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나무 재배 | 두릅 전지하는 방법 전정 시기 두릅나무 재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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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재배법, 두릅번식 하기~!!
  1. 산지의 경제림 조성에 따라 자연산 두릅의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
  2.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릅은 햇빛이 충분히 드는 양지가 좋으며 …
  3. 종자번식 …
  4. 뿌리삽목 …
  5.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오기 전에 …
  6. 자른 뿌리는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에 …
  7. 포기 나누기 …
  8. 정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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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재배방법,두릅나무 삽목법/심는시기 – 해수

방법은 가을철에 낙엽이 진 다음 약 1개월이 경과된 무렵 11월 하순부터 두릅나무를 길이 50cm 정도로 잘라 하우스 내에 빽빽하게 세워두고 낮에는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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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e-su.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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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재배 두릅나무 심는시기 심는방법 : 네이버 블로그

굴삭기로 작업을 합니다. … 하게 되죠. …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죽을 확률이 많아지거든요. …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밭을 만드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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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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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심는시기 재배법,두릅나무 삽목법 – 농사로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는 실생묘는 5월 중순경(만상후), 근삽묘나 분주묘는 3월하순 ∼ 4월하순에 심는다. … 주로 평지이기 때문에 주간거리를 60-8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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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ngsaro.co.kr

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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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참맛! 산채의 여왕 ‘두릅’ 재배 방법

이른 봄 두릅나무 순이 물이 오르기 전에 뿌리를 조심스럽게 굴취하여 약 10cm 길이로 자른 다음 포장에 수평으로 묻고 3cm 정도로 살짝 흙을 복토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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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fpi.tistory.com

Date Published: 6/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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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재배법

삽수 채취시기는 4월 초순경이 적당하며, 삽수 조제 길이는 10∼15cm면 된다. 육묘상은 90∼120cm 두둑에 높이 20cm로 하고, 재식거리는 골너비30×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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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u09.tistory.com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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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 키움 묘목 농원

재배환경 적지 : 햇빛을 좋아한다. 물빠짐(배수)이좋아야한다. 전국적으로 재배가가능하다. … 전지/전정 : 나무높이를 1.5~2m정도가 되도록 매년 수확후 가지를 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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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eewoom.co.kr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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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전지하는 방법 전정 시기 두릅나무 재배
두릅 전지하는 방법 전정 시기 두릅나무 재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두릅 나무 재배

  • Author: 남원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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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xny8bJx4vw

두릅재배법, 두릅번식 하기~!!

자른 뿌리는 물 빠짐이 잘 되는 토양에

줄 간격 40~50cm 두둑을 만들고

주간 20cm 간격으로 놓고

3~5cm 정도 깊이로 복토를 해줍니다.

복토한 위에 볏짚 등을 덮어주면

잡초 발생을 막고 뿌리가 들추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수분을 유지하여

활착률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나무 재배방법,두릅나무 삽목법/심는시기

두릅나무 재배방법,두릅나무 삽목법/묘목심는시기

두릅나무 재배방법

​ 두릅나무(Aralia elata Seem)는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수로 높이 3~5m로 자라는 키 작은 나무다.

전 세계적으로 40여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두릅은 두릅나무, 독활, 애기두릅나무(Aralia elata var. canescens), 둥근잎 두릅나무(Aralia elata var. rotundata) 등 4종이다.

두릅나무는 전형적인 양지식물로 해발 1,500m 이하의 숲 가장자리와 계곡의 자갈이 많은 양지바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두릅나무의 재배는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택해야 한다.

큰 나무 아래나 여러 나무가 함께 자라는 곳에서는 두릅나무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다.

두릅나무는 밀식을 해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여러 종류의 두릅나무를 같이 심어서 군락을 이루도록 하면 좋다.

재배환경

두릅은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적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선택이 두릅재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0. 비교적 추운지역에서는 정강, 신구, 자오 품종이, 따뜻한 지역인 전남, 경남, 제주지역은 정강품종이 적합함

0. 양지식물이지만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현재 자연산은 음지에만 분포되어 있어 음지식물로 착각할수 있으나 주의깊게 관찰해 보면 양지식물이 확실하다.

0. 토질은 마사, 진흙, 모래, 자갈 어느곳이든 가리지 않고 잘 자라지만 배수가 안 되는 따은 뿌리썩음병(입고병)이 발샐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두릅나무의 번식은 종자로 하는 실생번식, 뿌리 삽목(근삽)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조직배양으로 하는 번식법으로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뿌리를 이용한 삽목법이 가장 손쉽고 품종을 고정할 수 있어 추천한다.

두릅나무는 뿌리가 얕게 내리는 천근성 수종이어서 지표면 가까이에서 뿌리가 자란다.

근삽용 뿌리는 1~3년생의 모수(어미나무)를 사용하고 휴면기(12~3월)의 뿌리를 굴취해 사용한다.

뿌리의 굵기는 직경 0.5~2.0cm 정도이고 길이는 12cm 정도로 절단해 삽목을 한다.

2년생의 나무를 굴취하면 보통 근삽용 삽수를 10~30개를 만들 수 있다.

삽목은 배수가 잘 되는 사양토의 포지에 수평으로 삽목을 하는데 3cm 정도 복토를 하고,

땅이 건조하다면 삽목 후 관수 처리를 한다. 휴면기의 뿌리를 삽목하면 90~95% 싹이 올라와 묘목이 된다.

​실생번식

종자채쥐: 9월 하순∼10월 상순에 까맣게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조하지 않도록 하고 수분 70% 정도의 톱밥이나 가는 모래에 종자를 3:1로 섞어 냉장고나 배수 양호한 곳의 지하 20cm이하에 묻음.

파종시기: 노지 : 4월 상순 ∼ 4월 하순 (채종즉시 또는 노천매상 후 다음해)

온상 : 2월 상순

파종방법

노지 : 폭 1m정도의 파종상을 만들고 줄뿌림후 1cm정도 복토후짚덮기

온상 : 파종상자 또는 전열 온상에 무균상토나 버미큘라이트 등을 10cm 정도 넣은 다음 조파 또는 산파하고 1∼2cm 정도 복토

─ 온상은 20∼25℃ 를 유지하고 다습시 입고병 발생이 심하므로 주의

─ 버미큘라이트는 발아후 부터 수시로 양액과 영양제 등을 관주

이식시기: 본엽 4∼5매시 직경 9cm 폿트에 이식

두릅나무 삽목법-뿌리삽목법

시기 : 3월 하순 ∼ 5월 상순

종근채취 : 3월 하순 ∼ 4월 상순 상처나지 않도록 채취(잡아당기지 않아야 함)

삽수크기 : 길이 15 cm정도, 굵기 0.5∼1cm이상

꽂는 방법 : 평삽, 비스듬히 꽂기, 직삽이 있는데 발아와 득묘율은 비슷하나 작업면에서 평삽이 유리함.

