찾아보니 당근 마켓에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근 마켓 내 동네 생활 코너에는 <겨울간식지도>라는 카테고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간식지도 역시 간식을 파는 곳 위치를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하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겨울이 지나서인지 해당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원래는 동네 생활 메뉴를 선택하면 페이지 상단에 ‘이웃과 함께 만드는 겨울 간 식 지도’라는 탭이 나왔는데 현재는 비활성화된 것 같습니다.

3. 어디야? 격자 주소 – ‘붕어빵 어디야’ 검색

아쉬워서 조금 더 찾아봤는데 <어디야? 격자 주소>를 통해 붕어빵 파는 위치를 찾을 수도 있더라고요.

waynow.info

위 사이트로 들어가서 위치 정보를 ON 한 뒤 <붕어빵 어디야>를 검색하면 자신의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붕어빵집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4. 구글 지도를 활용한 <대동붕어빵여지도(현재 '대동풀빵여지도')>

추가로 찾은 <대동풀빵여지도>라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는 구글 지도 오픈 맵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각자 알고 있는 동네 붕어빵 가게를 공유한 지도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붕어빵 파는 곳을 찾는 4가지 방법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겨울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붕어빵을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4가지 방법을 참고하여 점점 귀해지고 있는 붕어빵을 만나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붕어빵을 사 먹을 예정입니다.

“붕어빵 어디서 파냐고? 앱으로 찾아봐”

쌀쌀한 바람이 불 때 즈음 생각나는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

하지만 붕어빵을 파는 곳을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대부분 포장마차 형태의 길거리 음식이다보니 일반 음식점처럼 검색해도 지도에 나오지 않는다. 길거리 음식 특징상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어서다.

이 때문에 겨울철이 다가오면 지역 카페에는 “붕어빵 파는 가게 어디 있나요?”라는 글이 끊이지 않는다. 오죽하면 붕어빵의 연관검색어가 ‘붕어빵 파는 곳’이다. 붕어빵과 역세권을 합친 ‘붕세권’이란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붕어빵 파는 곳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도 이제 끝이다. 붕어빵 판매위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기 때문.

‘가슴속3천원’ 이라는 앱만 있으면 붕어빵 가게 위치를 알 수 있다. 호떡, 계란빵 등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가게 등록할 수 있어…이용 수수료 無

‘가슴속3천원’은 지난 2월 선보였다.

IT(정보기술) 동아리 ‘디프만’에서 만난 개발자 3명과 디자이너 2명이 “겨울철 길거리 간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약 2개월간 개발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노점상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일까? 앱 개발자는 “집단지성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가슴속3천원’은 누구나 직접 붕어빵 가게 위치를 등록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가 자신이 아는 붕어빵 가게를 올리면 정보가 공유된다. 이용자가 직접 “여기 붕어빵 가게 있어요!”라고 제보하면 이용자가 제공한 가게 정보와 함께 ‘구글 맵’의 GPS 기능을 통해 위치가 자동 저장된다.

가게 손님이 등록할 수도 있고, 가게 사장이 직접 자신의 가게를 올릴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등록된 붕어빵 가게 수는 약 3000개에 이른다.

이 때문에 이 앱은 등록된 판매점 사장에게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일반 음식점 사장이 직접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앱에 가게를 등록하면 매월 일정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과 반대다.

앱 관계자는 “서비스 자체가 이용자도 직접 등록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고 있다”며 “다만 앱의 지속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앱 내 광고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날씨 쌀쌀해지며 11월부터 폭발적 인기

현재 ‘가슴속3천원’의 인기는 가히 뜨겁다. 이번 달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 이마트, 2위 LG 전자 멤버십 앱 바로 다음이다.

‘가슴속3천원’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 수만 해도 약 5만 명 가까이 된다.

앱 관계자는 “앱을 출시한 지난 2월에는 내려받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며 대표적 겨울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사람이 늘어 이 달부터 이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기자가 앱을 내려받은 뒤 직접 사용해보니 인기를 끄는 이유를 공감할 수 있었다.

앱을 시행하자 마자 이데일리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통일로 인근 반경 1km내의 붕어빵 가게가 뜬 것. 단 한 곳의 붕어빵 가게도 본사 근처에 없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인근 붕어빵 가게만 8개에 달했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붕어빵 가게는 본사 맞은편 건물 뒷골목에 있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어 앱이 아니면 발견을 못했을 위치였다.

기자와 비슷하게 느낀 앱 이용자들도 많다.

