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테스트 후기 | 1_코딩테스트 유형,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카카오, 라인, Sk, 배민, 삼성, Nhn 1256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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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에 들어가기 앞서 나무를 보기전에 숲을 보는 식으로
어느정도의 수준까지 도달해야 하며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게 좋을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번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구글링을 바탕으로 준비하였고 최대한 겹치는 내용들로 제작해 신빙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중 제가 모르는 잘못된 부분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혹시 발견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교정 부탁드립니다~!
동아리는 그런 맛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2020년 9월 7일까지 카카오 공채 지원을 받는다고 하니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어서 지원하세요~! 저는 아직 고민중…

코딩 테스트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21 하반기 네이버 코딩테스트 후기 – 스터디룸

전혀 응시하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코딩테스트였다. 카카오에 입사하신 학교 선배도 네이버는 서탈하셨는데 내가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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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8iggy.tistory.com

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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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 테크 피드 – 프로그래머스 커리어

코딩 테스트. 네이버 파이낸셜 코딩테스트 후기. 그중에 업무 기술스택은 Java니까 그대로 이걸 골랐고 문제를 풀었다. 프로필 이미지. 노아론. codea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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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eer.programmers.co.kr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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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코딩테스트 면접 후기 – 아직미정

직방 면접 코딩테스트 후기. 직방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근무해도 근무로 인정해준다. 따로 본사가 없고 온라인 업무 및 특정 사이트에서 업무 진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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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hespia.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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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하반기] 네이버 공채 코딩 테스트 후기 – J4J Storage

시험 후기. 네이버 코딩 테스트를 보면서 겪을 수 있는 특이점들은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화상 연결하여 테스트 진행; IDE 사용 불가 → 프로그래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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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forj.tistory.com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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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하반기 기업들 코딩테스트 보고 대충 써본 후기

잡코리아 잡플래닛 이런데 면접후기나 인적성후기(IT기업이라면 코테 후기를 보통 여기다 쓰는 것 같다)도 생각보다 쓸만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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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kyseven73.tistory.com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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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1 네이버 공채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 Harry’s diary

최근 코딩테스트 관련 게시물들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아마 채용시즌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공채 코테 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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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esoo9410.tistory.com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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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후기 – velog

이 글은 3월 11일 ~ 13일 3일간 3개의 기업에서 치른 코딩테스트 후기이다. 첫번째 기회. 첫번째 기업의 코딩테스트 치기 전까지 알고리즘 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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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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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딩 테스트 후기 (라인 플러스, 오늘의 집, 카카오 인턴십 …)

본 게시글은 아래의 코딩 테스트를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주관적인 느낀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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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dingnotes.tistory.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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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네이버 신입 채용 코딩테스트 후기 – VSFe의 블로그?

2022 네이버 신입 채용 코딩테스트 후기 … 네이버 신입 공개채용 코딩테스트가 07/02 10:00 – 12:00에 진행되었다.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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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sfe.tistory.com

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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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하반기 네이버 코딩 테스트 후기 – brorica

결론부터 말하면 불합격이다. 나름 자신이 있었던 코딩 테스트였다. 이전에 카카오 인턴 코테 3.5솔에 평소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데브매칭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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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orica.tistory.com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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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코딩테스트 유형,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나, 카카오, 라인, SK, 배민, 삼성,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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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딩 테스트 후기

  • Author: 비전공개발자 주니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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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gCWbwsaotk

2021 하반기 네이버 코딩테스트 후기

전혀 응시하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코딩테스트였다. 카카오에 입사하신 학교 선배도 네이버는 서탈하셨는데 내가 되겠냐… 하고 접수만 던져놓고 잊고있었는데 코딩테스트 응시 자격 메일이 와서 놀랐었다. 아무래도 앱 출시 경험과 2지망 직군에 모바일로 비벼넣는 게 조금 유효했었나 보다. 전날 화이자 2차를 맞아서 부작용 이슈가 있었지만 실력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하진 않았던 듯하여 천만다행이었다. 카카오 코테 물먹고 엄청나게 낙심하여 거진 3주 동안 알고리즘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더니 실력이 꽤나 녹슬었다는 생각이 든다.

난이도는 라인, 삼성보다 쉽게 기본 코딩 스킬 위주로 나온다길래 안심하고 갔는데 아니었다. 누가 네이버 코테 쉽다고 했냐…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으나 구현으로만 거진 3문제, 알고리즘 문제마저도 백트래킹 완전탐색이 주요한 문제라 사실상 구현이었다. 2시간 내로 4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모든 문제에 대한 직관이 막힘없어야 하고 구현 실력도 어느정도 있어야 했다. 얼추 1시간 30분 동안 3문제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시키고 30분 동안 4번을 봤으나 해결하지 못하고 테스트를 마쳤다.

1번에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보통 1번이라 함은 적당한 스트링 다루기로 몸풀기 날먹 문제를 던져주기 마련인데 조금의 고민이 필요했던 문제였다. 테스트 케이스 규모는 작으나 조건에 맞게끔 분기문을 작성하여 탐색을 진행해야 했다. 최솟값의 개수가 복수이거나 상대방이 요구하는 종류의 내 숫자와 나의 최솟값의 차이가 1이면 어떻게 분기를 처리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했다. 분기 처리를 하다보니 1번에서 30분 소요.

