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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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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두고 기도하다 ·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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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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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1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왕 제 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궁에 있더니 2나의 한 형제 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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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7/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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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월 11일. 느헤미야 1장. – 하늘품은교회

느헤미야 1장. 기도가 끝이 아니다. 말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 느헤미야는 유다가 패망하고 붙잡혀온 사람들 중에 하가랴는 사람의 아들로서, 페르시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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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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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목) “느헤미야 1:1-11\” / 작성: 강요섭

본문 느헤미야 1장 1-11절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느헤미야를 왕의 궁전에 심어 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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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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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Nehemiah 1 KLB;NIV – 느헤미야의 기도 – 이것은

1 이것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기록이다. 페르시아의 아르타크셀크세스황 제 20년9월에 나는 수산궁에 있었다. 2 그때 내 형제 가운데 하나니가 다른 몇 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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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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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1-11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느헤미야 1장 1-1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8.07.14 08:22. 느헤미야 1:1-11 말씀 묵상.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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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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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1-11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느헤미야 자신에 의해서 기록하였는데, 그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소식을 전해 듣고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 우선 1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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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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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큐티설교(느헤미야 1장 1-11절 ) 듣고, 울고, 슬퍼하고 …

이러한 주제하에 느헤미야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 됩니다. 첫 번째는 1-7장 까지이며 느헤미야의 귀환과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대하여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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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iic.net

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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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느헤미야 (1 : 1~11) 주석

예루살렘 선교회, 안디옥 선교회 2015. 2. 7. 20:58. 느헤미야 1장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왕 제 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궁에 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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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tiochministry.tistory.com

Date Published: 9/7/2021

View: 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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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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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느헤미야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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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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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두고 기도하다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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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왕 제 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궁에 있더니 2 나의 한 형제 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형편을 물은즉 3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매일말씀묵상. 1월 11일. 느헤미야 1장. > 매일말씀묵상

느헤미야 1장. 기도가 끝이 아니다. 말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 느헤미야는 유다가 패망하고 붙잡혀온 사람들 중에 하가랴는 사람의 아들로서 , 페르시아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 그는 바빌론 문화와 부모의 유대문화의 이중적인 문화 환경에서 자란 유대인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제국에서 성공을 거두어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이는 비서실장 정도의 중책이었다—이 되었습니다. 느헤미야서의 이야기는 바사 제국의 수도인 수산에 있는 왕궁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2.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돌아온 자기 형제 하나니에게 , 예루살렘과 그곳에 사는 백성들의 형편을 묻습니다 . 오랜 세월 패망한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왔고 , 조국을 경험하지도 못했던 느헤미야는 ,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과 패망한 조국에 대한 아픈 마음과 부담을 늘 안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

3. 이때 하나니의 대답은, 이후 느헤미야의 삶뿐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대답은 예루살렘의 동족들은 큰 환난과 능욕 가운데 살고 있으며 , 성은 훼파되었고 , 성문도 불탄 그대로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 이 소식은 느헤미야를 견딜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

4. 느헤미야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하여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하면서 (‘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 금식하며 기도하여 ’) 기도를 했는데 (4), 이것은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과 명예를 깊이 생각하는 인물인지를 보여줍니다 .

5. 느헤미야의 기도는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믿음과 고백입니다 . 하나님은 크고 두려우신 분이며, 주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고백을 전제로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경외함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둘째 , 느헤미야는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범죄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6~7) . 에스라처럼, 그는 자기 죄만이 아니라 조상과 당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자복하였습니다.

6. 셋째 , 느헤미야의 기도는 그가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 시 119) 이었음을 보여줍니다 . 그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주셨던 말씀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합니다(8~9). 그것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었습니다(신 30:2~5). 넷째 , 모세가 광야에서 범죄한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할 때처럼 느헤미야도 이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강조하면서 , 이 일이 그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명예와 관련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예를 드러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7. 끝으로 , 그는 ‘ 이 사람 ’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얻어 , 자기가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뭔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습니다 . 이제 그는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 우리 기도가 종종 힘이 없는 것은 아무 대가도 지불할 생각이 없이 그냥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구하기 때문인데 , 참으로 힘 있는 기도는 그 기도의 결과를 책임질 각오를 가지고 나아가는 기도입니다 . 그는 자기의 모든 성공과 업적보다도, 역사적인 사명을 피하지 않고 짊어지겠다고 각오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간 것입니다.

