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charoenmotorcycles.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charoenmotorcycles.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DIMA TV_디마티비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776회 및 좋아요 4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오늘의 주제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릿지TV #브릿지토크 #인터뷰토크
매주 월-금 오후 5시 방송
요즘 것들에게 묻다, “브릿지토크”
방송사 : 브릿지TV (http://www.bridgetv.co.kr/)
*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합니다.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학생들의 토론현장!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만민중앙교회 …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만민중앙교회 학생들 토론현장, 괴산 칠성중과 홍성여고 등 교복 자율화 실시 등 교복 폐지 학교 늘어나, 저소득층 교복 부담 커 새학기 꺼려.
Source: neweducation2.tistory.com
Date Published: 4/20/2022
View: 2354
교복, 과연 입어야 할까?
교복은 학생들의 탈선을 막아준다. 찬성: 학생이라는 신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교복의 기능이다. 예 …
Source: jeongpyeongms.com
Date Published: 2/8/2021
View: 537
중·고교 교복착용 바람직한가 – 시사저널
○교복착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83년 교복 자율화가 이루어질 당시 이 문제는 찬·반 논의를 거듭한 결과 자율화 쪽이 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시행 …
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4216
TOP반 김승민 -교복자율화 반대 – 중3 – J2이주화어학원
이것은 학교폭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거 무시하고 살면 되지.”라는 찬성 측 의견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민한 사춘기 나이에 소외감과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2/20/2021
View: 5536
교복 없애고 ‘복장 자율화’ 하자는 의견에 반대가 압도적으로 …
일제 잔재인 교복을 없애자는 주장이 나타나자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Source: www.insight.co.kr
Date Published: 6/19/2021
View: 5876
Top 49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The 152 New Answer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학생들의 토론현장!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만민중앙교회 학생들 토론현장, 괴산 칠성중과 홍성 …
Source: chewathai27.com
Date Published: 11/2/2021
View: 6007
학생들의 열띤 토론현장!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당신의 생각 …
학생이 꼭 교복을 입어야 할까?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이한빈 자매(의장): 오늘 우리는 교복 자율화 문제에 대해 토론해 보려고 합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1004
교복 착용 찬성 입장입니다 – 수박씨닷컴
교복 착용 찬성 측은, 교복 착용은 사복 구입에 대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교복이 학생으로서 통일감과 소속감, 연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합니다. 특히 사복 …
Source: www.soobakc.com
Date Published: 10/7/2021
View: 3386
교복 자율화 실행 찬성/반대 – 스레딕
자율화하는게 더 나은것 같음. 물론 난 집에 옷도 별로 없고 옷을 잘 입는것도 아니니 교복이 괜찮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긴 한데 십 몇만원 하는 통풍 …
Source: thredic.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4446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 Author: DIMA TV_디마티비
- Views: 조회수 6,776회
- Likes: 좋아요 49개
- Date Published: 2020. 8.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0Z3ZtgRG5c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79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covadoc.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covadoc.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DIMA TV_디마티비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750회 및 좋아요 4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자율화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먼저 교복을 철폐하고 복장 자율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들은 “옷을 자유롭게 입을 권리는 기본권”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복에 지출되는 비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오늘의 주제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릿지TV #브릿지토크 #인터뷰토크
매주 월-금 오후 5시 방송
요즘 것들에게 묻다, “브릿지토크”
방송사 : 브릿지TV (http://www.bridgetv.co.kr/)
*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합니다.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만민중앙교회 학생들 토론현장, 괴산 칠성중과 홍성여고 등 교복 자율화 실시 등 교복 폐지 학교 늘어나, 저소득층 교복 부담 커 새학기 꺼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neweducation2.tistory.com
Date Published: 6/16/2022
View: 5477
교복은 학생들의 탈선을 막아준다. 찬성: 학생이라는 신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교복의 기능이다. 예 …
+ 여기를 클릭
Source: jeongpyeongms.com
Date Published: 9/9/2021
View: 190
○교복착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83년 교복 자율화가 이루어질 당시 이 문제는 찬·반 논의를 거듭한 결과 자율화 쪽이 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시행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sisajournal.com
Date Published: 3/27/2021
View: 3644
비싸고 불편하기만 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연 교복자율화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까? 지금부터 내가 교복자율화에 반대하는 이유를 …
+ 여기를 클릭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5/16/2022
View: 4872
교복 착용 찬성 측은, 교복 착용은 사복 구입에 대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교복이 학생으로서 통일감과 소속감, 연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합니다. 특히 사복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soobakc.com
Date Published: 3/11/2022
View: 7181
자율화하는게 더 나은것 같음. 물론 난 집에 옷도 별로 없고 옷을 잘 입는것도 아니니 교복이 괜찮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긴 한데 십 몇만원 하는 통풍 …
+ 여기를 클릭
Source: thredic.com
Date Published: 10/4/2022
View: 1844
교복자율화 하면안되는 이유 TOP3 | 랭킹TOP … 이상 교복을 반대하는 이유 입니다 … 10422 최건호는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교복은 자유롭지가 않고 사이즈가 …
+ 여기를 클릭
Source: padlet.com
Date Published: 12/14/2022
View: 8876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Trouble viewing this page? Go to our diagnostics page to see what’s wrong.
