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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럼,위스키향
+
달달한 바닐라
+
쌉쌀한 담배잎
= 세련된 섹시함
을 가진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향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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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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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쎈스쟁이 ssense frag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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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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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 넘나 스윗한 남자
향기나는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Maison Margiela Jazz Club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의 초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날이 추워지기만 정말 목 빠져라 기다렸는데, 독자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좋은 향수가 정말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시트러스 향수는 여름동안 정말 충분히 많이 다룬 듯…
우선 이번에는 희소성과 멋스러움을 다 잡고 싶은 남성독자님들을 위한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을 들고왔다. 국내에서 출시되어 있는 향수 중에 이것과 비슷한 밸런스를 가진 향수는 (개인적으로는) 아직 본 적이 없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꽤 많이 차이가 나는?
이름만 들어도 재즈바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의 향기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의 향기
탑 노트 ㅣ 핑크페퍼, 프리모 레몬, 네롤리 오일
미들 노트 ㅣ 럼 앱솔루트, 클라리 세이지 오일, 자바베티버 오일
베이스 노트 ㅣ 토바코 잎 앱솔루트, 바닐라 빈, 때죽나무 레진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탑-미들 노트
『눈빛으로 녹은 바닐라 초콜릿, 그리고 바닐라 향이 나는 위스키』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의 첫 향기는 21년산 위스키를 크리스탈 글라스에 멋지게 따르고 있는 것 같은 향기가 난다. 전문 위스키통에서 숙성되며 세상에 나올 날만 기다리며 익어가던 녀석이 드디어 세상에 발을 내딛고 기쁨에 겨워 크리스탈 유리잔을 이리저리 휘몰아치는 느낌. 위스키의 노란색 액체에 담겨 있는 아주 복잡하고 싶고 그윽한 달콤함 향취. 재밌는 점은 자연스럽게 숙성된 듯한 술에서 날 법한 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다. 바닐라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지게 익어서 바닐라 향기가 잔잔히 새어 나오는 느낌이라고 할까? 혹은 다크 초콜릿을 나무장작 위에 올려 놓은 후, 아무런 도구 없이 달콤한 눈빛만으로 녹여버리는 것 같은 향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눈빛의 따뜻하고 깊은 울림을 이기지 못하고 천천히 녹아 내려가는 바닐라 초콜릿… 흘러내린 액체가 천천히 덮어가며 적셔지는 고동색 나무…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미들-베이스 노트
『머리와 볼을 어루만지는 가죽 손목시계에서 나는 세련된 향취』
시간이 지난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은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한층 더 겹겹해진다. 그리고 이 바닐라 향기가 마치 솜이불 마냥 부드럽게 퍼지면서 고동색 나무 향기를 감싸는데 이 느낌이 엄청 로맨틱하고 점잖다. 분위기 좋은 바에서 잘 차려입은 남성이 앞에 앉은 여자친구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며 손 끝으로 살짝 머리를 매만져 주거나 볼을 쓰다듬는 느낌을 닮았다. 손목 시계에서 달콤한 가죽 + 바닐라와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어우러지면 이럴 것 같다. 다크 초콜릿과 바닐라의 향취가 잔잔하게 베인 손목 시계 혹은 코트 안단의 향기 같다고 할까? 전체적인 향기의 온도가 계속해서 따뜻하고 분위기 좋은 재즈클럽에 있는 것 같지만, 흔히 말하는 독한 스킨내음이나 답답한 파우더리함이 거의 없이- 그 중간의 밸런스에서 딱 자기 정도를 지킨다.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몸을 가까이
기대어 물었다
“있잖아요. 우리 영화 봐요”
눈 앞의 레드 와인을 단숨에 삼켜버린 그가 말했다. 그의 눈빛 때문이었는지 취기가 잔뜩 오른 나 때문이었는지, 저 말이 고백처럼 들렸다. 왠지 그에게는 영화를 보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이 영화가 하더라구요”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이미 그를 따라서 영화관에 앉아 있었다. 그와 함께 걸었던 길들이 괜히 영화속 풍경 같아서 제대로 생각나는게 없었지만, 또렷하게 기억나는건
“영화 볼 땐 사실 맥주죠”
내 팔목을 슬쩍 잡았던, 지금은 맥주를 건네는 그의 손길 이었다. 게다가 바로 옆 숨결이 닿는 거리에서 궁금함을 덧입힌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까지도, 모든 것들이 기억에 남았다. 갑자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그를 향한 마음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속에서 묘하게 끓어 오르는 어떤 충동 때문인 것 같기도 했다. 솔직해지기엔 조금 부끄러운
“영화관에서 맥주도 파는지 몰랐어요” 라고 말하자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은 가볍게 웃어 넘기며 그냥 맥주를 몇 모금 삼켰다.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 스크린 불빛이 유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의 목덜미를 비췄다. 달콤한 향기가 날 것만 같았다.
