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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좀더 무르익은 뉴저지의 가을을 담아봤어요, 맥스의 가을 두번째 이야기!
단풍구경가기 넘 좋은 곳을 다녀왔는데요. 뉴저지에 있는분들이라면, 가을에 꼭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 모아뒀던 가을편 영상은 이제 다 풀었네용-
곧 겨울편도 공개할게요!
재밌게 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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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단풍구경 #미국강아지일상 #뉴저지부부
C R E D I T S🎵
Artist : Oneul
Title : Day by day
Link : https://youtu.be/9fKuck5aS4w
Title : so get up
Link : https://youtu.be/jp8uzCP0LqQ
Title : 여름 산책
Link : https://youtu.be/d8PW3e4rG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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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가을은 아름답다
비록 코로나 19가 빼앗아간 일상이지만 뉴욕 뉴저지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가을을 느낄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할까 한다. 뉴욕 인근 단풍놀이 메카 베어 마운틴 (Bear …
Source: nyandnj.com
Date Published: 1/14/2022
View: 3291
뉴욕/뉴저지 근처에 가을 단풍 구경 할 만한 곳? – 미주 멘토링
뉴욕/뉴저지 근처에 가을 단풍 구경 할 만한 곳? 물방울갯수 10. hanh 11-10-15 North Jersey 미국생활 조회수 13,689. 모홍크 산장, 베어 마운틴 등이 유명하다는데.
Source: mentor.heykorean.com
Date Published: 4/18/2022
View: 2925
뉴저지에서 단풍 구경 어디로들 가시나요 – 미국자동차여행
ㅠㅠ 뉴저지는 Garden state라고 할 정도로 나무도 많은데… 단풍명소가 변변치 않은게 사실인가요, 제가 못찾는 것인가요.
Source: usacartrip.com
Date Published: 1/24/2022
View: 5781
뉴욕일원 단풍 명승지 – 미주 한국일보
이번 연휴동안 절정인 단풍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이트 …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웨이 노스를 타고 베어마운틴 스테이트 팍으로 …
Source: ny.koreatimes.com
Date Published: 10/26/2021
View: 7787
미국의 가을 단풍놀이 명소 5선 | GoUSA
뉴잉글랜드에서는 식민지시대 마을과 햇볕이 어른거리는 산길 위로 단풍이 곱게 물듭니다. 남동부에서는 블루리지 산맥(Blue Rge Mountains) 사이로 난 트레일들이 …
Source: www.gousa.or.kr
Date Published: 7/28/2022
View: 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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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저지 단풍 구경
- Author: 영이데이즈young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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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A7j0qUOtFo
뉴저지 단풍구경
토요일 오후, 남편과 함께 뉴저지로 단풍구경을 왔습니다.
단풍이 최고로 예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 동부의 단풍은 채도가 높지 않아서 더욱 분위기가 있답니다.
Palisades Interstate Parkway 주변의 단풍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허드슨 강 너머 뉴욕쪽도 울긋불긋합니다. 멀리 보이는 풍경이 멋지군요.
어느 커다란 나무에는 뾰죽한 가시가 삐죽삐죽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만드는데 이런 가시나무가 사용되었을 것 같네요.
2번과 3번 출구 사이에 있는 outlook 공원에 들어왔는데 단풍이 대단하군요. 너무 아름다워서 가슴이 떨리고 시릴 정도입니다.
피크닉용 식탁 주변에 수북히 쌓인 단풍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줍니다. 바삭하게 말라있는 단풍 위를 걸으면서 낙엽 밟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단풍을 감상하는 어느 노부부. 부부는 평생을 함께하는 둘도 없는 친구이지요.
몽실몽실 노란 단풍이 예쁘게 든 강 건너편의 뉴욕땅.
와우~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단풍이 허드슨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허드슨강은 뉴욕과 뉴저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거대한 강입니다.
