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건 목사 이혼 | Ncmn 고성비전센터 사기 의혹 및 홍성건 목사 글루밍 의혹 호남간담회 20.5.16 / 1-7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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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음성듣기 세미나를 듣고 이혼의 위기 극복…

살아온 날들이 서글퍼서 울고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염려되어서 울고~~ 반면 동영상 통해 뵙던 홍성건 목사님과 김미진 간사님을 뵈니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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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cmn.kr

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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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건 – Q&A 태그 대표페이지 – 지식iN

지식iN에서 #홍성건 태그와 관련된 Q&A를 만나보세요! … 예수전도단 홍성건목사 이혼했나요? … 예수전도단에서 나온 홍성건목사는 “왕의 재정” 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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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n.naver.com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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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엉터리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 NEWS M

그 강의는 김미진 간사와 홍성건 목사(NCMN 대표·전 한국 예수전도단 대표)가 2013년 12월 경기도 모 교회에서 4일간 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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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m.com

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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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홍성건 목사 – ‘한국교회 부흥의 첫번째 요인은 재정 !’

지난 35년동안 예수전도단에서 활동하다 최근 ‘NCMN’ 운동을 하고 계신 홍성건 목사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약 1년 6개월 전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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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doknews.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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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왕의 음성’ 펴낸 홍성건 목사·김미진 간사] “당신 …

NCMN(Nation Changer Movement & Network)의 대표이며 ‘하나님 음성 듣기’를 오래 강의해온 홍성건 목사와 재정 강사로 유명한 김미진 NCMN 간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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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10/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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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 김미진의 ‘왕의 재정’을 읽고 – 예레미야 이단 연구소

아래 본문은 김미진의 글이 아니라, 홍성건 목사의 감수 글에 있는 글이다. … 축복을 받기는커녕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부인과 이혼을 하고 결국 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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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searchheresy.com

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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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독자가 읽은 <뉴스앤조이> 기사는?

서머나교회는 주일마다 고 김성수 목사가 남긴 설교 동영상을 보며 1년째 … 전 예수전도단 대표 홍성건 목사와 김미진 간사가 이끄는 NCMN ‘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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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njoy.or.kr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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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모음 유튜브 채널 분석 보고서 – NoxInfluencer

홍성건 목사님 재정강의; 홍성건 목사 성령세미나; 홍성건 목사 하나님 음성 듣기; 홍성건 목사; 홍성건 목사님 설교; 홍성건 목사 영적전쟁; 홍성건 목사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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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noxinfluencer.com

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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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홍성건 목사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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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N 고성비전센터 사기 의혹 및 홍성건 목사 글루밍 의혹 호남간담회 20.5.16 / 1-7
NCMN 고성비전센터 사기 의혹 및 홍성건 목사 글루밍 의혹 호남간담회 20.5.16 / 1-7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홍성건 목사 이혼

  • Author: God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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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3LnUC_J7bI

하나님 음성듣기 세미나를 듣고 이혼의 위기 극복…

하나님 음성듣기 세미나를 듣고 이혼의 위기 극복…

샬롬!!

하나님 음성듣기 세미나 3기를 통해서 만나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이 곳에 가기전 남편과 함께 사는게 힘들어서 경제적 독립만 하면 이혼한다란 굳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성격이 너무 거친 남편과 갈등이 심해지면 저는 아이들 앞에서도 이혼이란 소리는 자연스러웠고 그게 잘못인지조차 모르고 지냈습니다.

잦은 다툼과 남편과 닮은 자녀들에 대한 미움이 커지고, 인생에 대한 허무함까지 겹치면서 우울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예배시간 설교를 들어도 하나님은 성경속에 갖혀 계신듯 하고 내 삶과는 상관없는 분으로 여겨지며

“죽고 싶다”란 생각이 강렬했고 반면에 내 영혼이 살아나고 싶다란 마음이 또한 간절했습니다.

그러던 중 동영상 통해 (하나님 음성듣기)를 보게 되었고 이 곳에 가면 살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등록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간 찬양 예배때부터 눈물이 자꾸만 났습니다.

살아온 날들이 서글퍼서 울고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염려되어서 울고~~

반면 동영상 통해 뵙던 홍성건 목사님과 김미진 간사님을 뵈니 참 좋아서 마음이 많이 풀리기도 했습니다.

