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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보험
여행 갈 때 다들 가입하시죠?
정말 필수입니다. 저희도 해외에서 아파서 응급실 간 경험이 있는데요.
#해외여행자보험_가입방법 과 가입시 고려할 사항,
그리고 #해외여행자보험_보상 받을 때 알아야할 꿀팁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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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용후기 –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여행을 떠나기 전에 코로나도 있고 좀 걱정이되서 처음으로 여행자 보험을 들게 되었어요. 다양한 회사들과 비교해보니 이 정도 보장금액에 보험료를 제일 저렴하게 …
Source: m.directdb.co.kr
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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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보험 보상 후기] 해외에서 질병으로 병원 이용 후 …
DB화재보험 앱으로 들어가서 보험금 청구함. 동부는 앱으로 청구 다 됨. 등기우편 그딴거 필요없음. 필요서류도 찍어놓은 사진으로 첨부함. 다음날 동부 …
Source: linkchoi.tistory.com
Date Published: 2/7/2021
View: 7764
해외여행자보험 – 11개 보험 비교 가입 후기 1부 (수정)
동부화재 해외여행보험. 가족형 없음.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보상이 불가하다.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가입이 불가하다.
Source: parapara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4/26/2021
View: 287
여행자보험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
여행기간이 3개월 이내인 경우에는 해외여행보험,. 3개월 초과인 경우엔 유학보험(글로벌케어)로 가입된다고 한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에서는 휴대폰 …
Source: verystory12.tistory.com
Date Published: 6/24/2021
View: 55
초등학생 유학맘 후기 공립과 사립경험을 다 해보신
이 부분 또한 tugo여행자 보험 처리 절차가 한국처럼 쉽지 않고 복잡하니, 오시기 전 한국 여행자보험과 이곳 보험들을 비교하며 처리 절차를 미리 …
Source: m.ige.kr
Date Published: 11/11/2022
View: 2046
이륜자동차보험 | 보험상품 – 삼성화재 다이렉트
삼성화재 다이렉트 공식사이트, 자동차/운전자/실손의료비/어린이/해외여행등 삼성화재 오프라인대비 저렴.
Source: direct.samsungfire.com
Date Published: 3/6/2022
View: 6927
DB손해보험 채용설명회 – 잡코리아
성균관대학교 인사캠 영관 1층 채용상담부스. DB손해보험㈜ 채용상담회 후기.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95년 10월 동부화재 …
Source: m.jobkorea.co.kr
Date Published: 11/5/2021
View: 8907
트래블로버: 여행자보험 가입
여행자보험의 모든 것. 24시간 함께하는 가입부터 사고 접수 처리까지.
Source: www.travelover.co.kr
Date Published: 6/21/2022
View: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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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동부 화재 여행자 보험 후기
- Author: 사나의 여행 E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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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yCYEpVtR2Q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한 해 동안 여러번의 출동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엄청 빠르게 오시고 친절하게 해결해 주셨어요 그래서 일 년 더 연장을 했어요 넘넘 좋은 서비스와 착한 가격 감사합니다♥
BEST 2
이*원 (30대/여자)
별점 5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코로나도 있고 좀 걱정이되서 처음으로 여행자 보험을 들게 되었어요. 다양한 회사들과 비교해보니 이 정도 보장금액에 보험료를 제일 저렴하게 받는 가성비가 좋은 보험이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해외 나가서 걱정보다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행이 될거같아요!!
[해외여행자보험 보상 후기] 해외에서 질병으로 병원 이용 후 귀국해서 보험금 신청한 사용기 feat. 국민 로블(ROVL)카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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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인도네시아 발리를 갔는데 갑자기 복통 및 설사로 병원에 가게 되었다. 여기에 대한 후기는 따로 적기로 하고, 발리에서 병원 이용 후 귀국해서 해외여행자보험으로 보험금 신청해서 받은 후기이다.
해외여행자보험을 내가 따로 들지는 않았고, 나는 국민카드의 로블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로 항공권을 전액 구입하면 자동으로 현대해상의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된다. 이런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가 이외에도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비슷할테니 참고하면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돈 주고 현대해상은 가입 안 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적는다.
전제조건으로 병원 이용 후 당연히 진료내역서(Medical Report)와 영수증(신용카드 전표말고 상세내역서)은 받아놔야 한다.
