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효능 부작용 | 동의보감에 나온 매실의효능 10가지와 부작용 (Japanese Apricot Efficacy) 153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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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평소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균은 위산이 없애주지만 몸이 약하거나 위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산 분비가 적어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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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나온 매실의효능 10가지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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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나온 매실의효능 10가지와 부작용 (Japanese apricot 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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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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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하루 두 잔 이상 마시지 말아야

당 함유량 많아 조심…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로회복과 소화불량에 효과… 여름철 배탈 예방도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3~4월에 매화꽃이 지면 5~6월엔 꽃이 있던 자리에 파란 매실들이 알알이 맺혀 수확의 손길을 기다린다. ‘탐낼(每)만큼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맺는 나무(木)의 열매’라는 뜻의 매실은 청으로 담가 속이 안 좋을 때나 피로감을 느낄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매실청을 만능 치료약으로 생각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에 타 먹는데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매실청의 효능과 함께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본다.

◇매실청의 효능

매실청은 매실에 설탕을 넣어 3개월이상 우려낸 매실 원액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맛이 우러난 건더기는 건져서 설탕과 꿀에 조리면 정과로 활용할 수 있고, 매실청을 만들 때 대추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젖산 성분 때문인데, 매실의 구연산(시트르산)이 이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세포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매실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이 활발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위염,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매실이 천연 소화제로 불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평소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균은 위산이 없애주지만 몸이 약하거나 위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산 분비가 적어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매실에는 강한 살균 성분이 있어서 위산을 도와 위장 속의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므로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 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어르신이 먹으면 좋고 여름철 식중독과 배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몸의 열도 내려주기 때문에 열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때 매실청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해열효과가 있다.

◇매실청의 부작용

매실청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보통 농축액은 원재료와 설탕을 1대1의 비율로 섞어 담그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간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판매 매실청을 물과 1대 4로 희석해 하루 두 잔 마시면 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일일 당류 권고량인 50g에 맞먹는 수치다.

집에서 담그는 매실청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방식으로 하루 두 잔 마시면 40g의 당류를 섭취하기 때문이다.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을 돌아다니면서 독소로 작용한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당뇨 환자라면 매실청을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오를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하루 두 잔 이상은 마시지 말고, 마실 때에도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실청을 만들 때 설탕의 비율을 조금 낮게 조정하거나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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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기스 효능, 부작용

매실은 약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원산지가 중국이며, 우리나라에는 고려 초기때부터 약재로 활용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매실은 꽃이 3월에 피며 5월말에서 6월중순에 열매가 익는데요. 이 시기에 수확되는 매실의 효능이 가장 좋은데 매실은 수분이 85%, 당분 10%, 유기산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라고 나와있는데요. 비타민, 구연산, 유기산 등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매실은 매실청, 매실주, 매실장아찌, 식초등 다양형태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주, 매실장아찌, 식초 등 여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다양하게 이용되고 효능도 뛰어난 매실액 효능과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액 효능>

1. 해독, 해열작용

오래전부터 매실은 핏속의 독, 물의 독, 음식물의 독 등 다양한 독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린산이 간, 신장기능을 활성화 시켜주어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이에 따라 식중독, 배탈이 난 경우 효과를 나타내며, 위산 분비를 조절해 주어 위산 과다증, 저산증에 효과가 있어 염증, 해열작용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피로회복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성분이 체내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내 유해 균의 활동과 번식을 막아주어 이질, 설사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설사, 변비 개선효과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카네킨산 성분이 음식물의 유해한 균들을 살균처리 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매실의 사과산 성분이 장 연동운동을 도와주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에 도움이 되는데요. 매실액을 꾸준히 복용하면 만성설사, 변비 증상 개선에 좋습니다.

4. 체질개선

신맛을 내는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산성화를 막아 주는데 도움이 되므로 매실액을 복용하게 되면 피로를 풀어주고 몸의 밸런스를 맞춰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5. 혈액순환 및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유기산이 혈액정화 기능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매실의 구연산, 칼슘성분이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 폐경기 여성들에게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경안정, 골다공증 개선 및 예방에 좋습니다.