미진 간사님이 나오셔서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하시는데

‘행복하기는 무슨~’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시간 목사님 통한 강의 내용을 들으며 하나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사는것만이 살아날 수 있는 길아란 생각과 그렇게 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둘째날 강의에서 목사님께서 음성듣기 훈련을 해 보자고 하시고

미진 간사님께서 나오셔서 간증을 말씀하셨습니다.

간사님께서 살면서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발을 씻기란 말씀에 순종했던 내용을 이야기 듣는데 순간 한 사람 이름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부부 싸움끝에 항상 언급되던 사람입니다.

그러며 ‘너도 저렇게 할 수 있겠느냐?’란 내면의 음성과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이 정도도 못 하겠나~”란 간사님 말씀이 나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간증을 들은 후

1)하나님께서 조원중에서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와

2)나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무언지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조원들과 나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에 간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조원중에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데 누군지는 말씀해 주시지 않으셨다 길래

‘누굴까? 부럽네’ 하며 간사님을 보는데 ‘바로 너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이

(내가 위로하고픈 자매가 이 안에 있다.

마음에 낙심이 깊어서 깊은 우울감에 빠져 있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여 이곳에 온 자매가 있다.

나는 그 자매를 위로하고 싶단다

너는 내가 늘 눈 여겨 보고 있었단다.

너를 한 순간도 내 눈동자 앞에서 눈을 떼 본 적도 없었단다

딸아 힘을 내주지 않으련?

내가 너의 앞날에 대한 크고 놀라운 계획이 있는데 너는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너의 과거의 실수로 나를 떠나려고 한단다.

딸아 과거는 지났단다.

지금 ! 오늘!을 살아다오

과거에 묶여서 지금을 보지 못함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단다.

너의 주변 구역장 목회자 셀원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던 일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는 너를 회복시킬 것이다.

내가 너를 새롭게 할 것이다

너는 기억하라! 오늘을!)

이란 말씀으로 마무리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 문구마다 과거의 사건을 떠올리시며 마음을 만져가는데 참지 못할 통곡이 나왔습니다.

큰 고민으로 혼자 아파할 때 하나님이 그곳에 함께 하셨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 수 없었던 ..죽어도 용서받지 못할 것 같은 일을 단지 실수라고 하시는데 무거웠던 죄의 짐이 내려졌습니다

부끄러운 과거의 내 삶을 조원들에게 이야기 하는데 그동안의 오랜 눌림으로부터 자유함을 느꼈습니다.

이제껏 교회 봉사를 하려해도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려해도 과거의 일을 들추며 “너는 자격 없다”란 죄책감에 예배만 드리는 썬데이 크리스챤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그 목소리의 정체가 끊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세미나에서 주신 교제로 큐티를 하며(창 22:11~19)

그동안 가해자라고 여기던 그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겠다란 생각으로 본문을 보는데

마음에서 다급함이 느껴지며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일도 하지말라는 내용에 멈추게 하십니다.

그 아이가 바로 강의 중 생각케 하신 그 사람 이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분을 경외하는 줄 아셨다(창22:12) 하셨습니다.

마지막 날 오후 임재가 있는 찬양 예배 사간에

죄사함에 대해서 선포하시는 정원석 간사님의 음성뒤에 나의 내면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다(*)”

내가 잘 살아서 거룩한 게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나도 거룩하다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남편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 받던게 스쳐 지나가고

“이제부터는 내가 너의 신랑이 되어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진 간사님 음성으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하셨고

마지막 시간 목사님 강의에서 과거의 죄를 다시 낚시해서 건지지 말라는 메세지를 선포해 주셨습니다.

13년동안 가정을 이루고 살며 계속된 남편과의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며 해결책 또한 무엇인지 실마리가 잡혔습니다.

얽혀진 관계를 풀어 가야 하며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란 걸 깨닫게 하십니다.

집으로 돌아와 주일 예배중

남편을 그렇게 만든 게 나로 인함이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 생각하며 하는데 진심으로 내 잘못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사랑까지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초등 3학년인 셋째 딸이

“엄마 세미나 다녀오고 달라진게 있어요. 거기 가기전에 아빠랑 자주 싸웠는데 이전 안 싸워요”

큰 딸은 “또 하나 있어요. 엄마가 말이 많아졌어요” 합니다.

