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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사실 미국인만 봐도 10명중 한 명꼴로 공포증을 가지고 있고, 그 중 40퍼센트의 공포증이 벌레와 관련된 거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들 중 한 명이라면 좀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약 4만 종에 달하는 거미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이 독을 가지고 있구요.
하지만 이 독성이 강한 거미들 중 인간에게 해를 끼칠 만큼의 독성을 가진 거미는 극소수라고 하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1950년대 이후부터 해독제가 많이 개발돼서, 사람이 거미에게 물려 죽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인간에게 해를 끼칠 만한 독성을 가진 거미를 만났을 때 조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죠. 그럼 만약 다음에 거미와 맞닥뜨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임스탬프:
거미가 사람을 물까요? 🕷 1:33
지금 여러분의 집에 살고 있는 200종의 곤충들 2:48
집에서 거미를 발견하면 어떻게 할까요? 😱 4:17
정말로 거미에게 물렸다면? 5:06
이상할 수록 더 재밌는 이야기6:07
#거미 #곤충 #밝은 면
SUMMARY:
– 거미에게 물리는 게 생각만큼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도시 괴담과 이야기와 비교하면요.
– 그리고 설사 거미가 사람을 물고 싶다고 해도, 사람의 피부를 뚫을 만큼 강한 이빨을 가진 거미는 드뭅니다.
– 거미는 야외 생태계뿐만 아니라, 실내 생태계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 집안에는 최소한 수십에서 200여 종에 달하는 절지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지금까지 그걸 잘 모르고 살아오신 거구요.
– 대부분의 거미들은 조용하고 행복하며, 우리들 눈에 띄지 않는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죠. 가장 흔한 종류는 거미줄 거미와, 장님거미입니다.
– 흔치는 않지만 회색 거미도 있는데요, 이 거미는 친구인 아기 돼지를 돕기 위해 거미줄에 메시지를 써서 돼지가 주 박람회에서 우승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죠.
– 거미들은 거미줄에 걸린 것들을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거미들이 잡은 대부분의 벌레들은, 거미보다 더 여러분에게 해를 입히거나, 짜증나게 만드는 것들이죠.
– 만약 거미가 여러분 몸에 붙어서 물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 발견한다면 이렇게 한번 해 보세요. 우선 때리거나 눌러 죽이지 말고 가둔 다음, 거미를 떼어내서 용기나 봉지에 넣으세요.
– 이렇게 하면 여러분을 문 거미가 어떤 종류인지 식별해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죠.
– 보통은 얼음 주머니 정도면 가라앉는데, 혹시라도 메스꺼움, 식은땀,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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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령거미 – 나무위키:대문
분류 · 목. 거미목(Araneae) ; 분류 · 아목. 뒷실젖거미아목(Opisthothelae) ; 분류 · 과. 유령거미과(Pholcae) ; 분류 · 속. 유령거미속(Pholcus).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5/2022
View: 2342
[집 거미 모음] 이제 그만 우리집에서 사라져!! – 둠벅 공식 티스토리
[집 거미 모음] 이제 그만 우리집에서 사라져!! · (왼쪽) 집왕거미의 둥근 거미줄 / (중간) 집왕거미의 특징인 지저분한 거미줄 / (오른쪽) 밤에 사냥하는 …Source: doombug.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2
View: 4016
집거미 종류 깡충거미 집유령거미 – 네이버 블로그
집거미는 일반적으로 어둡고 습한 곳에. 많이 서식한다고 해요. 게다가 창문이나 환풍기 등. 작은 틈으로 흔히 침입하기 때문에.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8/2021
View: 6697
“거미는 사람과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성원, 집에서 거미를 …
이 글을 읽고 난 뒤에는 집에서 거미를 발견하더라도 죽이지 말아주세요. 왜냐고요? 거미는 자연은 물론 집안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
Source: newspeppermint.com
Date Published: 10/25/2021
View: 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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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집 거미 종류
- Author: 밝은 면 Bright Sid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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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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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거미 종류 및 집거미 퇴치 정보 알아봤어요.
집에서 갑자기 거미가 나와서 놀라신 적이 있으신가요?
거미는 대부분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벌레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독은 없는지 해를 끼치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만한 집거미 종류 및 유해여부, 그리고 집거미 퇴치정보 등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집거미의 종류에 관한 내용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거미 종류
1. 유령거미
유령거미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집거미 종류 중 하나입니다. 크기는 1센치미터 내외정도로 가늘고 긴 다리와 작은 몸통을 가지고 있는 거미입니다. 집에서 주로 보이는 거미는 집유령거미와 육눈이유령거미로 가는 형체에 옅은 색을 띄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따듯한 곳을 좋아해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하며 집안 구석진 곳에 주로 서식하는 집거미입니다.