6. 숙취해소

매실액기스가 음주 숙취에 좋은 이유는 바로 매실액에 함유되어 있는 피루브산과 피크르산의 영향인데요. 이 두가지 성분이 간을 보호해주고 해독작용을 촉진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브르산, 피크르산은 식중독에 의한 복통, 배탈 증산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매실액부작용 및 주의사항 >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날로 먹거나 덜익은 상태로 먹는 경우 복통이 발생되고, 치아, 뼈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매실액, 매실주, 매실차로 등으로 발효시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해 위염, 식도염 증상이 있는 분들이 드시면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속을 쓰리게 하거나, 역류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매실액 효능과 부작용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의 11가지 효능과 부작용

매실은 일반적으로 매실액으로 사용하며 뛰어난 해독능력 및 항균효과와 면역력 개선, 소화 불량 개선 등 다양한 효능과 피로 해소에 유용한 유기산과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구연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실은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에서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을 확인하세요.

pixabay.com

매실은 매화나무 열매이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실은 약 3,000 년 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그 원산지는 중국으로 고려 초기부터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둥근 매실의 꽃은 3 월에 피고 열매는 5 월 하순부터 6 월 중순까지 성숙합니다. 이때 수확 한 매실의 효능이 가장 좋으며 매실은 물 85 %, 설탕 10 %, 유기산 5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의 기록에 따르면 매실은 신맛이 나고 무독성이며 설사를 예방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실은 비타민, 구연산 및 유기산이 풍부하고 건강상 이점이 많은 과일입니다.

매실의 효능 1.

‘피부 노화 방지 효과’

매실은 구연산, 비타민 및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 미용과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 2.

‘해독 효과’

매실은 식중독, 혈액 중독, 물 중독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실의 피 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 물질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실을 먹으면 신체의 독소를 해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식중독 및 배탈이 난 경우 효과가 있으며 위산 분비를 조절해 주어 위산 과다증과 저산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염증, 해열작용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효능 3.

‘변비 예방 효과’

자두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 장 내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변비 등 장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설사 장염이나 심한 산통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물에 섞은 발효 매실 주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 4.

‘피로회복 효과’

매실에는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연산은 유기산입니다. 구연산은 섭취 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으며 근육에 축적된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을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우리 몸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만성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의 효능 5.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매실은 구연산과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액 내 노폐물 축적을 억제하는데 기여하고 혈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과 비타민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고혈압, 심장병, 동맥 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매실의 효능 6.

‘성인병 예방 효과’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혈액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어 특정 암이나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 뛰어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철분, 아연,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여 건강상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 7.

‘여성 건강 증진 효과’

매실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유익하며, 매실의 칼슘 함량은 포도의 2 배, 멜론의 4 배입니다. 신체의 체액의 성질이 산성이 되면 신체는 이를 중화시키려 하지만 이때 칼슘이 필요합니다. 칼슘은 장내에서 흡수하기 어렵지만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 속도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성장하는 어린이, 임산부 및 칼슘이 많이 필요한 폐경기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매실의 효능 8.

‘골다공증 예방 효과’

매실에는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 좋고 중년 여성에게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한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슘 흡수를 돕고 뼈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 9.

‘체질 개선 효과’

현대인들은 고기와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기 때문에 체질이 산성으로 바뀌기 쉬우며 몸이 산성화 되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 만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기적으로 매실을 먹으면 산성 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실의 효능 10.

‘소화 불량 개선 효과’

매실은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천연 소화제라고 칭합니다. 과도하거나 불충분 한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매실의 신맛은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며 소화 불량과 위장 기능 장애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살균 효과가 강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카테킨은 장 내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자두는 방충제로도 사용됩니다.

매실의 효능 11.

