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다루는 법 | 사랑 듬뿍 받으며 내 남자 컨트롤하는 법 상위 20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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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다루는 방법 5가지 – 네이버 블로그

남편 다루는 방법 5가지 · 1. 원하는 것은 돌려 말하지 않는다. 남자 대부분은 눈치나 센스가 부족합니다. 여성분들이 암호화해서 날리는 문장을 · 2.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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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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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은 보시라! 남편사용설명서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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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SK8U-nH-D8

남편 다루는 방법 5가지

< 남편 다루는 방법 5가지>

남자를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원하는 것은 돌려 말하지 않는다.

남자 대부분은 눈치나 센스가 부족합니다.

여성분들이 암호화해서 날리는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말하지 않고도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

생각하면 돌아버립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려 말하지 마시고 대놓고 말하세요.

대놓고 말하는게 싫다면 눈치와 센스를

키워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50년짜리 프로젝트를 구상하셔야

할듯합니다.

2.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남자속이 더 알기가 어렵습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 것이 남자입니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좌절하고 포기하면

내 부인은 내 가족들은 ?”이란 생각을 가지고

이를 꽉 무는게 남자랍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남자가 힘이 날때가

바로 그런 자신을 알아줄 때입니다.? 남자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 주세요.

3. 우선은 이해하세요.

남자랑 여자는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보는 관점도

틀리고 남자는 단순합니다. 해도 혼나고 안 해도

혼난다면 안 하는 쪽을 선택을 합니다.

안하던 짓은 그냥 쭉 안합니다. 분면 여자는 자신

기준도 있을 것이고 남자 생각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지만 열심히 했으면 칭찬을 해주세요.

지적하고 싶으면 칭찬을 하고서 지적을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합니다.

기억하세요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칭찬을 한다.

4. 남자는 칭찬의 열매를 먹고 자란다.

여성분들 사소한 거 신경 써주고 기억해주면 좋아하는

것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남자가 뭔가를 했으면 칭찬을

해보세요.

무엇이든 남자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 생각하지

마시고요.

남자들이 스킨쉽 후에 좋으냐고 물어보기도 하죠.

여성분들은 정말 질색을 하겠지만, 남자는 그 질문에는

여자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담겨 있습니다.

5. 취조 심문을 말자.

가끔 내 남자에 대한 것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런 여성분들이 있죠. 누구랑 통화했는지. 어떤 문자를

보냈는지 등 하지만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감시받거나 속박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속박 당한다 생각을 하고 그게 쌓이다 보면 불만이 생기게

되고 나중에는 여자를 피하게 됩니다.

남자를 믿고 여유를 가지세요.

아내들은 보시라! 남편사용설명서

[토요판] 가족

장보기할 땐 갈라서라

한번에 한가지만 시켜라

“왜 내 마음을 모르는 거야?!” 부부싸움 끝에 종종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부부간 갈등의 원인과 치유법을 연구해온 존 그레이 박사는 “본래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언어와 사고 방식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나아가 테스토스테론이나 옥시토신 같은 호르몬 때문에 여자는 ‘불’ 같고, 남자는 ‘얼음’ 같다고도 했죠. 나와 네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하고 상대를 바라보면 그 눈길이 좀더 고와지진 않을까요?

나를 화나게 하는 아내의 행동이 있다. 악의가 담겨 있진 않다. 내 염장을 지르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행동은 더더욱 아니다. 남들 눈엔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다. 그럼에도 그 행동에 나는 화가 난다. 이해 안 돼도 할 수 없다. 아내는 따진다. 왜 그깟 일에 화를 내냐고.

내게 시장이나 마트는 화가 자주 폭발하는 곳이다. 장보기는 간단한 일이다. 대개 집을 나설 땐 살 물건이 정해져 있다. 당연하다. 살 게 있으니 장보러 가는 것 아닌가. 그러나 막상 현장에 오면 상황은 달라진다. “뭐부터 사지?” “유기농 두부.” ‘지시’에 따라 식품 매대로 가 두부를 카트에 담는다. 그런데 돌아보면 함께 온 사람이 없다. 아내는 저만치 떨어진 곳에서 다른 상품을 보고 있다. “뭐 해?” “응.” 이건 답변이 아니다. 물건에 정신이 팔린 거다. 아내의 손에 들린 상품은 구매 품목 리스트에 올라 있지 않은 것이다. 실제 사는 경우도 별로 없다. 아내는 그저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 물건 저 물건 집어본다. 이런 상황이 몇번만 반복되면 금세 지치고 화가 난다. “뭐 해?” “빨리 와!” 아내를 부르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거칠어진다.