2.깔대기거미
비교적 크기가 큰 집거미의 일종입니다. 집안이나 창고같은 곳의 구석이나 틈에 서식하는데 구석에 깔대기 모양의 거미줄을 치고 생활하기 때문에 깔대기 거미라고 불립니다. 새끼거미의 경우 다리의 무늬가 더 선명하게 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작가 : gailhampshire, 사진출처 : 바로가기 –
3. 깡충거미
깡충거미는 거미줄을 만들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거미입니다. 다니는 모습이 깡충거리며 뛰는 것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거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풀숲이나 외부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담벼락이나 문, 기둥 근처에 서식하는데 집안의 열린 틈새 등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거미입니다.
4. 아롱가죽거미
크기는 5~7미리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거미로 주로 어두침침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집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집거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이를 발견하면 점액성 거미줄을 토하듯 뿜어서 먹이를 잡아먹는 습성이 있는 거미입니다.
5.집왕거미
집왕거미는 암컷이 1센치미터 내외정도의 크기를 가진 거미로 지하주차장이나 집안 등에서 볼 수 있는 집거미입니다. 날벌레를 주로 잡아먹으며 1년정도 사는 거미로 새끼거미의 경우 봄에서 가을정도에 많이 보이고, 큰거미의 경우 여름부터 볼 수 있으며 늦가을에 보통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농발거미
주로 실내의 어두운 곳을 선호하는 거미로 큰 몸집을 가진 거미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는 거미입니다. 징그러운 모습에 사람들이 질색할 수도 있지만 바퀴벌레의 천적이라 집에 농발거미가 있으면 바퀴벌레는 없을거란 이야기가 있더군요. 하지만 자주 발견되는 거미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처럼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적 거미 몇종류를 알아봤는데요.
우리나라에 사는 집거미의 대부분은 독이 없거나 있더라도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날벌레나 바퀴벌레 등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존재이미지만 그냥 놔두기 껄끄러운 분들을 위해 집거미 퇴치 방법에 대한 내용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거미 퇴치 정보
집거미 퇴치를 위해 우선적 할 일은 거미가 서식할 만한 집안의 구석진 곳을 찾아 거미줄을 제거하고 청소해 거미가 더이상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할 수 있는 집거미 퇴치 방법으로는 거미가 싫어할 만한 성분이나 약을 거미가 있을 만한 곳이나 출몰하는 위치에 놓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외부에서 거미가 침입할 수 있는 틈이 있다면 막아서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자세한 거미 퇴치 방법으로는 관련 포스팅 링크를 하단에 걸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 거미 모음] 이제 그만 우리집에서 사라져!!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한 친환경 브랜드, 둠벅입니다.
오늘은 집에 많이 나오는 집 거미 종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집 거미 모음집 시작합니다!!
집안에 자주 출몰하는 집 거미 중 첫 번째 거미는!! 바로 집왕거미 입니다.
집왕거미는 지하주차장에서 많이 보이지만 집안에서 자주 보이는 집 거미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장소를 좋아해 창문이나 창틀에서 유입이 됩니다.
집왕거미는 둥근 거미줄을 치는 거미이고 거미줄 치는 범위가 매우 넓어 여기저기 지저분하게 하는 거미입니다.
또한 집왕거미는 낮에 사냥을 하기보단 어두운 밤에 사냥을 합니다.
그래서 낮보단 밤에 많이 발견이 되는 편이고 밤중에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죠!
(왼쪽) 집왕거미의 둥근 거미줄 / (중간) 집왕거미의 특징인 지저분한 거미줄 / (오른쪽) 밤에 사냥하는 집왕거미
집안에 자주 출몰하는 집 거미 중 두 번째 거미는!! 집 유령거미입니다.
집 유령거미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대부분 집안 창고, 화장실 또는 구석진 곳에서 발견됩니다.
거미줄은 집왕거미와는 다르게 불규칙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은 거미줄에 먹이가 걸려들 때까지 거의 미동이 없으며, 거꾸로 매달려 살고 도망갈 대 속도가 매우 빠른 게 특징입니다.