귀국 후 KB카드 여행보험서비스센터에 전화(02-360-2590) “로블카드로 항공권 결제해서 해외여행 갔다가 질병으로 병원이용해서 여행자보험 신청하려고요” “현대해상 보상과로 연결해드릴텐데, 단체보험이라 계약번호 필요하니 문자로 보내드릴게요.” 전부 통화중이라 연결 안 됨… 다행히 문자에 계약번호와 현대해상 보상과 전화번호 있음(02-2181-2780~3) 현대해상 전화 연결 안 됨… 몇번을 해도 안 됨. 이 때부터 슬슬 빡치기 시작함. 연결이 안 되면 보통 전번을 남기고 그쪽에서 전화를 걸게끔 해줘야 하는데, 현대해상은 그딴거 없음. 그냥 전부 통화중이라 연결 안 된다고 하고 전화 끊김. 결국 여러번 시도 후 연결해서 “질병으로 해외에서 병원 이용했는데 보험금 청구하려고요. 국민카드에 딸린 단체보험입니다.” 계약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주니, 국민카드는 담당자가 따로 있어서 담당자가 내 번호로 나중에 연락준다고 함. 당일 오후에 02-2181 로 시작하는 번호로 담당자한테 연락왔음.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필요한 서류 안내사항 보내드릴테니 접수해주시면 돼요.” 메일주소 알려줬는데 다음날 되어도 메일이 안 옴….아…메일주소 잘못 받아적었구나…감이 옴. 현대해상 다시 전화….연결 더럽게 안 됨… 결국 연결해서 메일주소 다시 불러주고 이메일로 안내받음. 이메일로 받은 서류 출력해서 작성 후 진료내역서, 영수증 원본 첨부해서 무려 등기우편으로 보내라고 함. 2019년에 보험금 청구 서류를 등기우편 아니면 안 받겠다고 함. 어이가 없음. 여기서 한 번 더 빡침. 혹시 몰라서 보내기 전에 내 진료내역서, 영수증 다 사진 찍어놓음(신의 한수. 나중에 써먹었음.) 등기료 약 3000원 내고 우체국가서 보냄. 이틀 후에 전화왔는데 못 받음. 문자로 연락이 왔는데 계약번호가 확인이 안 된다고 계약번호 적어서 팩스로 보내달라고 함. ㅋㅋㅋㅋ 난 분명히 청구서에 계약번호를 적어서 보냈는데 확인이 안 된대… 그래도 핸드폰 팩스 앱 써서 보내줬음. 근데 팩스 보내면 문제가 뭐다? 잘 받았는지 확인이 안 되니, 다시 전화해봐야함… ㅋㅋㅋㅋ 전화 연결 안 됨. 그래도 꾸역꾸역 전화해서 팩스 받은 거 확인전화 마침 다음날 전화와서 국민카드 단체보험이라 항공권 결제카드 번호와 결제일, 결제금액을 알아야한다고 함. 아니, 그러면 이메일 안내에 미리 적어놨으면 서류 보낼때 알아서 적어서 보냈을텐데, 왜 이제야 확인하는지 참. 더 이상 따지기 싫음. 핸드폰 문자 뒤져서 알려줬음. 며칠 뒤에 입금됐음. 근데 금액이 병원비보다 많이 적음. 병원비는 대략 IDR 14백만 나왔는데 입금액은 92만원. 다시 전화해봐야 됨..ㅋㅋㅋ “보험금 받았는데 청구금액보다 현저히 적네요. 왜 그런지?” 정보 조회하더니 “고객님, 개인실손보험 있으셔서 비례보상으로 나머지는 거기서 청구해야 합니다.” (참고로 내가 개인적으로 동부손해보험에 실손보험 든 게 있음) 아니, 그걸 왜 이제말해주는데… 아니, 그럼 내가 금액 적은거 인지 못해서 전화 안 했으면 나머지 금액 받지도 못했겠네? “거기서 처리해서 동부로 청구하면 안 되나요?” “개인정보때문에 안 됩니다.” 알겠다고 하고 일단 끊음. 근데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동부에 청구하려고 해도 진료내역서랑 영수증 원본이 나한테 없네?ㅋㅋㅋㅋ 다행히 사진 미리 찍어놨으니 사진으로 접수해보기로 함. DB화재보험 앱으로 들어가서 보험금 청구함. 동부는 앱으로 청구 다 됨. 등기우편 그딴거 필요없음. 필요서류도 찍어놓은 사진으로 첨부함. 다음날 동부 전화왔음. “해외여행자 보험으로 현대해상에 청구했었는데 비례보상으로 나머지는 여기서 받으라고 해서 청구했어요.” 2시간 정도 후 바로 입금됨 총 받은 금액. 현대해상에서 약 93만, 동부에서 약 24만. 총 117만원.