‘간 건강 증진 효과’

매실에는 항균, 해독 및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구연산을 비롯한 다양한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간 기능과 개선과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만들어 숙취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실 부작용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매실의 씨앗에는 독성 물질인 아미그달린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어 다량 섭취 시 구토 및 복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생 매실을 먹으면 매실의 강한 산도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청자 두 열매와의 씨앗에는 시아 노 제닉 배당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매실은 껍질의 색과 가공하는 방법에 다라 여러 종류로 나뉘어지며 껍질이 연한 녹색이면서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청매’ 껍질이 노란색은 ‘황매’ 붉은색인 ‘홍매’로 나뉘는데요, 예로부터 푸른보약이라고 불리는 매실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성질이 따뜻하며 담을 식히고, 구토와 갈증, 이질 등을 멎게하며, 열을 내리고 술독을 풀어주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합니다.

매실은 식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이면 시원하게 타서 마시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매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실효능

1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매실에는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향균, 해독 작용 및 간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적이며, 또한 매실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에 좋은 성분으로 해독작용이 탁월해서 간 기능을 높이고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하여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2.소화 불량 개선

5월에서 6월 말까지가 제철인 매실은 ‘천연소화제’라 불릴만큼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을 지나치거나 부족한 위산의 분비를 정상화하고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불량으로 인해 떨어진 식욕을 매실의 구연산이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강한 살균 작용을 해주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을뿐아니라 카테킨산이 장 속의 유해 세균번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실은 구충제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3. 체질 개선

현대인들이 믾이 섭취하는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때문에 체질이 산성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몸이 산성으로 바뀌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매실은 신맛은 강하지만 알카리성 식품으로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산성으로 바뀐 체질이 알카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4골다공증 예방

매실에는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이 ㅍㅇ부하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도한 매실에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구연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임산부, 폐경기 여성

매실은 임산부와 페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은데요,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릅니다. 몸속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바뀌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때 칼슘이 필요합니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칼슘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6. 혈관질환 예방

매실에는 구연산과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속에 쌓인 노폐물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관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된 유기산과 비타민 등의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하여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7 피로회복

매실에는 시트르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을 해주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꾸준히 드시면 간 기능 저하로 우리 몸의 만성피로를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변비예방

매실에는 카테킨산이 풍부하여 장 속에 유해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변비를 미롯해 장 건강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설사를 동반한 장염이 있거나 배앓이가 심한 사람들은 매실발효액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9.해독작용

매실은 ‘3독이라고 하여 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 3가지 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매실에 들어있는 피크리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주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매실을 먹으면 몸에 쌓이는 독을 해독할 수 있습니다.

10.피부미용

매실에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가 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으며 매실의 폴리페놀 성분은 황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부작용

덜 익은 매실의 씨앗에는 독성물질인 아미그달린(청산가리)이 함유되어 있는데 많이 먹게 되면 구토나 복통 같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매실을 날 것으로 드시는 경우 매실의 매우 강한 산성으로 인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청매 과육과의 씨안에는 청산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단점때문에 매실을 섭취할 경우 매실농축액이나 매실주, 매실식초와 같이 가공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어 매실을 담아 거른 후 1년이 지나야 독성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100% 사라지는게 아니기때문에 끓이면 독성이 사라진다고 하니 담근 매실청이 있으면 팔팔 끓이시기 바랍니다.

매실 독성없이 안전하게 드시기위해 꼭 씨앗을 제거하고 담그시기 바랍니다.

아미그달린(청산가리) 걱정없이 씨빼고 매실청 담그기

1.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2. 매실 꼭지를 빼주세요

3. 매실 씨를 제거해주세요(쉽게 매실 씨앗을 빼는 기구도 있으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씨를 뺀 매실은 설탕에 버무려서 미리 소독한 통에 넣습니다(매실 10kg 설탕 7kg)

5. 중간중간에 설탕을 부어주고 맨 위에 설탕을 듬뿍 부어 곰팡이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합니다.

