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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라는 시간이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다르지만
무슨 육군에 간다고 몸상하고 공군간다고 몸이 멀쩡하다는
그런 근거도 없는 생각 하지마시고 그냥 어떤 특기건
몸 사리시면서 건강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제목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할거라는 이유는
이미 자신이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신 분들은
제가 충고할 것도 없이 자세히 알아보시고 좋게 결정을 하신 분들일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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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공군 전자계산병은 무슨 일을 할까? (공군 전산병이 하는 일)
일단 전자계산(전산)특기는 훈련소 이후 정보통신학교라는 특기학교에서 2주 3일간 특기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 보통 공군 일반병은 훈련소 때 특기 …
Source: zziangzzang.tistory.com
Date Published: 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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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요소 및 배점기준 – 기술병/전문특기병 – 공군 – 병무청
전문기술병(화생방, 의무, 기계, 공병, 통신전자전기, 차량정비, 차량운전, 전자계산) … 일학습병행 자격증은 공군병 모집시에만 한정되어 인정됨
Source: www.mma.go.kr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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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10일 전] 내가 공군 전자계산병을 선택한 이유 – 백지오
12월 경 모집한 공군 특기병 모집에서 전자계산병으로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입대 후 별다른 특기 분류 절차 없이 전자계산병(흔히 말하는 전산병)으로 …
Source: skyil.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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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자계산(전산병) 합격 – 네이버 블로그
공군 # 전산병 #전자계산. . . 공군에 지원한이유. . 1. 불침번이없다. 2.혹한기,유격, 행군 등이 없다, 훈련이 비교적 쉽다. 3. 멋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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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자계산 훈련소 + 특기학교 후기
2달간의 훈련소, 특기학교 기간이 끝났다. 그동안의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왜 전자계산에 지원했나 나는 군대에서 무슨 일을 하든 컴퓨터로 하는 …
Source: hyeyoo.com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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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자계산(전산병) 합격컷에 대해
나는 공군 전자계산 2022년 4월 입영을 신청했다. 작년 4월 1차 컷이 79점이었고 나는 83점이라 아무리 못해도 1차는 붙을 줄 알았다.
Source: lee1201zxc.tistory.com
Date Published: 2/2/2021
View: 8371
공군 – 전산 특기 하게 되는 일들 정리 (전자 계산) – 디시인사이드
정비쪽1. 랜선 깔기2. 회의실에 노트북 설치(세팅) (본부같이 높으신 분들 많은 곳에서 근무할 때)3. 컴퓨터 포멧 및 윈도우 설…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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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체계관리 – 나무위키
대한민국 공군 특기 중 하나. … 병 748기부터 760기까지 잠깐 전자계산계열이 폐지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1년간 총무, 회계, 관제,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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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8 공군 전자 계산 The 63 Detailed Answer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01. 공군 전자계산병은 무슨 일을 할까? (공군 전산병이 하는 일) 일단 전자계산(전산)특기는 훈련소 이후 …
Source: chewathai27.com
Date Published: 5/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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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군 전자계산병 커트라인 알아보기
2021년 공군 전자계산병 커트라인 알아보기. 공군. 공군 병 지난회차 커트라인. 출처 : https://www.mma.go.kr/board/boardList.do?gesipan_=91&mc= …