“시작하네요”
취한 눈을 들어올리자 반짝거리는 스크린에서 아쉬울 겨를도 없이 영화가 곧장 시작됐다. 그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달콤하게 녹아버린 내 마음을 들키지 않을 수 있어서. 나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두 시간 정도는 괜찮겠지 라고 했지만
“아까 올 때 보니 손이 차더라구요. 사실, 괜히 잡고 싶어서”
적당한 온도와 딱 좋은 악력으로 그가 내 손을 잡았다. 손 끝의 작은 진동부터 서로의 심장박동소리까지 전달되는 것만 같은 느낌. 살면서 연애 안 해본 것도 아니고, 남자 손 안 잡아본 것도 아닌데… 왜 그의 모든 행동은 슥 당겼다가 쫙 미는 것 같은 리드미컬함이 있을까.
순간 머릿속에 재즈음악이 천천히 흐르기 시작했다. 별다른 기교없이 진실되게 울리는 음악이다. 나는 잠시 시선을 옆으로 돌려- 스크린 불빛에 희미하게 보이는 그의 옆모습을 보면서 생각했다. 아니, 기대했다.
“영화가 끝나면, 그는 무슨 말을 할까”
결론
점잖지만 세련되게 유혹하는 느낌의 향수인 것 같다.
요즘에 공용으로 나오는 향수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어떻게 보면 확실하게 남자다움을 딱 때려 박은 느낌이라고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은 얼굴 선이 고운 분들도 잘 어울리실 것 같고, 반대로 마초적인 느낌의 분들도 잘 소화하실 것 같다. 그만큼 향기가 충분히 멋스럽고 세련되면서도- 남자답게 묵직하고 적당히 달콤하다.
간만에 벼르고 있던 멋진 남자향수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유사한 느낌으로 바이레도 발다프리크가 생각나긴 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재즈클럽에서 혼자 고독 씹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있으니 꼭 시향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더 이상 한국에서 구할 수도 없으니까 희소성도 좋고)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요약
[판매처/정가]국내없음 / 17만원 – 19만원
[연령대]20대 중반 – 무관
[성별, 남성적]조명 좋은 재즈클럽의 잔잔한 분위기
달콤하고 따뜻한 분위기, 눈빛
때론 과감함
[계절]가을, 겨울
[지속력]★★★★☆(4.5/5.0)
[비슷한 느낌의 향수]바이레도 발다프리크
(보다 더 바닐라+나무, 남자향이 강함)
네이버 이웃추가해서 새글 편하게 알림받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r_366day/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재즈 클럽 솔직 시향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는 이름들이 재밌다. 레이지 선데이 모닝이라거나, 위스퍼 인 더 라이브러리, 레몬 트리, 또는 버블 배쓰 등. 어떤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향수 이름을 작명하는데, 이번에 시향 한 향수는 재즈 클럽이다. ‘재즈 클럽’ 이란 향수 이름에서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어서 오히려 시향 하기 어려웠다. 왜냐면, 뭔가 재즈바, 아니면 밤의 어떤 모임에 입어줘야 할 향수 같은데, 내가 가는 곳이라고는, 사무실과 집, 끽해야 운동.. ㅋㅋㅋㅋ 게다가 수색도 위스키를 연상시키는 양주색. 아무튼 그러다가 선선한 바람이 좀 불자 약간 독한 향수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시향 해봤다. (노즈 파리 a.k.a 코 파리 샘플 이용) 시향 해보고 느낀 건, 메종 마르지엘라 작명 센스는 알아줘야 한다는 것. 진짜로 재즈클럽을 연상할 수 있는 향이었고, 자세한 시향 기는 이제부터 시작!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향수 정보