앱 평가 및 리뷰에는 “붕어빵 가게가 어디 있는지 몰라 작년 겨울에 붕어빵을 딱 한 번 밖에 못 먹었는데, 덕분에 초겨울부터 붕어빵을 먹었다”, “가게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았는데 이제 들고 다닐 이유가 생겼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iOS만 이용 가능…”안드로이드에서도 이용토록 할 것”

물론 누구나 정보를 올릴 수 있다는 특징이 때로는 허위 정보가 난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앱 관계자는 “가게 위치가 허위 정보라는 신고가 3번 이상 들어오면 삭제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iOS 운영체제에서만 이용이 가능한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앱 관계자는 “안드로이드폰용 앱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폰 서비스를 개선한 후 구체적인 출시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갈 길이 남아있는 앱. 하지만 소소하면서도 유용한 앱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만약 기사를 읽고 있는 당신이 붕어빵을 먹고 싶다면 이 앱을 사용해봐도 좋겠다.

/ 스냅타임 박서빈 기자

붕어빵 파는 곳 찾는 방법 총정리!

붕어빵 파는 곳을 찾고 싶어도 어딘지 몰라 여기저기 헤맨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그러실 필요가 없는데요, 왜냐하면 세상이 참 좋아져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붕어빵 파는 곳을 찾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붕어빵 파는 곳 찾는 방법

추운 겨울 날 따끈 따끈한 붕어빵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집에도 붕어빵 기계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냉동으로 나온 제품을 에어후라이기로 돌려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밖에서 파는 붕어빵이 아직까지는 가장 맛있는 것 같네요.

1. 가슴 속 3천원

“누나 가슴에 3천원쯤은 있는거예요”라는 이동욱님의 대사가 떠오르는 ‘가슴 속 3천원’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붕어빵 파는 곳을 알 수 있구나 하며 놀랐었는데요, 가슴 속 3천원은 내가 아는 붕어빵 파는 곳의 정보를 공유하여 곳곳의 붕어빵 지도를 채워 나가는 방식입니다. 공유 경제라는 말이 붕어빵에서도 적용되는 듯 합니다.

어플을 이용하면 곳곳에 있는 붕어빵 파는 곳의 위치와, 붕어빵 가격, 운영 시간, 결제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직접 해당 붕어빵 가게의 정보를 입력하는 구조이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되는 것이라 실시간 정보가 아니라는 점은 감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반영이 아니다보니 어플을 보고 찾아 갔는데 허탕을 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보공유로 맛있는 붕어빵 파는 곳의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고맙기만 합니다.

가슴-속-3천원-가게-찾는-화면

실제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붕어빵 가게를 찾아보니 어플에 등록이 되어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위치에 같은 붕어빵 집을 지칭하는 복수의 정보들이 등록되어 있어서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붕어빵 가게가 많아?’라고 의아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용 방법은,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닉네임을 정하고-지도에서 내가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고-근처의 붕어빵 파는 곳의 정보를 확인하면 됩니다.

가슴-속-3천원-앱-로그인-화면

붕어빵 가게를 찾는 방법은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사용해보니 ‘가슴 속 3천원’이 가장 이용하기 편리하여 첫번째로 소개 하였습니다. 이 가슴 속 3천원이야 말로 진정한 붕세권을 위한 어플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붕어빵 가격이 한 마리에 100원 200원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붕어빵 장사 하시는 분들도 물가가 많이 올라 한마리에 500원씩은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내 가슴 속에 3천원이 있다면 6마리를 살 수 있겠네요!

2. 대동풀빵여지도(구. 대동붕어빵여지도)

붕세권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대동풀빵여지도’입니다. 예전 이름은 대동붕어빵여지도였는데요, 아무래도 붕어빵뿐만 아니라 잉어빵, 국화빵, 풀빵, 계란빵 등등이 있다 보니 모두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바꾼 듯합니다.

대동풀빵여지도는 위에 링크 걸어드린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도 여러 사람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공유 플랫폼인데요, 구글 맵과 연동되어 지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

돋보기 모양을 클릭하고 내가 찾고 싶은 지역을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해 놓은 붕어빵 가게의 정보가 나오고, 클릭을 하면 해당 붕어빵 가게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나옵니다. 제가 임의로 찾아본 까치산 국민은행 옆 붕어빵집은 써 놓은 설명에 의하면 맛이 4종류나 되고 김치 붕어빵? 도 있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을 해보니 사이트의 속도도 꽤 빠른 편이고 버벅거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위에서 소개해 드린 ‘가슴 속 3천원’보다 공유되고 있는 붕어빵 집의 수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게 더 낫다 저게 더 낫다 비교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상호 보완하는 차원에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어디야? 격자 주소

