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컨설팅 후기 |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10489 좋은 평가 이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취업 컨설팅 후기 –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charoenmotorcycles.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charoenmotorcycles.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캐치TV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3,262회 및 좋아요 72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수많은 나이롱 때문에 싸잡아 같은 취급 당하는 선한 취업 컨설턴트 형, 누나들을 응원합니다.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취준생 주의) 무작정 ‘영업’만 추천해주는 취업컨설팅 하지마라

취업컨설팅 #취업컨설팅후기 #취업학원후기 #취업컨설팅추천 #취업컨설턴트칼럼. ​. 1. 들어가며. ​.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 여기를 클릭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9014

[1:1취업,이직 컨설팅]후기가 보증하는10년차 취업컨설턴트의 …

[1:1취업,이직 컨설팅]후기가 보증하는10년차 취업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면접/이직 … 현실적인 취업컨설팅을 통해 최단시간 내 목표 기업과 직무에 합격하실 수 …

+ 여기에 표시

Source: taling.me

Date Published: 5/14/2022

View: 5338

13화 취업컨설팅의 허와 실 – 브런치

취업의 근본력-12 | 요즘 취업컨설팅 학원이나 취업컨설턴트들이 콧노래를 … 역시나 수업내용이 상담 때와 달라 아쉽다”는 등의 후기글이 전해졌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3/2022

View: 7169

#1. 취업컨설팅에 돈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 – WOOOOOOOO

자소서 안에 녹아있는 구직자의 노오력과 경험이 중요하다 하겠다. 취업컨설턴트가 아닌. 서류 통과가 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 항상 상담사들은 강조한다. “자기소개서”가 …

+ 더 읽기

Source: cjw9114.tistory.com

Date Published: 6/5/2021

View: 8784

취업컨설팅비용 없이 3년 연속 금융회사/대기업 합격후기(ft.자기 …

본 글은 실제로 3년 연속 취업컨설팅비용을 들이지 않고, 심지어 자소서첨삭도 받지 않고도 금융회사/대기업에 합격한 개인이 직접 작성하는 글입니다 …

+ 더 읽기

Source: lifeisfit.tistory.com

Date Published: 1/3/2021

View: 9474

2회 오픈 컨설팅 후기 – 슈퍼루키

이번 오픈 컨설팅데이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작성법 스킬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 한국외대 X 슈퍼루키 외국계 기업 취업 세미나 & 멘토링 후기.

+ 여기를 클릭

Source: www.superookie.com

Date Published: 8/16/2021

View: 7876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취업 컨설팅 후기

  • Author: 캐치TV
  • Views: 조회수 33,262회
  • Likes: 좋아요 720개
  • Date Published: 2019. 9.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NmKr8Mgbb8

(취준생 주의) 무작정 ‘영업’만 추천해주는 취업컨설팅 하지마라_컨설팅 대표 칼럼

컨설턴트 입장에서 영업직무가 비교적 난이도가 쉬우며, 넓은 서류합격 커버리지( T.O * Multiple배수)로 인해 단기적 성과를 내기 용이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교육을 통해 신속한 성과를 달성하길 원하는 ‘컨설턴트’의 입장이지

‘취업준비생 중심’의 컨설팅은 아닐 수도 있다.

누구에게는 대기업 영업직이 중견기업 해외영업직보다 옳은 선택일 수는 있으나,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직무 정체성’이 네임밸류의 가치 보다 중요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에게는 직무의 정체성을 어느정도 양보하고서라도 네임밸류를 극대화시키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을 풀어줄 해답은 ‘취업 4대욕구’에 있다.

마케팅 교과서 제1장을 펴보면 나오는 문구가 있다. ‘Needs’와 ‘Want’의 개념이다.

Needs란 ‘본원적 욕구’의 개념이며, Want란 이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수단’이다.

‘취업’은 니즈가 아닌 ‘수단’이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취업을 통해 사회적 인정(네임밸류에대한 욕구), 직무성장성에 대한 욕구, 금전적 욕구, 워라벨과 안정성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우선순위가 분명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무엇을 양보할 수 있는지 가늠해야하며, 나의 현재 스펙조건과 나이와 같은 현실적 조건과 비교/대조 해보아야 한다. 여기에는 너무도 복잡한 심리적 매커니즘이 존재하며, 직무/산업 마다도 ‘프리미엄’이 붙기에, 취업시장에 대한 이해도에 있어 고도의 전문성을 요한다. 또한 직무 수행자에 요구되는 성향과 지원자의 성향의 괴리가 변수가 되기도 한다.

3. 마무리

의사가 진단 실수를 하면 그 사람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듯,

우리와 같은 취업 컨설턴트들은 실수를 하면 그 사람의 인생 전반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실 자기소개서 첨삭과 대필과 같은 ‘의뢰형’과 , 특정 기업을 타겟하기 위한 1회성 면접컨설팅의 경우는 그 사람 인생 전체를 흔들 정도로 파급력이 크지는 않다.

그러나, 직무를 설정하고 취업에 있어 전반적인 전략 설계는 짧게는 취업기간 1~2년을, 길게는 커리어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우리와 같은 취업컨설턴트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취업준비생은 신중함이 요구된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모두가 대학을 갈 수 있듯, 취업도 결국 된다.