소감.
이번에 비례보상이라는 제도를 처음 알았다. 참고로 난 사보험에 관심도 없고 신뢰하지도 않는다. 동부에 든 개인보험도 인간관계때문에 부탁으로 들은거지 내 자유의지였으면 진작에 해약했다. 내 실손보험이 해외여행 중에도 보장이 되는 걸 처음 알았다.
내가 왜 보험을 싫어하는지 현대해상이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환불절차나 보상절차를 불편하게 하는 기업은 다 쓰레기같은 마인드로 장사하는 거다.
여행가서는 아프면 엄청나게 손해다(돈은 둘째치고 특히 시간.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훨씬 소중하니까). 몸관리 잘하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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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보험 비교 가입 후기 1부 (수정)
필자는 괌 여행을 위해 성인 2명, 아이 2명의 3박 4일(88시간) 해외여행자 보험료를 계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아래 글을 작성함.
조사한 내용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싸다/비싸다는 필자의 계산결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계산시점이나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해외 여행자보험 가입시 참고사항
가입 기간은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로 하면 된다.
해외상해의료비 / 해외질병의료비 / 배상책임 정도가 꼭 필요한 담보이다.
휴대품 손해도 가능하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행 중 물건을 도난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도난에 대해서만 보상이 가능하며 분실은 해당사항이 없다. 또한 Police Report가 필요하다.
참고로 도난에 대해서만 보상이 가능하며 분실은 해당사항이 없다. 또한 Police Report가 필요하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보상은 있으면 좋지만 보험금이 적고, 해당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보험사가 많으므로 꼭 가입할 필요는 없다.
실비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여행자보험의 국내 상해의료비 / 국내 질병의료비 담보는 불필요하다. (중복 보상이 안 됨.)
현대해상 해외여행보험
가족형 있음. (본인, 배우자, 자녀 동시 가입
본인이 원하는 담보만 선택해서 가입이 가능하다.담보별 보상한도의 선택이 불가능하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보상이 불가능하다.
홈페이지가 불편하다. (버튼 잘못 누르면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을 새로 해야 함.)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가족형 있음. (본인, 배우자, 자녀 동시 가입)
가족형은 실속플랜, 표준플랜, 고급플랜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고, 플랜마다 제공하는 담보와 보장한도가 정해져 있다.
개인형은 담보와 담보별 보장금액을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한다.
실속플랜 기준(현대해상과 담보별 보상한도가 비슷.)으로 현대해상보다 보험료가 10% 가량 저렴하다.
한화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계산이 가장 간단하다.(휴대폰 인증 불필요)
가족형이 있으나 본인 + 자녀만 가능.(배우자 별도 가입)
개인은 기본플랜 / 표준플랜 / 고급플랜 중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고, 가족형은 표준플랜 / 고급플랜 중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플랜 선택 후, 특정 담보만 제외하고 가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보장이 불가능하다.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
네이버페이로 결제 가능하다.(약 8% 추가 할인 효과 있음.)
동부화재 해외여행보험
가족형 없음.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보상이 불가하다.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가입이 불가하다.
NH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가족형 없음.
보험료 계산이 가장 까다롭다. (여행국가,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을 완벽하게 마친 후 보험료 계산이 가능.)
(여행국가,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을 완벽하게 마친 후 보험료 계산이 가능.)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보상이 불가능하다.
현대 / 삼성보다는 저렴하지만 한화보다는 비싸다.
에이스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가족형이 있으나 본인 + 자녀만 가입가능.
여행국가를 입력해야 한다.
원하는 담보, 원하는 보장금액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다. 하지만, 휴대품 손해는 최대 40만원 한도.
보험료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비싸다. (2배 이상…)
마이뱅크 해외여행보험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보상이 불가능하다.
해외 상해 / 질병 의료비 각 1천만
휴대품 손해 1백만
괌자길 협력업체 – 여행친구TIP
마이뱅크와 홈페이지 형태와 담보구성이 같다.
해외 상해 / 질병 의료비 각 2천만
휴대품 손해 1백만
MG손해보험으로 가입이 된다.
보험료가 높은 편이다.
