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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분할 매수 방식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상적인 매수타점이 현재 가격보다 상당히 낮을 경우 유용한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현재 주가 보다 가격이 낮아질수록 매수 비중을 싣는 방법으로, 약간 위험하지만 추격 매수성으로 접근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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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매수 #주식투자 #사회초년생 #주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똔누입니다.
오늘 영상은 기본적이면서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분할매수에 대한 영상입니다.
분할매수를 하지 않고 투자를 했을 때의 위험성과
(분할매수를 해야 하는 이유) 함께
분할매수를 하는 기준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분할매수 방법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추천도서
– 부자들의 생각법 _ 하노 벡
–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_ 토니 로빈스
–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_ 존 보글
**이 영상은 특정 주식종목의 거래를 유도하는 영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여러분들 몫입니다. 부디 투자 전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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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할매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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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분할 매수 전략

  • Author: 똔누 – 20대 돈을 불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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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xsWzD7WOgk

분할 매수 기능을 이용한 트레이딩 전략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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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은 어느 지점에서 얼마나 사야 하느냐일 것입니다. 내가 어떤 종목이 마음에 들어서 어느 타점에서 매수를 할 때, 여러분은 아마도 이런 고민을 하실 겁니다.

지금 이 타점이 맞는 타점일까? Hoxy, 내가 산 다음에 더 떨어지지 않을까? 그러면 한 두 호가라도 더 타점을 낮춰 잡을까? 근데 한 끝 차이로 더 싸게 사려고 매수를 미뤘는데 날아가면 어떡하지? 한 두 호가 싸게 사려고 타점을 낮췄는데 막상 사고 나니 훨씬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매수 타점을 찾으려고 몇 달 몇 년을 고민해보지만, 답은 나오지 않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전 매매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분할 매수, 무엇이 문제인가?

완벽한 매수, 매도의 타점은 현실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지지, 저항,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통해 자신 만의 매매 타점을 정할 수는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기준으로 삼은 지표일 뿐, 그 지점이 최저점, 최고점이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혹시라도 공부가 부족해서 손실 확률 0%, 수익 확률 100% 인 절대적인 매매 타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신다면 꿈깨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자리는 지나간 다음에야 알 수 있지, 내가 매매하는 타이밍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분할 매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지점 부근에서 매수 주문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이지요. 그런데 분할 매수 주문의 단점을 여러분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많이 당해보셨을 겁니다.

분할 매수 좋은 건 다 알아. 근데 문제는 분할 매수로 잡으면 조정을 안주고 강하게 오르는 애들에는 매수 비중이 최소로 베팅되고, 계속 하락하는 애들은 매수 비중이 실려서 물타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야.

분할 매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그렇다면 이런 분할 매수의 고질적인 단점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키움증권 영웅문 HTS 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한 큐에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바로 주식 분할 주문 기능입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화면번호 0319 메뉴로 들어가면, 주식 분할 주문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다양한 방식의 분할 매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메뉴에서는 삼각, 균등분할, 다이아몬드, 역삼각 총 4가지의 분할 매수 주문 기능을 제공하고, 매수 금액액과 분할 매수 간격, 분할 주문 패턴을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능 있는 거 모르셨죠?

분할 매수 패턴을 살펴볼까요? 매수 패턴은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삼각 패턴은 낮은 가격대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많이 실리는 구조이고, 균등분할은 동일한 금액을 분할 매수하는 방법, 다이아몬드 방식은 현재 가격보다 약간 낮은 쪽에 집중적으로 베팅하는 방법, 역삼각은 현재가격에 가장 많이 베팅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분할 매수한답시고 매수했는데 항상 물타기성 손실로 끝났다면 균등분할 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분할 매수는 균등 분할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방식이 있기 때문에, 현재 차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매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방식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느 경우에 유용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분할 매수 패턴의 종류와 특징

삼각 분할 매수 방식

삼각 분할 매수 방식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이상적인 매수타점이 현재 가격보다 상당히 낮을 경우 유용한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현재 주가 보다 가격이 낮아질수록 매수 비중을 싣는 방법으로, 약간 위험하지만 추격 매수성으로 접근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즉, 지금 매수 타점이 약간 급등하는 구간이라 함부로 비중을 싣기는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날려보내자니 아쉬울 때 이런 삼각 분할 매수 방식이 유용합니다.

가격이 하락할수록 매수 비중이 비대칭적으로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비록 추격 매수성으로 접근했지만, 충분히 하락이 발생한 지지선 부근에서 물량을 가장 많이 확보하여 추격 매수성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평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박스권 돌파가 일어난 후 의미있게 오버 슈팅이 발생한 구간은 엄밀히 말해 매매해서는 안되는 구간입니다만, 차익 실현에 의한 급락 및 반등이 충분히 발생할 수도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삼각 분할 매수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겠습니다.

분할 매수는 총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고, 1단계당 틱 수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는 1틱 단위가 아닌 2~3틱 단위 정도로 세팅하면 충분히 낮은 가격대에서도 분할 매수가 가능합니다.

균등 분할 방식

균등 분할 방식은 동일한 간격으로 동일한 비중을 매수하는 분할 방식인데,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선호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균등 분할을 한다는 것은,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특정 매수 타점이 없다는 얘기기 때문입니다.

차트상의 가격의 위치에 따라, 가장 중요한 매수 타점은 다 다르게 나타나게 마련인데 균등 분할 방식은 그런 매수 타점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의미라 아무런 의미없이 가격이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나 쓸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하는 방식).

다이아몬드 분할 방식

다이아몬드 분할 방식은 현재 가격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에서 물량을 집중적으로 가장 많이 확보하고, 그 중심이 되는 가격대보다 높거나 낮은 가격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중을 줄여 분할로 잡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돌파가 일어난 초입이나, 현재 가격보다 살짝 낮은 가격대가 이상적인 매수 타점이라고 생각될 때 유용합니다.

실전 트레이딩에서는 거래량이 실린 장대 양봉으로 박스권을 처음으로 돌파하는 구간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돌파한 장대 양봉에서 위꼬리가 거의 없는 경우 다이아몬드 분할 방식을 이용하면 최적의 매수타점에서 최대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역삼각 분할 방식

역삼각 분할 방식은 현재 매수 타점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이 그 아래로 내려갈수록 매수 비중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현재가 부근 및 높은 가격에서 물량이 가장 많이 확보되기 때문에, 평단가를 낮추는 능력은 4가지 매매 방식 중 가장 떨어지지만, 물타기성 대박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가장 낮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어차피 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려면 평단가를 낮추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매수한 후에 주가가 오르는 것이 중요하지요? 따라서, 박스권을 돌파하는 초입이라면 다이아몬드 분할 방식이나 역삼각 분할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트상 현재 가격의 위치가 이상적인 매수 타점에 가장 근접하고, 현재가격 이후 가격이 바로 올라갈 가능성이 가장 큰 경우 역삼각 분할 방식이 가장 유용하며, 강력하면서도 물타기성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가장 낮은 방식입니다.

분할 매수의 장점

키움에서 제공하는 분할 매수 기능은 단기 트레이더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대부분 분할 매수 기능을 안 써 보셨을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대부분 호가창을 보면서 주문을 넣거나, 아니면 분할을 해봐야 한 두개, 많아봐야 서너 개 정도를 귀찮게 수동으로 매수 주문을 넣는 분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은 귀찮을 뿐만 아니라, 뇌동 매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분할 매수 주문이 이미 걸려 있는 상태이고, 아직 그 가격까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안 떨어질 것 같거나 사고 싶어서 비중을 임의로 어기고 추가 매수하는 경우이죠.

