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비전 교회 | 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43) 올란도비전교회 김인기 목사의 “세상경험과 가정교회” 상위 162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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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교회 1세대로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올라도 비전교회의 김인기 목사는 목사가 되기 전 미국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밑바닥부터 쌓았고 그 경험들과 이민교회 고민이 오늘의 건강한 교회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1탄입니다.
BCGI (Biblical Church Growth Institute, 성경적 교회성장 연구소) 는 과거의 \”교회성장연구소\” 를 섬겼던 명성훈 박사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영혼구원과 제자를 세우는 건강한 신약교회를 소개하고 건강한 교회를 위한 자료, 특강, 현장, 인터뷰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세운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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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비전교회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한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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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pco.org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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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비전교회 > 교회/단체 찾기 | KCMUSA

올랜도비전교회 Orlando Vision Church. 담임목사, 김인기. 교회주소, 16796 E. Davenport Rd., Winter Garden, FL, 34787. 전화번호, 407-65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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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musa.org

Date Published: 7/28/2022

View: 7949

† 가정교회 사역원 House Church Ministries †

올랜도 비전교회를 향해 떠나기 전,. 우연치 않게 비전 교회 성도님들의 간증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강풍이 강하게 불어왔을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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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usechurchministries.org

Date Published: 11/20/2021

View: 6987

비전교회 3부 공동체 | Facebook – Facebook

동부비전교회는 올랜도 비전교회의 기도와 섬김으로 2년전 동쪽에서 시작된 개척교회입니다. 02/02/2020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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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facebook.com

Date Published: 3/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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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성장 이야기 (143) 올란도비전교회 김인기 목사의 “세상경험과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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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올랜도 비전 교회

  • Author: B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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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tgAZzCWoLE

올랜도 비전교회, 고신대 발전기금 1만 불 전달

올랜도 비전교회(담임목사 김인기)가 3월 4일 고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류황건)에 발전기금 1만 불을 전달했다.

김인기 목사는 “올랜도 비전교회도 한국계 미국인 2세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돕고 교육하는 올랜도 한국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라며, “한국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같은 사명을 갖고, 성경 말씀 중심으로 교육해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고신대와 동역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황건 총장직무대행은 “타국에서도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주시고, 사랑으로 동역에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다시 세상 속에 나아가 그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 올랜도에 자리한 올랜도 비전교회 김인기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 사항으로 두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풍성한 삶을 함께 누리는 공동체’를 비전으로 사역중이며, 올랜도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 가정교회 사역원 House Church Ministries †

올랜도 비전교회를 향해…  올랜도 비전교회를 향해 떠나기 전, 우연치 않게 비전 교회 성도님들의 간증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강풍이 강하게 불어왔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켰던 성도님들로 인해 교회가 다시금 반석 위에 서게 된 이야기.. 김인기 목사님과 함께 22년동안 주님의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온 너무나 귀한 성도님들의 이야기들은 벌써 제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찬란히 드러내고 있는 비전교회에 가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없이 감사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교회를 열고 목회자 컨퍼런스를 섬겨주시는 비전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길을 나섭니다.

2년만에 대면으로 모이는 목회자 컨퍼런스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그저 주님 바라보며 마음을 담아 하나 하나 만들어 주셨을 그 손길들을 생각하니 뭉클합니다. 늘 웃으며 반찬과 함께 행복을 나눠주신 비전교회 성도님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매번 정말 맛있었고…

늘 맛이상의 감동이 있었던 애찬과 간식

얼마나 감사한지..ㅠㅠ 밥값하며 살겠습니다!!!

라이드와 안내와 관광과 행정까지.. 컨퍼런스 구석 구석에서 섬기시며 응원해 주신 모든 비전 성도님들..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음…아이구.. ^ ^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주님안에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해 주신 거 잊지 않고 사역하겠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의 개회사

“지금은 정말 칼날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목회자의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는 시기”

펜데믹 기간에도 가정교회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정교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정교회가 2세대 3세대로 넘어가면서 다양해진 장점은 있지만 가정교회의 정신은 잘 지켜야 합니다. (한국은 초원지기들에게 이 역할을 맡기려고 합니다.) 동시에 북미의 한어회중 교회는 위기이기도 합니다. 한국 사람이 줄고 있어서 전도 대상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버티는 능력을 발휘해야 할 시기입니다. 뭉쳐서 버티도록 합시다. (가사원에 글올리기, 회원교회 신청 격려) 목회자의 리더십이 중요해진 시기입니다. 담임목사가 먼저 앞장서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매일 3시간 새벽기도와 금식기도) 코로나 방역에 대해서는 담임목사가 확신과 기준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CDC 가이드 라인) 뭐든지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신앙이 후퇴하는 시기입니다. 격려와 이해 그리고 푸시의 균형을 잡는 고도의 리더쉽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지혜를 구하고 울고 고민하고 그래야 해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앞에서 뛰어야 뒤에서 따라올 겁니다.

