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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18일,
독일의 InterNations는 ‘Expat Insider 2021’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174개국 12,240명의 외국인들에게
대기질부터 재정상황까지를 포함한
총 5개 지수, 37개 항목의 해외생활을 평가하도록 했다.
그렇다면 2021년 ‘외국인이 선정한 살기 좋은 국가’는 어디일까?
* 자료출처
InterNations – Expat Insider 2021 : The Year of Uncertainty
akeg – Policías Ecuador
Brit in Seoul – Dongdaemun, Seoul (1)
Medpro – Apartheid Soweto Joburg South Africa Slum Bidonville July 2005
Bonsairolex – Driving the beach salinas ecuador
Cayambe – Ecuador El Carmen street
Bernard Gagnon – Cañar, Ecuador 02
Maksym Kozlenko – Scampi at Sydney Fish Market
Wpcpey – Sydney Airport Terminal 1 Restrict Area shops 2017
Sids1 – Torbay Shops (13396981013)
Toby Hudson – SydneyUniversity OldSchoolLawns2
Michal Klajban – \”Everything is Going to be Alright\” artwork number 2314, by Martin Creed, Christchurch Art Gallery
Phillip Capper – Wellington Market, New Zealand, 13 Dec. 2009 – Flickr – PhillipC
Everjean – Costa Rica. San José
Mariordo ((Mario Roberto Durán Ortiz) – Teatro Nacional CRI 07 2019 8963
Victor Quirós A – Feria Nacional de la Mascarada. Barva de Heredia
Luis Tamayo – Downtown of San Jose, Costa Rica
Umacamera – San Jose Central Market3
Malcolm Koo / CC-BY-SA 4.0 – Kuang Tien General Hospital (Taiwan)
Malcolm Koo / CC-BY-SA 4.0 – Health Management Center, Ditmanson Medical Foundation Chia-Yi Christian Hospital, Chiayi City (Taiwan)
Paul Sableman – Mexico City SSP Auxilary Police Pickup
Francisco Anzola – Garbage truck (6383847397)
Ekaterina Kvelidze – Mexican bank
Juan Carlos Fonseca Mata – Banco de México – Fachada, Ciudad de México
Greg Mote – P1000466 (4507399048)
Ll1324 – Traffic Signal with Time Remaining displ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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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 BBC News 코리아
오클랜드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사카, 호주 애들레이드, 뉴질랜드 웰링턴, 일본 도쿄 순이었다. 영국은 어떤 도시도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Source: www.bbc.com
Date Published: 7/2/2021
View: 1974
[동향]“핀란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됐으며 한국은 35번째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5일 세계적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
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9/10/2022
View: 7785
2022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TOP 10
2위는 인도네시아, 3위 타이완, 4위 포르투갈, 5위는 스페인, 그다음으로는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호주, 싱가포르 순으로 상위 10위 자리를 차지 …
Source: www.eyesmag.com
Date Published: 1/18/2021
View: 3291
한국, 전 세계 163개국 중’살기 좋은 나라’ 17위 – Deloitte
163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사회·환경 등 사회발전 측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는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다.
Source: www2.deloitte.com
Date Published: 10/15/2021
View: 2380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한편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멕시코가 꼽혔다. 이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대만은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23/2022
View: 80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한국 40위, 1위는 어디일까?
전 세계에서 외국인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모국이 아닌 나라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국제단체 ‘인터네이션스’는 해외 거주자들을 …
Source: hypebeast.kr
Date Published: 4/10/2022
View: 6828
[World Now]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힘든 도시는? – MBC뉴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는 오스트리아의 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뒤를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위스의 취리히, 캐나다의 캘거리, 역시 …
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1/28/2021
View: 9349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한편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멕시코가 꼽혔고, 인도네시아가 2위, 3위는 3년 연속 1위였던 타이완이었습니다.
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11/24/2022
View: 2530
코로나에도 살기 좋은 나라…한국 53개국 중 19위, 1위 어디?
1위는 노르웨이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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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지식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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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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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핀란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나라
2007-10-07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됐으며 한국은 35번째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5일 세계적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는 높은 대기질과 수질, 낮은 유아 질병 발병률, 수질 오염 및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보호책 등으로 조사대상 141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슬란드가 핀란드를 이어 2위에 자리했고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35위에 랭크된 가운데 미국 23위, 영국 25위였고 중국은 84위에 그쳤다.
한편 도시별 평가에서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이 세계 72개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고 오슬로(노르웨이)와 뮌헨(독일), 파리(프랑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살기 좋은 나라 10위 안에 들지 못한 독일은 도시 상위 10권에 4개 도시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은 각각 15위, 27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52위에 그쳤다.