소기업 즉시 지원 30번 누르고 면접오라는데 가면, 취준 탈출은 2주만에 가능하니 실험해보아라.

즉, 취업컨설팅을 ‘취업을 보장받으려 가는 곳’으로 해석해서는 안되며, 결국 취업은 자연발생적이다.

나이가 먹을 수록 여러분 목표치가 계속 떨어지기 마련이며, 이 나이 그래프의 우상향과 목표그래프의 우햐향이 만났을때 결국은 취업은 되기 때문이다.

즉, 취업컨설팅은 필수의 영역이 될 수 없으며, ‘선택’의 영역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의 이유에서 취업을 하냐 마느냐의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시간 및 기회비용 절감 / 취업퀄리티 극대화 / 높은 직무적/네임밸류의 지향성을 중심으로 합리적 선택이 되어야 한다.

또한 무조건 컨설팅이 전혀 도움안된다. 필요없다. 라는 말도 동의할 수는 없다.

이는 나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훌륭한 컨설턴트 분들, 경쟁사일 수 있지만 강력한 실력과 철학으로 오늘도 밤을 지새우는 동종업계 컨설턴트 분들이 지금까지 이룩해놓은 성과가 철저하게 부정당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학원 안다녀도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성적이 떨어져 학원을 다니는 친구한테 ‘학원 왜 다니냐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그냥 필요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무엇인가 막힌것을 뚫어주었을때 실제로 말도 안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케이스도 허다하다

EX) 상명대 XXX전공 대기업10개, 중견기업 3개 서류합격 – CJ계열사 최종합

EX) 부산외대 XXX전공 세아제강, LGXX, LGXXX 면접중, 포스코인터네셔널 인턴최종합격

EX) 서울과기대 XXX전공 학사출신 삼성XXX 연구개발 석사모두 제치고 50:1로 최종합격

*수강자들 신상정보 노출 위험으로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고3 때 수능/수시 직전 이후로 찾아온 ‘신분상승’의 절호의 기회가 존재하는 분기점에 우리는 놓여있다.

우리가 설정해놓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는 확신이 서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생각한다.

해보는데까지 해보아야 나중에 과거를 되돌아 보았을때,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자소서 한자라도 더 쓰고, 지원서 하나라도 써야하며, 면접에서는 경쟁자대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야한다.

곧 하반기가 오고 있다. 모두들 전투력을 올려 이번에도 후회없는 하반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President J 주영태 대표 칼럼

얼티밋커리어그룹

얼티밋커리어그룹 취업컨설팅 공식사이트

[1:1취업,이직 컨설팅]후기가 보증하는10년차 취업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면접/이직 컨설팅

상호 : (주)탈잉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 COMMERCE 9층 | 사업자등록번호 : 767-88-00630 | 대표자명 : 김윤환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22-서울성동-01549 | 전화번호 : 1877-1233 | 메일주소 : [email protected]

(주)탈잉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주)탈잉은 튜터가 등록한 상품·클래스정보 및 거래에 관한

의무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단, (주)탈잉이 튜터로 등록, 판매한 클래스는 튜터로서 의무와 책임을 부담합니다.

Copyright ⓒ2020 taling inc, ltd. All rights reserved

13화 취업컨설팅의 허와 실

요즘 취업컨설팅 학원이나 취업컨설턴트들이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스펙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교육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수요는 공급을 부르는 법이다. 고액 취업컨설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스펙 역전’, ‘기적의 자기소개서’ ‘면접의 진짜 공식’, ‘면접관을 홀리는 비법’, ‘뽑히는 면접 비결’ 등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는 광고를 앞세워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의 모든 과정을 관리해준다며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한테 ‘억’ 소리 나게 비싼 돈을 받는다.

마치 취업준비생 버전의 드라마 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우리나라 사교육 현실을 고발한 드라마 에서 사교육 컨설턴트는 거액을 받고 맡은 학생의 학교생활부터 과외, 심지어 교우관계까지 관리해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면 성공보수까지 받아 챙긴다.

취업컨설턴트나 사교육 컨설턴트 죄다 ‘공포 마케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공포 마케팅은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잔뜩 움츠러든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컨설팅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사교육 컨설턴트가 부모들의 욕망을 자극한다면 취업컨설팅은 취업준비생들의 절박한 처지나 불안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 면접 지도 회당 40만 원’ 고액 취업컨설팅까지 등장 …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취업컨설팅 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서울지역 취업컨설팅 학원 10곳을 대상으로 비용을 조사한 결과 △자소서 3~4회당 20~25만 원 △인·적성검사 3~4회당 10~15만 원 △전공 등 필기시험 5~6회당 20~25만 원 △면접시험 3~4회당 30~35만 원으로 조사됐다. 부모님의 지원이나 아르바이트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결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가격이다.