Source: fast1597.tistory.com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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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군 전자 계산
- Author: 대청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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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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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공군 전자계산병은 무슨 일을 할까? (공군 전산병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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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에 공군갤부터 각종 블로그들까지 정보 찾으려고 매일 밤 돌아다녔는데, 대부분 입대 팁이나 훈련소 팁에 대한 내용이라 매우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사실은 병무청 홈페이지나 나무위키에 적힌 설명이 거의 대부분 맞다.ㅋㅋㅋㅋ 그럼에도 개인적인 경험과 약간의 정보를 제공해보고자 한다. 결국엔 자대, 보직, 선후임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같은 전자계산병이더라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내 글도 그냥 그렇구나~하며 넘어갈 필요는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기 때문엨ㅋ 참고만 하시길~
일단 전자계산(전산)특기는 훈련소 이후 정보통신학교라는 특기학교에서 2주 3일간 특기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
보통 공군 일반병은 훈련소 때 특기시험을 따로 보고, 그 결과에 따라 특기 지원 과정도 진행해야하는데, 전산병은 이미 특기가 지정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훈련소에서 특기 시험을 안 봐도 된다. 그래서 남들 특기시험보고, 특기지원 할 때 난 호실에 혼자 남아있었던 기억이ㅎ 훈련소 기간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아예 안 주기 때문에 이 시간에 몰래 샤워도 하고 그랬닼ㅋㅋㅋㅋ(훈련소 썰도 다음 게시물에 써봐야겠다)
암튼 특기학교에서 정보통신 관련 수업을 들으며 특기 지식을 쌓는다. 내 생각엔 문과생이라면 이 특기학교 과정을 무시하지 않는 편이 본인에게 좋을 것이다. (전산특기에 지원하는 문과생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특기학교에서 동기들이랑 설마 이걸 자대에서 쓰겠어? 이러면서 무시했던 내용들,,, 실제로 자대에서 필요한 경우도 많다..ㅋㅋㅋㅂㄷㅂㄷ 인생,, 하루하루,,, 열심히,,,
특기학교에서는 반을 두 개로 나누는데, A반은 전산장비정비, B반은 정보체계관리에 해당한다.(명칭이 정확한진 모르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A반에서는 랜선 따기, 고스트 생성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 위주의 수업을 받고, B반에서는 유닉스, 정보보호, SQL, HTML 등 좀 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대한 수업을 받는다. 자대 티오도 반에 따라 다르다. 물론, 본인 운에 따라 B반 수업을 듣고 자대에 가더라도 실제로는 A반 일을 하게 될 수 있다. 군대이기 때문에 뭔가에 대한 기대나 확신은 하지 않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심한 경우, 국직부대에 배치되어 육군 선후임과 마주하게 될 수도^^
보통은 본인이 선택한 반에서 배운 내용을 자대에서 써먹는다. 각 부대의 정보체계관리반이나 정비팀 등에 소속되어 일하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 B반을 선택하여 수업을 들었고, 자대에서도 그러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B반 내용에 대한 설명만 가능하다는 점,,
결론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 보통의 경우, 자대에서의 업무가 특기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ex) 특기학교 UNIX 시간에 여러 가지 기본 명령어들을 배우는데, 실제로 자대에서 서버 점검 시 해당 명령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특기학교 수업 자체가 생기초이고, 그리 수준 높지 않기 때문에 자대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이나 전문적인 업무까지 커버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내용을 잘 알고 있다면, 자대에서 일을 배울 때 좀 더 수월할 것이다. 병사에게 높은 수준의 지식과 문제해결력을 요구하기엔 의무복무라는 점ㅋㅋㅋㅋㅋ 대부분의 보직은 한 달 정도 배우면 다 할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과생인 나도 다행히 업무에 잘 적응을 한 상태이다.
특기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기초적이긴 해도 쉽다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된다면, 옆에 있는 동기들을 잘 활용하잨ㅋㅋ 컴공과 친구들에게 물어물어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모르겠는 건 아예 외웠던 것 같다. 그렇게 무난무난하게 열심히 특기학교 수업을 듣고 나면 아마 자대에 가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전자계산병 친구들은 보통 자대에서 어떤 일을 하냐면? : 군 내 서버 및 체계 운영 및 24시간 관제, 정보보호, 체계 개발 등등등 자세하게 말하고 싶긴 한데 그래도 되는지를 모르겠어서 일단 큰 가지들만 나열해보았다. 이 마저도 내가 속해있는 곳의 부서들이라 부대마다 다를 수 있다.
