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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공법은 건물의 벽 외부에 직접 접착제를 바르고 단열재를 접착한 뒤 그 위에 마감재를 도포해 보호막을 생성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단열 시공에 비해 건축비가 크게 절감되고, 시공이 용이하며 필요할 경우 외벽에 대한 리모델링도 손쉽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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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마감재 드라이비트 보수방법 시공방법 시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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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단열 공법(드라이비트) 시공 순서 – 다음블로그
외단열 공법(드라이비트) 시공 순서 ☞ 이곳에서는 드라이비트(KS F 4716 … 용 벽 바름재)를 현장 시공하는 방법을 간략하 게 소개를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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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 드라이비트, 스타코 시공 방법 1년 사용후기 · 불과 1년 전만 해도 건축에 대해 1도 모르던 시절이라, 여기저기 지인들을 통해 업자들을 소개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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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 드라이비트 시공 방법 비용 – 네이버 블로그
스타코 드라이비트 시공 방법 비용 … 스타코 시공 비용 1제곱미터 2만6천원 … 그리고 실에 맞춰서 스치로폼들의 면이 평평하게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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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시공법 – 모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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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공법 소개 및 장점과 단점
드라이비트 공법은 건물의 벽 외부에 직접 접착제를 바르고 단열재를 접착한 뒤 그 위에 마감재를 도포해 보호막을 생성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단열 시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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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드라이 비트 시공 방법
- Author: 외단열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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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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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마감재 드라이비트 보수방법 시공방법 시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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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는 외단열시스템으로 스티로폼으로 인식되는 압축발포 폴리스티렌폼 EPS와 접착몰탈, 유리망섬유, 마감재등으로 구성되는 미장외벽마감방식이다.
스티로폼이 들어가는 외단열 시스템 마감으로 단열재인 EPS보드, EPS보드를 벽에 고정시키기 위한 접착제, 균열방지와 충격보강을 위한 유리섬유 매쉬, 겉표면의 질감과 색채 가공을 위한 마감재로 구성되어있다.
드라이비트 장점
드라이비트는 시공성이 좋고 시공가격이 저렴하여 광범위하게 시공되고 있다. 또한 치장벽토가 다양하여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선택할수 있어 미관을 수려하게 치장할수 있다. 기본적으로 단열재인 스티로폼 EPS보드가 들어가기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좋고 더불어 방음성도 좋다. 자재가 가볍고 시공이 간편하여 공사기간을 단축할수 있고 공사비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타원형이나 곡선을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여 어느 형태에도 시공이 가능하다. 급격한 열변화등의 외부 저항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할수 있다.
드라이비트 단점
스티로폼인 EPS보드를 벽에 고정시키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함으로써 바람을 동반한 태풍등의 재해에 쉽게 탈락이 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화재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단점있다. 외부 충격에 매우 약해 작은 충격에도 관통부가 발생하여 외부에 쉽게 노출된다. 가벼운 경량자재를 이용하므로 고층건물에는 적합하지 않은 마감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공자의 숙련도에따라 공사의 수준에 많은 차이가 나며 벽면을 고르게 시공해야 완성도가 높은데 평활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벽면이 빗물에 의한 얼룩이 잘 생기고 먼지 오염이 쉽게 될수 있다. 방수형 마감재로 때가 덜타는 마감재가 있으므로 고려해볼만하다.
드라이비트 시공방법
1. 시공전 검사 및 작업준비
접착제를 콘테이너 용기에 부은다음 약 30% 정도의 시멘트를 첨가하여 완전히 믹서기를 사용하여 혼합하여 준비한다.
2. 단열재공사
단열재를 벽체에 완전히 밀착하여 붙인다. 코너부분은 각 모서리에서 단열재를 엇갈리게 수직으로 교차되기 붙인다.
단열재 부착후 24시간 건조시키고 단열재는 바닥에서 위쪽으로 붙이며 연결부위를 밀착되게 평활하게 붙인다.
3. 매쉬공사
단열재위에 일정하게 1미리 두께로 접착제를 바른다. 즉시 유리섬유망을 깔고 표면을 평평하게 고른다. 단열재와 단열재사이는 스티로폼 조각으로 채워넣는다.
5. 마감재공사
마감재를 골고루 섞는다. 스테인레스 흙손을 사용해 얇게 발라준다. 남은 도료를 앵글이 달린 흙손으로 문질러 옮긴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흙손을 상용하여 완전히 고르게 발라준다.
드라이비트 보수방법
드라이비트 외벽 마감에 크랙이 가면 작은 크랙은 전용 실리콘으로 메꿔준다.
큰 크랙은 크랙 보수용 패치를 사용한다.
