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호수 흔들 다리 |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며 단풍 구경하세요. 둘레길은 정말 최고예요. 이제 호수에서 보트도 탈수 있습니다. ㅣ파주여행ㅣ둘레길ㅣ카페ㅣ마늘빵ㅣ가볼만한곳ㅣ경기도여행ㅣ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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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쌤 입니다.
마장호수 역시 임진각처럼 심심하면 들리는 저의 힐링 코스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수상 레저 보트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예쁜 분수대도 새로 생겼네요. 출렁다리가 재밌긴 하지만 저는 이곳 둘레길을 너무 좋아합니다.
계절을 타지 않는 마장호수만의 분위기는 몇 번을 갔어도 싫증 낸 적이 없어요.
다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 한적했던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주말에 전망대를 가는 가장 편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은 아주 힘들어요. 차들이 갈팡질팡 돌아다니는데, 그냥 속 편하게 제일 멀리 있는 주차장에 대는 것이 좋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좋은 코스를 말씀드릴게요.
동영상을 보시면 처음에 높은 계단을 오르고 있죠? 그 계단 밑에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서 차를 대시고 저처럼 둘레길을 걷다가 출렁다리를 건너고 전망대 아래의 둘레길로 다시 내려가서 시계 방향으로 도세요.
그럼 보트도 탈수 있고, 멋진 분수도 볼 수 있습니다.
딱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 주말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정말 볼만할 것 같아요.
놓치지 마시고 꼭 놀러 가세요.
마스크는 필수, 거리두기도 필수입니다.
#출렁다리 #마장호수 #파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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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 나무위키:대문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호수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220m의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광탄면 기산로 365에 있다.

+ 여기에 표시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19/2021

View: 4253

출렁다리 지나 걷는 잔잔한 호수길 – 마장호수 둘레길 – 로드프레스

경기도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에 자리잡은 마장호수, 혹은 마장저수지(기산저수지)는 너른 수변과 함께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roadpress.net

Date Published: 6/11/2021

View: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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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장 호수 흔들 다리

  • Author: 기타쌤 힐링 스토리
  • Views: 조회수 23,2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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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oWjwwCfnEU

파주시 문화관광포털

마장호수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호수 둘레길이 낭만적인 곳으로

주말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속에 파묻힌 듯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이다.

[ 마장호수 출렁다리 ]

o 마장호수 출렁다리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

변위계측기를 설치하여 수시로 출렁다리 움직임을 계측

– 출렁다리 사용성 검사 완료

–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흔들다리에서 뛰거나, 점프, 케이블을 흔드는 행위를 금지해주기 바랍니다.

※ 마장호수 출렁다리 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위험으로 인하여 휠체어 이용 관광객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o 호수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카페(15m)와 호수를 산책 할 수 있는 둘레길은 총 3.6km로 조성됐으며

54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

o 마장호수 출렁다리 이용시간 :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 레저와 함께하는, 마장호수 ]

다리 중간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방탄유리는 18m 구간에만 설치 되어있으며, 무서운 사람은 목제발판이나 철망을 걸으면 된다.

그리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구명환도 설치되어 있다.

[ 주변 관광지 ]

호수 주변에 용미리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공릉관광지 등이 있고

황포돛배와 감악산 출렁다리같은 파주시 연계 관광으로 볼거리도 많아 꼼꼼한 계획을 갖는다면 아주 알찬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다.

관광홍보물 다운로드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코앞에 온게 이제사 좀 실감이 나네요.

가을은 사계절 중에서 가장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이기에 부지런히 좋은 곳들 돌아다녀야겠어요.

친구들과 다녀왔던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왜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높은지 가보니 알겠더라고요.

호수를 가로지르는 220m 국내 최고 길이의 출렁다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길이와 멋진 풍경으로 절로 힐링이 되었답니다.

입장료 무료, 주자료 무료

혜택이 좋은곳이지만 주말에 가면 차 댈곳을 찾기 어려울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다행히 평일에 갔기에 그나마 임시주차장인 제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유있게 걸어가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호숫가 도로를 따라서 산책하면서 걸어가는것도 괜찮았답니다.

