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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은 아직까지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혈압이 100/60 mmHg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혹은 혈압측정 시 최고혈압이 남자는 100mmHg 이하, 여자는 95mmHg 이하가 자주 나온다면 ‘저혈압’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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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도 박현아 교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니 선생님! 저혈압하고 낮은 혈압하고 같은 말이 아니던가요?”
놉! 그렇지 않습니다. 둘은 엄연히 구분해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저혈압과 낮은 혈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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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100/60 mmHg 이하, 아침에 조심 …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혈압이 100/60 mmHg 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한다.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6/2022
View: 2493
저혈압이면 안심?… ‘뇌·심장·콩팥’ 주의하세요 – 헬스조선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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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 – KBS뉴스
과연 일리가 있는 얘기인지 혈압은 어느 정도가… … 100/70만 돼도 저혈압이라고 하고, 80/60 정도만 돼도 저혈압이 심하다고 자가진단하는데요, …
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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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혈압이 정상인가요? > 온라인상담 – 청청 한의원
근데 오늘 혹시나해서 또 재봤는데 100/60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요즘 계속 어지럽고 피로하고 머리가 자주 아픈이유가 혈압에 있는건지요? 그리고 저의 혈압이 정상인 …
Source: chungchung.co.kr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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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증상? 저혈압 기준! 함께 알아봐요! – 네이버 블로그
일반적으로 정상이라고 볼 수 있는 혈압수치는 120/80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혈압수치가 100/60 아래로 떨어진다면 저혈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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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100/70 이 나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미만일 때를 말하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7/23/2022
View: 1502
고혈압과 저혈압, 무엇이 더 위험한가?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혈압이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보다 낮을 때를 말한다. 매일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은 혈압과 맥박이 낮다고 한다 …
Source: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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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에 대해서 – 건강 FAQ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축기혈압이 100mmHg이하, 이완기혈압이 60mmHg이하인 경우를 저혈압 …
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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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혈압 100 60
- Author: 의학채널 비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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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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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100/60 mmHg 이하, 아침에 조심해야 할 것은?”
저혈압에 관한 몇가지 상식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이 화제다.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혈압이 100/60 mmHg 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한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 mmHg, 확장기 혈압이 10 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로 정의한다.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100/60 mmHg 이하면 저혈압
여러 가지 선행 심장 질환, 신경계 질환, 약물, 체액 감소, 출혈 등에 의하여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 시행한 신체 검사 등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혈압만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흔히 있을 수 있다.
저혈압에 의한 증상을 명확히 기술하는 것은 어렵다.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수치에 속하더라도 별다른 저혈압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실신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하여 본인 스스로 빈혈이나 저혈압을 의심하기도 하나 검사상 빈혈 소견이 없고 측정한 혈압도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아침에 일어나 어지러움 느낀다면
그러나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비교적 명확하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상 성인에서 흔히 관찰되는 신경 매개성 실신은 외부 자극에 체내 자율신경계가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심한 저혈압이나 심장이 느리게 뛰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증상이 비교적 명확하다. 즉 장시간 서 있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앞이 캄캄해져 쓰러지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상을 입는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의식을 잃는 경우가 수초 내지 수분이고 의식이 회복되면 다른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
실제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기준에 속하여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심한 출혈 등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저혈압의 경우는 즉각 치료가 필요하다.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심한 증상 방지하려면?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몇가지 사항을 주의하면 심한 증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평소 식사에서 위장 장애가 초래되지 않는 범위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고 취침시 머리와 상체를 약간 높게 하고 아침에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탄력 있는 스타킹을 신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방법으로도 증상의 재발이 계속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저혈압 방지를 위한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엄마 걱정”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저런게 있었다니”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조심해야지”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아뿔싸”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고혈압보다 더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
온라인 중앙일보
‘저혈압에 관한 몇 가지 상식’
저혈압이면 안심?… ‘뇌·심장·콩팥’ 주의하세요
저혈압이면 안심?… ‘뇌·심장·콩팥’ 주의하세요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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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압을 방치하면 뇌, 심장, 콩팥 등 중요 장기에 혈액 공급이 잘 안돼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사진=조선일보DB
고혈압은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 뿐 아니라 저혈압 환자 수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저혈압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1만5,958명에서 2만5,160명으로, 4년새 5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저혈압 증상을 빈혈·어지럼증 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저혈압을 방치하면 뇌, 심장, 콩팥 등 중요 장기에 혈액 공급이 잘 안돼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저혈압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유성선병원 심장내과 김상곤 과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최고 혈압 90, 최저 혈압 60 미만이면 저혈압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한다.