8. 폐허가 된 예루살렘에 대한 소식은 느헤미야를 견딜 수 없게 했고 , 그는 슬퍼 울며 금식하고 기도하였으며 , 결국 그는 사명을 위해 자기의 모든 성공과 안정과 평안을 내려놓을 각오를 합니다 . 우리는 보통 말로만 끝납니다 . 기도만 하고 끝납니다 . 그러나 기도한다는 것은 , 그 기도의 결과 , 말의 결과까지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아야 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이루셨고 , 그 모든 것을 이루시기 위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고 , 죽으시기까지 하셨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는 자는 , 그 민족 , 그 공동체를 애끓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 기도하고 , 자신이 한 기도대로 행동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공동체에 대해 애끓는 마음을 가졌던 느헤미야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셔서, 저들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또한 기도하는 것으로만 사명을 다한 것으로 자기만족하지 않고, 내가 기도하고, 내가 말한 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게 하시고, 말한 그대로 살아내는 주님을 닮은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02/01(목) “느헤미야 1:1-11\” / 작성: 강요섭

본문 느헤미야 1장 1-11절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그토록 원하던 성전이 다시 건축되어지고 에스라의 영적 개혁도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는 안정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성벽이 훼파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이미 준공되었으니 성벽정도는 별 문제가 안 되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집도 벽이 무너지면 언제든지 침입자가 들어올 수 있기에 안정감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너지고 불타버린 성벽으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놀랍고 완벽하신 계획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느헤미야를 왕의 궁전에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는 왕의 술 관원이었습니다. 당시 술 관원은 왕의 모든 음식을 주관하고 왕의 신변과 관련된 많은 일들을 맡았기에 왕의 총애를 받는 사람만이 설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벽 재건을 위해 느헤미야를 술 관원으로 심으신 것입니다. 야곱의 가족들을 가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심으셨던 것처럼 오늘 느헤미야를 수산궁에 미리 심으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서있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내가 서있는 자리도 우연히 심겨진 것이 아닙니다. 농부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한 그루 나무를 심듯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인가 이루시고자 그 자리에 심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의 자리에 심으셨음을 신뢰하면서 나를 심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신 느헤미야는 자신의 형제 하나니와 유다에서 온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 성벽의 훼파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로 나아갑니다. 4절입니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 문장에서 나타나는 눈물, 슬픔, 금식 이 세 가지 단어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애통’입니다. 애통은 가슴아파하는 마음입니다. 애통의 눈물, 애통의 슬픔, 애통의 금식 이것이 그 민족을 향한 느헤미야의 마음이었습니다. 잠시 그 애통의 기도를 살펴보시겠습니다. 6절에서 10절까지 말씀입니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데 기억하옵소서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느헤미야는 민족의 아픔을 보며 함께 아파했습니다. 자신은 호화로운 성안에 거하고 있었지만 무너진 성벽으로 고통당하는 그 백성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명자를 부르실 때 애통의 마음을 주십니다. 성벽이 무너져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식은 느헤미야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그것이 그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간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애통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그 대상이 우리의 사명이 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의 기도 마지막 구절을 살펴보시겠습니다. 11절입니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여기서 느헤미야가 ‘이 사람’이라고 표현한 사람은 바로 아닥사스다 왕이었습니다. 이는 아무리 왕이라도 느헤미야가 믿는 하나님 앞에서는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5절에 하나님을 호칭할 때에는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느헤미야가 누구를 두려워하고 의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느헤미야가 이미 왕의 총애를 받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섣부르게 왕 앞에 먼저 나아간 것이 아니라 기도로 모든 일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대적들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성벽 재건의 비전이 생기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일이기에 그는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로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종종 내 힘으로, 내가 가진 것으로, 세상의 힘과 권력과 물질로 감당하려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은 은혜로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가 가장 힘이 넘칠 때 그는 애굽 사람 한 명을 죽이고 끝난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연약한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을 때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 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느헤미야가 왕 앞에 나아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갔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의 기도로 모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통해 세 가지 사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첫째, 내가 서있는 자리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대책이 되기 위하여 나를 심으신 자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어떤 대상의 고통, 무너진 상황에 대한 애통의 마음을 느낀다면 그것이 나의 사명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명을 감당할 때 내 힘, 세상의 능력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다함께 이 세 가지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나를 심으신 자리에서 사명을 찾고 그것을 위해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무너진 성벽가운데 고통당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느헤미야를 수산궁에 심으신 주님의 마음과 정성을 봅니다. 오늘 우리가 심겨진 곳에서 나를 심으신 이유를 고민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내가 심겨진 곳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 무너진 공동체를 보면서 애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한 기도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께서 나를 심으신 곳은 어디입니까? 나를 그곳에 세우신 이유가 무엇인지 묵상하여 봅시다.