혹은, 주가가 떨어질 때 원칙대로 매수가 들어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차트 보고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가격이 떨어질 때 원칙대로 안샀다가 슈팅이 일어난 후에 허겁지겁 매수에 동참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아… 아까 떨어질 때 살 껄… 평단가 낮출 수 있었을텐데…

이런 후회를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분할 매수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에 원칙대로 분할 매수가 걸리기 때문에 이런 뇌동 매매의 유혹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칙 매매를 하는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수동으로 하기 힘든 10단계까지 호가 분할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이상한 종목에서 이상한 매수 타점을 잡지 않는 이상,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매매해도 분할을 제대로 하면, 주가가 5% 정도 빠지는 구간에서도 분할 매수 포트의 손실폭은 -2% 이내를 잘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고, 본절로 빠져나오기도 매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방식으로 분할 매도까지 지원하는데요, 매수가 발생한 후 분할 매도까지 걸어두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어떤 종목에서 비슷한 매수 타점에서 매매할 때, 단회 매수, 단회 매도 방식으로 매매하면 1가지 전략이지만, 비슷한 매매 타점을 분할 매수, 분할 익절로 세팅하면 분할 세팅의 개수에 따라 수십가지가 넘는 전략에 분산 투자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내가 매매하고자 하는 타점이 얼마나 정확한지 아닌지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고, 적절한 분할 매매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이상적인 매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결론

단기 트레이딩을 하신다면, 꼭 분할 매매 기능을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재 가격 대비 이상적인 매수 타점의 위치에 따라 삼각, 균등, 다이아몬드, 역삼각 방식이 있는데, 추격 매수성으로 약간 고점에서 접근한다면 삼각 분할 방식을, 박스권을 돌파하는 초입이나 현재 가격대가 가장 이상적인 매수 타점이라면 다이아몬드나 역삼각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요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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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투자자를 위한 분할매수 분할매도방법(Feat, 물타기와 불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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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V 개미는 뚠뚠 화면 캡쳐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다. 대충 단어의 느낌상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팔라는 소리 같은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확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할 수 있는 분할매수, 분할매도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주식 투자에 있어서 언제나 정답은 없으니 이 방법을 참고삼아 시장 상황에 따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주체적으로 변용해보기를 바란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방법

분할매수 분할매도 방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처음 매수, 매도 시점을 잡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아래 글을 반드시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떨어지는 추세에 있는 주식을 덜컥 매수하면 오랫동안 해당 주식에 강제 장기 투자를 해야할 지도 모른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캔들차트와 이동평균선의 이해(Feat.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마라)

초보 투자자를 위한 물타기 기초 (계좌 운용 기초, 매물벽 or 매물대가 뭘까)

자그럼 이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분할매수다. 분할 매수는 내가 투자하고자하는 종목을 발견했을 때 무턱대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모든 급액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나눠서 투자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내가 A라는 종목에 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한번에 100만원을 모두 몰빵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주가의 변동에 맞춰서 특정 비율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비율은 1:2:2의 비율이다.

A라는 종목에 총 100만원 투자시

50만원은 대기(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급락에 대비 예를 들어 코로나 사태// 또는 급격한 상승 호제 발생시 불타기)

1. 목표가 진입시 최초 10만원 투입

2. 최초 눌림목에서 20만원 추가 투입 (주가가 하락한다면 미리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매수 ex. -5%시 추가투입)

3. 다음 눌림몸에서 20만원 추가 투입 (주가가 하락한다면 미리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매수 ex. -5%시 추가투입)

※최초 투자할 때부터 손절가격 + 최초 매도가격 정해놓고 투자할 것, 손절가격기준은 보통 이동평균선(의 이탈을 기준으로 잡는다. 보통 20일선, 60일선 등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에 따라, 종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반드시 바닥을 충분히 다졌는지 확인하고 손절라인을 정해놓고 투자를 시작해야한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100%는 결코 없기 때문에 항상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

분할매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분할매수와 유사하다. 내가 정한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부터 내가 정한 비율대로 주식을 나눠서 매도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정한 목표가에 도달했을때 반드시 일부를 매도해서 현금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를 하다가 확정수익을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주식을 한번에 매도해버리면 이후에 혹시 모를 추가상승분을 얻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목표가에 도달했고, 이격도(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거리)가 크게 벌어졌을 때 일부를 매도한다.

출처 : 네이버증권

분할매도와 분할매수에 대해 어느정도 알았다면 이번에는 이 분할매도와 분할매수를 활용한 ‘물타기, 불타기’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물타기와 불타기전략 (기본적으로 물타기는 하지 말자)

물타기는 하지말자

물타기는 내가 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손실률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금을 추가 투입해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10%가된 100만원짜리 주식이 있다고 했을때 동일하게 100만월을 추가 투입하면 평균단가가 낮아지면서 -10%였던 손실율이 -5%로 줄어들게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물타기는 추천하지 않는다. 평단가가 낮아지며 손실율은 낮아질지 모르겠지만 투자금액이 커지면서 손실금액은 오히려 커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이미 분할매수를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하락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내가 처음에 세운 가정이 틀렸다는 뜻이기 때문에 손절라인에서 손절을하는 것이 맞다.

물타기를 추천하지 않는이유

1. 이미 물타기를 했다는 것은 내가 처음 투자 시작시 결정한 가정이나 투자아이디어가 틀렸다는 뜻.

2. 손실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

3. 잘 안가는 주식의 비중이 오히려 커지기 때문에 전체 계좌 수익률에 악영향이 있다.(차라리 이 돈을 더 잘가는 종목에 몰아주자)

4. 처음 계획한 포트폴리오 비중이 틀어지면서 하락하는 주식의 비중이 더 커진다.

결과적으로 물타기는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다만 그럼에도 물타기를 해야하거나 버텨야하는 케이스도 종종 있긴하다.

왠만하면 물타기는 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가능한 케이스

1. 예상치 못한 외부 이슈 (ex 코로나사태) 로 주가가 하락했을때 -> 이때 분할매수 할때 남겨둔 현금을 투입해서 물타기를 하자

2. 실적도 좋고 기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단기적으로 하락할때

– 재무제표 체크 (부채, 당기순이익, 매출 등등을 체크하자)

– 해당 기업의 예상 실적 체크

– 증권사 리포트 참조

– 관련 기사 체크

우리는 물타기보다는 불타기를 해야한다. 불타기는 상승추세에 있는 주식 종목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해서 주식 비중을 올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수익금을 취하는 전략이다. 불타기는 평균단가가 올라가서 수익률은 더 낮아질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내가 상승하는 추세에 잘 올라탔다면 물타기보다는 불타기를 해야한다.

주식에서 물타기보다는 불타기

구체적으로 불타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 아래 삼성전자의 주가 차트를 보면 이해가 쉽다.

출처 : 네이버증권

불타기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주가가 급등할때 따라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타기는 그런 것이 아니다. 주가가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추세에 있을지라도 잠시 주가가 주춤하는 때가 있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투자금을 늘리는 것이 불타기다. 위 차트에서 삼성전자는 60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뚫으면서 점차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주가가 오르다가 60일선(오렌지색 선)근처로 근접할때마다 매수를 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60일선을 지지하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수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반등하지 못하고 60일선을 깨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추세가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매수를 해야한다.

불타기를 활용하면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에 있어 더 잘가는 종목에 비중을 높히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좋다. 예를들어 내가 5가지 종목을 각각 동일 비중으로 투자했는데 이중에 3종목은 하락추세고 2종목만 상승추세라고하면 3가지종목은 손절라인에서 손절하고 이 3종목에 투자할 금액을 상승추세에 있는 2종목에 투입하면 된다.

결론

주식 투자에 있어서 100%는 결코 없다. 분할매수, 분할매도, 불타기, 물타기 모두 100% 확실한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선택할 확률을 늘리는 전략이다. 어떤 투자를 함에 있어서 10번중에 6번 성공할 수 있다면 적어도 6번은 시도할 수 있어야 최소한 1번의 성공을 맞볼 수 있는 것이다.(운이 매우 좋아서 1~2번만에 성공하는 경우는 제외하자) 위 가정이 맞다면 10번을 모두 시도할 수 있다면 6번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초보 투자자일수록 자신이 정한 원칙들을 기계적으로 지키고 여러번의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게 분할매수, 분할매도 전략을 철저하게 지켜야한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있습니다. 모두의 경제적자유를 응원합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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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날 때 주식 추가 매수 횟수는 세 번 넘기지 않아야

Let’s Study – 주식투자전략 (6)