저혈압은 여러 가지 심장 질환, 신경계 질환, 약물, 체액 감소, 출혈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 무심코 받은 신체검사 등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만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흔히 있을 수 있다.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수치에 속하더라도 별다른 저혈압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실신을 일으키기도 한다. 반대로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해져 본인 스스로 빈혈이나 저혈압을 의심하기도 하나, 검사 상 빈혈 소견이 없고 측정한 혈압도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저혈압 증상으로는 피로, 현기증, 손발 냉증, 집중력 및 지구력 감소 등 전신 증상과 두통, 어지러움, 이명증, 불면증 등의 정신 신경 증상, 호흡곤란, 식욕 감퇴, 변비, 설사, 복통 등이 있다.
◇속발성·기립성 등 유형 다양
저혈압은 자체만의 증상보다는 심장질환, 폐질환, 내분비질환, 위장병, 빈혈 등과 같이 원인 질환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속발성 저혈압’과,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본태성 저혈압’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누웠다가 일어섰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이나 확장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경우에는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진단한다. 기립성 저혈압 환자는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식사 후에 나른하고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은 ‘식후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식사를 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많은 양의 혈액이 소화기계로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액공급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울러 ‘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혈관의 확장과 심장 서맥으로 야기된 저혈압과 뇌 혈류감소에 의한 반응으로 초래된다. 이는 낮아진 혈압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의식이 떨어지면서 실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으로는 △장기간 서있는 것 △고열에 노출 △피를 보는 것 △신체 손상에 대한 두려움 △대소변을 과도하게 참는 것 △정맥 채혈이나 주사 등이 있다.
◇ 꾸준한 운동, 취미활동, 목욕하면 좋아
실제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기준에 속한다 할지라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심장질환, 폐질환, 내분비질환, 위장병, 빈혈 등과 같이 원인 질환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속발성 저혈압의 경우 해당 질환과 함께 저혈압에 대한 즉각 치료가 필요하다.
저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로 심신의 균형 및 안정을 유지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소화 흡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운동은 혈압 상승, 혈액 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저혈압 증상들을 소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초기부터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진 혹은 졸도를 하게 될 있으므로 맨손 체조 등의 가벼운 운동부터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나가야 하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혈압은 심리 상태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취미에 몰두하거나 기분 전환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목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혈압 상승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의 좋은 계기가 된다.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식사 제한은 필요치 않으나 식욕이 문제가 되므로 식욕 부진을 극복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자극성 음식, 향신료, 기호품 등은 좋지 않다. 또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결정해 소화 불량, 식욕 부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은 배가 금방 부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 뉴스광장 입력 2011.06.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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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일리가 있는 얘기인지 혈압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우선 혈압이란 어떤건지 정확하게 알려주시죠?
우리 몸의 심장은 펌프기능 즉, 수축해 온몸에 피를 공급해주죠.
이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수축기 혈압,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올때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120, 이완기 혈압은 80이하가 정상이구요, 140/90 이상이면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에 손상을 줘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고, 심장병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럼 혈압이 120에 80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할 수 있나요?
100/70만 돼도 저혈압이라고 하고, 80/60 정도만 돼도 저혈압이 심하다고 자가진단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은 팔의 둘레가 작고 혈관이 말랑말랑해서 혈압이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정상입니다.
실제 팔이 가는 사람은 혈압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되고 팔이 굵은 사람은 실제보다 높게 측정됩니다.
사실 혈압이 낮을 뿐 저혈압이라는 병은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압이 낮게 나온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은 틀린 얘기군요?
심장병이나 출혈 등 심각한 질환이 있어 혈압이 떨어진게 아니면 혈압이 낮게 나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20/80이 정상혈압이지만,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입니다.