아마 공통적인 특징은 보통 실내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백프로 그렇다고 확언은 못하겠다. 그리고 각종 서류나 행정업무 + 커피 타기 등은 거의 디폴트라고 보면 된다.ㅋㅋㅋ
진짜 운이 좋다면, 공군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운영 혹은 개발 업무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실력과 운을 겸비해야 함^^ㅋㅋㅋㅋ 서버에 대한 점검과 관리 혹은 체계 개발 등의 업무를 주로 한다고 해도, 보통은 전화문의 응대를 많이 하곤 한다. 보직에 따라 서버 관리나 운영에 해당하는 보직은 밤샘 근무를 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가 그렇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산병은 아무래도 서버나 각종 체계에 대한 업무를 하다 보니 고가의 장비 혹은 군 내 보안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본인 선에서 해결할 건 하고, 보고해야 할 건 빠르게 간부에게 보고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아무리 특기병이라고 해도 병사이기 때문에 이상이 생기거나 했을 경우, 실질적 권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담당자에게 보고하는 것이 주된 업무가 될 것이다. (이렇게 책임 회피를^^)
어딜 가나 눈치와 빠른 행동은 기본^^
내가 생각하는 장점 : 실내에서 일한다는 점, 컴퓨터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 선후임이 다 전산특기이기 때문에 코딩이나 정보처리 관련해서 질문할 기회가 많다는 점, 딱히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없다는 점 등등등
내가 생각하는 단점 : 밤샘 근무라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 하루 반나절을 앉아서 보내야 한다는 점, 전화응대 시 진상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정신적 고통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 등등등
결론 1 : 문과생도 전산병으로서 서버 관련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진짜,,, 서버 이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와서 배웠다^^ (특기학교 때 필기 열심히 하시길,,)
결론 2 : 보직 스펙트럼이 생각보다 꽤 넓다. 군대에 별의별 체계와 시스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상치도 못한 부분에 대한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닼ㅋㅋㅋ(ex. 전산특기이지만 공군 헬프데스크병이 되어 114 직원처럼 전화만 받는 사람도 있고, 행정 처리만 담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 최종결론 : 군대는 케바케 + 운!!(굉장히 중요,,)
결국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고 주저리주저리 맥락없이 말한 것 같긴하지만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다가 참고할만은 했으면 좋겠다.
+) 공갤에 올라오는 정보(?)들은 사실상 부질이 없다^^ 물론 입대 전엔 불안해서 많이 봤었는데 생각해보니 도움된 게 하나도 없었음ㅋㅋㅋㅋ 뜬구름 잡는 소리가 많기 때문에 정보를 선택적으로 취하는 편이 좋다.(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
++) 보통 공군 전산병 꿀인가요? 전산병 어떤가요? 뭐 이런 질문들이 많은데 이 또한 부질이 없다. 근데 또 이런 질문하는 맥락이랑 심정은 이해가 되긴 한다ㅠㅜㅠ 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되는 감정이기 때문엨ㅋㅋㅋ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 상황이 와도 나는 괜찮다 하고 생각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무책임) 개인적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전자계산 특기에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왕 군생활 하는거 랜덤배치에 몸을 맡기기보다는 컴퓨터 지식이라도 쌓고 나오는 게 좋지 않냐며,, (문서작업만 하는 전산병도 있기에 이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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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요소 및 배점기준
* 고교, 대학 등에서 관련학과를 모두 전공한 경우 배점을 비교하여 높은 점수 부여
* 차량운전 직종은 전공배점 적용 안함 (지원자 전원 20점 부여)
* 한국폴리텍대학 : 고용노동부 산하 / 인력개발원 :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학점은행제에 대한 표이며 학력인정기준학점, 배점(학사, 전문학사3년, 전문학사2년), 비고(대학학년)에 대한내용을 제공 학점은행제
*19년 1월 이후
접수자 부터 적용 학력인정
기준학점 배점 비고
(대학학년) 학사 전문학사
(3년) 전문학사
(2년) 40학점 이상 28 32 32 1학년 80학점 이상 32 36 36 2학년 120학점 이상 36 40 3학년 140학점 이상 40 4학년
* 지원서 작성 시 학력사항의 수료(재학, 휴학 등)여부는 반드시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작성- ’22년 1~2회차에 지원 할 경우(접수마감일이 1월 10일 전후) : ’21년 12월까지 학기를 마쳤을 경우는수료로 입력해야 해당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재학(휴학)으로 입력할 경우 해당점수만 부여됨- 학년기준 : ’21년에 입학한 사람은 ’22년 1~2회차에 접수 시 접수마감일인 1월 10일 기준 1학년을마치고 2학년에 등록하였다하여 등록한 시점부터 2학년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며, 2학년으로인정되는 시점은 3월 1일 이후부터임(3월 1일 이전에는 1학년 수료임)
[입대 10일 전] 내가 공군 전자계산병을 선택한 이유
미쳤다. 입대 10일 전이다.