취업컨설팅 업체는 저마다 브랜드 1위, 취업률 1위, 최고의 파트너, 취업전문가, 전문 강사진 등의 문구를 앞세워 효과를 자부한다. 그러나 일부 수강생들은 상담 내용과 다른 수업내용으로 서류나 면접에서 이렇다 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후기글을 보면 좋은 내용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수업내용이 상담 때와 달라 아쉽다”는 등의 후기글이 전해졌다. 환불 규정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취업컨설팅 불만유형 중 계약 관련 문제가 88.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계약 관련 소비자 불만은 업체의 환급 거부, 중도해지 위약금 산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렇다 보니 취업컨설팅 업체는 취업이 간절한 취업준비생들의 처지를 악용한 마케팅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처: 투데이신문 2020.2.15

김기헌, 장근영 박사의 공저 <시험인간>은 시험 공화국 대한민국에 대한 비평적 고찰이다.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시험 만능주의를 우려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저자들은 시험 만능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풍부한 사례들을 앞세워 “ 한국사회가 정답에 중독되어 있다 ”라고 통렬하게 꼬집는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들이 지적하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시험 만능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시험인간’이 되어버린 한국인들은 언제부터인가 마치 전과에서 정답을 찾듯이 인생에서도 특정한 정답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수험생은 진학컨설팅을 통해 진로의 정답을 찾고, 청춘 남녀들은 결혼정보회사와 웨딩플래너에게 결혼의 정답을 묻는다.

또 직장을 다니다가 은퇴한 사람들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정답을 창업컨설팅회사에서 구한다. 심지어 장례를 치를 때는 상조회사가 정답을 알려준다. 한마디로 지금 대한민국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타인에게 인생의 정답을 묻는 ‘정답에 중독된 사회’다.

우리는 누군가가 알려주는 정답에 익숙하다. 필자도 학창 시절에 받은 국어교육은 교과서에 실린 소설이나 시의 한 구절에 밑줄 긋고 선생님이 불러주시는 해석을 열심히 받아쓰는 게 전부였다. 대학입시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라며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신 정답을 열심히 외우기만 하면 됐다.

그런데 요즘의 취업준비생들도 고민할 필요 없는 ‘정답’을 갈구한다. 똑 부러진 정답이 있는 입시처럼 취업에서도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면, 누군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만 가면 된다면 취업의 실타래는 술술 풀릴 것이다. 덕분에 취업에 목마른 청춘들의 불안을 먹고 자라는 취업컨설팅 시장은 순풍에 돛 단 듯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삶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이 어려운 것은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모든 순간마다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타인에게서 정답을 받아 적으려 하지 말고 각자 자신만의 의미 있는 답을 찾아내야만 하는 게 삶이다.

아마 취업컨설팅 학원과 취업컨설턴트들은 필자의 말에 ‘어그로 끈다’며 혀를 끌끌 찰 테다. 하지만 어그로 소리 백 번을 듣더라도 할 말을 해야겠다. “취업의 정답을 알려달라”라고 호소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그토록 어렵게 구한 답도 결코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서 취업컨설팅 학원이나 취업컨설턴트들의 도움을 받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에서 말할 내용을 암기해서 준비한다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지만 취업을 굳이 시험에 비유하자면 특정한 정답을 고르면 되는 선다형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아내야 하는 주관식, 서술형 문제다. 애당초 자기의 이야기를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뽑히는 면접에 모범답안이 있을 수 없다.

실제 첨삭을 받은 자기소개서나 취업컨설팅 학원 또는 취업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외운 대답은 너무 획일적이라서 도무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철저하게 훈련받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필자도 면접에서 종종 그런 지원자들을 만나게 된다. 의도적으로 만들어 낸 어색한 ‘하이톤(high tone)’, 부자연스러운 미소, 면접관이 부담을 느낄 정도로 지나친 ‘아이컨택(eye contact)’에 집착하는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면접 때 지원자들의 모습은 어느 기업에서나 비슷하다. 마치 단체복을 맞춰 입은 것처럼 남자 지원자들은 하나같이 넥타이를 맨 블랙 정장, 여자 지원자들은 흰색 라운드넥 블라우스와 검은색 정장 치마를 입고 항공사 승무원처럼 쪽진 머리를 하고서 나타난다. 또 면접실에 들어서면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90도로 숙이면서 ‘배꼽인사’를 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를 외친다.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임을 실감하게 만들 만큼 다들 풀메이크업에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한다.

심지어 자세까지 똑같다. 자리에 앉으면 남자 지원자들은 어깨 너비만큼 다리 벌린 채로 허리는 곧추 세우고 가볍게 쥔 두 손을 바지 재봉선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다. 또 여자 지원자들은 양손을 포개서 무릎 위에 다소곳이 올리고 다리는 무릎을 꽉 붙여서 완벽한 11자로 세워 앉는다. 외모도 자세도 워낙 비슷비슷하다 보니 면접관들은 오로지 수험번호에 의지해 지원자들을 구별하고 기억하는 수밖에 없다.