120보다는 110이나 100인 경우 심혈관 사망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는 데 혈압까지 낮으면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건강식품이나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찾는데 이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주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고 실제 혈압을 측정했을 때 낮게 나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다리에서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의 양이 줄어 저혈압이 생기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여성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먹는 약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난다든지, 두 주먹을 꼭 쥐고 일어난다든지 등의 요령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인지 혈압약 드시는 분들, 되도록 끊으려고 하는 분들 많던데요, 혈압약은 끊어도 되나요?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혈압이 떨어진다면 혈압약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게 되면 다시 고혈압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자의로 끊으면 안 됩니다.
약물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혈압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생기는 합병증에 비해 혈압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매우 적은 만큼 약물 조절은 신중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무엇보다 체중과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술도 혈압을 높이는 만큼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고 금연은 필수입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
입력 2011-06-01 07:58:53 뉴스광장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일리가 있는 얘기인지 혈압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우선 혈압이란 어떤건지 정확하게 알려주시죠?
우리 몸의 심장은 펌프기능 즉, 수축해 온몸에 피를 공급해주죠.
이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수축기 혈압,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올때의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120, 이완기 혈압은 80이하가 정상이구요, 140/90 이상이면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에 손상을 줘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고, 심장병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럼 혈압이 120에 80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할 수 있나요?
100/70만 돼도 저혈압이라고 하고, 80/60 정도만 돼도 저혈압이 심하다고 자가진단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은 팔의 둘레가 작고 혈관이 말랑말랑해서 혈압이 낮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정상입니다.
실제 팔이 가는 사람은 혈압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되고 팔이 굵은 사람은 실제보다 높게 측정됩니다.
사실 혈압이 낮을 뿐 저혈압이라는 병은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혈압이 낮게 나온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은 틀린 얘기군요?
심장병이나 출혈 등 심각한 질환이 있어 혈압이 떨어진게 아니면 혈압이 낮게 나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20/80이 정상혈압이지만,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입니다.
120보다는 110이나 100인 경우 심혈관 사망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는 데 혈압까지 낮으면 무슨 큰 일이라도 난 것처럼 건강식품이나 혈액순환개선제 등을 찾는데 이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주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고 실제 혈압을 측정했을 때 낮게 나오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다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다리에서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의 양이 줄어 저혈압이 생기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여성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먹는 약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난다든지, 두 주먹을 꼭 쥐고 일어난다든지 등의 요령으로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기 때문인지 혈압약 드시는 분들, 되도록 끊으려고 하는 분들 많던데요, 혈압약은 끊어도 되나요?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혈압이 떨어진다면 혈압약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끊게 되면 다시 고혈압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자의로 끊으면 안 됩니다.
약물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혈압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생기는 합병증에 비해 혈압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매우 적은 만큼 약물 조절은 신중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무엇보다 체중과 소금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술도 혈압을 높이는 만큼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고 금연은 필수입니다.