※ 종묘준비시 가급적 가시가 적거나 없는 계통을 선별

가시가 많은 계통은 새싹 굳어짐이 빨라 상품가치가 저하됨

꽂는 간격 : 30×30 cm 끝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꽂는다.

(두둑의 폭 90 cm, 높이 20cm)

상토 : 배수 불량지 및 모래땅은 지양하고 밭흙이 가장 좋다.

종근용 친주 1년생 근삽 치상방법별 맹아상태

분주

시기 : 3월 하순∼4월 하순

방법 : 모주에서 발생된 1∼3년생의 자묘를 채취하여 심음

포기 나누기를 많이 하려면 원나무의 두릅 수확후 5월 중하순경

원포기로 부터 30∼40cm 떨어진 부위의 지면을 삽 등으로 깊게 찍어 원뿌리를 잘라 주면 새로운 묘의 발생이 많아 진다.

※ 야생두릅 분주시 산림훼손, 산림법등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제된 종근의 모습 두릅뿌리 꺾꽂이 상태

※ 뿌리 삽목법 Tip

뿌리를 끊어 번식시키는 근삽목(根揷木)은 두릅나무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번식법이다. 뿌리 삽수의 채취 시기는 초겨울에서 봄까지 가능한데, 뿌리의 굵기에 따라 줄기의 발생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근삽수의 채취는 1~2년생의 뿌리를 굴취하여 약 15cm의 길이로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톱신페스트를 바른다. 절단한 근삽수는 모래상에 약 2cm깊이로 수평으로 모래로 묻어준다. 마르지 않게 관수하며 관리하면 1개월 후에는 줄기가 발생하여 자라게 된다.

이러한 근삽수는 4월이후 완전히 해빙된 다음 묘포에 이식하여 정상적인 묘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실생묘보다 성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유전형질을 가지므로 좋은 모수를 선택하여 근삽을 하는 것이 좋다. 근삽수를 접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수 보관하듯이(접수나 근삽수가 절대 마르면 되지 않음)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토양의 온도가 올라간 후 근삽수를 심고 짚으로 덮어주고 가물면 관수를 하면 발근이 잘된다.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와 방법

심는시기

실생묘는 5월 중순경(만상후), 근삽묘나 분주묘는 3월하순 ∼ 4월하순.

심는방법

실생묘는 순화시키고 건조에 주의하여 1.8∼1.5m × 0.6m 간격으로 정식 (1,000∼1,500주/10a로 비옥도에 따라 가감)

구덩이는 깊이 60cm, 폭 45∼60cm로 파고, 퇴비 5kg, 계분 1∼2kg와 흙을 잘 섞어 구덩이를 채운 다음 식재gksek.

묘목심기가 끝나면 물을 충분히 주고 그위에 짚을 덮어 가뭄 피해를 막는다.

두릅 묘목심기

거름주기

밑거름은 정식할 때와 가을 낙엽후 주고 웃거름은 3회 정도 자라는 상태를 보아서 적절히 주는것이 좋다.

상품 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굵기가 2cm 이상 되도록 비배 관리를 해야된다.

두릅나무 거름주는 량

비종 총량 밑거름 웃거름 1회 2회 3회 퇴비 1,500 1,500 – – – 닭똥 150 150 – – – 요소 40 20 5 5 5 용성인비 70 70 – – – 염화가리 35 25 5 5 5 시비시기 – 정식시 6월초 7월초 8월초

수확시기

싹의 크기는 노지재배시 길이 10cm 내외 일때 4∼5cm 정도 목질부를 붙여 잘라 10싹 단위로 스치로폴 접시에 담고 랩으로 씌워 출하하거나 10싹을 짚으로 엮어서 출하한다.

삽수를 치상하여 하우스 촉성재배시는 1∼3월까지 연속 출하가 가능하며 이때는 3.3㎡ 당 10kg 정도이고 10아삽 촉성재배는 3.3㎡ 당 11∼22 kg 정도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조기재배와 촉성재배 기술

​ 보통 자연 상태에서 두릅 순의 수확은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이뤄지지만 조기재배와 촉성재배로 두릅 순 생산을 앞당길 수 있다.

조기재배법은 보통 정아에 비닐봉투 등을 씌워서 보통의 순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두릅 순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봄철에 해동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쯤 폭 6cm, 길이 20cm 정도의 봉투를 정아가 신장할 때에 정아 밑 나무 부분에 감아 씌워주면 두릅 싹이 길게 자라고 연화된다.

그러나 두릅나무는 줄기에 가시가 있고 전정을 해도 줄기가 일정하게 자라지 않아서 과수처럼 봉지 씌우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수년 전 경기도 안양에서 두릅나무에 반투명한 플라스틱 막걸리병을 씌워서 조기재배하는 것을 보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어느 정도 빛이 투과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대량으로 씌울 수 있다면 조기재배에 매우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릅나무의 촉성재배는 겨울철에 두릅 순의 조기 출하를 위해 두릅의 가지를 잘라 비닐하우스 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어 싹을 틔운 후 수확하는 방법이다.

이 재배법은 12월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농한기의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재배법이다.

국내에서 두릅나무의 촉성재배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주로 실시되고 있고 이곳에서 겨울철에 생산되는 두릅 순이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방법은 가을철에 낙엽이 진 다음 약 1개월이 경과된 무렵 11월 하순부터 두릅나무를 길이 50cm 정도로 잘라 하우스 내에 빽빽하게 세워두고 낮에는 20~25℃, 밤에는 10~15℃로 온도를 유지하며 물을 뿌려주어 싹을 틔워 새순을 수확하는 방법이다.

두릅나무 텃밭재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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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재배 두릅나무 심는시기 심는방법

두릅재배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거름을 내어

밭을 만드는 일이죠.