취업준비생들이 돌려보는 무슨 공통의 매뉴얼이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다. 그런데 공통점이 또 있다. 대부분 별다른 특징도 끌림도 없는 자기소개를 그냥 달달 외우다시피 말한다는 것이다. 또 질문에 대답할 때는 무슨 발표하듯 지나치게 큰 목소리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내용을 책 읽듯이 줄줄 풀어놓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대충 얼버무리며 답을 한다. ‘정답(正答)’이 아니라 설령 생뚱맞더라도 나만의 ‘해답(解答)’을 고민해보라는 질문이었는데 지레 의기소침해져서는 면접시간 내내 풀이 죽어 앉아있다. 정답이 이름 그대로 문제를 풀 때 유일하게 정해진 답이라면 해답은 다양한 해결방안을 포함하는 의미다. 얼마든지 나만의 해답이 나올 수 있다. 아니 당연히 나와야 한다. 그러나 면접에서는 무조건 정답을 말해야만 한다고 배웠으니 달달 외워온 ‘면접 기출문제 OO선’이 아닌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질문에는 도무지 입을 뗄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개성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판박이 지원자들을 보는 면접관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 들까? “같은 성형외과 출신의 성형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화된 느낌이랄까. 자연스레 이런 의문이 고개를 든다. 지원자들에게 예상 질문은 물론 모범답안까지 알려주는 시쳇말로 ‘족집게 과외’를 한다는 취업전문학원 또는 취업컨설턴트들이 “정말 면접이라는 현실을 알고 있는 것일까?” “기업에서 면접관을 해본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을까?”

그들로부터 면접 고득점을 위한 질문의 핵심과 답변 포인트까지 전수받은 지원자들이 정작 실전무대인 면접에 와서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워서다. 어쩌면 자칭·타칭의 수많은 취업전문가들이 쏟아내는 그럴싸한 담론이나 어설픈 훈수가 취업준비생들을 더 헷갈리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면접에서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무슨 수학공식처럼 누군가가 알려준 정답을 말하려고 애쓰는 지원자들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 정도다.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은 분명 다른데도 어찌 된 영문인지 똑같은 대답이 나온다.

그렇게까지 하나하나 머리로 암기하고 따라 하려 노력하는 이유는 자신의 대답이 정답에 가까울수록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노력이 빛을 발할 때는 당연히 정답이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서다. 시험에 답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면접에도 답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접은 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는 시험이 아니다. 면접관과 지원자들이 오감(五感)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場)이 면접이다. 그런데 어떻게 틀에 박힌 정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빅데이터로 무장한 인공지능(AI) 면접관이라면 모를까?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면접에서는 정답도 족집게 비결도 있을 수 없다.

회사마다 평가의 척도가 되는 인재상이나 기업문화, 필요로 하는 역량이 다르고, 심지어 같은 회사 내에서도 면접관에 따라 관점이 다를 수 있다. 조직 안에서 쌓은 경력이나 각자가 생각하는 소위 ‘성공방정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정답이 있다면 면접관의 수만큼 나올 것이다. 실제 지원자에 대한 평가에서 면접관들 간에 의견이 엇갈리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사람을 보는 기준이 면접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면접에는 ‘국룰’이 없다 . 흔히 취업컨설팅에서 합격의 비법처럼 알려주듯이 ‘OO경험(질문)’에 대한 답변 방향, 혹은 이 질문에는 이렇게 또는 이런 식으로 대답해야 한다는 모범답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애기다. 똑같은 질문이 주어지더라도 어떤 대답이 합격으로 이어지냐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진 상황과 맥락, 또는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경우에 따라 다르다),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사람마다 다르다)인 셈이다. 그러니 어떻게든 정답을 말해야 한다가 아니라 애초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면접의 정답은 ‘신기루’가 아닐까 싶다. 존재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즉 실체가 없는 게 신기루다.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면 면접은 더욱 풀기 어려운 고차방정식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 채용전형에서 탈락하셨습니다. 제한된 채용인원으로 인해 귀하와 같은 역량 있는 인재를 모시지 못해 죄송합니다 ”라는 비수처럼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뛰어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가뜩이나 취업으로 힘겨워하는 많은 청춘들이 정답을 알려준다는 말에 이끌려 고액 컨설팅에 아까운 비용과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학창 시절 내내 선다형 문제의 정답을 고르는 문제풀이에만 익숙해진 탓이다.

또 일부 취업전문가들과 관련 서적들이 무의미한 정답 찾기를 부추긴다. 하지만 세상에 늘 옳기만 한 충고란 없다. 예컨대, 어떤 취업준비서들이나 유튜브에서는 ‘군대 경험’은 남자 지원자들에게는 너무 평범한 경험이어서 기업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흔해빠진 군대 이야기에는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얘기다. 군대 경험을 쓰면 안 되는 다른 이유를 대는 전문가들도 있다. 위계(Hierarchy) 중심인 군에서는 수동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기업에 어필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렵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경험 자체로만 판단한 일이 아니다. “군대에서 행군하고 축구했다”는 진부한 내용만으로 채워진다면 식상할지 모르지만 군생활에서 가치관이나 진로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마 군생활의 경험을 소재로 한 다음의 사례를 읽고 나면 누구나 “군생활에서 창의적인 경험을 했다”는 지원자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일 테다. 한마디로 지원자의 역량을 어필할만한 경험으로 손색이 없다.

