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 장 | 출애굽기 16장 16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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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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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 대한성서공회

[출애굽기 16:1 ]. 책갈피. 개역개정 제 16 장 만나와 메추라기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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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skorea.or.kr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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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16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출애굽기 16장 ·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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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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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월) \”출애굽기 16:21-36\” / 작성: 정재규

본문 출애굽기 16장 21-36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애굽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을 때쯤 이스라엘 백성은 신 광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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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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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출애굽기 16장 – HANGL NOCR – 한글 신기관

16:1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모든 무리가 엘림을 떠나 신 광야로 갔습니다. 신 광야는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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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0/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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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16장 3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와 아론에게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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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ooyoungro.org

Date Published: 8/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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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3월 5일. 출애굽기 16장. – 하늘품은교회

2. 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죽게 한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이 원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사람을 향한 모든 원망, 모든 불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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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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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출애굽기 16장 13-20절)

출애굽기(41) 불공평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출 16장 13-20절). < 메추라기와 만나를 주신 하나님 > 하나님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대로 만나와 메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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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hn316.or.kr

Date Published: 7/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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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본문 설명

출애굽기 16장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낼 때,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신 이야기입니다. 출애굽기 16:1-20절은 배고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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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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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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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출애굽기 16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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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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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1 ]

제 16 장

만나와 메추라기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 에서 떠나 엘림 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 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 와 아론 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 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 와 아론 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 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 가 또 아론 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 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 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 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 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한 오멜 은 약 2 리터 임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 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 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 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 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 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 에게 알리매

23 모세 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 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 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 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 라 하였으며 깟 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족속이 그 이름을라 하였으며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히 , 만 깟 은 식물의 일종

32 모세 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 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 가 아론 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 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 이 여호와께서 모세 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 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 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 를 먹었더라

2016/10/24(월) \”출애굽기 16:21-36\” / 작성: 정재규

본문 출애굽기 16장 21-36절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애굽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을 때쯤 이스라엘 백성은 신 광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들은 불평을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먹을 것 때문이었습니다. 3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종으로 착취당하며 고역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그때를 오히려 동경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쩌면 지금의 상황이 애굽을 떠나면서 머릿속에 그리던 그런 삶은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이끌어 오고 계심을 생생히 봐왔음에도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은 먹고사는 문제 앞에서 능력의 하나님이 작게 보이는가 봅니다. 이들의 불평에 대해 하나님은 벌하지 않으시고 해결책을 내어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려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두게 하겠는데, 저녁에는 고기로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대로 저녁에는 메추라기로 아침에는 만나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을 얘기하셨습니다. 단 하루치의 분량만 거두고 다음날을 위해서는 남겨두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양식이 내리지 않을 것이니 그 전날에는 이틀치 양을 거두도록 말씀 하셨습니다.

16, 19, 23절입니다. 새번역성경으로 읽겠습니다. “16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하시기를, 당신들은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각 사람은, 자기 장막 안에 있는 식구 수대로, 식구 한 명에 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19 모세가 그들에게 아무도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고 하였다. 2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당신들이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으십시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당신들이 다음날 먹을 수 있도록 아침까지 간수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렇게 할 것을 명했지만, 그들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20, 27절입니다.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하나님은 매일 매일 일용할 양식을 줄 테니 하루에 먹을 양만큼만 가지고 가라는 것과 안식일은 양식이 내리지 않을 것이니 전날에 이틀 치를 거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훈련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훈련인데, 이스라엘 백성은 눈앞에 내리는 양식의 기적을 보면서도 내일이 불안했습니다. 내일 주실 것을 의심했고, 불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셨습니다. 2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이후 하나님은 만나를 오멜에 채워 간수하라고 하셨는데, 이유는 광야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이신 양식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 하셨습니다. 이에 순종하여 아론은 모세가 명한 대로 만나를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습니다. 이 만나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주어졌습니다.

신명기 8장 3절은 만나를 주신 이유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나는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고 세밀히 돌보시고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살길은 오직 하나님을 붙들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임한 당신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알게 하려고 또 그 하나님을 순종하는 길만이 참된 안정과 풍성함을 누리는 길임을 알게 하려고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훈련하셨습니다.