아니, 사실 8일 전이다. 10일 전이라는 제목은 뭔가 딱 맞춰보려고 쓴 거고, 실제론 그것보다 덜 남았다.
필자는 지금부터 8일 후인 3월 15일, 공군으로 입대한다.
12월 경 모집한 공군 특기병 모집에서 전자계산병으로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입대 후 별다른 특기 분류 절차 없이 전자계산병(흔히 말하는 전산병)으로 배치받게 됐다.
내가 3개월 긴 공군을 선택한 이유
3월 15일 입대 후,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나는 21개월의 병무를 마치고 2022년 12월 14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는 18개월을 복무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하는 육군보다 3개월 긴 기간이다.
일반적인 육군 복무기간보다 긴 시간을 복무함에도 공군에 지원하고, 까다로운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하면서까지 내가 공군을 택한 이유를 말해보고자 한다. 물론 공군으로부터 뭔가 지원받은 것 없는, 내돈내산(이 경우, 내시간내쓴)이다.
이를 얘기하기에 앞서 내가 작년에 쓴 아래 글을 읽고 오면 내 관점을 이해하기 더욱 수월할 것이다.
위 글에서 다루었듯, 나는 병역의 의무로 내 시간이, 특히 공부하고 내 취미를 즐길 시간이 사라지는 것이 매우 아쉬웠다. 그렇기에 입대할 군대와 특기를 선택함에 있어 내 기준은 아래와 같았다.
공부를 하기 좋은 환경이 주어지는가?
취미 생활(내 경우, 음악이나 영화 감상 등)을 하기 좋은가?
사회(친구들, 학계)에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인가? 즉, 휴가를 많이 주는가?
내 전공을 살려 비교적 편하게 복무할 수 있는 곳인가?
몸 성히 다녀오기 좋은 곳인가?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여 추려보았을 때, 내게는 육군 카투사, 육군 일반행정병, 공군 전산병 정도가 적절해 보였다.
이렇게 추려진 후보들을, 친구들의 증언이나 인터넷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비교해보았다.
육군 카투사 육군 일반행정병 공군 전산병 공부하기 좋은가? 좋음 할만함 좋음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나? 좋음 부대 by 부대 부바부이나 대체로 좋음 지원 난이도 운빨 보통 비교적 쉬움 (필자 기준)
육군 카투사는 미군 부대와 같은 기지를 사용하며 미군의 한국에서의 작전활동을 돕는 부대이다. 미군과 인접한 특성상 국군의 다른 부대에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대우를 받지만, 이로 인해 특혜 논란이 일었고 결국 토익 700점 이상인 지원자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필자는 토익 700점 이상이었기에 지원할 수 있었는데, 필자가 지원한 입영 월의 경쟁률은 1:7이었다. 결국 필자는 카투사가 되지 못했고, 육군 일반행정병과 공군 전산병을 고려하게 되었다.
육군 일반행정병
당시 친구가 육군 일반행정병으로 복무하고 있었고, 내게 해당 보직을 추천해주었다. 육군 일반행정병은 육군 내의 서류 작업 등을 맡는데, 사실상 사무직과 비슷한 수준의 업무강도를 갖는다는 것이었다.