*10만 국군 훈련병에게 추억을 선물하다!(OO자동차 합격자)

Q: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제를 문제를 해결한 경험

“ 육군훈련소 본부 행정병으로 복무하던 시절, 훈련병들에게 메모장 겸 일기장으로 제공하는 <수양록>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자대에 배치되기 무섭게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며 문제의식을 가졌습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훈련병이 입소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쓰임새가 없는 수양록을 관행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틈틈이 시간을 쪼개서 개선방안을 정리했고, <국방경영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에 수양록 개선 의견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에는 일상을 틈틈이 기록하고, 전역한 후에는 군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통합 다이어리’ 형태로 만들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디어 공모 수상의 영예와 함께 육군의 모든 훈련병에게 지급하던 수양록이 제가 제안한 ‘통합 다이어리’로 바뀌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군생활에서 가장 큰 보람을 맛본 경험이었습니다 ”

군대 경험만이 아니다. “자기소개서 각 항목 별로 하나의 경험을 상세하게 쓰기보다는 2~3개 정도의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합격하려면 자기소개서 전체에 걸쳐 경험을 최소한 몇 개 이상 소개해야 한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는 어느 정도 기간이 경과한 경험을 활용해야 고득점에 유리하다. 너무 최근의 경험은 급조한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과정에는 스무 살 이후의 경험을 언급해야 한다” “갈등 해결 경험을 소개할 때 단순히 갈등을 봉합한 수준이어서는 곤란하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한 경험이어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는 식의 청춘들 사이에서 마치 취업의 비법인양 떠도는 그럴듯한 공식들도 근거 없는 ‘카더라 통신’ 일뿐이다.

핍진성(逼眞性·그럴싸함)은 높지만 그렇다고 ‘팩트(fact)’는 아니다. 누가 뭐라든 자기소개서에는 정답도 정해진 공식도 없다. 어떤 형식이나 소재를 활용해도 좋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얼마나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 얼마큼 입사를 원하는지 등 내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드러냈는가다. 어쩌면 앞으로의 인생행로를 결정짓는 중대사인 취업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이들이라면 ‘아님 말고’ 식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다 싶은 정도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당연 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취업컨설팅 ‘무용론’을 말하자는 것은 아니다. “면접관을 1분 안에 사로잡는 방법” “100% 합격하는 면접 비결” “뽑고 싶어 안달 나게 만드는, 면접실에서 웃으며 나오는 면접의 기술” “면접으로 (스펙) 뒤집기” 등 광고에서 자랑하듯 어떤 경우에나 합격을 보장하는 만능이 아닌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길동무가 있으면 여행이 즐거워지듯이 취업이라는 여정도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안내자가 있으면 훨씬 수월해진다. 모르면서 혼자 낑낑대지 말고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해결책이 나오는 법이다. 취업준비생들은 지금 인생의 결정적인 갈림길 앞에 서 있다. 그 선택의 기로에서 좋은 안내자를 만나는 것은 더없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는 다른 사람의 숨겨진 재능과 적성을 알아보고 빛을 발하게 도와주는 눈 밝은 사람들이 있다.

제삼자의 시각으로 취업준비생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서 보완할 점을 핀셋처럼 딱 짚어주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맞춤식 조언까지 제공해주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만난다면 취업컨설팅의 순기능은 분명히 존재한다. 다만 지금처럼 단순히 컨설팅을 상품화하는 것에서 나아가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컨설팅’의 본질을 고민해야 한다.

명작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은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다. 그런데 평생 불운의 그림자가 따라다니던 ‘고아 소녀’에게 어느 날 대학 진학이라는 행운이 찾아온다. 대학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줄 익명의 후원자가 나타난 것이다. 단 후원자에게 편지를 쓰는 조건이었다. 소녀는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후원자에게 제멋대로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그리고 약속대로 밝고 씩씩한 그녀의 일상을 마치 친구에게 수다 떨듯 편지에 종알종알 풀어놓는다.

어릴 적에 <키다리 아저씨>를 읽을 때는 주인공 소녀에게만 눈길이 갔었다. 그러니까 필자에게 <키다리 아저씨>는 오롯이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 자신의 꿈을 이뤄낸 소녀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성장소설’이었다. 하지만 똑같은 대상도 어디에 시선을 맞추느냐에 따라 사뭇 달라 보인다. 어느덧 ‘아저씨’ 소리가 자연스러운 중년이 되고 보니 이제는 키다리 아저씨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된다. 소녀의 편지를 읽으면서 키다리 아저씨가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다.

자신의 도움을 ‘디딤돌’ 삼아 하루하루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분명 키다리 아저씨에게도 삶의 활력소이자 보람이었을 테다. 취업에 목마른 청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취업컨설팅도 기성세대에게는 키다리 아저씨가 느꼈을 보람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필자도 은퇴 후에는 면접관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취업준비생들을 돕는 일을 해보겠다는 로망을 갖고 있다.

다만 문제는 취업컨설팅 만능론(萬能論) 혹은 취업컨설팅에 대한 맹신(盲信)이다. 비싼 돈만 들이면 무조건 컨설팅이 취업으로 이끌어 준다는 철석같은 믿음이다. 제아무리 전문가도 한순간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마법을 부릴 수는 없다. 채용시장에서 활동하는 자칭·타칭의 수많은 취업전문가들도 결코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개중에는 적어도 경험만 놓고 보면 취업준비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도 있다. 채용 담당자나 면접관으로 사람을 뽑아본 경험이 없기는 취업준비생들과 마찬가지라는 애기다.