입구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거리도 멀지 않았구요.

​ 파주시 종합관광안내도를 보면서 파주 가볼만한곳들이 또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기도 했는데요.

서울근교 이면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 많은 지역이라 가볼만한곳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호수에서는 수상레포츠인 카누와 카약 등을 즐길수도 있고, 캠핌장도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주변 경관 산새가 워낙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 이런곳에서 하룻밤 일상을 벗어나 캠핑을 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을 될거 같아요.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마장호수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편의시설 카페 편의점을 만날 수 있어요. ​

이곳에서 유명한게 마늘빵인 교황빵인거 같아요.

예전에 통영 케이블카 따러 올라갔을 때에도 교황빵이 있어서 먹어보았었는데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하늘계단 다리 난간 언덕에는 색색의 야생화들이 싱그럽게 심어져 있어서 초록초록 싱그러움이 보기 좋았어요.​

길고 시원하게 뻗어 있는 호수 둘레길 산책로는 총 길이 3.3km로 조성되어 있어

출렁다리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아랫쪽 산책로를 따라서 감상해 보시면 된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호수 안으로 투영되는 산새와 물빛이 넘 아름다워요.

호수전체를 가로 질러 설치되어져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그 길이가 국내에 설치된 최장 길이의 흔들다리로

총 220m, 폭 1.5m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니 길이가 짐작이 되시나요? 한번 왕복해서 갔다오면 산책하면서 운동도 되더라고요.

안전을 위해서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은 금지되고 있답니다.

다리를 중간쯤 건너가면 마장호수 푸른 물이 발 아래로 비추이는 18m 길이의 방탄유리 존을 만날 수 있어요.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이 위를 걸어 다닐 엄두를 못 내더라고요.

흔들다리 라고는 하지만 워낙 튼튼하게 설계되어서 그런지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뻥 뚫린 호수 중간에 설치 되어져 있어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올 때는 흔들 하는 느낌이 있어서 재미났답니다.

아슬아슬 호수 위 흔들다리를 건너는 스릴을 느끼면서 건너보니 주변 풍경도 시원하고 즐거웠답니다.​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이용시간은 오전 9:00~ 오후 6:00까지 이구요.

아랫쪽 산책로는 더 늦은 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네요.

두피디아 여행기-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가을 풍경

몸도 맘도 쉼표 한 장, 힐링여행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파주 마장호수에 단풍이 절정입니다!

파주에는 가볼만한곳이 아주 많습니다.

북한이 보이는 임진각을 비롯해 예술인들이 모여 살기시작하며 유명해진 헤이리 마을,

초창기 파주의 명소였던 프로방스는 여전히 인기 관광지이고요.

벽초지 수목원과 오늘 소개하는 마장호수 출렁다리까지.

저는 경기 남부쪽에 살아서 경지도 북부인 파주가 참… 멀어요. 그래도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차가 밀리지 않는 날 눈치작전을 펼치며 여러번 파주를 다녀왔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근처에 감악산이 있어요. 감악산에도 출렁다리가 있고요.

시간이 되어 두곳을 다 가면 좋았을텐데 꼭 한곳만 골라야하는 시간적 제약이 있어서

고민끝에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보고 감악산은 드라이브만 하고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가을을 만찍하고 돌아왔습니다.

두곳 모두 다녀온 사람이 감악산 출렁다리보다

산과 호수 둘레길이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더 추천하기도 하더라고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국내의 최장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다리 길이는 220m 폭은 1.5m 로 돌풍과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그 외 호수에는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높이 15m의 전망대와 호수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이 예쁘게 조성이 되어있는데 길이가 3.3km 로 약 1시간 이상 걷는 코스에요.

단정하게 조성된 마장호수 둘레길은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벤치가 있고, 공원, 분수대,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가 가득해서 낭만적인 산책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아이들이 뛰어놀고,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가족간에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추천하는 곳입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낙조가 아름답기도 합니다. 주변의 군락목과 푸른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특히 요즘처럼 가을이 깊은 계절이면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워요.