또한, 집 유령거미는 몸체의 비해 매우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켜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왼쪽) 몸체의 비해 매우긴 다리의 집 유령거미 / (오른쪽) 집 유령거미의 불규칙한 거미줄
집안에 자주 출몰하는 집 거미 중 세 번째 거미는!! 한국 깔때기 거미입니다.
한국 깔때기 거미는 집 거미 종류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입니다.
집안 구석이나 화장실, 가구 뒤편에서 많이 발견되고 이름처럼 거미줄을 깔때기 모양으로 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 집안 구석 / (오른쪽) 가구 뒤편
한국 깔때기 거미에게 물려도 약한 독으로 심각한 피해는 없지만 주입량이 많아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알레르기 반응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집 거미들한테 물리면?
1. 거미의 종류를 먼저 확인
(물린 후 증상 악화 시 병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함)
2. 물린 부위를 차가운 비눗물로 씻기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
3. 아이스팩 같은 시원한 습포를 물린 부위에 대기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함)
4. 물린 부위를 높게 유지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함)
5.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복용
(수두에서 회복 중이거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겪은 청소년이나 유아는 복용 X)
6. 물린 직후 24시간 동안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지 확인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내원 필요)
7. 위험하지 않은 거미에게 물려도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 내원 및 응급실 전화 필요
(알레르기 증상 : 호흡곤란, 어지럼증, 근육 경련, 병변, 삼키기 힘듦, 땀을 많이 흘림, 현기증)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처를 해주시면 됩니다!
집 거미 없애는 방법은?
1. 집 거미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 틈 등을 막아줍니다.
2. 집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3. 거미줄을 발견한다면 바로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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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간편하고 확실한 방법!!
바로!! “둠벅 버그크리너” 사용하기!!
둠벅 버그크리너를 집 거미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 틈이나 창고 및 다용도실, 가구 뒤편 등에 뿌려주세요!!
둠벅 버그크리너는 천연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 성분으로
체내에 닿아도 자연분해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 거미들로 스트레스 받는 여러분들 둠벅으로 해결하세요 (❁´▽`❁)*✲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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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종류 확인하는 법
거미는 전 세계에 44,000여 종이 넘게 있으며, 실제로 어떤 거미를 발견했을 때 그 거미가 어떤 종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빌려 현미경을 사용해 몸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하지만 특정 거미의 눈에 띄는 특징들을 기억해 놓는다면 거미를 봤을 때 그 거미가 대략 어떤 종류의 거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설령 당신이 샤워를 하다가 크고 털투성이인 거미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금방 독의 유무, 위험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집거미 종류 깡충거미 집유령거미
깡충거미는 메뚜끼와 같은 튼튼한
다리를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높이 점프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작고 약한 다리로 점프할 수 있는
이유는 체액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마치 유압으로 움직이는 기계와 같이
체액의 압력의 변화로 순간적인
추진력을 얻어 점프를 할 수 있게되요.
‘집거미 퇴치’ 예방법, 종류, 다리수, 곤충일까? 동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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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실제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집거미퇴치하기
최근 저희 집 창문 밖에 거미가 많아졌어요.
아주 가끔 집에도 거미가 나올 때가 있죠.
생김새로 보면 징그러워 바로바로 퇴치해도
계속 생겨서 걱정이었어요.
이런 거미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
거미는 동물인지 곤충인지, 집거미의 종류와
다리수까지 천천히 알아볼게요.
목차
거미 특성
집거미의 종류
집거미 퇴치법
집거미 예방법
거미
틈
[ 특성 ]거미는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로
익충에 속한다고 해요. 거미줄로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잡아
먹어 사람한테 도움을 주죠
하지만 외관상 누가 봐도 벌레
다리는 8개 달려서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거미는 구석과 어두운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사람의 접촉이
적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창문 밖, 가로등, 낡은 집 등이
대표적이죠.
[ 집거미의 종류 ]1. 호랑거미
몸이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눈에
잘 띄는 거미예요. 집안보다는 마당,
담, 전봇대 근처, 논밭이나 처마 밑 등에서
서식한다고 해요.
암컷 20mm, 수컷 7mm 정도로
암컷이 더욱 크고 집 거미 중 큰 편이에요.
몸 색깔 때문에 호랑거미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거미줄을 이용해 먹이사냥을
하며 인체에 해를 입힐 정도가 아닌
사냥을 위한 독이 있어요.
2. 깡충거미
깡총, 깡충 둘 다 불리는 거미로
특이점은 거미줄을 치지 않고
걸어 다니며 사냥을 해요.