2번은 큐라는 기본적인 자료구조를 내면서도 이리 신선하게 낼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p값을 다루는 로직이 핵심이 되었다 생각한다. 전체 원소 개수를 별도의 변수로 관리하여 pop연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요구조건에 맞게 분기문을 작성해야 했다. 개인적으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어 1번보다 2번이 쉬웠다 생각한다. 최근 코딩테스트가 요구조건에 맞게 분기문을 정확하게 작성하는가에 대한 검증 문제들이 빈출되고 있는데 12번이 그러한 유형이라 생각한다.

3번은 보면서도 구현실력을 보려고 작정했음을 알 수 있었다. 2차원 배열 주고서 방향에 따라 직사각 배열의 부분 사각형 영역을 대각 반전하라는 요구사항인데 다른 이들은 보다 쉽게 공식을 써서 해결한 듯 하다. 필자는 그냥 반전할 부분 배열을 따로 빼내서 새롭게 좌표기준을 설정하고 반전시킨 뒤 변환된 좌표기준을 역으로 접근하여 갱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수학적 지식을 활용하면 모를까 알고리즘으로 빠르게 구현하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거진 4-50분을 사용하였다.

4번은 백트래킹을 이용한 완전탐색이라는 점은 알았으나 주어진 제시조건에 맞춰서 새로운 그래프를 생성한 뒤 각 노드에 대해 이미 배치가 완료된 노드로의 경로 접근이 가능한지 검증하는 로직을 작성해야 했다. 이 함수를 작성할 수 있어야 4번 문제 해결이 가능했는데 유니온 파인드로 풀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 결국 경로 검증 함수를 작성하지 못했다. 3번까지 해결하고서 남은 30분 동안 삽질하던 중 슬프지만 별 소득 없이 종료해야 했다.

총평은 점점 알고리즘만 사용해서 후딱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지양하되 지문을 제대로 읽어서 요구조건에 맞게 구현하는 문제가 빈출하고 있다. 역시 기업 입사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문제는 군더더기 없이 지문이 깔끔하다. 그래도 역시 제한시간 2시간으로 설정해놓고 구현을 4문제를 준다는 게 푸는 응시자 입장에서는 체력 소모가 확실하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저번보다는 확실히 어려웠다는데 점점 고여가는 이 시장을 생각하면 저번과 비슷하게 3솔컷이지 않을까. 나로서도 알고리즘을 어느정도 공부했다면 3솔은 해야했다 생각하기에 서류 점수가 평균점 정도라면 3솔이 합격컷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내 서류는 평균점일리가 없기에 ‘-`… 일단 기대는 접고 마저 하던 포폴 준비나 하러 가야겠다.

결과 : 기술면접 1차 통보받았습니다.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좋게 봐주신 듯 하네요. 네이버 면접은 알고리즘, 기본 CS, 개발 언어 이해, 포트폴리오 설명 등으로 진행되고 면접관에 따라 진행 방식이 많이 갈린다고는 하는데 포트폴리오가 없는 상태이니 블로그에 정리해둔 CS, 알고리즘, 개발언어를 리마인딩 하고 가려 합니다.

코딩테스트 결과

– 후속포스팅

2021 하반기 네이버 1차 면접 후기

직방 코딩테스트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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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면접 코딩테스트 후기

직방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근무해도 근무로 인정해준다.

따로 본사가 없고 온라인 업무 및 특정 사이트에서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캐나다에 가족을 보내 놓은 기러기라

IoT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 채용에 지원해 봤다.

서류는 통과했다.

㈜직방

– 산업: 모바일, APP

– 설립: 2010.11.26 (12년차)

– 주요사업: 부동산 관련 모바일 및 웹 플랫폼 서비스

– 기업가치: 1조 3.500억원

– 국내 12번째 유니콘 등극(2021.06)

– 골드만삭스PIA와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1,600억원 투자 유치(2019.04)

– 홈페이지: http://company.zigbang.com

IoT 백엔드 개발자 주요 업무

직방 IoT 서비스에 필요한 플랫폼 설계 및 개발을 합니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API개발을 합니다.

사용자에게 Device Management(Digital Twin Virtual Device)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Device와의 Message Broker에 의한 M2M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사용자 및 Device 권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가용성 및 확장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규모 트래픽에 대하여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지속직인 MVP 단위의 프로젝트를 통한 IoT 기술을 확보 합니다.

외부 디바이스 및 서비스와의 연동 솔루션을 확보 합니다.

직방 IoT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 합니다.

MSA & 분산 컴퓨팅 기반 서비스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 합니다.

Message를 이용한 Data-Pipeline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면접절차

코딩테스트 -> 면접전형(1,2차,HR) -> 최종면접 -> 연봉협상

코딩테스트 초대 메일

구름 플랫폼을 통해 코딩 테스트가 진행된다.

아래는 메일 받은 내용 이다.

우선 직방 개발자 프로세스의 첫 관문인 코딩테스트를 보내드립니다.