저도 이번에 파주 마장호수를 처음 가보았는데. 처음 만나는 마장호수를 일년 중 가장 예쁜 시기에 본 듯해요.

곱고 예쁘고 날씨 좋고 평화로운 풍경에 넋을 놓고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하하…

같이 간 엄마도 너무 좋아하시고요.

저는 지난 주에 마장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막 단풍이 들어있던 때라서 이번주, 11월 1-2주가 가장 예쁜 마장호수 단풍을 관람하실 수 있을거에요.

다만, 인기 여행지이고 이번주 예쁜 단풍이 들어서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차장이 여러곳 있기는 한데 평일에도 들어가려면 대기가 있더라고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 둘레로 여러곳의 주차장이 있어요.

1, 2, 3, 4 주차장 중 출렁다리와 연결된 주차장은 제 1 주차장입니다.

위의 보이는 카페건물이 있는 주차장이에요.

각각의 주차장이 아주 크지는 않은 편이에요.

제 1주차장에 도착을 하면 입구에서 차들이 줄을 지어 서있습니다.

안쪽 주차장 차량이 빠져나가는 수 많큼 차단기가 열리며 기다리는 차량을 들여보내는 시스템입니다.

평일에 약 5분정도 대기를 했는데 주말에는 대기가 좀 길어질 것 같아요.

줄이 길다면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근처에 위치한 2, 3, 4 주차장을 이용하고

산책겸 마장호수 출렁다리쪽으로 슬슬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이고요.

주차 요금만 차 한대당 2,000원입니다. 인기 관광지 치고는 너무 착한 요금이지요? 😀

주차 요금은 카드 결제로만 가능합니다. 현금 결제 안됩니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09:00~18:00 까지. 주차장 이용시간이 마장호수 영업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장에에서 위쪽으로 보이는 카페 건물로 약 3~5분 정도만 이동하시면 바로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이유. 이동거리가 짧아서 관광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는 곳에 포토존이 있어요. 그림같은 산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

마장호수의 가장 멋진 풍경은 건너기 시작하면서부터 펼쳐집니다.

건너가는 쪽의 단풍이 아주 화려해요. 반대편, 내가 건너기 시작한 입구쪽은 소나무숲이 있어서

반대편에 비해 화려한 맛은 없습니다. 초록이 가득한 여름에도 예뻣겠지만

빨강 노랑 알록달록 단풍이 함께하는 풍경이 첫 마장호수를 대면한 터라

여름의 풍경에는 이번만큼의 감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하..

출렁다리 중간쪽은 방탄유리로 호수가 보이는 아찔한 바닥이에요. 안깨질 것을 알면서 이런곳은 쉽사리

밟고 걷지를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짧은 거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는 큰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다들 어머 여기좀봐!! 라며… 모여들어요~ ㅎㅎㅎ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후로 산책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도 잠시 걸어보았는데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른 단풍 나무 길입니다.

키가 큰 나무숲 사이. 풍경을 따라 그림을 그리고 싶은,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한나절 내내 걸어도 지치지 않을 것 같은 예쁜 단풍 나무 숲입니다.

오래 전,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의 가을이 그리도 좋다며? 라며 한국의 가을 정취를 느끼러 여행을 온 적이 있어요.

그때는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남이섬으로 향했는데. 다음번 가을, 또 친구들이 한국에 방문을 하면 이번엔

마장호수 미리 예약해두겠습니다..ㅎㅎ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가을이 짧은 아쉬움. 이렇게 예쁘고 좋은 단풍 계절이 일년 중 기껏 2-3주 뿐이라니

아쉬움을 넘어 슬픕니다. 가을이 짧아 더 아름답고 소중한 풍경입니다.

돌아오는 길, 카페에 들러 마늘빵을 하나 샀습니다. 파주쪽은 아마도 이 키스링 마늘빵을 파는 베이커리가

관광지를 꽉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비싸고 보통의 맛이지만.