보수 방법은 손상된 부분을 잘라내고 청결하게 한 다음 마스킹 테이프를 대고 보강용 매쉬를 붙인후 베이스코트를 바르고 메쉬망을 댄후 피니쉬 코트를 바름으로써 마무리한다.
stucco repair kit 또는 stucco patch 등 해외 쇼핑몰등에서 자가 수리할수 있도록 보수용품을 판매한다.
드라이비트 색상 및 종류
드라이비트 외벽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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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우레탄폼단열재.조립식판넬의 모든 것
외단열 공법(드라이비트) 시공 순서
☞ 이곳에서는 드라이비트(KS F 4716 시멘트계 바탕바름재 및 KS F 4715 엷은 마무리용 벽 바름재)를 현장 시공하는 방법을 간략하
게 소개를 해 드립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호칭은 접착제(몰탈)은 KS F 4715 시멘트계 바탕바름재를, 마감재는 KS F 4715 엷은 마무리용 벽 바
름재를 호칭합니다.
☞ KS표시인증심사기준이란?
1) 인증심사, 정기심사, 시판품조사 등 심사(조사)에 적용하는 기준이며, 기술표준원장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품목, 원자재,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품목 등에 대하여 KS표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품목을 정하고 인증심사기준을 제정하여 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에 공고하게 됩니다.
2) 인증심사기준은 표준화 일반, 자재의 관리, 공정관리, 제품의 품질, 제조설비의 관리, 검사설비의 관리 및 제품시험을 위한
샘플링방식, 규격표시의 방법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3) KS표시인증 대상 품목 등의 지정은 신청인이 산업표준화법시행규칙 별지 제6호서식의 품목(가공기술종목)지정신청서에 지정
사유서를 첨부하여 기술표준원장에게 제출하면 산업표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품목 지정을 하게 됩니다.
☞ 현장 방문일 : 2011. 09. 10
☞ 현장 위치 :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및 선부동
【 드라이비트 시공 순서 】
① 드라이비트 시공 현장입니다. 위치는 안산시 부곡동 신축 건물에 드라이비트 시공현장 입니다. ② 표면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단열재(EPS)에 50cm간격으로 접착제(몰탈)을 올려 놓습니다. 현장에서는 일명 떡밥이라고 합니다.
③ 이제는 접착제를 올려 놓은 단열재를 시공 벽면에 지긋이 눌러 벽면과 접착을 시킵니다. ④ 벽면과 단열재를 접착시킨 후 단열재의 표면이 평평한지 확인 후 표면에 단차가 없도록 단열재 표면을 맞춰줍니다.
⑤ 단열재 위에 접착제를 바릅니다. 접착제는 시멘트와 물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사용을 합니다. 표면과 단열재를 접착할 접착제와 동일 자재입니다. ⑥ 그 위에 메쉬를 대고 접착제로 단열재와 메쉬가 견고하게 부착이 되도록 접착제를 바릅니다.
⑦ 창틀 부위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열교 및 누수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⑧ 접착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현장은 건축주가 드라이 비트 마감을 안하고 다른 재료를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다른 현장을 연결하여 시공순서를 올리겠습니다.
⑨ 마감재는 사용전 반드시 희석을 해 주어야 합니다. 보관에 의한 층분리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⑩ 탈락 방지를 위하여 몰탈위에 화스너 작업을 합니다.
⑪ 마감재를 흙손으로 작업합니다. ⑫ 마감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⑬ 현장에서 사용하는 메쉬입니다. ⑭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스너입니다.
건물외벽 드라이비트, 스타코 시공 방법 1년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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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동안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공간은 어디일까요? 저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지었느냐에 따라 노후되는 속도나 하자 발생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건축 과정 중에 하나만 깜빡 잊거나 빼놓으면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제가 살던 집이 그렇네요. 그래서 고심끝에 외 내부 대대적인 리모델링이라는 큰 결단을 내렸고, 기존 건물외벽은 드라이비트였지만, 이번에는 스타코 시공으로 준비했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건축에 대해 1도 모르던 시절이라, 여기저기 지인들을 통해 업자들을 소개받아 견적을 받았었어요. 다녀가신 분은 총 3분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비용이 억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쉽사리 일을 진행시키지 못했습니다.
야속하게도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안되겠다 싶어, 셀프 리모델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코로나 여파로 해야 할 일들이 줄어들어 시간을 뺄 수 있었고요.
사진 속 건물은 일반 주택은 아니고, 펜션으로 사용하고있어요. 가끔씩 변화를 주려고 페인팅도 해보고 이것저것 손을 대오긴 했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아무리 돈을 들여도 티가나지 않는 놀라운 경험들을 하곤 했습니다.