저의 혈압이 정상인가요? > 온라인상담
작성자 :혈압은 혈압자체보다는 혈압으로 인한 병변 과 합병증 이 문제가 됩니다.처음 재봤을때의 107/78 은 저혈압 이라고 단정짓기 는 힘든 수치이지만오늘의 100/60 정도의 혈압은 심각하게 인식해야 할 혈압수치입니다.혈압은 107/78 100/60 의 수치에서78 과 60 이라는 숫자가 큰 의미가 있습니다.아래 혈압(최저혈압)은 이완기 혈압 이라 하여심장 이 다음 번 수축을 위해폐 로부터 산소를 가득 포함하고 있는 피를다시 심장 속으로 빨아들이는심장 의 이완기 압력 을 뜻하는데고혈압 의 경우에 있어서나저혈압 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아래 혈압 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고민 이 많고 스트레스 를 많이 받는다 고 하였는데사려과다 혹은 분노, 놀람 등의 감정의 변화 가 몸안의 장기특히 간 을 병들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간 이란 양방의 해부학적인 개념의 liver 가 아니고봄이 되면 새싹이 자라나고 수목이 무럭 무럭 성장하듯이氣血(기혈)을 잘 통하게 하고인체의 활동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五行(오행)에서의 木(나무 목)에 해당하는간 의 기능적인 부분을 일컫는 것입니다. )흔히 어지럼증 이 잦아지고 두통 이 있을때스스로 빈혈 인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실제로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다보면혈압 문제로 인한 것이 대부분입니다.일반적으로 고혈압 만이 위험하다 고 흔히 알고 있는데저혈압 환자가 숫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렇게 잘못 인식되는 것이지,실상은 저혈압 이 휠씬 더 위험합니다.재차 말하지만 혈압은 차후에 혈압으로 인한 증상 및 질환그리고 합병증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혈압 문제는어떤 부분이 원인이 되어불안정(저혈압 혹은 고혈압 상태)하게 되었는지 를올바로 찾아내어야만 치료 가 가능합니다.청청한의원 에서는 ‘선천장부 맥’ 을 관찰하여우선 부모로부터 태아시절부터 타고난 장부의 형태, 구조 를 살피게 되는데이를테면어떤 사람에 있어서는 음식, 스트레스, 섭생, 생활습관 등으로간 의 활력이 떨어짐으로써 혈압이 낮아지거나 높아지고( 간 은 혈액을 저장하고 혈액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여사람이 휴식을 취하거나 수면상태에 있을 때에는혈액의 일부가 간 에 흘러 들어가 저장되고,활동시에는 다시 전신에 운송되어 각 조직과 기관에 공급합니다.따라서 앞서 말한 음식, 스트레스, 섭생, 생활습관 등으로간 의 활력이 떨어져서간 이 혈액을 관장하는 제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저혈압 혹은 고혈압 의 상태가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어떤 사람에 있어서는 마찬가지로 음식, 스트레스, 섭생, 생활습관 등으로신장 과 타 장기 와의 균형을 무너뜨려혈압이 낮아지거나 올라가는 것입니다.( 신장 은 폐 에서 거두어들인 호흡을 다시 흡수하고氣化하여 수액대사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되는데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음식, 스트레스, 섭생, 생활습관 등으로신장 과 타 장기 와의 조화가 무너지게 되어수액의 배설에 장애가 생겨 체내에 축적되어 부종 을 일으키고또한 이차적으로 혈관내의 삼투압을 변화시켜혈압을 내리거나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여기에서 언급한 신장 도 양방의 해부학적 개념인 kidney가 아니고본질적인 기능상의 측면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사람에 따라 혈압의 원인은 모두 다르고 또한 다양합니다.( 간 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고신장 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등등.. )이처럼 혈압이 내려가거나 올라갔을때그 원인이 어떤 장부에서 비롯되었는지 를 정확히 가릴 수 있어야혈압의 근본치료 가 가능한 것이고역으로 말하면저혈압 이나 고혈압 의 근본원인 은사람에 따라서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청청한의원 에서는‘선천장부 맥’을 통하여 타고난 장부의 형태와 구조를 알아내고현재 나타난 질환의 원인장부 역시 ‘맥’을 관찰하여 찾아내는데사람마다 외모가 저마다 다르듯이태아시절부터 이미 형성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장부’ 역시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이를테면 같은 혈압의 문제라도사람 개개인마다원인이 된 장기 가 다르고따라서 치료 와 음식 도 사람마다 달라져야 한다 는 것입니다. )현재 서양의학에서는 저혈압 이든 고혈압 이든치료 라는 것이 없습니다.환자에 따라 원인을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고일률적인 똑같은 처방으로평생 혈압약을 복용케 하는데혈압약이 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을 막지 못할뿐만아니라혈압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내몸에서 스스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영구적으로 상실케됩니다.(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한 환자에 있어혈압약을 끊기가 점점 더 어렵게 되고또한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나중에는 오히려 혈압이 잡히지 않아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아이러니하게도 양방에서 처방하는 혈압약이결국 혈압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혈압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젊은 사람의 경우혈압 치료에 있어 경과가 아주 좋아서단시간내에 원래대로 혈압을 회복시켜불편하게 느끼던 제반 증상을 신속히 제거해나갈 수 있습니다.그리고 혈압이 불안정할 때본인의 ‘선천장부’ 에 어울리는 해로운 음식 과 유익한 음식 을가리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청청한의원 에서는 ‘선천장부 맥’ 을 진단하여변하지 않는 타고난 장부에 맞는 음식처방 을 내려주고 있습니다.시간내어 예약하시고진료받으시면반드시 좋은결과 얻을 수 있으실 것이며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 음식, 운동, 생활습관, 감정의 조절 등 )에 대한 설명도함께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혈압 증상? 저혈압 기준! 함께 알아봐요!