그런데 왜 그 상황에서 화가 날까?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됐다. 오랜 사유 끝에 얻은 결론은 ‘디엔에이’(DNA)다. 나, 남자다. 100만년 전 돌도끼 들고 사냥하던 사람이다. 다시 태어나서는 멧돼지나 노루를 잡고, 또다시 세상에 왔을 때는 전쟁터를 누볐다. 사냥이나 전쟁은 집중이 필요한 일. 몸과 마음을 한가지에 집중하는 ‘몰빵’의 디엔에이가 내 안에 있다. 두부를 사러 가면 두부만 사면 된다. 내 눈에 다른 판매대에서 어슬렁거리는 일은 헛힘만 쓰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디엔에이로 돌아가자. 남자는 한번에 한가지 일밖에 못하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여자는 다르다. 원시시대 여자들은 남자들이 사냥 간 사이 함께 모여 불을 지피고, 음식을 다듬으며, 빨래를 널고, 아이들을 돌봤을 것이다. 멀티태스킹은 그렇게 여자의 디엔에이에 탑재됐다.

장보기할 때 다투지 않으려면 ‘갈라서라’. 남자에겐 구매 목록을 적은 종이만 넘겨주면 된다. 임무는 틀림없이 완수한다.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으면 남자가 좋아하는 주전부리 하나 사서 입에 물려주고 의자에 앉아 잠시 기다리라고 하면 된다. 먹으면서 화내는 인간은 드물다.

장보기에 대해 한가지 더 말하자면 남자에게 추상적인 지시는 어려운 과제라는 것. “저녁 찬거리 좀 사와.” 이건 논술보다 더 어렵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지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콩나물 한 봉지, 호박 두 개, 시금치 두 단, 파 한 단. 알아서 사오라고 채근하면 불안해지고 화가 난다.

기나긴 쇼핑을 원한다면 앉아서 기다려, 하면 된다 찬거리 좀 알아서 사와? 차라리 논술문제를 내시라 남자는 죄를 져도 ‘폼생폼사’ 눈깔고 입닫고 반성중인데 대화로 풀자 하면 화가 난다

‘남자가 화를 내는 상황에 대한 유전학적 분석’을 담은 나의 이론은 다른 사례의 설명에도 유용하다. 설거지가 그렇다. 설거지할 때는 그 일에만 집중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씻을 그릇은 한꺼번에 싱크대에 쌓아 두라. 머릿속에 입력되지 않는 새로운 그릇이나 컵을 싱크대에 빠뜨리는 일이 반복되면, 그릇을 날라다준 사람에게 성질을 내게 된다. 게다가 설거지를 열심히 하는 중에 “그 일 끝나면 빨래도 널어줘”라는 말까지 들리면 꼭지가 돈다. 물론 아내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화낼 일이 아니다. 그래도 화가 치민다. 내 마음은 벌써 몇번이나 그릇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한번에 한가지씩. 남편사용설명서의 핵심이다.

이런 ‘몰빵’의 멘털은 운전 중에도 나타난다. 운전은 멀티태스킹이다. 집중이 필요하다. 잡담은 집중을 방해하는 ‘노이즈’다. 물이나 담배를 달라면 건네주고 그냥 편하게 쉬시라. 자꾸 말 걸면 짜증만 난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얘기는 운전 중에 하면 안 된다. “그때 여행 갔다 오는 차 안에서 얘기했잖아”라고 타박해봤자 소용없다.

또 하나. 남자에겐 ‘체면’이 중요하다. 후배 부부 얘기가 좋은 사례다. 유럽 여행 중 두 사람은 크게 싸웠다. 고함이 오가다 갑자기 후배의 아내가 사라졌다. 후배가 하는 말. 그때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아내에 대한 걱정이 아니었단다. “처가에 가서 뭐라고 설명하지?” 체면이나 위신은 이처럼 남자의 무의식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다. 폼생폼사. 인간성의 문제가 아니다. 남자의 디엔에이에 새겨진 유전형질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체면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미안하다’ 또는 ‘잘못했다’는 표현에 서툴다. 입안에서는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줘’와 같은 말이 맴돌다 못해 소용돌이친다. 그럼에도 입술이 떨어지지 않는다. 먼 옛날, 사냥이나 전쟁에서 잘못을 인정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곤 해서 그런 것일까? 아무튼, 남자가 눈을 내리깔거나 침묵하면 잘못을 인정한다는 표시다. 입 닫고 반성중인데 “넌 왜 잘못했으면서 미안하다는 얘기조차 하지 않냐”고 채근하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난다. 한두번은 참는다. 닦달이 계속되면 마침내 소리를 지르게 된다. “그래, 미안하다. 됐어?” 이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미안하다면서 왜 소리는 지르고 난리야?”