세미나 끝나고 남편에게 줄 책에 (사 61:6~7)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격이 너무 거칠어 하나님께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기던 남편이 요즘은 너무도 부드러워진 모습에 놀랍니다.

하나님께서 저로부터 한사람씩 가족들을 만지고 계십니다.

그동안 제가 해 보려고 아무리 애써도 안 되던 부분들을 말씀에 순종하니 엉켜진 실타래를 하나님께서 술술 풀어주시는 걸 경험합니다.

이젠 하나님으로 인해 너무 행복합니다.

깊은 수렁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37조 간사님 그리고 조원들~~깊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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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엉터리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김미진 간사의 왕의 재정학교에 대한 단상

▲ 이택환 목사 © <뉴스 M>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3년 말, 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약 1012조 원이라고 한다. 가계 부채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때 교회가 앞장서서 성도들이 빚지지 않고, 오히려 빚진 이웃을 돕는 재정 원칙을 가르친다면 환영할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NCMN(Nations Changer Movement & Network) 김미진 간사의 강의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약 두 시간짜리 동영상 9개 분량의 제법 긴 강의임에도, 총 조회 수가 수백만 건에 이른다.

김미진 간사는 최근 1년 사이 한국 교계의 인기 강사 섭외 대상 1순위다.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서도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는 최근 서울 모 교회에서 약 1000명가량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김미진 간사의 2시간 분량 강의를 들은 바 있다.

김미진 간사는 한국교회의 주인이 맘몬이라고 지적했다. 재정 강의는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꾸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간증 중심의 강의에서 어떻게 교회의 주인을 다시 하나님으로 바꿀 것인가를 설명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청중의 관심도 대한민국 0.1%의 부자였던 그가 재산을 다 날리고 100억을 빚진 상태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4년 반 만에 다시 월 1억 이상 버는 부자가 되었다는 스토리에 집중되었다.

그날 강의만으로는 그가 어떤 사업으로 그토록 빨리 재기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일을 위해 우리가 모두 성부(聖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설 연휴 중에 9개의 동영상 강의와 1개의 ‘왕의재정학교’ 워크북 동영상 강의를 보았다. 그 강의는 김미진 간사와 홍성건 목사(NCMN 대표·전 한국 예수전도단 대표)가 2013년 12월 경기도 모 교회에서 4일간 행한 것이다.

▲ 최근 NCMN(Nations Changer Movement & Network, 홍성건 대표) 김미진 간사의 강의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김미진 간사의 강의에 따르면 왕의 재정학교는 들어가고 싶어도 맘대로 안 된다고 했다. 경쟁률만 200~300:1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NCMN 사이트 ‘왕의 재정학교’ 웹페이지. (인터넷 NCMN 갈무리)

“맘몬에서 하나님으로 주인 바꾸라…재정학교 워크북 따르면 부채 해결”

김미진 간사는 맘몬을 경고한다. 맘몬은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과 비교 의식을 심어 준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주어 인색한 자가 되게 하며, 부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심각하게 빚지게 하는데. 성경은 빚진 자가 채주의 종이 된다고 말한다(잠 22:7). 그는 자신에 대해서만 부유하고 하나님에 대해 인색한 자,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자들을 속부(俗富)로 규정한다. 속부가 많으면 사회의 부가 집중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부를 흩으실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돈을 벌 때뿐 아니라 쓸 때에도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야 한다.

홍성건 목사에 따르면 재물은 영적인 것이다. 돈을 잘못 사용한 교만한 두로 왕은 사탄이 되었다(겔 28:12~14).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고백하지 않으면 맘몬이 우리를 자신의 노예로 삼는다.

김미진 간사는 빚을 갚는 프로젝트로 재정학교 워크북을 따라 꼼꼼하게 금전출납부, 하늘은행 통장 등을 기록하게 한다. 그렇게 6개월간 수입·지출을 철저히 관리하면 몇 년 동안 갚지 못한 부채도 금세 사라진다.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

홍성건 목사는 하나님이 객, 고아, 과부의 아버지시라고 말한다. 에스겔 16:49~50에 의하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이유는 쾌락주의보다 풍족한 음식으로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은 데 있다. 그들은 교만하게도 하나님이 주신 부를 자기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치셨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부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

NCMN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말씀대로 살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5K 운동’이다. 개인 또는 자신이 속한 교회 반경 5km 이내에 가난한 사람 궁핍한 사람들에게 구제의 손을 펴는 것이다. 5K 운동은 동시에 북한의 한 지역을 선정해서 반경 5km 이내 지역을 돕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하늘은행 이자율 최소 3000%”…맘몬 경고하며 성부 되라?