하루분 이상을 거두지 말라고 하신 것도 안식일 전날 이틀 치를 거두라고 하신 것도 모두 매일 매일을 먹이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순종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만나를 오멜에 채워 간수하여 후손들에게 보이도록 하신 것 역시 이스라엘을 먹이고 지키신 하나님의 은혜를 후손들에게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기적을 경험하고도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해 내지 못했고 오히려 불신으로 불평하는 것이 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만나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순종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지금의 우리 삶이 불만족스럽고 후회스러울지 모르지만, 지나온 삶을 한번 곰곰이 되짚어 보면 우리의 삶 가운에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왔는지, 또 하나님을 붙들고 순종해야 함이 큰 은혜인지를 하나님께서 계속 말씀해오고 계셨는지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인식 못해도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에게 만나와 같은 양식을 공급해 주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홀로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의 삶을 사는 인생임을 알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먹이고 지키신 하나님의 은혜는 참 빨리도 잊어버리고,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는다 하여 매번 불평을 일삼는 것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 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먹이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만이 즉 하나님 나라를 삶의 이유와 목적으로 삼는 것만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안정과 풍성함을 누리는 길임을 믿고, 불평, 불신이 아닌 순종으로 마음을 내어 드리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인 기적의 만나로 살았음에도 그것이 은혜임을 알지 못하고 불신으로 반응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늘 만나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불신이 아닌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시면서 하신 명령은 무엇입니까? 안식일에는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2. 이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떠했습니까? 순종했습니까?

3. 순종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의 행동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습니까?

4. 왜 하나님은 만나를 한 오멜씩 가득 담아 간수하게 하였습니까?

5. 신명기 8장3절은 만나를 주신 이유에 대해 어떻게 적고 있습니까? 이 말씀이 우리의 삶에 어떤 적용점을 주는지 생각해 봅시다.

(작성: 정재규)

쉬운성경 출애굽기 16장

16:1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모든 무리가 엘림을 떠나 신 광야로 갔습니다. 신 광야는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날로부터 한 달째 되는 두 번째 달 십오 일이었습니다.

16:2 그 때에 모든 이스라엘 무리가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16:3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죽이시는 것이 차라리 더 좋을 뻔했소. 이집트에서는 고기 삶는 솥도 곁에 있었고, 빵도 배부르게 먹었소. 그런데 당신들은 우리를 이 광야로 이끌어 내서 우리를 굶어 죽게 하고 있소.”

16: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비를 내리듯 양식을 내려 줄 터이니, 백성들이 날마다 나가서 그 날에 필요한 양식을 거두도록 하여라. 내가 이 일로 백성들이 내가 가르친 대로 하는지, 하지 않는지를 시험하여 볼 것이다.

16:5 매주 육 일째 되는 날에는 다른 날에 거두는 양보다 두 배 더 많게 거두어라. 다음 날 거둘 분량을 저장해 두어라.”

16:6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

16:7 내일 아침이 되면, 여러분은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보게 될 것이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그분께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오. 우리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이 우리를 원망했으므로, 그분께서 그 원망 소리를 들으신 것이오.”

16:8 모세가 또 말했습니다. “매일 저녁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고기를 양식으로 주실 것이오. 그리고 매일 아침 여러분이 배부를 만큼 빵을 주실 것이오. 여호와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를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오. 우리가 누구입니까? 여호와의 심부름꾼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론과 나를 원망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원망한 것이오.”

16:9 그리고 나서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무리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원망을 들으셨으니, 여호와를 만나러 나아오시오.’”

16:10 그러자 아론이 이스라엘 모든 무리에게 말했습니다. 아론이 말을 할 때에 무리가 광야 쪽을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16: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6:12 “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전하여라. ‘저녁이 되면, 너희는 고기를 먹게 되리라. 그리고 매일 아침 너희는 배부를 만큼 빵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는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6:13 그 날 저녁에 메추라기가 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천막들을 덮었습니다. 아침이 되자, 이번에는 이슬이 천막 주위를 덮었습니다.

