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미고 면접 후기 | ★안들으면 진짜 손해★ (전) 고입 입학담당관 다지쌤이 말해주는 면접 필승 비법🌸 상위 11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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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고 진학 관련 이야기들 – 디미고 커트라인, 디미고 면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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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 미고 면접 후기

  • Author: 이다지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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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tDyardvA6c

디미고 커트라인, 디미고 면접 등

사진 넣을거 없을때 넣는 용

글쓰기 앞서서 세줄 요약

1. 제발 학원 말들 좀 믿지 말자.

2. 경쟁률 보고 너무 쫄지 말고, 자기 점수를 믿자.

3. 면접은 솔직하게, 말 잘 못해도 되니까 진솔하게 답하자.

— 시작하기 앞서, 본인은 일반전형 웹플과 학생임을 알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미고 진학 관련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벌써 오늘부터 특별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됐네요.

또, 곧 11월 15일부터는 일반전형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재작년 이맘때쯤 원서 준비하던 제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곧 진짜 3학년이 된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디미고 진학을 원하는 친구들은 이미 원서 준비는 거의 다 끝났겠지요?

다들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검색을 다 해봐서 다들 어느 정도 커트라인은 알 테고, 또 다들 학교에 대한 이런저런 것들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에 자주 올라왔던 질문 기준으로 진학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1. 학교 입학 커트라인은 몇 점인가요?

일단, 많은 분들께서 커트라인이 어떻게 잡히는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검색 많이 해보셔서 알겠지만, 디미고 홈페이지 기준으로 커트라인이 130~135점이라는 다소 애매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그런데 사실 학교 측에서도 이런 식으로밖에 공지를 못하는 이유가 과별로, 연도별로 차이가 좀 있기 때문입니다.

저, 그러니까 17기 웹플과 일반전형 기준으로는 130점대 중후반이면 거의 다 1차는 합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35점만 넘어가도 사실상 모든 과에서 1차 합격은 어느 정도 안정권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맹신하시면 안 됩니다! 매년 들어오는 입학생들의 수준이 상이합니다!)

특별전형 같은 경우는 당연히 교과점수 커트라인은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대략 120점 중후반대 점수도 어느 정도 합격했다고 합니다.

물론 특별전형 같은 경우에는 실적물들도 보기 때문에 그저 교과점수만 보고 입학권을 결정짓긴 힘듭니다.

그래도 어차피 원서접수를 할 생각이라면, 그리고 특별전형 준비를 이미 했다면 당연히 그냥 원서를 내보는 게 낫겠죠?

2. 디미고 경쟁률은 어떤가요?

이것도 위의 커트라인 관련 질문과 비슷한 맥락으로, 학교 측에서도, 그리고 저희 학생들도 경쟁률이 어떨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비/디컨같은 경우는 뽑는 인원 자체가 34명인지라 연도별로 굉장히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내용으로 어느 정도 답변을 하자면,

2017년 11월 29(수) 창의인재전형 최종 경쟁률

e-비즈니스과 : 3.05 대 1

디지털콘텐츠과 : 4.3 대 1

웹프로그래밍과 : 4.68 대 1

해킹방어과 : 4.85 대 1

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듣기로는 저번 연도 (2019년 입학생) 같은 경우는, 디컨과가 굉장히 경쟁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다만, 경쟁률이 너무 높은 것 아닌가 하고 걱정하실 필요는 솔직히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내신 높은 학생들의 수는 정해져 있는지라, 일단 어느 정도 성적 커트라인에 맞기만 하면 경쟁률에 상관없이 합격하니까요 ㅎㅎ

(예전에 학원 다닐 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경쟁률 낮은 학교에 지원하고 싶으면 서울대 의예과 넣으라고 하시던…ㅋㅋㅋ)

아무튼, 너무 경쟁률에 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디미고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아마 이번 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앞서, “학원 글은 그냥 다 무시하라”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제 블로그 글 https://cding.tistory.com/25 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입학생 및 선생님 기준에서 봤을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실, 입학생 중에서 면접 학원을 다닌 학생은 정말 극소수인 데다가, 다닌 학생들 마저도 별로 쓸데가 없었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정말로, 학원 가서 헛돈 쓸 바에 그냥 치킨이나 사 먹고 든든하게 면접 보러 가는 게 낫습니다.