저혈압은 3가지 정도로 구분되는데 급발성 저혈압, 본태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먼저 급발성 저혈압은 셋 중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심장이나 혈관, 내분비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급발성 저혈압이 발생하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내버려 두는 경우 쇼크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는 만큼 빠르게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태성 저혈압은 증상이라기보다 타고나는 체질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항상 낮은 편이며 특별한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저혈압으로 인해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두통이 잦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완화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발생하는 저혈압 증상으로 순간적으로 혈압이 낮아지면서 뇌와 척수 등의 중추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느려지면서 멍한 느낌과 함께 현기증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고혈압과 저혈압, 무엇이 더 위험한가?
고혈압과 저혈압 중 어느 것이 더 위험한가? 일반인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아마 주변에서 ‘고혈압이 저혈압 보다 위험하다’ 혹은 ‘저혈압이 고혈압 보다 위험하다’라는 이야기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어떤 쪽이 더 위험한지를 단순 비교할 수 있을까? 굳이 비교해야 한다면 고혈압과 저혈압의 발병 원인과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생각해보자.
팁. 혈압 관련 상식 알아두세요!
• 혈압 :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력을 의미한다.
• 압력 단위 : mmHg를 사용하며, ‘밀리미터 머큐리’라고 읽는다. 1mmHg는 수은기둥을 1mm 밀어 올릴 수 있는 압력을 의미한다.
•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 팔에서 측정한 동맥의 압력은 좌심실이 수축할 때 높아지고 이완할 때 낮아지면서 파동 형태를 띤다. 이때 좌심실이 수축할 때 가장 높은 순간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한다. 좌심실이 이완할 때 가장 낮아진 순간의 압력은 ‘이완기 혈압’이라고 한다.
고혈압과 저혈압이란?
기존의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흔히 140/90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번 미국 심장병학회에서 고혈압의 기준을 강화하는 취지로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80mmHg 이상으로 (130/80) 조정됐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혈압을 측정해보기 전에는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려운 것. 심지어 고혈압 진단을 받아도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부전, 신부전,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혈압이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보다 낮을 때를 말한다. 매일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은 혈압과 맥박이 낮다고 한다. 종종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병적인 현상으로 보지 않는다.
혈압이 떨어지면 피부나 근육 등 생명 유지에 중요하지 않은 장기부터 혈액 공급을 줄이게 된다. 대신 뇌, 심장, 신장(콩팥) 등 중요 장기로 혈액을 더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가슴 답답함, 발작, 목마름, 얼굴이 창백해짐,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계속 혈압이 떨어져 한계에 달하면 쇼크사를 할 수도 있다.
고혈압과 저혈압에 이르는 원인
고혈압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고혈압은 가족력이 있는 질환이다. 가족 중 고혈압 환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확률이 높다. 또한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전이 생겨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체중이 많고, 신체활동량이 적어도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삼투압 작용으로 혈류량이 증가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고혈압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과식이나 흡연, 음주로 해소하면 혈압을 올리게 되니 피하는 것이 좋다.
저혈압은 혈관이 확장됐을 때, 임신했을 때, 출혈이 있을 때, 알레르기에 의한 쇼크를 받았을 때 발생한다. 심근염이나 심근경색증 등에 의해 심장 박동 수가 저하되었을 때, 판막의 기능이 떨어져 심장의 혈액 박출량이 감소할 때 등 심장에 이상이 생겨 혈압이 감소할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4년 555만 1557명, 2015년 567만 9139명, 2016년 589만 553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2016년 기준 연령대 별로는 60대가 27.4%(171만 8731명), 50대 26.7%(167만 3477명), 70대 21.5%(134만 8898명)로 50~70대가 전체 진료인원 중 75.6%를 차지했다.
