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 돌아가 셨을 때 위로 문자 | 잘못된 위로의 말 Vs 훌륭한 위로의 표현 3가지 8691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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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러썸미입니다.
여러분은 내 사람이 힘든 길을 걷고 있을 때,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위로해 주었나요?
어쩌면 그저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고, 딴에는 그들을 배려한다며 외면해 오지는 않으셨는지요?
위로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행동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인간은 본디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라는 것에서 말이지요.
‘나는 내 친구들 잘 챙기고 위로해 주고 있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 곳에서 그 분들의 마음을 정말로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있었던 것인지 확인해보세요.
잘못된 위로 방식 3가지와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말 3가지.
오늘 영상과 함께 알아보세요.

#위로 #친구 #최명화

친구 부모님 돌아가 셨을 때 위로 문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직장 동료 친구 부모님 지인 조문 위로 문자 보내는 법 – 해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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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 갔을 때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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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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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친구 부모님 돌아가 셨을 때 위로 문자

  • Author: 최명화 TV by 블러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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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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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친구 부모님 지인 조문 위로 문자 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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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어느날 갑작스럽게 문자나 카톡이 하나 와 있어요.

일어나서 확인 했더니 아버지상 어머니상 할머니상 할아버지상 친구상

자녀상 가족상 친척상 등 여러가지 문자를 받으실 수 있어요.

” 그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당연히 가면 좋지만 사정상 못가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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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필요한게 조문 위로 문자 보내는 방법이예요.

예기치 못한 상을 당해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작은 문자하나가 큰 위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었다가 지웠다가 어떻게 보내야지 고민을 여러번

할 수 밖에 없어요.

죽음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맞이하게 되는 불행한 일이라

유족들의 슬픔은 상상을 초월하죠 좋을때 축하하는 말은 쉽게 나와도 위로를

해주고는 싶은데 어떻게 위로를 해도 크게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기에

입이 잘 떨어지지 않을때가 많아요.

더구나 직장 상사의 경우에는 더 어려운 상황이구요.

조문 위로문자 몇가지 좋은예시를 공유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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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문 위로용 문자 >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간단하지만 예의 있는 문자 방법

장례식에 직접 가지 못해 유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장례식에는 가지 못할 경우 문자 방법

크나큰 슬픔을 당하신점 문자로 대신해서 죄송합니다.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직장 상사나 어르신을 경우 참석 못할 경우 문자 방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시길 기원합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 상일 경우 문자 방법

삼가 조의를 표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걸 믿습니다.

: 교회를 다니는 경우 문자 방법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직장 상사 조문인데 못갈 경우 문자 방법

어머님, 아버님 *** 입니다.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예) 할머니께서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기도드립니다.

: 남자친구 여자친구 부모님 상을 당했을 경우 문자 방법

슬픈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무척 힘이 드실텐데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ㅇㅇㅇ으로 참석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있지만 찾아뵙지 못하니 이해를 부탁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해외나 사정이 있어서 조문을 문하는 경우 문자 방법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ㅇㅇㅇ(어머니,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좋은곳 가셨을거야.

ㅇㅇㅇ 마지막 가시는길 잘가시도록 잘 배웅 잘해드리고 쉽지 않겠지만 밥 잘챙겨먹고 마음 잘추스리고 나중에 ㅇㅇㅇ에서 보자. : 친한 친구인데 조문을 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문자

이정도면 크게 결례가 되지 않게 충분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수 있어요.

” 조문 위로문자 도움이 되셨나요? ”

더 좋은 표현들이 많으니 적당히 살을 붙혀서 응용하시는 것도 더 좋은

조문위로문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반대로 조문을 치르고 나서 문자도 예의에 한가지인데요.