Your browser is not supported. Some parts of this page may not work. Please upgrade your browser for a better experience. More info
학생들의 토론현장!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만민중앙교회 학생들 토론현장, 괴산 칠성중과 홍성여고 등 교복 자율화 실시 등 교복 폐지 학교 늘어나, 저소득층 교복 부담 커 새학기 꺼려
★ 만민중앙교회 학생들 교복 찬반 토론
현재는 이 웹페이지가 삭제가 된 것 같은데 아무튼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임 같은 곳인 거 같은데 아무튼 교복의 찬성과 반대에 2명씩의 학생들이 참여해서 토론을 했다. 토론도 중요하지만 지도교사가 정리를 너무 잘해 놔서 접속해 보면 좋은 정보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스크랩을 해봤다. 아래 링크는 현재 삭제가 된 것 같다. 추가적인 내용들은 이 글 맨 하단의 링크들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http://m-story.org/100169364171
——————————-
2022년 5월 23일 현재 내 개인적인 생각은 교복이라는 것은 단체주의 즉 획일화된 복종의 문화가 짙다고 할 수 있다. 남들과 같게 즉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옳지 않다는 잠재적인 관념을 심어주는 아주 나쁜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된다. 21세기는 창의적인 생각과 남들과 다른 생각과 문화 및 독창성 측면에서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과 같은 교복은 하루라도 빨리 사라져야 할 과거 폐단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즉 모두가 아니오라고 할 때 예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분위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남들과 같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지도자와 통치자의 명령에 복종을 강요하는 듯한 교복의 획일성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전제주의의 표상이라고 하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
불펌이나 표절 등 우리는 저작권이나 특허 등 수 많은 갈등과 소송 등 고소를 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가 일원화되어 있는 현재 시점에서 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건 특허라는 것이 한 국가 내에서만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계 최초/최고가 아니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교복이 소속감이나 전체를 위한 개인의 희생, 몰입적인 편승과 몰려다님 등 장점 등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내 주장은 늘 똑같이 세계화의 역행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는 인터넷이나 통신망 등을 통해 동시에 모든 이벤트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밤이라 논리가 약간 부족함을 글을 쓰면서도 느끼는데 아무튼 21세기에 아직도 교복을 입는다는 건 정말 치를 떠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서양 즉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사립학교에서 입는 교복은 일종의 권위주의로 밖으로 보여지는 허세라고 볼 수 있는데 한국 같은 서열주의와 학벌주의가 발달한 나라에서까지 부자들만 다닌다는 서양의 귀족 사립학교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특히 대학입시에서 특목고 교복을 입고 면접 등에 참여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추가적인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
1. 교복에 대한 찬성 의견들
– 교복은 비효율적이다, 비싼 교복가격, 학교의 소속감과 자긍심 별로 없다.
– 소속감을 준다. 학생의 신분을 보여준다.
– 1983년부터 3년간 교복자율화 했는데 실패했다. 근데 그건 업체들과의 삐리리 때문에 아닐까? 추측이다.
– 빈부격차외 위화감을 조성한다.
– 학생들의 탈선과 교권침해, 범죄가 증가했다. / 이건 상관관계가 좀 없는 것 같은데…
– 브랜드 옷을 입는 부자 학생들과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을 조성한다?
– 교복을 입으면 탈선과 범죄를 자제한다.
– 수업 중 집중력이 생기고 학습효과가 좋아진다?
– 시선이 분산되지 않아 집중하기 좋다.
– 꾸미는 데 시간이 적게 든다.
– 교복 수선과 구매비용이 비싸지만 후회는 안한다.
– 학생시절에만 입는 특별한 옷이다.
– 면학의식, 청소년 탈선 방지, 빈부격차 위화감 완화.
2. 교복 착용에 반대 입장들
– 대기업 독과점
– 가격 후려치기
– 담합과 교장의 뇌물(일부)
– 대기업 교복과 중소기업 교복의 위화감
– 특정업체 몰아주기
– 교복이 학교를 나타내 서열화 부추김
– 대기업과 중소기업 원단과 상표가 다름
– 교복이 너무 비싸다.
– 획일적이서 창의성 말살한다.
– 잠재적인 군인과 같이 순종을 강요한다.
– 지자체의 예산으로 교복지원 불합리
– 교복1벌인데 더러워지면 다음 날은?
– 최소 동복 2벌, 하복 2벌 필요
– 여름에 덥다.
– 겨울에 춥다.
– 헌 교복 왜 물려받나? 거지도 아닌데
– 패션산업 위축시킨다.