트래블로버 : 한화손해보험으로 가입이 된다.
한화손해보험으로 가입 되는 관계로 따로 계산은 안 해봄.
9개 보험을 비교해 본 후 가입 하려고 했더니 더 싼 곳이 있다는 글이 있어서 추가로 두 곳(롯데하우머치, MG손해보험)에서 견적을 내봤습니다. 참고로 롯데하우머치는 롯데손해보험의 다이렉트보험 브랜드입니다.
이 글은 2부 (해외여행자보험 – 11개 보험 비교 가입 후기 2부)로 이어 집니다.
여행자보험 후기 알아보자(안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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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후기
오늘은 여행자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도 보고 가시라~
1. 여행자보험 코로나
일단 뭐
여행자보험의 정의나 이런건
크게 얘기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보통 여행갔을때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을 드는것이니 말이다.
곧 트래블버블이 시작하면서,
해외여행을 갈 것 같다.
그렇다면 코로나 여행자보험이 가능한지 알아보자
위 기사에 따르면,
먼저, 현행 여행자보험으로는 현지에서 감염된 코로나19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없다.
여행자보험으로 감염병에 따른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약관에 기재돼 있는 ‘특정감염병 분류표’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처럼 신종 감염병일 경우 현재의 전염병 분류 기준에 해당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감염병 보상 항목으로 보장이 불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이외 홍역과 콜레라, 파상풍 등은 보장받을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 여행자보험이 보험약관상
가능한지 여부를
무조건 확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여행을 중단하고 귀국하게 되면서 물게 된 수수료에 대한 보상도 받기 어렵다.
현행 여행자보험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은 △보험 가입자 본인이나 여행 동반자의 상해 또는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3촌 이내의 친족 또는 여행 동반자가 사망한 경우 △지진 등 천재지변, 전쟁, 혁명 등의 위험으로 여행을 중단한 경우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도에 여행을 취소한 경우 발생한 비용도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받기 어렵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기간 중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여행자보험 가입 기간 내에 포함되더라도 여행 기간이 아니면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대신 코로나19 치료비는 감염된 지역을 막론하고 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실손의료보험으로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를 모두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사 한 관계자는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국가 차원에서 비용을 지원하지 않는 나라인 경우 치료비나 격리비, 귀국 후 발생하는 후유장애도 보장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보장이 안 된다면 해외 실손 의료비 항목을 특약으로 추가 가입하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 보장 기간은 출국 시점부터 입국 후 귀가할 때까지 넉넉하게 지정하고, 보상을 위한 서류나 증명서는 귀국 후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진단서나 영수증, 사고경위서 등은 현지에서 빈틈없이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 여행자보험은 약관을 무조건 확인해야한다.
2. 여행자보험 주식
참고로 여행자보험 주식을 누군가
궁금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다.
여행자보험 주식은
여행자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상장회사(보험-생명사)의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참고로 여행자보험 주식으로는
(1) 삼성화재
(2) 현대해상
(3) 롯데손해보험이
대표적이라고 할 것이다.
음,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
삼성화재의 여행자보험을 조금만 자세히 뜯어보자
일단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의 주요 특징으로는
우리말도움서비스라는게 있다.
전화번호는 보험가입 후 문자로 보내준다고 하며,
여행기간이 3개월 이내인 경우에는 해외여행보험,
3개월 초과인 경우엔 유학보험(글로벌케어)로 가입된다고 한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에서는 휴대폰 파손 케어도 되는거 같은데
이건 다음번에 다뤄봐야겠다.
그리고, 여행자보험 우리말도움서비스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3. 여행자보험 후기
그래서
여행자보험 후기 어떨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나는 유학원을 통해서 해외에 다녀왔었고
아마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을 가입한걸로 기억한다.
여행자보험 후기는 사실,
쓸 내용이 크게 없다.
애초에 해외에서 다치지도 않았고,
누군가를 상해한적도 없으나,
딱 하나 휴대폰이 파손되서
여행자보험을 청구해서 후기를 쓸 내용이 있다 할 것이다.
암튼 여행자보험은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케어가 된다.
(1) 여행자보험 질병
여행자보험 들고 다친경우 병원에서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을 받고
귀국해서 콜센터 전화해서 보험금 받으면 된다.
(2) 여행자보험 휴대폰 파손
여행 시 휴대폰 파손된 경우 파손된 물품 사진 찍고
수리 받고 수리견적서와 영수증을 받아둬야한다.