확실히 육군 일반행정병이 되면 군생활이 아주 힘들지는 않을 것 같았다. 다만 부대에 따라 반입 가능 물품, 일과 시간, 휴가의 양 등 많은 것들이 상이하므로 일반행정병이 되더라도 부대를 잘못 가서 힘들었다는 리뷰를 꽤나 찾아볼 수 있었다.
지원 난이도도 낮지 않았다. 필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3월 입대 기수는 인기가 많은 입영 월이라 경쟁률이 높았고, 필자가 가진 스펙 중 일반행정병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았다.
공군 전자계산병
육군 일반행정을 생각하고 다음으로 생각해본 것이 바로 공군 전자계산병이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전자계산병으로 복무 중이라 많은 것을 물어보기도 했고, 육군에 복무 중인 친구가 여자 친구가 있으면 공군에 가라고 한 것도 내가 공군을 살펴보게 만들었다.
공군은 대체로 육군보다 군생활이 자유롭기로 유명하다. 육군에 스마트폰이 허용되기 전부터 카메라가 없는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웠고, 일과 시간 외에는 터치가 적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했다.
실제로 공군에서 수능 공부를 하여 만점을 받았다던가 하는 뉴스를 많이 보기도 했다.
자기 계발을 인정해주고, 어느 정도 지원도 해주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더불어 공군은 육군보다 휴가가 훨씬 많고, 시설도 일반적으로 커서 복지시설도 잘 되어있다고 한다. 이런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공군은 훈련소와 특기학교(육군의 후반기 교육 개념) 성적을 기반으로 자대를 직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즉, 훈련소 성적을 잘 받으면 본인이 원하는, 집에서 가깝거나 시설이 좋은 부대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 과정에서도, 공군 전자계산으로 지원하면 내가 보유한 자격증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가산점이 상당히 많았다.
다만, 육군보다 3개월 긴 복무기간만이 내 결정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나는 공군이 되기로 했다.
한참을 육군 일반행정과 공군 전자계산 중 고민하다가, 결국은 공군을 선택했다. 공군을 선택하게 된 주된 근거는 아래와 같았다.
공부 환경이 아주 좋다. 논문 인쇄, 전공서적 반입을 넘어 태블릿 PC도 제한적으로 반입 가능하다. (코딩하기 아주 용이하다.) 일과 시간 외에 터치가 많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이 육군에 비해 많다. 불침번이 없다. 생활패턴 유지가 어렵지 않다.
취미 생활 즐기기에 좋다. 대형 부대로 가면 복지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노래방과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기 좋다.
사회에 자주 나갈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아니라고 하지만, 기본 휴가가 굉장히 많다. 학술 활동 참여 등에 관대하다고 한다.
내 전공을 살리기 좋다. 전자계산병으로 입대하고, 특기학교에서 다시금 세부 특기를 받는데, 이때 잘하면 내 전공을 살려 개발을 할 수도 있다!
몸성히 다녀오기 좋다. 육군처럼 대규모 보병 훈련이 있지도 않고, 실탄 총 등을 다룰 일도 비교적 많지 않아서 다칠 염려가 적다.
비록 육군보다 3개월 더 복무해야 하지만, 이외엔 정말 좋은 점뿐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육군으로 가서 누구나 하는 군생활을 하는 것보다, 공군을 스스로 선택하고, 공부하기에 따라 내가 복무할 자대까지 스스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내 성향에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직 입대도 안 했는데 뭔가 잘 맞는 느낌이랄까? 좀 아네~ 싶은…
이런 과정을 거쳐 나는 공군에 지원하였고, 어느새 8일 후 입대하게 되었다.
군대에 간 공돌이 시리즈를 시작하며
그래서 이런 얘기를 다 왜 했냐고 물으신다면, 한참 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입이 닳도록 홍보한 군대에 간 공돌이 시리즈를 연재하기 위해서다.
아무리 좋은 부대로 간다지만, 그곳이 사회보다 좋을 수가 있을까. 결국 난 21개월 간, 군대에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누구나 하듯이 너무 나서지 않고, 대충 하지 않고, 중간만 가면서 군생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위해 열심히 뛰어도 보고, 그러면서 자기 계발도 더 해보고, 이 모든 노력과 발버둥을 글로도 남겨볼 것이다.