– 개성 말살
3. 괴산 칠성중학교, 교복 보장규정 철폐, 경제적 부담 완화와 개성 존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ec&sid1=102&oid=421&aid=0001470899
충북 괴산 칠성중학교 교복을 없앴다고 한다. 경제적 부담 줄이고 개성을 존중하는 차원이라는데 말이다. 성장이 빨라 교복이 금방 몸에 맞지 않아 다시 구매해야 하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여름에는 소재가 더운 소재고 겨울에는 추운 옷감으로 불편하다고 한다.
4. 매일 같은 옷, 정말 지겹지 않을까?
매일 같은 옷을 입고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따분하고 지루할까? 전날 교복에 더러워져서 세탁을 못했거나 미쳐 건조를 못했을 경우 아침에 참 난처할 거 같다. 물론 보는 사람이나 통치를 하는 사람들 눈에는 획일적이고 규율에 맟주는 것같아 보기는 좋을 것 같지만 사실 보는 사람과 달리 학생들은 행복할까?
5. 80만원짜리 교복, 엄두가 안나요.
– 14살 하나양의 움츠린 새학기
– 다음의 같이기부, 가치기부
출처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35583
———————————–
ㅇ교복에 후드티, 반바지 허용한 한가람고등학교, 남이 보기 좋은 교복보다 입는 당사자 학생을 먼저 생각했다
ㅇ교복 역사, 변천사
ㅇ교복이 고교서열화 조장, 대학입시에 교복 입고 등장, 정유라 선수복
ㅇ이재명 무상교복 반대 의원 다시 SNS에 공개
ㅇ교복과 테임즈 NC 야구선수, KBO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ㅇ무상교육 전면 시행한 용인시
ㅇ무상교육 전면 시행한 용인시, 교복비 전체학생 전액 지원
ㅇ괴산 칠성중학교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ㅇ김윤희, 이문세 판듀, kpopstar6 k팝스타6 코스모스
ㅇ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 신장 토론회.
ㅇ괴산 칠성중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ㅇ교복자율화 찬성 학생 기사
교복, 과연 입어야 할까?
올해로 중학교 1학년이 된 지민이는 교복을 입을 생각에 너무 설레어 잠을 설쳤다. 교복을 입으면 중학생 느낌이 나서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했다. 그러나 지수는 사복이 훨씬 편한데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는데 정해진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해졌다.
이처럼 교복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들과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이 팽팽히 갈린다. 그래서 오늘은 ’교복을 입는 것이 올바른가‘ 에대해서 기사를 쓰려고 한다.
논점1. 교복은 학생들의 탈선을 막아준다.
찬성: 학생이라는 신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교복의 기능이다. 예를 들어 교복을 입고 있으면 미성년자일테니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는 행동이 줄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은 부적절한 옷을 입지 못하게 된다. 1983년부터 약 3년간 교복 자율화가 시행된 적이 있었다. 이 정책이 3년만에 끝난 이유는 학생들의 탈선과 범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복은 학생이 학생다워지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반대: 교복을 입으면 오히려 학생들의 탈선이 더 일어난다. 만약 교복이 학생들의 비행을 막아준다면 오늘날 청소년 범죄 비율은 예전과 같거나 더 줄었어야 한다. 그러나 청소년 범죄율은 오히려 늘었다. 2009년 청소년 범죄건수는 465건이었지만 2018년 청소년 범죄건수는 약 4배인 1779건이었다. 게다가 교복치마를 짧게 줄이는 등, 교복을 입혀도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아주지 못한다. 교복을 입히는 대신, 학교 주변 유해 시설을 없애는 것이 학생들의 탈선을 막아줄 것이다.
논점2. 교복은 학부모들의 경제부담과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을 줄여준다.
찬성: 경제조건이 어려운 학생들도 교복을 부담없이 살 수 있다. 정부는 학생 1인당 30만원씩 교복비를 지원해준다. 그리고 아이에게 1년동안 사줄 옷의 양을 생각하면 교복 한 벌이 훨씬 쌀 수도 있다. 게다가 교복은 부자든 가난하든 같은 학교이면 같은 교복을 입는다. 학생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으니 옷으로 인한 빈부격차는 없어질 것이다.
반대: 우리나라 학생 교복은 명품이 아니어도 40만원에 가깝다. 체육복과 생활복등 여벌의 옷을 더 구입해야 하니 경제조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시절은 남자아이들이 특히 더 성장하는 시기이다.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데 교복을 맞추게 되면 아이들의 몸에 맞는 교복을 계속 사야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된다. 또 교복은 전학을 가거나 졸업을 하면 결국 다 버리게 되어있다. 교복은 학교 다니는 그 순간에만 도움이 될 뿐, 그 이후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느다. 게다가 부잣집 학생들은 비싼 운동화나 핸드폰 등을 사용하여 얼마든지 자신의 부를 과시할 수 있고, 따라서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은 줄지 않을 것이다.