(진짜 면접 보시면 그때서야 “아 진짜구나” 하실 겁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진짜 디미고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선, 디미고 홈페이지의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해 봅시다.

IT우수인재특별전형(특별전형)의 면접은 본인이 제출한 실적에 대한 검증, 학교(단체)생활에 대한 적응, 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뤄집니다.

창의인재전형(일반전형)의 면접은 중학교 정보교과 또는 워드프로레서 자격증 취득시 배우는 컴퓨터 상식 또는 실생활(뉴스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IT상식에 대한 질문과 학교(단체)생활에 대한 적응, 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뤄집니다.

본교에서 가장 중점으로 다루는 부분은 대인관계와 인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단기간 학원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놀랍게도, 정말 저 말들이 모두 사실입니다.

예, 저도 입학하기 전에 저거 보고 나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많이 애매모호하죠?

하지만 저것을 그냥 곧이곧대로 믿으시면 되겠습니다. 왜인지는 지금부터 차차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반전형 기준으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반전형 입학생이라 ㅎㅎ)

우선, 면접실(?)에 다른 학생 두 명과 함께 들어가시면, 선생님께서 세 분 앉아계실 겁니다.

그리고는 이제 학생들에게 질문을 시작하시겠지요.

자, 그리고 당신이 이 면접을 보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이 면접을 보시는 선생님들은 사실 면접실마다 다 다릅니다. (당연히도 말이죠.)

그런데 당연하게도 면접마다 점수를 어느 정도 통일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거기다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유추할 수 있는 점은 (자기소개서가 없는 관계로) 생활기록부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과연 일반 전형의 경우 학생 관련해서는 어떤 질문을 하게 될까요?

예, 그냥 생기부에 있는 내용 질문밖에 할 수 없을 겁니다. 이 학생이 정말 중학교 때 잘 살았는지 일단 물어보는 게 중요하니까요.

또 어떤 질문을 하실 수 있을까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 즉 디미고에 입학해서 학생이 잘해 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셔야겠지요?

그러면 당연하게도 인성 관련 및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여부를 질문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IT 관련 질문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사실 면접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면접실에 아예 정보 관련 선생님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그랬습니다. 심지어 문과 선생님들밖에 없으셨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까 언급했다시피, 면접 점수를 어느 정도 통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형평성에 맞게 말이죠.)

그러면 엄청 어려운 질문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가령, “인공지능에서 Gradient Descent가 무엇인지 수학적 관점에서 논하고, 더욱 좋은 성능의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Vanilla Gradient Descent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논하시오.” 같은 질문이… 들어올까요?

조금 과장하긴 했지만 저렇게 어려운 질문이 들어올 리가 만무합니다.

(본인이 인공지능에 대해 엄청 자신 있다는 듯이 말한 게 아니라면 말이죠 ㅎㅎ;)

그러니까, IT질문은 정말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컴퓨터 상식 선에서 나옵니다.

그렇다고 이걸 또 따로 공부할 것도 아닌 게 정말 질문하시는 내용이 막 어떻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진짜 그냥 본인이 컴퓨터에 관심만 있었어도 다 답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럼 이제 또 이런 질문이 들어오겠죠.

“아니 그래서 대충 어떤 질문이 나오는데요?” 내지는, “님은 질문이 뭐였는데요??” 같은 질문 말이죠.

그러면 이에 대한 답변은 하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편한 마음으로 오세요. 어차피 뭘 공부하든 딱히 의미 없을 겁니다.”

그냥 긴장만 하지 마시고 질문하는 말씀에 답만 잘하세요.

어차피 선생님이 질문하시는 IT질문도 답하지 못하는 수준이면 컴퓨터에 관심이 별로 없는 거라 입학해서도 잘 못 지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거 답 제대로 못해도 사실 합격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어차피 선생님들께서 정량적인 점수를 매기면서 막 질문 1번은 5점, 2번은 3점… 이런 식으로 면접을 보는 게 아니라서 말이죠.

그러면 일반전형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간단합니다. 우선 자신의 생기부를 그냥 한번 쭉 읽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나를 되짚어 보세요.