분할 매수와 매도 전략

손실률 기준 매수 원칙 세우고

-10% 미만 땐 추가 매수 자제

손실의 이유 등 반드시 복기

분할 매도는 50%씩 두 번 적당

매도 사인 땐 무조건 털어라

# 분할 매수·매도해야 하는 이유

# 분할매수 위한 추가 매수 전략

# 분할매도는 두 번에 나눠서

# 강력한 매도 사인에는 일괄매도

철저한 분석에도 기대감 환상이 실수를 유발한다. 투자 판단이 맞으면 좋으련만 나는 신이 아니기에 손실의 연속, Oh My God! 연발이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남겨둬야 한다.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손실마다 분할매수 전략이 필요하다. 추가 매수는 미리 정한 손실 구간에서만 한다. 손실은 매수량을 늘리고 매수단가를 낮추는 즐거운 기회라는 발상의 전환이다. 최초 매수 이후 수익이면 추가 매수 불가다. 수익 이후 추가 매수는 매수 단가만 올린다. 기대 수익률은 낮아진 반면 실수하면 손실은 커진다.어쨌든 수익이니 나머지 매수물량을 못 채웠다고 실망하지 마라. 다른 종목에서 수익이 나면 되니까. 손실 시마다 추가 매수가 원칙이듯 파는 것도 분할매도다. 매도 뒤에 더 오르면 못 번 것 같아 괴롭다. 급등 스트레스에 고점 재매수 악수를 두기도 한다. 재매수 뒤 오르면 좋으련만 급락을 맛볼 수도 있다. 매도 후 주가가 하락하면 반은 잘 팔아서 좋고, 상승하면 추가 수익이니 더욱 좋다.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서라도 욕심을 덜어내고 마음 편한 분할매매 전략을 실천해 보자.추가 매수 전략으로 다음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1)추가 매수 횟수는 가급적 세 번을 넘기지 않는다. 세 번에 결론을 내겠다고 집중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온다. 최초 매수는 매수 희망 수량의 25~50%를 사자. 보수적 투자자이거나 확신이 적을 경우에는 25% 매수 후 나머지 75%를 2~3회 나눠 추가 매수다. 공격적 투자자이거나 확신이 강하다면 최초 50% 매수다.2)손실률 기준 추가 매수 원칙을 세운다. 미리 추가 매수 가격을 정해두니 주가 급락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기본 원칙은 -20% 손해 시점마다 매수다. 물론 저평가라면 -10%, 급등 버블이라면 -30% 등 출발점은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된다. 최초 매수가 대비 -60% 손실률이면 추가 매수 수량을 최초 계획보다 더 키울 수도 있다. 전제는 우량 저평가 기업(당기순이익과 재무비율 양호, 미래 PER과 시가배당률 기준 저평가)이란 전제다. 기업가치가 우량하지만, 시절을 잘못 만났을 뿐이기에 인생역전 기회일 수 있다.3)고배당주가 아니라면 -10% 미만 손실에는 가급적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10% 미만 손실에 추가 매수를 자주 하면 정작 큰 손실이 났을 때 투자금이 없다. 조급해 말고 최초 계획대로 -10% 손실까지 추가 매수 시점을 기다려보자.4)추가 매수 전 실수를 복기하고 대응하라. 상황파악도 하지 않고 계획한 가격이라서 기계적으로 추가 매수하는 것은 아니다. 꼭 실수 이유를 복기해 봐야 한다. 최초 분석 단계에서 부푼 기대감에 보지 못한 실책이 손실 구간 뚜렷하게 보인다. 경중을 따져 최초 계획을 조정해 본다. 가령, 위험성이 커졌다면 -20% 손실 시점 추가 매수 계획을 -30%로 변경하는 식이다.5)부실기업은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과한 적자기업 추가 매수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실적 악화가 심해지면 유상증자(투자자에게 돈을 받고 주식 발행), 주식 관련 사채 발행(회사채이나 일정 기간 이후 주식으로 전환 권리부여), 무상감자(투자자에게 보상 없이 주식 수 줄이기) 등으로 연명하다가 망한다. 그럴 바엔 손절매가 나은 선택일 수 있다.매도를 자주 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50%씩 두 번 매도가 가장 좋다. 잦은 매도는 평정심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가 상승이 조금 더 기대된다면 최초 매도 비중을 3분의 1로 낮춘 공격적 패턴도 있다. 매도도 가급적 최대 세 번 이내로 하자. 세 번 매도전략은 두 번 매도까지 기대 이상 수익인 경우가 전제다. 벌 만큼 벌었으니 남은 비중은 수익률 극대화다. 혹여 못 벌어도 기존 수익이 있으니 아쉽지 않다. 다만, 세 번째 매도는 상승 가능성이 낮을 수 있기에 비중을 33% 이하로 보수적인 운영을 해보자.주가 급등 이후 강력한 매도 사인이 나오면 일괄매도 전략이다. 급등주라도 단기 주가조정(눌림목 구간)을 거치면서 상승한다. 안전하게 매도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현명하다. 대표적 강력 매도 사인으로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 등 이상 급등 종목 공시다. 주식시장은 매매한 다음 2영업일 후 자금결제이기에 보증금 성격의 위탁증거금을 요구한다. 보통은 위탁증거금률 40%인데 이는 400만원 현금만 있으면 1000만원까지 투자(2영업일 후 600만원 채워넣기)가 가능하다.한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위탁증거금률 100%를 적용하니 거래량을 크게 일으키기 어렵다. 거래량 족쇄는 급등주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외에도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3일간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소수지점(계좌) 매수관여 과다 종목 지정, 공매도(주식을 빌려 주가 고점 매도 후 주가 저점 매수해서 갚기) 과열종목 지정 등도 악재 공시다. 최대주주(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자)나 자사주(자기회사 주식) 고점 매도도 강력한 매도 사인이다. 회사 내부자인 그들의 매도는 주가 고점 시그널을 준다. 더 나올 뉴스가 없는 뉴스 발표일도 단기 고점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박민수 < 칼럼니스트(필명 샌드타이거샤크) >

주식 분할매수, 분할매도 방법 (3가지 기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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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매수, 매도시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몰빵으로 추가 매수와 추가 매도의 여력을 남겨두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투자 경력이 짧을 경우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인데 그 이유는 어차피 특정 금액만큼 매수를 할 것이고 다음날 오를지, 모를지 모르기 때문에 귀찮게 분할해서 매수할 이유가 있냐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 기간이 3년 이상된 투자 고수들의 공통점은 단타든 장타든 무조건 주식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하며 몰빵 매매에 비해서 더 많은 투자 기회와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핵심은 주식 가격은 애초에 시시각각 변동되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더 많은 물량을 챙길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몰빵 매매를 하는 것은 이러한 기회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동일하다는 말입니다.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없이 몰빵으로 투자했을 때 이득인 경우는 한가지입니다. 내가 매수한 가격이 주가의 발바닥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최저점이였고, 내가 매도한 가격이 주가의 머리 끝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최고점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주식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처럼 최저점과 최고점을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요동치는 주가 변동폭속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볼 수 있는 확률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높은 확률로 매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주식 분할매수와 주식 분할매도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분할 매매 기법을 공개드릴 것이며 초심자의 경우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수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1. 주식 분할매수, 분할매도의 개념

2. 주식 분할매수/ 분할매도 방법 3가지

주식 분할매수, 분할매도의 개념

대표적인 주식 투자시 분할매수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 횡보를 하고 있다면 투자자는 높은 확률로 매수를 하게 되고 향후 주가가 오르면 파란색 고점 매도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오를 주식이더라도 내가 매수한 가격에 비해서 언제나 빠지는 경우가 잦은데 위 예시에서도 주황색 분할매수 타점을 보듯 한번 주가를 누른 뒤 주가 상승을 하는 모습입니다.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는 횡보매수에서 분할매수 없이 진입하였다면 한번의 주가 누르기를 견뎌내면 고점 매도 구간을 통해 어차피 수익을 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횡보구간에서부터 분할매수로 진입하였다면 주황색 분할매수 타점에서 나의 평단가가 크게 낮아지고, 더 많은 수량을 보유하며 상승 구간을 맞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같은 종목에 같은 투자 기간이더라도 수익률은 몰빵 매수에 비해서 분할 매수자가 훨씬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 분할매수 방법은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에 꼭 필수적인 매매 방식이 됩니다.