공학도 답게, 작가답게, 약간 힙스터 너드답게 군생활하는 과정을 때로는 일기처럼, 때로는 정보글처럼 남겨보고자 한다.
이 시리즈가 곧 입대할 예비군인에게, 전역한 군대 선배님께, 군대에 간 가족/지인을 둔 가족/곰신님들께, 혹은 군대에 계신 장병분께 위안과 일말의 재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군대에 간 공돌이 시리즈, 시작합니다!
인터넷 편지
근데 사실 군 입대 후 2개월간은 훈련소+특기학교 기간이라 글을 못 쓴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이 이 글을 3월 15일 ~ 5월 중순 사이에 읽고 계시다면 필자는 열심히 군대에서 훈련/공부 중일 것이다.
불쌍한 필자를 위해 편지로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고 싶으시다면 공군기본군사훈련단 사이트나 교육사령부(특기학교) 사이트에 접속하여 아래 정보를 통해 인터넷 편지를 남겨주시라.
생년월일: 2000.11.18
성명: 백지오
입영일: 2021.03.15
그럼 정말로, 다음 글에서 만나요!
공군 전자계산(전산병) 합격
이제는 면접
면접항목에는
용모,태도(5점) 표현력(5점) 학교생활(5점) 의지/정신력(5점) 성장환경(5점)이라는데
솔직히 자신있지는 않았다.
면접은 생각보다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다
면접관은 단 1명이고 책상앞에 마주앉아 면담을 하는 식의 면접이었다.
기억나는 면접내용:
공군에 지원한 이유=>공군 지원 후 편입준비를 할것이며 공군지원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거라고 함
어느학교 다니는지 잘 생활하는지?였나
=>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어울리며 과제와 수업을 따라가기위해 예습과 복습을 하며 살고 있다고 했었나?
공군핵심가치는 물어봤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난다.. 안물어봤던거 같다
가는 길에 택시아저씨가 꼭 합격할거라고 말해주기는 했는데
공군 전자계산 훈련소 + 특기학교 후기
2달간의 훈련소, 특기학교 기간이 끝났다. 그동안의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왜 전자계산에 지원했나
나는 군대에서 무슨 일을 하든 컴퓨터로 하는 일을 하고 싶었고, 그게 아니면 군대에 가기가 싫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어디든 개인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가도 좋았겠지 싶긴 하다.
공군 전자계산 지원할 때
사실 난 작년까지 군대에 올 계획이 없었다. 그래서 군대에 지원할 때 조금 불리했다. 그냥 육군으로 지원했으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지정특기로 지원하려면 대학 전공, 자격증 점수가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원래는 해군 정보보호병으로 지원했다가 자격증 점수가 부족해서 떨어졌고, 그 다음에 공군 전자계산으로 지원했는데 운좋게 비수기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다. 만약 전자계산 특기로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관련 자격증을 딴 후에 지원하면 좀 더 유리하겠다.
그리고 면접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면접을 만점 받았다. 그냥 군 생활에 큰 문제가 없는지 정도만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왠만하면 서류 점수에서 갈린다.
입대 전에 놀면서 찍은 사진.참고로 오른손은 욕이 아니라 V인데 잘못 나왔다.
격리 1주
격리땐 진짜 할게 없다. 심심하다. 하루종일 밥 먹는 것 빼곤 아무것도 안시키는 날도 많다. 보통 같은 곳에서 격리하는 동기랑 수다를 떨거나 책을 읽는다.
훈련소 4주
훈련소는 조교가 누구냐, 어느 대대에서 훈련을 받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좀 다르다. 그래도 내 경험으로는 훈련소 초반만 잘 버티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사회에 있다가 처음 군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고, 훈련을 받다보면 다치는 일도 많다보니까 훈련소에서는 보통 군기를 많이 잡는다. 그래도 적응하면 괜찮다. 하루하루 보내다보면 훈련소도 끝난다. 화이팅!