거기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그리고 디미고에 입학해서 잘할 자신이 있는지를 점검하시고 그것을 자신감 있게 잘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솔직히 선생님들이 질문하는 내용을 죄다 매끄럽고 유연하게 받아치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학생이 이 학교에 와서 잘할 수 있을지를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말을 엄청 매끄럽게 하거나 말을 엄청 아름답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진심이 드러나게 말할 수 있는 능력만 기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 이야기를 잠깐만 하자면, 저도 재작년 이맘때쯤에 면접 준비랍시고 인터넷에서 컴퓨터 상식도 막 검색해 보고 디미고 면접 질문이 뭐가 나오는지도 검색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고 난 뒤에 정말 다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진실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전형 같은 경우, 저는 면접을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기본적인 내용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특별전형은 조금 더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죠. 바로 자신의 실적물과 자소서입니다.

그런데 특별전형 면접 준비는 더 간단합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라면 웬만하면 기본적인 알고리즘이나 구동 방식은 기억하겠죠?

그냥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만 잘하시고 물어보는 실적물 관련 질문에 답만 잘하시면 됩니다.

자소서 같은 경우는, 진실되게 쓰셨다면 웬만하면 또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생활기록부 관련 질문이랑 비슷하게 그냥 진실되게만 말하세요.

근데 이렇게 보니까 특별전형이 더 쉬운 것 같기도 하고…

특별전형도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그냥 진실되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기만 하시면 됩니다.

거기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뭘 구현했는지, 어떻게 구현했는지 잘 생각하고 가시면 될 듯합니다.

거짓말하면 다 들키게 되어 있으니까 진실되게 말하세요.

참고로 당연하겠지만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면접 때 했다가 걸리면 얄짤없이 잘리겠죠? (그 학생의 신빙성이 바닥을 치게 되는 거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되게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이쯤까지 읽으셨으면, 이런 생각들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봤던 진학 글이랑은 조금 다르네..? 뭐지?”

예, 지금까지 봤던 글들은 아마 대부분 학원에서 작성한 홍보 글이라 그런 겁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막 “킬링 멘트를 준비해라”, “질문을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등등 말도 안 되는 소리 (착한 말 ㅎㅎ)을 하는데 그거 호구 잡기 하고 있는 겁니다.

뭐 어차피 갈 사람들은 이미 갔을 테지만…

면접 보고 나오시면 아마 알게 될 겁니다.

혹시라도 모르니까 그래도 학원을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거 갈 바에 치킨 한 마리 맛있게 뜯고 배 든든하고 자신 있게 면접 보러 가시는 게 낫습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화장실 거울 앞에서 한 번 연습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고요.

그리고 예상 질문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보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 학원 홍보글에서 말하다시피 예상 질문이 엄청나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왜냐고요? 어차피 예상 질문 아나 모르나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그냥 진솔하게만 자소서를 쓰고 생기부 작성을 했다면 다 답할 수 있을 거니까요.

면접 쪽에만 너무 힘을 들여 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걸 가장 궁금해하실 것도 같고 학원에 농간에 놀아나지 말라는 의미에서 좀 길게 써봤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진실되고 솔직하게, 있는 대로 답하세요”. 그것이 가장 좋은 면접 준비 방법입니다.

그리고 너무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많이 쉬울 거고,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열에 여덟은 사실 면접 준비 안 하고 왔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 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면접 준비를 막 예상 질문 생각하고 그러진 않았거든요.

(솔직히 그때 검색해서 얻은 내용들 하등 다 쓸데없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사실 그것 때문입니다.)

그 외, 답변이 힘들거나 간단한 질문들

Q. 제 점수가 ~~~ 인데, 입학 가능할까요?

A. 135점 이상이면 입학 가능이고, 그 아래면 아슬아슬할 수 있습니다.

Q. 제가 특별 전형 실적물을 ~~~ 하게 만들었는데, 몇 점 정도 나올까요?

A. 그건 담당 선생님이 봐도 답변 못하실 겁니다. 자신이 봤을 때 괜찮은 것 같다면 그냥 자신감을 가지세요!

Q. 그래서 면접 질문이 뭔가요?

A. 하늘이 무너져도 안 알려줍니다. 애초에 알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Q. 디미고에 괴물들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무서워요 ㅠㅠ 제 이 미천한 실적물로 입학할 수 있을까요?

