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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 입장료 무료, 광범위한 주차장 무료주차 입니다.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다리는 2018년 5월 준공 되었습니다.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이라고 하는대 함 건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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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에서 시작하여
포천 비둘기낭까지 20여 키로미터 구간의
대표적인 한탄강의 협곡 절경들을 찾아
그곳에서 걸으며 촬영하며,
여행반 컨텐츠 제작반의 한탄강협곡 Best 7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설프게 부족한 영상이지만 한탄강 협곡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518지역의 드론촬영 영상은
모든 제반 허가사항을 준수하고
인허가를 득한후 촬영됐슴을 알려드립니다.
추운날씨에도 현장에서 촬영에 협조 해주신
6사단 관계자분께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탄강물윗길 #은하수교#철원여행
한탄강 하늘 다리 입장료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 입장료 등
한탄강 하늘다리의 주차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하늘다리에서 한탄강과 주상절리 풍경을 아찔하게 즐길 수 있는 포천의 관광명소였다.
Source: terranbattle.tistory.com
Date Published: 11/14/2022
View: 8958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풍경(한탄강 멍우리협곡)
관람시간 09:00~18:00 ; 휴무일 없음 ; 입장료(관람료) 무료 ;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 1코스 : 구라이길, 4km, 1시간 소요.
Source: invitetour.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1
View: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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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탄강 하늘 다리 입장료
- Author: 토일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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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ObJTA39dBM
포천 여행 한탄강 하늘다리 위용!
경기도 포천 여행 아내와 같이 비둘기낭 폭포를 관망하고 바로 옆에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위용..
전국 각 지자체 마다 산과 강, 바닷가 사이 앞다투며 건설된 흔들다리… 아름답고 위용있게 건설된 포천
하늘다리는 한탄강 협곡으로 연결하는 이색적인.. 형태의 보도교로 길이 200m로 성인 (80㎏)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하늘다리,멋진 비경!~협곡따라 걸어본 하늘다리를 소개합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207 번길~
○주중 매일 개방됩니다 →오전 09:00 ~ 오후18:00 까지 입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 입장료 무료, 광범위한 주차장 무료주차 입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며 주변의 멋지고 수려한 경관도 감상하며 주상절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다리는 2018년 5월 준공 되었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안내판을 가리키고 있는 아내~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이라고 하는대 함 건너 봅니다.
행운의 도시 포천시..10월은 최고의 아름다운 계절 이리고 표현한 글귀~~
포천시의 광고 프랭카드가 이색적 입니다. 한탄강 둘레길에서 또 만나요.^^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는 강바닥에서 50m 높이로 길이 200m, 폭 2m 규모로
성인 1,500명이 건널 수 있도록 견고하게 건설한 보행자 전용 다리라고 소개 합니다.
따라서..초속 40m 강풍에도 견디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소개…하늘다리 놓인 곳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와 적벽 등 화산암지대인 한탄강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며 걸어 봅니다.
산마조아 블로그 방문 하신 모든 분!..하늘다리에서 내려다 본 절경들..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며 흔들거리는 아찔한 쾌감을 느끼며 걸어 보세요.
포천 하늘다리가 놓인 곳에서는 주상절리와 적벽 등..
화산암지대인 한탄강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즐겁게? 걸어 갑니다.
특히 한탄강 하늘다리 아래를 투명유리로 설계된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협곡 등..
비경을 감상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걷기에 최적의 코스 입니다.
한탄강 하늘다리..스카이워크 유리바닥 앞에서..
흔들거리는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손을 번쩍들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아내..
에구~~그렇게 좋아요~ㅋ~ 어쩜 어린 동심으로 돌아선 느낌이 팍 들더이다.ㅎㅎ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건너면 바로 주상절리길을 탐방 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가리키고 있습니다…걷고 싶은 길로..우리는 멍우리길 4코스로 탐방 합니다.
가다 서다… 즐겁고 행복한 주상절리 탐방길..너무 멀어서~ 중간에 회기 합니다.
여기까지 감상 잘 하셨나요?~..겅기도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포스팅 마칩니다.
주중 무료한 수요일 입니다.. 코로나19로 늘 갑갑한 즈음..경기 포천을 여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 가족과 함께 단촐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강추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랑 갈만한곳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가기에는
포천 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허니홍차도 그래서 종종 포천쪽으로 나가고는 하는데요.