▲ < NCMN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 세트> / 김미진 지음 / 홍성건 감수 / 규장 펴냄. (구성품 : ‘왕의 재정학교 워크북’ 1권 + ‘나의 묵상과 기도 1,2’ 2권 + ‘일일 금전출납부’ 1권 + ‘하늘은행 통장’ 3개 + ‘예산 실행 봉투’ 5종 30개(6개월분) + ‘5K 저금통’ 1개)

문제는 이 강의의 목표가 단순히 빚을 없애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며, 이웃을 돕는 데에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김미진 간사는 하나님께 충성된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목표를 말한다. 성부와 성빈. 먼저 성빈(聖貧)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스스로 가난하기로 작정한 사람으로 목사, 선교사와 같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사역으로 부름받지 않은 일반 성도들의 목표는 성부가 된다.

성부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요 명령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을 아브라함에게 하신 것처럼 먼저 축복하신 후, 그들을 통해 세상을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그렇게 당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미리 성부를 세워 그들에게 풍성한 재물을 허락하신다. 강사는 종종 “우리 모두 성부가 되자”고 강조한다. 또 “나는 소망이 있다. 나는 잘될 것이다. 나의 앞날은 형통할 것이다”는 말을 따라하도록 시킨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어떻게 성부가 될 수 있을까? 김미진 간사는 성부가 되는 조건이 ①마음을 높이지 않는 것 ②정함 없는 재물에 소망두지 않는 것 ③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는 것 ④나눠 주기를 좋아하고 너그러운 자가 되는 것에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성부가 가능한 까닭은 이자율의 비밀 때문이다. 세상 은행의 이자율은 3.5%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이 은행장으로 계신 ‘하늘은행’은 가난한 자들, 성빈, 그리고 하나님나라 프로젝트를 위해 투자한 성도들에게 30배, 60배, 100배 즉, 3000%, 6000%, 10000%의 놀라운 이자로 되돌려 준다. 그 근거가 마가복음 4장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다. 이 비유에서 땅은 우리의 마음인데,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좋은 땅(가난한 자, 성빈, 하나님나라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30배, 60배, 100배의 이자율로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이런 의심스러운 성경 해석보다 더 터무니없는 것은 소위 하늘은행의 이자율이다. 놀랍게도 김 간사는 재정 워크북을 따라 장부를 정리할 경우, 한 달에 3000% 이상의 이자율로 되돌려 받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가령 월급 300만 원 받는 사람이 가난한 자, 성빈, 하나님나라 프로젝트를 위해 10만 원을 사용했다고 하자. 그는 하늘은행에 10만 원 입금한 것이다. 김 간사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제공받은 물품이나 식사, 또는 현금 등이 이자에 포함된다. 월급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하늘은행에서 돌려 받은 항목에 포함시켜야 한다. 결과적으로 하늘은행에서 받은 총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단지 이웃을 위해 10만 원을 썼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3000% 이상의 이자율로 돌려주신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축복의 이자율이 아니라 차라리 조삼모사 아닌가?

김미진 간사, 홍성건 목사는 교회에서 맘몬을 쫓아내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사역을 돈과 결부시킨다. 이들은 누가복음 16장의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근거로 우리가 충성해야 할 것은 ‘지극히 작은 것’, ‘불의한 재물’, ‘남의 것’인데, 이것이 모두 ‘재물’을 가리킨다고 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오직 재물에 충성한 자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다고 한다.