휴대폰 도둑맞은 경우는 경찰서가서 도난증명서 받아야 한다.
(3) 여행자보험 항공기지연
여행자보험은 항공편 지연.결항이 된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때 해당 특약을 가입했을 경우
식사와 간식비용의 영수증을 챙겨
추후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튼
오늘은 여행자보험 후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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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유학맘 후기 공립과 사립경험을 다 해보신
저희 유학맘 후기 중에 공립을 다닌후에 사립학교로 전학을 한 흔하지 않은 경험을 한분의 후기 라서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 공유 합니다. 또한 아이가 직접 영어로 쓴 공립,사립 체험 비교도 도움이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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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유학맘으로 겪은 힘든점과 극복기
떠올리기 힘든 기억이지만, 캐나다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캐나다 생활 3개월차가 지나니 좀 적응이 되었는지 운전이 편해지면서 긴장이 풀린 것 같아요. 제가 12월 말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캐나다에 입국했고, 3월 초가 되니 날씨도 하늘도 너무 예쁜 파란 하늘이어서 그날 따라 하늘만 보고 운전을 했는지 비보호 좌회전을 신경안쓰고 좌회전을 하다가 그만, 마주오는 직진하던 차가 저를 받는 사고가 나게 되었어요.
당시에 너무 놀랐고 무서웠어요. 제가 이방인의 모습이어서 그런지, 제 과실이긴 했지만, 저의 도와달라는 외침은 외면하고, 사고가 나자마자 다른 운전자들이 상대편 차량 운전자에게 목격자 증인을 해주겠다고 얘기하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그리고, 제 차량을 토잉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를 데리러 올 사람이 없어 집에 갈 것이 걱정이 된다고 하니, 경찰이 당신은 가족이 캐나다에 없냐고 묻는데 너무너무 서러웠어요. 집에 가는 내내 죄책감과 무서움, 그리고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두려움들이 컸어요.
처음에 정신을 바짝 차리자 라고 열심히 생각했지만, 그래도 유학맘들은 미리 사고 처리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캐나다는 교통사고가 나면, 경찰차, 앰뷸런스, 불자동차가 오고, 사고난 상황을 설명하구요. 사고난 차주와 운전면허증/보험증서를 교환하고 사진찍고, 연락처 주고 받고 헤어졌고, 토잉카를 타고 집에 왔어요. 토잉카 아저씨가 폴랜드에서 온 이민자였는데, 저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자기가 처음 이민 왔을 때 이야기부터 하시면서 사고는 언제든 누구나 날 수 있는 거고, 당신만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분이 힘나도록 응원을 많이 해준 것 같아요.
집에 와서 icbc 전화해서 한국인 통역 붙여달라고 하고, 1시간 정도 통화한 것 같아요, icbc 판정관이 사고난 상황을 물어보면, 제가 설명해주었고, 상황만 설명했는데도, 파랑불에 좌회전을 했기 때문에 제가 100프로 과실이라고 했어요. 차를 타고 어디를 가는 길이었냐부터 시작해서 질문을 받는데, 저희 같은 유학맘은 차량이 아이 통학 및 레저용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났을 때 icbc에 처음에 말을 잘 해야 한다고 들어서, 변호사를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때 저는 정황이 없어서 못했지만요.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였어요, 사고로 팔이 아프기 시작한 것이죠. 처음엔 한국인이 하는 워크인에 가서 증상을 얘기했고, 의사노트를 받아야만 카이로프라틱 14주 치료와 침이나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 같은 유학맘은 msp보험이 지원되지 않으니, tugo라는 여행자보험으로 치료하기엔 보장 금액이 너무 작았어요. 침술만 600불. 또한 엑스레이도 찍지 못해서 마음이 불안했어요. 이 부분 또한 tugo여행자 보험 처리 절차가 한국처럼 쉽지 않고 복잡하니, 오시기 전 한국 여행자보험과 이곳 보험들을 비교하며 처리 절차를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팔이 아파서 한의원을 다니며 침 치료를 받고 있긴 하지만, 한국과는 다른 의료시스템과 기본 의료가 아닌 여행자보험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때로는 서럽고 한국에 가고 싶은 1순위가 되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제가 이곳에 온 이유, 아이가 영어를 잘 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 목적을 잊지 않고, 열심히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있고,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교통사고는 조심 또 조심 하시고, 사고가 나더라도 이후 처리 방법, 여행자보험 처리 방법 등에 대해서 꼭 알아두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자녀가 직접 작성하는 경우 한국학교와 너무나 틀린 캐나다 학교생활 적응기(힘든점 좋은점)
Hi, I’m Irene. I’m in grade 5 right now, and I’ve been here for like 1 year and 4 months, and I came here cause I had a concern of speaking English in front of people. Well, let’s get to the point, when you actually come to the Canada public school (for me, also known as Rosemary Heights elementary school ), you can’t actually speak. Your teacher speak too fast, your friends speak to fast, and you’ll feel kinda stressed of everything (even though you’re lucky that they don’t have like one best friend; they have a group; mostly of four. Make sure if they feel like ‘home’; if not they might not like you in their group. Keep in mind to DON’T tell your friends that you’re leaving though!!)