해당 코딩테스트는 직방의 기술 및 알고리즘 테스트 문항들을 바탕으로

객관식,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적으로 3~5시간정도 소요되는 테스트입니다.

* 알고리즘 테스트는 대다수의 문제가 각 항목별로 언어 설정이 가능하니, 응시 페이지에서 참고하시어 편하신 언어로 설정한 후 응시 부탁드립니다.

6/9(목)~6/13(월) 안으로 편하신 시간에 진행해주시면 되며,

한 번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 없으므로 시간의 여유를 두고 진행 부탁드립니다.

합불합격 여부는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안내드릴 예정이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기술 면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후기

구름 플랫폼 기준으로 총 14문제 5시간이 주어진다.

처음엔 면접 본적이 너무 오래되서

요즘 시대가 변해서

14문제 푸는데 왜이렇게 시간을 많이 주지 했다.

마지막 4문제는 코딩 문제였다.

전 문제 영어로 되어있어서 앞 부분에는 카피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번역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다.

구글 트렌스레이트에 번역을 다 손으로 쳤다.

나름 시험이라 시간 많으니까

다 쳐가면서 혹시나 틀린 부분 오역한 부분 없기를 바랬다.

10문제 풀고나니까 3시간 남았다.

10개 문제는 백엔드단의 스택으로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것들이었다.

알고리즘 문제도 있었고, git 명령어 관련된 것, SQL문 쿼리 공란 채우기 등등으로 되어있었다.

코딩을 시작했다.

코딩은 사용하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초기값이 C 언어로 되어 있어서 그냥 풀었다.

이 설정이 어쩌면 최고의 실수 일 수 있었던 싶다.

첫 문제에서 이해를 잘못해서 결과가 달라서 계속 삽질하다 보내 2시간 순삭했네요.

두 번째 문제 풀다 또 시간 순삭

결국 문제 다 못 풀고 시험 종료되었네요.

결론

5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문제가 생각보다 많다.

영어로 나온다.

코딩 문제가 난이도가 있다.

코딩할 문제가 4문제나 된다.

나이 먹을 수록 코딩하는 일이 줄어들어서 인지 속도가 나지 않았다.

오픈 북이라 검색해가면서 하니 더 느렸고

역시 면접을 시도해야 나의 위치를 알고 더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면접은 메가존이다.

신에겐 아직 12번의 면접 기회가 더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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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하반기] 네이버 공채 코딩 테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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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서류 기한 → 9/17(금) ~ 9/29(수)

문자로 코딩 테스트 대상자 연락 → 10/5(화)

메일로 코딩 테스트 관련 세부 안내 → 10/6(수)

시험 일정 → 10/9(토) 10:00 ~ 12:00

문자로 시험 결과 연락 → 10/29(금)

공부 방법

사실 이번 네이버 공채 코딩 테스트를 위해 준비한 것은 따로 없습니다.

이직을 하는 입장이다 보니 알고리즘보다 다른 것에 더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컸던 부분도 있었고 앞서 카카오 코딩 테스트를 치르기 위해 공부했던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문제를 풀자는 생각으로 따로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한다면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들을 푸는 방향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제가 프로그래머스로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Level 2 ~ Level 4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어보고 나니 웬만한 코딩 테스트에서는 떨어진 적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단순하게 프로그래머스 Level 2 ~ Level 4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적어도 3번씩만 반복해서 풀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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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후기

네이버 코딩 테스트를 보면서 겪을 수 있는 특이점들은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화상 연결하여 테스트 진행

IDE 사용 불가 → 프로그래머스에서만 코드 작성 및 디버깅 가능

화상연결 같은 경우는 시험 보는 화면과 시험을 보는 본인을 촬영해줘야 합니다.

이것은 코딩 테스트 관련 메일을 전달받았을 때 같이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문제없이 설정해줄 수 있습니다.

IDE 사용 불가는 말 그대로입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 테스트를 보게 되는데 말 그대로 프로그래머스에서 모든 코드를 작성해야 되기 때문에 IDE에서 간편하게 제공해주는 자동완성과 잘못된 메서드 및 변수 명을 사용했을 때 에러를 발생시켜주는 친절함은 꿈도 꾸시면 안 됩니다.

다만 시험 보는 도중에도 사용하려는 라이브러리 사용법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메서드명이 생각나지 않으실 때는 해당 내용을 참고해서 풀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코딩 테스트는 2시간 동안 총 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저는 그중 3문제를 풀고 4번째 문제를 풀던 도중 시간이 모두 소요되어 중간까지만 풀고 제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딩 테스트는 어려웠던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문제 자체는 엄청 어려운 내용은 아니었으나 많이 풀어보지 않았던 유형들이기도 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나와서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게 만들었습니다.

상반기에도 네이버 코딩 테스트를 봤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 시험은 상반기보다 1.8배 정도는 더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 유형들이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지만 네이버는 모든 채용 관련 시험 내용에 대해서 공유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결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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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하반기 기업들 코딩테스트 보고 대충 써본 후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취준했는데, 인터넷으로 정보 찾아보면서 느낀게 요새 개발자라는 직업이 핫한 거에 비해 정보가 엄청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잡코리아 잡플래닛 이런데 면접후기나 인적성후기(IT기업이라면 코테 후기를 보통 여기다 쓰는 것 같다)도 생각보다 쓸만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22년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리고자 따끈따끈한 21년 하반기 코테 대충 후기를 적고자 한다. 기업별로 쓰는것도 귀찮고 그냥 비슷한 회사들은 코테경향이 다 비슷해서 한꺼번에 써도 상관없을 것 같다.