그것은 누가복음 19장의 므나의 비유로 확인할 수 있는데, 므나의 비유에 의하면 하나님은 함께 일할 사람을 부르시는 기준이 오직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다는 것이다. 그가 얼마나 말씀을 잘 아느냐, 얼마나 헌신과 봉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일꾼을 선택하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하나님이 바울에게 직분을 맡기고 능력을 주신 이유도 그가 재물에 충성한 자였기 때문이라고 한다(딤전 1:12).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때맞춰 일어나는 ‘기적’은 강사의 카리스마를 강화한다. 김미진 간사도 예외가 아니다. 제주도에서 무일푼으로 훈련받던 중, 같이 살던 선교사 가정에 아기 우유가 떨어졌다. 그러자 다음날부터 누군가 매일 새벽에 우유를 놓고 갔다. 그 집에 우유를 전해 주라는 하나님 음성을 들은 마을 목사님이 영문도 모른 채 한 일이다. 한번은 김미진 간사가 하나님께 ‘설화수’ 화장품 한 세트를 구하자, 누군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화장품 한 세트를 가져왔다. ‘설화수’였다. 몇 년 후, 중고 경차를 사기 위해 어렵게 500만 원을 모았는데, 모두 선교사에게 보내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다. 그렇게 하자 얼마 후,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김미진 간사에게 1억이 넘는 도요타 승용차를 사 준다(부담스러워 대신 그랜저를 받음). 몇 년 전엔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치매가 오고, 모든 심장 혈관이 막혀 새벽에 응급수술이 예정되었다. 그가 밤새워 기도하자 수술 직전에 어머니 병이 나았다. CT, MRI 촬영 결과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완벽하게 뚫렸다. 이 외에도 여러 사례가 있으나 지면상 생략한다.

▲ 김미진 간사가 한 교회에서 재정 강의를 하고 있다. 맘몬을 경계하라면서 하나님나라 사역을 위해 성부가 되는 게 일반 성도의 목표라고 강조한다. YouTube에 올려진 그의 강의는 많게는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YouTube 갈무리)

20여 시간에 걸쳐 동영상을 보았다. 그러나 김미진 간사가 어떻게 그토록 짧은 시간에 100억의 빚을 갚고, 월 1억 이상을 벌게 되었는지, 그가 현재 재정 강의 외에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길이 없다. 본인이 밝히지 않는 사안을 굳이 검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와 므나의 비유를 근거로 하나님나라 사역을 재물과 직결시켜 이해하는 게 타당한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3000%, 6000%, 10000%의 이자율로 해석하는 게 옳은지, 모든 성도들이 ‘청부’도 아닌 ‘성부’가 되어야 한다는 게 하나님의 뜻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는 기적,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도 치유 등에 대해서는 신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왕의 재정학교 강의는 나름의 장점이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강의에 열광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검토를 게을리함으로써, 혹시라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택환 목사 / 그소망교회 담임

이택환 목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했다. 한국누가회(CMF) 간사를 거쳐 현재 그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필자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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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왕의 음성’ 펴낸 홍성건 목사·김미진 간사] “당신은 하나님의 음성 들을 수 있나요”

지난 주말에 열린 NCMN 세미나 수료자 모임에 참석한 홍성건 목사(오른쪽)와 김미진 간사가 ‘하나님의 음성 듣는 삶’에 대해 설명한 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규장 제공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1 2 3 이전 다음

“나를 이끌어줄 음성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결코 길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불순종이 판을 치는 이 시대 왕이신 하나님의 음성인 ‘왕의 음성’을 듣는 삶은 불가능한 것일까. 그 음성은 특이한 시대, 특정인에게 국한된 특혜일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이런 질문으로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의 음성 듣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이와 관련한 책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대개는 성경에 근거한다면서도 어렵기만 하거나 반대로 간증에 치우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것을 서로 합치고 내용을 보완한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NCMN(Nation Changer Movement & Network)의 대표이며 ‘하나님 음성 듣기’를 오래 강의해온 홍성건 목사와 재정 강사로 유명한 김미진 NCMN 간사가 크리스천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책을 공동으로 펴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의 성경적 원리와 실제적 간증을 조화시킨 ‘왕의 음성’(규장)이다.

사실 하나님 음성 듣기에 대해 천착해온 홍 목사의 책만으로도 영적인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는 있다. 그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음성 듣기 강의는 성경에 기초하되 실제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홍 목사의 제자인 김 간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재정을 관리해온 체험사례를 더했으니 금상첨화나 다름없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성경을 기반으로 풀어가는 홍 목사의 글이 중심 기둥과 가지 역할을 한다. 그 가지마다 김 간사가 왕의 음성을 듣고 체험한 사례가 푸른 잎사귀나 열매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니 도무지 지루할 틈이 없다.