끝으로, 스킨십과 관련해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난 머리 만지는 것은 질색이다. 아주 드물지만 아내가 머리를 쓰다듬을 때가 있다. ‘어? 이건 뭐지? 나, 펫?’ 영화에선 조폭이 아랫사람을 다룰 때 머리를 때린다. 각목이나 쇠파이프가 아니라 손바닥이나 플라스틱 자, 공책 등 좀 자질구레한 용품이 구타 도구다. 맞는 사람의 표정은 일그러진다. 통증보다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경상도에서는 이때 때리는 놈 입에서 이런 멘트가 나온다. “너 어디 아프냐?” 박근혜 의원의 “병 걸리셨어요?”라는 말이 등장하는 시추에이션은 바로 이거다. 아무튼 머리는 남자에게 예민한 곳이다. 가급적 손대지 말라. 성감대도 아니지 않은가.

화는 내는 사람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화를 내고 나면 늘 후회가 된다. 기분 더럽다. 이 불뚝성을 어찌하나. 나이가 더 들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확 줄고 에스트로겐이 마구 솟아날 때가 되면 바뀔지도 모른다. 남자, 잘 쓰면 나름 유용하다. 화 안 나게 잘 써주기를 부탁한다.

한 남편

남자 다루는 법 3탄

남자 다루는 법 2탄이 천 명 읽음 돌파를 했네요~

감사한 마음에 3탄을 씁니다

오늘은 남자란 인물에 대한 탐구를 해볼까요~

남자란 여러 종류로 나뉠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남자,

그냥 아는 남자,

아무 관심 없는 남자

스쳐 지나가는 남자

아빠, 남동생, 오빠, 할아버지…등등으로 나뉠 수 있겠죠~

그 중 여러분이 관심 있어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남자겠죠?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아님, 나에게 먼저 다가왔던 남잔데 어느 날부터 내가 더 애닳아한다든지….

저 남자, 나를 좋아하는 걸까?

사귀기 전에도 사귈 때에도, 헤어진 뒤에도..

여성분들의 초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죠~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왠지 아우라가 비쳐보이고,

똑똑해보이고, 멋있어보이고, 자상해보이고…

그러나,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사귀면서도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러나

남성분들은 여성분들처럼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요

좋으면 좋고, 싫으면 아니다 싶고…

단순명료합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남성분들도 자신에게 잘해주는 여성분 좋아합니다

단, 남성분 눈에 예뻐보이는 여성이겠죠~

외모가 되었든, 스타일이 좋든, 성격이 좋든,

여성분들은 흔히 거울 보며

난 안 예쁜데~ 하기도 하죠~

예쁩니다 모든 여성분들은 안 예쁜 사람 없어요~

제가 20대 때는 아, 이 부분이 더 예뻤으면 했거든요

30대가 되니까… 20대 여성분들 다 예뻐보여요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예뻐보이더라고요

저보다 나이 드신 분들은 또 저를 보며 예쁘다 하시겠죠

그 때 깨달았습니다

나는 여성이란 이유만으로도 아름다운 존재구나

그래요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과 밝은 마음, 긍정적인 마음일 거에요

남성이란 존재가 굉장히 어른스럽고,

남자답고…그런 줄 알았어요

살다 보니 굉장히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야 맙니다

아, 저는 그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가 되기도 하는 거에요~

그 남자가 제게 남편이고 아빠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요

남자와 여자는 단순히 좋아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을 이뤄서 서로를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존재란 말입니다

정말 대단한 존재감이죠 서로에게…

그래서 더욱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지도 모릅니다

살다 보면 알게 되요

이 남자, 몇 살일까?

제가 아니라, 주위에서 볼 때도 가정적이고 성실한 남편과 결혼한 a양은 말합니다

“우리 남편은 7살이에요”

그래요. 이말인 즉슨, 7살 아이를 다루듯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는 거에요

7살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죠 꾸밈이 없어요

7살 어린아이들 보셨어요?