(설탕 1kg 남겨뒀다 5일뒤에 맨위에 한번 더 뿌려줍니다.)

6. 밀봉하여 두고 중간 중간에 설탕을 휘저어 줍니다.

7. 3개월이 지나면 꺼내시고 매실은 장아찌 등 반찬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6월말에 채취한 매실에 가장 영양이 많아 7월의 제철음식으로 적격인 건강식품입니다.

출처: 먹거리 정보, 신바람 건강정보

매실의 효능 및 부작용

1. 매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에는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 등의 영양이 매우 풍부하며, 유기산 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며, 카테킨산은 장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시켜준다. 그리고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돕는다. 다양한 효능과 성분을 가진 매실은 매실청, 매실식초, 매실잼,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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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실의 효능

① 소화장애 및 위장 운동을 촉진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장장애를 치료한다. 또 매실은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며 과식이나 배탈에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식사 후 매실차나 매실즙으로 후식을 하면 좋다.

② 알칼리 식품

이것은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혈액이 점점 산성화로 변한다는 것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며 체질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③ 해독작용(숙취/식중독/체했을 때)

매실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즉 3독을 없앤다.라는 말이 있다. 매실액에 들어있는 피루브산 성분이 체내의 독성 물질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숙취, 소화불량 등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④ 피로 해소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매실의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근육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매실은 비타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⑤ 빈혈 및 변비 개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매실은 여성의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매실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시켜준다. 게다가 매실 속 비타민은 피부미용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2.매실 부작용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에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유독 성분이 청산으로 분해되어 복통 및 중독을 일으키거나 치아나 뼈를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청산은 장아찌, 주스, 절임, 매실주 등으로 2차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지니 매실액 효능을 안전하게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가공된 매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실청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매실차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것은 자제하고, 너무 진하게 타지 않도록 주의하자.

3.매실청 담그는 방법

① 매실청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매실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꼭지를 모두 떼고 병에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담는다.

② 그리고 공기 차단을 위해서 맨 위에는 설탕을 넉넉히 담아 밀봉한다.

③ 밀봉한 매실청은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는데 이때 매실은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 매실청에는 강한 살균 · 해독 작용이 있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 매실청을 담글 때는 차조기잎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매실주 담그는 방법

① 매실주는 풋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② 매실을 용기에 담고 흑설탕을 켜켜이 넣은 후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③ 3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숙성되는데 이때 매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걸러 보관한다.

5.매실 고르는 방법

매실은 신맛과 향이 진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이 윤택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벌레 먹은 자국이나 상처가 없으며 타원형 모양에 색이 푸르고 선명하며, 살이 통통하고 단단한 것이 좋은 매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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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 & 부작용

매실의 효능

대표적인 매실의 효능은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매실엑기스를 찬물에 타서 매실차로도 먹어도 좋다. 동의보감에서 매실은 매우시고 해독작용을 하고 열을 내리게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갈증과 설사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우리 몸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과 살균, 피로회복, 칼슘흡수을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 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라고 한다. 피로물질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결림, 두통, 요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 진다.

2.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으로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해 산성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인은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서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나게 되는데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며,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이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이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 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있고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불량, 위장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 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위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된다.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 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돌아 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 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카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 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 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디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하다. 간과 담을 다스린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든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사지통증을 멈추게 한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한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6. 주독을 없애고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앤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앤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한다.

10.입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한다. 또한 중풍과 경기를 다스린다.

매실의 부작용

매실의 효능을 이야기하다 보니 매실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되는 것 같으나 그것은 아니며 일상 생활에서 음식 및 음료수로 즐기면 몸에 이롭다는 것이다.