왠만하면 훈련 받을 때 다치지 말자. 군대에서 다치는 것 만큼 서러운 것도 없고, 많이 다치면 훈련을 못받기 때문에 훈련소 성적도 나락으로 떨어진다.
특기학교 3주
공군은 훈련소에서 모두 자신의 특기가 정해지고(전자계산같은 지정특기는 미리 특기가 정해진 상태로 입대를 한다.), 특기학교에 가서 자신의 특기에 대해 1 ~ 3주동안 배운다.
특기학교에 가면 훈련병이 아니라 나름 이병이기 때문에, 일과 후에는 개인 시간이 생긴다. 나는 특기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었다. 그리고 TV도 볼 수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도 많이 봤다.
원하는 자대에 가려면
자대는 성적순으로 가기 때문에, 원하는 자대에 가려면 훈련소 성적, 특기학교 성적 모두 잘 받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특기학교에선 열심히 했는데 훈련소때 성적이 안좋았던 케이스를 몇몇 봐서 안타까웠다.
공군에서 개발을 하고 싶다면
아마 전자계산을 지원하는 사람들 중에 나처럼 개발을 하고 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개발을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훈련소나 특기학교 성적이 부족해서 못하게 될 수도 있고, 성적은 받았는데 T.O가 부족해서 개발을 못할 수도 있다. 운이 좋다면 성적도 잘 받고 T.O도 잘 나서 개발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다행히도 나는 운이 좋았다.
그래서 ‘나는 무조건 개발을 할거니까 전자계산을 지원한다’는 생각보단 자대를 많이 알아보고 (시설, 교통 여건 등등), 개인 시간이 많은 곳에 갈 것인지 일은 많은데 배울게 많은 곳에 가고 싶은지 고민한 후에 지원하면 좋겠다. 그리고 운이 나쁘면 성적이랑 관련없이 개발을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으면 한다.
그리고 공군은 어딜 가든 대부분 일과 후 시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오히려 내가 공부를 안하면 어쩌지를 고민해야된다. (ㅋㅋㅋㅋ) 사실 내가 지금 그렇다. 폰 받고 너무 신나서 공부를 안했는데 이제 좀 시작해보려고 한다.
정치에 관해서 (?)
아무래도 자대 때문에 경쟁을 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정치를 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왠만하면 다른 사람의 말은 적당히 필터링을 하고 자기 소신대로 자대를 쓰는 걸 추천한다.
마무리 하며
작년까지만 해도 마냥 군대에 오기가 싫었는데, 나는 훈련소를 거치면서 좀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군대가 사회만큼의 대우는 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가기 싫다고 해서 모두가 군대에 안 가버리면 군대가 없는 나라가 될텐데, 그건 끔찍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다. 무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아마 군대에 가게 될텐데,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다.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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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군 전자계산 2022년 4월 입영을 신청했다.
작년 4월 1차 컷이 79점이었고 나는 83점이라 아무리 못해도 1차는 붙을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뭐람? 올해 1차 컷은 84점으로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았다.
물론 2022년 3월 1차컷도 83점으로 매우 높았다.
나는 이렇게 나온 이유가 공군 전자계산에 붙으려면 거의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작년은 합격률이 낮았고 올해는 높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올해 바뀐점이 있었다. 바로 가산점 부문인데 원래 다자녀 가산점이 3명부터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2명만 있어도 가산점을 준다고 한다. 2점이나. 그리고 병역진로설계 추천 특기 지원자는 가산점을 1점 더 준다.
이거는 그냥 거저 주는 가산점이다. 이렇게 되니 당연히 합격 컷은 작년보다 높을 수밖에 없던 것이다.
심지어 올해는 공군을 12달 중 10달만 모집한다고 한다. 올해는 박터질 수밖에 없다…
4월 전자계산이 떨어졌으니 5월달을 지원해야 하는데 작년 1차 컷은 68점이었는데
올해는 70 중반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약간 쫄려서 가산점 더 챙겨서 85점으로 올리고 신청할 예정이다.