이날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가봤답니다.
우리나라 전국에 하늘다리, 출렁다리, 흔들다리
정말 많잖아요 ㅎㅎㅎㅎ
허니홍차는 겁이 많지만 여기 하늘다리는
정말 하나도 안 무섭더라고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 입장료 등
뜨거운 태양볕이 내려쬐는 날이었지만 포천 관광명소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방문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주차장은 매우 넓다. 운전을 하여 도로를 달리다 보면, 주차장 푯말이 보이므로 쓱 들어가면 된다. 첫번째 주차장 푯말을 놓치더라도 조금만 더 가면 두번째 주차장 푯말이 있으므로 걱정할 것 없다. 오히려 두번째 주차장이 하늘다리에 더 가깝다. 우리는 첫번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비포장 도로인게 단점. 주차료는 무료이다.
첫번째 주차장
하늘다리 보행로로 향한다.
하늘다리 보행로
저기 멀리 하늘다리가 보인다.
하늘다리 보행로
아까 언급했던 두번째 주차장이 보인다. 날도 더운데 미리 알았다면 이 곳에 주차했을 것이다.
하늘다리 보행로
한탄강 위를 가로지르는 하늘다리의 모습이다. 이미 사람들이 꽤 있다.
하늘다리
보행로를 따라 다리 입구로 걷는다.
보행로
한탄강 하늘다리 입구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공사 안내문이 있다. 쿨링포그란 정수 처리된 물을 고압으로 미세 물 입자 형태로 분사하여, 주변의 온도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이다.
쿨링포그 공사 안내문
다리 입구에 어느덧 가까이 왔다.
보행로
이 주변에는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진 벤치가 있다.
벤치
공중화장실도 있다.
공중화장실
다리 입구로 올라가는 길에서 다리를 바라보았다. 정말 하늘 위에 놓인 다리같다.
하늘다리
저기 건너편 밑으로는 푸드트럭이 여러대 보인다. 먹거리 장터, 하늘다리 푸드트럭 존이다.
푸드트럭
드디어 하늘다리 시작점에 도착했다.
하늘다리 시작점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과 아찔함을 느껴볼 수 있다. 공사비는 38억, 준공일은 2018년 5월 3일이다. 다리의 길이는 200m이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하늘다리를 걸으면서 좌우로 한탄강과 주상절리 협곡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조심스럽게 사진에 담아본다.
하늘다리에서 본 전경
다리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사람 3명 정도가 지나갈 수 있는 정도이다.
하늘다리
산 속에서 굽이굽이 흐르는 한탄강의 모습
한탄강
하늘다리의 포인트는 투명 유리 바닥이다. 다리 중간중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와 비슷한 것을 중국 장가계에서 경험했던 적이 있다. 아찔함을 느껴보기 위해 내 발을 투명 유리 위로 사뿐히 올려본다. 유리바닥 밑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찔하다.
투명유리
다리 끝 지점은 특히나 흔들거림이 매우 심하므로 겁이 많은 사람은 놀랄 수 있다.
하늘다리에서 본 전경
하늘다리를 건너면 한탄강 주상절리길로 이어진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도에는 총 4가지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각 코스별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도
건넌 길로 다시 돌아왔다. 다리 입구에보니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지도가 있었다.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지도
한탄강 하늘다리의 주차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하늘다리에서 한탄강과 주상절리 풍경을 아찔하게 즐길 수 있는 포천의 관광명소였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풍경(한탄강 멍우리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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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풍경(한탄강 멍우리협곡)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을 보러 와서 빠질 수 없는 명소가 바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 센터와 비둘기낭 폭포를 구경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트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천여행]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서 한탄강 지질공원과 생태박물관 관람 [포천여행]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 비둘기낭 폭포비둘기낭 폭포에서 한탄강 하늘다리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더워서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탄강 협곡으로 단절된 생태경관단지와 테마파크를 연결하면서 만든 이색적인 보행교로 한탄강 멍우리 협곡에 2018년 설치되었습니다.