#두릅나무심는방법 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먼저 두릅나무를 심을 밭에다

거름을 내야 하는데요,

거름은 소거름을 사용해도 되고

유박을 사용해도 됩니다.

거름의 양은…

보통 소거름은 100평당

2톤 정도면 충분하고,

유박은 50평에 1포 정도면

충분합니다.

거름을 뿌린 다음에 밭을 갈아

두둑을 만들어

두릅나무를 심는데요,

이때 거름을 뿌리고 곧바로

두릅나무를 심지 말고

일주일쯤 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두릅나무를 심고

비닐을 덮어야 하는데

거름을 뿌리고 바로 비닐을 씌우면

가스가 차서 두릅나무가

죽을 수도 있거든요.

두릅나무 심는시기 재배법,두릅나무 삽목법

두릅나무 묘목심는시기 재배방법,두릅나무 삽목법

두릅나무 재배법

다년생식물로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줄기는 가지가 많고 키가 2~3m 로서 이른 봄에 모두에서 움이 돋거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맺는다 목말채 · 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하고 잎과 줄기(순)은 고급산채로서 무공해 알칼리성 고급 영향식품 이다.

재배적지

두릅나무는 햇빛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양수이며, 재배에 적합한 토양은 자갈이 있는 전석지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재배가 잘 된다.

따라서 두릅나무 재배지는 햇빛을 잘 받도록 조성해야 한다.

만약 큰 나무 아래 그늘진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해지고 결국 고사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두릅나무 자원이 점차 고갈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재 남아 있는 자생 두릅나무를 보면 등산로 주변을 따라서 혹은 자생지가 있더라도 큰 나무에 피압되지 않는 그러한 조건에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두릅나무는 수분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배수가 잘 되는 자갈토양 혹은 마사토가 많이 섞여 있는 사질양토의 땅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려면 아무래도 다소의 경사가 있는 곳이 좋다.

번식방법

실생번식

5~10년생 두릅나무에는 11월쯤 되면 까만 열매가 마치 탑을 쌓아 놓은 것처럼 무수히 많이 달리는데 까만 열매를 손으로 비비면 그 속에서 참깨종자 같은 두릅열매가 나온다.

이것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망사자루에 종자와 모래를 1:3비율로 섞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 땅을 60cm정도 파고 노천매방을 해 두었다가 다음해 봄 3月 하순경에 이랑넓이 120cm, 골사이 25~3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해 두고 차광망을 씌워주면 그 다음해 2년차에 약 35%정도 발아 한다.

그것을 묘목으로 쓰려면 한해를 더 키워야만 가능하다.

분근법

우선 원목이 2~3년 자란 나무들은 뿌리가 퍼져서 그 주위에 3~7개 정도에 두릅곁순이 올라오는데 이것들을 삽으로 캐서 45cm에 이랑을 만들어 최대한 배게 심어두고 활착할 때 까지 수분 조절과 제초작업을 해 주면 된다. 그렇게 해서 가을이나 봄에 정식을 하면 된다.

정식할 때는 뿌리와 윗부분에 나무는 10~15cm만 남기고 모두 잘라 버리고 심는다. 이렇게 하면 두릅원목을 해마다 수확하면서 번식이 된다.

원목 분근법은 삽으로 잘라서 옮겨 심으면 된다.

두릅나무 뿌리삽목법

뿌리를 끊어 번식시키는 근삽목법은 두릅나무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번식법이다. 뿌리 삽수의 채취 시기는 초겨울에서 봄까지 가능한데, 뿌리의 굵기에 따라 줄기의 발생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근삽수의 채취는 1~2년생의 뿌리를 굴취하여 약 15cm의 길이로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톱신페스트를 바른다. 절단한 근삽수는 모래상에 약 2cm깊이로 수평으로 모래로 묻어준다. 마르지 않게 관수하며 관리하면 1개월 후에는 줄기가 발생하여 자라게 된다.

이러한 근삽수는 4월이후 완전히 해빙된 다음 묘포에 이식하여 정상적인 묘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실생묘보다 성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유전형질을 가지므로 좋은 모수를 선택하여 근삽을 하는 것이 좋다.

근삽수를 접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수 보관하듯이(접수나 근삽수가 절대 마르면 되지 않음)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토양의 온도가 올라간 후 근삽수를 심고 짚으로 덮어주고 가물면 관수를 하면 발근이 잘된다.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와 방법

심는시기

두릅나무 묘목 심는시기는 실생묘는 5월 중순경(만상후), 근삽묘나 분주묘는 3월하순 ∼ 4월하순에 심는다.

심는방법

묘목심는 방법

주로 평지이기 때문에 주간거리를 60-80으로하며 평당6-8주심으며 괭이나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심는다.

고랑의 깊이는 배수가 잘 되는 포장에서는 30∼40cm,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50cm 이상으로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밀식을 하면 제초효과도 있고 단위면적당 수익성도 높지만 묘목대가 부담되니 2-3년 경과하며 자연증식을 유도한다.

근삽수심는방법

멀칭된 재배포장에 10-15cm정도의 근삽수를 주간거리를 40cm정도로하여 호미로 찍어파서 심는다. 여기서도 정열하여 심도록한다.이듬해 정상수확을 목표로 하여 밀식한다.

평당 16-18주정도 심는다.

임야,산두릅 재배

모래가 많은 참흙 땅으로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적지이다. 지형은 북측 경사면이 가장 좋고 다음은 동측 경사면이 좋다. 1m2당 2본 식재가 적당하므로 50cm 간격으로 재식하면 된다.

이듬해 봄 늦서리가 지나서 심는 것이 좋으며 식재시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토양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다음해 봄부터 조금씩 수확할 수 있지만 그루가 작은 것은 다시 다음해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거름주기

시비(kg/10a)

– 밑거름 : 퇴비 1,500, 계분 150, 요소 20, 용성인비 60, 염화가리 10

– 웃거름 : 6월부터 8월까지 3회

· 1회(6월 상) : 요소 10

· 2회(7월 상) : 요소 5, 염화기리 5

· 3회(8월 상) : 요소5, 염화기리 5

두릅나무는 유휴지나 경사지 자갈밭등 주로 조건이 좋지 못한 곳에 재배하게 되므로 토양양분이 모자란다. 두릅나무는 다비성이기 때문에 우량한 두릅순을 채취하기 위하여는 비료를 주어야 한다.