어디야?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가로 세로 10m 사각형 모양의 격자 안에 1m 단위로 위치를 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위치정보를 켠 다음에 ‘붕어빵 어디야’를 치면 내 주변의 붕어빵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디야?의 특징은 지도를 네이버 지도, 구글 지도, Tensent, Baidu 4가지로 변환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Tensent는 한국에서 잘 구현이 되지 않는 것 같고, Baidu는 한국 지도가 나오기는 하는데 네이버나 구글 지도 처럼 상세하지는 않아 활용도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디야? 격자주소는 “아 이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4. 당근마켓

당신 근처의 마켓. 당근마켓에서도 붕어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어서 집단지성이라는 트렌드와도 가장 잘 어울리는 곳 같습니다.

예전에는 [당근마켓 앱 – 동네생활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화면 상단에 ‘이웃과 함께 만드는 겨울간식 지도’라는 배너가 있었고 그 배너를 클릭하면 겨울간식 지도를 통해 붕어빵 파는 곳의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확인해 보니 해당 배너는 없는 상태라서 볼 수가 없습니다.

저한테만 안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붕어빵 시즌인 겨울이 본격적으로 오게 되면 혹시나 볼 수도 있으니 계속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당근마켓 앱 – 내 근처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상단에 여러 태그들이 떠 있는데, 거기에서 붕어빵을 누르면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붕어빵 가게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내-근처

당근마켓의 장점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점, 비교적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동네 인증을 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어서 진정성이 담보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단점은 내가 인증한 동네가 아니면 붕어빵 파는 곳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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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붕어빵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울 마포구의 한 잉어빵 노점. 겨울철 흔한 풍경이었지만 최근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당근마켓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겨울간식 지도’.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 등 겨울 먹거리를 파는 위치를 이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다. 사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붕세권’ 사시는 분 누구?

○ 사라져 가는 붕어빵 노점

○ 안 팔면 만들어 먹는다

“붕어빵 파는 곳 다 어디 갔나요?”뽀얀 김이 오르는 붕어빵 노점을 보고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던 이들에게 요즘 겨울은 낯설다. 거리에서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이 종적을 감췄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에는 ‘#붕어빵어디서팔아요’ ‘#붕어빵어디갔니’ 등의 해시태그를 붙인 글이 줄줄이 올라온다. 이렇게 붕어빵을 애타게 찾는 해시태그만 41만 건. 눅진한 흰 종이봉투 안에서 하나씩 꺼내 먹던 따끈한 붕어빵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아서일까. 온라인에서는 붕어빵을 찾기 위해 ‘붕세권’(붕어빵+역세권·붕어빵에서 가까운 곳) 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붕어빵 가게 정보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앱)까지 등장했다.붕어빵 노점이 줄어들며 생긴 재밌는 현상 중 하나는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일명 ‘붕세권’ 검색 서비스. 당근마켓은 지난해 12월부터 붕세권의 위치를 이용자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겨울간식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지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증을 마친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위치를 등록할 수 있다.서울 중구 무교동으로 기자의 위치를 지정한 뒤 간식 지도를 켜봤다. 붕어빵, 호떡, 꽈배기 등 인근 간식 가게 30여 곳의 위치가 떴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붕어빵 가게를 찾을 수 있었다. 당근마켓 측은 “이용자들끼리 겨울철 먹거리 판매하는 곳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가슴속3천원’이라는 스마트폰 앱도 인기다. ‘누구나 겨울철 붕어빵을 사먹을 수 있도록 가슴속 3000원 정도는 품고 다녀야 한다’는 우스갯소리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앱에서도 불특정 다수가 자신이 아는 붕어빵 가게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별점과 후기를 남길 수도 있다. 아직 애플 앱스토어에만 앱이 올라 있는데,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내려받았다.붕세권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붕어빵 가게가 희귀해진 이유는 뭘까. 주재료인 팥 가격이 오른 영향이 가장 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국산 팥(40kg) 도매가격은 13일 기준 47만9200원으로 지난해 1월 평균 가격인 34만1000원 대비 40.5% 올랐다. 수입 팥 역시 같은 기간 가격이 30%가량 올랐다.서울 마포구에서 10년 넘게 잉어빵을 팔고 있는 박모 씨(55·여)는 “팥 가격은 물론이고 가스비도 오르니 인건비도 안 남는다”면서 “지난해 3개 1000원에 팔던 잉어빵을 올해부터 2개 1000원으로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도 겹쳤다. 안 그래도 불법 노점상 단속이 늘면서 장사하기 어려워졌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바깥에 덜 나오게 됐다. 길거리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늘었다. 서울 양천구에서 3년째 붕어빵과 호떡을 판매하고 있는 이모 씨(45)는 “예전 한겨울에는 하루 10만 원 매출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 이제 3만 원어치 팔면 잘 판 것”이라며 “언제 장사를 접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파는 곳이 없으니 ‘자급자족’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도 늘었다.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해 11, 12월 간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붕어빵 반죽을 구울 수 있는 붕어빵 팬의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0% 늘었다. 반죽용 붕어빵 믹스는 148%, 팥 앙금은 1436%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는 직화구이 냄비와 호떡 누르개의 매출은 각각 449%, 69% 증가했다. 외식 대신 집에서 요리를 하는 ‘홈쿡’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재료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위메프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 등 새로운 주방기기의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변화로 인해 겨울철 간식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홈메이드 재료의 인기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집근처 ‘붕어빵’ 어디서 파는지 쉽게 아는 방법.jpg