솔직히 사람들이 뭘 궁금해 할지 모르겠어서 적당히 쓰고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해보겠습니다. 단, 똑같은 답변 두개 달긴 싫고 정보는 평등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 비공개 댓글은 따로 답변하지 않을 예정이니 공개로 달아주세요.

** 나는 IT 취업 매니저도 아니고 인사담당자도 아니다. 시험 난이도도 당연히 회사 마음이다. 여기 내용은 참고만 하고 맹신하지 말고, 여기 내용 전적으로 믿지 말고(Ex: 이 회사 코테는 쉽다는데 이번엔 개어렵잖아!!) 반쯤 재미로 참고만 할 것!!! **

–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 카카오(블라인드 전형) / 네이버 / 라인 / 네이버클라우드 / 이베이 (A그룹)

– 롯데정보통신 / CJ올리브네트웍스 / LG CNS / SKT (B그룹)

내가 지원했던 기업중에 지금 글을 쓸수 있을정도로 생각나는 데만 적었다. 편의상 A그룹, B그룹이라고 나눴다.

딱 보면 알겠지만 A그룹이 흔히 말하는 IT 서비스 기업들이고 B그룹이 흔히 말하는 대기업 IT 계열사(=거의 SI)들이다.

일단 코테 전에 서류전형이 있기는 하니… 서류전형에 대해서 우선 대충 느낀점은 아래와 같다.

A그룹 (IT 서비스 기업) – 서류

일단 IT 서비스 기업들은 대부분 서류는 그냥 자소서에다 욕이라도 박지 않는 이상 통과시켜준다. 당장 카카오를 비롯해서 몇몇 기업은 아예 시작할떈 자소서를 안 받고 면접 직전에 쓰도록 했다. 서류를 쓰는 기업들도 대부분 질문이 프로젝트 경험을 묻거나, 프로젝트에서 문제해결을 해 본 경험을 묻는 등, 쓰잘데기 없는 질문들 없이 진짜로 이 사람 개발역량만 평가하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이 회사들은 자소서 쓰면서 귀찮긴 해도 짜증나진 않았다. 왜냐하면 밑의 대기업 계열사들은 후….

B그룹 (대기업 계열사 = 거의 SI) – 서류

그냥 흔히 생각하는 자소서를 써야한다. 지원동기부터 시작해서, 문제해결경험, 협동을 한 경험, 직무경험, 역경을 극복한 경험 등 회사마다 묻는 것도 다양하다. 솔직히 쓰면서 ㅈ같았다. 물론 똑같은 내용을 수십 군데에다가 적당히 다르게 포장해서 쏴야 하니까 그런 것도 있긴 한데, 지원 동기를 비롯해서 뭔가 인사담당자 눈에 들도록 별거 아닌것도 잘 포장해야 하고 걍 왜 이짓을 해야하나 생각이 좀 많이 들었다. 이럴때마다 해당 공고의 다른 직무, 특히 영업 등 문과직무 자소서 형식을 보면 “저런 걸 사람이 어떻게 다 쓰지?” 하는 질문들만 가득해서 개발직무 자소서는 그래도 쓸만하구나 하면서 꾸역꾸역 썼다.

서류에서도 나름 유의미한 배수로 커트를 하는 편이다. 이건 경험담이라 잘 안다 ㅋ…. 물론 내가 자소서를 그렇게 신경써서 쓰는 타입이 아니라 그렇긴 한데… 아무튼 잘 써야 한다.

코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코테 난이도는 A그룹>>>>>B그룹이다. 나는 음.. A그룹은 떨어진 코테도 반이 넘고 다 푼적이 없는데, B그룹 코테들은 2시간을 다 채워본 적이 없다. 그냥 빨리 풀고 시간 남아서 바로 나갔다. 특히 롯데정보통신 코테는 시작하고 30분동안 못나가는데 그 전에 다풀어서 프로그래머스 기능 구경하며서 시간 때웠던 기억이 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 이건 공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고, 코딜리티라는 플랫폼을 썼었다. 문제가 죄다 영어라 아마 영어 못하면 힘들수 있는데, 코드포스에서 몇문제 풀어봤던 기억이 도움이 됐다. 문제보다도 영어가 일단 큰 장벽이었는데, 문제는 그래도 공부했으면 풀수 있는 정도로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통과했었음.

카카오 블라인드 2022 – 아주 흥미로웠고, 솔직히 코테가 재밌었다. 1차가 4시간동안 7문제 푸는건데, 당연히 어렵다. 프로그래머스에 기출문제가 다 있으니 보면 되고, 얘네들 특징이 비트마스크 좋아하고 설명충이다. ㄹㅇ 코딩하는 것보다 문제 제대로 이해하는게 더 어려울 정도로 설명이 길고 복잡한 문제가 많다. 설명이 짧으면 코딩이 무진장 어렵다.