A. 사실 이미 원서 다 썼겠지만 답해드리자면, 사실 괴물들 별로 없습니다 ㅎㅎ; 게다가 어차피 학생들에게 그런 괴물 같은 실적물을 바라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중학생 기준에서 조금만 잘하면 다 점수는 괜찮게 주실 겁니다.

모쪼록 입학 지망생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외 진학 및 학교 관련 질문들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늦어도 2일 안에는 답장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디미고 면접은 뭐가 다른가요?

면접은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전형입니다. 나의 장점을 다른 이에게 어필한다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지만 지필 시험에 비해 익숙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구나 일상적으로 자신을 자랑하기보다는 겸손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미덕(?)에서 자라온 한국인에게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무인 결제 또는 SNS와 같은 비대면 접촉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면접’이 힘들게 다가오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디미고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우리 아이가 왜 그럴까?”라고 생각지 마시고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디미고 면접이 특이하다는 것을 아시면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오늘은 디미고 면접의 특징에 집중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디미고 면접엔 ‘기술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특별전형의 경우 실적물을 본인이 직접 제작한 것인지, 어떤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지, 기술은 어떻게 습득할 수 있었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그중 본인이 직접 제작했는가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연한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자신이 직접 만들었음에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디미고가 ‘IT 특성화고’인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디미고에 대한 지원 동기를 물었을 때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솔직히 그렇다 하더라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지원동기를 IT에 대한 관심으로 표현해야 하며, IT상식 관련 질문에 자신의 지식을 드러낼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합니다.

셋째, ‘특성화고?기숙사 학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숙사 고등학교는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성화고이면서 기숙사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반고와 다른 IT의 특성을 고려한 기숙사 생활을 상상해야 할 것입니다. 기숙사의 엄격함은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이 고려되어야 하니까요.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자신의 교우 관계의 장점을 어필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적인 모습을 아울러 표현해야 합니다.

사회에서 처음 경험하는 면접, 자신을 어필하는 행위,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답변한다는 것 모두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지금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저러한 조건이 맞지 않아 도전할 기회조차 없는 학생들도 있는데 나는 도전할 수 있으니 행운이구나, 감사해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합시다. 그게 사실이니까요.

인코딩플럿학원

김정준 원장

문의 031-8042-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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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면접후기

안녕하세요? 뮤자크입니다 ^^

와.. 드디어 오늘 면접을 다 봤어요!!

뮤자크는 안산에서 그리 많이 먼 편이 아니라 오늘 5시에 기상을 했지요 ㅋㅋㅋㅋ

정말 피곤하더군요

면접정말 열심히 준비했었습니다. 전 이학교 아니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ㅠㅠ

어제까지도 학교에서 담임쌤과 외고가는 친구와 함께 모의면접을 준비했었구요!

쨋든 오늘 5시에 일어나서 혼자가려다 외로울 것 같아서 엄마 델꼬 갔어용!!

그래서 아빠가 집 근처 역까지 차로 데려다주셨죠

한 6시 10분에 도착했어요

근데, 와 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ㅠㅠ 장트러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역에서 열차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아파서 결국 다시 교통카드찍고 화장실다녀왔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6시 30분에 열차를 탔어요

2시간 후 도착할 걸 생각하면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열차 안에 타서 엄마한테

“나 시간안에 도착못하면 어캐 ㅠㅠ 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로역에서 열차를 갈아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죠

와 근데 배가 진짜 계속 아프더라구요 ㅠㅠㅠㅠ

미치는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우여곡절 끝에 8시 20분 쯤에 디미고에 도착했었어요! (너무 바빠서 사진못찍은 게 후회되네요 ㅠㅠ)

그래서 본관에서 엄마랑 빠바이 하고 본관 2대기실로 들어갔죠

전 수험번호 10043번이었고 2대기실 3번째에 앉아있었어요 (사실 그전에 아무데나 앉는 줄 앉고 있었다가 친구가 알려줘서 2번에 걸쳐 자리를 바꿨다는..ㅋㅋㅋ 쪽팔렸어요)