심포지엄을 듣고 목사님들의 입에서 나온 소리;

“가정교회 쏴~라있네~!!”

심포지엄 1: 김태훈 목사님 (새누리 선교 교회) _“가정교회를 접었다가 다시해도 잘되네” ​

“18년 가정교회라는 한 우물을 팠습니다. (14년 영어회중 사역 후 한어회중 담임사역 4년) 암초를 만나서 잠시 내려놓은 적도 있고, 다시 암초를 부수고 다시 파내려가고 있습니다.”

가정교회 영어회중이 시작되고, 주일 출석 40여명에 한 해 침례자가 39명이었던 적도 있었을 정도로 영혼구원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14년간 진행된 영어회중에서의 가정교회 사역 이야기: *1세씩 영성훈련 – 매일 새벽기도 훈련을 6년간 – 2세 무슬림 출신 이란 분이 은혜받고 가장 잘 섬기는 목자가 됨 / 매주 수요일 한시간 기도훈련

*개인적인 관계를 갖기 위해 모든 삶공부를 일대일로 – 많게는 한주에 20번 수업 – 효과가 있었음

*초기부터 수평이동 철저히 막음 – VIP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목장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기 까지 6년이 걸림

*신동일 목사님 초청 부흥회 후 휴스턴 평세를 통한 목자들의 헌신 (신의 한수) – 같은 얘기도 남이 하면 새롭게 들린다. “나는 무조건 먼저 헌신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더라.” *담임목사가 섬김의 본을 보임 – 14년동안 한주도 안빠지고 매주 집을 오픈해서 목자목녀들 초청, 섬김의 권위를 얻게 됨

그리고 한어회중에서 가정교회를 내려놓게 된 이야기 (수평이동을 막으며 주일 출석200명으로 성장했다가 주일 출석50명으로 그리고 가정교회를 내려놓기까지의 문제점 분석) -성도들의 엘리트 의식이 굉장히 강했음

-교회의 급성장으로 인한 교만한 마음

-수평이동을 문전박대하듯이 막는 과정에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전도에 방해가 되게 됨.

-주일 출석 인원이 줄어들면서, 예배의 다이나믹이 떨어짐

-그리고 9년전 그 사건으로 담임목사와 가정교회로 화살이 향하게 됨

김태훈 목사님이 한어회중의 2대 담임목사로 세워진 후 (4년전) 권영국 원로목사님의 마지막 부탁: “목사님, 가정교회를 다시 해주세요. 목자 목녀와 많은 시간을 가지세요.” 그 후 기적같은 회복의 이야기: *리더들에게 백지수표 위에 “저는 가정교회 합니다”라고 써서 돌려드림

*매주 금요철야기도 선포 – 증오가 사라지고, 분위가가 바뀌기 시작

*목자목녀님들과 많이 만나고 전화도 자주함

*2년 째 24개 목장으로 성장 – 매주 한 목장씩 담임목사 집으로 초청

*이전에 초원지기로 섬겼던 분들은 목장을 내려놓게 하고 각각 5목장씩을 담당-해서 돌보게 함 (또 신의 한수!^^)

*이제는 가정교회가 완전히 회복됨. 펜데믹 기간도 문제없이

“우리 목자 목녀님 최고입니다.” “- vip

“VIP들이 이렇게 빨리 변하는 것이 충격입니다. 목장이 기다려집니다.” – 성도

“가정교회로 인해서 저는 여전히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목사님 ​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가정교회 좌절과 회복의 과정을 이렇게 생생하게 전해듣고 그 교훈을 미리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저희 교회와 비교해보며 너무 값진 교훈 얻었습니다. 돈주고 살 수 없는 귀한 교훈 전해 주신 김태훈 목사님, 맘다해 감사드립니다. (영어권 원조논란은 다음에 다루는 걸로^^)