16:14 이슬이 걷히자, 서리와 같은 얇은 조각이 땅 위에 있었습니다.

16:15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으므로, 서로 “이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그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이오.

16:16 여호와께서는 ‘사람마다 필요한 만큼 거두어라. 가족마다 식구 수대로 한 사람당 한 오멜 씩 거두되, 장막 안에 있는 가족의 분량도 거두어라’ 하고 말씀하셨소.”

16:17 이스라엘 백성은 그대로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거두고, 어떤 사람은 적게 거두었습니다.

16:18 사람마다 자기가 거둔 것을 달아 보니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필요한 만큼 거두었습니다.

16:19 모세가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이라도 남겨 두지 마시오.”

16:20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음 날 아침에 먹을 것을 따로 남겨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벌레가 먹어서 썩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그 사람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16:21 아침마다 사람들은 각기 필요한 만큼 음식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해가 높이 떠서 뜨거워지면, 그것이 녹아 버렸습니다.

16:22 육 일째 되는 날에는 사람마다 두 배씩, 그러니까 음식을 두 오멜 씩 거두었습니다. 무리의 모든 지도자들이 다 모세에게 와서 그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16:23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소. 내일은 쉬는 날이며 여호와의 거룩한 안식일이오. 여러분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으시오. 그리고 남은 음식은 내일 아침까지 남겨 두시오.”

16:24 그리하여 백성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것을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 두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 하나도 없었으며, 벌레 먹은 것도 없었습니다.

16:25 모세가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어제 거둔 음식을 드시오.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니, 들에 나가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오.

16:26 육 일 동안은 음식을 거두어야 하지만 칠 일째가 되는 날은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땅에 아무 음식도 없을 것이오.”

16:27 칠 일째가 되는 날에 어떤 사람들이 음식을 거두러 나갔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16: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언제까지 내 명령과 가르침을 지키지 않으려느냐?

16:29 나는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다. 그러므로 육 일째 되는 날에는 내가 너희에게 이틀 분량의 음식을 주리니, 안식일에는 집을 떠나지 말고 그대로 있어라.”

16:30 그리하여 백성이 칠 일째 되는 날에는 쉬었습니다.

16:31 이스라엘 백성이 그 음식을 만나라고 불렀습니다. 만나는 작고 하얀 고수나무 씨 처럼 보였습니다. 만나의 맛은 꿀로 만든 과자와 같았습니다.

16:32 모세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너희 자손을 위해 이 음식을 한 오멜 채워서 남겨 두어라. 그래서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뒤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한 이 음식을 너희 자손이 볼 수 있게 하여라.’”

16:33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항아리 하나를 가져다가 만나 한 오멜을 거기에 넣으십시오. 그리고 그 만나를 여호와 앞에 두고 자손 대대로 간직하십시오.”

16:34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는데, 후에 이 만나 항아리는 언약궤 앞에 두어 잘 지켜졌습니다.

16:35 이스라엘 백성은 정착할 땅에 이르기 전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 변두리에 이를 때까지 만나를 먹었습니다.

16:36 백성이 하루에 거둔 만나의 양은 한 사람당 한 오멜이고,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입니다.

매일말씀묵상. 3월 5일. 출애굽기 16장. > 매일말씀묵상

출애굽기 16장.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비같이 내리리니.

1. 이제 출애굽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1). 다시 이스라엘 회중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2). 애굽에서 고기 가마 곁에서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며 부풀리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을 과장하기 위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노예였습니다.

2. 이들은 모세와 아론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죽게 한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이 원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한 것입니다 . 사람을 향한 모든 원망 , 모든 불평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는 차마 하지 못하고, 사람에게 모든 원망을 쏟아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하는 것과 같이 여기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3.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 하나님께서는 양식을 약속해주셨습니다 . “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비같이 내리리니 ”(4 절 ) 백성들은 날마다 ‘일용할 것’을 거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에 대하여 소멸하는 유황불 대신 양식을 비같이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녁에는 고기, 아침에는 떡으로 이스라엘 회중을 배부르게 하셨습니다(8). 광야의 나그네들을 말입니다 . 농사할 수도 , 추수할 수도 없는 사막에서 말입니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이며 , 자비와 긍휼입니까 ? 이 양식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기록된 말씀이자, 성육신하신 말씀, 생명의 참 떡이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양식이며, 우리가 살아갈 힘과 능력을 공급받는 근원지이심을 알려줍니다.