큰 눈망울이 있어
손가락을 가까이한다면 눈알이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인기척이 있으면 올려다
보기도 해요.
한국에서 가장 큰 종도 손톱 크기
정도로 작다고 해요. 빨래를 밖에 널어
놓으면 종종 집으로 따라와요.
똑똑해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3. 집유령거미
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거미
1~2cm 정도로 작고 거미줄을 이용해
곤충들을 잡아먹어요.
장마철에 집유령거미는
많아진다고 해요. 추위를 못 견디고
습한 환경을 좋아해 창문 밖, 실내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불규칙한 모양으로 거미줄을 쳐
외관상 별로예요. 해충을 잡아주지만
퇴치하는 걸 추천할게요.
레몬-귤
[ 집거미 퇴치법 ]1. 레몬, 귤
집거미는 상큼한 향을 싫어해요.
레몬이나 귤껍질로 차를 만들어 분무기에
넣고 생길 거 같은 장소에 뿌려보세요.
분명 좋은 효과가 있을 거예요.
2. 계피
많은 해충들도 싫어하는 계피 향
거미나 해충들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이나
구석지고 습한 장소에 계피를
둬서 퇴치해 보세요.
3. 식초
레몬, 귤을 구하기 힘들다면
시큼한 향을 가진 식초를 사용해보세요.
물에 희석시킨 식초를 거미 출몰지역에
뿌려주면 접근이 힘들 거예요. 집에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집거미 예방법 ]1. 거미를 예방하는 방법은 들어오는
틈을 막는 거예요. 거미뿐 아니라 바퀴벌레
권엽벌레, 돈벌레 등 많은 해충이
틈으로 들어와요.
2. 집에 파리지옥 같은 식충식물도
한번 둬보세요. 모기, 파리 같은 해충도
잡아주니 도움이 되실 거예요.
3. 택배, 우편물을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물건이 온다면 거기 붙어 벌레가
같이 오는 경우도 있어요.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4. 무엇보다 주기적인 청소와 습기 조절은
가장 중요해요. 깨끗이 청소하고 제습기로
낮은 습도를 유지해 벌레들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거미, 해충 없는 편안한 삶에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90
“거미는 사람과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성원, 집에서 거미를 보더라도 함부로 죽이지 말아주세요.”
“거미는 사람과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성원, 집에서 거미를 보더라도 함부로 죽이지 말아주세요.”
제가 이제 하는 말에 수긍하지 않으실 분이 꽤 있으리라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사실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난 뒤에는 집에서 거미를 발견하더라도 죽이지 말아주세요.
왜냐고요? 거미는 자연은 물론 집안 생태계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이죠.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거미도 주어진 역할을 다하며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입니다.
흔히 우리의 주거 공간은 바깥세상과 완전히 단절돼 있어야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깥에 있어야 할 벌레가 집안에 들어오면 기겁을 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사실 거미는 이미 사람이 사는 공간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집안에서 만나는 거미 가운데는 어쩌다 보니 실내에 들어와 살게 된 녀석들도 있을 테고, 잠깐 집안에 들어온 녀석도 있을 겁니다. 또 원래는 바깥에 사는 종이지만, 실내 환경에 만족하며 기꺼이 눌러앉은 녀석들도 있습니다.
사실 집에 사는 거미라도 대개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지낼뿐더러 가끔 사람과 마주치더라도 대부분 사람을 공격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충이나 다른 거미를 잡아먹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람에게 이롭기도 하죠.
저는 동료 곤충학자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가정집 50곳을 샅샅이 뒤져가며 집안에 사는 이 절지동물을 조사해 표본을 모았습니다. 조사한 가정집 50곳에 모두 거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거미는 꼬마거미와 유령거미였습니다.