밑거름은 정식할 때와 낙엽이 진 후 혹은 봄에 잎이 나기 전까지 하며 나무주변을 퇴비와 계분등을 준다. 웃거름은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은데 상품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가지 굵기가 2cm이상 되도록 비배관리를 해야 한다.

제초관리

잡초제거와 함께 부근의 다년생식물의 침범을 미리 막아야 생육에 지장이 없다.두릅나무는 대체로 뿌리가 얕게 뻗는 성질이 있어 가뭄의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짚이나 풀을 나무주위에 깔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키가 작을 때 풀이 나기 전에 팬디(스톰프)를 살포하면 제초효과가 매우 좋으며 풀이 난 후에는 살초제(근사미,그라목손)을 살포하여 두릅나무의 경쟁초종이나 수목을 없애준다.

병충해 방제법

두릅 순은 무공해 산채로 인기가 있는 만큼 재배지에서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환경적인 재배가 되도록 우선 노력해야 한다.

재배포에서 발생되는 잎고역병은 원인이 뿌리의 상처로인한 부패로 나무의 기력이 쇄약해지며 고사하는 병인데 일단 병목을 발견즉시 뿌리째 파내어 태우거나 강한햇빛에 말린다.

그리고 파낸 구덩이는 100배액의 목초액에다 살균되는 효소와 마늘진액을 500g정도를 희석하여뿌려주고 하루쯤 햇빛에 말린다.

예방책으로는 이른봄 새싹이 트기전에 목초액100배액에 효소를 희석하여 충분히 분사해주면 방제예방과 시비효과를 동시에 얻으며 해충은 살충되지는 않지만 목초액과 효소 때문에 나무에 기생하지못하며 분사된 범주안에서 모두 사라진다.

매미유충도 목초액을 치게되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재배포에 한달 주기로 목초액 200~300배액을 청초액비 100배액과 혼합하여 잎등에 분사해주면 병충해에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수확시기 및 방법

두릅수확은 자연산 두릅은 4월 초 순경부터 채취할 수 있다. 노지에서 재배한 것은 비닐을 씌우면 이보다 먼저 수확 할 수 있고 하우스에서 촉성재배 한 것은 겨울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경우 봄에 수확하고 지상에서 30cm 정도에서 전정해 주면 새순이 여러 개 나와서 8월경에 다시 수확 할 수도 있다.

채취 시기: 봄에 가지 끝에 1번째 싹이 5~6cm 자랐을 때 채취한다.

채취 방법: 싹을 다 따면 포기가 죽어버리므로 가지 끝의 1번째 싹만 채취하고 나머지 2,3번째 싹은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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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참맛! 산채의 여왕 ‘두릅’ 재배 방법

봄이 되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향긋한 봄나물! 여러분은 어떤 봄나물을 좋아하나요? 푸른 색감과 향긋함으로 잃어버린 입맛도 되돌리고, 봄철 춘곤증을 달아나게 하는데도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그 중에서도 산채의 여왕이라 불리며 봄나물 중에서도 가장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나물이 바로! 두릅입니다! 살짝 데친 두릅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봄의 맛과 향 때문에 봄철 두릅초회 한 번 먹지 못하고 지나가면 서운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봄을 상징하는 두릅은 어떻게 재배할까요? 맛 좋은 두릅의 재배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봄철 별미 '두릅초회' / 이미지출처 : 농촌진흥청>

두릅나무는 평지부터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까지 자생하는 내한성이 매우 강한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양지식물로 자갈이 많은 양지 바른 토양에서 재배가 잘 됩니다. 두릅나무는 수분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물에 잠기는 것은 싫어하죠. 그래서 배수가 잘 되는 자갈토양 혹은 마사토가 많이 섞여 있는 사질양토(모래에 진흙이 비교적 적게 섞인 부드러운 흙)의 땅에서 잘 자랍니다.

<민두릅나무의 생장 모습 / 이미지출처 : 산림조합중앙회>

계곡이나 산복부의 북향 혹은 북동향으로 햇빛이 가려지는 정도가 25~35%, 토양산도가 pH 5.1~5.8인 지형이 두릅나무가 잘 자라는 조건입니다. 더불어 15~30° 정도의 다소 경사가 있어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더욱 좋겠지요. 또한 일반적인 채소 재배방법인 노지재배보다는 산야에서 재배하는 것이 병·해충 피해가 적고 향기와 질이 좋은 두릅순을 생산하는데 유리합니다.

두릅나무의 주요 재배 품종으로는 국내에서 육성된 ‘건국1호’와 ‘논산1호’, 그리고 ‘민두릅나무’, ‘평창1호’가 있으며,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인 ‘신구’와 ‘자오’, ‘정강’ 종이 있습니다. 일반 산야에서 두릅나무를 재배할 시에는 어떤 품종을 고집할 필요가 없이 혼식 재배를 권장하지만, 촉성재배 시에는 ‘신구’, ‘자오’, ‘논산1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 순 재배 품종으로는 ‘정강’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경사가 있고 돌이 많은 지역이 두릅나무 재배에 좋다>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노천 매장된 종자를 지베렐린(식물생장조절제, GA3) 1,000~3,000ppm에 두 세 시간 담가 두었다가 파종하면 발아율이 증가합니다. 또한 파종 시 온실의 육묘상에서 실시하는 것이 득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파종상은 폭 1m 정도로 하며, 줄뿌림한 후에 1cm 정도의 고운 흙을 덮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짚 등을 덮어 잡초 방제와 파종상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 후의 온상은 20~25℃를 유지시켜 주며, 습도가 너무 높으면 입고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전 방제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발아 후에는 짚을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제초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버미큘라이트 상토를 사용한 경우에는 싹이 튼 후 생장촉진을 위한 액비 살포가 필요합니다.

<시계방향 순서로 ‘건국1호’(좌측 상단), ‘신구’, ‘정강’, ‘자오’의 새순>

발아된 유묘(어린 묘목)는 묘상에 그대로 육묘하는 것보다 유묘를 포트(POT)에 이식한 후 정식(특정 작물이 최후까지 장기간 재배될 포장에 그 작물의 묘나 구근 등을 심는 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육묘본수의 뿌리삽목은 ㎡당 16~20본, 실생묘는 ㎡당 20~30본이 적당하며, 1년 생장 후 묘고(묘목의 높이)가 비슷한 것을 모아 정식하도록 합니다.