4. 만나와 메추라기가 말씀하신 그대로 내렸습니다(13~30). 그러나 무분별하게 욕심대로 거두지 않아야 합니다 . 백성들은 정해진 분량만큼 거두어야 했습니다(16). 사람 수대로 그리고 매일 1인당 한 호멜(2ℓ)씩 이었습니다.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는 안 되고 매일 거두어야 합니다. 또한 여섯째 날에는 갑절을 거두고 그 다음날까지 남겨두어도 상하지 않았습니다(22~23). 이것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이자, 시험이기도 했습니다(4).

5. 하지만 모세의 말을 순종치 않은 자들 곧 탐욕 으로 많이 거두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둔 자들의 양식에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게 되었습니다(23). 하지만 안식일에는 하루가 지났지만 냄새도 나지 않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24). 만나의 양은 이백만 명이 각 한 호멜씩이면, 하루에만 4,500톤입니다. 10톤 화물차로 450대 분량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는 사십 년 간, 광야 여정의 마지막까지 계속되었습니다.

6. 그런데 이스라엘 회중은 이렇게 비처럼 부어지는 양식 속에서도 탐욕을 드러냈습니다 . 만나를 이튿날까지 남겨두는 일이 있었고(20), 일곱째 날에도 양식을 거두러 나가는 일이 있었습니다(27).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우리 시대에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제공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부자가 되고, 잘 살고, 염려 없이 사는 것을 위해서 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 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대로 사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을 보시기 위함입니다 . 곧 우리가 물질과 탐욕을 넘어서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하는 것을 보시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

7. 하나님께서는 후손을 위해서 한 가지 명령을 내리셨습니다(32~36).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32)” 고 명하셨습니다. 백성들은 만나를 단 하루도 남겨둘 수 없었지만, 후손을 위해 보관된 만나는 40년간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까지도 반드시 기억해야할 만나의 교훈입니다.

8. 원망하지 마십시오. 모든 원망은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늘에서 비처럼 그 양식을 부으실 것입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교훈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먹이신다는 사실입니다 (마 6장). 인간은 자기 힘과 능력과 탐욕으로 사는 게 아닙니다. 오직 선하신 하늘 아버지의 은혜와 공급하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시험하거나, 땅에 썩어질 것들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잘되고, 부자되는 탐욕 때문에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며, 그 사랑을 끊지 않고 여전히도 우리에게 두 팔 벌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한규의 온새기&월새기

출애굽기 16장 13-20절

(13절)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절)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절)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절)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출애굽기(41) 불공평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출 16장 13-20절)

< 메추라기와 만나를 주신 하나님 >

하나님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대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13절). 메추라기는 짧은 날개와 작고 둥근 머리와 통통한 몸집을 가진 철새로서 봄에는 아프리카에서 떼 지어 북쪽으로 날아왔다가 가을쯤에 아라비아와 시리아 쪽으로 옮겨갔다가 겨울에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는 철새입니다. 하나님은 메추라기 떼를 마치 비처럼 이스라엘 진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메추라기는 40년간 내렸던 만나와는 달리 광야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초기의 약 1개월 동안만 내려졌습니다(민 11:21).