두 거미 모두 거미줄을 치고 먹잇감이 거미줄에 걸리기를 기다립니다. 유령거미는 가끔 거미줄을 두고 직접 사냥에 나서기도 하는데, 다른 거미의 먹잇감인 척하다가 거미가 다가오면 공격해 거미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거미는 대개 잡을 수 있는 곤충이나 벌레는 가리지 않고 다 먹는 포식자입니다. 특히 해충이나 질병을 옮기기도 하는 모기 같은 곤충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이죠. 아프리카의 가정집에 주로 서식하는 거미 가운데는 피를 많이 빨아먹어 통통하게 배가 부른 모기만 골라서 잡아먹는 깡충거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미를 함부로 죽이는 것은 그저 징그럽게 생긴 벌레를 잡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집에 꼭 있어야 하는 해충 퇴치 시스템의 전원을 꺼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거미를 보고 겁을 먹는 건 당연한 반응입니다. 다리도 많아 징그럽기도 하고 대부분 독이 있죠. 물론 거미 한 마리의 독은 워낙 양이 적어 인간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미가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합니다. 어쨌든 곤충학자 중에도 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보통 사람은 어련할까요? 제가 아는 거미 연구자 중에도 처음에는 거미를 무서워했지만, 거미를 꾸준히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두려움을 극복해나간 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제 동료들이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거미는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두려워해서 피하죠. 생각해보세요. 거미가 사람에게 더 위협적일까요? 아니면 반대로 사람이 거미에게 더 위협적일까요? 사람이 거미에게 물리는 일은 굉장히 드뭅니다. 물론 과부거미나 은둔거미처럼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독성을 지닌 거미가 있기는 하지만, 이런 거미도 사람을 무는 일은 잘 없을뿐더러 물더라도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거미가 거실이든 부엌이든 차고든 내 집에 있는 꼴은 못 보시겠다면, 거미를 죽이지 말고 잡아서 집 밖에 풀어주세요. 그럼 그 거미는 사람의 집 밖에서 알아서 살 곳을 찾아갈 겁니다. 서로 해치지 않고 모두에게 좋은 결과 아닌가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거미에게 좀 더 관대해지셨다면 정말 잘된 일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 사는 집안에는 원래 거미도 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의 눈에 안 뜨일 뿐이죠. 거미가 있다고 집이 잘못됐거나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 다음에 만나는 거미는 사람과 공생하는 생명체로 대우해주는 건 어떨까요?
(더컨버세이션, Matt Bertone)
원문보기
집거미의 종류와 퇴치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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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거미의 종류와 퇴치방법 정리
집거미가 생기는 이유 그리고 종류와
퇴치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보시는 벌레가 뭔가요?
보통 꼽자면 개미, 바퀴벌레, 집거미, 날파리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시기에는 날파리가 가장 많기는 하겠네요^^
웃긴게 이 녀석들은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스물스물 다시 기어나오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집거미의 종류와
퇴치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퇴치방법은 설명드리기 전에
거미는 사람에게 해가 되는 해로운곤충들을
잡아먹는 이로운 동물 중 하나이니
죽이는 것보다는 방생하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뭐 정말로 싫다면.ㅠㅠ
일단 집거미의 종류를 살펴보자면
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집거미의 종류는
민자가게거미
집유령거미
한국깔때기거미
3가지 입니다.
3마리다 독을 갖고 있진 않으니
거미가 보인다고
거미에게 물렸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집거미 퇴치방법을 정리하자면
1. 박멸
살충제가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이죠.
거미가 싫어하는 향을 만드는 것도 1가지의 방법
거미는 계피향과 민트향 허브를 싫어한다고 하니
거미가 잘 출몰하는 곳에 두시면 되요!
2. 거미줄제거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거미를 잡아도 특정 지역을 좋아하는 거미 특성상
그 근처에 새롭게 자리를 잡기 마련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거미줄이 생긴 곳에 거미줄을 제거해주시고
청결을 유지해주세요.
거미가 다시 똑같은 곳에 생기지 않도록
만약 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 주위에 거미가 살기 좋은 환경과
거미가 먹는 벌레들이 많다는 것임으로 충분한 주변정리가 필요하답니다.
집거미 퇴치 방법, 집거미 종류 및 집거미줄 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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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거미 퇴치 방법, 집거미 종류 및 집거미줄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거미는 긴 다리와 하나 이상의 눈을 지닌 생물입니다.
거미의 8개의 다리와 여러개의 눈을 보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거미를 곤충이라고 생각 하실 지 모르겠으나, 거미는 동물입니다.
정확히 거미는 절지동물이자 거미류 동물입니다. 생소할거라 생각합니다.
거미의 생김새는 흡사 곤충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 분류적으로 동물로 취급한다고 합니다.
의외로 거미는 곤충과 차이가 많고 오히려 진드기목이나 전갈목, 게벌레목, 장님거미목 등과 유연 관계가 가까움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미에 대해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드리자면, 거미의 조상이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삼엽충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미는 집에 서식하는 집거미든 숲이나 들판에 사는 거미든 상관 없이 약 3만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로 땅위, 땅속, 나무 위, 건물 안, 동굴 속, 물가, 풀밭등에 서식한다고합니다.
