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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에베소서 5장
(엡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 (엡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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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에베소서 5 · 1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 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6/15/2021
View: 3412
에베소서 5장 22-33절 말씀 묵상 – Biblica Meditatio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몸을 이루는 것은, 성자 예수님께서 삼위 하나님의 높으신 곳에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창세 전에 택하신 자를 …
Source: meditatio.tistory.com
Date Published: 2/29/2022
View: 9515
에베소서 5장 22-33절 (1_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 …
에베소서 5장 22-33절 (1).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
Source: redlongstone.com
Date Published: 12/1/2021
View: 8921
2016/02/23/(화) \”에베소서 5:22-33\”/ 작성:김신년
에베소서 5장22-24절은 남편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 …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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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22-33절 아내와 남편 – 에스라바이블
성경강해/에베소서. 에베소서 5장 22-33절 아내와 남편. by ezrabible 2015. 8. 23. 아내와 남편.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Source: ezrabible.net
Date Published: 6/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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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베소서 5 장 22 절
- Author: 베이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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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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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예하는 자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장 22-33절 (1_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reformedmind
에베소서 5장 22-33절 (1)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가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하라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그러므로 사람이 부모을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오늘은 본문 중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라는 말은 현재의 시대 정신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결코, 헤묵은 남성우월주의를 강조하기 위한 본문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2000년 전에 유대인에게는 여성의 위치가 비천한 존재였습니다. 유대 법에서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권위가 없고 오직 복종만이 요구되었던 시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시대적 상황에 근거해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인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으로 근거하여 해석돼야 합니다. 새로운 관계는 창조의 모습으로 우리를 끌고 갑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 머리가 되게 하심으로 서로를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는 창세기 2장을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두 사람이 협력하여 하나 됨을 경험하며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부의 관계를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로 연결하여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비밀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존스토트 성공회 신부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머리 됨이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머리 됨과 닮았다면, 아내의 복종은 교회의 복종을 닮았을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24절). 이렇게 하는 것은 품위를 떨어뜨리는 일이 전혀 아니다. 그녀의 복종은 그의 지배에 생각 없이 순종하는 것이기보다는 그의 보살핌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마커스 바르트의 말을 인용하면, “여기서 아내가 특별히 권고를 받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그를 존경하라는 말은…. 절대로 고양이나 굽실대는 개처럼 복종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바울은… 자발적이고, 자유로우며, 기쁘고, 감사하는 협력 관계를 생각하고 있다.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한 유추가 보여 주는 바와 같다.” 남편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의 머리 됨을 반영할 때, 그의 사랑의 보호와 공급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그녀의 여성됨을 손상하기는커녕 적극적으로 그 여성됨을 풍성하게 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교회)가 예수님께 복종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심으로 우리의 머리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속에서 주어지는 기쁨과 능력은 우리를 그리스도께 순종하도록 이끌어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함으로 주어지는 기쁨으로 말미암아 남편의 머리 됨을 인정하고 순종함으로 가정이 하나 됨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삶 속에서 복종의 열매를 맺는 기쁨이 넘치시길 소원합니다.
redlongstone
2016/02/23/(화) \”에베소서 5:22-33\”/ 작성:김신년
본문 에베소서 5장22-33절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에베소서 5장22-24절은 남편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특히 ‘복종’이라는 단어와 ‘범사에’ 라는 단어에 열광합니다. 점점 가정에서 아내, 엄마의 위치가 견고해져가고 남편의 자리, 아버지의 자리가 위축되어가는 시대적 분위기속에서 이 말씀에 위안을 얻습니다.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 말씀에 그동안 눌렸던 남편의 어깨가 펴지고 위상이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남편의 권위, 가장의 권위를 세워주는 듯한 이 말씀으로 인해 하나님이 자기 편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아내들의 반론이 제기됩니다. 25절에 근거합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예수님이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심같이 남편이 아내에게 먼저 사랑한다면 우리도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겠는가? 그런 남편을 존경하지 않겠는가?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고 존경할수 있도록 먼저 아내를 사랑해주고 헌신의 본을 보여달라, 그러면 얼마든지 아내도 남편에게 순종하고 존경하겠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서론 갑론 을박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입니까? 오늘 본문은 부부관계를 말하는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 이후에 이어지는 6장에서 부모 자식의 관계, 종과 상전의 관계를 다루기에 앞서 남편과 아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부부된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라고 말합니다. 부부의 한 몸됨을 증명해주고 뒷받침해주는 성경구절이 창세기 2장21-24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은 깊이 잠든 아담의 몸에서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서 그 갈빗대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두 사람이었지만 정말 한 몸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하와는 아담의 일부였고 아담은 하와의 일부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둘이였지만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31절에서도 창세기 2장24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본문이 여기까지만 말하고있다면 “아! 부부의 한 몸됨의 비밀, 그 신비를 얘기하고 있구나” 하고 수긍이 될텐데, 본문은 이어서 이렇게 부언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본문이 지금 부부의 한 몸됨이라는 사실, 부부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과 교회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가?’ 갑자기 혼란스러워 집니다. 본문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면 남편과 아내에 대해 설명하면서 처음 시작부터 교회에 대한 언급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23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가(예수가) 바로 몸(교회)의 구주이십니다.