간단히 한번 알아볼게요.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오나,

아직 경황이 없어 글로써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어머니 장례식에 직접 찾아와주신분들,

하루 종일 같이 있어 주신 분들,

밤늦게라도 찾아와주신 분들,

못 와서 문자로 조문해주신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큰 슬픔을 함께해 주셔서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음을 전하며,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져서 답문 인사도 안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도

바쁜 시간 내서 내 조문을 와준분들에게 문자 한통은 꼭 필요 한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문자한통이 인간관계에 중요한 역활을 하니깐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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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모친상 부친상 장례식 위로문자 및 부모상 위로말 모음

가까운 친구가 가까운 동료나 선배 후배가 모친상이나 부친상을 당했을때 전할 수 있는 장례식 위로문자 및 부모상 위로말 모음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나 아는 사람이 부모님 상을 당하거나 부고 소식을 접하다 보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저 또한 아버지 상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부모님을 잃는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고 알림 소식이 전해오거나 부고 문자 소식이 오면 어떻게 답장을 해야 할지 어떤 문자를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도리적으로 맞는지 인간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1 친한 친구나 모친상 부친상 장례식 위로문자

우선 가까운 친구라면 특별한 답을 보내지는 않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를 잃은 것에 대한 슬픔과 충격이 가득한데 이러한 상황에서 등의 위로 말이나 위로 문자는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가족 그것도 부모님을 잃는 것에 대한 아픔은 그 어떤 말로 위로가 될 수 없는 헤아릴 수 없는 큰 슬픔이기 때문입니다.

2 위로 전화는 괜찮을까?

위로 전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상을 치르게 되면 수십여 가지의 장례 절차를 따라야 하고 조문객들도 끊이지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상주와 그 일가 가족들이 바쁘고 정신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화 자체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3 상황에 따라 다른 위로 전화

하지만 예외의 상황도 있는데요. 서로 말하지 않아도 다 알 만큼의 정말 각별하고 친한 친구라면 상을 당했을 때 개인적으로 통화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정해진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따라 또는 어떻게 돼가는지 상주가 물어볼 것이 있어서 전화를 한다든지 친한 친구인데 원거리로 출장을 와서 조문을 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통화하는 경우 등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내가 전화를 하는 것이 맞는 상황인지를 잘 생각하시고 전화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짧게나마 보낼 수 있는 위로 문자

하지만 부고 알림 문자를 받았을 때 상황에 따라서 답장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또는 부고 소식을 잘 받았고 확인을 했다는 명목으로 다음과 같은 위로 문자를 짧게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위로 문자입니다. 어디까지나 확인을 했다는 개념 또는 조금이나마 애도의 뜻을 전한다는 그런 문자 메세지이며 가장 좋은 것은 장례식장에 찾아가 친구인 상주 또는 가족 일가를 만나 뵙고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조문을 하지 못할 때 전하는 문자 메세지

회사 일 때문에 원거리로 출장을 와있는 경우나 해외에 있는 경우 또는 정말 개인적인 사정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장례식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황을 보시고 전화를 따로 하시거나 간단한 위로 문자와 함께 부의금 봉투만 전달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부득이한 이유나 개인적인 사정상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간단한 문자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아래는 각 예시입니다.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문자로 연락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해 들었습니다. 직접 찾아뵈어야 도리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렇게 문자로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밖의 부고 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부친/모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석하지 못할 때에는 장황하고 긴 내용보다는 이런 식으로 짧게 핵심만 보내는 것이 좋으며, ‘큰 슬픔을 문자로 위로해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자를 남기고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고 부의금만 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문자를 하지 않고 개인적인 통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몇 가지 부친상/모친상 위로 문자

상황에 따라서는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문자를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래도 카톡보다는 ‘연락’이라는 매체의 느낌상 문자가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보내면 됩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친/모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친구의 부모상 위로말

부고 소식을 듣고 개인적으로 통화를 할 때 전하는 위로말은 아래에 정리된 말을 전한 다음 개인적인 통화를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 사이의 통화 내용이니 경어체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머라 할 말이 없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기운 내기를 바란다.

상심이 클 것 같다. 머라 할 말은 없지만 조금이나마 마음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

그래 알았어. 있다가 보자.

전화 통화를 할 때나 빈소를 찾아가 절을 하고 났을 때에도 상주가 먼저 질문을 하거나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억지로 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8 장례식 후 조문 감사 문자 또는 감사 전화가 왔을때

단체 문자 형식을 띄고 있는 감사 문자가 왔을 때에는 따로 답을 하지는 않으며, 개인적으로 문자가 왔을 때에는 ‘마음 잘 추슬렀으면 한다’, ‘며칠 새 잠도 제대로 못잤을텐데 푹 쉬기를 바란다’, ‘수고가 많았다’ 등의 내용으로 위로말을 전하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부고 알림 문자가 왔을 때에서부터 장례식이 끝났을 때 감사 연락이 왔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보낼 수 있는 위로 문자와 위로 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며 큰 상심에 빠져있는 친구나 동료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친구 부친상 위로문자, 격려 메세지!