분할매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차트에서 그어진 빨간색 줄은 나의 매수평단가입니다. 주가가 상승하여 나의 매수평단가 이상이 되었다면 수익권에 진입하였으며 이제 더 많은 수익을 보기 위해 투자자는 매도시점을 조율하게 됩니다. 이 경우 몰빵매도자의 경우에는 한번에 팔아버려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이 생기게 되는데, 내가 판 가격보다 훨씬 주가가 높아져버리면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매도 구간을 놓쳐버리고 아예 상승시점에. 매도를 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주식 분할매도 방법에 따라서 적절히 매도 시점과 매도 종료 기간을 설정하고 꾸준히 매도를 하게 될 경우 절대적으로 실패하지 않은 평균 매도가에 판매를 할 수 있게 되고, 혹여나 주가 상승이 꺽여 하락 구간에 진입하더라도 평균단가에 의해 매도가 실패할일이 절대 없게 됩니다.

내가 사고 파는 현재의 주가에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매매를 하게 되면 몰빵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더 큰 수익과 안정성을 가져가는 것이 주식 분할매수와 주식 분할매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분할매수 / 분할매도 3가지 기법

1. 정률적 분할 매수 / 분할 매도 기법

정률적 분할 매수 방법은 특정 가격에 동일한 비중만큼 매매 계획을 잡고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나의 최초 진입 주가가 1만원이고, 내가 예상하는 최고 하락 가격이 8,000원이라면 동일 %하락 가격만큼 동일 수량을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 주가 10,000원 10주 매수

> 주가 9500원(-5%) 10주 매수

> 주가 9,000원(-10%) 10주 매수

> 주가 8,500원(-15%) 10주 매수

> 주가 8,000원(-20%) 10주 매수

계속해서 주가가 낮아질수록 계획대로 매수가 이루어짐으로 나의 평단가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최저 가격까지 하락할 경우 나의 평단가는 9,000원으로 최초 진입시 몰빵 매수한 경우보다 훨씬 저렴하게 동일 수량을 매집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예시는 최초진입가의 5% 하락시마다 동일 수량을 매수하는 것이지만 진입 물량과 비중, 안정성에 따라서 -5% ~ -10% 내로 분할매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식 분할매도의 경우 이와 반대로 (+5% ~ +10%)로 동일 수량 판매를 하시면 됩니다.

2. 가중적 분할 매수 / 분할 매도 기법

가중적 주식 분할 매수 기법은 특정 가격 하락마다 이전 매수 비중보다 더 많은 가중적 수량을 매매할 계획을 잡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초기 10주를 매입하였다면 50%씩 가중되어 다음 2차 매수시 15주, 3차 매수시 20주를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 주가 10,000원 10주 매수

> 주가 9500원(-5%) 15주(+5) 매수

> 주가 9,000원(-10%) 20주(+10) 매수

> 주가 8,500원(-15%) 25주(+15) 매수

> 주가 8,000원(-20%) 30주(+20) 매수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더 많은 비중으로 매수를 하게 되기 때문에 정률적 분할 매수 기법에 비해서 평단가가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주가가 하락할수록 평균 매수 가격이 빠르게 감소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물타기가 되며 상승시 빠르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기법입니다. 이러한 주식 분할매수 기법은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데 매수 주가에 가중치를 둘 수도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도박의 마틴게일 배팅의 기본적 원리와 동일하며 빠르게 손실 만회 및 수익 창출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예상치 못한 주가 하락시마다 가중치 매수를 해야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수 계획을 넉넉하고 치밀하게 짜서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매물대를 이용한 분할 매수 / 분할 매도 방법

초보자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매물대 지표 매매 기법이며 분할매수와 분할매도에 적용하기 쉽습니다. 정률적과 가중적 분할 매매는 단순 가격 변동폭을 신경쓰는 기계적 기법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른 투자 기법들을 통해 매수/ 매도타점에 분할 매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물대를 이용한 분할 매매를 권장드립니다.

차트를 통해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가격에서 1차 진입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다음 분할 매수를 진행해야 하는 구간은 21.7%의 매물대가 밀집된 가격인 115,960원 ~ 108,120원입니다. 따라서 내가 살펴본 매물대 가격대가 오지 않는다면 분할 매수를 진행하지 않고 지속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주가가 높은 폭으로 하락하게 되었는데 이 때 만약 단순 가격으로 정률적/가중적 분할 매수 기법을 사용하였다면 하락 기간까지 자금상 분할이 불가능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반등 시점에 분할하여 매수를 하였다면 훨씬 더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평단가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매물대 기법 적용으로 1차 매수진입 2차 매수진입을 잡고 들어갔다면 사진상 파란표시 구간에 무조건 수익이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1차진입 이후에 단순 가격하락율이 아닌 매물대차트를 적용하여 2차, 3차, 4차, 5차 등의 매수진입 구간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 사진상에서는 20.6% , 18.8% 구간이 1차, 2차 매수진입단가가 되는 것이죠.

매수 수량은 투자자 성향에 따라서 정률적으로 동일 수량을 매수하거나, 가중적으로 매수진입이 될 때마다 더 많은 수량을 매수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주식 분할매도 또한 동일한 원리로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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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할매수 원리 및 실전 분할매수 기법 소개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주식 매매 기법]!

왜 주식 투자는 분할 매수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주식 분할매수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봅니다.

초보 주식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에 대한 개념이 아직 없기 때문에 한 종목에 모든 자금을 일시에 몰빵 하는 잘못된 투자습관을 갖기 쉽습니다.

장담컨대 분할매수 전략과 분할매수 기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유명 트레이더들이 한결같이 주식 초보자에게 충고하는 조언의 첫 번째가 바로 분할 매수가 작동하는 원리를 깨달으라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분할 매매 사례와, 포지션 사이즈 조절에 관한 방법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팁을 공개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하기에는 지면의 한계가 있는지라, 관심있는 분들은 또 알아서 각자 공부를 하시리라 믿고 그럼 설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할매수 방법 소개

목차

주식 분할 매수란?

주식 분할 매수란 주식을 매수 할때 일정한 금액 또는 주가를 나누어 매매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분할 매수를 하는 주된 이유는 위험 자신인 주식 투자 과정에서 언제 입을지 모를 손실을 최소화하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특정 종목에 한번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자금을 1/4, 1/10 이런 식으로 나누어서 분선해 매수 또는 매도를 하는 매수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식 분할매수 방식은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실전 매매기법의 하나로, 분할 매수 비율이나 방식 등은 조금씩 다 다르지만 기본 원리는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할매수, 미국 투자대회 우승자 사례

Richard Moglen

위 스샷은 리차드 모글렌이란 분인데, 미국 주식 유튜버로 방송 초기부터 전 꾸준히 구독해 보는 방송입니다.

구독까지 하면서 까지 이 분의 유튜브 방송을 유심히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국 내 현존하는 대부분의 유명 트레이더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매매기법을 차트를 펼쳐놓고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잠깐 영상을 보다가, 자신이 최근 매매한 종목의 매매 과정을 중,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내용을 블로그에 좀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좀 디테일하게 주식 분할매수 전략에 대해 포스팅을 해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아무튼 대략적이나마 포스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모글렌 인터뷰에 등장하는 수 맣은 유명 트레이더들이 인터뷰 과정에서 한결같이 강조하는 이야기가 바로 자금을 최소한 4개로 쪼개서 4 종목 이상에 분할매수를 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게 주식 투자의 첫 걸음이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분할매수는 확률에 기반한 통계과학인데, 이걸 제대로 이해했을 때 비로소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누적해 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트레이더는 사실 한 둘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유명 트레이더들이 반복해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럼 증명을 해 보여야 겠죠? 성공했다는 말은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2분은 2020년, 2021년 미국 주식 투자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한 분들로 마찬가지로 리처드 모글렌이 직접 인터뷰한 유튜브 방송 내용에서 스샷 한 것입니다.

2022.03.03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주식차트 보는 법] 승률 높은 시장 주도주 찾는 방법 (Follow the Leaders)

왜 주식 투자 기본은 분할매수인가?

미국 주식 투자 대회 수상자 명단 리스트

일단 Anish Sikri라는 이 분 또한 투자 기법은 마크 미너비니와 윌리엄 오닐의 컵핸들 차트 패턴을 중심으로 배웠다고 강조를 합니다.

Anish Sikri 미국 주식 투자대회 우승자

2020년 U.S. Investing Championship Traders Shatter Records에 이름을 올린 분이십니다. 미국 주식 투자대회에서 우승하신 분입니다. 확실 미국 주식 시장의 주류 트렌드는 단타보다는 스윙 트레이더가 더 많다는 점입니다.