또한 아침에 진 사면에 내린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었습니다(14절).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 같아서 맷돌에 갈 수도 있고 가마에 삶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색깔은 흰색이며 맛은 기름이나 꿀을 섞은 과자 같았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만나는 약간 굵은 모래알(약 3mm) 크기의 쌀가루와 같았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것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모세가 그들에게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어서 먹게 하신 양식이다.”라고 말했습니다(15절). ‘만나’의 뜻은 “이것이 무엇이냐?”라는 뜻인데 어떤 사람은 만나를 사막생물의 분비물이 굳어 생긴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모세는 분명히 하나님이 주신 양식이라고 말합니다. 만나는 40년 동안 가는 곳마다 계절 구분 없이 주어졌고 매일 새벽에 200만 명의 인구에 부족함 없이 넘치게 주어졌고 특히 안식일 전날은 평일의 2배가 내려졌다는 점에서 분명히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만나를 취할 때는 하나님이 한 사람 당 한 오멜 씩 거두게 하셨습니다(16절). 오멜은 곡식 양을 측정하던 사발인데 점차 도량형 단위로 바뀌어 1오멜은 오늘날로 2.3리터입니다. 그 하나님의 명령대로 거두는데 어떤 때는 많이 거두기도 하고 어떤 때는 적게 거두기도 했습니다(17절). 그런데 오멜로 그 양을 측정하자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18절). 욕심 부려서 서로 더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공평하게 나눠가지게 하신 것입니다.

< 불공평을 불평하지 마십시오 >

광야의 만나 사건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하늘의 축복’을 연상합니다. 그러나 만나 사건이 주는 더욱 중요한 메시지는 ‘나눔의 도전’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을 보고 낙심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내 것을 나누어주어 공평함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회가 불공평하다고 탄식만 하지 말고 내 것을 나눔으로 공평한 사회를 꿈꾸십시오.

지금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특히 평생 장애로 사는 분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진정 공평을 원한다면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며 “왜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불평하지 말고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공평함의 기회를 주려고 하십시오. 장애인은 배려 받을 권리가 있고 정상인은 배려할 의무가 있습니다. 살면서 의무보다 권리를 앞세우지 말고 권리보다 의무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해주실 것이고 사회는 더욱 공평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소중한 하늘의 만나도 필요 이상으로 소유하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납니다(20절). 그러므로 ‘나눔과 섬김’을 통해 공평한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십시오. 성도가 힘써야 할 일은 삶이 어렵다고 하나님의 공평을 의심하고 불평하는 일이 아니라 공평한 사회를 꿈꾸며 최선을 다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분수에 맞게 살되 선교와 구제를 위해서는 분수에 넘치게 사십시오.

목회를 하다 보면 선교와 구제를 위한 재정을 조금 줄이고 자체 성전을 가지자는 꿈을 가진 분들도 있고 “우리도 부족한데 저렇게 나누면 건축은 언제 하나?” 하는 마음을 가진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을 못하는 한이 있어도 현재의 선교와 구제를 외면하면 안 됩니다. 어렵다고 미루면 선교와 구제는 계속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건축을 잘 하는 것’보다 ‘나눔을 잘 하는 것’을 더 귀하게 보실 것입니다.

자기 필요에만 민감하지 말고 어려운 자의 형편에도 민감하십시오. 그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살피면 공평하신 하나님이 적절한 때에 우리의 꿈도 이뤄주실 것입니다. 항상 ‘내게 없는 것’을 불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없는 사람과 힘써 나누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를 키울 때 대개 사람이 줄 수 있는 최대 사랑으로 키웁니다. 그런 자녀가 커서 갱단 멤버가 되어 사람을 죽이고 길거리의 창녀가 되어도 부모는 여전히 그 자녀를 누구보다 귀히 여깁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매일 술을 끊겠다고 하면서도 술을 끊지 못하고 밤마다 위협해도 자식을 사랑하고 남편이 불쌍하다고 집을 지키는 아내가 있습니다. 얼마나 고귀한 마음입니까? 그런 마음이 수천 배로 증폭되어 우리에게 향해진 마음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사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공평을 따질 것도 없습니다. 받을 것을 이미 다 받은 사람이 어떻게 공평을 따지며 불평합니까? 그래도 더 주시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불평한다면 그 모습은 결코 복된 모습이 아닙니다. 이제는 불공평을 불평하지 말고 공평하신 하나님의 뜻을 좋아 힘든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쳐서 의와 공평이 넘치는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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