조문을 갈 때 경위를 묻거나 상주와

대화를 나누는 행동이나 옷차림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점들을 점검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장례식장으로 조문을

다녀왔다고 할지라도 안부를 한 번 더

묻는 차원에서 친구 부친상 위로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으며 형식적으로 보내는 것

보다는 진심을 다해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상 당한 친구에게 위로의 말 어떤게 좋을까요?

친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경우, 장례식장에서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할지 참 난감합니다. 그 상황에서 사실 그 어떤말도 별로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크게 무리 없는 말을 한마디라도 건네고 싶지요. 관련해서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news.joins.com/article/3087653

기사 내용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을 발췌합니다,

손을 잡아주거나 가만히 안아주는 거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정말 가까운 사이라면 말이죠.

이것도 방법이겠어요. 슬픔에서 빠져나올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아요.

고생을 알아주는 한마디도 참 위로가 되지요.

문상 갔을 때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 얼마 전 시이모님이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왔습 니다.호상이 아닌 데다 어려운 관계여서인지 상주인 사촌 동생들에게 뭐라 해야 할지 참 난감하더라고요.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묵묵히 있다 돌아왔습니다. 문상 갔을 때,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홍은희, 30세)

Reader’s Comment

얼마 전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문상을 갔는데, 친구가 몹시 슬퍼하기에 말없이 끌어안아줬어요. “상심이 크겠다”, “좋은 곳에 가셨을 거다”라는 형식적인 이야기보다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촌 동생들인 경우에는 손을 잡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slgee1989

아버지 상을 당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위로해주셨지만, 솔직히 그 상황에선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더군요. 저에 대한 위로보다 “옆에 계신 어머니 생각해서라도 용기 잃지 말고, 강해지길 바란다”는 말에 기운을 냈던 것 같습니다. 슬픔에 빠져 주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챙겨야 할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퍼뜩 든 거죠. pupu00s

작년 12월경 아빠를 떠나보냈어요. 쓰러지시고 나서 6개월 정도 누워계시다 가셨는데, “그동안 고생했다”는 말이 참으로 위로가 되더군요. 돌아가시고 나니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고 후회만 남았는데 그때 누군가가 고생했다, 애썼다 말해주니 눈물이 펑펑 나더라고요. harameea

친구나 가족이 상을 당했을 때는 조금이라도 일을 도와주면서 함께 있어주는 게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더 마음에 와 닿을 때가 있잖아요. bbobbo76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제 경우엔 눈물이 많은 편이라 시댁 어른께서 돌아가셨을 때 가서 울었는데 나중에 칭찬 받았어요. -_-;; 사실 시댁 식구가 돌아가셨을 때는, 특히 먼 친척인 경우엔 눈물 날 정도로 슬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함께 울면서 슬픔을 나누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슬픈 생각을 하든지, 안약을 넣고서라도 눈물 한 방울 흘려보세요. 물론 진심이면 가장 좋겠지만…. beautystar

제 경우는 친척이나 어른들보다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위로하기가 더 힘들더라고요. 우리 부모님은 살아계신데 섣불리 뭐라 말하기 미안하고, 더 상처가 될까 걱정도 되고요. 그저 부모님이 지금도 보고 계실 테니 너무 슬퍼 마라, 힘내라 이 정도가 최선인 것 같습니다. gkflsaka

문상 갈 때마다 조용히 묵념을 한 후 돌아오곤 하는데,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때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ejs123

고인과 관련된 좋은 추억이나 기억을 하나 정도 짧게 이야기하거나 관련된 사진, 물건, 선물 등을 보여드리면서 편안하게 잠드시길 기도한다고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 보내는 조문이라고 꼭 슬픈 것이기보다는 고인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평안한 의식이 되어도 좋지 않을까요? 단, 상주나 유족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은 실례이니 조문이 끝난 후 밖에서 짧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지요. suim1976

조문 시 해서는 안 될 말&행동

그래서, 어떻게 돌아가신 거예요?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 등을 묻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궁금하더라도 묻는 걸 자제한다.

편안하게 돌아가셨다니, 그래도 호상이시네요.