두릅나무는 뿌리를 이용한 근삽목으로 쉽게 번식이 됩니다. 물론 잘 익은 종자를 받아서 실생으로의 번식도 가능하지만, 그렇게 하면 좋은 품종을 고정할 수가 없죠. 근삽은 1~2년생의 뿌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봄 두릅나무 순이 물이 오르기 전에 뿌리를 조심스럽게 굴취하여 약 10cm 길이로 자른 다음 포장에 수평으로 묻고 3cm 정도로 살짝 흙을 복토하면 됩니다. 뿌리의 굵기는 볼펜 정도의 크기가 되면 무난하며, 삽목 후에는 삽목상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가 필요합니다.

<두릅 포지는 높은 밭이랑을 설치해야 우기에 배수가 된다>

근삽을 위해서는 가을철 두릅나무의 낙엽이 진 다음 1개월이 지난 후 뿌리를 굴취하여 사용해도 됩니다. 굴취한 뿌리는 절단하지 말고 다발로 모아 노천매장 혹은 냉장 저장하였다가 이듬 해 봄에 꺼내어 약 10cm로 잘라 삽목을 실시합니다.

보통 뿌리로부터 95% 이상 줄기가 올라오므로 근삽을 통한 두릅나무의 번식은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수백 본 혹은 수천 본을 한꺼번에 구입하여 재배하려는 생각보다는 가능하다면 몇 본을 구입해 직접 근삽 번식을 시켜보고, 두릅나무가 자라는 상태나 봄에 싹이 올라오는 형태를 잘 관찰하여 재배에 관련된 노하우를 직접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릅의 수확은 남쪽지방에서 4월 초순부터, 중북부 이상 지역에서는 4월 중하순부터 이루어집니다. 두릅나무는 보통 비배(식물에 거름을 줘 가꿈)관리가 필요치 않으나 매년 충실한 싹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비가 필요합니다.

시비량 기비(봄 신엽이 나오기 전인 춘기에 사용하는 비료) : 0.1ha 기준 약 퇴비 1,500kg, 계분 150kg, 요소 20kg, 용성인비 70kg, 염화칼리 25kg 추비(웃거름. 씨앗을 뿌린 뒤나 모종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 0.1ha 기준 소를 1회시 10kg,2~3회에 각각 5kg, 염화칼리를 2~3회에 각각5kg씩 나누어 사용. 두릅나무의 생장 상태에 따라 조절 6~8월 사이에 2~3회로 나누어 주되 300평당 요소 20kg과 염화칼리 10kg 정도 주고 6월 초에 요소 10kg, 7월 초에 요소 5kg과 염화칼리 5kg, 8월 초에 요소 5kg과 염화칼리 5kg 정도를 줌

완효성(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복합 비료를 사용하게 된다면 생육초기에 질소질 비료가 급격히 흡수되지 않고 질소질 과비 현상이 없어 입고역병 등을 억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릅나무는 번식력이 강하기 때문에 2년 정도 집중관리를 하면 완전한 두릅 밭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육 초기에는 잡초와의 경합에 약하므로 제초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인력 혹은 약제를 사용할 경우 0.1ha당 록스수화제 150g 정도를 물 90L(약5말)에 섞어 살포해줍니다. 또한 뿌리삽목 식재 후에도 잡초 발생 억제와 건조 방지를 위해 볏짚을 깔아 놓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두릅순 촉성재배 온실 전경 (중앙에 가온을 위한 연탄난로)>

겨울철 촉성재배는 이른 봄 자연산 두릅순이 나오기 전에 두릅순의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요즘은 국내의 두릅나무 자원이 점차 고갈되어 촉성재배용 대목은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 삽수를 사용합니다. 촉성재배용 두릅나무는 가을에 낙엽이 진 후 1개월 이상 영하의 추운 날씨를 겪고나 휴면타파(일정기간 발아, 발육, 성장이 일시적으로 정지 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개시하게 하는 것)가 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삽수 할 대목은 보통 11월 말에서 12월에 채취하여 마르지 않도록 보관합니다. 보통 대목을 30~50개씩 묶어서 세워 야적하거나 온실에 입고하여 가온하지 않는 상태로 보관하죠. 이때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2~3일마다 물을 뿌려주고 젖은 시트를 덮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런 상태로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합니다.

<온실에서 2주 후 돋아난 새싹>

촉성재배를 하는 대목은 50개씩 다발로 묶어 온실 구석부터 빼곡히 쌓아 놓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보온과 청결을 위해 두꺼운 비닐이나 부직포를 까는 것이 좋지요. 비닐하우스는 이중으로 하고, 비닐 위로 부직포를 씌워 보온을 유지하며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합니다. 반드시 가온이 필요하므로 온도 유지를 위해 연탄난로와 같은 난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습도인데요! 자주 관수를 하여 85% 이상의 습도를 유지시켜주도록 합니다.

처음 1주일은 자주 관수를 하며 15℃ 이하로 서늘하게 유지한 후 온도를 점차 높여 싹을 틔우도록 합니다. 온도는 주간 20℃ 내외, 야간 7~15℃로 유지시켜 줍니다. 온실은 관수 후 물빠짐이 좋도록 설계되는 것이 좋으며, 한 낯 온도가 상승할 때는 환기를 시켜 곰팡이균 등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두릅순을 골라 결속한다>

촉성재배를 통한 두릅나무순은 보통 2~4주 후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잎이 퍼지기 직전 싹의 길이가 10~15cm 정도일 때 수확하며, 싹이 트는 시기는 개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싹의 상태를 보아 묶음 결속을 풀어 수확을 하고 비슷한 상태의 개체들을 다시 결속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확기의 두릅나무순은 착색을 시켜야 하는데요. 순을 채취하기 약 1주일 전에 햇빛을 받도록 해주고, 수확 시에는 두릅나무의 대목을 5cm 정도 붙여서 절단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를 위해 좋습니다.

두릅은 산채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선호도가 좋습니다. 최근 웰빙식품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봄철의 고급 산채로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질 좋은 품종이 수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릅나무 재배법

종자 번식

5~10년생 두릅나무에는 11월쯤 되면 까만 열매가 마치 탑을 쌓아 놓은 것처럼 무수히 많이 달리는데 까만 열매를 손으로 비비면 그 속에서 참꺠종자 같은 두릅열매가 나온다. 이것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망사자루에 종자와 모래를 1:3비율로 섞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 땅을 60cm정도 파고 노천매방을 해 두었다가 다음해 봄 3月 하순경에 이랑넓이 120cm, 골사이 25~30cm간격으로 줄뿌림을 해 두고 차광망을 씌워주면 그 다음해 2년차에 약 35%정도 발아 한다.