2016년 월별 진료 인원 통계를 살펴보면, 3월과 12월이 각각 331만 429명, 332만 1092명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였는데 낮아지는 기온 탓에 혈관수축이 활발해져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저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2만 4889명에서 2017년 3만 1314명으로 2년 사이 약 26% 증가했다. 2017년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특히 7~8월에 다른 월보다 진료 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0대와 60대가 각각 42.2%, 36.5%이었고, 50대가 29.8%로 뒤를 이었다.
고혈압과 저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법
고혈압이든, 저혈압이든 둘 다 위험하다. 어느 쪽이든 정상혈압에 가까워지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을 자주 먹고, 포화 지방산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베이컨, 햄, 장아찌, 젓갈류, 버터, 마요네즈, 라면 국물, 통조림, 마른안주, 감자튀김, 과자, 케이크, 초콜릿, 돼지비계 등이다.
하루 소금 섭취량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하루에 6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매일 적어도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매일 두 잔 이하, 여성의 경우 한 잔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혈압 환자는 평소 물을 어느 정도 마셔야 할지 등을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적절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탈수와 저혈압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때마다 식사는 골고루 적당히 해야 한다.
저혈압 환자는 누워있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어지러움을 느낀다.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일어나서도 어지러움이 사라졌을 때 움직이도록 한다.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리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좀 나아진다. 평소 가벼운 운동을 해서 심장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 FAQ
고혈압과는 달리 저혈압은 어느 정도 이하의 혈압이라고 정확히 규정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수축기혈압이 100mmHg이하, 이완기혈압이 60mmHg이하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다가 일어날때 수축기혈압이 20mmHg, 확장기혈압이 10mmHg이상 떨어지는 경우로 정의합니다. 원인 및 증상 여러가지 선행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약물, 체액감소, 출혈 등에 의하여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시행한 신체검사 등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혈압만 낮게 측정되는 경우도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혈압에 대한 증상을 명확히 기술하는 것은 어려우나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수치에 속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한 경우는 실신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하거나 하여 본인 스스로 빈혈이나 저혈압을 의심하기도 하나 검사상 빈혈 소견이 없고 측정한 혈압도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날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정상 성인에서 흔히 관찰되는 심장신경성(일명 혈관 미주 신경성) 실신은 외부자극에 체내 자율신경계가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일시적으로 심한 저혈압이나 심장이 느리게 뛰어 발생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의 증상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즉 장시간 서 있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메스껍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 땀이 나고, 온 몸에 힘이 빠지면서 앞이 캄캄해져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에는 외상을 입는 수도 있습니다. 대개 수초내지 수분동안 의식을 잃지만 의식이 회복되면 다른 증상도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진단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는 누운 상태와 일어선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보아 의미있는 혈압의 하강을 확인함으로써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심장신경성 실신은 기립경사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실제 측정한 혈압이 저혈압 기준에 속하여도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한 출혈 등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저혈압의 경우는 즉각 수혈과 같은 응급치료가 필요합니다. 체내수분이 부족하지 않은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몇가지 사항을 주의하면 심한 증상은 피할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시 위장장애가 초래되지 않는 범위에서 염분 섭취를 늘리고, 취침시 머리와 상체를 약간 높게 하며, 아침에 잠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 정맥혈의 정체를 막기 위해 탄력있는 스타킹을 신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증상의 재발이 계속되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저혈압 방지를 위한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심장신경성 실신 환자의 경우에 쓰러질 것 같은 전구증상이 있으면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거나 서 있지 말고 즉시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 실신까지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없어져도 바로 일어나지 말고 안정을 취한 뒤에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고 만일 이러한 사전 예방조치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재발하면 부정맥이나 또 다른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요구될 수도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른 치료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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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왔다, 박교수 #9화] 저혈압과 낮은 혈압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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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왔다, 박교수 #9화] 저혈압과 낮은 혈압 (서울백병원 박현아 교수) | 혈압 100 60,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