한탄강 협곡을 지상 50m 조망할 수 있으며 한탄강 하늘다리와 연계하여 한탄강 주상절리와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포천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하늘다리에서 시작하여 멍우리 협곡을 따라 돌아오는 6km 구간은 한탄강 양 옆을 따라서 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주상절리길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바라본 한탄강 멍우리협곡 풍경을 담았습니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18:00
(우천 등 기상악화일 경우 통제할 수도 있음)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무료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비둘기낭 폭포와 함께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아 역시 너무 좋습니다.ㅎㅎ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 : 구라이길, 4km, 1시간 소요
2코스 : 가마소길, 5km, 1시간 15분 소요
비둘기낭 순환코스 : 6km, 1시간 소요
3코스 : 벼룻길, 6km, 1시간 30분 소요
4코스 : 멍우리길, 5km, 1시간 15분 소요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시작하는 주상절리길은 4코스인 멍우리 협곡을 따라 걷는 멍우리길입니다.
멍우리는 멍+을리가 합쳐진 말로, 멍은 온몸이 황금빛 털로 덥힌 수달을 뜻하며 을은 한장의 乙 자처럼 흐른다는 의미입니다.
멍우리 협곡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에 달하며, 협곡의 길이는 4km 넘게 이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바로 앞이 하늘다리로 연결됩니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인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웅장함과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 아래에는 장터 같은 곳이 펼쳐져 있는데, 요기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면 되겠더라고요.
그 위쪽엔 공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한탄강하늘다리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
그리고 우측 가설물 같은 곳이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한탄강 전망대입니다.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를 구경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바깥에서 보던 곳과 달리 실제 올라와보니 다리가 웅장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이색 장관을 연출하는 한탄강하늘다리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멍우리협곡으로는 30여개의 기암괴석과 하식동굴이 산재해 있답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2018년 5월 3일에 준공했으며, 현수교로 길이 200미터, 폭 2미터, 높이 50미터로 만들어졌습니다.
통과하중은 80kg 성인 1,500명이 한꺼번에 올라가 있을 정도는 버틸 수 있나 봅니다.
하늘다리에 발을 들여놓으니 이윽고 흔들림이 감지됩니다.
비둘기낭폭포가 있는 한탄강 풍경
반대편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모습입니다.
좌측에 보면 기이한 형태의 주상절리대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네요.
하늘다리 아래쪽에는 아득하게 느껴지고, 경사진 곳에선 물보라가 심하게 치는 모습입니다.
한탄교 하늘다리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가 3개소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올라가지 말 것을 권유드려야 할 듯합니다.
이윽고 반대편 입구에 도달했습니다.
흔들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 약간의 스릴감도 느낄 수가 있더라고요.
산 중턱에서 바라본 한탄강 하늘다리 모습
야트막한 산을 조금 올라가서 계단 150여 개(세어보지는 않음)를 내려가면 마당교라는 흔들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는 200여 미터인데 계단으로 이루어진 길이라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 마당교 출렁다리
마당교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로 유채꽃밭을 조성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유채꽃 필 시기가 아니라 가보진 않았지만, 봄엔 덥지도 않으니 다녀올만하겠습니다.
마당교 아래에는 한탄강 강물에 물을 담글 수 있는 조그만 하천도 있으니, 시간이 되면 올라가 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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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 곳,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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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곳으로 2018년 새롭게 만들어진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드라마 단골 촬영지 비둘기낭 폭포를 추천합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지질공원 주상절리길 코스에 있습니다.
포천 한탄강지질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도
한탄강 주상절리길 코스는 현재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간은 4~6km로 도보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벼룻길 코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천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차장은 넓고 크며 2개의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네요.
포천 주상절리길 벼룻길 코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상절리길 벼룻길로 약 10~15분 정도 걸어가면 한탄강 하늘다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안내판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전경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2018년 5월 3일 준공 되었으며, 총 공사비가 38억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탄강 풍경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바라보는 한탄강 경치는 정말 말로할 수 없을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 푸드트럭
한탄강 하늘다리 입구에는 푸드트럭 먹거리가 있어 산책 후 쉬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지질공원내에 위치해 있어 꽃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탄강 협곡 포천 비둘기낭 폭포
포천 비둘기낭 폭포는 추노 등 드라마에서 단골로 나오는 촬영 장소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 곳, 포천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두곳 모두 입장료와 주차가 무료라 부담없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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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지 추천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한탄강지질공원 | 비둘기낭폭포 | 마당교
서울근교여행지 추천 |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한탄강지질공원 | 한탄강 주상절리길 | 비둘기낭폭포 | 마당교 | 포천여행지
포천 비둘기낭폭포. 2019.11.24
10일 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 7일, 절기상으로는 이미 대설(大雪)에 접어들었으나, 지구온난화의 탓인지 17년 만에 (11월이 아닌) 12월에 내린 첫눈이었다고 한다. 다음 주부터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가 예상된다고 한다.