논점3. 교복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찬성: 물론 모든 학생이 같은 옷을 입기에 학생들이 모두 획일화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옷만 획일화 할 뿐이지 학생들을 획일화 하는 것이 아니다. 옷이 아니어도 학생들은 충분히 자신의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니 교복의 장점까지 무시하면서 교복 자율화를 하지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부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반대: 학생들은 개성과 창의성의 표현으로서 자신이 입는 옷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학생들을 미래사회에 알맞은 인재로 키우기 위해선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교복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무시하고 모두에게 같은 옷을 입힌다. 우리나라 시설 중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밥을 먹는 곳은 교도소와 학교밖에 없을 것이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곳에서 자라면 우리나라는 결국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남학생들이 치마를 입지 못하는 것도 인권침해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맞추어 우리나라도 성소수자들을 배려해주어야 한다.
이처럼 교복을 입는 것에 대해 많은 찬반논란이 있다.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선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
중·고교 교복착용 바람직한가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프린트 top
facebook twitter kakao story naver band share
교복을 다시 입는 학교가 늘고 있다. 문교당국도 최근 일선학교에 학생들의 교복착용을 권장토록 지시했으나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적지 않다. 시교위 관계자의 주장과 학계의 비판론을 들어본다
찬성
김태진 서울시 교육위원회 중등교육과 장학사, 서울대 사법대·단국대 대학원 졸업
●교복 착용을 주장하는 이유는?
83년 3월1일 이후 교복이 폐지되고 자유복을 입게 된 결과, 일부이긴 하나 검소한 생활의 미덕을 배워야 할 학생들이 분수에 맞지 않게 비싼 옷을 입고 다님으로써 학우간에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아침 등교시 옷투정을 해 부모를 괴롭히는 여학생이 적지 않은가 하면 남학생의 경우도 사회인과 같은 복장(머리 모양,신발까지)을 함으로써 성인이 된 듯 우쭐한 기분에서 음주, 유흥장 출입 등 성인 행동을 모방해 생활지도상 적지 않는 문제점을 던져주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볼 때 왜 교복을 입히는 것이 좋은가하는 이유는 자명해졌으나 이를 다시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의식과 동문의식이 강해진다. 낯선 곳에서 만나도 곧 자기 학교 학생임을, 선배는 후배임을 알아 볼 수 있어 친근감과 유대감이 형성된다. 둘째, 청소년 비행을 줄일 수 있다. 학생이 탈선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복장이 사회인과 구별이 안되는 데서 오는 원인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셋째, 교사가 자기 학교의 학생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생활지도에 편리한 점이 많다. 넷째, 학생 자신이 사회에서 학생신분에 맞는 대우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나는 ‘아무 학교의 학생’이라는 명예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으며 행동을 삼가게 된다. 여섯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과소비 지양과 근검절약 정신을 기를 수 있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시 방침을 바꾸기보다는 주어진 자유를 올바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식 수준이 정착될 때까지 좀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하지 않겠는가.
중·고등학생들이 미성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성장과정에 있으며 배움의 도상에 있다. 교육을 전정에 비유한 교육학자의 말을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무가 자라는데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제멋대로 뻗어나가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의식수준이 정착되기 전에 그들은 졸업을 해 사회인이 되어버리고 만다.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기도 한다.
김태진 “경제적 위화감을 해소할 것이다”
●교복은 획일, 타율의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경직된 정치 풍토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돼왔다. 83년 교복자율화를 실시한 당시에도 때늦은 조치라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제 또다시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은 최근의 경직된 사회 분위기 탓이란 지적도 있다
종래 입던 교복은 그 모양새나 옷감도 좋지 않았으며 그야말로 획일적이었다. 머리 모양도 그러했고 신발도, 책가방도 시대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통제되어왔다. 따라서 어떤 획기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학교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교복을 폐지한 83년 조치는 처음부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86년 교복 자유화조치가 나온 배경이 바로 이점에 있다. 86년의 보완조치는 83년 조치의 시행착오에서 얻은 교훈을 살린 순수한 교육적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교복을 입히거나 입히지 않거나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학교장에게 일임되어 있다. 학교장이라고 해서 독단으로 교복을 입힐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학교에서 교복 착용에 대한 필요성이 충분히 검토되고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이 고루 수렴된 후에라야 방침이 결정된다. 따라서 교복 착용에는 행정 당국의 어떤 의도적인 작용도 없으며 사회적 분위기와는 전혀 관계없다.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교복을 입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교복착용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학생 비행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는 하교길에 담배를 피워 물고 다니거나, 포장마차집에서 술을 버젓이 마시지는 못할 것이다. 교복은 자신이 학생 신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매체 역할을 하는 것이다. 흡연 음주 유흥장 출입이 바로 청소년의 비행이며 이것이 범죄로 연결될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우리나라 같은 과밀 학급, 과대 학교 현실에서는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서도 교복착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들을 보면 당사자인 학생보다 교사나 학부모의 찬성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성세대의 편의적 발상이 청소년들의 개성과 독창성을 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교복착용을 결정할 때에는 학부모나 교사의 찬성 비율보다는 학생들의 찬성 비율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 교복을 입는다고 해서 학생들의 개성과 독창성이 억제된다고 보지 않는다. 예전과는 달리 최근의 교복은 그야말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며 모양도 매우 예뻐서 그 학교의 전통과 학생들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나아가서는 학생들이 교복 디자인을 하거나 참여하여 만든 교복을 입는 학교도 있다. 자율복을 입는다 하더라도 사주는 학부모의 취향에 따라 학생의 의사가 제약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반대
강아주 인천대 가정관리학과 교수. 서울대 사법대 졸업. 소비자학박사
●교복착용을 반대하는 이유는?