그리고, 전 1대기실부터 차례대로 면접이 시작되는 줄 알고 마음놓고 잇었는데, 동시에 시작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전 3번째였으므로 4명씩 잘라서 들어가서 1번째로 면접을 본 셈이 됐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

9시 면접시작인데 조금 늦어져서 9시 20분 쯤 시작했었어요

혹시 저 보신 분??ㅋㅋㅋ 검은색 패딩에 매우 모범적인 치마길이를 소유하고 있었죠 음 초록색가방매고 있었구요 ㅋㅋㅋㅋㅋ

보셨으면 댓글 고고씽~

그래서 이제 대기실을 나가 면접실 앞 자리에 앉았어요

옆에 친구들은 다 남자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혼자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존재감 헿..ㅋㅋㅋㅋ

IT상식과 국영수사과상식 한 문제씩 뽑았어요

아 전 국영수사과상식 문제 뭔지 몰랐어요…..ㅠㅠㅠㅠ

거기 홍보팀 언니가 모르는 건 당당하게 “잘 모르겟습니다!”라고 말하라고 하셨죠 ㅋㅋㅋ

드디어 들어가게 됐어요

선생님은 2분이 계셨고 수험번호 순서대로 자기가 뽑은 뽑기의 번호를 말하고 그거에 대한 답을 했죠

1번째 아이는 하나만 대답못했었구요

나머지 두아이는 다 얘기잘 한 것 같아요

저는 국영수사과 상식 변호 얘기하고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티 문제는 다행히 알아서 답 제대로 얘기했구요 준비했던 거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공통질문이 시작됐죠

“왜 학교에 지원하게 됐죠? 지원하게 된 동기 를 30초 내외로 말씀해주세요”

제 왼쪽애부터 오른쪽 순서대로 얘기했었는데요

옆에 애가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요 로 끝내더라구요 그 친구는

그리고 저도 준비한대로 얘기했죠 ㅎㅎㅎㅎㅎ

저 나름대로 선생님들 눈 마주치면서 약간 미소도 띄고 떨지 않고 잘 말한 것 같아요

단지 제가 준비한 멘트에서 조금 빠져서 얘기했긴 했지만요

그리고 옆친구, 그 옆친구도 꽤 잘 얘기했었어요

그 친구들은 모두 아이티쪽의 얘기로 말했지만 저는 진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이야기를 꾸려갔죠

그리고 질문이 또 있을 줄 알았는데, 남자쌤이 옆에 여자쌤한테 더 질문하실 거 있냐고 했는데

없다고 하셔서 남자쌤이

“네 그럼 질문 모두 끝났습니다. 모두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질문안하실줄은….. 흑…. 준비한 게 얼만데… 아직 더 보여줄 게 남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동기에서 더 자세히 얘기할 걸…. 우왁……….

막 이랬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나름대로 잘 얘기하고 떨지 않게 얘기한 것 같으니까 좋은 결과 기다려야죵ㅋㅋㅋㅋ

제가 1번째로 본관에서 나왔나봐요

경비아저씨가 “학생 벌써 끝났어?”

그래서 제가 “네 끝났어요 ^^” 하니까

“학생이 1등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네 감사합니다 ^^

인사드리구요~

학부모 한 분이 저에게 오시더니 “면접 벌써 끝났어요?”그러시길래

“네 끝났어요 ㅎㅎ” 하구요

엄마를 찾고 엄마와 엄청나게 얘기를 했죠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제가 너무 일찍나오니까 놀라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면접 먼저 한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매도 먼저 맞는 게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디미고 단톡방 여자 친구들 좀 만나구요 ㅋㅋㅋㅋ

아 2대기실에 제 친구 봣었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이 준비과정이 정말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꼭 붙고싶지만요!! 해킹방어과 13기 디미고 지망생이 아닌 재학생으로 뵙고 싶네용 ㅎㅎㅎ

그럼 여기까지 디미고 후기 끝~~~~~~~~~~

(면접질문은 알려드릴 수 없네요 죄송합니다 🙁 )

디미고 면접 후기

어제 면접보고 나서 집으로 오고 집에서 SQL Injection 공부 좀 하다가 바로 곯아떨어짐ㅂㅂ

그래서 지금 씀 ( 작성자가 중3이라 “휴먼급식체”로 작성됩니다. )

일단ㅋㅋㅋ 혹시 늦을까봐 안양에서 7시 반에 출발함ㅋㅋㅋㅋㅋ 근데 안 늦음 택시도 탔는데… ㅠㅠㅜㅜㅜ 차량을 애용합시다.