아이들끼리 참 금방 친해집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사람을 대할 때

7살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시길 바래요

남편다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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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행복한 결혼..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사랑의 지침

행복한 결혼 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결혼한 부부라면 누구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저자 블랑쉬 에버트는

“아내가 되는 일은 훌륭한 예술가가 아니고서는 감당해 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으니, 결혼만 하면 더 이상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행복은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라고 믿는 아내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부부의 행복은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는 유명한 카피도 있듯이

아내의 역할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왜냐하면 아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약 결혼이라는 게임에 도전하려 하고 있거나

이미 도전 중인 여성이라면, 먼저 행복한 인생 앞에 남편이라는 존재가

가로놓여 있음을 확실하게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건 없습니다. 평범한 아내로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온 블랑쉬 에버트가

[아내가 남편에게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아내가 이 힘겨운 난관을 뚫고 행복한 결혼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사랑의 지침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아무리 허물이 없는 부부 사이라도 에티켓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는데,

오늘 포스팅은 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 총 180개에서 50개를 고른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아내에게 남편이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 50가지

행복한 결혼 아내가 남편에게 지켜야 할 에티켓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기 위한 사랑의 지침서

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1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이니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단, 인생은 장미꽃을 깔아놓은 꽃방석처럼 아름답고 편한 것만은 아니지만

인생의 가시를 제거하는 데에 사랑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기억하자.

2 남편의 사랑이 식었다고 해서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설교를 해서는 안 된다.

평소보다 더 매력적으로 가꾸고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를 만들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자.

3 애인이라면 그냥 웃어넘길 사소한 결점에 대해 남편이라는 이유로 화를 내서는 안 된다.

결혼하기 전에 별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큰 문제가 아닌 것이다.

4 남편에게 남자의 미덕 외에 여성적인 미덕까지 기대해서는 안 된다.

남편이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다면 아내의 미덕은 흐려지고 만다.

5 자신의 남편을 다른 남편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인정하고, 그의 장점을 가능한 한 많이 끌어내도록 하자.

6 남편에게 여성의 시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이 남편의 시점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7 아무것도 못하는 약한 여자인 척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남편들이 자신에게 의지하는

연약한 아내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답답한 아내를 좋아하는 남편은 많지 않다.

8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남편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여러 가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9 가끔씩 남편을 칭찬해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0 남편에게 시끄럽게 잔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애정을 원하는 당신에게 남편이

응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분명 당신이 시끄럽게 잔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1 인생에 맑은 날만 있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구름이 낀 날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에게 자신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없을 테니 말이다.

12 구름의 어두운 면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얼마 안 있어 비칠 밝은 빛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13 인생이 힘들 때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머지않아 위기라는 언덕을 넘을 수 있다고

격려하며,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14 남편이 자신을 아이처럼 다루게 하고, 자신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삶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되자.

15 남편을 너무 눈에 뜨게 조종해서는 안 된다.

당신도 친구들이 당신의 남편을 공처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16 신혼여행이 끝남과 동시에 순조로운 부부생활이 시작될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직 서로의 버릇에 대해 다 알고 있지 못할 테니 말이다.

17 그저 사랑하기만 하면 남편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가끔씩 남편의 조력자가 되어주지 않으면 부부 사이는 위험해진다.

18 남편의 약점을 잡아 이용해서는 안 된다.

남편을 공격하는 사람은 당신 이외에도 많다. 아내까지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19 예전의 불만을 다시 꺼내서는 안 된다. 일단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빨리 잊어버려라.

잊어버릴 수 없더라도 다시 곱씹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20 남편에게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불만스러운 태도로 일관하는 아내는 잔소리쟁이 아내만큼이나 나쁘다.

21 남편이 아내는 내가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대하고 본다는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22 남편과 싸워서는 안 된다. 싸움이라는 것은 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시작되는 것이다.

당신이 그 중 한 사람이 되지는 마라. 연인 사이의 싸움은 자극이 되기도 하지만

부부 사이의 싸움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길 뿐이다.

23 사소한 일로 눈초리를 치켜세워서는 안 된다.

자신의 신념이나 신조와 관련되어 있는 경우라면 예외지만, 대부분의 부부싸움은 사소한 일이 발단이 된다.