심포지엄 2: 장창호 목사님 (갖즈패밀리 교회) _ “남가주 얼바인 지역, 개척 가정 교회를 꿈꾸며…”

장창호 목사님은 가정교회를 만나기전 대교회 두 곳에서의 사역을 통해 풍성한 사역을 경험했음에도 세가지 갈등이 남았습니다. 1) 평신도 변화의 부재 2) 셀리더를 세울 수 없는 문제 3) 사역자로서의 느끼는 내적 공허함(관리목회)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온 후에 그 문제의 답을 찾았고, 갖즈패밀리 교회(유대호 목사님)에서 가정교회를 경험하고 유대호 목자님 목장에서 목자로 세워져 분가됩니다. 청년 목장과 함께 두 목장을 섬기던 중 6개월 만에 인원이 두 배로 늘게 되었고, 1년 만에 3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유대호 목사님의 격려해 주셔서 장창호 목사님이 목장에서 직접 생명의 삶 공부를 직접 인도하고, 4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두번째로 기도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청년 한 명이 약사 공부를 포기하려고 했으나 기도하며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10년 동안 영주권문제로 힘들어하던 가정을 위해 기도하다 기적같은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이 두 명이 침레를 받게 됩니다. 이 역시 유대호 목사님이 장창호 목사님에게 직접 침례를 줄 수 있게 해 주셨고, 그로인해 놀라운 감격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안된다! 못한다!” – 펜데믹 기간 동안 목장을 하며 찾아온 낙심 그리고.. “주님, 작별합니다!” (^^이거 이별아님!)

하지만 찬양을 통해~♬ 다시 찾아오신 주님 그리고 회개와 재헌신 “예수의 길 그 좁은 길 나는 걷네 주 손잡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네 주님 주신 약속 내게 있으니

세상의 길 그 험한 길 승리하네 성령으로 그 무엇도 바라지 않네 저 하늘에 내 소망 있으니~” “주님 안에서 된다! 할 수 있다!” – 내 사역이 아닌 주님의 사역임을 고백한 후에 주님이 부어주신 insight들과 열매: *야외 모임의 부흥, *정착도우미 사업(이거 정말 여러모로 대박 사업!!! 사모님께^^ 문의요망!)을 통한 목장 사역 *기도한 “그대로” 개척 목장을 위한 집을 마련해 주신 기적, *2명이 예수님을 영접 – 야외에서 모임을 할 때 정식 목장 모임이 아니어서 찔렸지만, 열매가 있었는 것을 보고 “아.. 이 모임 속에서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구나!” *세그룹으로 목장이 나눠짐 (청년 주중 목장, 장애우 가정과 장기 거주자 금요 목장, 단기 거주자를 위한 토요 목장) 얼바인 첫 가정교회 개척 준비 *지역선정 – VIP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 VIP들의 특성 – 교회에 부정적인 전문직 중심 VIP들, 높은 교육열, 전문직 VIP 부부들의 특성 *교회에서 교회로 분리개척 /갖즈패밀리교회의 재정지원, 사역지원/ 유대호 목사님의 영적 맨토링 *창립은 내년 4월 예상하며 준비 중입니다.

*믿음의 동역자와 성령님의 인도에 민감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Already but not yet! 이미 얼바인 지역에 주님의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눈으로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앞으로 주님께서 어떻게 이 교회를 완성하실지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오늘도 작은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심포지움을 듣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그동안 핑계가 많았구나’ 생각했습니다. 펜데믹 시기에 멋지게 분리개�r의 기반을 닦은 모습이 도전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주님이 이루어가실 일들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분립 개척가정교회의 이상적인 모델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감격!!

심포지엄 3: 이우철 목사님(예닮교회), 현상수 목사님 (ANF) “1 Church 2 Congregations 의 출발에 관한 사례 발표”

아프가니스탄 선교사 출신의 목회자였던 이우철 목사님이 가정교회를 만났을 때, “선교와 다를 바 없다.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 2006년 처음 교회를 구입해서 들어가는 날, 네팔 교회 목사님의 만남을 통해 꿈꾸기 시작했던 다민족교회를 향한 비전. 그 비전이 15년의 시간을 지나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였습니다. “영어회중 사역자의 제일 큰 문제는 한어회중과의 커뮤니케이션. 동일한 비전을 갖는 것. 이게 실패해서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다.” – 최영기 목사님