동영상 스샷에서 보시는 것처럼 그는 투자 자금을 총 4등분 합니다. 그렇게 각 4 등분한 자금에서 다시 50%로 균등으로 분할해서 매수를 하게 되면 총 투자 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은 8 종목이거나 조금 더 세분화해서 쪼갠다면 16 종목까지도 가능하지만 대개는 많아도 10 종목 이상은 잘 매수를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10종목 전체가 오르내리는 상황을 지켜보다가는 빠른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적은 관리가 가능한 수준인 4~7 종목 정도를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Shahid Saleem

위는 또 다른 분으로 Shahid Saleem이란 분으로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투자 대회에서 우승을 하신 분입니다. 원래 태생은 아프가니스탄 출신인데 영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석유 회사에서 컨트렉터로 일을 하다가 마찬가지로 마크 미너비니의 VCP 매매 기법을 열심히 배워서 투자에 성공한 분이십니다.

올초에 인터뷰했을 때 벌써 연초에 투자금의 100% 수익권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마찬가지로 강조하는 것은 가장 기본은 분할매수 비율을 통해 가능한 리스크를 먼저 제거한 다음 상승하는 종목에 포지션을 계속 추가하면서 달리는 말에 돈을 추가해 상승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매매를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분들은 대부분 다 스윙 트레이더입니다. 조금 있다가 리처드 모글렌이란 친구의 분할매수 전략을 가볍게 소개하겠지만, 마크 미너비니의 책에 보면 과학적으로 분할매수 비율, 기법, 전략 등이 사실 상세하게 잘 나와있는데 아주 잘 배워 따라하고 있으니 훌륭한 마크의 제자들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ㅋ

2022.03.06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주식 차트 보는 법] 신뢰성 높은 성장주 투자법 – VCP 차트 패턴 소개

주식 분할 매수 전략의 최대 장점은?

분할 매수는 최초 매수 금액 자체를 비율로 저해 투자하기 때문에 풀 매수를 했을 때 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형태로 매매 전 과정을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리스크 관리가 탁월하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을 한 종목에 몰빵해 투자를 했다면 -3%만 빠져도 벌서 3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500만 원을 투자했다면 30만 원 손실은 대략 -6% 정도 하락을 했을 때가 됩니다. 200만 원만 매수를 했다면 -15% 정도 하락해야 손실이 30만 원에 달하게 됩니다. 사실 -15%는 정말 개잡주나 바이오 종목이 아니면 순식간에 그렇게 당황스럽게 하락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해도 하고 잘 알겠는데, 시드 머니가 되는 200만 원이란 금액 자체가 너무 작아서 하락 시 장점은 알겠는데, 상승했을 때는 수익 또한 적은 게 아니냐고 반드시 물어옵니다. 맞습니다. 그대로 쭉 가져간다면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200만 원의 10% 상승도 사실 결코 작은 수익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상승할 때마다 소위 추가 매수를 하는 겁니다. 이 추가 분할매수 기법은 조금 기술적인 전략이 필요해서 설명을 하자면 꽤나 길어집니다. 관련된 내용은 여타의 책에서도 많이 다루는 내용이라 관심 있는 분들은 책으로 공부를 해 보세요.

피라미딩 매수 전략으로 상승할 때마다 추가해 투자금을 늘려나가는 방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스윙 트레이더냐 혹은 중장기 포지션 트레이더냐에 따라서 운용 전략과 방식은 달라지게 됩니다.

스윙 트레이더는 짧은 시기에 20% 수준이 수익이 오면 자산의 1/4 정도는 대개 매도를 합니다. 일단 수익을 확정 짓는 버릇이 스윙 트레이더들에겐 강합니다. 대략 50%~70%는 매도를 하고 나머지 30~25% 정도만 들고 갑니다.

상승 추세에 있는 모멘텀 종목은 일정한 조정 기간을 주고 재차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때 또 상승 구간에서 포지션을 추가하면서 2차 상승 파동을 따라붙으면서 수익을 또 취하는 방식을 반복하는 매매기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종의 추세추종 매매 기법인 셈입니다. 저도 주로 이런 방식의 매매를 지속해 오고 있고요.

2022.03.15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주식 차트 분석] 컵 앤 핸들 패턴 분석을 이용한 성장주 투자 핵심매매기법

주식 분할 매수 전략의 최대 장점은?

블로그 주인장의 분할매수 템플릿 엑셀

위는 제가 실전에서 운용 중인 분할매수 템플릿으로 하단엔 매매 기록인 일지가 건조하게 작성됩니다. 가상의 투자 자금을 1천만 원이라 가정하고(좌측) 투자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제가 용인하고 싶은 손실 금액은 최대 하루 -1.25% 수준입니다. 즉 천만 원의 -1.25%면 약 12만 5천 원이 최대 손실 폭인 셈입니다.

이걸 기준으로 포지션 사이즈 금액 규모별(우측)에서 200만 원을 투자할 경우라면 -6.25%까지 맥시멈 손절 폭이 설정되는 식입니다. 사실 글로 설명하자니 자꾸 길어질 수밖에 없어서 그렇지, 생각보다는 조금 복잡한 절차를 거치긴 합니다.

매수야 당장에 저렇게 하지만, 매수를 추가했을 때, 수익이 나면 상승 폭만큼 손절 폭도 위로 올려서 수익을 손실로 전환하지 않는 방법 등등… 확률에 기반한 나름 과학적 매매 기법을 만들고 나서야 심리적으로 편안한 매매를 하게 되었다고는 정말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서 이런저런 글에서 재차 강조를 하는 겁니다.

초보자분들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빙둘러서 가는 결과로 시간과 돈의 손실을 너무 많이 겪은 다음 다시 원점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걸 너무 많이 봐왔고, 저 조차 그러했으므로.. 진심으로 조언하는 말이니 허투루 듣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2.04.12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주식 사이클 4단계 바로 알기 – 주가 상승과 하락 단계별 특징 [주식 공부]

주식 분할 매수 투자법은 원래 지루하다

분할매수에 대한 방법론은 또 조금씩 다 다릅니다. 어쨌건 중요한 것은 분할 매수를 하라는 것입니다.

위 영상을 보면서 피식했던 것은 실제 다른 유명 트레이더들이 인터뷰 과정에서 사용하는 분할매수 기술을 완전히 체화시킨 모습이라, 물론 저도 저 친구처럼 가능한 매수 포지션 사이즈를 자산에서 분할해 매수를 하는 피라미딩 기법의 매매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해 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안정적인 기반의 매매인지라 장 중에는 꽤나 심심한 느낌까지 들곤 합니다. 원래 옳은 종목에 투자를 하면 지루한 것이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할까요?

왜냐면 흔들림 없이 지지해야 할 구간에서 지지해 주고 하니까 마치 자동항법 장치라도 달린 것처럼 알아서 꾸역꾸역 상승해 주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불타기(상승하는 종목을 추가 매수)하는 식으로 지켜보다가 적정한 수익 권에 도달을 했을 때 50% 또는 30% 구간별로 수익을 실현하면서 하는 매매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할매수 기법과 함께 주식 차트 보는 법을 배우시라 많이 강조합니다. 제대로 원리를 깨치면 정말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서도 심리적으로도 편안해서 주식 투자를 즐기게 됩니다.

이런 주식 투자 방법은 직장인 분들께도 참 많이 권하는데, 문제는 구체적인 방법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전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현재로선 존재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윌리엄 오닐, 니콜라스 다바스 그리고 영어가 되시는 분들이라면 마크 미너비니 책을 수십 번 반복해 읽으시길 자꾸 권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이들의 책으로부터 많이 배웠지만, 위에 거론한 미국 투자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 대부분이 첫 번째로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윌리엄 오닐을 꼽고 두 번째로 마크 미너비니를 꼽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 투자대회에서 우승한 우승자들의 매매기법을 분석한 결과도 윌리엄 오닐의 컵앤핸들 차트 패턴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매매패턴으로 발전시킨 경우가 많더라는 것은 실제 뉴스 기사로도 나온 팩트입니다.