그것을 묘목으로 쓰려면 한해를 더 키워야만 가능하다.

종자 번식은 묘목을 한주 얻으려면 3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에 권장할 수는 없다.

분근법 1

우선 원목이 2~3년 자란 나무들은 뿌리가 퍼져서 그 주위에 3~7개 정도에 두릅곁순이 올라오는데 이것들을 삽으로 캐서 45cm에 이랑을 만들어 최대한 배게 심어두고 활착할때까지 수분 조절과 제초작업을 해 주면 된다. 그렇게 해서 가을이나 봄에 정식을 하면 된다.

정식할때는 뿌리와 윗부분에 나무는 10~15cm만 남기고 모두 잘라 버리고 심는다. 이렇게 하면 두릅원목을 해마다 수확하면서 번식이 된다.

원목 분근법은 삽으로 잘라서 옮겨 심으면 된다.

분근법 2

이것은 포기전체를 캐서(원목이 2~3년) 뿌리에 요두가 있는 곳을 15cm정도 전지가위로 잘라서 이랑넓이 120cm, 골사이 30cm로 하고 한줄에 5~7포기정도 심고 그 위에 볏짚이나 차광망을 씌워 주어 수분증발을 막아야 한다.

발아가 되면 제초작업을 3번정도 해 주고 웃거름 N.K비료를 단보당 3~4포(60~80kg)를 뿌려주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포기 확장은 많이 되지만 그해 두릅원목을 채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므로 두릅원목을 채취하여 해마다 수확을 하려면 전자의 방식(분근법1)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뿌리번식은 새싹이 돼 새로운 줄기로 자라날 뿌리에 있는 휴면아를 이용해 새로운 묘를 만드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삽수 채취시기는 4월 초순경이 적당하며, 삽수 조제 길이는 10∼15cm면 된다. 육묘상은 90∼120cm 두둑에 높이 20cm로 하고, 재식거리는 골너비30×포기사이20cm로 하면 된다.

잡초 방제를 위해 검정색 비닐 멀칭 후 30°정도 비스듬하게 꽂는다.

정식전에 퇴비 3,000kg/10a 이상 시용한다. 10a당 요소 20kg, 용성인비 60kg, 염화가리 20kg를 밑거름으로 주고, 산지에서는 구덩이를 넓이 60cm 깊이 45cm로 파고 퇴비 2.5kg과 요소20g, 용성인비60g, 염화가리 20g를 흙과 고루 섞은 후 정식한다.

정식거리는 골사이1.0∼1.5 × 포기사이0.6m 심으면 10a당 1,200∼1,500주가 심겨진다.”

◇거름주기·전정

매년 5∼7회의 수확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거름이 필요하다. 기준시비량은 10a당 퇴비 1500kg, 계분 150kg, 요소 20kg, 용성인비 60kg, 염화가리 20kg이다.

상품 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굵은 가지가 2m 이상 되도록 비배 관리를 해야 한다.

전정은 심은 해에는 30cm를 남기고 자르고 이듬해부터는 1.5∼2.0m 내외에서 자라도록 관리한다.

◇제초·병해충 방제

두릅은 천근성 작물이기 때문에 잡초와 양분의 경합이 많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잡초를 철저히 베어 깔아주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 가뭄 피해를 줄여야 한다.

충해로는 진딧물과 응애 피해가 심하다. 두릅에 고시된 농약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제로 방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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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두릅나무 근삽묘

두릅나무 우량품종을 번식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뿌리무성 번식 방법 이 다. 두릅나무 뿌리를 4월 초 이전에 깨끗이 씻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5℃)에 저장했다가 5월 초에 직경 0.9∼1.5cm, 길이5∼10cm의 뿌리토막(삽근)을 배수가 잘 되는 밭에 5cm 깊이로 심은 후에 볏짚으로 덮고 관수를 해주면 새싹과 새 뿌리가 나와 근삽묘로 자라는데, 실생묘보다 생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우량형질을 갖는다.

■두릅나무의 식재 및 재배

① 재식거리와 고랑깊이

두릅나무 재식거리는 휴간×주간×통로=100×60×150cm로 충분한 재식거리를 주어야 삽수가 굵게 자란다. 두릅나무잎은 복엽인데 길이가 길고 넓기 때문에 재식거리가 넓어야 나무간에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삽수채취포의 경우 한 나무 당 신초 수가 3개 정도 되기 때문에 나무간 경쟁이 심하다.

고랑의 깊이는 배수가 잘 되는 포장에서는 30∼40cm,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50cm 이상으로 유지해줄 필요가 있다.

②시비

두릅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양분요구도가 높은 수종이다. 시비적량시험결과 10a당 퇴비 1,500kg, 계분 150kg의 기비에 N-P2O5-K2O =18-21-21kg/10a가 적량으로 나타났다.

③제초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수고가 작을 때 잡초의 생장억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잡초발생 전 살포제초제인 펜디(4월 20일 살포)제초효과가 잡초발생 후 제초제인 그라묵손처리(6월 20일 살포)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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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포 및 우리나라의 생산현황

일본.중국,말레이반도, 북미등에 분포하며 4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각처 산지해발 100~1,600m지역 산기슭의 양지측 계곡에 자생한다.

연도별 생산 현황 및 금액 ( 수량: kg, 금액: 천원)

구………..분 1995 1996 1997 1998 1999

전국 수량 850,945 907,004 1,257,135 1,407,940 1,482,118

금액 4,562,718 5,429,579 8,012,978 9,858,395 9,013,185

경북 수량 132,207 138,529 168,779 164,369 155,399

금액 700,699 692,645 1,075,797 1,105,911 944,481

현재 우리나라에 거래되는 가격은 1kg에 평균 9,000원에 거래되고 비닐하우스 촉성재배의 경우 1kg에 16,000원 정도이고 , 자연산 두릅의 냉동 저장판매의 경우에는 소득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국내 생산량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으며 공급량이 부족한 편이므로 촉성재배 또는 냉동저장 등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며 수출은 외국인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이 개발되면 시도해 볼 수도 있겠으며 특히 해외에 나가있는 교포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이 형성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고 보는데 말은 쉽지만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번식시켜 많은 사람이 시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므로 국가기관이나 연구기관에서도 많이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특징

높이 3~4m의 낙엽관목이며 수피는 회색이고 원줄기는 그다지 갈라지지 않고 큰 가시가 많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길이 40~100cm 이며 엽축(葉軸)과 소엽(小葉)에 가시가 있으며 표면으 색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고 맥(脈)위에 털이 있다. 8~9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며 가지 끝에서 나오는 화서는 기부에서 우산형으로 벌어진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이 3mm정도이고 꽃잎.수술 및 암술대는 각각 5개이다. 10월에 열매가 성숙하며 핵과는 둥글고 지름 3mm정도이며 흑색으로 익고 종자는 뒷면에 입상(粒狀)의 돌기가 약간 있다.