2차는 알고리즘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요구사항에 맞춰 자유롭게 코딩하는 문제다. 이게 생소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 주어진 상황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어떻게 문제해결을 효과적으로 하는 지 평가하는 문제다. 이번에 나왔던 건 매칭 알고리즘 문제였는데, 매칭 관련해서 실력차에 따른 승패확률 등 상황을 전부 부여하고, 유저들의 MMR을 최대한 실제 실력지수에 맞게 추정하는 문제였다. 이것도 5시간인가 엄청 오래 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풀었다. 실제 대회 환경에서는 스코어보드라고 해서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의 점수를 볼 수 있다. 이거 때문에 경쟁게임 하는 느낌이라 뭔가 의욕도 생기고 승부욕도 생겼다.

무엇보다, 절대 100점이 나올수 없는 구조로 정확성과 효율성 사이에서 타협을 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절대적인 정답이 없다. 이것도 아마 프로그래머스에 올라올 건데 풀어보면 알겠지만 접근 방식이 정말 여러가지가 다 가능하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롤이든 옵치든 MMR이 적용되는 게임을 해 봤을 테니 더욱 실생활(?)과 가까운 문제고, 실제로도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문제여서 흥미로웠다. 종료 30분전 기준으로 1000몇명 중 200몇등 했는데 통과함.

네이버 / 라인/ 네이버클라우드 – 셋 다 따로 신청받고 따로 코테하긴 했는데 다 떨어졌으니 묶어서 설명하자면, 걍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문제 잘 풀고 열심히 알고리즘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여기는 문제도 어려운데 채점 결과도 안 알려주니까, 빠르고 정확하게 풀줄 알아야 한다. 사실 빠르기는 적당해도 되는데 정확하게 푸는게 ㄹㅇ 중요하다. 코테는 테스트케이스 20개중에 하나만 틀려도 0점이니까… 푼 문제들은 예시 테스트케이스는 다 통과했는데 실제 테스트케이스에서 많이 걸린 것 같다.

이베이 – 며칠전에 본거고, 솔직히 최합한 기업이 있어서 그냥 문제 구경만 해봤는데 카카오 3~4번 정도의 문제가 5개 있고 이걸 2시간 안에 풀라고 나왔다. 음… 5솔한 사람은 아마 백준 리더보드에서 볼수있지 않을까?

롯데정보통신 / CJ올리브네트웍스 / LG CNS / SKT 등등 B그룹들은 다 비슷해서 한꺼번에 설명하겠다.

코테 문제는 위에서 말한거처럼 서비스 기업들과 비교할 바가 안 된다. 그냥 내가 풀면서 든 느낌이 어땠냐면…

A그룹은 이 사람이 진짜 주어진 조건에서 이것저것 예외상황들을 모두 생각하며, 탐색, DP, 정렬 등 알고리즘 지식에 기반하여 상황에 맞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고안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냐? 를 물어본다면,

B그룹은 주어진 조건에 맞춰서, 요구사항대로 정확히 구현할 수 있냐? 정도만 물어보는 느낌이다. 특별한 알고리즘이 필요 없이, 그냥 하라는 대로만 정확히 구현하면 따로 효율성 필요 없이 다 풀린다.

대신, 이 기업들은 코테와 더불어 전부 인(적)성검사도 본다.

롯데정보통신 – 인프라 직무는 알고리즘 문제를 2문제를 줬는데 20분만에 다 풀었다. 대신 네트워크 지식을 묻는 객/주관식 문제를 따로 풀었고, 인성검사도 진행했다. 네트워크 문제는 학부 네트워크 수업 내용 2/3, 하드웨어 비롯한 단순 지식문제 1/3정도로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인성검사는 그냥 일관성 있게 착하게 잘 풀면 해결.

CJ 올리브네트웍스 – 여기 있는 기업들 중에선 코테가 그래도 좀 난이도 있었다. 사실 3문제 중에 2문제가 쉽고 마지막 3번째 문제가 BFS를 살짝 꼬아놓은 문제라 좀 어려웠다. 인성검사도 그냥 인성검사라 잘 풀면 된다.

LG CNS – 아… 여기부터 할말이 많다. 코테는 특별히 생각나는 문제 없이 잘 풀었다. 근데 여긴 인성과 더불어 적성검사도 본다. 흔히 타직무들 취준할때 나오는 그 적성검사다.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컴퓨터에 프로그램 깔고 풀었는데, 문제 하나하나는 쉬운데 문제마다 1분씩만 투자해서 풀어야 했다. 그래서 모르는건 바로바로 넘기는 게 전략이다. 어차피 이건 만점이 목표인 시험이 아니니까… 이거땜에 도서관 가서 LG 인적성 책 빌려서 조금 풀어봤는데, 실제로 시험 보니까 비대면 시험 전환 이후 출제경향이 완전히 바뀌어서 문제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니 별로 쓸모 없었다. 막 쌓기나무 보여주고 거기에 블럭 몇 개 들어갔나 세어야 하는 문제도 나오고, 거리속력시간 문제도 나오고 해서 중고등학교 다닐때 생각이 났다. 문제는 전혀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고등학교때 수학 포기하지만 않았으면 충분히 다 풀수 있는 문제들이다. 그거보단 시간관리랑 모르는 문제 나왔을때 바로 넘길수 있는 결단력이 중요하다.