청년부를 담당하며 이우철 목사님과 오랜 신뢰관계를 쌓아왔던 현상수 목사님. 최영기 목사님의 조언에 따라 한인 1세였던 현상수 목사님을 영어권회중 담임사역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2015년 영어권 목장 – 2018년 2월 첫 영어권 예배- 2018년 12월 ESC로 독립 (자립하지 않으면 책임의식도 주인의식도 없다는 생각) 한어회중의 전폭적인 지지 (본당을 내어주고, 교회의 오후 프로그램을 없애 줌) 하나님께서 현상수 목사님을 영어권 사역자로 한걸음 한걸음 이끌어 오신 이야기가 도전이 되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벽을 넘어 다문화 교회로… “외국인 회사 한국 지사에서 근무할 때 다른 지사에서 연락이 오면, 전화를 받는 게 너무 두려워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지금은 영어로 설교하는게 되게 편해졌습니다. 영어로 사람들을 웃기기도 하고 기도도 하고 상담도 합니다.”

“잘하지 말자, 조금만 잘하자!” 그런 마음으로 한걸음 앞으로…또 한걸음 앞으로…

새벽기도를 하는 2세들과 타문화권 사람들 “한국교회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 교회를 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것이다.” 17년 목자의 삶을 통해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나도 그랬어’라고 말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목자들이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섬긴다.

“사역이 아니라 사랑을 하자!”

목자의 마음을 아시고 주님의 마음도 아시고, 한국어도 하시고 영어도 하시고 여러모로 Bilingual이신 현상수 목사님, 완전 부럽고 도전됩니다!! 저도 주님이 이끄시는 길이 있으면 믿음으로 도전해 보렵니다.

심포지엄 4:

곽성룡 목사님 (도담교회)

한인이 아주 적은 곳에서의 가정교회, 한인이 제일 많은 곳에서의 가정교회, 개척가정교회, 4개 초원을 인도했던 중대장 거쳐 이제는 8개 목장 인도하는 소대장으로 다섯번 째 가정교회를 다시금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그 오랜 여정을 지켜주고 이끌어 주었던 힘, 바로 컨퍼런스였습니다!” 저는 야전군 사령관의 면모를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펜데믹 상황에서 8개 목장의 ‘소대장’으로서는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목회 맨토링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4개 초원을 이끌던 중대장의 역할에서 8개 목장을 이끄는 소대장으로 역할이 바뀌었을 때, 가정교회 정신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고, 목양의 방법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정교회의 자산은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VIP, 다른 하나는 목자 목녀님들입니다.” 지난해 이수관 목사님의 개회사 말씀: “손놓고 있으면 안됩니다. 무엇이라고 해야 됩니다”는 말씀을 붙잡고 한 해 동안 목회를 해왔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헌신은 담임목사의 헌신을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직접 VIP를 찾아 나서기 시작하고 기도하는 VIP 명단이 51명이 됨 1) 가족복음화를 위해 어르신들을 만나기 시작함 (섬김을 통해 네분 중에 두분이 교회에 나오시기 시작) 2) 반찬바구니 전달 사역 (어려운 시기에 문 앞 심방을 통한 섬김) – VIP들의 감사 메시지 3) 공짜로 가구를 나눠주고 배달해 줌. “퇴비 목회를 지향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일종의 영적 농사 같습니다. 세상의 토양이 교회에 호의적이여야 영혼구원이 일어나는데, 제가 전도 현장에 직접 뛰어 보니까 녹녹치 않아요. 그런데도 많은 교회들이 화학비료라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면 이 세상 토양은 점점 산성화되겠지요. 더 이상 영적인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죽은 토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전도를 막는 사람들이 성도들이었습니다. VIP 들이 다 아무개 권사님 때문에, 아무개 장로님 때문에, 다시는 교회를 안 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세상 토양의 퇴비가 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희생하고 나누고 섬기는 것을 통하여 산성화 되어 가는 세상 토양을 중성화 시켜서 생명이 탄생하고 자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목자 목녀 한 사람 한 사람! 한 목장을 연합교회 세우듯! (목장을 세우기 위한 목사의 역할), 서로의 뿌리가 얽혀져서 서로 사랑하도록 엮어준다! (연자수, 리모델링팀)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세상을 구원하는 길이다”.