거미의 몸 길이는 물론 종류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통 1~50mm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미는 땅거미과 1과와 새실접거미아목에비탈거미과를 포함해 총 37과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거미과 중 옛실접거미아목의 기무라거미과는 일본에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약 600종이 있고, 그중 고유종은 130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고유종이라는 것은 특정 지역에만 분포하는 생물의 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집거미 종류 중 하나는 집유령거미가 있습니다.
집유령거미의 몸 길이는 8~10mm라고 합니다.
머리가슴이 편평하고 원반모양이며 머리가 작고 누르스름한 바탕에 노란빛을 가진 짙은 갈색의 무늬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론, 집유령거미의 눈은 8개이고 홑눈이 세 줄로 늘어서 있습니다. 징그럽습니다.
집유령거미의 턱은 갈색이고 좌우 시작 부위가 서로 달라 붙어있으며,
작은턱은 세로로 길게 안쪽으로 기울어져있어서 끝이 맞닿는다고 합니다.
집유령거미가 지닌 가슴판의 한가운데는 세로로 짙은 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배는 긴 달걀모양이고 약간 누르스름한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오래된 집과 학교, 도서관, 창고등 구석진 곳에 불규칙한 모양을 지닌 그물을 치고 거꾸로 매달려 산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외부 자극을 받으면 집유령거미의 몸을 떠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더 특이한 것은 알주머니를 입에 물고 다닌다고 합니다.
또다른 집거미 종류는 한국깔대기거미입니다.
사육시키기도 쉬운 종류의 거미가 한국깔대기거미라고 하네요.
크기는 14~19mm나 된다고 합니다. 상당히 큰 집거미입니다.
3년정도 산다고 하며, 옥내나 바위틈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보통 사무실과 같은 실내에서 거미를 발견하면 많은 경우 한국깔대기거미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많이 서식합니다.
한국깔대기거미의 몸은 긴 도토리모양이고 배아랫면보다 더 어두운 암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다리에 존재하는 마디들이 각기 다른 색을 지니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사는 집 근처에 있는 돌담이나 벽면 큼에 깔때기 모양의 그물을 치고 산다고 하여 이름도 한국깔대기거미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한국깔대기거미는 인간이 물려도 큰 해가 없지만 약간 고통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깔대기거미는 독이 없기 때문에 거미에 물렸다고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집거미 종류는 호랑거미입니다.
호랑거미의 몸 길이는 수컷이 5~8mm이고, 암컷이 무려 20~25mm나 된다고 합니다.
보통 초원이나 풀숲, 논밭, 처마 밑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호랑거미는 몸의 있는 무늬가 호랑이의 무늬처럼 검은색과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호랑거미는 제주도와 같은 남부 섬지방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집거미입니다.
호랑거미 독 또한 인체에 해를 입힐 정도가 아니며, 곤충들을 잡아 먹을 때 해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경미한 독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호랑거미에 물리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집거미 퇴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거미를 퇴치하면 자연적으로 집거미줄을 제거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집거미는 특정 냄새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계피 냄새는 거미들이 싫어하는 종류의 향이 나온다고 합니다.
계피를 집안 구석 구석 두시는 것도 집거미 퇴치에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멘톨 종류의 향도 매우 싫어 한다고 합니다.
거미가 좋아할 만한 집 천장 구석이나 싱크대 밑에 계피를 끓인 물을 뿌려주면 집거미 퇴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민트향을 지닌 허브로 우려낸 물을 여기 저기 뿌려주어도 집거미 퇴치에 아주 효과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가 거미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거미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커피는 사람은 참 좋아하지만 거미에게는 치명적인 독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커피가루를 여기 저기 뿌리거나 커피 원두를 망에 담아서 구석 구석 두시면 집거미 퇴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집거미 퇴치는 사람의 손길이 자주 닿게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거미줄을 만들 틈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자주 집안 구석 구석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청소를 해주면 집거미 퇴치에 가장 큰 효능을 볼 것입니다.
그러나 집거미와 같은 거미는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동물이 아니라,
오히려 모기, 바퀴벌레, 지네, 날파리, 파리 등 다양한 해충을 잡아 먹는 유익한 동물입니다.
오죽하면 거미를 걸어다니는 농약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래도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하다면 집거미가 싫어하는 민트, 계피, 커피향을 뿌리고 집 청소를 자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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