또 내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불결한 도시’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의 환경 경제학자 매튜 칸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세계 각국 및 주요 대도시의 식수 질, 온실가스 배출량, 교육 및 소득 수준 등이 분석 지표로 활용됐다.
다음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국가ㆍ도시별 생활 환경 순위.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 핀란드 2. 아이슬란드 3. 노르웨이 4. 스웨덴 5. 오스트리아 6. 스위스 7. 아일랜드 8. 호주 9. 우루과이 10. 덴마크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 스톡홀름(스웨덴) 2. 오슬로(노르웨이) 3. 뮌헨(독일) 4. 파리(프랑스) 5. 프랑크푸르트(독일) 6. 슈투트가르트(독일) 7. 리옹(프랑스) 8. 뒤셀도르프(독일) 9. 낭트(프랑스) 10. 코펜하겐(덴마크) (끝)
한국, 전 세계 163개국 중‘살기 좋은 나라’ 17위
2020 사회발전지수(Social Progress Index) 발표
노르웨이 3년 연속 1위…미국 28위로 정체 심화
아시아 日·韓·中 순…한국 2014년 이래 최고 순위
COVID-19와 경제위기 대응 미흡 시 UN의 SDGs 달성 요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을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SPI: Social Progress Index) 결과를 인용, 163개 조사 대상국의 사회발전지수는 평균 64.24점으로, 지난해의 64.47점 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2011년의 60.63점에 비해서는 3.61점이 증가해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발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딜로이트는 2013년부터 SPI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하고 있다.
사회발전조사기구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163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95%에 해당하는 155개 국가의 사회발전지수는 최소 1점 이상 상승했으며, 69개 국가는 무려 5점 이상 상승했다. 특히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성은 21.61점,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은 7.45점, 그리고 주거환경은 6.10점 상승해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의 권리와 포용성은 각각 6.42점과 3.48점이 하락해 역행하는 양상을 보였다. 개인의 안전과 환경의 질은 지난 10년 동안 정체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63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사회·환경 등 사회발전 측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는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다. 노르웨이는 영양과 의료지원, 물과 위생시설, 주거환경, 개인안전을 포함하는 기본욕구부문에서 8위(96.85점), 기초지식과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성, 건강과 복지, 환경의 질을 포함하는 웰빙부문에서는 1위(93.39점), 그리고 개인의 권리, 개인의 자유와 선택, 포용성,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포함하는 기회부문에서는 3위(87.95점)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복지 강국’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위 노르웨이의 뒤는 덴마크(2위), 핀란드(3위), 뉴질랜드(4위), 스웨덴(5위), 스위스(6위), 캐나다(7위), 호주(8위), 아이슬란드(9위), 그리고 네덜란드(10위)가 이으면서 서구권 국가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톱10(TOP 10)을 석권했다.
반면, 미국은 올해 28위를 차지하며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8년 2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위권 대로 하락한 미국은 지난해 26위, 그리고 올해 28위에 랭크되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은 특히 환경의 질(2019년 59위→2020년 119위)과 건강과 복지(2019년 34위→2020년 42위)에서 크게 하락하며 웰빙부문이 지난해에 비해 5단계 하락한 37위를 차지했다. 비교 기간을 10년으로 늘리면 미국의 정체는 더욱 뚜렷해진다. 이 기간 동안 미국은 기회부문에서 포용성이 7.59점, 그리고 기본욕구부문에서 개인안전이 5.99점이 하락하는 등 지난 10년 간 브라질 및 헝가리와 더불어 사회발전지수가 하락한 3개 국가 중 하나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아시아 주요 3국은 일본(13위), 한국(17위), 중국(100위) 순으로, 중국(2019년 89위)과 일본의 순위(2019년 10위)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반면 한국은 지난해 23위에서 6단계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특히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 대상국이 100개를 넘은 첫 해인 2014년 이후 최고의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기본욕구부문(영양과 의료지원, 물과 위생시설, 주거환경, 개인의 안전)에서 96.92점을 기록해 동 부문에서 지난해와 같은 7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웰빙부문(기초지식과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성, 건강과 복지, 그리고 환경의 질)에서는 90.12점으로 17위를 차지하며 86.08점으로 25위를 기록한 지난해에 비해 8단계 상승했다. 또한 기회부문(개인의 권리, 개인의 자유와 선택,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성,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에서는 80.13점으로 22위에 올라, 73.90점으로 26위를 차지했던 지난해에 비해 4단계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웰빙부문에서 환경의 질 점수가 지난해 61.02점(92위)에서 올해 79.78점(80위)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회부문에서는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지난해 62.48점(15위)에서 올해 86.41점(3위)로 무려 23.93점이 상승했다.