아마 2022년쯤 되면 신경향 반영해서 책 새로 나올거 같으니 그거 참고하면 된다. 나는 사실상 그냥 가서 풀었고 통과했다. 따로 책까지는 살 필요 없을거 같다…라고 말해도 취준생 심리상 불안한게 정상이다. 나도 책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좀 했었으니까… 솔직히 개발자 취준할때 적성검사를 보는 기업 자체가 극소수라 책을 사기엔 좀 아깝고, 도서관에 구입 신청해서 빌려서 푸는거 추천한다.

SKT – 여기 코테는 난이도는 평이했는데 되게 실생활이 잘 접목된 문제가 나왔다. 마지막 문제로 오목의 승리조건을 구현하는 문제였고, 다른 문제 중에선 회사 주변 커피숍 브랜드 이름을 그대로 들고 나와서 웃겼던 기억이 난다.

인적성이 아주 ㅈㄹ같았는데, 적성이 많이 매웠다. 그 흔히 문과분들이 준비하는 책 사서 푸는 그런 유형들과 난이도로 나왔다. 이것도 비대면으로 컴퓨터로 봤는데, 사실 문제도 어려웠지만 따로 종이를 못쓰는 환경이고, 컴퓨터로만 그림 그리고 계산하고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데 난 마우스로 뭘 그리는건 정말 못해서 고통스러웠다.

특히 N-back 문제라고 AI면접 경험자분들은 아는 그 게임도 나왔다. 연속적으로 비슷한 그림들 보여주고 이게 n번째 이전의 그림이랑 같은지/다른지 판별하는 문젠데, 유튜브 가서 풀어보면 알겠지만 연습 안하면 풀기 많이 어렵다. 솔직히 떨어졌으니 얘기하지만 이딴거 다신 풀고 싶지 않다. 아무튼 적성은 그냥 싹 조지고 나왔다.

그냥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SW분야 취준생한텐 너무 계륵인거 같다. 내가 위에서 적성검사 욕을 좀 써놨지만 사실 수천명 지원자 중에서 사람 가리려면 당연히 변별력 있어야 하는건 이해한다. 그런데, SW분야는 타 직무의 적성검사를 거의 코테로 대체해놨고, 극히 일부 기업만 적성검사를 본다. 코테도 준비해야 하는데 적성검사도 준비한다? 취준생활을 연 단위로 하지 않는이상 솔직히 힘들 것 같다. 이런 맥락에서 LG CNS정도의 쉬운 적성검사는 돈아까우니 책은 사지 말라고 했었다. 선택은 본인 몫이다…

<후기> 2021 네이버 공채 코딩테스트 합격 후기

0. 소개

최근 코딩테스트 관련 게시물들의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아마 채용시즌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공채 코테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네이버 공채의 경우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씩 열리며 본사 뿐만 아니라 계열사도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소서를 포함한 서류를 제출한 후 기본적인 심사를 통과하면 코딩테스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코딩테스트 결과와 서류 결과를 총합하여 발표를 해주는 것 같다. 네이버는 특히 코테보다 서류가 중요하다는 평이 많다. 소문에는 과거에 1솔도 통과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실제 개발자가 읽어본다고 하니 신경써서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1. 일정

2021년 10월 9일

2. 문항 수

4 문제 (120분)

3. 난이도

프로그래머스 기준 : Lv2, Lv3, Lv3, Lv4

백준 기준 : S1, G4, G2, G1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4. 후기

조금 오래된 시험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확실히 상반기보다는 어려웠다. 게다가 이 당시에 워낙 바빠서 알고리즘 공부를 소홀히 하던 때라 더 심했던 것 같다. 2021년 상반기때부터 구현 유형이 유행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대부분 구현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까다롭게 느껴졌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보통 1번은 거저 주는 문제인데 꽤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공채 지원자가 많아지게되면서 코테 난이도가 조금 오른 것 같다. 1번과 2번을 풀고 3번을 풀다가 시험을 종료하고 나왔다. 카카오와 달리 네이버는 히든 테케 결과가 안나오지만 그래도 2솔은 완전히 해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2솔로 합격했다. 3솔도 떨어졌다는 후기를 봤는데 항상 공채 코테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절반정도만 완전히 맞추면 그 이후는 서류에서 판단되는 것 같다. 이 때 개발자가 본다는 것을 감안하고 자소서에 기술적인 고민을 최대한 녹여냈는데 이 점을 좋게 봐준 것 같다.

2022 코딩 테스트 후기 (라인 플러스, 오늘의 집, 카카오 인턴십 …)

본 게시글은 아래의 코딩 테스트를 경험하고 느낀점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주관적인 느낀점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라인 플러스 (2022.03.26)

원티드 (2022.04.02)

오늘의 집 (2022.04.09)

카카오 인턴십 (2022.05.07)

Summer Coding 인턴 (2022.05.08)

NCSOFT 인턴 (2022.05.14)

카카오페이 서버 개발자 (2022.05.20)

라인 인턴십 (2022.05.28)

📚 알고리즘 공부 Tip

테스트에서는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풀이를 보지 않고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테스트를 경험하면서 문제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 하고, 집중해서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느꼈습니다.