2. 최근에 무엇으로 인해 애통의 마음이 생긴 적이 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감당하라고 주신 사명은 아닌지 묵상하여 봅시다.

3. 주님의 일을 하면서 내 힘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는 유혹에 빠진 적은 없습니까?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묵상하여 봅시다.

4.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보다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람을 더 크게 본적은 없는지 돌아보며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묵상하여 봅시다.

5. 오늘 본문에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자세히 본문을 묵상하면서 내 기도의 내용은 말씀위에 바로 서있는 기도인지 묵상하여 봅시다.

(작성: 강요섭)

느헤미야 1,Nehemiah 1 KLB;NIV

Copyright © 1985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느헤미야 1장 1-11절 말씀 묵상

느헤미야 1:1-11 말씀 묵상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느헤미야 1:11).

“Lord, let your ear be attentive to the prayer of this your servant and to the prayer of your servants who delight in revering your name. Give your servant success today by granting him favor in the presence of this man.” I was cupbearer to the king.”(Nehemiah 1:11).

느헤미야는(뜻:여호와의 위로) 하가랴의 아들로 제사장도, 학사도 아닌 평범한 유대인이었지만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이었습니다. 그는 비록 평범한 가문의 출신이었지만 개인적인 성품과 능력을 이방 왕에게 인정받았습니다(1).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후 바사 제국의 통치로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인들은 능욕을 당하고 있었고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어 있었습니다(3).

한편 느헤미야가 술 관원이었다는 것은 그에게 커다란 장점이기도 했지만, 느헤미야 개인으로서는 단점으로서 작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단점보다도 장점을 살려 자기 백성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20년 즉 주전 445년으로 에스라가 사역을 시작한 지 13년이 지난 뒤였습니다(스7:2-8).이때 느헤미야의 동생인 하나니가 찾아와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이 큰 환난을 당하여 예루살렘성은 훼파되었음을 보고함으로 느헤미야가 동족을 위한 사역을 하도록 도왔습니다(스9-10장).

예루살렘에 대한 비참한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깊은 상처를 받고서 에스라가 그랬듯이 작정하고서 금식과 기도를 했습니다(스8:23).

느헤미야의 기도는 세 부분으로 먼저 이스라엘의 범죄를 자복하였고, 그럼에도 회개하면 회복시키겠다고 하신 약속을 상기시켰으며(신30:2-3),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위해 사역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기를 간구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에스라나 다니엘처럼 민족의 죄악과 범죄를 마치 자신의 범죄인 것처럼 여기고 자복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느헤미야는 특히 하나님의 역사로 아닥사스다 왕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며 기도를 마칩니다. 그것은 그가 당시 왕의 술 관원으로서 왕의 곁을 떠난다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11).

느헤미야는 성직자이거나 대단한 가문의 출신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과 그의 백성, 그리고 그의 나라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자 했으며, 그것을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준비했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모든 일을 기도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느헤미야 1장 1-11절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행복한 주말 새 아침, 어제 입동이 지나고 보니 많이 쌀쌀한 느낌입니다.