그래도 관광지에 왔으니 유명한 빵 한개 집어들고 예쁜 하늘, 멋진 나무 그늘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마장호수를 돌아본 후 감악산쪽으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굽이굽이 산길과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지나며 펼쳐진 산자락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을이 순삭입니다. 뭘 해도 좋은 힐링의 계절. 어디라도 떠나셔요~

마장호수 흔들다리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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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호수공원

흔들 다리

경기도의 마장 호수가 있는 기산리는 파주시 광탄 기산리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사이에있는 호수라는것을 이번에 알았다. 파주시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았으면 출렁다리라 했을터인데, 이번 여행은 양주시를 통해 호수공원을 찾아 제목을 흔들다리로 적었다. 흔들과 출렁 묘한 여운이 남는다. 양주시 지도와 안내표지판에는 흔들다리로 표기했고, 파주시 지도에는 출렁다리로 표기하고 있다. 왜 일까~~!!

양주 백석읍기산리에서 마장호수로~~!!

양주시에서 마장호수 가는 길목도 2년 전 찾았을 때는 없던 대형 주차장이 신설되는 등 많이 변해 있다. 수변데크길 따라 조금 가면 여기서부터 파주시이다. 안내표지판에는 흔들 다리 가는 길로 표시했다.

호수건너 정자에서 데크길 중단

호수 건너에서 마장 호수 가는 둘레길은 아직도 미개통구간이다.~~!! 기산리 안고량다리를 출발하여 3.3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돌아본다.

마장호수 수변데크길 출렁다리와 전만대가 보인다

길이 220m의 출렁다리 성인 70kg기준으로 1280명이 올라서도 걱정없다고 한다.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이 다리가 개통된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2018년 3월 18일 개통 후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개통당시에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2018년 개통되었을 때는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다리 건설을 했는데, 당시에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0m가 더 길었다.

출렁다리 건너 둘레길 따라 돌아본다. 마장호수 전망대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 수변데크와 번갈아가면서 돌아간다. 하늘계단의 호수댐 레저 즐기기 참 좋은 날씨다. 평화로워 보이는 호수에서 뱃노리~~!! 마장호수댐 둘레길 만수인 마장호수 아름다운 호수 둘레길 수상레포츠 카악/카누 30분 노젓는 2인승~4인승 배 타려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탈 수 있다. 마장호수 관리소 앞 호수 전망대 숲을 돌아볼 수도 있다. 레드 브릿지가 오픈했다.

옥상테라스까지 합쳐 5층 건물 레스토랑과 빵공장, 소문대로 어마어마한 량의 빵 다 먹고 싶어~~ 내 취향의 빵을 고르기가 쉽자 않았다., 이 많은 빵이 모두 소비가 된다니 놀랍기도 하다,

마장호수 전망대 호수 한바튀돌아 다시 출렁다리 앞 도착

양주 기산리로 가는 수변데크길로 내려간다. 광탄 기산리 수변데크길 마장호수 고기때

마장 호수 하류에서 상류까지의 어마어마한 물고기 때, 큰 잉어는 1m가 넘는 초대형 잉어를 쉽게 볼 수가 있다.

마장호수 물반 고기반

여기서 부터는 양주시 마장호수 Map

3년 전 오픈했을 때 파주로 해서 마장 호수갈때 정체로 너무고생을해서, 그 이후로는 마장호수 갈 때는 양주로 가는 코스를 주로 이용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여럿이 여행할 때는 흑기사기 있어 편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흑기사 지원자가 없다. 그놈의 술이 뭔지 ㅎㅎ 할 수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지하철 여행도 해볼 만하다.

양주역에서 마장 호수 가는 방법은

지하철 1호선 타고 양주역에서 내린다. 양주역 ①번 출구로 나오면 양주역~ 마장 호수(기산리 다리) 오가는 18번 마을bus가 있다.

양주역↔마장호수(기산리다리) 마을bus 시간표

마을bus 타고 기산리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마장 호수 입구이다(약 30분 소요). 입구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는 약 1.3km로 여유 있게 30분이면 충분하다. 출렁다리 건너 호수 댐 돌아 다시 출렁다리 입구까지 되돌아오는 거리는 약 2.0km로 여유 있게 1시간 거리이다.