1. 배탈증상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매실에도 부작용이 있으니 어린 매실에는 주성분인 구연산은 적고 오히려 독성인 비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혹여 망종(芒種) 이후에 구입한 것이라도 속에 씨알(核)이 아직 영글지 않은 것은 결코 구입하지 말고 공짜로 줘도 받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는 아직 설익은 푸른 매실에는 살구씨처럼 시안산이 함유되어 있어 배탈이나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일종에 매실이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자신을 지키는 독소이다. 그 독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불에 굽고 말리거나 해서 약물로 쓰는 것이 바로 백매와 오매이며, 설탕을 이용해 삭인 것이 매실 원액이다.

2. 무릎관절과 치아손상

한양대 한방과의 교수는 매실은 효능이 좋으나 과다 복용시 무릎관절이 빨리 올 수 있으며 치아 부서지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몸이 좋지 않을 때만 먹으라 권하고 있다.

또한, [본경소증]은 “우리가 갈증을 느낄 때 매실이라는 말만 들어도 입에서 침이 나온다. 매실은 가장 빠르게 진액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그 진액은 공짜가 아니다. 내부에 있는 액을 끌어 올리는 것이며 내부의 액은 우리 몸의 액의 근원인 신장에 있는 생명의 액이다. 따라서 자꾸 액을 끌어 올리면 신장기능이 허약해지며 그 결과 신장이 주관하는 치아가 손상된다. 근육도 상하고 위장도 부식하여 허약해진다.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치아가 약해지면 호두 육을 씹어 먹어라.”

매실은 피크린산 성분으로 배탈이나 식중독의 치유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매끄럽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킴은 물론 하루 동안 쌓인 피로해소에도 좋다. 이렇게 여러모로 유용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매실이지만 청매의 씨 안에는 청산배당체라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치아가 손상될 수 있을 뿐아니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근육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되고, 또한 설사 증상에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으로 잘 살펴서 먹어야 할 것이다.

매실은 누구에게나 좋을까?

매실은 성질은 약간 차가운 편이며 기가 울체된 것을 확 뚫어주는 효능이 강하다. 한의학에서는 허증보다는 실증에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 허증이란 기능저하·만성질환을 의미하며, 실증이란 기능이 과잉되어 있거나 급성질환을 의미한다. 즉, 매끼 식사를 든든하게 하는 편인데 요즘 왠지 기운이 없어 쉽게 지치고 배도 고프고 살도 빠진듯 하다면 이런 경우 대개는 허증에 속하며 이럴때는 매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도 기가 허한 상태인데 여기에 기를 뚫어주는 약재인 매실을 복용하면 기가 더 손상되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소화기증상인 복통 설사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음인의 경우 본래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편이라 다른 체질에 비해서 손상 정도도 크고 부작용도 더 심할 수 있다.

체질별 차이점

여드름이 아랫쪽에 많으면 주로 자궁쪽이나 신장쪽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고, 입주변에 많으면 소화기가 않좋은 경우이다.(입주면 보다 턱 아래가 더 좋지 않다)

설사를 많이 하면 몸속의 체액이 급격히 감소함으로 심하면 쇼크에 의해 사망할 수도 있으니 이온음료를 섭취해 주거나 링거를 맞아야 한다. 매실은 우리나라 인구 50%를 차지하는 태음인의 위장에 좋은 식품으로 이질 등을 낫게 하고 녹용(鹿茸) 우황(牛黃) 갈근(葛根) 석창포(石菖蒲) 오미자(五味子) 등과 함께 태음인의 약재이며 동북아에 잘 자라며 이것들은 태음인이 가장 분해 흡수하기 쉬운 음식물이다. 소음인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20%를 차지하고 태음인과 겉모습이 비슷하여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우나 이제마의 동의수세원을 쉽게 풀이한 동의사상신편(원덕필저)에 의하면 태음인은 학질과 오한 중에도 찬물을 마실 수 있으나 소음인은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 하며 소음인은 태음인 보다 비장과 위장이 작아 태음인에 좋은 약재도 약간의 도움이 되나 계속 많은 양을 섭취하면 좋지 않고, 비장과 위장이 크고 신장이 작은 소양인에 좋은 약재는 소음인과 상반됨으로 해로울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소음인에게 좋은 약재는 인삼(人蔘) 계피(桂皮) 하수오(何首烏) 백출(白朮) 창출(蒼朮) 당귀(當歸) 황기(黃芪) 파극천(巴戟天) 두충(杜沖) 감초(甘草) 등 따듯하고 습한 곳에 잘 자라는 동식물들이다.