저는 전망경에 quarter 1개를 집어넣고 뉴욕쪽을 구경합니다. 뉴욕이 지척에 있네요.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네, 참 좋네요, 바스락 바스락 낙옆 밟는 소리가.
우리는 지금 이렇게 천길만길 무시무시하게 높은 절벽 위에 서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군요.
혹시라도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튼튼한 돌담을 쌓아 놓았습니다.
절벽이 높은 덕분에 내려다 보는 전망이 탁 트여 시원합니다.
빨갛게 영근 열매가 덜도 더도 없는 가을 색깔이군요.
주차장에 세워 둔 차를 타고 outlook을 떠납니다.
Parkway 2번 출구에서 빠져나와 Henry Hudson Drive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단풍길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남편과 저는 와우~ 와우~하며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한가한 왕복 2차선의 이 도로는 특히 노란 단풍이 대세를 이룹니다.
숲 전체가 참 아름다운 단풍의 세계입니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만드시고 관리하시는 이 세계는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꼬불꼬불한 이 길은 데이트 드라이브 하기에 참 좋은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 저는 우리가 결혼 전에 데이트 하던 추억에 젖어 봅니다.
중앙선도 없는 이 도로는 자연과 하나간 된 듯한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도로 주변에는 가끔 이런 암석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네요.
이곳은 축대를 쌓았군요. 저 아래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이 보입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그러나 꽤 운동이 되겠지요?
피크닉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는 허드슨 강변의 공원.
저 아래 쪽으로 George Washington Bridge와 맨하탄의 마천루가 보입니다.
허드슨 강 위에 둥둥 떠서 노니는 거위떼 (Canada geese).
허드슨 강 주변은 오늘 단풍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죠지 와싱톤 다리 밑을 지나고 있습니다.
허드슨 강이 내려다 보이는 뉴저지의 어느 고층 아파트.
토요일 오후 남편과 함께 단풍구경을 참 잘했어요.
강건너편에 있는 Riverside Church. 제 참새 방앗간인 우쯔와와 미쯔와에 들렀는데 마침 일본 음식 축제를 하네요. 우리는 긴 줄을 서서 오꼬노미야끼를 사 먹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아이를 위해 한 개를 더 샀답니다.
허드슨 강물 위로는 무척 큰 배들이 다닙니다. 강물이 꽤 깊은가 봅니다. 남편과 저는 감미옥에 들러 도가니탕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가니탕을 먹게 되면 남편은 으레,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점심식사로 도가니탕을 즐겨 사주시던 고마우신 부서장을 떠올린답니다. 오늘도 그 분을 추억하며 우리는 도가니탕을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뉴욕 생활 | 2009-11-01 (Sun) 10:38 조회 : 3192
아이리스 오우~~~~너무 멋진 단풍구경이셨겠네요….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집니다……(^.^)V | 2009-11-01 (Sun) 12:12
에스더 네,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단풍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날씨도 춥지 않아서 구경하기가 참 좋았답니다. | 2009-11-01 (Sun) 12:24
DicaFilca 가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
뉴저지라는 제목에 반가워서 처음 방문드립니다. ^0^ | 2009-11-01 (Sun) 13:32
에스더 뉴저지에 살고 계신가요? 네, 가을 단풍이 너무너무 아름다와서 감동이었답니다. | 2009-11-02 (Mon) 10:44
DicaFilca 안녕하세요 에스더님,
저 는 지금 뉴질랜드에 살고 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뉴저지에 갔다온지가 14년 되었네요. 한국에 있을때 본사가 뉴저지 Edison에 있었기에 매년10월에 다녀오곤 했죠. 아마도 7번다녀왔을겁니다.그곳에 머무를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롱아일랜드/맨하탄을 구경하려고 기차도 타고 가기도 하고(약 45분정도.에디슨역에서 스퀘어가든까지)), 홉슨리버에서 배를 타고 가기도 하고 했었죠. 에스더님의 사진을 보고 그때 생각이 마구마구 나네요~~~ ^^* | 2009-11-02 (Mon) 13:11
에스더 아, 그러시군요.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푹 빠지신게 당연하겠네요. 요즘 뉴욕-뉴저지는 여기저기 다 아름답습니다. 우리집 앞뜰까지도 단풍이 물들어서 현관문만 열어도 늦가을의 정취에 빠지게 되지요. | 2009-11-02 (Mon) 14:16
kathy 가을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줍니다….즐거운추억도슬픈추억도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하지요….저도 덕분에 멋진구경하고 갑니다… | 2009-11-01 (Sun) 13:41
에스더 바야흐로 사색의 계절이지요? 한국은 단풍이 불타고 있을 것 같아요. 이곳은 노란 단풍이 많고 붉은 단풍이 적었답니다. | 2009-11-02 (Mon) 10:46
, 윤창석 이런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 들렀습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
조금만 더 북쪽으로 올라가 보시지 그랬어요, 베어마운틴이나, 세븐레이크파크까지 가 보셨다면 아마도 더 감동했을 텐데….