일단 1차 합격해서 디미고에 면접보러 간건데,

277명 중에 196명이 1차 합격한거임. 그래서 딱히 “와!!! 붙었다!!!!!” 이런 식은 아니고 “와, 붙었네. 2차때 잘해야지” 이런 느낌이었음.

근데 진짜 안타깝게도 같이 입학하고 싶었던 학교 친구들은 다 떨어졌다..ㅜㅡㅜ

일단 어제 디미고 가서 한 것은 적성검사 + 면접인데,

식권(4,500원)도 샀음. 밥먹어야돼서

일단 적성검사부터 언급하자면, 난이도는 언급할 수 없고 그냥 재밌었음.

문제를 푸는 동안, (내가 사이코인 건가) 재밌어서 히죽히죽 웃었던 것 같음.

내가 전전날에 공부했던 건 하나도 안나오더라.

면접은 진짜 고역임 기다리는 게. 운좋으면 바로 면접하고 끝날 수 있는데, 나는 4시간동안 기다렸음.

그래도 4시간 동안 디미고 홍보팀 형아 누님들이 긴장 풀라고 얘기 많이 해주셔서 긴장은 덜 됐음.

4시간 동안 3시간 정도 인생 얘기 해주시는데, 재밌었음ㅋㅋ

면접은 선생님들에 따라 질문이 달라지는 듯.

면접은 “왜 디미고에 지원하게 됐는지?” + “실적물에 대해서?” + “어떻게 해서 ~~~ 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음.

나는 생각보다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잘한 것 같았음.

면접과 적성검사에 대해서는 이정도 밖에 못 말해줌ㅇㅋ?

급식은… 4500원 치고는 조…금…..음…… 뭐랄까.. 아깝달까

사실 나는 학교 급식을 좋아함. 학교에서도 다른 애들 다 불평할 때 맛있게 먹었고,

심지어 학교에서 “청국장” + “스파게티” 라는 최악의 조합을 내놓았을 때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은 사람인데..

이번 디미고에서의 급식은 3번째로 먹는 건데 3번 중에 가장 안좋았음

일단 떡볶이는 조금.. 고무씹는 듯한 질감이었고 양념도 그닥…

고기하고 북어국은 맛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다.

디미고에 관한 이야기 / 디미고 입학 / 디미고 대학 / 디미고 현실

*본인은 2021년 기준 디미고 2학년 재학 중임을 밝힙니다

1. 디미고 입학

1.1 내가 디미고 입학까지 걸은 길(TMI)

내가 디미고를 가기로 마음먹은 것은 아마 초등학교 6학년 때였던 것 같다. 그때는 단순히 옆에 코딩(그때는 코딩의 ㅋ도 몰랐음..) 잘해 보이고 공부도 잘하는 엄청난 천재 친구가 간다 해서 그냥 따라가고 싶었던 것이 한 70%였고, 나는 중학교 3학년 디미고 원서 내기 전까지도 영상편집 쪽에 관심이 있어서 디지털콘텐츠과를 가서 엄청난 영상 능력자가 되고 싶다는 게 30%였다. 그러나 현실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영상편집을 거의 놓다시피 하니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지고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면서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하더니 옆에서는 “코딩을 안 배우면 미래가 없다”, “코딩이 미래다” 이런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소리들에 ‘아 나는 영상 편집할 거니까 나랑은 상관없어’라고 주장하면서 침묵했지만 현실은 영상편집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건 내신 벼락치기 밖에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막상 디미고를 가려고 준비를 하니 내신은 나쁘지 않았다. 지금 기준으로 하면 109~110 정도 됐으니 면접만 잘 봤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했다. 그러나 나는 중학교 내내 디미고 가고 싶다고 홍보를 해왔기에 혹시나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이상한 자격증도 준비하고 면접 준비도 엄청 열심히(내 기준에서) 했다. 또한 갑자기 목표가 디지털콘텐츠과에서 웹 프로그래밍 과로 바뀌는데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영상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것과 “이과”가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선택은 정말 최고의 선택이라고 지금까지도 생각한다.(물론 문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0년도 웹 프로그래밍과 일반전형 신입생으로 합격하였다.