타이머를 켜고 문제를 풀고, 너무 오래 걸리면 다른 문제를 풀어보거나 풀이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래 걸렸거나 풀이를 본 문제는 기록해두고, 다시 푸는 것도 중요합니다!)

테스트에 쉬운 문제도 많이 출제되긴 하지만, 쉬운 문제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풀기 때문에, 결국에는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어야 테스트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여러 유형의 실버 2 정도 수준의 문제를 30 ~ 40분 내 풀 수 있는 역량이라면, 더 높은 난이도를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정확성이나 효율성을 체크할 수 없는 테스트도 있기 때문에, 히든 케이스/ 엣지 케이스를 발견하고,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케이스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능력 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지 사이트에서 문제를 풀 때에도 바로 제출해보는 게 아니라, 테스트 케이스를 충분히 고려해보고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제출 해보며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프로그래머스는 UI가 실제 코딩테스트와 동일하기 때문에, 테스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스킬 체크의 경우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 모음에서는 기출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킹독님의 실전 알고리즘 강의와 문제집도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코딩 테스트 Tip

첫번째 로, 빠르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드는 간결하게 작성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문제의 경우 코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에는 주석을 간단하게라도 달아주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도움 됩니다!

두번째 로, 문제를 빨리 읽겠다고, 제한사항을 놓쳐 다른 유형이나 방법으로 풀이한 경우가 있었는데, 조건, 제한사항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유형과 엣지 케이스를 파악하는데 도움 됩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전, 입출력 예 설명을 보면서, 내 solution을 적용해봐도 과정/결과가 동일한 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세번째 로, 정확성과 효율성에 부분 점수를 제공하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정확성 테스트는 보통 훨씬 간단한 알고리즘으로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도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난이도

경험상 백준 기준 실버 2 ~ 골드 2 수준의 문제가 많이 출제 됩니다.

(기업 코딩테스트에서 플레 이상의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2시간 이내의 테스트 는 보통 실버 3 ~ 골드 5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는 보통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3시간 이내의 테스트 는 보통 실버 2 ~ 골드 3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는 보통 수준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4 ~ 5시간 테스트 의 경우, 쉬운 난이도 는 실버 1, 2 (보통 첫 1, 2 문제), 중간 난이도 는 골드 4, 5 , 변별력 문제 는 골드 3 ~ 골드 1, 2 정도입니다.

의 경우,

👨‍🏫 출제

문자열, 정렬, DP, 그리디, 시뮬레이션, 백트래킹 유형이 많이 출제 됩니다.

다익스트라 , BFS/DFS 처럼 유형이 명확하거나, 풀이가 일반화된 문제는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DP/시뮬레이션 은 보통 ~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이분탐색 은 보통 ~ 높은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그리디 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백트래킹 은 보통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문자열 , 정렬 문제는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시뮬레이션, DP 유형과 결합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택 / 큐 는 여러 유형에서 사용되지만, 스택/큐만 사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이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출제 순위 유형 1 문자열 / 정렬 2 시뮬레이션 / DP 3 백트래킹 / 그리디 / BFS 4 다익스트라 / DFS / 트리 / 그래프 / 기하학 / 이분탐색 5 스택 / 큐

2022 네이버 신입 채용 코딩테스트 후기

VSFe

네이버 신입 공개채용 코딩테스트가 07/02 10:00 – 12:00에 진행되었다.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힘들다… (야행성..)

스스로 푼 풀이라 실제 정답과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유의…

Q1

사용된 알고리즘: 단순 구현

예상 난이도 (Solved.ac 기준): S5

정말 단순한 구현이라 코멘트는 패스.

Q2

사용된 알고리즘: 구현 + map + 정렬

예상 난이도 (Solved.ac 기준): S1 – G5

처리할게 많지만 이것도 구현.맨날 코테 풀 때 다양한 언어로 푸는걸 좋아해서 이 문제는 파이썬으로 풀었는데,각 알파벳끼리 비교하는 과정이 조금 까다로웠다.

그래서 이쁘게 짜는거 포기하고 걍 1 ~ 26번째 랭크를 하나의 문자열로 때려박고 (다 같으면 아이템의 이름으로 오름차순이니 저 문자열 뒤에 아이템의 이름까지 박았다. 그러니까 ‘A B C D A A A A A A A A A A A A A A …. HELLO’ 이런 식으로.) 그냥 기본 기준 정렬 때려서 해결.

원래는 정렬 기준을 새로 정의해서 하는 것 같은데 귀찮아…

Q3

사용된 알고리즘: (빡) 구현

예상 난이도 (Solved.ac 기준): G4

단순 그래프를 생각할 수 있지만, 세로 열 기준으로 어떤 위치에 있냐에 따라 x 좌표의 이동 방향이 굉장히 이상해지기 때문에 골때리는 문제.

다행히 직선으로만 이동할 수 있으니 6개의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세로로만 이동하는 경우 x좌표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4방향에 대해 모든 경우를 체크해야 하는데, 4개를 다 짜려면 귀찮으니 무조건 위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즉, 3시와 5시) 좌표를 적절히 swap 해준다.