2022.03.27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다바스 박스이론으로 보는 추세 매매기법 [돌파매매, 추세추종기법]

주식 분할매수 실전 매매전략 사례 소개

15분 차트 스윙 매매 – 분할매수 전략 실전 사례 소개

리차트 모글렌이 차트를 가져온 것은 영상을 보다가, 아 이건 좀 알려주면 좋겠다 싶어서 급하게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

위 차트는 미국 시장에 신규로 상장한 지 몇 달 되는 종목의 15분 차트라고 합니다. 보다시피 모글렌도 VCP 패턴을 기본 매매 기법으로 삼아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1차 매수는 투자금의 8.5% 수준에서 매수를 합니다.

ⓑ 2차 매수는 불타기(추가 매수를 2.5%) 했습니다. 보시기에 벌써 피라미딩 매수 기법인 거 아시겠죠?

ⓒ 상승하는 척할 때 2%를 추가했는데, 도로 내려옵니다. 보유 물량에서 -2%가량 매도합니다. 손절라인은 이미 올라와 있는 게 보이시죠?

ⓓ 구간에서 규칙성 있는 하락은 누군가 받쳐주고 있다고 판단해 쒜기를 돌파할 때 물량을 좀 더 싣습니다. 8~10% 수준으로 추가 매수를 합니다.

ⓔ 전체 물량의 75% 수준은 매도하고 이틀 만에 +16%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나머지 25% 물량은 그대로 들고 갑니다.

ⓕ 25%를 들고 가는 이유는 추세추종 매매 전략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은 조정을 거친 후 재차 상승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다시 포지션을 10%, 5% 하는 식으로 구간별로 추가하는 불타기로 수량을 증가시킵니다.

아마 이런 방식의 분할 매수의 방법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주식 투자 입문서에서도 많이 다루고 또 대부분은 한 번쯤 읽어 들어도 봤고 읽어도 봤을 겁니다.

근데 책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대개 무미건조하다 보니, 실제로 영상으로 저런 활용방법을 보면, 아.. 어찌해야 하겠구나 하는 직감이 팍 드시는 분들도 더러는 있을 겁니다.

글로 설명하다 보면 늘 비약도 심해지고, 맞춤법 파괴도 엉망이고 해서 제대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잘 전달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만, 나머지는 뭐 각자의 몫이겠지요. ㅋ;;

2022.04.10 – [주식투자/IPO 공모주 일정] – 공모주 청약 방법의 모든 것, 따상 종목 고르는 방법(최근 공모주 10종목 상승률 분석)

주식 투자 매매기법 무작정 따라 하기는 금물

투자 감각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사례 중 가장 유명한 분이 바로 헤지펀드계의 거물 투자자인 ‘조지 소르소’인데요.

이 분이 한때 한 어느 인터뷰에서 투자를 하고 난 다음에 그 투자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판단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의 왼쪽인지 혹은 오른쪽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하여간 어깻죽지가 아파온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잘못된 투자 결정일 경우 한쪽 팔을 아예 못쓸 정도로 심하게 아파서 끙끙 앓게 되며 이번 투자 결정은 안 좋겠구나 하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몸이 말을 거는 것을 허투루 듣지 않고 따라서 투자 금액을 축소한다든가 또는 빠른 청산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특정한 매매기법이 유달리 나랑 잘 안 맞는다 싶을 때는, 내 문제가 아니라 혹여나 그런 투자 기질을 일정 부분 타고난 사람의 매매법이라서 나랑은 잘 앉맞았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 경우도 100명의 사람들이 공개된 주식 매매 기법을 활용 또는 적용했더니 수익률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한다면야 당연히 본인이 아직 매매 기법에 대한 학습 또는 이해 부족이 원인일 공산이 큽니다.

지루하고 장황하게 본능적인 촉, 감각을 이야기 한 이유는 스스로 유달리 투자에 최적화된 사람이 아님을 알 때, 평균적인 사람들이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을 얻게 해 준다고 하는 주식 매매 기법을 따라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길이란 사실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입니다.

2022.03.10 – [주식투자/주식차트보는법] – [주식 차트 보는 법] – 홀리그레일 주식 단타매매 기법 소개 (홀리그레일 3분 봉 차트패턴 매매법)

분할 매수 기법은 확률에 기반한 과학적 투자방식

유명 주식 투자자들도 앞다투어 강조하는 말이 절대로 한 번에 몰빵 해서 사지 말고 꼭 ‘분할 매수’를 하라고 강조합니다.

왜 분할 매수를 강조하는가 하면 이유는 단순합니다. 확률적으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을 골랐을 때 바로 상승하는 척하다가 다시 아래로 주저 않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가짜(Fake) 상승 흐름을 만들다가 쑥 빼버립니다.

그러다 그다음 날 혹은 며칠 있다가는 아주 강하게 상방향으로 쏴버립니다. 주가 흐름이 톱날처럼 아래위로 흔들리는 휩소(Whipsaw)를 만든 다음에 상승하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긴 꼬리를 만들면서 일주일 연속을 하락만 하는 경우도 주식시장에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분할매수 기법을 하는 이유는 리스크 관리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자산을 지키는 것이 먼저라는 관점으로 봐야 이해가 됩니다.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그 이후 문제입니다.

2022.04.17 – [주식투자/주식하는 법] – 주식 호가창 보는 법 [주식 초보 주식 공부 시작하는 법]

다시 묻겠습니다. 왜 분할매수를 해야 할까요?

승률 100%를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주식 투자 능력과 상관없는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언제고 상승하던 종목이 거꾸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오랜 경험 끝에 고안해낸 나름 대로의 합리적 리스크 관리 툴이 바로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됩니다.

투자 감각을 본능적으로 타고나신 분들을 제외하면 우리 같은 범인들은 최대한 확률적 사고를 해야 그나마 주식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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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컨대 블로그로 체계적인 투자 지식을 전달하는 곳은 이곳뿐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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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할 매수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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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분할 매수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투자자들에게도, 주식 투자를 오랜 기간동안 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분할 주식의 분할매수 방법은 굉장히 중요한 매수의 전략입니다.

주식 분할매수는 탁월한 매수 전략이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 개념을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음에도 실천으로 옮기지 못 하는 경우가 많죠. 워낙에 투자상황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아마도 확신이 부족한 것도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개념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죠.

그럼 분할매수에 대해 개념과 그 효과를 알아보고, 어떤 방법으로 실행이 가능한지까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분할 매수란?’

주식 분할 매수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분할매수에 대한 간단한 개념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할매수는 간단히 말해 주식을 매수할 때 여러차례에 걸쳐 나눠서 매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 기간에 있어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투자자들마다 제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분할매수를 합니다. 중요한 점은 한번에 일괄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특히나 투자금이 커질수록 매수하는 금액이 커지다보니, 한번에 거래를 하게되면 거래량이 적은 종목같은 경우 주가를 몇 틱씩 올려가면서 매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분할매수를 더 많이 찾게되죠. 특히나 시장가 매수 등으로 매수를 하게되면 한 번의 매수에 주가가 급등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참조 : 매수의 다양한 방법과 종류)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는 주식시장에서 정말 많은 투자자들에게 선호되는 전략이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랜기간동안 분할매수 전략의 효과는 검증되고 인정받고 있는 것이죠.

‘주식 분할 매수 효과’

주식 분할 매수를 하게 되면 어떤 효과들이 있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지 중요한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안정성

• 분할매수의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효과는 안정성입니다. 분할해서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투자자의 심리적 안정감이 커지게 됩니다. 대개 주가는 일방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움직이게 됩니다.

• 이 과정에서 본인이 주식을 큰 비중으로 매수하고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다가 못 견디고 손절을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죠. 반면에 분할매수 원칙을 갖고 매수를 하게 되면 주가가 다소 하락하더라도 평단을 낮추는 기회로 볼 수 있게됩니다.

(참조 : 손절의 개념? 손절/익절)

•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주식투자는 심리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합니다. 정말로 심리적인 작은 차이가 큰 영향을 끼치죠.

주식투자에 있어 리스크 관리는 중요한 요소다

2. 수익성

• 다음으로는 수익성이 있습니다. 수익성은 결과론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물론 100%의 확률로 더 나은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종목의 상승을 지켜보다 충동적으로 고점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분할매수를 하게 되면 주가의 넓은 영역에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 투자를 하다보면 주가가 높을 때 매수를 하게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손절 가능성도 높아지고 평단도 높기 때문에 수익이 작아지죠. 반대로 저가에서 일괄로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투자의 결심을 하게 되는 순간이 바닥이 되기란 쉽지 않죠.