– 이제는 민족 구원을 위한 에스라서를 지나고 느헤미야서를 계속 묵상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제2의 출애굽과 같은 70년 후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민족의 대 이동 속에 무너진 나라와 성전재건 중심의 사건들 속에 많은 은혜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 계속해서 2019 다니엘 기도회가 진행되면서 교회들마다 많은 은혜와 간증걸이가 일어날 것을 확신하면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가정과 교회와 분열이 있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열방을 놓고 구체적으로 기도함으로 영적 기념비를 새워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느헤미야 1장 1-11절 }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 제 목 ◑◑◑◑

◗◗ 언약의 백성에 대한 느헤미야의 슬픔과 탄식기도

◑◑◑본문 이해와 요약 ◑◑◑

◗ 느헤미야 자신에 의해서 기록하였는데, 그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소식을 전해 듣고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 우선 1장에서 느헤미야는 자기 자신에 대해 하가랴의 아들이라고만 간단하게 언급합니다만, 그의 족보와 배경에 대해서 그 외의 어떤 정보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 이것은 아마도 느헤미야가 그렇게 비중 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그는 제사장도, 학사도 아니지만, 평범한 유대인으로서 위기의 한 시대를 위해 하나님께서 이러한 평범한 사람들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고자 하면, 준비시키고 놀랍게 들어 쓰십니다.

– 느헤미야가 자신에 대해 언급하는 스팩 하나는 그가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으로 있었다는 것입니다.

– 그는 비록 평범한 가문의 출신이었지만, 그의 개인적인 성품과 능력은 이방 왕에게까지 인정받을 정도였습니다.

– 술 관원이란 왕의 음식을 먼저 맛봄으로써 왕에게 해를 입힐 만한 사태를 방지하는 사람입니다.

– 그러므로 아무나 이 직책을 맡을 수는 없었으며, 왕의 특별한 신임을 얻은 자만이 이 직책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특별한 계획입니다.

–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 당시 왕에게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사람은 왕비와 술 관원이었다고 말합니다.

– 사실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아닥사스다왕 20년에 시작 되었는데, 이때는 B.C445년으로 에스라가 사역을 시작한 지 13년이 지난 뒤였습니다.

– 이때 느헤미야의 동생인 하나니가 느헤미야를 찾아 왔었고, 하나니는 형님 곁에서 여러 모양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며, 그는 형님에게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의 형편을 보고함으로 느헤미야가 동족을 위한 사역을 감행하도록 도왔습니다.

– 하나니는 예루살렘의 상황에 대해,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당하고 있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이 불타 버렸다고 보고합니다.

– 아마도 하나니가 보고한 정황은 에스라 9장과10장의 상황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성벽의 재건을 시도했었지만, 이미 내려진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에 의해서 좌절되고 결국 모든 사역은 중단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 예루살렘에 대한 비참한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깊은 상처를 받고서 에스라가 그랬듯이 작정하고서 금식하며 애통의 참회기도를 했습니다.

– 그의 조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그로 하여금 슬피 울며 금식할 수밖에 없게 했던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 사이에 국경이란 없지만, 지금 나 자신이 속한 조국과 민족이 있기에 지금의 현실을 보고 그리스도인들은 민족과 나라를 위하여 애통 해 하며, 금식하고 기도하는 느헤미야의 태도를 본 받아야 합니다.

– 성경의 많은 신앙인들은 자기 민족과 나라를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그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 느헤미야는 이스라엘의 범죄를 자복하였고, 그럼에도 회개하면 회복시키겠다고 하신 약속을 상기시켰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이스라엘을 위해 사역할 수 있도록 역사하시기를 간구했습니다.

– 그는 에스라나 다니엘처럼 민족의 죄악과 범죄를 마치 자신의 범죄인 것처럼 여기고 자복하는 기도를 드렸고, 그의 이러한 태도는 참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이 회계할 자인 것처럼 여기고 기도와 간구를 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도와 간구로 그치지 않고 결단하여 스스로 자청하며 성전 재건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말하고, 그 사역이 형통하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 그는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자 했던 것이며, 특히 하나님의 역사로 아닥사스다 왕의 은혜를 입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하며 기도를 마칩니다.

– 이것은 느헤미야가 그 당시 왕의 술 관원으로서 왕의 곁을 떠난다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그는 귀환한다는 것이 왕에게 배은망덕으로 비칠 수도 있었으나 그것을 믿음으로 조금도 개의치 않았던 결단이 있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에스라서 마지막 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지면서 또 한사람의 위대한 민족 지도자인 느헤미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는 에스라와 비교해 볼 때에 지극히 평범한 유대인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시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준비하셨습니다.

– 느헤미야는 하나니 동생으로부터 오랜 만에 고국의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을 치며 마음 아파했으며, 조국과 동족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였는데, 그는 이러한 기도에 힘입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힘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 느헤미야는 제사장 가문이거나 대단한 신분의 가문의 출신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과 그의 백성, 그리고 그의 나라 사랑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자 했으며, 그것을 위하여 금식하고 기도함으로서 어떻게 나라와 민족을 섬길 것인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결단이 있었습니다.