However, to me, after 3 months that’s when you start to “get” stuff; like what they are talking about, communicating apps they are using(for girls),games they are playing (hint: in public school, most people play prodigy, roblox, and minecraft(??) and every girls have TikTok, Snapchat and instagram(facebook is lame by the way), so keep that in mind). If you find out, you should join the game right away. It makes the way to have play dates(“let’s have a play date!”means let’s play in my house; come over to my house), and sleepovers!!(The BEST way to make friends a best friend!!:Also a best way to make yourself speak faster;It means come over to my house and sleep in my house!!) After that, you’ll be invited to b-day parties and stuff, and the happiness will begin.
However, I had to go to private school(also known as Star of the Sea catholic school)when the happiness just began though. I don’t know if there will be a lot of people who will be moving to Private school, but you won’t regret it. It’s still sad to leave your friends behind, but they will be kind of extra nice to you because of that reason. ;D
In private school, it’s all same, except they study a tiny bit harder; and students are kind of more nicer. You’ll have a sleepover in 3 months though. Cause now you kinda know how speak English. Aaaaanndd that’s all I have. I’ll probably get more informations as I process my life in Canada. Now, for the point, you won’t regret coming to Canada and going to Canada school; cause it’s the BEST school you’ll ever be, whether it’s public or private! ;D
3. 나는 왜 캐나다까지 와서 아이학업을 하게 되었나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보니 생각과 틀린점 또는 예상외 성과라면?
어느 부모든지 내 아이에게 좋은 세상,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 이유로 초3학년 때 아이와 토론토 여행을 갔다가 아이가 “엄마, 나도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보고 싶어”라고 얘기하게 되면서, 해외에서 학교 다니는 것에 대해 꿈을 꾸게 된 것 같아요.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니기 전부터 영어를 노출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여행중에는 한마디도 영어로 입을 떼지 못했던 상황이었지만, 아이의 말 한마디가 저의 가슴 속에 깊이 파고 들어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 접했던 캐나다는 여행으로 15일이 토론토였고, 고작 3박4일이 밴쿠버/휘슬러/빅토리아 여행이었는데, 저는 한국에 돌아간 뒤에 계속 밴쿠버의 자연을 잊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당시에 지인들이 하는 말 중, 동부교육이 서부교육보다 빠르고 앞서간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저는 아이의 영어 수준과 성향을 고려한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시키기 위해서 서부를 선택하였고, 1년 3개월을 지낸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여기 온 초반에 한국의 교육에 비해 교육이 차이 나는 수준이었다면, 아이가 이곳 생활을 적응하는데 많이 힘들었을 것 같고, 토론토에 비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아이의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아요. 처음 아이가 들어간 반은 29명 중, 9명이 중국인 친구여서 처음엔 너무 놀랐었어요. 한국인2명이 있었지만, 남학생이고 이민자여서 한국말로 대화할 기회는 없었지만, 중국계 아시아인이 이렇게 많은 곳에서 영어가 과연 늘까? 걱정했는데, 중국인 친구들이 많다보니 아시아에 대한 차별도 없고, 아이들과 금새 친해질 수 있어서 영어를 빨리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 한국인이 없는 학교를 찾으시는 부모님들께는 한국인이나 아시아인이 어느 정도 있는 학교도 적응면에서 안정적인 면을 강점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공립학교를 다니다가 사립학교로 옮겼어요. 캐나다 교육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공립이나 사립 차이가 없다는 주변 유학원을 오래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공립을 지원하여 다녔는데, 생각보다 캐나다가 공부를 안시키는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1년을 공립을 다니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는 상황이었지만, 저는 과감히 ige의 도움으로 사립으로 옮겼어요. 그리고 4개월여 지난 지금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공립은 자유로운 분위기로 적응하기에 좋았고, 친구들 사귀기도 좋았어요. 그런 반면 사립은 우선 학생들이 공부를 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부모의 관심도 높아 활동에도 적극적이구요, 학교에 클럽활동들이 많아서, 아이가 교내 대회 스펠링비 테스트에 참여하여 8등의 결과를 받은 것도 무척 보람있었고, 그로 인해 아이가 더 영어에 적극적이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순하고 종교사립이라 그런지 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많고 학교 클럽활동이 다양해서 공립보다 다방면으로 아이가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며칠전에는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레모네이드, 쿠키, 젤리 등을 팔아서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하겠다고 가판대를 설치해서 돈도 벌었어요. 이런 기회들이 아이를 좀 더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학교를 선택하는 엄마의 안목도 중요한 것 같아요. (레모네이드 가판대로 친구들과 기부활동을 하는 아이린)
4. 한국에서 망설이는 같은 처지 학부모님들한테 해주고싶은 말은?