그곳에서 공부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 2009-11-05 (Thu) 20:43
에스더 네, 원래는 거기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진을 찍어보도록 할게요. | 2009-11-06 (Fri) 12:43
, 김은실 단풍길이 너무 너무 아름다워 정말 가슴이 시려오는듯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 2009-11-13 (Fri) 10:58
에스더 은실님, 저도 똑같은 마음이었답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지요. | 2009-11-14 (Sat) 05:30
, 별꽃이영숙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솜씨.
온통 마음에 단풍 들어버렸네요. 감사합니다. | 2009-11-13 (Fri) 22:52
에스더 네, 주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참 아름답지요. 온통 마음에 단풍이 들었다는 표현이 참 시적이면서 가슴에 다가옵니다. | 2009-11-14 (Sat) 05:31
, 고인돌 넘 멋잇어요 ~~ | 2009-11-24 (Tue) 17:13
에스더 저도 동감입니다. | 2009-11-26 (Thu) 15:13
, 이름 뉴저지를 떠나 서울로 온 지 벌써 7년이 넘었네요. 사진을 보면서 이 맘 때 쯤 우드버리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길 단풍이 생생하네요. 좋은 추억 되새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0-09-25 (Sat) 14:17
에스더 10 월 중하순께 뉴저지-뉴욕 단풍이 참 눈부시게 아름답지요? 올 가을에 저는 우드베리 가는 길목에 있는 Mohonk 산장으로 단풍구경을 하고 올 계획이랍니다.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그런데 단풍 하면, 역시 한국의 단풍이 단연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 2010-09-28 (Tue) 14:39
뉴욕의 가을은 아름답다
코로나가 빼앗아간 소확행 되찾기 프로젝트_3
이제는 제법 가을 같은 날씨가 이어지는 뉴욕이다. 비록 코로나 19가 빼앗아간 일상이지만 뉴욕 뉴저지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가을을 느낄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할까 한다.