– 이러한 느헤미야의 진정한 민족과 나라사랑의 모습은 오늘을 사는 우리 믿음의 성도들 모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섬김과 헌신의 자세를 보여 주며 교훈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쓰신다. (느헤미야1장4,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기도의 자세는 먼저 기도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부터 참된 기도가 시작됩니다.

➩ 4, 5절을 살펴보면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느헤미야가 타국에 종으로 살지만, 민족을 사랑하여 탄식하며 간구한 자신의 기도 대상을 우선적으로 언급한 내용인데, 그는 하나님을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분’으로 높이 부르고 있습니다.

– 이러한 느헤미야의 하나님께 대한 호칭은 6절 이하에 나오는 그의 간구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부터 느헤미야의 기도가 나왔음을 강조 해 줍니다.

– 본문에서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란 하나님께서 전 우주를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유일하신 주권자로서 이 세상의 모든 일을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움직여 나가시는 분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 느헤미야가 이렇게 하나님을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로 부른 데에는 이스라엘의 당면한 모든 문제는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의 확신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란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외를 받으셔야 할 분으로서 범죄 한 자에게는 두려운 심판주가 되신다는 강조의 의미가 있습니다.

–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이 호칭을 사용한 것은 이스라엘이 현재 당하고 고난이 과거 이스라엘의 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크고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리고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관계를 염두에 두고 말한 호칭으로 하나님께서 고난을 당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의미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 이상의 호칭을 6절 이하의 모든 기도의 내용과 비교하여 보면 놀라울 정도로 일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으므로 느헤미야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근거하여 간구한 것입니다.

– 그리고 참된 기도란 이처럼 기도의 대상인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 기도의 대상인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 없이는 절대 참된 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

– 우리 하나님께서 누구의 기도를 듣겠습니까?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의 안타까운 현재 되어지는 실상을 보고 너무나 기가 막혀서 탄식하며 애타게 울고 있는 사람을 귀하게 보시고 그 기도를 들어 역사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 솔로몬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성전 건축을 7년 공사를 완공하여 봉헌하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 열왕기상8장27-28절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백성들을 사랑하여 봉헌식을 하면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들어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기도를 드리는 대상이 어떠한 분인지? 어떻게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나님께서 기쁘게 들으시는지? 어떻게 응답받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기도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훈련을 결단합시다.

– 하나님은 하늘의 보화 창고를 두시고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지고 가서 사용하시기를 원하는시데, 우리가 기도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의 주인공이 됩시다.

– 언제나 그 시대마다 전능의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 안타까운 것은 간혹 성도들 가운데에는 기도생활을 거의 전혀 안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이 분들이 기도생활을 안 하는 것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모르기에 기도의 효험을 알지 못하고 결국 기도생활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한편으로는 기도생활은 하는데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이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못하고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지 있다는 것입니다.

–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 중심이 아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욕심과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오르지 자기 목적과 뜻을 이루려는 자기중심적으로 기도하기에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 참된 기도를 드리시기를 원한다면, 자기중심이 아닌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와 민족 공동체를 사랑하는 의식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의로운 계획이 임하는 기도가 올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응답받는 기도생활을 원한다면, 지금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씁시다.

– 호세아6장 3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1장 전체가 느헤미야의 기도의 대상과, 기도의 시간과, 기도의 순서와, 기도의 근거, 기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는 약속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근거하여 지금 내가 어떻게 쓰임 받아야 하는지를 기도로 간구하며, 지금의 현실을 하나님 말씀의 랜즈 위에 올려놓고 무슨 나쁜 균이 들어와 있는지를 파악하여 기도로 이겨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나를 선택하사 크신 권능으로 나를 악한 사단의 압제에서 구원하시고 아무 공로도 없는 나를 하나님의 영적 군사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 이것이 진정 우리에게 감사한 일이고, 진정 우리의 찬송제목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나를 오로지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은혜로 죄에서 구원하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구하면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기도의 확신으로 태산 같은 장벽과 거센 태풍처럼 밀려오는 어두운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기도의 용사가 되기를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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