24 남편에게 화가 난 채로 잠을 자서는 안 된다.

비록 그날 밤 남편에게 화가 났더라도 남편을 용서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함께 잠들어야 한다.

남편에 대한 분노가 그 다음날까지 계속되는 것은 절대금물이다.

25 화가 났을 때 남편에게 가혹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을 들은 남편은 상처를 입을 뿐 아니라 그 말이 뇌리에 박혀 당신이 잊어버린 후에도 계속 기억하고 있다.

26 더없이 좋은 느낌의 웃는 얼굴과 태도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남편에게 보여주도록 하자.

27 어떤 일에 있어서도 남편에게 지시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남편이 하는 말을 납득할 수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따라주자.

단, 일방적으로 지시당하거나 강요당하는 것이 싫다는 것만은 남편에게 확실히 이해시키자.

28 남편을 매정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부부의 대화를 옆에서 들을 때

남편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아내의 말만큼 기분나쁜 것은 없다.

29 주는 것만이 남편의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받는 것만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

30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가 자신의 험담을 하는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 된다.

31 남편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껴서는 안 된다.

32 생일을 축하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비록 남편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내가 자신의 생일을 잊어버린다면 서운한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비싼 선물을 사야 할 필요는 없지만 외식을 하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등 뭔가 특별한 계획을 세워보자.

33 기다리기만 하면 남편이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남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다 보면 스스로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34 아내와 남편은 동반자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내가 적이라면 남편은 누구에게서 따뜻한 마음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35 기분이 좋은 남편에게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 된다.

목욕탕에서는 소리높여 노래를 부르게 하고, 2층에서는 마음껏 음정이 맞니 않는 휘파람을 불게 해주자.

36 심하게 끔찍한 습관이 아니라면 끊임없이 남편의 습관을 고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받아들이자.

37 담배나 책 같은 남편의 작은 사치에 툴툴거리며 참견을 해서는 안 된다.

남편도 그런 사소한 즐거움을 즐길 권리가 있다.

38 부부끼리만 있을 때 남편이 당신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신사다운 배려를 다른 여자에게 해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있어 아내는 가장 중요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39 남편을 위해 실내화를 준비했다고 해서 자신이 하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특히 추운 밤에는 발이 따뜻하면 안정감을 느끼는 정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40 돈으로 행복해질 수 잇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쾌적한 생활을 하기 위한 돈은 필요하겠지만 진정한 행복은 더 깊은 곳에 존재한다.

41 허영을 부리는 일에 일생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

은행에 예금잔고가 없는데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고가의 가구를 살 필요는 없다.

42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을 필요 이상으로 절약하거나 저축하면서 보낼 필요는 없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너무 나이를 먹어서 인생의 재미라고는 돈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있을 것이다.

43 남편이 당신의 응석을 모두 받아준다고 해서 남편에게 생떼를 써서는 안 된다.

44 가계부를 쓰는 일이 힘들다고 불평을 하거나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돈을 어디에 썼는지를 기록하고 아는 것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45 인색함과 절약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46 큰돈을 지출할 때는 반드시 남편과 상의하자.

적은 액수의 돈은 여자들이 더 잘 다루지만, 큰돈을 지출할 때는 남자 쪽이 더 확실한 경우가 많다.

47 집에 돌아온 남편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찾게 해서는 안 된다.

열쇠를 여는 소리가 들리면 현관으로 가서 남편을 맞이하도록 하자.

48 남편이 피곤해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수다로 더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

49 당신의 시간을 모두 아이들과 사용해서 남편과 보낼 시간을 없게 해서는 안 된다.

50 남편이 “엄마가 만든 음식 맛이 그립다”고 말해도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시어머니에게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편지를 쓰자.

행복한 결혼..아내가 남편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0가지 에티켓, 도움이 되셨나요?