이 책은 NCMN 단체가 강조하는 세 가지 기둥, 즉 말씀 훈련(성경관통 100일 통독), 재정 훈련(왕의 재정) 그리고 음성 듣기 훈련(왕의 음성)이 중요한 축을 이룬다. 말씀을 읽고 알아야 음성 듣기가 풍성해진다. 재정 관리는 결국 말씀에 기반을 둔 음성 듣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을 개인이 읽고 공부해도 유익하지만, 교회 소그룹과 기독교인이 모인 직장에서 성경공부 하듯 한 장씩 읽고 토론해도 유익하다고 저자들은 권한다.

한국예수전도단 대표와 국제 YWAM 동아시아 대표, 제주열방대학 설립자 겸 책임자를 역임한 홍 목사는 서강대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윌리엄캐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간사는 젊어서 기업가로 성공했지만 한순간에 모든 걸 잃고 광야를 체험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그 결과 재정 강사로 부르심 받아 ‘왕의 재정’을 썼다.

지난 주말에 열린 NCMN 세미나 수료자 모임에서 김 간사는 “왕의 재정학교 훈련을 해오면서 훈련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게 ‘하나님의 음성 듣는 삶’이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홍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해 성경적 기반을, 제가 그 기반을 따라 어떻게 살았는지 썼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는데, 그때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예를 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김 간사님이 자신의 삶 안에서 나오는 풍부한 간증이 이 책에 함께 들어간다면 독자들로 하여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삶에 적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성경적인 예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 해답은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온다. 바로 동방박사와 별, 그리고 꿈을 통해서다. 서기관들은 성경을 정말 잘 아는 사람들이지만 사실은 주님을 만날 관심도 없었다. 베들레헴에 오신다는 걸 알면서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말씀을 알지만 순종할 마음이 없는 무관심과 추측으로만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순종할 마음이 없으면 음성이 들리지도 않고 음성에 대한 관심도 없을 거란 얘기다. 홍 목사는 “처음부터 순종할 마음으로 나아갈 때 주께서 말씀하시면 당연히 순종함으로 살아가야 한다”면서 “또 여러 가지 말씀하시는 방법에 대해서 자기의 방식대로 고집하지 말고 늘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서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간사는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회복되고 치유되면서 하나님 음성 앞에 순종하길 바란다. 또 주님께서 완전히 항복한 나를 힘 있게 이끌어가고, 가장 최고의 길로 이끌어 가는 것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으로 초대받고 싶다면 이 책 한권으로 일단 한 걸음을 내디뎌보면 어떨까. 서문을 몇 줄 읽는 동안 동방박사들이 왜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으로 발길을 옮겼는지 깨닫게 된다. 순종의 길이다. 홍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제일 큰 목적은 ‘회복’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주님과 깊이 만나고 교제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이론과 머리로 아는 막연한 하나님이 아니라 모세와 하나님과 관계처럼 친밀감 있는 관계 안으로 들어가야 영적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되지요. 그 다음에는 주님의 뜻을 알게 되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들어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중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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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의 <뉴스앤조이> 기사 중 독자들이 많이 찾은 기사를 정리해 한국교회 이슈를 짚어 봅니다. 지난 12월이 포함되긴 했지만 일사분기라 부르겠습니다.

이 기간 만들어진 기사는 550개가 좀 넘습니다. 조회 수 상위 1~20위 기사를 보면 5개를 제외하곤 모두 대형 교회(목회자) 관련 기사였습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6개였고,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가 3개, 명성교회(김삼환 목사)가 2개, 경향교회(석기현 목사)가 2개였습니다. 50위까지 범위를 확대해 봐도 대형 교회 목회자의 교회 재정 비리, 불륜·세습 문제, 비상식적·비민주적인 교회 운영 등 별달리 나아질 게 없습니다. 기사들 중 ‘훈훈한’ 소식도 적지 않으나 상대적으로 큰 반응을 얻지는 못하여 ‘이슈’에 명함 들일 정도는 못 되네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기사부터 아래에 소개합니다.