한파가 찾아오기 전 마지막 주말,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가까운 서울근교 여행지로 언택트여행을 떠나보자.
화산이 조각한 거대한 주상절리 협곡을 품은 | 한탄강 | 한탄강지질공원
‘한탄강(漢灘江)’은 한반도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통하며 흐르는 총 길이 136㎞에 이르는 강이다. 강원도 평강에서 발원하여 철원과 포천을 거쳐 연천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며, 약 27만 년 전 화산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형성한 용암대지 한 가운데가 침식되면서 양쪽 수직절벽이 협곡을 이루며 생성되었다.
한탄강 멍우리협곡.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홈페이지.
‘한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궁예가 왕건에게 쫓겨 도망치다 이곳에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는 설과, 6·25전쟁 당시 피난을 가다 이 강을 건너지 못해 한탄했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신증여동국여지승람’에서는 한탄강을 “양 언덕에 모두 섬돌 같은 석벽이 있으므로 섬들이 겹쳐있는 하천”이라 표현하고 있다.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현무암 지질구조.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홈페이지.
한탄강지질공원은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질공원으로, 용암대지가 4~8각 기둥 형태로 굳어지며 형성된 거대한 주상절리 현무암협곡과, 폭포, 하식동굴 등 화산활동 및 침식지형의 특징과,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신생대까지 다양한 지질층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어, 그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다.
한탄강지질공원의 주상절리 현무암협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방영되었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등장한 한탄강물윗길도 이 중 한 부분이다.
경기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가는길 | 대중교통 | 마당교
보통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는, 비둘기낭캠핑장 쪽으로 진입하지만 (대중교통 : 53번 버스. 배차간격 : 120~130분, 막차 : 종점기준 19:20), 나는 잠실광역환승센터에서 3006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골든아파트 앞에서 60-1번 (또는 60-2번. 배차간격 : 140-180분, 막차 : 종점기준 19:30) 버스를 타고 ‘중3리, 심재’라는 정류장에 내려, 중3리 마을 쪽에서 진입했다.
먼저 포천한탄강하늘다리를 건너 비둘기낭폭포 쪽으로 걸으면서 한탄강과, 한탄강 일대 협곡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비둘기낭폭포를 보고 비둘기낭캠핑장 쪽으로 나와 해가지기 전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짰기 때문이다.
중3리 마을 쪽에서 진입하면, 논밭으로 난 좁은 길을 1~2㎞가량 걸어가게 되는데, (작년 11월경 방문 하였으므로, 당시 도로 공사 중이었던 걸로 봐서 현재는 차량진입가능한 도로가 완성되었을 것이다.) 길 끝 지점에 다다르면 작은 주차공간이 있고, 한탄강하늘다리 방향으로 예상치 못한 다리 하나가 더 등장한다.
주상절리 협곡 느낌으로 꾸며진 마당교.
한탄강 일대 주상절리 현무암협곡의 형태를 닮은 외관에, 상단부엔 비둘기낭폭포를 의미하는 비둘기 조각이 있고, 하단부를 자세히 보면 ‘마당교’라고 음각이 되어있다.
마당교의 모습.
마당교의 아기자기한 외관에, 하늘다리에 도착하기 전부터 벌써 마음이 설렌다.
마당교 입구.
마치 놀이공원 입구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디자인의 마당교.
마당교.
놀이공원 입구에 들어서는 기분으로 마당교를 건너본다.
마당교 가운데 지점.
마당교 밑으로도 한탄강의 일부가 흐르고 있다.
마당교 밑을 흐르는 한탄강.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
한탄강하늘다리로 가기위한 보조다리격인 마당교의 총 길이는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한탄강하늘다리로 가기위한 보조다리격인 마당교. 마당교를 건너면 보이는 언덕 위 나무데크계단을 오르면 하늘다리가 나온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호젓한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니 금세 다리 끝에 도달했다.
한탄강하늘다리 방향의 언덕에서 바라본 마당교 전경.