3. 용도

뿌리 및 열매는 약제로 , 어린순은 데쳐서 먹는 등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가. 식용 두릅은 입맛을 돋구는데 좋다. 특히 산속에서 자란 여린 두릅순의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람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일수록 부드럽고 좋다. 두릅은 특유의 떫고 쓴맛이 있는데 삶아 물에 담근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구어 준다.

나. 약효 생약명으로 총목피,총근피라 불리고 있으며 두릅나무의 껍질을 신장병 약제로 ,잎과 열매.뿌리는 건위제로 이용한다. 또 당뇨병 환자가 복용하면 열량이 적어서 혈당치를 떨어뜨리고 허기를 막아준다. 신장이 약한 사람,만성신장병으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먹으면 신장기능이 강화되며 신경쇠약,강정, 발기력 부족,관절염, 각기, 거풍 등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릅을 재배하여 수출하고 있는데 수출국은 거의 일본이며 두릅순은 신선도가 생명이며 상품은 굵기가 직경 2cm 이상되어야 하는데 이런 상품의 품질을 생산하기란 쉽지 않은데 촉성재배할 두릅원목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출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좋으면서 생산량이 많은 품종선발 및 재배기술의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4.두릅의 성분

두릅나무의 껍질을 총목피라 하는데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약리 성분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이다.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특히 많은데 사포닌 외에도 스티그마스테린,타닌질을 함유한다. 씨에는 약 5%의 기름이 들어 있으며 페트로셀린산,팔미틴산,리놀산,페트로셀리딘산을 함유한다. 이밖에 꽃이삭에는 크산틴과 구아닌이, 어린 싹에는 로이찐, 아스파라긴산,알라닌,티로신,히스티딘 등을 함유한다 비타민 A는 콩나물에 비해 6배, 오이나 고구마의 2배 정도가 들어 있으며 무기염류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영양식품이라 할 수 있다.

5.두릅의 약리효과

두릅나무껍질의 약리효과는 흥분작용,강심작용이 있어 임상실험결과 신경쇠약,정신안정 및 저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병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하며 허약체질,심장신경증,수면장애,심장의 기능장애,음위보강제로 사용됨을 기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뇨제,두통,산통,생리불순,해열,위궤양,위암에도 쓰인다. 약용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줄기를 이른 봄에 채취하여 껍질의 가시를 제거하고 잘 말려 잘게 썰어서 약 10g을 2컵반 정도의 물에 넣어 반 분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3회 식사 전에 복용한다.

6. 번식법

가. 실생법

열매가 초록색에서 자주색으로 변화할 때가 종자채취의 적기이다. 열매를 으깨어 충실한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에 섞어 5도의 온도에서 6개월간 저온처리한 후 파종하면 발아가 잘 된다. 발아한 유묘는 약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부드러운 배양토(피트모스등)에 키웠다가 밭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1년 동안 잘 관리하면 20~100cm정도의 묘를 얻을 수 있다. 품종이 고정되지 않으므로 형질이 좋은 것을 골라 모주로 사용하면 좋다.

나. 뿌리 삽목법

뿌리를 끊어 번식시키는 근삽목(根揷木)은 두릅나무의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번식법이다. 뿌리 삽수의 채취시기는 초겨울에서 봄까지 가능한데 , 뿌리의 굵기에 따라 줄기의 발생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 근삽수의 채취는 1~2년생의 뿌리를 굴취하여 약 10cm의 길이로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톱신페스트 를 바른다. 절단한 근삽수는 모래상에 약 2cm깊이로 수평으로 모래로 묻어준다. 마르지 않게 관수하며 관리하면 1개월 후에는 줄기가 발생하여 자라게 된다. 이러한 근삽수는 4월이후 완전히 해빙된 다음 묘포에 이식하여 정상적인 묘목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 실생묘보다 성장이 빠르고 모수와 똑같은 유전형질을 가지므로 좋은 모수를 선택하여 근삽을 하는 것이 좋다.근삽수를 접을 붙일 때 사용하는 접수보관하듯이(접수나 근삽수가 절대 마르면 되지 않음)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토양의 온도가 올라간 후 근삽수를 심고 짚으로 덮어주고 가물면 관수를 하면 발근이 잘된다.

다. 조직배양에 의한 묘목생산 식물의 눈이나 줄기,뿌리등의 조직을 인공적으로 배양하여 묘목을 생산하는 것인데 온.습도가 조절되는 배양실안에서 유리병이나 시험관등에 식물체가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넣어 무균적으로 식물체를 키우는 것을 말하는데 나무쪽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편이다.

7.두릅나무의 재배적지

물빠짐이 잘되는 토양에 재배하여야 한다. 물이 잘 빠지지 않거나 침수가 되면 두릅나무의 뿌리가 썩어 죽거나 병해를 입는다. 양질의 두릅순을 재배하기 위하여는 비옥하고 수분공급이 잘되는 토양이면 좋다. 두릅나무는 생장이 빠르므로 수분과 양분의 요구도가 높다. 낙엽이 많이 쌓이고 부식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두릅나무와 경쟁하는 풀이나 나무가 적은 곳이 좋다. 앞으로는 인위적인 재배를 요하므로 경사지나 밭둑에서 뿐만 아니라 산지나 밭등에 심어 적당한 관리를 해주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된다.