바틀 사진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바틀 사진 출처: 공홈
노트정보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재즈 클럽 노트 정보 출처: 프래그런티카
확산력/ 지속력 정보
확산력 : 보통
지속력 : 긴 편 6-7시간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솔직 리뷰
사람들의 반응
바닐라 향이다, 아니다, 담배향이다 분분하긴 한데, 그래도 적당히 달달한 바닐라에 담배 향도 나는 향이다란 의견이 중론이다. 재즈클럽에서 위스키 한잔 하는 섹시한 남자의 이미지가 딱 떠오른다는 의견이 많았고, 섹시하며 관능적인 향이다, 남자에게서 났으면 하는 향이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솔직 시향 리뷰
분사 직후에 우드 향이 (시향에서만 강했음, 착향에선 우드 향 강하지 않음) 팍 번진다. 그에 더해, 술냄새 같기도 하고, 스킨 냄새 같기도 한 향이 난다. 이름 때문인지 몰라도, 나무 인테리어로 꾸민 올드 재즈바에, 위스키 냄새가 섞여 있는 느낌이다. 우디 한 향이 좀 달달해지면서 바닐라 향이 강력하게 올라온다. 또 인센스 향같이 매캐함도 좀 있다. 후기를 찾아봤을 때, 담배 냄새, 술냄새라 그래서 뿌리기가 좀 뭐했는데, 막 어느 한 향조가 두드러지게 난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향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은 없을 듯싶지만, 그래도 향수 입문자나 향 알못들이 쉽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향은 아니다. 아직 더운 끼가 가시지 않은 9월에 뿌렸는데, 아직 향 초보인 나는 강한 바닐라 향조에 약간 울렁거림이 있었다. 더 추운 겨울에, 아니면, 밤에 분위기 있는 장소에 가거나, 그런 모임이 있을 때, 관능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섹시함을 어필하고 싶은 특별한 날에 남자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 클럽 향수가 잘 어울리는 이미지
이건 진짜 MM의 작명센스 인정해줘야 하는 게, 재즈 클럽에서 포마드 발라 머리를 뒤로 쫙 넘기고 위스키 한잔 하는 남자를 연상케 하는 향이다. 나무 냄새로 재즈바 이미지 배경으로 쫙 깔아주고, 위스키 + 담배냄새 적절히 섞어줬고, 바닐라 향 솔솔 나서, 여유로우면서도 섹시한 남성이 재즈바에서 위스키 한잔 하고 있는 느낌을 형상화한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생각났던 건 라라 랜드에 나오는 라이언 고슬링인데, 그 역할은 섹시한 느낌보다는 뭔가 순수하고 현실적인 역할 아닌가. 그 역할보다는 더 섹시한 이미지의 향이긴 하다. 라라 랜드 주인공이 조니 뎁이었으면 났을 것 같은 향이라고 할까. 우리나라 배우로는, 주지훈, 김재욱 배우가 잘 어울릴 것 같다.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마르지엘라가 재즈클럽을 표현하는 방법
우선 Replica의 의미는 무엇일까?
원작의 모작이라는 뜻이다.