이번 외부 공사의 핵심은 중간에 시선을 사로잡는 성벽 포인트를 반드시 제거하리라 마음을 먹었고, 지금부터 드라이비트나 스타코 시공방법 즉, 과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초
기존 드라이비트를 걷어내니 곳곳에 바람이 들어갈만한 틈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일명 날림으로 지은 집이었던 거죠. 겨울에 어디선가 모르게 찬 공기가 들어온다 싶었는데, 뜯고 보니 원인이 이거였더군요. 이런 부분에서 유입되지 싶어 폼 하고 실리콘을 들고 다니면서 전부 메워버렸습니다.
2. 단열
스타코 마감을 하기 전 열반사 단열재인 온도리를 크기에 맞추어 재단한 뒤 붙여줍니다. 외내부 단열이 되지 않으니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3. 스타코 종류 선택
외벽마감은 대부분 무난하게 드라이비트나 스타코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서도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제조사마다 표면 거칠기 등도 달라서 샘플을 직접 보고 정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보통은 이렇게 샘플을 들고 다니니 미팅 시 확인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컬러를 보다가 비교적 입자가 고운 우측 스타일을 골랐습니다.
워낙 여러 제품이 나오기에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국내에서 생산한 것들도 있는데요. 방수 기능이나 균열 등을 고려해서 영국제 JOHNSTONE’S 매그놀리아 색상으로 선택했어요. 스타코가 유럽에서 탄생했으니 뭔가 더 확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요.
4. 스티로폼 시공
스타코 시공방법 그 첫번째는 스티로폼을 붙이는 것입니다. 단열에 예민해서 바깥쪽 안쪽 다 넣어줬어요. 외부는 75mm 사이즈로 자재가 도착했고, 총 5분 이서 본드로 고정함과 동시에 피스를 박아 벽체와 밀착되게 고정을 했습니다. 빈틈없이 정확하게 재단하고 틈마다 폼을 쏴서 마무리.
5. 시멘트 미장
하루가 지나고 창문이나 현관문 등에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작업을 했어요. 그리고 이음매나 피스박은 자리를 먼저 바르면서 모서리에 코너비드를 대고 각을 다 잡아줬어요.
6. 스타코 시공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 재료가 사용되는 날이에요. 외벽에 환한 매그놀리아 색이 입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갑작스레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이 되니 해가 쨍쨍하게 떠서 큰 문제가 없었어요. 1차 2차 나누어서 두 번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건물 외벽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1년이 지난 지금, 뒤쪽 크랙이 몇군데 발생하긴 했는데, 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건물이 미세하게 주저앉아 생긴 거라며, 일단 보수를 해두었네요.
스타코 단점은 오염인데요. 평소에 창문틀 먼지를 잘 닦아주시면 크게 오염되지는 않더라고요. 보통은 창문틀 물구멍으로 먼지와 물이 새어 나와 자국이 나거든요. 이것만 잘 케어해주신다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스타코 시공방법과 과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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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 이렇게 시공하는게 맞나요?
드라이비트 이렇게 시공하는게 맞나요?
G 이동근 (175.♡.112.100) 14 35,207 2013.05.01 18:58 35,207
외벽 단열이 필요해서 알아보니 드라이비트를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봤는데 외국이랑 한국이랑 다른 부분이 있더군요,,
위 1,2번 사진은 외국의 시공모습입니다
스티로폼의 테두리를 접착제로 빈틈없이 채우고 있고 가운데에 다시 접착제를 바릅니다.
3번째 사진은 한국에서 작업모습입니다.
그냥 테두리 안감싸고 듬성듬성 바르고 붙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스티로폼 면적의 40% 이상(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접착제가 발라져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주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저렇게 바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접착제로 테두리에 공백이 없이 감싸는 것은 접착력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붙이는 스티로폼 하나하나 마다 공기의 유입을 사전에 막아 기밀성을 유지해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서요,,
그런데 저렇게 접착제를 바르고 붙이면 붙기는 하겠지만 기밀성이 떨어져 단열성이 떨어지잖아요,,
물론 전체 벽면에 가장자리를 마감 처리하겠지만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시간이 지나면 낡기 마련인데
그렇게 틈이 생겨서 공기가 들어와 버리면 테두리마다 접착제를 발랐다면 더이상 공기의 유입이 쉽지 않겠지만 저런식으로 발라버리면 여기저기 다 공기가 바로 유입될거 같은데 아닌가요?
재료비랑 시간단축을 위해 그러는건가요?