다리 끝에 도달하여 돌아보니, 늦가을의 정취로 물든 마당교 일대의 풍경이 아름답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 한탄강주상절리길 코스
한탄강 협곡 일대를 가로지르는 길이 200m, 폭 2m의 출렁다리인 포천 ‘한탄강하늘다리’는, 중앙부가 투명한 강화유리 스카이워크로 이루어져 있어, 한탄강의 높이 50m 위를 따라 걸으며 한탄강과 협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전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한탄강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모두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주차장과 공중 화장실이 있으며, 주차요금 및 입장료는 무료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문의 및 안내 031-538-3124)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안내문. 출처 : 한국관광공사.
마당교를 건너, 언덕 위 데크길을 따라 걸으니 이윽고 포천 한탄강하늘다리가 등장했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입구.
중앙부에 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있으나, 별도의 덧신을 착용하게 되어있지는 않았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드디어 기대하던 포천 한탄강하늘다리를 건너본다. 다리 위 가을하늘이 참 푸르다.
포천 한탄강하늘다리 밑을 흐르는 한탄강.
하늘다리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의 모습도 보인다.
한탄강하늘다리를 건너는 모습.
건너는 인원이 많지 않다면, 생각보다 많이 출렁거리지는 않는다.
한탄강.
한탄강하늘다리 위에서 발밑을 흐르는 한탄강을 내려다보는 느낌은 또 색다르다.
한탄강의 모습.
끝없이 펼쳐진 한탄강 강줄기와, 늦가을의 정취가 내려앉은 포천의 산 능선을 바라보며 걸으니 금세 중앙부의 유리 스카이워크 부분에 다다랐다.
한탄강하늘다리의 강화유리 부분.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많이 무서울까 했는데, 덧신을 신는 방식이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 유리부분이 불투명하여 그리 무섭지는 않았다.
덧신이 없어 그런지 이물질로 인해 그리 투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충분한 스릴이 느껴진다.
발밑을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며 조심조심 건너본다. 완전히 투명하진 않아도, 유리는 유리이기에 약간의 스릴이 느껴졌다.
한탄강하늘다리에서 바라본 한탄강.
기암절벽을 굽이굽이 흐르는 한탄강 줄기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탄강 풍경.
그러나 바로 발밑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강줄기가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또다시 왠지 모를 약간의 두려움이 엄습한다.
이제 한탄강하늘다리를 거의 다 건넜다. 왼쪽 아래에 포천 푸드트럭과 천막들이 보인다.
중앙부의 유리부분을 다 통과하고 다리의 나머지 부분을 마저 건넜다. 유리로 된 부분이 그리 길지는 않다. 한탄강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니 어느덧 하늘다리의 끝 지점에 도달했다.
한탄강하늘다리 끝에서 다리 반대편 풍경을 돌아본다.
다리 끝에서 바라본 한탄강하늘다리 전경.
다리 밑에서 바라본 한탄강하늘다리.
다리에서 내려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다리 주변 풍경을 감상해본다. 다리 위에선 보이지 않던, 하늘다리 전체의 전경을 다리 밑에서 조망할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본 한탄강하늘다리 전경.
뭐든, 그 중심에 있을 때는 보이지 않다가, 한 발짝 물러서거나 그 끝에 도달해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필터를 씌우지 않고 찍은 한탄강하늘다리의 모습. 푸르른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하늘다리’란 이름대로, 한탄강하늘다리의 전경이 푸르른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다리 밑에서 바라본 한탄강하늘다리 전경.
다리를 다 건넜다면, 다리 밑 한탄강주상절리길을 따라 트레킹을 해도 좋다. 8㎞정도 더 가면, 얼마 전 방영된 ‘갬성캠핑’의 캠핑장소였던 화적연도 등장한다.
트레킹 코스
다양한 트레킹코스가 있으니, 아래의 한탄강주상절리길 안내도를 참고하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한탄강의 주요 명승지, 관광지가 밀집해있다.
나는 당시 트레킹을 하지 않고, 하늘다리 밑 공터에 포천 푸드트럭이 한창이어서 푸드트럭에 들러 가벼운 점심 한 끼를 해결했다.
포천 여행지와 맛집 정보를 안내하는 게시판.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고, 한탄강지질공원과 야생화공원(당시는 계절상 야생화가 거의 피어있지 않았다.)을 지나 비둘기낭폭포로 향하는 길에, 인근의 포천여행지와 포천맛집 정보가 게시되어 있었다.