호수공원 둘레길에는 술 파는 음식점은 없다. 호수공원 둘러보고 전망대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기산리 마을bus 타는 곳에 도착하면, 한잔할 장소가 주변에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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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지나 걷는 잔잔한 호수길 – 마장호수 둘레길

경기도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에 자리잡은 마장호수, 혹은 마장저수지(기산저수지)는 너른 수변과 함께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호젓한 곳이었다. 몇 년전 이 곳에 당시 국내최장의 출렁다리인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많은 이들이 이 호수를 찾았다.

​당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 열풍(지금도 그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자체의 무리한 출렁다리 사업은 한 해에도 몇 건씩 쏟아지고 있다.)은 TV등을 통해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으며 실제로 방문해서도 그 스릴과 재미는 수도권에서 일부러 찾아올 만 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이 마장호수는 출렁다리 말고도 즐길거리가 있으니 바로 마장호수 둘레길이다.

아직 전체 원점회귀형으로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전체 호수의 약 3/4 가량을 돌 수 있는 이 마장호수 둘레길은 출렁다리를 즐기러 온 이들이라면 대부분 일정구간을 걸으며 마장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는 길로, 높낮이 없는 평탄하게 잘 조성된 길을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장호수 둘레길 답사도

마장호수 3주차장에 주차 후 마장호수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오늘 걷는 길은 아쉽게도 현재 미개통인 구간이 있어 원점회귀가 되지 않는다. 오는 11월, 전체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현재 개통된 마지막 지점인 기산교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온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체를 요약하자면 주차장에서 마장호수 전망대를 지나 출렁다리를 건넌 후 출렁다리 진입기준 좌측으로 내려와 호수를 한 바퀴 돌며 마지막 기산교까지 나아가는 코스이다. 전체거리는 왕복구간까지 합하면 약 6km, 1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제 3주차장에서 본 마장호수의 풍경

제3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마장호수 방면으로 걸어간다. 넓은 호수의 풍경 속에 수상레저기구와 함께 한줄기 분수가 치솟고 있다. 평일임에도 유명한 관광지이기에 호수 주변은 관광객들로 꽤 붐볐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마장호수 전망대로 나아가면 곧 마장호수의 상징과도 같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화장실은 출렁다리부터 호수제방까지는 없다. 호수제방 이후부터는 곳곳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관리사무소 인근, 마장호수 전망대에도 화장실과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마장호수 전망대

마장호수 출렁다리

호수위의 다리는 과연 비경이다.

마장호수 전망대를 지나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푸른 호수 위로 길게 느리워진 출렁다리는 녹음이 우거진 산과 호수, 푸른 하늘 속에 가로로 드리워진 강렬한 배색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그 도드라지는 이질감이 이 공간을 채워 완벽함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기가 막히다.

​2018년 3월 개장이후 지금까지 50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것에 조금은 들었던 의문이 완전히 상쇄된다. 좀 더 솔직히 말해본다면 예전에 휴일때 찾았을때(그 때는 정말 사람이 너무많아 거대한 인간의 흐름속에 껴서 무엇이 보이지도 않은채 흘러가듯이 건넜던 기억이 있다.)보다 사화적 ‘아주 먼’ 거리두기가 가능해진 이 평일 정오 무렵이 훨씬 더 신선하고 감동적이다.

​다리를 건너면서 단절된 우측구간으로는 진입이 불가능하기에 좌측으로 내려가 호수를 한 바퀴 돌기로 했다.

호수변에 조성된 데크 산책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호수로 내려가니 잘 조성된 데크 산책로가 눈에 띈다. 데크 산책로는 부서진 곳이 없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및 정자 등의 쉼터 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전에 걸어 본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보다는 (숲길을 걷긴 했지만) 훨씬 호수에 가깝게 붙어서 걸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산책로 옆으로는 숲이 우거져 있어 자연스럽게 그늘 가림막이 되어주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과 숲의 공기를 걷는 이에게 선사해준다. 호수의 바로 옆이지만 평탄하고 안전하게 걷는이를 안내하고 있어 나이가 많은 어르신도 어린 손자, 손녀들과 즐거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다.