심지어 기업에서 일해본 적이 없는, 즉 직장 경험도 없으면서 버젓이 취업컨설팅을 한다고 해서 실소를 자아내는 경우도 있다. 어제까지 취업준비생이 오늘 난데없이 취업컨설턴트로 변신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아니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작금의 취업 사교육 시장이다.

당신이 취업하지 못하는 ‘ 진짜 이유 ’

“대다수의 학생들은 취업을 어려워한다. 이유는 취준생을 현혹하는 취업 컨설턴트, 멘토들에도 책임이 있다. 취업 경험도 없으면서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사람이 많다. 취업 포털 회사에 취업하면 신입사원도 컨설턴트가 돼 학생들을 코칭한다. 이미지 컨설팅이란 명목으로 ‘머리 묶어라’ ‘웃어라’ 등을 지시하면서 외형적인 모습이 취업의 기준이나 되는 것처럼 가르친다.

이들은 학생들의 힘든 심리를 이용한 장사꾼인 경우가 많다. 대학교 내 경력개발센터의 상황도 열악하다. 취업 경험이 없는 교수들이 진로·취업 강의를 펼친다. 경력개발센터 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입사 서류를 첨삭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 취업 컨설턴트와 현직 직장인 중 누가 더 취업에 대해 잘 알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출처: 머니투데이 2017.5.22

세상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치트키’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여러분의 취업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필자라고 별반 나을 게 없다. 그런데도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정답이 있을 것이다” “합격으로 이끌어 주는 비법이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취업컨설팅을 연신 기웃거린다. 마치 눈에 콩깍지가 씐 듯하다.

사실 비법이나 비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대체로 두 가지 중에 하나다. 아무 생각 없이 곧이곧대로 믿거나 의심이 들더라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객관적 사실과 관계없이 그냥 받아들인다. 귀를 막고 눈을 가린 채 듣고 싶은 말을 듣고 보고 싶은 것을 본다. 심리학의 ‘동기화된 추론’(Motivated Reasoning)이다. 쉽게 말해 ‘믿고 싶은 대로 믿는 심리’를 말한다.

하지만 곰곰이 따져보자.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어떤 ‘공식’처럼 풀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문제가 복잡해 보일수록 본질로 돌아가 차분히 따져보는 게 도움이 된다. 한 걸음 떨어져 생각해보자. 애초에 최고의 예시 답변, 모범 답변 같은 정답이 존재한다는 발상 자체가 터무니없다. 세상에 수많은 기업들이 제각각 자신만의 기준으로 원하는 인재를 뽑는데 그걸 하나의 잣대로 재단할 수 있다는 것은 지나친 오만이 아닐까? 무지(無知)를 모르는 것이 오만이다. 알래야 알 수 없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것이 오만이다.

그러니 얼마나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합격시켰는지 성공담을 늘어놓으며 “무조건 이렇게 하면 합격한다”는 식으로 섣부른 충고나 조언을 쏟아내는 사람은 오히려 절대 경계해야 한다. 이미 많은 당첨자가 나온 로또 명당에서 복권을 사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식이다. 하지만 합격자 수를 정확히 확인할 길도 없지만 과연 합격이 오롯이 컨설팅 덕분인지, 지원자가 본래 실력이 좋았는지, 이도 저도 아니고 그저 운이 좋아서였는지는 더더욱 확인이 불가능하다.

취업컨설팅비용 없이 3년 연속 금융회사/대기업 합격후기(ft.자기소개서양식,취준생활가이드)

본 글은 실제로 3년 연속 취업컨설팅비용을 들이지 않고, 심지어 자소서첨삭도 받지 않고도 금융회사/대기업에 합격한 개인이 직접 작성하는 글입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39,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됩니다. 필요하신 분께서는 지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 1월 5일부로 39,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2차 인상은 2월 5일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취직의 원칙(합격을 부르는 취준생활가이드)’전자책을 홍보하기 위한 글임과 동시에, 30명 이상의 기존 전자책 구매자들이 만족했던 후기에 보답하고자 쓰는 글입니다.

위 사진은 전자책 내용과는 무관한 홍보용 커버입니다

전자책을 바로 보시려는 분은 글 제일 아래 안내를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크몽에서 활동 중인 프로퇴사생 입니다.

저는 학점 3.45, 무자격증(면허도 없음), 해외경험 전무, 직무 관련 인턴 경험도 없는… 말그대로 저스펙으로 여러 대기업과 금융회사, 스타트업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18년 현대백화점, 한화, 롯데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퇴사 후, 가고 싶던 스타트업에 취직했으며, 다시 2020년 하반기에는 금융회사를 목표로 하여 결국 국내 K금융에 입사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고요.

저는 각 회사들에서 1년 미만의 근무를 했기에, 뒤로 갈수록 오히려 입사 면접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고, 그간 스펙적으로는 큰 발전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불리한 입장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때론 위축되기도 했고, 취준생 신분이기 때문에 저 자신을 우울감에 젖도록 내버려두는 때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K금융 외에도 DB생명 등 금융회사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경쟁자들은 CFA3, FRM 등 금융분야에서는 내놓아라 하는 자격증을 보유한 상황이었고요.