길거리 음식을 파는 가게를 알려주는 어플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붕어빵 파는 곳 알려주는 어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단숨에 주목을 받은 어플의 정체는 바로 ‘가슴속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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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GPS를 바탕으로 그 근방에 있는 붕어빵, 호떡, 계란빵, 타코야끼 등의 가게를 알려준다.

리뷰 시스템도 있어 어떤 붕어빵집이 더욱 맛있는 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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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용해 본 A씨는 “길거리 음식 먹고 싶은데 붕어빵집이 유독 안 보였다. 진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사용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역 근처에 붕어빵집 하나가 뜨더라. 슈크림도 있다길래 가니까 실제로 팔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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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어플이 사용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아직 데이터가 부족한 점을 아쉬워했다.

붕어빵 가게를 발견한 사람이 어플에 입력해야하는 만큼, 누군가 입력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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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0년 출시 어플이라 정보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 유저수가 많이 늘어야 해결될 문제라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가슴 뛰는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가슴 속 3천원 이름 잘 지었다”, “붕수지리를 알 수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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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붕세권일까? 우리 동네 붕어빵을 찾아라!

“혹시 000 근처 붕어빵 집 아시는 분” “붕어빵 가게 위치 알려주세요” 등 최근 붕어빵을 애타게 찾는 사람들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도배됐다. 겨울만 되면 골목마다 자리를 지키던 붕어빵 가게들이 불법 노점상 단속과 원재료 물가 상승으로 인해 요즘 자취를 감춰버렸기 때문.

‘붕세권(붕어빵 가게 인근에 자리 잡은 주거지역)’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파는 것을 찾기 어렵다. 겨울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붕어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을 위해 근처 붕어빵 가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한다.

언제 어디서 붕어빵을 만날지 몰라!

‘가슴속3천원’

‘가슴속3천원’은 ‘언제 붕어빵을 만날지 모르니 누구나 가슴속에 3천 원쯤은 늘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우스갯소리에서 따온 이름.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붕어빵 가게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다. 붕어빵 외에도 계란빵, 호떡, 타코야끼 등 다양한 겨울철 길거리 간식의 위치도 함께 알 수 있어 앱 이용자가 약 5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작 화면의 상단 아이콘에서 원하는 간식을 누르면 반경 1km 이내에 있는 가게들이 지도에 표시된다. 위치와 더불어 가격, 영업시간, 리뷰까지 상세히 표시돼 있으며 거리나 별점 순으로 가게를 확인할 수도 있다.

그 많은 붕어빵 가게의 위치는 누가 알려주는 걸까? 바로 ‘가슴속3천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아는 가게를 제보하고 리뷰를 작성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길거리 간식을 제보하고 싶다면 하단의 연필 모양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현재 앱은 IOS만 이용할 수 있지만, 불편사항을 개선 후 안드로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전용 지도에 다 있다!

‘당근마켓 겨울간식 지도’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겨울간식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앱 속 ‘동네생활’이라는 게시판에 길거리 간식의 위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보고 착안해낸 아이디어다.

당근마켓은 해당 지역에서 GPS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진짜 동네 정보로 가득하다는 것이 장점. 붕어빵, 군밤, 어묵, 호떡 등 동네의 숨은 겨울철 간식들을 직접 방문한 이웃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앱에서 동네 인증 후 ‘동네생활’ 메뉴를 선택하면 페이지 상단에 ‘이웃과 함께 만드는 겨울간식 지도’가 나타난다. 겨울간식 지도 탭을 클릭하면 이웃들이 등록한 가게의 위치가 나타난다. 또한 페이지 하단의 ‘위치 등록하기’를 눌러 자신이 찾은 가게도 등록할 수 있다.