마르지엘라의 베스트셀러 독일군에도
레플리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데
원래 있던 독일군 단화를
모작하여 만들었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예술계에서 쓰던 용어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 단어가 쓰이게 되면서,
의류에서는 가끔 짝퉁이라(고 쓰고 레플리카라 적는다)는 의미도 가지게 된다.
그럼 마르지엘라 향수의 레플리카는 무슨 뜻일까
그 장소와 분위기, 향을 모사하여 병에 담았다는 해석이 있었다.
실제로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향수는
2013년 브루클린의 재즈클럽의 향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병에는 패브릭 재질의 라벨이 붙는데
이것 또한 마르지엘라의 감성.
3. None Cap
지하의 재즈클럽에서 위스키를 한잔하고 있는 가죽자켓을 입은 남자,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향수(Maison margiela Jazz club fragrance)
2019년 나의 첫 티스토리 포스팅.
그 시작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로 첫 스타트를 끊어본다.
나는 향수를 좋아한다.
향수를 모으는 것을, 그리고 좋은 향수를 찾는 것을 즐기고 지금도 해오고 있을 정도이다.
작년 18년 12월, 호주 시드니로 떠난 여행에서 맡았던 이 향을 잊지 못해서
한국으로 귀국 후 구매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호주의 코스메틱샵 중 한 곳인 sephora 세포라.
나는 화장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여행내내 가본 적 없었다가 호기심에 남성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다가
들어간 이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
그 당시 호주여행이 끝나가는 시점이라 수중에 캐쉬가 여유롭지 못했기때문에 아쉽지만 돌아서야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바로 maison margiela의 jazz club.(재즈클럽) 향수이다.
메종마르지엘라는 그 특유의 감성과 시그니처와도 같은 넘버로도 유명해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이 넘버가 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해당 번호는 그 브랜드의 라인을 나타낸다고 한다.
3번은 향수라인.
향수보틀부터 이렇게 예쁘면 사기 아닌가?
향수 패키지겉에도, 그리고 보틀에도 스티커가 아니라 패브릭이 붙어있는 이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감성.
브루클린의 한 재즈바에서 영감을 받아 복각한 이 제품.
네이밍 센스가 정말 기가막히다.
이 향을 맡으면 왜 이 향수의 이름이 재즈클럽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
이 향수를 맡으면 떠오르는 것들을 간단하게 표현해보자면
우선, 지하.
습한 공기.
담배냄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죽냄새가 진한 가죽의자.
얼굴선이 굵고 거친 가죽자켓을 입은 남성.
그리고 위스키.
탑노트 : 핑크페퍼, 프리모레몬, 네롤리오일
미들노트 : 럼 앱솔루트, 클라리 세이지 오일, 자바베티버 오일
베이스노트 : 토바코 잎 앱솔루트, 바닐라빈, 떼죽나무 레진
첫 향은 조금 달달하다.
그러나 미들노트를 지나 베이스노트로 가면서
남는 잔향이 정말 기가막힌다.
약간의 바닐라향 그리고 그 향을 감싸고 있는 과하지 않은 스모키한 토바코향.
이 향의 지속력이 대단하다.
남녀공용으로 나오는 향수가 많다.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역시 여성분이 사용해도 그 나름의 매력은 느껴질테지만,
나는 그래도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 조금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묵직하고 강렬한 향이기 때문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눌러서 분사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뚜껑이 없다.
그래서 나중에 향이 날아가는 것은 아닌가 다소 걱정도 되지만,
또 굳이 그런걱정을 할 필요가 있겠나 싶기도 하고…
독특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그러나 지금껏 접해왔던 향들과는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메종의 향수라인들을 보면 다양한 향들이 있는데, 레이지선데이모닝(Lazy sunday morning)또한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한다.
하나하나 수집해갈 생각이다.
그리고 당분간 이 재즈클럽과 함께 19년 봄이 올때까지 함께 지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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