• 본인이 주가가 전혀 상승하지 않은 바닥권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분할매수로 인한 수익성 개선의 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죠.

‘주식 분할 매수 방법’

그럼 이제 주식 분할매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분할매수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이성적인 종목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본인 판단에 지금이 저점이라고 생각되서 일괄매수의 충동이 들겠지만 이런 감정을 참아내야만 분할매수가 가능하죠.

분할매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물론 두 가지 방법을 혼합한 분할매수도 가능하죠. 해당 방법은 기간 분할과 가격 분할로 각각의 특징과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간 분할 매수

기간분할 매수 사례

• 첫번째로 알아볼 방법은 기간 분할 매수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기간을 분할해서 매수를 하는 방식인데, 기간을 정하고 해당 기간동안 몇 차례에 걸쳐서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 이 때 매수하는 가격은 신경쓰지 않고 기간에 중점을 둬서 분할매수를 진행합니다. 첫 매수부터 마지막 매수까지 어느정도 일정한 텀을 두고 매수하는 것이죠.

• 기간 분할 매수의 경우는 매수하는 가격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기간에 따라 매수하다보니 계획적이고 확실한 매수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5차례 분할매수를 하겠다고 결정하면 실행에 옮기는건 어렵지 않죠.

• 분할매수를 통한 물량의 확보는 쉽지만, 매수가를 신경쓰지 않다보니 가격분할 매수에 비해서 평단가 관리에는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가격 분할 매수

가격분할 매수 사례

• 다음은 가격 분할 매수입니다. 이 경우에는 가격의 구간을 정해서 해당 가격에 도달하면 분할매수를 하는 방법이죠.

• 이 방법의 경우는 정해진 가격에 도달하면 매수를 하기 때문에 가격의 흐름에 따라서는 분할매수의 물량이 계획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 물타기와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계획적인 분할매수이기 때문에 성격이 다르죠. 예를 들어 3%, 5%, 7% 하락 시에 매수를 한다고 정해놓으면 도달하는 시점에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는 것입니다.

• 하락하는 경우에만 분할매수하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정하기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때도 정해진 가격에서 분할 매수가 가능합니다.

• 가격 분할 매수의 경우에는 정해진 가격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물량확보가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간 분할 매수에 비해서 평단가의 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한 전략입니다. 특히 주가조정을 받게 되면 오히려 평단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죠.

(참조 : 주가조정이란? 주가 조정 종류?)

지금까지 주식 분할 매수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어느 한 방법만 고집할 필요는 없고 적절하게 이용하여 분할매수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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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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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매수/매도 방법을 알아보기전

개인적인 여담..

주식을 투자할때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방법이다.

‘올인전략’은 하이리스크가 뒤따른다.

올인전략은 결국에는 도박과 같다.

100만원으로 도박을 시작했다고 해보자.

올인전략을 사용해서 운좋게 1000만원을 벌었다.

이렇게 번 사람은

처음에 100만원이었던것을 망각하고

1000만원을 다시 올인한다.

그러고는 모든것을 잃는다.

만약 올인전략으로

게임으로 생각했을때 10판중에 9연승을 했어도

마지막 한판에서 지게 된다면,

결국 ‘0’원. 패배한것이다.

시간도 잃고, 돈도 잃고.. 남는게 없다.

게임과 비교하면 좀 그럴수도 있지만

주식도 마찬가지다.

모든종목이 그런건 아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

이름모를 동전주, 잡주들에 큰돈을 투자를 한다면

‘상장폐지’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저자도 처음에 주식을 뭣모르고 시작할때

동전주에 올인전략을 사용했다가

현재까지 2년가까이 ‘거래중지’에 걸려 있는 종목을

보유중이다. 보유중이라기보단, 어쩔 수 없이 들고 있다. 하하..ㅠ

이야기가 조금 산으로 간거 같은데,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주식을 할때,

분할매수 / 분할매도 방법을

알아두는게 좋다는 것이다.

‘분할매수’란?

: 돈이 있어도 주식을 한번에 사지 않고, 나눠서 매수하는 것.

주식을 사는경우는 보통 2가지이다.

첫번째, 좋은 주식이 저렴하게 나왔을 때 사는 것이다.

두번째, 돈이 생겨서 주식을 사는 것이다.

주식을 매수할때는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분할매수를 하고 있는데,

어제보다 오늘이 단가가 더 낮아졌다면,

한번에 산다고 했을때보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수량을 사들일 수가 있다.

이를 수량 늘리기 혹은 Cost Averaging이라고 한다. 즉 평균매입단가 하락이라는 말이죠.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 주가의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분할매수가 중요하다.

분할매수방법

① 시간을 나누는 방법

: 가장 많이 하는 분할매수방법이다. 예를 들어 적립식 펀드 처럼 매달 일정한날에 일정한 금액씩 매수하는 것이다. 이때의 장점은 정해진날에만 사기로 했기 때문에, 매일 신경쓰면서 주가를 확인할 필요가 없고, 매수 시기를 까먹을 일도 없다.

② 하락폭에 맞춰 매수하는 방법

: 주가 상승 혹은 하락시에 매수하는 방법이다. 상승할때 매수하는 것은 흔히 ‘추매’라고 하는데, 추세 매매의 약자이다. 반대로 주가 하락시에 분할매수 하는것을 흔히 ‘물타기’라고 한다.

③ 비중을 조절해서 매수하는 방법

: 차수를 늘려갈 때마다 더 많은 금액으로 사들이거나, 반대로 더 적은 금액으로 사들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저점에서 사들인 금액이 커졌을경우 수익이 크게 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단점은, 주가가 하락으로 끝날 경우에 일반 분할매수 때 보다 더 큰 손실이 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비중 조절 매수 방법은 초보자에게는 그렇게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다.

분할매수의 단점

– 주식이 안오르거나 내렸을때 팔면 손해를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가가 내리면, 분할매수도 일괄매수도 어차피 손해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좋은 주식을

저렴할 때 사야한다’

이게 핵심이다.

어떤 주식을 비싸게 사서 하락장에 파는것은

주식과 기법에 상관없이 손해를 보는 일이다.

‘분할매도’란?

: 한 번에 팔지 않고, 나눠서 매도하는 것.

주식을 사는 것은 기술이지만,

주식을 파는 것은 예술이다.

사는것보다 훨씬 어려운게 파는것이다..

분할매도 방법

① 시간을 나누는 방법

: 분할매도하기 가장 쉬운방법으로, 주 단위 혹은 월 단위 등으로 나눠서 매도한다.

② 상슬률/하락률에 맞춰 매도하는 방법

: 예를 들어 주식을 매입한 이후 주가가 5% 오를 때마다, 가진 비중의 5%씩 분할해서 파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자연스럽게 물량이 소진되게 된다. 이러헥 하면 주가가 갑자기 하락한다고 해도 피해를 덜입을 수 있게 된다.

③ 비중을 조절해서 매도하는 방법

: 파는 비중에 따라서 레버리지가 들어가면서 리스크가 생긴다. 주식을 늘려가면서 팔면 수익도 커지지만, 손실도 커질 수 있다.(물타기할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아닌 실수 중에 하나일듯? 평단가는 낮출 수 있지만, 전체 매수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비중을 줄여가면서 팔면, 수익이 적지만, 손실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분할매도의 장점

: 최고점에 팔겠다는 심리적 불안감을 덜 수가 있다.(저자는 주식은 아니지만, 코인을 할때, 2,000% 플러스를 본적이 있는데, 3,000%, 4,000%까지 가겠지 하는 희망회로를 그리다가 2,000%일때 결국 팔지 못하고 500%에 팔아버리는 참사를 겪은적이 있다. 벌긴 벌었지만, 엄청 잃은거 같은 느낌을 아직까지도 지울수가 없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라는 교훈을 얻었을뿐..)

보통, 사람들도 주가가 오를 수록 팔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심리적 특성을 제어하면, 적정한 수익을 보장해 주는것이 분할매도이다.