(왼쪽)크몽에서 판매되고 있는 합격자소서29개 및 자소서양식 제공 전자책 후기, (오른쪽)비대면 컨설팅 후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합격과정에도 방법이 있다는 걸 3년 연속 취직에 성공하며 몸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 방법으로 컨설팅해줬던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위 사진 중에 왼쪽은 크몽에서 현재 30명 이상이 구매한 ‘무자격증 학점 3.45 대기업 금융권 합격자소서 29개’ 잔자책에 대한 후기입니다. 관련 링크는 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비대면 컨설팅을 받았던 고객..지금은 지인이 된 동생의 후기입니다. 이후에도 제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외국계 회사 Fianace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이 방법이 100% 효과가 있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생각이 다르고, 취직이란 것이 결국은 그 당시 회사와 면접관의 선택에 달렸으니까요.

하지만, 10명의 면접자들 중에 돋보일 수 있는, 뽑고 싶은 사람이 되는 방법이 이번 신간 전자책에 담겨 있습니다.

본 책 ‘취준의 원칙(합격을 부르는 취준생활가이드)’에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선물하려는 건, 단지 자기소개서 합격, 면접 합격 방법으로 끝이 아닙니다.

저는 3년간 취직과 퇴사를 여러번 하고, 다시 취직에 성공하는 과정에서 ‘왜 나는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되는걸까’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에게 내가 조금만 도움을 줘도 서류에 합격하고, 면접까지도 가는데…분명 제가 가진 평범하지만 남다른 노하우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지난해 발간했던, 이제는 수십명이 도움을 보고 있는 전자책 /출처 kmong.com/gig/240759

그래서 처음 만들었던 것이 기존 전자책 ‘무자격증 학점 3.45 대기업 금융권 합격자소서 29개’였습니다. 서류전형 합격만이라도 도움을 주자는 생각에 저만의 노하우와 합격자소서를 대방출했던 거였죠.

처음에는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합격자소서와 해설, 자기소개서양식 등 팁을 담아 만든 전자책이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수익이 생기면 주위에 취준하는 친구들에게 밥이라도, 커피라도 한 잔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이제는 전국에서 매주 전자책을 구매하거나 컨설팅 문의를 주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또다시 한 번, 다음의 생각이 들었고, 이를 해결해주고자 제 3년간의 모든 노하우와 비법을 담은 전자책을 발간했습니다.

“왜 취준생은 힘들어야만 할까? 취준생도 사람인데”

“내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취준생활을 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하고,

아예 한 권에 서류단계부터 면접단계까지 다 담은 취준가이드,

합격자소서 29개, 자기소개서양식,

취준기간 자동으로 돈버는 방법까지 담아보자”

합격 패턴을 만들어주는 취준생활 가이드/합격자소서29개/취준기간 자동수익 만드는법, 모두 담은 전자책 /출처 kmong.com/gig/323043

어쩌면 자기소개서 합격, 면접 합격을 넘어, 그 이상의, 여러분이 직장인이 되기까지 겪을 정신적 힘듦을 관리하고, 기분 좋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취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취준생활 가이드, 취준스케줄 구성 4요소, 자기소개서 작성 T.S.N 비밀공식, 합격자소서 29개와 해설 등 구체적인 방법들도 다 담아두었으니, 그대로 딱 한 달만 살아보시기 바랍니다.(본 글 사진들 중 목차 사진 참고)

그 과정에서 이미 여러분은 다른 취준생들과는 다른, 뽑고 싶은 인재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스펙 때문에 뽑히는 게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 인정 받고, 회사에서 적극 영입하고 싶어서 스카우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최종탈락 후에도 이례적으로 2개 회사에서 각각 추가 합격된 바 있습니다. 그것도 한 시즌에 말이죠. 아직도 한 기업의 사장님이 최종 면접에서 하셨던 질문이 기억나네요.

“이때까지 이런 말을 하는 지원자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돌이켜보니 면접을 봤던 곳에서 임원진이나 실무진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셨던 건, 어딘가 다른 지원자들과 남다른 점이 보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이 모든 결과들이 좋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제 스펙이 뛰어나서? 외모가 호감이라서? 아니면 소위 ‘빽’이 있어서 일까요?

참고로 저의 스펙을 말해드리면, 무자격증(심지어 운전면허증도 없음), 학점 3.45(전공 3.4)에 해외 경험도 없습니다. 빽은 더욱이 없고요.

외모는 평소 이성에게 고백했다가 까이는 게 일상이었고, 키도 흔히 말하는 루저입니다.

터놓고 말해서,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이 저랑 면접장에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자신감까지 생기실 정도일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2018년 현대백화점, 한화투자증권, 롯데 등 다수 회사에 합격했고, 2019년에는 원하는 스타트업에 최종 3인으로 선정되어 입사했고, 2020년에는 DB그룹, K금융그룹에 최종합격하면서 한 곳을 선택해서 2021년부터 다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8년에는 재무(회계) 직무, 2019년에는 마케터, 2020년에는 IT직무를 하고 있고, 회사의 규모도 2018년 대기업, 2019년 스타트업, 2020년 금융대기업에 근무한 바 있습니다.