동네 사람들과 함께 지도를 완성해가는 소소한 재미는 덤. 앞으로 영업시간, 결제정보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수선집, 반찬가게 등 여러 분야로 지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앱은 안드로이드, IOS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겨울 간식 총집합!

구글맵 ‘대동풀빵여지도’

앱 깔기가 귀찮고,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지도가 있다. 바로 구글맵 대동풀빵여지도. 대동풀빵여지도는 전국 붕어빵 가게 위치를 표시한 ‘대동붕어빵지도’의 확장판으로, 참여형 지도 시스템인 구글 오픈 맵을 활용해 만든 지도이다.

이 지도는 누구나 위치를 등록 및 수정할 수 있으며, 앱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로그인 또는 가입이 필요 없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대동풀빵여지도의 인기몰이 중 가장 큰 이유는 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붕어빵, 풀빵이 아니더라도 잉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계란빵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철 간식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장르가 다양하기 때문에 빨강색은 호떡, 보라색은 붕어빵, 연두색은 국화빵 등 메뉴별로 색을 나누어 등록하게 되어 있다. 색 구분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메뉴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사용자들이 이용에 편리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대동풀빵여지도는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리뷰로 사랑받고 있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등록이 가능해 깨알 후기가 쏟아진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성학원 옆 국화빵의 경우 ‘잉ㅇ어빵(빵, 슈크림), 국화빵/맛있어요/모의고사날 5시에 가면 재수생 사이에 줄서서 사먹어야함’,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 5일장 풀빵은 ‘태화5일장마다 연다. 여름은 콩국 식혜 겨울은 풀빵 어묵 사람많아유’ 등 제보자의 유쾌함을 엿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 붕어빵,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3가지

1. 달달 상큼함을 더하다, 붕어빵 파르페!

준비물: 슈크림 붕어빵, 휘핑크림, 딸기

간단한 조리로 파르페를 만날 수 있다. 슈크림 붕어빵 위에 휘핑크림과 딸기를 얹어주기만 하면 완성!

TIP 바삭한 슈크림 붕어빵으로 준비한다면 더 맛있는 파르페를 만나볼 수 있다.

2. 붕어빵의 변신, 앙버터!

준비물: 팥 붕어빵, 버터

① 먼저 버터를 얇게 썰어둔다 ② 그 후 붕어빵 속을 갈라 버터를 넣어주면 완성이다. 버터가 녹기 전에 먹는 것이 포인트.

TIP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 부드러운 크림치즈 붕어빵!

준비물: 팥 붕어빵, 에어프라이어, 크림치즈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시도해봐도 좋은 붕어빵 레시피. 바로 크림치즈 붕어빵이다. ① 붕어빵을 가로로 가른 후 속 안에 크림치즈를 살짝 넣어준다. ② 준비된 붕어빵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5분 돌려주면 부드러운 크림치즈 붕어빵이 완성된다.

기획 우성민 글 김형원(인턴) 사진 픽사베이, 가슴속3천원, 당근마켓,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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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파는 곳 찾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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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에서 붕어빵 파는 곳 보신 적 있나요? 찾기가 힘들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점.

코로나와 미세먼지 때문에 길거리 음식에 대한 부담이 생긴 점.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오른 점… 등등

이런 이유로 붕어빵 파는 곳이 많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가끔 지나가다 마주치기도 하지만 운이 좋아야만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죠.

그래서 붕어빵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란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신문기사를 보고 붕어빵 파는 곳 찾는 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ㅎㅎ

이제야 알다니 ㅠ

붕어빵 파는 곳을 찾아주는 앱은 총 3개가 있어요 (제가 찾아본 결과…)

1. 가슴속3천원

2. 붕세권-붕어빵,잉어빵,풀빵

3. 붕세권

가슴속3천원이란 앱이 작년 12월에 첨 나온 앱인 것 같네요.

저는 신문기사에서 언급된 “붕세권”이란 앱을 써봤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점은 “어떻게 모든 붕어빵 가게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을까?” 였는데

알고 보니 사용자들이 위치를 공유하는 방식이더라고요 (집단지성이라고 하죠 ㅎ)

그래서 사용자가 많은 서울 지역은 상당히 많은 붕어빵 좌표가 찍혀 있어요 ㅎㅎ

다만 아쉬운 점 한 가지! 이 붕어빵 파는 곳의 위치가 실시간이 아니라는 점…

업데이트 날짜가 언제인지는 표시를 해주면 좋을 텐데 그런 기능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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