남편 다루는 법 | 사랑 듬뿍 받으며 내 남자 컨트롤하는 법 37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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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요구도 말라 내 행복만 생각하라”

사소한 싸움이 누적돼 서로에게 무관심해지는 결혼생활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물이 새는 낡은 건물과 같다. 건물도 관리하고 수선해야 수명이 오래가듯, 살다보면 생겨나는 사소한 갈등을 그때그때 해결해야 결혼생활도 오래간다.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반복하는 말이 있다. 남자들은 예외 없이 아내가 아침밥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투정한다. 여자들은 남편이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놓는다면서 불만을 터뜨린다. 그뿐 아니다. 헤어스타일, 시간 지키기, 술버릇, 잠꼬대, 코골기, 담배, 샤워, 목욕, 스킨 냄새, 애완동물과 관련된 습관을 놓고 사는 내내 다투는 커플이 의외로 많다. 이혼 위기 앞에서도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 데 대해, 아내가 남편이 아무 데나 양말을 집어던지는 데 대해 따지는 데는 다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사람들은 죽고 살 정도의 큰일이 아니면 대개 작은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일로 다투고 나면 ‘별거 아니었는데 싸웠다’는 생각에 창피하다. 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작은 일도 그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싸우게 되면 나에게는 큰일이다. 반대로 남 보기에는 큰일이더라도 내가 신경 쓰지 않는다면 작은 일이다.마음의 상처는 크고 작음을 비교할 수 없다. 반복되는 상처는 환부를 덧나게 한다. 상처가 생겼을 때 저절로 아무는 것은 면역력 때문이다. 그런데 육체에 면역력이 있듯 마음에는 ‘회복탄력성’이 있다. 회복탄력성이 온전하면 아무리 큰 상처라도 시간이 흐르면 회복된다. 하지만 채 낫기도 전에 반복적으로 상처를 입다보면 덧나게 마련이다. 그렇기에 작은 갈등이 작은 싸움을 일으키고, 작은 싸움이 작은 상처를 만들고, 작은 상처가 누적되면서 결혼생활이 허물어진다.대법원이 발간한 2014년 사법연감의 이혼소송 통계에 따르면 이혼의 주된 사유는 ‘성격 차이’(47.2%)가 압도적이다. 이어 ‘경제 문제’(12.7%) ‘가족 간 불화’(7.0%) ‘정신적·육체적 학대’(4.2%) 등이 뒤를 따랐다. 사소한 일로 다투다 이혼하면, 경제적 곤란이나 가정폭력 같은 큰 문제를 찾을 수 없기에 ‘성격 차이’에 체크를 한다. 사실 성격 차이 그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부부관계에 대해서 강연하러 가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성격이 비슷한 부부와 다른 부부 중 누가 더 잘 사느냐’다. 성격이 비슷한 부부가 더 잘 살 것 같겠지만 꼭 그렇진 않다. 남자도 꼼꼼하고 여자도 꼼꼼한 커플은, 자신이 꼼꼼한 것은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상대방이 꼼꼼한 것은 ‘답답하다’면서 싸운다. 남자도 덜렁거리고 여자도 덜렁거리는 커플은, 자신이 덜렁거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상대방의 덜렁거림에 대해서는 무책임하다고 비난한다.성격은 다른데 잘 사는 커플도 많다. 남편은 소심하고 아내는 외향적인 커플의 경우 남편은 아내가 사근사근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을 높이 쳐준다. 아내는 침착하고 진중한 남편의 태도를 높이 산다. 성격이 다르기에 서로 보완하면서 잘 지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이 나쁜 부부의 경우 아내는 소심한 남편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남편은 외향적인 아내가 여성답지 못하다고 비난한다.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성품이 문제다. 성품이 좋은 이들이 만나면 성격이 비슷하건 다르건 잘 산다. 성품이 나쁜 이들이 만나면 성격이 비슷하건 다르건 잘 못산다. 따라서 성격 차이로 이혼한다는 것은 사소한 갈등, 다툼, 상처가 누적돼 이혼한다는 의미다. 빙산의 일각처럼 드러나는 이런 표면적 갈등 밑에는 커다란 무의식적 갈등이 도사리고 있다.남편들이 아침밥에 집착하는 무의식을 살펴보자. ‘모성 추구’ 때문에 아내의 아침밥 차리기에 집착하는 유형의 남편이 있다. 어머니가 자신을 돌봐줬듯, 아내가 자신을 돌봐줘야 한다는 잠재의식을 가진 남편은 아침밥 차리기가 아내의 모성 상징 중 하나가 된다. 아내가 차린 아침밥을 먹어야 모성에 대한 갈구가 충족된다. 