뉴욕 인근 단풍놀이 메카 베어 마운틴 (Bear Mountain)
역시 뉴욕 뉴저지 인근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단풍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은 베어마운틴이 아닐까 한다. 뉴욕과 뉴저지 경계에 위치해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매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베어마운틴은 그 자체로 뉴욕과 뉴저지의 산소 같은 존재다. 특히 가을이면 흐드러진 단풍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이 늘곤 하는데 무엇보다 자동차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행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퍼킨스 메모리얼 타워에 주차를 하고 바라보는 전경은 뉴욕의 가을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라 하겠다. 물론 실내 회전목마와 같은 시설이나 베어마운틴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장 추천하는 것은 가벼운 도시락을 싸서 하루 동안 즐기는 것! 다양한 호수를 비롯해 다양한 바비큐 장소도 제공하고 있어 대단위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를 자랑한다. 또한 매년 앤소니 웨인 레크리에이션에서 열리는 10월 축제는 다양한 맥주와 안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가을 축제라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올해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취소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악토버 페스트를 전혀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베어마운틴에서 루트 17을 타고 약 30분 정도만 이동하면 만나볼 수 있는 Rushing Duck Brewing이나 Long Lot Farm Brewery는 나만이 즐기는 악토버 페스트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로컬 맥주와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진리다. 또한 우드버리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쇼핑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주소: Palisades Interstate Pkwy, Bear Mountain, NY 10911
홈페이지: parks.ny.gov
전화번호: (845) 942-2560
뉴저지에서 즐기는 단풍놀이 하이 포인트 파크 (High Point Park)
이름처럼 뉴저지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진 하이포인트 파크는 가을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좋은 곳이다. 뉴욕시에서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라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반대로 지리적인 이유로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많지 않은 곳이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산으로 들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뉴저지에 있는 오벨리스크와 함께 뉴저지 최대 여름 여행지로 꼽히면서 관광객이 몰리기도 했다.
특히 이곳으로 오는 길은 가을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데 하이포인트 스테이트 파크 자체가 가진 아름다움 만으로도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픽킹 농장이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나서기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주변에 대형 리조트도 두 곳이나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주말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델라웨어 워터 갭과 만나는 곳으로 가을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렇듯 다양한 레저 시설과 휴양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단풍놀이와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추천한다.
주소: Montague Township, NJ 07827
홈페이지: state.nj.us
버겐카운티 속 쉼터 팰리세이즈 인터 스테이트 파크 (Palisades Interstate Park)
만약 버겐카운티에서 한 시간을 나가는 것도 부담스럽다면? 단풍놀이 가려는 길에 만나는 교통 체증에 치이기 싫다면? 아마 최고의 대안은 버겐카운티 안에 있는 것일 것이다. 물론 버겐카운티에서 가깝다는 말은 뉴욕시에서도 20분 내외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포트리시에 있는 로스닥 피크닉 (Ross Dock Picnic Area)부터 시작해 북쪽 버겐카운티가 끝나는 곳까지 펼쳐진 팰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는 그야말로 버겐카운티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단풍놀이 장소라 하겠다. 넓은 지역에 분포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민들이 10분 내외의 시간이면 만나볼 수 있는 우리 곁에 있는 곳이지만 너무 가까워서 잊고 사는 곳 중에 하나이다. 만약 가족과 바비큐를 계획한다면 당연히 로스닥 피크닉을 추천한다. 포트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제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조지 워싱턴 브릿지에서 시작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기암절벽과 함께 하는 풍광 역시 빼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로 즐길만한 곳은 알파인 근처에 위치한 스테이트 라인 카페이다. 특히 날이 추워질수록 이곳에서 즐기는 운치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을 가져다준다. 또한 이곳에서 시작하는 트래킹은 어렵지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다.
주소: 27-0 8th St, Astoria, NY 11102
홈페이지: njpalisades.org
뉴욕의 가을 대표선수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물론 가을 단풍 하면 산도 좋고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사실 뉴욕 근교에 살고 있다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센트럴 파크 만한 곳이 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소개된 낭만이 어린 센트럴 파크의 가을은 뉴욕의 가을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멀지 않아서 그리고 너무나 익숙해서 지나치는 곳이지만 사실 센트럴 파크만큼 가을의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는 곳도 드물다. 특히 콘크리트 건물 사이로 형형색색 단풍잎들을 보고 있으면 가을의 추억에 빠지기도 한다. 뉴욕의 허파라는 말처럼 센트럴 파크 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너무나 다양한 것들이 많은데 우선 배를 타보는 것도 좋고, 쉽 메도우에서 와인 한잔과 함께하는 낮잠도 최고의 가을 단풍놀이라 할 수 있다.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이색적인 동물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역사적인 현장까지 그야말로 뉴욕의 가을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 하겠다. 가장 이상적인 연계 지는 뭐니 뭐니 해도 콜럼버스 서클로 뉴욕 분위기를 물씬 품고 있는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만일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는 센트럴 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서북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록 할렘과 가까워 지리적으로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흑인 문화의 성지인 할렘과 가깝다는 말은 다른 문화와 접합 지를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소울 푸드인 딥 프라이드치킨을 즐길 수도 있고, 뉴욕시의 최고 초코칩 쿠키인 르벵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도 있다.