8.재배방법

가. 정식

봄에 해동이 되면 구덩이를 60cm,폭 45~60cm로 파고 퇴비 5kg,계분 1~2kg과 흙을 잘 섞어서 구덩이를 채운 다음 묘목을 심는다 . 묘목은 포기사이 60cm, 골 사이 1~1.5m 로하여 10a당 1,22~1,500주 정도를 심는다. 묘목심기가 끝나면 물을 충분히 주고 그 위에 짚을 덮어 가뭄피해를 막아준다. 적절한 관수와 비배관리 그리고 여름철의 배수관리에 의해 성패가 달린 만큼 최고의 조건을 맞추어 준다.

나. 거름주기

두릅나무는 유휴지나 경사지 자갈밭등 주로 조건이 좋지 못한 곳에 재배하게 되므로 토양양분이 모자란다. 두릅나무는 다비성 이기 때문에 우량한 두릅순을 채취하기 위하여는 비료를 주어야 한다. 밑거름은 정식할 때와 낙엽이 진 후 혹은 봄에 잎이 나기 전까지 하며 나무주변을 퇴비와 계분등을 준다 . 웃거름은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은데 상품가치가 있는 좋은 싹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매년 가지 굵기가 2cm이상 되도록 비배관리를 해야 한다.

다. 본밭관리

(1) 나무수형 다듬기

두릅나무는 자라는 그대로 재배하면 나무가 너무 커서 관리나 수확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나무높이를 1.5~2m정도가 되도록 매년 수확이 끝나는 즉시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한다. 1년차 묘목 정식 후에는 20~30cm부위를 절단하고, 2년째에는 50~60cm부위에서 절단하여 매년 높이가 그 위치에서 고정되도록 하여야 한다. 4~5년 후에는 나무 밑동에서 새로운 싹이 많이 나는데 이때에 적절히 솎아주지 않으면 가지가 가늘어지고 싹이 작아진다. 대체로 한 포기당 4개 정도의 가지를 유지 관리하면 품질이 좋은 두릅순을 매년 수확할 수 있다.

(2) 제초관리

잡초제거와 함께 부근의 다년생식물의 침범을 미리 막아야 생육에 지장이 없다 .두릅나무는 대체로 뿌리가 얕게 뻗는 성질이 있어 가뭄의 피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짚이나 풀을 나무주위에 깔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식재 당년 두릅나무의 키가 작을 때 풀이 나기 전에 팬디(스톰프)를 살포하면 제초효과가 매우 좋으며 풀이 난 후에는 살초제(근사미,그라목손 )을 살포하여 두릅나무의 경쟁초종이나 수목을 없애준다.

9. 두릅의 수확

일반적인 방법은 봄에 산지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새 순을 채취하는 것인데 좀더 빨리 수확하기 위하여 나무 끝에 봉지를 씌워서 조기에 수확하는 방법과 겨울철에 비닐하우스 내에서 촉성재배하는 방법이 있다.

두릅순은 맛과 영양가, 향기를 감안할 때 자연적으로 채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제철이 아닌 시기에 생산하여 별미로 먹을 수 있는 것과 가격이 비쌀 때에 수확하여야 하므로 시설재배에 많은 신경을 쓴다. 그렇지만 두릅나무 모수포를 가지지 않으면 싹튀울 가지가 없으므로 그것부터 해결해야 한다.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재배하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우수한 개체를 정립하여 무성번식(뿌리 삽목 )법이나 조직배양을 통하여 많은 양의 묘목을 생산할 필요가 있으며 산지나 유휴지 등에 심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이라고 생각되어 한울농원에서도 올해부터 재배하려고 합니다.

10. 두릅의 요리법 (이 자료는 2000년 산지소득 작물 20선(경북도 발행)에서 옮긴 것임)

가. 두릅나물 무침

(1) 재료 및 수량 두릅약간,고추장 3큰술,진간장 1큰술,식초 1큰술, 설탕 1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2 작은술

(2) 조리법

(가) 두릅줄기가 통통하며 길이가 짧고 아직 잎이 많이 피지 않은 어린 것을 준비하여 연초록의 순이 난 부분에서 1cm쯤에서 아래에 딱딱한 부분을 잘라내되 너무 바싹 자르면 두릅순이 가닥가닥 떨어져 지저분해진다. 잘라낸 두릅순의 밑부분에 까끌까끌한 껍질은 손으로 떼어낸다.

(나) 밑둥부분이 너무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르거나 두세군데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다) 파랗게 데친 두릅순을 초고추장에 무쳐서 그릇에 담아 통깨를 살짝 뿌려 낸다. (라)데친 두릅을 참기름에 무치고 초고추장을 따로 내어도 별미이다.

나. 두릅산적

(1) 재료 및 수량 두릅 20개, 쇠고기 200g, 소금 약간, 간장 1 1/2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마늘 , 깨소금, 참기름

(2) 조리법

(가) 두릅 밑둥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내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밑둥부터 서서히 넣으면서 삶아 냉수에 씻는다.

(나) 쇠고기는 잔 칼질을 많이 넣은 다음 두릅의 길이보다 약간 길게 1cm폭으로 자른다. 쇠고기는 약간 길게 1cm폭으로 자르고 양념하여 재어 둔다.

(다) 꼬치에 두릅과 쇠고기를 번갈아 꿰어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쇠고기가 익을 때까지 지져낸다.

(라) 접시에 담아 깨소금을 살짝 뿌려내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도록 한다.

다. 두릅전병무침

(1) 재료 및 수량 두릅 300g,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물 1컵, 양념장

(2) 조리법

(가) 두릅은 부드러운 잎쪽으로만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랗게 데쳐 낸다.

(나) 밀가루에 같은 량의 물을 붓고 반죽하여 체에 한 번 내려 반죽을 곱게 한다.

(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반죽을 부어 얇게 전병을 부친다.

(라) 전병을 두릅길이와 비슷하게 1cm폭으로 썬다.

(마) 양념장을 만든 다음 두릅을 먼저 무치고 전병을 섞어 가볍게 버무린다.

(바) 통깨를 약간 뿌린 후 낸다.

라. 두릅참치회

(1) 재료 및 수량 두릅 약간, 참치살 적당량, 잣가루, 소금 약간, 초고추장

(2)조리법

(가) 두릅을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

(나) 참치살은 먹기 좋게 해동시켜 결의 반대방향으로 얇게 저며 놓는다.

(다) 초고추장을 만들고 참치살로 두릅을 보기 좋게 싸서 접시에 돌려 담고 잣가루를 뿌린 후 초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출처 : http://cafe.daum.net/jut7162/XyF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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