1.2 디미고 입학 관련 학원들에 대한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다닐 필요도 없고 믿지도 말자

지금 당장 네이버 혹은 구글에 “디미고”라고 치면 관련 학원 글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카페 글 하나 빼고는 모조리 학원 글..

디미고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상 결론은 OO학원 다녀라가 결론이다. 심지어 안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더 가관이다. 대략적으로 하는 말은 이렇다. “코딩 안 배우고 디미고 가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 “디미고 아이들 대부분 웹, 앱 개발 , 해킹 보안 등 전공 지식이 풍부해서 안 배우고 가면 못 따라간다”,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상을 타야 된다” 등등..

“코딩 안 배우고 디미고 가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선생님들은 모두 초심자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고 수업만 잘 들으면 따라갈 수 있다.

“디미고 아이들 대부분 웹, 앱 개발 , 해킹 보안 등 전공 지식이 풍부해서 안 배우고 가면 못 따라간다” : 이것도 전혀 그렇지 않다. 디미고 아이들 안에서 이런 전공 지식 풍부한 아이들은 상위 3% 안에 손꼽히고 그마저도 디미고 안에서 열심히 해서 실력을 키운 친구들이 많다.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상을 타야 된다” : 이게 제일 화난다. 현실적으로 정올에서 몇 개월 만에 수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정올에서 상을 받아서 오는 친구들도 굉장히 소수이다. 팩트는 디미고 정올 금상 수상자는 대부분 디미고를 안 오고 과고를 간다

디미고 입시 관련 학원들을 알아보는 학부모님들의 심정은 이해가 간다. 부모의 입장에서 하나라도 아이한테 더 해주고 싶고,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학원은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다. 어차피 학원에서 만들어준 특별전형 포트폴리오는 면접에서 걸릴 수밖에 없고 학원에서 국영수 주입식 교육처럼 IT 교육을 받아도 자신이 할 의지,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게 IT이다. 제발 제발 학원 글에 믿지 말자

1.3 디미고 입학을 향한 길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다**

지금쯤 지망생들은 아마 특별전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던가 면접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학원을 다니지 않고 어떻게 준비를 하냐고 물어볼 수 있다. 일단 나는 학생홍보팀이기 때문에 물어보면 항상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이 직접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면접관 선생님들 눈으로는 이 학생이 부모님한테 등 떠밀려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인지 다 보일 것이다.

일반 전형에서 소질, 적성 검사를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같다. 생긴 지도 별로 안 됐고 나 같은 경우 소질, 적성 검사를 안 보고 입학했기에 대답해주기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학교 홈페이지 혹은 공식 블로그를 보면 예시 문제가 나와있고 유형은 2개로 분류된다.

첫 번째 유형은 IQ 테스트 비슷한 문제가 나온다. 이것은 따로 어떻게 준비하라 말은 못 하겠고 인터넷에 IQ 테스트가 엄청 많은데 풀어보면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 유형은 IT 전반적인 지식을 물어본다. 모든 과가 하나의 시험지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전문적인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중학교 “정보 교과서”로 공부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 무엇보다도 입학을 준비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공식 블로그 혹은 공식 카카오톡이다. 제발 이상한 학원 글 믿지 말고 카카오톡이나 공식 블로그를 찾아보자

https://blog.naver.com/aboutdimigo

1.4 디미고 입학을 재 고려하길 바라는 학생들

위에서는 학원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여기서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대략 디미고에 1년 반 있으면서 느낀 것이다. 우리 학교의 이름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이다. 그러나 사실 지망생이 생각하는 것보다 디지털 하지 않다. 학교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입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학교 홍보 책자, 영상을 보면 동아리 활동, 각종 대내외 대회 활동 수상 경력들을 자랑스럽게 홍보하지만 내부에서는 동아리 활동, 대회 활동들을 하면 각종 눈초리들이 붙고 좋아하지 않는다. 그 결과 IT를 열심히 해서 취업을 하거나 특기자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보다 단순히 국영수과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이 훨씬 많다. 언제 보면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이용해서 대학을 쉽게 보내는 입시 학원이라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래서 결론이 무엇이냐. 자신이 오직 IT에만 관심이 있고 대학 갈 생각은 정말 하나도 없다는 학생은 디미고를 다시 생각해보길 바란다. 이 친구들은 다른 특성화고 혹은 과학고등학교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2. 디미고 대학