비둘기낭폭포와 바로 인접한 곳에 비둘기낭캠핑장이 있고, 근거리에 다른 수많은 캠핑장과 펜션들이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단란하게 이 곳 저 곳 구경하고 캠핑으로 하루 묵어가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다. 주위에 무료주차장도 많아 가볍게 차박을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관련 웹 사이트
포천시통합예약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으로떠나는여행 (포천시 문화관광)
한탄강지질공원
문의 전화
멍우리협곡캠핑장 : 010-3347-9935
비둘기낭캠핑장 : 031-540-6501
포천시청 문화관광과 : 031-538-2114
한탄강지질공원 : 031-538-2312
신비로운 하식동굴을 품은 촬영명소 | 포천 비둘기낭폭포
‘비둘기낭폭포’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위치한 현무암 침식협곡 형태의 폭포로, 폭포 밑에는 침식으로 인한 움푹한 모양의 하식동굴이 있다.
포천 비둘기낭폭포. 출처 : 비둘기낭폭포 업체등록사진.
옛날에 이 폭포 밑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으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비둘기낭’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은밀하게 숨겨져있던 비둘기낭폭포의 비경.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정쟁 당시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주민들의 대피장소로, 이후에는 군인들의 휴양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비둘기낭폭포 밑 하식동굴에서 바라본 비둘기낭폭포 소(沼)의 이국적인 아름다움.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폭포의 높이는 약 15m, 폭포 아래 형성된 소(沼)의 너비는 약 30m에 이른다고 하며, 폭포 주변에는 한탄강 협곡과 마찬가지로 다각형 기둥 형태의 주상절리와, 수평 널조각 형태의 판상절리, 하천 바닥에는 포트홀 등이 발달되어 있다. 현무암 용암대지에서의 하천 침식과정을 보여주는 폭포로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경관이 뛰어나 2012년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가진 비둘기낭폭포 주변 현무암협곡.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홈페이지 지질공원 갤러리.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해, 외국인 방문객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폭포 뒤 동굴은 사극의 무사가 부상을 치료하는 장소로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그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 배경이 되었다.
비둘기낭폭포가 배경으로 등장한 주요작품으로는, 선덕여왕, 추노, 최종병기 활, 괜찮아 사랑이야, 사임당 빛의일기, 아스달 연대기, 킹덤 등이 있다. 한탄강하늘다리 또한 최근 화제작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에 등장했다고 한다.
비둘기낭폭포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나무데크.
이렇게 나무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비둘기낭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원래는 폭포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계곡 밑까지 개방이 되어 있었으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보호목적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개방이 제한되고 있다. 동절기인 현재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고, 그 외 시기에는 7시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비둘기낭폭포 협곡 아래를 흐르는 개울.
비둘기낭폭포로 내려가는 길에도, 이렇게 폭포 주변을 둘러싼 독특한 다각형 기둥 형태의 주상절리 협곡의 풍경이 연신 펼쳐진다.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비둘기낭폭포의 주상절리 현무암협곡 풍경.
나는 작년 늦가을에 방문하여, 위의 초록초록한 이미지들과는 달리 붉게 물든 협곡의 풍경과 마주했다. 협곡의 독특한 형태를 감상하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비둘기낭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도달했다.
늦가을의 포천 비둘기낭폭포 풍경. 하식동굴의 독특한 지질학적 구조와, 옥빛 소의 모습은 아름다웠으나, 수량이 많이 부족한 모습.
갑자기 날이 흐려지고, 양쪽의 거대한 협곡에 의해 그늘이 드리워져 사진이 매우 어둡게 찍혔으나, 비둘기낭폭포 밑 소(沼)의 물빛만큼은 매우 신비로웠다. 수질이 굉장히 깨끗해보였으며, 투명하면서도 옥빛을 띠었다. 그러나 기대하던 폭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난감했다.
폭포가 없는 비둘기낭폭포. 그래도 붉은 단풍과 어우러져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의 풍경을 선사했다.
갈수기에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올리며 비둘기낭폭포를 찾았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라고 한다. 갈수기에는 폭포에서 물이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날을 잘못 잡은 것 같다. 비가 많이 내린 직후나 장마철에 찾으면 그 진면목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리뷰들을 보니 동절기라고 해서 꼭 폭포수가 내려오지 않는 것은 아니던데, 운이 없었나 보다.
하지만 돔 형태의 건축물 지붕을 연상시키는 유선형으로 움푹 패인 하식동굴의 구조가, 매우 독특하고 신기하여 그것만으로도 나름 좋은 구경이 되었다.