주소: W 72nd St, New York, NY 10019
홈페이지: centralparknyc.org
전화번호: (212) 639-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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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서 단풍 구경 어디로들 가시나요
7년여전 서부여행에 큰 도움을 받았던 곳인데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친절과 노고로 여전히 북적북적 잘 운영되고 있네요!
서부 살 때와 달리 동부에 살아보니…. 아아.. 갈 데가 없어서 너무나 당황스러워요… ㅠㅠ
뉴저지는 Garden state라고 할 정도로 나무도 많은데… 단풍명소가 변변치 않은게 사실인가요, 제가 못찾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체가 단풍이어서 굳이 안다니는 것인가..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는 데이투어 정도 하면 될 것 같고…
뉴욕, 뉴저지 거주하시는 분들은 단풍구경 어디로 가시나요들?
그리고 다들 일주일 정도의 장기 여행은… 비행기타고 멀리 멀리 가시는건가요…?
동부에는 워낙 국립공원이 없어서…
단풍 로드트립으로 쉐넌도어를 갈까 하고 찾아보니 별반 멋지지 않은 것 같고… 그레잇 스모키는 차로만 가기에 너무 머네요…
아카디아 갈까 하고 보니 거기도 그닥…;;;
이왕 갈데 없는거… 뉴저지 출발로 보스톤-화이트마운틴-몬트리올-퀘벡, 닷새 휴가로 8~9일 정도면 돌아볼만 할까요?
(뉴저지-나이아가라-천섬-뉴저지를 3박4일에 끊었더니 너무 피곤했었습니다…)
10월초중순 정도가 적당할것 같은데 지금 계획세우기 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미국의 가을 단풍놀이 명소 5선
절정에 달하는 시기:9월 말부터 10월 중순
하룻밤 보내기 좋은 산장 8개가 이어지는 애팔래치아 트레일(Appalachian Trail)은 산을 배경으로 잎이 무성한 활엽수가 노란색, 황금색, 주황색 및 빨간색으로 물들며 극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화이트 산맥(White Mountains) 위로 뻗어 나갑니다. 콘웨이 시닉 레일웨이(Conway Scenic Railroad)를 따라 이 화려한 풍경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는데, 트레일 기점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235km 거리에 위치한 정감있는 산악 마을 노스콘웨이(North Conway)에서 시작합니다.
로드 트립을 즐기는 여행자는 노스콘웨이에서 출발해 캔카마구스 고속도로(Kancamagus Highway)에서 산을 오르며 길가에 마련된 여러 장소에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브레턴 우즈(Bretton Woods) 경제 회의가 열렸던 웅장한 옴니 마운트 워싱턴 리조트(Omni Mount Washington Resort) 뒤편에서 장관을 감상하는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흰 구름이 걸린 워싱턴 산(Mount Washington)이 총천연색을 연출하며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뉴욕.뉴저지 단풍
포코노 쪽 기도원에 다녀 오면서 가을 사진들을 몆장 찍었습니다.
보이지 않게 가을이 깊어 가네요
우리앞에 있는 꿈들도 가을과 함께 무르익는것 같습니다.
잠깐 이라도 시간을 내서 가을을 느끼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멀지 않는 곳에 아름다운 단풍들이 많이 있습니다.
10월 13일 컬럼버스데이에 매년 가는 청포도가 맞있는곳 사과와 단풍이 있는곳에 갑니다.