엄마는 엄마고 아내는 아내다. 엄마로부터 받지 못한 완벽한 모성을 아내에게서 받고자 하면 갈등의 싹이 된다.이런 경우 부부생활의 다른 측면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일어난다. 아내의 애정을 놓고 자녀와 경쟁하는 남자도 있다. 자녀에게만 신경 쓰고 자기에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투덜댄다. 사소한 일로 트집 잡고 징징대면서 아내가 엄마처럼 그런 투정을 다 받아주길 바란다.가장의 지위를 아내의 아침밥 차리기로 확인하려는 남편도 있다. 어릴때 어머니 위에 군림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라면 의식 차원에선 아버지에 대해 반감이 있다. 아버지에게 당하는 어머니가 불쌍하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를 닮아간다. 어느새 자신도 아내의 아침밥 차리기를 통해 권위를 확인하려 한다. 이런 남자는 부부생활의 다른 측면에서도 아내를 통제하려든다. 돈도 남자가 관리하고, 아내가 누구를 만나는지도 알고자 한다. 심지어 아내가 친정 식구를 만나는 것도 막는다. 섹스를 할 때도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고 아내의 처지는 배려하지 않는다.남편은 원하지 않는데 아내가 굳이 아침을 차리는 경우도 있다. 아내는 정성스럽게 차린 밥을 남편이 먹고 출근해야 한다는 ‘현모양처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남편은 회사에 지각할지 몰라 마음이 급한데, 아내는 마치 자식 다루듯 아침을 챙겨주려 한다. 남편이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하면 서운해한다. 그런데 아침을 거르는 남편 중 상당수는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 아내는 화가 난다. 술 먹고 놀고 오느라 자기가 차린 아침밥도 못 먹는 꼴을 보면 짜증이 난다. 그렇게 어떤 부부는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 것 때문에 다투고, 어떤 부부는 매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것 때문에 다툰다.아내들이 결혼생활 내내 지긋지긋해 하는, 남편의 ‘양말 내던지기’엔 어떤 속사정이 숨어 있을까. 양말은 세탁기 옆 빨래바구니에 넣으면 되는데 남편은 그러지 않는다. 혹시 빨래바구니를 거실에 두면 그 안에 넣을까 했더니, 이번에는 농구하듯이 양말을 던진다. 슛이 실패해 빨래바구니 옆에 양말이 떨어져도 줍지 않는다. 80세가 넘은 노부부 중에도 양말 던지기로 다투는 사람이 있다. 남편은 매일 양말 잔소리하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 사소한 일로 왜 저러나 싶다. 하지만 아내는 그 별거 아닌 일을 하지 않는 남편이 이해되지 않는다.평생 듣기 싫은 잔소리를 들으면서 남편들이 습관을 못 바꾸는 이유는 뭘까. 우선 피곤하다. 집에 들어오면 쉬고 싶다. 그런데 아내는 옷 갈아입어라, 세수해라 잔소리를 한다. 그냥 좀 누워서 쉬게 해주면 좋겠는데, 빨래바구니에 양말 넣는 것 같은 사소한 일로 들들 볶으니 싫다. 가만히 놔두면 조금 있다가 갖다놓을 텐데 그걸 못 기다리고 재촉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내는 조금 있다 갖다놓는다고 하면서 소파에 누워 TV 리모컨만 만지작거리는 남편을 기다리다 지친다.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양말을 지저분하게 여기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아내는 남편의 냄새 나는 양말을 집게로 집기도 한다. 남편 처지에서 보면 그런 아내는 결벽증 환자다. 바닥에 벗어둔 옷과 양말을 아내가 불결하게 여기는 것도 납득이 안 간다.아내의 생각은 다르다.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하루 종일 쓸고 닦는다. 그런데 남편은 칭찬을 하기는커녕 냄새 나는 양말을 벗어놓는다. 누구는 치우고 누구는 어지르는 것에 자존심이 상한다. 양말 정도는 스스로 갖다놓으라고 시켜도 남편은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룬다. 그러다보면 급한 사람이 먼저 움직인다. 세탁기를 돌릴 때까지 남편이 꼼짝도 하지 않으면 아내가 주워서 세탁기에 넣을 수밖에 없다.아울러 남자들은 청소와 빨래는 자기 일이 아니라고 여긴다. 빨래도 돕고 청소도 돕는 남편은 벗은 양말을 빨래바구니에 넣는다. 어차피 자기가 할 일이기 때문이다. 아내가 하면 될 것을 자기한테 시켜서 귀찮게 한다는 생각이 들면 남편은 더 꿈쩍도 하지 않으려 한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든다. 부부는 그렇게 매일 저녁 양말을 빨래바구니에 넣는 문제로 실랑이를 벌인다.