​길에는 리본이 달려있지는 않지만 전체 안내도와 방향 안내도가 꺾어지는 길목마다 세워져 있다. 물론 길 자체가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길이니 누구나 앞으로의 구간을 예측할 수 있는 길이다.

제방을 지난 후 온 길을 바라보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호수 남동쪽, 제방을 지나면 아주 잠시 계단을 올라 도로구간을 접하다 다시 수변으로 내려간다. 이 제방 이후부터의 구간은 둘레길을 걸으며 곳곳에 위치해 있는 주차장들을 만나게 된다. 주차장에 따라 화장실을 구비한 곳도 있으니 참조하면 좋다.

​또한 페달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구간도 있다. 개인이 홀로 걷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왔다면 즐겨도 좋을 듯 싶다. 수상레저시설을 지나면 카페, 화장실 및 관리소 등이 나타나고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아랫부분을 통과하여 기산교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구간이 가장 사람이 많은 구간이었지만 이 때부터 조금씩 민물 특유의 비린내가 강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출렁다리의 아래를 통과한다.

소나무가 어우러진다.

저 멀리 호수의 끝까지 나아간다.

기분좋게 걷는 걸음은 이윽고 출렁다리 아래를 지난다. 이제 기산교까지 약 1km가량이 남았다.

​소나무가 우거진 구간을 지나 여러 식당, 카페 등이 어우러진 유원지 상업지구 아래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점점 마장호수 둘레길의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과 맞은편 구간의 미개통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만 간다.

이 기산교 주변은 기존 상업지구와 주택가, 펜션 등이 밀집해 있어 이를 즐기는 이들을 보며 재미있게 걸을 수 있었다. 다만 이 쪽은 확실히 다른 구간보다는 수질이 안좋은, 즉 오염이 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호수 둘레길의 종착지

정자 이후로 길이 끊겨있다.

마지막 종착지인 양주시와 파주시 경계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공식적으로는 여기가 길의 마지막이고 기산교를 지나 바로 맞은편의 정자까지 더 걸을 수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아직 공사예정인 곳이다.

올 11월까지 공사를 완성, 전체 둘레길의 연장을 마무리 한다고 하니 그 때 가을의 운치가 더해진 길을 다시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곳에서 걸어온 길을 따라 출렁다리까지 되돌아가 여정을 마무리 했다.

​장점이 참 많은 길이다.

일단 남녀노소 누구와도 걸을 수 있고, 전 구간이 무장애길인지라 휠체어 등을 이용해야 하는 보행약자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다만 보행약자의 경우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도 약간은 불편할 뿐 더러 건넌 후 아래로 계단을 이용해야 둘레길을 내려갈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 개선이 없다면 출렁다리 구간은 아예 제외하고 둘레길만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르내림이 없는 길이라 말 그대로 누구라도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만족도를 준다. 편의시설 등도 거리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도 없다.

​다만 역시 아쉬운 것은 수질에 대한 부분이다. 큰빗이끼벌레가 특정구간에서 창궐하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산정호수에서는 맡지 못했던 민물 특유의 비린내가 코로나19로 인해 착용한 마스크가 소용없을 정도로 느껴졌다는 것은 상쾌한 숲과 호수를 걷고 싶다는 걷는 이의 바램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었다. (1년 전, 비슷한 시기에 방문했을 때에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이만한 산책로와 관광명물(출렁다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찾아올 만한 이유가 충분히 되고도 남음이다. 우거진 녹음 그 자체만으로도 걷는 맛을 충분히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관광안내소 및 출렁다리 주변에 밀집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카페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말 그대로 ‘연인들을 위한’ 산책에 정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붐비는 주말을 피해 평일 한적한 오전,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마시며 걸을 수 있는 길, 삶 속의 짧지만 깊은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 마장호수 둘레길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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