83년 교복 자율화가 이루어질 당시 이 문제는 찬·반 논의를 거듭한 결과 자율화 쪽이 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시행된 줄로 알고 있다. ‘교복을 입느냐’ ‘자유복장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교육의 목표가 미래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이며 자기 통제력이 있는 민주시민의 양성에 있다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복생활은 어떤 형태가 되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근원적 질문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것이 좋겠다. 그렇다면 그들은 객관적으로 주어진 조건(지역, 기후, 작업량)과 주관적인 상황(개성,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입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은 현실적 제약의 테두리 속에서 가장 만족을 크게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타고난 개성의 발휘를 통해 심미안과 자율성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후, 지역, 일과에 따라 편리한 복장을 함으로써 기능적이고 위생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교복착용을 주장하는 쪽은 그 한 이유로 교복자율화조치 이후 청소년법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청소년들이 계속 교복을 입었다면 그들의 범죄율이 옛날과 같은 수준에 머물어 있었을 것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청소년 범죄는 그들의 자유로운 복장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범죄의 증가, 가치관의 혼란, 폭력을 묘사하는 영상매체와의 빈번한 접촉, 열악한 교육환경, 극심한 경쟁, 가족간의 대화부족 등에 더 큰 원인이 있으며 이러한 제반 요인이 해를 거듭함에 따라 더욱 악화되어온 것이다 그들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비교육적 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가운데 교복이라는 가시적, 형식적 틀로써 지도에 임한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교사들은 관찰할 수 있는 시간대 내에서 자기 책임하의 학생들을 다른 집단과 쉽게 구분함으로써 일견 그들을 크게 통제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쉬우나 이는 근본적인 지도책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의식내용을 계도하는 것이다.
강아주 “위화감을 조성하는 게 교복뿐인가”
●교복착용이 일부의 사치로 생기는 위화감을 해소하고 서민층 학부모의 의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측면도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값싼 티셔츠와 내구성이 큰 청바지를 즐겨입고 다닌다. 이러한 것은 국민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입어왔던 옷들이다. 중·고등학교는 국민학교 생활의 연장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 와서 갑자기 사치스러운 의복문제가 증폭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오히려 국민학교 때보다 더 검소한 차림이 되는 느낌이다. 교복을 입든 자유복을 입든 어떤 형태의 옷을 입더라도 사치스럽거나 요란한 모습을 보이는 소수가 있게 마련이다. 교복을 입을 경우 오히려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진다고 생각되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학교에 갈 대 이외에는 교복을 입지 않으려 한다. 따라서 교복은 교복대로, 자유복은 또 그것대로 교대하여 입을 수 있도록 두 종류의 옷을 장만하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경제적 요인을 진정으로 고려하려면 신발, 가방 등의 미세한 부분도 저렴하고 질박한 제품으로 통일시켜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계속 필요로 하는 각종 문구류 및 생활용품들이 고급화, 유행화 경향을 띠면서 생산되는 한 불필요한 소비가 조장될 수밖에 없다.
●교복자율화가 학생들에게 독창성을 심어줌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줄 수 있다고들 하지만 교복을 입는다고 해서 독창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극도의 이기주의로 치닫는 요즘 세태에 학생들에게 애교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긍정적 측면도 적지 않을텐데…
애교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측면이 전혀 없지는 않겠으나 스스로 선택한 학교가 아니므로 입학의 열망도가 큰 학교에서 그 학교의 상징인 교복을 입고 자란 기성세대의 기대치만큼 그렇게 놓은 애교심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청소년들은 언제까지나 학생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새 민주시민으로 성숙하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획일적 틀 속에 가두기보다는 오히려 자율에 맡기는 것이 장점이 더 많을 것이다.
●종래의 교복은 일제 때 것을 그래도 답습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새 교복은 나름대로 개성을 살리면서 실용적이며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있다.
요즈음 교복은 과거보다는 모양과 색상 등이 아름다워 보기에 훨씬 좋다. 그러나 아무리 진일보한 것이라도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판단과 선택권이 배제된 획일적 의생활을 강요하는 것이 된다. 어른의 입장에서 각양각색의 차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볼 때 다소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참을성을 가지고 바른 가치관과 심미안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보다 중요할 것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반 김승민 -교복자율화 반대
교복 자율화
드라마<응답하라 1988>에서 그 당시 학생들이 사복을 입었던 것이 눈에 띌 것이다. 1983년부터 우리나라에는 중.고교 교복의 자율화 조치, 다시 말해 교복자율화가 도입되었다. 약 30년 정도가 지난 지금, 서울시는 교복자율화를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비싸고 불편하기만 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연 교복자율화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까? 지금부터 내가 교복자율화에 반대하는 이유를 말해보겠다.