“부담없이 부담을 주는 목양사역”

기적같이 예배당을 구하게 되고, 삶공부와 새가족반을 집에서 진행하면서 건물 위주의 신앙생활을 탈피하게 되었고, 펜데믹 기간에 교회가 더욱 가족처럼 되고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성룡 �� ~^^ 목사님, 그 명성답게 단칼에~ 알려 주신 값진 노하우들.. 야전군 사령관만 알 수 있는 전술들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죠. 주최 교회 목자 목녀님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입니다. 목이 다 쉬어버릴 정도로, 눈물을 뿌리며 마음을 다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 주님의 귀한 목자님들 목녀님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컨퍼런스 기간 중에 김인기 목사님과 이지혜 사모님의 생신이 있었습니다. 비전교회 성도님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 은퇴전 마지막 생신축하네요. 이지혜 사모님의 눈물, 김인기 목사님의 웃음.,, 성도님들의 포옹과 축하에는 정말 진심이 가득 담겨 있어서.. 바라보던 중에 정말 기뻤고.. 눈물이도 났습니다.

“주님, 저희도 저렇게 멋진 주님의 교회를 세우고, 저렇게 성도님들의 사랑과 축복받으며, 저렇게 울고 웃으며 떠나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멋진 선배 목사님 사모님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인기 목사님 이지혜 사모님,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9월 생일이신 목사님 사모님들을 위한 축하.

대면으로만 누릴 수 있는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가슴에 담습니다.

도전의 말씀 (국제 가사원장 이수관 목사님)

심포지엄을 들으면서 미주에 희망이 있음을 보았고, 새로오신 분들 중에 목회를 잘하는 분들이 많구나 싶어서 감사했습니다. 컨퍼런스를 끝내고 돌아가면서 우리가 한가지 마음을 품어야 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컨퍼런스를 마치고 우리가 간직하고 돌아가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마음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감사가 우리가 어려운 시기를 견디어 낼 수 있는 근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빌립보서 4:10-13

어떻게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올바른 목회적 동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주 작은 일상의 목회적 기쁨을 바울을 굉장히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 작은 일상의 목회적 기쁨을 하나님의 위로로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목회적 기쁨에 대한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내가 다른 것에서는 기쁨을 찾지 않겠다. 이거 하나면 된다. 교회가 반듯하게 서있다는 것 그 한가지로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그냥 하나님의 일이 되면 돼!” 2) 자족함을 배울 때 가능하다. 걱정과 근심이 생기면 기쁨이 막힙니다. 해야할 것을 하지 않으면 걱정과 근심이 생깁니다. 그렇지 않고 기질적인 걱정이라면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물며 그분에게 시선을 맞추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또 하나, 원망이 생기면 기쁨이 막힙니다. 원망을 내려놓고 깨끗한 마음으로 사역지로 나아갑시다. 3)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될 때 가능하다. “목회 현장에서 내 능력의 부족함을 늘 마음 아파하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 가사를 들으면서… ‘내가 좀 더 좋은 목사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나보다 좀 더 좋은 목사가 있다면 훨씬 더 목회를 잘할텐데.. 당신들을 훨씬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텐데..’ 생각하며 눈물이 났습니다.” 바울은 말주변도 없고, 큰 목회를 했던 분도 아니고, 관계에 성공했던 분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점이 많은 나를 어떻게든지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한 겁니다. 그래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9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사도바울은 작은 내 능력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이루어가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기뻐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냥 하나님이 드러나시는 것.. 이 길의 끝에 하나님이 드러나시는 것입니다.

내가 걸어온 이 길에 그분의 흔적이 남기를 … 나는 소망해 내 삶에 그 이름 남기길 … 나의 뒷모습 속에서 그분의 뒷모습 보이길… 나는 기도해 그렇게 그 분이 보이길… 나의 소망은 나의 바램은 늘 항상.. 내 사랑하는 그 분의 그림자로 늘 남는 것…

찬양을 부르고 기도하는 시간 여기 저기 기도소리와 울음 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말 주님 앞에서 꺼이 꺼이 울었습니다. 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파서 움켜잡을 정도로.. 그렇게 울며 기도했습니다.

부족한 저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께 감사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 용기..

주님, 주님이 주신 땅으로 다시금 나아갑니다.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내년 봄 목회자 컨퍼런스는 포도원 교회 (정영민 목사님)에서 만납시다! 6개월 열심히 열매를 모아 다음 컨퍼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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