신혼부부 중에는 주도권에 대한 집착 때문에 사소한 일에서 양보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사소한 일을 양보하면 다음엔 큰일도 양보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한쪽이라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양쪽 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싸움으로 이어진다. 전쟁을 하면 최전선에서부터 방어해야 하듯,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걸고 싸운다. 자신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 한다. 자신이 상대를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고 계속 부닥치고 싸운다. 이런 식으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이혼에 이르는 신혼 커플, 적지 않다.사소한 일로 싸우는 부부 중엔 한쪽은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한쪽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시부모가 집에 갑자기 오는 일이 반복되면, 남편에게는 사소한 일이지만 아내에게는 사소한 일이 아니다. 아들이 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은 남편과 달리 아내에겐 사소한 일이 아니다. 상대에게 중요한 일에 대해 내 처지에서 별것도 아닌 일로 왜 그러냐고 하는 태도 자체가 싸움을 불러일으킨다.게다가 평소 감정이 안 좋으면 싸움의 빈도와 정도가 심각해진다. 서로 감정이 좋을 때는 그냥 넘어가던 일도 감정이 안 좋을 때는 심하게 다툰다. 남편이 주식 투자로 돈을 날리거나 아내 몰래 형제나 친구에게 보증을 섰다가 문제가 되면 아내의 감정이 좋을 리 없다. 아내가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곗돈을 부었다가 날리게 되면 남편은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다. 별일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감정이 상한다.싸우면서 정든다고 하지만 실제론 싸우면 싸울수록 관계는 더 나빠진다. 싸움은 어떻게든 피하고 봐야 한다. 싸움을 거는 쪽에서는 별것 아닌 걸로 싸운다고 여기지만, 싸움에 말려드는 쪽에서는 매일 싸우면서 사는 삶이 지긋지긋하다. 분노는 점점 더 커진다. 처음에는 언성을 높이다가 나중에는 욕을 한다. 그러다 물건을 집어던진다. 물건을 집어던지다보면 몸싸움이 벌어지고, 몸싸움을 하다보면 구타로 이어진다. 부부싸움이 잦고 그로 인해 관계가 안 좋아진다면 일단 싸움을 멈추고 봐야 한다.상대가 내 요구를 들어주면 싸울 이유가 없다. 하지만 1년을, 3년을, 10년을, 20년을, 30년을 반복했는데 상대가 변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상대는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반복적으로 요구하고 잔소리해도 변하지 않는다. 상대가 그런 요구를 간섭으로 받아들이면 반감만 심해진다. 그럴 때는 서로에게 기대하는 대신 ‘무엇을 해야 내가 더 행복할까’를 생각하는 게 현명하다.아내는 남편이, 남편은 아내가 문제여서 자신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변화시키려든다. 하지만 남을 위해서 불편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부부는 일촌이라지만 결국 남이다. 남을 바꾸려 하는 한 나는 계속 힘들게 살 수밖에 없다. 차라리 더는 기대하지 말라. 더는 요구하지 말라. 더는 잔소리하지 말라. 남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버려라.아내가 아침을 차려주지 않아 짜증이 난다면 아내에게 아침을 차려달라고 하는 대신 아침으로 더 비싸고 맛있는 것을 사 먹자. 남편이 양말을 아무 데나 던져서 짜증스럽다면 남편더러 빨래바구니에 양말 넣으라고 하는 대신 식기세척기를 사서 설거지 줄일 생각을 하자.건물이 무너지는 데는 자연재해, 폭발물, 부실공사 등 여러 요인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이 낡는 데서 비롯된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사업이 어려워지거나 가족 중 누군가 중병을 앓게 되는 것은 일종의 사고다. 배우자의 불륜은 일종의 테러에 해당한다. 사랑 없이 조건만 보고 서두른 결혼은 일종의 부실공사다. 사소한 싸움이 누적되며 서로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결혼생활은 건물이 노후해 페인트가 벗겨지고 물이 새는 것과 같다. 계속 관리하고 수선해야 건물 수명이 오래가듯, 살다보면 생기게 마련인 사소한 갈등을 그때그때 잘 해결해야 결혼생활도 오래간다. 다툼이 누적되면 결혼생활은 점점 허약해지고, 그런 상태에서 불행한 일을 당하면 그대로 무너져 내린다.최명기 청담하버드심리센터 연구소장, ‘걱정도 습관이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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