분할매도의 단점

: 평균매도단가가 낮아져서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 무조건 오른다고 주식 일부를 팔지 말고, 적정주가를 미리 정해두고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본인이 생각한 적정주가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일정 주식을 팔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분할매도를 해서 결국 다 팔아버렸다고 해보자. 100%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것보다 몇배더 주식이 상승했다고 생각하면, 속쓰리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일부 물량은 좀 남겨두는게 나은거 같다. 기념이 됐든, 추후 급등을 기대하든 말이다.

주식을 하는 동안에는

공포, 욕심, 불안

이 세가지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후회하면서 주식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

(지나간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기회는 반드시 또 온다.)

전인구경제연구소

전인구경제연구소 채널의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을 덧붙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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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 주식 분할매수 & 분할매도법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 주식 분할매수 & 분할매도법

모든 투자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바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투자대상이 부동산이 되었든, 금이 되었든

주식이 되었든 모든 투자에 통용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진리인데,

일찍이 옛 어른들의 고사성어에서도

이러한 필승 투자전략에 대한 사례들이

제법 존재하는 것을 보면 인간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충분히 배워온 것도 같다.

‘판천매귀(販賤賣貴)’라는 고사성어는

말 그대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뜻이다.

‘계연지책(計然之策)’ 이란 고사성어는

‘값이 내릴 때는 금은주옥 취하듯이 사고,

값이 오를때는 똥 버리듯이 내다 판다’는

의미로 20세기 투자시장에서 지겹게 들어온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아라’ 라는

투자철학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어쩐 연유인지 좋아보이는 주식을

발견하여 내가 매수하기만 하면 주가가 하락하고,

위기감을 느껴 내가 매도하면 곧바로 상승하는

귀신이 곡할 노릇같은 상황을 만나는 것이

어찌 이리도 흔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이렇게 가슴이 갑갑해지는 경우가

비단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주린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상황은 아닌가 보다.

전세계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조사를 해봤더니,

미국 투자자들이 사들였던 종목들의 1년간 수익률이

팔아치운 종목들의 사후 수익률보다 3.3% 낮았다!

즉! 매수한 주가는 내리고, 매도한 주가는 오른 것이다!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현상은

나에게만 일어나는 불행이 아니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것이다.

심지어 개인이 아닌 2명 이상의 주식투자클럽을

조직하여 투자한 성과를 비교해보아도

매도한 종목의 사후 수익률이

새로이 매수한 종목보다 연간 4% 가량 높았다.

결국 여럿이서 투자클럽을 조직해서

주식투자에 나선다고 해도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저점매수+고점매도

(Buy Low, Sell High) 전략을 실제로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전설적인 투자자가 있을까.

언제 사야할지, 언제까지 보유했다가,

언제 팔아야할지 누가 속시원하게 알려주면

좋겠지만 어느 누가 알겠는가.

인간은 누구나 어느정도 감정에 휘둘리고,

가짜뉴스에 혹하며 손실회피성향이 강하고

대중의 움직임에 민감하다.

이럴때는 최대한 손실을 적게 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성투로 가는 길이다.

그 중에서도 분할매수&분할매도는

기초 중의 기초가 아닐까 한다.

분할매수

떼돈을 단번에 벌겠다며 가진 자금을

한번에 몰빵하는 것만큼 무모한 행위도 없다.

분할매수는 분산투자와 더불어 위험을 피하면서

조금씩 수익을 누적적으로 쌓아올리는 전략이다.

주식을 나누어 매수하는 것은 월스트리스트

투자고수들의 공통된 투자습관 중 하나다.

분할매수의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1. 기간 분할 매수

주가의 변동과 관계없이 자신이 정해놓은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는 것.

예를 들어, 매달 1일 일정한 자금을 투입하여

목표주식을 주가의 상승, 하락에 관계없이

매수하기 때문에 계획적인 매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할매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평균단가 낮추기(dollar-cost averaging) 효과는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

2. 가격 분할 매수

매수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 기준을 정해놓고,

해당가격에 도달하면 매수하는 방식.

예를 들어, 최초 매수단가로부터 5%, 10%, 15%

주가가 상승 혹은 하락할때마다 일정금액을

매수하는 전략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본인이 확신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라고 한다면 주가가 상승한다고 해서

매수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멘탈을 부여잡고

계획대로 매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반면 주가가 끝도 없이 하락하는 추세라고 한다면

자신만의 손절가를 미리 정해놓고

매수를 멈추고 손절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3. 점증 분할 매수

주린이들이 실전에 즉시 적용가능한

가장 효율적인 분할매수전략은 매수량을

조금씩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식이다.

매수 때마다 비율을 정해놓고 비율을 점점

늘려가면서 점증 매수를 하는 전략인데,

예를 들면 주가 15,000원에 100주를 매수한 뒤

12,500원에 200주를 추가매수하고,

10,000원에 300주를 매수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평균단가 낮추기 효과를 가장

극대화하여 볼 수 있다.

1900년대를 전후하여 단돈 5달러를 가지고

1억달러로 불린 전설적인 투자자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는 홀로 고독하게

주식매매를 하면서도 자신만의 올곧은 투자전략으로

큰 성공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매매계획을 세운 뒤 몇번에 걸쳐 시험하고,

단계적으로 매수단가를 높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신중하게 분할매수했다.

4~5회의 분할매수로 위험은 최대한 줄이면서

손실은 짧지만 수익은 길게 가져갈 수 있었다.

전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성장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티 로 프라이스(T.Rowe Price) 는

분할매수 전략덕분에 투자고수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매수 때 목표주가를 나름대로 평가한 뒤

매입 목표치를 설정하여 조금씩 분할매수했다.

좋은 종목이 있어도 단번에 다 사는 습관은

이제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적어도 3회 이상 나누어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1/3씩 분할매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일정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고,

덤으로 단일가격에 주식을 모두 샀을 때의

리스크 관리까지 가능해진다.

분할매도

분할매도란, 특정종목을 한번에 다 팔지 않고

일정기간에 걸쳐 매도하는 것으로 분할매수와

정반대되는 투자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을 사는 것은 기술, 파는 것은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도타이밍을 잡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는 자조섞인 한탄이 많다.

매도시점은 주가가 상승하는 시점에서의 시황이나

거래량, 투자자들의 심리까지 겹치면서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매수 때보다 더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나 주가가 5%, 10% 씩 오른 상황에서

자신이 미리 정한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지만

‘안팔고 가지고 있으면 더 오를 것 같다’라는

심리에 정작 고점에서 팔지 못하는 미련넘치는

상황들이 넘치고 넘쳐난다.

반대로 목표수익률에 도달했다고 가지고 있던

주식을 한꺼번에 모두 매도해버린다면

추가로 주가가 상승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추가이익의 가능성을 날려버리는 것과 같다.

급락의 위험에 대비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분할매도에도 확실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만큼 분할매도에서 중요하는 것은

자신만의 확실한 ‘목표수익률’을 정하는 것이다.

목표수익률을 정해놓고 도달하게 된다면

일정비율의 물량을 매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후에 주가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분할매도의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본다.

1. 상승시 분할 매도 (이익실현)

목표수익률을 여러개 정해놓고,

그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때마다 일정비율만큼

주식을 분할하여 매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최초매도 목표가를 5만원으로 정했다면

5만원 – 10% 매도, 5만1000원 – 20% 매도,

5만 2000원 – 30% 매도, 5월 3000원 – 40% 매도하여

완전히 물량을 털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게 되면

전량매도하지 못하고 장기보유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하락시 분할 매도 (손실확정)

주식이 고점대비 일정수준으로 하락할

경우에도 역시 분할매도를 해야 한다.

주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면 후에 주가가 오를 경우

수혜를 얻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줍잖게 주가하락시에 분할매도를

했다가 오히려 큰 손해만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손절매를 해야 하는 상황을

유의깊게 살피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적으로 주가 이평선 지지선을 뚫고 하락할 시

보유주식의 30% 분할매도하고

주가가 5% 이상 추가하락시 전량매도한다.

분할매수가 많은 투자자들이 인정하는

리스크관리 + 평균단가 낮추기 효과가 있다지만,

분할매도에 관해서는 여러 이견이 분분하다.

일본증시의 신으로 추앙받는 고레카와 긴조는

‘매수는 유연하게, 매도는 신속하게’를 모토로 삼았다.

그는 3~4회에 걸친 분할매수 적립식 투자로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투자자인데

매도는 상당히 과감하게 한번에 모든 물량을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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