고인 동영상 보며 예배드리는 교회…교회와 예배 본질은 무엇?

▲ 고 김성수 목사의 설교 장면. 1분기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은 서머나교회 기사는 작년 최고 조회 수 기사의 1년 누적 기록을 한 달만에 갈아 치웠습니다. (서울서머나교회 홈페이지 갈무리)

1분기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은 것은 서머나교회 기사였습니다. 서머나교회는 주일마다 고 김성수 목사가 남긴 설교 동영상을 보며 1년째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고인의 설교로만 예배를 드린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김 목사의 사인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자살로 확인되자 소식은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자살 관련한 여러 가지 논쟁을 일으켰고, 예배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이 기사는 나온 지 한 달 만에 1년 누적 조회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본문 아래 댓글이 180개가 넘게 달렸어요. 두 번째로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가 댓글이 70개쯤이니 엄청난 반응입니다.

조용기 목사 처남 김성광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교회 팔려다 퇴짜

조회 수 2위는 조용기 목사의 처남 김성광 목사가 차지했습니다. 김 목사는 강남순복음교회 인수를 먼저 제안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약했다며 3월 한 달간 주요 일간지에 수차례 광고를 냈습니다. 2월 14일 여의도교회순복음교회 장로회 사무실에서 각서까지 쓰며 계약했다고 주장한 김 목사는, 2월 23일 주일예배서 교인들에게 교회 통합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교회 대지와 예배당 건평, 교인 수, 1년 예산 등을 따지면 500억은 받아야 하는데 400억에 합의했다죠.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산분과위원회는 강남순복음교회 매입 안건을 2월 26일 부결했습니다. 강남순복음교회의 부채는 300여억 원이며, 매달 이자만 1억씩 내고 있습니다.

세습 NO! 분립 개척 YES! – 명성교회, 새노래명성교회

▲ 새노래명성교회 창립 예배에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를 꼭 껴안고 있습니다. 교회를 물려받지 않고 분립 개척을 했지만 아버지로부터 특혜를 입은 김하나 목사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변칙 세습’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뉴스앤조이 한경민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분립 개척 소식도 급속히 퍼졌습니다. 김하나 목사는 세습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대로 따로 개척했습니다. 크게 세워진 새 예배당에 명성교회 하남기도실 교인 600여 명을 흡수하며 시작했지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새노래명성교회 창립이 아버지의 특혜를 입은 것으로 변칙 세습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한편, 아버지 김삼환 목사는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에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추어올리고 박 대통령이 고레스 같은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김 목사를 향해 사람들은, “역사의식이 부족하다”, “기도회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때 함께하지 않고 정치권력과 재벌 자본에만 빌붙는 행위다”며 비판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아빠와 아들 목사님! – 경향교회

사례비와 목회비만 한 달에 2000만 원, 성찬·세례 집례비 50만 원씩 따로 받고 절기마다 800만 원에 책 구입비는 1200만 원, 생일 축하금은 500만 원….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항목의 돈을 경향교회에서 받아 챙기는 석원태·석기현 목사 부자 얘기가 삽시간에 퍼지며 댓글 수십 개가 달렸고, 지금까지 읽히고 있습니다. 석원태 목사는 1976년 예장고려가 예장고신에서 분리된 이후 예장고려 총회장과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고려신학교 교장이라는 지위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총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2003년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었던 석 목사는 불륜 의혹이 퍼진 뒤 아들과 함께 지난해 총회에서 제명당할 예정이었나, 이들 부자는 징계를 피하기 총회를 탈퇴했습니다.

▲ 출석 교인 1만 명이 넘는 경향교회에서 석원태·석기현 목사가 공식적으로 받는 돈은 한 해 5억이 넘습니다. 석원태 목사는 보수 교단의 설립자이자 총회장, 교단 신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총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2003년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었던 석 목사는 불륜 의혹이 퍼진 뒤 아들과 함께 지난해 총회에서 제명당할 예정이었나, 이들 부자는 징계를 피하기 총회를 탈퇴했습니다 (경향교회 설교 동영상 갈무리)

“사랑의교회는 더 이상 사랑의교회가 아니다”