2.1 디미고 대학. 길은 넓다

가끔 인터넷을 보다 보면 디미고를 진학하면 분야가 너무 한정된다는 이야기를 볼 때가 있다. 물론 본인이 의대, 약대, 치대 이런 곳을 가고 싶다 이거는 힘든 게 맞다. 그러나 그런 전문 계열과 “바이오” 쪽을 제외하면 문이과 통합의 영향으로 디미고 학생들은 거의 모든 분야를 갈 수 있다.

2.2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힘

디미고 공식 책자에서 대학 입결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디미고는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대학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힘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대학에서 정원 외로 특성화고 졸업자들을 1.5%를 뽑아주는 전형이다. 겨우 1.5%?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게 정말 크다. 특성화고 특별전형도 수시와 정시로 나뉘어 있는데 조국 사태 이후 수시의 적폐가 드러나면서 성균관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학교가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정시로 뽑고 있다. 이것이 지금 디미고가 개교 이래 사상 최대 입결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다. 다른 특성화고와는 다르게 입시에 초점을 두고 있는 디미고는 특성화고 특별전형 최대 포식자이다. 흔히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국숭세단 ~~ 이라고 많이 부르는 데 여기서 디미고 학생들은 본인의 성적에서 1~2 단계 점프해서 대학을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에 본인이 IT에 적당한 관심이 있으면서 대학을 가고 싶다? 그러면 디미고를 강추한다.

디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질문들을 아래 공개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는 대로 답변을 하겠습니다.

디미고면접 및 적성검사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준비하자

디미고면접 이랑 적성검사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왜냐면..

디미고는 전공에 연관되있는

학생을 뽑기때문이예요

디미고를 준비한다는건

컴퓨터를 좋아하는 학생이란거죠

그래서 전형 내내

가장 중점을 두는게 컴퓨터와의 연관성이예요

디미고면접을 본 학생이

어떤 질문였는지 이야기해준 내용이예요

질문이 생각보다 구체적이고

준비되있지 않았다면 쉽게 대답하지 못할 부분도 많아요

이제는 대학못지않게

디미고면접도 까다로워요

그래서

특정 고등학교, 디미고면접대비까지 진행하는

코스도 있어요

다음은 디미고 적성검사내용도 한번 볼께요

적성검사 또한 만만치않네요

디미고 웹프로그래밍학과 / 해킹방어학과 지원희망시

디미고 면접과 소질적성 검사로만

40점씩 8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반영하기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요

디미고를 목표로 준비하시는 분은

KG아이티뱅크에서 진행하는

코딩실력 및 적성검사 면접까지 대비하는

코딩과정 상담해보시는걸 권해드려요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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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관련 질문 정리

1. 점수

https://www.dimigo.hs.kr/index.php?mid=entrance_calc

수학을 못한다면 계산기를 사용하자

컷은 ‘일반적으로’ 100 ~ 110 내외라고 하는데, 100점 미만이라도 면접을 잘보면 붙고 110점이 넘어도 면접 죽쑤면 떨궈짐

케바케가 좀 있음

쟁률은 소신껏 지원이라고 하는데 웹플 -> 디컨 = 해방 -> 이비 인 것 같음.. (개인적인 의견)

2. 자격증

자격증 딸 시간에 교과공부를 하셈 이거 한마디가 끝일 정도로 할 말이 없음

3. 설명회

어느 학교든 설명회를 가면 다 자기네 학교가 좋다고 함유튜브 뒤져보면 옛날 설명회 영상 있으니깐 그걸로 봐라 굳이 가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음

가면 물, 볼펜, 책자를 주는데 볼펜은 진짜 300원짜리보다 못한거에 디미고만 적혀있는거고, 책자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음 (우편으로 신청해도 주는듯)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어느 학교든 좋은 점만 말함 집이 멀면 고민해보고 이 학교에서 배우는게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해봐라

키워드에 대한 정보 디 미고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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