24절에서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합니다.
25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26-27절에서,
예수님은 교회를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교회를 영광스럽게 만들어가시고 거룩하고 흠이없게 하십니다.
29절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양육하고 보호하십니다.
31-32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는 한 몸입니다. 하나입니다.
지금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까?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까? 왜 성경은 남편과 아내를 말하면서 교회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계속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남편과 아내라는 이 관계안에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가 본질적으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회란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마16:18)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자로 이 땅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삶으로 복음을 실증하게 하시려고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과 주의 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한 공동체,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건짐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공동체, 바로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교회는 바로 예수님이 이 땅가운데 남겨놓으신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주님의 육신의 몸은 이 땅가운데 더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주님은 이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서 이 땅 가운데 존재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이 공동체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땅가운데 남겨놓으신 현존하는 예수의 몸입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는 예수의 사역과 삶, 예수의 정신과 뜻을 이 땅 가운데서 실현해가기 때문에 전적으로 예수의 의도와 명령에 의존합니다. 죄악된 세상속에서 구별된 주님의 거룩한 공동체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거룩하신 예수의 말씀과 가르침 그분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세상의 논리와 방식과는 철저히 구별된 메시지, 예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고서는 죄악된 세상속에서 거룩한 공동체로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예수의 명령과 가르침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존재이기에, 예수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는 이 교회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자신의 삶을 희생하셨고 교회를 위해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포기하셨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던지셨습니다. 이 예수의 사랑을 경험한 주의 거룩한 공동체는 먼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에게 자신의 삶을 드림으로 인해 예수는 교회안에, 교회는 예수안에 존재하는 영적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영원한 연합과 하나됨이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신부된 교회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꾸시고, 세우시며,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영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 가십니다.
이 교회의 본질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안에 녹아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부부로 이루어진 가정은 교회의 가장 기본이되는 기초 공동체입니다. 왜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교회와 예수의 관계를 계속 언급하였는지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가정 즉 남편과 아내는 교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공동체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의 축소판이요, 가장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의 본질이 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 가정안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습니다.
가정이 , 남편과 아내가 가장 작은 교회라면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분명해집니다. 남편된 자는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처럼, 자기자신을 아낌없이 헌신하며 사랑을 먼저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된 자는 예수님이 신부인 교회를 아끼고 보호하고 먹이시는 것처럼, 한 몸된 아내를 먹이고, 보호하고 아끼는 것이 곧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아내된 자는 가장의 권위를 부여받은 남편에게 예수님에게 하듯 순종하며 진정으로 남편을 존경해야 합니다. 신부된 교회가 신랑되신 예수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것처럼, 남편과 아내는 부부로서의 한 몸됨의 연합의 신비를 가정안에서 경험합니다. 이것이 예수와 교회에 대한 비밀이며 , 교회의 축소판인 가정 곧 남편과 아내에 대한 신비이기도 합니다. 남편된 자들이여, 아내된 자들이여 예수님과 교회의 이 신비로운 관계가 바로 우리 가정안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습니다. 예수님과 교회의 신비로운 연합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안에 녹아져 있습니다. 이 가정이 가장 작은 교회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진심으로 존경하십시요.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작은 교회인 우리 가정안에서 경험하는 복된 부부관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부부가 살아갈때 남편은 아내를 통해서 아내는 남편을 통해서 예수안에서의 은혜의 삶을 풍성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안에 많은 분쟁과 다툼이 있습니다. 불신과 반목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허락하신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가 녹아져 있음을 알게 해 주셨사오니, 이제 주님이 깨닫게 하신 비밀을 가정안에서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의 주권아래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사랑과 존경의 관계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예수와 한 몸으로 연합되어 있는 것처럼, 작은 교회인 가정의 남편과 아내가 진정으로 연합하고 하나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오늘 본문을 다시 읽으면서 교회라는 단어에 표시를 하면서 다시 읽어보십시요.
2.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왜 교회와 예수님에 대한 언급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을까요?
3.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하신 일을 생각해볼때 남편으로서 나는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적어보십시요.
4. 교회와 예수님의 관계에 비춰볼때 아내인 나는 남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해보며 실천할 수 있는 한가지를 적어보십시요.