우선, 옷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복자율화로 학생들이 사복을 입게 된다면 분명 빈부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고작 옷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는 등 위화감을 조성하게 된다. 이것은 학교폭력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거 무시하고 살면 되지.”라는 찬성 측 의견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민한 사춘기 나이에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너도나도 유명한 브랜드의 옷을 입으려 하면서 옷의 가격대로 학생의 가치를 판단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렇기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함께 증가할 것 이다.
교복은 학생을 대표하는 것이다. 교복을 입음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교복을 입으면 차분한 마음이 들고 더불어 학생이라는 의무감도 갖게 되어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 실제로 저번 교복자율화 때에는 학생들의 통제가 어려웠고, 탈선이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사복을 입기보다 교복을 입는 것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교복이 비싸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교복은 중학교, 고등학교 3년 내내 입을 옷이다. 하지만 사복은 매일 다른 옷이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벌이 필요하다. 사복을 사는 데에 많은 돈을 들이기보다 딱 한번 돈을 내고 3년 동안 쭉 입는 것이 학생들에게나 학부모들에게나 부담이 덜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게 느껴진다면 교복 물려주기나 학교주관 공동구매 등을 통해 값싸게 교복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교복자율화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교복을 없애기보다 편안한 교복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 교복자율화에 있어서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교복 없애고 ‘복장 자율화’ 하자는 의견에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그 해 우리는’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최근 대다수의 학교가 정형화된 형태의 불편한 교복에서 벗어나 보다 활동적인 교복을 채택하고 있다.일반 정장 교복이나 체육복 외 생활복 형태의 교복이 등장하면서 기본적으로 ‘편리함’을 외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학생들이 똑같이 교복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일제 강점기의 잔재’인 교복은 개성을 말살하는 반교육적인 처사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중심으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복 자율화에 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놀랍게도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자율화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편의점 샛별이’
먼저 교복을 철폐하고 복장 자율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들은 “옷을 자유롭게 입을 권리는 기본권”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복에 지출되는 비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복장 자율화를 반대하는 이들은 “우리 어머니가 교복이 일제 잔재라며 잠깐 철폐했던 시절에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사복으로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게 나서 학부모들 항의로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밝혔다.
교복이 철폐됐던 당시 사복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크게 체감되고 심지어는 학생들이 성인처럼 꾸미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술집이나 클럽까지 오가게 되면서 폐지됐다는 주장도 나타났다.
특히 돈이 없으면 아르바이트를 뛰어서라도 명품을 구입한다는 요즘 세대들의 특성상, 교복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빈부격차가 최대한 가려진다며 현실적인 지적을 더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실제로 교복 착용은 한때 폐지된 적이 있었다. 지난 1983년 문교부가 교복 자율화를 선언하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유복을 입을 수 있었다.
다만 자유 복장에 따른 교외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탈선행위 및 가계 부담 증가 등의 문제가 잇따르자 시행 3년 후인 1986년 2학기 때부터 다시 복장 자율화 보완조치를 채택했다.
이후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을 입거나 자유복을 입도록 했다는 것이다. 현대의 교복은 학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돼 유지되고 있다.
당신이라면 교복 자율화에 찬성하겠는가 혹은 반대하겠는가.
학생들의 열띤 토론현장! 교복자율화 찬성과 반대, 당신의 생각은? <우리가 보는 세상- 학생부 찬반토론>
지난 여름의 늦자락, 만민의 학생주일학교 친구들과 뜨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름하여 “학생부 찬반토론!”
토론에 열중한 학생들을 보니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오늘 토론의 주제는 ‘교복 자율화’ 였습니다.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과 창의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이라면 학생인권조례 사항 중 두발과 복장의 자유화, 체벌 전면 금지 등에 관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죠.
그 중 복장-교복- 부분에 관해, 만민의 학생들이 토론을 나눴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기 전에
토론에 참가하는 5명의 학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주일학교의 자랑이 되는, 똑소리 나는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자- 이제부터 토론이 시작됩니다!!
학생이 꼭 교복을 입어야 할까?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이한빈 자매(의장): 오늘 우리는 교복 자율화 문제에 대해 토론해 보려고 합니다. 교복 자율화는 1980년대에 처음 시행이 됐으나,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어 학교 재량에 맡기다가, 1990년대 들어서 다시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가 급증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대형 교복 업체가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교복 가격 담합, 불공정 거래, 고가 교복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교복 자율화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교복 자율화에 대해서 토론을 할 것입니다. 먼저 찬성 측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시겠습니까?
‘교복 자율화’ 찬성해요!