중국은 지난해 89위에서 올해 100위로 11단계 하락했다. 특히 웰빙부문의 세부항목인 환경의 질이 크게 하락했으며(2019년 55.08점→2020년 38.89점), 기회부문에서 개인의 권리, 개인의 자유와 선택,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성, 그리고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지난해에 비해 고루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홍콩시위에 대한 중국의 과잉진압이 기회부문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사회발전조사기구는 COVID-19와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로 인해 UN이 설정한 17가지 지속가능개발 목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 시점이 당초보다 늦춰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회발전조사기구는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SDGs는 당초 목표였던 2030년에 비해 50년이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COVID-19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경우 그보다 10년 더 늦춰져 2092년에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셰론 손(Sharon Thorne) 딜로이트 글로벌 보드 의장 겸 사회발전지수 보드 위원은 “COVID-19는 기업·정부·시민사회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글로벌 문제는 다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우리는 사회발전지수를 더 나은 노멀(better normal)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지침으로 삼아 보다 빠르게 SDGs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호 한국 딜로이트그룹 리스크자문본부 파트너는 “COVID-19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은 사회발전지수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셜 임팩트의 전략화와 극대화를 꾀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설명했다.
‘2020 사회발전지수’ 리포트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177개국 1만2천명 조사…1∼3위는 멕시코·인도네시아·대만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의료 체계는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모국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엑스패트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종합 순위에서 52개국 가운데 40위에 올랐다.한국은 지난해 조사에서 59개국 중 47위였는데, 평가 대상국이 줄어든 올해는 순위가 약간 올랐다.이번 조사는 177개 국적 1만1천9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주요 설문 항목은 크게 삶의 질, 정착 편의성, 근무 환경, 개인 금융, 기본 요소 등이었다.한국은 전체적인 순위는 낮지만, 삶의 질은 9위를 기록해 10위 안에 들었다.특히 삶의 질의 하위 평가 항목인 의료는 대만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행도 4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안전은 20위, 레저는 23위로 나타났다.반면 정착 편의성은 41위에 머물렀다.근무 환경은 31위, 개인 금융도 35위에 그쳤다.디지털 생활, 주거, 언어 등을 종합한 기본 요소는 42위였다.하위 평가 항목 중에는 급여·고용 안정성과 디지털 생활이 16위로 높은 편이었다.외국인을 환대하는 문화나 언어 등은 대개 40위 안팎이었다.한편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멕시코가 꼽혔다.이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대만은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2위는 인도네시아가 차지했고, 4∼5위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이었다.쿠웨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또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다음으로 순위가 낮은 나라는 뉴질랜드였다.홍콩, 키프로스, 룩셈부르크, 일본이 50∼47위였다.보고서는 “멕시코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정착 편의성과 개인 금융에 만족하고, 지역 주민도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며 “인도네시아는 집을 얻기 편하며, 대만은 안전하고 금융 체계가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연합뉴스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한국 40위, 1위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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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w]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전체재생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우라나라 서울은 백점 만점에 몇 점짜리 도시일까요?또 가장 살기 힘든 도시는 어디일까요?영국의 한 싱크탱크가 이 궁금증을 풀어낼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자매회사인 경제분석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현지시간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100점 만점에 80점대를 받았습니다.이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평가 대상으로 꼽힌 173곳 가운데 60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아시아와 호주 등으로만 지역을 좁히면 12위에 해당합니다.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는 오스트리아의 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그 뒤를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위스의 취리히, 캐나다의 캘거리, 역시 캐나다의 밴쿠버, 스위스의 제네바 등이 이었습니다.아시아권에서 수위를 차지한 일본의 오사카와 호주의 멜버른도 전 세계 기준으로 10위권에 들었습니다.상위 10위권을 지역별로 보면 유럽 6곳, 캐나다 3곳, 아시아·태평양 2곳입니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도시가 8곳으로 압도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유럽과 미주 지역 도시가 크게 약진한 것입니다.코로나19 완화로 봉쇄 조처가 대거 해제되면서 유럽과 미주 지역 도시가 문화·환경·의료 등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실제 지난해 평가에서 12위에 머물렀던 `문화예술의 도시` 빈은 올해 박물관과 식당 등 재개장 등 영향으로 2018∼2019년에 이어 가장 높은 위치를 회복했습니다.프랑크푸르트(39→7위), 함부르크(독일·47→16위), 뒤셀도르프(독일·50→22위), 런던(영국·60→33위) 등 다른 유럽 도시들의 상승도 두드러졌습니다.정반대로 웰링턴(뉴질랜드·4→50위), 오클랜드(뉴질랜드·1→34위), 애들레이드(호주·3→30위), 퍼스(호주·6→32위) 순위는 곤두박질쳤습니다.