저희 아이는 한국에서 경쟁적인 친구들에 비해서 많이 소극적이고, 반에서도 소수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친구였는데, 이곳 캐나다의 칭찬을 많이 해주는 학교의 분위기와 서로 배려하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창의적인 생각과 밝은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춤을 추고, 누구보다도 학교를 좋아하면서 다니고 있고, 자신이 한 것에 대해서 자신감이 충만한 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밝고 긍정적인 아이를 보면, 오히려 한국의 엄격한 교육보다는 캐나다가 더 맞는 아이였구나 라고 생각해요. 망설이지 말고, 캐나다 교육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아보고, 도전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이곳에 도착한 일주일 내내 폭우같이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도 한숨 못자고, 내가 미친 짓을 했구나 너무 불안했었는데, 여기 온 유학맘들의 대다수가 두려움을 안고 유학을 왔다가 돌아갈 때는 많은 아쉬움을 갖고 돌아가는 것 같아요.
물론, 저의 캐나다 생활이 아직도 100% 안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처음으 두려움보다는 아이와 함께 내일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늘 꿈꾸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 친 동생에게 캐나다 생활을 이야기하며, 조카도 캐나다 학교로 경험하러 올 것을 권유하고 있구요.
5. 캐나다 생활을 뒤돌아보고 나중에 한국에 손자 손녀한테도 남기고 싶은 말은?
아는 집을 통해 들은 얘기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2명을 데리고 조기유학을 왔다가 1년 넘게 공부 시키고 한국으로 가셨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참 용감하고, 멋진 분들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미래에 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올 수 있는 건강함과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이 곳 캐나다에서 영어공부도 꼭 해야겠지만, 더 넓은 세상과 다양한 인종을 만나면서 나의 손자, 손녀가 열린 사고와 가치관을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제가 남은 기간 건강한 모습으로 손자, 손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할머니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미래의 시간을 좀 더 알차고 보람되게 쓰자라는 생각으로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고있는 호서대학교 설립하신 강석규총장님의 말씀을 인용해봅니다.
“나는 65세에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30년 전이지요. 내 분야는 특수한 전문직이어서 남들보다는 더 오래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나는 젊어서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그 분야에서는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을 받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였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노력한 덕에 나는 무척 명예스럽게 퇴직할 수 있었습니다.
정년이 되자 직장에서는 내게 좀 더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나는 사양했어요. 65세의 나이쯤 되고 보니 나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연금을 받으며 안락한 여생을 즐기다가 남은 인생을 마감하고픈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평생 후회 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세 생일 때 자식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받는 순간 얼마나 내 인생에 대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그 이후 30년의 삶은 가장 부끄럽고 후회가 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정년퇴직 후에 ‘이제 나는 다 살았다.
남은 생애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덤으로 주어졌을 뿐이다’ 하는 그저 그런 생각만 하면서 하루하루를 허송세월했던 것입니다. 죽기를 기다리는 삶이었습니다. 그런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던 것입니다. 30년이라는 세월은 지금의 내 나이 95세로 따져보아도 생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막대한 시간입니다. 나는 지금95세지만 건강하고 정신이 또렷합니다. 혹시 앞으로 10년이나 20년을 더 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면 내가 혹시 10년 후에라도 왜 95살 때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 호서대학교 설립하신 강석규총장님의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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