김시온 형제(찬성): 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교복 자율화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첫째로 일단 교복은 비효율적입니다.
날씨의 변동에 따라 능동적으로 입을 수가 없습니다.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서 교복이 젖어도, 그 다음 날 또 입어야 합니다. 교복을 깨끗하게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둘째로 비싼 교복 가격,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됩니다.
만민의 학생들 중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도움으로 교복을 살 수 있었지만, 세상 친구들은 교복 값 때문에 부모님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힘들다고도 합니다. 또한, 교복 공동구매, 물려 입기 등의 제도들도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셋째로 교복을 입는 목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 학교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교복은 학교마다 거의 비슷하고, 마크를 봐야지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소속감’과 ‘자긍심’이라는 본래 목적에서 조금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복 자율화에 대해 찬성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교복 자율화’ 안돼요!
홍하은 자매(반대): 김시온 형제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저 또한 교복 자율화의 반대하는 의견을 세 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교복은 ‘면학의식’을 갖게 합니다.
학생이 학교에 다니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공부입니다. 학교에서 사복을 입는다면 교복을 입는 것보다 학습에 방해될 염려가 있습니다. 사복을 입으며 자기 표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둘째로 교복은 청소년 탈선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교복을 입었을 때 학생이라는 의무감 때문에 행동이 비교적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교복을 입고 있을 때보다 사복을 입고 있을 때 학생의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은 것을 보아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교복은 빈부격차로 인한 위화감을 완화합니다.
사복을 입는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좋은 옷을 입을 것이고,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이는 자연스레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위화감이 조성될 것입니다. 소위 왕따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죠.
따라서 지금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교복 자율화 문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밝힙니다.
김유신 형제(찬성):
왕따 문제를 언급하셨는데요.
좋은 브랜드 옷을 입지 않는다고 해서
왕따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왕따 문제는 단순히 교복 문제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한빈 자매(의장):
네, 찬성 측 의견과 반대 측 의견 잘 들었습니다.
찬성 측에서는 교복 자율화에 대해 교복의 비효율성, 경제적인 문제,
본래 목적의 왜곡이라는 내용으로 찬성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또한 반대 측에서는 교복 자율화에 대해 학업에 방해와
청소년 탈선방지, 빈부격차로 인한 위화감 등으로
반대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자, 찬성 측에서 반대 측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시거나
보충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유신 형제(찬성):
사복을 입어서 학업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타당성이 떨어집니다.
자유롭고 편한 복장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몸에 딱 맞는 교복은 공부에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치마 때문에 자세가 불편해서
책상에 가림판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교복 자율화가 이루어지면 사복만 사면 되니까
경제적으로 더 이득입니다.
학생들은 교복도 사고,
밖에서 입을 사복도 사야 하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듭니다.
이한빈 자매(의장): 네,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반대 측의 주장을 듣겠습니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돌아가며 자유롭게 토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찬 형제(반대):
3년 동안 입을 교복을 한 두 번 사는 것보다,
3년 동안 입을 사복을 매번 사는 것이
더 비용이 많이 들지 않겠습니까?
교복 가격이 교복의 질에 비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동질감, 면학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면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1983년에 교복 자율화가 시행된 바 있지만
빈부 격차로 인한 위화감 조성, 탈선증가,
교외 지도의 어려움 등의 많은 문제를 낳아서 폐지되고,
결국 1986년부터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착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교복 자체를 없애기보다 교복 업체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통해
가격을 낮추고 질을 높인 교복을 판매하도록 하면 해결될 것입니다.
홍하은 자매(반대):
교복을 입을 때조차 아OO, 스OO, 엘OO를 입었는지 따지는데
사복을 입게 된다면 유명 메이커, 브랜드 선호 현상을
더 심화시키게 할 것입니다.
아침마다 어떤 옷을 입을까 하는 걱정이 사라지고,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에 일체감을 주며 빈부격차를 드러내지 않는
가장 공평한 도구가 교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복은 깔끔한 느낌을 주어
단정한 옷 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의 자녀답게
청결하고 단정하게 복장을 갖추어야겠죠.
김시온 형제(찬성):
사복을 입더라도 얼마든지 단정하고 정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만민중앙교회 성도님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생인권을 위해 교복 자율화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교복은 일제 잔재로 복종을 가르치는 도구였으며
창의력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압적인 복장 지도는 구시대적이며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환경이란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다양성이 존재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필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요?
김희찬 형제(반대):
현대사회는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는 한창 사회성을 형성하는 시기로 매우 예민합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서로 어울려 만드는 조화로움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복 자율화로 창의력 신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지만
선진국 유명 학교들도 교복 입는 곳이 많습니다.
이는 되레 교육적 가치가 더 크다는 실증적 증거입니다.