보고서는 “뉴질랜드와 호주 도시들은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난 유럽이나 캐나다 도시와 비교해 더는 방역 등에서 우위에 있지 않게 됐다”며 “게다가 호주의 몇몇 도시는 봉쇄를 다소 늦게 풀면서 순위가 하락했는데, 이는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게 평가에 도움된다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가장 살기 힘든 도시로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리비아의 트리폴리 등이 꼽혔습니다.이들 도시는 대체로 의료와 교육 측면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습니다.다마스쿠스는 기관이 온라인을 통해 순위를 공개한 2013년부터 줄곧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힘든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항구 폭발 사고를 겪은 레바논 베이루트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키이우가 빠졌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이번 조사는 올해 2월 14일부터 한 달간 세계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안정성, 보건,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 등을 분석했습니다.범죄, 테러, 사회불안, 의료서비스 접근도, 부패 수준, 식품이나 소비재 공급, 공교육과 사교육 수준 등 30여 개 지표를 정성, 정량적으로 평가해 종합순위를 산정했습니다.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국제 입력 2022.07.15 (10:05) 수정 2022.07.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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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의료 체계는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국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엑스패트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종합 순위에서 52개국 가운데 40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59개국 중 47위였는데, 평가 대상국이 줄어든 올해는 순위가 약간 올랐습니다.
한국은 전체적인 순위는 낮지만, 삶의 질은 9위를 기록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특히 삶의 질의 하위 평가 항목인 의료는 타이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행도 4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급여,고용 안정성과 디지털 생활도 16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전은 20위, 레저는 23위로 나타났고, 정착 편의성은 41위였습니다.
한편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멕시코가 꼽혔고, 인도네시아가 2위, 3위는 3년 연속 1위였던 타이완이었습니다.
쿠웨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또 최하위로 꼽혔고, 뉴질랜드가 그 다음, 홍콩, 키프로스, 룩셈부르크, 일본이 50∼47위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177개 국적 만 천 9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주요 설문 항목은 크게 삶의 질, 정착 편의성, 근무 환경, 개인 금융, 기본 요소 등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익스패트 인사이더 보고서 캡처]“한국, ‘외국인 살기 좋은 나라’ 52개국 중 40위…의료는 2위”
입력 2022-07-15 10:05:28 수정 2022-07-15 10:11:00 국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의료 체계는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국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인터네이션스’가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엑스패트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종합 순위에서 52개국 가운데 40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59개국 중 47위였는데, 평가 대상국이 줄어든 올해는 순위가 약간 올랐습니다.
한국은 전체적인 순위는 낮지만, 삶의 질은 9위를 기록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특히 삶의 질의 하위 평가 항목인 의료는 타이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행도 4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급여,고용 안정성과 디지털 생활도 16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전은 20위, 레저는 23위로 나타났고, 정착 편의성은 41위였습니다.
한편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는 멕시코가 꼽혔고, 인도네시아가 2위, 3위는 3년 연속 1위였던 타이완이었습니다.
쿠웨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또 최하위로 꼽혔고, 뉴질랜드가 그 다음, 홍콩, 키프로스, 룩셈부르크, 일본이 50∼47위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177개 국적 만 천 9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주요 설문 항목은 크게 삶의 질, 정착 편의성, 근무 환경, 개인 금융, 기본 요소 등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익스패트 인사이더 보고서 캡처]기자 정보 정지주 기자 [email protected]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코로나에도 살기 좋은 나라…한국 53개국 중 19위, 1위 어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유행이 발생한 지 3년이 흐른 지금 코로나19에도 살기 좋은 나라로 한국이 세계 주요국 중 19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인구 100명당 백신 접종량, 3개월간의 사망자 비율, 해외여행 재개 진행 상황 등 11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매월 순위를 매기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53개국 중 1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보다 9계단 오른 기록이다.
1위는 노르웨이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아일랜드, 3위는 아랍에미리트(UAE)였다.
노르웨이는 더 이상 코로나19와 관련한 여행금지 조치가 시행되지 않고, 자가 격리도 폐지됐다. 아일랜드와 UAE는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전염병을 잘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하위 그룹은 중국(51위), 러시아(52위), 홍콩(53위) 순이었다.
홍콩은 사상 최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2개월 연속 53개 평가대상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중국은 오미크론 창궐로 인한 상하이 봉쇄 조치로 51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경제충격과 여행제한 등으로 52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미국과 영국은 각각 30위,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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