죽음에 있어 호상은 있을 수 없다. 호상이라는 말은 조문객들끼리는 할 수 있어도 상주 앞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인이라고 절을 하지 않는다?

종교가 다르더라도 문상을 갔을 경우에는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좋다. 절을 올리지 않더라도 영정에 묵념 등의 예를 표한다. 절을 올리는 방법은 살아계신 분에게 올릴 때와 방법이 다른데, 손의 위치를 반대로 하고(남우여좌,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허리를 깊숙이 숙여 정중히 절한다.

분향할 때 양초에 불을 붙이고 입으로 불어 끈다?

흔히 사용하는 막대 향일 경우 하나나 둘을 집어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끈다. 절대 입으로 불면 안 된다. 불을 붙일 때도 양초를 이용하는 것은 틀린 예법. 초는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을 밝히는 의미이므로 영정 앞에 준비된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레몬트리에서는 매달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독자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lemontree.joins.com)에 재치 넘치는 답변을 남겨주세요. 최고의 답변으로 선정된 분께는 선물을 드립니다.

기획 오영제 기자 사진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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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조문 예절, 예의를 갖춘 위로문자 예시 모음

결례없는 올바른 조문 예절. 예의를 다하는 조문 위로문자를 모아봤습니다.

조문은 고인이 있는 곳에 방문하여 유족에게 애도의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부고를 받은 친족은 물론 친한 사람이 장례 전에 고인의 안치되어 있는 장소에 오는 것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고 나중에 집에 방문하는 것도 조문한다고 말합니다.

친구나 직장 동료의 부모나 가족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조문 위로문자와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문 예절 다하기

피해야 할 말

애도 시간은 가급적 짧게 한다.

장례 이전의 조문의 경우 유족과 갈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짧은 애도의 말과 유족과 간단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사인을 묻지 않는다.

애도의 말과 함께 사인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가급적 전화하지 않는다.

상대가 부모를 잃고 낙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목소리를 들으며 격려해 주고 싶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례식 등 준비에 정신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전화는 삼가해야 하며,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면 문자 등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예의를 갖춘다.

아무리 평소 사이가 좋은 경우에도 상을 당한 상황일 때는 예절을 지키는 행동에 유의해야 합니다.

​문자 등에 답장을 요하지 않는다.

문자나 혹은 이메일로 글을 보내려면 친구의 답장을 바라는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도 장례식과 절차 등의 대응에 쫓기고 메일을 일일이 확인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마지막에 대답은 불필요하다는 취지의 말을 한마디 넣어두면 상대방에 회신하지 않아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라는 말은 금물이다.

부모나 다른 가족 등을 잃어서 힘들 때 열심히라는 말은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라는 말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선 사용하기 쉬운 말이지만, 받는 사람은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격려의 말을 걸기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말을 것이 좋습니다.

​바람직한 조문 복장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받고 달려가는 경우 수수한 색으로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디자인이라면 평상복으로도 상관 없습니다.

조문객의 옷차림은 검정색 양복이 원칙입니다.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으며 액세서리를 붙이지 않고 조문 예절을 지킵니다.

남녀 모두 결혼반지는 허용됩니다.

여자는 화장을 옅게 합니다.

발가락 양말과 맨발은 금물이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조문을 피하는 경우

상을 당했다면 즉시 달려가야 할 문제이지만 조문을 보류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출산이 임박하고, 가족의 결혼식 등 경사가 예정되어 있는 때입니다.

또한 조문을 한다고 해도 경사가 화제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가 사망한 경우 어린이 동반으로 조문하지 않는 등 유족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질병 요양 중이거나 외출할 수 없는 경우도 무리해서 조문을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걱정을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조문을 자제하는 대신 부의금만 전달하는 편이 좋으며 조문하지 못하는 이유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구의 부모나 가족이 돌아가셨을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자기 딴에는 바르게 생각하고 쓴 말도 전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고 구구절절한 말보다 혼자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말은 상대에게 격려가 될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을 걸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 위로문자 모음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뜻 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먼 발치에서나마 큰 슬픔에 위로를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조문해야하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달합니다. 고인이 떠나시는 길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지켜드리겠습니다.

문자 몇마디로 위로가 될 수는 없지만, 고인을 떠나보낸 큰 슬픔 모두가 함께 나누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슬픔이 아물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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