병증으로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

1. 태양인(太陽人)

완실무병 : 소변량이 많고 잘 나오면 건강하다.

대 병 : 8~9일 변비가 되면서 입에 침이나 거품이 자주 나면 대병이다.

중 병 : 열격증, 반위증, 해역증.

2. 소양인(少陽人)

완실무병 :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하다.

대 병 : 하루라도 대변을 못 보면 대병을 의심한다.

중 병 : 대변을 2~3일 못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우면 중병.

대변을 못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증세를 보인다.

3. 태음인(太陰人)

완실무병 : 땀을 잘 배출하면 건강하다.

대 병 : 피부가 야무지고 단단하면서 땀이 안 나오면 대병이다.

중 병 : 설사병이 생겨 소장의 중초가 꽉 막혀 안개낀 것처럼 답답하면

중병이다.

4. 소음인(少陰人)

완실무병 : 비위의 기운이 약하지만 제대로 움직여 음식의 소화를 잘하면

건강하다.

대 병 : 허한 땀이 많이 나오면 대병이다.

중 병 : 설사가 멎지 않아서 아랫배가 얼음장같이 차가우면 중병이다.

[푸드&건강] 소화에 좋은 음식 ‘매실’, 효능과 부작용·먹는방법까지 총정리

▲(출처=픽사베이)

풍성한 먹거리와 넘치는 식욕으로 인해 급체 증상이 일어나거나 윗배가 아프면서 메스꺼움이 일어날 때면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거나 손을 따는 방법으로 해소하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요법으로 소독이 안된 바늘로 손을 따면 2차 감염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급하게 먹어 체했을 때는 손을 따는 민간요법보다 손 지압이 더 효과가 있고, 탄산음료보다 매실이 더욱 좋다. 매실액은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에서 추출하는 액체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기산과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러나, 주로 매실 그 자체로 사용되기 보다 많은 이들이 매실액으로 만들어 먹는다. 이에 매실액 효능과 부작용·섭취방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매살액의 여러가지 효과 ‘소화불량 해소’

매실은 해독, 향균, 면역증강 등의 효능이 있어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섭취하면 지사제 역할을 해준다. 게다가, 매실액은 식중독에 걸렸을 때 섭취하면 위를 진정시켜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위산의 과다 분비를 막아주기 때문에 배탈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 매실 속에는 피크린산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에 술자리가 오래 이어질 때 매실액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 매실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잦은 야근 및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로함을 느끼는 젖산을 분해해 피로와 근육을 풀어주는 시트르산도 많아 근육통 및 두통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매실 섭취 시 주의사항

매실 씨안에는 청산배당체라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청산배당체의 성분인 아미그달린이 경우 복통이나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치아나 뼈를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만, 청산은 장아찌, 주스, 절임, 매실주 등으로 2차 가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지니 매실을 보다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가공된 매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매실청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과다 섭취할 경우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매실차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하며, 너무 진하게 타는 것도 좋지 않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천연소화제! 매실 고르기와 먹는 법

매실을 잘 고르기 위해서는 껍질이 깨끗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또한, 색깔이 초록빛으로 선명하고 이가 안들어갈 정도로 단단한 것이 좋다. 단, 용도에 따라 고르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매실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매실은 청으로 담가서 많이 먹는다. 매실청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음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설탕과 매실을 1:1 비율로 맞춰 만든 것으로 잘 숙성된 매실청을 물에다 타서 마시면 매실주스가 완성된다. 매실 원액의 농도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물 한 컵과 10~15mL 정도의 매실청을 희석해서 하루 한두 컵 정도가 가장 적당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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