저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지식인에 문의하니 어느분이 메쉬감고 몰탈바르고 하스너 앙카 바르니 공기유입이 없다고 말씀하시면 저렇게 시공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주변에 작업해 놓은거 보면 가장자리로 잘 안보이는 곳은 대충 마감해 버리고 어떤곳은 스티로폼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나 틈이 생길거고 그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어버린다면 단열이
전혀 안될거 같은데,, 아닌가요?
드라이비트 공법 소개 및 장점과 단점
드라이비트는 미국 Dryvit사에서 개발한 외단열공법과 관련 상품을 말한다.
건물은 외부의 온도변화에도 건물 내부의 온도를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하기위해 단열재를 시공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때 단열재가 없는 건물은 난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 전통적인 단열 공법은 내벽과 외벽사이에 단열재를 끼우는 방식이지만 이 경우 외벽에 별도로 자재를 사용해 시공해야 하므로 전체적인 건축비 상승 요인이 되며 공사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건물의 벽 외부에 직접 접착제를 바르고 단열재를 접착한 뒤 그 위에 마감재를 도포해 보호막을 생성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단열 시공에 비해 건축비가 크게 절감되고 시공이 용이하며 외벽에 대한 리모델링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드라이비트의 시초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추운 지역에서 텐트 외부에 발포수지같은 단열재를 두르고 추위를 이겨냈다는 설과 전후 복구를 위해 독일에서 외단열공법으로 시도했다는 설이 있다. 이후 미국의 드라이비트사에서 체계를 정립해 상표로 등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다보니 국내에서는 ‘드라이비트’라는 일반명사처럼 취급되고 있다. 일부 건축업자들은 드라이비트를 외단열이 아닌 외장마감이라고도 한다.
▣ 장점
시공 시 건물 외부에 접착제를 도포하고 드라이비트 단열재를 붙이면 끝난다. 접착제가 건조되는 시간만 소모되니 기존의 벽돌이나 대리석과 같은 외장재를 시공하는 방식보다 건축비와 시간이 훨씬 절약되며 자재의 비용이 다른 석재보다 저렴하다.
마감재의 색상과 질감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무늬를 넣거나 화사한 색감의 외벽을 만들 수 있다.
외부가 손상되더라도 해당 부분만 다시 붙이면 될 정도로 사후 유지보수가 간단한 편이다.
에너지절약이 우수하다. 외단열은 내단열처럼 열손실이 구조체를 타고 일어나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보온에 효율적이다. 특히, 드라이비트 외장 마감 건물에 내단열까지 제대로 시공됐다면 단열부분에서는 끝판왕급 효율을 보여준다.
드라이비트 단열재 구조
▣ 단점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 점은 단열재로 불연재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값비싼 불연재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비트의 가장 큰 장점인 시공비 절약이 희석되므로 보통은 스티로폼같은 저렴한 단열재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라 부르는 중소형 오피스텔/원룸 건물이 도심지에 빽빽하게 건설되었는데 대부분 기존의 단독주택을 허물고 5 ~ 10층 규모의 원룸 건물을 짓는 건축주의 입장에선 최대한 빠르고 저렴하게 건물을 지어서 수익성을 추구해야 하므로 드라이비트 공법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불에 취약한 가연성 단열재를 사용한 경우, 쉽게 말해서 건물 외부를 불에 잘 타는 땔감으로 둘러놓은 것과 다를 바 없어서 화재 발생시 외벽을 타고 불이 급속도로 번지는 위험성이 높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통해 드라이비트로 마감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화재가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최근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도 드라이비트 공법이 화재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
벽면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부분은 재료 자체의 문제도 약간은 포함되지만 시공업자의 양심과 태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재 자체가 무거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공자들이 자재를 벽에 붙이는 앙카의 수를 줄이거나 저질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면 얼마 지난 후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해외에서는 건축법에서 높이에 따라 평방미터당 부착해야하는 패스너 앵커의 개수와 접착제 사용량을 엄격하게 지키도록 하고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현장이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고 있다.
마감에 사용하는 자재가 근본적으로 약하다. 드라이비트 공법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단열재와 스톤코트 등은 타일이나 대리석에 비해서 아주 약하다.
다른 마감방식에 비해서 오염이 심하며 때가 잘 타는 인조대리석보다도 오염이 잘 된다. 특히 흰색 계열로 마감하면 1년 내에 오염이 시작되어 검은색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기타
드라이비트 공법은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 중 한 단열재를 사용하도록 하는데 외국에서는 유기단열재의 사용을 관련법을 통해 제한하고 있지만 국내법에는 유기단열재에 대한 관련법이 없다. 의정부 아파트 화재와 최근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도 유기단열재인 발포폴리스티렌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관련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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