그러고 나면, y좌표 값에 따라 x좌표가 이동하는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 -> 1 -> 0 -> 1 -> 0, 1 -> 0 -> 1 -> 0 -> 1)

그러면 적당히 처리하면 끝.

물론 마지막 외곽 체크할 때도 단순 dx, dy를 사용할 수가 없으니, dx 배열을 두개 만들어서 좌표에 따라 체크해주자 아이고…

난이도와 별개로 IDE 사용 불가인 네이버의 특성상 미쳐버릴 수도 있는 문제였다 ㅋㅋㅋ;;;

Q4

사용된 알고리즘: 비트마스크, 브루트포스

예상 난이도 (Solved.ac 기준): G3

20개니까, 2^20은 널널하다. 비트마스크를 쓰자.

단순히 수익률 높은거에서 다 가져가는 방식을 사용하면 망한다.

([400, 800, 50], [400, 400, 49], [1, 1000, 1]) 인데 현재 돈이 1000이라고 해보자. 그리디로 하면 망한다.

따라서 비트마스크로 접근해서 플래그가 켜진 상품에 대해 최소만 쫙 쓸어주고, 돈이 남으면 큰거부터 역순으로 최대를 꽉꽉 채우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총평>

솔직히 문제가 다른 코테에 비해 미친듯이 어렵다 이건 아니지만, ide 사용 불가 + 구현 많음이라 좀 번거로웠다.

심지어 뭐 하나 테스트하려고 제출 -> 코드 초기화 했는데, 제출한 코드를 볼 수 있지만 복붙이 안 되었기 때문에 (!) 그냥 코드를 한 번 통으로 날렸다 ㅠㅠ

22년 하반기 네이버 코딩 테스트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불합격이다.

나름 자신이 있었던 코딩 테스트였다.

이전에 카카오 인턴 코테 3.5솔에 평소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데브매칭 같은 코딩 테스트는 어지간하면 알고리즘은 올솔을 해왔다.

또한 디비 인덱싱 구조를 파악해 성능 저하가 일어나는 부분을 찾아, 디비 설계를 바꿔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경험도 있었기에 서류는 무난할 것이라 생각했다.

올해는 특이하게 인적성 테스트도 같이 봤다. 초반에 멀다 가깝다 선택지가 헷갈려서 삐끗한거 빼면은 내 자신만의 규칙이 있어서 대부분 일관적으로 작성했다 생각한다.

하지만 코딩 테스트 결과는 좋지 못했다.

1번 문제는 단순히 구현만 할줄 알면 됐기 때문에 10분내로 끝냈다.

2번 문제는 자료 구조를 만들어 1차 정렬, 2차 정렬을 하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3번 문제는 배열 순회 관련 문제였는데 기존 행렬 순회나 반전 문제는 유치원 수준일 정도로 난해하고 어려웠다.

(백준 티어론 골드 중반이 나올거 같지만, 갠적으로 백준 골드 1 그래프 시뮬레이션 푸는게 더 쉬울 거 같다)

4번 문제는 dp로 풀어야 할 거 같았지만 이미 2번에서 멘탈이 갈려서 풀 생각도 안 들었고 지금 풀라 해도 못풀 거 같다.

요즘 들어 느끼는게 기법을 요구하는 것보단 지문을 잘 해석하고 푸냐가 중요한 거 같다.

예전에는 어려워야 다익스트라 정도란 말을 들었는데 요즘은 어려운 시뮬이 나오거나 dp가 나오는 거 같다.

큰 문제가 없다면 2솔 정도가 합격선이라 생각했고, 1번을 10분 내로 풀어 시간을 많이 벌었으니, 2번까지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다 생각했다. 하지만, 코테 공부를 중간에 안 해서 그런지 파이썬 람다로 정렬 하는 부분이 생각이 안 났다.

검색과 외부 IDE 사용이 제한됐기 때문에 계속 코드 실행 누르면서 이 람다식이 맞는지 아닌지 계속 삽질하다 결국은 자바로 바꿔서 짰는데, 해시맵에 키가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 메소드명이 생각 안 났다.

10분 남기고 알아냈긴 했는데 멘탈은 멘탈대로 갈리고 적어야 할 코드들도 무척 길었기 때문에 그냥 포기했다.

결론은 1솔했다.

물론 2솔을 해야 서류 통과가 보장되고 그런건 아닐 것이다. 내가 다른 부분에서 좀 더 잘했다면 1솔이어도 통과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만약 2번 문제를 풀었다면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계속 들긴 한다.

2번을 풀었더라도 서류 탈락이라면 다른 부분이 부족했구나라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문제 거의 다 풀어놓고 서류 탈락이니 자꾸 미련이 남긴 한다.

코테에 발목 잡히기 싫어서 공부했는데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부분에서 발목을 잡으니 그동안 코테 공부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란 생각이 든다. 말은 이렇게 해도 간간히 코테 문제를 풀고 계속 도전할 거지만 회의감이 계속 드는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다.

요즘 너무 해이해진 거 같아서 이렇게 정리하면 다시 자극이 될 거 같아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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