사랑의교회 역시 매번 조회 수와 관련 기사량에서 최상위권을 지킵니다. 같은 기간 20개가 넘는 기사 중에서 “사랑의교회는 더 이상 사랑의교회가 아니다”란 옥성호 대표(도서출판 은보) 인터뷰 기사가 가장 많이 읽혔습니다. ‘사랑의교회가 재정 장부 안 보여 주는 이유’는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교인들이 재정 장부를 열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교회가 법원에 낸 자료에서 “교인은 헌금을 내는 것으로 자신의 신앙적 의무를 다했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헌금을 낼 때 담임목사와 교회 집행부의 의사에 맡긴 것이기 때문에 교인은 헌금을 감독할 권한이나 이유가 없다”는 교회 측 논리에 많은 분들이 분노의 댓글을 단 것이지요.

조용기 목사, “하나님이 진주 만들려고 고난을”…그럼 배임·탈세도 하나님 뜻?

조용기 목사는 2월 20일 배임·탈세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을 선고받았습니다. <국민일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문이 앞다투어 보도했지요. 유죄 선고 이후 처음 맞는 조 목사의 주일예배 설교엔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는 이번 유죄판결이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었으며 그 가운데 회개하고 성령의 변화를 받아 자신을 진주조개 만드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교인들은 박수와 아멘으로 화답했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조 목사와 그 아들의 범죄를 두고, 존 파이퍼는 그리스도를 욕보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참,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는 정귀선 씨와의 불륜 의혹도 빠뜨릴 수 없네요.

▲ 배임·탈세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조용기 목사는 이번 유죄판결이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었으며 그 가운데 회개하고 성령의 변화를 받아 자신을 진주조개 만드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일이었다고 설교했습니다. (주일예배 설교 동영상 캡춰) 한편, 송태근 목사는 논문 표절과 강도사·목사 안수 과정 의혹, 재정 유용 의혹 등이 해소되지 않은 오 목사와 공개적인 행사를 치른 것이 문제로 제기되었고, 곧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갓피아 홈페이지 갈무리)

송태근 목사, “번번이 사랑의교회랑 엮여서 답답해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축구를 했다는 이유로 비판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개혁실천연대에 참여했던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입니다. 논문 표절과 강도사·목사 안수 과정 의혹, 재정 유용 의혹 등이 해소되지 않은 오 목사와 공개적인 행사를 치른 것이 문제 제기되었습니다. 삼일교회 60주년 특별 세미나에 CCC를 세습한 박성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한 것도 함께 도마에 올랐습니다. 송 목사는 두 사안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다며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매달 인터뷰 기사가 하나씩…그밖에 관심을 끈 기사는

2014년부터 편집기자 둘이 돌아가며 다달이 인터뷰를 합니다. ‘다른 길을 선택한 구약학자’ 김근주 교수 인터뷰가 1월에, ‘자기 계발서 열풍에 똥침 놓는 ‘개독교’ 연구자’ 이원석 작가 인터뷰가 2월에 나왔습니다. 두 기사는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책과 좋은 저자, 좋은 사람을 만나 소개하겠습니다.

이 외에 서세원 목사가 이승만 영화를 제작해 예수 한국을 이루겠다고 한 기사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기총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를 이단성이 없다며 받아 주자 예장합동이 한기총을 탈퇴하고, 곧이어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이 예장합동과의 관계를 끊은 소식 역시 많은 독자들이 읽었습니다. 하지만 클릭 수가 예전만 못 한 걸로 보아 한기총 소식은 갈수록 독자들에게 피로감을 주는 듯합니다. 갈보리교회, 두레교회, 강북제일교회가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했고, 전 예수전도단 대표 홍성건 목사와 김미진 간사가 이끄는 NCMN ‘왕의 재정학교’를 비판한 글도 주목받았습니다. 예수전도단 출판부 대표의 공금 횡령과 길자연 목사의 총신대 총장 당선, ‘세 모녀의 죽음’ 이후 교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본 기사도 많은 조회 수를 보였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홍성건 목사 이혼

다음은 Bing에서 홍성건 목사 이혼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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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NCMN 고성비전센터 사기 의혹 및 홍성건 목사 글루밍 의혹 호남간담회 20.5.1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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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NCMN 고성비전센터 사기 의혹 및 홍성건 목사 글루밍 의혹 호남간담회 20.5.16 / 1-7 | 홍성건 목사 이혼,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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