취준의 원칙 목차 /출처 https://kmong.com/gig/323043

이처럼 다양한 취준 스펙트럼을 가진 저라서, 이번 전자책에는 기업의 규모별, 직무별, 회사별 특징들까지 다 담을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총망라한 취준가이드를 집필할 수 있었습니다.(합격자소서29개, 해설, 자기소개서양식 등 포함)

그간 합격한 서류전형만 해도 삼성, CJ, KT, 신한카드, 시중은행들, 증권사 등 40개가 넘고, 면접까지 갔던 곳만 해도 15개가 넘는데,

보잘 것 없는 스펙에도 여러 회사들 중에 ‘선택’해서 갈 수 있었던 비결을 이 책에 총망라했다고 자신합니다.

약 1년에 걸쳐 이 책을 완성했고, 그간의 3개년 취준생활을 복기하면서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핵심 요소들을 다 담았습니다.

(왼쪽 첫번째)한국투자증권, KB증권 서류,면접 컨설팅을 해줬던 친구 후기, (나머지)외국계 재무팀에서 일하고 있는 컨설팅 고객 후기

제가 이 책의 효과를 자신하는 이유는, 제게 컨설팅을 받았거나, 자소서 첨삭을 받은 사람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현재 비대면 취준컨설팅, 대면 컨설팅, 자소서 첨삭 등을 진행 중입니다. 만약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이번 신간 ‘취준의 원칙(합격을 부르는 취준생활가이드)’ 전자책 하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간 제약으로 제가 모든 분들의 상담을 진행해드릴 수는 없기 때문에 이번 신간 구매자, 혹은 기존 ‘무자격증 학점 3.45대기업 금융권 합격자소서 29개’ 전자책 구매자 분들에 한해서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고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사실 이번 신간 ‘취준의 원칙(합격을 부르는 취준생활가이드)’을 출간한 목적이 ‘취업컨설팅비용 없이 취준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도 있기 때문에, 제 바람으로는 저에게 취준컨설팅 의뢰가 줄어들면 하는 아이러니한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야 취준컨설팅 의뢰 가격이 한 건에 30~50만 원 정도나 하니까 의뢰가 많을수록 돈을 많이 벌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누구라도 취업컨설팅비용 없이 취직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힘든 길을 가고, 정신적으로도 다들 힘들어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가능하면 전자책만으로 취업컨설팅비용이나 자소서첨삭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번 신간을 잘 활용하셔서 장기적으로 돈도 아끼고, 비법을 모두 전수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제 전자책을 보지 않으시더라도 딱 한 가지만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생이기 이전에, 여러분은 누군가의 아들, 딸이고, 친구이며 연인입니다.

‘취준’이라는 틀에 여러분의 하루와 인생을 희생시키지 마세요.

취준생도 사람입니다.

여러번의 서류 탈락, 면접 탈락을 하더라도 건강하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성공으로 가는 길은 분명 있습니다. 제 방법이 아니더라도 부디 꼭 여러분만의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취업컨설팅비용 없이 3년 연속 금융회사/대기업 합격후기(ft.자기소개서양식,취준생활가이드) 작성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퇴사생 올림.

★프로퇴사생의 신간 <취준의 원칙(합격을 부르는 취준생활가이드)> 비법서 공개 사이트(크몽 kmong) –

–> 아래 사진 설명에 있는 주소로 가시면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을 지금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0명 이상 취준생이 활용한 <무자격증 학점 3.45 대기업 금융권 합격자소서 29개> 비법서 공개 사이트 –

–> 아래 사진 설명에 있는 주소로 가시면 자기소개서양식, 합격자소서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을 지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회 오픈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브랜든입니다.

어제 있었던 2회 오픈 컨설팅 간단 후기 남겨 봅니다.

총 8명 모집에 10분이 오셨네요.

No show를 예상하여 8명 공지하고 10명까지 모집을 받았는데,

열분이 다 오셨네요 ^^;;

이번 오픈 컨설팅데이에서는 이력서 자소서 작성법 스킬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이 평소 학교나 스터디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내용 위주로 진행이 되어서,

참석자 분들에겐 좀 신선하게 다가갔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자소서에서는 내가 이 직무와 산업, 그리고 회사에 언제부터 얼마나 관심을 가져왔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으며,

이 역량을 귀사에서 이렇게 발휘하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관련 peformance를 예를 들어 작성해야 하고,

이를 소제목에 임팩트있게 구체적으로 나타내야 하는데,

대부분 그런 생각들을 잘 못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개념만 잡고 가셔도 이번 오픈 컨설팅에 오신 보람이 충분히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 진행되었음에도 모두 집중적으로 잘 참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오픈 컨설팅 시간에 또 될게요~~

감사합니다 ^^

키워드에 대한 정보 취업 컨설팅 후기

다음은 Bing에서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 캐치tv
  • 철수
  • 인턴
  • 취업 스펙
  • 캐치티비
  • 캐치 철수
  • 취업
  • 취업컨설팅
  • 위포트
  • 취업컨설턴트
  • 자소서
  • 면접
  • 채용
  • 사람인
  • 잡코리아
  • 취준생
  • 합격
  • 취업 컨설턴트
  • 컨설턴트
  • 취업 정보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YouTube에서 취업 컨설팅 후기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업 컨설팅 결제 준비중인 취준생들 꼭 봐주세요. | 취업 컨설팅 후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졸업 축하 메세지 | 졸업 축하 문구 캘리그라피 140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