(작성: 김신년)
에베소서 5장 22-33절 아내와 남편
아내와 남편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A. 아내들에게 주어진 명령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남편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그의 위치를 주님께서 주셨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복종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 맞지 않더라도 복종하는 것이다.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A. 그 이유가 하나님께서 그러한 위치로 두셨기 때문이다. 결코 남편이 영적으로 훌륭하거나 믿음직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그 위치를 주셨기에 그 위치를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다. 머리의 통제에 의해서 몸은 살아가게 된다. 통제 받지 못하는 몸은 결국 자신을 망치게 된다. 우리의 구세주인 주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면 이것이 진리이다.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A. 교회는 그리스도에게 복종한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한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복종한다. 이와 같이 아내들도 남편에게 순종(복종)해야 한다. 그 영역은 모든일에 있어서다. 자기 마음에 들고 자기가 이해되는 범위에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이다. 그것이 자기 마음에 들지않고 이해되지 않는 범위를 말하는 것이다.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A. 남편들에게는 아내를 사랑할 것을 명령한다. 아내를 다스리고 아내를 자기 복종아래 둘둘 것 명하지 않으셨다. 남편에게 주님께서 요구하는 단 한가지는 사랑하는 것이다. 그 사랑의 기준은 그리스도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의 기준을 우리에게 요구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남편이라면 마땅히 아내의 어떠함과 아무런 상관없이 아내를 오래참음으로 주님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아내를 세우신다.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A. 사랑이 넘칠 때 아내들은 말씀을 깨닫게 되고 남편을 존중하게 되고 남편이 믿는 하나님을 알게 된다. 남편의 모습을 통해서 주님의 모습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편들은 오직 사랑함으로 말씀을 아내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A. 예수님은 말씀으로 영광스럽고 온전히 거룩한 교회를 세우셨다. 그리고 그 말씀은 실제적인 십자가의 사건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교회를 거룩하고 흠없게 하기 위함이었다. 남편들도 동일하게 아내를 온전하고 흠이 없게 세우기 위한 목표가 있다. 그 목표의 실행에 있어서 근거는 말씀이며 그 말씀은 사랑할 것을 요구한다. 주님이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준 사랑과 동일한 사랑을 남편이 실행할 때 아내들은 거룩하고 흠이 없게 세워진다. 그런 것 없이 아내는 세워질 수 없다.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A.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자신을 위한 길이다. 아내는 우리의 몸이다. 자신의 몸을 해치는 자가 어디 있는가? 모든 이는 자신의 몸을 가꾸게 된다. 결국 머리와 몸이 분리된 것이 아니다. 머리는 몸을 위하고 몸은 머리를 위한다. 같은 생각으로 자가 자신을 지켜가는 것이다. 결혼한 순간 둘은 하나가 되었다. 더 이상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세상은 이혼을 허락하지만 성경은 이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영적으로 하나가 된 걸 세상의 법으로 이혼을 허락하였을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하나인 것이다. 더 이상 둘로 나뉠수가 없는 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끝까지 포기치 않고 아내 사랑하기를 이루어 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그건 나를 죽이는 일이다.
29. 누구즌지 언제나 나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A. 자기 육체를 양육하는 모범은 그리스도의 모범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구체적인 일들을 아내에게 적용하여 해야한다.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A. 자신의 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신다. 이와 같이 남편의 몸이 아내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내를 보호해야 하고 양육해야 한다. 무엇으로? 질책으로? 나의 권위를 높이기 위함으로? 아니다. 사랑함으로 아내를 양육하고 보호한다.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A. 우리는 결혼하는 순간 아내와 한 몸이 되었다. 이것은 실제이다. 비록 눈에 보이기는 두 몸인 것 같지만, 영적으로 둘은 이제 하나다.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A. 이 것이 비밀이라고 성경은 적고 있다. 아내와 남편에 관하여 기록하면서 성경은 이를 비밀이라고 얘기한다.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교회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하여 배운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함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는지를 실제적으로 경험하고,아내는 남편을 존중하고 순종하므로 말미암아 교회가 어떻게 그리스도께 순종하는지를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성경은 이를 가르치기 위해서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를 이 땅에서 제정해 두셨다.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A.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고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고 기록하면서 마친다. 왜 우리가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존경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글을 마치면서 이것은 각자가 실행해야 할 실제적인 일이다라고 말씀한다.
B. 결국 아내사랑하기와 남편존중하기는 실천에 있다. 우리는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하기 싫거나 육신대로 살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이 성경말씀을 실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섬긴다거나, 주님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는 이것이 먼저 되어야 한다. 아내사랑하기와 남편존중하기 없이 행하는 모든 사역과 주님의 사랑을 알았다고 경험하는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가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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