부디 붙길… 군대 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 심지어 공군을 가게 되면 그 안에서 또 공부를 해서 시험을 보고 시험성적대로 자대 배치를 한다고 한다. 무한 경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전산 특기 하게 되는 일들 정리 (전자 계산)
정비쪽
1. 랜선 깔기
2. 회의실에 노트북 설치(세팅) (본부같이 높으신 분들 많은 곳에서 근무할 때)
3. 컴퓨터 포멧 및 윈도우 설치, 네트워크 세팅
4. 프린터 설치
5. “이거 뭐가 문제냐?” 전화 받기 – 군내 번호가 진짜 딱 보면 고객센터 같은 번호라 좀 웃겼음(물론 내가 위치한 곳을 담당하는 곳 번호가 그런 것이니 다른 곳은 아닐 수도)
6. 전화로 해결 안되면 출장 서비스
등등
개발쪽
1. 졸라 개발함. SI 업체인줄?
이건 뭐 할 말이 진짜 없네. 부대마다 다를 수 있는데 우리 부대는 진짜 개발만 졸라함. 어디는 야근도 꽤나 한다더라. 우리도 원래 야근문화 있었는데 우리 기수때부터 없앰.(거의 야근이 반강제)
우리는 웹개발 많이 하고 어디는 유니티로 개발하는데도 있던데 얼마전에 헌병 특기학교에서 VR로 한다는 기사 난거 그거 만든듯?
예전에 유니티 VR 개발해본적 있는 사람?하고 손든애 데려가고 다른 사람들한텐 아무것도 안묻고 안데려가더라. 그래서 유니티 개발하던 친구 떨어짐 ㅠㅠ
보안쪽
1. “이거 막혔다. 풀어줘라” 전화받기 (일듯? 내가 전화를 걸어봄)
2. 개발하다 CERT에서 전화온적이 있는걸로보아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장비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그걸 알려주고 병사가 전화하는 식인 듯 하다. – 보안위규 안함. 단순 해프닝임.
3. 보안쪽은 잘 모름
정해져서 하는 일이 적다보니 잡 일 많이 시키더라.
정보보호 특기(지정 특기)가 아니어도 일반 전자계산 특기도 보안쪽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크루 근무 (관제쪽)
– 왠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쓰면 안될 것 같아서 좀 뭉뚱그려서 작성하는데, 내가 경험한 곳에 한정된 이야기이므로 다른 곳은 이렇지 않을 수 있다.
1.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정해진 시간마다 서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체크
2. 서버실 온도도 체크
3. 밤새 해야 하는 작업이 있으면 간부 분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그걸 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음. 물론 쉬운 일임.
4. 문제가 생기면 담당 분한테 전화(간부 당직 비슷한 식으로 매일 한명씩 배정이 됨)를 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알린다.
하는 일이 다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익숙해지면 밤에 쪽잠도 잘 수 있다. 같은 교대근무지만 헌병과는 비교도 안되게 편안하다.
여기서 근무할때 당직 안서고 필수 근무자라고 아침행사나 일근자 잠깐 불려가서 일하는거도 안하는데다 일도 거의 하는거 없어서 편했는데 배우는게 전혀 없어서 2년 허투루 보내는거 같아 개발로 넘어갔다. – 아 자기 공부할거 가져와서 해도 되는데 난 그건 못하겠더라 ㅋㅋㅋ 의지 부족
이 모든 것이 싸이트에서는 한 사람이 담당하게 된다. 물론 규모가 작아서 없는 일이 많음. 어디는 유선 특기 일도 하는 곳이 있다. (전화선 같은거)
한차례 부서 이동 경험과 특성화고 출신이라 친구들이 다 컴퓨터쪽 전공인지라 공군 전산특기 친구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대충 들은 얘기들을 합쳐봤음. 보안쪽은 아무래도 일 얘기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안물어봐서 잘 모르긴함.
전산특기 개꿀이니까 많이들 오세요~ 정처기만큼 따기 쉬운게 또 어딨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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