애디론덱 산맥을 붉게 물들인 단풍은 베어마운틴, 뉴팰츠의 미네와스카 주립공원과 몽크 마운틴 하우스 등 뉴욕 일원에서 절정을 이룬다.
◈세븐 레이크 드라이브(Seven Lakes Drive) 교회에서 30분
베어마운틴 주립공원과 연결되는 세븐 레이크 드라이브는 경치가 아주 빼어난 드라이브 코스다. 가을 단풍 시즌이면 불타오르는 허드슨 밸리를 바라보며 운치 있는 좁은 산길 주변 풍경이 황홀하리만큼 아름답다. 인근 베어마운틴 주립 공원의 가을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웨이 노스를 타고 베어마운틴 스테이트 팍으로 빠지는 길에 세븐 레이크 드라이브를 만난다.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 교회에서 2시간정도)
뉴팰츠 모홍크 인근에 있는 미네와스카 주립공원(Minnewaska State park)은 해발 2,000 피트 이상의 샤완건크 마운틴 산등성이에 있는 주립 공원으로 미 동부에서 가장 빼어난 단풍 명승지 중 하나이다. 산악 자전거 도로와 완만한 등산 코스 때문에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기암 절벽 사이 울긋 불긋한 단풍들이 눈부시다.
공원안 폭포 주변 단풍 풍경도 그림 같다. 뉴욕쓰루웨이(87번 도로) 노스를 타고 가다 출구 18번(뉴팰츠 방향)으로 나가 신호등에서 좌회전 뉴필츠 메인 스트릿을 지나 브리지를 건너자마자 미네와스카 공원 표지판을 따라가면 나온다.
◈모홍크(Mohonk) 교회에서 2시간 정도 미네와 스카 가는길에 있습니다.
언제 가도 운치 있고 특히 가을 풍경이 수려한 모홍크. 뉴팰츠의 모홍크는 산꼭대기에 호수가 있고 호수를 배경으로 빅토리아풍의 고성 같은 호텔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어 미국의 ‘스위스’라고도 불리운다.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까지 2마일 가량 단풍 하이킹 코스가 있다. 입구에서부터 단풍을 즐기며 산책하는 기분으로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까지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다.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 앞 호수 위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붉은 단풍들로 물들어 있다. 절벽 높은 곳까지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 정취에 푹 빠지게 된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가을 단풍철에는 꼭 가볼만 한 곳이다.
모홍크로 가는 길 호박 피킹 농장들도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좋다. 미네와스카 공원과 가는 길이 같다. 87번 도로 노스에서 출구 18번 뉴팰츠로 빠져 좌회전해 메인 스트릿 브리지를 지나 표지판을 따라 산꼭대기로 한참 달리다 보면 나온다.
◈레치워스 주립공원(Letchworth State Park)
뉴욕 업스테이트 이타카에서 차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을 가다 보면 단풍관광지로 유명한 레치워스 주립 공원이 나온다.
1만4,350 에이커의 이 주립공원에는 70여 마일의 하이킹 코스와 20마일의 산악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가을 단풍 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가파른 협곡과 계곡으로 이뤄져 있고 절벽을 끼고 폭포와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뉴욕관광청이 추천하는 단풍 관광지로 동부의 그랜드 캐넌으로 꼽힐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공원 안 숙박시설 글렌 아이리스 인은 거대한 폭포를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캠핑장과 낚시터가 있다. 로체스터에서 남쪽으로 35마일 떨어져 있다. 뉴욕쓰루웨이(I-90)를 타고 가다 390번 도로 사우스 방향으로 바꿔탄 뒤 출구 7번으로 나가 NY 408 도로로 빠져 0,2마일 가량 가면 마운틴 모리스 빌리지로 들어간다. 이어 NY36 노스 방향으로 진입, 1마일 가다보면 레치워스 북쪽 입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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