신비로운 비둘기낭폭포의 자태. 수량이 어느정도 있을 때의 모습.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런 요정들이 숨어 서식할 것만 같은 신비로운 절경이 펼쳐지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다.
수량이 풍부할 때의 비둘기낭폭포의 모습. 이렇게 폭포수가 콸콸 쏟아질 때도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수량이 풍부한 비둘기낭폭포는 위 사진들과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재방문 시에는 때를 잘 맞춰 방문해야겠다. 다음번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로운 비둘기낭폭포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
예상과는 조금 달랐던 비둘기낭폭포를 뒤로 하고, 비둘기낭캠핑장을 지나 집으로 돌아갈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이 있는 도로로 나왔다. 정류장으로 향하는 길에 한탄강지질공원센터가 있어, 잠깐 들러 구경하였다. 박물관 형식으로 한탄강의 지질구조를 설명하고 있어 나름 볼거리가 있었다. 그 옆에는 허브아일랜드라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자체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포천 한탄강지질공원 내 주요 명승지와 관광지. 출처 : 향통문화전자대전.
마지막으로, 포천 한탄강지질공원 내 주요관광지 정보를 첨부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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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당일치기 여행 한탄강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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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근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널찍하게 되어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었고 입장료나 주차료도 없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 폭포 그리고 캠핑장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현무암협곡이 멋지기로 유명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 폭포에 다녀왔는데요.
한탄강의 용암대지가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현무암 협곡과 폭포입니다. 철원이나 포천 그리고 연천지역의 지형의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용암 분출에 따른 침식 기준면의 변동이나 용암대지 내의 폭포 발달과정을 잘 알 수 있는 독특한 폭포 지형이라고 합니다.
이름도 독특한 비둘기낭 폭포 가는 길입니다. 오래되고 길이가 긴 폭포들은 신선이나 선녀 등 어떤 설이 있기 마련인데 비둘기낭 폭포는 그런 건 아닌듯합니다. 비둘기낭 폭포의 이름의 유래는 비둘기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비둘기낭은 천연기념물이고, 이곳의 뛰어난 경치 때문에 많은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된듯합니다.
비둘기낭까지는 공원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폭포까지는 나무로 된 목재 테크가 잘 가꾸어져 있어서 걷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 가는 길은 무성한 활엽수가 자란 계곡주면으로 맑은 공기가 전해졌습니다. 어두운 현무암 절벽에서 폭포가 흘러내리고 현무암 주상절리의 벽을 때려 크리 울렸습니다.
둥그런 물웅덩이가 보입니다. 물웅덩이는 약 30m의 지름이고, 절 녘의 높이는 15m 나 됩니다. 바위가 세로로 늘어진 모습의 주상절리와 벽돌의 모양처럼 쌓여있는 찬상 절리가 층을 이루면서 옥빛 물과 함께 환상적인 경치를 뽐내는 멋진 곳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게 유명해져서 인기가 급상승한 곳입니다. 한국전쟁 때는 수풀이 우거져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알려지지 않아서 마을 주민들이 이곳으로 대피하는 시설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주변의 군부대에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서 휴양지로 이용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포천의 한탕 간 8경에 속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둘기 안을 구경하고 나와 한탄강 하늘다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유모차도 오르기 편하게 완만하게 조성되어있습니다.
다른 출렁다리들과는 다르게 중앙부가 올라와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는 천오백 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잘되어있다고 하고 안전함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가운데로 갈수록 조금씩 흔들거림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하늘다리는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가로질러 만든 다리입니다. 그만큼 다리 중앙에서 보는 한탄강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선형의 길을 따라서 언덕으로 올라 보면 대회산리 주변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흔들림이 느껴지는 다리 때문에 주변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하늘다리와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구경하는 산책코스로 하늘다리에서 시작하는 길은 한탄강의 양옆을 따라가면서 시원한 풍경과 강을 보면서 걷다가 다리 아래로 내려가 징점 다리도 건널 수 있습니다.
발걸음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지는 다리 때문에 다리 위를 걷는 게 재밌습니다. 풍경이 너무 멋져서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너무 좋은 명소입니다.
하늘다리에서 북쪽 방향으로 멍울 협곡을 따라 하늘다리로 오는 구간으로 숨겨진 흔들 다리인 마당교를 건너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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