1983년 교복 자율화 조치를 단행했다가
불과 2년 만에 전격 철회한 것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학생 인권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이를 실천할 대책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이한빈 자매(의장)는 핵심내용을 잘 파악해서 다시 요약하며 정리해주었으며,
찬성측과 반대측에 말할 기회를 공평하게 주었고, 공정하게 토론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열띤 토론은 시간이 지나도 멈출 줄 몰랐는데요…. ^^;
약속 된 시간이 훌쩍 넘긴 때 이한빈 자매가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한빈 자매(의장):
오늘 교복 자율화라는 논제로 만민의 학생들이 토론을 하였습니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찬반토론은 찬성 측의 논리가 돋보였고,
반대 측은 찬성 측의 질문과 반박에 대한 답변을 잘 해주었습니다.
모두 근거를 들어가며 설득력 있게 주장했고, 또 적절한 자료를 준비해서 잘 활용했습니다. 상대방의 오류를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자신의 주장의 타당성을 잘 입증해주셨습니다.
교복 자율화 시행은 자율화 이후의 책임문제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며, 교육 주체 간의 대화와 합의를 충분히 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어야 하겠지요. 환절기나 날씨에 따라 교복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교복 업체의 과다광고나 교복 값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겠고요. 오늘 우리가 사회적인 이슈를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접근했던 부분이 특히 보기 좋았습니다.
이로써 토론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토론이 우리 모두에게 정말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박수)
토론을 마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한명씩 소감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한빈 자매 : 의장을 맡으면서 한 발 물러서서 주제를 넓게 볼 수 있는, 나무를 보는 게 아닌 숲을 보는 시각이 한층 길러지게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 만민의 사역을 알리는 m 스토리에 학생부를 대표해서 나올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김유신 형제 :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같은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자유롭고 편하게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이 토론이 학교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과 반대가 아닌 주님 안에서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김시온 형제 : 조금 더 사회적인 이슈를 선택했다면 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을 것 같기도 해요. 예를 들어 한미 FTA, 베리칩, SSM 규제 등 깊이 있는 문제들을 다뤄보았다면 가치관이 더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는 토론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오면 다시 한 번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희찬 형제 : 만민의 학생들이 많은 분야에 있어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 학교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 토론을 또 한다면 더 준비를 잘해서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홍하은 자매 : 흔히 학교에서 토론을 할 때처럼 언성이 높아지는 일도 없고, 화평함 가운데 의견을 잘 나눌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딱딱하지 않아서 서로 자유롭게 토론을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서로간의 간증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학교 생활 속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던 내용을 서로 나누는 모습, 정말 재미있었고 은혜로웠습니다. ^^
똘망똘망한 우리 학생들~ 참 예쁩니다!
이날의 토론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만민의 학생부, 멋진 미래 기대합니다!
만민의 학생부! 파이팅! ^^*
상위 0.1% 학생들의 학습 비밀, 메타학습의 완성 수박씨닷컴
교복 착용 찬성 입장입니다
작성자 박서령 (hedda0***) 투표선택 ● [찬성]
저는 교복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첫째, 가장 기본적인 이유로는 교복을 입음으로서 자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복은 한 학교의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외부인이 학교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학생들이 옷으로 차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교복을 입으면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없다는 점은 안타깝지만 옷에 대한 부담감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만약 개인 옷을 착용하게 되면 옷차림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고 옷을 잘 입는 다른 아이와 비교를 당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고가의 옷을 입는 아이들을 보며 괜히 부러움을 느끼고 의도치 않은 학교폭력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옷이나 악세사리 등이 분실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교복은 자신이 학생임을 나타낼 수 있는 수단입니다. 예전에 교복제도가 폐지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의 학생들은 불편한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되서 좋아했지만 학부모들은 반대했다고 하죠. 교복이 없어짐에 따라 학생 신분을 숨기고 좋지 않은 일을 하는 것과 같은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복은 학생이란것을 알림에 동시에 여러가지 이유로 학생을 보호하기도 하죠.
넷째, 개인 옷을 입는 것이 선생님의 수업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학생들마다 각자의 옷 스타일이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반면 어떤 학생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옷을 추구합니다. 다양한 옷의 다양한 색과 스타일이 선생님을 현란하게 하여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요즘은 옛날과는 다르게 여학생은 치마, 남학생은 바지라는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학생들도 교복 바지와 치마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복(생활복)은 체육복 제질의 반팔티와 반바지로 이루어져 편한 차림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교복 뿐만아니라 체육복 등교도 허용하는 학교가 많아져 학교에 입고 갈수 있는 옷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전보다 좀 더 실용성 있는 모습으로 교복도 바뀌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국가에서 교복 지원금을 대 주어 전보다 훨씬 싼 값으로 교복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교복이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여 해결하면 더 부담없는 가격으로 교복을 살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다음은 Bing에서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 브릿지TV
- 브릿지토크
- 인터뷰토크
- 인터뷰
- 교복
- 자율화
- 교복자율화
- 대학생
- 고등학생
- 대학교
- 중학생
- 청년
- 학생
YouTube에서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릿지TVㅣ브릿지토크] 교복 자율화 찬성 VS 반대 | 교복 자율화 반대 입론,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